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결정한 날?지 5~6일째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보여준 
의리와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재석은 강호동이 은퇴를 발표하기로 한 날 15분전까지도 다시 강호동을 만류하며
강호동이 은퇴를 하지 말것을 재촉해서 권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둘이 정말 둘도 없는 좋은 형-동생이고 또한 정말 좋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최고의
라이벌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글을 보니 다시 한번 유재석의 사람에 대한 정과 함께
강호동에 대한 우정을 느끼게 해주네요.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끝까지 빛난 강호동에 대한 우정

방송에서 자세하게 보여주지는 못했을지 모르지만 아마 강호동이 가장 친하게 지내는 측근중 하나가
유재석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둘의 소속사도 같았을 뿐더러 둘이 서로 보조하면서 둘다 최고의 국민 MC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한 서로에게 둘도 없는 동료이자 최고의 콤비이지요.
현재 다들 MC계의 최고의 콤비라고 하면 많이들 강호동-유재석의 <쿵쿵따> 를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물론 같이 하던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둘이 나뉘고 양대산맥이 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라이벌이 되었지만 그들의 우정은 여전히 빛났습니다.
강호동은 인터뷰때 유재석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배울 것이 많은 동생" 이라고 칭찬을 했으며
유재석도 강호동에 관해서 질문을 받으면 "존경하는 형님" 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곤 했습니다.
<런닝맨> 에서 한 거짓말 테스트에서도 유재석은 자신이 강호동보다 낫다고 생각한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강호동을 좋아하는 그러한 절친한 동생입니다.  

이번에도 유재석이 얼마나 강호동의 은퇴가 아쉬웠으면 기자회견 앞두고 15분전까지 전화기를 붙들며,
"형! 다시 생각해봐..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만류를 했을까요...?
아마 유재석은 강호동이 몇시에 기자회견을 하는지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말려보려 했던 것이겠지요.  

유재석은 상황상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선언한 장소에는 갈수 없었으나, 
유재석의 매니저는 그 자리에서 함께 참석을 해서 강호동을 지켜보는 그러한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유재석 성격에 상황만 되었더라면 아마 그 자리까지 쫓아가서 강호동을 뜯어말렸을거에요.

"형! 다시 생각해봐.. 이건 아니잖아" -> 이 말을 하기 전까지 아마 유재석 성격으로는 
이리 설득해보고 저리 설득해보면서 강호동의 은퇴를 만류했을 것입니다. 
"사람" 을 절대 놓지 않는 유재석의 성격과 이 음성지원되는 말투를 조금만 생각해보면 
얼마나 유재석이 강호동의 은퇴때 아쉽고 슬퍼했을까를 알 수 있습니다. 



- 서로를 비난 하는 "팬들": 당신들은 "팬" 이 아니다

그런데 항상 제가 적어왔던 글이지만 가장 아쉬운 것은 팬들끼리 전쟁이 벌어져서 
"강빠" "유빠" 하고 서로를 욕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일부 소위 자신들을 "팬" 이라고 부르는 유재석팬들은 강호동의 은퇴를 두고 기뻐하며 
"이래서 강호동은 유재석만 못하다" 라고 강호동을 비난해왔습니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일부 소위 말해 자신들을 "팬" 이라고 부르는 강호동 팬들은 강호동 은퇴와 관련해서
이게 다 "유재석 팬들" 때문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대체 뭐하는 짓입니까? 서로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정작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는 
끝까지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데 까기에만 바쁩니까? 
당신네들은 "팬" 이라고 타이틀을 가질 자격조차 없습니다.


유재석을 찬양하면서 강호동과 강호동 팬을 까는 사람은 유재석 팬이 아니고,
강호동의 은퇴에 유재석과 유재석팬을 비난하는 사람은 강호동 팬이 아닙니다.
"강호동 팬" 이라면서 "유재석 안티" 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강호동 안티" 를 자처하는 것이고,
"유재석 팬" 이라면서 "강호동 안티" 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유재석 안티" 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의 팬이라면 오히려 이럴때 팬으로써 각자 팬을 위로해주고, 그리고 
각자의 스타를 
위로해줄줄 아는 진정한 팬심이 있어야 합니다.



소위 말해 잘못된 팬심을 가진 강호동 안티들이 "이게 다 유빠블로거들의 짓이다" 라고 말합니다.
글쎄요.... 다음뷰에서 2년째 활동을 해왔지만 다음뷰에서 블로거 중에 진정한 유재석 팬으로 
활동하는 분 중 유명한 분은 제가 알기로는 단 한분밖에 없습니다. 
그분의 글을 보면 유재석에 대한 애정이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글에서 저는 그분이 강호동을 까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강호동이 은퇴를 하자 가장 먼저 슬퍼하셨던 분이 바로 진정한 유재석 팬 블로그입니다.

 

물론 다음뷰에서 강호동의 호불호가 특히 강했던 것은 압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강호동을 이번에 깔때는 중립을 지키지 못한채 허위에 근거해서 인신공격조로
깐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유재석에게는 무한 동정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분들은 "유빠블로거" 라고 부르기도 힘듭니다.
그냥 강호동을 타겟으로 잡은 "강호동 안티블로거" 들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지요.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진정한 강호동 팬이고 진정한 유재석 팬이라면 정말 강호동과 유재석이
얼마나 서로를 위하는지 알아서 그점을 알아채고 서로를 까는대신에 서로를 다독여 줘야하는
그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이지요.

