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서 기사를 봤는데 조금 황당한 제목의 기사가 눈을 끌더군요.

제목이 "박진영 “타고난 재능과 끼로 활동하는 가수 싫다”' 라는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뭔 소리인가 하고 기사를 봤다니 Twitter에 박진영이 올림픽을 보고
써놓은 소감이 화제가 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자기 소신 말하는 박진영이라지만 왜곡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트위터를 직접가봤는데 실제로 기사에 나온 말과 똑같았습니다.
(아래 한국말 트위터를 붙여놨습니다) 

박진영의 취지는 잘 알아들었지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발언이었는데,
영어로 박진영이 자신의 느낌을 다시 적어놨습니다.
영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영어가 훨씬 더 박진영이 생각한 느낌을 잘 전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영어를 직역으로 번역하자면..
"주어진 재능 그 자체로만 의존하며 활동하는 연예인보다는 매일 자신을 훈련하는 올림픽 선수처럼,
음악적으로 자신을 훈련시키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 라는 말입니다.
한국어보다 어감이나 표현이 더 좋지요..?

이 말을 들으면서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살짝 아쉽게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박진영의 이 발언과 함께 JYP에 살짝 느끼는 아쉬움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우리가 잘 아는 이솝우화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토끼와 거북이가 있겠죠.
뛰는데는 재능을 타고난 토끼가 게으름을 피다가 결국에는 뛰는데는 전혀 재능이 없지만,
미치도록 충실한 거북이에게 경주에서 완패한 이야기에요.

아마 박진영이 말하고 싶었던 건 이런 거였을지는 몰라요.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는 사람이 재능이 있고 게으르고 노력안하는 사람보다 낫고,
더 앞서갈 수 있다라는 그러한 이야기요.



그렇지만 이 이야기를 예체능계에서 적용해봤을때는 조금 그 공식이 깨진다고 보고 싶습니다.
올림픽만 봐도 그렇다고 느껴질 수가 있지요.
올림픽에 올라온 선수들이 다 "노력" 만 가지고 올라온 선수들은 아니거든요.
어느정도 기본 재능이 타고 난데다가 노력으로 완성을 시킨 것이지요.
예전에 분석에서 김연아는 신체적인 조건이 피겨에 딱 맞은 조건이라고 나오기도 했지요.
미국의 유명한 천재 야구선수 알버트 푸홀스는 사물을 보는 시각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올림픽에 올라온 선수들 중에는 노력을 하지 않고 올라온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림픽 대표를 뽑을때는 기본적으로 타고난 끼와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지 
타고난 재능과 끼가 부족한데 뽑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박징영의 자신의 소속사 가수들과 올림픽 가수들의 노력을 평행이론 시키는건
사실상 논리적으로도 맞지않고 상식적으로도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JYP 소속사 가수들은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누구보다도 노력은 열심히 하는 가수들 같습니다.
원더걸스 같은 경우에는 아예 스케쥴에서 예능이나 드라마 등은 제껴놓는듯 하고요,
연습생 생활도 JYP 연습생이라면 다 질려할 정도로 엄청 긴 기간을 겪으니까요.

그런데 아쉽게도 그렇게 노력하는데도 늘지 않는 케이스가 상당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JYP의 가창력은 참 아쉽습니다.
랩을 하는 래퍼들도 산이를 제외한다면 사실 거의 책 읽는듯한 한다는 느낌도 있구요.
수년간 가수 생활을 해도 늘지 않는 그러한 경우도 실제로 JYP에는 존재합니다. 


실제적으로 실력순으로 JYP를 보자면 늦게 영입된 케이스 일수록 실력이 더 좋다는
아이러니한 점도 어느정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AM에 가장 늦게 합류한 창민, JYP에 유일한 제대로 된 래퍼 산이가 그런케이스라고 할까요?

물론 JYP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노력으로 발전시킨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선예나 조권이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더 연습생활을 적게 한 창민이나 예은이가 실력이 좋다고 
느낄때는 이것이 재능과 노력의 차이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연습기간만 놓고보자면 소희나 찬성은 거뜬히 예은과 창민을 누를 수 있을만큼이 되어야하는데,
솔직히 둘 다 가요계에서 가장 노래를 못하는 아이돌에 속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게 현실인거죠.
아이돌 중에서 소희-찬성의 후배가 얼마나 많습니까? 



더욱이 박진영이 있는 연예계는 사실 가장 이 논리가 적용이 안되는 케이스입니다.
연예계는 보여지기 위해서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노래를 들려주던, 연기를 보여주던 아니면 정말 미치도록 잘 생기거나 예뻐서 외모로 보여주던지요.
(그러나 가수라면 얼굴만 예쁘거나 연기만 잘해서도 안되겠죠. 그러면 연기자나 모델로...)
사실 가장 결과로만 따지는 공간이 이 연예계 공간입니다.

