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직업이 바로 기자같아요.
카라 - 이승기 - 아이유 - 가희 - 나나에 관한 독자들과 인터넷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철저히 해결해주면서
조회수도 올리고 그리고 돈도 버는 최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에요.

게다가 다른 것 필요없고 키보드와 컴퓨터, 그것도 아니면 노트북과 인터넷만 할 수 있는
직업이 기자이니 얼마나 멋있고 모두가 원하는 그러한 선망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허나 쉬워보이는 이 기자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기자라면 밟아야할 다섯가지 코스가 있거든요.

남자가 죽기 전에 해봐야하는 101가지 일들을 대표해서 <남자의 자격> 이있는가 하면
기자가 죽기 전에 해봐야 하는 6가지 일들을 소개해보는 <기자의 자격> 에 대해서 오늘 써보려고 합니다.
기자의 자격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지요.


- 기자라면: 꼭 예능 프로를 보고 소설한편을 써낼 수 있어야 한다 (상상력 부분)

기자라면 해야할 당연한 필수코스 입니다.
요즘 기자들에게 가장 많이 요구되는 조건 중 하나는 "상상력" 입니다.
어떤 주어진 그림을 보고 바로 어떤 상황을 만들 수 있어야 되요.


예를들면 개인 밥통을 가진 멤버들을 보면서,
"아 이 멤버들은 서로 사이가 안 좋기 때문에 밥을 따로 먹는구나" 라고 상상해낼 수 있어야 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 멤버들이 폭로하기 시작하고 한 명의 멤버를 놀릴 경우에는
"왕따설" 을 만들어낼 그러한 상상력이 부족하다면 기자가 될 수 없습니다.

조그만 이스트를 가지고 부풀려 빵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진정한 뛰어난 기자라면 조그마한 1초의 캡쳐의 장면을 가지고 5~6항에 달하는 기사를 쓸 수 있어야 해요.
그 캡쳐의 장면에서 눈의 시선, 각도 등을 분석해내서 그 1초의 상황을 최대한으로 사용해야지
진정한 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상력이 없다구요...?
그럼 기자 도전을 하지 말으셔야지요.
사실과 정보에만, 있는대로 그대로 글 쓰는 시대는 이미 지난 뒤떨어진 구식이거든요



- 기자라면: 연예인을 포착하라 (체력, 집중력, 판단력, 잠복 능력 및 민첩성 부분) 

이 역시 필수의 코스입니다.
단지 조금 힘들다면 대단한 체력과 집중력, 집요함을 요구하지요.
어떤 연예인의 열애설을 포착하기 위해서 24~48시간을 잠복 근무할 수 있는 체력이 받춰줘야하구요...

나타났을대 얼른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순발력도 갖추고 있어야 해요.
또한 결정적인 장면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순간에서 어떤 장면을 캡쳐해야
할지 정할 줄 아는 그러한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잠시 셔텨를 일찍 누르면 좋은장면을 놓칠 수 있으니 순간 집중력과 판단력은
거의 최고 수준이어야 합니다.


또한 엄청난 순발력과 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 Camflouge (숨어있는) 의 능력은 있어야 해요.
연예인에 잡히지 않기 위해서 적절한 장소에 자리를 잡는 젊은 비젼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혹시 걸릴 경우를 대비를해서 연예인의 보디가드 들에 맞기 않기 위해서라도 발걸음
역시  엄청 빨라야 하지요.
혹시 잡힌다면 여태껏 촬영한걸 다 빼앗길 수 있으니까요.

기자하려면 최소한 전보대 정도는 매달리고 남의차 앞에서 매달리며 조구만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3~4일이고 지낼 수 있는 근력이 필요합니다.



- 기자라면: 정보 수집에 철저해야 한다 (정보 수집력, 집착력) 

뛰어난 정보관들은 한 인물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 그 사람이 어디서 사는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데만 국한 시키지 않습니다.
그 인물에 대해서 정말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현재의 정보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과거의 사진 두 세장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연예부 기자라고할 수 있습니다.

연령때 별로 수집을 해서 귀여웠을 어렸을때의 자료는 공개를 해서 "우월한 유전자" 라는 것을
증명해줘야 하고 어렸을때 프로그램등에서 나왔었으면 그것도 소개 시켜줘야 합니다.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자료도 완벽해서 이 연예인이 얼마나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는지,
성적은 어땟는지 알려주는 것 이상을 지나서 그 연예인의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 사진
하나 정도는 공개해주는 그러한 센스가 있어야 하는게 연예부 기자의 기본이지요.


한참 잘 나가고 있을때 그 연예인의 과거에 어떤 뛰어난 연애경력을 가르쳐줘야하고,
또한 얼마나 학교에서 잘나갔었는지 알려줘야 하거든요.
싸움을 잘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센스 역시 있어야 겠지요....?

정말 이면에서 뛰어난 자격을 가진 기자들은 연예인들의 주량이 뛰어난지도 알고 있고,
평소에 어느 주점에 다니는지 그리고 어떤 옷을 입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학창시절에 연예인이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두 세게도 가지고 있으면 기자라고 할 수 없잖아요.

연예인에 관해서 모든 것을 알고 필요할때마다 적절히 꺼내줄 아는
촌철살인의 센스가 필요한게 기자이지요



- 기자라면 : 항상 예민해 있어야 합니다. 

기자라면 연예인의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미니홈피 정도는 주시하고 있어야지요.
그래서 실시간으로 그 연예인이 미니홈피,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서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줘야 하지요.

왜 그런지 아세요....?
우리들은 연예인이 5분간격으로 무슨 이야기를 트위터에 썼는지 정말 궁금해하거든요.
기분이 나빴는지 타이틀 곡이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얼마나 좋은 사진들이 올라왔는지 정도는 알려줘야지요.

연예인 트위터 Follow 안하고, 미투데이에서 친구 관계 등록 안하고, 미니홈피를 즐겨찾기에
저장해두지 않고 하루만 늦게 정보를 알려준다면 기자라고 할 수 없잖아요.
모든 기자들은 그런거 다 해야하는거잖아요.



-  기자라면: 눈물도 피도 없고 냉정해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는 그 연예인의 기사가 나가서 그 연예인에게 어떤 상처를 줄지는
걱정하지 말아야 하지요.
그들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은 그들에 대해서 샅샅히 알고 있어야 하고,
심지어 가능하다면 어떤 연예인이 어젯밤에 무슨 색깔의 속옷을 입었는지 까지 알려줘야 하는게
충실한 기자의 의무가 아닙니까...?

국민들이 알 권리가 있고 국민들의 호기심을 충족해 줘야 하는데 그깟 연예인의
감정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냥 상처받아서 질질울고 있으면 그만이겠고 시간이 지나면 연예인은 일반인들의
관심을 충족시켜주는 존재이니까요.


취재를 위해서라면 연예인의 머리가 부딪치는 일이나, 가슴팍을 때리는 정도정도는 필요한 당연한
과정이니까 그렇게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되요.
그 연예인이 다친것보다 더 중요한건 연예인과 인터뷰를 해야하는 것이지요.
만약 그것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과잉보호" 를 이겨내지 못한 내공이 부족한것이지요.

연예인에게 감정을 가지고 그들을 걱정한다면 기자를 어떻게 합니까?
어떻게 연예인 눈치보면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줘야겠어요.
이럴때일 수록 양심같은건 짓누르고, 감정 이입이 없이 기계같은 냉철한 마음올 글을 써야하는게
기자들의 의무겠지요?


기래서 기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요.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감정을 제어하고 당당히 글을 쓸 수 있겠습니까?
감정...? 동정심...? 걱정...?
그까짓거는 약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구요, 일단 기자라면 그러한 약한 감정은 가지지 않고,
무조건 특종을 따내야 하는게 바로 프로정신입니다.


이렇게 적고나서 보니까 기자란 작업이 쉽지는 않은 것 같네요.
어떤 독자들이 요즘에 사실만을 원하겠습니까?
즐겁게 해주고 자극적이 되게 하려면 사실도 어느정도 부풀려야되고 없는말도 창작을 해야 하며,
적어도 한 5~6년전 과거에 그들이 어땠는지, 그들의 생활방식이 어땠는지..

그리고 그들이 남자 관계 / 여자관계가 복잡한지 자세히 설명해주어야 진정한 기자가 아닐까요?
그리고 엄청난 체력으로 연예인집에 무단칩입, 집앞에서 서성거리기도 해보지도 않고 기자를 한다고 하면
기자라는 타이틀 어디가서 내밀지 말아야 겠네요.

박대기 기자...? 그건 구식입니다.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누가 어리석게 눈을 맞으면서 바깥에 추운데 나가서 정보를 전달할까요?
집에 인터넷이 있고 날씨 정보 찾아보면 쉽게 나오는데요.
그냥 미니홈피만 잘 살피고 있어도 기사거리 나오는데 뭐하러 그 생고생을 하는지... 어리석은 기자이지요.
어쨋든 요즘 인턴기자들의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벌써 인턴기자들이 이러한 부면에서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렇게 보면 기자가 불가능한 도전처럼 보이지만 사실 조금만 노력하면 되요. 

