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과 관련된 글을 안쓸려고 했습니다. 사실 안쓰겠다고 약속도 했고요.
허나 다시 키보드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2PM 팬... 아니 이제는 본인들이 스스로 말한대로 안티겠군요... 들의 행보를 보면 참...
안타깝지만 답이 없는 그러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웬지 허공을 향해서, 열심히 복싱을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분명 돌아오는 것은 없을텐데, 웬지 너무 열심히 노력하시는 팬들의 노력이 조금 아쉬워 보이네요.




절대 팬들이 6PM이라 부르는 여섯명의 투피엠과 JYP가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JYP측의 수작은 참 너무 야비했습니다. 이건 선미때도 느낀 바였고, 재범의 1차 탈퇴때도 느낀 바였으며
여태껏 재범을 대한 그의 행보는 정당하게 대하시 못한다는 느낌을 확실히 주었죠.
이번 사건에도 재범이 그의 말대로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재범에게 그 잘못을 씌움으로써
재범에게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그러한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간담회 내용을 또한 6명의 투피엠도 참... 지나쳤군요.
아무리 성질나도 방송에 나와서 해명을 했다면 그렇게 화를 낼 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그들도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지만, 방송에서는 택연의 말대로 "웃을수 밖에 없었" 으면서
누구보다도 마음아파 해야 했을 팬들에게는 왜 화를 내야 했었는지 팬들의 대답에 왜 그런식으로
대답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고개 숙이고 숙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간에 이제 재범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고는 확신합니다.
슬픈이야기 이지만 재범이 2PM으로 돌아올 길은 사실상 JYP와 멤버들 모두에게 막혔으니까요.
팬들이 말한대로 배신을 당한 것이든, 어쨌든 재범은 사실상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한다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허나 약간은 짐작이 가요. 선미의 원걸탈퇴때 저도 분노했었고요, 서현의 우결 투입때도 분노했었습니다.
웬지 그녀들이 소속사의 결정에 할 수 없이 따라가는 느낌을 받았었기 때문이지요.

재범도 본인이 고백하고, 인정했다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고, 모든 짐을 혼자 짊어지고 죄인시
떠나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분노하고 있는 팬들만큼은 아니겠지만요.




허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중에 가장 찝찝한 일중 하나는 2AM까지 욕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2AM 역시 형제 그룹으로써 재범과 다른 멤버들 모두와 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재범이 탈퇴했을때 가장 먼저 울음을 터뜨렸던 사람이 조권이었구요.

허나 2AM과 2PM 은 확연히 다른 그룹이에요.
2AM은 2PM 재범탈퇴에 관해서 결정한 것도 없으며, 그들이 재범을 밀어낸 것도 아니에요.
JYP가 탈퇴결정을 내렸으니까 그런가보다 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입장인 것이지요.
마치 2AM은 다른 집에 사는 사촌과 같은 존재랄까요?

좋아해주고 이해해줄 수는 있지만, 그 집의 모든 사항에 참여할 권한이 없는 것이지요.
2PM 멤버들이 웃고 즐거워했던 것을 가식이라고 보면서, 덩달아 2AM 역시 가식이었을거야 하는
태도는 너무나 앞서간 태도가 아닌가 봅니다.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고 해서, 친했다고 해서 모든 일에 관여하고 반대하고 할 입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H.O.T 해체시, 신화가 어떻게 할 수 없었듯이, S.E.S도 지켜봐야만 했듯이, 젝키 탈퇴때 핑클이 별로 말할 권한이
없었던 것과 비슷한 입장이겠죠. 다른 건 몰라도 2AM을 욕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투쟁의 끝은 어딜까요? 도대체 6PM은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요?
일단 팬들이 이렇게 투쟁을 버린다고 해서 재범이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6명의 투피엠이 완전 연예 생활을 접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들이 연예 생활을 접는다고 하면 팬들에게 정말 위로가 되고 재범의 복수를 해주는 것일까요?
정말 그들이 연예생활을 접고 다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면 팬들은 다리 쭉뻗고 주무실 수 있을까요?

조금 잔인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2PM은 팬들이 지금 어떻게 행동을 하던지 간에 활동을 해 나아갈 것입니다.
"시간이 약이다" 하는 식으로 그냥 밀고 나가겠죠. 본인들도 본인들이겠지만 소속사에서 더 강하개 나가라고
명령이 언지시 있지 않았을까 추측도 해봅니다. 팬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 더 집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요.

박진영도 자기가 몇년을 걸려서 키운 애들이고 딱히 손해본것도 없는 입장에서 이들을 놓을리는 없습니다.
아마 한 6개월이면 수그러들겠지 하는 생각으로 애들 휴식취하게 하고 6개월 있다가 애들 돌리면 그만이겠죠.
냉정하고 잔인한 것 같지만, 그게 연예계라는 것을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이 아는 사실입니다.


