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에서 김태원이 나와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의 눈길을 끌었던 주제는 바로 한때 부활의 보컬이었던 이승철과의 갈등입니다.
김태원이 마약을 두번째로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승철과의 관계때문이었지요.
부활이 창단되고 나서 약 7년만에 부활은 해체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이승철은 솔로로 나오게되고 솔로로 나오면서 김태원이 작곡한
"마지막 콘서트" 로 솔로로 성공을 하게 되지요.
사실 아직도 이승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두곡은 "마지막 콘서트" 와 
"Never Ending Story" 이렇게 두 곡이지요.


김태원은 "마지막 콘서트" 와 관련해서 씁쓸한 이야기를 합니다.
마지막 콘서트는 김태원이 자기의 아내를 위해서 작곡한 곡입니다.
하지만 김태원이 부른 마지막 콘서트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결국 이승철이 그 곡을 소화해서 불러냈을때 모두 이승철에게만 대폭 관심이 쏟아져서
한때 자신의 와이프까지도 자신을 한심하게 쳐다봤다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그게 김태원이 마약을 두번째로 하게 되는 그러한 원인이 되었지요.




그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였겠지만,
그 자리에서 가장 그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깊게 새겨들은 사람은 정용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 역시 밴드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사실 그의 입장은 김태원의 입장보다는 이승철에 입장에
더 가까운 그러한 입장에 있거든요.


사실 정용화가 그 자리에 있기는 해서 정용화를 대표로 삼았긴 했지만 이 문제는
웬만한 밴드라면 다 가지고 있는 그러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용화와 같은 소속사인 에프티 아일랜드도 마찬가지일 것이겠구요.

밴드의 보컬과 그렇지 않은 멤버들과의 갈등과 질투...
인지도의 차이에서 나오는 골이 깊은 그러한 감정 싸움......
이러한 것이 밴드는 물론이겠거니와 밴드보다 돋보이는 보컬까지 정말 중요한 이야기이지요.

밴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그것인거 같습니다.
항상 "보컬" 만 기억되는 그러한 현상이 잦은 것이지요.
즉.. 보컬이 밴드 전체를 넘어서는 그러한 일이 번번히 일어납니다.

팬덤사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으나 대중에게는 밴드에서는 보통 보컬만 기억됩니다.
그러다 보면 멤버들간에 골이 깊어질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한 몇년 하다보면 갈리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자연스레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부활처럼 극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를 또 하나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버즈와 민경훈의 이야기 인데요...
물론 버즈와 민경훈은 저런 공개적인 감정의 골을 이야기하거나 갈등을 이야기 한적은 없습니다.
그저 멤버들이 군대를 가는 바람에 막내 민경훈이 혼자 남게 되어 갈라선것 뿐이지요. 


어쨋든 현재 버즈의 다른 멤버가 누구였는지는 버즈의 팬이 아니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인지도의 차이가 확실히 났습니다.
홀로 군대에 가지 않은 민경훈은 솔로 앨범을 냈지만 민경훈의 솔로 앨범은 솔직히
너무 평소의 "버즈스타일" 과 맞지 않았고 결국 민경훈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요. 
(앨범을 산 사람으로 버즈스타일과 너무 다른 민경훈이 어색했다는)

버즈는 민경훈을 영입하지 않고 다른 보컬을 영입했지만 민경훈이 있을때보다는 상당히
파워력도 약하고 보컬도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아이돌 보컬도 자칫 조심하지 않으면 버즈나 부활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보컬이 너무 커져서 밴드를 능가해버리는 그러한 현상이요.
그러다보면 보컬도 자신감이 붙게 되고 "솔로로도 성공할 수 있다" 라는 생각도 갖게 될 수있고,
보컬이 아닌 다른 멤버들은 "보컬만 너무 주목 받는다" 라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지요.

결국 그렇게 되면 서로의 틈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한 몇년 하다가는 보컬은 보컬대로,
남은 멤버들은 남은 멤버대로 가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는 것이지요.




결과를 보면 어떤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승철이 가장 인기를 많이 누리고 이승철의 보컬이 가장 주목을 받았을때는 
바로 이승철이 부활과 함께 했을 때였습니다.
부활도 마찬가지에요. 여러 보컬을 구했지만 솔직히 이승철만한 보컬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동하가 못한다는게 아니지만, 이승철과의 조합이 훨씬 더 낫게 느껴지는것..)
결국 이승철과 김태원은 서로가 정말 필요는 하지만 그 골이 깊어서 만나기 힘든
그러한 상태애 있는 것이지요.

버즈는 그런 눈에 띄는 오해나 감정의 골은 없지만, 
버즈 역시 민경훈이 없는 버즈와 있는 버즈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민경훈 역시 버즈에 속해있을때와 솔로로 활동할때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돌 밴드는 어찌보면 소속사가 나름 그런 점을 생각하니 조금 나은 입장인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씨앤블루의 민혁이 나와서 정용화가 드라마를 하는 것을 보고 인기를 얻는것을 보고
부러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런 점을 잘 알 수 있지요.

실제 정용화는 MC에, 우결에, 드라마까지 찍은 것에 비해 민혁은 이제야 드라마 하나를 맡았고,
아직 다른 멤버들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거든요.
그나마 다른 멤버들이 우결에 가끔 등장하니까 다른 밴드에 비해서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씨앤블루 자체보다는 정용화가 더 큰 상태입니다.

에프티 아일랜드 역시 데뷔 4년차이지만 아직도 이홍기 외에는 기억되는 사람이 없는 아쉬운 일이 있지요.
리더가 이홍기가 아니라 최종훈이라는 사람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밴드라는 그룹은 정말 오래 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갈 수 있습니다.
댄스그룹은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하기 힘들지만 밴드는 장르를 바꿀 수도 있고,
점잖게도 표현될 수도 있어서 오래 갈 수도 있는 그러한 요소가 많지요.
하지만 밴드가 극복해야 할 문제는 "보컬과 그렇지 못한 멤버" 들의 차이를 줄이고,
오해와 감정의 골을 없애는 일일 거에요.

자주 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고, 서로 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으며,
소속사에서도 

그렇지 않는 이상 아무리 좋았던 밴드도 결국 오래 못가고 갈라설수도 있고.
서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러한 현상이 발생할 테니까요.

어쨋든 이번 에피소드... 인기의 밴드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할 그런 내용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신: 이것은 그렇다고 해서 밴드들이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혹시나 있을 불화 요소를 주의하자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 추신: 댓글 중에 많은 수가 전설적인 부활을 씨앤블루나 에프티 아일랜드 같은 아이돌 밴드와
비교한다고 생각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구, 단지 작곡가와 기타리스트 등 보다
보컬이 주목받는 그러한 현상이 아쉬우며 그러한 현상때문에 팀 멤버들끼리
불화가 있게 되는 그러한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쓴것이니 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전설적인 25년된 밴드하고 아이돌 밴드를 비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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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용화가 저자리에 있었기에 씨엔블루예를 든거 아닌가요? 어쨋든.씨엔블루든 에프티아일렌드 이듯....댄스가 판치는 지금의 가요계에..기타들고 무대에 서주는것만으로도..이쁘네요

    2010.12.29 15:58
  3. 김서방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씨엘블루나 FT아일랜드같은 아이돌 밴드와 부활을 같은 글에서 비교한게 무리수였다고 생각하지만 몇몇 분들은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블로그 주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무슨 음악을 들을 줄 모른다느니 이런 말은 삼가야될거 같네요. 물론 부활과 다른 두 밴드가 음악성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건 맞지만 그것 때문에 인신공격을 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부활 최고의 보컬은 박완규라고 생각합니다. 박!완!규! ㅋㅋㅋ

    2010.12.29 19:12
  4. 무리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주인장님께서 밴드 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비교를 하려면 일단 밴드인 두 집단을 비교해야 되는데,

    위에서 여러분께서 지적을 하셨지만, 부활은 밴드의 범주에 있는 반면

    씨엔블루나 에프티 등등의 경우는 아예 밴드의 범주에 있는 그룹들이 아닙니다.