남의 소문이야기에 민감하고 사생활 캐기에 민감하며, 냉정하고 잔인하며, 
연예인 미니홈피,트위터를 들락거리를 밥먹듯이 하시는분...
그리고 조그만 사실로 45페이지의 하나의 수필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상상력을 가지신 분들께
이런 분이라면 모두 "연예부 기자" 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남은 깔대로까고 편하게 앉아서 돈버는 직업!
연예부 기자라는 직업을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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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 돌아가는거 보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나레이션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라는 부분말입니다.
요즘 기자들이 그런 것 같아요. 

그들은 마치 어디 한번 물어뜯을 연예인 없나...? 하고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같지요.
씁쓸하게 당한 연예인들이 최근에 몇명 되지요.
카라는 아주 언론에 제대로 갈기갈기 찢어지는 일이 있었고요...
이승기도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하차를 갖다가 하차를 기정사실화해서 곤란하게 한 그러한 사례가 있지요.
이제는 그 타겟을 아이유로 돌리네요.


하이에나처럼 그저 어디 물어뜯고 주워먹을거 없나 하고 찾아다니는 기자들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이번에는 기자들이 아이유의 뮤비에 대해서 글을 적어내면서 네티즌들이 심각한 반응을 보인것처럼
글들을 적어놨지요... 

특히 정말 금기시되고 있는 "근친상간" 이라는 자극적이다 못해 혐오스러운 단어를 써가면서
아이유를 깎아내리려고 하는게 보여서 참 "애쓴다, 저렇게까지 하면서 더럽게 먹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한번 그 뮤비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지요.
뮤비 링크 걸어놓을테니까 보고 싶은 분 있으면 찾아보세요.

요즘 기자들도 소설을 쓰고 작가 처럼 변해가는데 저라고 못할께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한번 생각해본 시나리오를 소개해볼께요 ㅎ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정신질환이 있는 딸 


한 가지 시나리오는 박보영이 정신질환이 있는 딸이라는 점과,
박보영의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는 그러한 시나리오 이겠습니다. 
뮤비가 끝날때 쯤에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다" 즉 "이미 사망했다" 로 본 경우에 그렇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 경우는 그냥 죽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 아버지가 죽은 것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에요.
정신병이라면 아마 심리학 의사와 이야기를 나눈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
누군가가 자꾸 꿈에 나타나고 꿈에서 사람들은 그가 아빠라고 하는데 자신이 보기에는 아빠가 아니기에
진짜 아빠가 꿈이 아닌 현실에서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경우는 처음 시작할때부터 애초에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꿈에서 아빠와 비슷한 사람들이 나오고 사람들은 그를 아빠라고 하는데,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도 해석할 수 있지요.  



기자들은 이 시나리오를 비꼬고 비꽈서 근친상간으로 연결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주장은 찾아온 환자를 '아버지' 를 아버지가 아니다" 라고 부정하는 것은
아버지를 남자로 보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로 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리고 아버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을 찾았다고해서
그게 꼭 로맨틱하게 연결되어 진다면 치매가 걸린 사람들은 다 그런 식으로 봐야한다는 것일까요...?
실제로 정신병 중에서는 사람을 못 알아보고 실제로 사람이 바로 앞에 와 있는데도 부인을 하며
그 사람을 찾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그러한 입장인데 말이지요.

왜 꼭 그렇게 근친상간으로만 바라봐야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물론 이 뮤비는 조금 난해한 부면이 있어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시선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꼭 아버지가 언급이 되었다고 해서 "박보영은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근친상간이다" 라는 
결론을 내려버리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요...?


또한 심각한 로맨스의 장면도 없었고 무릎꿇고 울었던 장면 정도야 조금 포인트로 삼을 수 있지요. 
이것 장면을 하나같이 로맨틱하게 보고 문제로 삼는다면.... 지나가다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는 어머니와 아들, 아버지와 딸들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해야한다는 참으로
어찌보면 서글픈 사고 방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본다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것들을 써내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제멋대로 해석할 수 있는 뮤비라지만 아직 성인도 안된 미성년자의 뮤직 비디오를 
삐딱하게 바라보녀서 "근친상간" 이라는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단어를
공공연하게 기사들에가가 적어내고 있는 한국의 기자들의 수준을 알만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느꼈다하더라도 모두가 나 느낀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듣는 것에 혹한다고 전혀 그러한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았더라도 
오히려 그러한 해석을 내놓음으로 인해서 그러한 시선을 갖게 만들어주는 기자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근친상간" 으로 볼수 있게 유도하는 일을 함으로써 안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 누군가에게 이 뮤비를 보여줄때 "근친상간" 이야기를 언급도 하지 않은 후에 느낀 점을 
물어본다면 대부분 "이해하기 어렵다" "조금 난해하다" 정도로 넘어갈 것이지요.
많은 이들은 이 뮤비에 그러한 뉘앙스가 깔려있다고 그러는데... 
그런 이야기를 듣고 찾다 보니 "근친상간"  뉘앙스가 있는 장면들이 있나...? 하고 찾아보게 되니까
더욱더 그러한 부면이 잘 보이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착각은 자유고 생각은 자유라지만 남에게 피를 끼치는 생각이라면 그냥 생각만 하고 맘에 담고 계세요.
제발 다큰 어린들이 어린아이 상처주는 그러한 지저분한 일 하지 마시구요.



참... 기자들에게 권해봅니다.
어차피 사실을 적어내는 일은 할 수 없는 것 같으니까 그 좋은 상상력을 동원해서
작가시험 한번 보면 어떨까요...?
차라리 그게 본인의 상상력도 사용하고 남에게 해를 주는 일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좋은 일인테데요.
요즘 기자들은 사실 판단보다는 상상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나 봅니다.


나름 노래도 괜찮고 뮤비도 참 박보영의 연기와 아이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더 초점이
맞춰지게 되던데 굳이 이러한 해석을 하는게 잘하는건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네요. 

어쨋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서 아이유가 이번에도 대박을 낼 수 있을런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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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부탁 드리는 점은 제발 제목만 보고 댓글을 적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제목만 보면 제가 무슨 이승기 안티인가...? 하고 느끼실지도 모르지만,
사실 제가 하고픈 말은 그와 반대대는 내용이니까 한번 글을 먼저 읽어주시지요.


어제 인터넷 기사들을 보니까 "이승기 의리남" 이라는 기사가 도배를 이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바로 그 전날까지만 해도 인터넷 기사들은 이승기를 까기에 정신 없었다는 점이지요.
그런데 이승기가 1박 2일에 잔류를 결정하자 마자 이승기를 추켜세우기에 바빴습니다.
갑작스럽게 변한 언론을 보면서... 역시 한국 어론은 이래서 안되는 구나 하는 
마음에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애초에 "배신남" 이 아니었던 이승기


이승기의 하차설이 흘러나왔지만 이승기가 구체적으로 하차를 한다는 말도 없었고,
아직 이승기나 소속사측의 결정도 확실하지 않았던 그런 시점이었습니다.
한 소스를 통해서 들은 바에 의하면 소속사측은 결정을 놓고 신중히 결정하고 있는 중에
난데없이 기사가 터졌다는 그러한 이야기도 들립니다.

즉 한국의 언론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마치 이미 벌어진 것 처럼 
글을 적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차 이야기가 흘러나왔던 것을 마치 이번주부터 당장하차할 것처럼 기사들을 적으면서
이승기가 배신한다는 뉘앙스를 가진 기사들을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언론의 첫번째 잘못입니다.
마치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있는 것처럼 포장해서 이승기를 힘들게 했다는 사실이지요. 
아무일도 없었는데 이승기를 "배신남" 으로 몰아간게 언론의 첫번째 잘못이지요.



- 1박2일 하차했다면 이승기는 "배신자" 였을까?

이미 지난 이야기를 해서 뭐하겠느냐만 한번 가정설을 써보겠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잔류가 아닌 하차를 선택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럼 이승기는 언론에서 말한 것처럼 "배신남" 인 것일까요...?
먼저 1박 2일의 나영석 PD는 어떻게 느꼈을까요....?
3년 반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을 해준, 하차설이 나옴에도 동요없이 녹화에 임해준
이승기를 "배신자"로 느꼈을까요....?

그리고 어째서 이승기가 "배신" 행위를 한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승기는 계약 조건을 어긴 것도 아니었고 매회마다 최선을 다해서 방송에 임했습니다.
또한 이승기가 소위 말해 "무단결석" 을 선언한 것도 아닙니다.
즉.... "저 다음주 부터 녹화에 못나오겠습니다" 하고 무리한 요청을 한 것도 아니지요.
여러 자료에 의하면 1년전부터 하차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왔다고 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주었다면 충분한 시간을 준 것입니다.