그 때까지 계속 지금 하는 행동을 하실 수 있으신지부터가 궁금합니다.
팬들로써는 억울하겠지만 조금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확실히 팬들은 승산없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JYP은 자원도 많고, 인내심도 많고, 딱히 급한게 없죠. 6개월 정도 애들 노래, 춤 시키면 그만일테니까요.
아마 현재 JYP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시간이 약이고 지금 팬들과 대해봤자 소용없고... 어차피 수그라들것이고, 만약 지금 팬들이 다 떠난다면 다시 모으면되고..."
팬들 여러분께서 이 점에서는 저보다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한번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봅시다.
최악의 상황으로 만약 너무나 상처를 받은 멤버가 마음 굳게 먹고 큰 일이라도 저지른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재범이 미국으로 떠나고 연예생활을 못하며 인생을 망친데는 개념없이 박재범에게 자살투서를 내밀고 욕해댄
안티들과 네티즌들도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투피엠 멤버중 하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책임을 질 수 있으신지요?

팬들의 마음 아픈 것은 알지만.... 솔직히 그 끝은 어둡다고 봅니다.
지금은 마음이 아프고 상처받은 상태에서 열심히 이런 활동들을 벌이시겠지만,
장기전을 펼치기도 힘들고 딱히 이겨도 좋은 결과는 없습니다. 계륵이라고 하나요?
이겨도 이긴거 같지 않고, 지면 웬지 마음이 씁쓸한 그런 결과요.

분명히 팬들께선 재범탈퇴보다는 "2PM 멤버들이 우리에게 대한 태도가 너무 지나치다!
그들의 대답과 행동이 실망스러웠다" 라는 말을 하시겠지만, 아무 상관없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님들을 2PM팬들이 아닌, "재범팬"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은 충분히 생기는 입장입니다.
억울하고 화나는 건 알겠지만, 주변의 시선들도 조금 생각하시는게 어려모로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팬들이 어떻게 하고 말고는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을 적기 전에 어떤 한 스포츠컬럼을 쓰시는 분이 적은 개념글이 있어서 그것을 추천해보자 합니다.
링크는 여기 있습니다.
링크: 재범과 2PM 그리고 부천 FC1995

현재 이 싸움.... 승산없는 힘든 싸움입니다.
재범이 억울하게 당한것 같아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동조들을 하고 있지만, 반대로 팬분들의 지나친 행동으로
"이건 지나치다" "너무 하다" "광적이다" 라고 판단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는 것도 아셨으면 하네요.
알아서 팬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쩝... 가장 좋은 방법은 JYP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재범을 끌어안는 것이었을텐데요...
비지니스인 기획사에게 그러것까지는 확실히 기대하기 힘들겠죠?
하여튼 이번 재범 사건으로 여러 사람들이 마음 아프고 여러 사람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긴거 같네요.
이런 일이 두번다시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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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여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회이슈까지 되어가고 있네요..
    잘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2010.03.02 23: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작은여유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빨리 수습이 되고 가라앉았으면 좋겠어요
      굉장한 사회이슈가 되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2010.03.03 12:03 신고
  2. y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엔 재범군이 안타까워서 나머지멤버분들이 싫어지더라구요.
    간담회때 재범군을 안타까워하고, 미안해 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비춰주길 바랬거든요;
    근데 멤버들 주민번호까지 털리고, 해외에있는 광고주들한테까지 메일보내서 모델하차시키라고
    하는 글이나 기사보니 이건 아닌거 같네요. 나머지 멤버들도 짠하고... 어차피 재범군이 2PM으로
    돌아올수 없는건 기정사실인데요.. 암튼 팬들이 정도를 넘어서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2010.03.02 23:26
  3. 사실 팬들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반발이 없었어도 저는 재범군이 없는 2pm은 오래 못 갈꺼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재범군이 2pm의 성공에 큰 힘이 됬죠 (가기 전에도, 간 후에도)

    가기 전에는 2pm은 대중에겐 거의 재범+닉쿤이였죠 (뭐 우영도 인기가 많았다고하지만, 대중들에겐 덜 알려졌죠)

    사실 2pm중에 재범군이 제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것도 그렇고, 떴다 그녀와 와바에서 분위기를 많이 주도했어요...노래에서도 비중이 큰 보컬이였고요...그래서 재범군의 자리는 컸죠

    또 하트비트가 재범이의 문제로서 2pm이 알려져서 잘됬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요...