미친듯이 노력을 했어도 제대로 된 노래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불안한 라이브나 음정,
음이탈 등을 보여준다면 노력이 부족해도 기본기만 가지고 안정적으로 부르는 가수보다는 
백 번 못한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서 돈을 주고 CD를 사고, 콘서트에 가고 음원을 사주고 하는데,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제대로 된 결과를 주지 못하면 솔직히 거기에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말 미친듯이 노력을 했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그건 정말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자칫하면 민폐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상황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지요.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과정이 어땠던간에 음이탈 없고, 안정되어 있고, 감동을 주는 노래와
무대를 선호하지, 불안정하고, 감동도 없고 음이탈이 있는 그러한 무대를 선수하지 않습니다.
전자가 노력을 무대 전에 1년을 연습을 하고 후자가 1분전에 목만 풀고 나갔다 하더라고요.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좋지 않은 성적을 내도 사람들은 일부 "메달주의" 에 빠져 있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선수들의 노력 그 자체를 칭찬해주고 응원해줍니다.
운동 장면에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과정이 너무나 선명히 드러나기 때문이지요.
또한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아무리 저 선수가 성적이 저조해도 그 분야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라는것을 모두가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이 자신의 곡을 소화하면서 음이탈을 내고,
음정이 불안정하며 일반인보다도 더 노래를 못한다면....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대중에 눈에는
그게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오히려 재능있는 경우가 더 선호되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기에 박진영의 발언이 설득력이 떨어지고 오히려 박진영의 그러한 어쩌면 좋은
의도와 결심에서 한 발언이 실력이 부족한 소속사의 아이돌을 그저 변명하는 것처럼
들릴수도 있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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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진영은 실력보다는 "누가 날 잘 따라오나" 가를 선호하며 그것을 노력으로 여기는 듯합니다.
재능에 곡을 맞추는 것보다 곡에 사람을 맞추는 그런 방식이지요.  
그렇기에 
잘 살펴보면 JYP에 잘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박진영의 아바타입니다.
박진영이 곡을 주기에 박진영의 노래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발성, 창법, 표정, 호흡,
제스쳐 등이 다 박진영을 연상하게 합니다.  

오히려 JYP 안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임정희, 노을, 그리고 산이 등이 JYP 안에서 크지 못하는 건
그들의 실력에 맞춰줄 프로듀싱이 솔직히 박진영에게 조금 벅찬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뭐 어쨋거나 JYP는 박진영의 회사이기에 자신의 방식대로 아이돌을 키울 수도 있고 
사람을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만.. "노력으로만 모든게 다 된다" 라고 하면서 본인의 방식을
고집하는 노력을 추구한다면 JYP의 전체적인 실력은 나아질 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제발 리틀 박진영이 될 사람들이 아니라 그래도 연예계 3대 기획사로써 조금 박진영 스타일에
맞지 않아서 재능이 있는 그러한 아이들을 뽑아서 "리틀 박진영" 이 아닌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가수로 키워주면 JYP도 실력파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물캐는 괘변 잘봤습니다

    박진영은 기본적으로 여우같은 불여시 스러운 애들을 싫어하죠

    그걸 지칭한건데

    뭔 개소리 하시는지

    딱 수준이 소퀴벌레급이네요

    2012.08.09 01:00
    • 딸기  수정/삭제

      왜 원더걸스 얘기에 소원을 비하하는 단어가 나오는지요?
      원더걸스 욕 쓴것도 없는데요?

      2012.08.09 05: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딸기님 내비두세요 ㅎ
      얼마나 자신의 댓글에 자신이 없으면 닉네임하나 없이 ;; 하면서 어정쩡하게 댓글달겠어요.
      미디어스에도 댓글달았네요. "흠" 으로

      JYP 비판하면 다 소퀴라고 하니.. 이런 뭐 답도 없는 사람이죠 ㅎ

      2012.08.09 06:3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9 02: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한국은 너무 덥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도 답사다니시면서 많은 사람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주시니 대단하시네요 ^.^a;

      태글거는 사람들이야 뭐... ㅎㅎ
      제대로 논리적으로 태클거는 사람이면 몰라도
      한줄 말 내뱉고 가는 사람들은 참 정말 관심병 걸린 사람들이죠 뭐 ㅎ

      2012.08.09 21:47 신고
  3.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와 조권같은 경우는 월래 어느정도는 하는 경우여서 노력으로 커버가 된건데
    소희같은 경우는 그게 없었던 터라 더욱 아쉽게 다가옵니다 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이 없다보니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죠 ㅠㅠㅠ

    소희 같은 경우 큐브사장님이 쓴 책에서도 알수 있듯이 노래보다는 연기를 더 원했던것 같은데 그걸 굳이 말렸다 하더라고요..... ㅠㅠ 좀 안타까웠습니다

    소희가 노래에 재능이 부족하다면 연기를 좀 더 중점적으로 시켜 연기에 대한 성과를 보였다면 소희는 이렇게 욕을 먹을꺼같지 않았을꺼라는 생각도 들고요...

    2012.08.09 05: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소희는 연기자로 키웠어야 합니다....
      사실 아이돌 그룹에 다 하나씩은 있다고 하지만
      정말 소희의 발성은....

      크게 소리를 지를 그럴 발성 자체가 아니라 어찌보면
      가수로써는 최악의 조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쉬운 경우죠..

      노력으로 모든걸 다 극복할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못하는게 현실이긴 하죠..

      2012.08.09 21:56 신고
    • 딸기  수정/삭제

      그쵸 ㅠㅠ 근데 전 솔직히 박진영이 소희한테 보컬트레이닝은 시키는지 궁금해요 ㅠㅠ... 소희가 아예 연습을 안한다 이건 아니지만 소희를 1:1 로 가르키는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이 있다면 좀 더 빨리 늘꺼같은데... 소희가 메인보컬이 아니니깐 메인보컬인 예은과 선예만 시키는건 아닌지 ㅠ

      2012.08.09 22:34
  4. 궁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은 뭐하는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연예기획사 사장을 두고 이런저런 판단에 비판을 하는 건지?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자신의 생각을 쓸 수는 있겠지만.
    참 희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하는 사람인 건지. 그래서 체리님이 좋아하는 가수나 기획사는 어디인 건지.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쓰지 말고. 직접 박진영씨와 대화를 시도해보시죠~~~

    보아하니 박진영씨 뿐만이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비판하시는 거 같은데.
    댁은 어떤 사람인지~ 참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2012.08.09 07: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판하는 사람은 꼭 특별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의료계 IT 쪽에 종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도 님이 참 희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a;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르기에 쓸 수 있는 것인데요.