이승기가 뜨자마자 바로 나가겠다고 선언한것도 아니었고,
사실 이승기는 <일지매> 한 차례 제의를 거절하고 1박 2일에 잔류한 적이 있습니다.
1박 2일과 이승기 둘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결정이었지요. 

이승기 정도의 입지에서 한 프로그램을 3년반정도 꾸준히 했다는건,
솔직히 요즘 예능계에서는 보기 힘든 일입니다.
조금만 떠도 가장 먼저 하차해버리는게 예능 프로그램이니까요.

이승기가 만약 하차를 했었어도 이승기가 배신자로 불리는 것은 합당한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 언론의 이승기 "의리남" 타이틀 만들기가 불편한 이유

자 그럼 이제 이 글의 본론... 왜 이승기에게 "의리남" 이라는 타이틀을 붙인게
불편한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승기가 1박 2일에 잔류한 것은 본인의 결정이니 왈가왈부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1박 2일측에서 정말 고마워하고 있고 또한 아직 제 6의 멤버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과
김종민이 안정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승기 =  "의리남" 이란 말이 성립이 됩니다.
여러 제안들을 뿌리치고 원래 함께한 1박 2일과 함께 한다는 것은 상당히 멋있는 결정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의리남" 이라는 타이틀이 이승기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과 함께
언론이 이승기를 가지고 하루에는 "배신남" 으로 몰았다가 또 다음날에는 "의리남" 으로 제멋대로
의견들을 바꾸고 제멋대로 연예인 하나를 죽이고 띄우는게 꼴사나워서 그런것이지요.


자꾸 이승기의 "의리" 를 강조함으로 이승기에게 부담을 주고 있고
게다가 자꾸 이승기가 "군입대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기사를 강조시켜서 마치 이승기가
군입대 하기 전에 빠지면 안되는 것처럼 글들을 적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소속사에서 올린 공문이 나오며
소속사가 전한 이승기의 정확한 말은 
"제가 군입대해서 방송을 못하게 되는 날이 올때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입니다.
그런데 언론은 "하고 싶습니다" 라는 말을 => "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내보냄으로 인해서
마치 이승기는 정말 군대갈때까지 하차할 수 없는 것처럼 빼도박도 못하는 그러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참....왜곡이 아닐 수 없네요.



또한 이러한 타이틀이 그냥 "수식어" 가 되어버리면 상당히 힘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까지 비가 나온 방송에서 비 스스로가 자신을 가리켜 "난 월드스타다" 라고 말한적을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언론은 비가 미국 영화에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는 월드스타" 라고 계속 광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점을 염두에 뒀다가 비가 부진하면 "'월드스타'"의 추락" 이라는 글들을 적어냈고,
예전에 안젤리나 졸리가 비에대해서 모른다고 했을때 "'월드스타 비' 안젤리나 졸리에게 굴욕 당하다" 라는 식으로 "월드스타" 라는 수식어를 악용을 한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승기도 잘못하면 비슷한 힘든 케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약속한 바를 이행하려고 해도 안될 수가 있는 법이기도 하고,
가끔가다가 예능에서 "배신의 캐릭터" 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나치게 의리남을 강조함으로써
그것에 잠깐이라도 어긋나면 죽일듯이 달려들 것 같은 풍조를 만들어가니..... 
참으로 이승기에게 부담을 주고 책임감을 부여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지요.



이래서 언론이 제멋대로라는 것입니다.
카라의 경우만 본다하더라도 (한승연 아버지 인터뷰 제외) 언론이 나서서 갈라놓고 
한 부류를 배신자들로 찍어놓고, 예능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왕따설을 그려놓고....
아주 언론이 제일 신나게 나서서 카라를 두드려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승기 때도 다를건 없었습니다.
결정이 하나도 난 것도 없는데 추측기사를 써대면서 이승기를 "배신남" 으로 몰아가고,
결정이 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나같이 이승기 "의리남" 이라고 부담을 주는 일을 하고
이승기를 몰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짝이 없고 얼굴에 철면피를 깔았으며,
제멋대로인 위선적이며 독선적인 언론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승기가 정말 멋진 행동을 한 것은 칭찬한 말한 일이지만 언론이 심심하면 만들어주고,
심심하면 악용하는 "의리남" 이라는 타이틀이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이승기 사건 역시 카라 사건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대한민국의 언론계가 제멋대로고 
개념이 없고 정말 내다버려야 할 언론인지 잘 보여준 케이스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이승기는 참으로 앞으로 훌륭한 연예인으로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강합니다. 
제가 정말 남자이지만 동생삼고 싶은 성실한 청년 같네요.
이게 제가 남자이면서도 응원하게 되는 얼마 안되는 남자 연예인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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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에 이어서 요즘에는 이승기가 이야기의 한참 주제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하차한다는 것이 루머에서 사실이 되어가면서 이승기가
관심과 동시에 상당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에 몇가지는 "강호동이 키워줬는데 떴다고 버리냐?"
"이제 배부르다는 거냐...."
"일본 진출이 그렇게 중요하냐?" 등을 이유로 이승기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비난이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강호동이 키워주니까 강호동을 버린다" 

강심장과 1박 2일을 동시에 하차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많은 이들은 "강호동" 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강호동이 국민 MC로써 이승기를 지원해줬는데 어떻게 강호동을 버릴 수 있느냐는 것이지요. 
허나 이 견해에 대해서는 굉장히 짧은 견해라고 생각되며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이승기가 강호동을 버린 것일까요....?


이승기가 강호동의 그늘 안에서 많은 유익을 얻은 면은 있습니다.
국민 MC의 곁에서 2인자로 커간다는게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지요.
하지만 강호동의 곁에 있는 모두가 다 이승기 처럼 성장을 했을까요..?
강호동이 많이 세워줬지만 이승기 만큼 크지 못한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강호동 역시 이승기와 같이 함으로써 많은 유익을 얻었습니다.
처음에야 이승기가 강호동의 득이 많이 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강호동과 약 4년이라는 긴 시간
호흡을 맞춰가면서 강호동 역시 이승기 효과를 아예 안 봤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상 이승기는 강호동이 유재석 이후로 찾은 최고의 콤비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무슨 이 상황에서 이승기와 강호동 사이에서 "누가 더 득을 봤느니" 하고 따집니까...?
이승기가 1박 2일을 하차하면 강호동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이승기도 
어느정도 타격을 입는 그러한 행동입니다. 

둘이 헤어지는것은 누가 누구를 버리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예전에 유재석과 헤어진 것 처럼 대등한 관계에서 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제 강호동 이승기의 관계는 누가 누구를 버리고 할 관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호동과 초반을 함께 했다고 해서 평생 함께할 수는 없습니다. 
유재석-강호동이 최고의 콤비였지만 갈라졌어야 했던 것처럼,
언젠가는 이승기-강호동도 갈라질 수 있는 그러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승기가 강호동을 버렸다고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이승기는 1박 2일의 "배신자" 이다

이승기가 성장하는데 1박 2일이 큰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이지요.
사실 1박 2일은 이승기가 이정도까지 성장하게 만들어준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평생을 1박 2일과 같이 해야하는 것입니까?
물론 제가 말하는게 참 매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이승기는 충분히 할만큼 열심히 해줬습니다.

실제로 이승기는 결근도 제대로 하지 않고 프로그램 내에서 한번도 병풍이나 존재감이 없이
활동한적도 없었기도 했으며 출연하는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줬습니다.
사실 이승기는 일지매의 제의를 받기도 해서 한번 하차이야기가 나왔지만 그 당시에
이승기는 일지매를 고사하고 결국 1발 2일과 함께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래서 이승기가 더 클 수 있었던게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때 1박 2일도 이승기가 하차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 당시 이승기의 주가도 높았고 1박 2일도 상승세에서 이승기가 하차를 하지 않음으로
1박 2일 역시 순탄하게 진행을 한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이승기는 2007년 가을에 1박 2일에 합류를 해서 지금까지 약 3년 6개월간의 고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재 예능에서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1박 2일보다 오래 유지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은 1년 안에 바뀌고, 많은 고정 출연자들도 1년에서 1년반이 되면 
여러가지 이유로 하차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정에서 물론 높은  시청률을 자랑해서 하차할 이유야 없었겠지만 3년이 넘게 해왔습니다.
충분히 자기가 할 역할을 해놨고, 공도 세웠으며 은혜를 갚았습니다.

물론 지금 1박 2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이기에 (시청률 하락과 [그래도 25% 이상나옴],
아직 제 6의 멤버를 찾지 못하고 김종민이 아직은 완벽하게 자리잡지 않음) 이승기가
조금 더 있어서 안정된때에 나오는게 정석이라고 할테지만....
사실 잘 될때 나와도 "찬물을 끼얹는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면으로 볼때 이승기는 배신자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 그의 결정을 지지하는 이유


솔직히 지금 이승기가 굉장한 대스타이기는 하지만 이승기의 아킬레스 건은 
이승기의 정체성이 약간 애매모호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이승기는 가수이긴 하지만 3집 활동이후로 제대로 가요활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찬란한 유산으로 연기자로써의 길도 다졌기는 했지만 아직 훌륭한 연기자라고 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1박 2일을 하차하고 가수활동과 연기자 활동에 집중을 한다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가수 이승기" 의 모습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정말 제대로 한번 보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이승기의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긴 할테니까요.

