확실히 권리세-데이비드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부터 참 <우리 결혼했어요> 는 짧아진듯한 느낌입니다.
뭔가 보여주려고만 하면 끝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제작진도 이장우와 은정의 신혼 여행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방송을 만드는 것 같아요.

뭐 이번주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작진은 앞으로 방송 방향을 그런 방향으로 잡는게 나은 것 같네요.
그래야 뒷 여운이 없고 개운하면서 뭔가 씁쓸한 맛이 없으니까요.
그 대신에 하나 찍고 3주씩 분량을 뽑는게 아니라 아마 아이디어들이 참신은 해야겠지요.


어쨋든 간에 이번주에도 은정-이장우 커플은 배꼽을 잡게 했는데요...
"몰캉몰캉" 하면서 친구 재민이를 골려먹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는 그러한 행동들을 보면서 부럽기는 저도 마찬가지였지요 ㅎ
지켜보는 패널들이 K.Will, 박휘순, 김나영 그리고 결혼한 박미선과 김정민의 가슴에도 염장을 질렀으니..

허나 이번주에 조금 신선했던건 바로 쿤토리아 커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쿤토리아 하면 우결에서 가장 변화가 없는 커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워지고 더 좋아지기는 했지만 "로맨틱커플" 이라는 굴레 안에서는 벗어나지 못했거든요.
항상 그 컨셉에 맞게 행동해왔고 서로 서로 배려하면서 1년 이상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쿤토리아 부부에게 살짝이나마 변화가 생겨서 조금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 한국인이 다 된 "김닉쿤" 씨

닉쿤을 처음에 본건 2008년 7월 <야심만만2> 에 출연했을 때 였습니다.
2PM이 데뷔하기 전이었기에 "앞으로 데뷔할 JYP에 연습생" 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닉쿤이 기억나네요. 
하긴 그게 벌써 3년전이군요.

그 사이에 닉쿤은 참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물론 데뷔 이후에 3년간 (연습생까지 하면 5년은 더 되려나?) 한국 생활을 해왔긴 했지만
다른 외국 출신 연예인들에 비해 적응이 더 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닉쿤이 귀엽게 "아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고추를 파시는 할머니를 봐서 "머리 멋있게 염색했네요" 하면서 능청을 떨더니
할머니와도 계속 친근감을 유지하면서 따라 붙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뒤에 할머니가 칭찬을 해주자 "아유~ 감사합니다" 하고 웃는데 웬지 외국사람이라기보다는
한국 사람같다는 그러한 느낌을 잠시 받았습니다.  

물론 닉쿤이 아직 한국 사람은 아니고 되려면 멀었을지 모르지요.
그러나 닉쿤이 정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싶다면 한국 문화에 계속적응해서
한국 사람같은 친근함이 나와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에피소드 같네요.



- "칼로 물베기" 지만 어쨋든 처음한 부부싸움

1년 동안 한번도 다툰적이 없는 그러한 쿤토리아 였습니다.
사실 요즘 들어서 상당히 다툼이 적은 부부들이 많이 생겨나긴 했지만 심지어 다툼이 적었던
용서부부도, 들어온지 얼마 안된 우정부부도 서로간의 서운함 감정을 표현한적들이 있습니다.

그것에 비해 쿤토리아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아직도 깨알같이 좋은 감정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둘이서 정말 좋은 감정이 들거나 제작진에서 그렇게 주문을 한다면 어쩔수는 없는것이겠지만,
솔직히 아무리 좋아하는 연인이라도 한번 안 다투는 건 쉽지 않지요.
어떤 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결은 연기" 라고 할지라도 같은 장면을 반복하는 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로맨틱해도 솔직히 너무 비현실적이긴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우결 스포일러 기사를 써낸 기자들은 아주 사소한 다툼이었던 이 사건을 부풀려서
마치 냄비라도 날라가면서 치고 박고 싸운 것처럼 "첫 부부싸움" "빅토리아 버럭!!!" 등의 표현을
사용했더군요... 뭐 첫 부부싸움이니 "첫 부부싸움" 이라고 한건 어쩔수 없었겠지만요.




하지만 스튜디오 패널들의 반응을 조금 유의해 볼만한데요....
서로 다투고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지만 "싸운다 싸운다!" "그래 이게 현실적이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다소 반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닉쿤과 빅토리아의 싸움을 약간 재미있어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대로 싸우는게 심각하게 번지게 놔둘 닉쿤이 아니지요.
대화로 하다가 꼬일것 같던지 닉쿤은 빅토리아를 번쩍 들어 앉는 단한번의 스킨십으로 
상황을 종결시켜버리면서 다투까지 로맨틱하게 끝내버렸지요.


 
단지 싸움을 했다는 것 자체보다는 오늘 닉쿤을 보면 평소보다 인간적이고 현실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마음 좋은 남자라도 100% 여자를 배려하기는 힘들것입니다.
닉쿤도 좋아하는게 있고 싫어하는게 있을 것입니다.


오늘 닉쿤은 빅토리아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채소를 심기로 했지만 처음부터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내색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못해 시작을 했긴 했지만 닉쿤에게 "채소심기" 라는 건 솔직히 "네일아트" 보다도
별로 관심이 없는 그러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투덜되고 궁시렁 되는 닉쿤을 보면서 그 모습이 보기 않좋았던게 아니라
오히려 현실적이여서 좋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빅토리아도 무한배려와 참을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잔소리도 하고 심하지는 않았지만
나무라기도 하고 불평도하고 궁시렁 대기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어떤면에서는 더 현실성이 있고 바람직(?) 하기도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우결은 1년 이상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사실 "웨딩촬영" 을 넘기고 현실적으로 방송에서 그 이상을 보여준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실제 사귀지 않는다면 더 이상 감정을 발전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허나 무엇보다 1년이상 가지 못하는게... 바로 더 이상 보여줄 모습이 없다는 것이지요.

헌데 쿤토리아는 1년넘게 해왔고 심지어 대체적으로 경종을 알리는 "웨딩촬영" 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다툰모습을 제대로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1년내내 배려만 하고 양보만 하고 웃어 넘기고 참고만 사는 어쩌면 정말 현실제로에
가까운 모습만 보여준것이지요. 


만약 우결 제작진이 쿤토리아를 더 붙잡고 싶은 생각이 있다거나 아니면 쿤토리아가
스스로 더 있기 원하거나 아니면 아직도 쿤토리아를 데리고 방송을 한다면 이제 슬슬
다른 모습,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우결제작진이 아담부부를 대한 것을 보면 (로맨틱한 요소는 다 빼놓고 무조건 "고난과 역경" 을 고집했던..)
그런 능력이 없어보이는 부분도 있긴 한데요....
쿤토리아가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쿤토리아도 더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이번주부터 "치고 박고 싸우는" 에피소드를 준비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로맨티스트 들의 모습에서 어느정도 현실적인 로맨틱 커플로 변할
필요성이 조금 있다고 느끼게 해준 에피소드 였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말다툼과 현실적인 모습은 신선한 느낌을 주며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더 자극할 수 있는
그러한 면모가 많거든요.

이번주 에피소드를 보면서 아직도 쿤토리아에게서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에피소드였던 같네요. 

흥미있는 점은 오늘 우정부부와 쿤토리아가 서로 모습을 바꿔본 듯한게 신선했습니다. 
평소에 솔로들의 가슴에 염장질을 하던 쿤토리아는 처음으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끌어내던 우정부부는 솔로들의 마음에 염장을 지른 에피소드였던 것 같네요,

우결은 각 커플에 컨셉에 너무 집착하는 그러한 면이 없지 않아있는데,
가끔은 이런 바뀐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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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 부부는 싸우는 부분이 더 재미있어요 ㅋㅋㅋ 근데 진짜 언제 끝날련지..웨딩하고
    용서처럼 하차할줄 알았는뎅..음...

    2011.07.30 21: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간간히 이렇게 다퉈주는게 더 현실적이지요.
      이번주는 확실히 닉쿤과 빅토리아도 사람이라는 걸 제대로 보여줬지요 ㅎ

      2011.07.30 23:31 신고

최근 3일간 애프터스쿨 글만 썼지요? ㅎ
좋아하는 애프터스쿨이 컴백을 해서 관심을 가지고 썼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그래서 오늘은 참 오랜만에 하루에 두번 포스팅을 하는 일을 해보려고 해요.. ㅎ
매주 하는 우결 리뷰로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우결 커플 중에서도 흔이 "우정커플" 로 알려진 은정과 이장우 커플에 대해서 쓰는 경향이 있네요. 
혹시 쿤토리아 커플팬들중에서 조금 서운하다면 이해해주시길... (우결은 커플 별로 팬들이 있음..)
여태껏 쿤토리아 글은 많이 썼잖아요... ㅎ
어쨋든 간에 은정-이장우 커플을 보면 상당히 볼거리가 많고 재미가 있어서 자주 적게 되네요.
오늘 그래서 그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볼께요



- 이장우의 친화력과 은정의 사랑스러움

이 커플이 사람들을 끄는 이유는 두 가지인것 같습니다.
바로 이장우의 친화력과 은정의 사랑스러움 입니다.
둘다 사실 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이상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정과 이장우가 처음 <우리 결혼했어요> 를 한다고 했을때 제 글 "은정-이장우, 우결에서 성공하려면?" 
에서는 이장우가 반전의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적은 적이 있어요.
즉 <웃어라 동해야> 에서 정말 이기적이면서도 차가웠던 "도진이" 의
반대의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한적이 있지요.  

결과만 놓고보자면 상당한 성공인것 같습니다.
실제 이장우는 상당히 친근감있고 장난기가 넘치며 은근히 미워할 수 없는 친화력이 있습니다.
어쩌면 조금 능글능글 거린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웬지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또한 붙임성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첫 만남에서 은정을 보자마저 쉽게 오픈 마인드로 다가가는 것도 보였으며 사진찍어달라고 다른 분에게
요청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외국인과 같이 점심을 먹자고 접근하기도 하는
(이 점은 우결 제작진의 세팅이 아닐까도 생각해보지만...) 그런 면이 이장우를 시청자에서
거부감이 없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이장우가 지닌 마력이라고 할까요 

게다가 또한 리더쉽에 뭐든지 척척 잘해내는 잔재주도 많은 것 역시 큰 매력이네요. 


 


은정의 경우에는 상당히 귀여운 구석이 있으면서도 배려가 있는 구석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자에게 잘 보조를 맞춰줍니다.
과하게 애교를 부리지 않으면서도 필요할때는 애교를 부리고 남자가 하자면
일단 좋지 않더라도 같이 즐겨주는 배려심도 있지요.
그리고 속도 넓어서 웬만한 이장우의 장난을 척척 잘 받아줍니다.

많은 여자커플이라면 폭팔했을만한 장면들도 은정은 참 유연할 정도로 잘 넘겨주었지요.
자신이 굳이 리드하려고 하지 않고 이장우에게 잘 맞춰주기 때문에 
지켜보는 남자들의 로망을 성취시켜주는 듯 해요.



- 자연스러운 스킨쉽과 질질 끌지 않는 시원스러움

은정-이장우 커플의 또 하나의 매력은 자연스러움과 질질끄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4월초에 방송을 시작한 은정-이장우 커플의 모습은 벌써 한 방송을 6개월 이상한 중견커플 같습니다.
실제 아담부부와 용서부부가 1년이 넘게 걸렸던 스킨십을 이미 우정-커플은 끝낸 상태입니다.
지난주인게 쿤토리아가 뽀뽀를 했었나요?


3개월만에 벌써 이장우는 은정에 볼에 뽀보를 했습니다.
빠른 진도 탓인지 제작진도 다른 커플들에 비해서 이 커플들의 스킨십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아요
아담부부, 용서커플, 쿤토리아가 뽀뽀를 했을때의 패널들의 반응과 이 커플의 반응을 보면
그 차이 점을 알 수가 있지요.

하지만 그러한 시원시원한 면이 오히려 그 동안 커플들의 늦은 진도와 질질끄는 커플들에 조금
식상해했던 면에게는 상당히 신선한 면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정말 예뻐보이면 꼭 변태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손이라도 한번 더 잡고 싶고, 한번 더 안아보고 싶을 것이며, 뽀뽀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실제 이장우가 은정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정말 귀여워하고 좋아하는게 보입니다.
중얼중얼 거리는 말에서도 "귀여워" "예쁘다" 하는 말이 튀어나오고 벌써 보는 시선이 정말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장우가 스킨십을 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롭고 자연스러우면서,
귀여운 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런 은모습이 은정도 싫지는 않은지 뽀뽀를 한 후에 "바보~" 라고 좋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거부감을 딱히 느끼지도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질질 끌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게 이 커플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엄청난 진도가 약간은 걱정스럽다

둘 자체의 모습을 좋은데 은정-이장우 커플의 방향을 보면 약간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둘이 얼마나 우결을 할 계획을 하고 우결에 투입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둘의 진도는 너무나 빠르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이미 용서커플/아담부부/쿤토리아가 1년이 넘게 걸려서 할 일들을 은정-이장우 커플은
3개월만에 끝내버렸습니다.


우결이라는게 사실 로망을 딱 전달해주는것 이상을 할수 없는게 현실이기에..
뽀뽀까지 가면 상당히 많이 진도를 나갔다고 봐도 틀린 것은 아니지요.
대체적으로 스킨십을 한후 웨딩 드레스 촬영을 한뒤 하차하는 것을 볼 수 있씁니다.

은정-이장우 커플은 웨딩드레스를 제외하고는 웬만한 스킨십을 다 마친(?) 상태기에
앞으로는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에서 재미를 선사해줘야 겠지요.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정말 참신해지던지 아니면 둘이 정말 사귀지 않으면...
어떻게 둘의 에피소드를 그려나갈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쿤토리아만 남아서 허전했을 우결에 은정-이장우 투입을 상당히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었지요.
물론 정말 완전 현실적인 커플인 김원준-박소현도 있긴 하지만,
이 커플의 팬층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고 친근감있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 모습들에 시청자들은 은정-이장우 커플을 좋아합니다.
제작진이 이제 방향을 잘 잡아줘서 조금 진도를 늦추면서도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는게 관건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어쨋든 친근하면서도 재미있는 이들의 모습을 계속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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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 ㅋ 그러고 보니 어느새부턴가 은정 장우 커플로 하시는군요 쿤토리아에서 체인지(?)
    하셨는지..ㅋㅋ

    2011.07.23 21: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체인지까지는 아니구요 ㅎㅎ
      처음에는 아담으로 시작했다가 한동안 용서, 그다음에 쿤톨...
      그러다가 이제는 이장우-은정 커플로 쓰는 거 같아요.
      쿤톨은 많이 썼잖아요 ㅎㅎ

      2011.07.24 21:40 신고
  2. 소춘풍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 소리가 재미있어요. 아하하하~ ㅋㅋ
    둘이 티격태격 하는데, 아주 귀엽게 바라보게 되어용~

    2011.07.23 22:22 신고
  3. 롤리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커플땜에 방송 챙겨봅니다..
    우결사상 제일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커플인듯해요..

    2011.07.24 02:27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투입전 은정이 했던 인터뷰가 잔상에 남아요...
    실제 커플로 발전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ㅋㅋㅋ
    근데 광수 사장 눈에 흙을 한삽자루 뿌리지 않는이상 어려울것 같고... ㅋㅋㅋ

    2011.07.24 22:32
    • 압스쿨  수정/삭제

      아하하.
      예전에 효민양의 통편집관련 광수사장님의 협박(? 자꾸 통편집 당하면 트로트 시킬꺼라며 ㅋ)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스캔들 나더라도 예능 한방, 1면기사를 기뻐하실 꺼 같네요. ㅎ

      광수사장님 코멘트가 재미있어서 답글 한번 남겨봅니다. ㅎㅎ

      2011.07.24 23:07
  5.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가 있는 만큼 4커플 체제로 인한 분량 감소는 아쉽기만 하네요
    이번주 캠핑카에서 쫒겨나는 에피소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07.25 23:18 신고
  6. 라이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언급한 소현-원준 커플은 왠지 끼워맞추기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언급하지 않으면 섭섭해서 마지 못해 쓴 느낌입니다.

