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블로거의 함정 그리고 도전

분류없음 2010.10.12 02:40 Posted by 체리블로거
연예블로거로 생활을 해온지 어느덧 1년하고 5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제가 블로깅을 시작한 것은 작년 5월이지요.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시작한 것은 거의 1년이 되었구요.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이 연예인 이야기나 TV 이야기를 쓰면서 참 돈 쉽게 번다는 오해십니다.
물론 다음 애드뷰 지원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정말 1,2 위를 다투시는 분들이라면 수입이
어느정도 된다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저도 한때 60위권에 있을때 그 지원금을 봤던터라........ 꽤 되더군요.
지금은 100위권 밖에 있기에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어쨋든 간에 많은 연예블로거 중에 한 사람으로써....
우리 연예블로거들이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봐야 하는지 적어봤습니다.
이 점 세가지만 생각하고 글을 써도 저를 포함한 연예블로거들이 욕도 덜먹고,
우리쪽에 대한 평판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1) 나의 글은 정확한가?

과연 나의 글은 사실을 적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견해라면 상관이 없지만, 혹시 글에서 어떤 사실과 관련된 실수가 없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한 말을 지나치고 왜곡을 해서 적어놓는다던지...
아니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해서 적어 놓는 건지.... 이런 점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입니다.

연예인들은 사실 기자들의 이러한 글때문에 항상 상처를 입는다고 하지요?
예를 들면 소녀시대의 수영은 "1박 2일에서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멤버는?" 라는 질문을 받아서 "이승기" 라고 했는데... 다음날 헤드라인은 "수영 이승기와 1박 2일 여행가고파" 라는 기사가 실렸다고 하지요.


이번 타블로 글에서도 그 점들이 많이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탠포드 교무장인 블랙학장이 받은 질문은
"'다니엘 선웅 리' 라는 학생이 또 있습니까?" 였고 그것에 대한 답은
"아니요. 그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였습니다.

헌데 어떤 블로거들은 그 말을 오역해서
"다니엘 리" 라는 사람은 없습니까" 라고 물어본 질문에 "다니엘 리" 는 없습니다.
라고 해서 타블로가 마치 없는 사람인것처럼 왜곡해 놓은 것을 알수 있어요.
다니엘 리가 미국에서 얼마나 흔한 이름인데 그런식으로 글을 써서 요해를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없는 사실을 쓰거나 있는 사실이라도 왜곡해서 적어놓는것....
이런것을 정말로 주의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2) 내 글은 비판인가? 아니면 생트집 혹은 인신공격인가?

어떤 글을 보면 정확하게 비판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히 그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없이 그 사람의 행동이 잘못되었으면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정확히
집어주시는 날카로운 판단력을 집어주는 블로거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어떨때 글을 읽어보면... 이건 정말 비평을 위한 비평인지, 아니면 그냥 자극적으로
글을 적어서 조회수만 생각하는 글인지? 많이 의심이 됩니다.

사실 저도 그런 글을 적은 경우가 몇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그런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면이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정확하게 100% 중립으로 쓴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확실히 호불호가 들어가지요.


저도 예전에 원더걸스 선미 탈퇴때에 관한 글을 적을때 그 글에서 지나치게
박진영을 비평했던 그러한 경우도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박진영씨에게 그 점은 사과합니다.
생각해보면 정용화에 대해서도 몇번 그런적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네요.
지금은 참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어요.

어떤 경우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까지 잡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역시 조금 주의를 해야겠지요.
그냥 넘어갈 문제라면 넘어가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짚어줄 문제라면 정말 신경을 써서 조심스레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비평을 하지 말자는게 아니고....
정말 비평을 위한 비평인지 아니면 그냥 푸념을 늘어놓거나 자극적으로 글을 써서 비평을
끌어들이고 조회수를 위한 비평인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소리지요.

누구나 조회수를 좋아하기에 저를 비롯한 모든 블로거가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3) 내 글은 문제를 확산시키는 글인가?

어떤 경우에는 루머에 근거한 글을 씁니다.
이 점이 사실 가장 위험한 일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제가 며칠전에 적은 글 중 하나는 "욕은 연예인이 먹고, 수입은 기자가 올린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바로 기자들이 충분히 덮을 수 있는 문제들도 기사화하고 미니홈피, 트위터 등을 쫓아다니면서
논란을 만든다는 취지의 글이었지요.


예전에 이삭의 트위터 글도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을 기자가 기사화해서 엄청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이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저도 사실 이렇게 언급하는 것이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정말 잘 알려진 사실이고 그것이 확실하다면 비판할 수 있고 적어도 무난할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치 않은 상황을 자꾸 언급해서 문제만 크게 만드는글이라면 삼가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개인적인 것까지 캐내가면서 문제를 드러내고 문제가 아닌 일을 문제로 만드는것도
사실 조심해야 하는 부면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4) 마지막으로... 내 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가?

자꾸 언급하게 되지만 타블로 사건때도 많은 블로거들은 사과도 안하면서,
그를 신랄하게 비난하던 블로거들도 (단순히 의혹제기 이상) 입싹닦고, 모르는척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남을 비방하는 글을 적어놓고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자 모르는 척하는 것이지요.

