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기대해봤습니다. 끝이나마 좋게 낼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뭐 막장 시트콤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되겠지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역시 <몽땅 내 사랑> 은 막장 시트콤 중에서도 최고봉에 꼽히는
그러한 시트콤으로 기억될 것일 것 같네요.


바로 그 이유는 너무나 지나치게 얽히고 섥히는 러브라인 관계 때문이지요.
지난번 <몽땅 내 사랑> 글에서 "윤승아의 <몽땅 내 사랑>" 이라고 하면서 적을 글이 있었지요?
<몽땅 내 사랑> 에서 모든 남자가 다 윤승아와 연결되는 그러한 일이 있어서 였지요.
전태수와 엮이고 그 후에 그의 형은 전태풍 (진이한) 과 엮이고, 옥엽 (조권) 도 윤승아를 좋아하고,
윤두준도 윤승아를 좋아하는 <몽땅 내 사랑> 의 미실 역할 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수했던것이  있습니다.
바로 드라마가 "윤승아의 <몽땅 내 사랑> 만은 아니었던 것이죠.
바로 이 드라마는 "윤승아와 윤두준의 <몽땅 내 사랑>" 입니다.


- "미실" 윤승아의 버금가는 "의자왕" 윤두준

그런데 윤승아의 버금가는 그러한 의자왕이 있었으나 바로 윤두준 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윤두준이 처음 투입되었을대는 분명히 윤두준은 한 여자만 좋아하는
일편단심의 캐릭터 였는데 최근 한달간 뭔 바람이 들어서 마음이 뒤숭숭해졌는지,
그렇게 사랑에 쉽게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윤두준도 결국 윤승아와 마찬가지로 최고 많은 러브라인을 가진 남자로 나옵니다.
1) 금지와의 러브라인
2) 금지와 사이가 안 좋아질때 시작한 순덕이 (리지) 의 짝사랑 및 가짜 연애
3) 윤승아를 짝 사랑 하는 그러한 윤두준
4) 한번 카메오로 출연했던 유진이와 (유이) "우연히" 만나 시작된 러브라인

이중 가인과의 러브라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급조" 된 러브라인이었습니다.
뭐 순덕이는 가인과의 관계에서 필요했으니까 그렇다고 치더라도 뜬금없이 윤승아와 연결된것,
그리고 더 뜬금없이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갑자기 등장한 유이와의 러브라인.....

믿을 수 없는게 사람마음이라지만 윤두준은 자존심도 없고 지조도 없으며,
그냥 여자만 보면 반하는 그러한 사람인가요.....?
차라리 그냥 윤승아에서 멈추던지...... 유진이와 한번 보고 두번재 만났다로 러브라인이 시작되는건....
좀 황당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렇게 가인 못있고 있다가 갑자기 윤승아를 좋아하는거 하면 금방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접고,
유진이와 사랑에 시작되게 끝나는 건 윤두준에 대한 배려도 아니라고 봅니다.
뭐 몸이 멀면 마음이 멀다고 해서 금지를 잊는건 가능한 일이겠지만 이왕 시트콤이고 현실성 제로인거
그냥 금지 못잊고 끝나게 해주는 것 어땠을 런지요....


- 금지 가인의 섭외는 결국 불가능 했던 것일까?

금지 역을 맡았던 가인이가 음악을 준비하느라 바빴던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차이후로 앨범준비 이외에는 나르샤는 공중파 한번인가 나왔어도 가인은 정말 코빼기도 안보였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브아걸의 두근두근> 에서도 가인이는 행사를 뛰는지 아니면 화보를 찍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모습을 잘 볼수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몽땅 내 사랑> 제작진이 솔직히 가인에게 마지막 회 출연제안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뭐 가인측에서도 그러한 이야기가 없었고 <몽땅 내 사랑> 제작진 측에서도 가인의 재출연 여부에 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기에 가인이 마지막회 카메오 식의 재출연의 제안을 받았는지의 여부는 알수 없지만,
또 아무말 없는것 보면 그런 이야기가 없지 않았나 하고 생각은 듭니다.

안 되었는지, 아니면 못 된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가인이 출연하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엄연히 원년 멤버였으며 가인은 프로그램을 하차할래야 하차한게 아니라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연장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된 것이지요.

물론 어찌된지 정확한 정황은 알 수 없지만 가인을 생각했더라면 최소한 가인에게 마지막에 한 회정도
출연을 해달라고 물어볼 수 있지는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전태수야 물의를 일으키고 하차를 했지만 가인은 자신의 스케쥴을 충실히 이행하고 하차했거든요.
나중에 <몽땅 내 사랑> 모든 멤버들이 하차하기전에 사진을 같이 찍었다는데,
가인의 모습이 없는게 아쉽네요. 시작을 같이 한 멤버인데.

가인의 섭외가 불가능했으면 최소한 목소리라도 나와서 두준이와 연결을 끝가지 해주는 것이
가인에 대한 배려이자 프로그램에서 정말 해피엔딩으로 끝낼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몽땅 내 사랑> 제작진에서는 "해피 엔딩" 이라고 부르지만 뭔가 상당히 엉성한 엔딩같습니다.
너무 모든게 갑작스럽게 끼워맞추는 그러한 경향이 있었지요.
조금 변호해보자면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 3> 가 지연되는 바람에 억지로 연장을 해야했던점,
그리고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하차하게 된 전태수의 하차가
이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어놨지요.

그래서 러브라인이 꼬이고 말도안되는 관계가 이어지고, 그리고 어처구니 없는 진행전개가 된것이지요.
갑작스럽게 김갑수-박미선이 쌍둥이를 낳는 관계라던지,
아니면 갑작스럽게 옥엽이와 순덕이가 연결이 되고, 정말 뜬금없이 윤두준이 윤승아에게 고백을 하고
가장 뜬금없이 카메오로 나온 유이가 윤두준과 연결되어서 해피엔딩으로 포장되는 그러한 정말
뭐가 뭔지 모르는 엉성한 시트콤이었지요.

시트콤을 오랫동안 봤었지만 세상에 1회부터 출연한 출연자와 단 두번 나온 카메오와 러브라인으로
연결되는 것도 참.... 황당하기 짝이 없는 그러한 장면이네요.

어쨋든 간에 해피엔딩치고는 너무나 황당했던 그러한 <몽땅 내 사랑> 의 마지막이었지만
많은 출연자들은 여러가지 좋았던 점도 있었던 것 같네요.

리지는 <몽땅 내 사랑> 이후로 되살아나고, 조권-가인은 난생 처음 연기에 도전하고,
(가인은 영화 이후에 두번재) 다소 무거웠던 이미지였던 김갑수와 정호빈은 친근한 이미지를 얻얻네요.
다소 딱딱한 이미지였던 진이한 역시 "질문은 제가 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코믹한 이미지도 얻었구요.

어쨋든 참..... 이상하고 이상했던 그러한 시트콤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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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 시트콤은 나름 재미있게봤는데 러브라인이나 기타 설정들이 너무 쌩뚱맞아서..하지만 이 시트콤 덕분에 리지가 확 떴죠 ㅎㅎ 리지 참 귀여워요 전 리지를 참 좋아해요~

    2011.09.16 18:35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하이킥이라니!!!아싸!

    2011.09.16 20:10
  3. 깊은 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이상한 막장 시트콤... 그 말이 딱이네요.

    2011.09.16 21:05 신고
  4.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상한 시트콤..-_-;;; 윤승아 때문에 꾹꾹 참고 보지만
    정말 이상해요...

    2011.09.16 23:29 신고
  5. 넙죽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회 중간에 제일 웃겼던 부분은 윤두준이 윤승아한테
    전이사가한 말이 거짓말이라고 하자 바로 달려가는 장면이 나오는 부분같네요....ㅋㅋ
    그리고 마지막회에 가인이 출연하지 않은것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2011.09.17 07:17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연제안조차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팬들이 게속 문의했었는데 소속사 측에서 제안조차 없었다고 답변했다고 한 걸로 알아요.ㅠㅠ

    2011.09.17 09:12
  7. 아마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74회에서 금지는 윤두준에게 가버리라고 했습니다. 네가 없어야 되겠다고. 헤어지고 많이 아파했지요. 그런데도 유학 가는 금지에게 달려간 윤두준은 135회에서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또 무언의 거절을 당했습니다. 금지가 윤두준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금지와 옥엽밖에 몰랐습니다. 후에 옥엽은 윤두준이 금지를 계속 좋아했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금지의 마음은 알려주지 않았죠. 금지는 윤두준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면서도 나도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주인공인 태풍과 샛별도 두준에게 마침 들켰고, 두준이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상대의 마음을 말해 줘야 겨우 알아차리곤 했는데, 말도 안하는 마음을 누가 알까요? 74회에서 헤어지기 이전에도, 싫다는데 쫓아다닌다며 스토커 소리 들었는데, 두번째 고백마저 외면당한 윤두준이 금지를 그리워한다면, 그건 진짜 스토커지요. 거기서 이별의 혼잣말을 하고, 오래 후에 샛별에게 고백했어요. 순덕으로 인해 금지에 대한 마음의 잔상이 많이 남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복수 이야기에 두준을 투입하기로 하고, 복수의 엔딩을 위해 두준이 샛별에게 고백하게 만든 걸 보면, 금지가 돌아와서 다시 만난다는 설정은 이미 버린 거라고 봤어야지요. 마무리도 않고 그냥 하차한 전태수에 비해, 금지의 하차를 최대한 부드럽게 연결시키기 위해, 등록금때문에 휴학하고, 복학하려면 수백만원 더 있어야 한다는 금지를 3년내내 과톱 설정 넣어가며 유학을 급히 보낸 것일 뿐, 까메오로 쓸 생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샛별에게 고백해놓고 샛별이 태풍과 잘 된 후 금지가 돌아오면 금지한테 가는 거 아니냐는 비난의 시선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는 방법이 유이였던 것 같아요. 관련없는 인물도 아니고 김집사 동생인데다, 좋은 인연이었던 까메오니까요. 일편단심 캐릭터는 맞지만, 금지가 하차한 순간 모두 버릴 수밖에 없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하차한 이후 75회나 진행되었어요. 게다가 유이와 만난 마지막회는, 샛별을 태풍에게 보내주고 1년 후였구요. 샛별에게 고백한 건 연장과 복수 이야기 때문에 선택한 진행인 것 같고, 그것 때문에 러브라인 속 두준이 변화된 건 맞는데, 막말로 그 극에서 그 또래 중에 맘 변한 사람이 한둘인가요? 다른 사람들은 그 전 짝사랑하는 사람을 뻔히 자주 보는 상태에서 맘을 바꾼거라면, 두준은 명목상 유학이고, 극중 언급도 안되는 하차한 인물을 보낸지 64회 후에 고백했지요.