    제목에 맞춰 장우-은정 커플에만 집중하여 글을 마무리 했다면 더 좋았을 겁입니다.

    2011.08.21 09:05
  7. 유가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저는 장우 은정커플보다 이특 강소라 커플이더재밌던데장우-은정커플이 그렇게나 재밌어요
    저는 별로 재밌지 않던대 .

    2011.12.31 22:32
  8. 누누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이컾플이좋다고요.......... 전이특 강소라가재밌는데........그리고.....쿤토리라도...재밌었는데 ㅋㅋㅋ바2

    2012.01.01 01:22

쿤토리아 부부에 대해서는 굉장히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네요. 
사실 한동안 포스팅을 잘하지 못했기도 했지만, 잘 하고 있는 쿤토리아 부부보다는 떠나가는
아담부부, 그리고 용서커플에 대해서 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우는 "우정 커플" 에도 관심을 나타내느라 쿤토리아 부부에 대해서 어느정도
소홀했던 부면이 있기도 했지요.

사실 그 동안의 에피소드가 상당히 평범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외국인 기자되기" 는 쿤토리아만이 할 수 있는 미션이기도 했지만,
웬지 기자하니까 폐지된 <영웅호걸> 의 "일일기자되기" 미션이 생각이 나서
중복된 느낌이 
없지 않아있었지요.



어쨋든 이번에 이용대와 설리와 함께 한 에피소드를 보면서 정말 흐뭇한 미소를 
많이 짓게 만들었습니다.
쿤토리아도 쿤토리아지만 게스트로 온 이용대와 설리도 상당히 귀엽고 순수해보였어요.
설리야 뭐 아직 18살의 애기라 귀여웠긴 했지만 이용대의 순수한 모습이 흥미로웠지요.
표정에 모든게 다 드러나는 이용대는 좋아하는 설리가 눈앞에 있으니 어쩔줄 몰라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쿤토리아도 쿤토리아지만 이용대-설리의 하루 커플의 모습도 상당히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두가지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하나는 닉쿤의 배려심이었고, 하나는 빅토리아의 질투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보자면 폭풍스킨십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것이지요.


 
- 세심하면서도 센스있던 닉쿤의 배려심

뭐 닉쿤의 배려심은 사실 많이 강조되왔긴 했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작은 곳에서부터 
느껴지는 닉쿤의 센스가 빛났어요.
지난주에는 설리의 왕팬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닉쿤은 장본다는 핑계로
설리와 
이용대 둘만의 시간을 마련해줍니다.


이번주에는 닉쿤은 빅토리아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폭풍 칭찬을 하면서
빅토리아를 
맞춰주려고 노력을 하지요.
그러면서 중간에 센스있게 설리에게 눈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자 설리는 닉쿤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같이 빅토리아에게 폭풍칭찬을 해주지요.


그러자 빅토리아의 기분은 한결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게스트에게 설거지를 시키는 그러한 일이 있었긴 했지만 사실 그것도 배려라 볼 수 있는게,
이용대와 설리가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요리하면서 피곤한 빅토리아는 쉴 수 있는 그러한 마련이 된 것이지요. 




설거지를 하면서 과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서로를 먹어주게 되고,
이용대는 그 과정에서 뻘쭘해집니다.
그러자 닉쿤은 설리에게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며 설리가 이용대에게 과일을 
먹여주게 하는 그러한 마련을 하지요.
결국 이용대는 함박 웃음을 짓게 됩니다.


배드민턴에서도 닉쿤의 배려는 나타납니다.
물론 닉쿤은 자기가 더 잘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1:1을 붙는다면 아마 이용대가 이길 가능성이 크겠지요.
그러나 실제로 하다가 "혹시나" 이용대가 지면 이용대는 자존심이 은근히 상할 것입니다.
닉쿤은 져봐야 "당연하지" 하고 인식이 될 수 있지만 이용대는 지면
연습게임이라도 기분이 좋진 않을 거에요.

그렇기에 닉쿤은 굳이 목숨걸고 이기겠다고 하지 않는 배려를 나타낸 것이지요.
이겨서 딱히 득될 것도 없는 그러한 상황이니까 말이에요.

자신의 와이프인 빅토리아뿐만 아니라 설리와 용대에게 하는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사람이 괜찮다고 하고 다시 닉쿤을 보게 되었습니다.



- 귀여웠던 빅토리아의 질투


사실 그 동안 빅토리아를 보면 정말 "엄마" 같은 이미지가 많았습니다.
요리도 잘했고 엄마처럼 항상 받아주고 감싸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요.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 만큼은 빅토리아가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감정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에피소드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빅토리아는 너무 감정갈등이 없어왔기에 어떤 면으로는 "지루하다" 라는 말도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가 질투를 하면서 쏘아붙이자 닉쿤이 쩔쩔매는 모습도 연출이 됨으로 인해서
또 다른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었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빅토리아가 항상 토라지고 삐지고 질투하고 해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투정도 보여주고 하는게 오히려 어떤 면에는 흥미롭기도하고
반전도 있고 그러한 면이 있는 것이지요.

 
가끔 빅토리아는 "나도 조금 삐뚤어질테야"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는 약간 그러한 면이 나온 것 같네요.
서로 무한 배려만 하는 그러한 모습보다는 간간히 쏘아붙이기도 하고 티격태격 하기도 하는 모습이
가끔 더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쿤토리아도 약간은 이제 그럴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 오랜만에 볼 수 있었던 폭풍스킨십


닉쿤과 빅토리아는 사실 다른 커플들에 비해서 스킨십이 많았고 가장 자연스러웠던 커플입니다.
가장 자연스러웠다는 아담부부보다도 스킨십이 많았던게 쿤토리아 였지요.
어제도 그 점이 여전히 드러났습니다. 
빅토리아가 아프다니까 자연스럽게 자기 무릎위에 눞이는가 하며 (베게를 사용해서...) 빅토리아가 
아프다니까 자연스레 그녀의 어깨와 허리를 마사지를 했지요.


테니스 게임에서 이기자 자연스럽게 그녀와 함께 포옹을 하는 그들을 발견했지요. 
쿤토리아를 보면서 항상 느껴왔지만 스킨십이 상당히 자연스러웠다는 것이지요.
마치 둘이 정말 사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지요.


물론 하도 우결이 가상으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긴 해서 이들도 가짜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런 분들은 그런 분들이고 다르게 보는 분들은 또 다르게 보는 분들도 있는 것이지요.
오히려 사귄다면 쿤토리아가 가장 자연스럽게 사귈 수 있을 것 같기도해요.

F(X)는 한국보다는 솔직히 외국을 향해서 계획된 그룹이고 외국인 팬들은 YouTube 같은데 보더라도
상당히 사귀고 이런 것에 대해서 한국 팬들보다 자연스럽게 느끼는 편이거든요.
그렇기에 해외 스타들은 아이돌이라도 한국 아이돌보다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는 느낌을 받아요.

어쨋든 간에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이 항상 빛나보이는 쿤토리아 커플입니다. 



다음주는 시구와 시타를 연습하는 쿤토리아 커플을 볼 수 있네요.
물론 이미 인터넷에서를 하는게 화제가 되었는던 야구장 뽀뽀장면이겠지요.
사실 우결에서는 뽀보를 하면 거의 끝나는 단계에 가까워 오던데... 과연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하네요.

자연스럽고 서로 배려하는 쿤토리아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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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장 키스는 후드티에 했다고 후드티에 질투하라고 했던 빅엄마 ㅋㅋㅋ
    체리님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하세요 앺스 샴푸 춤 연마하시느라 바쁘......(..)농담이고
    바쁘신가 봐요 ㅎㅎ

    2011.05.09 2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좀 바빠졌습니다.
      앞으로 포스팅 계속 할지 모르겠네요.
      나름 열심히는 해보려고 하지만 예전처럼 정기적이지는 못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2011.05.10 08:31 신고
  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뽀뽀 후 웨딩 촬영까지하면 하차할 가능성이 거의 100%에 가까울 듯하네요.
    F(x)도 컴백해서 바빠질 것이고 닉쿤도 슬슬 다른 준비를 해야할 듯 싶고...
    그래도 이번 뽀뽀는 후드티에 했기 때문에 하차의 조짐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2011.05.09 23: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은 아닐 수도 있지요 ㅎ

      2011.05.10 08:30 신고
    • 흐르느강물  수정/삭제

      피디교체가 오히려 연장의 키가 될수있지않을까요?
      쿤토리아커플이 캐리비안 씨엪까지 하게 된거보면

      2011.05.10 08:57
  3. 쿤톨귀여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랑스러운 쿤토리아 커플, 배울 점도 많은 거 같아요. 제피디가 아직은 보여줄 게 많다고 했으니 좀 더 기대해도 되겠죠~

    2011.05.10 00:46
  4. 서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토리아커플도 조만간 하차하지않을까싶더군요. 더이상 전개할 에피소드가 없어지니 설리-이용대를 출연시킨모양이던데 이커플은 지난 정용화-서현커플과 더불어 우결시청률하락의 주범이죠. 정용화-서현커플이 나갈때 같이 나갔어야했는데 아직도 붙어있어서 우결시청률상승을 막고나있고 조금 그렇더군요. 새커플이 들어와서 겨우 동시간대1위회복했는데 쿤토리아커플땜에 발목이나 잡히고있고 분위기보니 조만간 쿤토리아커플이 하차할모양새지만 되도록 빨리 나갔으면합니다. 우결3커플중에서도 제일 재미없다는평가를 듣고 에프엑스나 닉쿤개인팬아니면 아예 관심도 안가지는 커플이지요.

    2011.05.10 05: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재미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혼자 그렇게 평가를 내리시는건지는 궁금하네요...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꽤 되는데 그들은 모두 다 그냥 개인팬들이라고만 보시고 다른 커플들은 대중이라고 보시니 편견이 조금 심하신듯...
      우결 전체의 문제를 왜 쿤토리아에게 다 뒤집어 씌우시는지...

      2011.05.10 08:30 신고
    • 흐르느강물  수정/삭제

      도대체 그런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거죠?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자체가 1기빼고는 시청율 히트치기 어려운건데 그걸 왜 굳이 어느 한커플에 뒤집어씌우는지.

      2011.05.10 08:54
    • 서성  수정/삭제

      다들 시청률에 대해서는 잘알고계실텐데 왜 모르는척하는건지 알수가 없군요. 쿤토리아와 용서커플 단두커플만 있었을때 붕어빵한테 동시간대시청률밀렸고 제가 알기로 7퍼센트까지 떨어졌던걸로 압니다. 그러다 새로운2커플투입후에 동시간대1위를 탈환한거구요. 당연히 쿤토리아커플이 시청률하락의 주범인건데 왜 모른척하는건지 아무리 팬심이라도 인정할건인정하는게 필요하지않겠습니까? 용서커플나간후 쿤토리아도 나가는게 시청률상승에 도움이 된다는거죠. 알고도 아니라고 우기는건지 팬심이 너무하군요. 각종 커뮤니티돌아다녀봐도 쿤토리아는 재미없다는얘기뿐이더만...

      2011.05.11 00: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쿤토리아가 시청률 하락에 주범이라....
      새커플들어오면 일단 당연히 관심히 가는것입니다.
      쿤토리아가 1년을 했지만 그들이 꼭 주범이라고 할수는 없지요.

      항상 팬심을 외쳐되는 님이야 말로 참 일관적으로 SM아이돌은 다 비난하시더군요.
      IP와 자주쓰시던 아이디 다 보이는데 말입니다.
      커뮤니티라... 어떤 커뮤니티를 돌아다니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부정적인 것만 보는 커뮤니티를 다니시겠지요?

      2011.05.11 01:07 신고
    • 서성  수정/삭제

      새커플들어온지 이미 한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동시간대1위유지하고 시청률도 쿤토리아-용서만 있을때보다 훨씬 잘나오는데 이게 아직도 새커플투입빨인가요? 시청률비교해보면 단번에 쿤토리아나 용서커플이 시청률하락의 주범이었다는거 바로 나오는데 아직도 팬심에 아니라고만 하고 약간 보기딱해보이네요. 글고 각종커뮤티니는 SM에 부정적인커뮤니티가 아니라 일상적인 대형인기커뮤니티돌아다녀서 제가 내린결론입니다. 쿤토리아커플이나 용서커플이 어디 화제가 된게 뭐가 있었냐요? 화제성이라도 있었으면 시청률이 그모양그꼴도 아니었겠죠. 시청률안나오니 용서커플도 짤린거아니겠습니까?

      2011.05.12 08: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이런식이지요.
      본인들의 의견을 주장하고 남을 비평할때는 "나는 이성적이다" 말하면서 변호하면 "팬심이다" 하고 몰아갑니다.
      용서커플이 화제가 안되서 짤렸다구요?
      더 이상 보여줄게 없어서 그만 둔겁니다.

      우결은 원래 키스지나면 더 이상 진전이 될 수가 없지요.
      정말로 사귀지 않는다면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저 시청률 하나만 보고 잣대를 들이대고 있지요.

      "일상적인 대형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내린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결국 자기가 내린 결론만 맞다는게 아닙니까?

      제가 다니는 곳에는 좋다고만 하더군요.
      정작 그런곳은 우결을 제대로 보지도 않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중요한 건 우결을 보는 시청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인데
      대체적으로 우결 시청자들은 모든 커플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님처럼 시청률 분석하면서 "누구는 나쁘다" 하지 않구요.
      본인이 싫다고 모두가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2011.05.12 13: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다양한 방법으로 그저 SM 아이돌만 나오면 까시는군요.
      님께서는 아이디 돌려쓰기와 아이피 바꾸기로 인해서
      자신이 객관적인 사람으로 보이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님과 관련된 아이디와 IP를 조사해본 결과

      - 코봉이, 서성, 소유, 시타, ㅋㅋㅋ 등으로 돌아가면서
      SM 아이돌을 집중적으로 오랫동안도 공격해오셨더군요.
      빅뱅을 제외한 많은 아이돌을 상당히 싫어하시던데....
      그냥 나는 SM 가수들과 여자 아이돌이 싫다고 말하시지요,
      (2NE1 제외)

      차라리 처음부터 한 아이디로 계속 이야기하셨다면 모를까
      이 아이디 저 아이디 돌려쓰면서 집요하게 공격하는게
      이상할 정도이네요.

      2011.05.12 13:20 신고
  5. 후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저를 우결이란 프로에 빠져들게 한 커플이죠.
    전 위에분과 다르게 우결피디가 말한대로 오히려 앞으로 이둘만의 스토리도
    또 이둘이 끌어올 게스트들도 그렇고 오히려 보여줄게 많다보는데
    뭐 두고보면 알겠죠.
    그리고 오히려 우결이란 프로는 개인팬들은 더 싫어해서 관심 없지않나요?ㅎㅎ
    쿤토리아로 큰광고까지 찍던데 대중의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한거 아닌가싶은데.