    그리고 재범이가 간 후엔 2pm의 무대가 전 같지않다는 의견들이 조금식 들려왔죠...(스타 댄스 배틀인가? 뭐 이런 쇼에서한 2pm의 퍼포먼스가 조금은 실망스럽다라고 많이 하더라고요)

    대중들은 "2pm이 거품아닌가?"라는 의문도 품게되고요 (물론 가창력/춤이 조금 딸려도 성공하는 그룹들이 많으니까)

    또 팬들이 몇개월동안 "재범이가 없어도 돼"로 변하기보다는 여전히 "재범이 언제 돌아와?"라고 외쳤고요

    jyp회사의 특성상 리더 없는 그룹은 통재하기 어렵죠 (누가 연습을 주도하나요?)...jyp의 구도는 리더를 많이 의존하는 구도라고 들었는데

    택연군이 급 부상했는데, 택연의 이미지가 너무 세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아닌 사람들은 부담스러워하고...또 2pm에서 실력이 상위권도 아니고...그래서 재범이를 대신할수는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전에 이런 문제들이 어느 정도 극복할수 있었던 거였으면, 팬들이 안티로 변한 이상 2pm은 정말 오래 못 갈꺼같네요

    많은 팬들이 떠나면 '쉴드'쳐주는 사람들도 없어지고 (그러면 덮어주는 사람들이 없으니 조그만한 잘못도 부각되고), 또 이 사태로 많은 안티팬들이 늘어났으니 그룹의 수명이 많이 짧아질거같아요

    택연은 드라마에 출연한다니, 연기를 정말 열심히하면 더 오래동안 활동할수 있을것 같네요

    2010.03.02 23:52
    • ??  수정/삭제

      택연이 더오랫동안활동 ??
      지금 닉쿤을제외한 5피엠에대해서
      좋은감정을 갖고있는사람은 아무도없습니다.
      팬들도 다돌아선지오래죠
      특히 옥택연은 여자갈아치우고 사생데려와서 자고
      이런일로 간담회전부터 제일 평이안좋고
      그때 투피엠을 좋아하던 팬들도 옥택연은
      안좋아하는사람들이 많더군요,
      핫티스트였던 제친구들도
      요즘은 절대로 5피엠나오는방송은 안본다고하더군요.
      수명이 많이짧아지는게아니라 이제완전히 망한거고
      택연은 더오랫동안활동 절대못할듯합니다

      2010.03.06 01:21
  4. 음 ..  수정/삭제  댓글쓰기

    밖에서 보는 시선과 당사자들의 시선은 무척다르군요.. 제가보기엔 재범팬들은 이미 맘정리하고 사이트를 새롭게 꾸미는등 6PM과 엮이길 원치않아보이는데요.그들이 더 잘 알고있거든요 맴버들 디스해봤자 재범이만 더 힘들다는거요.물론 몇일간은 분노했었지만요.. 오히려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은 각 맴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는 사생들과 개인팬사이트들입니다..폐쇄된 사이트들중에 재범팬사이트는 적습니다. 개인팬들이 실망하고 돌아선겁니다. 또한 몇일전 한행사에서 맴버들 앞에서 재범을 외치던 팬들은 대다수 ㅂㅂ등의 타팬이였습니다..핫티스트들은 그자리에 얼마 있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부탁한것도 아니고 말입니다..참으로 이상하죠?.왜일까요.이제 2PM만의 문제만이 아니게 되었습니다..정말 전무후무한 이번 일 흥미롭습니다(재밌다는건 아닙니다)..어찌 결말지어질지요..

    2010.03.02 23: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죠.
      핫티스트 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더라도 지금 난동을 부리는
      팬분들이 자신을 "2PM" 팬 이라고 부르고 있게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참... 어처구니없겠지만 안타까운 현실이죠

      2010.03.03 09:40 신고
  5.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에서 안티로 돌아선게 더 무섭죠;;;;;

    2010.03.03 03: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안티 수준을 뛰어넘어 완전 폭동이 된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강하네요
      (해킹행위하고 난동을 부리는 분들만)

      2010.03.03 09:39 신고
  6.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투피엠 관련 글을 하나 썼었는데...참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해결이 날지가 가장 궁금한 사건이지요..

    2010.03.03 04:20 신고
  7. 머야이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ㅋㅋㅋ 5pm이제 영영 빠이빠이다 이젠 아무리 감싸고 싶어도 인간으로써 5pm 감싸주는 짓은 못하겟다.. 짐상태가 그렇게 최고도 아닌데 벌써부터 최곤줄알고 나대는데 무섭다 ㅋㅋㅋ 걍 닉쿤빼고 활동 안했음좋겠다 ㅋㅋ

    2010.03.03 05:40
  8. 쩝...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마음아프다
    나도 2pm은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팬들하고 인기가
    변해버리다니...
    아무튼 난 하루빨리 원상복귀 됬으면 좋겠음
    (난 투피엠 안돌아설 거예요)

    2010.03.03 09:48
  9.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피엠 망함. 애들 진짜 다시러함. 원래별로안좋아했지만 요번꺼 정말 웃김ㅋㅋ 사생팬들 사생활 탈탈뿌리고다니는거 진짜 쩌는듯. 확실하진 않다만 소문엔 닉쿤 왕따설도 있다면서요? 투피엠 좆 to the 망ㅋ 참고로 저 딴가수 열혈팬 아님. 좋아하는가수없음.