또한 이건 이승기와 소속사가 결정한 문제로써 제 3자가 "의리" 를 운운하면서 
굳이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승기는 1박 2일의 어려운 때에도 함께 있었고 그리고 출연자로써 해야할 도리도 충분히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결과적으로 이건 이승기의 결정이고 이미 1년전부터 하차를 준비하고 있었다면
이승기 역시 충분한 기간을 준 것이고 제작진도 이미 알고 대비를 하고 있었을 만한
충분한 기간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제작진이 준비가 안된 건 이승기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승기를 얍삽한 사람으로 그려내는 일부 1박 2일의 팬들이 상당히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1년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 그 시점은 이승기가 대상후보에 최우수상을 받기 한참 전인 
그러한 시점입니다. 
이승기는 충분히 1박 2일에게 시간을 줬고 그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습니다.

또한 하차를 결정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차를 한다는 느낌을 못받을 정도로 열심히 해줬고.
각종 기사나 블로그 글에서도 이승기에 대한 호평을 계속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또한 이승기와 강호동을 최고의 콤비로써 서로에게 지지를 해주며 3년간 같이 일해왔습니다. 
강호동도 이승기 효과를 봤고 1박 2일도 이승기효과를 충분히 봤습니다.

이승기가 이득본 것만큼 그들도 많은 이득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승기를 배신자라고 한다는 것은 상당히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쨋든 이승기가 어떤 결정을 하던 욕먹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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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아이유, 타이밍도 좋았다

가수 이야기/IU 2011.01.05 16:49 Posted by 체리블로거
요즘 아이유가 대세라고 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으며 작년에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두개나 건진 이승기도 확실히 대세라고 할 수가 있지요.
하나는 87년생, 하나는 93년생.... 둘다 어린나이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둘의 인기비결 중에 하나는 둘다 겸손한 사람들이라는 점이고, 
하나는 능력있는 그러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둘 다 가창력이 좋은 가수들이니까요. 


하지만 둘의 인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중에 하나는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천운" "운명" 이런 것을 믿지는 않지만 우연치고는 참 타이밍이 좋았던 이들...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대박 프로그램을 만나는 이승기의 기막힌 타이밍


이승기가 데뷔했을 때 잘 나가던 프로그램은 X맨 이었습니다.
물론 "누난 내 여자라니까" 라는 히트곡이 있기도 했지만, 이승기는 그 당시 잘 나가던 X맨을 통해서 
쉽게 자신을 알릴 수가 있었지요. 그 당시의 이승기는 몸치 승기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춤을 출때마다 비슷한 안무를 춰서 승기 바운스 (2년동안 배운 춤이 바운스....) 라고 알려지기도 하며 
나중에는 허당바운스 라고 알려지기도 하는 춤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알렸지요.


그리고 그 안에서 강호동과 유재석이라는 명 MC콤비를 동시에 만나는 상당히 진귀한 경험을 했죠.
2005년 중반부터 모습을 감췄다가, 2006년 다시 X맨으로 정규앨범과 함께 컴백을 하게 됩니다.
컴백을 하면서 그 당시 잘 나가던 채연과의 러브라인이 구축되었으며 이승기는 다시 한번 
인기구도를 탈 수 있었지요. 또한 그 당시 춤이 발전하여 "어서" 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다들 이승기만 생각하면 1박 2일을 떠올리지만 1박 2일보다 먼저 이승기를 알린건 바로 X맨입니다. 



그 뒤 이승기는 레인보우 로망스,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서 예능보다는 아마 연기자를 준비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이승기의 3집도 그 때 발행되었구요. 
그러다가 2007년 이승기의 역사를 뒤바꾸는 일이 있게 됩니다. 
바로 1박 2일에 노홍철이 하차하면서 이승기가 그 후임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요. 

사실 그 당시 1박 2일은 "무한도전을 따라했다" 라는 욕도 많이 먹고 
고생도 많이 하던 그러한 처지였습니다. 
이승기가 합류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서 이승기는 또다른 굉장한 지원군을 얻는데......
바로 MC몽이 1박 2일에 합류하게 된 것이지요.


지금 MC몽은 병역비리와 관련해서 문제를 겪고 있는 중이지만 사실 MC몽의 투입으로 인해서 1박 2일은
흐름 전체가 바뀌고 상승세를 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정도로 이 투입은 파격적이었지요. 
결국 이승기는 자신의 허당본능에 더해 MC몽의 지원사격까지 얻으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지요.



1박 2일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그게 바로 <찬란한 유산> 입니다.
막장없는 착한 드라마와 성실한 이승기의 이미지가 정확히 맞아 떨어짐으로 인해 찬란한 유산은 
시청률이 40%까지 도달하게 되고 이승기는 그리하여 "70%의 시청률의 사나이" 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이지요.


이후에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에 MC로 처음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타이밍이 매우 좋았어요. 
바로 그 당시 화요일 밤의 강자로 군림하던 상상더하기가 하락세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강심장은 별 다름 어려움도 없이 가볍게 화요일 밤의 강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뒤이어 들어온 승승장구 역시 별다른 큰 활약을 못해준 것도 도움이 되었지요.

이승기가 노력을 안했다는 것 아니지만 2000년도에 이승기만큼 좋은 예능 프로그램만 출연한
그러한 연예인도 사실상 없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웬만한 심지어, 강호동과 유재석마저도 자기들의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씁쓸함을 겪었지만,
이승기는 아직까지도 한번도 프로그램이 폐지되거나 프로그램이 하락세를 탈 정도의 없는
그러한 행보를 겪고 있습니다. 



- 비난을 잘 피해가는 아이유의 타이밍


아이유는 이승기와는 약간 다른 케이스입니다.
사실 아이유의 타이밍은 이승기처럼 대박 타이밍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유는 구설수를 잘 피해가는 그러한 타이밍을 만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에이스와 희망이 되는
그러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지요. 

사실 데뷔하자마자 무서움을 모르고 큰 이승기와는 다르게 아이유는 데뷔후에 확실히 부진했습니다. 
스스로 영웅호걸에서 밝힌바와 같이 그녀는 사실 1집때는 무명시절을 겪었고, 
그나마 Boo는 중박을 친 상태였고 Marshㄷmellow 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이승기와 타이밍을 비교해보는 것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자 가수중에 아이유만큼 여러 구설 수, 논란을 잘 피해가는 여자 연예인도 없습니다. 
원래 꿀벅지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건 유이도, 티파니도 유리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꿀벅지라는 단어의 첫 사용은 아이유에게 였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미성년자였고, 또한 아이유는 섹시컨셉을 소화하지 않았기에 쉽게 그 단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결국엔 욕은 유이가 다 먹게 되었지요. 


또 한가지의 기가막힌 타이밍이고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아이유의 첫 1위곡 "잔소리" 였습니다.
모두가 월드컵 기간에 월드컵 응원송을 만든라 정신이 없을때 아이유는 자신의 신곡인 "잔소리" 를 
발표하게 됩니다. 그것도 가장 잘나가는 2AM의 멤버인 슬옹과 함께요.
결과는 대박이었지요. 그것으로 아이유는 솔로가수의 희망으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유는 영웅호걸에 조차도 자연스럽게 에이스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아이유가 영웅호걸에 들어왔을때는 그 누구도 아이유를 에이스로 생각하진 않았지요.
초반에 프로그램을 안정시키는데는 누군가가 선봉장으로 서서 고생을 해야합니다.
아무도 아이유가 그런 역할을 해줄 것은 기대하지 않았지요.

결국 그 총대는 서인영이 매고가게 되었고, 서인영과 같이 총대를 매던 가희 역시 그 일에 
동참을 하는데, 결과만 놓고 보자면 영웅호걸은 주목은 받았지만 서인영과 가희는 (특히 가희쪽)
그 결과로 인해서 상당히 욕을 먹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또한 또 다른 에이스라고 봤던 지연마저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무너짐으로 아이유가
더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에이스가 되게 됩니다. 
아이유가 잘 나가는 팀에 1등을 한것에 비해 초반에 1등을 놓치지 않던 지연은 9등으로 떨어진것을 보면,
그 결과를 잘 볼 수 있는 그러한 것이지요. 


결국 아이유는 정말 "무혈입성" 이라고 할 정도로 순탄하게 아무 문제없이 영웅호걸의 에이스로 우뚝서게 되었지요. 특별히 무리수를 던지지 않고 그냥 고분고분 따라왔을 뿐인데, 앞에서 나서던 선봉장등이
하나둘씩 스스로 물러남으로 인해 에이스의 자리는 아이유에게 상당히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된것이지요.



이번의 드림하이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유가 캐스팅이 되었지만 분량도 많지 않고, 역할도 크지 않습니다.
큰 역할은 오히려 한 살 동생인 수지가 분담하고 있지요.
아이유, 수지 둘 다 연기경험이 하나도 없는 정말 초짜 신인입니다.


