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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0 유이의 저주? 뭐만 하면 미워하는 딱한 유이 (14)


오늘 강심장에서 유이가 참 씁쓸한 이야기를 꺼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유이의 저주" 제 2탄인데요.....
어찌보면 지난번 <밤이면 밤마다> 는 유이의 몰락 / 유이의 저주 라고 불렸던 것이고,
이번에는 제 2탄인 "유이의 저주" 라고 주제의 이야기를 유이가 꺼냈습니다.

일단 의견을 적기 앞서서 유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황을 간단히 간추려보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유이의 아버지는 넥센 2군감독으로 한국에서 한때
단신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김성갑 코치 입니다.
항상 야구를 보고 자랐으며 야구에 친숙한 유이의 꿈은 자신이 유명한 스타가 되서
스타들이 하는 시구에, 특히 자신의 아버지의 팀을 대표해서 시구하는 게 꿈이었었지요. 
 


그러나 감독의 딸이라고 함부로 시구장에 올릴 수 없는 법, 

아버지는 유이에게 "스스로 유명해져서 와라" 라는 말을 하고 유이는 그 날을 꿈꾸며 달려왔습니다.
그러던 유이에게 2009년의 엄청난 인기와 함께 애프터스쿨마저 2009년말 ~ 2010년에 1위를 차지함으로
인해서 당당하게 시구를 할 수 있는 무대가 주어지지요.


게다가 그날 유이의 아버지인 김성갑 갑독은 시타를 함으로 인해서,
아버지는 시타를 딸은 시구를 하는 그러한 영광스러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이지요.




그런데 잘만 될 것 같았던 이러한 순간이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날 넥센 경기에는 역대 홈경기 최다 관객을 기록한 나머지 이미 차가 상당히 막히기 시작합니다.
평소보다 여유 있게 출발을 한 상태였는데도 말이지요. 
그러더니 하필 1차선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유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었지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이도 급했던지 차에서 내려서 시구복을 입은채로 경기장으로 뛰어갔었지만,
이미 경기는 시작이 되었고 유이의 시구의 꿈은 날라가 버리게 됩니다.  
결국 유이는 야구장에서 3회정도에 기회가 주어져서 관중들에게 시구취소에 대한 사과를 했지요.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하필 그날 또 넥센이 연장전까지 가서 역전패로 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기자들은 이것을 불러서 "유이의 저주" 라고 기사를 내보낸 것이지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유이를 사람이 아니라 "신" 이라고 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름 아닌 "야구 경기의 신" 이겠지요.
유이하나가 늦었다고 해서 야구 경기가 진다면 유이는 야구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유이를 시구 무대에 세워야겠지요.
유이가 시구하지 않아서 졌다는 공식이라면 유이가 시구한다면 반드시 이긴다는 공식
역시 비슷한 추리 일 수 있으니까요.

스포츠라는게 어떨때는 질때도 있고 어떨때는 이길 때도 있는 법입니다.
어떤 때는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어떨때는 그 슬럼프를 훌훌 털어내고 미친듯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그러한 때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 경기에서 단순히 유이가 시구를 하지 않았다고 저주라고 하는 것은
스포츠에 대해서 뭣도 모르는 기자가 유이가 엄청 미웠거나 아니면 유이를 이용해서 조회수나
올려보려고 하는 얄팍한 수작을 벌인 것이겠지요.


넥센 홈페이지에게 유이때문에 졌다고 유이를 욕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어찌 그게 진정한 팬의
행동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 팀 1군 코치였던 김성갑 갑독, 그리고 선수들이 보면서 "그래 맞아! 유이 때문에 졌어!" 라고 
그 "팬들" 에게 고마워할까요...




여러 정보에 의하면 그날 유이는 만회하기 위해서 응원에도 앞장서고 노래가 나오자 열심히
춤도 추고 하면서 나름 팀의 분위기를 업시켜보자 많이 노력했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그 당시 유이는 많은 방송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드라마에 매진하느라 거의 모든 것을 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그 자리에 달려오기도 했습니다.