    2011.09.17 10:45
  8. 강병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분석은 잘 하는데 맞춤법이 틀리네요 국어공부 더하고 오세요

    2011.09.28 20:50
  9. 아라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윤두금지라인을 좋아해서 금지하차한 이후로 안봤는데 ㅠㅠ 정말 이상하게 나갔어요 ㅠㅠ 그저 윤두는 기다릴께라고 말하고 나중에 금지가 한번오는게 더 자연스러웠을텐데 ㅠㅠ

    2012.07.08 10:14
  10. 레몬맛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인 마지막회때 나올줄알았는데..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두준군 캐릭터도 처음에 해바라기 캐릭터였다가 갑자기 윤승아 좋아하고 그래서 좀 어이없었네요

    2014.06.08 03:34


살다살다 참... 이러한 시트콤 / 드라마도 처음인것 같아요.
뭐... 삼각관계야 이제 드라마에서 당연히 되는 그러한 부분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사각관계에
불륜까지 여러가지 요소가 등장을 하긴 합니다만... <몽땅 내 사랑> 처럼 정신없는 러브라인은
참 드라마를 많이 보지는 않더라도 처음인것 같네요.

<몽땅 내 사랑> 이 아마 신기록을 세워보기 위해서 도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과연 드라마 / 시트콤 에서는 몇개의 러브라인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고요.
어찌보면 이렇게 얽히고 섥힌 러브라인도 없었으니 나름 "참신적" 이라고 봐야 하나요?


윤승아 역시 아마 여자 연기자로써 최고 많은 러브라인을 가진 여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선덕여왕> 의 미실이 사다함, 진흥왕, 진지왕, 세종, 그리고 설원랑 이렇게 다섯명과 러브라인을
가졌는데 윤승아는 전태수, 진이한, 조권, 윤두준 그리고 잠깐 연우진과도 러브라인을 가졌으니
천하의 미실이 부럽지 않네요. 



- 윤승아: 진정한 어장관리녀?

남자 관계가 많아서 복잡한 여자를 대체적으로 "어장관리녀" 라고 부르지요?
소위 쉽게 말하면 "문어발" 이겠구요. 현재 윤승아의 상황이 그러한 입장입니다. 
드라마 속의 윤승아의 스킬이 좋은 것인지 남자들이 멍청한것인지는 몰라도 하나같이 
윤승아에게 다 넘어갑니다. 

헌데 흥미로운 점은 대체적으로 "문어발" 내지 "어장관리" 는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윤승아의 경우는 모두 다 지인이라는 그러한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어요.
전태수와의 러브라인은 어찌보면 풋풋한 사랑이라고 그렇다고 치지요.


허나 전태수가 떠나고 그러한 전태수를 좋아하는 것까지 알고 있었던 조권과 엮이게 됩니다. 
조권은 윤승아와 전태수의 러브라인을 쭉 지켜보고도 그러한 그녀가 좋았나봅니다.
그러나 비극적이게도 그들은 이제는 가족관계가 되어버려서 정리가 되었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진이한이 투입되면서 이제는 윤승아는 이제는 좋아했던 사람의 형을 좋아하는
막장의 진수를 좋아합니다. 형제를 좋아하게 된것이지요.
한때 동생을 좋아했던 여자를 형 진이한은 또 잘 받아줍니다.

더 재미난 사실은 옆에서 모든 것을 다 지켜보던 윤두준이 윤승아에게 또 빠진다는점이지요.
형과 동생을 같이 좋아했던 윤승아, 그리고 자신의 절친 키스까지 했던 그러한 윤승아를 윤두준은
또 뭐가 좋은지 좋아하고 금지는 금세 잊어버립니다.


이 정도면 윤승아는 어장관리녀를 뛰어나 진정한 팜프마탈이자 매력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자기는 마음가는대로 이런저런 사랑을 해나가는데 남자들이 거기에 하나 같이 응해주니까요.
남자들이 순해빠졌다고 봐야하나요 아니면 윤승아의 매력이 너무 철철넘친다고 봐야하나요...?

그런데 더 황당한건 이렇게 복잡한 러브라인의 윤승아가 마음은 착한 그런 캐릭터라는것..... 
좋게 해석하자면 착하고 마음이 여러서 자기 마음이 전혀 주체가 안되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편하게 사랑은 한다는 것일 수도 있겠군요.

어쨋든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실제 일어났다면 아마 그 여자는 엄청 욕먹었을 겁니다. 
한 연예인도 지금 그러한 관계 때문에 아주 대중의 비호감이 된 케이스도 있는데..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정말 현실성은 제로네요.



- 잘 나가다 모양빠진 윤두준


윤두준의 원래 캐릭터는 일편단심 한 여인만을 좋아하다가 끝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가인이 연기했던 금지였구요.
아마 욕심이 없었거나 하이킥3 가 아니었더라면 연장없이 그냥 가인과 좋게 러브라인으로 끝났을 거에요. 
그런데 이 연장이 윤두준의 입장을 바꿔놓는군요.


가인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오히려 가식연기까지 하면서 가인을 좋아했던 윤두준은
(리지와의 비지니스 연애관계) 가인이 유학을 떠나자 결국에는 하고 많은 여자중에 남자 관계가 가장
복잡했던 그러한 윤승아와 얽히게 됩니다.

시간상으로 조권과 순덕이 (리지) 가 이루어지기 전에 가인은 유학을 갔습니다.
차라리 그냥 윤두준이 금지가 떠난후에 마음이 허해지고 외로울때 순덕이가 윤두준을 위로해주며
순덕이 리지와 이어졌다면 오히려 자연스러웠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인이 5월말에 하차하고 리지가 7초에 조권이랑 맺어졌(?) 으니, 1달에서 1달반의 시간이 있었지요.
그랬다면 윤두준의 캐릭터도 이해가 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자신은 "일편단심" 하고 있다가 결국에 좋아하는게 윤승아라니..... 참 모양 빠지네요...
물론 어떤 이들이 말하기를 "현실적으로 가인을 기다리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 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라면 그냥 윤두준이 가인만 간직하다가 끝나는 것이 더 멋있겠지요.
형과 동생을 동시에 좋아했고 그것을 알면서도 모두가 좋아하는 현실성 제로인 윤승아 캐릭터가 되는데
왜 일편단심 윤두준의 캐릭터는 안되는걸까요....?

오히려 윤두준은 가인을 그리다가 끝나는게 더 멋있는 길이었을 겁니다.
아니면 전혀 다른 관계가 없는 사람이랑 엮어지던가요...
아무리 윤승아가 착하고 좋아도 그렇지 상식적으로 자신의 절친과 키스하고, 한 형제를 좋아하는
것을 다 지켜본 윤승아를 좋아한다는게 확실히 황당하기 짝이없는 그러한 설정은 아닐런지..... 
어찌보면 멋있기는 하네요. 그런걸 다 알고도 윤승아를 좋아한다면 정말 마음이 넓으니까요.



- 금지 가인의 재 등장 불가능한걸까?

현재 들리는 상황으로는 가인의 재등장은 단 한회라도 불가능 해보입니다.
이미 <몽땅 내 사랑> 팀은 다 촬영을 마친것으로 알려져있거든요.
리지도 트위터에 "순덕아 안녕" 이라고 써놨고 윤승아도 인터뷰도 종영 인터뷰도 한 상태고
조권도 210회 마지막 대본들고 인증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 금지 가인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래서 정황상 살펴보건데 제가 살짝 기대했던대로 한 회라도 가인이 나오는 일은 정말 
그냥 바람으로 끝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가인이 등장했다면 벌써 이 사람 저 사람 입소문이 퍼져서 인터넷에 나왔을것이고,
아니면 그 자체가 화제라 벌써 기사뜨고 난리났을 수도 있구요.

어쨋든 <몽땅 내 사랑> 게시판에는 변한 윤두준이 황당하다며 가인을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하차한 배우를 다시 내놓는것도 우습기는 하지만, 얼마나 황당하기 짝이없으면 금지를 연기했던
가인을 돌려달라고 이렇게 원성이 자자할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반전으로 가인이 나온다면 (정말로 가인의 출연을 극비로 가정했을 경우)
정말 반전의 반전의 대반전이 아닐 수가 없지요.
가인이 워낙 밀당을 잘해서 "모태 밀당녀" 라고 별명이 붙기도 했지만 이번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요즘 시트콤 치고 참 해피엔딩으로 끝난적이 없던데 과연 어떻게 끝날까요?
어찌보면 윤두준-윤승아, 조권-순덕이의 러브라인이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원래 진이한과 전태수는 복수를 하러 온 것이긴 하니까요.
하기사 동생 전태수를 좋아했던 윤승아를 형인 진이한이 좋아한다는 것도 조금 막장스럽긴 하네요.

허나 가장 좋은 엔딩은 이미 떠난 물의를 빚고 하차한 전태수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윤두준-금지(가인), 조권-순덕(리지), 윤승아-전이사 이렇게 세 커플이 끝나는게 해피엔딩이
아닐가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러한 입장이기도 하네요.

 


어쨋든 확실히 <몽땅 내 사랑> 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드러나긴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실히 드러나기도 했고요.
초반에 조권과 가인이 주인공으로 점쳐졌었지만 결국에 주인공은 모든 사랑을 독차지한 윤승아였네요.
정말 이 시트콤은 "윤승아의 <몽땅 내 사랑>" 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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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승아의 '몽땅' 내 사랑이 맞습니다 ㅎㅎ
    이 황당한 러브라인들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는데... 하여튼 윤승아의 잘못이라면
    동생을 좋아하다가 아무 망설임도 없이 그의 친형을 좋아한다는 것 하나예요.
    조권과 윤두준에게는 한 번도 여자로서 마음을 준 적이 없었죠. 아직까지는요.
    아, 그리고 전태풍은 아마도 윤승아와 자기 동생의 관계를 모를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여튼 이 무슨 어리버리한 팜므파탈인지... 왜 모든 남자가 그애를 좋아하는지 ㅎㅎ
    이해할 필요도 없겠지만, 참 아이러니한 뒤죽박죽입니다^^

    2011.09.01 18:1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목을 기가막힌게 잘지은거... ㅎ
      제작진이 참... 이렇게 러브라인을 거미줄처럼 만든것도 처음보네요 ㅎ
      정말 뒤죽박죽이지요.