    2010.03.03 10:34
    • ㅋㅋ  수정/삭제

      닉쿤왕따설 소문이아니라 진짜일걸요?ㅋ
      저 갠적으로 투팸잘나갈때부터 진짜싫어했는데요 ㅋ
      아예 걔네나오는프로그램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음악프로그램나와서 1위먹는거봤을때부터
      닉쿤왕딴거 눈치깟음 ㅋ
      그때 핫티스트였던사람들이 더웃기져
      투팸 팬이라면 방송대부분 봤을거고
      와일드바니같은거보면 닉쿤왕따인거누가모름?ㅋ
      그땐모른척하더니 이제와서 닉쿤 제와피에서나와라
      불쌍하다 ㅉㅉ 참웃기죠

      2010.03.06 01:24
  10. 보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는 최악은 JYP가 발표한 내용이 단지 언플이아닌 사실일경우입니다
    정말로 재범군이 다른 멤버들이 덮을수없을만큼 팬들조차 받아들이기 힘들만큼 사생활의 문제가 실제로 있엇고 제와피는 진짜 재범의 죄를 조용히 덮어두려했지만 이일이(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가정입니다)
    공개가 되어버린다면 그동안 덮으려한 제와피는 뭐며 다른 멤버들은 뭐며 이렇게까지 욕하고 까댄 팬들은 지금보다 더욱더 심한 혼돈 상태가 될것입니다 물론 어떤이들은 이것조차 제와피의 음모라고 믿을수잇겠지만 정말 이일을끝낼수 잇는 최후의방법은 재범군이 뒤로 물러서있을게아니라 차라리 앞에 나서서 기자회견을 해서라도 밝히는게(단지 인터넷 서면이아닌) 더 확실한 해결방법이 아닌가싶습니다
    제와피의 일방적인 탈퇴이든 멤버간의 불화든 뭐든 한때나마 투피엠의 리더였고 책임감이 있다면 자기에겐 힘든일일수있지만 제와피를위해 투피엠을위해 팬들을위해 그리고 자기자신을위해 밝히는게 더욱낫다고 생각합니다

    2010.03.03 12:00
    • 그건 아니죠  수정/삭제

      그 '잘못'이란 절대로 알려질 수 없습니다.
      만약 알려진다해도 jype가그 잘못이 맞다고 인정할 수 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들은 간담회때도 재범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절대로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루트를 통해서 그 '잘못'이 뭔지 밝혀진다면
      누군가 그게 맞다고 판정해줄사람이 필요한데 그건 절데 jype 일수 없습니다.
      자기들이 보호하려고 말할 수 없다고 하고 항간에 떠도는 소문중 이것이 맞다고 하는건 엄청난 모순이거든요.

      그것이 사실이라고 밝혀줄 이는 오직 한 사람 재범군입니다만 제가 재범군 측근이라도 침묵하라고 하고 싶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재범군이 '불법은 아니나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잘못'(정말 이상한 문장)이란 걸 정말 했다는 전제하에 쓰는 글입니다. 그 '잘못'이란게 정말 있기나 한건지 그것조차 의심가는 상황입니다.

      2010.03.03 19:52
  11. Deborah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군은 결국 탈퇴 되고 말았군요. 박진영이 계산을 해봐도 맞아 떨어지지 않으니 탈퇴까지 시켰겠죠. 아무리 재범군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 치더라도 박진영이 보덤어 줄수 있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한점을 보면 아주 비지니스적인 마인드를 가진 무서운 사람이네요. 인간미라고는 전혀 느낄수가 없습니다.

    2010.03.03 22:00 신고
  12.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군의 문제는 이미 2PM만의 문제가 아닌게 되어버린 것 같아요. 오히려 재범군들 팬은 2PM과 분리해서 재범군을 응원하는 사이트로 거듭나고 있는반면, 2PM그룹을 사랑하는 팬이나, 다른 멤버팬들, 타아이돌 팬들, 아이돌에 유독 관심이 많은 일부 네티즌이 일을 더 크게 확대 시키고 있는게 아닌가해요. 그만큼 이번 2PM간담회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질만한 이슈였고, 2PM멤버들의 행동은 어리석고 실망스러웠어요. 물론 그 중심에는 잔인하고 무책임한 JYP가 있구요.

