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너무 티아라 사건에만 집중하다보니까 지난주 포스팅은 다 티아라에 관련된 것 같네요.
오늘도 아예 언급은 안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다른 인물에 대해서 조명을 맞춰봅니다.
사실 그 대상이 이렇게 언급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던 연예인이라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바로 티아라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네티즌들에게 제대로 뭇매를 맞는 닉쿤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고보자 합니다.

닉쿤이 전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사실 닉쿤은 티아라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 라고도
말할 수 있을만큼 뜻밖에 덕(?) 을 본 사람입니다.
물론 닉쿤이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그러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 닉쿤이 음주운전때문에 한참 욕을 먹고 있을때에 어찌보면 닉쿤에게는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티아라 사건이 터져서 본의 아니게 닉쿤에게 향하던 화살이
티아라에게 향하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거든요.




더 아이러니 한건 닉쿤과 티아라의 은정은 사실 우결의 인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이 출연기간이 겹치기도 했을뿐더러 더 절묘햇던건 사실 닉쿤-은정이 커플이 된다는 우결에서
루머도 있었으며 실제 쿤토리아의 <우리 결혼했어요> 첫 회에서 은정이 신부를 알려주는
그러한 역할도 하기도 했었지요.
게다가 옵터컬룩의 CF도 같이 찍었더군요. 
그런 닉쿤과 티아라가 다시 이렇게 엮어지니 이걸 인연이라고 해야하는지...

어쨋든간에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닉쿤은 자숙중이라는 그러한 기사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더 한가지 다행스러운건 이번 JYP Nation 콘서트에, 즉 JYP 회사 멤버들이 하는
그러한 콘서트에 닉쿤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단 글을 더 전개해나가기 앞서서 소속사에서 돈을 받고 쓰는 것도 아니며 
닉쿤의 음주운전 자체를 전혀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라도 음주운전을 옹호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술을 먹고 운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니까요.

그러나 닉쿤이 지금 보여주는 자숙과정은 조금 지켜볼만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닉쿤은 자숙 상태에 있으며 사실 그게 당연합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대중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로써 반공인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아이돌" 즉 청소년들의 우상이라고 불리는 아이돌 멤버들이 어떤 잘못을 하게 되면
그것을 따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잘못한 것을 정당화 할 수도 있는 영향을 줍니다.

사실 음주운전을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만 연예인이 음주운전이나 다른 행위를 하게 될때 
상대적으로 욕을 더 먹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일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그냥 싫어서 욕하는 안티들도 합승하겠지만요)
또 같은 연예인이라도 인지도가 더 많은 연예인이 인지도가 적은 연예인보다 욕을 더 먹는것 
역시 비슷한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겠고요. (관심을 더 많이 받아서 그러기도 하지만)

닉쿤은 외국인으로써 한국인 연예인들보다 더 사랑받은 참 드문 케이스입니다.
외국인으로써 한국인스타들의 인기를 능가하는 연예인은 사실 닉쿤 이전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닉쿤은 정말 넘치고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이지요 (단일 민족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그런 닉쿤이 음주운전이라는 사고를 쳤을때 대중들의 분노는 더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닉쿤에게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비난도 비난이지만 그것에 더한 민족차별까지의 비난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닉쿤이 할 수있는건 사실상 아무런 방법도 없습니다.
이 순간에서는 그저 모든걸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재빨리 사과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었습니다.



현명하게도 그 사건에서 닉쿤은 그렇게 했습니다.
가장 현명한 것은 음주운전한 다음에 그 자리를 뜨지 않았고 (즉 뺑소니를 하지 않았고)
경찰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닉쿤은 조사에 최대한 협조했다고 합니다.
닉쿤이 한 "죄송합니다" 라고 쓴 칸은 한줄밖에 쓸 수 없는 작은 칸이라는 것이 밝혀졌구요.

그리고 닉쿤은 사고가 난 후에 닉쿤은 직접사과를 했고 모든 활동에서 빠졌습니다.
사실 이건 닉쿤이 잘했다고 하기보다는 잘못을 한 사람이 해야하는 당연한 스텝을 밟은 것입니다.
일단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하는게 정상이며 그리고 모든 활동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같은 큰 사건은 말입니다. 
그렇기에 딱히 닉쿤이 "잘했다" 라고 한 부분은 없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당연한" 스텝을 여태껏 아이돌들이나 유명스타들이 따르지 않았다는게 문제지요.
이를테면 한 유명한 아이돌은 음주 운전을 한 상태로 사고를 낸 뒤에 뺑소니를 쳤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조사에도 응하지 않다고 몇 시간뒤에 지난뒤에 "자수" 라고 하고 등장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에 음주운전만 나오면 "XX구속" 이라고 베플이달리는 주인공입니다.