둘 다 분명히 연기력 논란이 날 것이 뻔한 그러한 상황이지요.
하지만 아이유는 주연이 아니고 조연이기도 타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그러한 입장에 있지만,
수지는 주연이기에 조금만 잘못해도 눈에 쉽게 띄는 그러한 입장에 있지요.

대체적으로 드라마에서 조연보다는 주연에게 연기력을 요구합니다.
조연은 조금만 잘해줘도 쉽게 빛을 보지만 주연은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욕먹기 쉽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는 비난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존재력을 나타낼 수 있는 수월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더욱이 캐릭터마저 현재의 아이유와 비슷하기 때문에 정말 순탄한 
연기행보를 겪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현재 게시판에서 보면 수지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상당하지만 아이유에게는 상대적으로 덜한 것은 
그런 이유때문이지요. 



음악적 행보마저도 타이밍이 잘 맞는게... 아이돌들의 시장에는 질려하는 추세이지만 아이돌을
아직까지도 원하는 그러한 한국의 시장에 아이유는 아이돌 + 실력파 라는 두가지가 겹쳐지면서,
독보적인 입장에 있게 된 것이지요. 
노래를 잘하는 디바를 원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귀여운 소녀를 찾는 입장에서
아이유는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 거의 유일한 여가수이니까요. 

아이유는 대박행로를 겪는다기보다는 논란을 잘 피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하는
그러한 기회를 마련하는 그러한 행보를 겪고 있습니다.



연예계라는게 웃긴게요..... 실력도 있고 외모도 있어야 하지만 또 그렇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아이유 보다 더 먼저 알려진 실력파 윤하도 있고, 임정희같은 뛰어난 솔로도 있지만,
그녀들은 뭔가 타이밍이 맞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 가수들 중에서도 이승기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고, 예능감도 더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이승기 만큼 타이밍이 잘 맞은 그러한 연예인도 사실상 없지요.

운명과 천운 따위는 솔직히 믿지 않지만 이 둘은 정말 "대세의 기운" 이 느껴질 정도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고 좋은 기회를 잡는 그러한 희귀한 케이스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이렇게 좋은 행보를 타고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을 정말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실수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추신: 글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조금 많은 거 같아서 아쉽네요.
제목부터 제가 "타이밍이 좋았다" 라고 했나요...? 아니면 "타이밍'도' 좋았다" 고 했나요...?
둘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소위 말해서 "운이나" "기회만 잘잡아서" 이들이 성공했다는게 아닙니다.
이들의 재능, 노력에 더해서 타이밍이 잘 맞아서 "플러스 였다" 라는 것을 이야기하시는데,
왜 다들 이승기와 아이유의 재능과 끼, 그리고 성품을 폄하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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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같은 사건을 가지고 두번씩은 글을 쓰지 않는데 어제 너무 많은 블로거님들과
네티즌들분들이 이야기를 해서 가인에 대한 글을 다시 한번 쓰게 되네요.
(요즘 제 글 중에 너무 많은 글이 가인에 대한 글인 것은 죄송...)
어쨋든 가인이 열애설을 해명하면서 너무나 말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가인에 대한 해명을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살펴보면 강호동과 가인은 아주 나쁜 쪽으로 그러져 있더라구요.
강호동은 이승기를 이용해먹으면서 열애설만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가인은 이승기를 이용하고 조권과 이승기를 둘 다 농락한 것으로요.
사실이 그럴까요?

약 세가지를 문제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1) 가인이 넘어갈만한 열애설을 터뜨려서 이승기를 이용했다.
2) 가인의 "열애설을 즐겼다" 라는 발언은 이승기와 동시에 우결의 파트너인 조권까지 농락한 셈이다.
3) 강호동은 열애설을 더 복잡하게 만듦으로 이승기와 가인의 해명을 다시 엉켜놨다



1) 왜 가인은 굳이 열애설 이야기를 먼저 꺼냈을까?

일단 주된 이유는 어제 제가 적은 글 "가인 열애설 해명한 이유" 를 참고해주십시오. 
그 외의 이유 몇가지를 조금 더 더해보겠습니다.


"나는 몰랐다" 라고 하지만 사실 아담부부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가인의 말대로
정말 아담부부 기사에는 자주 달리는 댓글중 하나가....
"이거 다 가짜야... 가인은 이승기랑, 조권은 레이나랑..." 이러는 글이 많았습니다.

헌데 조권은 오방실 발언으로 인해서 벌써 레이나에 대해서 해명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사실 조권과 레이나가 절친인게 이미 알려졌기에 사람들이 대놓고 질문하기도 쉬웠지요.
선예예게 예전에 조권에 대해서 질문을 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대놓고 많은 이들이 "오방실이 누구냐?" 라고 물으면서 레이나에게도 직접질문을 했고,
조권에게도 "레이나가 오방실이냐?" 라고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조권을 이미 시원하게 레이나에 대해서 해명을 해버린 셈이지요.
레이나도 조권에 관해서 이미 해명을 해놓은 상태이고요.


허나 가인은 누구도 대 놓고 그렇게 물어봐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승기에게도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둘은 사실 조권과 레이나처럼 그닥 연관성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제대로 물어보지도 않고 암암리에 알 사람만 알아버리는 그러한 루머였습니다.

가인은 언젠가 우결을 그만 두게 될 것입니다.
이 점을 확실하게 해놓지 않으면 가인이 우결을 그만둘때 쯤에, 특히 가인이 조권과 사귄다는것이
확실하게 기사화되지 않으면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이것은 후에 가인의 뒷목을 잡기에 충분한 그러한 루머입니다.

또한 이승기와 앞으로 자주 볼 사이입니다.
둘다 87년생 동갑이고 활동시기도 비슷하고 둘다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만나던지, 혹시 나중에는 연기자로써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미리 해결해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근데 왜 강심장에서 하냐구요? 이승기가 마침 그 자리에 있으니까요. 
만약 갑자기 어느날 가인이 "이승기와 연애 안해요" 라고 기사를 냈다거나,
전혀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승기랑 사귀지 않았어요?" 라고 해명하면 이승기는 입장이 뭐가 되겠습니까?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것이고 그게 더 "노이즈 마케팅" 측에 가까울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승기가 있는 상황에서 암암리에 알려진 루머를 해명하는 것이 오히려,
그냥 넘어가서 나중에 문제가 되어버리거나, 아니면 타방송 혹은 신문기사를 통해 
해명하는 것보다 더 깔끔합니다.

실제로 이승기와 가인 서로 어떻게 해명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둘다 갑자기 "아니에요" 하기는 이상하다고 말을 한것이 일치합니다. 
그렇기에 둘이 있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지요. 



2) 가인이 "열애설을 즐겼다"

가인은 열애설과 관련되서 마지막 소감을 "열애설을 즐겼다"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가지고 이렇게들 문제를 삼을 줄은 몰랐네요.
그게 잘못된 반응일까요?


이승기는 자기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인이 열애설 이야기를 꺼내자,
괜히 미안해지는 표정을 시종 보여주었습니다. 
남자 여자 열애설이 나면 대체적으로 여자쪽에 피해가 더 많기에, 배려심 많은 승기는 
그런 것을 생각했을때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소에서 "솔직히 열애설 나서 속상했어요." 내지 "기분이 얹짢았어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정색을 한다면 이승기의 기분은 어떨까요?
더 미안해질 수도 있고, 어쩌면 이승기도 자기도 열애설의 피해자이기에 
"자기만 손해봤나?" 하고 기분나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즐거웠다" 한 마디 표현으로 가인은 웃음으로 오히려 그 상황을 무마시켜버렸습니다.
배려심많은 이승기의 마음에서 미안함이 빨리 가실 수 있게, 
"열애설때문에 그닥 기분나쁘거나 상처받지 않았다" 라는 말을 암시하는 말이었지요.

또한 그러면서 "(이승기랑) 열애설이 난게 즐거웠다" 라고 함으로 은근히 이승기를
세워주는 그러한 역할도 한 것입니다.

농담으로 가끔 여자 연예인들은 "XXX랑 스캔들 한번 나고 싶다" 라고 합니다.
진짜 스캔들이 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정도로 그 연예인이 멋있다, 잘생겼다, 괜찮다
라는 의미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사실 즐기고 있었다는 사실도 가인이 실제로 즐기면서 양다리 걸쳤던게 아니라,
알고 있었지만 해명은 하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상대가 "멋진" 이승기여서 다행이다 하고 농담조로 이야기 한것입니다.
뒤에 농담조로 엄마가 "승기랑 났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어떤 엄마가 딸이 실제로 열애설을 나서 마음이 아파하고 있는 것을 즐기겠습니까? 
예능과 다큐는 조금 구분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3) 강호동이 일을 해명하려고 했던 열애설을 다시 꼬이기 해놨다

일단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어떤 연예인이든지 그렇긴 하겠지만,
강호동의 호불호는 더 남다르다는것을 언급을 하고 싶네요.
강호동의 강심장을 특히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제 많은 이들이 강호동이 끝날때 쯤에 "두분을 보호하기 위해 여기서 끝" 이라는 말을 함으로써
강호동이 어렵기 이승기와 가인이 풀어놓은 것을 다시 엮어놓았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일까요...?
물론 그 상황에서 TV를 켰다면 오해하기 딱 좋은 그러한 순간이긴 하지만,
예능에서 그러한 순간이 한 두번 입니까?

