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직업이 바로 기자같아요.
카라 - 이승기 - 아이유 - 가희 - 나나에 관한 독자들과 인터넷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철저히 해결해주면서
조회수도 올리고 그리고 돈도 버는 최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에요.

게다가 다른 것 필요없고 키보드와 컴퓨터, 그것도 아니면 노트북과 인터넷만 할 수 있는
직업이 기자이니 얼마나 멋있고 모두가 원하는 그러한 선망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허나 쉬워보이는 이 기자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기자라면 밟아야할 다섯가지 코스가 있거든요.

남자가 죽기 전에 해봐야하는 101가지 일들을 대표해서 <남자의 자격> 이있는가 하면
기자가 죽기 전에 해봐야 하는 6가지 일들을 소개해보는 <기자의 자격> 에 대해서 오늘 써보려고 합니다.
기자의 자격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지요.


- 기자라면: 꼭 예능 프로를 보고 소설한편을 써낼 수 있어야 한다 (상상력 부분)

기자라면 해야할 당연한 필수코스 입니다.
요즘 기자들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는 조건 중 하나는 "상상력" 입니다.
어떤 주어진 그림을 보고 바로 어떤 상황을 만들 수 있어야 되요.


예를들면 개인 밥통을 가진 멤버들을 보면서,
"아 이 멤버들은 서로 사이가 안 좋기 때문에 밥을 따로 먹는구나" 라고 상상해낼 수 있어야 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 멤버들이 폭로하기 시작하고 한 명의 멤버를 놀릴 경우에는
"왕따설" 을 만들어낼 그러한 상상력이 부족하다면 기자가 될 수 없습니다.

조그만 이스트를 가지고 부풀려 빵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진정한 뛰어난 기자라면 조그마한 1초의 캡쳐의 장면을 가지고 5~6항에 달하는 기사를 쓸 수 있어야 해요.
그 캡쳐의 장면에서 눈의 시선, 각도 등을 분석해내서 그 1초의 상황을 최대한으로 사용해야지
진정한 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상력이 없다구요...?
그럼 기자 도전을 하지 말으셔야지요.
사실과 정보에만, 있는대로 그대로 글 쓰는 시대는 이미 지난 뒤떨어진 구식이거든요



- 기자라면: 연예인을 포착하라 (체력, 집중력, 판단력, 잠복 능력 및 민첩성 부분) 

이 역시 필수의 코스입니다.
단지 조금 힘들다면 대단한 체력과 집중력, 집요함을 요구하지요.
어떤 연예인의 열애설을 포착하기 위해서 24~48시간을 잠복 근무할 수 있는 체력이 받춰줘야하구요...

나타났을대 얼른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순발력도 갖추고 있어야 해요.
또한 결정적인 장면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순간에서 어떤 장면을 캡쳐해야
할지 정할 줄 아는 그러한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잠시 셔텨를 일찍 누르면 좋은장면을 놓칠 수 있으니 순간 집중력과 판단력은
거의 최고 수준이어야 합니다.


또한 엄청난 순발력과 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 Camflouge (숨어있는) 의 능력은 있어야 해요.
연예인에 잡히지 않기 위해서 적절한 장소에 자리를 잡는 젊은 비젼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혹시 걸릴 경우를 대비를해서 연예인의 보디가드 들에 맞기 않기 위해서라도 발걸음
역시  엄청 빨라야 하지요.
혹시 잡힌다면 여태껏 촬영한걸 다 빼앗길 수 있으니까요.

기자하려면 최소한 전보대 정도는 매달리고 남의차 앞에서 매달리며 조구만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3~4일이고 지낼 수 있는 근력이 필요합니다.



- 기자라면: 정보 수집에 철저해야 한다 (정보 수집력, 집착력) 

뛰어난 정보관들은 한 인물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 그 사람이 어디서 사는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데만 국한 시키지 않습니다.
그 인물에 대해서 정말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현재의 정보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과거의 사진 두 세장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연예부 기자라고할 수 있습니다.

연령때 별로 수집을 해서 귀여웠을 어렸을때의 자료는 공개를 해서 "우월한 유전자" 라는 것을
증명해줘야 하고 어렸을때 프로그램등에서 나왔었으면 그것도 소개 시켜줘야 합니다.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자료도 완벽해서 이 연예인이 얼마나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는지,
성적은 어땟는지 알려주는 것 이상을 지나서 그 연예인의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 사진
하나 정도는 공개해주는 그러한 센스가 있어야 하는게 연예부 기자의 기본이지요.


한참 잘 나가고 있을때 그 연예인의 과거에 어떤 뛰어난 연애경력을 가르쳐줘야하고,
또한 얼마나 학교에서 잘나갔었는지 알려줘야 하거든요.
싸움을 잘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센스 역시 있어야 겠지요....?

정말 이면에서 뛰어난 자격을 가진 기자들은 연예인들의 주량이 뛰어난지도 알고 있고,
평소에 어느 주점에 다니는지 그리고 어떤 옷을 입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학창시절에 연예인이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두 세게도 가지고 있으면 기자라고 할 수 없잖아요.

연예인에 관해서 모든 것을 알고 필요할때마다 적절히 꺼내줄 아는
촌철살인의 센스가 필요한게 기자이지요



- 기자라면 : 항상 예민해 있어야 합니다. 

기자라면 연예인의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미니홈피 정도는 주시하고 있어야지요.
그래서 실시간으로 그 연예인이 미니홈피,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서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줘야 하지요.

왜 그런지 아세요....?
우리들은 연예인이 5분간격으로 무슨 이야기를 트위터에 썼는지 정말 궁금해하거든요.
기분이 나빴는지 타이틀 곡이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얼마나 좋은 사진들이 올라왔는지 정도는 알려줘야지요.

연예인 트위터 Follow 안하고, 미투데이에서 친구 관계 등록 안하고, 미니홈피를 즐겨찾기에
저장해두지 않고 하루만 늦게 정보를 알려준다면 기자라고 할 수 없잖아요.
모든 기자들은 그런거 다 해야하는거잖아요.



-  기자라면: 눈물도 피도 없고 냉정해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는 그 연예인의 기사가 나가서 그 연예인에게 어떤 상처를 줄지는
걱정하지 말아야 하지요.
그들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은 그들에 대해서 샅샅히 알고 있어야 하고,
심지어 가능하다면 어떤 연예인이 어젯밤에 무슨 색깔의 속옷을 입었는지 까지 알려줘야 하는게
충실한 기자의 의무가 아닙니까...?

국민들이 알 권리가 있고 국민들의 호기심을 충족해 줘야 하는데 그깟 연예인의
감정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냥 상처받아서 질질울고 있으면 그만이겠고 시간이 지나면 연예인은 일반인들의
관심을 충족시켜주는 존재이니까요.


취재를 위해서라면 연예인의 머리가 부딪치는 일이나, 가슴팍을 때리는 정도정도는 필요한 당연한
과정이니까 그렇게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되요.
그 연예인이 다친것보다 더 중요한건 연예인과 인터뷰를 해야하는 것이지요.
만약 그것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과잉보호" 를 이겨내지 못한 내공이 부족한것이지요.

연예인에게 감정을 가지고 그들을 걱정한다면 기자를 어떻게 합니까?
어떻게 연예인 눈치보면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줘야겠어요.
이럴때일 수록 양심같은건 짓누르고, 감정 이입이 없이 기계같은 냉철한 마음올 글을 써야하는게
기자들의 의무겠지요?


기래서 기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요.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감정을 제어하고 당당히 글을 쓸 수 있겠습니까?
감정...? 동정심...? 걱정...?
그까짓거는 약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구요, 일단 기자라면 그러한 약한 감정은 가지지 않고,
무조건 특종을 따내야 하는게 바로 프로정신입니다.


이렇게 적고나서 보니까 기자란 작업이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어떤 독자들이 요즘에 사실만을 원하겠습니까?
즐겁게 해주고 자극적이 되게 하려면 사실도 어느정도 부풀려야되고 없는말도 창작을 해야 하며,
적어도 한 5~6년전 과거에 그들이 어땠는지, 그들의 생활방식이 어땠는지..

그리고 그들이 남자 관계 / 여자관계가 복잡한지 자세히 설명해주어야 진정한 기자가 아닐까요?
그리고 엄청난 체력으로 연예인집에 무단칩입, 집앞에서 서성거리기도 해보지도 않고 기자를 한다고 하면
기자라는 타이틀 어디가서 내밀지 말아야 겠네요.

박대기 기자...? 그건 구식입니다.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누가 어리석게 눈을 맞으면서 바깥에 추운데 나가서 정보를 전달할까요?
집에 인터넷이 있고 날씨 정보 찾아보면 쉽게 나오는데요.
그냥 미니홈피만 잘 살피고 있어도 기사거리 나오는데 뭐하러 그 생고생을 하는지... 어리석은 기자이지요.
어쨋든 요즘 인턴기자들의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벌써 인턴기자들이 이러한 부면에서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렇게 보면 기자가 불가능한 도전처럼 보이지만 사실 조금만 노력하면 되요. 

남의 소문이야기에 민감하고 사생활 캐기에 민감하며, 냉정하고 잔인하며, 
연예인 미니홈피,트위터를 들락거리를 밥먹듯이 하시는분...
그리고 조그만 사실로 45페이지의 하나의 수필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상상력을 가지신 분들께
이런 분이라면 모두 "연예부 기자" 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남은 깔대로까고 편하게 앉아서 돈버는 직업!
연예부 기자라는 직업을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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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년 연예계에 사건 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연예부 기자들 위가 늘어났나보네요.
    그런데 2011년은 아직까지 비교적 조용하니 배고파 미칠노릇이니 뭐라도 해야겠고
    하니 과거에 일가지고 난리에 난리를 치네요.
    하지만 이런 기자들의 독한 내용을 찾고 그걸로 인터넷에서 놀잇감처럼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늘어간다는게 더 무섭네요.

    2011.02.25 17: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작년에야 뭐 선미탈퇴, 재범 탈퇴든 굵직굵직한게 많았는데,
      올해는 정말 조용했으니까 한건들 잡았다 생각했겠지요.
      아마 카라건으로 잡을 만큼 잡았었습니다.

      2011.02.25 22:3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찌질한 연예부 기자 10명 리스트 뽑으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악플로만 먹고 사는 좀 벌레 기자들 사회 악입니다.
    트래백 걸고 갈게요.^^

    2011.02.25 18:1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0명의 악질이 있지만 그 밑에는 수도록하게 어정쩡한 기자들도 수두룩 하지요.
      정말 필요없는 사람들이지요.

      2011.02.25 22:34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초부터 아주 시끄럽네요 -_- 기자놈들은 저주인형이 많아져서 좋아졌다고 해야되나..?
    망할

    2011.02.25 18:29
  4.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자나 할 걸 그랬나봐요 -_-

    2011.02.25 18:49 신고
  5.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연예부기자님들은..... 파파라치수준의 매너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2011.02.25 19: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최소한 파파라치는 사진을 찍는데에만 그치지만 우리나라 기자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서 조그만 사진에 덧붙이기를 잘하지요 ㅎ

      2011.02.25 22:35 신고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기자라 쓰고 인간 쓰레기라 읽는다...

    이상 끝... ㅋㅋㅋ

    2011.02.25 19:52
  7.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나 소나 기자...

    2011.02.25 21:30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역설적 표현 너무 맘에 들어요 ㅎㅎ

    2011.02.25 22:22
  9. 나도기자할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지 나도할수 있을것 같군..

    2011.02.26 06:01
    • 못하실걸요?  수정/삭제

      저게 제정신으로 되겠습니까?
      미치지 않고서야 하기 힘든 직업이죠.

      2011.02.27 08:14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7 20:37
  11. 우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잘 읽었었습니다. ㅋ
    그런데 기자들도 조회수에 돈버니까 어쩔수가 없었을듯 싶네요
    그리고 저 과거는 진짜 맞으니까...뭐... ㅋ 딴건 몰라도 나나는 빼도박도 못하게 생겼네요 ..

    2011.02.28 05:56
  12. 귀요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곡 과장 사실무근한 내용 예능프로 감상문 이런식의 기사만 쓴다면 연애부 기자는 딱히..필요한 존재가 아닐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어찌보면 좀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해요

    2014.01.15 11:26

요즘 연예계 돌아가는거 보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나레이션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라는 부분말입니다.
요즘 기자들이 그런 것 같아요. 

그들은 마치 어디 한번 물어뜯을 연예인 없나...? 하고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같지요.
씁쓸하게 당한 연예인들이 최근에 몇명 되지요.
카라는 아주 언론에 제대로 갈기갈기 찢어지는 일이 있었고요...
이승기도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하차를 갖다가 하차를 기정사실화해서 곤란하게 한 그러한 사례가 있지요.
이제는 그 타겟을 아이유로 돌리네요.


하이에나처럼 그저 어디 물어뜯고 주워먹을거 없나 하고 찾아다니는 기자들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이번에는 기자들이 아이유의 뮤비에 대해서 글을 적어내면서 네티즌들이 심각한 반응을 보인것처럼
글들을 적어놨지요... 

특히 정말 금기시되고 있는 "근친상간" 이라는 자극적이다 못해 혐오스러운 단어를 써가면서
아이유를 깎아내리려고 하는게 보여서 참 "애쓴다, 저렇게까지 하면서 더럽게 먹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한번 그 뮤비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지요.
뮤비 링크 걸어놓을테니까 보고 싶은 분 있으면 찾아보세요.

요즘 기자들도 소설을 쓰고 작가 처럼 변해가는데 저라고 못할께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한번 생각해본 시나리오를 소개해볼께요 ㅎ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정신질환이 있는 딸 


한 가지 시나리오는 박보영이 정신질환이 있는 딸이라는 점과,
박보영의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는 그러한 시나리오 이겠습니다. 
뮤비가 끝날때 쯤에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다" 즉 "이미 사망했다" 로 본 경우에 그렇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 경우는 그냥 죽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 아버지가 죽은 것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에요.
정신병이라면 아마 심리학 의사와 이야기를 나눈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
누군가가 자꾸 꿈에 나타나고 꿈에서 사람들은 그가 아빠라고 하는데 자신이 보기에는 아빠가 아니기에
진짜 아빠가 꿈이 아닌 현실에서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는 처음 시작할때부터 애초에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꿈에서 아빠와 비슷한 사람들이 나오고 사람들은 그를 아빠라고 하는데,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도 해석할 수 있지요.  



기자들은 이 시나리오를 비꼬고 비꽈서 근친상간으로 연결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주장은 찾아온 환자를 '아버지' 를 아버지가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것은
아버지를 남자로 보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로 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리고 아버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을 찾았다고해서
그게 꼭 로맨틱하게 연결되어 진다면 치매가 걸린 사람들은 다 그런 식으로 봐야한다는 것일까요...?
실제로 정신병 중에서는 사람을 못 알아보고 실제로 사람이 바로 앞에 와 있는데도 부인을 하며
그 사람을 찾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그러한 입장인데 말이지요.

왜 꼭 그렇게 근친상간으로만 바라봐야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물론 이 뮤비는 조금 난해한 부면이 있어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시선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꼭 아버지가 언급이 되었다고 해서 "박보영은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근친상간이다" 라는 
결론을 내려버리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요...?


또한 심각한 로맨스의 장면도 없었고 무릎꿇고 울었던 장면 정도야 조금 포인트로 삼을 수 있지요. 
이것 장면을 하나같이 로맨틱하게 보고 문제로 삼는다면.... 지나가다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는 어머니와 아들, 아버지와 딸들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해야한다는 참으로
어찌보면 서글픈 사고 방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본다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것들을 써내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제멋대로 해석할 수 있는 뮤비라지만 아직 성인도 안된 미성년자의 뮤직 비디오를 
삐딱하게 바라보녀서 "근친상간" 이라는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단어를
공공연하게 기사들에가가 적어내고 있는 한국의 기자들의 수준을 알만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느꼈다하더라도 모두가 나 느낀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듣는 것에 혹한다고 전혀 그러한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았더라도 
오히려 그러한 해석을 내놓음으로 인해서 그러한 시선을 갖게 만들어주는 기자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근친상간" 으로 볼수 있게 유도하는 일을 함으로써 안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 누군가에게 이 뮤비를 보여줄때 "근친상간" 이야기를 언급도 하지 않은 후에 느낀 점을 
물어본다면 대부분 "이해하기 어렵다" "조금 난해하다" 정도로 넘어갈 것이지요.
많은 이들은 이 뮤비에 그러한 뉘앙스가 깔려있다고 그러는데... 
그런 이야기를 듣고 찾다 보니 "근친상간"  뉘앙스가 있는 장면들이 있나...? 하고 찾아보게 되니까
더욱더 그러한 부면이 잘 보이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착각은 자유고 생각은 자유라지만 남에게 피를 끼치는 생각이라면 그냥 생각만 하고 맘에 담고 계세요.
제발 다큰 어린들이 어린아이 상처주는 그러한 지저분한 일 하지 마시구요.



참... 기자들에게 권해봅니다.
어차피 사실을 적어내는 일은 할 수 없는 것 같으니까 그 좋은 상상력을 동원해서
작가시험 한번 보면 어떨까요...?
차라리 그게 본인의 상상력도 사용하고 남에게 해를 주는 일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좋은 일인테데요.
요즘 기자들은 사실 판단보다는 상상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나 봅니다.


나름 노래도 괜찮고 뮤비도 참 박보영의 연기와 아이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더 초점이
맞춰지게 되던데 굳이 이러한 해석을 하는게 잘하는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네요. 

어쨋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서 아이유가 이번에도 대박을 낼 수 있을런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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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뮤비는..솔직히 조금 난해한지라..
    기자들이 ㄱㅅㄲ들은 맞지만 글쎄요..

    이번 뮤비는..

    뭐라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ㅋ;;

    2011.02.18 02:23
  3. 洞帆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해하네요.ㅋ

    2011.02.18 02:34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8 04:48
  5. 네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적으로 윤상은 아빠가 아닙니다.
    비디오 처음에 보면 윤상이 진료기록부 체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살아있습니다.)
    아빠는 죽었다고 했습니다. 고로 윤상은 아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근친코드도 아니죠. 기자들의 상상력이 놀랍습니다.

    2011.02.18 05:06
  6. 지나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기자들은 정치부기자들이 쓰는거에 비한다면 새발에피죠...
    정치부 사회부등 메이저언론들부터가 개판으로 기사써데니
    이런걸 고칠려면 재재가 필요한데 그러면 언론통제다 독재다 난리나고
    위에서부터 고치지않으면 아래쪽도 늘 이럴겁니다...

    2011.02.18 05:15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8 06:17
  8.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에도 도편추방제같은 것 만들어서 헛소리하는 기자들 퇴출시키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2011.02.18 06:40
  9. kkol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들은 그러면 안되겠죠...ㅠ.ㅠ)"

    2011.02.18 06:40
  1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인사이입니다.

    사정이 있겠지만, 대충 유부남 혹은 아버지 연령대의 남자와의 열애. 하지만 배신 혹은 죽음...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여자.

    뮤직비디오 말미에 정신병동에 방문한 방문자가 한명도 없다는 걸 암시하기 위해 방문자 차트 목록을 보여줍니다.


    뮤직비디오야 노래와 동떨어지는 것이 아닐테고(그런경우도 간혹있지만 이경우는 아니라고 봄)


    가사중에




    "좋은 이별이란거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 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

    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여전히 삽질하는 기자들...........

    2011.02.18 07:11
  11. 봄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비나 노래나..
    둘중 하나인거죠. 근친상간이거나 아빠벌 되는 남자와의 사랑이야기..
    미성년자가 왜 저런 노래를 불러야하는지 당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삼촌팬들이 아주 좋아라 할 만한 내용이죠.

    남들은 아빠라 부르지만 그사람 아빠는 아니다.
    아빠 이상으로 이성적인 사랑의 대상이거나,
    연인이지만 남들 보기에 아빠뻘로 되어보이는 남자이거나..

    고등학생이 부르고 출연하기엔 둘다 아주 부적절한 뮤비입니다.

    2011.02.18 07:21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륜.. 음.. 그럴 수도 있지. 이해는 못해도 사정이 있다면야 쌍욕까지야..
    근친상간? 음.. 음.. 음.. 음.. 으....

    지금 뭘 어쩌잔 얘기야???
    막말도, 막말도 별 개시러배같은..

    2011.02.18 08:38
  13. 돈쥬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보영연기력도좋구 그런데이런알수없는놀란때문에 애꿎은아이유만 비난받네요ㅠㅠ지은짜응

    2011.02.18 09:32 신고
  14. 외계소년32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력을 좋은 쪽으로 써야하는데 진실을 보도해야하는 기자들이 소설을 쓰는 일을 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남들이 다 하는 것들만 보도하는 쉬운길을 택하는 기자들이 많으니 질이 높은 기사는 보기가 힘드내요. 그러면서 무슨 권위나 있는듯이 구는걸보면 한심합니다. 불나방처럼 쫓아가는 네티즌도 문제구요

    2011.02.18 10:04 신고
  15. 맑은날에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과거 스티커까지 기사화해서 아이유를 물 먹이려고 하네요. 정말 기자들은 꼭 저렇게 더러운짓을 하면서 까지 먹고 살아야 하나요...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제가 알기론 기자들이 디씨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기웃거리다가 껀수 하나 잡으면 기사화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스티커 사진도, 이번 뮤비논란도 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아무 생각없이 오가는 이야기들이 기사화 되거든요.