    굳이 고저를 논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아이돌의 경우도 다 존재이유가 있다고 보니까요.

    하지만 ' 밴드 ' 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지하에서 땀 흘리는 여러 연주자들에게 일종의 명예이기도 한데, 악기들고 모여있다는 것 외에 공통점이 거의 없는 집단들에게 쉽게 ' 밴드 ' 라고 불러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앨범을 세션들이 대신 녹음까지 해주는 마당에 더더욱 이들을 밴드로 불러주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2010.12.29 19:59
    • 무리수님  수정/삭제

      님께서 한가지 잘못알고계신게 있어서 말씀드리고자
      씨엔블루는 이제껏 모든 앨범 본인들이 악기녹음했습니다.
      에프티도 버즈도 데뷔앨범부턴 다들 외부전문세션맨 썼던데 씨엔블루는 안 그렇더군요.
      앨범 세션리스트보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뭐 깔려는 사람들은 그걸 믿냐? 그러기도 하더만)
      버즈나 에프티는 세션리스트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더군요.

      2011.01.05 21:38
  5.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 댓글을 보구 너무 화가 나네여...뭐가 그리 잘나셨는지....밴드가 아니고 맞고의 기준은 누가 정한겁니까?아직 넘 어린친구들이고 작사작곡 연주까지 열심히하던데 이 어린친구들의 노력까지 함부로 폄하하진 마세요..요즘같이 댄스아이돌이 넘쳐나는곳에서 이렇게 활동해주는거만으로도 박수쳐주고싶네요..참고로 씨엔블루 일본활동은 거의 자작곡들로 올 라이브로 활동합니다...

    2010.12.30 00:14
  6. 밴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이런글을 무턱대고 적을 수 있는거군요.. 무조건 리플들에 반박만 하시는데 대중이 무지한건 사실입니다. 김태원씨가 밴드 리드기타로서 기타 못치는걸 기타에 대해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알 수 있는데 글쓴이는 그런 음악적 소양이 전혀 없으니 그저 티비에서 본 몇가지 사실들로 글을 적을 뿐입니다. 밴드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밴드에 대해 논할 수 있겠죠..

    음악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들으면 됩니다.
    음악의 고하가 없을 수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음악성의 고하는 분명 존재합니다.

    초등학생이 치는 "나비야"가 듣는 사람에 따라 쇼팽의 연주보다도 아름다울 수 있지만 분명히 음악성의 차이는 존재하는겁니다. 진짜 음악에 대해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글쓴이 같은 사람이 이런 글을
    적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무지하면 조용하든가 어디가서 배워오든가.

    아이돌들이 밴드 흉내내는건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 그들이 노력하고 있던 아니던간에.
    현재 수준이 바닥을 기고 있고(음악성말입니다. 기호 말고) 한국 밴드라고 하기 부끄러울
    정도인데 전파낭비하며 대중문화의 질을 떨어뜨리는걸 무조건 보고 칭찬하라구요?

    기다리라구요? 한국 가요계는 수준이 팍팍 떨어져
    들을 음악이 없을 정도로 상업화 됬는데?
    글쓴이가 말하는 아이돌들 때문에? 참나 ㅋㅋ

    글쓴이 같은 사람이 모여서 대중이 됬고 그 무지한 대중이 현재 쓰레기 가요계를 만들었고,

    리플들에 간간히 밴드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자신의 무지함을 전혀 인정하려 안하는군요

    그리고 어이가 없는게 아이돌들의 음악을 전문가(이런 전문가들도 결국 상업화에 찌든 공장음악하는 작곡가들이죠 조영수 같은 수준의)는 인정한다 이러시는데.그건 언플이구요.

    정상적으로 음악지식이 있는 사람이면 삼류 음악인거 듣자마자 압니다.
    이건 기호나 취향 문제가 아니구요 그냥 음악에 대해 정상적인 상식만 있으면
    씨앤블루가 방송에 나오면 시청자를 모독하는 수준이라는건 그냥 직감으로 온다는 겁니다.

    그냥 딱 들으면 삼류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에 대해 아주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원이 칭찬하든 애릭클랩튼이 칭찬하든
    수준이 너무 낮으면 낮은 겁니다. 님들 같은 사람들은 속겠지만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바로 들통나요

    스티브바이와 조새트리아니 누가 기타를 잘치냐 물어보면 전세계 사람들이
    대답하기 힘들어 하겠지만

    김태원이 잘치냐 제프백이 잘치냐 하면 님같은 무지한 사람 빼곤 듣자마자
    제프백이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이해하셨나요?

    일단 밴드를 논하려면 밴드에 대해 공부나 하시고 말하세요


    보컬이 주목받는 이유는 글쓴이 같은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
    뭘 알아야 기타를 듣겠죠?

    김태원이 3대기타리스트라는 언플 하나 믿고 잘친다고 우기는 글쓴인데 말이죠 ㅋㅋㅋ


    좀 무식하면 가만히 있던가 공부를 하든가 아님 다른 사람이 알려주면 들어먹던가.

    이건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불장군 왕무식이시네요 ^^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장문의 글을 남기고 갑니다ㅋㅋㅋㅋㅋ


    글을 지우세요.
    굉장히 무식한 글이에요.
    하긴 본인은 절대 모르겠죠. 뭘 알아야 무식한지도 인지하지.

    2010.12.30 03:57
    • 지나가다  수정/삭제

      누구보고 글을 지우라마라합니까?...왜 애써이런 장문의 글을 남기는지 우습군요...함부로 주제넘게 평가마시고 님의 수준에 맞는 곡 들으세요..전 부활도 씨엔블루도 응원할껍니다.

      2010.12.30 04: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싫습니다.
      내가 왜 당신의 말을 듣고 글을 지워야 하나요?
      반박하지 말라구요?

      즉 나는 음악에 대해서 알고 너는 모르니까 너는 내 말 듣고 지워라군요.
      그래요 난 무식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독선적이거나 이기적이지는 않아요.
      별 시덥잖은 분 다 보겠군요.
      그런 고귀한 분께서 이러한 누추한 블로그를 찾으니 웃기네요.

      자기만 잘난줄 아는 대단한 독선적인 분이시네요.
      남에 대한 존중심도 없고 예의도 없군요.
      이래라 저래라 시키고 남을 깎아내릴 줄만 알지 뭐..

      나는 음악에 대해서 님보다는 무식합니다.
      하지만 한번 얼굴도 본적도 없는 사람을 "무식하다" 라고 부를만큼
      님처럼 교양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누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불장군 왕무식일까요?
      자기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 하시네요 ㅎㅎ

      "나는 음악에 대해서 너보다는 잘 아니 무조건 내말 듣고 글 지워라.
      이 무식한 놈아."

      -> 이게 님의 긴 댓글에 대한 짧은 요약입니다.
      모짜르트 하나 납시셨네요 ㅋ

      2010.12.30 09:14 신고
  7. 체리블로거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말투가 좋진 않았지만 독선적이거나 이기적인게 아니라 님이 모르면 자중하라는 말입니다.
    대체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논하다가 잘못을 지적당하면 부끄러운줄도 아셔야지

    그저 말투같다가 꼬투리 잡는 님도 참 어이가 없네요..

    음악에 대해서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면 좀 자중하세요..
    반박도 뭘 알아야 하시는거죠.

    님은 음악에 대해 무식할 수 있다 그랬죠?
    그럼 무식하시니 논하지 마시라구요.
    아이돌을 밴드라고 쉽게 지칭하는 것도 그렇고
    제가 보기 님도 교양이 있다면
    독선적이고 이기적인걸 따지기 이전에 모르기 때문에 글을 잘못 적으신걸 인정하세요.

    밴드에 대한 개념도 없으신 분이 왜 함부로 밴드 논하고 틀린점을 인정도 안하십니까?

    대중이 무지하고 님도 그중에 하나라고 말하는건
    독선도 이기도 아닙니다.

    '사실' 이죠.