한 유명한 배우는 뺑소니를 저지른후에 이틀 후에 "자수" 를 했습니다.
그런데 더 뻔뻔한 것은 이 배우는 전혀 사과같은 것을 하지 않다가 자신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시사회에서나 아주 뒤늦은 사과를 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한 여배우는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지르고도 드라마 여주인공에서 하차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 뺑소닌 첫번째가 아닌 두번째였다고 하는 그러한 말도 있습니다.
뒤늦게 선행으로 나름 용서를 받기는 했지만, 그 사건과 관련해서는 찝찝하게 끝난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한 아이돌은 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돌은 한번의 자숙기간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일정을 유지하나갔습니다.
화보 촬영뒤 자회사 콘서트에도 참여를 하고 사과는 뒤늦게 한 방송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무조건 사과보다는 약간 둘러대는 (제가 볼때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해야하는 자숙과 기본적인 사과도 없이 활동을 재게해나가는 그러한 연예인들때문의
어찌보면 닉쿤의 "당연한" 자숙방식이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는 그러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닉쿤은 현재 완전 자숙모드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에서 빠진 것도 잘한 일이고 그리고 JYP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것도 잘한 일입니다. 
많은 CF 등에서도 닉쿤은 편집이 되고 있는데 그것 역시 다행입니다.
어쨋든 JYP측은 닉쿤이 현재 일정이 없으며 활동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6개월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요. 
앞으로 연예인을 계속하려면 그 기간이 얼마나 되는 정말로 잘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지요.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는 가능하다면 많은 미디어를 피하고 눈에 띄는 것을 피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닉쿤에게 "방안에 쳐박혀서 나오지 말라" 라는 말은 아니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쨋든 닉쿤은 자숙의 가장 기본 스텝인 사과하는 일과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앞으로 닉쿤에 대중에게 용서를 받을지 아닐지는 닉쿤이 자숙기간 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려있겠지요.
정말 진실된 자숙의 모습을 닉쿤에게서 기대해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내 댓글보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하게 올린건가요? ㅋ

    2012.08.04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뇨. 원래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시네요.
      님의 성의 없는 댓글이 제 포스팅을 좌지우지할 성격의 것이 못되서요 ㅎㅎ

      2012.08.05 00:06 신고
  2. 룽룽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의 팬으로서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으로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니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말 옛속담에도 있듯이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듯이 정말 본이 아니게 일어난 일이지만 닉쿤은 미워할 수 없는 사람임에는 분명합니다. 위기에서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고 하듯이 이번 닉쿤의 대처방법이 또 한번 닉쿤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2.08.05 01:35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빚을 갚아나가는 것 만큼 고통스런 일도 드뭅니다. 그게 금전적인 것이든 심리적인 것이거든.

    음주운전은 변명이 불필요한 죄악이고 마땅히 죄갚음을 해야죠.
    자숙과 활동중단은 당연하고 칭찬받을 만한 처신도 아닐겁니다.
    당연한대도 그나마조차 안한 전례들에 비춰 쓰신 포스팅이군요.

    사실 해도 본전, 안하면 욕먹는 일이 언급하신 자숙과 반성이죠.
    기획사의 입장에선 놀리면 손해니까 빨리 돌려쓰고 싶을겁니다.
    대신 그게 당사자의 이미지나 수명을 갉아먹는걸 간과하더군요.

    연예계에선 대중의 건망증을 믿고 무대포로 밀어부치는 경우가 무척 많죠.
    근데 이런 근시안적인 대응방식은 연예인 개인의 미래엔 아주 해롭습니다.
    회사에 몇푼을 더 벌어주려다 평생갈 주홍글씨를 마빡에 새기게 되니까요.

    자숙하고 반성한다고 과거의 죄나 전력이 깨끗이 사라지는건 물론 아니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킬 도의나 의무를 이행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큽니다.
    호동과 구라의 자숙역시 용서를 받기전에 필연의 수순을 밟고있는 거네요.

    탸라덕에 묻힌 것도 운이지만 여전히 양자의 문제와 해법은 겹쳐보입니다.
    광수는 아마도 끝까지 왕따를 인정하지않고 그냥 덮으려고 할게 뻔하구요,
    닉쿤은 외노자운운 계속 비난을 받겠지만 어케든 잘못을 만회하려 하겠죠.

    여기서 탸라와 닉쿤의 미래가 갈립니다.
    대중은 무릎꿇은 죄인의 싸대기를 갈기고 침을 뱉지만, 잘못을 빌고 알아서 기면
    결국 용서합니다. 여전히 싫다면 활동하건 말건 그냥 쌩까는 정도로 타협을 하죠.
    하지만 배째라며 자신들을 바보나 ㅄ취급을 하면? 끝까지 기억하고 씹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트렌드는 변하지만 뇌가 굳어 과거 경영방식에 집착하는게 ㅄ이죠.
    광수야 언플과 뒷돈, 밀실거래와 인맥활용이 여전히 최고의 전략이라 믿나보구요,
    여전히 감추고 우기고 쌩까면 멍청한 대중들을 쥐락펴락할 수 있다고 자만하네요.

    아이돌음악의 소비자는 젊습니다. 다 웹질합니다. 걔들이 음반과 음원사고 공연옵니다.
    더이상 쥐색힐 찍는 노땅들이 구매자나 호구가 아니란 얘긴데 세상이 변한걸 모릅니다.
    그래서 죄를 인정하고 사고친 애를 자숙시키며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떡고가 낫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고 주제도 옆으로 샜는데 닉쿤얘기만 하죠.
    음주운전도 큰 죄지만 한국비하만큼 공분을 일으킨 사단은 아닙니다.
    미안한줄 안다면 계속 잡고 반성을 하면 될테구요, 최소 몇개월은 글케 버텨야 할거네요.