      2011.09.06 10:57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모씨의 음주주정만 아니었다면 몽땅이 이 지경 됬을까요...하여튼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니까..

    2011.09.01 18:42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윤승아~♡

    2011.09.01 22:20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3 21:16
  5. 보헤미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감이에요..처음에 홍보는 아담부부 나중에 좋은 역할은 다 승아언니....?
    그럴꺼면 처음에 무릎팍 형식으로 아담부부와 두준은 왜 나온건가요? 처음에 시작 하기전 서로 희망하는 러브라인 설정하구 시청자들이 원하는 걸 한다고 해놓고서는 승아언니 위주 러브라인은 다 수용하고 가인언니 러브라인은 대부분 간만 봐지더라구요...ㅠㅠ
    좋다 말았다고요, 게다가 여주인공을 투톱이면 한명은 착하고 예쁜 캐릭터라면 다른 한명은 예쁘지만 개성이 강한 캐릭터로 그려주시지 한명은 여신 한명은 그냥 여자사람. 작가님은 차별정신에
    정말 감동했답니다. 정말 막판 반전으로 가인언니가 몇 분이라도 놔왔으면 좋겠어요. 에휴. 윤승아언니는 시티콤에서 팜므파탈 역은 맡았지만 뜨기는 실패한듯 해요. 몽땅 게시판에서 욕 완전 먹고 있든데...본인은 좋은가봐요.

    2011.09.04 09: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윤승아가 뭔 죄겠어요.
      윤승아야 주어진 대본으로 연기하는것 뿐이지요.
      아담부부가 완전히 이용당한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2011.09.06 11:00 신고

예전에 <몽땅 내 사랑> 이 갑작스러운 전태수의 하차와 무리한 연장으로 인해서 갑자기
스토리와 러브라인이 산으로 가는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깐 했었던 적이 있어요.
확실히 그 러브라인의 바뀜으로 인해서 수혜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권과 윤승아는 그닥 변화가 크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이제는 정말 시청자까지 "뭐 이렇게 헷갈리고 매일 바뀌냐?" 하고 느낄 정도로
러브라인이 복잡해진 그러한 상태인데요....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연장과 갑작스러운 하차에 최대 수혜자와 피해자는?


아마 갑작스러운 러브라인의 변화로 인해서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은 "순덕이" 리지 이겠지요.
처음에는 카메오로 그 다음에는 그냥 조연정도의 역할이었는데 조권과 윤승아의
러브라인이 막혀버리게 되면서 엉뚱하게 옥엽이와 (조권) 엮이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름 준주연급으로 신분 상승한 케이스이지요.

한번 윤두준과 윤승아는 뭔자 조금 애매한 입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인이 갑작스럽게 떠남으로 인해서 (물론 무리한 연장때문에 그렇지만), 
윤두준의 러브라인은 정말 붕 떠버리게 되었지요. 
최근까지 윤두준은 별다른 러브라인이 없이 <몽땅 내 사랑> 에 싱글로 출연을 했습니다.

윤승아는 가인과 상관없이 갑자기 김원장님네와 욕엽이네가 합쳐지면서 옥엽이와
이루어질 수 없는 그러한 상태가 되서 캐릭터가 붕 뜬것이지요.
이 둘이 갑작스러운 변화의 어느정도의 피해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완전 뒤바뀐 러브라인

이 드라마는 유난히 러브라인이 뒤바뀌는 그러한 일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금지(가인) 와 -전태수 였다가 전태수가 하차하면서 부터 가인은 윤두준으로 대상이 바뀌었지요.
그런데 연장으로 가인이 하차함을 윤두준은 가인없이 혼자 싱글로 오래 남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윤승아를 좋아하는 쪽으로 되었네요.


그 윤승아는 원래 조권과 좋아하는 쪽이었으나 갑자기 집안이 합쳐지는 바람에 러브라인을 잃었지요.
그러다가 전이사 (진이한) 을 좋아하나, 쉽게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슬슬 윤두준이
치고 올라오는 그러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조권은 윤승아와 좋아하는 관계였으나 가족이 됨으로 인해서 무산되고 엉뚱하게 윤두준을 좋아했던
순덕이 (리지) 와 연결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결국 "순덕이" 리지는 지금 조권과의 러브라인이 형성되었지요.

러브라인을 나열하자면 무려 8개나 됩니다.
그나마 조권과 리지의 러브라인은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로 사람들이 받아들이고는 있으나
그 때도 다소 "뜬금없지만 귀엽다" 하면서 다소 황당해하는 반응들을 많이 보여줬지요.



- 이런 해피엔딩은 어떨까?

물론 시트콤 촬영이 이미 다 끝났다면 불가능한 시나리오이지만 요즘 시트콤들이 다 이상하고
절망적으로 새드 엔딩으로 끝났던터라 한번 해피엔딩의 시나리오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두준은 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나 승아는 채 전이사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결국 전이사는 승아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커플이 됩니다.
옥엽이와 순덕이는 별다른 방해 없이 좋게 이어짐으로 인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그럼 붕 뜬 윤두준은 어떻게 될까요?
자.... 이 키는 바로 "금지" 인 가인이가 쥐고 있겠지요.
승아와 전이사의 러브라인에 마음을 아파하던 두준에게 미국에 떠난 금지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자신의 죄책감에 금지를 피하던 두준을 옥엽이가 알아채고 이런 옥엽이는 금지에게
연락을 해서 두준이를 위로 합니다.

그러던 중 기회가 생겨서 금지가 한국에 나오게 되고 결국 금지와 두준의 러브라인은 다시 이어집니다.
그리고 시트콤에 나오는 전형적인 멘트 "5년 후에" 하면서 금지가 한국으로 들어오고 
결국 금지와 두준이의 러브라인이 이어지면서 세 커플 모두 성사가 되는게 해피엔딩일듯 하네요.



물론 그럴려면 금지인 가인이 출연의사가 있어야 하겠지요.
사실 5회 남은 에피소드에 미리 찍어놓은 것을 생각해보면 나올 이유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겠지요. 
하지만 혹시 마지막 2회나 1회분에 금지가 다시 카메오로 나올 수 있다면 참 흥미로울 것기도 하네요.
그렇게 말하자면 "최후까지 막장이냐?" 하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왕 꼬이고 꼬일것 그냥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가인이 그만 둔 이유는 브아걸 앨범을 준비하느라고 그랬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가인은 컴백을 막 앞두고 있어서 힘들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음악작업 앨범 작업이 거의 다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스케쥴에
오프닝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가인이가 다시 돌아와서 윤두준과 재회한다면 그것만큼 반전이 또 있을까요?
현재 5회 남은 <몽땅 내 사랑> 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인이 다시 컴백했음 좋겠습니다 ㅎㅎ

    2011.08.23 19:55 신고
  2.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 안나온뒤론 시청을안했는뎁 곧결말인가보군요ㄷㄷ갠적으론 금지-원장님의 부녀알콩달콩 제일좋았어욤^^결말은 해피로 했으면^^

    2011.08.23 21:23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습의 몽땅...얼렁 끝나고 하이킥 시즌 3이나 했으면...에휴..

    2011.08.23 2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정통 연기자가 아닌 아이돌 네명을 사용해서 이만큼 온것만해도 다행이라 봐야겠지요 ㅎ
      게다가 스토리도 완전 얽히고 섥히고....

      2011.08.23 22:14 신고
  4.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로 가인이 컴백한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
    하여튼 요즘 몽땅은 ... 한 마디로 엉망진창입니다.
    윤승아(김샛별)은 원래 전태수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한 사이였는데
    그의 친형과 커플이 된다는 것도 참 꺼림칙하구요...;;
    (금지는 일방적으로 전태수를 짝사랑한 거였고,
    원래 전태수의 러브라인은 윤승아였습니다)

    게다가 윤승아 여왕만들기인지...
    조권, 윤두준, 전태수, 전태풍... 절친한 친구 2명과 친형제 2명이 모두
    차례차례 그녀에게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이라니 참....;;
    제가 원래 겹치고 꼬이는 러브라인을 싫어해서인지
    요즘 정말 꼴같지도 않습니다..;;

    2011.08.23 22:0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제대로 낚었네요 ㅎㅎ
      워낙 엉망진창이라 그냥 끝만이라도 좋게 끝났으면 합니다.
      이러다가 하이킥 처럼 새드앤딩 만든다고 더 비틀어놓을까봐요.
      개인적으로 가인을 보고 싶은 마음도 쪼만큼 들어갔습니다 ㅎ

      2011.08.23 22:11 신고
  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막장 시트콤을 지향했는데...

    막장 종합 선물 세트로 마무리를 해도 괜찮겠죠... ㅋㅋㅋ

    2011.08.23 22:34
  6. 몽땅내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중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요 ^^
    글을 읽어보니 200회 종영을 가정하고 글을 쓰신거 같은데
    200회 종영이 아닙니다~ 8월 말까지 촬영 예정이라고 하고요
    방송은 9월 중순까지라는군요...

    2011.08.23 23:29
  7.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회라도 좋으니
    가인이 컴백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믄 좋겠다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제생각이 고대로 글에 담겨있네요 ㅋㅋㅋ

    2011.08.24 21:52
  8. 옹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인언니가 다시 컴백~~~햇음 좋겟네여^^

    2011.08.26 07:42
  9. 몽땅내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인이 빨리와 전이사와 반해 해피엔딩이고 승아는 두준이와 잘됬으면 합니다.^^^^

    2011.08.29 06:55
  10. 쏘비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랑 두준이 러브라인 다시 ㅠㅠ

    2011.08.30 09:59
  11. cuki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진짜 가인언니가 나온다는소문도 있다던데..
    전 진짜 승아가 두준이랑 안이어졌음 좋겟어요 ㅠㅠㅠ
    이거 뭐 몽땅승아사랑이구만 ㅋㅋ
    암튼 두금커플 기다릴게요 ㅠㅠ 돌아와요!!