    그걸 모른다면 어쩔 수 없어요 영원히 자신의 틀 안에서 어줍잖게 티비나 보고 글이나
    수준낮은 글이나 적으면서 사셔야죠

    저는 체리블로거님 말대로 얼굴 본적 없습니다.
    보지도 못한 분을 무식하다고 매도해서 죄송하군요
    제가 음악에 관해서 나오면 조금 흥분한대다가 소재가 제 관심거리라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 말투에 문제는 있었어도 논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대중이 무지한건 제가 오만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명백한 사실이구요.
    님도 그 중에 하나라 이런 글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글을 지우라고 한건 님이 스스로 창피해질까봐 지우라고 충고드린겁니다.


    최소한 글을 적으시고 나서 인터넷상에서 공론화가 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흥분해서 글을 좋지 못한 어투로 남긴 것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체리블로거님에게 맘에 안드는 댓글은 지우시는군요?
    아까는 저를 옹호하는 분의 댓글도 있었는데.
    참 특이한 분이시네요?

    어쨌든 씨앤블루나 FT아일랜드가 밴드라고 취급 받을 수 없는건 논쟁의 여지가 없구요.
    체리블로거님도 밴드의 활동과 밴드 멤버로서의 자격 그리고 밴드 음악에 대해
    조금은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10.12.30 1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공지사항에, 그리고 글마다 항상
      "반말" 은 지운다고 했습니다.
      님이 반말을 하니까 지운겁니다.

      단순히 지식의 부족만 지적했어도 제가 그렇게 반응했을까요?
      아무리 생면부지의 사람이라지만 "무식하다" 느니 "글을 지우라느니"
      무리한 요구를 먼저 이야기한 쪽은 그쪽입니다.

      그러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런 말을 쓴것도 그쪽이구요.

      의견을 받아들이고 참고할 수는 있으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님의 전달 방식이 상당히 기분나빴습니다.
      의견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글을 지워라" 하는 것은 상당히
      불쾌한 일입니다.

      다음 글을 쓸때 참조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 힘들게 쓴 글인데
      지우라고 하는것도 상당히 기분나쁜 일이지요.

      2010.12.30 10:0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밴드에 대한 이야기는 잘 새겨 들었습니다.
      다음글에도 참조하겠다고 했구요.
      그것만 가지고 물어진건 아닙니다.

      님께서 밴드에 대해서 흥분하셨듯이 블로거인 저에게 글을 지우라는것도
      사실 속상한 이야기이지요.
      어쨋든 님께서 사과를 하셨으니 저도 제 나름대로 고집부린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밴드에 대해서 적을때는 조금 더 살펴보고 적도록 하지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2010.12.30 10:43 신고
    •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엔  수정/삭제

      순간적으로 이성적이기 보다 감정적으로 논지를 전개하게 되는거 같네요..

      제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거 다시 한번 사과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블로깅 부탁드립니다.

      2010.12.30 10: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밴드에 대한 열정 이해합니다 ^.^a;
      저도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것 같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시고 이왕 들리실거면 고유한 이름으로
      함께 했으면 하니다 ^.^a;

      2010.12.30 10:47 신고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한심들 하시네요 ... 씨엔블루 그게 밴드냐?? ㅎㅎ
    실력이 딸린다 뭐니 들 하시는데 당신들은 오 저 가수 노래 잘부르네
    이제부터 팬 되야지 그런가요?? 그 무대랑 노래를 보고 듣고
    뭔가 느껴질때 팬이 되지 않나요??
    씨엔블루가 실력이 떨어져서 밴드로 인정하기 싫다??
    그럼 듣지 마세요 듣기 싫은 음악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 가요계 부터 노래 보다 실력을 들을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적어보고 갑니다

    2010.12.30 10:05
    • 실력이 딸리는 가수에 대해 논하는게 아니라  수정/삭제

      밴드라고 불리울 수 없다는 겁니다.
      자신들의 곡으로 활동 안하고
      세션을 사서 녹음하고 그런 밴드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님 말대로 수준 낮아서요. 안들어요
      님은 들으시면 됩니다.

      다만 '밴드'라고 우기거나
      '음악성' 있다고 우기지 말라는 겁니다

      서로 침해하지 말고 bazzi님 같은 분은
      아이돌 음악 즐기시고 저흰 밴드음악 즐기고
      그럼 됩니다.

      인정합니다 아이돌 문화.
      그러나 '음악인' 의 이미지는 넘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고 공장음악 만들고
      철학없이 노래하고 춤추는거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건들지만 마십시오.
      음악을

      2010.12.30 10:26
    • bazzi  수정/삭제

      그넘의 음악성 드립은 걸리적 거리네요....
      얼마나 음악에 대해 전문적이신 분인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어딜가나 밴드하는 사람 ...
      밴드만 음악취급하며 다른 음악 무시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이 말씀도 그렇게 보이는듯
      합니다만... 요즘 아이돌 노래가
      과소비를 넘은 수준까지 온것은 맞습니다만...
      음악이라는 말을 붙이지 말라는 것은...
      그 노래를 만들기 위한 작곡가들을
      심히 씹는것 같아 심히 그렇네요 ...

      2010.12.31 04:35
  9.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이랑 씨엔블루랑 상황이 좀 다른건..부활은 김태원이 리더이고 작곡자였고 이승철은 단지 노래만 했지만///씨앤블루는 정용화가 작곡자고 리더고 씽어네요,..부활은 이승철외엔 안알려졋었지만...씨앤은 4명이 모두 예능 출연을 하고 잇어요..또,,,혹시 갈라선다해도...정용화가 꼭 씨앤과 잇어야만 이승철이 부활에 잇을때처럼 최고는 아니라는거죠,..우러래 정용화는 미남이시네요 즉 연기자로 데뷔를 햇기대문에...처음엔 씨앤의 리더 정용화가 더 익숙하지가 안았어요,,연기자가 노래도 잘하네,,이런느낌이엇죠,,정용화는 혼자이더라도...분명 성공할 케이스라는거죠...이승철 민경훈이 그룹과 함께 있을때 더욱 좋앗다 그런 공식을 꼭 정용화 한테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2010.12.30 12:58
  10. 난독증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독증 심한 환자분들이 몇 계시네요.

    2010.12.30 22:29
  11. 희야가 말랑말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야 노래 노래방 가서라도 불러 보셨는지요?

    높은 고음에 악기 구성 뛰어난 수작입니다.
    양홍섭님도 당시 가수로도 활동하던 언더에 가까운 분이셨구요.

    김태원씨 곡을 찬양하기 위해 남이 작곡한 노래는 폄하하지 마세요.

    2010.12.31 06:29
  12. 역시 정용화 난놈이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의 유수멤버와 같이 거론이되고....
    인정이란 처음 부터 받을수도 있고 나중에 받을수도 있는거아닌가?
    누가누굴 평가하는가?
    나의 어린 스타 정용화여 영원하라 cnblue forever

    2011.01.03 04:51
  13.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모르고 막 까시는분들이 계시네요.
    씨엔블루는 데뷔앨범 부터 모두 그리고 일본 발표앨범까지 본인들이 악기녹음했습니다.
    아이돌밴드라 무조건 외부세션 썼을꺼라 생각하지마시길 ㅎㅎ

    2011.01.05 21:38
  1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활 1,2집은 진짜...한국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반인데 ㅋㅋㅋ뭐 김태원은 이것만으로 요즘예능에서 바보짓하고 이상한짓하는게 좀 용서가 되긴한데.....이러다 진짜 개그맨될까봐 무서움 ㅋㅋㅋ김태원이 3대기타리스트라는건...속주를 잘해서도아니고 테크닉이 누구보다 뛰어나서도아니고.....김태원의 그위대한 작곡력이 한몫했지,,,,수준급으로 기타를 잘치는 사람은 세상천지 널리고널렸는데 기타도 잘치면서 김태원같이 곡잘쓰는 기타리스트는 우리나라에없음,,,그래서 3대기타리스트중에 한명이야,,,뭘 모르는애들은 그냥 가만히있어~~ㅋㅋ