    2011.05.10 08:49
  6. 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닉쿤 배려라구?오히려 이용대선수 많이 봐준거죠 예능이니까 닉쿤이 배드민턴출신인거 알고 있지만 이용대랑 실력할 비교도 안돼요 닉쿤은 꽤 잘치고 아마추어수준정도죠 이용대실력이 세계최강수준이고 국제대회마다 우승을 많이 차지한 선수였네요

    2011.05.10 08:53
    • 흐르느강물  수정/삭제

      ㅋㅋ
      맞긴맞어요,닉쿤은 혹시라도 이길수없죠.
      근데 체리블로거님은 아마 죽어라고 이기려하지않았다는거 자체가 배려라는 뜻인거같아요

      2011.05.10 08:55
  7. 하얀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보면서 정말 닉쿤과 빅토리아라는 사람이 참 괜찮다고 많이 느껴요. 어리다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생각도 깊고. 예전에 닉쿤씨 센스있어요~ 라고 말하던 빅토리아가 생각나네요 ㅎㅎ 제 주변에선 쿤톨에 대한 인기가 연령대에 상관없이 상당히 높은편이라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넷상에선 반응들이 엇갈리는것 같아요. 아담만큼 예능감 있는 커플은 아니니까요. 직장때문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늘 다운받아 보는터라 시청률에 대해선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1기때와 비교해서 하락세라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새로운 커플이 들어온만큼 새로운 바람이 불지않을까요. 보고 배울점도 있고 느낌이 좋은 쿤톨이라 재밌게 보고있는데 1년이 다되어가는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요 ^^

    2011.05.10 21:20
  8. patek philippe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과 빅토리아는 사실 다른 커플들에 비해서 스킨십이 많았고 가장 자연스러웠던 커플입니다.
    가장 자연스러웠다는 아담부부보다도 스킨십이 많았던게 쿤토리아 였지요.

    2011.08.03 02:20

걱정도 많고 말도 많던 첫 커플이었던 은정-이장우가 오늘 첫방송이 되었네요.
생각보다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에 사뭇 놀랄 정도였지요.
어쨋든 간에 첫방송 치고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그러한 커플이었습니다.
이 커플의 만남 몇 마디를 적어보도록 할께요.


 
- 어색함이라고는 없었던 첫 만남

보통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보면 가장 어색하고 뚱한 시간이 첫 만남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색하지 않았던 첫만남을 가진 커플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예 나이차가 훌쩍나거나 개그를 컨셉으로 잡은 커플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어색함이 절실히 느껴졌지요.

지난주로 하차한 용서커플이 그 어색함의 시작의 가장 큰 예였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 새 커플은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커플의 컨셉이 코믹한 것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쉽게 접근하는데는 많은 요인이 있긴 했습니다.
성격도 둘다 비슷비슷한 것 같기는 하네요. 혈액형마저도 둘다 O형이이며 둘다 외동딸 / 외동아들입니다.

하지만 가장 접근이 쉬웠던 것은 둘 다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 라는 점이지요.
그래서 장소도 동국 대학교 앞에 있는 소극장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에요.
자연스레 이 커플은 C.C 즉 캠퍼스 커플로 시작이 된 것이지요.
이장우는 46기고 은정은 48기 입니다.


그래서 그 어색함이 한번에 깨져버렸습니다.
선배인 이장우는 은정에게 말을 편하게 놔버리고 결국 은정에게 작은 "신고식" 을 치르게 합니다.
부끄러운 듯 은정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금세 자연스럽게 신고식을 하게 되고 이것은
두 사람을 가까워 지게 만드었습니다.  



- 한 달 커플보다 더 적극적인 커플

보통 우결을 하다보면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되는데 웬만한 커플은 적어도 한달에서 많게는 한 6개월까지
걸리기도 하지요. 사실 우결을 하면서 아예 부모님과 통화를 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커플은 특이하게도 첫 만남 부터 부모님과 통화를 하게 되지요.


은정은 첫 만남부터 바로 연락에 들어갑니니다. 그래서 은정의 어머니와 이장우는 통화를 하게 되는데,
보통 사위(?) 가 장모님과 첫 통화를 하면 어색하기 그지 없는데 너무나 천역덕스럽게
이장우는 통화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은정은 이장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하고 은정역시 넘치는 애교로 한번에 점수를 따지요.

사실 이 커플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한번도 대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조권-가인 커플, 그리고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등 이미 많이 봐왔던 커플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대화가 능수능란하게 잘 된 커플은 또 처음이에요.
대화가 한번도 끊기고 어색함을 느끼지가 않았거든요.

용서커플은 한 2-3개월 걸렸고, 쿤토리아 커플마저 한 3~4번에 걸렸던 것을 단 한번에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진도가 빠른 커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철철 넘치는 둘의 매력을 발산하다

은정같은 경우는 예능에서 아예 볼 수 없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티아라의 예능 담당은 효민/지연/소연이었기에 은정은 그닥 예능출연을
다른 멤버에 비해서 많이 한 편은 아니지요.
사실상 예능에 나오긴 했더라도 자신을 많이 드러내는 면은 없었거든요.


하지만 어제 본 은정은 정말 대단할 정도로 붙임성이 있고 적극적이었습니다.
또한 순종적인 면도 있었고 애교가 많은 점도 있어서 성격 하나는 남자들이
정말 좋아할 그러한 성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이 인정한 공식 애교퀸 입니다. (티아라 내에서)

이장우의 경우는 역시 반전의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생긴 외모에 <웃어라 동해야> 에서 매일 인상만 쓰고 나오는 나쁜 도진이 역할에만
익숙했던 이장우는 새와에게 했던 것처럼 끌려다니기만 했던 나약한 도진이가 아니었습니다.


개구쟁이 같은 면도 있었고 남자답게 확 터프하게 잡는 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아직까지는 불쾌할 정도로 남성을 강조하는 그러한 부면도 아니었습니다.
또한 은정의 부모에게 통화하는 것을 보면 적극성도 있고 역시 붙임성도 있었습니다.


둘이 비슷한 점도 많아서 충돌이 많을 것 같기도 하지만 또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잘 어우러질 것 같은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어쨋든 어제 방송에서 일단 둘의 상당한 매력을 드러낸것 같네요.


어쨋든 우결 역사상 이렇게 급진도를 나가는 커플도 드문듯 합니다. 
사실 우결에서 커플들이 벽을 깨고 나가는 장면도 많았지만 어찌보면 그것은 매 커플마다
반복되는 그러한 장면들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커플은 아예 그런게 없이 직접적으로 나가는 모습이 참 어찌보면 화끈하면서도
흥미롭게 발전하는 것 같네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장면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아예 그냥 연애하는 쪽으로 더 초점을
맞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우결은 처음이지만 안정된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10대~20대 초는 쿤토리아가, 20대 중반~30대 중반까지는 은정-이장우 커플이
그리고 30대 후반부터는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사람들을 끌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쨋든 다소 단조로운 전형적인 우결의 시작에서 벗어난 급진도의 은정과 이장우 커플을
기대해볼만한 여러가지 요인들이 남아있네요.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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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un_gi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봤는데, '체리블로거'님 말씀대로 잘 될 것 같은 커플입니다~ 나름 기대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은정양이 몰랐는데 생각보다 애교도 많고 적극적이더군요~
    다만 걱정되는 게 '우결' 특성상 '진도'가 너무 빠르면 오히려 나쁜 것 같더군요^^
    전 주 방송보니까 2주 만에 상견례할 것 같기도하고, 스킨십 진도도 상당히 빠를 것 같기도 하고...너무 진도가 빠르다가 일찍 하차? 하는 일이 생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님 '우결'사상 최초로 '밀당' 정도가 아니라 '부부싸움'하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몰겠네요~ 서로 고집 강하고 외동딸/외동아들 이니까요 ㅎㅎ

    2011.04.11 01:3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없지 않아 그런면도 있어요.
      일단 우결은 스킨십이 포옹과 뽀뽀를 넘어서면 힘들지요 ㅎ
      어쨋든 은정이가 많이 귀엽더라구요,

      2011.04.11 08:21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응도 좋더군요 ㅋㅋ 뭐 아무튼 기대 되는 커플입니다~

    2011.04.11 01:56
  3.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긍 아직 떠난 두 커플을 못 놓고 있네요.
    이상하게 이제는 정이 안갑니다. ㅠㅠ

    2011.04.11 02:44 신고
  4. 토형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 투입된 커플들 모두 어색함이 없더라구요.
    은정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이런 성격인진 몰랐어요. 보다가 너무 적극적이라서 깜짝 놀랐네요. 이장우도 만만치 않고요.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ㅎㅎ
    근데 개인적으론 다소 아쉽긴 하더라구요. 처음의 그 어색함이 저한텐 가장 큰 재미로 다가왔거든요. 그래서 용서커플을 가장 좋아했어요 ㅎㅎ 매니악한가봐요 ㅎ 재미보단 흐뭇함으로 봐왔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밌었으면 좋겠어요 ㅎ

    2011.04.11 05: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풋풋한 첫만남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첫회부터 자연스러운 이런건
      또 처음보는 느낌이라서요 ㅎ
      둘다 괜찮은거 같아서 지켜보려구요

      2011.04.11 08:24 신고
  5. 코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은정이한테 집중하시기로 한 모양이군요. 하긴 소녀시대도 활동안하니 은정이한테 집중해야겠지요. 근데 제가 봤을땐 딱히 진정성같은게 보이지않더군요. 둘다 연기에는 일가견이 있어서 그런가 편하게 연기하는것같았구요. 뭐 우결자체가 시트콤이긴한데 너무 자연스러우니 그게 연기같아서 조금 별로더군요.

    2011.04.11 06: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누구한테 딱히 집중같은건 안합니다.
      그냥 쓰고 싶은데로 쓰는 것이지요.
      한때 유이글이 많았던 적도 있었고, 리지글이 많았던 적도 있었고,
      서현에 관해서도 그랬고 빅토리아 관해서도 그랬습니다.
      특정한 시기에 누가 이슈가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쓰는 것이지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뭐 사람마다 우결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여.
      그것까지 어떻게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세 커플이니 좋아하는 커플만 보시도 될 것 같구요.

      참고로 말하자면 지금 은정과 이장우의 반응은 여러곳에서 상당히 좋더군요.
      좋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2011.04.11 08:21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_^


    체리님의 글이 네이트 메인?에 떳네요.

    깜짝놀라서 바로 달려왔습니다..ㅎ

    항상 건강하시기를..

    2011.04.11 06: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네이트에 뜨면 악플이 걱정되는데 다행이 이번글은
      은정과 이장우 둘다 사람들의 반응이 괜찮은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2011.04.11 08:40 신고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회 봤는데 느낌이 정말 괜찮더라구요ㅎ

    서로의 어머니와 통화하는데 둘다 어찌나 바람직한 모습이던지 부럽기까지 했어요ㅎ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아마도 정말 잘될것같은 느낌의 커플이예요ㅎ

    다만 체리님 말대로 진도를 너무 빠르게 나가서 보는사람 눈살찌푸리는 행동까지 나가는
    일만 없다면 정말 지지해주고 싶네요ㅎ

    2011.04.11 06:59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사주받고 일하는 '꼬봉'임을 만천하에 들어내는 사람이 있는데... 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쓰는게 낫지요...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놈에겐 온통 세상이 검은색으로만 보일 뿐이고...

    빨간색 선글라스를 쓴 놈에겐 온통 세상이 빨간색으로만 보일 뿐 아니겠어요? ㅋㅋㅋ

    뭐, 선글라스라는게 멋이라는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 안구 보호 기능도 있는 것이지만...

    너무 한쪽 색에만 편중되면, 안구 보호도 안된다고 해야겠죠... ㅋㅋㅋ

    2011.04.11 17:07
  9. $%$%$%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보아도 애들은 연기하는 애들임 우결 정체성 뒤집어 놓았음 과연 몇개월이나 갈까나..
    지금부터 이리 진도가 빨르면 길어야 3달안에 보여줄 스토리가 없음..작정하고 연기는 느낌이
    너무나는 비지니스 커플입니다..광수 입김 작용한 커플 ..

    2011.04.11 19:08
  10.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소한 재미는 없을 것 같네요~ ㅋㅋ
    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보여주는 독특한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체리블로거님 좋은 하루되세요~~~

    2011.04.11 20:12 신고
  11.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방이지만 mbc every 1 에서 ~* 오랫만에 시원하고 재미있게 우결을 보았네요
    오랫동안 열심히 해왔고 ~* 열심히 하려는 함은정양에게 큰 기대를 ~~~
    다음주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2011.04.12 03:56
  12.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커플은 아무리봐도 컨셉이 코믹인데요.. 로맨스형 쿤토리아, 풋풋형 용서, 현실형 박소현 커플이 있기 때문에 .. 이들은 아담부부의 뒤를 이은 코믹형 커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성공여부는 아담부부를 얼마나 극복할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2011.04.16 02:20
  13. rolex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장면에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아예 그냥 연애하는 쪽으로 더 초점을
    맞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2011.04.28 04:56

비록 서현이가 있었지만 아담부부만큼은 좋아해주지 못했던 용서커플...
하지만 그들만의 매력이 있었고, 그들만의 맛이 있는 독특한 커플이었습니다.
이제 오늘로써 우결을 떠나간 용서커플.....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아담부부도 보냈듯이 이제 이들도 보내야 하는 마당에서 아담부부에게 해줬던 것 처럼
저도 마지막으로 이들의 명장면들을 모아보면서 이들의 히스토리를 살짝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서현이는 모든 에피소드를 정리했지만 전 한 10개 이내로 줄여볼께요...


 
1) "좋아하는 거랑 사랑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연애경험이 전혀 없었던 서현이며 남자 보기를 돌보듯 했던
서현이와 정용화의 첫만남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소녀시대 안에서도 유난히 이상형도 없었고 딱히 남자 연예인과도 친분이 없었던
서현이는 "좋아하는 거 / 사랑하는 것" 의 차이도 모르는 그런 아이었습니다.

이런 아이를 만나서 연애생활을 해야하는 정용화도 처음에는 많이 난감했지요.
처음 이들의 모습을 보고 "과연 어디까지나 갈까? 하고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2) 커플에서 부부로 : 정동진 기차여행


사실 서현커플은 그 전까지는 남편 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었습니다.
여러날을 만났지만 어색하기만 했지요.
하지만 이들을 친해지게 하게 만든 큰 계기가 바로 정동진 기차 여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가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기차여행을 통해서 아마 이들은 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겠지요.

기차 여행을 함으로써 "용서커플" 에서 "용서부부" 로 바뀌는 일이 있게됩니다.



3) "사랑은 고구마를 타고" - 정용화의 두줄 밭 선물


이 이벤트를 특별하다고 생각했던게 정용화의 서현의 애정 표현은
바로 "고구마" 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지요. 
"고구마 몇개?" 는 서현의 정용화에 대한 마음의 척도 였고 고구마는 그들에게 다른 어떤 음식보다
소중하면서 의미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다른 선물들도 많이 해주었지만 정용화가 서현에게 해준 선물중에 가장 특별하고 아이디가 참신했던
이 선물이 바로 이 "고구마밭 두줄" 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4) 서현의 첫 이벤트: 첫 팔짱 및 천 손잡기 

 
서현이 정용화를 위해서 제대로 큰 맘먹고 준비한 이벤트였지요.
생일 축하를 하면서 자신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사랑 빛" 을 정용화에게 불러줍니다.
그리고 나서 "사랑 빛" 이 자신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 받았지요.

뿐만 아니라 이날 공식적인 첫 스킨십이 있었습니다.
정용화는 서현에게 팔짱을 낄것으 제안하고 서현을 팔장을 끼고,
그리고 정용화는 결국 서현과 손까지 잡으며 온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은 그런 사건이었지요.
(추천: 우리 서현이가 달라졌어요!)



5) 이제 우리도 우결의 공식부부 



서현부부가 비공식적으로 커플링 등을 인증을 하긴 했지만 우결밖에서의 이들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들은 아시안 송 페스티발에서 공식적으로 부부로써 한 무대를 연출함으로써
우결 밖에서도 부부라는 사실을 확증해주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다고 할까요...?


 
6) 소극적 서현에서 "적극적 서현" 으로 


항상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서현....
정용화가 대체적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밀었고 서현은 대체적으로 정용화에 응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스킨십 면에서도 그랬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서현은 적극적으로 먼저 팔짱을 낌으로써 이제는 서현도 소극적이고
반응만 해주는 서현이 아니라 자신도 표현을 알줄 아는 서현이가 되었습니다. 
서현이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준 에피소드가 일본 여행편이었지요. 
(추천글: 우리 결혼했어요 서현과 가인, 이제부터 시작?)