      저는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밝혔습니다.
      님은 어떤 사람이고 뭐하는 사람이신지요?
      저도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ㅎㅎ

      2012.08.09 12:45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rely가 의지하다란 뜻이니 요샌 '의지'가 유행이긴 유행인가 봅니다.
    근데 떡고를 깠다고 쌍욕하는 원생충도 있군요.
    하긴 바퀴나 기생충이나 눈없긴 매한가지니 난독증이 놀라울건 없죠.

    트윗에서 짧게 멘션을 하다보면 진의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도 체리님이 해석하듯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군요.
    원래는 일케 써야 정상이죠.

    '타고난 재능과 끼만 믿는(음악훈련과 연습을 등한시 하는) 가수보다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처럼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단련하고 노력하는
    가수가 되고싶다.'

    굳이 떡고를 편들자면 애초 말하려던 의도는 이게지 싶네요.
    하지만 괄호안의 글을 빼먹으니 곡해받기에 충분하고, 게다가 자자구구
    글이 의미하는 바가 그게 다라고 짐작된다면 비난받기 쉬운 떡밥입니다.

    재능에 의지해 나태한 천재보단 노력으로 한계를 넘는 범재가 위대하죠.
    하지만 천재보다 더 무서운건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재능까지 있는 이를 이기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자기주장이 강한 요즘과 달리 저흰 대학진학시 적성을 무시당한 세대죠.
    언어점수가 좋으면 문과, 수학을 잘하면 이과로, 학과를 지원을 할 때도
    부모나 담임이 졸업후 취업이(돈이) 된다고 강요한 길로 가야만 했네요.

    대갠 그럭저럭 적응했지만 끝내 맘에 안맞아 망가진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느 분야건 해당하는 재능과 비전이 없다면 노력 자체가 고문이니까요.
    재능이 없다면 즐기기 힘들고, 있다면 편한 탓에 쉽게 동기부여가 되죠.

    물론 애들 스스로 연예인이 되고싶어 엔터에 지원해서 들어왔을 겁니다.
    춤이나 노래에 재능이 없어도 아이돌을 하고싶음 까라는 대로 까야겠죠.
    노력으로 재능의 부족함이 어느정도 극복은 되지만 분명 한계는 있네요.

    암만 음치래도 열심히 노력하면 평범한 가수는 된다고 저역시 믿습니다.
    기본수준에 이른 담에는 춤이나 퍼포, 프로듀싱등으로 커버하면 될테죠.
    하지만 여전히 재능은 엄한 시어머니란 사실을 절대로 잊어선 안되네요.

    목표를 이루는 고통스런 과정에서 타고난 재능은 큰 힘이자 보약입니다.
    이걸 의식적으로 무시해도 안되지만 대신 그에 버금가는 진통제는 있죠.
    그건 바로 '즐기는 것'이네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넵.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일부러 시끄런 메탈과 댄스곡을 듣던 ㅄ이 있었네요.
    집중엔 도움이 안됐지만, 고통을 지우려 일부러 조증을 부르던 극한의 편법.
    결국 엄청 후회했다죠. 덕분에 대학가서 돌팔매질만 배웠답니다. 담에 뵙죠.

    2012.08.09 07: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의 의지는 잘 알겠지만, 솔직히 그 의지가
      너무 강해보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대체적으로 성공을 하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재능이 없는데 내가 일하기 편하다고 해서 뽑아놓고 결국에는 좋지 않은 무대를 선사하는 것 역시 예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몇마디 적어봤습니다 ^.^a;

      2012.08.09 21:48 신고
    • 22  수정/삭제

      대학진학시 적성을 무시당한 세대라고요.. 과거3저 호황시기 대학만 나오면 취직이 크게 어려움이없었던 시기에는 부모님들이 적성은 일단 무시하고 점수에 맞춰, 그냥 되는대로 자식을 대학에 보냈지만 취직하기 힘들고 더욱 세부적,전문적인 학과 전공이 생겨나면서 더이상 적성을 무시하고 대학에서 공부하기는 힘들며, 끝까지 전공을 공부하기도 힘듭니다.

      또, 취직이 잘되는 과로 몰리게 되는 현상도 .

      요새는 학생들이 자기적성과 흥미를 깨닫고 어느과로 진학하는게 좋을지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충분히 거치면서 전공울 선택합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직까지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본적이 없어 잘 모르기에 문과로,이과로, 공대로, 상대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것 입니다.

      그나저나 단어 하나로 이렇게 긴 글을 쓸수있다니 참 , 제가 뭐하는 짓인지;

      2012.08.17 21:36
  6. 에스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팝스타에서 박진영이 한말을 기억하시는지요?
    JYP에서는 무대 위는 가수처럼 하지만 생활은 수험생처럼 월급쟁이처럼 열심히 부지런히 해라 라고 말합니다.
    박진영의 철학이 바로 '성실'입니다. 그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그의 제자들에게도 항상 성실을 강조하지요.