    2011.09.11 21:38
  12. 봉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생각이에요ㅋㅋ전태수와 가인의 하차와 스토리변경등의 이유때문에 이렇게얽히고설킨거겟지만 순덕 옥엽의 갑작스런전개와 여왕승아의 몽땅내남자, 금지에게 일편단심이란 포인트를 놓친 윤두준분등 너무아쉬운부분이많아요.당연저보다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본인들도 힘들엇겠지만 굳이 스토리를이렇게 말도안돼게만들필요가있을까,이 시트콤의줄거리를과연 줄거리답게말할수잇을까 란생각이듬니다ㅋㅋㅋ제가생각하는엔딩은 특별한반전이없는이상 몽땅내사랑이라는 타이틀에맞게 원장님네 은희네 집사님전태풍 초롱이 순덕이 모두 얽히고섥혀 한가족이되거나 가족처럼얽혀 모두 원장님댁에서나 같이 시끌벅적하게 끝날것같아요ㅋㅋㅋㅋ저도 부디 금지분이 한회출연으로 끝부분만큼은 깔끔희 정리됬음좋겠네요

    2011.09.12 23:49
  13. 마니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언니가 돌아오길 빌어요ㅠㅠ

    2011.09.13 08:19

하루 늦은 리뷰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놀러와에서는 93년생 여고생 세 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어요.
그 중에는 "대세" 라고 불리는 아이유도 있고, 티아라의 에이스인 지연이도 있고,
F(X)의 메인보컬인 루나가 함께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녹화 분위기는 상당히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절친들끼리 모인 모임이었고 초대한 손님들도 사실 많이 관계가 깊은 그러한
사람들의 모임같았습니다.

김태우는 아이유의 첫 이상형이었고, 실제로 일일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정말 억수로
행복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K.will는 아이유가 요번에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적이 있지요.
루나는 곰태우를 청춘불패에서 같이 본적이 있을때고... 정확한 관계도는 모르겠네요.

다들 유재석과도 안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유는 무한도전에서 만난 것 같고, 지연은 이미 놀러와에서, 그리고 해피투게더에서
한 두세번 정도 본적이 있기도 하고 패떳1 에서 만나기도 했고요,
루나하고는 해피투게더에서 본적이 있기도 하죠.

자세한 리뷰는 아마 유재석 프로그램의 리뷰를 매번 하시는 블로거님 (다음뷰에서는 알려졌을 것임)
의 리뷰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오늘 약간만 각도를 바꿔봤습니다.

프로그램 전체보다는 어제 나온 이야기 등을 통해서 본 개개인들에 집중을 해보구요,
아마 10년뒤에 그녀들이 어떤 위치에 있을까 미리 좀 내다봤어요.



- 아이유: 훌륭한 싱어송 라이터이자 라디오 DJ?


어제 아이유를 보니까 댄스도 하면 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댄스 아이돌이  아니라는게 확실히 증명된 것 같았어요.
자기 안무도 잘하고 그리고 <영웅호걸> 에서 본 것처럼 비보이 동작도 배우면 잘하지만,
분명히 절친인 루나와 지연의 안무를 여러번 봤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익히지 못한 것을 보면 그 점을 조금 알 수 있기는 해요.

하지만 아이유가 갈 길이 "댄스 가수" 는 아니기에 뭐 그리 크게 문제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확실히 통기타를 들고 노래 부르는게 가장 잘 어울리더군요.
아이유는 어제 자기가 존경한다는 코린 베일리의 노래를 통기타를 부르는게
목소리가 참 감미로우면서도 감정이입이 확실히 잘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가수의 노래를 듣고 통기타를 배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흥미롭게도 아이유의 "JYP오디션" 이야기가 다시 나왔는데,
사실 아이유는 JYP 오디션에서 춤을 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스에 의하면 아이유가 춤을 추지 않자 스카우트는 "노래밖에 할 줄 아는게 없냐?"
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그렇다" 라고 대답했다고 하합니다


어쨋든 아이유는 댄스가요쪽보다는 발라드를 부르면서 틈틈이 댄스보다는
작곡과 작사 공부를 한다면 앞으로 아이유와 맞는 길을 가는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가 넘볼 수 있는 한가지 욕심은 라디오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유는 무명시간에 오랜기간을 라디오에서 보냈다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고정 게스트도 했었고, DJ도 잠깐 하긴 했었다고 하구요.

무엇보다 아이유는 말하는 방식이나 투가 적극적이진 못하지만 한번 풀리면
조리있게 자기 생각을 침착하게 잘 전달하는 그러한 타입입니다.
그런점은 라디오 진행과 많이 맞는 경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들어주면서 노래도 틀어주고 라이브 할 기회도 많구요.

아마 10년후에 아이유를 예상해보면 라디오DJ 겸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가는 그러한 실력파 가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지연: 현 아이돌 중 가장 앞선 연기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태클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가장 훌륭한 연기자" 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지연의 연기는 개선될 점이 충분히 있지요.

허나 현재 아이돌 중에서 연기력이 가장 뛰어난 아이돌을 뽑으라면 지연이
아마 다섯손가락 안에는 들것입니다.
물론 워낙 아이돌들이 연기를 못해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사실 지연은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 출신이라고 봐도 틀린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여러 방송에서 지연은 자신이 원래는 연기자 준비생이었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 어제 방송에서 보면 지연은 단역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지연은 연기자의 꿈이 가수의 꿈보다 더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마침 지연은 현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연기력 논란이 적은 그러한 아이돌이기도 합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잘 만난 탓도 있고, <공부의 신> 이나 <정글피쉬> 등은 사실 아직도 학생인
지연과 맞는 그러한 역할이기도 했지만 그런것도 잘못하면 망칠 수 있는데 딱히
그러한 논란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지연은 현재 연기하기가 조금 수월한게 마스크가 한가지 마스크가 아니라고 할까요..?
귀여울때는 귀엽지만 또 실제 나이보다는 성숙해보이는 그러한 마스크를 가진게 지연입니다.
아직 나이에 맞는 귀여운 역할도 할 수 있고 조금 성숙해보이는 그러한 역할도 할 수 있어서,
연기의 폭이 조금 넓은 것도 지연에게는 장점이 아닌 장점이 될 수 있지요.

뭐 가수인 지연이에게 굳이 "연기의 꿈" 을 심어준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원래 지연이 자체가 가수보다는 연기자가 꿈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그리고 재능이 연기자로써 더 높다는 것을 보면 자신의 소질을 찾아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연은 그래도 어렸을때부터 춤은 좋아해서 춤쪽에는 어느정도 끼가 있는 것같습니다.
실제 <영웅호걸> 비보이 공연에서도 가장 몸이 날렵했던 것이 지연이었구요.
결국 지연은 아이돌 생활과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다가 아이돌 생활이 끝날 경우에는
연기자쪽으로 자연스럽게 무게를 싣게 되겠지요.

1세대 아이돌 출신으로 지금 인정받은 유진은 자신이 연기를
더 일찍 시작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지연이 <공부의 신> 에서 주연급을 맡았을때의 나이는 작년인 만 17살의 나이입니다.
광수 사장이 있는 한 지연의 주조연 급의 출연은 많을 것입니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 라는 꼬리표를 띠고 발전했으면 하네요.



- 루나: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디바


루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단지 가창력만이 아니에요.
다들 루나에게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성량과 고음은 잘되는데 감정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이 많지요.
하지만 악바리 근성의 루나는 그 점을 잘 극복해 낼겁니다. 루나는 굉장한 연습벌레이거든요.

사실 현재 아이돌 계에서 제 2의 보아가 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아이돌을 뽑으라면 루나를 뽑겠습니다.
스타일이 가장 보아와 비슷하고 춤 + 노래 실력을 같이 합쳐서 생각을 해보면 루나만큼
잘하는 아이돌이 드문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루나 역시 노래보다는 춤쪽으로 더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루나가 SM에 캐스팅 된 계기도 노래 때문이라기보다는
<진실게임> 에서 나온 "웨이브 소녀" 때문이었지요.
실제로 루나는 어렸을때부터 리더 식으로 자기가 팀을 조직해서 안무를
직접 짰었다고 하는 것을보면 애초부터 춤에 재능이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에 더해 루나의 좋은 성량은 타고 난 것 같기는 합니다.
실제로 루나는 멤버들 중에서 목소리 톤도 가장 큰 편이기도 하고 어제 알게도니 새로운 사실은
루나의 집안이 성악가 집안이라는 것이에요.
어머니도 성악을 전공했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루나도 아무래도
그 성량 하나만은 타고 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루나는 대기 만성형의 아이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성실함과 부지런함 그리고 예의바름으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케이스이지요.


루나의 연습 벌레 근성은 사실 방송에서 많이 비춰졌습니다.
루나가 "말벅지" 라고 불릴 정도로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건 다름아닌 꾸준한 연습때문이라고 하고,
실제로 보아처럼 되기 위해서 아침 6시에 출근해서 새벽 3시까지 (학교다니면서) 6개월간 연습을 해서
결국 코피를 쏟고 기분을 좋아했다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준 바 있지요.

락에 대해서 혹독한 지적을 받고나서 얼마나 연습을 하고 각오를 했으면 1주일만에 사람이
하나 달라져서 나오는 경우를 보여준게 루나이구요...
실제로 이번 가방에서도 다른 것보다도 스케쥴과 꼼꼼히 노트를 적어가면서
자기관리와 개발을 철저히 한게 루나이지요.

춤 실력은 꾸준하고 노래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니 이대로 계속 나아간다면 루나는 10년후면
제 2의 보아가 되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현재 여자 아이돌을 통틀어서 춤과 노래를 겸비한 아이돌중에 루나를 능가할 아이돌이
없다고 자신 할 정도로 포텐셜이 가장 많은 아이중에 하나이지요.

좋은 곡과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아이유와 함께 댄스계와 발라드 계를 양분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어쨋든 어제 놀러와는 참 잘 준비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몇개 있었다면 "아이유 특집이었냐?" 라는 말이 많았는데...
솔직히 아이유, 루나를 비슷하게 좋아하고 지연이도 좋아하는 제가 보기에도
아이유쪽으로 편성이 많이 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PD도 사람이기에 인지도를 고려를 안할 수가 없었을 것이고 인지도와 인기로 따졌을때,
정확히 분량이 나눠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나의 분량이 많이 날라간것도 맞았습니다. 어제 루나만 랭킹에 등장하지 않았거든요.
또한 장기자랑 시간에도 아이유는 한 3~4가지를 했고 지연은 개인댄스를 했지만 루나는
세명이 함께한걸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더 있었다면 지연의 프로파일 사진을 비춰줄때 지연 사진에
"박지은" 이라고 오타를 냈다는 점이지요.
지은이는 아이유이고 지연이는 "박지연" 이 본명인데... 아마 놀러와 PD도 아이유앓이 중인가봅니다.