    사실 그런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정말 문제입니다. 정말 디씨는 심해요. 없어져야 할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아이유갤 가보면 그게 팬갤러리인지 악플갤러리인지 아직 미성년자인 고등학생 아이유에게 차마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들을 거리낌없이 하는 곳입니다. 디씨폐인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인간말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기자들이 그런 곳에 기생해서 껀수를 문다는 것이지요. 그냥 아이유를 음악으로만 평가하고 판단해도 지면이 부족할텐데도... 정말 한심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그 뮤비논란이 있고 난 후에 아이유뮤비에 관심없던 사람들까지 아이유뮤비를 보게 되었다는 점이죠. 오히려 신인가수들이 기자들에게 언플하는 방법이 반대로 기자들의 논란만들기가 아이유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었다 라고 할까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2011.02.18 12:04
  16. 댓글 하나당 100원씩 받기 위해서 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남자 연예인들을 공격 하면 그 밑에 댓글이 달려서....
    기자에게 100원씩 갑니다...
    무플이 약인데....


    iu가 상처 입지 않았으면...좋겠네요...

    2011.02.18 20:48
  17. 사색..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와의 사랑이야기 인듯합니다
    남들이 봤을땐 그들이 사랑하는사이가 아닌 부녀사이로 본다는 의미로보이구요!
    가사 내용으로 본다면 둘이 사랑했지만 남자는 이미 어려운사랑인걸 알고있어서
    떠났거나 죽었거나 한것이고.. 여자는 어려서 아직도 그 사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있는듯....
    윤상이 어린 아이유를 사랑하는 그런 뮤비속 내용과 어울리지않나요??
    남들이 봤을땐 매우 어색한.. 그래서 꿈속에서 나타난 윤상도 박보영에게 다가가지는 못하고 있는듯 보이네요
    이상 삼촌팬임 ㅋ

    2011.02.18 21:13
  18. 기자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네요ㅋㅋㅋ
    근데 요즘이런기사들이 많아서..또 기자가 헛소리하는구나 하고 넘겨요 전ㅋㅋㅋ
    모르는사람들은 오해하실수도있겠네요.
    여튼 기자들정말왜이럴까요, 답답합니다.

    2011.02.20 10:38
  19. ..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블로그 주인님이 댓글로 뮤직비디오 논란을 일으키라고 게시글을 쓴게 아닐텐데,,,
    어쨋든 기자들 모두 깜찍한 리타스키터들이네요, 아주 대단한 마법의 펜 나셨다, 그죠?

    2011.03.05 08:51
  20. 성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기자하려면 창의력이 필수이군요 이래서 창의력 창의력 하나봐요 ㅋㅋㅋ

    2011.03.06 00:00
  21. 더문제가 되는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생각을 네티즌 생각으로 뒤집어씌운다는 점입니다
    네티즌 모두 보면은 '문제될거 없네' '이게 어딜봐서가' 대다수 입니다 근친상간이다 ??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 기사를 보니 어이없다 뮤비를 저딴식으로 만드냐....
    네티즌 의견으로 하던데 완전 정신나간 짓입니다.....

    2011.12.01 08:11

한가지 부탁 드리는 점은 제발 제목만 보고 댓글을 적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제목만 보면 제가 무슨 이승기 안티인가...? 하고 느끼실지도 모르지만,
사실 제가 하고픈 말은 그와 반대대는 내용이니까 한번 글을 먼저 읽어주시지요.


어제 인터넷 기사들을 보니까 "이승기 의리남" 이라는 기사가 도배를 이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바로 그 전날까지만 해도 인터넷 기사들은 이승기를 까기에 정신 없었다는 점이지요.
그런데 이승기가 1박 2일에 잔류를 결정하자 마자 이승기를 추켜세우기에 바빴습니다.
갑작스럽게 변한 언론을 보면서... 역시 한국 어론은 이래서 안되는 구나 하는 
마음에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애초에 "배신남" 이 아니었던 이승기


이승기의 하차설이 흘러나왔지만 이승기가 구체적으로 하차를 한다는 말도 없었고,
아직 이승기나 소속사측의 결정도 확실하지 않았던 그런 시점이었습니다.
한 소스를 통해서 들은 바에 의하면 소속사측은 결정을 놓고 신중히 결정하고 있는 중에
난데없이 기사가 터졌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립니다.

즉 한국의 언론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마치 이미 벌어진 것 처럼 
글을 적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차 이야기가 흘러나왔던 것을 마치 이번주부터 당장하차할 것처럼 기사들을 적으면서
이승기가 배신한다는 뉘앙스를 가진 기사들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언론의 첫번째 잘못입니다.
마치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있는 것처럼 포장해서 이승기를 힘들게 했다는 사실이지요. 
아무일도 없었는데 이승기를 "배신남" 으로 몰아간게 언론의 첫번째 잘못이지요.



- 1박2일 하차했다면 이승기는 "배신자" 였을까?

이미 지난 이야기를 해서 뭐하겠느냐만 한번 가정설을 써보겠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잔류가 아닌 하차를 선택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럼 이승기는 언론에서 말한 것처럼 "배신남" 인 것일까요...?
먼저 1박 2일의 나영석 PD는 어떻게 느꼈을까요....?
3년 반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을 해준, 하차설이 나옴에도 동요없이 녹화에 임해준
이승기를 "배신자"로 느꼈을까요....?

그리고 어째서 이승기가 "배신" 행위를 한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승기는 계약 조건을 어긴 것도 아니었고 매회마다 최선을 다해서 방송에 임했습니다.
또한 이승기가 소위 말해 "무단결석" 을 선언한 것도 아닙니다.
즉.... "저 다음주 부터 녹화에 못나오겠습니다" 하고 무리한 요청을 한 것도 아니지요.
여러 자료에 의하면 1년전부터 하차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왔다고 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주었다면 충분한 시간을 준 것입니다.

이승기가 뜨자마자 바로 나가겠다고 선언한것도 아니었고,
사실 이승기는 <일지매> 한 차례 제의를 거절하고 1박 2일에 잔류한 적이 있습니다.
1박 2일과 이승기 둘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결정이었지요. 

이승기 정도의 입지에서 한 프로그램을 3년반정도 꾸준히 했다는건,
솔직히 요즘 예능계에서는 보기 힘든 일입니다.
조금만 떠도 가장 먼저 하차해버리는게 예능 프로그램이니까요.

이승기가 만약 하차를 했었어도 이승기가 배신자로 불리는 것은 합당한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 언론의 이승기 "의리남" 타이틀 만들기가 불편한 이유

자 그럼 이제 이 글의 본론... 왜 이승기에게 "의리남" 이라는 타이틀을 붙인게
불편한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승기가 1박 2일에 잔류한 것은 본인의 결정이니 왈가왈부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1박 2일측에서 정말 고마워하고 있고 또한 아직 제 6의 멤버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과
김종민이 안정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승기 =  "의리남" 이란 말이 성립이 됩니다.
여러 제안들을 뿌리치고 원래 함께한 1박 2일과 함께 한다는 것은 상당히 멋있는 결정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의리남" 이라는 타이틀이 이승기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과 함께
언론이 이승기를 가지고 하루에는 "배신남" 으로 몰았다가 또 다음날에는 "의리남" 으로 제멋대로
의견들을 바꾸고 제멋대로 연예인 하나를 죽이고 띄우는게 꼴사나워서 그런것이지요.


자꾸 이승기의 "의리" 를 강조함으로 이승기에게 부담을 주고 있고
게다가 자꾸 이승기가 "군입대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기사를 강조시켜서 마치 이승기가
군입대 하기 전에 빠지면 안되는 것처럼 글들을 적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소속사에서 올린 공문이 나오며
소속사가 전한 이승기의 정확한 말은 
"제가 군입대해서 방송을 못하게 되는 날이 올때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입니다.
그런데 언론은 "하고 싶습니다" 라는 말을 => "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내보냄으로 인해서
마치 이승기는 정말 군대갈때까지 하차할 수 없는 것처럼 빼도박도 못하는 그러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왜곡이 아닐 수 없네요.



또한 이러한 타이틀이 그냥 "수식어" 가 되어버리면 상당히 힘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까지 비가 나온 방송에서 비 스스로가 자신을 가리켜 "난 월드스타다" 라고 말한적을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언론은 비가 미국 영화에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는 월드스타" 라고 계속 광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점을 염두에 뒀다가 비가 부진하면 "'월드스타'"의 추락" 이라는 글들을 적어냈고,
예전에 안젤리나 졸리가 비에대해서 모른다고 했을때 "'월드스타 비' 안젤리나 졸리에게 굴욕 당하다" 라는 식으로 "월드스타" 라는 수식어를 악용을 한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승기도 잘못하면 비슷한 힘든 케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약속한 바를 이행하려고 해도 안될 수가 있는 법이기도 하고,
가끔가다가 예능에서 "배신의 캐릭터" 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나치게 의리남을 강조함으로써
그것에 잠깐이라도 어긋나면 죽일듯이 달려들 것 같은 풍조를 만들어가니..... 
참으로 이승기에게 부담을 주고 책임감을 부여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지요.



이래서 언론이 제멋대로라는 것입니다.
카라의 경우만 본다하더라도 (한승연 아버지 인터뷰 제외) 언론이 나서서 갈라놓고 
한 부류를 배신자들로 찍어놓고, 예능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왕따설을 그려놓고....
아주 언론이 제일 신나게 나서서 카라를 두드려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승기 때도 다를건 없었습니다.
결정이 하나도 난 것도 없는데 추측기사를 써대면서 이승기를 "배신남" 으로 몰아가고,
결정이 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나같이 이승기 "의리남" 이라고 부담을 주는 일을 하고
이승기를 몰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짝이 없고 얼굴에 철면피를 깔았으며,
제멋대로인 위선적이며 독선적인 언론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승기가 정말 멋진 행동을 한 것은 칭찬한 말한 일이지만 언론이 심심하면 만들어주고,
심심하면 악용하는 "의리남" 이라는 타이틀이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이승기 사건 역시 카라 사건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대한민국의 언론계가 제멋대로고 
개념이 없고 정말 내다버려야 할 언론인지 잘 보여준 케이스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이승기는 참으로 앞으로 훌륭한 연예인으로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강합니다. 
제가 정말 남자이지만 동생삼고 싶은 성실한 청년 같네요.
이게 제가 남자이면서도 응원하게 되는 얼마 안되는 남자 연예인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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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의봐서 그만둔건 욕먹을 일이 아니지요 본인이 힘들고 프로그램에서 알겠다 그러는데
    뭐가 문제인건지...역시 관심받고 싶어하는 기자들 때문에 연예인들만 고달프네요

    2011.02.16 23:22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서 떠올려지는 인물이 존티토네요... ㅋㅋㅋ

    Y2K와 비슷한 유닉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2036년의 근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미군이라고 하죠...

    가끔 한국 언론들을 보면 그렇죠... ㅋㅋㅋ

    2011.02.16 23:40
  3.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 참 무섭고 독한거죠.. 사람을 하나 들었다 놓네요.. 그냥 기자들이 조금이라도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011.02.17 01:17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떻게 보면 이승기 하고 소속사가 언플과 네티즌 악플에 백기를 든 느낌입니다.
    이승기의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지 못하고 하자한다고 배신자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당할수가 없겠죠.

    2011.02.17 01:21 신고
    • 아무나  수정/삭제

      아직도 이런분 계시네.. 승기소속사
      후크는 소규모의 엔터테인먼트회사고
      지금까지 언플이라곤 한적이 없어서
      답답하다고 느낄정도입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게 여느 기자
      랑 똑같군요;

      2011.02.17 05:56
    • ...........  수정/삭제

      위에 아무나님..

      딘델라님의 글을 잘못 해셕하셧네요...

      같은 말입니다.. 이승기 소속사는 큰곳이 아니죠..

      이름대면 알만한 연예인이 이서진,이선희,이승기,조정린 정도...

      그나마 요새 가장 활발한 연예인은 이승기 밖에 없죠..
      거의 후크를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딘델라님도 이승기와 후크가... 힘이 없어서..

      네티즌의 악플과 기자들의 언론플레이에 백기를 들었다는 의견이 같은거죠..
      힘없는 소속사에서 혼자 잘난 이승기..
      어찌보면 좀 불쌍합니다..

      이번 사태도 그렇고,, 정말 기자들의 언플에 고대로 놀아나더군요..아무런 힘도 없이...
      괜시리 죄없는 이승기 이미지만 실추된 느낌입니다..

      이승기는 광고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참 착하고 바른사람이라고들 하던데요..광고주들이 선호성에 모델의 인성도 포함된다고 하더군요...한마디로 성실한 모델을 쓰고 싶어 한다는 거죠..

      물론 그 소속사가 지금까지 이승기를 키워줬으니,
      할말은 없지만...
      이제 다른 좀 이승기 같은 연예인이 또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2011.02.17 10:26
  5. apple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대한민국의 연예부기자들은 제대된 교육도 못받은 사람들 같습니다.표현하는 것도 그렇지만 양심을 어디다 팔아먹은 그야말로 자극적 기사 하나로 관심받아 보려는 이리떼들 같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연예인을 악의적으로 죽였다 살렸다 하는 것을
    볼때면 기자먼저 감옥에 가둬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범죄입니다.기자라는 명함을 내세워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이는 범죄는 엄격히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봅니다!!!

    2011.02.17 01:31
    • pie  수정/삭제

      공감합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언플이 진리라 하며 이승기를 배신자라고 몰고 안티를 조성하고, 심지어 "친일파"라고까지 매도한 네티즌들도 같은 공범자이니 처벌해야죠.

      2011.02.17 20:48
  6.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의 월드스타 같은 경우는 팬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전 뭐... 이승기가 1박2일 하차한다는 기사를 처음 보고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예능에 계속 출연하면 의리를 지키는거고 하차하면 배신이라... ㅎㅎ
    이건 뭐 ㅋㅋㅋ 요즘 기사들은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니까요 ㅎ

    2011.02.17 02:11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7 03:39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7 04:44
  9. 휴먼빙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메인에 떡하니 걸려 조회수 장사하고 있는 모블로그의 나피디 언플종결자라는 글과는
    차원이 다른 품위있고 사려깊은 글이네요..왜 다음은 이런 품격있는 글은 도외시하고
    자극적으로 밑도 끝도없이 망상에 젖어 아니면말고식 호객행위하는 글만 메인에 걸까요?
    이번 하차논란은 1박도 이승기도 어느측에서건 공식적인 언급이 없었는데
    기자들이 앞다퉈 논란을 야기시키고 논란을 확대시켜 짭짤한 재미를 본 황색언론의 무지를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어요.
    일부 블로거들 중에 이런 것에 편승해 같이 춤춘 사람들도 있었구요.
    그 피해는 오롯이 이승기,1박2일,팬들 몫으로 돌아간 셈이구요.
    하차를 두고 의리,배신으로 몰아간 황색저널리즘에 치가 떨릴 정돈데 다음뷰는 그런 글을 또다시 확대재상산하는 꼴이라니.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체리블로거님 글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2011.02.17 05:18
  10. Nalo Kubi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언론이 아주 지랄 맞아요. 사소한 것도 논란거리 만들려고 발광하고
    괜히 사람 이상하게 몰아가고 말이죠.

    2011.02.17 05:57 신고
  11. 아무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리남 칭호자체가 필요없습니다. 승기는 할만큼 했고, 모두가 수긍할만한
    절차로 하차의사를 밝혔는데, 왜 의리, 배신이라는 단어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갈 뿐입니다. 언론이 이렇게 설레발친 것은 평소에 인터뷰를 자주하던
    1박2일제작진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겠죠..

    2011.02.17 05:57
    •  수정/삭제

      뭔가 착가 하셨네요
      제가 말한 언플은 승기네 소속사 언플을 말한게 아니고 그외 언론의 언플을 말한 겁니다.

      2011.02.17 06:05 신고
  1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다 이승기가 하고 싶은것도 못해보고 입대할까 내심 안쓰럽습니다...

    2011.02.17 08:34
  13. 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일을보고 느끼는건 이승기씨가 왜 배신자라는 말까지 들었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평소 1박2일 이란 프로그램의 애청자 이지만, 이승기씨의 하차 이야기가 처음 나올때 사실상 많이 아쉽고 서운했던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이승기란 한 청년이 그간 1박2일이란 프로그램 내에서 활약해온 모습들을 꾸준히 시청 해왔던 사람들 이라면 아쉬움, 서운함 에서 끝냈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하거든요...
    그가 지금까지 프로그램 내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얼마나 열심히 꾀 부리지 않고 노력하며 잘해왔다는걸 안다면 배신자 라는 말은 함부로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것도 본인의 의사나,결정을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온갖 기자들의 설레발떠는 추측성 기사들로 매번 사람 하나를 무슨 나라라도 팔아먹은 사람마냥 몰아가는 상황들이 정말 헉!소리 나게 만들 지경이던데...본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돌아가는 상황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네요.
    그나마 이제는 이승기씨 본인의 정확한 생각과 의사가 잔류로 결정 지었다니 조금은 조용해진듯 하네요.
    이번일을 겪으면서 누구보다 이승기씨가 마음고생이 가장 심하지 않았까 싶네요.
    잔류기사에 보니 이승기씨가 생각하는 1박2일 이라는 프로그램은 그에게 단지 본인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중 한개일뿐이 아닌게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잠시나마 섭섭해했던 제 자신조차 부끄럽게 생각 됐습니다.
    다시한번 느낀점은 이승기란 한 청년은 정말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된 사람 이라는점 이였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는 섣부른 기자들의 설레발기사에 흔들리는 바보가 되지않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2011.02.18 11:20
  14. 행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TV로 했던 사후계약은 어떻게 된거임.. 숭기횽님....ㅠ.

    2011.07.09 22:13

카라에 이어서 요즘에는 이승기가 이야기의 한참 주제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하차한다는 것이 루머에서 사실이 되어가면서 이승기가
관심과 동시에 상당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에 몇가지는 "강호동이 키워줬는데 떴다고 버리냐?"
"이제 배부르다는 거냐...."
"일본 진출이 그렇게 중요하냐?" 등을 이유로 이승기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비난이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이 키워주니까 강호동을 버린다" 

강심장과 1박 2일을 동시에 하차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많은 이들은 "강호동" 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강호동이 국민 MC로써 이승기를 지원해줬는데 어떻게 강호동을 버릴 수 있느냐는 것이지요. 
허나 이 견해에 대해서는 굉장히 짧은 견해라고 생각되며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이승기가 강호동을 버린 것일까요....?


이승기가 강호동의 그늘 안에서 많은 유익을 얻은 면은 있습니다.
국민 MC의 곁에서 2인자로 커간다는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지요.
하지만 강호동의 곁에 있는 모두가 다 이승기 처럼 성장을 했을까요..?
강호동이 많이 세워줬지만 이승기 만큼 크지 못한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강호동 역시 이승기와 같이 함으로써 많은 유익을 얻었습니다.
처음에야 이승기가 강호동의 득이 많이 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강호동과 약 4년이라는 긴 시간
호흡을 맞춰가면서 강호동 역시 이승기 효과를 아예 안 봤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상 이승기는 강호동이 유재석 이후로 찾은 최고의 콤비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무슨 이 상황에서 이승기와 강호동 사이에서 "누가 더 득을 봤느니" 하고 따집니까...?
이승기가 1박 2일을 하차하면 강호동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이승기도 
어느정도 타격을 입는 그러한 행동입니다. 

둘이 헤어지는것은 누가 누구를 버리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예전에 유재석과 헤어진 것 처럼 대등한 관계에서 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제 강호동 이승기의 관계는 누가 누구를 버리고 할 관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호동과 초반을 함께 했다고 해서 평생 함께할 수는 없습니다. 
유재석-강호동이 최고의 콤비였지만 갈라졌어야 했던 것처럼,
언젠가는 이승기-강호동도 갈라질 수 있는 그러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승기가 강호동을 버렸다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이승기는 1박 2일의 "배신자" 이다

이승기가 성장하는데 1박 2일이 큰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이지요.
사실 1박 2일은 이승기가 이정도까지 성장하게 만들어준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평생을 1박 2일과 같이 해야하는 것입니까?
물론 제가 말하는게 참 매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이승기는 충분히 할만큼 열심히 해줬습니다.

실제로 이승기는 결근도 제대로 하지 않고 프로그램 내에서 한번도 병풍이나 존재감이 없이
활동한적도 없었기도 했으며 출연하는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줬습니다.
사실 이승기는 일지매의 제의를 받기도 해서 한번 하차이야기가 나왔지만 그 당시에
이승기는 일지매를 고사하고 결국 1발 2일과 함께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래서 이승기가 더 클 수 있었던게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때 1박 2일도 이승기가 하차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 당시 이승기의 주가도 높았고 1박 2일도 상승세에서 이승기가 하차를 하지 않음으로
1박 2일 역시 순탄하게 진행을 한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이승기는 2007년 가을에 1박 2일에 합류를 해서 지금까지 약 3년 6개월간의 고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재 예능에서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1박 2일보다 오래 유지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은 1년 안에 바뀌고, 많은 고정 출연자들도 1년에서 1년반이 되면 
여러가지 이유로 하차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정에서 물론 높은  시청률을 자랑해서 하차할 이유야 없었겠지만 3년이 넘게 해왔습니다.
충분히 자기가 할 역할을 해놨고, 공도 세웠으며 은혜를 갚았습니다.