    저는 그의 교육자적인 마인드를 사람들이 몰라주는게 아쉽습니다.
    박진영은 드림하이의 기린예고처럼 연예기획사에서 학교같은 이상향을 찾고있는거 같습니다.
    이것이 연예기획자로서의 바른 방향이냐는 생각해볼 문제이나 현재 박진영은 자신은 재능보다 성실한 아이들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와피의 연습생 커리큘럼을 보면 가수데뷔연습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교육까지 아울러 하고 있습니다. 연습과 병행시키는 전인교육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깊이있는 지는 몰라도 시도를 하고 있다는데서 그의 제자육성방향을 이해볼 수 있습니다.

    박진영에게 직접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받은 가수가 지오디, 비 가 될 수 있겠고 이들은 연예계에서 성공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 다음세대인 원더걸스, 투피엠, 투에이엠 아이들인데 이들의 결과는 부침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 이제 20대 초중반인 아이들이니 박진영이 이들을 어떻게 완성시킬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거님의 박진영이 너무 자기색깔을 고집하고 자신의 음악만을 아이돌에게 강요한다는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박진영도 좀더 열린 마음으로 외부의 곡과 교류를 통해 음악적 변화를 꽤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미쓰에이 뱃걸굿걸 이후로 감이 많이 떨어져보입니다. 박진영의 음악적 정체기가 왔기때문에 지금 소속아이돌의 정체기도 함께 찾아온걸로 보입니다.

    2012.08.09 17: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진영이 노력을 추구하라고 강조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성실한 사람을 선택하는것도 어느정도 당연한 것이겠구요.

      그러나 재능 자체를 무시할 수 없다고는 말하고 싶어요.
      이를 테면 말씀하신 지오디 가운데서도 데니안도 열심히 김태우와 연습했긴 했겠지만 노래 실력은 김태우의 반의 반도 못 쫓아가는게 현실이지요.

      그렇기에 저는 그가 노력시키는건 인정은 하되 이왕 할꺼 실력있는 사람을 노력을 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에서 몇마디 적어본 것이지 그의 인성 자체를 평가하는건 아니에요 ^.^a;

      이왕 노력을 시키고 성실함을 강조할꺼면 더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선발하고 그들을 키웠으면 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노력해서 무조건 천재를 만다는 것보다 천재를 노력을 해서 훌륭하게 키우자구요. 음악계나 연예계에서는 특히 재능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2012.08.09 21:51 신고
    • 22  수정/삭제

      박진영 본인이 이미 성공을 거두어봤고 가수로서의 경험이 많이 쌓였기에
      본인이 성공의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소속 연예인들에게 자기를 따라오면 충분하 성공할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재능이 뛰어나고 개성이 확실한 친구들도 일단은 자기모습을 따르도록 하는것이 아닐까요.

      2012.08.17 21:06
  7. 이지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뭐무서워서 말한마디 하겠나요? 그냥 들리는 그대로 가수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한류를 만들어 내지 않습니까. 끼있는 사람만 예체능한다면 양학선 박지성은요.. 그사람들의 노력은 무엇입니까.. 가수비가 월드스타가 되기까지 그는 정말 끼보다 노력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박진영이 나와서 비는 세탁소를 해도 최고의 세탁소가 되었을 거라더군요.. 그만큼 노력하는 사람이란 말이죠..그냥 말 그대로 편하게 삽시다.. 이리 분석할 시간이 아깝네요.. 문제입니다

    2012.08.10 0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그럼 박지성과 양학선은 끼 자체가 없었는데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사람들이라는 거군요.
      기본적으로 박지성과 양학선은 끼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재능이 없으면 올림픽 대표가 될 수가 없습니다.
      재능에 노력을 덧붙인거죠.

      비요..? 성공했죠.
      노력도 엄청나게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의 가창력이 김태우를 넘나드는 수준이었던가요?
      그건 아닙니다.

      말의 포인트를 전혀 이해를 못하셨네요.

      참... 님도 제 글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뭐 무서워서 말한마디 하겠나요..? ㅎ
      편하게 사세요. 댓글달 시간이 아깝네요. 문제입니다 ㅎ

      2012.08.10 10:31 신고
    • 22  수정/삭제

      님이 글을 쓸때 조심하셨어야죠.
      이런 발언을 하면 읽는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생각해보셨으면 조금더 매끄럽고 정확한 댓글이 되었을듯.

      2012.08.17 20:55
  8.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만, 1%의 영감이 없으면 99%를 노력으로 채운다 해도 불가능하다. 저는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어요. 체리블로거님의 글을 보며 다시금 새기고 가는 것 같아요.
    물론 노력을 안하는 재능인보다야 노력하는 사람이 낫지만, 노력하는 재능인은 따라갈 수가 없죠. 아무래도.

    2012.08.16 08:50
    • 22  수정/삭제

      에디슨의 그 발언은 본디 1%의 영감을 중시하는 발언이었습니다.국내에 번역되면서 (위인전..아나) 의미가 약간 변하게된거죠. 번역이라는게 이현령비현령 되는게 뻔하니까

      박진영씨는 자기자신,박진영 자체를 성공의 열쇠,성공의 척도, 성공의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처럼 되도록 연습생들을 트레이닝시키고 프로듀싱하나봅니다.