    이 말에 달려들 빠순이들이 혹 있을지 몰겠지만 그딴게 겁나면 웹질을 때려치고 말죠.
    간만에 한가해서 뻘글을 심하고 길게 달았군요. 담에 뵙겠습니다.

    2012.08.05 02:00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순순히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하면 의외로 한번은 쉽게 용서를 해주죠.

    그런데 요즘은 그 사과를 참 안하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다들 목이 참 뻣뻣해요.

    자존심은 자기가 당당할때 세울수 있는건데, 자기가 당당하지 않을때도 자기 자존심만 내세우죠.

    닉쿤이 충분한 자숙기간을 가지고 나온다면, 물론 그때도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팬이 아니라도 쉴드를 해주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아마 또 똑같은 일이 안생긴다면 재기할 수 있겠죠.

    지금 여론이 매우 악화되어 있지만 김광수사장과 티아라도 지금이라도 논점흐리기 같은 이상한 사과말고

    진정성있게 정확한 사과를 한다면 용서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있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목은 더더욱 뻣뻣하기 때문에 그럴리는 없겠죠.

    아마 김광수 사장은 사과를 치욕이라고 생각할겁니다.

    2012.08.05 02:39
  5. 인디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주 2잔과 가벼운 접촉사고임을 강조하던 jyp공지, 영어로된 사과문, 비록 사과는 했지만 화이팅을 외치던 그 형제들, 사고후 경찰이 오기전에 음료수 구입등 사건후 일련의 처리 과정에서 실망스러운 점등이 많았죠.
    목격자마다 달랐던 목격담은 재쳐두고서라두요.

    닉쿤사건은 지금 조사중인데 jyp콘서트에서 빠지는건 당연한겁니다.
    자숙한다고 하는데 삼*을 제외한 cf은 여전히 그대로 나오고 있더군요. 어떤 의류 씨엡은 닉쿤 단독 cf임에도 계속 수시로 내보내더군요. 어제 올림픽 중계 끝나고 바로 닉쿤cf가 나오는데 기분 나빴습니다..

    님이 누누히 말했듯이 당연히 해야할 일들을 했을뿐인데 최악의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닉쿤은 이렇게 하지않았으니 닉쿤이 돋보인다는 님의 글이 왜이렇게 기분 나쁘고 불쾌한지.
    닉쿤뿐 아니라 사고 친 다른 연예들도 다 그런식으로 자숙을 했고 그건 칭찬 받을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자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죠. 님이 예로 든 연예인들은 대중들한테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닉쿤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음주 운전은 살인미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사건 후 팬들이 쉴드 치는거 보기않좋았습니다. 닉쿤 팬이시라니 닉쿤 옹호하는 글을 쓰고 싶으시겠지만 때로는 물타기나 과도한 쉴드가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닉쿤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한다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님 글은 물타기 하는 고도의 쉴드 글로 보이네요.

    2012.08.06 02: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화이팅을 외치던점은 아이돌 올림픽보고 그쪽 가족들이 철없이 한 것이지요.
      그것에 대해서 욕 엄청 먹고 닉쿤 가족도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것은 닉쿤이 한게 아니라 닉쿤가족이 한 것입니다.

      그리고 맥주2잔이라는것을 강조하는게 왜 잘못되었는지 솔직히 이해는 안갑니다.
      음주운전이라는 것을 부정한게 아닙니다.
      만취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겠죠.

      만취하며 운전한 것이랑 음주운전을 했지만 살짝
      법적 제한을 넘어간것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물론 다 음주운전에 속한 것이지만 정도가 다르다는건 인지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에 따라서 법적처벌도 다를 수 있고요.

      그리고 CF에 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닉쿤이
      어떻게 컨트를 할 수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닉쿤이 새 CF를 찍었다면 그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만 이미 찍어놓은 CF가 방영되는것까지 닉쿤이 욕먹어야 하는건지는 의문입니다.

      티아라 사태때 광고주측에서 티아라를 뺀 것을 스폰서의 결정이지 티아라의 결정이 아니렀던 것처럼요.
      님이 기분나빴다고 해서 꼭 닉쿤이 CF와 관련해서 나쁘다는 결론은 조금 좁은 생각을 가지신것 같네요.

      닉쿤이 돋보이는거 같다고 하는게 그렇게 불쾌하신지요.
      님의 생각까지 바꿀 생각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닉쿤이 한 "당연한 일" 을 여러 연예인들이 안했길래
      "당연한게" 상대적으로 좋게 보일 수 있다고 한 것입니다.

      저도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라고 생각하고 감싸줄 생각은 없습니다.
      팬들이 무조건 감싸주는 것도 좋지 않고요.