무개념팬들때문에 스타들이 미워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 정말 자신이 팬심때문에 그랬다면
이제는 당장 서로를 비난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마 유재석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의 인기라는게 얼마나 한 순간이며 또한 마녀사냥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이라는 건지요.
사실 강호동이 은퇴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유재석이 자신이 받지 못한 출연료에 대해서
정당한 소송을 걸었는데도 아직도 강호동 은퇴사건에서 배우지 못한 무개념 악플러들은 
유재석을 비난하고 까고 있습니다.
그중 강호동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까는 사람들도 상당하구요. 
 
그런 반응을 볼때 방금 그 마녀사냥때문에 좋아하는 형을 잃은 유재석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방금 그것때문에 좋아하는 형을 방송계에서 한 동안 잃게되었는데,
자신까지 그러한 비난을 받고 있으니요.
유재석에게 당분간 인터넷을 끊고 그냥 하던데로 열심히 해달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어쨋든간에 유재석과 강호동의 빛나는 우정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들의 우정만큼 팬들도 서로를 위해주면 좋겠네요.
사실 정말 개념있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팬들도 많은데 몇몇 무개념들때문에 개념팬들까지 졸지에
욕을 먹는거 보면 참 아쉽기 짝이없습니다.

비록 당분간 같이 활동한다는 것은 힘들겠지만 유재석이 계속 강호동에게 많은 위로를 주면서
동시에 좋은 우정을 계속 유지해서 나중에 강호동이 컴백을 할때 다시 선의의 라이벌로, 
또한 더 멀리 내다본다면 다시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그러나 장면도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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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두 사람은 둘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호동 유재석 팬들 전부가 그런 건 아닐 것입니다.
    일부 몰지각하고 극단적인 팬들이 말썽이지요.
    최근 비난의 수위가 너무 위험합니다.
    이건 아닌데 말입니다.

    2011.09.15 18:27
  2.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방송인들의 인맥과 팬의 인맥(응?)은 별로 상관이 없더군요. 방송인들간에 친하면 더 싫어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고요. 물론 이번 건은 좀 많이 달라 안타깝더라고요. 어찌되었든 강호동이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2011.09.15 18:3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돌 팬덤하고 다를게 없죠 뭐...
      소시하고 카라도 친한대 한참 싸웠고 티아라고 카라도 그랬었구요.
      어쨋든간에 팬덤 싸움은 확실히 보기 싫지요.

      저도 강호동이 푹 쉰후에 다시 훌훌털어내고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011.09.15 23:23 신고
  3. 돈쥬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두사람의 우정이 오랬동안 계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구 대중들이 그만좀 비난하구요 ㅠ

    2011.09.15 18:4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중보다는 무개념 팬내지 안티들끼리 전쟁을 하는 것이겠지요.
      덕분에 피해보는 것은 연예인과 개념팬들....

      2011.09.15 23:23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이 싸운다고 그들까지 사이 않좋은건 아니니까요..역시 이럴때는 곁에서 위로해주는 사람이
    제일 든든하고 힘이 되는거 같네요 ㅋㅋ

    2011.09.15 18: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소시-카라도 사이 좋고, 티아라-카라도 사이 좋은데요 ㅋㅋ
      유재석이라는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게 강호동은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2011.09.15 23:24 신고
  5. 라떼향 가득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그 기사를 접하고는 두 사람의 우정에 다시 한 번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이제 그만 두 사람의 사이처럼 서로 아끼고 격려해 주는 팬심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2011.09.15 19: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미 라떼향님이나 깊은 우물님, 소소한 일상1 님들 같은 분들은
      그렇게 잘 실천하고 계시지요 ㅎㅎ

      2011.09.15 23:24 신고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은 견제하며 까지만 연예인들보면 서로 거의친하니 아이러니하죠ㅠ강호동-유재석 우정 굳ㅎㅎ강호동씨가 얼른돌아왔으면좋겠네욤ㅎ강유 같이프로그램하면 완전재밌을텐데욤ㅋㅋ

    2011.09.15 23:39
  7.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느님..ㅠㅠ

    2011.09.15 23:39 신고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이벌 스타들은 아무렇지도 않고, 심지어 사이가 좋은데 팬들이 날뛰는 이런 행태는

    라이벌이 있는 모든 연예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인간의 본성인지, 아직 미성숙한 팬심의 발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싫은걸 어쩔 수 없어도 원색적인 비난까지 하는걸 보면

    자신의 행동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건 생각도 안하나 봅니다.

    댓글들 보면 그 연예인에 대해선 아무렇지도 않은데 팬때문에 그 연예인까지 싫어졌다는 말을

    종종 보게 되는데, 블로거님 말대로 이정도면 자기가 정말 팬이 맞는지 생각해봤으면 하네요.

    2011.09.16 01:34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투게더에서 모델 장윤주가 유재석에게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안다면서 자신도 배우고 싶다면서 극찬을 했는데...

    그점에서 유재석과 강호동도 국민MC라는 타이틀이라는 공통분모외에도...

    서로 다른 스타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안다는 공통분모도 있다고 해야겠죠...

    뭐, 이번 강호동의 경우는 그것이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모든 리스크를 혼자 안고서 은퇴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봐야겠죠...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전체같은 일부의 사람들이...

    또 괜시리 오버하면서 유빠니 강빠니 편가르기를 하면서 싸우고 있지만요... ㅋㅋㅋ

    근데 유빠면 어떻고 강빠면 어떻습니까...