물론 지금 1박 2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이기에 (시청률 하락과 [그래도 25% 이상나옴],
아직 제 6의 멤버를 찾지 못하고 김종민이 아직은 완벽하게 자리잡지 않음) 이승기가
조금 더 있어서 안정된때에 나오는게 정석이라고 할테지만....
사실 잘 될때 나와도 "찬물을 끼얹는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면으로 볼때 이승기는 배신자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 그의 결정을 지지하는 이유


솔직히 지금 이승기가 굉장한 대스타이기는 하지만 이승기의 아킬레스 건은 
이승기의 정체성이 약간 애매모호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이승기는 가수이긴 하지만 3집 활동이후로 제대로 가요활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찬란한 유산으로 연기자로써의 길도 다졌기는 했지만 아직 훌륭한 연기자라고 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1박 2일을 하차하고 가수활동과 연기자 활동에 집중을 한다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가수 이승기" 의 모습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제대로 한번 보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이승기의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긴 할테니까요.

또한 이건 이승기와 소속사가 결정한 문제로써 제 3자가 "의리" 를 운운하면서 
굳이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승기는 1박 2일의 어려운 때에도 함께 있었고 그리고 출연자로써 해야할 도리도 충분히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결과적으로 이건 이승기의 결정이고 이미 1년전부터 하차를 준비하고 있었다면
이승기 역시 충분한 기간을 준 것이고 제작진도 이미 알고 대비를 하고 있었을 만한
충분한 기간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제작진이 준비가 안된 건 이승기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승기를 얍삽한 사람으로 그려내는 일부 1박 2일의 팬들이 상당히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1년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 그 시점은 이승기가 대상후보에 최우수상을 받기 한참 전인 
그러한 시점입니다. 
이승기는 충분히 1박 2일에게 시간을 줬고 그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습니다.

또한 하차를 결정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차를 한다는 느낌을 못받을 정도로 열심히 해줬고.
각종 기사나 블로그 글에서도 이승기에 대한 호평을 계속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또한 이승기와 강호동을 최고의 콤비로써 서로에게 지지를 해주며 3년간 같이 일해왔습니다. 
강호동도 이승기 효과를 봤고 1박 2일도 이승기효과를 충분히 봤습니다.

이승기가 이득본 것만큼 그들도 많은 이득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승기를 배신자라고 한다는 것은 상당히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쨋든 이승기가 어떤 결정을 하던 욕먹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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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4 18: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늘 기사보니까 다행히 잘 해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승기를 계속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2011.02.15 09:30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신이 무슨뜻인지 단어공부좀 다시 하고 왔으면..엄한 사람 민폐끼치지 말고..

    2011.02.14 19:07
  3. 한땅별땅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황상 작년에 하차얘기가 오갔을것 같던데~
    그동안 멤버 빈자리도 채울 생각도 없었던것 같고~~
    몇몇이 회자되긴 했지만, 그것도 헐리웃 액션이었다는 인상을 가집니다.

    세상이 참 오묘한다는 생각을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정말 열심히 해준사람들에겐 더 잘해줘야 하는데 말이죠.

    어떤 결정이 되었든, 나름 승부수 일텐데~
    서로가 쿨해졌음 하네요.

    2011.02.14 19:08
  4.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 배신이란 말은 너무 지나친 것 같아요..

    2011.02.14 19:16
  5. 예찬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기에도 시간이 걸렸던 문제일 거 같은데
    팬들에게는 섭섭한 마음이 커서 중간에서 너무 힘이 드실것 같네요...ㅠㅠ

    2011.02.14 19: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승기가 마음고생이 많았지요.
      하지만 이제는 잔류한다고 기사가 난 이상 이승기를 비난했던 사람들은 사과했음녀 좋겠어요.

      2011.02.15 09:32 신고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 팬들이 배신이라고 하는건 팬들이 1박2일을 좋아했던 이유중 하나가
    멤버들간에 가족, 형제같은 우애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고 생각했었는데,
    비즈니스적인 문제로 이승기가 이탈한다고 하니 마음이 아픈거겠지요.
    꼭 이승기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가족같아보이던 1박2일인데
    일적인 문제로 나간다고 하니 그것에 대한 배신감도 있을것 같네요.
    블로거님처럼 할만큼했으니 나가도 된다는 생각도 맞지만 팬들도 이해는 갑니다
    x맨때 유재석과 강호동이 같이 했다가 갈라선것이랑은 느낌이 조금 다르니까요

    2011.02.14 20:00
    • 불신의 늪  수정/삭제

      1박의 현 멤버인 이수근이가 이런말을합디다, 촬영끝나면
      각자 흩어져서 밥 한번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다고 또한 가장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무한도전의 멤버들이라고 몇번이나 밝혔잖아요 그만큼 형제애 운운 하는것 보면 1박의 팬들 수준이 넘 어린것이 아닌가 보여지구요,,,

      현재 이승기의 하차건은 일방적으로 배신자운운에 배은망덕 소리 아무렇지 않게 뇌까리는 모씨의 빠들과 1박팬들의 수준이 넘 낮기 때문에 나오는것같아요.........

      1년전에 이미 하차 하겟노라고 시간을 주었는데 대책 세우지 못한 무능한 제작진에게 뭐라 해야지,
      ㅋㅋㅋ,,,아주 웃기는 짓덜이죠,,,,

      2011.02.15 02:27
  7.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한다면 섭섭함은 있겠지만
    지금까지 성성하게 이만큼 해준것만으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

    2011.02.14 20:56 신고
  8. 아무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6개월동안 드라마하면서 빠지는 여느 연예인과 달리 누구보다 성실히
    임한 이승기에게 배신의 망토를 뒤집어 씌운 사람들은 또 다른 드라마후
    이승기가 지쳐서 쓰러질때 왜 체력관리 제대로 못하냐고 비아냥 거릴
    듯 싶네요..휴

    2011.02.14 21:05
  9. 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이 지나친 정도를 넘어선듯해요 보이는게 다인줄 아는 인간들이 배신의 종결자다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을 하던데 제가 다 화가 나서..

    2011.02.14 22:20
  10.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신'이라는 단어가 남발 되는 듯

    2011.02.14 23:58
  11.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본인이 선택한 길인 만큼
    잘 됫으면 좋겠네요 ^^

    2011.02.15 00: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속사와 상의 후 잔류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잔류하던 떠나던 이승기는 참 성실한 청년같아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2011.02.15 09:34 신고
  1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과 무한도전은 일단 방송되는 날짜부터 다른데, 왜 자꾸 붙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무엇보다도 방송 컨셉도 다르잖아요... ㅋㅋㅋ

    뭐, PD들끼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겠지만서도... ㅋㅋㅋ

    어쨌든, 이승기의 배신이라...

    각자가 계약조건에 의해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계약종료를 한것이 어째서 배신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거기다 이승기가 강호동만 바라봐야합니까?

    덕분에 예능에서의 '허당 이미지'가 더 강해져서 본분인 '가수 이미지'가 희미해졌는데 말이죠...

    '연기자 이미지'도 그렇고...

    2011.02.15 05: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쨋든 이승기가 잔류한다고 하네요.
      잔류를 안했어도 욕먹을 일이 없겠지만 잔류를 한다고 하니
      이승기를 비난했던 사람들도 사과하는게 더 멋있을텐데요..

      2011.02.15 09:34 신고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만하면 되었을지도...

    2011.02.15 09:33

이승기와 아이유, 타이밍도 좋았다

가수 이야기/IU 2011.01.05 16:49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아이유가 대세라고 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으며 작년에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두개나 건진 이승기도 확실히 대세라고 할 수가 있지요.
하나는 87년생, 하나는 93년생.... 둘다 어린나이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둘의 인기비결 중에 하나는 둘다 겸손한 사람들이라는 점이고, 
하나는 능력있는 그러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둘 다 가창력이 좋은 가수들이니까요. 


하지만 둘의 인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중에 하나는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천운" "운명" 이런 것을 믿지는 않지만 우연치고는 참 타이밍이 좋았던 이들...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대박 프로그램을 만나는 이승기의 기막힌 타이밍


이승기가 데뷔했을 때 잘 나가던 프로그램은 X맨 이었습니다.
물론 "누난 내 여자라니까" 라는 히트곡이 있기도 했지만, 이승기는 그 당시 잘 나가던 X맨을 통해서 
쉽게 자신을 알릴 수가 있었지요. 그 당시의 이승기는 몸치 승기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춤을 출때마다 비슷한 안무를 춰서 승기 바운스 (2년동안 배운 춤이 바운스....) 라고 알려지기도 하며 
나중에는 허당바운스 라고 알려지기도 하는 춤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알렸지요.


그리고 그 안에서 강호동과 유재석이라는 명 MC콤비를 동시에 만나는 상당히 진귀한 경험을 했죠.
2005년 중반부터 모습을 감췄다가, 2006년 다시 X맨으로 정규앨범과 함께 컴백을 하게 됩니다.
컴백을 하면서 그 당시 잘 나가던 채연과의 러브라인이 구축되었으며 이승기는 다시 한번 
인기구도를 탈 수 있었지요. 또한 그 당시 춤이 발전하여 "어서" 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다들 이승기만 생각하면 1박 2일을 떠올리지만 1박 2일보다 먼저 이승기를 알린건 바로 X맨입니다. 



그 뒤 이승기는 레인보우 로망스,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서 예능보다는 아마 연기자를 준비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이승기의 3집도 그 때 발행되었구요. 
그러다가 2007년 이승기의 역사를 뒤바꾸는 일이 있게 됩니다. 
바로 1박 2일에 노홍철이 하차하면서 이승기가 그 후임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요. 

사실 그 당시 1박 2일은 "무한도전을 따라했다" 라는 욕도 많이 먹고 
고생도 많이 하던 그러한 처지였습니다. 
이승기가 합류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서 이승기는 또다른 굉장한 지원군을 얻는데......
바로 MC몽이 1박 2일에 합류하게 된 것이지요.


지금 MC몽은 병역비리와 관련해서 문제를 겪고 있는 중이지만 사실 MC몽의 투입으로 인해서 1박 2일은
흐름 전체가 바뀌고 상승세를 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정도로 이 투입은 파격적이었지요. 
결국 이승기는 자신의 허당본능에 더해 MC몽의 지원사격까지 얻으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지요.



1박 2일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그게 바로 <찬란한 유산> 입니다.
막장없는 착한 드라마와 성실한 이승기의 이미지가 정확히 맞아 떨어짐으로 인해 찬란한 유산은 
시청률이 40%까지 도달하게 되고 이승기는 그리하여 "70%의 시청률의 사나이" 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이지요.


이후에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에 MC로 처음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타이밍이 매우 좋았어요. 
바로 그 당시 화요일 밤의 강자로 군림하던 상상더하기가 하락세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강심장은 별 다름 어려움도 없이 가볍게 화요일 밤의 강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뒤이어 들어온 승승장구 역시 별다른 큰 활약을 못해준 것도 도움이 되었지요.

이승기가 노력을 안했다는 것 아니지만 2000년도에 이승기만큼 좋은 예능 프로그램만 출연한
그러한 연예인도 사실상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웬만한 심지어, 강호동과 유재석마저도 자기들의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씁쓸함을 겪었지만,
이승기는 아직까지도 한번도 프로그램이 폐지되거나 프로그램이 하락세를 탈 정도의 없는
그러한 행보를 겪고 있습니다. 



- 비난을 잘 피해가는 아이유의 타이밍


아이유는 이승기와는 약간 다른 케이스입니다.
사실 아이유의 타이밍은 이승기처럼 대박 타이밍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유는 구설수를 잘 피해가는 그러한 타이밍을 만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에이스와 희망이 되는
그러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지요. 

사실 데뷔하자마자 무서움을 모르고 큰 이승기와는 다르게 아이유는 데뷔후에 확실히 부진했습니다. 
스스로 영웅호걸에서 밝힌바와 같이 그녀는 사실 1집때는 무명시절을 겪었고, 
그나마 Boo는 중박을 친 상태였고 Marshㄷmellow 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이승기와 타이밍을 비교해보는 것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자 가수중에 아이유만큼 여러 구설 수, 논란을 잘 피해가는 여자 연예인도 없습니다. 
원래 꿀벅지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건 유이도, 티파니도 유리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꿀벅지라는 단어의 첫 사용은 아이유에게 였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미성년자였고, 또한 아이유는 섹시컨셉을 소화하지 않았기에 쉽게 그 단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결국엔 욕은 유이가 다 먹게 되었지요. 


또 한가지의 기가막힌 타이밍이고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아이유의 첫 1위곡 "잔소리" 였습니다.
모두가 월드컵 기간에 월드컵 응원송을 만든라 정신이 없을때 아이유는 자신의 신곡인 "잔소리" 를 
발표하게 됩니다. 그것도 가장 잘나가는 2AM의 멤버인 슬옹과 함께요.
결과는 대박이었지요. 그것으로 아이유는 솔로가수의 희망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유는 영웅호걸에 조차도 자연스럽게 에이스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아이유가 영웅호걸에 들어왔을때는 그 누구도 아이유를 에이스로 생각하진 않았지요.
초반에 프로그램을 안정시키는데는 누군가가 선봉장으로 서서 고생을 해야합니다.
아무도 아이유가 그런 역할을 해줄 것은 기대하지 않았지요.

결국 그 총대는 서인영이 매고가게 되었고, 서인영과 같이 총대를 매던 가희 역시 그 일에 
동참을 하는데, 결과만 놓고 보자면 영웅호걸은 주목은 받았지만 서인영과 가희는 (특히 가희쪽)
그 결과로 인해서 상당히 욕을 먹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또한 또 다른 에이스라고 봤던 지연마저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무너짐으로 아이유가
더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에이스가 되게 됩니다. 
아이유가 잘 나가는 팀에 1등을 한것에 비해 초반에 1등을 놓치지 않던 지연은 9등으로 떨어진것을 보면,
그 결과를 잘 볼 수 있는 그러한 것이지요. 


결국 아이유는 정말 "무혈입성" 이라고 할 정도로 순탄하게 아무 문제없이 영웅호걸의 에이스로 우뚝서게 되었지요. 특별히 무리수를 던지지 않고 그냥 고분고분 따라왔을 뿐인데, 앞에서 나서던 선봉장등이
하나둘씩 스스로 물러남으로 인해 에이스의 자리는 아이유에게 상당히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된것이지요.



이번의 드림하이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유가 캐스팅이 되었지만 분량도 많지 않고, 역할도 크지 않습니다.
큰 역할은 오히려 한 살 동생인 수지가 분담하고 있지요.
아이유, 수지 둘 다 연기경험이 하나도 없는 정말 초짜 신인입니다.


둘 다 분명히 연기력 논란이 날 것이 뻔한 그러한 상황이지요.
하지만 아이유는 주연이 아니고 조연이기도 타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그러한 입장에 있지만,
수지는 주연이기에 조금만 잘못해도 눈에 쉽게 띄는 그러한 입장에 있지요.

대체적으로 드라마에서 조연보다는 주연에게 연기력을 요구합니다.
조연은 조금만 잘해줘도 쉽게 빛을 보지만 주연은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욕먹기 쉽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는 비난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존재력을 나타낼 수 있는 수월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더욱이 캐릭터마저 현재의 아이유와 비슷하기 때문에 정말 순탄한 
연기행보를 겪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현재 게시판에서 보면 수지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상당하지만 아이유에게는 상대적으로 덜한 것은 
그런 이유때문이지요. 



음악적 행보마저도 타이밍이 잘 맞는게... 아이돌들의 시장에는 질려하는 추세이지만 아이돌을
아직까지도 원하는 그러한 한국의 시장에 아이유는 아이돌 + 실력파 라는 두가지가 겹쳐지면서,
독보적인 입장에 있게 된 것이지요. 
노래를 잘하는 디바를 원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귀여운 소녀를 찾는 입장에서
아이유는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 거의 유일한 여가수이니까요. 

아이유는 대박행로를 겪는다기보다는 논란을 잘 피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하는
그러한 기회를 마련하는 그러한 행보를 겪고 있습니다.



연예계라는게 웃긴게요..... 실력도 있고 외모도 있어야 하지만 또 그렇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아이유 보다 더 먼저 알려진 실력파 윤하도 있고, 임정희같은 뛰어난 솔로도 있지만,
그녀들은 뭔가 타이밍이 맞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 가수들 중에서도 이승기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고, 예능감도 더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이승기 만큼 타이밍이 잘 맞은 그러한 연예인도 사실상 없지요.

운명과 천운 따위는 솔직히 믿지 않지만 이 둘은 정말 "대세의 기운" 이 느껴질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고 좋은 기회를 잡는 그러한 희귀한 케이스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이렇게 좋은 행보를 타고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을 정말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실수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추신: 글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조금 많은 거 같아서 아쉽네요.
제목부터 제가 "타이밍이 좋았다" 라고 했나요...? 아니면 "타이밍'도' 좋았다" 고 했나요...?
둘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소위 말해서 "운이나" "기회만 잘잡아서" 이들이 성공했다는게 아닙니다.
이들의 재능, 노력에 더해서 타이밍이 잘 맞아서 "플러스 였다" 라는 것을 이야기하시는데,
왜 다들 이승기와 아이유의 재능과 끼, 그리고 성품을 폄하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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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 읽었습니다...
    둘다 노력도 했지만 운이 많이 따른 케이스이다..
    이런 말씀인듯 하네요^^
    아이유씨는 어떤 경로로 데뷔했고 어떤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는지
    모르기에 거론할수가 없구요..아이유씨도 잘될만한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이 두사람이 가수로 먼저 출발했고..후크송과 아이돌의
    세상이 되어버린 가요계에 이들처럼 가창력을 갖추고 있는 솔로 가수들이
    많이 나왔음 좋겠네요..먼저 이두사람은 또래 어떤 가수보다 가창력이나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생각합니다...특히 이승기씨의 행보는 능력보다는 운이나
    주변사람들의도움일거라는 시선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수상소감에도 한번도 자신의 노력에 대해선 피력하지 않고..항상 주변사람들에게
    그 공을 돌리고 자신은 항상 부족하다고 얘기해서 그런지..이승기는 재능보다는
    운이 더 좋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그 속을 들여다 보면..팬들마저도 그의 노력하는
    모습이 무서울 정도라고들 합니다..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늘 고민하고 늘 발전해
    나가려고 하는 그의 열정이...어린 나이지만..많이 팬들이 그를 닮고싶어하는 이유기도 하죠..
    운이란..한두번에 족한것이지..지금같은 인기나 성과는..1집이후에 연예계가 자신하고 맞는지
    고민하고 힘들었다는 그의 고백만큼...그리 한두해 얻어진 결과가 아닙니다...
    주변도움..일박형들의 도움...모두모두 맞는얘기입니다..
    하지만..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인성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관계자100에게 설문한 결과..인성이 훌륭한 연예인에서 유재석씨 다음으로
    2위를 했더군요..이 결과만으로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일지매와 일박을 모두 하고싶어했지만..하나를 선택해야했고
    드라마의 첫주연 자리를 버리고 일박을 선택했습니다..
    혹자는 일박이 인기 있을때이니..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전 생각이 틀립니다..형들과 여행가서 밥해먹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정을 느낄수 있는
    일박을 아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눈 앞에 보이는 성공을 쫒았다면 지금같은 인기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찬란한유산도 일박의 인기로 주연을 따 낸것이 아니라
    일박전에 일지매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던것처럼 설사 찬유가 아니였다고 하더라도 다른드라마 주연은 했을거라는 겁니다..
    작년 한해...이승기만큼 쉬지않고 달려 온 연예인 또 있을까요? 하루에 한두시간 자면서 3가지 프로그램을 다 해낸 연예인은 제 작은 소견으로는 없는듯 합니다..연말에 여러곳에서 상을 받으니..남의 얘기를 쉽게 하는 사람들은 그럽니다...왜 누구누구보다 더 많이 상을 받지? 그러나 그 누구누구는 일년에 한두편하고 쉴동안...이승기는 여러분야에서 일년내내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아닐까요?
    그 사람의 피눈물 나는 노력의 과정보다는 결과에 대해서만 판단하는거 같아 씁쓸하더군요...

    2011.01.05 2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들 왜 글을 다 안 읽고 성급하게 판단들을 하시는지...
      이승기가 노력이 부족했다는게 정말로 아닙니다.
      아이유가 부족했다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그들 못지 않게 노력하는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이승기와 아이유보다 못 뜨는 사람들이 딱히 "노력이나 성품이
      부족해서" 는 아닐 것입니다.