      그런데 님의 의견은 조금 재밌군요.
      제 글이 고도의 쉴드의 글로 보이셨다면 유감이지만,
      닉쿤이 컨트롤 할 수 없는 CF에서 (그것도 이미찍어놓은 것에) 나오는것 까지 격분하면서 글을 적는 님의 댓글도 중립적인척하면서 결국 닉쿤이라면 눈에 쌍불을 키고 달려드시는 격한 댓글같아 보이네요.

      저는 닉쿤이 자숙하고 정말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그리고 다시 이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다면 용서해줄 마음이 있습니다.
      솔직히 님에게는 그런 마음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그거야 님의 마음에 맞기는거겠죠.

      단 한번의 실수를 용서해줄 마음이 없다면 (특히 그 사람이 정말로 뉘우치고 자숙하고 반성하는데도) 님도 무슨일이던지 굉장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a;

      2012.08.06 09:46 신고
    • 인디고  수정/삭제

      체리블로거/ 닉쿤 가족들이 화이팅을 외친건 아이돌 올림픽을 보고한게 아니라 음주운전으로 의기 소침한 닉쿤을 위로할려고 한걸로 아는데요? 물론 엄청난 비난을 받고 사과했지만요.
      사고후 일련의 과정을 말하면서 그로인해 더 실망스러웠다는걸 말한겁니다.

      jyp에서 맥주 두잔을 강조한건 만취가 아니었다는걸 말하고싶었을거고 그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고하셨는데 중요한건 술먹고 운전대를 잡았다는겁니다. 게다가 사람까지 치였구요. jyp공지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인양해서 피해자가 별로 안다친줄 알았는데 기사 보니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서 대소변을 받아낸다고 하더군요. 큰 사고였던거죠.
      혈중 알콜 0.06%로 사고를 내서 일가족이 모든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닉쿤 음주 수치에 관련해서 이 동영상이 올라오더군요) 이 운전자도 만취가 아니라 살짝 법적 제한을 넘긴거니까 음주운전 부분에 대해서는 만취와 다르게 가볍게 처벌해야하는건거요?
      jyp주장이 물타기인거죠. 술먹고 운전대를 잡았고 사람이 다쳤다는게 중요한거고 그자체로 비난을 받아야하는겁니다. 법적제한을 살짝 넘기고 아니고는 문제가 아니죠. jyp의 핀트를 벗어난 공지에 대해서는 많은 비난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이미 찍어놓은 cf고 닉쿤이 컨트롤 할수 없는 부분인지는모르겠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기에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인터넷에서도 말들이 많고 극장에서도 닉쿤cf가 나오니까 다들 한마디씩 하더군요. 불편한건 저뿐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올림픽 경기 잘 본후 cf보고 기분나빴다는 제 글에 cf나오는것까지 격분하면서 글을 적냐느니 제가 좁은 생각을 가졌다느니 하시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닉쿤이 사고후 자숙하고 반성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당연히 그렇게 했습니다. 그 당연한 일을 하지않은 연예인들은 얼마없습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들을 하지않은 몇안되는 연예인들의 예를 길게 들어가며 닉쿤이 돋보인다고 쓴 비교우위의 쉴드 글에 불쾌함을 느낀건 제가 민감해서라고 해두겠습니다.


      [헉 닉쿤이 음주운전을했어? 알고있던 이미지와 다르네. jyp공지는 왜저래? 맥주두잔 드립은 왜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중요한건 음주운전을 했다는거잖아! 접촉사고라해서 별거 아닌줄알았더니 피해자가 크게 다쳤군!! 목격자 말들은 왜 다 달라? 팩트는 닉쿤이 음주운전했고 피해자가 크게 다쳤고 경찰 오기 전에 음료수를 샀다는거네. 닉쿤형제들 트윗 기분 나쁘네. 반성하고 자숙한다고? 당연히 그래야지. 티아라에 묻혔네. 운도 좋아. 불구속 입건. 합의를 했군. 당연하지 합의안하면 추방이래든데. 합의를 했다고 음주운전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지. 자숙한다고 하지않았나. 광고는 왜나와? 로즈란때문에 눈물 흘리다 바로 나오는 광고 보고 아씨 뭐야 기분 잡치네. 닉쿤 보는거 짜증나는군. 저 회사 생각이 없네. 화보촬영? 또 cf찍은거야?]
      이게 닉쿤 사건을 보는 제 시각이고 그에 맞는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중립적인척하면서 닉쿤이라면 쌍불을 켜고 달려드는 댓글을 다는' 사람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닉쿤은 자숙하고 반성후 다시 돌아올꺼구 그후에도 계속 욕할 사람은 욕할꺼구 쉴드칠 사람은 치겠죠. 예전과 같은 이미지로는 활동 못하겠지만 계속 잘 나갈꺼구요. 제가 용서하고 말고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에 상관없이 음주운전해서 사고를 냈다는 꼬리표는 연예인 생활하는동안 계속 따라다니겠죠. 다른 연예인들 예를 보면요.

      2012.08.07 02: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의 말도 맞는 말이 있습니다만 본인이 컨트롤 할수 없는 부분까지 들먹이면서 이 글이 팬이 적은 고도의 쉴드 글이니 물타기 글이니 닉쿤팬이 쓰는 글이니 하면서 무슨 아예 맹목적으로 빠돌이로 몰아가는건 싫더군요.