    하지만 중요한것을 모른다고 봐야죠...

    유재석과 강호동의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아는 마음을 전체같은 일부 사람들은 배우지도 배울 생각도 없어요...

    유빠나 강빠 소리를 들을정도면 유재석과 강호동을 최소한 몇년을 두고 지켜봤을텐데...

    그들의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아는 마음은 왜 못 배웠고, 배우지도 않고 배울 생각도 없이...

    왜 너는 유빠니까, 너는 강빠니까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의 악순환을 계속 하는건지... ㅋㅋㅋ

    2011.09.16 10:15
  10. 옳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정말 말씀 한번 시원하게 잘 하셨어요.
    저도 강호동, 유재석 둘다 너무 좋아하는데 팬들끼리 싸우고 헐띁는거 보면 보는 저까지 민망해 집니다.
    당사자들은 얼마나 상처가 될까요. 연예인들이 불쌍해요...
    둘이 그래도 서로 위해주면서 우정을 지키는거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참 사람좋고 인정많을것 같은 두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정말 두사람의 쿵쿵따는 세상에서 젤로 재밌었습니다.
    강호동씨 꼭 다시 보고 싶네요. 강호동, 유재석 화이팅!!!
    악플다는 넷티즌들 정말 이젠 사람 죽이는 말, 인간적으로 그만들 합시다.
    그 힘으로 차라리 불의를 보면 참지말고 약한자 보호하고 위로하고 아껴주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 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 모두 그런 대한민국 만들자구요! ㅎㅎ

    2011.09.17 03:52
  11. YJTst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부 기자님 같으세요~

    2011.10.19 03:01 신고
  12. tkdwp892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쓴분이 우리대한민국에 아직있다는거 대한민국에아직은 좋은사람이 남아있구나 생각들구나..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2011.11.15 09:10
  13. 유재석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입니다.........

    2011.12.31 21:39
  14. 도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둘다의 팬이 되면 안되는거지..ㅡㅡ
    각자의 매력이 있고 개성이 있는건데 이를 둘다 좋아하면 왜 욕하는거지..

    2011.12.31 23:26
  15. ㅇㅂ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과 강호동 둘의 사이는 좋은데 팬들은 서로 헐뜯는걸보면
    종교전쟁이 생각납니다.
    자신들이 믿는 종교에서는 평화,화합,사랑,이해 등을 이야기하는데
    남의 종교만 보면 비난하고 싸우는...
    이해와 화합은 다 어디갔는지 쯧

    2012.01.30 10:21

강호동이 1박 2일을 하차한다고 하는 뉴스가 나돌면서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반응들도 상당히 각양각색인데요....
딱히 세 부류로 나누자면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들이 있고,
"하차는 안 되요" 하면서 강호동의 하차를 아쉬워하면서 결정을 반복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떻게 하차를 할 수 있냐?" 하면서 약간 반발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민 MC" 라고 불리는 강호동이고 "국민 예능" 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1박 2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러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된 몇가지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1박 2일> 도대체 언제 떠나야 잘 떠나는 걸까?

약간의 궁금한 질문을 던져 보고 싶습니다.
강호동의 최상의 하차시기는 도대체 언제일까요....?
전 이에 대한 답으로 강호동의 최상의 하차시기는 "없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하차한다면 사실상 1박 2일은 끝이 나버리는 것이겠지요.
강호동은 <1박 2일> 의 중심이자 사실상 <1박 2일> 그 자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많은 이들은 이 점과 관련해서 특정한 시간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허나 강호동은 <1박 2일> 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했고,
1박 2일의 최정상의 시기에도 함께 했습니다. 
강호동이 1박 2일에 "최정상" 의 시기에 하차하면 "잘 나가는 프로그램을 망친다" 고 욕을 할 것입니다.
반면에 프로그램이 어려울 떄 하차하면 "프로그램이 어려우니까 하차한다" 라고 비난하겠지요. 
결국 강호동에게 "최상의 하차시기"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강호동은 결국 <1박 2일> 이라는 것과 프로그램이 망할때까지 함께 해야한다는 엄청난
굴레를 일부 사람들은 씌우고 있는 것이지요.



- 왜 유재석과 비교를 하는가?

왜 항상 강호동 이야기가 나오면 꼭 유재석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것일까요?
일부 블로거들과 언론들은 유재석을 언급을 하면서 "유재석은 남아 있는데 강호동은 하차한다" 라는 식의 
그러한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패떴1의 하차 이유는 공식적으로 계약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계약이 만료 되었고, 그랬기에 유재석은 정정당당히 한마디로 "프리에이전트" 가 된 것이지요.
결정의 초이스가 있었던 유재석은 단지 그 시기에는 패떴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다른 멤버들도 다 함께 하차한 것이지요. 

허나 강호동에겐 이러한 계약이 있지 않습니다. KBS도 이 점을 부인하고 있지는 않네요. 
계약서가 없기에 KBS도 원하면 강호동을 언제든지 내보낼 수 있는 입장이겠고,
강호동도 원하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유재석이 계약을 마치고 나온 것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강호동도 계약 자체가 없기에
나오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이승기가 남았으니까 강호동도 남아라...?