    이미 온갖 아이돌팬과 네티즌까지 합세해서 진흙탕이 되어버린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른지..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이와중에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2PM? 기획사? 팬? 아니요. 전 재범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전엔 팬도 아니였고 그냥 연예기사 클릭하는 정도 수준이였지만 재범군이 잘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와중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은 재범군 뿐인거 같네요. 2PM은..음....어쩔수 없이 좀 비호감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그리고 JYP는 망했음 좋겠다 ㅋㅋㅋ 이런 맘도 드네요 ㅎㅎ

    2010.03.03 23:21
  13. 2pm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첨부분만 읽고..
    그 녹취분에서 멤버들이 성질을 냈다는.. 그말에 반박하는글을 쓰려고 했었어요..
    근데 끝까지 읽으니깐.. 그게 아니더군요..
    맞아요.. 그 녹취본 들은 사람이면 알아요..
    멤버들이 팬들을 향해.. 비아냥거리고, 매너가 없었다는 말들은..저는 전혀 공감할수 없었어요..
    재범이가 돌아오지 못하고, 끝내 제명된거는.. 2pm팬이라면 모두 힘들고, 안타까운일이에요..
    그동안 보이콧이다 머다.. 힘들게 싸우면서도.. 돌아올꺼라는 믿음은 꼭 있었거든요..ㅠㅠ
    그치만, 지금 멤버들이 안티로 돌아선 팬들에게 당하고 있는것을 보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그팬들은 지금 도를 넘었다는 생각뿐이 안들어요..
    님포스팅 잘 보았어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2010.03.04 15:37
  14. 핫티스트로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티스트로서 참 안타깝고 답답한 일이더라구요..
    재범의 영구탈퇴에 대한 분노와 안타까움,슬픔이 가시기는 커녕,제대로 그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전에 이런식으로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니 그것에 대한 답답함과 다른 멤버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져서 정말..6명의 남은 멤버들은 분명 팬들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은 심정으로 재범을 보낸 것일텐데..


    간담회 때,그런 그들을 무작정 비꼬고 몰아붙이기만 했던 자신들의 태도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무작정 멤버들에게 그런 맹비난만 쏟아부으시는 걸 보면 뭐랄까...간담회 때 태도를 가지고만 뭐라하시는거라면 그래도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겠지만,이미 그거에 대해 까시는 분보다는 각종 근거없는,출처조차 불명확한 루머들만 재범사건때처럼 막힘없이 퍼지고 6명의 멤버들은 재범의 영구탈퇴에 대한 충격을 좀 식히기도 전에 이런 상처를 또 받게 되는 걸 보며 저는 7명 모두의 팬으로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이 상태를 보고 있을 수도 없어서 정말 마음이 아파요.

    너무 흥분하시고, 너무나 상처를 받으신 팬분들이 흥분하시는 것까지야 이해하겠지만 이 행동들은 분명 누가 보기에도 지나친 행동이구요.

    특히 사생활정보 유출이라던가 근거없는 소문을 마구 믿고 퍼트리고 그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들은요.


    그냥..지금 팬들은 이 포스팅에서도 쓰셨듯이, 너무 재범에게 기울어져있달까..
    이건 결코 재범 역시 원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 사건은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었고, 돌이킬 수 없는 부분이 벌써 너무 많아졌는지도 모르지만..그래도 최소한, 나머지 6피엠 멤버들이 이대로 무너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재범이 없는 2pm이라 너무 허전하고 너무 안타깝지만, 6명의 멤버들이 그간 연습하고 노력해온 것들이 이대로 무너지는 것은 바라지 않으니까요..
    7명의 2pm을 좋아한 것이지만, 재범이 빠진 6명 뿐이라고 그들을 미워할 수 있는 것은 아닐텐데 대체 왜 일이 이런식으로 퍼져버리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기도 하고..

    6명의 2pm의 미래는 분명 너무나 불확실하고 불투명하죠...
    그래도 조금 더 믿고 기다리는 게 핫티스트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더라구요.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2010.03.05 04:42
  15. 장우영개인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휴...어쩌다가 이런 사태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상한 루머들 더이상 퍼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에 퍼져있는 2pm개인의 사생활이 진실일 수도 있지만 거짓이면 어떻할래요?

    솔직히 말해서 박재범 시애틀 가지 전에 팬들이 박재범 욕 많이 했잖아요....
    그리고 지금 닉쿤과 박재범을 감싸주는 이 구도는 또 뭔지...
    나머지 5명의 멤버한테는 욕을 날려주시는 군요.

    냉정해지자구요. 불같이 들끓는 마음 릴렉스~~~

    2010.03.06 07:11
  1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인간이 고안해낸 무기중 가장 잔인한 것은 생화학무기가 아니라 발목지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죽이지않고 부상자를 만들어 힘들게 이송하도록 유도해서 전투력과 기동성을 약화시키죠.
    물론 지휘관은 부대전체의 안위를 생각해서 버리고 가자는 명령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료들은 다릅니다. 흔히 전우애때문에 희생을 각오하고 반발을 하는 경우가 더 많죠.

    그런데 전우나 형제를 쉽게 버릴 수 있는 사내들이라.. 더욱이 그 잘난 마초 짐승돌들이?
    재범군의 '심각한 사생활문제'가 실재한다쳐도 그것은 대중들이 감내를 할 정도여선 안됩니다.
    왜냐하면 정체성을 상실한 이들에게 지금은 미래가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미 끝이 난겁니다.

    2010.03.06 11:57
  17. 00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에 대한 반발이 거세면 거셀수록 회사측에서도 손실이 클테니 이런 결정 내리기 힘들어지는건 사실이죠.