    2011.01.08 10:58
  15. 디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만큼 슬픈것은 없지요.
    부활은 정통락그룹은 아닙니다.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실력평가가 절하되는 경향이 있지요.
    김태원이 3대 기타리스트라는건 말그대로 실력을 얘기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김태원을 지칭하는 것일뿐 부활을 지칭하는것은 아니지요.
    그 이유는 부활은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그룹이기 때문입니다.
    FT나 CB가 실력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그들이 대중그룹이기 때문에 밴드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물론 저도 밴드라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실력그대로 현란하게 기타를 치며 락을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쉽게말하면 딥퍼플의 하이웨이스타같은 경우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분명히 좋은 음악입니다..그러나 모두에게 그런것은 아닙니다.
    듣는 사람들중에 분명히 시끄럽고 쿵짝거리는게 듣기싫다는 평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안에 딥퍼플의 하이웨이스타는 없고 솔져오브포춘이 있는이유가
    바로 그런것에 있습니다.우리나라사람들은 음율을 원합니다.
    레드재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도 그렇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악에 들어있습니다.
    김태원은 기타리스트지만 부활은 대중그룹입니다.그건 락그룹이라는 것보다 위에 있습니다.
    따라할수 있는..기억할수있는..그리고 흥얼거릴수 있는 음악 그것이 대중음악입니다.
    아시다시피 부활의 노래는 대부분이 '정통 락'이 아니라 '락발라드'입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모두가 백두산의 노래를 좋아할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노래를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매니아와 자기 취향을 위해서 만드는 음악은 결국 자기만족일뿐입니다.

    ps.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락그룹중 하나인 백두산을 무시할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모두가 락을 좋아하는것은 아니기에 락그룹인 백두산을 얘기한것이지요.

    2011.01.11 11:37
  16.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밴드 그리고 그들의 실력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지 못합니다.
    노다웃, 폴아웃보이, 오아시스, 린킨파크, 유투, 라디오헤드, 마룬파이브 기타등등 그저 제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무리들 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각자의 주목도, 음악적 견해 등등으로 인해 해체, 솔로(휴식기?) 등등 여타 아이돌 그룹들과 같은 행보를 걷는 안타까운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블로그 본문은 위에 많은 분들이 흥분하시는 부활, 씨엔블루, 에프티아일랜드등등 그들의 정체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아니라 "한 무리가 함께 하나를 만들고 그것을 질투없이, 욕심없이 나누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가"를 경험하신 분들의 고백과 함께 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댓글이란 것은 지식보다는 정독과 이해능력을 우선시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1.01.18 04:04
    • 사과한알  수정/삭제

      위의 댓글들 보며 의사소통 안 되는 여러분들이 참으로 답답했는데, 님의 글을 보니 속청 한 박스 다 마신 듯 속이 후련하네요.. 압스쿨님,짱~!!

      2011.06.21 11:34
  17. 강 건너 불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은 이승철씨와 김태원씨가 언젠가는 합쳐야만 한다는 메시지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듯.. 글쓴 주인장님?? 글내용에 악의가 없어 보이는데 넘 힘들게 당하시는듯하여 맘이 좋지가 않네요 김태원씨 노래만드는 실력이 갈수록 아니올시다라는 사실은 부인할수가 없네요. 음악은 그냥 듣고 좋다고 느끼면 그만인데, 다들 논리적으로 넘 따지신당

    2011.01.31 06:38
  18. 글쓴이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의 의도는 깡그리 무시하고 씨엔블루 욕하느라고 정신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글의 요지가 그게 아니잖습니까...그냥 씨엔블루도 일단 밴드라는 형태로 활동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배울점이 있다 그말씀 하시는데 음악성 운운하시고 싸우시다니..
    아이돌 밴드 그룹은 항상 그렇지만 음악 조금 하신다는 분들에게 욕먹기 마련이고, 부활같은 밴드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는것도 엄연한 사실이지요.
    그런데 다 똑같은 댄스가수 속에서 그나마 밴드 형태로 악기연주하는 모습 보여주는게 그리 못마땅하십니까? 그들마저 없으면 대중은 아예 밴드라는 걸 접해볼 기회도 없을 텐데요?
    그리고 음악성 음악성 하시는데 씨엔블루도 자작곡 많고, 세션 안빌립니다. 일본 앨범들은 최근에 낸 것 다 자작곡으로만 구성되어있고, 자작곡으로 오리콘 2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앨범 뒤에 보면 다 멤버들 스스로 녹음한 거예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그렇게 추측으로만 욕하시진 않았으면 해요. 비판은 좋지만 근거없는 비난은 인신공격밖에 되지 않습니다.

    2011.02.01 02:02
  19. hhh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건너 불구경님.. ..스무살즈음 치기어리고 불안하고 조금은 자폐적이던 김태원이 만들어낸 그시절음악들이 지금은 결코 나올수가 없습니다 왜냐~세월이 흘렀고 젊은시절 받았던 상처들이 이제는 많이 치유가되고 무뎌지고그만큼 세상에 대해 너그러워졌기때문입니다.......이제 중년의여유로운 김태원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실제 외국유명밴드도 지금의 김태원과 비슷비슷합니다 그들의 명곡은 거의 초창기곡들이 대부분이죠

    2011.02.01 10:51
    • 강 건너 불구경  수정/삭제

      넵 잘알겠습니다
      전 이승철씨와 김태원씨가 예전 일은 저멀리 날려버리고
      그때의 아름다운 음악처럼 우리의 귀와 마음을 정화시켜 줄수있는 음악을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밖에 다른 욕심없는 1인. 니편내편 편가르기 지겨워요 정말이지...

      2011.02.05 23:37
  20. 기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이 예능에서 기타코드까먹고 못치는척하는게 진짜라고 믿는사람이 있을까?? 그거 딱봐도 쇼인데....김태원은 예능나와서 바보행동하는걸 즐기는걸로 보이는데..진짜로 자기분야에서 어떤경지에 오른사람은 허세가없어,,,,,,뭐든지 어설픈사람이 허세병에 걸리는법 ㅎㅎㅎ

    2011.02.06 09:01
    • 김태원씨의 팬인건 알겠는데  수정/삭제

      내가 보기엔 님 글에서 허세병이 보이는거 같으네요 그냥 누구를 좋아하려면 그 대상의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야지 허상을 너무 쫒으시는거 같아보여요 '눈가리고 아웅!!'
      예능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 같으네요^^ 내 말 뜻은 이해하겠죠?

      2011.02.21 20:49
  21. 지나가다2  수정/삭제  댓글쓰기

    CnB가 시작하는 밴드라는 말씀 동의합니다만...(밴드로 인정은 합니다)
    10년 이상 활동하면 님의견에 동의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10년 안에 배우나 탈렌트 데뷰할 애들입니다.
    뮤지션으론 안보입니다.

    2011.11.21 19:42

요즘 아이돌들은 단순히 노래, 춤을 떠나서 예능계에서 큰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아이돌들을 프로그램에서 제외시켜버린다면 청춘불패같은 경우는 아예 없어져버리고,
몇몇 프로그램도 심하게 그 입지가 흔들릴 것이다.

오늘은 여러 아이돌 그룹중에서 예능감이 가장 뛰어난 개그와 예능을 맡고 있는 멤버들을 한번 열거해보겠다.
(데뷔순 열거)



동방신기 - 영웅재중



데뷔초부터 별 말이 없었다. 하지만 굉장히 웃긴 멤버이다.
실제로 그 이유때문에 소속사에서 그의 입을 4집전까지는 막았었다고 한다.
그냥 카리스마 있게 화면만 쳐다보고 있으라고... ㅋ
4차원 적인 생각과 특유의 행동은 왜 영웅재중을 빨리 입을 떼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점을 제시한다.



SS501 - 김현중


그닥 말은 많지 않다. 하지만 워낙 4차원 적이다.
젠틀하면서 정곡을 찌르는 말을 잘한다. 본인은 별로 웃지도 않는다.
김현중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오버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보낸다는 점이다.
우결은 보면 그가 얼마나 순박하게 웃으면서 황보를 K.O 시켰는지 잘 알 수 있다.