또 한가지의 비교는 이승기와의 비교네요.
많은 글들이 "이승기는 이용당했다" 라고 하면서 이승기와 강호동을 비교를 하네요.
허나 이 역시도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계약한게 있잖아" 하면서 붙잡는 그러한 장면들을 캡쳐하면서
마치 자신은 떠날거면서 이승기는 붙잡아 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난들을 하는데요....


그 캡쳐는 사실 <1박 2일> 수학여행 편으로 이승기 하차설이 있기 전인 훨씬 전에
김C가 하차할때쯤인 작년 6월 쯤이었습니다. 
이승기의 하차설은 나오지도 않았을때인데 무슨 강호동이 이승기에게 남아 있으라고
잔류를 줬다고 이야기를 하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강호동은 이승기 하차설이 나올때 쯤에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것을 "숨어있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반대로 본다면 "그냥 내버려뒀다" 라고
볼 수도 있는 입장이 아니겠습니까?
이승기 측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둔게 어떻게 숨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일까요?



강호동이 이승기를 붙잡으려고 했다는 암시는 사실 그 당시에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승기는 본인이 원해서 <1박 2일> 에 남아 있기를 원한 것이지요.
그건 이승기의 결정이었지 강호동이 이승기가 하도록 유도한 결정이 아닙니다.


이승기가 자신의 결정대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왜 강호동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이승기가 원했다면 하차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비난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이승기에 하차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면 그것에 관한 글을 썼을 것입니다.)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강호동도 결정의 자유가 있습니다.
단지 결정의 방향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강호동의 하차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승기가 잔류 했기 때문에 강호동도 잔류해야 한다"
라는 식의 자신의 주장을 강호동에게 심으려고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마치 이승기가 마치 <1박 2일> 에 꼭 잔류를 했어야 하는 것처럼요.



- 결정이 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현재로써 아무것도 결정이 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단지 결정이 난 것은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표현했다"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현재까지 강호동이 하차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는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단지 하차를 하기로 결심했다는 이유만으로 강호동이 아예 "하차한 것" 처럼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솔직히 지금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이승기도 한때 일본 진출을 위해 하차를 생각했었습니다.
마치 이승기가 당장 하차할 것처럼 기사들이 나고 그것때문에 억울하게 욕도 엄청 먹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KBS와 <1박 2일> 측은 이승기를 설득할 수 있었고 잔류할 수 있지 않았습니까?

아직 강호동이 하차한 것도 아니고 KBS측과도 협상중이며 나영석PD도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서 마치 하차를 한 것처럼 미리 짐작해서 비난을 하는 행위 역시 옳지는 않습니다.




언론자체는 설레발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승기 하차설 때에도 정작 이승기 측은 하차한다는 이야기도 없었는데 미리 하차한다고
기사들이 나와서 곤란했었다고 이승기 측에서 이야기 한 적도 있습니다. 

강호동 역시 그저 "하차하고 싶다" 라고 의견을 얘기했을 뿐인데 언론들이 설레발이 쳐서
마치 하차를 하는 것처럼 결정을 내려버리고 기사들을 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 역시 억울하겠지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요?



현재까지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되서 밝혀진 것은 단하나 "하차의사를 표시했다" 라는 점입니다.
강호동이 <1박 2일> 의 지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차 의사" 를 표명해서는
안된다는 법도 없지요.


강호동을 배신자로 몰아가지면 강호동은 <1박 2일> 이 가장 어려운 때에도 묵묵히 지켜줬고,
가장 최정상에 있을때에도 함께한 정말 <1박 2일> 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그러한 MC입니다.

의리와 동료를 강조하는 것도 많지만 강호동이 자신을 위해서 결정할 권리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1박 2일> 로 인해서 누구보다도 몸과 마음도 지쳤을 수도 있고, 사실상 강호동은 자신의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까지 <1박 2일> 촬영에 임할 만큼 <1박 2일> 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 사람이지요.

강호동이 어떤 결정을 내리던 그의 결정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의 <1박 2일> 하차 결정에 대한 비난 솔직히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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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정해지고 나서야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승기때도 완전 하차라고 몰아가다가 뒤늦게 아니라는 걸 아니 얼마나 황당하던지 ㅡㅡa;

      2011.08.10 2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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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0:33
  3. 노펫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지켜보아야하겠군요.
    그동안의 우정을 생각한다면
    하차는 없을 것 같은데..
    언론에서 떠들었던거군요.

    2011.08.10 20:51 신고
  4. 레모네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말이... 아직 강호동측에서 발표한게 없는데도 마치 끝난 일처럼 어찌 떠들어대는지.
    추측 할 수는 있지만 벌써 의도 짐작, 비난까지 하고 있네요.
    여러분! 결정되고 난 다음에 말할 시간 충분합니다. 제가 하나하나 읽어드릴께요.

    2011.08.10 21: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단순히 이럴 수도 있겠다 저럴 수도 있겠다가 아닌 배신이다
      뭐다 하면서 비난들을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2011.08.11 13:35 신고
  5.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정날때까지 좀 지켜봤으면 좋겠는데 의사를표현한거 가지고 확정지어서 괜히 강호동만 욕먹고 있는...정말 언론이란..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하나는 잘하는거니까요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캡쳐가지고 비난하질 않나... 자기일 열심히 해온 강호동만 쓸데없는 욕만 얻어먹고 잇는 ㅠㅠㅠ

    2011.08.10 2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승기 때처럼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닐런지...
      하도 언론이 설레발이 치는때라...