뭐 이런 점 몇가지만 제외한다고 하면 전체적으로 참 성숙하면서도 각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93년생 아이돌 세 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맨 마지막에 지연이 루나에게 고마웠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장면인데,
사실 다른 두 멤버보다 데뷔초부터 악플에 시달리며 시작한 지연이 특히 최근에 겪은 사건들을
생각해볼때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아직 19살에 불과한 아이인데 말이지요..

어쨋든 어제 놀러와는 눈도 즐거우면서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보게 하는
그러한 놀러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각 분야에서는 가장 앞서있다고도 (가창력, 연기, 댄스라이브) 하는
삼인방의 만남은 참 즐거웠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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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 후에도 열심히 활동해주기 바랍니다~^^*

    2011.03.15 17:4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10년지나면 이들은 이미 정상에 있거나 정상을 한번쯤은 찍었을 겁니다.
      아이유는 뭐 지금 정상을 한번 쳤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ㅎ

      2011.03.15 22:06 신고
  2.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제가 92학번인데...ㅎㅎ..
    어느새 제가 이렇게 늙어버렸나요?..

    2011.03.15 17:49 신고
  3.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방송 보면서 좀 흐뭇했다조.
    근데 이렇게 자세히 리뷰하시다니 정성이 대단하세요.^^;

    2011.03.15 18: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자비님 글을 뒷북치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좋아하는 애들이라 여러가지 생각하며 봤습니다 ㅎ

      2011.03.15 22:05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님 글 보고 놀러와 다운 받아서 받습니다. 정말 이런 여동생들만 있다면 흐믓할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엔톨핀이죠 ㅋ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1.03.15 19:02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의외였던건 역시 루나와 지연이의 친분이었지요..아무래도 아이유와의 친분이 더 부각된
    만큼 지연과의 친분이 의외였다랄까요..아무튼 인생에서 자신을 알아주는 진짜 친구
    5명만 만나도 성공했다 하는데...저 셋은 좋겠군요 ㅋㅋ

    2011.03.15 1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유-지연은 영호때문에 이미 알려졌었고,
      아이유-루나는 서로 언급을 해서 알고 있었지만,
      저도 지연-루나는 많이 생각을 안해봤네요.

      그러고보니 93라인도 괜찮은 듯...
      아이유, 루나, 지연, 유승호, 태민 등등이 있군요.
      민지는 94년생이지만 1월생이라 93년측에도 끼더라구요

      2011.03.15 22:05 신고
  6.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3명모두 10년 후가 더 기대되죠 ㅎㅎ 뭐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기돌중 저는 지연의 연기력을 탑으로 보죠 ㅎㅎ

    2011.03.15 20:38
  7. 닥터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이상형중 김태우도 있었나요?아이유도참 ㅋㅋㅋㅋ

    2011.03.15 20: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 10년전쯤에는 김태우도 지금의 곰태우는 아니었죠.
      수염도 없었고. 지금은 곰이라면 그때는 푸우? ㅋ

      2011.03.15 22:02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3.15 2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께서 안하신다면 블로그계는 정말 큰 위인을 하나 잃게되는 걸겁니다.
      아마 저도 웅감님과 비슷한 길을 (블로깅과 관련되선) 가지 않을까요?
      그때되면 저도 정말로 삼촌미소를 짓고 있을거 같네요 ㅎ

      2011.03.15 22:02 신고
  9.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양의 10년 후를 기대합니다!!!!!!!!!!!!

    2011.03.15 21:39
  10. 소소한 일상1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하고 재미있게 리뷰해주셨네요.ㅎㅎ 그녀들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집니다. 사실 저는 아이돌에 대해 잘 몰라요. 보는 프로그램이 유재석 프로다 보니...

    요즘은 체력이 많이 딸려서 놀러와나 해투도 잘 리뷰못했는데 체리님 글에 저렇게 소개해주신 것을 보니 더 열심히 리뷰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방금 일어나서 여기부터 왔습니다. 저질체력의 절정을 달리고 있어서요. 그리고 잠이 덜 깼는지 다음 로그인하는 것도 깜박잊고 그냥 추천했네요. 이런...


    체리님 유재석 프로그램 리뷰 가능하면 많이 부탁드릴게요.ㅎㅎ 특히 러닝맨 리뷰가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저는 유재석 프로 리뷰해주시는 분들에게 괜시리 제가 더 고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체리님의 아이돌 리뷰가 공감이 많이 가네요. 근데 저는 아이돌들을 워낙 잘 몰라서요... 죄송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ㅎㅎ

    2011.03.15 23:48 신고

아담부부가 처음에 <몽땅 내 사랑!> 에 출연한다고 했을때 다들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압니다.
아담부부의 하차설이 다시 한번 흘러나왔고,
"주말에는 부부, 주중에는 남매?" 하면서 민감하게들 반응했습니다.
저도 별로 아담부부의 시트콤 촬영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는 않았지요.

지금 시트콤이 한 10회 방송했나요...?
생각과는 달리 아이돌의 "발연기" 에 대해서 기사가 나오지도 않았으며,
또한 아담부부와 "금지, 옥엽" 쌍둥이 남매에 대해서 아직 헷갈리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어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아담부부와 함께 시트콤을 찍는 윤두준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대본 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왔고요.
그나마 3개월 선배인 윤두준이 코치를 조금씩 주기 시작하고,
나름 몰입해서 연기 연습을 하려고 해보지만 서로의 얼굴을 보자 연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 프로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조권이 슬옹과 진운이를 따라하는 장면이었어요.
특히 진운이의 웃는 것을 따라는 데는 "역시 조권이다" 할정도로 대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왁자지껄 윤두준과 같이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연습도 합니다.
그리고 윤두준이 가고 나서 바로 다음날 시트콤 녹화가 다가오자 이 둘의 마음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가인은 어쨌든 시트콤이 시작하니까 "잘해보자" 라고 손을 내밉니다.
조권을 그런 가인을 보고 "이제 우리 일주일간 보겠다" 고 이야기를 하는데 가인은
"우리 이제부터 쌍둥이 남매야" 라고 합니다.
그러자 사뭇 진지하게 조권은 "우리는 부부야. 그걸 잊으면 안돼" 라고 강조합니다.
그러자 가인도 세삼스럽게 자신들의 웨딩사진을 핸드폰 바탕 화면에 깔아야겠다고
사진을 찍어놓습니다.


가인도 가인이지만 조권은 상당히 불안해하는 눈치이긴 했습니다.
그나마 가인은 연기 한번 도전해본적이 있는데 완전 연기 무경험자 조권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혼란스럽다고 하였지요.

조권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일주일 중 이틀은 남매로, 나머지는 부부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결이 녹화 하루라고 보면 솔직히 부부로써만 공적으로 만나는 것은 하루 이지요.
만나는 기간만 놓고본다면 (둘이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으면) 우결보다 시트콤이 더 많은 법이지요.
또한 시트콤 하는 순간만은 자신들이 철저히 부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기억을 시켜야하니
결국 조권은 "혼란이 일어나!" 라고 한 것이지요.


가인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인은 역시 한 수 위입니다.
안 그런척 하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가인도 우결에서의 조권이 남매로써의 조권보다는 좋은 듯한 눈치를 받았습니다.
남편이 "스킨쉽" 을 하더라도 "자기한테 배운 것" 이라며 쿨한 척을 보이겠지만....
솔직히 자기가 이제는 조권이 더 좋다고 할 정도의 가인이 스킨쉽을 보고 속에서까지
쿨하게 "연기야" 하고 넘어갈 지는 의문이네요.




어쨋든 둘의 마음은 똑같았습니다.
"금지+옥엽" 으로써의 쌍둥이 남매 보다는 우결에서의 "아담부부" 가 더 좋다는 것이지요.
헌데 방송을 보면시 이들의 시트콤 촬영이 오히려 우결에 도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물론 아예 처음부터 시트콤에 나가지 않는게 아담부부에게는 도움이 되었겠지만, 
이왕 나간거 응원해 주는 마음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요. 

물론 시트콤 촬영하는 동안에는 이들은 철저히 "아담부부" 가 아닌 "금지+옥엽" 으로 살아야합니다.
하지만 서로 밝힌 바 있듯이 가수 출신인 이 둘은 스듀디오에서 볼 수 있는 박미선과,
윤두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연기자하고는 처음인 셈이지요.
그래서 조권과 가인은 서로 스스로를 더 의지하게 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조권이 말한대로 이제 이들은 더 많은 기간을 사람들의 눈치 없이
"공식적" 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조권이 스스로 말한 바가 있듯이 거의 일주일 중 반은 얼굴을 보고 살아가야 하지요.
사람이 자꾸 만나면 더 가까워 지는법...

비록 남매로써 나오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가까워 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네요.
더욱이 서로 남매로써 촬영장에서 같이 하는 장면도 많고,
러브라인이 있다해도 
서로를 지켜보고 있기에 오히려 같이 나온게 서로 따로 드라마에 나와서
러브라인을 그리는 것보다는 우결이나 본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늘 말씀 드린바 있듯이 밀당의 천재들인 이들은 실제 사귀게 된다해도 고백을 안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둘이 사귀냐?" 라는 질문에서도 "우리 결혼했어요" 라고 애매모호하게 대답함으로,
진짜 사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방송으로만 대하는 건지는 전혀 알 수가 없지요.

이들이 서로를 정말 좋아하고 있다면 오히려 시트콤 촬영은 더 이들을 가까워지게 만들 것입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남매로 대하기게 더 쉽겠지요.
현재 인터뷰 등을 통해서는 전자가 더 가까운 건 사실입니다.

"금지+옥엽" 으로 보든 "아담부부" 로 보든 그건 시청자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본인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지도 아담부부의 관전 포인트이겠군요.
앞으로 <몽땅 내 사랑> 의 촬영현장도 자주 비춰줄 것 같네요.

하여튼 아담부부는 참 희한한 경험을 많이 하네요.
남편과 아내로 출연하면서 같은 직장에 나가는 것도 (?) 이 둘이 처음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드라마 / 시트콤을 잘 안봐서 헷갈림이 전혀 없는게 다행인걸까요?)