Super Junior - 이특

슈주는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난 멤버들이 많다.
신동, 김희철, 강인 등도 있으나 요즘 들어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특아카데미" 의 이특을 골랐다.
가끔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연륜도 있고, 아이디어도 꽤 많다.
중간중간 적당할때 등장하는 순위나 이런것도 소소한 개그의 하나이다.



Brown Eyed Girls - 나르샤


입담자체로만 보면 나르샤가 브아걸 중에서는 제일 쎈것 같다.
물론 팬들이 아니라면 제아와 미료의 입담을 많이 본적도 없을 것이다.
나르샤는 아이돌 사이에서는 독특한 존재로써 성인돌의 캐릭터를 잡고 있다.
그렇지만 쇼 프로그램에서도 적당한 수준에서 상대방을 K.O 시킬수 있는 입담을 가졌다
또한 나이는 괜히 먹는게 아니라고,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청춘불패에서는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는 그런 멤버이다.



Big Bang - 대성

조권의 깨방정에 못지 않는 깨방정이다. 조권보다 유일한 점은 아이돌 같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
유재석 옆에서 입담도 많이 배웠고 몸개그도 뛰어나며 이제는 예능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중 하나이다.
워낙 촐싹대는 성격이기 때문에 작 먹기히기도 한다. 얼굴도 장난기가 가득한 얼굴이다.
패떴에서는 덤앤더머를 맡아서 행동했고, 아이돌 계의 코믹댄스의 지존중 하나이다.



Wonder Girls - 예은


박예은 여사님이라고 불릴정도로 솔직히하고 털털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말주변이 좋으며 스스럼없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괜히 "박여사" 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예은도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개그를 구사하고 있다.



Kara - 박규리


다들 카라하면 지금 청춘불패에서 뛰고 있는 구하라를 생각했겠지만 본인은 조금 다르다.
구하라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녀의 인기는 의외성이다.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외모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입담 자체로만 보자면 뻔뻔여왕 "박규리 여신님" 이 최고다.
비호감과 호감의 사이를 넘나들면서 자신들의 말대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수 있는게 박규리의 능력이다.



FTIsland - 이홍기


솔직히 이건 미안하다.. 다른 멤버들은 잘 모른다. 워낙 방송에 잘 나오지를 않으니...
허나 홍기는 나와서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다 가는 아이는 아니다.
가끔 너무 나서거나 지나칠 때도 있다 생각하지만 버럭 캐릭터에, 은근 할말 다하는 스타일이 이녀석이다.



소녀시대 - 수영


소녀시대 입담하면 수영이다. 즉시즉시 대답하는 순발력도 빠르고 개인기, 막춤 등 안되는게 없다.
예능을 위해서라면 캡쳐도 두려워 하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단 한가지 단점은 가끔 너무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맴매를 맞기도 한다.
뭐든 시키면 주저없이 다 잘할 수 있고 실제 어떤 프로그램을 맡기면 뛰어난 진행능력을 보인다.



샤이니 - 키


샤이니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예능감이 뛰어나지는 않다.
대채적으로 앉아있다가 미소 날리고 시키면 춤추고 노래하고 간다.
리더 온유가 조금 개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과 키의 "막말" 능력이 샤이니를 예능에서 이끌고 있다.
키는 시간 폭탄과 같은 존재로, 멤버들의 비밀을 팡팡 터뜨리기도 하고 4차원 적인 생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돌치고는 절제되지 않게 자기 생각을 (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표하는 솔직한 캐릭터이다.



2AM - 조권


이 남자를 빼놓고 아이돌 계의 개그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개그돌의 중심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남자.... 진짜 웃긴 녀석이다.
말발도 쎄고 캐릭터도 강하고 막춤도되고 뭐 못하는게 하나 없다.
더러운 아이드 걸스에다가 여장에다가 여자 목소리까지 되는 이 녀석은 아마 아이돌계가 아닌 가수계를 통틀어서
가장 웃긴넘! ㅋㅋ 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일까? 보통 아이돌이 러브라인 생기면 안티와 악플이 무성한데 오히려 가인이랑은 잘되라고, 사귀라고 난리다 ㅎ



2PM - 우영


원래 2PM은 재범이 탈퇴하기 이전에 개그돌의 중심이었다.
재범이 탈퇴하고나서 분위기도 다운되고 컨셉도 바뀌고 그리고 예능도 줄이면서 무거운 티가 났지만 원래 가장
"싼티" 를 잘 표현해내는 친근한 아이돌이 2PM이었다.
그 그룹의 중심이 우영이었다. 애 같은 미소를 띄우면서 헛소리 해대고 장난질 해대고 막춤추고 칭얼대고...
와일드바니에서 보여준 토시오는 아마 많은 팬들의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듯 싶다.



2NE1 -  산다라


84년생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절대 그 나이같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단지 동안 페이스만은 아니다.
자신도 스스로 부를 정도로 "깨방정" 을 떠는 산다라는 4차원 생각의 지존이다.
여태껏 인터넷을 하셨던 분들은 산다라의 수많은 엽기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패떴에 나와서도 핫도그 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춤추고, 이상한 전도 부쳐먹고.... 참 4차원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참 귀여워 보인다.



4Minute - 현아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조용히 있기도 하지만 현아는 원래 원걸시절부터 밝고 시끄러운 아이였다.
그 당시도 징징현아고 지금도 징징현아다. 시끄럽게 떠들면서 뭐만 하면 징징되고 즐겁게 떠드는 모습이 현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아도 사실 직설토크의 전문가로써 원걸시절부터 할말 다하고 사는 애였다.
무대에서는 강한 모습만 보여주다가도 유치리만 가면 막내로 징징되는 캐릭터를 잘 잡은 듯 싶다.



T-ara - 효민


티아라 전체라 별로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효민 스스로는 굉장히 밝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청춘불패에서 한 컷이라도 잡힐려고 노력하는게 어찌보면
참 딱해보이기도 하다. 허나 덕분에 캐릭터 하나 제대로 잡은 듯 싶다 ㅎㅎ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게 캐릭터인데 병풍 캐릭터 (스스로 만든 병풍 ㅋ) 도 은근 웃기는 매력이 있다.



Secret - 선화


지금 현재 이 그룹에는 두명의 고정이 있다.
하나는 청춘불패의 선화이고 하나는 스골의 전효성이다.
아무래도 전효성보다는 선화가 단독샷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가 캐릭터 컨셉도 제대로 잡았고 (발습녀와 백지 선화 ㅋ) 덕분에 무명에 가까운 시크릿이 굉장히 큰 홍보효과를 봤다.
처음 청춘불패 시작했을때 팬 사인회에서 거의 한명도 없다시피 한 팬들이었지만 요번 팬 사인회때 사람들이 많아진거보면
선화가 웃기고 자신을 알리려 노력한 면을 볼 수 있다.



가수의 본업은 노래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TV에서 나와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끼를 보여주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본다.
예능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사실 보기 안 좋다.
열심히 예능하고 노래하고 춤출때는 정말 좋은 퍼포먼스와 노래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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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 멤버에서 창민이도 재밌는데 스타골든벨 벨라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인정도면 대단한거아닌가...앨범발표해서 하차했지만...ㅋㅋㅋ 조권이 솔직히 멘트나 말로 웃끼는 타입은아니잖아요 한계가 있을듯

    2010.01.15 22: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그의 코드는 다 다르니까요
      창민도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민은 주로 입담과 잔잔한 개그가 중점이죠

      조권이 몸개그도 되고 우결에서 활약하는 이상 깝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조권을 골랐어요.