    사실 불매운동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훨씬 더 활발합니다. 물론 연예인가지고 그런경우는 없고 주로 기업을 상대로 하지만요.

    대표적으로 나이키등 다국적 기업의 인권침해나 아동노동등을 이유로 불매하고 안티운동을 벌이죠.
    다들 성과를 일정부분 거둡니다.

    지향점을 갖는건 맞지만 그 지향점이 꼭 그쪽 분야에서 내가 어디 한자리를 하는것만 해당하지는 않죠.

    물론 시사점을 갖는 면도 있습니다. 부천FC가 새롭게 팀 창단에 공을 들였듯이 재범이가 솔로라도 국내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수는 있겠죠. 그건 또 다른 이야기가 되겠네요.

    덧붙여서 블러거분은 무슨 근거로 국내활동은 이제 재범이가 못한다라고 단정짓는건지..

    이부분은 팬들을 두번죽이는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2010.03.11 22:42
  18. 에효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 팬들 보면 참.. 대책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가식이었다, 재범을 밀어냈다 등등 의 이유로 2pm이 광고하는 상품 불매운동, 사생활 폭로하기 등등
    거침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 부질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실망했다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되는거고 신경을 쓰지 않으면 되는거지 굳이 그렇게 수고스러운 일까지 해야하나.. 뭐 그런...생각이 드네요

    2010.03.14 04:32
    • 무관심하자는 의견도  수정/삭제

      많죠

      근데 감담회 후 몇일 동안은 팬들이 분노해서 그런것 같네요

      2010.03.18 20:15
  19. 으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사생들이 투팸 일화 터놓고 다른 사람들은 그거 보면서 분노하는게 황당합니다. 제가 예전에 음악방송같은데 몇번 가고 JYP나 SM이 근처에 있어서 구경가기도 했는데 사생들 그닥 친절하진 않거든요. 아무리 여자가 한번 사랑에 미치면 물불 안가린다지만 아 진짜-_-눈꼽만큼의 예의도 없음. 그래서 난 재범사건 때문에 분노한 안티스트들이 투팸 사생활 터놓아도 별로 동요가 안됨. 왜냐면 그 사생활 일화라는게 똑같은 상황인데도 재범이가 예전에 떠났을때랑 이번에 영구탈퇴당한때랑 얘기가 다르거든요. 여자마음은 갈대라더니, 지금 상황은 핫티인 저도 토나옴. 그냥 꾹참고 믿어주면 안되냐. 표면적으로 보이는거랑 진짜 회사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고 안티스트니 뭐니 떠들어대는건지..아 진짜..짜증남.

    2010.03.24 01:22
  20. ㅎㄷㄷ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획사도 비즈니스라는 부분이 와닿네요...ㅡㅡ 그리고 블로거님 말대로 2pm 잘나가고 있구요.. 뭔가 씁쓸하네요 하하...

    2010.06.05 12:28

어제 재범의 탈퇴가 있은 후에 많은 블로거들께서 글을 써주셨다.
물론 그 블로거들 중에서 나도 한 사람이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재범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다.
바로 재범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재범의 탈퇴와 관련해서 몇 마디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재범이의 경우부터 한번 볼까?
재범이에게는 심심치 않은 위로와, 앞으로 꼭 그 꿈을 이루라는 격려의 말을 건네고 싶다.
4년간 연습하고, 지난 4개월간 겪었던 악몽같은 시간들을 다 뒤로 하고, JYP를 떠나 그의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이번 사건은 재범에게 더 없는 큰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허나 앞으로 다른 소속사를 통해서 다시 데뷔하건, 아니면 그냥 B-Boy 생활을 하던,
그가 정말 원하는 그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재범이가 되길 빌며 앞으로 그의 일이 잘 되었으면 한다.




남은 2PM 멤버들에게도 한 마디 전하고 싶다.
어떤 이들은 이들에게 "공범이다" "치사하다" 라고 말했지만 솔직히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이
이들일 수도 있다. 소속사와 가수의 관계는 우리는 알지못하는 정확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제 이들의 감정이 어떤 지는 사실상 모르는 일이다.

재범이의 탈퇴가 누구보다도 씁쓸할 이들에게, 그것을 알면서도 웃는 얼굴로 스케쥴을 뛰어야 하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재범의 몫까지 더 열심히 해줘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적으로 형제 그룹이라는 2AM에게도 한 마디 건네고 싶다.
아마 이들도 더 없는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권은 재범의 1차 탈퇴때 눈물을 흘렸으며, 슬옹이도 재범을 "보석" 이라고 표현했다.
한때 재범과 같은 팀이 될 뻔했던 이들에게도 재범의 탈퇴는 충격이렀을 것이다.