또한 글을 쓸때 책임없이 적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글이 단순히 비평을 넘어서는 글도 있습니다.
왓비컴즈가 타블로를 욕하기 시작한것도, 책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블로거들도 사실 연예인을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들의 힘은 상당하기에 (특히 기사로 송고하고, 메인에 자주 뜬다면)
이 글이 단순히 대중만이 아닌 연예인에게도 읽히게 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연예인이 내 글을 읽고 심각한 문제에 빠진다면... 그 글을 적은이도 책임이 어느정도 있겠지요.
글을 적을때... 만약 내가 언급하고 있는 당사자가 이 글을 볼때 어떨까?
만약 내 글이 잘못되었거나 문제가 생각보다 커질때 책임을 질 수 있을것인가?
하고 글을 적어본다면 아마 글이 많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댓글관리도 생각해봐야합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댓글을 관리를 안해서 댓글을 보면 욕으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누가 글이 아닌 댓글을 받고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댓글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했었는데, 댓글 방침을 고쳤습니다.
무심코 남긴 댓글의 힘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요.

댓글도 잘 관리를 해야, 책임을 질 일이 더욱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빈다.



이런글을 적으면 저만 잘하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 저도 상당히 저 위의 네 질문에 확실하게 "그렇다" 라고 대답하지 못하는 부면이 많습니다.
어쨋든 "연예블로거가 제일 썩었다" 이런말을 들을때는 저도 그 중 하나에 포함되기에 씁쓸합니다.
이런 비난을 없애고 발전하려면 이런 점들을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다 함께 노력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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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무언가 영향을 끼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이 뒤따른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계속적인 그러한 질문 속에서 우리의 도덕적 고양이 일어나고 우리의 글도 다듬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계속 잘 하시기를 빕니다.^^

    2010.10.12 03:02
  2.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만생각해보니, 저도 연예블로거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연예블로거들 왜 그럴까 하고 제 자신이 그리 생각했었는데.. 오늘의 저는 어떤지 되돌아봅니다. 자신을 다 잡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생각의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0.12 03:0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별 말씀을요.
      저도 솔직히 자극적으로 써볼까 하는 마음이 너무나
      많이듭니다. 연예블로거라면 누구나 다 해볼만한 고민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0.10.12 11:09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2 03: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선아님이야 말로 항상 남에게 힘을 주시는 블로거이시고,
      또한 거친 말투를 쓰지 않고 따뜻하게 글을 쓰시면서도
      인기가 많으신 블로거들 중 하나이시지요 ㅎ

      2010.10.12 11:12 신고
  4. special-one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이 분명 베스트에 올라갈 확률이 높더군요.
    저도 분명 자극적인 글을 썼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입경로를 통해 제 글이 특정 연예인의 팬카페로 유입되는 것을 알게된 후 부터는 글을 쓸때 책임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연예인에 대해서 쓸때 항상 조심하고 있는 편입니다.

    채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0.10.12 03:2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글에중에서도 그런게 꽤 되지요.
      제 글을 아직 연예인까지 읽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조심은 해야겠지요 ㅎ

      2010.10.12 11:13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체리님!

    2010.10.12 04:00
  6. Dream바이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깅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사람 사이에 서로 받게 될 '상처'를 생각하고 조심한다면,
    그리고 과연 내가 적은 포스팅 또는 댓글을 그사람의 면전에서도
    당당하게 '똑같이' 발언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생각한다면
    넷질이 좀더 쾌적해질거 같아요~

    2010.10.12 04: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그 사람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면
      하지않는게 좋겠지요.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그 사람이 봤을때
      기분 상할말이 아니면 좋겠네요.

      2010.10.12 11:14 신고
  7. 소리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것을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ㅜㅜ

    2010.10.12 04: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리지기님은 그래도 책임감 있으시지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소리지기님 이번에 멋있었습니다.

      2010.10.12 11:14 신고
  8.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을 비롯한 다음뷰 연예블로거님들..모두 화이팅 하시기를.

    2010.10.12 07:55
  9.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입니다 그렇다고 이슈 블로거들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양심이 있다면 뜨끔은 하겠죠

    2010.10.12 10:57 신고

소녀시대 수영의 성형설? 이라고 해서 무엇인가 봤더니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블로거 님중에 이프로 라는 블로거 님이 계신데 그분이 찍어놓은 사진을 무단으로
어떤 사람들이 가져가 디씨인 갤러리에 올렸나 봅니다.


그러면서 수영의 얼굴을 보고 성형을 했나 안했나 하고 글을 올렸는데 한 기자가
냉큼 그것을 물어서 마치 소녀시대 수영이 성형을 한 것 인지 안 한것인지 의심이 가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놨습니다.

이프로님께서는 자신의 사용이 허락없이 도용되어 안 좋은 일에 쓰인 것에 대해서 매우
애석하게 생각하시고 결국 기자들을 고소하셨다고 그 블로그에서 읽고 왔습니다.
(링크: 이프로 님의 블로그)

이 사건을 보고 안 그래도 기자들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안 좋은 감정이
더 안 좋게 변해가는 군요.
우리 나라 기자들.. 그렇게 조회수에 급급한 것일까요?



요즘 기자들을 보면 참 세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1) 참 기자 해먹기 쉽구나
2) 돈 되면 무조건 하는 사람들이구나.
3) 개념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구나

이렇게 느끼는 몇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 기자들이 기사를 뽑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별다른 거 없습니다.
연예인들 트위터에 들어가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보는 것이겠죠.
트위터가 아니면 싸이나 팬 카페에서 적은 글들을 올리기도 하죠
조금만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같으면 포착하는게 기자들의 수법입니다.