      2011.08.11 13:34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0 2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저 "유재석" 이름만 나오고 "강호동" 이라는 이름만 나오면 자동적으로 비난하십니까?
      이 글에서 제가 유재석을 비난했나요? 아니면 그 팬들을 비난했나요?

      "일부 블로거들과 언론들" 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님 눈에는 팬들을 비난한걸로 보입니까?
      유재석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다니요.
      님이 오히려 더 과민반응을 보이는군요.

      중립인척 한다구요...?

      님은 제가 유재석을 칭찬하는 글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1) 국민 MC 유재석의 출연료 - 비싼거 아니다
      2) 강호동-유재석, 2010년 자신들을 재증명하다
      3) 런닝맨, 국민MC 유재석의 진솔함과 인간미
      4) 신세경, <해피투게더> 에서 찾은 새로운 매력
      => 솔직히 유재석만큼 예능 초보자를 바른 길로 잡아줄 수
      있는 MC는 없는 것 같아요.
      5) <해피투게더>, 유이가 달라졌어요
      => - 항상 감사한 유재석.
      허나 최초에 숨겨져있던 <해피투게더>에서 리지를 발견해
      낸 것도 "사투리소녀" 를 만들어준것도 사실 유재석이거든요.
      <런닝맨> 에 사실 고정이 된것도 유재석이 열심히 지원해준
      탓이지요.

      <런닝맨> 에서 리지가 잘 하지 못한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였지만 그로 인해 유재석을 원망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유재석이 리지가 녹화에 참여한다니까 미리 전화를
      해줘서 많이 격려를 해준것 같아요.
      녹화전에 통화했다고 하고 자주 통화했다는 거 보면
      유재석과 리지는 참 좋은 관계이지요.
      항상 많이 챙겨줬으면 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6) <해피투게더>, 설리의 재발견
      => 이번주 설리가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가식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데는 "유혁" 유재석의 도움이 가장
      크지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설리와 안면이 있다는 면도 크게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설리 필요한게 무엇이고 설리를 어떻게
      살려줄지를 아는 유재석이 같이 보조를 맞춰주면서
      설리 안에 있는 그러한 막내본능을 제대로 끌어낸 것이에요.

      평소에 말도 없고 행동도 적었던 설리는 예능 여행
      처음으로 정말 모든 것을 다 쏟아놓고 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유재석은 "재발견의 대가"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동안 예능에서 활약이 약했던 멤버들을 많이 일궈내는데
      일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글들은 제대로 읽어보시지도 않은신것 같군요.
      님의 과민반응이 상당히 이상할 정도네요.

      지난 글에서는 그런면이 조금 있었다지만 이번 글에서까지
      단지 "유재석" 세글자가 나왔따고 너무 오버하시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자주 댓글 다셨던데 이 정도 되셨으면 최소한 고유한
      닉네임으로 접근하실때도 되지 않았나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시려면 최소한 떳떳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위에 적은 글들 다 보시고도 유재석 안티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가 없네요.

      웅크린감자님과 저를 왜 비교합니까?
      그분은 그분이고 저는 저입니다.
      저는 웅쿠린 감자님의 뛰어난 글솜씨를 좋아하고 많이 배우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웅크린감자님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2011.08.10 22:59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하지 않을것 같던 것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볼때면 묘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세상풍파를 이겨내고 탑에 오르신 분이니 무슨 생각이 있겠지요..

    2011.08.11 00:13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언론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추측을 하더군요...
    종편으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고...
    뭐, 어떻게 되는지는 지켜봐야죠...

    2011.08.11 02:16
  9.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 강호동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적으실때마다 어떻게 적어도 태클이 들어오는군요;;

    런닝맨 관련 글 한번 적었다가 난독증 환자들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기사를 보니 강호동이 이번만 그런게 아니고 재차 하차의사를 밝힌것 같던데,

    그정도면 어느정도 마음을 굳힌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리얼버라이어티의 특징중의 하나인 멤버간의 가족같은 유대관계때문에 아쉬움이 비난으로

    변해가고 있는것 같은데, 이게 리얼버라이어티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청자들은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듯이 1박2일의 세계를 인지하고 있어서.

    비즈니스이므로 강호동의 하차는 있을 수 일이라는걸 알지만 인정할 수 없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이승기의 입대도 머지않은듯 하니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와 함께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종영하는게 가장 아름다운 결말이 아닐까 하는데

    강호동의 하차와 함께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면 뒷맛이 씁쓸한 드라마처럼 되버릴것 같습니다.

    2011.08.11 04: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부 유재석 팬들은 (대부분은 좋습니다만) 제가 아직도 <런닝맨> 으로 인해서 그를 미워한다고 생각을 하지요.

      어쨋든 그건 그렇다고 치고...
      가능하면 강호동이 남아줬으면 하지만 그에게 잔류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의 결정일테니까요

      2011.08.11 13:32 신고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는 강호동에게 정말 큰 짐이 됩니다.
    소중한 팬들과 일박의 동료들은 남아주길 바라니까요.
    욕설, 인신공격, 그리고 거액을 챙기려고 머릴 굴린다는 유모 팬들의 말은 무시하겠습니다.
    아직 이적과 관련된 자세한 결정은 이 블로그 글에 있듯 전무하단걸 감안해주세요!

    2011.08.11 04: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제 댓글을 그대로 개사(?) 하셨네요.
      님의 말이 맞습니다.
      모두가 강호동이 남아주길 바라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을때는 그냥 지켜봐야 주는게 낫겠지요.