7)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되기를"

 
정용화의 마음을 담은 이 노래는 사실 다른 어떤 노래보다도 진심을
담은 둘의테마곡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조권과 가인에게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라는 듀엣곡이 있는 것처럼,
정용화와 서현에게는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는 반말송이 주제곡이었지요.
비록 아쉬운 점은 이 곡이 발매되가 되었을때는 듀엣곡이 아니라 정용화의 솔로였다는
점이지만 YouTube에 엄청난 조회수를 유도할 정도로 이 곡은 용서부부의 주제곡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반말송" 과 함께 했습니다.



8) 정용화, 넌 멋진 놈이야



정용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였고 아마 정용화가 서현에게 해준
최고의 선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전 가치면으로만 생각해본다면 이게 35만원이었던 핑크 기타보다 더 가치있었다고 봅니다.

서현에게 자신이 목도리를 잃어버린것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정용화는
뜨게질 학원까지 다녀가면서 서현의 목도리를 직접 짰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도리까지 짬으로
인해서 커플 목도리를 직접 완성했습니다.

그냥 선물로만 때우려고 하지 않고 서현이 겪었을 그러한 심정을 겪어보면서 서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용화의 모습은 그를 "최고의 남친돌" 로 등극시켜주었습니다. 
(추천: <우리 결혼했어요> 정용화, 최고의 남친돌로 등극하다)


 
9)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될꺼야"


여러 선물중에서 서현이가 정용화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상에게는 반말을 할 수 없다" 라는 서현의 철칙을 처음으로 깨개해준게 정용화였습니다.

사실 정용화는 서현이 난생 처음 반말을 놓은 유일한 연상이라고 봐도 됩니다.
부모님에게도 반말, 언니들에게도 반말을 놓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던 서현은
정용화에게 받은 사랑의 보답으로 비록 단 하루, 그리고 하루 저녁이었지만 자신의 철칙을 깨가면서
정용화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줍니다.

목도리 선물을 받고도, 노래 선물을 받고도 별 표현이 없던 정용화였지만 이 선물을 받고는
목이 메였던 가장 최고의 선물입니다. 
(추천: 현이가 용화에게 준 최고의 선물)
 

 
10) 서로에게 해주는 마지막 선물 및 아쉬움을 남기는 용서커플


한 블로거님의 표현을 빌리자만 우결 마지막 에피소드들은 대체적으로 흐지부지하게 끝났습니다.
지난 번 아담부부 같은 경우는 정말 "발편집" 으로 인해 완전 싱겁게 끝나는 일이 있었지요.
그 점을 알아차렸는지 몰라도 이번에는 참 애절한 이별이 그려졌습니다.


정용화는 서현에게 서현이 정말로 가지고 싶어했던 핑크기타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서현은 정용화를 만나면서 기타 연주도 배웠고 작사도 연습하게 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아마 두고두고 그 기타를 연주할때마다 정용화가 생각나겠지요.  


반면에 서현은 한 에피소드도 빼놓지 않은 모든 에피소드를 요약한
직접 제작한 "용서 스토리" 를 만들었습니다.
한 에피소드마다 적었던 것을 보면 하루 이틀에 만들었던 건 아닌거 같습니다.

얼마나 서현이 정용화와의 우결을 특별하게 생각했는지 느낄 수 있었으며,
정말 끝까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러한 소중한 책을 선물로 줌으로써 둘의 행복한 기억을 선물했습니다.


 
우결을 시작했을때 저는 용서커플을 정말로 반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뻘짓도 그런 뻘짓이 없었을것이다 싶을 정도로 지금 돌아보면 이 결혼생활은
서현과 정용화를 많이 자라게 한 것 같습니다.
정용화의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서현은 우결을 통해서 소녀에서 숙녀로 자랐습니다.


아마 둘은 정말 아쉬워했을 것입니다.
정용화는 끝까지 눈물을 참는 것을 보여줬는데... 서현이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런데 서현이는 정말로 억울하거나 슬픈일이 아니면 잘 운적이 없는 아이었습니다.
서현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하나씩 챙겨봤지만 정말 소녀시대 안에서 가장 눈물이 적은 그러한
전형적인 "외유내강" 의 타입이 서현이었지요.
하지만 그러한 서현이도 이번 우결 하차가 정말로 아쉬웠던지 끝내 눈물을 흘리더군요.


한분의 표현을 다시 빌리자면 서현과 정용화의 용서커플은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에서도 정말
"옛날 로맨스" 에나 나올법한 아날로그 식의 연애방식으로 진행해나갔습니다.
컴퓨터 사용도 제대로 볼수도 없었고 하나하나 편지를 사용했고, 그림을 그리고 손수 물건을 짜고,
직접 노래를 짜는 그러면서도 서두리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는 그러한 커플이었지요.

이제는 커플이 아니라 남남이 되어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이 둘의 좋았던 모습은
참 여운이 오래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서현이야 원래 팬이었지만 정용화는 우결전에는 마음에 안들었던 인물이었는데 오판했던 저에게
침착하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것 같고 저에 대한 그의 시선을 돌려놓은 것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참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둘다 멋진 연예계 생활을 보여주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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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을 좋게 맺어서 더 여운이 남는 부부가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 뭐 저는 저수지 에피소드가
    가장 좋았어요 가장 터닝 포인트 부분이기도 하고..아무튼 이제 다음주 부터는 새 커플이
    오게 되네요...예고보니 뭔가 파란만장한 기운이..ㅋ

    2011.04.03 01: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에피소드부터 약간 바뀌기 시작했지요.
      참 아쉬움이 남는 커플입니다.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요

      2011.04.03 09:29 신고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양도 우결 하차하고.....ㅠ.ㅠ..아 이 휴우증이란.....

    2011.04.03 03:31
  3. 코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가 용서커플막방이었지만 시청률은 참 갈수록 떨어지는군요. 어젠 야구중계땜에 붕어빵도 안했는데 동물농장재방한테도 발리고... 이래저래 용서커플은 매니아커플이었던것같군요. 막방이었어도 전혀 시청률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붕어빵안했다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시청률이 더 떨어졌다고 봐야죠. 하긴 씨엔블루나 소시팬들외에 누가 보겠습니까? 김원준-박소현커플이나 기대해봐야겠군요...

    2011.04.03 05: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그놈의 "시청률 시청률" 타령이신가요...?
      무조건 다 소시팬들과 씨엔블루 팬들만 본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참 이상하네요.

      저도 김원준-박소현 커플은 기대되지만 굳이 가는 마당에
      시청률 안나왔다고 깔 필요가 있을런지...?

      시청률로만 따진다면 <웃어라 동해야>, <수상한 삼형제> 등은
      한국 최고의 드라마가 되어야 하는군요.

      시청률이야 우결 포맷자체와 아이돌 연애라는 틀에 박힌 사상때문에 그런것이지,
      이들이 못했던 탓은 아닙니다.

      우결에서 가장 정말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날로그 커플의
      모습이었습니다.
      가는 마당까지 시청률 운운하면서 까는 님의 동기가 의심스럽네요.

      2011.04.03 09:29 신고
    • 용서 커플...  수정/삭제

      이런 글에 왜 이런 댓글이 달려야 하는지... 저도 씨엔블루 소녀시대 그리고 우결 프로그램조차 관심없었던 사람이지만 용서커플은 첫만남을 보고 웬지 특별하게 다가와서 계속 지켜봤던 사람입니다. 서현이의 소녀에서 여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을 바라보는 느낌이 참 좋았거든요. 용화의 느끼하지 않은 배려와 진심도 감동하게 만들고요. 시청률이 모든 걸 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엔 용서 커플의 아날로그 사랑이 너무 순순하고 풋풋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결 포맷 자체가 이제는 식상해져서 시청률 하강기에 있었죠. 인기 많았던 아담커플 후반때부터 이미 하락세였으니까요. 게다가 세커풀에서 두커플로 가니까 파이 자체가 준 것도 있고요. 우결 시청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보고 싶은 커플만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2011.04.03 21:21
    • 코봉이  수정/삭제

      우결은 예능프로아닌가요? 예능에서 시청률타령을 안할수가 있습니까? 아마 우결시청률이 잘나왔다면 역시 용서커플이 시청률상승이끈다어쩐다 자위가 쩔었겠지요. 근데 시청률안나오니 별희한한논리로 변명하더군요. 맨날 시청률안나오면 하는소리가 있지요. 시청률이 전부가 아니라는얘기...시청률이 안나온다면 그만큼 사람들이 안보는거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엊그제 용서막방이었는데도 오히려 그전주보다 시청률은 더떨어졌습니다. 붕어빵도 안하고 땜빵으로 동물농장재방했는데말이죠. 아담하차후 2커플로 유지되었으니 절반의 책임은 용서커플한테 있는거지요. 다른예능글엔 시청률로 안나오면 까고 그러더만 왜 용서커플한테는 특이한논리를 들이대야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2011.04.04 07: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맞는 말이라도 글의 취지는 알고 다십시오.
      님이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는 시청률이 막장드라마는 잘 나오더군요.
      결국 님의 논리는 시청률만 잘 나오면 장땡이라는 그러한 식이군요.
      하기사 님같은 논리를 PD들이 가지고 있으니까 막장 예능,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제가 짜증나는 것은 글의 취지의 맞지 않는 글을 달고서는
      "맞는 말했는데 왜 이러냐?" 하는 것입니다.

      님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수학 공식에
      대답하면서 "이거 맞는 공식이다" 라고 따집니까?
      맞는 말이라도 할때가 있고 안 할때가 있는 겁니다.

      특이한 논리를 들이대는게 아니라 님의 판단력이 참 아쉬워서 적는것입니다.
      어떤 댓글을 쓰던지 자기 마음이지만, 어떤 글에 어떤 댓글을 쓸지도
      모르는 것을 지적했다고 해서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시네요.

      2011.04.04 07:55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소시 꼬꼬마 리더 탱구양이 막내 서현이가 용서방과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작년 말의 인터뷰를 생각해봤을때...

    이제 수만 회장의 용단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2011.04.03 08:15
  5.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이들을 용서부부라 불렀었군요. ㅋㅋㅋ

    2011.04.03 17:59 신고
  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구마 5 개 만점에 10 개, 그리고 햄버거는 없었다는 서현양의 의사처럼
    많은걸 주고 남기고 떠나는 용서커플입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요 ~*
    슬며시 용서커플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했읍니다
    부끄러웠지만 중간쯤부터는 공연히 (?) 많히 울었답니다
    씨엔블루 와 소녀시대 ~ 아시아권에 우뚝서서 전세계적으로 발전 기원드립니다

    2011.04.03 19:29
  7.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담도 가고 용서도 가는구나. 쿤토리아만 남아있군요.
    저 세커플 나올때는 정말 우결을 놓치지 않았는데, 이제 저보다도 형님과 누님이 저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나오신다는데.... 과연.. 어떨지.

    2011.04.04 02:39 신고
  8. 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면에서 대박난 커플은 아니었지만 ~~매니아팬, 전세계해외팬을 사로잡은 명품커플입니다 ~그리고 우결은 본방사수보다는 다운받아서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더군요 ~시청률30~40대를 넘지못했지만 우리가 길이길이 기억하는 웰메이드드라마 처럼 용서커플은 우결사상 서로에게 가장 설레고 최선을 다한 커플로 기억되리라 확신합니다

    2011.04.05 05:19
  9. 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비님 말씀처럼 용서커플은 정말 해외팬이 많더군요 그리고 요즘 젊은사람들은 우결은 디엠비나 다운받아서 보던데 ㅋ 저도 시간관계상 솔직히 본방을 보진못합니다 그리고 시청률얘기하시는데 시청률은 아담커플이 있을시절부터 8%대를 찍었습니다 위에 코봉이님은 넘 용서커플을 깎아내리시는데 혈안이 되어있으신듯한데 좀 보기에 안좋네요 ㅎㅎ

    2011.04.05 13:42
  10. 라정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는 원래 방송안보는데, 우연히 접하게 되서 한번에 전부 봐버렸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1&aid=0002180246
    최근 잉여기자가 낚시기사 올린게 있어요. 팬분이 준 기타로 인증샷날려주시다니.. 용화씨가 보면 실망하겠어요. 그런데 용화씨가 선물한것보다 제가 보기에는 더 예쁘긴 하네요. 확실히 록커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진한 분홍으로 선물해줬더라구요

    2011.04.12 02:20
  11. 지나가던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참 괜찮은거 같아서 댓글달아요^^
    전 용서 나오기 전에 , 아니 나온 후에도 얼마간은 어떤쪽에도 팬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정말 훈훈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양쪽 모두 완벽하면 재미 없잖아요? 근데 용서커플은 서로가 퍼즐같아서 서로의 빈틈을 절묘히
    메꿔주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어디가 어떻게 부족한지는 제가 가진 어휘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뭔가 서로 오고가는게 있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서로가 성장하고 있다는게 이렇게 눈에 띈 커플은 정말 처음봤어요!
    님이 서현씨 팬이라셔서;;이런 말 하긴 좀 무리수가 있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정용화씨와 서현씨가 우결 하차 후에도 오빠동생으로 만남을 이어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1.04.26 12:36
    • 지웅맘  수정/삭제

      아! 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이커플을 보면 보면 볼수록 정말 너무 잘 어룰리는 커플인것 같아요 우결보면서 다른커플들보다 진실성이 많이 보이는 커플같아 너무 좋아했어요 갠적으로 서현양팬이지만 용화군까지 예쁘네용

      2011.04.27 02:46
  12. 마지막인텁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이 눈물을 보고, 순간.. 뭐랄까 진실함? 아무튼 그장면을 보고 처음에피부터 쭈욱 봤는데 참 이쁘더군요~ 연예계에 요런 반듯한 서현이가 있었구나! 놀라웠고, 정말 서현이를 귀여워하고 맘을 보여주는 용화를 보면서 참 설레게하는 커플이었어요~^^ 소시나 씨엔이나 별관심없는,, 연예계는 뭐 다 똑갘다고 보는 일인으로서 이 둘은 정말 신선하고, 이뻤습니다~ 연예인에 별 관심이 가지지않지만서도 요 둘은 가끔 보게 관심갖고 보게 될거같군요...잘 봤구요
    둘의 추억을 그림처럼 간직하겠다고.....뭐..... 훗날 그 그림들이 완성이 될 날이 있지않을까 조심스레 바래보면서, 보는 이에게도 설레는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용서부부에게 감사하죠~

    2011.05.01 08:39

은정과 이장우가 투입된다고 한 커플이 더 투입이 되네요. 
바로 "김원준-박소현" 의 투입입니다.
"방부제 커플" 이라고 보이는 이 커플은 40을 바라보는,
그러나 얼굴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같은
그러한 초동안 커플입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는 두 세달전에 아담부부가 하차하고 이제 용서부부마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면서 
대대적으로 큰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쿤토리아" 하나로 우결을 유지하기는 솔직히 힘든 일이고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결국 그래서 한 커플을 투입하게 되는데 바로 이게 "은정-이장우" 커플입니다.

하지만 반응은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이장우가 연기자이긴 은정이 "아이돌" 이라는 이유 때문이지요.
은정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겠다" 라고 말을 하긴 했지만 아이돌 기획사라는게
그렇게 놔둘것 같지
않다는게 많은 분들의 생각이고 "아이돌" 만 가지고 우결을 만드는데
식상해있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연애적령기에 있는 나이이기는 하지만 결혼으로써는 은정은 다소 이른 부분도 있는것도 있구요.
"아이돌 커플" 보다는 욕을 덜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이돌" 이라는 편견히 존재합니다.


이런 시기에서 김원준과 박소현의 투입은 정말 우결 제작진이 많이 똑똑해졌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줄 "방부제 커플" 


한때 우결은 정말 결혼 적령기에 있는 연예인들이 모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알신 커플은 30대초반 - 20대 후반, 개미커플도 30대초반 - 20대 중반이었으며,
대부분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이었지요.
그 당시 가장 어린 커플은 "강인-이윤지" 커플이었지만 (태연은 정형돈쪽이 나이가 많으니)
그나마도 
그들은 20대 중반쪽에 속해서 그닥 나쁘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우결 시즌2가 시작되면서부터 김용준-황정음 이후에는 점점 연령때가 낮아졌습니다.