시청자들도 헷갈릴 정도고 본인도 헷갈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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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 그들의 선택이 안 좋다고 봅니다. 이전 황정음 때야 용준이 진짜 애인이기에 다른 애인(응?)을 극중에서 만드는 것이 오히려 상관이 없었지만 예능이라 일컫는 두 곳에서 남매와 연인의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 그들 자신에게도 그들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분명히 혼란을 줄 것이고 악영향 또한 줄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2010.12.04 17: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솔직히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시작한거 다시 물릴 수도 없는 입장이므로,
      그냥 저 상태에서 어떻게 부부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긍정적인 방면으로 생각해보자 노력했습니다 ㅎ

      2010.12.04 17:21 신고
  2.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아직도 하나 보네요 TV 안봐서 모르겠지만 너무 끄는 감이 있어서

    2010.12.04 17:27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4 17: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우리결혼했어요 팀에 의존하는 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나중에 카메오로 진운이나 슬옹이도 나올 듯 싶어요 ㅎ

      2010.12.04 18:31 신고
  4. 엘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는 사람보다도 보는 시청자가 더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요....

    2010.12.04 18:28
  5.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쉽게 생각하려구요..
    아담부부가 시트콤이라는 직장에 나가서 일하는거라고...
    조권이나 가인이도 부부로써의 자신들이 더 좋다고 말했잖아요.ㅎ
    님 말대로 시트콤으로 인해 실제 두사람 관계가 더 발전할수도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자꾸드네요 ~ ^^

    2010.12.04 18:43
  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의 현재 미래 ~ 디자인, 설계 中 디비젼 이나 한섹션으로서 컨써트, 음반, 행사, 시트콤 等 다양한 전개 발전 그려보며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 아담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즐겁고 아름답게 오래오래 봤으면 하기도 하구요 ~ 처음에는 고생역경 ( 놀러와에서도 커플반지를 본 김원희여사가 어머 깨알 같네요 ) 이제 조금 능력있는 남편 같아진 조권, 한발씩 이루어가는 알콩달콩 사회인 부부 같아진 아담부부의 조그만 성공, 출세 보고싶네요

    2010.12.04 23:03
    • 골든맘  수정/삭제

      몽땅내사랑 ~ 아직은 시작 부분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트콤 특성상 ~ 전개, 연기, 대사, 호흡, 템포 等 우결 과 많히 달라 아직도 적응이 잘 되지않고 ~ 연인이나 부부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 우결에서 볼수있는 그런 모습 ( 미소 라던가 대화, 연기 等 ) 과는 성격상 많히 다르네요 ㅎㅎㅎ ~*

      2010.12.04 23: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연기를 보지 못해서 뭐라고 평가는 못하겠습니다.
      어쨋든 아담부부 그 자체는 좋습니다.

      2010.12.05 12:13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트콤 시간을 번번히 놓쳐버러서 못보지만 연기에 대한 반응은 영 아니올시다 이더군요..쩝 그냥 아담으로만 충분할지도..애초에 제작진에 노렸을지도 모르는 시너지는 그리 많지 않은가 봅니다.

    2010.12.04 23: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연기력 논란은 그리 심한것 같지는 않더군요.
      어쨋든 저도 금지옥엽보다는 아담부부가 좋습니다 ㅎ

      2010.12.05 12:13 신고
  8.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냥 시트콤에 나가서 더 마주할 시간이 많아져서 부부로써 훨씬 더 친해질거라고 생각할래요!ㅠㅠ

    2010.12.04 23:11
  9.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남매 설정이라도 매일 만나니까 더 정이 들지않을까요? 전 그냥 둘이 만나버렸음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한사람입니다 ㅋㅋㅋ

    2010.12.05 01:20 신고
  10. 그대는맑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의 팬으로써, 우결을 즐겨보게 됐습니다. 정말 밀당의 고수들. ㅎㅎ. 보기만해도 절로 흐뭇해지는 커플들이라 더 오래오래 장수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처럼 애매모호한 관계에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서로를 더욱 알아갔으면 좋겠구요.
    시트콤은 개인적으로.. 몇 회 봤지만 첫 연기치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글거려서... 연출가분께서 기본적으로 연기를 오버스럽게 지도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잘 챙겨보진 못하지만 체리블로거님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구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0.12.05 20:07
  1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남매로 결정하나봐요ㅠㅠ 시트콤만 아니여서도 하차하지 않았을꺼인데ㅠㅠ 그래도 몽땅이 이제 10%넘겨서 다행입니다. 아담 포에버...

    2011.01.07 02:50

비스트와 가인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현재 둘다 1위후보를 다투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체적으로 둘다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비슷하네요.


브아걸 자체가 가창력이 뛰어나다는건 많이 알려졌긴 했었지만,
특히 이번 솔로에서 가인이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그녀가 괜히 브아걸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동시에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로 많이 저평가된 브아걸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를 통해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도 남고 있지요.
시트콤에 등장한다는데 연기력만 괜찮다면 연기까지 노려볼만한...
즉 여자가수로써, 아니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도 보기 힘든 "트리플 크라운" 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비스트는 어떨까요?
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런 남자그룹으로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MR제거가 공개되면서
샤이니와 더불어 남자 아이돌계의 실력파로 부각받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예능에서의 활약도 대단해서 윤두준도 오랫동안 <스타골든벨> 고정,
이기광은 <뜨거운 형제>에서 쌈디와 함께 예능계의 핫칩으로 떠올랐으며,
승승장구의 패널로까지 들어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들은 한번 "버려졌던" 사람들 중에 하나라는 것이지요.



사실 처음에 비스트에게 비수를 꽂았던 말이 "재활용 그룹" 이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스트에는 유난히도 한번 봤던 인물들이 많았던게 사실이지요.


가장 많이 알려진 케이스는 바로 현승 (장현승) 인데요, 사실 현승은 비스트의 멤버이전에
"빅뱅 전 멤버" 로 더 알려져 있었습니다.
승리와 함께 최종 시험까지 갔다가 승리는 붙고, 현승은 떨어지는 그러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요.
그 당시 떨어진 이유는 노래와 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불안정한 눈빛, 시선처리" 가 이유였어요.
빅뱅 더 비기닝이 다시 재방되면서 한참 묻혔던 그의 존재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했고,
결국 그는 빅뱅이 아닌 비스트로 컴백을 하면서 한층 나아진 무대매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더 윤두준 역시 마찬가지에요.
한때 자기의 스토리를 공개하며 "돈가스"돌 로 알려지기도 한 윤두준은 2PM, 2AM과 함께
열혈남아 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권, 슬옹, 우영 등은 각자 2AM, 2PM으로 데뷔를 했는데 윤두준은 그렇지 못했지요.
한때는 조권하고 신경전을 벌였지만 이제는 동료로써 친하게도 지내고 있나봅니다.


마지막으로 기광이 있는데요...
사실 기광도 비스트 이전에 먼저 데뷔를 했었지요.
"제 2의 세븐" 이다, "제 2의 비다" 라고 칭호가 붙었었고 사실 AJ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 당시 역시 데뷔하지 않고 재기를 꿈꾸던 현아가 피쳐링을 해줬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어쨋든 그의 AJ 생활은 정말 잠깐~ 이었고, 그도 잊혀져 갔다가 다시 비스트로 컴백했습니다.

6명의 멤버중에 세명이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훌륭히 재기를 성공함으로,
"재활용 그룹" 이라는 오명치고는 오히려 "정품" 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들을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비스트 입니다.




사실 가인도 방송에 등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비스트 만큼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요.
가인은 바로 "배틀신화" 라는 프로그램에 출전했었고 그 당시에도 훌륭한 가창력를 보여주었습니다.
허나 가인은 아마 자기 생각으로는 "예쁜 외모" 가 아니어서 탈락했다고 전해지지요.
(링크: 가인 배틀신화 영상 [희귀본?])


사실 "배틀" 이라는 그룹을 봤지만 솔직히 실력은 가인보다 못한것 같기는 하더군요.
어쨋든 억울했던 가인은 대걸레를 붙잡고 울고 있었고 때마침 지나가던 작곡가 안정훈이
그녀를 발견해서 브아걸의 막내 보컬로써 데뷔를 하게 된 것이지요.

얼굴없는 가수로 시작해서, "국민아이돌부부" 가 될 것이라고는 가인 그녀도 상상못했을 겁니다.
어쨋든 그녀는 그룹으로써는 작년에 아브라카다브라로,
개인으로써는 "우사됐", "아담부부" 그리고 성공적인 첫솔로로써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때 붙었던 배틀은 현재 가요계에서 찾아볼 수 없지만,
떨어진 가인은 완전 상황이 뒤바뀐 그러한 일이 있게 된 것이지요.




가인-비스트가 가장 좋은 예이기는 하지만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소녀의 멤버라고 할 수 있는 유빈, 유이, G.NA, 그리고 전효성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빈은 원더걸스 들어오자마자 텔미가 대박, 그 후 복고 삼부작이 모두 1위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고,
유이는 들어오자마자 꿀벅지 신드롬의 주인공이되고, 또한 앺스가 "너 때문에" 로 1위를 달성하면서
정상 등극을 했고, G.NA는 엠카에서, 전효성은 아직 1위는 못했지만 매직과 마돈나로 좋은 주가를
달리고 있지요.


그 외에 구하라도 역시 배틀신화에도 참가하고 JYP 우영 등과 함께 참여를 했었으나,
떨어지고 결국은 카라로 재기를 하였고, IU도 한때 JYP 오디션을 봤었으나,
좋은 가창력에도 떨어졌으나 멋있게 재기에 성공함으로 이제는 가인과 더불어 (어쩌면 가인보다 먼저)
"솔로가수의 희망" 으로라고 불리고 있어요.
사실 둘이 같은 오디션을 봤었다고 하네요. 둘다 떨어졌구요.

가장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 최고의 프로듀서라고 불리는 박진영 자신도 SM의 이수만에게
퇴짜를 맞았다는 사실이지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슈스케2가 끝나갑니다.
분명 많은 이들이 떨어지고 그대로 주저 앉을지 모르지만,
얼마든지 자신이 노력하면 다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스케2에서도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이 떨어졌는데, 앞으로 또 볼날을 기대해봅니다.

또한 연습생이 되기 위해서 오디션을 떨어지고 한 가수를 꿈꾸는 실력있는 청년들도
자꾸 도전하다보면 기회가 잘 맞는다면 저렇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될지도 몰라요.