      하다못해 싱어송라이터로 먼저 알려진 윤하가 딱히 아이유에게
      가창력이 부족하겠습니까...?
      하지만 아이유는 시대를 잘 탔고, 윤하는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것이지요.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회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한데,
      이승기와 아이유에게는 좋은 기회들이 찾아왔고,
      그것들을 붙잡은게 좋은 현상이라고 이야기했을뿐
      그들의 노력을 폄하한 적은 없습니다.

      2011.01.05 20:24 신고
    • 아니예요^^  수정/삭제

      노력을 폄하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블로거님 글에 태클 거는건 아니구요
      다만 운이 더 부각되어서 말씀하신거 같아서요
      이승기씨팬들이 항상 맘 아파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라서 댓글 남긴건데
      전과는 달리 블로거님이 좀 예민하게 받아드리시는거
      같네요..남에 상처 주지 않게 글을 쓰겠다는
      글이 블로거님의 성품을 말해주는거 같아 좋네요^^
      올한해도 좋은 글들 따뜻한 글들 부탁드려요

      2011.01.05 20: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오해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이승기를 상당히 좋아하고 실제로 제가 쓴 글 중에서
      이승기에 관한 글이 상당히 많은데 (다 좋은 방향으로 썼는데...)
      일방적으로 몰아가시는 부면이 아쉬워서 조금 흥분했나 봅니다...

      저도 이승기군 많이 좋아합니다.
      저 나이 또래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중에 하나이지요 ㅎ

      2011.01.05 20:33 신고
    • ^^  수정/삭제

      연말에 여러곳에서 활동하는
      이승기씨에게 그의 노력을 폄하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질투가 뛰따라 오면서
      팬들 역시 맘 고생 좀 했죠^^;
      팬들이 바라는건..지금보다 더 큰 비상이 아닌
      앞으로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그의 모습을 응원하길
      원하는데..견제가 만만치 않은듯 해요..
      체리블로거님처럼..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니
      그런 시선들속에서도 묵묵히 발전해 나가는
      이승기가 되겠죠^^ 올한해 많은분들에게 사랑받으시는
      블로거님이 되시길 바래요!!!!

      2011.01.05 20:43
    • 저기  수정/삭제

      어디서든 제목만 보고 글다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2011.01.18 06:53
  3. 차한잔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홍철과 이승기를 비교하고 아이유와 윤하비교하며 넷 모두 능력 인품 다 좋은데 왜 이승기와 아이유가 더 대세인가? 이런 논리 너무하잖아요 --;;; 노홍철은 1박보다 무도를 선택했고 아이유와 윤아는 개성부터 다르잖아요 . 그것또한 타이밍으로 구분지으면 너무 하잖아요.

    2011.01.05 20: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넷 다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솔직히 너무하긴 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이지요.
      포인트는요... 노홍철 싫고 이승기 좋다 이런게 아니구요..
      하필 아쉽게 노홍철은 1박이 어려울때 하차를 해서 빛을 많이
      못 본 것이고, 이승기는 1박 상승때에 정말 잘 투입된 것이지요.

      윤하도 발라드 전성기때나 지금 아이돌들의 열풍이 많이 식을때 활동했으면 더 많은 사랑을 받았겠지요.

      둘 다 타이밍이 너무 아쉬운 케이스라는 것이지요....

      다들 노력하고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지만 프로그램을 잘 만나고,
      시기를 잘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2011.01.05 21:07 신고
  4.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는 정말 1박2일 선택은 좋았던거 같아요 전교 회장에 노래도 하고 약간 엄친아 분위기 였는데 1박2일 에서 허당 이라는 인간적 모습도 보이므로 지금 더 많은 사랑을 받는거 같아요

    2011.01.05 23: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둘다 참 잘 맞아떨어졌다고 할 수 있지요.
      허당이라는 캐릭터가 이승기를 완벽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2011.01.16 00:27 신고
  5. 구사인볼트의 운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기팬들은 잘 납득을 못하는거 같은데
    성공하는건 분명 실력이지만, 그 실력을 보여줄 기회는 운이고 타이밍입니다 ^^;

    노홍철이 1박2일에서 빠질 당시의 무한도전은 대박이었습니다
    지금의 1박2일쯤 되는 무도의 노홍철을 빼고
    분명 몇몇의 후보군중에서 이승기가 뽑힌게 바로 운이죠
    물론 그 뒤의 성공은 그런 승기를 믿어준 제작진에 대한 승기의 노력입니다
    (드라마든 예능이든 캐스팅 취소되는건 그 동네에선 일도 아닙니다..)

    아이유도 데뷔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다리라인을 다 드러냈을 정도로 몸매가 좋았지만
    10대를 겨냥한 노래를 하는 10대 가수가 그러는건 오히려 역효과만 났죠
    게다가 노래조차 아이유의 음색엔 맞지 않는 노래라 실패..
    하지만 특유의 성실함으로 이쁘게 박힌 이미지는
    고정을 쓰기엔 예능활동이 전무함에도 영웅호걸에 합류하죠
    그러다 신이 내린 예능선물! 멍캐릭터가 빵~ 터지고 그 뒤로의 성공은 다 아시는대로~

    다른 사회도 마찬가지지만 연예계도 실력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니 아무리 발연기를 해도 매번 주연만 하는 연기자가 있죠.. --;

    2011.01.05 23: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ㅎ
      많은 이승기 팬분들이 그 점을 잘 못이해 하신것 같아요.
      실력과 노력이 백날 있어봐야 보여줄 기회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2011.01.16 00:26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 환자들은 참 신기하면서도 한심합니다.
    글을 못 읽는건지..

    이승기는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하니까 천운을 살렸죠~_~
    사람들 누구에게나 다 천운이 주어지지만 천운을 전부 살리지는 못하잖아요? ㅋ
    이승기는 앞으로도 성실히 하면 자신에게 주어지는 천운을 전부 살릴수 있을듯 합니다.

    아이유는 한승연처럼 게임에서 먼저 접했었는데 ㅋㅋ;(조증? 되게 웃겼던 ㅋㅋㅋㅋㅋㅋ)
    아이유도 스스로가 노력해서 천운을 잡은것이라 볼수잇죠~_~

    아무튼 이번 체리님의 글은 정말 잘 쓰셨네요 ~_~
    (제가 감히 평가할수는 없겠지만.)

    2011.01.05 23: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글들을 자세히좀 읽어주셨으면...
      정말 님말대로 "천운" 이라는 기회를 잘 살린자만 올라올 수 있는 것이겠지요.

      나름 잘 쓰려고 노력했는데 제 글실력이 부족한지 오해를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2011.01.16 00:25 신고
  7.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사가 다 그렇죠...하늘의 힘이 약간은 필요하죠.........
    예전에 미실 누님도 그러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 선덕여왕에서 ㅋㅋㅋㅋㅋㅋ

    2011.01.06 00:04
  8. 노력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운 좋은 연예인라는거 맞아요..그건 이승기 자신의 복이겠지요..하지만 이승기가 운이 좋아서 누가 도와주어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는 뉘앙스의 이글은 좀 불쾌하군요..아무리 옆에서 도와줘도 자기가 못하면 안되는겁니다,,,아무리 대박 프로에 들어가도 못하면 묻히는겁니다..1박2일 엠시몽 들어오기전 첫출연부터 잘해나간 이승기였어요..1박 청율 올라간건 엠씨몽보다 이승기 영향이 더 큽니다...드라마도 1박 영향보다 찬유 제작진이 칠공주 제작진인데 그때 이승기의 노력과 재능을 알고 적극 추천해서 이뤄진겁니다..아무런 노력 없이 그저 운이 좋아 올라간 스타가 아닙니다..이번에 SBS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승기의 수상 소감을 들으셨다면 이런 글을 쓰실수 있었을까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한사람의 노력을 단지 운으로만 치부하는듯해서 참 씁쓸합니다

    2011.01.06 00: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발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글의 내용 어디에서 "이승기가 노력도 안했는데 단지 운빨로
      이 위치까지 왔다" 라고 써있나요...?

      저는 노력과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졌기에 지금의 위치에 왔다고 생각하지,
      단순히 타이밍과 운빨로 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1.01.16 00:24 신고
  9. 맑은날에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에게는 일생에 한 번 이상은 행운이 옵니다. 어쩌면 기회라고 해야겠지요. 타이밍이라고 해도 좋구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실력이 없다면 그 기회는 그냥 지나가게 되는 것이죠. 클래식계에서 유명한 외국 지휘자들 중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처럼 다른 사람 대타로 지휘에 나섰다가 대세가 되어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에 아이유가 가창력이 딸리는데 아무리 좋은 날 과 같은 곡이 주어졌다고 해도 소화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아이유가 가요계의 한 기둥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1.01.06 01: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당연히 아이유가 잘되었으면 하지요.
      기회가 오는데 그것을 잘 잡는자가 진정한 승자일텐데,
      아이유는 그런케이스라고 보면 되지요.

      2011.01.16 00:22 신고
  10. 김영철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에서 맴버들이 드라마한다 빠지고 겹치는 방송이라 빠지면서 1박에 급하게 투입된
    개그맨이 있는데 김영철입니다. 엠씨몽과 김씨는 피디가 정성을 쏟았다고 하더군요.
    김영철과 이승기는 첫회 출연으로 고정이 되냐 안되냐는 그 둘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판가름 났어요.
    김영철은 땜빵처럼 행동하다 집에 갔고요 이승기는 예능에 출연할때 그 목적대로
    발표된 노래를 알리고자 나갔죠.
    김영철이 보여준 모습은 관심조차 가지 않기에 흔한 예능인이 왔다 간 정도일뿐이지
    이승기처럼 이슈는 못만들었죠. 그런 감상포인트가 시작부터 다른 이유는
    김영철이고 이승기이기때문이에요.
    빈자리 타이밍은 김영철에게도 갔고 이승기에게도 갔어요.
    김영철이나 김영철을 대하는 제작진이 그를 땜빵용으로 여겼듯이 시청자도 그랬고요
    이승기는 즐겁게 늘 노래를 알기위해서 최선을 다하다보니 첫회부터 의외의 모습으로 대박을 터트리죠
    그리고 고정이 됩니다 고정되고 3번째 여행지에서 이런말을 합니다. 타사에서 제재가 들어온다며 웃죠.
    단 3번째 여행에서 타사에서 이승기를 견제했다는 거죠. 그 흔한 예능출연을
    다른때와 상관없이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예사롭지 않은 첫방반응 때문이었죠. 그뒤로 고정예능출연자들은 모두 경쟁사 음악프로에 못나가게 됩니다.
    이게 타이밍 문제일까요? 똑같이 타이밍이 주어졌는데 늘 츨연하던 예능인데 한순간에 관심 받은것이
    이미 잘나가는 예능에 출연해서일까요? 전혀요 1박은 독도편이후 한자리 겨우 벗어난 때였고 맴버들이 다른 활동에 더 비중을 두며 하차할정도로 무시받던 프로였습니다.
    기회는 그 연예인이 보여준 활약으로 인해 생겨난 겁니다.
    동시에 발라드 노래로 활동한다고 다 똑같은 성과를 내지않습니다.
    윤하가 아이유처럼 아이돌이 좀 빠졌을때 활동했더라면?의 가정은 있어선 안됩니다.
    지금 아이유가 활동하는 시기가 아이돌이 주춤한 시기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테니까요.

    2011.01.06 03:29
  11. ^^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 글 읽으니깐 이번학기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기억나는 것이 있어서 한번 적어봐요

    " 남들 다 하드웨어에 집중할때 소프트웨어에 관심 돌린 빌게이츠가 니치마켓을 공략한 것을 타이밍이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노력만으로 절대 강남에 땅을 살 수 없다는데 내 인생을 건다"<<---농담으로 이야기 하신건데 학생들 다 웃고 끄덕끄덕 했던 일화ㅎㅎ

    어찌보면 애초에 운이나 타이밍은 없는 거 같아요. 결과론적이죠.

    2011.01.06 06:41
  12. 윗님 의견에 동의..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론적이란거... 결과론적으로 잘 되면, 운도 따랐구나 생각할 수 있는거 같아요..

    결과론적으로 잘 되지 못했다면, 다른 제 3자는 그 사람이 뭘 하면서 살았는지도 모를테니까,,,,

    운이 왔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죠...

    아무튼 글 잘 읽고 갑니다~~ 블로거님 좀 오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2011.01.06 07:14
  13. 이승기팬분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러거님의 글을 잘 읽어보시면 이승기광팬으로써 공감이 됩니다. 올해도 이승기의 훈훈한 소식 많이 접하고 싶습니다.

    2011.01.06 17:52
  1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것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비운으로 끝나는 이들이 있으니까요. 이들이 가진 재능과 노력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이 이런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2011.01.06 23:56 신고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이 좋은사람들이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이 운이 좋죠.
    왜 그런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2011.01.07 03:37
  1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병이 무슨 병인지 아십니까?

    암도 아니고 에이즈도 아니고 요즘 공포인 신종플루도 아니예요...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고치기도 어려운 병은 난독증이죠... ㅋㅋㅋ

    난독증 환자하고는 대화가 안통해서 내가 답답해 미칠 지경이죠... ㅋㅋㅋ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의 뜻을 알아듣는다면, 본문을 이해하는 것인데...

    몇몇 댓글들을 보니까 '진인사대천명'을 모르네요...

    쉽게 말해서 본문을 이해못한다는거죠... ㅋㅋㅋ

    2011.01.08 21: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솔직히 저도 사자성어는 약해요 ㅠ.ㅠ
      어쨋든 글을 조금 읽고 요즘을 파악한다음에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쉬운 부분들이지요.

      2011.01.16 00:20 신고
  17. 지나가던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이유와 이승기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런글은 기분이 좋군요! 하하!@

    2011.01.09 01:56
  18. 인나님분량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처럼 뒷북치는 사람은 모르는 강력한 한방이 잇는 거 같음
    저는 이상하게 한방에 올라가는 사람을 보면 좀 어색하고 떨떠름하더군요
    한거에 비해서 받지 못한사람이 불쌍하다 에 반대랄까요?
    한거에 비해서 너무 많이 받아서 좀 떨떠름하다의 느낌이 나오죠

    물론 사람이 하던일을 바꾸는게 힘든데 10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학업 -> 노래 -> 연기 -> 예능까지 전부 히트치는
    이승기 본인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햇을지는 안봐도 뻔하지만요
    저는 게으름뱅이라서 노력하는 사람싫어요 >.< ㅋㅋ

    아이유는 인나님을 밟고 올라가서 좀떨떠름하지만(개소립니다 1등이라 부러워서 )
    인나님은 나이가 잇으니까 빨리떳으면해서 ㅜㅜ 늦게 나온만큼 빨리 떳으면...
    네이놈들이 시크릿가든 치면 이종혁은나오고 인나님은 안나옴ㅡㅡ;;
    이종혁이 잘생겻지만 엄연히 엔딩에 이름순으로 하면 인나님이 먼저인데요
    죄송합니다 잠시 푸념 ㅜㅜ
    아이유노래를 길거리에서 등등 많이 접할 수 잇어서 좋은거같아요
    나이가 들을수록 제나이 또래의 여가수의 노래가 요즘은 듣기가 좋더군요
    태연과는 느낌이 다르지만 아이유의 목소리도 좋은거같아요
    저는 너무 발랄한걸 좋아하지않는데 이번에는 그게 좀 빠진거 같아서 아이유노래가 좋아졋어요

    제 가치관이 세상은 본전이라는 가치관이라
    운이 좋은날이 잇으면 나쁜날이 오겟지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대박치는 사람을 보면 조금 불안해요
    두 연예인다 인기가 좀 줄어도 로 오 옹 런 햇으면 좋겟네요

    2011.01.09 13: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이승기는 노력파이기도 하지요.
      무조건 기회가 주어진다고해서 다 살릴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자신도 피나게 노력을 하니까 성공하는 것이겠지요.

      아이유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그냐저나 요즘 유인나의 활약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지난주하고 이번주는 조금 힘드시겠네요.
      유인나가 아프다는데 몸 잘 챙겨야 할텐데요 ㅎ

      2011.01.16 00:19 신고
  19. 김태웅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음 공감 가네요 이선희는 아무도 시도 해보지 않아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악보를 노래해서 크게 떳고 이승철도 부활을 만나게 되어 인기 독점하게되고 카라는 조형기에 의해 처음으로 공중파에 알리게 됬고 강호동은 이경규를 만나게 되어서 뭐 여러가지 ㅎㅎ 이처럼 운과 우연 , 타이밍 의 조합으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보면 실력도 좋지만 타이밍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2011.01.19 08:04
  20. 나도한마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팬으로서.. 위 글은 정확한 사실이 아닌,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반영된 글이기 때문에 따질 필요없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유가 대세로 자리메김한 데에는 그녀의 순수함과 열정이 가져온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속사의 장기적 안목과 기획안이 성공적이었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유가 되길 바라요. 아이유 포에버~

    2011.03.16 01:46
  21. 멋지게사는인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아이유와 이승기씨는 진정성이묻어나는연예인인게 한몫, 작품살리는 능력한몫.. 주관적인 글을 잘 읽었지만 끼워맞춘거같은느낌도들어요..그 운이라는것두 다 각 사람의내면에서 나오는건데...아이유랑 이승기씨가 술술 막힘없이 일이풀리는건 마음을 잘썻기때문에받는복인거같습니다~ 욕심으로 연예인을하지않는다능거죠^^ 타고난 탤런트인듯!!

    2012.01.30 01:56

보통 같은 사건을 가지고 두번씩은 글을 쓰지 않는데 어제 너무 많은 블로거님들과
네티즌들분들이 이야기를 해서 가인에 대한 글을 다시 한번 쓰게 되네요.
(요즘 제 글 중에 너무 많은 글이 가인에 대한 글인 것은 죄송...)
어쨋든 가인이 열애설을 해명하면서 너무나 말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가인에 대한 해명을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살펴보면 강호동과 가인은 아주 나쁜 쪽으로 그러져 있더라구요.
강호동은 이승기를 이용해먹으면서 열애설만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가인은 이승기를 이용하고 조권과 이승기를 둘 다 농락한 것으로요.
사실이 그럴까요?

약 세가지를 문제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1) 가인이 넘어갈만한 열애설을 터뜨려서 이승기를 이용했다.
2) 가인의 "열애설을 즐겼다" 라는 발언은 이승기와 동시에 우결의 파트너인 조권까지 농락한 셈이다.
3) 강호동은 열애설을 더 복잡하게 만듦으로 이승기와 가인의 해명을 다시 엉켜놨다



1) 왜 가인은 굳이 열애설 이야기를 먼저 꺼냈을까?

일단 주된 이유는 어제 제가 적은 글 "가인 열애설 해명한 이유" 를 참고해주십시오. 
그 외의 이유 몇가지를 조금 더 더해보겠습니다.


"나는 몰랐다" 라고 하지만 사실 아담부부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가인의 말대로
정말 아담부부 기사에는 자주 달리는 댓글중 하나가....
"이거 다 가짜야... 가인은 이승기랑, 조권은 레이나랑..." 이러는 글이 많았습니다.

헌데 조권은 오방실 발언으로 인해서 벌써 레이나에 대해서 해명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사실 조권과 레이나가 절친인게 이미 알려졌기에 사람들이 대놓고 질문하기도 쉬웠지요.
선예예게 예전에 조권에 대해서 질문을 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대놓고 많은 이들이 "오방실이 누구냐?" 라고 물으면서 레이나에게도 직접질문을 했고,
조권에게도 "레이나가 오방실이냐?" 라고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조권을 이미 시원하게 레이나에 대해서 해명을 해버린 셈이지요.
레이나도 조권에 관해서 이미 해명을 해놓은 상태이고요.


허나 가인은 누구도 대 놓고 그렇게 물어봐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승기에게도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둘은 사실 조권과 레이나처럼 그닥 연관성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제대로 물어보지도 않고 암암리에 알 사람만 알아버리는 그러한 루머였습니다.

가인은 언젠가 우결을 그만 두게 될 것입니다.
이 점을 확실하게 해놓지 않으면 가인이 우결을 그만둘때 쯤에, 특히 가인이 조권과 사귄다는것이
확실하게 기사화되지 않으면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이것은 후에 가인의 뒷목을 잡기에 충분한 그러한 루머입니다.

또한 이승기와 앞으로 자주 볼 사이입니다.
둘다 87년생 동갑이고 활동시기도 비슷하고 둘다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만나던지, 혹시 나중에는 연기자로써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미리 해결해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근데 왜 강심장에서 하냐구요? 이승기가 마침 그 자리에 있으니까요. 
만약 갑자기 어느날 가인이 "이승기와 연애 안해요" 라고 기사를 냈다거나,
전혀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승기랑 사귀지 않았어요?" 라고 해명하면 이승기는 입장이 뭐가 되겠습니까?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것이고 그게 더 "노이즈 마케팅" 측에 가까울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승기가 있는 상황에서 암암리에 알려진 루머를 해명하는 것이 오히려,
그냥 넘어가서 나중에 문제가 되어버리거나, 아니면 타방송 혹은 신문기사를 통해 
해명하는 것보다 더 깔끔합니다.

실제로 이승기와 가인 서로 어떻게 해명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둘다 갑자기 "아니에요" 하기는 이상하다고 말을 한것이 일치합니다. 
그렇기에 둘이 있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지요. 