서현은 스무살이 되자마자 바로 투입되는 일이 있었구요.  
결국 세 아이돌 커플 체제 일때는 우결 평균 나이가 22.5살이었습니다.
솔직히 "결혼" 하고는 거리가 먼 나이이긴 하지요.
가장 나이가 많았던 가인과 빅토리아가 24살이었던 것을 보면
솔직히 이들과 결혼은 확실히 맞지 않는 
부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가 아니라 "우리 연애했어요" 라고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저 프로그램을 하면서 본인들을 많이 생각해봐여 "남친 / 여친"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나이와 환경자체가 안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김원준-박소현이 투입된다면 프로그램의 무게 자체가 달라지게 됩니다.
가볍게만 보였던 우결이 갑자기 30대 후반 커플들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어지는 것이지요.

마치 아이들끼리 여행을 간다고 하면 그 여행이 불안해 보일수 있는데 30대 어른이 낀다고 하면,
안정감이 있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온다고나 할까요....?

이미 결혼적령기를 지난 이들이기에 "결혼" 이라는 컨셉은 이들에게 확실히 잘 들어맞는 컨셉이고,
이들에게는 "결혼" 이라는 말을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오히려 딱 들어맞는 것이지요.
아마 더 신중하고 진지한 정말 단순 "연애" 보다는 결혼준비를 위한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을테니까요

이들의 투입은 결국 "아이돌들의 소꿉장난" 의 "우리 연애할래요" 로 보여져왔던 
우결은 이제는 정말로 "우리 결혼했어요" 라고 모양새를 갖출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추게 해주니
프로그램 이미지가 확살아난다는 것이지요



- 리얼 버라이어티의 의미를 조금 더 부각 시킬 수 있다

흔히 우결에 아이돌 커플이 투입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가식이다" 라는 말입니다.
저는 일단 "가식이다" 라는 말 자체는 조금 너무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비록 방송이 끝난후에는 남남이 되는게 우결이라지만 남녀간의 만남인데 아예 감정이
가질수 없기는 힘들고 또한 대체적으로 많은 커플들은 같이 방송을 하는동안은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지 우결후 계속 "데이트" 를 하지 않는다고해서 그 동안의 행동이
모두 "가식이다" 라고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일반인도 연애를 할 때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연애하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돌들의 투입에는 치명적인 약점이라는게....
"아이돌" 이라는 정황상 현실적으로 끝가지 즉 실제 커플이 되거나 이어지는게 쉽지 않습니다.
일단 아이돌은 인기가 생명인데 아이돌이 공개 연애를 한다는 것은 인기의 치명적인 타격을 가져오거든요.


또한 "미친 스케쥴" 을 소화하는 아이돌로써는 솔직히 만나서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닥 쉬운일은 아닙니다.
전 용서커플이 진지하게 방송에 임했고 정말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지냈다고는 생각을 하나,
용화와 서현의 미친 스케쥴은 우결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김원준-박소현은 그런 점에서는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들도 연예인이고 바쁘기는 하지만, 현재 아이돌 처럼 많은 행사를 소화하는 것은 아닐테고,
무엇보다도 이들이 연애를 한다고 해서 "하지마라" 하고 반대할 사람은 몇 없습니다.
이들은 이마 결혼을 벌써 해서 애가 있을 나이이기도 하고, 팬덤의 나이들도 이제는 그런 것을
이해해줄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면 이들이 발전하는 것이 아이돌이 연애에서 발전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가능성이 있고 현실적이기도 하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 시청자층을 넓히면서 기존 시청자들을 잡을 수 있는 층을 형성하다

우결의 시청률이 한자리수로 떠내려 간것은 아마 아이돌 팬덤층과 일부를 제외하고
많은 이들이 "아이돌 연애" 에 실증을 느껴서 떠나갔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들이 투입됨으로써 그러한 팬들을 붙잡을 수 있다는 그러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니 다시 되돌려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또한 김원준은 그 나이 또래의 팬들이 많고 사실 그 나이또래가 시청률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시청률이 충분히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이들의 투입과 함께 은정과 이장우를 투입함으로써 기존에 있던 아이돌 팬덤들도 붙잡고,
티아라 팬덤들도 조금 끌어들이면서 보고 싶은 것을 딱 골라보게 하는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놨습니다.


"완벽한 아이돌 커플" 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쿤토리아가,
"반아이돌 커플" 을 보고 싶은 사람은 은정-이장우가
"아이돌 아닌 커플" 을 보고 싶은 사람은 김원준-박소현 커플을 보면 되거든요.

기존에 있던 시청자 층을 강화시키고 새로운 시청자들을 붙잡는 케이스라고 보면되지요.
일단 "아이돌" 은 발전은 없으나 그닥 퇴보도 아닌 이 시점에서 혹시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예상보다
잘 되지 않더라도 "은정-이장우" 라는 플랜 B도 있으니 (반대로 뒤집어 볼 수도 있고)
우결로써는 머리를 잘써서 이리저리 이런 저런 요소를 박아놓은 셈이겠지요.



사실 저도 은정이 때문에 은정-이장우 커플을 지지는 해줄 것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새로운 이 "방부제 커플" 인 김원준과 박소현의 조합이 기대 됩니다.
김원준은 스타골든벨 이후로 볼 수 없었고, 박소현은 제가 골드미스를 보지는 않아서 어떨지 궁금하고
확실히 아이돌들과는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정말 진지한 만남이 될 그러한 장면을
제공해줄 것 같아서 확실히 기대가 좀 되네요.

어쨋거나 정말 큰 맘먹고 섭외한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돌커플과 아이돌이 아닌 커플들을 다 볼 수 있어서 흥미로울 것 같네요.
두 사람 모두 오랜만에 하는 그러한 고정활동인데 잘 되서 아예 실제 좋은 관계까지 되어봤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김원준도 아직까지는 너무 멋있는 형님이시고, 박소현도 최강 동안 누님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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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기사를 통해 봤어요^^ 왠지 이 둘이 나오는 것 좀 기대가 되더라구요.
    아이돌만 보다가 진짜 장년들의 가상결혼이 어떨까? 궁금하네요 ㅎ

    2011.04.01 18:24 신고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소현과 김원준 투입을 알고 나서, 저도 이제 다시 우결을 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ㅎㅎ
    초반에는 잘 보다가, 점점 이십대 초반 아이들의 장난질처럼 되는 것을 보고는 끊었는데..;;
    사십줄의 최강 동안 커플이 나온다니 급관심이 끌리네요..ㅋㅋ
    어떻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요.
    오랜 친구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컨셉이라는데... 왠지 더욱 더 끌립니다..^^

    2011.04.01 19:17 신고
  3.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원준과 박소현의 투입 느낌 있는데요. ㅎㅎㅎ 섭외하기 힘들었겠지만, 이번 커플 출현이 색다른 느낌의 우결이 될 듯 싶네요.

    2011.04.01 19:36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보면 우결을 보고 노홍철이 무한도전 아이템 회의에서 '리얼 결혼'을 꺼낸건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2011.04.01 19:55
  5.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이 한 자리로 곤두박질 치니 제작진들이 드디어 정신을 차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빅토리아가 좋지만 프로그램 측면에서 보면
    김원준-박소현 체체는 진짜 혼기가 포화상태로 차오르신 분들이라
    진짜 결혼의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일으킬 듯 합니다.
    게다가 연상연하...ㅋㅋ

    ps. 저게 정녕...30대후반과 40대의 모습.....
    갓 20살인데 삭은 저는...
    세상의 참담함(?)을 느끼게 되네요. 허허 ㅋ

    2011.04.01 21:25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3체제로 가면 분량 별로 안나올텐데..흠 쿤토리아도 찍어놓은 분량이 다되가서 그런걸지도..
    뭐 아무튼 기대가 되지는 하네요 ㅋㅋ

    2011.04.01 21:57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때까지 못봤던 포맷이 탄생될것같은 느낌이 드는 커플이예요ㅎ
    어런커플들 보다 더 기대되는 면이 있네요ㅎ
    재미있을것 같아요ㅎ

    2011.04.01 22:29
  8. 이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토리아 때문에 우결을 보기시작했지만, 그시기의 아담과 용서커플도 꽤 좋아했어요. 그리고 새로운 우정커플과, 방부제커플도 아마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장우씨는 다소 의아하긴했지만 우결의 기대주였던 은정과 함께 의외성의 매력이 있지않을까 싶어요. 제일 기대되는건 방부제커플!!! 새 커플합류하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것 같네요. 쿤톨도 담당PD님이 무도의 제PD님으로 바뀌셨던데 그렇게되면 컨셉변화도 조금 있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 용서하차는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지만.... 부디 쿤토리아는 오래오래 볼수있기만을 바래요 ^^

    2011.04.02 00:04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히 읽었읍니다 ~*
    어쩌면 박소현 김원준 커플이 너무 멀리간 파격적 선택일수도 있으나 기대하렵니다

    가상커플이며 예능 프로그램을 인정하고 결국 헤어져야한다는 전제하에 본다할지라도
    제작진들은 좀 더 뇌와 머리를, 최선을 다하여 기승전결에 충실하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작품을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사랑한다면 ~~~~~~

    그냥 재미로 끌려 끌고다니다 어느순간 용두사미의 절벽으로 밀어버림은 밀려버림은
    저만 느끼는 허무의 억설일까요 ??? ~~

    2011.04.02 13:44
  10.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렇다고 연애 -> 결혼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 그저 '사귀는 정도'로 만족하자는 느낌,
    알신 커플과 개미 커플 이후로 감정을 이입시킬 수 없어졌어요.

    이제 그들을 통해 다시금 '결혼'이라는 주제로 돌아가자..
    제 눈이 높아진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이미 전례가 있다는 점입니다.

    2011.04.02 14:26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02 22:33
  12. rolex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화와 서현의 미친 스케쥴은 우결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지는 않았지요.

    2011.04.28 04:59
  13. Gucci Replicas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작품을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사랑한다면 ~~~~~~

    2011.04.28 05:00
  14. 4ㄷㅅㄷㅅ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는 다시 와야 됨...

    2011.12.26 22:09

은정-이장우, 우결에서 성공하려면?

가수 이야기/T-ara 2011. 3. 30. 18:06 Posted by 체리블로거
사실 용서커플이 확정됨에 따라서 그 다음 우결 후보가 누굴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오기는 했어요.
결국 결정은 티아라의 은정과 <웃어라 동해야> 에서 새와의 남편인 "도진이" 역의 
이장우가 우결 커플로 투입이 되었어요.



이게 결정됨에 따라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요....
뭐... 이건 항상 우결이 시작될때마다 나오는 말이라서 그냥 스킵하려구요.
지금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하차하는 "용서커플" 도 처음에 엄청난 반대를 가지고 시작했고,
나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쿤토리아" 도 엄청난 반대를 가지고 시작을 했구요.
 
그래서 우결의 투입은 항상 포맷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시작"  -> 잘 되면 인기 없고, 못되면 조기하차 정도로 하는게 공식이거든요.
어쨋든 이 커플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제 2의 유이-박재정 커플?


아무래도 유이가 아이돌이었고 박재정이 연기자였기 때문에 "밀크카라멜" 커플을 떠올리면서
"재미가 없을 것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전 정말로 궁금한게 있습니다.
유이-박재정 커플의 <우리 결혼했어요> 를 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하구요.
유이는 2009년에 인기가 많았던 연예인이기도 했지만 가장 많이 미움을 받았던 연예인이기도 했습니다.
단지 유이가 나온다는 이유로 안봤을 분들도 상당히 되시지요. 

또한 그 당시 우결은 "김용준-황정음" 커플의 리얼 커플을 투입함으로써 "가상 커플" 을 버리겠다고
선언했던 때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타임상으로도 "가상 커플" 을 재투입한다고 해서 반대도 많았습니다.

유이-박재정 커플은 상당히 좋지 않은 환경에서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들이 존재했기에 아담커플, 용서커플, 쿤토리아가 있었던 것이에요.
가상 커플의 기초를 다시 놔준 역할을 한 것이지요.



사실 무뚝뚝하지만 자상했던 박재정과 역시 무뚝뚝해보이지만 사실은 여성스럽고 애교도 많았던 유이의
매력을 제대로 본 사람이 얼마나 될지 생각을 해본다면 무조건 "유이-박재정" 커플을 언급하면서
마치 그들이 재미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실패커플로 정한다는 것도 옳지 않아요.

그것에 더해서 단지 공통점은 "여자 아이돌 + 남자 연기자" 일뿐인데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단지 그 공통점 하나만 놓고 "유이-박재정" 이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기에 "은정-이장우" 도 안될거다라는
식의 추측은 옳지 않은 추측입니다. 


 
- 투입시기: 과연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지금 우결은 하락세를 걷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들이 우결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방송이 "아이돌화" 가 되있기 때문에 불만들이 많지요.
그렇다고 아이돌이 아닌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을 섭외하기도 그렇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명은 아이돌로 남은 것 같네요.


이 투입시기는 상당히 애매한 시기입니다.
시청률이 한 10%초반대를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예 바닥을 친 상태에서 투입이 되었다면 못해도 그닥 욕을 먹지 않겠지만,
용서커플이 나가고 나서 시청률이 떨어지는데 그 시기에 투입된다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엉뚱하게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들이 잘해서 시청률이 오르게 된다면 우결의 하락세를 살린 사람들이 되겠지요.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지만... 잘만 한다면 불가능 한 것도 아닙니다.
완전 아이돌이 아니고 그리고 실제로 이장우는 연애를 할 만한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26살),
흥미롭게 지켜볼 이유도 있지요 (물론 김광수가 은정의 실제 연애는 실행시키기를 불가능할 것 같지만...)

지금 시기는 "잘하면 중박 이상, 못하면 쪽박" 인 그러한 상태입니다. 


 
- 성공하려면....?


사람들은 반전을 좋아합니다.
예전에도 봤지만 이장우는 대체적으로 캐릭터가 조금 경직되있는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웃어라 동해야> 에서는 그저 화밖에 낼지 모르는 그러한 캐릭터이고,
어찌보면 막장인 엄마와 새와에 동참하는 인물이기에 밉상이기도 하지요.
예능에서는 한 번봤는데 신인이라서 그런지 긴장한 모습이더라구요.

그런 이장우가 재미있는 캐릭터로 변한다면 상당한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우결에는 재미있는 것빼고는 뭐든지 다할줄 아는 "닉쿤" 이 존재합니다.

로맨스로 닉쿤을 이긴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그러한 일일지도 모르지요.
오히려 자연스러운 모습과 유쾌한 반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물론 성격이 그렇지 않다면 힘들겠지만)
우결의 새로운 힘이 될 수가 있어요.

은정은 사실 버라이어티에 많이 노출된 상태라 서현이나 빅토리아에 비해서 신비감이
떨어진다는 그러한 단점이 있긴 합니다.
이미 은정의 성격이 어떤가는 여러 버라이어티에서도 본적이 있고 팬들이야 
물론 티아라의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서 잘 알고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잘 알지 못하는 분들께는 드림하이의 이미지를 반대로 보여주면 될지도 몰라요.
사실 은정이나 이장우나 둘다 드라마에서는 악역이어서...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을지도 모르지요.
허나 은정은 빅토리아와 캐릭터가 겹치지는 말아야 할텐데요.