      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 ㅎ

      2010.01.15 22:44 신고
  3. 이슈스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2010.01.15 23:37 신고
  4. 재중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재중 진짜 해피투게더 볼때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왜 소속사에서 저런 아이돌을 카리스마로이미지를 잡아놔서 ㅋㅋ글 잘보고갑니다~

    2010.01.16 00: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당시는 컨셉이 컨셉인지라...
      아이돌이 오픈되는 시기가 오면서 재중이를 좀 풀어놓은 듯 싶네요.
      동방에서는 제일 재미있는 친구같은데 ㅎ

      2010.01.16 08:33 신고
  5.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정말강심장은특아카데미때문에보는것같아요ㅋㅋㅋ워낙슈퍼주니어멤버가다재미있기때문에고르기가힘드셨지않을까..싶습니다ㅋㅋ글잘보고갑니다~

    2010.01.16 01:00
  6. 재치짱현중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중군의 재치는 참으로 창의적이어서 놀랍습니다.
    역시 4차원이어서 유머도 그런건지....하튼 즐거움^^

    2010.01.16 01:06
  7. 그저 대성과 이특, 깝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연 독보적인듯...
    그 중에서도 깝권은 왠만한 탑개그맨들보다도 웃긴;;;
    이젠 얘가 활동은 어떻게 할란가 걱정까지 될지경...

    2010.01.16 02:56
  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포스트네요
    하나도 빼놓지않고 공감하고갑니다~~^^ㅎㅎ

    2010.01.16 03:13
  9. .^^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네요. 모두 열심히 하는 아이들 이군요.

    2010.01.16 03:57
  10. 이효리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효리 싫어하나봐?

    2010.01.16 05: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세기 아이돌인 효리를 굳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핑클만이 아니라 1세기 아이돌은 누구도 적지 않았습니다.

      2010.01.16 08:25 신고
  11. 에이프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우영이의 개그가 넘 조아여
    ^______________^

    2010.01.16 07:37
  12. 소녀시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의수영도잇지만 정말만만치않게 예능감뛰어난 써니도있다는걸 잊지마세요!!ㅎㅎ

    2010.01.16 07: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는 아마 바로 다음에 올 것 같습니다 ㅎㅎ

      2010.01.16 08:33 신고
    • 순규가진리  수정/삭제

      솔직히 수영보다는 써니가 웃긴거같은....전체적으로 소재라든지 그런게 조금이나마 공감되는....?

      2010.01.24 03:15
  13. DollK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이니 예능감은 단연 키죠.. ㅋ 솔직함으로 뻥뻥 터지는.. ㅋ 그러면서도 정도를 아는..ㅋ 근데 진짜 키 예능 고정있었으면..^^

    2010.01.16 08:26 신고
  14. 마성의 장앙앙!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우영!! 정말 재미있어요~ 떳다그녀나 와일드바니 갠적으로 정말 잼나게 봣거든요~ ^^

    2010.01.16 09:31
  15. 영웅재중...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기는 이미지와 많이 다르더군요!
    김현중과 절친이던데 4차원 친구들이네요ㅎㅎ

    2010.01.16 13:09
  16. 구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 구하라 아닌가요? 요즘 청춘불패 나 여러프로에서 정말 넘 재밌던데 걸그룹 중에서 예능감 최고하고 생각하는데..

    2010.01.16 18:29
  17. 강대성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박진영나온 패떴에선 대성이의 예능감 대박이었죠ㅋㅋㅋㅋ
    박진영앞에서 오디션본다고 노바디를 열창하던 모습도 생각나네요ㅋㅋㅋㅋ
    근데 실제성격은 차분하다고 하더라고요 대성인 예능감이 이제 몸에 배여있는듯 가지고 놀줄 알아ㅋㅋㅋㅋ

    아 영웅재중 해피투게더에서 완전 뿜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능 예능에서 무대서 빨리 볼수있길^^

    잘읽고갑니다^^

    2010.01.16 23:25
  18. 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쉬 우리만능키!~~근데 이와중에 우영 ㄱㅌ= 겨털에서빵터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왤케욱기져 ㅋㅋㅋ

    2010.01.18 02:03
  19. ㅎㅎ현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중이 4차원적이고 별로오바도안하고 재밋어요 딱 맞는말쓰신듯 ! 저도 카라에선 구하라보단 박규리라고생각해요..카라다같이있을땐 혼자서 다말하고있는것도 규리이니까 ㅎㅎ 예능프로그램을 딱히하고잇지도않궇ㅎ

    2010.01.19 06:59
  20.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기다! 멤버들도 (특히 승현이) 같은경우도 재밌고 그런데 소속사에서 왜 안내보내는지 팬인 저로서도 이해불가 ㅠ.ㅠ 그래도 홍기라도 예능에 간간히 재밌는 모습보여줘서 기분좋고 이런데서 보니까 왠지 뿌듯하기까지하네요 ㅋㅋ. 홍기도 예능이미지빼고 알고보면 나쁜남자 st 인데말이죠 ㅎ_ㅎ.

    2010.02.16 02:16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박규리 옛날에 처음봤을때는 비호감이었는데 이제는 나오면 난리 ㅜㅜㅜ 아 이렇게 될줄이야여...

    2010.03.25 08:22


이 글 역시 본인이 싸이월드 블로그에 쓴글로 그대로 옮겨 봤다.


사실 어떤 분이 며칠전에 인터넷에 뜬 글을 보고 그것이 모티브가 되어서 쓰게 되었다.

그 글은 아이돌 들의 연기자 데뷔에 관한 글이 었다.

 

그 글을 읽으면서 몇몇 댓글들도 살펴봤는데, 팬들도 많이 기대는 하지만

우려하는 팬들도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본인도 요즘에 아이돌들이 너나할 것 없이 드라마 쪽으로 가는 걸 지켜보고 있다.

여기 언급된 다섯 명만 해도 주연을 맡았으며, 앞으로 이 트렌드는 계속될 것 같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이 다섯명의 경험을 살펴보자면...

 

영웅재중 - 동방신기의 반전극장

유이 - 선덕여왕 미실 아역

이홍기 - 아역시절 드라마 3편

승리 - 뮤지컬 두번, 영화 한편

탑 - 아이 엠 샘

 

이홍기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연기 경험들이 적다.

그나마 승리가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서 조금 연기에 경험을 쌓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런 아이돌들의 드라마 주연 촬영이 좋기만한 현상일까? 

 

한번 그런 점에 대해서 써보기로 했다.

 


 

그럼 일단 왜 그들이 뽑히는가?

 

그들이 드라마계에 캐스팅 되는 경우는 간단하다!

그들의 엄청난 인지도와 인기, 그리고 시청률이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률에 아이돌 가수들의 팬이 굉장한 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점은 아닐 것이다.

 

물론 10~60대에서까지 드라마의 청취자들의 연령층은 다양하지만,

많은 수의 10대와 20대 그리고 30까지도 드라마를 본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한 가지를 예를 들어보겠다.

 

지금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맨 땅의 헤딩> 이라는 드라마의 열연중이다.

 

(동방의 윤호가 출연하게 되면 일단 카시오페아는 시청자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카시오페아가 약 80만 정도 된다고 한다.

(카시오페아나 동방을 예를 든건 아무래도 팬클럽이 가장 커서 그렇다)

 

모두 다 TV를 가지고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한 60만개의 TV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TV가 집에 두개인 집도 있고, 한집에 팬이 2명인 경우도 있으니까)

 

그 시간에 2500만명이 TV를 보는데 (한 인구 절반정도), 카시오페아 60만명중 절반인,

30만명만 멘땅에 헤딩은 최소한 1.2%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면 보통 케이블 방송의 평균 시청률이다.

 

위의 숫자는 동방신기 팬 클럽에 가입한 사람들로만 가정한 숫자이다.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았으면서도 팬이라고 주장하고, 그들을 좋아하는 이도 수두룩 하다.  

본인이 아는 동방신기 팬들도 대부분이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팬들이다.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5~6% 시청률, 많게는 한 10%까지도

먹을 수 있다는 가정도 해볼 수도 있겠다.

 

아이돌이 드라마에 합류하게 될때 얻는 시너지 효과는 엄청난것이다.