2) 가인이 "열애설을 즐겼다"

가인은 열애설과 관련되서 마지막 소감을 "열애설을 즐겼다"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가지고 이렇게들 문제를 삼을 줄은 몰랐네요.
그게 잘못된 반응일까요?


이승기는 자기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인이 열애설 이야기를 꺼내자,
괜히 미안해지는 표정을 시종 보여주었습니다. 
남자 여자 열애설이 나면 대체적으로 여자쪽에 피해가 더 많기에, 배려심 많은 승기는 
그런 것을 생각했을때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소에서 "솔직히 열애설 나서 속상했어요." 내지 "기분이 얹짢았어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정색을 한다면 이승기의 기분은 어떨까요?
더 미안해질 수도 있고, 어쩌면 이승기도 자기도 열애설의 피해자이기에 
"자기만 손해봤나?" 하고 기분나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즐거웠다" 한 마디 표현으로 가인은 웃음으로 오히려 그 상황을 무마시켜버렸습니다.
배려심많은 이승기의 마음에서 미안함이 빨리 가실 수 있게, 
"열애설때문에 그닥 기분나쁘거나 상처받지 않았다" 라는 말을 암시하는 말이었지요.

또한 그러면서 "(이승기랑) 열애설이 난게 즐거웠다" 라고 함으로 은근히 이승기를
세워주는 그러한 역할도 한 것입니다.

농담으로 가끔 여자 연예인들은 "XXX랑 스캔들 한번 나고 싶다" 라고 합니다.
진짜 스캔들이 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정도로 그 연예인이 멋있다, 잘생겼다, 괜찮다
라는 의미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사실 즐기고 있었다는 사실도 가인이 실제로 즐기면서 양다리 걸쳤던게 아니라,
알고 있었지만 해명은 하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상대가 "멋진" 이승기여서 다행이다 하고 농담조로 이야기 한것입니다.
뒤에 농담조로 엄마가 "승기랑 났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어떤 엄마가 딸이 실제로 열애설을 나서 마음이 아파하고 있는 것을 즐기겠습니까? 
예능과 다큐는 조금 구분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3) 강호동이 일을 해명하려고 했던 열애설을 다시 꼬이기 해놨다

일단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어떤 연예인이든지 그렇긴 하겠지만,
강호동의 호불호는 더 남다르다는것을 언급을 하고 싶네요.
강호동의 강심장을 특히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제 많은 이들이 강호동이 끝날때 쯤에 "두분을 보호하기 위해 여기서 끝" 이라는 말을 함으로써
강호동이 어렵기 이승기와 가인이 풀어놓은 것을 다시 엮어놓았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일까요...?
물론 그 상황에서 TV를 켰다면 오해하기 딱 좋은 그러한 순간이긴 하지만,
예능에서 그러한 순간이 한 두번 입니까?

가인의 열애설 해명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나서도 강호동이 뒤집어 놨다고 
생각한다면....
1) 이해력에 문제가 있던가 유머에 대한 센스가 없거나
2) 뭐라하던 가인은 이승기와 사귀는 것이라고 믿거나
3) 그냥 강호동이 싫은 것이겠지요.

강호동이 그 말을 한 즉시 가인이 "오해가 풀려서 속 시원하다" 라고 할 정도로 
루머는 확실히 정리되었습니다. 


오히려 그 뒤에 강호동은 오페라 윈프리가 빌 코스비에게 한 조언의 명언
"루머는 인기의 반영이다, 거짓 루머보다 더 슬픈건 무관심이다" 라는 말을 해주면서,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 말라라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여담으로 저건 소녀시대 나왔을때 야심만만에서 이미 한번 써먹었던 명언인데 또 쓰네요 ^.^a;)

강호동이 열애설을 다시 애메모호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비난하기 위해 강호동이 "애매모호하게 만든 것처럼" 캡쳐를 해서 
내보내서 강호동을 비난하기 위한게 더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강심장이라는게 원래 폭로 프로그램이라 마음에 안들어서 그럴수는 있다지만,
이번에 가인의 루머와 관련해서 강호동이 힘들게 만든 부면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더할 것으로써 중간에 강호동은 몰아가기를 하면서,
가인과 이승기의 지언이 일치하지 않음을 지적했지요.
오히려 그것을 통해서 왜 가인이 직접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인도 스스로 강호동이 그런 장난스러운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해명에 만족했는지,
"오해가 잘 풀여서 다행이다" 라는 투의 말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점들을 볼때 이번 루머해명에 강호동이 참여를 해서 시원하게 해명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더 망친것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최소한 가인 본인은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요즘 가장 많이 이승기와 관련되서 듣는 말이 "너도나도 이승기를 이용한다" 라는 말입니다.
솔직히 가인이 정말로 이승기를 이용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인이 이승기를 딱히 이용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딱히 그러한 절박한 상황도 아닙니다.

이승기가 딱히 손해를 본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해명이 깔끔하게 됨으로
이승기도 자기가 해명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명할 수 있게 되었고,
가인도 해명을 통해서 우결과 관련된 헛소문을 제거함으로 자신에게도 득이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조권이 마음 상했을 것이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오히려 조권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해명을 깔끔하게 했는데, 가인은 해명을 하지 못해서 신경쓰였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부분을 가인이 깔끔하게 해결해서 의문심이 풀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승기를 이용한다" 라는 말보다는 "이승기만 언급하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 라는게 정답이겠지요.
유재석은 박명수를 해피투게더 때마다 놀리고 게스트들도 자주 박명수를 놀리고는 합니다.
그런데 왜 이승기라고 해서 절대 건들면 안되는 존재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잘 깔끔하게 해명된 루머에 오히려 불을 지피면서 문제를 만드는게,
누구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보면 더 문제가 되기 마련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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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혈팬들이 많을수록 욕먹는건 결국 해당 연예인인듯.^^;
    그간 잘지내셨나요? ^^ 라이너스입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0.11.03 20:4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라이너스님 오랜만이에요.
      자주 못들려서 죄송해요.
      그런 사람들은 팬이라기보다는 "지능형 안티" 나 무개념팬들이라고 봐야겠지요.
      이승기 팬들중에서도 개념있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무개념들이 문제겠지요.

      2010.11.04 23:21 신고
    • 항상 겪는거지만  수정/삭제

      이번에도 끝은 항상 승기팬이 욕먹네요 ㅠㅠ
      잘 되는게 많은 사람의 팬이니
      이것도 감수해야 하나요?
      저도 전체적인 글들 봤는데
      블로그분들도 그런 글들을 쓰시고(그건 그분들 생각임)
      기사댓글이 왜 모두 상대편 팬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가인씨 안티도 있던데
      모든 화살은 항상 팬많은쪽이네요...ㅠㅠ
      팬이 많으니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겠지만
      가인씨나 호동씨의 잘못이 아니라고
      여기는 팬들이 더 많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심한 팬덤을 정녕 못 보셨는지 ㅠㅠ

      2010.11.05 00:56
  3. 하늘을 날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일부 그르친 비난과 비판들은 오히려 가인양이 안타까워지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더군요. 사실 이번 일로 가인양이 그리 크게 욕을 먹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그리 논란이 되지도, 시끄럽지도 않았거든요. 오히려 가인양의 태도를 칭찬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였죠.

    문제가 되는 포털사이트 기사댓글란 같은 경우 그리 정상적인 사람들은 몇명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판이 목적이 아니라 악감정을 전제로 한 비난이 목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인 곳이지요. 그러니 그리 문제가 될 사안은 사실 아닙니다.

    어쨌든 그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한번쯤 일침을 놓을 필요가 있다고 느꼈는데 마침 그에 딱 맞는 글을 읽었네요. 속시원하게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1.03 21:01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아도 이승기같은 훈남이랑 열애설이 난다면 즐길거 같아요^^
    내가 이승기랑 열애설날만큼 급이 올라갔나 자랑스럽기도 하구 말이죠ㅎㅎㅎ
    그냥 농담반 진담반으로 웃자고 하는 이야기 같은데 욕하시는분들 어이가 없네요.
    사람들이 예능은 예능으로 받아들여줬으면 해요.
    웃겨야 하는 상황이니만큼 자기도 모르게 좀 오버하는 것 정도는 받아들이는
    융통성을 가지고 예능을 가볍게 즐겼으면 좋겠어요ㅠ^ㅠ
    이렇게 말꼬투리잡아서 하나하나 지적하다가는 대한민국 예능은 모두 다큐가 될듯해요.

    2010.11.03 2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능과 다큐를 구분을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듯..
      정말 예능에서도 다들 입을 닫고 있어야 비난이 조금 그칠까요?

      2010.11.04 09:31 신고
  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즐겼다는 말에 네티즌들이 민감하게 반응했군요. 예능인데 그렇게 말할수도 있는것이데 말이죠.. 암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0.11.03 22:04 신고
  6.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그런 일이 있었군요.
    머 그렇지만 즐겼다는 말에 그렇게 신경쓸 일이 아닌데 어느 정도 질투심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거기에서 좀 힘들었어요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에러일 것 같은데 말이죠.. 흠흠흠

    2010.11.03 22: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즐겼다는 말이 별말도 아닌데 이렇게 태클거는 사람들이 많을 줄 몰랐네요.
      힘들었거나 기분나빴다고 하는게 더 웃긴거겠죠...

      2010.11.04 09:38 신고
  7. 대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그날 그 방송을 본 사람으로써 잘 정리를 한 글이네요.
    그냥 재밌게 본 상황에서 그 다음날 다음뷰에 별 이상한 투의 논란글들이 올라와 사실 놀랐답니다. 같은 방송을 보고도 받아들이는 입장들이 이렇게 다르나 하고.

    그리고 강호동 입장에서도 좀 억울한 글들도 많구요, 전 강호동이 두 사람 중간에 끼어서 그렇게 몇마디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그 열애설이 그저 그냥 헤프닝이었다는것을 더 느낄 수 있던대요? 그리고 나중에 강호동이 확실히 정리를 해주었잖아요. 자신도 이전 강한 루머들에 시달려본 적이 있다는 예를 들며 인기의 반영이지 루머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이보다 더 확실한 결론 유출이 어디있는지요?

    근대 왜 어제 강호동이 욕을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몰아가기식 진행이였다구요? 제가 보기에는 이 루머를 해명하기 위한 과정으로 강호동의 질문 역할은 필요했던거 같은대요? 그럼 누가 질문합니까? 루머 당사자인 이승기가 합니까? 아니면 패널들 중 한사람이 합니까? 그리고 강호동의 역할도 분명 대본에 쓰여져 있었을 겁니다.

    어제 강호동에게 악의적인 글들을 썼던 그 사람들은 아마도 첫번째, 두번째도 아닌, 오직 세번째 이유였겠지요? 좀 씁씁합니다!

    2010.11.03 23:16
  8. 주문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해요 ..가인씨 말너무 센스있게 상대방 배려해가며
    잘하더라구요..
    이승기씨 개인팬들에게 비난들을 만한 이유없는거같아요..
    해명도 아주 깔끔하게 잘했으니까요..
    그전에는 저도 긴가민가 했는데 확실히 아니란걸
    알았으니까요..
    말로는 즐겼다라고 하지만..예능이라 그렇게말한거같고..

    2010.11.03 23:16
  9. 뭐어쩌라는건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을 말하면 "그럴줄 알았다" 라고 욕하고, 좀 돌려말하면 "진실을 말해라" 라고 욕하고, 언급을 거부하면 "뒤가 구리다"라고 욕하고,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면 "또 거짓말이냐" 라고 욕하고

    연예인도 참 ㅎㅎ 진짜 안티들은 대책이 없습니다.

    2010.11.04 01:24
  10.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현과 신세경 때도 그렇구 둘이 사귀면 사귀는대로 아니면 아닌대로 그냥 내비두지 왜 왈가왈부인지 이해가 안가요.. 대중들에게 얼굴을 자주 비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아도 아예 안 쓸수도 없을테고...

    2010.11.04 09:48 신고
  11. 오토튠봉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체리브로커 님 의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글 도 정말 공감 가네요... 하아... 정말 연예인 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그것도 여자 연예인 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나라 네티즌 들 너무...................ㅜㅜ 가수... 특히 인지도 있는 여자 아이돌(브아걸을 아이돌 이라고 하긴 조금 힘들지만)에게 안티는 인기와 비례한듯 합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ㅜㅜ

    2010.11.04 11: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사건은 이해가 안간다는..
      여자 연예인은 특히 더 집중 타겟이지요.
      오토튠봉삼님을 처음뵙는듯 해요.
      앞으로도 자주뵙죠 ^.^a;

      2010.11.05 00:18 신고
  12.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열애설 해명 이야기가 어이없는 비난을 몰고 왔군요.

    2010.11.04 11:42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4 22: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누군지는 대충 알듯해요..
      뭐 개인적 견해의 차이니까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느 연예인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또 님처럼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a;

      2010.11.05 00:17 신고
  14. 한마디 하자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씨가 아마도 비난이 많았다면
    그건 가인씨가 얘기를 먼저 했기 때문이겠죠
    (사실 먼저 얘기해줘서 고마운 마음도 있어요)
    이승기씨가 먼저 얘기를 했다면
    그 비난은 아마도 이승기씨가 받았을겁니다
    보통은 먼저 얘기 한쪽으로 화살이 가게 마련이니까요...
    그걸 상대편 팬들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좀 그러네요
    저도 승기님팬이지만..솔직히 속시원하게 얘기했다고
    느꼈고 가인씨 태도에 문제는 전혀 없다고 느꼈으며
    승기님팬싸이트에서도 가인씨 개념있게 해줬다고
    고마워하는 글도 봤습니다..
    강호동씨 역시 좋게 풀어주려고
    재미있게 진행했다고 느꼈구요
    블로거분들이 자기주관적으로 쓰신글과
    가인씨의 안티분들이 단 댓글까지
    왜 한쪽팬들이 비난 당해야 하는지는...
    살짝 서운한건
    가인씨 강호동씨는 이번일도 억울하다고 쓰시면서
    정작 이 루머의 당사자인 이승기씨는
    억울한점이 없다고 느끼시는건지?
    이번일로 가장 큰 타격은 이승기와 가인입니다
    강심장 후기에 보니...
    자신은 남자라 상관없지만
    여자인 가인을 걱정했다는 발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승기 본인도 사실이 아닌 얘기를
    댓글이나 여러곳에서 들었을텐데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요?
    웃으면서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해도
    혹시나?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을거구
    이번일로 두사람 기사댓글에는 여전히
    그런얘기들이 오고갈거구요...
    루머를 만든 사람이 가장 나쁘겠지만
    전 두사람 다 짠하던데
    그렇다고해서 글쓴님께 태클거는거 아니지만
    승기씨팬이로써는 좀 서운함감이 없지 않네요..
    아무튼 가인씨나 이승기씨나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람 받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이런일로 두사람이 상처 받지 않기 바래요

    2010.11.05 00: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흠 댓글에서 조금 오해가 있었던 것 같군요.
      이승기 팬이라기보다는 "안티" 라는 표현을 썼어야
      했는데 정정하겠습니다.

      저도 이승기군 좋아합니다.

      2010.11.04 23:20 신고
    • 감사합니다...  수정/삭제

      블로거님이 승기님을 좋게 봐주시고
      계신다는거 알고있었습니다...
      팬심으로 투덜거렸는데 기분나쁘게
      받아주시지 않으셔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블로거님 글 좋아하는 팬입니다 ㅋㅋ
      개념있는 블로거님들중에 한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자주 글을 보는편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정확하고 논리적이고 따스한글들
      많이 부탁드려요^^

      2010.11.05 0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주 댓글에서 봤으면 하네요.
      참고로 앞으로 또 뵐 분이면 이왕이면 고유적인 아이디를 사용하여주시면 제가 소중한 님을 다른 사람과 구분하기 쉬울 것입니다 ^.^a;
      부탁드려요 ㅎㅎ

      2010.11.05 00:54 신고
  15. 소중한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세심하게 잘 해석해 놓으셨네요.
    아무 말없이 가만히 있으니 마구 울겨먹고, 해꼬지를 해도
    상관없는듯이 여깁니다.

    체리님의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시각을
    갖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2010.11.05 01:12
  16. 님좀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 공감100% 글을 왜 오늘에서야 봤을까요?
    제 속이 다 후련할 정도로 시원스레 잘 써주셨어요..
    강심장 프로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블로거들 이 프로 끝나고
    강호동을 이 잡듯 뒤지며 비난꺼리 찾는데 두손두발 다 들겠더라구요..
    이건 마치 비난을 위해 억지스럽게 본질을 호도하며 자기들 멋대로
    악의적인 글을 쏟아내고 서로 추천하고 메인에 걸리고 반복!!
    칼만 안들었지 인격적으로 강호동을 열두번도 더 살인한 사람들이나 마찬가지에요..
    저들 하는 짓 보면 소름이 끼칠 정돕니다..
    과격한 댓글 써서 주인장님께 죄송한데..
    이렇게라도 강호동 진심을 알아주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체리블로거님..복 많이 받으실거예요~~ㅠㅠ

    2010.11.05 07:11
  17. 우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갠적으로 가인팬이고 강심장도봤고 여기 자주오는편인데...가인이 즐겼다고 말한건 강엠시가 가인의 심정을 물었잖아요 (진행하면서 물을수도 있는거구요) 죽고싶을정도로 루머가 싫었는지 괴로웠는지 묻기에..가인은 즐겼다고 얘기한건데 그걸로 꼬투리 잡는 사람도있었나보네요...위에서도 봤지만 기분나빴다고 답하기보다..즐긴거라고 좋게 얘기한것뿐인데 문제 삼다니...안타깝네요

    2010.11.05 10:55
  1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누군가를 싫어하는 것 자체를
    잘못돼었다고 비난할 수는 없지만, 싫어하는 것을 나타내는 바가
    잘못된 것같군요. 진짜 그렇게까지해서 강호동을 까고싶을까 생각이 되네요.
    말도안돼는 이야기들로 강호동을 까는 사람들을 보고 늘 답답했었는데,
    님같이 객관적인 분이 계셔서 다행이군요(물론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옳은 일인데,
    이유없이 까인다는 말은 아닙니다.)잘못된 바가 있으면 지적해야지요,
    하지만, 이번 경우엔 안 그렇지 않습니까.게시글 잘 읽고 가겠습니다^^

    2010.11.07 10:17
  1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읽었습니다. 글 읽을수록 속이 시원하네요.. 웃자고 한 애기에 왜 죽자고 달려드는지 모르겠네요..

    2011.01.07 03:47
  20. 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보고가요~

    2011.08.26 01:35
  21. 가인누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승기형을 이용해서 토크를 한건아니죠~연예계쪽에서는 그 소문이 많이돌았었나봐요그래서 가인누나도 샵을 주차장을 통해서 올라가고 말은 쉽게쿨하게재밌게했지만 얼마나 신경쓰이고 그랬겠어요 네이버지식인 그런거봐도 가인하고이승기하고 사귀냐는 그런글도 많더라고요 댓글에도 사귄다고 뭘봤다나뭐라드나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해명한건 잘한것같아요 앞으로만나도 민망하지않구..또 둘이 동갑이잖아요ㅎㅎ그리고 강호동씨가 그렇게 토크를 끝냈다고해서 사람들이 믿지도 않구요 해명도하고웃음도찾고재미도있고 일석삼조인것같아요

    2012.01.29 14:22

가인이 강심장에 직접 나와서 자신과 이승기의 열애설에 대해서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사실 가인-이승기의 열애설은 다른 열애설 만큼 크지도 않고 알려지지도 않은 열애설이었지만,
또한 아주 모르는 그러한 열애설도 아니었습니다.


어쨋든 먼저 가인의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도록 하지요.
가인은 지인을 통해서 이승기와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가인은 이승기가 잘못한건 없지만 괜히 쑥스럽고 어색해서 
이승기를 피했다고 하구요.
그 이후로 매니저도 그렇고 집안식구들도 계속 가인에게 "이승기와 사귀냐?" 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가인이는 이승기와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승기 팬이시라... (조권 안습..)

어쨋든 가인은 이승기와 사귀지 않는다고 강심장에서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그동안 즐거웠어요" 라고 쿨하게 참 "가인스럽게" 말해버렸습니다.



가인과 이승기... 별로 닮은것도 아닌거 같고, 친해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루머가 났을까요?
이것은 올해 2월 11일 해피투게더 편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그 당시 출연자가 가인, 나르샤, 쇼리, 김종국 그리고 이승기였습니다.
가인이 나오면 당연히 우결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던중 유재석이 이승기에게 "우결 하고 싶다면 누구랑 하고 싶냐?" 는 질문에,
이승기가 귓속말로 "가인" 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그것이 시작이었나 봅니다.
이승기가 귓속말을 한것이 진심이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어쨋든 그 이후로부터 이승기와 가인은 연결되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게 가인과 이승기가 열애설이 난 표면적인 이유같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드러나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바로 이 "우리 결혼했어요" 
때문인것 같습니다.