      만취와 다르게 처벌해야한다는건 아니지만 느낌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한것입니다.
      물론 0.05이건 .5건 둘다 음주운전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음주운전을 쉴드치는게 아니라 그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닉쿤이 잘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찌보면 지나치게 닉쿤을 죽이는 행위도 있었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진술서 조사에 "죄송합니다" 라고 쓴게 화제가 되서 "한국말 못하는척 한다" 라고 했지만 실제로 그게 한줄 밖에 적을 수 없는 칸에다가 적은 것임에돕 밝혀졌기도 했구요.

      그리고 "많은 연예인들이 당연히 그렇게 했습니다. 그 당연한 일을 하지않은 연예인들은 얼마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연예계쪽에서는 대부분이 안하더군요.
      닉쿤을 감싸기 위해서가 아니라 연예계의 도덕불감증을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닉쿤이 상대적으로 정말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빨리 용서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시각을 존중하고 기분나쁠 수 있다고는 인정을 하지만 저도 저의 시각이 있고 보는 관점이 있을 수 있는데 어쩌다가 그저 물타기를 하는 팬으로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글에 동의하면 무조건 다 그저 물타기하려고 하는 빠순이는 아닐텐데요.
      님이 무조건 닉쿤을 까려는 안티가 아니셨던 것처럼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저 닉쿤이라고 감싸주는 팬으로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만, 무조건 감싸려는 의도가 아니고 진정으로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용서해주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다들 용서해주실거는 아니겠지만요.

      2012.08.07 06:01 신고
  6.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디고/저는 이 사고 나기 전까지 닉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지나치게 모든면에서 완벽한 것 같아 별로 정이 가지 않더군요!.
    이번 교통사건을 보면서 팬은 아니었지만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타국에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들을 인내하면서 이룬 성공이
    하루아침에 떨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제마음이 이럴진데 그가 받을 마음의 고통의 크기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성공하기 까지 운이 좋았던것도 있었겠지만 절대로 운으로는 되지 않고
    자신의 엄청난 노력에 바탕으로 된것이었지요!

    물론 음주 운전한 것 그 행위를 용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인간이 살면서 잘못를 안하고 살면 좋겠지만 피치못할 경우 잘못을 했을때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며 그 잘못을 발판으로 어떤식으로 살아가는가가 중요한것이라고 봅니다.
    이번일은 닉쿤에게 주홍글씨처럼 자신에게나 다른사람에게 지워질수 없는 낙인이 되겠지만
    그 주홍글씨가 어쩌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삶을 좀더 겸손하고 좀더 신중하게 살아갈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는 남의 잘못을 했을때 이성적인 판단을 하되 인간을 바라볼때는
    좀더 따뜻한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누구라도 다른 사람을 비판할만큼 완벽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볼수 없겠죠!

    2012.08.08 21:29
  7. concessionaria hyundai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당신과 함께 봐야 겠는 데요. 그게 바로 내가 일반적으로 할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게시물을 읽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코멘트 수 있도록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8.13 08:57
  8. novo un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다이 개봉된! 나는 이브 전에 이런 것을 읽을 가정 없다. 그래서이 주제에 대한 몇 가지 원래 생각을 가진 누군가를 찾을 수 좋네요. 정말이 일을 시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웹에서 필요한 것을, 약간 독창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새로운 무언가를 가져다 유용 일자리!

    2012.08.13 14:59
  9. vnq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가 막히네 전형적인 물타기 인데 5m 날아간 피해자 상태는 안보고 음료수 사러간게
    옹호받을 행동인가 딴 연예인이 음주를 했느니 마약을 했느니 어쨌니 까지말고 사실이나 바로 봅시다

    2014.04.04 01:28

엊그제 뉴스를 접하던 중 ?KBS와 MBC에서 방송 출연금지명단을 공개했다고 하네요.
요즘 자꾸 외압설이다 뭐다 하니까 아무래도 그게 찔려서 미리 공개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정지 먹은 사람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라는 건 없다" 라고 말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특히 몇명의 연예인이 프로그램에 퇴출되면서 "정치적인게 아니냐?" 하는 의심에 답하고자 
내놓은 것 같은데.... 내막은 잘모르니 전 그것에 대해서는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그 리스트를 살펴봤는데 그 중 눈에 띄는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두 사람은 사실상 KBS와 MBC 둘다 출연정지를 먹은 사람들이지요.
바로 신정환과 MC몽입니다.  
각 리스트에 올라온 그들의 죄목은 신정환은 상습도박 (MBC) 및 도박 사기 (KBS) 였구요,
MC몽은 위계공무 집행방해 (KBS) 및 상습도박 (신정환) 및 병역법-공무 집행방회의 이유였습니다.
또 하나 제 시선을 이끈 사람은 SG Wanna Be의 김용준입니다.
김용준은 뺑소니로 때문에 방송 금지를 먹었습니다.