      2011.08.11 13:31 신고
  11. 피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객관적인 관점에서 적으시는 군요!
    다른 글들은 옹호와 반대에서 떠드는 때 이렇게 한 발 물러서실 줄 아는 글에 감명 받았습니다.
    자주 와도 되겠지요?

    2011.08.11 18:51
  12. Sudal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점에 동의하게 되네요.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라는 점을 가지고 '하차한다'라고 기정사실화시키는 것은 섣부르지요. 게다가 종편으로 가기위한 첫걸음이다라는 말또한 정확하지 않은 소문일뿐이지요.
    아무튼, 설사 강호동이 하차를 하더라도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계약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강호동은 그동안 1박2일을 위해 힘써왔다고 생각되네요. 1박2일의 애청자들이 강호동이 떠남으로써 오는 타격을 우려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맞지만, 이러한 감정을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으로 분출해서는 안되지요. (물론, 한심한 악플러들이 기를 쓰고 달려든다는 점도 있지만요.)

    2011.08.12 01:10
  13. 아직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반응도 대응도 없는걸 보면 하차가 맞긴 맞나 보군요.
    가지마라 바짓가랑이 잡고 매달리는 건 좀 웃기는 짓이지만
    일박 팬으로서 섭섭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뭐..
    아마 지금의 비난 여론도 대부분 거기에서 오는 거겠죠..
    이렇다 저렇다 입장 발표라도 확실히 했으면
    답답한 마음이라도 좀 덜할텐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소문도 더 커지고 비난 여론도 더 커지고...
    맞든 아니든 강호동씨의 대처가 좀 속터지긴 합니다.

    2011.08.12 19:22

이번주 <승승장구> 에는 MC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이경규가 출연을 했습니다.
확실히 이경규는 명불허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이경규의 진가는 이경규가 토크쇼에 나올 때 인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의 자격> 이나 다른 프로그램 MC를 볼때도 이경규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제가 이경규를 더욱 더 재미있게 생각하는 순간은 이경규가 토크쇼에 나오는 순간이지요.


이경규가 재미있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지만 예능계의 상황을 판단하고 
다른 MC들을 분석하는데 정확한 눈을 가진 건 확실하거든요.
이경규에게 많은 질문들이 오갔습니다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질문은 
"강호동" vs "유재석" 질문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질문 중에서는 "유재석과 강호동 중에 누가 더 MC를 오래할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경규는 약간 주저하다가 "강호동" 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보니 솔직히 흥미로우면서도 날카로운 지적이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유재석은 너무 착하다" 였지요.
정말 쌩뚱맞을 수 있지만 경규옹의 생각을 조금만 들어보면 맞는 부면이기도 합니다.
유재석의 이미지가 너무 착하기 때문에 유재석은 한번 어떤 큰일이 있으면
상처도 더 많이 받을 것이고 재기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것이지요.

반면에 자신이나 강호동은 실제로 욕을 많이 먹기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이미 그런점에서는 다소 일종의 면역이 들어있기에 더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우스겟소리로 "욕많이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웃으면서 "유재석은 우리의 적" 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혀 악의는 없었고, 단지 너무 유재석이 독설과 버럭 등을 주무기로 삼는
자신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존재라고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요.




실제로 강호동은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그런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강호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재석보다도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강호동이 유재석보다는 시청률 면에 있어서는 앞서 있는 면도 없지 않아있구요.
하지만 강호동은 그에 비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또 굉장히 싫어하는 그러한 부면도 있구요.
그렇기에 강호동은 상대적으로 욕을 유재석보다 많이 먹는 편입니다.

그게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인기가 떨어져서가 아니라,
단지 좋아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동시에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히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강호동에 대한 비난을 심심치 않에 볼 수 있습니다.
이 다음뷰에서도 상대적으로 유재석 비난보다는 강호동 비난을 더 자주볼수 있지요. 


그렇기에 어쩌면 강호동은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 유재석보다는 
조금 익숙해져있는 그러한 면도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강호동도 댓글이나 비난을 보면 사람이기에 상처를 받을 수 있겠지만,
어느정도 단련은 더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겠죠.
위에 말한 것처럼 이미 "면역" 이 어느정도 되어있는 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대체적으로 비난은 없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비난이 몰아친다면 더 힘들어하고 더 마음이 아파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쉽게 예를 든다면 강호동은 매를 많이 맞아봐서 또 매를 맞는다면 아픔이 있긴 하지만,
이미 맷집이 단련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아픈데 비해서,
유재석은 상대적으로 매를 덜 맞아봐서 매를 맞는다면 상대적으로 
더 아프게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그래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강호동은 그러한 비난 가운데서도 뚝심있게 잘 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작년에 강호동은 엄청난 비난으로 힘들어했을 법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치지 않고,
잘 나간 것을 볼 수 있지요.
김C 하차, 김종민 부진, MC몽 군대문제와 관련해서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법한 강호동이지만,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1박 2일을 이끌고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도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점을 이경규가 높이사고 장수의 비결로 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런 말을 했다고 해서 이경규가 딱히 강호동을 
유재석 위에 두려하거나 이런 뉘앙스는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강호동이 나쁜 사람이라고 몰아간것도 아닙니다.