가인의 열애설 해명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나서도 강호동이 뒤집어 놨다고 
생각한다면....
1) 이해력에 문제가 있던가 유머에 대한 센스가 없거나
2) 뭐라하던 가인은 이승기와 사귀는 것이라고 믿거나
3) 그냥 강호동이 싫은 것이겠지요.

강호동이 그 말을 한 즉시 가인이 "오해가 풀려서 속 시원하다" 라고 할 정도로 
루머는 확실히 정리되었습니다. 


오히려 그 뒤에 강호동은 오페라 윈프리가 빌 코스비에게 한 조언의 명언
"루머는 인기의 반영이다, 거짓 루머보다 더 슬픈건 무관심이다" 라는 말을 해주면서,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 말라라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여담으로 저건 소녀시대 나왔을때 야심만만에서 이미 한번 써먹었던 명언인데 또 쓰네요 ^.^a;)

강호동이 열애설을 다시 애메모호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를 비난하기 위해 강호동이 "애매모호하게 만든 것처럼" 캡쳐를 해서 
내보내서 강호동을 비난하기 위한게 더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강심장이라는게 원래 폭로 프로그램이라 마음에 안들어서 그럴수는 있다지만,
이번에 가인의 루머와 관련해서 강호동이 힘들게 만든 부면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더할 것으로써 중간에 강호동은 몰아가기를 하면서,
가인과 이승기의 지언이 일치하지 않음을 지적했지요.
오히려 그것을 통해서 왜 가인이 직접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인도 스스로 강호동이 그런 장난스러운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해명에 만족했는지,
"오해가 잘 풀여서 다행이다" 라는 투의 말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점들을 볼때 이번 루머해명에 강호동이 참여를 해서 시원하게 해명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더 망친것은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최소한 가인 본인은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요즘 가장 많이 이승기와 관련되서 듣는 말이 "너도나도 이승기를 이용한다" 라는 말입니다.
솔직히 가인이 정말로 이승기를 이용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인이 이승기를 딱히 이용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딱히 그러한 절박한 상황도 아닙니다.

이승기가 딱히 손해를 본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해명이 깔끔하게 됨으로
이승기도 자기가 해명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명할 수 있게 되었고,
가인도 해명을 통해서 우결과 관련된 헛소문을 제거함으로 자신에게도 득이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조권이 마음 상했을 것이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오히려 조권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해명을 깔끔하게 했는데, 가인은 해명을 하지 못해서 신경쓰였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부분을 가인이 깔끔하게 해결해서 의문심이 풀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승기를 이용한다" 라는 말보다는 "이승기만 언급하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 라는게 정답이겠지요.
유재석은 박명수를 해피투게더 때마다 놀리고 게스트들도 자주 박명수를 놀리고는 합니다.
그런데 왜 이승기라고 해서 절대 건들면 안되는 존재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잘 깔끔하게 해명된 루머에 오히려 불을 지피면서 문제를 만드는게,
누구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보면 더 문제가 되기 마련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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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강심장에 직접 나와서 자신과 이승기의 열애설에 대해서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사실 가인-이승기의 열애설은 다른 열애설 만큼 크지도 않고 알려지지도 않은 열애설이었지만,
또한 아주 모르는 그러한 열애설도 아니었습니다.


어쨋든 먼저 가인의 이야기를 조금 들어보도록 하지요.
가인은 지인을 통해서 이승기와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가인은 이승기가 잘못한건 없지만 괜히 쑥스럽고 어색해서 
이승기를 피했다고 하구요.
그 이후로 매니저도 그렇고 집안식구들도 계속 가인에게 "이승기와 사귀냐?" 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가인이는 이승기와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승기 팬이시라... (조권 안습..)

어쨋든 가인은 이승기와 사귀지 않는다고 강심장에서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그동안 즐거웠어요" 라고 쿨하게 참 "가인스럽게" 말해버렸습니다.



가인과 이승기... 별로 닮은것도 아닌거 같고, 친해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루머가 났을까요?
이것은 올해 2월 11일 해피투게더 편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그 당시 출연자가 가인, 나르샤, 쇼리, 김종국 그리고 이승기였습니다.
가인이 나오면 당연히 우결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던중 유재석이 이승기에게 "우결 하고 싶다면 누구랑 하고 싶냐?" 는 질문에,
이승기가 귓속말로 "가인" 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그것이 시작이었나 봅니다.
이승기가 귓속말을 한것이 진심이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어쨋든 그 이후로부터 이승기와 가인은 연결되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게 가인과 이승기가 열애설이 난 표면적인 이유같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드러나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바로 이 "우리 결혼했어요" 
때문인것 같습니다.



여태껏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서 진심으로 사귄 커플은 단 한명 뿐입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원래 사귀고 있었으니까 해당이 안됨)
바로 전진-이시영 커플이었지요.
각자 개인적인 문제로 이제는 사귀지 않지만, 
그 만큼 우결에서 실제로 커플 나오는게 쉽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많은 시청자들은 1기때와 알렉스-신애 커플에서 신애가 우결 촬영동시에 남자친구가 있었음을 알고,
또 1.5기때인 화요비와 환희 우결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화요비는 슬리피와 사귀었으며,
정형돈은 태연과 우결을 촬영하면서 벌써 결혼을 준비한 약혼자가 있었기에 단순히
우결은 "대본이다" "리얼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 굳게 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우결의 인기는 땅으로 떨어졌으며 황정음 김용준을 투입하고 시간을 바꾼 후에야 
간신히 인기를 회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권-가인 이라는 아이돌이 들어오면서 우결의 역사가 달라지지요.

비록 한번 실망은 했지만 방송에서 너무 다정하고, 또한 이들은 단순히 방송을 뛰어넘어,
미투데이, 트위터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개미커플의 싸이 사진 업그레이드) 각자 개인활동에서도
서로를 언급하고, 사귀냐는 질문에 애매모호하게 대답하는 등 뭔가 시청자들에게 
"이들은 사귈 수도 있다" 라는 희망을 불어넣어주었죠.



그래서 지금 아담부부에게는 두가지 팬들이 존재합니다.
"우결은 비지니스다" v.s "그렇지만 진실이다, 이미 둘이 사귈것이다"


아마 반대쪽에서도 두 분류로 나뉘는데요, 아예 둘다 아무도 안 사귄다 라는 쪽과
둘이 각자 남자 여자가 있을 것이라는 그러한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한참 떠돌던 "조권-레이나" vs "가인-이승기" 설이었습니다.
레이나는 한때 조권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선예는 방송에서 조권을 한번도 남자로 본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하였기에 의심이 덜함) 조권의 오방실로써 레이나가 자주 언급도 되었기 때문이지요.


즉 둘 다 현재의 열애설을 덮기위해서 "우결" 을 이용했다 라고 설이 거기에서 나온 듯 싶습니다. 

하지만 뭐 인터뷰에서 레이나는 딱 잘라서 조권과 사귀지 않는다 라고 말한적도 있으나,
조권-가인 커플설을 부인하는 사람에게는 가인보다 레이나가 쪽이 진짜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설들이 나왔으나 조권-가인 둘다 모두 열애설이 거짓이라고 말함으로 확실하게
자기들의 입장을 표현했네요.
뭐 그래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겠지만, 애매모호하게 헷갈렸던 사람들은 가인의 말을 
믿어줘도 좋을 듯 싶네요.

그럼 조권과 가인은 사귈까요? 그것도 역시 모르는 일입니다. 
웬만해서는 둘이 사귄다고 해도 방송에서는 인정을 안할 듯 하니까요.
조권은 우결에서 "만약 가인이랑 사귀어도, 몰래 사귈것이다" 라고 했고,
가인 역시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조권이랑 사귀냐?" 는 질문에 "우리 결혼했잖아요" 라고 
둘러대답했고 만약 연예인이랑 사귈 경우에도 공개를 안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기 때문이지요.



가인이 이 열애설을 해명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가인만이 알 것입니다.
어찌보면 조권의 마음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일수도 있고요,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이미지와 우결의 이미지에 피해를 주지 않게 방어를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우결 후에 다른 사람들을 사귄것이 드러난 연예인들은 비난을 한 동안 받았고,
우결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도 엄청 비난을 받았습니다.
가인이 비록 라이브가 되고, 실력이 뛰어난 가수임을 브아걸때도 인정 받았고,
이번 솔로 활동으로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지만, 
우결이 가인의 인기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요.