그런 것 때문에 피해 입은 연예인 몇몇 적어볼까요?
- 티아라 해체설 (효민 / 지연 트위터)
- 이삭 티파니 해명설
- 김현중이 팬카페에 생일파티 참석과 관련해서 적은 것...

이 밖에 이들은 디씨 인사드와 안티 사이트들에서 자료를 뽑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죠.
디씨나 아고라 등의 수준이 알만하고 굉장한 욕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말이지요.
심지어 팬 사이트에서 팬들끼리 한 말 가지고도 그럴싸 하게 포장해서 기사로 올립니다.

포인트는 별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것도 기사화 함으로
문제를 문제로 만들고 크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요즘 기자들은 TV 시청을 열렬히 하면서 말 실수 한거 없나?
흠 낼거 없나 하고 글을 쓰는거 같아요.
최신 기사로써는 "조수빈의 미니스커트" 논란 황정음-김용준의 결별설 (몇번을 울궈먹는지..)
등이 있겠군요....

뭐 TV시청하고 인터넷 서핑하면서 돈도 벌고.. 참 이만큼 편한 직업이 있을까요?



한가지 더 요즘 기자들에게 가장 화났던게... 장례식에서의 문화입니다.
선예 글과 관련해서, 보람글과도 관련해서 그 점을 포스팅했습니다.
너무 기니까 그냥 링크만 걸어놓을까요

1) 선예 글 링크
2) 보람 글 링크

장례식 장에서도 아무리 먹고 산다고 하지만 고인의 친적들에게
"기분이 어떠세요?" 라는 식의 질문들을 하고,
게다가 선예때는 고인의 얼굴을 무슨 죄인마냥 모자이크 처리했더군요...

한마디로 기본적인 매너와 배려도 없이 그저 취재만 하려는 기자들을
"막장" 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물론 기자가 항상 문제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기자들이 직접 TV를 보고 그것에 대해서 적는 것을 제외하고는 (황정음때 처럼)
많은 경우는 인터넷에서 즉 디씨나 아니면 이런 저런 게시판에서 올린 것을
기자가 언론사에 소스로 제공해놓고 올려먹는 것이지요

애초에 문제를 만든 네테즌들도 문제가 있지만, 굳이 연예인들이 욕먹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안 상태엇 그것을 기사화 해놓는 것 역시 딱히 잘하는거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댓글을 보면 "문제는 기자가 만든다" 라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실 디씨가 아무리 파급력이 있다해도 그 안에서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힘이 있는 것인데 그것을 아예 언론사에 제보함으로서 수십만, 수백만이 다니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메인에 떠서 여러사람이 오해하게 만든 잘못도 상당할 것입니다.

덕분에 기사를 같이 읽을 연예인들 역시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것이겠죠.



예전에 용구라환 이라는 프로그램이 특별로 방송되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리뷰 해놨습니다.
(추천글: 기자들이 최초로 멋있게 보였던 용구라환)

그 안에서 연예부 기자들도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을 직접보여주고,
심지어 자신들이 결별이나, 열애설들을 찍기위해서 사진을 파파라치 식으로 찍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한 기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그들은 TV에 나와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악플을 다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은 그냥 뒤에서 숨어서
연예인들이 상처를 받던 말던, 조회수나 올려서 돈이나 벌어야 겠다는 마인드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런 마인드 버리고 조금... 정직하면서도 확실한 것만 글로 올려주었으면 하네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거는 것일까요?



한편으로는 제 자신도 한번 돌아봤습니다.
사실 블로거들도 무책임하게 글을 쓰면.. 연예인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잘못한 것을 비평하는 것은 지당한 일일 수가 있지만, 적절한 선을 유지해야 하고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비평이어야 겠지요.

제 블로그가 예전만큼은 영향력이 없지만 (아무래도 메인이나 베스트에 많이 못올랐던 만큼..)
그래도 혹시나 볼 연예인들, 그리고 여려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저도 신중히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추신: 모든 기자들이 다 양심이 없고 저렇지는 않을 겁니다.
           이 글은 기자들 중에서도 특히 한 마디로 "막장" 인 기자들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정직하며 성실한 기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분들께는 괜히 오해 받을 수 있는 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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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블로거 이프로씨가
    사진 무단도용으로 다 고소해버린다던데요 ㅎㅎ
    이렇게 한번 크게 일이 일어나야 기자들은 정신을 차릴런지...

    2010.08.20 00:03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아주 된통 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왕이면 SM에서 저번 크리스탈 설리건 까지 모조리 싸잡아 한번 크게 소송 걸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소녀시대 일본 진출껀인지는 몰라도 정신없을걸로 생각합니다...그래서 이번 같잖지도 않는 일도 그냥 넘어가는 거 보면..뭐 이건 추즉이지만.

    웃긴게,네티즌들중 일부는 성형한게 죄는 아니니 성형한거 인정하라는 군요 뭐 이런 그지같은...아니 죄가 아니면 성형이다 아니다 를 애초에 따지는거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무슨 옳고 그른것을 따지는 것도 아닌데 인정하고 자시고가 어디있어 본인이 보기에 아니면 아닌거지...결국 자기 소리가 무조건 맞으니 인정하라는 애랑 뭐가 달라요? 아 진짜....요즘 기자나 네티즌이나 점점 의식수준이 퇴화 되는것 같아요..고작 사진 몇장으로 성형 유무를 판단할수 있다니..앞으로 우리나라 의학계 미래가 참 밝네요...는 무슨.