단 강호동의 진행방식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히 갈리는 호불호가 강한 방식인 면에,
유재석의 진행방식은 본인이 힘든 스타일이라는 그러한 것이지요.
강호동은 조금 어긋나도 견뎌낼 수 있지만, 유재석은 조금만 어긋나면 견디기 힘든 스타일이라는 것이요. 
또한 유재석은 이경규의 말대로 "선한 이미지" 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만 어긋나도 
후폭풍이 더 셀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마 그렇게 이경규가 이야기한지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진심으로 후배를 걱정하고 정확히 후배들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프로그램만이 아니라,
후배들의 장점과 단점까지 하나하나 파악하는 이경규의 모습을 보면서
괜히 이경규가 예능계의 대부가 아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리고 유재석이 그렇게 물의를 낼 만한 할 그러한 인물도 아닙니다만....
사람 인생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르는 것이기에 혹시나마 그런 일이 (유재석이 저지르지 않더라도)
난다면 유재석이 쉽게 포기하지 말기를 바라는 이경규의 마음이 더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요.

어쨋든 강호동-유재석이 적어도 한 5년, 많으면 한 10년은 더 예능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두 국민 MC이자 능력자들입니다.
예능이고 양자택일의 초이스가 주어졌기에 비록 강호동을 이경규가 선택했지만,
이경규에게는 둘다 소중하고 능력있는 뛰어난 후배들일 것입니다.


어쨋든 이경규가 후배들을 예리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점과 동시에 강호동의 뛰어난 정신력,
그리고 유재석의 착한 사람됨됨이도 볼 수 있는 아주 짧지만 강한 그러한 
질문과 대답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어쨋든 경규옹, 유재석, 강호동 모두 잘 되서 2011년에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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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 당연히 비난은 아니지만....
    근데 정확한 지적?
    그건 아닌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2011.01.13 04:11
  3. gh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 팬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성향을 닮는 듯...
    강호동팬, 상당히 공격적이고 유재석 얘기만 나오면 히스테리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유재석팬, "나 유재석 좋아한다. 그러나 강호동도 잘되었으면 한다"는 반응보인다.
    참 대조적이네.

    2011.01.13 07:19
    • 정반대 인데요  수정/삭제

      인터넷 안하시나봐요.

      2011.01.13 19:12
  4. 이경규 팬이신가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가 강호동과 유재석을 차별없이 생각하고 유재석에게 충고했다는 것은
    나쁘게 생각 안하지만 글쓰신분이 이경규에 대해 너무 주관적인 시선으로 글쓰신 거 같네요
    유재석 얘기로 알고 들어왔는데 그저 이경규 찬양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서 아쉬워요

    2011.01.13 07:21
  5. 평범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분의 말도 맞는 듯 합니다만.
    이경규씨는 그런 의도 보다는 글의 뒷부분의 잠깐 언급한
    후폭풍에 관한 말인거 같습니다.^^
    유재석씨가 도덕적, 바른 이미지가 강한 mc라 자그마한 도덕적 결함에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던 거 같아요.ㅎ
    뭐 그러한 일례로 장윤정씨가 대부업체 광고 찍었을 때도
    맏며느리감, 어른들이 좋아하는 이미지였기 때문에 대부업체 광고 찰영 후 말이 많았죠.
    대부업체 광고를 찍은 다른 연예인들은 잠잠했던 반면에.

    그리고 님이 쓰신 글의 기본 의견에는 동의하고요~^^
    이경규씨의 말이 유재석씨의 대한 비난이라는 것은 말도 안되고
    그리고 어느정도 일리 있는 근거를 들어 말한 것이라 생각하네요.^^

    2011.01.13 07:24
  6. d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승장구를 보지 않다가 이경규씨 때문에 본방으로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이경규씨의 저 발언에는 유재석씨의 대한 애정어린 걱정이 포함되어있는것 같았어요..유재석씨가 너무 착하고 또 그런이미지로 다져져 있으니까 사실 똑같은 실수라도 유재석씨는 더 큰 타격이 될수도 있을거라고 저 또한 생각하구요...승승장구 방송에서의 발언 하나하나 모두 이경규씨의 연륜이 느껴졌었어요.

    2011.01.13 08:00
  7. 참 어이없는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유재석 팬(아니 빠돌이 수준)이긴 하지만, 정말 방송 보지도 않은 멍청한 네티즌들이 자극적인 찌라시 기사와 자질없는 자칭 파워블로거들에게 낚여 파닥거리는거 같네요;;
    체리블로거님 말대로 방송 자체는 전혀 그런 분위기와 의도로 얘기한게 아니던데..
    참 한심합니다.

    2011.01.13 08:18
  8. 대-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정 프로그램팬들을 사람들이 욕할때는 못느꼈는데..
    댓글들 보면서 한숨나오네요.
    누구 한사람 까고 싶은거야 자기 마음이지만;;;
    그사람을 까는데 그냥 읽고 지나치지 못해서 두둔하고 상대방 욕하는거...
    사생팬보다 더 심한데요

    2011.01.13 08:19
  9. 검정땅콩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 방송을 보지 않았는데 이경규시 다시 보입니다
    두 후배를 걱정하는 마음에 이야기를 하는 부분도 공감이 갑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2011.01.13 08:3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왕래해요 ㅎㅎ
      이경규는 후배들이 잘 될때 진심으로 좋아하는 개그계의 대부이지요 ㅎ