      2012.08.17 19:50

이번주 <불후의 명곡2> 에서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그러한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동시에 항상 이해리라는 커다란 벽에 가려져있던 강민경이 드디어 <불후의 명곡> 에서 두번 우승한
알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그러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민경의 무대를 상당히 감명깊게 봤는데요....
21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김광석 무대와 관련해서는 완전히 감정몰입이 되서 노래를 하다가
본인도 울컥하고 보는 시청자들고 울컥하는 그러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그 감정을 파워삼아서 그녀는 1위를 강력한 3연승을 달린 홍경민을 저지한 신용재와
강력한 우승후보인 알리를 제치고 결국은 1위를차지 했습니다.
그러한 강민경은 얼굴만이 예쁜 가수가 아니라 실력도 뛰어난 가수라는 것을 재증명한 셈이지요.

그런데 요즘 불후의 명곡을 살펴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중 하나가 바로 홍경민입니다.
물론 2기부터 함께해오며 이제는 터줏대감이 된 허각도 있고, 예쁜 강민경도 있으며,
디바 알리도 있지만 홍경민이야 말로 <불후의 명곡2> 시즌 3의 진정한 감초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왜 그렇게 느꼈는지 그 점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번째 순서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우승... 포맷좀 바꾸면 안되나?

이번 홍경민 무대를 보면서 더 절실하게 느낀게 바로 이것입니다.
<불후의 명곡2> 는 매 출연자가 다음 출연자와 경합을 벌이며 올라와야 하는 서바이벌 방식인데요...
이 방식은 첫번째로 출연하는 출연자에게는 절대 불리한 방법입니다.

사람의 특성상 가장 나중에 본 것이 가장 마음에 남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벌써 지난 것은 신선한 맛이 떨어졌기 때문이지요.
마치 음식을 7개를 먹는다면 첫번째 먹은 것의 맛은 많이 잊혀졌다고 할까요?

이번 홍경민의 무대 같은 경우도 보면 신용재하고 붙을 때 쯤이면 벌써 허각의 무대도 봤고,
임정희의 무대도 봤으며 바로 앞의 신용재의 무대도 본 상태입니다.
무대가 하나하나 더해질 수록 그만큼 기억도 하나하나 잊혀져 가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 무대가 아주 미치도록 좋던지 아니면 팬덤이나 인지도가 높아서
모든 출연자들을 압도적으로 누를 수준이 아니라면 첫번째가 우승을 하는 건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출연자들도 첫번째로 가는 것을 꺼리고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차라리 이럴바에는 그냥 매 무대마다 점수를 매겨서 나중에 점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하던지,
아니면 모든 이들의 무대가 끝난후에 모두의 여운이 조금 가신 뒤에 점수를 계산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의 방법을 추천해보는데 바로 그 무대에 감동을 받았을때마다 채점을 하는 방식은
모두에게 공평할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다른 가수들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오직 그 가수의 무대만 놓고 평가하는 거니까요.



- 관록을 무시못하는 홍경민의 노래 실력

현재 출연자들 중에 홍경민은 가장 고참입니다. 경력만이 아니라 나이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서 훨씬 위죠.
나이로는 바로 다음이 임정희인데 임정희도 아직도 80년대 생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홍경민의 무대에서는 다른 출연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연륜이 느껴집니다.

물론 단순히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많다고 해서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지요.
어떤 가수들은 20년이 지나도 실력이 그대로이고 솔직히 현재 아이돌보다도 실력이 부족한 가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홍경민은 그러한 과는 아니지요.
방송에서 김구라와 문희준이 "흔들린 우정" 을 언급한 것처럼 많이들 "흔들린 우정" 으로만 기억을
하는 경향이 많지만 그가 부른 락 발라드 스타일의 곡은 상당히 많으며 정말 곡도 좋고 가창력도 훌륭합니다.



<불후의 명곡> 을 지켜보면 홍경민의 실력과 재주,  가창력을 매번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도 참 다양하고 악기도 여러개를 가지고 소화하는 등 매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한번은 아무도 도전하지 못할 법한 정말 초등학교 시절이나 써봤던 멜로디언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번주에는 기타와 함께 하모니카를 불면서 김광석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단순히 노래만이 아니라 악기 연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김광석을 재현한 홍경민의 무대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본인이 했던 사랑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한 홍경민의 무대는
여러 관객들을 울리는 그러한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음악평론가 강헌은 김광석의 노래는 "지금 세대는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 이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홍경민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확실히 감성과 관련해서는 연륜이 있는 홍경민이
다른 가수들보다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본인이 말한대로 승수와는 관계없이 김광석이 전해줬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고 싶다고 했을때는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예의와 애정도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김광석을 보고 자라고 알고 자란 그이기에 더 그러한 감정이 강했을수도 있겠네요. 


아마 홍경민이 뒷쪽으로 가고 강민경이 눈물을 보이지만 않았다면 이번주에는 홍경민이 우승했을 것 같네요.
(일단 한국 문화가 조금 눈물에 약한 경향도 없지 않아 있어서....)
어잿든 홍경민은 뛰어난 가창력뿐만이 아니라 매 무대마다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청중과도 어떨때는 같이 즐기는식으로 유도하기도 하면서 어떨때는 감동적으로 울리기도 하는
그러한 정말 다양한 모습을 가진 훌륭한 가수이지요.



- 무대에서는 가수 홍경민, 무대 밖에서는 예능인 홍경민

이렇게 무대에서는 진지하고 노래에 열중하는 그러한 가수이긴 하지만 무대만 내려오면 홍경민은 편안한
친구로써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대기실의 홍경민과 노래하는 가수 홍경민은 사실 상당히 많이 다르지요.