보통 지금 조권-가인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하락세를 걷기 마련인데,
아담부부는 오히려 지금이 인기가 절정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엉뚱한 열애설은 가인의 이미지와 스타성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가인은 그 부면에서는 확실히 입장을 표명해야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가인과 조권, 시청자들과 아직도 밀당중이네요.

저는 이들이 사귀건 말건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사귀면 좋고, 아니면 말고요...
사귀면 그냥 둘이 사귀는 진실한 모습을 본거고, 안 사귀면 그냥 한
재미있고 코믹한 한 커플을 본 것이니까요. 

"우결 대본 있는데, 그것을 믿냐? 바보같은 사람들" 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대본이 뻔히 있고, 연기라는 것을 아는 드라마에서도 커플이 완성되었으면 하는 바램들도 상당히 큽니다.

우결이라고 꼭 한번 그랬다고 해서 "사귀어라" 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그리 멍청한 행동이 아니고,
그냥 좋아보이는 남녀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대체적인 바램일 것입니다.

어쨋든 이제 가인은 별명을 하나 더 붙여줘야 겠어요
"모태 밀당녀" 라는 별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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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1주년이 되가는 시점.... 이 시점에서 많은 출연자들이 이승기를 칭찬하기 바빴습니다.
조형기도 그렇고, 최화정도 그렇고 강호동이 성공하는 이유는 바로 "이승기" 때문이라면서
이승기 효과에 대해서 칭찬했지요
그러면서 말하기를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아야만 마치 성공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띄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것들에 대해서 반응이 각각다릅니다.
이승기가 강심장에 있어서 해가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마치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전혀 얻은게 없는 것처럼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요.

그런데 정말로 이승기가 강심장에서 얻은게 없고, 강호동에게도 얻은 것이 없는 것일까요?



연예계에서 살아남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어떤 조화" 를 이루는 것인가 하는것입니다.
2000년대 초 최강이자 예능계에서도 거의 최고로 꼽혔던 조화는 "강호동-유재석"의 조합이었습니다.
힘과 약간의 모자람을 강조한 강호동의 캐릭터, 힘은 약하지만 강호동의 허를 치는 유재석의 조합은
사실상 여태껏 보왔던 조합중에서도 최고라고 여겨왔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톰과 제리" 의 조합이었죠.
X맨까지 최상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이들은 각자 자기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러면서 각자 또 하나의 조합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는데,
그게 바로 "유라인" 의 유재석-박명수 조합 (1인자와 쩜오의 조합)
그리고 "강라인" 의 강호동-이승기 조합입니다.

유재석측은 박명수가 악동의 역할이고 강호동 측은 강호동이 악동인 셈이지요.
이 둘의 조합으로 인해서 둘다 최고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종종 박명수는 방송에서 호소합니다.
방송 이미지 때문에 유재석만 좋게 보이고 온갖 욕은 자신이 다먹는다구요.
방송봐도 다 자기 욕만 보인다는 박명수는 사실상 악역을 자처하기에 오해도 많이샀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기에 이미지를 회복한 케이스이지요.
어쨋든 박명수가 독하면 독할수록 유재석의 선함과 성실함이 더 돋보인 면도있습니다.

강호동 이승기 측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나 강호동 측은 이승기가 더 유익을 많이 얻고 있는 편입니다.
실제로 강심장이 폭로 중심의 토크쇼이기는 하지만 모든 강력한 질문, 캐내기,
파고들기 등은 이승기가 아니라 강호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모자라고 약간의 무식함을 보여주는 캐릭터도 강호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무너지만 무너질수록, 독해지면 독해질수록 승기의 이미지는 더 좋아지는
역효과 현상이 나는 것이지요.


실제로 유재석과 함께 이승기는 바른 생활 이미지와 웬지 선하고 착한 이미지로
많은 유익을 얻고 있는게 그 이미지 메이킹에 강호동이 크게 기여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승기는 비교적 안전하게 예능을 배운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막말로 총알받이는 강호동이 다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어떤 입장에 적절히
끼어들어야 하는지도 배우고 그렇게 해서 예능에서 하나하나씩 MC의 길을 배워나가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또한 자기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강호동의 이름을 내걸고
강호동의 뒤에서 메인보다는 "보조자" 로 시작했기에 위험부담도 덜 큰 것이지요.
실제로 게시판이나 이런데 보면 누가 온갖 욕을 다 먹고 책임부담을 묻고 있나요?
이승기보다는 강호동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승기도 자기 노력을 하고 발전을 하겠지만 강호동의 그늘안에 있어서
보호를 받고 있다는 면도 확실히 부인을하지 못할 것이빈다.



이승기가 강심장에서 MC를 1년여간 보면서 그는 선한이미지도 얻었고,
예능감도 얻었고 게스트를 유도하고 이끄는 그러한 것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예능감이 없이 그냥 "띄워주는 경향" 이 많았던 반면에
이제는 강호동을 되받아 칠줄 도 알고 강호동을 게스트와 함께 놀릴줄도 아는
그러한 MC계의 재목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에 리지 출연했을때도 리지가 "제 마음을 어떻게 아세요?" 하고 질문하자
옆에 있던 이승기가 "여자의 마음을 그렇게도 모르세요?" 하고 질문하는 순간적인
애드립 실력을 보여준 것도 이승기가 많이 커왔다는 그러한 증거입니다.



많은 이들은 이승기가 강호동과 강심장을 함께하기에 이승기가 손해보고 있다고 느끼거나,
오히려 강호동만 살려주는 그러한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이승기는
강호동의 도움을 많이 받고 그 효과를 많이 누리고 있는 그런 입장입니다.

오히려 이승기는 강호동보다는 유재석과 더 안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이미지가 겹치기 때문에요.
박명수, 김종국이 강호동과 맞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승기가 여기까지 온 데는 강호동의 힘이 크고 그의 희생이 큽니다.
그가 이승기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고, 위험부담이 가는 역할은 도맡아하며 이승기의
총알받이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줬기에 이승기는 이미지도 플러스되고,
예능감도 얻고 MC의 재능도 키우고 있는 그러한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승기를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강호동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하는게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강호동의 공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당히 뜬금없고 이상한 제목이지요?
1박 2일이 청춘불패 보다 못하다니 그게 무슨 말일까요?
썩어도 준치라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1박 2일이지만,
청춘불패하고 비교해서는 아직 비교가 안 될 만큼 앞서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청춘불패에서 1박 2일이 배울 점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김종민" 을 대하는 면에서요.
김종민을 대하는데 왜 갑자기 청춘불패가 나오냐구요...?
그 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박 2일에서는 김종민을 상당히 아껴왔습니다.
공익근무를 끝내자마자 달려가서 김종민을 "모셔" 왔으며 그 이후로
김종민이 효과를 전혀 발휘하지 못하자 그의 자존심을 북돋아 준다는 취지에서
일명 "김종민 자신감 찾기" 프로젝트를 만들어주고 김종민을 세워주고자 했지요.

제작진의 김종민 사랑은 정말 눈물겨울 지경입니다.
하지만 김종민은 아직도 살아나지 못하고 전혀 감을 못 잡은체 헤매기에
이제는 단순히 "병풍" 을 넘어서 "민폐" 라는 소리까지 들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처음에는 그들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했던 시청자들도 지나치게
감싸주는 제작진에 슬슬 짜증을 느끼고 "김종민을 하차시키자" 라는 목소리도 거세지는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1박 2일과 청춘불패가 과연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지난주 추석특집 에피소드부터 살펴볼까요?
이번주 에피소드는 참 편집이 깔끔하게 된 에피소드였습니다.
특별히 튀는 멤버도 없었고, 특별히 소외된 멤버도 없었습니다.
헌데 한 멤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한참 슬럼프를 겪었던 선화였습니다.



한때 선화는 "백지선화" 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한참 주가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식상화 되면서 선화는 점차 하락세를 타더니,
2기에 새로운 멤버들에게 까지 분량을 내주면서 다시 1기 초반과 마찬가지로 "병풍" 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새로 들어온 빅토리아 주연보다도 분량이 더 적었지요.
소리하고 분량이 비슷했는데, 소리는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만저만 선화의 체면은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작진이 "선화프로젝트" 라는 것을 마련하거나 선화에 대해서
억지로 분량을 밀어주는 듯한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선화가 저조하자 조금은 냉정하다 싶을 정도로 분량을 날려버리고
잘하는 멤버에 분량을 나누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선화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선화는 분량이 많이 짤렸죠.


그런데 이번주에는 선화가 방송에 나갔습니다. 그것도 꽤 많은 분량으로요.
그런데 그 과정에 있어서 제작진은 탁월한 편집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장면에서는 할아버지가 자연스럽게 선택을 하였기에 할아버지와 교감하며
밤을 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습니다.
"훈훈함"과 정이 포인트인 청춘불패에서 이러한 장면은 굉장히 자연스럽죠.