      2011.01.16 00:11 신고
  10. hmmm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댓글수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냥 지나려다가 님의 글도 잘 읽고 매우 공감도되고해서 걍 몇자 남깁니다~
    전 세분 모두의 팬이에요..ㅎㅎ 하지만 굳이 차이를 둔다면 이경규,강호동씨를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합니다.유재석씨도 좋아하지만요...
    저프로 봤는데 재미있었고 그날 모든 멘트에 큰 문제나 부정적으로 볼 포인트도 별로 없는것같아서요..물론 보는이들마다 받아들이는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예능인도 사람인지라 각각의 개성있고 다양한 색깔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오히려 더 일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2011년도 예능계를 책임져주시길...^^
    잘 읽고 갑니다~

    2011.01.13 09:1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3 11:03
  12. 와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이 최고의 위치인것은 확실한거 같군요
    거의 매일 기사가 몇개씩 쏟아지고 다들 유재석유재석 ㅋㅋ
    착한 진행 착한 이미지 다들 주변에서 부여해준 수식어고 이미지 아닌가요
    유재석은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방송했을 뿐인데 말이에요
    그저 자기 방송스타일대로 자기 방식으로 했을 뿐인데
    주변에서는 착한 이미지라 한방에 훅 갈 수도 있다 장수가 힘들다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네요
    요즘 기사도 보면 유재석 1인자 위치 흔들리나 이런 식을 기사도 많고요 ㅋㅋ
    정작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걱정을 참 많이 해주세요 ㅋㅋ
    주변에 걱정해주는 오지랖들이 많아서 유재석씨 피곤하겠어요

    2011.01.13 11:13
  13. ^^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유재석을 두고 시청자들이 왜 싸움(?)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강호동이 있기에 유재석의 진행 스타일이 빛나고, 유재석이 있기에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이 생명력 갖는다 생각하더거든요.
    둘 중 한 사람이 연예계를 떠난다면, 경쟁자가 사라졌기에 그 사람의 인기가 더 오르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되려 같이 시들해질 것 같아요. 한 스타일에 점차 싫증을 내서...
    이 사람 보고도 웃고, 저 사람 보고도 웃을 수 있으니까 지금의 예능 판도, 우리에겐 참 좋은 일 아닌가요?^^

    2011.01.13 13:54
  14. 댓글들 뭥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 중에 산으로 간 것들이 많네요;;
    아무튼 블로그 글 잘 읽고 갑니다 ^-^

    2011.01.14 02:36
  15. 별지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내가 느끼는 건 강호동이랑 경규아저씨의 사이가 어색하던데...
    별루 가깝지도 않고 형식적으로 예의를 갖추는 사이라고나 할까..?
    머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난 경규아저씨의 영원한 팬입니다요~

    2011.01.14 14:25
  16. 즐거운 주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제생각엔 유재석도 게스트로 다른 프로에 나가면서 한번이라도 조금은 편하게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예전처럼 놀러와에 자주 게스트로 나왔으면 하는데 그점이 아쉽습니다

    2011.01.14 15:36
  17. 소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가 평가하는게 정확한듯
    유재석씨의 완벽한 착한이미지는 무개념 안티팬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막이 되고잇죠..
    하지만 그 보호막이 조금 흠집이 생길때
    우리위대한 무개념 안티팬들의 타블로씨처럼
    잇는이유없는 근거 다 만들어서 끄집어내리려하겟죠...
    지금은 착한이미지가 그걸 미연에 차단하는데
    그 깨끗한 보호막의 위험성을 꼭집어 주신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유재석씨가 시청률과 관계없이 신뢰가고 호감인건 사실이네요

    2011.01.15 21: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흰 종이에는 살짝만 검은색이 묻어도 티가 잘나는 법이지요.
      이경규씨가 말한게 그런것 같습니다 ㅎ

      2011.01.16 00:10 신고
  18. 어차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인이란 아무리 착해도 일하나 터트리면 욕먹는것은 매 한가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누가 더 타격이 있고 그럴까요?
    뭐 그런것은 있을수 있겠죠. 강호동은 잘못하나 저질러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복귀 할 가능성이 높지만, 유재석은 보여지는 성격상 아예 자취를 감출것 같은 느낌? 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실재로는 모르는 일이지요.

    하지만 확실히 승승장구에서 이경규가 했던 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애정과, 충고가 아닐까 싶다는.

    2011.02.05 12:35
  19. 그리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09월...

    2011.11.06 08:50
  20. 그리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교로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역의 상황이 펼쳐져 있는 2012년 벽두 되겠습니다.

    글쎄, 몇년이 지난 뒤에 강호동의 화려한 컴백과 유재석의 스러짐이 모두 일어나 재역전 상황이 벌어질지까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일이겠지만, 최소한 지금 상황에서는 '그 일' 한방이 강호동의 마음을 떠나게 할 정도로 흔들어놓았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겠죠.

    그래서 미래의 재기 여부를 분리한 채 지금 발생한 상황만 놓고 보자면, 이경규의 '내성' 판단에 대한 일반론이 실제 상황을 예언하기에는 모자랐다고 생각되네요.

    세상 일이 공평하게 유재석 한번 때리고 강호동 한 번 때리고 하는 식으로 홀짝 맞춰가며 발생하는 것이 아닌데, 한 번 강호동에게 일어난 어찌 보면 일개 의혹-사건이 여론을 그만큼씩이나 움직였고 결과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요.

    2012.01.04 07:55
  21. ㅎ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에는 유재석은 예능계 mc계에 먹이사슬 1인자가되었다고한다^^
    경규형님에 말은틀렸군결국

    2015.08.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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