이 리스트를 보니 몇가지 씁쓸한 점이 드는 군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재능이 아까운 신정환과 MC몽

개인적으로 이들이 없어서 예능계가 많이 인력고에 시달리고 있는게 아닌가도 생각을 해봅니다.
신정환이 성실하게 임했기만 했다면 라디오스타의 자리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다른 프로그램의 MC로도 
계속 사용될 수도 있었겠지요. 
MC몽 역시 1박 2일에서 계속 에이스로 남으면서 이승기와 함께 
<1박 2일> 을 이끌어나갈 수도 있었겠고 또한 여러 방송에서도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약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는 <1박 2일? 희망이 되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실제로 신정환은 예능에서 "애드립의 신" 이라고 불릴 정도로 순발력과 개그감이 좋았었고
약간 여성적인 부분도 있어서 게스트와의 조합도 잘 이루어낸 그러한 보조 MC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지금은 개리가 대세로써 많이 힙합히 친근해지긴 했지만 항상 대중에게 낯설었던 힙합을 대중화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가 바로 MC몽입니다.
MC몽은 단순히 예능에서만이 아니라 오히려 음악으로 더 성공을 하면서 다재다능한
그러한 청년으로 
한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러한 인물이지요.

허나 이 둘은 그러한 사랑과 인기를 한꺼버넹 몇번의 실수로 날려버렸습니다.
신정환은 끝끝내 도박을 끊지 못해 다시 도박을 한 데다가 그것을 덮기위해 사기까지 펼쳐서 분노를 샀고,
MC몽은 고의적으로 병역을 피하려는 노력을 보임으로 인해서 완전히 미움을 샀지요.
정말 모든 인기와 사랑을 한번에 날려버린 그러한 셈이지요. 

어떤 이들은 아무리 열심히해도 재능이 없어서 탑에 들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재능을 타고난 이들입니다.
솔직히 신정환은 노력조차 크게 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지인들이 그의 방송준비를 보면..)
그런데도 그 자리까지 올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재능은 정말 어리석게 날려버린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 둘을 다시 방송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재능이 아깝다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요.
그들의 어리석음에 아쉬움만 남을 뿐이지요.


 
- 김용준의 뺑소니과 관련된 조금 씁쓸한 잣대

저의 눈을 끌었던 점은 김용준의 뺑소니에 대한 그러한 출연금지였지요.
김용준의 뺑소니를 절대 감싸줄 생각은 없습니다.
뺑소니는 남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그러한 치명적인 사고 있기 때문에 절대 용서가 안되지요.
허나 이 것에 대해서 이중잣대가 주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용준은 연예인으로서는 어쩌면 사망선고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방송금지처분" 을 받았지요.
덕분에 SG Wanna Be의 다른 멤버들도 피해를 보고 있는건 맞습니다.
그만큼 뺑소니라는 죄가 가볍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겠지요. 

허나 아예 대놓고 헌데 이 뺑소니와 관련해서 유난히 배우들에게는 관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권상우 입니다.
권상우는 뺑소니를 치고도 대물에 주연으로 계속 출연을 했고 사실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가,
드라마를 공개하는 시사회장에서나 되어서야 사과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줬지요.


역시 음주운전이 확실했던 김지수도 아무런 문제없이 근초고왕에 출연했었습니다.
나중에 선행을 한게 드러나긴 했지만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제제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지요.
스파이 명월에서 활동을 했던 한예슬은 어떠했을까요...?
한예슬도 뺑소니를 했지만 스파이 명월에 문제없이 나왔습니다.
 
같이 뺑소니를 하고 어쩌면 김지수는 확실히가 더 심한 음주운전 뺑소니였는데
왜 김용준만 금지를 먹어야할까요? 
물론 김용준은 사고를 내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약간 신체적인 피해도 입었다고 했지만,
김지수나 권상우도 그 안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면 상처를 충분히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그 안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을 뿐이며 소위 말해 운이 좋게 비켜간것이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죄목은 같은 상태입니다. 

결국 방송국도 "배우병" 에 걸려서 배우들은 넘어가주는 반면에 가수나 개그맨, 그것도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연예인만 타깃으로 삼는 현실이 참 이중적이군요.

실제로 그 리스트를 본다면 정말 몇명 유명한 연예인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지도가 적은 연예인들만 골라서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래놓고는 "공인이라 엄한 처벌을 내렸다" 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뺑소니를 정말 심각한 죄로 여겨 방송출연을 금지시킨다면 권상우, 김지수, 그리고 한예슬
모두 다 방송 정지를 먹어야 하건만, 가수인 김용준과 다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욱한만 
방송정지를 먹는다는게 참으로 공정하지는 못하지요.

김용준을 풀어주고 그가 잘못했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배우들에게만 너무 관용을 베풀어주는 그러한 방송국이 잘못되었다는것이지요.
아무리 드라마가 예능이나 음악방송보다 수입이 더 좋고 영향이 크다지만,
확실히 이건 가수와 개그맨, 그리고 인지도 부족한 연예인들에 대한 차별이 아닐 수 없네요.
이러니 너도 나도 배우하려고 기를 쓰고 드라마에 나와보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어쨋든 간에 공평하지 안하느니 재능이 아깝느니를 떠나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겠지요.
아예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저런 리스트에 포함될 이유도 없고 미움을 받을 일도 없고요.