이번의 <불후의 명곡2> 의 대기실도 나빴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재미가 있었고, 김구라가 아이돌들과 잘 어울려 노는 그러한 분위기였기도 했지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건 김구라의 천적 문희준이 가세하면서 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요소가 존재하는데 바로 홍경민이라는 것이지요.


나이도 비슷하고 어느정도 이야기도 잘 통하는 홍경민은 김구라와 문희준과 함께
제대로된 MC조합을 이루어내며 개그를 받쳐내고 있지요.
사실 홍경민의 입담은 이미 "서세원의 토크박스" 등을 통해서 잘 알려진바 있지요.
김구라는 예전에 주로 혼자 주도해나갔다면 이제는 "우경민, 좌희준" 을 놓고 제대로
대기실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개그맨인 김구라가 놓칠 수 있었던 부면을 홍경민은 중견가수로써 김구라가 놓칠만한 부분을
잘 끄집어냄으로 인해서 단순히 개그만 치는 것이 아니라 대기실에서 지켜보는 분석등을
잘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문희준과의 토크 경쟁이 붙어서 서로 경쟁하는 모습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불후의 명곡을 살펴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홍경민은 참 겸손한 가수입니다.
막말로 홍경민 주변에 있는 가수들은 홍경민의 눈에는 애송이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실력이야 있을지 모르지만 깊이나 경력, 연륜은 홍경민을 따라갈 수가 없지요.

사실 생각을 해보면 <나는 가수다> 에 가수도 놀 수 있는 스펙과 실력이 되는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2> 에서한참 어린 후배들과 경쟁하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홍경민은 그런걸 개의치 않습니다.
그저 무대에서 서서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멋진 선배이지요.

또한 후배들한테 지거나 밀려도 전혀 기분나쁜 기색이 없이 멋지게 후배들을 세워주고,
후배들의 기를 살려주면서 자신은 그냥 그들을 "보조해준다"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홍경민은
정말 겸손하면서도 좋아할 만한 그러한 선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실제 <불후의 명곡2> 의 터줏대감은 이제 허각이 되었고 명색이 MC는 신동엽이고,
대기실 주인은 김구라이긴 합니다만 홍경민은 모두와 어우러지며 프로그램의
무게를 실어주는 기둥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리와 신용재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 오랫동안 활동했지만 소속사의 컨셉때문에 인지도를
많이 쌓지못한 임정희, 그리고 초짜 신인이라고 (실력이 아니라 경력이) 볼 수 있는 허각과 남우현,
이제 막 이해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가는 강민경의 중심에 인지도도 많고 확실히 경력이 있는
그러한 홍경민이 같이 가세해주니 프로그램이 더 안정된 느낌이 들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한때는 정말 한국을 뒤 흔들었던 가수였고, 실력도 있는 홍경민이 이제는 뒤에서 무대에서는
훌륭한 가창력으로, 그리고 대기실에서는 편안한 형이자 김구라의 밥으로 함께 함으로 인해서
정말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만약 <불후의 명곡2> 가 더 화제가 되었다면 홍경민도 제대로 다시 부활할텐데 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어쨋든 정말 만능엔터테이너가 뭔지 보여주고 멋진 선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홍경민이
참 고맙기도 하고 멋있기도 합니다.
계속 그러한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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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광석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참 마음이 짠해집니다
    이 가수의 노래를 너무 좋아했는데
    프로 다시보기 한 번 해야겠네요
    휴일 잘 보내시고요^^

    2011.10.15 17:58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 2 포멧은 만들때부터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거였죠...물갈이 하는김에 포멧도 바꾸나
    했더니...ㅉㅉ...
    뭐 경험과 연륜은 어디 안가는 법이지요..얼른 좋은 노래로 다시 활동해주셨으면..

    2011.10.15 20: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많은 후배들이 홍경민의 좋은 본을 따랐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겸손하게 후배들을 배려하는 모습이요.

      뭐 가창력이야 당연히 ㅋㅋ

      2011.10.15 23:21 신고
  3. 꽁쭈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보기를 화면으로 보지않고 목소리만으로 들으면 왜 홍경민씨가 이번주 실질적인 우승자인지 알것입니다.

    2011.10.15 23: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 강민경의 우승에는 "눈물" 이라는 요소가 다소 작용한 듯 싶어요.
      일단 한국 사람들이 정에 약하잖아요 ㅎ

      2011.10.15 23:30 신고
  4. 쿠리조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의 명곡을 전혀 보지 않다가 김광석 특집이라
    전 나가수를 볼 때 처럼 노래부르는 부분만 넘겨서 봤는데
    가장 처음에 부른 홍경민의 노래가 마지막까지 잊혀지지 않더군요
    당연히 1등을 할 줄 알았는데 심사위원들은 중간중간 요소가 많으니
    금방 잊어버렸나봅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정말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2011.10.16 05:28
  5. ㅈㄷㄱ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가가 원래 목소리가 달달행ㅅㅇ,,,

    2011.10.17 04:16
  6. DanielK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포멧은 그대로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불후의 명곡이 음악프로그램이 아닌 예능이기 때문이죠.
    예능이기에 매번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방식도 괜찮고 예능이기에 순서에 따라 유불리가 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요.
    나는 가수다의 경우 7위를 하고 탈락을 하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만 여기는 솔직히 그리 신경 쓰지 않잖아요.
    그저 1승만 했으면 하고 또 요즘 허각과 신용재처럼 라이벌 구도 형성도 재미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2011.10.17 20:58 신고
  7. 케이니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경민씨 말도 잘하고 후배들한테 권위적이지도 않고 착하죠.
    그리고 공연장에서 무대 매너도 상당히 좋아요.