유이에게 시구는 중요했고 오랜 꿈이었습니다.
결국 사과를 한 후에 유이는 김성갑 코치를 끌어안고 눈물을 보이고 집으로 돌아갈때도 우는 등
많은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고, 또한 어제 강심장에서도 그것을 회상하며 눈물을 머금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유이의 속도 모르고 단순히 게임에서 졌고 유이가 시구를 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리고 별로 유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유이의 저주" 라고 부르면서 유이를
욕하는 것은 상당히 잔인한 일이지요.



참고로 말하자면 여자 연예인이 시구해서 이기는 경우도 많았지만 항상 그랬던 건만은 아닙니다.
여자 연예인 시구의 표본인 홍수아가 시구해서 진적도 있었고 한때 "국민그룹" 이라고 불렸던 
원더걸스가 시구를 했을때도 진적이 있었지요.


대체적으로 여자 연예인이 던져서 승률이 높은 이유는 많은 시구 경기는 홈경기이기 때문입니다.
홈경기에는 대체적으로 홈팀이 이길 확률이 많은 경우지요.

유이의 경우는 사실 잘 살펴보자면 유이가 시구할때 쯤에 넥센이 슬럼프를 겪기도 했던면도
어느정도 작용했을 수도 있구요. 그 당시 넥슨은 3-7로 슬럼프를 겪고 있기도 했거든요. 



아직까지도 솔직히 왜 유이가 이렇게 미움을 받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가창력을 가지고 비난한다고 하면 유이 말고도 가창력이 부족한 다른 아이돌도 유이만큼
욕을 먹는가 생각해볼 수 있고 "꿀벅지" 때문이라면 상대적으로 다른 "꿀벅지" 라고 불렸던 
연예인들에 비해서 얼마나 유이가 훨씬 더 욕을 먹는가 생각해보면 상당히 유이에게만
잔인할 정도로 지나친 잣대를 들이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가 방영되지 못하는 것도 "유이의 저주" 이고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지 못해서
팀이 졌다고 해서 "유이의 저주" 라고 한다면 유이가 엄청난 힘을 가지고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그러한 "신" 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는 조금 유이를 조금 부드럽게 봐줬으면 합니다.
소위말하는 거품도 많이 빠졌고 본인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그리고 이유없이 욕도
단지 "유이" 라는 이유로 많이 먹었던 것을 감안해보면 이제는 유이에게 정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그녀의 활동을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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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5.10 23: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인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사실 저도 남자 연예인중에서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님처럼만 중립을 지켜준다면 되는데 이 악플러들은 그냥 자기가 싫어하면 못 죽여서 안달을 하는게 아쉬운 현상이에요....
      정말 야구 진게 유이탓이라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유이가 경기에 나가서 뛴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2011.05.10 23:07 신고
  2.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나가는 사람들 질투하는게 일인 이들이 많아졌으니까요.
    오죽하면 김연아도 안티가 있겠습니까...
    유이가 안쓰럽네요. 이런일이 있었다니..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1.05.10 23:3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질투치고는 좀 심하게 당한케이스가 유이이지요.
      하기사 김연아도 별의별 욕을 다 먹는거 보면 유이야 뭐...
      어쨋든 님말대로 유이가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05.11 00:18 신고
  3. 코봉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야 여자들이 싫어할만한요소를 전부다 갖춘 여자연예인이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요소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싫어할수밖에요. 거기다 뜨는것도 꿀벅지로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걸로 확 한번에 뜨고 하지만 요즘은 아예 유이에 대한 관심자체가 점점 없어진다고그럴까요 뭐그런분위기더군요. 유이스스로가 여자들한테 좀더 어필할수있는 그런걸 보여줘야하는데 그것도 없죠. 유이스스로 풀어나가야할문제라고 봅니다. 여자들이 얼굴만 이쁘다고 몸매만 좋다고 섹시하다고 전부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이효리는 오히려 여자팬도 핑클시절때부터 상당히 많았죠. 김태희보고 얼굴이쁘다고 여자들이 전부다 안티인가요? 아니죠 오히려 부러워하고 여신으로 칭송하죠. 유이는 기본적으로 여자들한테 어필할만한 그런걸 보여주지못해서 그렇죠. 전부 남성열광용으로 의도적으로 띄워진측면도 반작용으로 여성안티들을 많이 끌어모은거구요. 요즘은 보니 유이가 딱히 다시 뜰만한요소가 거의 안보이는것같더군요.