    참 고달프네요 쉬고 나오면 성형한게 아니냐 트집잡고 왕성하게 활동하면 이미지 소비가 심하다라는 소리 듣기나 하고..에라이 한심한 것들 같으니라고...부풀리고 자극적으로 쓰면 단기간에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올수 있다는 점이 있죠...이번에 한번 된통 당해서 눈물좀 빠졌으면 좋겠네요...남의 인생에 스크래치 내놓고서도 뻔뻔하게 활동하는 인간들이 이일로 반성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선례를 남겨놓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2010.08.20 00: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기자들이 된통 이번에 당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네티즌들과 관해서는... 어차피 그 사람들은
      백날 죽어도 안 믿어요... 그냥 마음속에
      "너네는 성형했을뿐이고, 우리는 그 고백을 듣고 싶을 뿐이고.." 이죠 뭐...

      2010.08.21 00:29 신고
  3. Dream바이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로 뛰는 취재 없이 싸이 홈피 뒤적이거나
    티비 보고 캡쳐하고 대충 감상문 쓰는게
    인터넷 언론사들의 현실이죠.
    그리고 오보에 대한 책임은 전혀 지지 않습니다.
    그 다음 수순은 악플의 무한 재생산이죠.
    이젠 대놓고 블로거나 네티즌들의 게시물을 도둑질 까지 하니
    문제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인용이란 형식이 그들을 표절이란 혐의에선 자유롭게 할지 몰라도
    (다시 보니 인용의 형식마저도 지켜지지 않았네요.)
    이미 스스로 자기 직함과 직분을 잔반통에 처밖은 셈이죠.

    2010.08.20 01:0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행히 아직 제 글은 누가 훔쳐가지 않았습니다.
      요즘 기자 하기 참 쉽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자라는 타이틀이 있으면
      블로그보다 더 쉬울듯 싶네요 ㅎ

      2010.08.21 00:29 신고
  4.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날로 드시는 기자님들......제대로 당해 보아야....
    계속 거져 주워먹는 나쁜 근성....한번 부메랑으로 되돌아봐야 알지...
    (사이비언론은 아예 활동을 못하게 청소 하는 법은 없는지...)

    2010.08.20 08:47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단 막장 기자나부랭이들 뿐이겠습니까.

    그들이 막장짓의 유혹을 뿌리치지 않는 원인 중의 하나가 개막장 일부(?) 네티즌들의 안티짓이죠.

    개막장 사슬구조의 최상부에 누가 있는지 헛갈립니다.

    2010.08.20 09:18
  6. 갓쉰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기자들이 막가는군요.. 시사.정치 관련 기자들은 엠바고라 쓰고 언론통제를 당연시하고. 연예기자들은 똥통에 빠져있고..

    2010.08.20 12:15 신고
  7.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최근 F(x)도 그렇고 저런 여러가지도 그렇고...
    악마라는게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을 그렇게 좋아하는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저도 저런 기자들 볼 때마다 불쌍하다는 동정심이 일어나네요. 욕티즌들을 양산한건 어찌보면 저런 막장 기자들이 아닌가 싶군요.
    기자가 양심이란게 있다면 저런 짓은 못할텐데...
    저도 기자하면 잘 할 자신 있을거 같아요. ㅋㅋ 집에 앉아서 TV나 보면서 방송내용 기사 쓰고 말이죠.
    좋은 글, 마음에 쏙 드는 글 읽고 갑니다^^

    2010.08.21 08: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안티들이 제공하고 기자들이 확대시키고...
      아주 죽이 맞아서 잘 놀던데요....
      하여튼... 둘다 답이 없습니다.

      2010.08.22 01:46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냥꾼과 어부들에게 짐승과 물고기들은 어떤 의미일까?
    생계수단이 되는 고마운 존재들이지만, 사실 공존이랄 수는 없죠. 잡아서 죽여야할 대상이니까요.

    연예기자들은 그저 기사만 쓰면 됩니다. 스타들의 신변잡기나 사건사고를 취재해서 보도만하면 되죠.
    하지만 그런 식으론 먹고살기 힘들테죠. 남들도 똑같은 기사를 쓸텐데 조회수는 그저 N분의 1이니까.

    그러니 기자는 연예인들과 공생할 수가 없죠. 물어뜯어야 내게 금전적인 이득과 명성이 생기니까요.
    초보기자들도 결국 타협(타락)을 할겁니다. 상사나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실적이 필요하니까.

    누군갈 음해하고 사건의 본질을 과장하거나 조작해야 먹고살 수 있다면, 그게 그 사람의 직업이라면,
    그 작자에게 인간성을 기대하는건 헛수고죠. 착해지면 굶어죽거나 도태된다고 생각하는 놈을 설득요?

    물론 이런 찌라시들이 존재하게 만든 우리의 책임도 큽니다.
    만일 내가 싫어하는 연예인의 악성기사가 떴을 경우, 우리는 어떤 식으로 행동을 했던가요?

    제가 슈주는 좋아하는데 브아걸은 싫어한다고 가정하죠.
    슈주의 기사엔 실드를 치며 기자를 욕하다가, 브아걸에 대한 날조기사엔 진실을 모른척 외면하면서
    죽이네 살리네 욕을 하며 기자들과 한편이 됩니다. 더러운 이중잣대루요.