여태껏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서 진심으로 사귄 커플은 단 한명 뿐입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원래 사귀고 있었으니까 해당이 안됨)
바로 전진-이시영 커플이었지요.
각자 개인적인 문제로 이제는 사귀지 않지만, 
그 만큼 우결에서 실제로 커플 나오는게 쉽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많은 시청자들은 1기때와 알렉스-신애 커플에서 신애가 우결 촬영동시에 남자친구가 있었음을 알고,
또 1.5기때인 화요비와 환희 우결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화요비는 슬리피와 사귀었으며,
정형돈은 태연과 우결을 촬영하면서 벌써 결혼을 준비한 약혼자가 있었기에 단순히
우결은 "대본이다" "리얼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 굳게 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우결의 인기는 땅으로 떨어졌으며 황정음 김용준을 투입하고 시간을 바꾼 후에야 
간신히 인기를 회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권-가인 이라는 아이돌이 들어오면서 우결의 역사가 달라지지요.

비록 한번 실망은 했지만 방송에서 너무 다정하고, 또한 이들은 단순히 방송을 뛰어넘어,
미투데이, 트위터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개미커플의 싸이 사진 업그레이드) 각자 개인활동에서도
서로를 언급하고, 사귀냐는 질문에 애매모호하게 대답하는 등 뭔가 시청자들에게 
"이들은 사귈 수도 있다" 라는 희망을 불어넣어주었죠.



그래서 지금 아담부부에게는 두가지 팬들이 존재합니다.
"우결은 비지니스다" v.s "그렇지만 진실이다, 이미 둘이 사귈것이다"


아마 반대쪽에서도 두 분류로 나뉘는데요, 아예 둘다 아무도 안 사귄다 라는 쪽과
둘이 각자 남자 여자가 있을 것이라는 그러한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한참 떠돌던 "조권-레이나" vs "가인-이승기" 설이었습니다.
레이나는 한때 조권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선예는 방송에서 조권을 한번도 남자로 본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하였기에 의심이 덜함) 조권의 오방실로써 레이나가 자주 언급도 되었기 때문이지요.


즉 둘 다 현재의 열애설을 덮기위해서 "우결" 을 이용했다 라고 설이 거기에서 나온 듯 싶습니다. 

하지만 뭐 인터뷰에서 레이나는 딱 잘라서 조권과 사귀지 않는다 라고 말한적도 있으나,
조권-가인 커플설을 부인하는 사람에게는 가인보다 레이나가 쪽이 진짜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설들이 나왔으나 조권-가인 둘다 모두 열애설이 거짓이라고 말함으로 확실하게
자기들의 입장을 표현했네요.
뭐 그래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겠지만, 애매모호하게 헷갈렸던 사람들은 가인의 말을 
믿어줘도 좋을 듯 싶네요.

그럼 조권과 가인은 사귈까요? 그것도 역시 모르는 일입니다. 
웬만해서는 둘이 사귄다고 해도 방송에서는 인정을 안할 듯 하니까요.
조권은 우결에서 "만약 가인이랑 사귀어도, 몰래 사귈것이다" 라고 했고,
가인 역시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조권이랑 사귀냐?" 는 질문에 "우리 결혼했잖아요" 라고 
둘러대답했고 만약 연예인이랑 사귈 경우에도 공개를 안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기 때문이지요.



가인이 이 열애설을 해명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가인만이 알 것입니다.
어찌보면 조권의 마음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일수도 있고요,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이미지와 우결의 이미지에 피해를 주지 않게 방어를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우결 후에 다른 사람들을 사귄것이 드러난 연예인들은 비난을 한 동안 받았고,
우결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도 엄청 비난을 받았습니다.
가인이 비록 라이브가 되고, 실력이 뛰어난 가수임을 브아걸때도 인정 받았고,
이번 솔로 활동으로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지만, 
우결이 가인의 인기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요.


보통 지금 조권-가인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하락세를 걷기 마련인데,
아담부부는 오히려 지금이 인기가 절정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엉뚱한 열애설은 가인의 이미지와 스타성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가인은 그 부면에서는 확실히 입장을 표명해야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가인과 조권, 시청자들과 아직도 밀당중이네요.

저는 이들이 사귀건 말건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사귀면 좋고, 아니면 말고요...
사귀면 그냥 둘이 사귀는 진실한 모습을 본거고, 안 사귀면 그냥 한
재미있고 코믹한 한 커플을 본 것이니까요. 

"우결 대본 있는데, 그것을 믿냐? 바보같은 사람들" 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대본이 뻔히 있고, 연기라는 것을 아는 드라마에서도 커플이 완성되었으면 하는 바램들도 상당히 큽니다.

우결이라고 꼭 한번 그랬다고 해서 "사귀어라" 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그리 멍청한 행동이 아니고,
그냥 좋아보이는 남녀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대체적인 바램일 것입니다.

어쨋든 이제 가인은 별명을 하나 더 붙여줘야 겠어요
"모태 밀당녀" 라는 별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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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날 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 조권 둘 다 꽤나 고수인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오래도록 지속시키고 있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둘이 잘어울리니 사겨라!' 에 한 표 던지고 갑니다. 후후~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0.11.02 17: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후자의 경우네요 ^.^a;
      조권보다는 가인이 탁월한 밀당녀 인듯.. ㅎ
      가인은 "모태밀당녀" 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어요.

      2010.11.02 23:20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2 18: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드라마하다가도 눈이 맞는데, 저렇게 대놓고 연애하라고 하면,
      대본이 있다하더라도 서로 아예 안끌렸다고 하면 완전 뻥이겠죠.
      (탱구의 케이스가 조금 특이하긴 합니다만...)

      2010.11.02 23:21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에서 저렇게까지 오래 그리고 정상급으로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는 커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들이 사귀든 말든 신경은 안쓰지만 대단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2010.11.02 18:24
  4. 녹색드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구 갑니다..^^

    2010.11.02 19:01
  5.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감사요^^ 조권과 가인이 백배 잘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저도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더군요^^

    2010.11.02 19: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승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이지만 (제 인기포스팅 조금만 보면 아실듯 ㅎ) 그래도 가인은 권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듯..

      2010.11.02 23:23 신고
  6.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태 밀당녀 재밌는 표현이네요

    2010.11.02 19:57 신고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이 비지니스냐 리얼이냐 따져가면서 보면 무슨재미로 우결을 보겠어요 ㅎㅎ
    저는 그냥 아담커플을 보면 즐겁고 가끔은 설레이기도 하는것에만 의미를 두려구요ㅎㅎㅎ

    2010.11.02 20:57
  8.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의 최근 모습을 보니까...최근에 고생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솔로 활동 때문에 그런건가봐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1.02 21: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주전에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바로 지난 일요일에 1위를 받았으니 조금 더 맘이 편하겠지요.

      2010.11.02 23:24 신고
  9.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권가 찌라시에서 루머가 확산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대체 먼가요? 그딴게 아직도 돌고 있다는게 웃김

    2010.11.02 21:33
  10. 호호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해피투게더 나오기 전부터 떠돌고 있는 열애설이었어요. 증권가에서 먼저 나오고 그 다음이 해투여서...더 열애설에 힘을 줬었죠. 해투만 그랬으면 그걸로 끝났을 텐데..그 전에 말이 있었는데 거기에 해투가 불을 질렀던 상황이었어요.^^;; 근데 어제 잘 말해서 좀 다행이고 말 그대로 "가인스럽게" 잘 넘겼네요.^^

    2010.11.02 22:04
    • 놀고있다  수정/삭제

      증권가에서 나오기는 해투가 시작이지...
      승기네 소속사에서 그딴 애기가 돌고있었다면
      가인 나오는데 승기를 내보내 항상 재석형이
      신봉선이랑 출연자 지목해 고르라는 질문이 늘 있는데
      해투를 내 보냈겠냐? 그리고 승기가 그딴 루머 있다는걸
      알았다면 차라리 신봉선 했겠지...
      해투이후에 찌라시에 잠깐 하지만 누구도 믿지 않아 쓰레기통으로 ,,.기자반응,,,승기가 미치지 않고서야,,,

      2010.11.03 16:18
  11. 판타시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부천시 공식블로그 판타시티입니다. ^^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은근 아담커플 지지자인데요.
    암튼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ㅋ
    잘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2010.11.02 22:4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아담커플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저도 좋아해요.
      개인적으로는 서현이 세 커플중에서는 제일 좋지만,
      그래도 커플로써는 아담이가 제일 좋은듯 ^.^a;

      2010.11.02 23:27 신고
  1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처음 안 열애설이었네요...쩝

    2010.11.03 00:15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시유의 질문에 이승기가 머뭇거리니까 여기나온 게스트중에서 얘기해보라고 해서 이승기가 가인이라고 얘기한건데 강심장에서 가인은 같이 출연해놓고도 강호동이 이승기 몰아가는데 가만히 있던데요? 작가의 대본에 의한 호동의 몰아가기죠. 알팍한 강심장 제작진의 꼼수..

    2010.11.03 00:40
  14. 연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권 가인도 친한 누나동생사이일뿐이라고 확실히 말했쟎아요.. 이건 믿고싶지 않고.. 이승기와의 루머 아니라고한건 믿고...

    2010.11.03 03:05
  15. 하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루머가 열애설로 진화 ,,,강심장 승기 매너있던데요,
    살짝 정색하면서 해투에서 신봉선누나,,하면서 자기변명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어이없는 애기임에도 게스트에 대한 예의가 먼저였던,,,,

    2010.11.03 13:54
  16. 하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하고 권이하고 진짜 사겼으면
    진짜 제가 집착이강해서 좋아하는 연예인 어느 이성에게도 못주는데
    얘네 둘만 달랐어요(진운이의 서현앓이는 진짜 싫어함...왜 서현을 보는건지..)

    2010.11.19 03:44
  17.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별로 무덤덤 관심없다 이렇게 서로 배려 발전해가며 최고의 아담부부로 우뚝선 가인 조권 영원하라 ~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입니다 ~* 알콩달콩 아담부부 매일 보고 싶읍니다 ***

    2010.11.19 04:54
  18.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증권가 루머가 짜증나긴 합니다. 저도 정말 기사라도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햇어요..

    2011.01.07 03:49
  19. 이글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과 이승기에 열애설은
    가인 펜들에게는 악몽이었습니다
    이제 잊어질만 하니까 승기가
    또 과거 사실을 들쳐내어 또 혼란
    가인 또 승기와 엮임!
    아이유도 인기있으니 은혁보다
    더많은 욕을 먹음!

    2012.11.16 03:32

강심장 1주년이 되가는 시점.... 이 시점에서 많은 출연자들이 이승기를 칭찬하기 바빴습니다.
조형기도 그렇고, 최화정도 그렇고 강호동이 성공하는 이유는 바로 "이승기" 때문이라면서
이승기 효과에 대해서 칭찬했지요
그러면서 말하기를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아야만 마치 성공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띄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것들에 대해서 반응이 각각다릅니다.
이승기가 강심장에 있어서 해가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마치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전혀 얻은게 없는 것처럼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요.

그런데 정말로 이승기가 강심장에서 얻은게 없고, 강호동에게도 얻은 것이 없는 것일까요?



연예계에서 살아남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어떤 조화" 를 이루는 것인가 하는것입니다.
2000년대 초 최강이자 예능계에서도 거의 최고로 꼽혔던 조화는 "강호동-유재석"의 조합이었습니다.
힘과 약간의 모자람을 강조한 강호동의 캐릭터, 힘은 약하지만 강호동의 허를 치는 유재석의 조합은
사실상 여태껏 보왔던 조합중에서도 최고라고 여겨왔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톰과 제리" 의 조합이었죠.
X맨까지 최상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이들은 각자 자기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러면서 각자 또 하나의 조합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는데,
그게 바로 "유라인" 의 유재석-박명수 조합 (1인자와 쩜오의 조합)
그리고 "강라인" 의 강호동-이승기 조합입니다.

유재석측은 박명수가 악동의 역할이고 강호동 측은 강호동이 악동인 셈이지요.
이 둘의 조합으로 인해서 둘다 최고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종종 박명수는 방송에서 호소합니다.
방송 이미지 때문에 유재석만 좋게 보이고 온갖 욕은 자신이 다먹는다구요.
방송봐도 다 자기 욕만 보인다는 박명수는 사실상 악역을 자처하기에 오해도 많이샀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기에 이미지를 회복한 케이스이지요.
어쨋든 박명수가 독하면 독할수록 유재석의 선함과 성실함이 더 돋보인 면도있습니다.

강호동 이승기 측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나 강호동 측은 이승기가 더 유익을 많이 얻고 있는 편입니다.
실제로 강심장이 폭로 중심의 토크쇼이기는 하지만 모든 강력한 질문, 캐내기,
파고들기 등은 이승기가 아니라 강호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모자라고 약간의 무식함을 보여주는 캐릭터도 강호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무너지만 무너질수록, 독해지면 독해질수록 승기의 이미지는 더 좋아지는
역효과 현상이 나는 것이지요.


실제로 유재석과 함께 이승기는 바른 생활 이미지와 웬지 선하고 착한 이미지로
많은 유익을 얻고 있는게 그 이미지 메이킹에 강호동이 크게 기여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승기는 비교적 안전하게 예능을 배운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막말로 총알받이는 강호동이 다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어떤 입장에 적절히
끼어들어야 하는지도 배우고 그렇게 해서 예능에서 하나하나씩 MC의 길을 배워나가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또한 자기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강호동의 이름을 내걸고
강호동의 뒤에서 메인보다는 "보조자" 로 시작했기에 위험부담도 덜 큰 것이지요.
실제로 게시판이나 이런데 보면 누가 온갖 욕을 다 먹고 책임부담을 묻고 있나요?
이승기보다는 강호동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승기도 자기 노력을 하고 발전을 하겠지만 강호동의 그늘안에 있어서
보호를 받고 있다는 면도 확실히 부인을하지 못할 것이빈다.



이승기가 강심장에서 MC를 1년여간 보면서 그는 선한이미지도 얻었고,
예능감도 얻었고 게스트를 유도하고 이끄는 그러한 것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예능감이 없이 그냥 "띄워주는 경향" 이 많았던 반면에
이제는 강호동을 되받아 칠줄 도 알고 강호동을 게스트와 함께 놀릴줄도 아는
그러한 MC계의 재목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에 리지 출연했을때도 리지가 "제 마음을 어떻게 아세요?" 하고 질문하자
옆에 있던 이승기가 "여자의 마음을 그렇게도 모르세요?" 하고 질문하는 순간적인
애드립 실력을 보여준 것도 이승기가 많이 커왔다는 그러한 증거입니다.



많은 이들은 이승기가 강호동과 강심장을 함께하기에 이승기가 손해보고 있다고 느끼거나,
오히려 강호동만 살려주는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이승기는
강호동의 도움을 많이 받고 그 효과를 많이 누리고 있는 그런 입장입니다.

오히려 이승기는 강호동보다는 유재석과 더 안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이미지가 겹치기 때문에요.
박명수, 김종국이 강호동과 맞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승기가 여기까지 온 데는 강호동의 힘이 크고 그의 희생이 큽니다.
그가 이승기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고, 위험부담이 가는 역할은 도맡아하며 이승기의
총알받이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줬기에 이승기는 이미지도 플러스되고,
예능감도 얻고 MC의 재능도 키우고 있는 그러한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승기를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강호동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하는게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강호동의 공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습니다. 이승기가 데뷔할 무렵 'X맨'에 출연하면서 강호동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죠. 지금 생각해 보니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서로 윈윈이고, 어느 쪽이 일방적으로 덕을 보는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0.09.29 18:0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을 이끌어준건 강호동이며, 승기도 이득을 봤고, 또한 자기와 반대되는 캐릭터를 얻은 강호동도 득이된것이지요.

      2010.09.29 23:52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9 18:37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승기는 가수 아닌가요?데뷔곡 이후로 앨범 활동 제대로 한걸 못본것 같은데..쩝

    2010.09.29 20:26
  4. 공감가는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와 강호동은 서로 윈윈 스타일이죠..
    서로의 장점은 극대화시켜주고 부족함은 서로 채워주는..
    예전에 강호동,유재석 조합이 바로 그런 케이스였구요~
    예전부터 쓰신 글 보니 자극적이지도 않고,,
    체리블로거님 글이 설득력있고 공감가는 글이 많네요^^

    2010.09.29 21: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주 들러주시는 분 같네요.
      원래 닉네임을 달지 않은분께는 잘 안쓰시지만
      여러번 제 글을 읽으셨다니 독자이실 확률이 크셔서
      이렇게 씁니다.
      앞으로 고유한 닉네임으로 또 댓글 부탁합니다 ^.^a;
      님을 고유한 독자로 여기고 싶어서요.

      2010.09.29 23:53 신고
  5. 공감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극히 정상적인 글이네요. 요즘 비상식적인 글 쓰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 눈과 마음이 다 시원합니다.

    2010.09.29 22:06
  6.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ㅎㅎ 누가 손해본다기 보다는 서로 윈윈하는 콤비인거 같아요.
    이 글을 보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강호동-유재석씨의 조합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2010.09.29 22: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호동-유재석은 2000년대 최고의 조합이었죠.
      다시 보고 싶기는 합니다만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2010.09.29 23:54 신고
  7. sch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나랑 닮았는데

    2010.09.29 22:47
    • 황엽  수정/삭제

      강호동을 닮은 친구랑 친하게 지내심 되겠네요.ㅋ

      2010.09.29 23:02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고 이승기와 박명수의 조합도
    한번쯤 시도해볼 수 있겠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0.09.29 22:58
  9. pennpenn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상부상조하는 군요~
    그런데 지금 외국에 사시나 보지요~

    2010.09.30 00:39 신고
  10. 바로 본 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바르게 보시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강호동씨가 갈수록 좋아집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강호동..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믿으려 하더군요..
    강호동씨의 깊고 넓고 따뜻한 마음을 좋아합니다..
    분명히 다 알아줄날이 올것입니다..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정말 좋은글입니다..

    2010.09.30 00:47
  11.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엔 단 둘이서 잘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환상의 짝궁이더구만요.~~

    2010.09.30 05: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장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철없는 큰형같은 강호동 컨셉과
      뒤에서 형을 놀리면서 예의지키는 이승기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2010.10.04 14:27 신고
  12. 여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이승기가 '얻었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강심장을 통해 승기가 '얻어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스스로 그만큼 배우고 노력한 것이지요.....그리고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고 가르쳐 주거나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승기가 라디오에서 말했듯이 사석에서는 한 번도 강호동을 만나지 않는다고 하구요. '얻었다'는 표현은 안 어울리죠. 아니, 틀린 말입니다.

    2010.09.30 06:30
  13. 피디문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볼때 능력없는 피디라서 그런지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융통성이 없는것 같은데요. 그 피디 예전 라인업을 연출했던 피디라죠.
    그때 라인업 연출 정말 뭐같다는 소리 엄청나게 많았죠. 왜 강호동이 저런 피디를 선택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능력없는 피디가 강호동을 만나서 빛을 보고 있으면 그에 대한
    대접도 해줄줄 알아야 할텐데 그런것에 대한건 전~혀 없더군요~
    그저 이승기 띄우기에 급급한 피디인것 같더라구요~
    강호동이 아무리 대인배라도 저런건 정말 함께 하는 mc에 대한 예의가 아닌 행동이죠
    1주년 특집이라고 하면서 강심장 구설수에 오를때마다 총받이처럼 대표로 욕 다 먹은
    강호동에게는 그런 저질스러운 자막을 주고 프로그램에 무슨일이 생겨도 강호동이라는
    mc가 있기 때문에 욕 덜먹은 이승기에게는 찬양에 찬양을 거듭하고.
    차라리 이승기를 찬양만 하고 강호동에 대한 언급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화나진 않았겠죠
    이건 뭐 자막이 미치지 않고서야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저런자막이 나올순 없다고 봅니다.
    강심장을 하고 있는 강호동이 안쓰러울뿐이네요. 저 프로그램을 해서 강호동에게 득이 되는게
    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2010.09.30 07:01
  14. 솔직히 회의적이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강심장이후에는 승기하고 엮이는 일은 없을거에요.김제동.신정환.붐 이혁제.등 그래왓던거처럼
    승기가 신선미가 떨어지면 또 새로운 인물을 키워서 같이 하고 있을거에요 그게 강호동이에요
    같이 하는한 열심히 승기를 뛰울겁니다
    승기와 강호동이 호흡이 맞냐하면 솔직히 아직 멀었습니다
    승기의맨트를 보면 강호동을 이용하는 맨트밖에 없죠
    강호동이 게스트와 승기를엮어서 그렇지 그렇지않았다면
    얼마전 공홈 게시판 난리난거처럼 분량 타령하고 있을 겁니다
    두고 보면 압니다
    김제동이 외 저렇게 몰락햇을가요
    야심만만때가 전성기엿습니다
    강호동은 옆에 있으면 누구든 뜹니다
    작정을 하면 말이죠
    승기의 인기는 강호동과 헤어지고 나서도 지금 인기유지한다면
    그때는 인정하겠습니다
    강호동에 의해 만든 캐릭터가 강호동 떠나고 나서 과연 지금의
    훈남 이미지가 계속될가요 ..