어쨋든 한때는 반대쪽의 나락까지 갔다가 다시 재기에 성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기회는 딱 한번만 오는건 아니라지요?
오히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합니다.
다들 좋은 기회를 잡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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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인데, 매번 체리님 덕분에 많이 알게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특별히 더 재미있는데요? ㅎㅎ

    2010.10.12 18:47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도탈락한 애들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지금 배틀애들은 뭐하나요?????????

    2010.10.12 18: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달라서 그런거 같아요.
      가인같은 경우는 자기를 받아준 언니들이 너무 고마워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ㅎ
      "외모보다는 내 실력을 인정해줘서" 라고 하던데 ㅋ

      2010.10.12 18:55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2 19:01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은 Must have love라는 노래를 불러서 알고 있었는데 장현승이 바로 비스트로 들어갔군요. 잘 몰랐는데 좀 신기하네요.^^ 역시 예능에 출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인이나 쌈디를 통해서 재삼 느끼게 되네요.^^

    2010.10.12 19: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예능없이 인기유지하기는 힘들지요.
      브아걸은 청춘불패, 우리 결혼했어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비스트는 뜨형과 승승장구로 하고 있지요 ㅎ

      2010.10.12 22:35 신고
  5.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도 배틀의 소속사인 굿엔터소속이었죠ㅎ
    굿엔터의 주수입원이 신화인데 군대때문에 활동을 못하는 바람에
    소속사를 축소하는 과정에서 배틀이랑 재계약안하고 배틀해체한걸로 알고있어요^^;
    배틀중 진태화? 암튼 그분이랑만 솔로로 재계약을 했다고 하더군요ㅎ
    제 생각인데 소녀시대의 효연양은 sm에서 떨어지시고 다른소속사에서 데뷔했어야 했는데;
    yg같은곳에서요.^^;;;

    2010.10.12 21: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그들도 안됐군요.
      오소녀처럼 다시 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빕니다.
      물론 그들이 원한다면요.
      오소녀는 참 대박인거 같아요...
      들어가는 족족 중박에서 대박은 치니까요.
      효연을 보면 약간 그런 생각이 없지 않아 들기도 하지요.

      2010.10.12 22:36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쇼크도 괜찮았고 이번 숨도 들으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까요..아마도 뼈아픈 아픔이 있으니..
    효성 언니야 잇몸돌로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슴죠 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ㅋ
    역시 오소녀의 불패신화 입니다 ㅎ
    구하라가 JYP 오디션을 본적이 있군요..효성 언니나 지은 언니도 그쪽 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다 하던데..
    박진영이 SM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니 금시초문이네요..뭐

    가끔보면 JYP뽑는 기준이 뭘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옥택연 씨와 닉쿤씨 그리고 윤두준 씨가 오디션 뽑이거나 상위권에 들었으니...흠..

    2010.10.12 23: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진영은 놀러와에서 그러더군요.
      수만옹에게 직접 떨어진 바가 있다구요 ㅎ
      오소녀는 전 티아라 멤버였던 양지원만 컴백하면
      다 성공이지요 뭐... ㅎ

      2010.10.12 23:45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혼자서는 베스트가 안되지만
    '비스트'랑 엮이니 베스트가 되는건가..

    죄송요. 하지만 아시잖아요? 제가 좀 삐딱한거ㅋ

    2010.10.12 23: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그러게 말이에요.
      하기사 너무나 비슷한 글들이 그 시기에 베스트와
      메인을 차지하고 있어서요.
      그 당시는 포투의 기사님의 가인의 칭찬글이 먼저 메인에
      떠있었고 제가 나중에 쓰긴 했지요.
      그래서 그런가봐야. 아마 겹쳐서?

      2010.10.12 23:58 신고
  8.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면 숱한 시련을 겪었던 사람들이 더욱 단단하고 저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0.10.13 00:21 신고
  9. 지나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다가 글을 봤는데, 요즘 새삼 확~ 떴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많은 어려움을 먼저 겪은 분들은 자기를 절제하고, 겸손해하는 방법을 먼저 배운듯 해요.. 그리고 인생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그런 분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2010.10.13 01:48
  1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자부활전.

    아마 인생살면서 누구나 겪을 패배의 씁슬한 맛을 다시 뒤엎고 싶은 충동을 대리만족시켜 줘서 더 열광하는 거 아닐까요?!

    일본에서도 아주 오래전이지만, 층쿠라는 유명 프로듀서가, 오디션 대상출신이 아닌, 탈락했던 아이들을 재소집해서 만든 모닝구무스메가 오히려 국민 걸그룹이 됐었던 것처럼 말이죠.

    분명, 오디션 때는 실력차가 났었고, 대회의 승자가 성공의 길로 직행했어야 했겠지만, 인생이란 게 다 그런거 처럼, 앞날은 미정이고 그 알수없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 그 자체가 매력이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앞서 나열하신 여럿 가수들이 실패의 쓴잔을 뒤로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역전하는 상황극을 지켜보는 것은, 우리스스로가 우리네 삶을 투영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지지하고픈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그 같은 지지를 이끌어 낼 만한 실력은 기본이 되어야겠지만 말이죠.


    +


    미국과 같은 큰 나라도 아니고, 아마도 가수 혹은 배우 오디션을 족보로 트리 만들어서 보면, 거미줄처럼 얽혀 있을 거라고 봅니다. :)

    +


    오지랖넓게 말씀드리자면, 비스트의 현승을 두고 빅뱅의 전 멤버라고 하면, 좋아하지 않더군요 VIP분들이 ..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소녀시대와 소현 혹은 최근 카이스트 학생이된 장 모 양의 관계로 보시면 이해 하실 겁니다. 나름 공감하는 것이, 연습생이거나, 오디션 참가자에게 '전 멤버'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이죠.

    2010.10.13 03:45
    • 냥냥  수정/삭제

      확실히 비스트의 안티는 VIP라고 본적이 있습니다..뭐 언제나 그렇지만 무개념들이겠지만요..
      그러고 보니 쇼크때 양요섭이 금발하고 나왔는데 무개념들은 그걸보고 지드래곤 따라 했다고 뭐라 했다던데..뭐 아무튼 핫티스트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더군요..

      확실하지는 않으나 비스트 멤버들이 JYP YG 소속사를 겨낭한 듯한 무슨 않좋은 발언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듯..뭐 혹은 빅뱅 아류라 생각해서 그런걸지도..

      어쨓든 가만보면 YG 쪽 팬덤들은 컨셉을 너무 내세우기 좋아하더군요..무개념 블랙잭 중에서도 컨셉 겹친다고 포미닛 에프엑스 안좋아하는 분들이 대부분임

      2010.10.13 05: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면도 없지 않아있죠.
      사실 님 말대로 요즘 가요계 연습생들은 얽히고 얽혀서
      한때 선미도 SM, 구하라도 JYP, 이런식으로 뒤섞인거 같습니다.

      장현승을 전 빅뱅멤버 라고 부를 수는 없겠죠.
      왜냐하면 빅뱅이 정식으로 데뷔를 하지 않았으니...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그냥 그렇게 부르더군요.
      아무래도 빅뱅은 빅뱅이니까 그런가봐요 ㅎ

      2010.10.13 12:11 신고
  11. 올팬클럽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너무 잘 쓰시고 좋아서 퍼갑니다. 실례가 되신다면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

    2010.10.13 10:16
  12. Phoebe 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여기서 빅뱅만 알아요. ㅎㅎㅎ

    2010.10.13 10:32 신고
  13. 독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도 브아걸도 데뷔 때부터 지켜봐서 너무너무 좋아합니다.그런데 이전엔 이들보다 배틀을 솔직히 더 좋아했습니다.네이트 기사로 이 글이 올라왔길래 흐뭇한 맘으로 읽고 있었는데 중간부터 눈살이 찌푸려지네요.누군가가 잘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굳이 그 밑에 다른 누군가를 깔아야만 하는 건가요?배틀 실력이 가인보다 못하다,이런 말 없이도 가인의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는 건 여러 사람들이 이미 알지 않나요?왜 가만 있는 배틀을 정말 뜬금없게 가인보다 못하다느니 가요계에서 사라져 버렸다느니 하고 들먹이셔야 했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배틀이 노래를 정말 못 하는 아이들이었다면 이런 덧글을 남기지 않았을 텐데,아쉽게도 배틀은 노래도 춤도 뛰어난 아이들입니다.소위 MR제거가 쓸데없는 일이 될 정도로 격한 춤에 라이브를 잘 소화하는 아이돌로 당시에 여러 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배틀이 현재 나오지 않는 이유가 실력이 딸려서라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배틀은 소속사 문제가 워낙 복잡했기 때문에 방송에 자주 나오기가 어려웠던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당시 가인이 오디션에서 탈락한 것은 '제2의 신화'를 뽑는 배틀신화 오디션의 성격과 딱히 맞지 않는 후보자였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상식은 딱 자신이 아는 만큼일 뿐입니다.배틀을 얼마나 아시고 끌어다 쓰신 건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0.10.13 1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에서 오해를 하셨군요.
      저는 "배틀이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졌다" 이걸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네. 개인적으로 제가 브아걸이 실력파라고 생각하는 견해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배틀보다는 브아걸이 노래를 더 잘하는것 같구요.
      저는 배틀이 실력이 떨어져서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오해를 하셨네요.
      단지 그 당시에 붙은 배틀보다는 가인이 실력이 있는 것 같은데 떨어진게 아쉽다는 의미에서 배틀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붙은 배틀은 현재 보이지 않으나,
      가인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는 말이 포인트였습니다.

      굳이 배틀을 깔 이유도 생각도 없습니다.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2010.10.13 12:09 신고
  14.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다들 그런 과거를 딛고 멋지게 성공했네요. ^^
    잘 보고 갑니다~체리블로거님~

    2010.10.13 11:53 신고
  15.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을 '아이돌'이라고 부를 수 있게 해주는 멤버가 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의 정의가 다방면에 재주가 있는 연예인(가수)이라면,
    가인이야말로 그러한 타이틀이 어울리죠.

    그런데
    '버려졌다'는 말은 팬들 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볼지도 모르는 장본인과
    저러한 이력을 가진 연예인 준비자들에겐 상당히 실례가 될 듯 하네요.

    2010.10.14 1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때는 절망의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성공했다는 것을
      극적으로 표현하게 위해서 그랬지, 그들의 노력을
      폄하한건 아닙니다.
      대신 완전 반대되는 결과에 대해서 언급했구요.