    그러니 기자들이 암만 뻘글이나 ㅄ기사를 써도, 그들에겐 항상 우군이 있는겁니다.
    적만 있다면 그런 기사는 안쓰거나, 올렸다가도 금방 내리죠.

    기자가 싫으세요? 그럼 내가 싫어하는 대상이라해도 본질을 왜곡한 악성기사에는 동조하지 마세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악플이 선플을 몰아냅니다. 선플까진 아니래도 악플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찌라시나 악플이 조금이라도 줄어듭니다.

    물론 더럽게 힘들고,힘들고,힘듭니다. 욕이 나오고 화만 날겁니다. 당한만큼 공격하고 싶어지구요.
    하지만 그래야 쓰레기기자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악플이 사라집니다.

    기자들은(악플러들은) 절.대. 설득도 안되고, 변하지도 않습니다. 변해야 하는건 우리죠.
    최소한 전 기자들을 욕할 자격이 있습니다. 요즘엔 암만 미운 놈도 욕 안하고 악플도 자제하니까요.
    한번이라도 양심을 속인채 찌라시에 부화뇌동한 적이 있다면, 욕하지 마세요. 비~겁~한 짓입니다.

    2010.08.22 00: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글을 쓸때 혹시 이 글보고 상처받는 사람이 없지않나?
      하고 주의를 기울이긴 합니다만 쉽지만은 않지요.
      하여튼.. 악플러가 사라질 날이 정말 올지나 궁금합니다..
      불가능하겠죠?

      2010.08.22 01:55 신고
  9.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라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그리고 특히 그 뭐지?

    가끔 방송해주는게 있는데..

    연예계 입담 최강4인방? 이라는 타이틀로 기자들 4명이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거..

    전 그런거 참 한심하고 없어 보이던데...예전에 그 프로그램에서

    "박명수가 어떻게 미모의 여인과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해댄 -_-

    하여튼 기자라는것들은 돈의 노예 같아요.
    ((네티즌 들이야 말 할것도 없고..사실 저도 그닥 수준있는 네티즌이 아닌지라.))

    2010.08.22 00:44
  10.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논란은 전부다 기자들이 만드는 듯. 특히 몇몇의 기자들이 멀쩡한 다른 기자들의 물마저 흐린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특히 연예부 기자들이 몇몇 기자들은 자꾸 베스티즈, 다음 텔존, 디씨 이런데서
    기사 쫌 뽑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명 기사를 쓰면 다들 우루루 따라서 기사를 쓰는 거 같더군요. 기사만 뜨지 않았으면 논란이 되지 않았을 일을 굳이 논란이 되게 만드는 기자들. 가끔 가장 논란을 즐기는 사람들이 기자인거 같아요..
    ps: 용구라환 리뷰글을 보려고 했더니, 글을 찾을 수 없다고 삭제된 글이라고 뜨더군요. 한번 읽어 보고 싶었어요. ^.^;;
    그리고 댓글은 아주 가끔 남겼지만, 체리블로거님의 글은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2010.08.22 06:28
  11.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한 것에 책임을 물어 옥살이를 시키든, 벌금형을 가하든
    피해자는 상당 시간이 지나야 회복됩니다. 회복의 정도와는 별개로 평생 멍에를 짊어질 것이구요.
    지금까지 언론의 2차 생산자 혹은 중계자들에게 과분한 자유를 준 것 같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좀더 엄정한 굴레를 씌워야할 때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는 그들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의 행위는 자유인가 방종인가

    2010.08.26 12: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방종이겠죠 ㅎ
      그들이야 일단 조회수와 돈벌이가 된다면 다른사람들이
      상처받든 말든 상관안하는 인간들이니까

      2010.08.26 12:23 신고

처음 글에서는 영어 해석과 관련해서 제가 조금 잘못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Work Done 이라는 단어가 성형수술과 관련되서 사용된다는 것은 못들어 본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그렇게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정짓고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고 어떤 분이 충고를 주셔서 제가 실수를 한 점을 인정하고,
이삭과 관련된 글을 다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지난 번 글에서도 적었던 부면으로 이삭에 대한 작은 변호의 글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제가 제 실수를 받아들이고 work done 이 성형수술을 의미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steph이 티파니를 의미한다는 것도
인정하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인터넷 기사에 보니까 이삭이 트위터에서 쓴 글이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사들에서는 이삭이 티파니의 성형설에 대해서 보호해주었다고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이 이것을 가리켜 티파니를 이용해서 이삭이 티파니를 이용하려고 하는
"마케팅" 이다 라면서 이삭을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 기회다 싶어서 잠시 조용했었는데 다시 티파니를 욕하게 되었죠.
일단 티파니 성형여부는 지난번에 다룬적이 있으니까 피해보도록 하고요.
이삭의 발언 자체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삭이 누구일까요?

저도 이삭에 대해서는 그닥 많이 아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SM 출신의 가수로써 재미교모이며, 본명은 Ida Simmons 입니다.
2002년에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했으나 그닥 앨범쪽으로 재미는 보지 못했죠.
그 당시에는 인기와 앨범도 잘 나가지 못했지만 이삭이 다시 캘리포니아로 돌아가야 했고
(가족 문제 때문에) 결국 지연은 천상지희로 데뷔를 했기 때문에 이 그룹은 해체되었죠.