2AM + 2PM, 원데이가 힘을 내고, 잘 견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PM의 팬클럽인 핫티스트에게도 한 마디 하고 싶다.
솔직히 2PM의 팬까지는 아니었던 나라서, 당신들의 감정을 잘 알지는 못한다.
허나 선미가 탈퇴할때, 서현이 우결 출연할때 더없이 큰 충격을 받은 사람으로써 조금이나 님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님들에게도 정말 심심치 않은 위로를 전하고, 예전에 님들을 비난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린다.
남은 2PM들을 그들을 위해서 지지할 것인지, 아니면 JYP때문에 그들을 지지않을 것인지는 님들이 할 결정이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이제 뭐라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허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2PM 남은 멤버들을 욕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한다.
어찌보면 남은 6명도 피해자이다. 그들이 아마 님들보다 더 가슴아플 것이라고 생각한다.

님들은 원치 않아도 자꾸 남은 6명을 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팬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님들을 2PM팬이 아닌
재범의 개인팬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그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어딘가에서 특히 해외에서 연습하고 있을 연습생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한다는 것은 절대 만만한 일이 아니다.
개인적 프라이버시라는게 절대 없는 곳이 한국이다. 당신의 과거는 7년전이든 10년전이든 드러나게 되어있다.
과거가 있다면 확실히 지우고 데뷔할 생각을 하기를 바란다.
오히려 한국말도 영어로 글을 남긴것이 더 큰 것이 될 수가 있다. 번역은 과장될 수 있으니까..

(가지고 있다면 없애라... 괜히 뒷목 잡을 것이다)

해외에서 왔다고 봐줄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한국은 한국이다.
정말 한국인으로써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이 있다고 생각되는게 있으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오기를 바란다.
Facebook, MySpace, Twitter... 깔끔하게 정리하고 미니홈피도 싹 정리하고 나타나라.
정리를 하더라도 혹시 말을 잘못한 것이나 그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있으면 이겨낼 굳은 마음을 가지고 오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재범이에게 충고와 비난 이상의 욕설과 인신공격을 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런 욕을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은 얼마나 깨끗한 언어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가?
과언 당신들은 충고와 비난과 욕설 / 인신공격을 구분할 줄은 아닌가?

박재범이 잘못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그는 잘못했다.
허나 그는 자기가 잘못한 것 이상 두드려 맞았다.
비난과 비판 / 욕설을 구분을 할줄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인터넷 댓글로 보낸 사람들이 몇명인가?
안 보인다고 욕하는 그러한 치사한 사람이 되지 말고 자기 말에 책임질줄 아는 사람들이 되어보도록하자.
내가 누구를 싫어하던 좋아하던.




마지막으로 JYP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왜 재범이가 직접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도록 마련해 주지 않았는가? 왜 재범과 팬들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팬들이 재범의 말을 들어보고 그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만 대해야 했던가?
왜 재범이를 감싸 줄수는 없었던가? 힘든 시련을 다 재범이 혼자 대처하게 내버려 두었던가...?

또한 1월 6일에 재범을 탈퇴시키기로 결정했다면, 왜 이렇게 오랜시간을 끌면서 팬들을 지치게 만들었는가?
이미 결정이 났던 것이라면 왜 1월 28일 경에, 아직도 재범이에 관해서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으며,
승승장구에는 재범이에 관해서 아직 뭐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팬들에게 "헛된 희망" 을 주었던가?

왜 하필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하는 2월 25일에 재범의 탈퇴를 발행한 것이며,
어찌 아무것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채, "우리가 이러니 너희는 이해해" 라는 식으로 팬들을 무시하는 것인가?
우리는 그런 방식으로 현아, 선미, 이번엔 재범을 보내게 되었다. (비록 현아는 컴백을 했지만)

팬들에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더라도 JYP가 떳떳이 팬들을 대해줄수는 없는 것이었는가?



이번 재범 사건에 관한 나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
재범 사건은 얼마나 마녀사냥이 무서운 것이고, 한번의 과거가 한 사람의 인생을 철저하게 망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뭐하나 깔끔하게 설명된 것 없이 끝난 하나의 "미스테리" 로 마무리 지어진 것 같다.


재범이가 실제로 잘못을 크게 저질렀는지, 저질렀다면 얼마나 큰 잘못을저질렀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재범과 JYP 식구들만 아는 그런 일일 것이다.

허나 재범의 재능과 끼, 열정과 노력이 한번의 잘못으로 다 날라간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다.
만약 그 때 MySpace 사건이 재범의 뒷덜목을 붙잡지 않았으면, 그 "사적인 사건" 이 이렇게 문제가 되었을까?
왜 그토록 연예인의 과거에 집착하며 과거까지 깨끗하기를 바래야 하는가...?

어쨌든 재범이에게 있었던 일이 어떤 연예인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정말 그 누구도
제 2의 재범이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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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신려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기가 필요없는 일빠네요 ㅎㅎ
    주말 행복하시고 기쁨가득한날 되세요.