은정을 보니 자기 주관이 조금 뚜렷한 캐릭터같기는 합니다.
그 점을 잘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예감은 좋은게 은정이 역대 우결 출연자들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면서
촬영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솔직히 그게 은정의 의견인지 광수 사장의 수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은정은 좋은데 광수사장은 정말...)
"실제 커플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라고 시작하는 것을 보면... 저게 은정의 진심이면 
충분히 재미있게 잘 꾸려갈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이장우와 잘 맞아야 하겠지만요. 
아무래도 한번 우결을 할뻔한 적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 둘의 컨셉은 조금 말랑말랑한 로맨스보다는 아담부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용서처럼 풋풋함은 없을지 몰라도... 나름 색깔이 뚜렷한 그러한 커플이 되어야 겠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도 이번에는 조금 결혼 중년기에 있는 커플을 원했는데,
아직까지도 우결에서 아이돌을 놓지 못했다는 그러한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미 결정된것.... 그냥 이 둘이 용서커플의 공백을 잘 메꿔주기를 바라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아직 뚜껑도 열어보지 않은채 "재미없겠다" "안될 것이다" "망할 것이다" 라고 성급하게 판단하기 보다는 
과연 어떻게 이 둘이 우결을 꾸려나갈지 지켜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과연 이들의 투입이 악수였는지 아니면 적절한 수였는지는 이들의 컨셉과 이들이 하기에 달렸습니다.
이왕 하는거 잘해서 둘다 좋은 이미지 쌓으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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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30 18:15
  2.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 신 멤버가 왔군요?
    안본지가 좀 됬더니~

    2011.03.30 18:16 신고
  3. 닥터콜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생각됩니다 둘 다 배우 경험이 있어서 오히려 우결을 좋아하는 분들이 빙의하기 쉬운 커플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2011.03.30 18:57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끼얏호!카더라 돌긴 했는데 진짜 나올줄은야!!한동안 얼굴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잘됬네요 덤으로 다른 티아라 언니들도 볼수 있을테고 좋네요 ㅋㅋ

    2011.03.30 19: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은정이 좋아하시나보네여 ㅎㅎ
      전 리지-광희가 안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지야 보고 싶다지만 광희랑은 보기 싫었거든요 ㅎ

      2011.03.30 20:24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라는 거죠 체리님은
      마음아프게(..)리지 우결 모습 안봐도 되고 저는
      좋아하는 은정 언니 모습도 보고 ㅋㅋㅋ

      2011.03.30 22:06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30 20:20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30 2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겠네요.
      님 말대로 그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을 수도...
      그러면 우결은 최대 수혜자? ㅎ

      2011.03.30 21:22 신고
  7. 윤서아빠세상보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은 드림하이 통해서 잘 봤는데
    제가 동해야를 안봐서 이장우는 모르겠네요
    좋은 인연 만들어가겠죠

    2011.03.30 21:15 신고
  8.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이라~ 확실히 티아라에서 푸쉬 받는 인물 중에 한명이네요^^
    기대됩니다~

    2011.03.30 22:01 신고
  9.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박재정 커플이 실제→가상의 완충역할을 한 것처럼, 은정-이장우 커플은 아이돌→비아이돌의 완충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11.03.30 22:51 신고
  10.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생각에는 조금 이른 판단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우려하는게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요. 솔직히 저도 우결 잘 보다가 요즘 잘 안보게 된 이유가 신선함이 떨어진 것도 있고 소재의 한계가 보였기 때문인데, 더 많은 좋은 옵션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또다시 아이돌을 선택한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한번 아담,용서,쿤토리아 로 셋 모두가 아이돌로 채워진 상태는 연결고리를 잃어 버린 상태여서 다시 다른 성격의 케릭터를 투입하는게 조금 어울려 보이진 않지만, 그럼에도 예컨데 1박에서 엄태웅을 선택했듯이 신선한 케릭터를 섭외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연령대로는 20대 후반의 남자와 30대 초반의 여성 정도였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기를다시 얻고자 한다면 말이조.

    은정-이정우 커플을 선택한건 반전을 꾀하기보다는 현상태정도 포맷과 시청율을 유지하는 차원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2011.03.30 23:09 신고
  11. 우결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은 남자에겐 이미지좋게하는둡 정용화도 매니저가 팬 폭행사건,표절사건 등 전부 뭍어버리고;;;여자이미지는 별로;;;우결 대본티도 많이나서 않보게됫죠ㅠ

    2011.03.31 01:11
  1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수생각 : 드림하이에서 은정이가 이도저도 아닌게 되었으니까, 우결에 한번 꽂아볼까?

    은정생각 : 내가 우결에 나가서 잘 할수 있을려나? 무엇보다 사장님때문에...

    시청자 생각 : 저저~ 광수 저 자식~ 또 일 크게 만드는구만...

    방송국 생각 : 광수가 하면 무조건 시청률은 잡아주겠구만...

    티아라 생각 : 시청률 때문에 우리는 더 피곤해...

    티아라 팬 생각 : 시청률이고 뭐고 티아라가 빨리 광수 사장에게서만 벗어나도 좋겠는데...

    네티즌 생각 : 어차피 대본보고 하는건데, 그냥 광수가 직접 나오면 안돼?

    장우 생각 : 휴~ 먹고 살기 힘들구만...

    2011.03.31 04:11
  13.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 세븐 그리고 박한별 실제커플이 나오면 했었는데요 (tv에서 보니 용준정음 커플도 두사람의 소개)
    그러나 블로거님 말씀처럼 은정양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우결은 터파기 뚜껑덮고 ~ 이제부터 멋있는 빌딩 올려야 할텐데하면
    1 층이나 2 층 올리다 말다 흐지부지 끝나기에 (어느땐 성수대교붕괴 같은 느낌이었읍니다)
    시청자 입장에선 우롱 실망 배반감을 주는건 아닌지요
    그냥 그러려니 점점 관심이 없어지네요 ~ 그시간대에 프로야구에 열중하기도하겠군요

    가상이라할지라도 ~ 우결의 한계를 벗어나 ~ 새로운 삶의추구 사회적 발전 젊은세대의 귀감 행복 ~ 저높은곳을 향하여 ` 차원 높은 삶의 감동 우결로 거듭나기를 기대 기원드립니다

    2011.03.31 06: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그런기대도 했었어요.
      항상 우결 커플 투입될때마다 최소한 한 커플은 결혼적령기
      커플 집어넣었으면 하구요.

      2011.03.30 20:25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예전 tv 에서 티아라멤버들과 강원도 행사에 갔다가
      주문진에서 횟집하시는 부모님 찾아뵙는 프로를
      (시간이 없어 6년만에 찾아뵙는 ~ 또 네티즌에게 융단핵포탄 맞드라구요) 보면서
      함은정양 이 멋있었읍니다 드라마들도 좋았고 자기계발이나 팀원들과 의 열정도 느껴지고요
      왠지 영웅호걸에서 어머니를 그리는 지연양 생각도 나네요

      2011.03.31 05:58
    • bb  수정/삭제

      골든맘님이 보신 프로그램이 SBS에서 MC몽과 하하가 함께 진행하던 '하하몽쇼'의 티아라편인듯 합니다. 저도 본 기억이 나거든요. 원래 우결과 같은 시간(지금 붕어빵하는 시간)에 파일럿 편성되었다가 정식으로 독립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AM, KARA, T-ARA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MC몽의 병역문제 관련해서 프로그램이 없어졌습니다.

      2011.03.31 10:07
  14. bb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은정-이장우 커플 투입 시기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요즘 시청률이 본문에서 언급하신 10% 초반대가 아니라 7% 초반대입니다. 아담 커플이 있을 때가 10% 초반대였고, 아담 커플 하차 이후에 계속 시청률이 하락하여, 8%대를 거쳐 7% 초반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물론 서현-용화 커플 하차 이후에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이미 시청률은 신규 투입되는 커플에게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어쩌면 시청률만으로 보자면 박재정-유이 커플 투입시와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은정-이정우 커플이 아담 커플처럼 기존의 팬들 이외에, 연예인(아이돌이나 배우들)에 크게 관심없는 일반인 시청자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면 시청률 상승의 1등 공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티아라에서 은정이 제일 호감이라 중박 이상은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시청률은 기사화된 자료나 다음 검색에서 확인된 시청률입니다. 물론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보다 높다고 하는데, 지방에 사는 일반 시청자층을 얼마나 다시 끌어올 수 있는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0130n02858 <----1/29 방송 시청률 기사(1/30 OSEN)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일일시청률 7.3% (2011.03.26기준, TNmS 제공)
    <----- 다음검색에서 우결 검색시 뜨는 메인 화면 중

    2011.03.31 07:28
  15. gg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은정 남자친구 있다고 양신께서 강제인증하지 않았나요? 뭐, 헤어졌을수도 있지만. 어쨌든 연애말고 결혼생활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아이돌들이 등장하면서 우리결혼했어요의 원래 의도가 조금 퇴색됬었거든요. 초기의 우결의 모습을 다시 보고싶습니다. 가상결혼이지 가상연애가 아니잖아요 ㅎㅎ 기대해봅니다

    2011.04.01 00:50
  16.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흐름으로 보면 이들이 아담부부의 뒤를 이어 코믹커플의 역활을 맡을 것 같은데.. 이들의 성공여부는 아담부부의 그늘을 벗어나서 얼마나 자신들의 코믹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느냐 일듯..

    2011.04.01 02:34
  17.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장우가..나이가 좀 있나보네요..?


    은정이가 우결을 하고..엉뚱한 욕..체리님도 말하셨듯이..

    엉뚱한 욕만 안 들었으면 해요..

    2011.04.01 03:45
  18. 지나던  수정/삭제  댓글쓰기

    뜸금없지만 박재정-유이의 밀크-캬라멜 커플은 우결 시청자 층에서는 나름 인기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우결갤 같은데서도 꽤 인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2011.04.10 10:10


참 흐뭇하면서도 씁쓸한.... 에피소드였긴 했습니다. 
정용화와 서현이 우결의 마지막 에피소드였던 마지막 편의 첫번째가 방송되었습니다.
이제 서로 마지막을 맞게된 용서커플.....
나름 첫느김을 살려보겠다고 처음 만난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짚어봤습니다.


물론 느낌이 살지는 않았지요.

당연히 벌써 서현이 정용화를 보는 눈빛이나 정용화가 서현을 눈빛이 처음과 같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는 둘의 사이가 너무나 발전했으면 서로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대체적으로 에피소드를 보면 서현과 정용화를 비교해볼때 서현이 한 30%를 줬다면
정용화가 70%를 줬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용화가 주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서현이 정용화에게 정말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사실 이번의 선물은 지난번의 목도리 보다도 더 큰 의미가 있는 그러한 선물일지 모릅니다.
그 의미를 생각해보기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잠시 살펴볼께요


 



자신의 기타를 가져온 서현...

서현이는 나름 밀당을 해보려고 했는데... 우결을 커플마다 하나도 빠지지 않는 저에게는
서현이가 연습을 했다는 그러한게 보였습니다.
용화가 순진한건지 아니면 그냥 마지막 날이라 눈치 채기가 힘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서현이 제대로 기타를 치지도 않았다는 생각을 한 정용화는 나름 서운했었나봅니다.
그래도 자신이 사준 기타이고 기타를 틈틈히 연습하기를 바랬는데... 하는 감정을
정용화는 감추지 못합니다,.


어쨋든 서현은 정용화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고 처음 만났던 기억을 살려서
Falling Slowly 를 불러줍니다.
여러 생각이 교차했던지 서현은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그 후에 정용화의 동생들인 민혁, 정신, 그리고 종현이가 오고 그들은 처음 파티를 기억하면서
추억을 되살린 후에.... 그들이 떠나게 됩니다.


이제 그들이 떠나고 헤어질 생각에 어색해진 두 사람... .갑자기 서현이는 기타를 찾습니다.
그러면서 용화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제 노래를 할께요" 하고 노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정용화의 "반말송" 을 개사한 서현만의 반말송이었던 것이지요.
틈틈히 기타를 연습하면서 개사까지해서 정용화에게 노래를 불러준거에요.



자... 그럼 이게 왜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서현이 정성스레 짰던 목도리보다도 왜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정용화가 처음에는 서현이 그렇게 반말을 놓기를 바랬지만 서현에게는 그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서현이 말을 놓을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정용화는 그게 서현에게
부담을 준다고 생각을 해서 그냥 존댓말을 쓰기로 했지요.


그렇기에 서현과 정용화는 여태껏 에피소드에서 반말을 한번도 없습니다.
사실 우결 역사상에서도 반말을 하지 않은 커플을 찾기 힘들정도로 유일했지요.
그런데 서현은 마지막 만큼은 꼭 반말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말을 놓지 않는건 예의에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한 것이지요.
정용화에게 미안한 점도 있고 자신도 너무 후회가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것이기 때문이었지요.

"남들 다하는 반말인데 뭐 그리 유난을 떠냐?" 라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태껏 소녀시대가 나오는 프로는 거의 하나도 빠짐이 없이 봤지만
서현이가 동갑내기나 동생이 아닌 누군가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서현이에게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 반말을 하지 않는 것은 절대로 깨지 말아야 하는 원칙이었고,
한번도 그것에 어긋난 법이 없었지요.


어떤 이들은 "컨셉이 아니었냐?" 할 지도 모르지만... 방송이고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서현은 말 놓지
않는다는 것을 고집한 점을 본적이 있어요.
<절친노트> 에서 언니들과 "너 나와!" 코너를 할때도 언니들과의 전쟁(?) 을 존댓말로 다 해냈고,
심지어 예전에 <소녀시대의 공포 영화제작소> 에서도 한 반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기껏 하라고 해서 던진 말이 "야!" 한마디 밖에 없었습니다. 
서현이는 애가 생각배도 강단이 있어서 자기가 원칙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방송임에도 잘 안해왔던 그러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서현이가 정용화에게 반말로 노래를 하고 반말로 대화를 했다는 게 의미가 깊다는 겁니다.
정용화는 서현이 동갑이나 연하가 아닌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말을 놓은 "첫 사람" 이된 것이지요.
그게 의미가 깊다는 것입니다.



 
실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정용화는 이 선물에 어떤 것보다 감동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서현이 노래를 불러줬을때보다 목도리를 해줬을때 보다.... 100배는 지난 감동이 밀려왔지요.
서현의 개사와 가사와 그리고 그 뒤에 있었던 감정.... 이런 것 때문에 방송 처음으로 정용화는
약간의 눈가가 촉촉해지는 그러한 묘한 반응을 나타내지요.


"연상에게의 반말" 이라는 것은 서현이 방송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처음 나타내준
자신만의 틀을 깬것이었고 또한 언니들에게도 아직 하지 않는 것을 처음 보여준 그러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한번도 주지 않은 것을 주었으니 그게 바로 최상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정용화의 반응을 살펴봐도 이건 정용화가 받은 최상의 선물이었으며,
서현이 해준 최상의 선물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것이지요.



이제 용서커플도 방송으로 정말 다음주 마지막 한 분량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작년 2월에 처음으로 글을 썼을때는 용서커플을 반대해왔고 이렇게 잘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그냥 이유가 없이 싫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잘못판단했었고 너무 자신의 고집만 부렸다는 것을 보여준게 용서커플 같네요.

서현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듯하고 정용화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그러한 용서커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서현이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고, 정용화의 생각지도 못했던
세심한 배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 동안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주 한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이제는 서로 커플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지원해주고 응원해줄 수 있는 그러한 동료 연예인으로 서로에게 남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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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부부의 또 다른 이름은 반전 부부죠 ㅋㅋㅋ 아무튼 참 여운이 길게 남네요..ㅋㅋ
    이 부부 때문에 처음으로 우결이라는 프로그램도 알게되고 잘 봤는데..ㅋㅋ 뭐 아무튼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도 있으니...둘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으면..ㅎㅎ

    2011.03.26 19:25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그만 하차한다고 하니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2011.03.26 19:31 신고
  3.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을 다시 보게 한 프로였어요.
    아쉽지만 용서커플이 하차하는군요

    2011.03.26 20:29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의 일이란건 알것 같지만, 모르는게 다반사라고 할 수 있죠... ㅋㅋㅋ

    뭐, 사실 축구팬이자 FC 서울의 팬으로써 현재 황보관 감독만 보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지만...

    모르잖습니까?