지연이 누구냐 하면 바로 천상지희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상미린아 였던 것입니다.
(상미린아의 본명은 이지연)

이삭의 라이브를 본적이 있는데 상미린아 만큼이나 실력이 뛰어난 거 같았습니다.
이삭 N 지연도 아쉬운 듀오라고 보면 되겠네요.
실력 면에서는 오히려 웬만한 아이돌 가수보다 나을 텐데요.


어쨋든 이삭은 그 이후로는 가수활동보다는 주로 VJ나 MC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로 외국인들을 위해 방영되는 아리랑TV의 여러코너를 맡고 있죠.

이삭은 많은 한국 가수들이 출연하는 Pops in Seoul 의 MC를 맡고 있습니다.



그럼 일단 이삭이 티파니 성형을 변호했다는 쪽으로 보고,
티파니를 이용해서 인지도를 얻으려고 한다거나 마케팅 목적으로

티파니를 변호했다는 주장은 어떠할까요?

일단 트위터의 글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죠.
트위터에서 이삭이 한 말은 어떤 누군가에게 한 말입니다.
공개적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키려고 한 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일상대화에서
나온 글이라고 보는게 더 가깝지요.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글이 있고 누군가에 직접적으로 말하는 글이 있습니다.
@soulstarhoon 이라는 사람에게 하는 대화입니다.
친구에게 하는 대화중에서 정말 뜬금없이 btw라는 식으로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대화주제가 성형에 관한 것도 아니었고, 단순히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난듯 이야기 한 말이었습니다. 어떤 이슈를 바란 글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지나칩니다.
이삭이 이런 것까지 염두에 두고 적었다면 정말 무섭겠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바라보는 것은 조금 지나친 일인거 같습니다.



티파니와 이삭의 관계를 생각해본다면 더욱더 마케팅 이야기가 나올 수 없습니다.
실제로 Pops in Seoul 에서는 티파니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을때, 한때 이삭과 함께 살았다고 했습니다.

이삭도 공개적으로 여러번 "내 라디오에 자주 놀러와" 라고 하였습니다.
이삭은 Pops In Seoul에서도 자기 동생같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티파니와 제시카가 소녀시대 멤버라고 결정이 났을때도

그 둘은 이삭에게 달려갸서 "언니, 우리 이름이 소녀시대래" 하고 불평을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SM의 재미교포들은 이삭은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삭이 티파니를 발판으로 삼아 꼭 자기가 한번 이 기회에 떠보자 라는 마음으로
티파니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은 정말 억지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티파니를 변호하려고 했다는 표현이 조금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삭의 발언은 믿을만한, 신뢰할만한 발언일까요?
일반 네티즌들보다는 더 신뢰가 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사 오자마자 같이 살았으면 티파니의 연습생 시절을 지켜봤고,
미국에서 바로 왔을때의 얼굴이 어땠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 이삭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번 글에서 적은바 있듯이, 같은 소속사 사람,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이
아닌 이상 성형여부는 100% 틀리다 맞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실물보다는 영상과 사진에 의존해서 판단하는 것이고, 그것은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할 수 있는 요건이니까요.

이런 이유로 차라리 이삭의 발언이 더 신뢰할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이삭까지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린다면 할 수 없는 일이겠죠..

어차피 성형은 믿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안 믿는 것이니까요.



잠깐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새긴했지만 어쨋든 이삭이 마케팅과 인지도를 위해서

티파니를 이용했다거나 기회를 이용했다는 것은 조금 억측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아무 생각없이 흘러나온 이야기거나 티파니에 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툭 튀어나온 우정에서 나온 이야기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죠.

아마 이삭은 이렇게 자신이 한 말이 이슈화 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삭이 그렇게까지 비겁하게 인기를 구할만큼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는 생각이들지 않습니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국내에서 얼마나 아리랑TV를 시청할지 모르기에)
해외에서는 웬만한 아이돌 못지 않게 알려진 인물이거든요.


아리랑TV는 미국, 남미, 유럽 등 많은 곳에서도 방송이 되고 있는 그러한 글로벌한 프로그램이고,
이삭은 예쁜 외모와 말주변, 성격으로 좋은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데 꽤 큰 조력자라고 할 수 있죠.

어쨋든 이삭이 이 사건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고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같은 입장에 있는 동생들에게 좋은 언니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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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3 22:00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의로 한 일이 안티들 때문에 왜곡됬으니 이 언니도 꽤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하여튼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떠오르는 이번 일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삭 언니가 그렇게 유명하신 분이었다니..흠..

    2010.07.13 22: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딱히 이삭이 티파니를 공개적으로 변호하려는 생각도
      없이 그냥 친구들 사이에서 편하게 한말을 찾아내서
      크게 만드니 이삭도 당황했겠죠.

      이삭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지만,
      아리랑TV를 통해 오히려 해외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ㅎ

      2010.07.14 10:54 신고
  3. 패널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에서 사적인 대화중에 짧게 언급한 것을 기자들이 부풀린 거죠.
    우리나라 기자들 수법이야 늘 그런식이니..

    2010.07.14 03:06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짐작키엔 앞서 왜 steph, work done이 반드시 티파니와 성형을 의미한다고 단정짓느냐는
    반론을 쓰신 모양이군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미국의(사실은 한국도) 사법제도에 있어 형사사건의 피의자는 단 1%라도 무죄의 가능성이
    있으면 무죄죠. 하지만 여론재판의 경우 대중들은 99% 유죄다 싶으면 유죄를 선고합니다.
    그러니 법정이라면 변호인이 제기할만한 일말의(?) 가능성도 가볍게 무시되니까요.