    현제는 강호동이 막아주고 있지만 그때도 강호동이 막아줄지는 모르겠네요
    승기와 오래못가는 이유로 군대문제가 있다는거죠
    아마도 그시점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될겁니다
    예전처럼 강호동은 새롭고 훈남들 찾아서 키운뒤 아마도 같이하고 있을 겁니다

    2010.09.30 09:35
    • 한심하네  수정/삭제

      강호동 승기때문에 호감인데
      간혹 이런 정신없는 팬을 보니 헛웃음만 ㅋㅋ
      두사람팬이 아닌 제3자인 사람이 이런말 하더라
      자기가 이승기팬이면 강호동에게 편지라도 쓸거라고
      제발 황제 황제 하지말라고
      없는 안티 생기는 이유가 다 강호동이라고
      이승기 챙겨주고 이뻐해준것 모르지 않지만
      매일 강호동 없음 택도 없을거라는 니들의 논리에
      이젠 정말 힘이 다 빠진다...
      강호동이 그래서 얼마나 많은 스타를 배출했니?
      왜 니들은 이승기의 능력은 요만큼도 인정안하면서
      강호동이 키워줬다고 매일 징징거리냐 진짜?
      이승기 매일 띄운다면서
      딴생각을 한다는둥 왜 싸돌아 다니냐는둥
      없는말 진짜처럼 방송해서 한게 누군데...
      그렇지 않음 여자연예인만 나오면 엮기 바쁘고
      솔직히 그나마 승기 챙겨준 정이있어서
      가만 있는거지 ...다른사람있었음 가만안뒀어
      승기 어린니까 팬들도 물로 보이냐?
      강호동팬들이 늘 하는 얘기
      아이돌애들중 괜찮다 하는애는
      쟤도 키울수 있음 키워도 되겠다
      지들이 강호동인줄 알아 진짜?
      제발 다른길좀 가자 응?
      그리고 강호동이 안 막아줘도 되고
      훈남 이미지 안만들어줘도 되니까
      이상한 얘기를 진짜인냥
      방송해서 하지 말라고 해라 진짜

      2010.10.01 12:49
    • 니가 더 한심하다  수정/삭제

      이승기는 강호동때문에 호감 안된 줄 아냐
      나는 강호동팬이고 강호동한테 잘해서 승기 호감이었고 호감이다.
      강호동씨가 이뻐하는 내새끼 승기승기 진짜 귀엽고 저런애 없다 얼마나 홍보아닌 홍보를 하고 다녔는데.
      황제황제 띄워줬더니 이제 그런말 하지마라 도움된게 뭐냐고??
      그러면서 니들은 왜 카페에 황제승기라 하고, 응원문구에 왜 황제 넣고 이벵하면서도 왜 황제 넣니?
      왜 그러는 건데? 그게 그렇게 싫으면 니들도 아예 쓰지마.
      진짜 어이돋는다. 클만큼 컸고 황제도 띄울만큼 띄웠으니 이제 됐다는 식이네.
      그래 나두 편지 쓸 수 있으면 그만하라고 하고 싶다.
      그저 황제라 띄위고 잘생겼다 띄위고 외국인들 만나서 승기 아냐고 승기 잘난놈이라고 말하는 강호동씨만 뻘짓하는 거네.
      고마움을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 있나 싶다.
      강호동이 한 말은 기억하고 승기가 강호동 놀려먹고 네가지 없이 대들며 깔아뭉갠건 기억 안나나봐?
      참 대단하다.
      승기도 승기팬들 때문에 싫어지려고 한다. 특히 너 때문에.
      어제 1박 보면서도 멤버들 다 이쁘고 지원이는 예능감 돋고 승기는 참 이쁘다고 했었는데..
      이건 뭐.. 팬들이 도저히 좋아하게 놔두질 않는구나.
      그리고 누가 승기 능력을 요만큼도 인정 안하디?
      능력 없는 녀석이 뜰 수 있다고 보나?
      능력이 있지만 못뜨는 사람이 있는 건 맞지만,, 능력없으면 아무리 띄울려고 해도 잠깐 반짝했다 말지.
      승기 능력없다 하는 사람은 강호동 팬들이 아니고 안티일뿐이다.
      강호동으로 인해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트를 탄거지.. 이건 부인 못할 걸.
      그러면 감사한 줄 좀 알고.. 안티짓 좀 그만해라.
      요즘 안티짓이 거의 승빠인거 모르지 않는다.
      강호동 팬들이야 워낙 활동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이라 다른 연옌 안티 거의 안하는 걸로 유명한데(거의라 했다 무개념은 어디든 있으니 패쓰)
      승기 팬들은 활동영역도 넓고 곳곳에 아예 살더군.
      이번 무릎팍관련 글에도 베플이 승기팬이더라. 선플이 아닌 악플로.
      하도 활동들이 다양해서 눈팅만 하는 나도 이름을 외울정도다.
      예능 스승까지는 아니라도, 승기를 햇병아리일때부터 이끌어준 선배이고
      그 옛날 1박에서, 강호동 이용하려고 한 말인지는 모르지만 강호동이 멘토라고도 했고,
      이정도면 승기고 승기팬이고 강호동의 고마움을 모르면 안되는거다.
      모르면 벌받지.
      승기팬아.. 마음 독하게 쓰지마라.
      완전 열뻗히는 글이라 나두 좀 흥분했는데... 일단은 니들이 많이 받은 입장이니 더 베풀어야 하는 게 맞는거다. 그게 인지상정이고 경우인거다.
      그런데 너흰 조금도 못참고 도발하고 막말하지.
      강호동씨한테 그러면 안된다. 그러지마라.

      2010.10.04 14:32
    • 한심하네님 보세요  수정/삭제

      여기저기 블로그 글에 님이 쓰신 비슷한 글을
      많이 봤는데 한사람 인걸 알았네요.
      강호동이나 이승기 팬들 다 두사람 좋아하는데
      님만 지독한 안티시네요.
      강호동이 승기를 많이 예뻐하고 승기도 잘 따르고
      그래서 승기를 좋아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또 승기가
      뛰어난 재능과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인기인걸 다
      아는데 누구 안티의 말을 듣고 다니면서 두사람
      팬들을 이간질 하는지 한심하네요.

      2010.10.06 14:54
    • 니가 강호동팬이면  수정/삭제

      니가 강호동팬이면 같은 강호동팬이 쓴 윗글좀 보구 얘기해..김제동도 강호동떠나서 몰락했으니 승기도 강호동떠나면 별볼일없을거라는 니들팬이 쓴글 좀 보구 얘기해..너같음 이글 보구 좋은소리 나오겠냐? 승기팬이 안티한다구? 그래서 니들은 피디에게 승기하고 승기팬에 대해 나쁜말 했니? 저기 구석탱이라 모르는줄 아는가 보네..링크 걸어줄까? 니들 팬이 조용하고 다른사람 욕안한다구? 그냥 웃으면 되냐? 나도 왠만하면 다른스타 욕 안하고 넘어가려구 했는데..니들 팬이 올린글 보구도 니들만 잘했고 승기팬들이 다 잘못했다면 니들은 진짜 나쁜사람들이야...니들 갤러리에서 은근히 승기 욕하구 비웃고 해서 승기팬들이 상처 얼마나 많이 받은줄 아니? 거기다가 니들팬들은 아주 매너있는줄 아나봐? 이벵했다는 글에다가 니들 갤러리 닉하고 똑같은 애가 글남겼더라..우리도 이만큼 하는데 강호동이 내세우는거 싫어해서 얘기안한거라고 근데 뭘그리 자랑하냐는식의..그게 남의 이벵글에 할소리야? 승기기사에 악플다는중에 니들 팬은 없는줄 아니? 어느팬이나 지나친 팬은 있는거야.. 나도 너같은 팬때문에 강호동이 싫어지기 시작했거든.. 적당히 해..강심장 시청률 떨어져서 승기빠졌음 좋겠다는 니들팬글 읽었는데 그사람은 착한거니 나쁜거니? 예능인팬이면서 예능에서 하는걸 가지고 승기를 나쁘게 말한다면 늘 소리지르고 때리기 까지하는 강호동은 진짜 나쁜사람으로 여기면 되는거냐? 지들이 강호동인줄 알아? 이사람은 이래서 프로그램에서 빠졌음 좋겠다 저사람은 너무 나대니까 빠졌음 좋겠다 그러는 니들은 항상 착하고 승기팬은 나쁘고 니들 논리는 어째 해가 가고 나이를 먹어도 변함이 없니? 인터뷰때마다 호동형에게 매일 고맙다 고마워 하는데도 강심장 하고부터는 니들이 승기를 좋은시선을 안본다는거 승기팬이면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승기야 승기야 불러서 좋은 이미지 줬다고 고마움 알라고 했는데 기사마다 존경하는 호동형이라고 고마움 표하는 승기에겐 털끝만큼의 고마움도 못느끼니? 승기팬이 강호동팬들에게 큰절이라도 해야만 매일 벌받을거라는 니들의 악담을 그만 들을수 있을까..대우받으려면 존중해야 대우받는거 아니야? 이블로거글에 니들팬이 쓴댓글들 읽어봐봐..이승기의 노력은 눈꼽 만큼도 없는데 오로지 누구의 덕이라는 니들의 논리는 왜 안티와 같은 말만 할까?승기팬들도 다 잘한거 아니겠지만 니들도 그리 잘했다고 볼수 없거든..그리고..메인글이 강호동에 대해 좋게 인정한글인데 같이 프로하는 한참 어린 동생을 가지고 뭘그리 강호동에게 잘못했다고 이러는지..그리고 먼저 승기에 대해 쓴 니팬에 대해 반박한건데 왜 니가 더 난리야..내가 먼저 썼는지 눈 씻고 다시 봐라 응?

      2010.10.10 03:43
    • 승기군팬님  수정/삭제

      님은 호동씨 얘기 하면서 승기군을 조금이라도 나쁘게
      얘기하는 사람은 다 호동씨 팬이라 생각하는게 문제죠
      제가 알기로 다른 연예인 팬이 그런 사람도 봤구요.
      글을 잘 읽어보면 팬이 아니라 그냥 자기
      생각을 쓴 사람들이 많고 또 안티들도 있구요.
      전 승기군 팬이라고 하면서 호동씨 안좋게
      얘기하는 사람들 다 둘사이 질투하는 다른 연예인
      팬이라 생각하고 그냥 무시합니다. 왜냐면 두사람
      진정한 팬이라면 누구보다도 같이 응원해야 하는
      상대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전 여전히 승기군을
      좋아하는거고 님은 다 호동씨 팬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호동씨를 안좋게 생각하는거구요.
      누구 팬이든 꼭 소수 이상한 팬이 있어요. 진정한
      팬이 아니라서 자기 연예인 욕을 먹게 하죠.
      그런 사람들 때문에 모든 팬들이 다 그럴꺼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한번도 승기군이나 호동씨 나쁘게 얘기하는
      승기군 팬들에게도 싫은 소리 한적 없어요.
      제가 댓글 단 승기군 팬은 처음이에요.
      잘못 본게 아니라면 여기저기 호동씨 나쁘게 얘기
      하고 다니신 분이 같은 사람이기에 하는 말이에요.
      상처는 서로가 주는거죠.
      전 승기군의 진정한 팬분들을 잘 알기에 여전히
      호동씨와 승기군을 응원합니다.

      2010.10.12 13:46
  15. 지극히 옳은말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을 통해 얻는게 없다는 이승기가 광고선호도 1위를 하고 있다죠?
    노래 불러서 따낸 걸까요 아님 연기를 해서 따낸걸까요?
    두말할것 없이 당연히 예능이죠.
    이승기가 안정적으로 예능전선에 안착할수 있었던건 그 뒷배경에 강호동이라는 거한 산이 존재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아직 어리고 경력도 일천하다보니 이승기-강호동 조합은 과거 유재석-강호동 만큼의 재미와 안정감은 없는게 사실입니다만 시간이 흐르고 손발을 계속해서 맞추다보면 늘겠죠.
    다만 이승기의 경우엔 욕심이 많은 친구다보니 언제까지나 강호동과의 밀월관계를 지속할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입대전엔 지금처럼 하는게 맞을꺼고 군대를 마치고 돌아오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겠지요.
    사족으로 탑MC들은 챙겨야할 사람들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실컷밀어주다 못뜨면 그건 본인들 잘못이지 유-강의 잘못이 아니죠.
    유재석이 한참 푸쉬하던 남창희, 김종석 뭐 이런 사람들 지금 밥은 먹고 다니나 모르겠습니다.
    콕 찝어 강호동의 인간성이 문제인양 쓰여져있는 댓글이 있길래 짧게나마 반박해봤습니다.

    2010.09.30 23:45
  16. 위에 어의 없는 강호동팬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의 훈남이미지가 누가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는겁니까?
    단순히 그랬다면 지금의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일박에서 항상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며 예의있는게
    강호동이 만들어준 이미지냐구요?
    그런데 9개월 넘게 김종민의 이미지는 왜 못만드셨을까요?
    이승기 본연의 모습이 어필했다고는 생각 안합니까?
    이승기가 데뷔후 이제껏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연습하고 노력해서 얻은 결과가 어찌 단한명 때문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도움준 여러명중에 한명이 강호동이지
    이승기의 성공의 절대적인 기여도는 강호동도 그누구도 아닌
    이승기 본인입니다...
    강호동없으면 이승기의 인기 유지할수 없다고 하신 위에분....
    님 말대로 그리되는거 함 봤음 좋겠네요...
    분량 분량...
    강호동팬들도 강심장 첨시작할때
    승기만 화면 많이 잡아주고
    게스트들이 승기만 좋아한다고
    욕했던게 님들 입니다
    피디님이 승기 이뻐한다고
    거품 문것도 님들 이구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님들이 하면 로맨스입니까?
    진짜 어의 없다

    2010.10.05 08:42
  17. 주절주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볼땐 윈윈일까요?
    겉으로보기는 그렇게보일수도있겠네요
    뭐 제 주관적인 생각일수도있구요
    윈윈처럼 보이지만 강호동씨의 남띄워주기가 과연 띄워주는걸로만 보이나요?
    이승기를 띄워주면서 항상 자기는 깎아내립니다.
    그게 정말 보기안좋습니다.
    왜 자기를 깎아내리면서 남을띄워줄까요?
    호동씨도 거기에서 얻는게있으니 그렇겠죠...
    그로인해 승기씨의 안티도 차차늘어날것같아요
    띄워주기안해도 승기씨는 스스로도 충분히 인기를 얻을수있는 위치에있습니다.
    뭐 1박 2일의 힘이 아예 없었다고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노래 드라마로 인한 인기가 훨씬 우세하다는걸아셔야할꺼예요
    뭐 전 이승기씨를 좋아하긴하지만 뭐 그냥 괜찮게 보는 수준이지...
    열혈한 팬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다 님글을 보고 강호동의 효과땜에 빛을 발했다는 말에 100%동의를 하지않기에
    몇자적어봅니다.

    2010.10.14 12:49
  18.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 첨에 나왔을때 내여자라니까로 잠깐 스포트라이트받았다가 x맨 혹은 이경규몰카..나와도 나온지도 모르고 그냥 잊혀졌었는데 1박2일로 떴고.. 항간에는 이승기가 일박이일을살렸다는 무개념팬도나오기도하지만..
    아무튼; 저는 이승기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그냥 위치를 잘잡았고 일박이일로 인해 후광이 비치는것같았거든요. 솔직히 재미는 다른사람들이 더 줍니다만..(제생각..)
    얼굴로 먹고가는것도 같고. 근데 이승기보다 잘생긴사람은많죠..하지만 일박이일에선 제일잘생겼다고봐도 좋고 나이도 젊고 (은지원이 있긴하지만 살도올랐고;나이도있고..)
    응용력없고,허당인것이 컨셉은 아니다-라는 느낌도 받고
    다른 사람들도 모든면에서 다 잘하는건아니지만 그래도 한가지는 잘하는게 보이던데
    이승기는 그냥 밋밋하고..
    솔직히 오락프로에 도장찍고 본업인 가수에는 충실하지 못한면이있죠. 노래도 소름끼치는것도아니고 목도 생목같다랄까.거의다가.
    도데체 가수가 왜 됐는지 모르겠더군요.. 이승기군 근처서 자란사람이라 많이 소문도 듣고 그랬습니다만..확실히 방송에서 너무 선한면만 보이는것도 사실이고
    그것에 가려져 다른것은 신경을 안쓰는듯 합니다. 나쁜것에 가려서 착한면을 보지못하는것처럼..
    보면서 거짓말도 많이 느끼고 생각없이 말도 잘하고... 근데 나쁜사람은아니지만 ㅋ
    그리고 솔직히 이승기가 아이돌은 아니잖아요. 아이돌은 10대인데 요즘은 그런걸 떠나서 그룹이 아이돌이고 솔로가수는 아이돌이 아니란 인식이 강하죠..
    두서는없지만, 뜨기전엔 소문난칠공주에서 그닥 빛도 못봤고..정말 1박2일덕분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좀 잘난척을할거면 다 하고 겸손할거면 겸손하지 어중간하고 은근 자랑질;에
    좀 보기 안좋다는.. 아 안티같네요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후광덕이 큰것같네요..결론은..이글에대해 동감도하고요..
    솔직히 제가 찬.유를 안봐서 여친구 연기가 뭐다 할 입장은 아니지만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몰입도도 떨어지고.. 그게 사람들은 홍자매의 캐릭터를 연기잘했다 하는데
    그냥 발연기 더군요.. 그 똑같은 톤을 들었죠 ..연기긴한데 드라마 찍는다고 하니까 연기지
    사실은 그게 아니더군요 ㅋㅋ 솔직히 애니메이션이나 그런것이 그렇듯 캐릭터가 좋으면
    그냉 내용이 그저그래도 재밌고 그런법이죠.. 이승기가 못생긴건아니니 얼굴덕도봤다고 해야겠죠
    근데 물론 이승기가 허당적인 면만 있는건아니고 본인도 노력을했고
    자기도 다른 멤버들을 가지고 놀기도하고 그런걸보면 약간 대단한건 사실입니다 --;
    근데 좀 1박2일서 안좋은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안티들이 말하는것처럼 버릇없는게 살짝 보이기도 하고 (엠씨몽발치우기 제대로 사과안하기 낙오됐을때 자기가 막상되자 아무것도없다며 싫어했을때 , 연애도 해봤고 키스등 해봤으면서 회사사람들은 연애안했다고 하고 조숙해서 키스도 일찍했는데 안했다 하고 대학때는 안했다 라는거면 제대로 짚지도 않는점? 등등.
    아이돌이었으면 바로 표적이됐죠 ㅋ 그리고 연애안해봤다는건 말도안됩니다 사귄증거도 있고
    저도 알고있고 방송보면 1박2일에서만 이성을 엄청밝히는거 알수있어요 혈기가 진짜 왕성해요 ㅋㅋ)


    이게 미국에도 방송되는데 얘가 여기서 국영수잘하고 뭐 그런 캐릭터도 있는데
    영어에 너무 쪼는모습이 보기안좋고 (못하는것도 아니면서 물론 발음도 잘하긴하는데 어딘가인위적) 좀 창피하고 솔직히 외국사람들에게. 그러면서 다른쪽으론 아닌척하면서 잘난척하는게 좀 그래보이고.. 주제나 내용만 다르지 저 패턴은 똑같아요 -;자기 신체나 인간성 등
    여론이라고 해야하나 그것이 다 좋은쪽으로 되니까 다른사람도 그냥 아무말안하는거같아요
    착한이미지의 타격이 쉽게 안가고 계속 유지할수있는 비결은 아이돌이 아닌점이라는것도 있겠고
    관심은 받고있지만 연령층도 높고?그냥 국민적인 사랑이라 안티도 별로없고 그런거같은데
    꼬투리도 안잡히고.. 정말 연예인좋아하고 혹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악플의 축인) 관심을 못받는듯 싶습니다 그 사람들이 활동안할사람들이 아닌데 말이죠.

    2010.11.04 09:01

상당히 뜬금없고 이상한 제목이지요?
1박 2일이 청춘불패 보다 못하다니 그게 무슨 말일까요?
썩어도 준치라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1박 2일이지만,
청춘불패하고 비교해서는 아직 비교가 안 될 만큼 앞서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청춘불패에서 1박 2일이 배울 점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김종민" 을 대하는 면에서요.
김종민을 대하는데 왜 갑자기 청춘불패가 나오냐구요...?
그 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박 2일에서는 김종민을 상당히 아껴왔습니다.
공익근무를 끝내자마자 달려가서 김종민을 "모셔" 왔으며 그 이후로
김종민이 효과를 전혀 발휘하지 못하자 그의 자존심을 북돋아 준다는 취지에서
일명 "김종민 자신감 찾기" 프로젝트를 만들어주고 김종민을 세워주고자 했지요.