    2010.02.26 22:30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간담회의 결과를 보고 실마리라도 찾아볼까 했는데 말씀대로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죠.
    엘리베이터에서 사랑을 나눈 여자가 내 아이를 낳았어야 했네하던 이혼남이 용납을 못하는
    과거가 뭔지 궁금합니다만 현재로선 알 길이 없군요.
    왠지 울적한 주말입니다. 그저 메달소식이 힘이 되어주길 바라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02.26 23:03
  3. 이건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5월에 노대통령님 서거하시고 삼일을 울다가 그리 멍하게 몇일을 더 보냈더랬죠..그러다 정치에 관심끊고 아이들에게 정을 들였는데 또 다시 이리 가슴아픈일에 이젠 증오만이 남네요..무엇을 향한 것인지도 모를 감정에 혼란스럽구요. 이런결말 정말 생각도 싫었는데 ..이제 누군가에게 애정을 주는게 쉽지가 않을거 같아요. 아이들 미워하지 않아요..연예계는 정말 시궁창같은 곳이거든요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떨지 상상도 않됩니다.저같은 범인은..그저 풍문만 주워들을뿐..그저 저런 회사에 묶여있는 아이들이 안쓰러울뿐이예요. 사실 닉쿤때문에 2pm팬이 되었는데 닉쿤이 한국에 염증을 느낄까 심히 두려울뿐입니다. 다시 또 먼곳에서 혼자 울고있을 재범이도 걱정이구요..제발 기운내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그리고 재범이는 평생팬할겁니다. 욕먹어도 편지도 보내고 선물도 보내고 재범이 이름으로 기부도 계속 할겁니다. 제가 체리블로님 홈은 꼭 들려서 글들 자주봅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

    2010.02.26 23:05
  4. 하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보이콧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고 무릎팍 발언 이후 보이콧을 철회하긴 했지만 과연 박진영씨와 JYPE를 믿어도 되는 걸까 전전긍긍했던 팬 중 한명입니다. 몇달 전 '6명이 잘되야 재범이 돌아온다'며 팬들의 보이콧을 비판하던 체리블로거님의 글을 보면서, 너무 순진하거나 안일하다, 팬덤을 겪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바닥에 대해 잘 모르시는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체리블로거님의 의견이 보편적 의견이고 그저 제가 염려했던 부정적 미래는 다 오버이길 간절히 바랬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제가 상상했던 가장 최악의 결말을 맞고 보니 참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거봐라 결국 내생각이 맞았지 않느냐 하고 기뻐하기라도 해야하는지...(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이런 상태군요)
    그저 그때 보이콧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당장 재범군을 돌려받기 위해 떼를썼던 철없는 애들만이 아닌, 지금과 같은 최악의 미래를 방지하기 위해 어쩔수없이 선택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걸 지금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팬덤의 시선과 대중의 시선은 다를 수 있고 각자 가지고 있는 정보나 팩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 팬덤을 비판할때는 이점도 생각해주셨으면 더 좋겠구요. 어쨌든 그동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가끔 들르지요.

    2010.02.27 03:06
  5. 레인보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잘봤습니다. 재범이돌아올거라생각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2pm은 다른아이돌과는다른꾸미지않은순수함과 그또래의아이들이가질수있는 매력이있어좋아하고 항상지켜보고있었는데 이번일로 더큰상처를받을 재범이와 6pm을생각하니 너무마음이 아픕니다 jyp는이런식으로일을해결해야하는지 한편으로 화가나기도합니다.확실하지도 않은사생활운운하지말고차라리 조용히보내주지... 모쪼록 우리아이들이 이힘든상황을 딛고 꿋꿋이 이겨나가기를....재범에게도 앞으로 항상좋은일만있기를....

    2010.02.27 03:12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찌보면 이번엔 '팬들에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더라도 JYP가 떳떳이' 팬들을 대해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간담회 후기를 보니 박재범이 무슨 죽을죄를 졌는지 박재범의 잘못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고 자신들은 피해자라고 하네요. 네, 피해자겠죠. 그런데 탈퇴한 멤버라 그럴까요.. 아니면 정말 박재범에게 정이 떨어져서 일까요.. 아니면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이 억울해서 일까요..박재범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도 없군요. 공식 발표문도 그렇고 간담회도 그렇고 재범군의 잘못이 무엇인지 궁금증만 유발하고 있네요. 마치 금방이라도 터질 일이라 우리는 손뗀다는 듯이..

    2010.02.27 14:01
  7. 한겨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같은 입장이시네요.... 솔직히 나머지 6명도 사람인데. 재범이만 그들과 4~5년을 함께 한 게 아니잖아요. 그 나머지 멤버들도 재범이와 4~5년을 함께 한 거잖아요. 근데도 그렇게 단호하게 내칠 정도면 정말 큰 일 이었겠죠... 그치만 간담회에서 보여준 행동은...어떻게 감정이 격해지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만 그다지 '현명'하진 못했다고 생각해요...

    2010.02.27 14:01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재범군을 응원하렵니다.

    2010.02.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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