그러한 연예인들의 리스트를 보면서 참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겠습니까?
(물론 일부는 아무 노력없이 뽑히기도 했겠지만)
그런데 그런 걸 한번에 다 날려버리는 일이 있으니까 그게 아쉽다는 것이지요.

매니저 없는 연예인은 없으니까 술먹었으면 매니저부르고요... 아니면 그냥 몇푼주고 택시나 버스타세요.
한국은 대중교통도 발달했으니까 말이에요.

열심히 번돈은 그냥 은행에 박아두시던지 아니면 좀 더 건전한 곳에 투자를 하세요.
도박해서 솔직히 돈벌었다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도박해서 일확천금을 따는게 쉬우면 누구나 도박하겠지요. 그러면 도박장이 운영이 되겠습니까?
딱 확률도 없는거 그냥 하지 마세요.

그러니 앞으로 더 이상 연예인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그러한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좋은 모습만 봤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메인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o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경우가 한두건이 아니었던것 같네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도 몇몇배우들이 그런 문제를 일으켰지만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2011.09.28 17:49 신고
  2. 블록어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을 했어도 끝까지 부인하고 뻔뻔하게 나가야 출연금지도 안되는듯 해요...
    권상우씨는 정말 많이 실망ㅠ

    2011.09.28 18:3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권상우는 대물 시사회까지도 사과를 안하다가 시사회를 해야하니까 마지못해 사과를 한 그러한 치사한 케이스이지요.
      그래서 더 싫습니다.

      2011.09.29 09:08 신고
  3.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방송국은 자신이 결정하면 모든 사람이 따라올 것이라고 하는 윗분의 마인드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윤도현 껀도 일어난 것 같고요. 흠흠흠

    2011.09.28 18:40 신고
  4. 라떼향 가득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개 딴따라와 배우님들의 차이죠.
    나라에 우환이 생기면 아무리 감동을 주는 예능이라도
    딴따라가 나오니 감히 방송할 엄두도 내지 못하게 되고
    드라마는 아무리 코믹에 개막장이라 해도
    배우님들이 나오니 방송되는 건 당연한 게 되는 거구요.
    억울하면 배우님 해야죠. 배우님은 소중하니까요.

    2011.09.28 19: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그러게요.
      소중하신 배우님은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지요.
      같은 과세납부도 배우님들은 그런것이고,
      개그맨이나 가수는 죽일X 이 되는것이니까요.
      배우 아니면 서러워서 연예인하겠습니까 ㅋ

      2011.09.29 09:07 신고
  5. KBS한국방송..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MBC, 모든 단체에선 항상 문제가 되는부분이 머리까진 양반들이
    위에서 입을 끌끌차며 진두지휘(?)하고 있는게 문제된다는겁니다..
    누군되고 누군안되고...아예 안됐어야지...
    ㅅㅂ..더러운세상...씁쓸하네요...

    2011.09.28 20:09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배우에게는 높게보이도록 방송국에서 주도하는거같습니다 인식이 더안좋아질뿐인데;;ㅎ,ㄱ등등이 나오죠 사고친사람들은 개그맨이고 가수건 배우건 다꼴뵈기싫은데 누군 못나오고 누군 나오니;;

    2011.09.28 20: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 인식을 가끔 배우한테도 심어주니 배우들이 "배우병걸렸다" 라는 욕을 먹는 것이지요...
      잘못을 했으면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하는데 배우라고 대충 넘어가니...

      2011.09.29 09:06 신고
  7.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사회되려면은 대한민국은 한 참 멀었습니다!!!!!!!!!!!!!!!(서대장님의 시대유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2011.09.28 21:10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영화나 드라마를 잘 안봐서 그런지 배우를 높게 쳐주는 방송계가 맘에 안듭니다.

    왜 배우만 무소불위의 권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배우와 가수와 개그맨과 출연료의

    차이부터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예전에 패떳1에서 김수로가

    유재석보다 출연료가 더 많다는 말도 들은적이 있네요;;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다행인건 배우라서 저렇게 출연정지 당하지 않더라도 대중들에 의해서 알아서 사장되는것

    같네요. 권상우도 한예슬도 김지수도 더이상은 예전의 영광은 없는것 같으니.

    2011.09.28 23: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그맨들과 가수들이 더 불쌍해지게 느껴지는 계기였습니다.
      다행이 대중들은 그것을 알아주긴 하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너무 씁쓸하네요 ㅎ

      2011.09.29 09:05 신고
  9. 어쩜그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생각과 완전 비슷한 의견을 참 잘 적으셨네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난 왜 이렇게 논리정연하지 못하지?
    어쨌든, 신정환의 재능 너무 아깝습니다. 먼 훗날 다시 컴백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래야겠어요.
    그리고 김용준씨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같은 음주뺑소니를 해도 배우는 쉬쉬 넘어가고 가수나 개그맨은 참으로 혹독하고 처절하게 응징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방송사마저 저렇게 대우를 하는데 각종 잡지나 포털들도 다르지 않죠.