    2011.10.30 20:12
  8. 신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없던 홍경민이었으나 이제 폭풍한번 휘몰아치겠구나,,,하고 인터넷을 뒤지고,,,뒤지고,,,아무리 뒤져봐도 홍경민에 관련된 기사는 참....
    깜,,,짝 놀랐습니다. 깜,,,짝!

    그동안 홍경민씨가 출연한 부분만 죄다 골라서 보는데 정말 한곡한곡 예술이더군요,,
    홍경민씨를 하차시키신다는 선택은,,,pd분의 음악적 소양을 의심케하는데....

    2011.11.02 00:06
  9. 신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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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2 00:07

2AM, 2010년 최고의 남 아이돌

가수 이야기/2AM 2010.12.15 17:29 Posted by 체리블로거
올해 3월에 쓴 글중에서 "2AM, 2010년의 2PM되나?"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9개월이 지난 지금... 2AM은 남자 아이돌 중에서 최고의 위치에 서 있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MMA에서도 음원왕으로 2AM이 상을 받았고 Top 10에도 당당하게 입성했지요.
작년 이맘때와는 너무나 다른 그러한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어쩌면 2AM의 성공은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상할 정도로 이번년도는 남자 아이돌들의 활약이 상당히 적었고,
비공식적인 해체를 하기도 하고, 팀이 나뉘기도 하며, 아예 앨범을 내지 않는 등...
여러가지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서 별탈없이 걸어온 건 2AM, 비스트 정도 밖에 되지 않네요.
2AM은 작년까지 적은 존재감의 서러움을 훌훌털어버리고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합니다.
2AM의 인기비결, 그리고 활약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 처음으로 등극한 공중파 1위, 그리고 재패

2AM은 데뷔 후 2년동안 참 1위와 정상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습니다.
2008년에는 조권과 죽마고우라 할 수 있는 선예의 원더걸스의 뒤에서,
2009년에는 배다른 형제 그룹이라고 불리는 2PM의 성공을 조용히 축하해주어야 했지요. 

박진영이 원더걸스, 2PM을 언급하고 칭찬해 줄때 이름도 언급되지 않아서
TV를 보다가 울었다는 2AM 이었습니다.
조권은 얼마나 서러웠으면 여러번 방송에서 그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올해 정규 앨범 "죽어도 못 보내" 로 컴백을 해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중파 1위를 처음으로 차지 했습니다.

허나 그나마도 참 쉽지 않았지요. 
가요계에서 가장 이기기 어렵다는 소녀시대를 2AM은
컴백하는 족족 만나야 하는 그러한 아이러니 한 결과가 많이 있었던 것이지요.
실제로는 음원에서 앞섰던 주도, 음반에서 고배를 마셔야했던 부분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도 못 보내" 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제대로 선보여줌으로써,
후크송이 없이도 성공할 수 있음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음원에서 2AM은 강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자신들의 강함을 어필했지요. 

또한 이번에 컴백을 해서 자신들이 2월에 1위를 한것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어요.
또 소녀시대와 붙는 (참 인연도 이런 인연이) 어려운 싸움을 했지만,
그래도 결국 공중파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 인해서 연초와 연말을 1위로 장식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나 할까요....?



- 2AM 피쳐링, 듀엣 불패 신화

2AM은 자신들의 곡으로 이번년도에 정상에 오르는 것을 성공하기도 했지만
"피쳐링 불패 신화" 라는 또 다른 진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권은 사실 2AM 이 아닌 가인과의 듀엣으로 처음으로 1위를 받아받지요.
가인과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는 조권이 처음으로 받는 1위의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슬옹 역시 피쳐링으로 1위를 받아보는데요... 바롤 아이유와의 듀엣으로 1위를 받았지요.
아이유의 "잔소리" 에 피쳐링함으로써 아이유의 공중파 첫 1위에 기여했습니다.

창민 역시 이현과 함께 Homme 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1위의 기쁨을 누렸지요.
아이돌 팬덤이 없어서 1위를 노릴 찬스가 없었던 이현 역시 이점을 수상소감에서 말한적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권은 임정희의 "헤어지는 가는 길" 에 듀엣으로 참여해서,
1위까지는 하지는 못했지만 가요계 상위권에 계속 랭크되어있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지요.

2AM은 자신들의 곡으로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다른 가수들에게도 1위를 가져다주는
복덩어리 역할을 잘 함으로써 개개인적으로도 불패 신화를 이끌어나갔습니다. 



- 예능돌임을 다시 증명하다


사실 2AM의 큰 성공에는 실력과 노래도 한 몫했지만, 예능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조권을 중심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를 통해서 2AM은 국민 커플임을 증명했습니다.
조권은 가인과 함께 아담부부로써 사실상 우결 역사상 가장 장수하는 커플로 아직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아직까지도 아담부부의 하차설이 나올때마다 반대가 극심하고 아담부부가 에이스로 여겨지는 것을
보면 얼마나 조권과 가인의 영향력이 <우리 결혼했어요> 에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조권은 "패떴2" 라는 침몰하는 예능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누구도 조권을 패떴2의 침몰의 주인공으로 생각하지 않을 만큼,
우결의 활약이 패떴2의 실패를 완전 덮어버리는 정도의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조권과 같이 우결에 눌러앉은 패널들은 슬옹과 진운도 사실 우결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패널로
남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창민은 나가는 예능마다 빵빵 터뜨려줌으로 인해서 상당한 좋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예능에서는 이들만큼 뛰어난 입담과 재능을 자랑하는 그룹이 없을 정도로 이들은
예능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아이돌로 자리를 잡았지요.