    각설하고 이삭을 비난하는 논리는 '쓸데없는 오지랖' 혹은 '티파니를 이용한 자기홍보'.
    개인의 트위터까지 검열해서 기사화하는 기자들의(영포회 소속?) 노력이 눈물겹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이삭에 대한 이런 비난들은 치사한 논점흐리기입니다. 얄팍한..
    솟팬들이야 이삭과 파니, 시카의 관계를 알테니 오해는 않겠지만, 이미 가라앉은 논란이
    다시 불거지는 계기가 된 셈이라 섭섭하겠죠. 이것이 화두입니다.'이미 가라앉은 논란'.

    이삭이 트위터를 하는 연예인중 인기가 몇위정도 될까요? 아마 몇백 단위가 넘어갈겁니다.
    대중에게 생소한(sorry, Ida) 연예인이 지인과 대화중에 쓴 'steph...done'이란 글을
    찾아내서 기사화하는 의도? 결코 티파니가 성형을 안했다고 옹호하려는 선의는 아닐테죠.
    다음 뷰에서도 한분이 글을 썼고, 그게 나오자마자 메인으로 오르는걸 봤고(관리자ㅎㅎ),
    이미 썩은 떡밥이라 별다른 호응을 못받는 것도 봤네요.

    권상우, 엠씨몽의 논란중에도 연예인은 개나소나하는 성형문제를 일주일이상 끌었습니다.
    (거짓말운운하실 분은 저와 따로 대화를.. 전 성대결절과 묵비권을 거론할겁니다.)
    최철호 사과, 타블로 국적, 재범의 신보등으로 시끄러운 중에 다시 티파니의 성형문제를
    끄집어내는 뒷북을 치려면 핑계거리가 있어야 하겠죠.

    '지나간 일이라고 그냥 넘어가면 안돼. 이삭이란 애가 원인제공했어. 티파니 다시 까셈.'
    '이름없는 애의 트위터를 까발린건 자길 띄우려고 티파니를 이용하길래 괘씸해서 그런거.'
    '우리가 티파니 성형논란을 다시 재점화하려고 이러는게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글을 쓰려니 구역질이 나네요. 그럼 이만.

    2010.07.14 06: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삭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국내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닌데다가 지인에게 하는 말 중에 한 마디 적은건데
      그것을 찾아낸 기자도 참 대단하다고 볼 수 있죠.
      이삭이 다시 문제를 화두를 제기했다기 보다 그 것을 캐낸
      기자가 더 잘못이 큰데 오히려 이삭만 잘못을 뒤집어쓴 느낌입니다.

      그녀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10.07.14 10:56 신고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위 '아이돌팬질' 한다고 하죠.

    적극적으로 스스로 만든 정보 수집망을 통해서,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찾아 자신의 팬덤이나 커뮤니티에 전하는 분들도 있고, 그런 소식들을 주제로 또다른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어 아기자기한 팬질을 하는 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들의 팬질에서 공통되는 것은, 여타의 수많은 채널들로 모아진 소식들이 공식화되어 전문 미디어에 노출이 되는 순간을 중요시 한다는 겁니다. 일종의 공식확인작업이 되겠지요. 물론, 그 과정에서 소식의 오류가 엿보이면 즉각 대응을 하기도 하구요.

    여하튼, 그런 일련의 모습을 아이돌 팬질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안다는 겁니다(알게되는 시점은 팬력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으나).

    특히 국내 아이돌의 경우는 해외시장에 노출되는 여러 경로 중에, 아리랑 TV나 각종 음악채널들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보통 소식을 수집하거나 앞서 말한 공식확인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공중파나 인터넷에서의 소식들 만으로도 차고 넘친다고 하실 분들도 있겠으나, 실상 정보는 차고 넘쳐도 찾게 되는 거거든요. 즉 수집의 욕구는 무한대이기 때문에, 굳이 거절하거나 외면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해외를 비롯한 국내 아이돌 팬덤에 많이 노출된 아리랑 TV, 그중에서도 직접적인 정보의 제공처인 이삭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위상은 어떨까요.

    노파심에 먼저 짚고 넘어가자면, 지금 전 아이돌 팬질하는 경험이 있거나 현재진행중인 사람들을 상정하고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돌에 관심이 없다든지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은 논외입니다.

    다시 돌아와,


    지난 1월 경향신문에서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기사 제목이 [188개국선 우리도 알려진 한류스타]였구요. 이 기사에서 이삭의 방송경력과 그녀가 해외에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팝스인서울 이라는 프로그램이 어떤 위상인지 알 수 있습니다. 2007년 초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국내 뮤지션, 특히 아이돌의 음악을 알리는 첨병역할을 해 왔습니다. 당연히 아이돌의 소식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레이더 망에 그녀의 프로그램과 이삭이라는 사람의 존재가 작지는 않을 거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소위 팬질한다는 사람에게는 그녀의 인지도가 낮지 않다는 겁니다. 모르더라도 팬력이 조금씩 쌓여가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거구요.

    그렇다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으로 들어가 보죠.