두번째 분량이 잡힌건 바로 선화의 자는 모습때문이었습니다.
여자 아이돌이 입벌리고 자는 모습, 그것을 재미있게 송은이와 나르샤가 오징어를
입속에 집어넣음으로 나오는 우스운 캡쳐모습이 재미있었기에 방송에 내보낸 것이지요.
사실 선화가 "오랜만에 활약했다" 라는 반응이 많았죠.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제작진은 부진했던 선화를 위해 딱히 어떤 "특별"  마련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재미있는 부분이 나온다면 분량을 주고 재미가 없더라도 적절한 장면이면
분량을 주었지만 어거지로 한 멤버를 위해서 분량을 쥐어짠듯한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는 점이지요.

여태껏 청춘불패에는 수많은 에이스들이 있었고 저조한 멤버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에이스라고 불리는 하라도 한때 굉장히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1기 초반에 에이스였고 인기도 상위권이지만 제작진은 가차없이 하라의 분량을 들어냈습니다.


유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유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지만 딱히 재미있지는 못했기에
상당히 많은 분량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딱히 유리도 "군민며느리" 이외에는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캐릭터를 잡은 현아, 그리고 일꾼 써니, 그리고 기복이 없는 성인돌 나르샤를
중심으로 그 당시에 잘 나가던 효민과 선화를 중심으로 많은 방송이 돌아갔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잘나가는 멤버를 그냥 밀어주고 못나가는 멤버는 스스로 따라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아직도 소리는 빵할 만한 포인트를 찾지 못하기에 단체신만 나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래서인지 급급했던 소리마저 그냥 묻어가면서 천천히 예능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분량에 급급하기보다는 멤버들과 융합에 더 신경을 써
어느새 이제는 많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청춘불패는 사실상 부진한 멤버는 가차없이 편집해버리는 강인함을 보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영입된 김종민 마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사실이지요.
뭐 스케쥴상의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 애초 계약이 몇회만 나오기로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김종민은 청춘불패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기에 병풍이나 다름없었죠.

같은 KBS이고 같이 고정을 했는데 왜 한쪽에서는 철저하게 편집당하고 결국에는 사라졌는데,
한쪽에서는 고전을 면치못하는 과정에서도 그를 감싸주기만 하는 것일까요?



1박 2일은 강하게 나갔어야 했습니다. 정으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김종민이 스스로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놔뒀어야 했습니다.
오히려 냉정함을 경험하며 자신이 잘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느껴
개발하고 발전하려는 동기를 강하게 심어주었어야 했습니다.

물론 그의 성격이 낙천적인 면도 있고 그기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예능이 너무나 많이 바뀐 탓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그의 뒤에 제작진이 항상 버텨주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언제나 북돋아 주기만하려 여유있게 대해주던 제작진 때문에,
김종민 스스로가 긴장감을 늦추게 되지는 않았을까요?

제작진이 그러한 기회를 주지 않고 냉정하게 분량을 뽑았다면,
애초부터 김종민을 특별대우를 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재영입을 평범하게 하고,
적응하게 내버려뒀더라면 김종민이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너무 감싸주기만 하다보니까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도 불만을 품게하는
그러한 현상을 불러일으킨 것이지요.




지금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메인급으로 성장한 김국진도 한 때 컴백을 라디오스타에 하자
편집을 당하고 분량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국진이 스스로 "내가 지금 예능판도를 모르겠으니 지켜만 보겠다" 하고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김국진은 오히려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채로 여유롭게 살피면서 어떻게 웃음포인트를
잡아야 하는지 철저하기 캡쳐를 한 다음 서서히 치고 올라온 것이지요.

허나 김종민은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제작진도 역시 "어떻게 되겠지" 하고 쉽게 생각했던듯 싶구요.
그러자 안되자 김종민을 위한다고 분량을 밀어주고, 스페셜 에피소드까지 마련해주니,
태도나 이런것에서 전혀 긴급성을 알아볼 수도 없고, 아직도 해메고 있는것입니다.



관심을 써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지나친 관심을 사람을 망칩니다.
꼬마아이도 너무 지나친 관심을 쏟아부으면 기어오르는 수가 있지요.
때로는 냉정하게 대해주면 자신이 스스로 깨닫고 어떻게 해야 예쁨받을지를 터득하게 됩니다.

지금 김종민에게 그렇게 해준다는 것은 너무 늦었을런지는 모릅니다.
특히 에이스였던 (그가 좋던 아니던 간에) MC몽이 사실상 퇴출당한 이 상황에서
김종민의 활약은 더 커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김종민은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답답할 나름입니다.


물론 본인도 눈물로써 활약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너무 늦은 결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됩니다.
하차시키거나 자르지 않을거라면 본인이 냉정하다 느낄 정도로 칼날같은 모습을
1박 2일이 보여주고, 정말 "내가 절실히 노력해야겠다" 하는 느낌을 보여줄 정도의
강인함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현재의 김종민은 앞으로 발전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여담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제 6의 멤버가 돌아와도 똑같은 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실상 MC몽은 1박 2일에서 하차내지 퇴출이라고 보는 상태에서 많은 이들이
MC몽의 자리를 누가 채울까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바라는 것은 김C의 컴백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김C의 컴백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네요.
또 하나의 제안으로 많이 들어온 것은 이정의 투입입니다.


아무래도 해병대를 전역한 것이 현재 병역비리의 MC몽을 퇴출시킬 수 없었던
1박 2일에게 가장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이 되나봅니다.
게다가 이정이 예능감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었다는 것도 한 몫하지요.

헌데 정말 이정이 1박 2일이 원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일단 성공여부는 반정도 밖에 되지 않을 듯 싶네요.
사실 1박 2일은 특이하게도 군대문제와 관련해서는 자신이 없는 면이 많습니다.
강호동 면제, 은지원도 면제, 김종민은 공익 이며, 이수근이 유일한 현역이고,
이승기는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상태이지요.

상황이 이런데다가 MC몽의 병역기피 혐의까지 터지니까 아무래도 현역을 갔다온
필요한 것같이 느끼는게 사실이지요.
그런 점으로만 보자면 해병대를 지원한 이정이 굉장히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군대 면과 관련되서 일시적으로 이미지를 바꾸는데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롱런으로 볼때의 문제입니다.



과연 이정이 1박 2일 멤버들의 예능감에 맞춰줄 그러한 준비가 되어있는가 하는것입니다.
예전에 예능감을 보고 "예전에 했으니 이만큼 할꺼야" 하고 기대를 하는 건 사실상
굉장히 안이한 생각일 것 같네요.

공익 근무를 하기전에 하하와 김종민의 예능감은 거의 최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익근무를 마치 나서 그들의 예능감은 상당히 뒤쳐진 상태였죠.
예전에 에이스라고 보여주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그저 멤버들에게 편승하는 짐이 되어버린 그러한 상황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이들이 공익이라서 그냥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는 면도 있겠지만,
확실히 김종민같은 경우는 딱히 "공익" 이라 미움받은것이 아니라,
짐이 되어 겉도는 모습때문에 더 비난과 비평을 받은 것입니다.
한번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거 보면
2년간의 공백이 얼마나 큰 지를 잘 알려주는 것이지요.

이정이 컴백을 해도 초반에는 "해병대" 이미지 때문에 봐줄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적응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나중에는 짐만 되어버리고
욕만 먹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5인제 체제에서 한 사람이 더 필요하다면 군대를 이미 갔다오고
그리고 지금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으니 아직 딱히 기회를 못잡은 그러한 연예인을
그 자리에 투입하는 것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동민이 어떨까 하고 추천을 해봅니다.
이미 군대도 갔다와서 그 쪽으로는 깔끔하게 해결되고,
장동민은 MC몽이 가졌던 넉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예능계의 대부인 이경규 앞에서도 능글맞은 모습을 자랑하는 장동민은
천하의 강호동이라도 당하지 못할 그러한 넉살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예능의 트렌드도 잘 알고, 이수근과도 은근히 호흡이 잘 맞아 보입니다.
한번 망한 경험도 있지만 여러 올라오는 후보중에 유일하게 리얼 버라이어티 경험을
해본 사람들 중에 하나가 바로 장동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정을 좋아하지만 1박 2일 MC몽 자리를 메꾼다는것은 사실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그 자리를 메꿀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사실상 MC몽은 능력만으로보면 1박 2일의 에이스인것은 확실했거든요.
MC몽이 병역기피라고 해서 전역했다거나 해병대 갔다왔다고 쉽게 메꿀 수 잇는 그런자리는 아닙니다.

MC몽의 넉살스러움, 그리고 친근함 및 예능감이 함께 하면서 동시에 군대에 갔다왔다는
자격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단지 군대갔다왔고 옛날에 실력있었다고 해서 들어갔다가 잘못하면,
김종민이 하나 더 생겨서 짐이 되고 욕만 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시점에서 보면 김C의 재투입, 내지 장동민, 유세윤, 김병만, 김제동 정도만이
아마 그 자리를 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어쨋든 MC몽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물러나긴 했지만, 워낙 그의 존재감이 1박 2일에서
컸던 만큼, 결코 쉽게 메꿀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 어떻게 메꿔질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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