제작진의 김종민 사랑은 정말 눈물겨울 지경입니다.
하지만 김종민은 아직도 살아나지 못하고 전혀 감을 못 잡은체 헤매기에
이제는 단순히 "병풍" 을 넘어서 "민폐" 라는 소리까지 들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처음에는 그들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했던 시청자들도 지나치게
감싸주는 제작진에 슬슬 짜증을 느끼고 "김종민을 하차시키자" 라는 목소리도 거세지는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1박 2일과 청춘불패가 과연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지난주 추석특집 에피소드부터 살펴볼까요?
이번주 에피소드는 참 편집이 깔끔하게 된 에피소드였습니다.
특별히 튀는 멤버도 없었고, 특별히 소외된 멤버도 없었습니다.
헌데 한 멤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한참 슬럼프를 겪었던 선화였습니다.



한때 선화는 "백지선화" 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한참 주가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식상화 되면서 선화는 점차 하락세를 타더니,
2기에 새로운 멤버들에게 까지 분량을 내주면서 다시 1기 초반과 마찬가지로 "병풍" 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새로 들어온 빅토리아 주연보다도 분량이 더 적었지요.
소리하고 분량이 비슷했는데, 소리는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만저만 선화의 체면은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작진이 "선화프로젝트" 라는 것을 마련하거나 선화에 대해서
억지로 분량을 밀어주는 듯한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선화가 저조하자 조금은 냉정하다 싶을 정도로 분량을 날려버리고
잘하는 멤버에 분량을 나누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선화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선화는 분량이 많이 짤렸죠.


그런데 이번주에는 선화가 방송에 나갔습니다. 그것도 꽤 많은 분량으로요.
그런데 그 과정에 있어서 제작진은 탁월한 편집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장면에서는 할아버지가 자연스럽게 선택을 하였기에 할아버지와 교감하며
밤을 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습니다.
"훈훈함"과 정이 포인트인 청춘불패에서 이러한 장면은 굉장히 자연스럽죠.


두번째 분량이 잡힌건 바로 선화의 자는 모습때문이었습니다.
여자 아이돌이 입벌리고 자는 모습, 그것을 재미있게 송은이와 나르샤가 오징어를
입속에 집어넣음으로 나오는 우스운 캡쳐모습이 재미있었기에 방송에 내보낸 것이지요.
사실 선화가 "오랜만에 활약했다" 라는 반응이 많았죠.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제작진은 부진했던 선화를 위해 딱히 어떤 "특별"  마련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재미있는 부분이 나온다면 분량을 주고 재미가 없더라도 적절한 장면이면
분량을 주었지만 어거지로 한 멤버를 위해서 분량을 쥐어짠듯한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는 점이지요.

여태껏 청춘불패에는 수많은 에이스들이 있었고 저조한 멤버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에이스라고 불리는 하라도 한때 굉장히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1기 초반에 에이스였고 인기도 상위권이지만 제작진은 가차없이 하라의 분량을 들어냈습니다.


유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유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지만 딱히 재미있지는 못했기에
상당히 많은 분량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딱히 유리도 "군민며느리" 이외에는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캐릭터를 잡은 현아, 그리고 일꾼 써니, 그리고 기복이 없는 성인돌 나르샤를
중심으로 그 당시에 잘 나가던 효민과 선화를 중심으로 많은 방송이 돌아갔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잘나가는 멤버를 그냥 밀어주고 못나가는 멤버는 스스로 따라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아직도 소리는 빵할 만한 포인트를 찾지 못하기에 단체신만 나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래서인지 급급했던 소리마저 그냥 묻어가면서 천천히 예능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분량에 급급하기보다는 멤버들과 융합에 더 신경을 써
어느새 이제는 많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청춘불패는 사실상 부진한 멤버는 가차없이 편집해버리는 강인함을 보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영입된 김종민 마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사실이지요.
뭐 스케쥴상의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 애초 계약이 몇회만 나오기로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김종민은 청춘불패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기에 병풍이나 다름없었죠.

같은 KBS이고 같이 고정을 했는데 왜 한쪽에서는 철저하게 편집당하고 결국에는 사라졌는데,
한쪽에서는 고전을 면치못하는 과정에서도 그를 감싸주기만 하는 것일까요?



1박 2일은 강하게 나갔어야 했습니다. 정으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김종민이 스스로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놔뒀어야 했습니다.
오히려 냉정함을 경험하며 자신이 잘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느껴
개발하고 발전하려는 동기를 강하게 심어주었어야 했습니다.

물론 그의 성격이 낙천적인 면도 있고 그기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예능이 너무나 많이 바뀐 탓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그의 뒤에 제작진이 항상 버텨주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언제나 북돋아 주기만하려 여유있게 대해주던 제작진 때문에,
김종민 스스로가 긴장감을 늦추게 되지는 않았을까요?

제작진이 그러한 기회를 주지 않고 냉정하게 분량을 뽑았다면,
애초부터 김종민을 특별대우를 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재영입을 평범하게 하고,
적응하게 내버려뒀더라면 김종민이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너무 감싸주기만 하다보니까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도 불만을 품게하는
그러한 현상을 불러일으킨 것이지요.




지금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메인급으로 성장한 김국진도 한 때 컴백을 라디오스타에 하자
편집을 당하고 분량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국진이 스스로 "내가 지금 예능판도를 모르겠으니 지켜만 보겠다" 하고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김국진은 오히려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채로 여유롭게 살피면서 어떻게 웃음포인트를
잡아야 하는지 철저하기 캡쳐를 한 다음 서서히 치고 올라온 것이지요.

허나 김종민은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제작진도 역시 "어떻게 되겠지" 하고 쉽게 생각했던듯 싶구요.
그러자 안되자 김종민을 위한다고 분량을 밀어주고, 스페셜 에피소드까지 마련해주니,
태도나 이런것에서 전혀 긴급성을 알아볼 수도 없고, 아직도 해메고 있는것입니다.



관심을 써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지나친 관심을 사람을 망칩니다.
꼬마아이도 너무 지나친 관심을 쏟아부으면 기어오르는 수가 있지요.
때로는 냉정하게 대해주면 자신이 스스로 깨닫고 어떻게 해야 예쁨받을지를 터득하게 됩니다.

지금 김종민에게 그렇게 해준다는 것은 너무 늦었을런지는 모릅니다.
특히 에이스였던 (그가 좋던 아니던 간에) MC몽이 사실상 퇴출당한 이 상황에서
김종민의 활약은 더 커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김종민은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답답할 나름입니다.


물론 본인도 눈물로써 활약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너무 늦은 결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됩니다.
하차시키거나 자르지 않을거라면 본인이 냉정하다 느낄 정도로 칼날같은 모습을
1박 2일이 보여주고, 정말 "내가 절실히 노력해야겠다" 하는 느낌을 보여줄 정도의
강인함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현재의 김종민은 앞으로 발전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여담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제 6의 멤버가 돌아와도 똑같은 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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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8 19:34
  2. 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보면 요새 효민도 안습....ㅠㅠ

    2010.09.28 20:32
  3. 차라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이 메인에 떠야하는데 왠 시덥지 않은 1박2일 비난만을 위한 모호한 글이 메인에 떴는지.
    1박2일의 현재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네요.

    2010.09.28 20:53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 2일도 남극편 이후로는 안보고 청춘불패도 슈퍼스타 k2 로 갈아탄지 오래고..두 프로그램다 난항을 겪고 있지요..안습

    2010.09.28 21:06
  5.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이 노력한 것보다 방송에 분량이 잘나온다면 웃기려고 하는 노력이 줄어들죠^^;
    리얼버라이어티의 베이스는 출연자들의 캐릭터니만큼 엉망이 된 1박2일이 빨리 회복했면 좋겠어요^^

    2010.09.28 21:59
  6.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무언가 후련한 이 느낌..
    신인에게는 엄격하게 실력과 끼를 요구하면서 중견방송인에게는 정을 넘치게 베푸는 이런 방송계의 이중성. 참 밉상입니다!

    2010.09.28 23: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신인은 열심히 해도 편집당하기 일쑤인데,
      어떻게든 살리려는 이중성이 아쉽습니다.

      2010.09.30 00:06 신고
  7.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을 그렇게 모셔올 때 건방지게 얘기하면 요즘처럼 될줄 알았습니다
    예능감이란게 자판기에서 커피뽑듯이 되는게 아닌데도
    그런데 시작부터 VIP대접으로 기대만 키워놓았거든요

    문제는 하하가 공익가기전이나 후의 무도는 멤버구성이나 비중에 별 차이가 없지만
    1박2일은 종민이가 빠지고 전체구성이나 기획은 물론
    이승기와 이수근으로 주도멤버까지 확실하게 바꿔버렸습니다..
    한마디로 김종민은 1박2일에 복귀하는게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거였죠

    지금이라도 종민이 살리고 싶으면 분량은 챙겨주어도 챙겨준다는 인상을 주면 안됩니다
    오히려 김태호pd가 항돈이 과감하게 편집해서 자기가 욕 다 먹고 항돈이 살렸듯이
    독하게 분량 없으면 내쳐버려야 종민이 살아요..

    2010.09.28 23:10
  8.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을 안지 얼마 안되었고 또 체리님의 글을 많이 읽은것도 아니지만
    오랜만에 긴 글을 읽은듯 합니다. 그리고..정말 체리님이 제대로 된(그렇다고 예전글이 이상하단건 아니에요ㅎ;;)글을 써 주신듯 합니다.

    지난번 청불 아주 재밌게 봤죠. 부진했던 선화가 분량 뽑아서 좋았던 것도 있었고..
    원래의 청불 모습을 보여준것도 있고...

    1박2일은 잘 안봐서 모르지만 간간이 듣는 소식이 체리님이 쓰신 글과 다를게 없군요.
    1박2일이 청불에게 본 받을점을 정말 제대로 집어내어 말하신것 같습니다.

    2010.09.29 02: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청불보면서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왜 1박 2일은 이런 기본적인 공식하나
      제대로 적용하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이요.

      2010.09.30 00:06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9 04:08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어져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고 우는 아이에게 손을 내밀면 안되고,
    의지가 약해서 사람들의 눈치만 보는 사람에게 조언를 하면 안되죠.

    무슨 개 풀뜯는 소리냐고 하겠지만, 저는 '자립심'을 말하는 겁니다.
    지어낸 얘기일지라도 사자의 '새끼'들은 절벽을 기어오른단 거네요.

    사기들 북돋아주려, 혹은 문제점을 고쳐주려 칭찬이나 비판을 하죠.
    하지만 매번 고래가 춤추거나, 채찍맞은 말이 빨라지는건 아닙니다.

    칭찬과 비난의 반대말은 '방관'입니다. '무관심'과 같지만 다르네요.
    격려를 하든 지적을 하든, 어쨌건 도와주는데도 안된다면 냅둬야죠.

    하지만 시간과 여유가 필요합니다. 양측 모두에게요.
    무슨 일이건 변수와 기회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그리 빨리 오진 않죠.

    10초안에 바늘에 실을 못꿰면 죽게되는 상황이라 칩시다.
    옆에서 사람들이 파이팅을 외치거나, 욕을 하거나, 훈수를 둔답시고
    이래라저래라 참견한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무위(無爲)가 최선(最善)일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예서 시간이 다했네요. 또 뵙죠.

    2010.09.29 04: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맞습니다.
      스스로 일어날줄 모르는 아이는 나중에 다리XX이 된다죠.
      스스로 일어서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남의 도움만 받으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도와주려고만 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요.
      신인도 아닌 방송 오래한 베테랑을 배려해줄 필요는 없지요.

      2010.09.30 00:08 신고
  11.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김종민을 살리고 배려하려고 했던게
    정말 오히려 독이되었던것 같네요 ^^;;

    2010.09.29 10:29 신고
  12. 김홍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머 그냥 1박2일은 단지 시청률만 높다고 생각하는지라....맨날 먹는거 밖에 안나와서 안본지는 오래됐고 청춘불패도 한동안 계속 남성그룹들하고 짝짓기 같은짓거리만 하길래 안보다가 얼마전부터 안그러길래 다시 보네요..역시 청춘불패는 주민들이 나와야 재밌어지는듯....여성들이라 일하는데 있어서 좀 딸려서 남성출연자들을 부르고 하는건 그러려니 하지만 그놈에 방송분량이 먼지 짝짓기는 맨날 하고 앉아있으니 짜증났었던..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라 생각하고있었건만...1박2일은 포맷자체가 한계성이 있는지라 약발 다된지가 오래 됐을텐데 어르신들이 많이 보시는지 시청률은 잘나오네요...

    2010.10.01 16:38
  13. 뜹..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종민은 여기까지가 능력의 한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위 착한 예능일 1박으로써는 내보낼 시기도 놓쳤고 울며 겨자 먹기로 데리고 가는 겁니다. 김종민이 드라마나 영화출연 같은 것 때문에 스케줄 문제로 자진하차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럴일은 절대 없을 것 같고 마지막 밥줄인 1박이라도 잡고 있어야 겠다는 의지가 강할 겁니다. 1박 퇴출과 동시에 김종민은 예능인으로서 공충파는 사실상 능력 부족으로 퇴출입니다. 신지에게 껴서 코요테 활동때 음중이나 뮤뱅에서나 간간히 보겠죠. 1박 제작진 들도 데리고 있자니 민폐고 내보내자니 모양새 좋게 내보내야 하는데 건수가 없고 골치 아파 죽을라고 할껍니다. 특히 요즘 MC몽 때문에 가뜩이나 뒤숭숭한데 김종민 까지 내보내면 더 힘들어 지겠죠..
    제가 봤을때는 개편때 김종민 내보내고 2기 멤버로 2명을 올드보이 1명 영보이 1명을 영입하고 여행이라는 포맷만 유지하고 진행방식을 확 바꾸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낳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매일 복불복하고 소재가 떨어져 억지 감동, 웃음 유발시키는 1박 보면 좀 착찹합니다.
    예전 황금멤버들이 있을땐 억지로 웃지 않아도 되고 억지로 뭉클하지도 않았습니다.
    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개편을 핑계삼아 국장급 윗선에서 지시라고 하고 김종민 내보내고 1박 로고나 분위기도 조금 변화를 주면 1박 제작진도 욕도 덜먹고 모양도 덜빠지고 당장에는 김종민 지지자들 한테 욕을 먹을지라도 장기적으로는 훨씬 낳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도 확 바꿀겸 여자멤버가 둘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 말고 입심 좋고 망가지고 험한일도 마다 하지 않을 30대 중견 연예인으로 말이죠..

    2010.10.23 11:25

사실상 MC몽은 1박 2일에서 하차내지 퇴출이라고 보는 상태에서 많은 이들이
MC몽의 자리를 누가 채울까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바라는 것은 김C의 컴백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김C의 컴백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네요.
또 하나의 제안으로 많이 들어온 것은 이정의 투입입니다.


아무래도 해병대를 전역한 것이 현재 병역비리의 MC몽을 퇴출시킬 수 없었던
1박 2일에게 가장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이 되나봅니다.
게다가 이정이 예능감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었다는 것도 한 몫하지요.

헌데 정말 이정이 1박 2일이 원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일단 성공여부는 반정도 밖에 되지 않을 듯 싶네요.
사실 1박 2일은 특이하게도 군대문제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없는 면이 많습니다.
강호동 면제, 은지원도 면제, 김종민은 공익 이며, 이수근이 유일한 현역이고,
이승기는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상태이지요.

상황이 이런데다가 MC몽의 병역기피 혐의까지 터지니까 아무래도 현역을 갔다온
필요한 것같이 느끼는게 사실이지요.
그런 점으로만 보자면 해병대를 지원한 이정이 굉장히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군대 면과 관련되서 일시적으로 이미지를 바꾸는데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롱런으로 볼때의 문제입니다.



과연 이정이 1박 2일 멤버들의 예능감에 맞춰줄 그러한 준비가 되어있는가 하는것입니다.
예전에 예능감을 보고 "예전에 했으니 이만큼 할꺼야" 하고 기대를 하는 건 사실상
굉장히 안이한 생각일 것 같네요.

공익 근무를 하기전에 하하와 김종민의 예능감은 거의 최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익근무를 마치 나서 그들의 예능감은 상당히 뒤쳐진 상태였죠.
예전에 에이스라고 보여주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그저 멤버들에게 편승하는 짐이 되어버린 그러한 상황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이들이 공익이라서 그냥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는 면도 있겠지만,
확실히 김종민같은 경우는 딱히 "공익" 이라 미움받은것이 아니라,
짐이 되어 겉도는 모습때문에 더 비난과 비평을 받은 것입니다.
한번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거 보면
2년간의 공백이 얼마나 큰 지를 잘 알려주는 것이지요.

이정이 컴백을 해도 초반에는 "해병대" 이미지 때문에 봐줄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적응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나중에는 짐만 되어버리고
욕만 먹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5인제 체제에서 한 사람이 더 필요하다면 군대를 이미 갔다오고
그리고 지금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으니 아직 딱히 기회를 못잡은 그러한 연예인을
그 자리에 투입하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동민이 어떨까 하고 추천을 해봅니다.
이미 군대도 갔다와서 그 쪽으로는 깔끔하게 해결되고,
장동민은 MC몽이 가졌던 넉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예능계의 대부인 이경규 앞에서도 능글맞은 모습을 자랑하는 장동민은
천하의 강호동이라도 당하지 못할 그러한 넉살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예능의 트렌드도 잘 알고, 이수근과도 은근히 호흡이 잘 맞아 보입니다.
한번 망한 경험도 있지만 여러 올라오는 후보중에 유일하게 리얼 버라이어티 경험을
해본 사람들 중에 하나가 바로 장동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정을 좋아하지만 1박 2일 MC몽 자리를 메꾼다는것은 사실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그 자리를 메꿀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사실상 MC몽은 능력만으로보면 1박 2일의 에이스인것은 확실했거든요.
MC몽이 병역기피라고 해서 전역했다거나 해병대 갔다왔다고 쉽게 메꿀 수 잇는 그런자리는 아닙니다.

MC몽의 넉살스러움, 그리고 친근함 및 예능감이 함께 하면서 동시에 군대에 갔다왔다는
자격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단지 군대갔다왔고 옛날에 실력있었다고 해서 들어갔다가 잘못하면,
김종민이 하나 더 생겨서 짐이 되고 욕만 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시점에서 보면 김C의 재투입, 내지 장동민, 유세윤, 김병만, 김제동 정도만이
아마 그 자리를 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어쨋든 MC몽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물러나긴 했지만, 워낙 그의 존재감이 1박 2일에서
컸던 만큼, 결코 쉽게 메꿀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 어떻게 메꿔질지 지켜봐야 겠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 2일에서나 하하몽쇼에서나 차지했던 비중이 만만치 않았지요....어쨓든 두 제작진 골치 꽤나 썩일듯....하하몽쇼는 대체할 프로그램을 짜야되고...1박 2일을 새맴버 투입 여부 따져야 되고..

    1박 2일은 그냥 5인 으로 나갔으면 하네요.....김종민도 아직까지 병풍 되고 있는데 ..쩝

    2010.09.20 22: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골치아프긴 하겠지요.
      특히 1박 2일은 김종민이 아직 제 활약을 못하는데
      누구를 투입하기도 상당히 애매하지요

      2010.09.20 23:58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없네요.................추석 잘 보내세요^^

    2010.09.20 22:41 신고
  3.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도 군대현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정을 투입하기에는 mc몽의 자리가 너무 컸었던것 같네요. 하아.. 제가 좋아하던 연예인이 잘못된 선택으로 이렇게 하루아침에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

    2010.09.20 2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MC몽이 잘못한건 사실이지만 재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요.
      그 재능을 메꾸는게 힘들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2010.09.20 23:56 신고
  4.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암튼 빈자리 빨리 메워 다시 달려야죠. 에혀~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2010.09.21 00:19 신고
  5. 1박2일 홧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획사 들이 난리낫군요. 그치 일박들어가면 돈방석앉는데

    2010.09.22 01:32
  6. 제가 보기에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윗자리에 있는 수구꼴통분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처낸 김c는 선택않할거 같고,
    여론과 군 사기의 기대치로 인한 이정선택의 압력을
    1박2일 제작진에게 구사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0.09.23 14:24
  7. 오종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동민은 개6 라는 프로그램에서 버라이어티 라고 해야하나 ㅎㅎ
    아무튼 예능감 만큼은 확실하죠~

    제 생각은 누가 면제고 공익이고 간에 1박2일에서 엠씨몽의 비중이 나름 이수근 보다 더
    중요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수근과 은지원 의 성향을 반씩 갖추고 1박2일에서
    그만의 확실한 말로 설명 하긴 어려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거 같거든요
    mc 몽이 빠진 1박2일을 봤는대 왠지 장난스러운 밝은 분위기가 없어진거 같았거든요

    이정이라.. 누가 들어가든 mc몽 다음으로 들어갈 멤버는 참 스트레스좀 받을거 같아요
    비교된다 라든가 mc몽의 구원투구 격으로 들어와 자신이 프로그램을
    살려야 한다는 중압감도 만만치 않을꺼 같구요

    그리고 김종민,하하,천명훈,이성진 전역한 예능 스타들은 참 가슴이 아프네요
    김종민은 모르겠으나 다른분들은 예능감이 떨어졌다기 보다 예능의 흐름이 바뀜으로
    웃음을 주는 트렌드가 바뀌면서 피해를 많이 본거 같습니다. 하하 같은 경우는
    조만간 변화에 맞춰 적응 할꺼같지만 김종민을 보면 짠하네요~

    2010.10.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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