    제가 앞서, 아이돌 팬질과 이삭의 인지도의 상관성을 언급한 이유도 지금의 사건을 보는 시선을 바로 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앞서 황엽님도 언급을 하셨지만, 이번 이삭의 트위터에서의 티파니에 대한 언급을 '누가' '왜' '문제시 하는가?'하는 의문점은 생각보다 쉽게 풀립니다.

    즉 그 '누구'는 각종 사건사고로 페이지가 넘어가 버린 성형 이야기를 꺼내고 싶기는 하고, 그걸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e도록 하기기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필요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계기의 좋은 예가 이삭의 트위터 발언이 된 거죠.

    그렇다면, 그 발언 내용이 정말 '우연'하게 발견이 됐을까요? 아니면, 소위 말하는 연예부기자들이 발견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그도그럴것이, 앞서 말한 팬질의 경로와 그 과정 중 하나인 이삭의 진행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생각한다면, 소위 말하는 '팬질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삭의 트위터 발언같은 정보에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는 거죠.
    다시말해, 이삭 개인 팬이든, 아이돌팬(해당아이 돌 팬을 포함)이든지 그녀를 알고 있을법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수가 없는 내용이란 거죠. 물론, 그들이 이번 발언을 알게되는 직접적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소위 말하는 얻어걸린 경우라고 볼 수 있겠죠.

    상황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기사화되기에 이릅니다.

    어떻게요?

    1차적으로 해당 정보를 누설(?)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소식을 전하거나, 개인 블로그에 정보를 노출시킵니다. 당연히 유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소식은, 기자들에게 어필이 되죠. 솔직히 현재는 인터넷기자들이 커뮤니티 눈팅하다가 기사를 많이 쓰니 이런 과정은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발 더 나아가, 안티팬들은 스스로 특정 연예부기자에게 투고를 하는 정보책으로 나서기도 합니다. 이는 기사의 오류를 정정하기 위해 요구메일을 보대는 팬들을 생각하면,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실제로 이런 식의 제보는 이뤄지고 있구요.

    여하튼 그런식으로 기사화가 되고나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추악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당연시되지 않아야 함에도 당연하게 악플이 주렁주렁 걸리고, 자신들이 무슨 성형외과 의사나 되는냥 헛소리들을 합니다. 나아가 마치 진실만을 요구하는 사람인냥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도 있구요. 아주 역겹죠.



    앞서 샆펴본 바와 같이, 이번 이삭의 트위터 발언에 대한 논란은, 솔직하지 못하고 뻔뻔하기까지 합니다. 즉 실질적으로는 티파니를 한번이라도 더 까기 위한 것임에도, 각종 이유를 붙여서 그런 추악한 짓을 덮으려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의도가 결국에는 이삭이라는 사람이 인지도 높이려고 쇼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한 것이구요.

    2010.07.15 01: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정말 "안티팬" 들의 소행이라고 느껴집니다.
      이삭은 정말 아이돌 사이에서 알려졌고, 해외 거주자에게 알려진 인물이지요.

      오히려 정말 님말대로 기자들이 이삭을 주시했다기보다는
      팬들과 안티팬들이 주시하고 있다가 정말 자료를 제공했을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이삭이 티파니를 이용했다는 사실은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이삭을 잘 지켜보고 있고, 이삭과 니파니의 친분사이도 알고 있는데, 그렇게 치사한 사람처럼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이삭이 상처받기 않기를 바랍니다.

      2010.07.15 10:21 신고
    • 황엽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간과한 사실을 지적해 주셨네요.
      요즘 아이돌팬들 정말 팬질 무섭게 합니다.^^;
      안티질을 할 량이면 급조한 아이디로 팬카페나 해당가수의 미니홈피(이젠 트위터?)에 들어가서
      분탕질을 놓는 정도가 다인 때도 있었는데 이젠 정말 조직적이네요.
      하긴 재범의 비하발언도 그런 식으로 까발려졌겠죠.
      저열하고 무개념한 반면 음흉하고 집요해진 셈이구요.
      나도 이젠 넘 늙었나? 만시지탄이 아니라 비육지탄을 합니다. 경적필패라는 말도 새삼 되새기구..
      역시 칼질보다 실드질이 몇배는 힘든 모양입니다.
      재차 감사드려요. 좀더 신중하고 냉철하게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2010.07.15 20:43
  6. 셀레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모가아니라교포입니다

    2010.07.16 05:50
  7. 참이상하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Out of Context. 전후관계도 없이 steph didn't get work done을 성형관계로 관련짓는 분들 참 상상력 대단하시다. 예전(지금도 있는지모르지만 일본에 10년 못가서)에 일본에 Focus란 사진잡지가 있어서 여러가지 scandal적인 사진으로 화제+비판를 모은 적이 있읍니다. 그런데 사진이라든지 말이란 건 앞 뒤를 전부 보고 판단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에 어떤 설명을 다는 가에 따라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이지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문제의 Twitter의 글이 친구들끼리 이전 부탁해논 일-예를 들어 놀러갈 장소를 예약하라는 데 예약하지 않았다? or 저녁식사를 할 Restaurant를 리서치해놓으라고 했는데 안했다.등등.....을 안했다고 그냥 이야기한 것 같은디.. 왜 사람들은 꼭 성형을 염두에 놓는지...기자 머리속에는 성형밖에 없느가십읍니다.

    PS 이삭양의 독특한 어조는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싫어함.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도 있으면 즐겁지않은가라고 생각합니다. Arirang 방송은 자주 보니까 국내분들보다는 친근감은 있지요.

    2010.07.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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