이런 점들이 드라마 제작자들과 방송국측이 자연히 아이돌을 주연으로 뽑게 되는데

당연히 한 몫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의 작품성이나 내용은 어떠한가?

 

쉬운 이해를 위해서 한 예를 들어보겠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주인으로 활동한 <너는 내 운명> 이 있다.

 

(시청률은 대박이었지만 내용만 본다면 막장이었던 너는 내 운명)

 

시청률에서는 대박이 났었다.

한 40%를 육박했었으니까....

 

내용면에서는?

 

"막장 드라마" 라고 불릴정도로 지겹고 뻔한 방식의 스토리에

어이없는 설정으로 많은 이들의 원성과 비판을 샀다.

(윤아의 골수가 시어머니와 친엄마에게 다 맞지를 않나..... 윤아를 완전 신데델라로 부각시키지 않나..)

거기에다가 인기를 등지가 연장까지 해가면서 스토리는 더욱 막장이 되어갔다.

 

솔직히 그 점에서는 윤아가 잘못한 거는 없는 것 같다.

내용이 엉성하거나 막장이면 아무리 연기자가 명 연기를 해도 드라마 자체는 막장일테니까...

(다른 아내의 유혹도 연기를 잘하는 장서희 등이 연기했지만,

드라마 내용이 막장인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니었는가?)

 

지금 유노윤호가 나오는 <멘 땅의 헤딩>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일단 스토리가 좀 어이없고 엉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어쨋든 내가 말하는 건 많은 드라마들이 아이돌을 앞에 세우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내용이야 어쨌든 일단 아이돌은 그들의 페이스로 세웠으니, 시청률이 잘 나올 것이고

그 덕분으로 흥행에 짭짤한 수입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그럴 경우에 자연히 드라마의 내용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마 연기력 논란일 것이다.

 

많은 경우 드라마의 아이돌이 캐스팅 될때는 딱히 연기 경력 없이 캐스팅 된다.

 오디션을 수십번 본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미 뜬 보증수표라는 사실이

작용이 아예 안한다고 할 수 있는가?

 

무명의 신인연기자가 잘했어도 이왕 뽑는거 한번 뜬 사람을 뽑아

안전빵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일단 이분의 얘기를 꺼내려면 강심장을 꺼내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이다.

 

그는 지금 <맨땅의 헤딩>의 메인캐릭터로 연기를 하고 있다.

팬이 아닌 날카로운 시청자들에게는 그의 연기가 다소 오버스럽다는 지적과 함께,

역시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치명적인" 연기력 논란에 어느정도 휩싸였었다.

차츰차츰 나아지기는 한다만.... 그도 앞으로 연기자 생활을 하면 한참 동안

연기 연습을 하며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겪는 "연기력 논란" 을 겪을 듯 싶다.

 

소녀시대의 윤아도 마찬가지다.

 

윤아의 경우는 다행스러웠던게 너는 내 운명에서 상대편인 연기자 박재정이 연기를 어설프게 해서

"발호세" 라는 별명을 얻었기 때문에, 윤아의 연기력 부족은 다소 묻힌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 역시 아직도 연기력 논란에서 해메지 못한다.

많은 이들이 "턱으로 운다" 생각한다.

 

한 시청자가 대놓고 "연기가 부족한데 자꾸 왜 연기하냐?" 라는식으로

야심만만에다가 물었을 정도이다.

 

윤아는 다소 침착하게

"연기력이 부족한 건 알지만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겸손하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 보기 좋다)

 

이건 현재 아이돌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과거에 S.E.S의 유진도 Loving You로 주연자리를 꿰어차고

연기력 부족으로 엄청난 욕을 먹었다.



그 밖에 성유리, 윤은혜 등도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전제로 해서

너도 나도 할 것없이 주연자리를 꿰어찼지만 결국에는 첫 드라마에서는

엄청난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윤은혜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연기논란에 시달리고 있고, 성유리 역시 뭔가 부족하다며

아직도 욕을 먹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

 


 

이건 머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닌가?

 

그들이 가수를 해야했기 때문에 연습시간이 3년이든, 5년이든, 아니면 7년이든

그들은 가수를 위한 준비를 했었지 연기를 위한 준비를 한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이미 데뷔를 한 후에 연기 연습을 하더라도 그들은 스케쥴이 있는 사람들이고,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도 하며, 예능까지 같이 출연해야 하는 바쁜 사람들이다.

 

윤아같은 경우는 SM의 의도와 맞게 만능 엔터테이너로 키우려 했으나,

연기, 춤, 노래를 다 소화하다보니 오히려 몸만 힘들어지고 뭣 하나

제대로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았나 싶다.

 

당연히 연기만 5년 연습해온 사람과는 처음부터 스타트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긴 가끔보면 그러고도 연기못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어처구니 없는 결과도 생긴다

진정 연기자가 꿈인 연기 지망생들이 연기로는 뜨기가 힘들어서 마지못해

가수를 하는 결과도 생긴다....

 

그러다보니 이건 가수로 데뷔한 연예인중엔 가수도 연기자다 아닌 경우도 많다.

 

가수 준비를 하느라 연기력은 많이 늘지 않고,

또한 가수는 부업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애초에 마지못해 하는 가수들도 있어서, (다 그런건 아니다)

가수로서의 실력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연기 지망생으로 뜨는것보다 가수로 뜨는게 훨씬 더 쉽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이건 내가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문제라 이 문제에 관해서는

내가 별로 할 말은 없다.

 

또한 정작 열심히 준비를 한 실력파 연기 지망생들이,

벌써 뜬 "가수"가 연기를 함으로 인해서 그 자리를 물려주고, 자기는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다소 안타까운.

 

아이돌이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많은 경우 주인공인 아이돌보다, 신인 연기자들로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사람들이 연기를 더 잘하는것을 많이 느낄 수 있지 않는가?

 

아무리 자유 경쟁시대라지만, 안 그래도 경쟁이 심한 연기자의 영역범위(?) 에

이름만 가지고 들어오는 그런 가수들 때문에, 실력있는 많은

연기 지망생들이나 연기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이다.

 


 

그렇다면 가수가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가수 중에서도 충분히 연기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다.

어떤 가수들은 정말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가수들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처음부터 그런 케이스는 드물긴 하다.

반대로 연기자로 데뷔했다가 노래와 춤 실력이 발견된 이들도 있다.

임창정, 엄정화 등이 그런 케이스이다.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너무 연기 경력도 없는 가수들이 그냥 이름 하나만 믿고,

연기 경험도 없이 떡하는 주연자리 차지하는게 아쉬워서 그런것이다.

 

정말 연기를 하고 싶은게 목표라면 밑에서부터 다져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시트콤 같은 데 먼저 출연해서, 어느정도 연습을 하고,

정극 드라마에서더 주연보다는 처음에는 조연, 그다음에는 조금 더 중요한 주조연을 맡은뒤,

주연을 맡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주연을 맞는 것도 처음에는 약간 묻혀가는 주연이 나을 것이다.

실제 주인공은 2명이지만 (남자, 여자) 그 뒤에 같이 주연이 더 있는 드라마같은 것 말이다.

 

(김현중의 연기논란이 없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욕을 많이 먹지 않았다.

그렇게 못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파트도 나뉘고 다른 연기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섞여서 무난히 넘어간듯 싶다. 또한 다른 4명의 주인공에 때문에 부담감도 덜 수 있었을 것이다.)

 

꽃보다 남자 같은 경우에 드라마의 주인공이 실제로는 둘이만 (이민호, 구혜선)

드라마 포스터나 분량 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적지 않음으로 인해서,

공동 주연식으로 묻혀 버리게 된다.

 

공동주연이 같이 하는 아이돌이라면 더 묻히기가 쉽다

 

그러다보면 연기력이 조금 부족해도 다른 연기자들에 연기에 묻혀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워낙 못하면 그 사이에서 비교가 되서 완전 다른 반전효과가 날 수도 있다)

 

주인공이 2명인 드라마에는 보통 주인공에 집중이 다 쏠리면서, 잠깐 잠깐 나오는 조명들이

빛나기 때문에, 조금만 연기가 어색해도 더 쉽게 드러나는 것이다.