    연일 생명연장 골이 터져서 K리그, 리그컵, FA컵, 아챔, 클럽 월드컵까지 죄다 싹쓸어버릴지... ㅋㅋㅋ

    어쨌거나, 우결에서 가장 진한 여운이 남는 커플이라면 용서 커플을 첫번째로 꼽고싶네요...

    두번째가 아담네고...

    세번째가 쌍추네죠...

    그리고 제일 현실성 없는(?) 커플을 꼽자면, 알신네와 쿤토리아... ㅋㅋㅋ

    2011.03.26 2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생각보다 잘 어울린 커플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자연스럽게 잘 발전한 커플같네요.

      2011.03.27 20:57 신고
  5. 봄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담주면 용서는 사라지네요 ㅠㅠㅠ 예능임에도 참 표현하기 힘든 뭔가 먹먹한 느낌이 있는 커플이였는데 ~~~ 담주에도 꼭 용서리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용서리뷰

    2011.03.26 20:46
  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친노트에서 언니 멤버들과의 '전쟁'은...서현양표 예능 블록버스터물 중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제 서현양도 고정예능에서 못 보고......(뭐 스케즐에 변수가 있으니 국내에서 볼 수 있으려나....)

    2011.03.27 01:40
  7. ㅠ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커플 가지마요~~~~~ㅠ 절친노트-소녀시대편은 저를 소시에게 빠져들게한ㄷㄷ♥

    2011.03.27 07:21
  8. 웅크린 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거 아직 못봤는데 스포를 봐버렸네요. ^^ 저도 얼른 리뷰를 써야할텐데 말이죠. ^^

    2011.03.27 20:5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웅감님이 쓰신다면 저보다 훨씬 더 잘쓰실거 같아요 ㅎ
      웅감님도 이 커플에 대한 좋은 포스팅을 많이 하셨는데,
      이제 다음주면 웅감님의 용서커플 리뷰도 못보겠네요.. ㅜ.ㅜ

      2011.03.27 20:56 신고
  9.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쯥.. 주말의 낙이 또 사라지는군요.
    결국 마지막 미션에서야 말을 놓는군요.
    서현에게는 키스보다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 알콩달콩하니 예뻤는데 말이죠.
    누가 나오게 될지... 이제 쿤토리아가 에이스군요. 조금 버겨워보입니다.
    물론 저야 팬심으로 본방사수할 겁니다. ㅎㅎ

    2011.03.28 02:37 신고
  10. 용서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너무 아쉽고 이제 주말의 낙이 사라져버린거 같아서 가슴이 허 하네요~ 마지막도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용서커플이 보여주네요~ 너무 이쁘고 잘어울리는 한쌍이었는데...우결은 끝나지만 그외의 둘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2011.03.30 11:07

오늘 우결에서 용서커플의 정용화를 보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우결 처음 시작할때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친구지만 (서현이랑 우결하는 이유 90%, 그냥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 10%) 우결을 보면서 참 괜찮은 친구다라고 여겨졌습니다.
지난주에 정용화가 목도리를 잃어버린 분량이 방송이 되었을때 많은 인터넷 댓글들에서는
"정용화는 가식이었다" "서현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 "정용화는 그냥 방송일 뿐이다" 라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난주 글에서 정용화를 대변하는 글을 쓰긴 했습니다만 오늘 정용화가 스스로를 증명하네요.
감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중에 하나인 서현과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겼던
이 얄미운 녀석에게 이제는 당당히 "최고의 남친돌" 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보는 사람이 안쓰러웠던 정용화의 미안함

지난주부터 같은 남자로써 정용화를 바라볼때마다 참 안쓰럽기까지 했던 그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이미 정용화는 그 목도리를 소중히 여기고 있었고 정말 지난주부터 진심으로
서현에게 미안해 했습니다.  

지난주에 서현이 화를 내자 서현을 매장에 데리고 가서
정말 서현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고 하는 정용화의 자세를 보고,
참 나름 열심히 노력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곤 했지요.

물론 돈으로 서현의 마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없지만 서현과 같이 쇼핑을 하면서
정용화는 선뜻 서현에게 35만원 정도의 (지난주 샀던게 한 25만원 정도였고, 
오늘 산 장화가 10만원 정도) 투자를 하는 것을 전혀 아깝게 생각하지 않았지요.


물론 그렇다고 서현의 마음이 다 풀린 것은 아닙니다.
서현의 말대로 "두 개의 방" 이 있는 것이지요.
서현이 정용화의 노력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그 바쁜 일본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목도리를 만들어낸 서현의 노력에 비하면 35만원은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요.
그것을 만들면서 들였을 서현의 공을 생각해본다면요.

그래서 정용화는 한번 더 좌절하게 됩니다.
물론 그도 돈으로는 때울 수 없을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지만, 
그래도 나름 노력한다고는 했는데 아직도 마음이 찝찝한 서현을 보면서 나름 많이
큰 좌절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스케이트장에서 정용화는 연거푸 "미안해" "미안해" 를 외쳐됩니다.
보는 제가 다 안 쓰럽더라구요.
여기서 약간 갈리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서현을 이해해줘야 하느냐,
아니면 남자 입장에서 정용화의 저런 노력을 이해해줘야 하느냐...

어쨋든 서현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정용화의 미안함에 서현도
많이 고민을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그러한 스케이트 장면이었지요



- 정용화의 미친 정성

자... 대부분의 남자라면 이 선에서 끝났을 것입니다.
이 말했다가 돌을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저도 이 선에서 마치고 "앞으로 잘해야지" 라는
각오와 함께 그냥 미래에 잘할 것만 생각해 나갔겠지요.


하지만 정용화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가상 결혼이던 아니던간에 제가 보기에 우결을 하는 동안 정용화는 최선을 다했고,
서현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하지 않을 행동을 정용화는 과감히 해버린 것이지요.


바로 서현의 목도리와 자신의 커플 목도리를 뜬 것입니다.
믿기지 않는 서현은 "정말로 오빠가 떴냐?" 고 연거푸 질문을 하게 되고
그래도 정말 믿기지가 않자 곧바로 전문 용어로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정용화는 전문용어로 답을 하며 자신이 정말로 떴음을 증명하였지요.


사실 뜨게질을 하는 남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요즘 남자들이 많이 바뀌기는 하지만
실제로 뜨게질은 남자들에게 아직까지는 많이 생소한 그러한 부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용화는 서현이 느꼈을 감정을 느끼면서 직접 서현의 목도리를 짜기 시작합니다.

즉... 자신이 해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고,
목도리를 사주는 것 역시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아직 한번도 뜨게질을 해본적은 없지만 뜨게질을 하는 사람들을 본적은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여동생과 어머니가 자주 뜨게질을 하시더군요.
이게 근데 보다보면 하다가 소위 말해 "코가 잘못 뜨이면" 다시 다 풀어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보는 사람이 참 답답할 정도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작업을 정용화는 서현을 위해서 해낸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서현과 같이 커플 목도리를 하기위해서 자신의 것까지 직접 떴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왔을 남자들도 하나 떠보고서는 그냥 자기것은하나 사거나,
아니면 서현에게 해준 것으로 만족했을지 모르겠는데... 정용화는 서현과 자신이
그 정성이 담긴 목도리를 공유하고 싶어서였는지 자신의 것까지 꾸역꾸역 떠냅니다.

가상이던 아니건 간에 이건 참... 미친 정성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미쳤다는 건 나쁜 의미의 미친정성이 아니고 정말 서현을 위하는 즉
서현에게 "미친" 그러한 정성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단순히 돈이나 말로 때운게 아니라 정말로 "정성" 으로 자신의 미안함의 감정과
서현에 대한 감정을 표현 한 것입니다.
남자에게는 "돌부처" 에 가까웠던 서현이 정용화에게 무너질 수 밖에 없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 아니었나라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결국 고가의 선물에도 완벽하게 마음이 풀리지 않았던 서현이는 이 선물에 감동을 받아서
마음이 싹 풀리게 되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이런 글들을 쓰면 많이든 이야기를 하지요...
"우결은 가짠데 아직도 그 환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믿고 있는 사람이 있네" 라는 식으로요.
물론 그렇게 보시는 분들에게는 뭔들 좋게 보시겠습니까?

물론 정용화와 서현은 우결에서 이제 하차할 것이며 사실 SM의 정책상,
SM에서 가장 잘 나가는 소녀시대의 막내인 서현이 현실적으로 정용화와
실제로 연결된다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람 마음이란게 프로그램을 끝냈다고 해서 바로 "싹뚝" 잘리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비록 실제 사랑까지는 아니었더라도 목도리를 볼때마다 서현은 정용화의 정성에 대해서는
느낄 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프로그램 하면서는 정말 즐겁게 좋은 감정으로 프로그램을 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 남녀로써는 이루어지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든든한 연예인 오빠-동생 한명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상이던 아니던 정용화의 이번 목도리를 짠 에피소드는 정용화의 진심이 보이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방송이라고 해도 커플목도리를 직접딴다는거.... 쉬운일은 아닙니다..



사실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처음에 우결을 할때는 안 좋은 소문도 많았고 반대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용화가 제멋에만 살고 결국에는 서현과도 안 어울리고 서현을
힘들게 할 것이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현재 정용화의 모습을 보자면 지금은 정말 남친돌이라고 인정할 만한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서현에 대한 정성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서현의 팬으로써 저렇게 서현에게 정성을 다해줘서 서현의 좋은 모습이
많이 방송에 나오게한 정용화에 노고(?)에 고마움을 많이 느끼게 되지요.


그러고보지 이들도 다음주가 마지막이겠네요.....
처음에는 정말로 싫어했던 정용화지만 우결을 통해 지켜보면서 미워할 수 없는 친구라고
느껴졌으며 서현도 역시 내가 잘 봤다(?) 라는 자뻑의 안목도 나오게 해준
그러한 용서커플이라고 느껴집니다. 

비록 우결은 끝나지만 이 기회를 통해 서로 정말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었으면하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젊은이들의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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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서아빠세상보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사람 다음주면 헤어지는군요
    정용화 부산 친구라 갠히 정이 가는데
    잘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2011.03.19 18:5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처음에 정용화의 까칠한척하는 면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허나 보면 볼수록 괜찮은 녀석이더라구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는걸 많이 깨닫게 해준 녀석이지요.

      2011.03.19 20:13 신고
  2.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소녀시대 관련 리뷰네요 ㅎㅎ

    2011.03.19 19:52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아무튼 다음주가 마지막 이군요...14일 날에 마지막 촬영했다는데 벌써 내보내줄이야..
    아직 미방영분 있지 않나..뭐 아무튼 1년동안 둘이 고생많았음 ㅋㅋ

    2011.03.19 20: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마 유일하게 소녀시대에 볼 수 있었던 서현이었는데...
      이걸로 소녀시대는 한참 못보게 되네요...
      소녀시대, 카라를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런지...

      2011.03.19 20:12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뭐 일본 SM 콘이랑 일본투어를 준비해야 되는거였는데
      예상치 못하게 지진이 났으니..
      써니 언니 말로는 지금 앨범 준비중이라는데 그게
      한국 앨범인지는 아니면 이번에 새로 낸다는 일본
      싱글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아무튼 지금은 아직 준비단계인것 같아요 ㅋㅋ

      2011.03.19 20:21
  4.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이라니 저희 아이들이 아쉬워 하겠네요
    미친 정성이 대단해요..

    2011.03.19 20:4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저는 저렇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여자를 위해서 목도리를 떠주고 거기다가 커플로 하겠다고
      자기것까지 뜨는 정성은 대단한 정성이지요.
      하여튼 저도 참 아쉽습니다.

      2011.03.19 20:51 신고
  5. 돈쥬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둘이 잘 어울리는 한쌍이였는데 헤어진다니까 좀 씁쓸하군요 쩝,

    2011.03.19 20:58 신고
  6. 허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커플로 토요일 저녁이 굉장히 행복했는데..이제 곧 하차라니 아쉽네요.
    마지막은 처음 만남을 다시 밟아본다고 하죠. 참 용서커플 다운 하차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정용화의 목도리 정성은...진짜 누가봐도 감동의 감동이더군요.
    우결을 보던 여성 시청자들은 모두들.."나도 목도리 짜주는 남자친구 만나고 싶다. 혹은 정용화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않았을까요? ㅎㅎ
    서현이도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예뻐지던데..예쁜 서현이를 앞으로 못보게된다니 좀 아쉽네요.

    2011.03.20 02:21
  7. 시달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막방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아쉬운 맘은 어쩔수가 없가 없네요~ 우결을 보는내내 흐뭇한 미소를 보여준 두사람이었는데..이젠 각자의 활동을 응원해줄때가 온거 같아요~ ㅎ

    2011.03.20 05: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그나마 정용화는 유이덕에 밤밤에서 보겠는데 막냉이 서현이는
      어디서도 볼 수가 없네요.

      2011.03.20 11:55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연말에 소시의 꼬꼬마 리더인 탱구 태연 양이 이런 인터뷰를 했더라구요...

    2011년 새해에는 막내 서현이가 용서방과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ㅋㅋㅋ

    2011.03.20 05:23
  9. 코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정용화의 드라마캐스팅건이나 서현의 소녀시대일본활동땜에 하차하는거겠지만 시청률이 안나와서 하차하는것도 있겠지요. 시청률이 잘나왔더라면 우결제작진에서 조금은 더 붙잡아둘수도 있었을텐데... 용서팬들한테는 최고의 커플이었겠지만 일반인들사이에선 별로 관심없었던커플 그들만의 커플아니었나싶습니다. 쿤토리아도 마찬가지고 아이돌가지고 소꼽놀이식으로 보여주니 관심이나 있겠습니까? 다음커플은 부디 아이돌이 아닌 커플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2011.03.20 06:53
    • ㅎㅎ  수정/삭제

      시청률때문아닙니다 막촬도 시간이 안나 겨우겨우 찍었죠 제작진쪽에서도 용서커플의 분위기나 친밀도가 많이 무르익어서 상당히 아쉬워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원 시간이 안나니 ㅎㅎ
      씨엔블루와 소녀시대 바쁜 아이돌중에서도 최고 바쁜 아이돌들인데 1년 넘게 찍은게 놀라울정도.

      2011.03.20 11: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제 우결은 중대한 결정을 해야할겁니다.
      지금 아이돌이 또 합류한다고 난리던데...
      저도 이제 아이돌은 잠시 쉬었으면...

      2011.03.20 11:54 신고
    • 코봉이  수정/삭제

      시청률이 안나오는건 부인할수없는사실아닌가요? 스케줄땜에 명목상 하차하는거긴하지만 시청률하락으로 하차하는부분도 있다는거지요. 용서커플시청률이 잘나오는데 지금 하차하는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2011.03.20 20:36
  10. 쨩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이젠 모든 소녀시대의 국내활동이 올스톱됐네요.. 토요일 5시 10분에 뭐보지..

    2011.03.20 08:33
  11.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본인의 여친판타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만족시켜준 서현양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서 그나마 남은 고정예능은 끝...

    2011.03.20 08:58
  12. 귀여운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안타까워요..
    정말 잘 어울렸는데..
    정용화님이 출연하는 드라마때문에 그만두는건가요?ㅠㅠ

    2011.03.20 10:10 신고
  13.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會者定離.
    We never meet but we part.

    어렵게 시작해서 좋게 끝나니

    보기 좋네요.

    서로 한단계 두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처음 시작할 때 그들을 향한 시선들이 이젠 역전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살짝 통쾌하기도 하네요.



    어디에서든 잘 살거라는 믿음을 주고 1년간 바쁜스케쥴 속에서도 촬영에 열심히 임해 준 서현, 정용화에게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전해질지 모르지만ㅡ.ㅡ;)

    2011.03.20 17: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최고의 안티였던 저를 돌려놨으니 말 다한거죠 ㅋ
      blanche과 심하게 다퉜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 ㅎㅎ
      어쨋든 저도 맨 마지막 말 blanche과 동의합니다.