    2011.09.28 23: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고유한 닉네임을 봤으면 하네요.
      정말 신정환은 재능을 날려먹은게 너무나 아쉽네요.
      남들은 예능에서 잘해보려고 엄청난 연습을 하던데 제대로 준비 하나 안하고도 그 정도니 얼마나 뛰어난 재능입니까...

      김용준이 만약 유명배우였으면 출연금지 안 당했겠지요...
      권상우는 / 김지수는 잘 만나오던데... 에이구..

      2011.09.29 09:04 신고
  10.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부러지는 기준이 없으니...-_-;;
    우리나라의 심의나 그 비슷한 제제들이 다 그래요..ㅡㅡ;;;;;;

    2011.09.29 01:14 신고
  11.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평성이란 상식이 실종된 세상 같습니다.

    2011.09.29 02:39 신고
  12.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최상급 초일류가 아니면 까이는 한국 현실을 제대로 보인 사례들이죠.
    이 나라가 어찌 되려는지....... 에효.....

    2011.09.29 04:40
  13. 현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예슬은 무죄라고 밝혀졌지 않아요? 한예슬은 당연히 나오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2011.09.29 07: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조사해본 건 그게 아니던데...
      재조사해서 제가 만약 조사한게 틀렸으면 정중하게 사과하고 글에서 빼겠습니다.

      2011.09.29 09:01 신고
  1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실상부한 한류배우가 있나요? 정확히 한류영화에 뭐가 있을까요?
    배용준, 류시원, 故 박용하.. 최근 장근석등 드라마의 성공으로 한류배우라 불리죠.
    연기자란 의미라면 한류배우가 맞지만, 영화배우만 지칭한다면 그 배우 아닙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납치전문 테러국 북한과 싸우는 영화가 일본을 발칵 뒤집었나요?
    장동건이나 여러 영화배우가 한일합작영화에 자주 출연했죠. 대박난게 뭐가 있죠?
    해외에서 상받았네 자랑삼으며 국위선양 어쩌고.. 그래서 그게 한류다? 웃깁니다.

    아카데미와 에미상. 글쵸, 영화배우랑 TV 탤런트랑 대접의 차이는 미국도 있네요.
    다같은 연기자면서 유독 영화배우가 귀족취급을 받는게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니죠.
    하지만 우리처럼 기형적으로 떠받들며 초법적으로 보호하는 나란 본 적 없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언급하셨듯이 가수나 개그맨등 타 연예인들과의 신분차별은 거의
    양반과 상놈의 차이가 날 정도죠.

    영화배우에 대한 특혜가 왜 이렇게 많을까요? 스폰서? 기획사의 파워? 빽과 로비?
    근데 가수나 기타 방송연예인들도 기획사나 스폰서, 언론사와 커넥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터지면 초 거물이 아니고선 팍팍 쓰러지죠. 강호동도 예외없이요.

    과거 이승만 정권부터 통치권력과 충무로간에 밀월관계가 형성된 결과로 봅니다.
    정치선동에 동원하고, 정권홍보에 최대 선전효과를 거둘 수 있는게 '배우'니까요.
    암만 날고 기는 연예기획사래도 영화계만큼 정권에 밀착되어 있지는 않으니까요.

    이 것도 상관이 있겠죠. 자국영화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가개입.
    '스크린 쿼터'. 아마 유럽의 모 국가가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이러니 죄지은 배우를 잡아다 벌을 주는게 다른 딴따라들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연락받은 매니저가 사장에게, 사장은 나랏일하는 형님ㅋ, 형님은 견찰1과 2에게..
    방송과 언론요? 도찐개찐이죠.

    별 수 없습니다. 우린 그저 잔챙이만 잡아족쳐야지 큰 고긴 능력밖의 일인 걸요.
    차근차근 가야합니다. 우선 상류의 오염원부터 처리하고 하류를 돌봐야 합니다.
    폐수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오래 막아가며(우선은 한류겠죠) 버텨야 하네요.
    내년쯤 기회가 옵니다. 걷어내면서 내려오면 작금의 불평등도 잡힐 날 올겁니다.

    2011.09.29 07: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그맨이나 가수들도 나름 얼마나 노력을 하는데 이상하게 배우만 대접받지요.
      그러니 너도나도 배우병에 걸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저 가수나 개그맨은 사고를 안치는게 최선이지요.
      배우는 사고쳐도 잘 빠져나가지만 다른 이들은 그렇지 못하니까...

      2011.09.29 09:02 신고
  15.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SG워너비의 팬으로서(그중에서도 김용준)김용준에 대한 처사는 많이 불공평해서
    지금까지도 짜증이 많이 나는데..
    귀하신 배우님들은 봐주고 가수,개그맨만 떄려잡는 방송국..
    정말 짜증나더군요.


    (그런데 조형기 같은 특수한 예외도 있더군요. 무슨 뺵이 있어 버젓이 방송활동인지.)

    2011.09.30 08:41
  16. 힙팝이란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맞는 말이십니다 하지만 mc몽이 힙합을 대중화 시켯다뇨 이건 인정 못 하겟습니다.힙합부심이잇죠 그건힙합이아니라 따라하는 광대놀음입니다 수정좀

    2013.11.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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