      2010.10.14 15:46 신고
  16. 쏘비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그만큼많은 과정들을 버티고 겪었기에 더 훌륭한 비스트가 될수있었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참고로 용준형은 씽이라는 그룹에 힙합드래곤이라는 멤버였어요ㅎㅎ

    2010.12.31 11:52
  17.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는말인거 같습니다. 만약 가인누나가 배틀오디션에 붙었더라면 지금의 브아걸이 없죠.. 오히려 그 오디션에 붙은게 좋았던거 같네요ㅎ 암튼 솔로활동이 대박나서 좋았네요ㅎㅎ

    2011.01.07 18:22

요즘에 강은비가 한 말이 한참 논란이었네요. 아직 그 스골 방송분을 보지 못해서 적지 못했는데,
뭐 이미 다른 블로거들이 다 적어주셨으니,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편집을 엉성하게 했던 강은비가 실수를 했던, 일단 엎질러진 물인데요...
많은 이들이 스타골든벨을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막장" 이라고 지목하고 있네요.


스타골든벨... 폐지 될듯 하면서도 잘 넘기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솔직히 많은 이들이 지적하는 문제점들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타골든벨... 문제는 있지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적어내려 가기전에 스타골든벨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죠.




가장 첫번째 이유는 불공평한 방송분량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강심장이나 스타골든벨이나 이 맥락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20명의 얼굴이 다 나오기는 합니다.
퀴즈를 풀어야하기에 안나올 수 없고, 또한 소개를 하기는 하니까요.

허나 대체적으로 누가 "대세냐" 에 따라서 확실히 출연분량이 결정됩니다.
허나 이건 어쩔 수 없는 그러한 현상인것 같긴해요.
일단 대세인 스타를 놓고 촬영을 해야 시청률은 물론 촬영분량이 나올 테니까요.

근데 문제는 뭐냐하면 뭐하러 그럼 20명이나 필요하냐는 것이지요.
이것이 강심장과 스타골든벨이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그러한 문제입니다.
나온사람들 시간낭비하고 (물론 출연료야 주겠지만) 자신감 떨어뜨리는 요인이니까요.




여기에 더한 문제는 아이돌 띄워주기지요.
아이돌만 나오면 개인기 / 예쁜척 / 귀여운척 다시키기 마련입니다.
소녀시대가 나올때 개인기 3종세트에 귀여운척 삼종세트 / 노래 / 춤 등등.....
어떨때는 소시팬들도 오그라들게 만들정도로 온갖 것을 다 뽑아먹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가끔 그 중에 연장자나 오래된 선배가 있을때도 그렇다는 말이지요.
물론 연장자라고 항상 밀어주고 끌어줄 수는 없지만, 완전 병풍 취급해놓는것도 딱히 좋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어른들이 비유를 맞춰주고 눈치보는 장면도 몇번 있었구요.
물론 어른들이 이해심있게 아이들을 이해해주는 것만큼 멋있는건 없습니다.

하춘화가 스골에서 텔미를 추는 것이나, 김태원이 2PM춤을 추는 건 솔직히 훈훈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의도적으로 제작진에서 그렇게 만들고 편집하는 것은 딱히 좋지 않다고 봐요.



이 밖에 그저 평범한 진행능력, 단조로운 진행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등이 스타골든벨을
솔직히 그저 그런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가끔 이런 폭로가 이루어질 때, 그리고
위의 현상들이 일어날때 프로그램이 "정말 좋지 않다" 내지 심할 때는 "막장" 이라는 이야기를 듣는것이지요.


헌데... 이 스타골든벨이 아직 존속해야 할 한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특성이라고 할까요 (스타킹과 육감대결은 있을지도)
바로 스타골든벨이 신인등용문이라는 점입니다.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 소위 "잘 나간다" 하는 프로그램은 웬만한 "백그라운드" 가 있지 않으면 못들어갑니다.
웬만한 리얼 프로그램들에서는 정말 소속사 빵빵한 잘나가는 아이돌이나 "대세" 인 아이돌이 아니면 없습니다.
우결만 보더라도 2AM의 조권, CN Blue의 정용화, 소시의 서현, 브아걸의 가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박 2일같은 경우는 이승기, MC몽 등 쟁쟁한 스타가 자리잡고 있고요.

그럼 토크쇼는 어떨까요?
놀러와에는 거의 데뷔 1년 안짝 스타들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해피투게더도 소녀시대, 티아라, 카라 등 어느정도 배경이 없으면 나오기 힘든 입장이지요.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신인들이 예능에서 발을 딛기란 정말 힘든 그러한 상황에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웬만한 리얼 버라이어티는 다 고정이라 고정을 밀고 들어가기는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이렇기에 결국 신인을 볼 수 있는건 케이블 정도 밖에는 없군요.
하지만 아직 케이블의 파급력은 약합니다.
그나마 인기가 있었다는 케이블들도 초대박 신인이었던 2NE1 TV,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
원더걸스의 원더베이커리 등 간판급 스타들이 출연해주는 그러한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인기를 끌죠.


그나마 조금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 들은 아이돌들로만 구성이 되었있습니다.
"떴다 그녀! 시즌 5" 등이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아이돌이 아닌 신인은 방송에 나오기가 더 힘든 셈이지요.



4~5년전에는 고정들과 같이 하면서 신인들이 자주나오는 X맨이나, 연애편지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비록 신인들이 커다란 영향을 끼지 못했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도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신인이 많이 있었습니다.


"진짜 진짜 좋아해" 와 특히 "해운대" 로 크게 자리매김한 이민기도 X맨서 좋은 입담을 보여주었죠.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하하도 X맨으로 인해서 스타도 떠올랐습니다.
데뷔는 일찍했지만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웠던 붐 역시 연애편지에서 잠깐 고정과 잦은 출연을 하면서
"꽈당" 붐을 시도한 경우도 있었고, 싼티계의 원조 여왕이라고 할 수 있는 장영란도 장시간
연애편지에 고정했었습니다.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그 외에 수많은 신인들이 X맨과 연애편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에 출연함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그룹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삼았던 것이지요.



그런데 요즘 예능게는 거의 그런게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인맥으로 연결되고 신인들이 설 땅은 있지도 않고 자꾸 좁아져만 갑니다.
일단 실력이나 끼보다는 지명도나 이름으로 자리 잡기가 우선인 예능계가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예능계 속에서 그나마 신인들이 공중파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스타골든벨 / 스타킹 / 육감대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실제 많은 신인들이 예능 경험을 스골에서 쌓기도 하고 리액션도 배우기도 하며,
자신의 인지도를 서서히 알리기도 합니다.
물론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잘한다면 단지 노래만이 아니라, 예능쪽으로도
인지도를 얻을 수가 있지요.


엠블랙의 이준같은 경우도 스골에서 꽤 오랜시간동안 고정을 하면서 ("떴다! 그녀" 도 하는 듯..)
자신의 그룹을 홍보할 수 있고, 비스트의 윤두준, 유키스의 수현 (붐 닮은 애 ㅋ) 등이 자기 그룹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시크릿의 효성, 방과후의 주연 같은 경우도 기회는 주어졌습니다. (이준 만큼 못살린게 아쉬운..)



요즘 예능을 보면서.. 정말 아이돌이든 신인이든 등장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가수는 노래와 춤, 음악으로 떠야하지만 예능으로 인지도를 알리는 건 있어왔던 일인데,
그 입지가 확실히 좁아진 경우는 맞죠.

스타골든벨은 가장 뛰어나거나,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아직 신인이 자기 무대를 펼칠수 있다는 그러한 기회를 준다는 면에서는 상당히 호감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솔직히 단지 음반만 듣고서는 저 자신도 이준, 윤두준, 그리고 수현 등을 몰랐을 테니까요.

신인으로만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허나 뛰어난 베테랑에 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조금 더 늘어났으면 하네요.
이런 저런 신인을 자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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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이블도 쉽지 않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다못해 엠블랙처럼 작가누나들 맘이라도 홀딱 뺏을 복근이라도 있어야 뭘 하죠
    요즘 케이블예능도 예전과 달리 고정체제라 들어갈 틈이 없어요
    게다가 케이블은 시청률 안 좋으면 바로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지기 일쑤고..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mc도 부지기수로 바뀜.

    그래서 지금도 아쉬운게 쇼!서바이벌인가 이영자씨가 하던거 있었죠?
    중고신인대상으로 하던.. 진짜 생계를 걱정하던 카라가 이영자씨가 인연이 닿은 곳이기도 한..
    마봉춘에서 그런거나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마봉춘 아니라 하다못해 시방새나 캐백수라도..
    그런 신인이 들어갈 틈은 없이 맨날 성상납에 돈봉투 터지면 근거 없다고 개소리나 하고.

    솔직히 요즘 방송에 나오는게 연예인 개인의 능력덕분이라고 믿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다 개솔..

    2010.04.28 22:49
  2. Q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스골 되게 싫어했는데이글 보니 이런 면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읽었습니다. 그래도 오글거리는거좀 자제햇으면 하네요. 소시나 티아라 나올때 두그룹 다 좋아하는데 오글거리는거 시킬때면 안쓰럽기도하고 좀 보기그래요 ㅎㅎ

    2010.04.29 09:14
  3. 멋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인이 발돋음 할수 있는 프로이기에 필요하다는건가요 ㅎ_ㅎ

    그러고 보면, 집단MC체제로 바뀌면서 안좋은점이 외부사람을 받지 않는다는게...

    동료끼리 단합이 되고 프로그램으로서는 잘되겠지만,,,

    신인들을 볼수가 없었군요 ㅎㅎ;;

    그러고 보니 예능도,,, 기존에 인기 있었던 사람과, 군대다녀온 사람, 아줌마아저씨들은 많이 나오지만
    신인들은 정말 몇 안됐던것 같네요 ㅎ

    2010.04.29 19:21
  4.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골든벨도 포맷을 개편한다는 기사를 본 듯 한데... 신인들의 공중파 입성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글쓰신분 말씀처럼, 신인들.. 특히 신인 아이돌 가수들.. 이름을 알게 되는 건 스타골든벨이었던 것 같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쇼바이벌.. 같은 프로그램을 다시 하게 되면 좋겠네요.
    쇼바이벌 몇 번 본 기억이 납니다. 신인가수들의 눈물이 특별하게 느껴졌었죠..

    참 힘든 세상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2010.05.1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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