 

더욱이 그룹이 있을때 더 연기가 잘 되는 이유가 어떤 책임감이 없어져서 그러는 거 같다.

내가 조금 못하더라도 남이 지원해 줄 수 있다라는 느김은,

메인 연기자에게 부담을 덜어주어, 억지로 너무 부담스럽게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방지해준다.

 

(승기 역시 자신이 혼자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남자 주인공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기댈 수 있는 연기자 한효주가 있었다는 점이 그의 부담감을

덜어준듯 하다. 연기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갈수록 자연스러워 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통 처음 연기하는 사람이 연기가 어색한게, 뭔가를 꼭 보여줘야 한다는

어떤 사명감에 압박을 받다보니 연기가 더 어색해지고 안 어울릴 수 밖에 없다.

연기는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지적을 받는 것이 아닌가?

 

나만 주인공이 아닐때 이런 부담감은 줄어들게 되고 그러다보니 연기에서

부담스러운 어떤 힘이 빠지게 된다.

그렇기에 연기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그래서 연기가 더  잘나오는 듯 싶다.

 

위에 언급한 과정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내공을 쌓고,

정말 연기력이 어느정도 확실히 자리를 잡은 다음에, 본격적인 주인공을 맡는다면,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도, 그리고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본인이 이 글을 쓰면서 가수들, 특히 아이돌들이 드라마 출연하는데에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느끼셨을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그렇기도 하고 안 그렇다고도 볼 수 있다.

아이돌이나 가수가 연기시도를 하는것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냥 자기들의 이름과 명성때문에 겉멋들어서,

실력도 안되면서 주연을 따는게 상당히 아쉬워서 그렇다.

 

위에 언급한 사람들의 동기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꼭 그들이 다 겉멋이 들었다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 처럼

즉...

 

"연기를 꼭 도전해 보고 싶어요." / "꼭 연기를 하고 싶었어요." /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정말 이런게 마음이라면 이왕하는거, 연기자로 새로 데뷔한다 생각하고,

작은 배역부터 연기력을 쌓으면서 차곡차곡 올라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왕 주연한 거, 힘빼고 자연스럽게 하지만 프로답게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팬들도 제발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오빠, 누나, 언니, 형이 나온다고 해서,

누가 그 가수의 연기를 비평할 때,

"너 보다 잘해!" / "니나 잘해" / "우리 오빠 연기 짱이거든"

 

이런식으로는 답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행인것은 이면과 관련해서 개념가지고 팬으로써도 비평을 하는 개념팬들을 많이 봤다)

내가 그들보다 연기를 잘하면 당연히 연기자하려 하지 왜 여기서 블로그를 쓰고 있겠는가?

 

그리고 그들의 연기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적절한 비평 정도에 그치시고,

제발 수위를 넘어서 쌍욕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하여튼 가수들, 특히 아이돌들의 연기 활동.... 꼭 좋은 일만은 아닌거 같다.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씁쓸한 것은 생각해보면 아이돌 멤버들 자체의 결정권은 거의 없다고 본다.

소속사가 잡아주고 주인공하라면 해야하는 그들이다.

하지만 욕은 아이돌 그 자신들이 다 먹는다....

 

소속사들에 이용당하는 현실이 아쉽긴 하다.

정말 아이돌들을 생각한다면 주연대신에 조연을 잡아주고,

그리고 연기력이 조금 더 발전한다음에 주연을 꽂아주는 것이 정석이긴 하지만...

 

 머 소속사들이 그런거까지 생각하겠는가?

걍 단순히 연기시켜서 돈 빼먹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소속사들이 태반인 것을...

 

어쨋든 이왕한 거 정말 노력을 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기를 빈다.

우연히 얻어걸린 기회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연습하고 노력을 다 기울여서 그 기회를

잘 잡고, 대중들에게 실망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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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슨밍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요즘 아이돌들의 연기 도전은 거의 무모하다고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주연을 찍고 말도 안되는 연기를 펼치고…. 눈에 띌 정도로 어색한 연기라던가, 짜증이 날 정도로 산으로 가는 스토리 등에 민감한 저로서도 아이돌의 연기 도전은ㅡ 달갑지 않습니다. 아, 물론 가수들의 연기 도전에 거부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아이돌들의 연기를 본직이 가수라는 점을 감안해 기대치를 거의 바닥으로 잡고 보기는 해도 거의 대부분이 실망을 시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해요. 사실 저는 카시오페아인데,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연기는… 어색한 것이 어쩔 수 없이 사실이기는 하지만서도 워낙에 많은 우려를 한데다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팬인 것과는 별개인 문제죠.) 제 기대보다는 높았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극 중간중간 몰입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구요, 사실 오버 연기가 감정없는 딱딱한 연기보다는 그래도 '가능성'이 엿보이는 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하며 응원하고 있는 중입니다.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윤호(연기를 할 때는 본명을 쓰니까요)님의 연기력 논란의 한편에는 맨땅에 헤딩 작가의 '오글거릴 수 밖에 없는 행동, 대사들'이 한 몫한다고 생각하는데다, 이 글에서 언급된 것과 마찬가지로 작가는... 부실하네요. 아무리 신인작가라고는 하지만 이정도로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건, 동방신기 유노윤호에게서 한 몫 거하게 잡으려는 듯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일 정도에요. 축구드라마에 축구씬보다 쓸데 없는 장면이 많은 것도 그렇고, 축구선수한테 축구는 안시키고 자작곡을 부르게끔 하는 것도 그렇고.. ^^; 이런- 얘기가 점점 길어지는데다 이상한 쪽으로 가려고 하네요. 어쨌던 간에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최강창민 또한 이제 연기를 선보일텐데(영웅재중은 방영만 앞두고 있죠),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팬으로서 오빠들이 정말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면 주연자리가 아닌 일일드라마의 조연자리…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참 선배 연기자분들께 질책도 받고, 칭찬도 받으며 배울 것도 많을 것이고…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올라가는 것이 다른 분들 눈에도 보기 좋고, 오빠들 자신한테도 훨씬 유익할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방신기 멤버들은 물론이요 다른 아이돌들 역시, 처음부터 주연을 꿰차며 연기 도전을 하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신인을 발굴해내 주연으로 쓰는 것은 좋지만, 연기력이 입증되지 않은 아이돌들을 무턱대고 주연으로 쓰는 것은 많은 방송국 관계자분들께서 고려를 해주셨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외람된 말씀이지만 동방신기 멤버들의 연기 활동에 대해 앞으로 쓴소리도, 좋은 소리도 많이 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카시오페아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처럼 개념이 많은 집단이 아닙니다. ^^; 모두 데뷔 초때 만들어진 이미지가 굳혀졌을 뿐이구요, 몇몇의 무개념들을 제외하고선 무조건적인 비난이 아닌 약이되는 비평이라면 (그래도 좋아하는 오빠에 대한 쓴소리인지라) 씁쓸하게나마 겸허히 받아들이고들 있습니다. 뭐든지 무관심보다는 관심이 나은 법이니까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앗,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ㅠㅠ 쓸데없이 글을 길게 쓰는 버릇이 있어서.. 아무튼 글 잘 읽고 갑니다 ^^

    2009.10.09 07:27
  2. 고고학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희철군이 가수겸연기자로 가장좋은예라고 생각하는데요. 딱히 정극에서 주연을 맡은적도 없고 소속사에서도 무리하게 주연을 시키지않고 조연부터 차근차근해나가는것 같네요. 하지만 노래실력은 팬들도 인정한 OTL이니.ㅜ

    2009.11.11 11:51
  3. 아이돌의 뮤지컬출연이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름. 뮤지컬배우할려고 노력많이한 실력파많을텐데....굳이....물론 상업성그거무시못하는데...그래도..........안좋게 보이긴함...........

    2010.01.10 15:28
  4. Charcoal Powder Briquetting Pla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 은 정보 머릿속 에 기억 했 다

    2011.11.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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