      2011.03.20 18:23 신고
  14.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했다. 정용화.
    점점 이뻐지는 것이 느껴지던 서주현.. ㅠㅠ
    이제 막방만 남았군요. 슬프다.

    2011.03.21 02:5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서현이는 정말 예뻐지고 있고 용화도 점점 호감이 되고 있는데,
      이제는 빠이빠이를 해야하네요...

      2011.03.21 16:28 신고
  15. 김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일간 용서커플 첨부터 어제방송까지 마스터했는데요..
    방송에선 못느꼈는데, 이어서 보니까 정용화가 서현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것 같았어요.
    정말 많이 아껴주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였고... 어제 마지막미션장면은 ....
    보면서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ㅜㅜ
    세상에 저런남자 있을까요?
    정용화는 모든걸 다 가진 남자네요... ㅜㅜ

    2011.03.27 09:43

오랜만에 우결에 대한 리뷰를 하네요.
뭐 지난주에는 "전 스튜디오 팀" 이었던 슬옹과 진운에 대해서 쓰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커플을 리뷰해봅니다. 특히 오랜만에 적어보는 용서에 대한 리뷰네요.
주로 제가 용서커플을 적을때는 서현쪽으로 적는데 오늘은 용화쪽으로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잃어버린 목도리" 와 함께 "서현의 기분 풀기" 였던 것 같아요.


간단하게 오늘 방송편을 설명하자면 서현이 정용화에게 지난주에 (방송에서)
목도리를 손수 만들어서 선물해줬는데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서현은 정말 섭섭한 것을 방송에서 드러냈고 (당연하다고 생각함),
정용화는 정말 미안해서 쩔쩔맸었지요.

그래서 결국 기분을 풀려고 일단 "나가자" 라고 했고,
서현은 섭섭한 마음은 있지만 결국 나가기로 하고 그래서 쇼핑을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정용화는 정말 마음에 드는 자켓을 발견했고 결국 서현에게 꼭
사주고 싶어서 입어보라고 권유 합니다.
서현은 마음에는 들지는 않았지만 거듭되는 권유에 결국 옷을 입게 되고,
그래서 계산을 하려는데 그 자켓이 "97만원" 이라는 거금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그 자켓을 사주지 못하고 처음에 골랐던 은색티셔츠와 망토를 샀습니다.

이 것이 기사화되면서 몇몇 말들이 많고 또 기자도 정용화를 웬지 "찌질남" 으로
만들려는 것 같아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97만원짜리 자켓 내려놓는게 자존심이 구겨지는 일"?


원래 기자들이 제목을 그렇게 뽑기는 하지만 조금 생각이 없이 뽑은 것 같군요.
"고가 재킷에 땀 삐질삐질, '자존심 구겨져'?" 가 바로 기사의 제목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자존심을 세우는 것일까요...?
꼭 그 97만원짜리 자켓을 사줬어야 자존심을 힘껏 세우는 것일까요...?

솔직히 정용화가 한가지 실수한 부면은 있습니다.
옷을 고르기 전에 가격을 체크를 하지 않은채 일단 마음에 들어서 골라본 것이에요.
하지만 저는 정용화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일단 마음에드는 것을 한참 보다가 그제서야 계산하려 할때 가격을 체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옷에 관심이 없어서 (정말 필요하면 사거나, 가족이 사다주면 입는타입이라)
옷을 살때 일단 가격부터 보고 그 다음에 옷에 대해서 평가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옷이나 이런 걸 볼때 일단 스타일을 먼저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마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고 서현이 입어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골랐던 것일것입니다.
너무 업된 나머지 순간 가격을 보지 않은게 실수라면 실수이지요.

하지만 가격을 봤을때 당연히 정용화는 멈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97만원이라면 당연히 멈칫 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는 서현을 좋아하고 안하고를 떠난 별개의 문제입니다.

한국 직장인 평균 수입이 21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연예인에게 해당이 안된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 조사에 의하면,
연예인이라고 다 돈을 직장인보다 월등이 많이 버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어쨋든 중요한건 얼마냐 버느냐를 떠나서 97만원이라면 일반인의 반달치 월급정도입니다.
그런 거금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서 "선뜻 사주기" 만 하는 것은 오히려
잘하는 행동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연예인이고 돈을 벌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돈이 절대 적은 돈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서현이 그닥 원하지도 않았는데 "자존심이 있지" 하고 사줬어도 비난은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너무 "돈을 헤프게 썼다" 라고 말을 했겠지요.
오히려 서현과 정용화 수준에 맞게 잘 거절한 것이라고 봅니다.


서현이 그닥 원한 옷도 아니었으며, 97만원이라는 돈은 솔직히 큰 돈이긴 하기에
둘다 쉽게 포기한 건 오히려 둘을 돈을 낭비하지 않고 검소함을 보여주는 그러한 면이었다고 봅니다.
중간에 보면 정용화가 70% Sale이라는게 들어왔을때 주저하지 않고 그쪽으로 가서 체크아웃을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행동은 평소에 정용화의 쇼핑스타일을 볼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런모습을 "짠돌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보통 저런타입은 (저 자신도 그렇고)
자기 자신에게도 비슷한 방식의 쇼핑스타일을 적용하지요.
오히려 연예인이라고 겉멋들으면서 고가만 찾는 것 보다는 적절한 수준에서 쇼핑하는게
더 보기 좋아 보입니다.

망토의 가격은 정확히 얼마인지 방송에 구체적으로 자막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우리의 "매의 눈을 가진" 네티즌들은 그 가격이 약 199900원 정도 한다고 찾아냈네요.
그것만 보더라도 한 25만원 어치를사준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이들에게는 이 금액이 비싸지 않은 금액일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면 충분히 서현을 위한 마음이 나왔다고 봅니다.


- 목도리를 잃어버린것 서현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일까?


아무래도 이것은 조금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남성이고 여성이고 선물을 주는것을 잃어버리는 것은 상당히 큰 충격이라고 볼 수 있지요.
특히 서현처럼 저렇게 정성을 들여서 만든 선물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큰 충격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서현이 충격을 받은 것도 화가 난것도 이해가 갈만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서현이니까 저 정도의 리액션이었겠지 만약 예전에 개미커플 같았으면
치고 박고 난리가 났을 법한 그러한 사건이었겠지요.

이것을 보고 일부 사람들은 "정용화가 서현에게 관심도 없고, 배려도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일부러 잃어버렸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우결이 현실과 많이 떨어진다는 점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실제로 다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 하다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꼭 모든 걸 다 설정이라고 바라보면서 저런 것 하나하나 피곤하게 생각하면서
정용화가 저러는게 서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용화가 충분히 서현에 대해서 미안해하고 정말 서현을 생각했다는
점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서현이 이야기하기를 정용화는 목도리를 잃어버린 후에 서현에게 전화를 해서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남자 같은 경우라면 잃어버렸으면.. 열심히 찾아보다가 그것도 안되면
"할 수 없지" 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잃어버린 것을 찾고 싶었기에 사진까지 보내서 일본 스태프들에게 연락해서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을 한 것이지요. 이것은 서현에게 개인적으로 온 것이었습니다. 
(뭐 이것까지 대본으로 보시는 분들께 무슨 말이든 통하겠습니까?)

이런 점을 볼때 정용화가 "서현을 생각하지 않았다" "일부러 잃어버렸다" 라는 건
조금 억지스럽거나 그냥 <우결> 자체가 싫거나 아니면 정용화는 그냥 싫은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정용화가 잃어버린것에 대한 여성분들과 서현의 분노는 이해하겠지만,
그리고 그것의 정성도를 이해는 하겠지만 잃어버린 동기까지 나쁘게 보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이번에 정용화가 정말 미안해 하는 것을 보고 안쓰럽게 느껴지더군요.
서현의 분노도 이해는 갔지만 정용화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초반에 우결을 시작했을때 정용화라면 정말 반대를 하고 싫어했습니다.
소위 말해 "서현빠돌이" 의 잘못된 충심때문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우결을 보면서 "소녀시대 서현" 과 우결을 찍고 있다는 그 자체를
제외하면 상당히 괜찮은 성격의 소유자인것 같다는 느낌을 정용화에게서 받습니다.

뭐... 어떤 이들은 루머도 제보해주시고 하지만....
말그대로 루머인 경우도 많고 꼭 과거에 집착해서 현재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까지
루머로만 계속 묶어놓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나름 열심히 하는게 보기 좋고 서현에게 잘 대하는게 보기가 좋던데 말이지요.

백화점 에피소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연예인은 꼭 돈을 잘써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점원도 "연예인이라면 이 정도 입어야지" 라고 하시는데...
꼭 연예인이라고 흥청망청 써야하는 것도 아니고 97만원짜리 자켓을 기분에 사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얼마짜리를 사줬는가 중요한 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싼 것만 고집하자는 주의는 아니지만요...)

어쨋든 얼마 볼 날이 안남은 용서커플이지만, 오히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현실적으로 나름 검소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욕먹을 일도 없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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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은 그렇게 돈이 넘쳐나는 재벌인가요?
    비싼거 마음것 사줄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2011.03.12 18: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혹시 본인들이 저런 자켓을 사가지고 입으려고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는건 아닐런지 ㅎ
      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2011.03.12 22:27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켓하나가 97만원이라니 엄청 놀랐습니다..강남이라서 그렇게 비싼건가.싶기도 하고..
    아무튼 목도리 잃어버린건 정말 별로 더군요 뭐 설정이라면 제작진이 욕 먹어도 싸지만
    진짜로 잃어버린거라면 참...

    2011.03.12 19: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싸도 너무 비싸더군요.
      아마 목도리에는 조금 다 관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과 여자분들의 관점이이요.

      저는 서현의 분노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정용화를 너무 나쁘게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소중할 물건이라도 때때로 깰때도 있고,
      잃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일부러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1.03.12 22:28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물론 일부러 그런게 아니겠지만 한번도 아니고
      ...잃어버릴수도 있지 라는 것 자체가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없는 시간 짬내서 만든건데 신경좀 써주지..
      신경 써주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참..
      기껏 짜서 줬는데 뭐 그런걸 가지고 그래 잃어버릴수도
      있지 라는 말 들으면 좋지는 않잖아요

      2011.03.13 05:22
    •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지난 번 반지도 그렇고,
      용서커플의 에피소드는 현실적인 면을 다루는 것 같네요.
      사실 함께 방송하는(했던) 아담 커플과 빅쿤 커플은 연예인으로서의 판타지를 보여주죠.
      하지만 용서 커플은 우에노 주리를 보고 환호한다던가, 정용화 어머니와의 소박한 만남,
      친구들과의 여행 등으로 좀더 친밀감을 주는데 노력했죠.

      대본의 힘은 바로 여기서 발휘되죠.
      실제 옷 고르는 모습이야 본인들의 재량일테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왔을 때,
      목도리가 있었다거나 한 것은 누가 봐도 제작진의 안배라고 볼 수 밖에는..
      저 같은 경우엔 반지나 시계처럼 불편한 악세사리는 잘 잃어버리는 편이지만,
      장갑이나 목도리는 잃어버리지 않는 편입니다. 불편하면 가방에 넣으면 되니까요.
      같은 실수를 2번 반복한 점.
      제 눈엔 '연출 상황'이라는 자막이 스치는 듯 했습니다.

      저만 너무 몰입을 안하는 것인가요 ㅎ_ㅎ;;

      2011.03.13 05:51
    • 냥냥  수정/삭제

      글쎄요..연출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게
      제작진이 왜 그런 무리수까지 둘 생각을 할까요;
      뻔히 정용화 씨 욕 먹는거 알면서..;
      그런건 양쪽 기분 상하는 일인데..

      그리고 연출 상이었다면 현에게 목도리 사진 보내달라고 했을까요?
      뭐 에스컬레이터 같은 경우야 연출 할수 있다고 하지만..
      만약 저게 연출된 상황이라면 그냥 두명 하차가
      정말 답일것 같네요..

      저런 연출은 안티만 부르지 도움 되는거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1.03.13 06:06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12 20:14
  4. 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작 그 조그만 자켓 하나의 가격이 97만원이라는 사실에 놀라움가 분노가 솟더군요. 정녕 그마만큼의 가치가 있는 제품인지... 거품~ 거품~ --;;;

    2011.03.12 21: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 것을 사게하려고 너무 노력하시는 아주머니도....
      연예인이니까 더 팔고 싶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2011.03.12 22:29 신고
    • 김은정  수정/삭제

      97만원 자켓파는곳과 자켓을 사라고했던 분은 같은곳 점원분이 아닌데... 약간 착각하신거 같아요.. ^^

      2011.03.16 01:10
  5. 수학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인, 부부 사이에서 소중한 선물 받고 어찌어찌하여 잃어버리는 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인데 잃어버리고 싶어서 잃어버렸겠어요? 누가 가져간걸수도 있고.
    서현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람 인격까지 비난하는 분들은 실수 한번 안 하고 사시는 분들인가요? 그리고 그 자켓은 안 산게 현명했죠. 덜컥 사줬다면 님 글쓰신대로 더 비난받았겠죠?

    2011.03.12 2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서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서현이라도 분노 했겠지요.
      하지만 정용화가 일부러 잃어버린 건 아니란건 서현도 알것입니다.

      자켓을 샀다면 아마 "사치스러운 아이돌" 해서 욕을 더 먹었을 것입니다.
      극단적인 경우지만 차라리 "짠돌이" 가 "사치왕"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2011.03.12 22:30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12 23:26
  7.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88만원 세대 운운하는 요즘에...97만원이면...
    비정규직 노동자 한 달 월급인데...미치지 않고서야 ㄷㄷ

    2011.03.12 23:37
  8. 지나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이나 정용화나 참 괜찮은 사람같더군요 하는 행동을 보면 그렇게 느껴집니다
    사실 목도리 별거 아닌거같아도 꽤 오랜시간 뜨는거라 되게 힘들고 피곤한 작업이죠 근데 힘들게 뜬 목도리를 잃어버리고온 정용화에게 화는 내면서도 인상한번안쓰고 말도함부러하지않는서현의모습이 좋아보였고 누구보다 걱정하고 미안해하는 맘을 전하려고 하는 정용화도 그렇고
    보기좋았어요.. 예쁜 사람들같습니다 일부러 잃어버리고왔다고하는 사람들은 그맘 자체가 꼬인사람들이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상 그런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무리수는 둘필요없으니 그건아닐꺼같고

    2011.03.13 12:47
  9. 꼬마낙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비싼 자켓...
    그 돈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까요.

    2011.03.14 10:49 신고
  10. 저도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님과 같은 느낌을 받네요. 서현이가 정말 맘에 드는 옷이라면 모를까 맘에 들어한 옷을
    냅두고 저 옷을 97만원까지 주면서 사는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어디서 보니깐 그 망토 서현양이 꽤 맘에 들었는지 외국갈때 입고 있던데..ㅎ
    그리고 목도리에 대해선..참 둘이 대단하다 생각이 드네요.
    저같음 머리한테 확~때렸을텐데 서현양 분노한다고 하는게 오히려 귀엽더군요.
    근데. 또 용화군은 스텝한테까지 찾을려고 한거 보니깐 참..너무나 미안해하는게 눈에 너무 보여서 화도 못내겠구요.

    2011.03.15 01:12
  11. 글 잘쓰심...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이 넘 그리워서 찾아왔습니다. 벌써 6개월전이네요 그러나 저의 시계는 아직도 3월 14일 입니다. 저같은 망상족은 더이상 없겟쬬.. 압니다. 다들 그냥 플그램이었다고 애들 앞날 망치지 말라고 하시죠. 그래서 맨날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져 있습니다. 애들이 그리운건 답이 없어요
    시간이 가면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두사람다 하차후 더 잘나가는게 넘 보기 좋고 앞으로도 영원히 두사람다 일년동안 죽도록 고생하며 촬영한거 다 성공이라는 선물로 돌아오길 맨날 맨날 응원합니다.

    2011.09.0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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