    2011.05.11 00: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댓글 다는 것마다 부정적이신것 같아서 아쉽네요.
      아무리 싫어할 만한 요소가 있다하더라도 이러한 면이 정당화 되는지 모르겠네요.
      싫어할 만한 요소가 많다고해서 이런 면으로까지 욕을 먹으면서
      "저주" 라는 폭언을 퍼붓는게 과연 정당화 될 일인지 의민입니다.

      유이 스스로가 풀어나가야 할 문제다....
      이효리도 무조건 스스로만 풀지는 않았습니다.
      유재석이라는 좋은 MC도 만났고 그것에 맞는 프로그램도 만났지요.
      그리고 님말대로 이효리도 안티를 벗어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단순히 매력만 보여준다고 하루안에 없어질 그런 면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핑클 1집대하고 효리 솔로 데뷔하고는 무려 5년이라는 기간이었었지요.
      핑클시절에는 효리보다는 오히려 이진 / 옥주현이 더 남팬이 많았습니다.
      이제 3년도 안된 유이하고 이효리하고 비교한다는게 솔직히 비교 자체가 조금 빠르네요.

      기본적으로 어필한 만한 것이라.... 글쎄요...
      요즘은 좋아하는 사람들도 예전보다 늘었더군요.
      다들 님처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2011.05.11 00:21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나 여자 이긴 하지만 유이언니 좋아하는데요...
      코봉이님은 그냥 일반화의 오류 같으신듯..
      일례로 네이트에서는 크리스탈같은
      여 연예인은 까이지만 베티 같은데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찬향글이 올라옵니다 물론 여자분들이죠..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몸매가 멋지고 분위기 미인이라서
      소희와 더불에 워너비 스타로 뽑이곤 합니다.
      일반화의 오류로 무조건 여자들은 유이를 싫어한다느니
      소시를 싫어한다느니 이런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기분 별로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다 각자 자신의 시각에 맞춰서 좋아하는 법
      이고 그게 꼭 몸매든 실력이든 뭐든 될수 있다는 거죠
      코봉이 님이 말씀하시는 요소가 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충분히 어필됬다고 생각하네요

      2011.05.11 02:07
    • 나도 여잔데  수정/삭제

      유이 좋은데. 밝고 솔직해 보이고...
      근데 유이가 그렇게 욕먹고 있나요?
      꿀벅지때야 좀 심하다 싶긴 했는데 요즘에는 호감아닌가?

      2011.05.24 01:58
  4. 오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주니 뭐니보다 프로그램 선택을 잘 못하는거같아요 소속사건 유이건;;안타까워 봐주려해도 재미가 없으니ㅠ

    2011.05.11 00:43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사 새옹지마..지금은 비록 어두워질지라도 참고 견딘다면 언젠가 빛이 비출지 않을까요..
    혹시 또 몰라요..기회가 와서 지금의 힘든 시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뜰지..

    2011.05.11 01:54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K리그에는 한때 '이다해의 저주'라는게 있었죠...

    왜냐면 이다해가 시축을 하면 이다해를 초청한 팀은 이상하리만치 계속 졌었거든요... ㅋㅋㅋ

    어쨌거나, 유이를 죽도록 싫어하는 것들은 죽어도 애인 안생길겁니다... ㅋㅋㅋ

    2011.05.11 03:43
  7. 전후동명 정수정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강해야 하고 ..무조건 '성공해야 하며.. 항상 '한방'을 조심해야 하는..
    그게 연예인 특히 여자연예인의 숙명이니 이겨내야죠..

    2011.05.11 04:20
  8. 꼴찌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 파이팅임다^^

    2011.05.11 20:33 신고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 유이양의 착한마음 ~ 아버지와의 아름다운 사랑
    얼마나 아름답읍니까 !!!
    유이양의 프로로서 ~ 끝없는 소망 축복 영광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삼미, 청보, 태평양, 현대, 를 거쳐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넥센 ~*
    넥센의 고뇌와 아픔을 알고있는 유이양이기에 더 더욱 찬사를 보냅니다
    유이양에게서 연예인 사회인으로서 대성공 및 무한한 긍정적 미래를 믿고있읍니다 ***

    2011.05.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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