- 군필돌의 존재감과 구설수를 피하다

2AM은 아직까지 크게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조권이 한번 패떴2 에서 윤상현에게 컨셉상 버릇없이 굴었다가 혼난것 이외에는
딱히 말실수나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지요.
사실 노출이 많이 되는 아이돌일 수록 구설수에 쉽게 휩싸이기 마련인데 2AM은 그런점도 
잘 피해간 아이돌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창민은 남자들에게도 가장 사랑받은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예쁘장한 외모가 아니라 굉장히 "친근한" 마스크 이기 때문에,
외모로만 승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가창력으로 다가왔다는 점이 많은 귀감을 얻었고,
또한 남자 연예인의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이라고 여겨지는 군대 문제도 이미 군대를 갔다온
"군필돌" 이기 때문에 전혀 꿀릴게 없는 그러한 상황에 있는 것이지요.

댓글 창 같은데 봐도 "다른 애는 몰라도 그 '군필돌' 하나만은 괜찮은거 같다" 라는 말이 나오니까요.

여자팬만이 아니라 남자팬들에게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은 굉장히 플러스한 일이겠지요.



2AM은 단지 가요계에서만이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그룹으로 바뀌었습니다.
2010년에 2AM을 방송계에서 때 놓는다면 음반계도 썰렁할뿐더러,
특히 MBC는 아마 예능에서 족족실패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어쨋든 이제 힘겹게 정상에 오른 2AM....
당분간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2AM의 활약은 내년에도 계속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AM이 하는 장르가 기복이 심한 장르도 아니고, 
또한 다들 예능에 끼가 있어서 설령 아담부부가 내년에 하차한다고 하더라도
예능등에 나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그닥 조권의 연기력이 "몽땅 내 사랑" 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고 있기에,
정극이 아닌 시트콤 같은 것으로는 계속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여러 남자 아이돌도 활동을 잘 해주었지만, 유난히 돋보이는 그룹이 2AM이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고, 좋은 가창력을 보여주며,
예능에서도 좋은 활동을 선사해서 2년동안 못받았던 사랑을 계속 받아나가서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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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2PM이 이렇게 사그라들을 줄 몰랐습니다. 물론 아직도 2PM의 인기는 상한가이지만 2AM과 비교하면 손색이 분명이 있거든요. 그럼으로 2AM도 구설수를 피하는 것이 가장 능사인 것 같네요. 리더 때문에 흠집이 생겨버린 2PM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말이죠.

    2010.12.15 17: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8년연습생 조권이 있으니 잘 할겁니다.
      창민도 그런것에 굉장히 능청스럽게 잘 넘어가구요.
      2AM과 2PM은 작년과 완전 위치가 뒤바뀌어 버린 모양입니다.

      2010.12.15 18:43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올한해 최고 남 아이돌은 오전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0.12.15 17:52 신고
  3.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확실히 2AM이라고 말할 수 있을거같네요!!

    2010.12.15 17:56 신고
  4.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어도 못보내...최고의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화이팅

    2010.12.15 18: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계속 부르고 있는 참 좋은 노래이지요.
      박진영 스타일을 잠시 벗어나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10.12.15 18:41 신고
  5.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멜론에서도 상을 받는걸 봤네요
    정말 최고의 한해.ㅎㅎ

    2010.12.15 18:16 신고
  6. 대한민국 황대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10.12.15 18:25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위복인가요 ㅎㅎ

    2010.12.15 18:44
  8. gardenland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이번에 나온 전활받지않는너에게가 정말 좋았던것 같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2010.12.15 19:48
  9.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에는 제가 최고 아찌 돌이 되고 싶습니다. ㅋㅋㅋ
    돌던지지 마세요~

    2010.12.15 20:23 신고
  10.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제가 유일하게 아주 대놓고 좋아하는 남자아이돌이죠ㅋ
    장르가 발라드인것도 제가 선호하는 노래 타입이랑 딱 맞고 2AM의 가창력,그리고 체리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직까지도 별 다른 구설수가 없다는것,군필돌 창민에 예능감까지 정말 무엇하나 흠집을 잡을수 없는 이런 그룹을 안 좋아할수가 없더라고요 ㅋ

    2PM이 크게 상승하고 있을떄 2AM이 안타까웠습니다.
    노래는 좋은데 맨날 붙는 상대가 전부 괴물들 이었으니..

    전 박진영이 일부러 2AM을 자꾸만 괴물들과 붙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죠.
    (2PM에게 좀 더 쉬운 상대 붙이려고 말이죠..하기사 쉬운 상대가 어디있겠냐만은..)

    아무튼..힘든 시기를 견디면서 빛을보게된 2AM!!
    올 2010년은 2AM이 정말 제대로 빛 난 해란것에 대해선 저도 동감합니다 ~_~

    2010.12.16 01: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제일좋아하는 아이돌이라면 2AM을 뽑겠습니다 (물론 남자 아이돌 중에서 ㅎ)
      2PM도 좋았는데, 2AM이 실력이 더 뛰어난거 같아서 좋네요.
      특히 가장 좋아하는 건 창민....
      실력으로 승부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a;

      권이는 걍 가인이 잘 챙겨주는거 같아서 재밌게 보고 있구요 ㅎ

      2AM은 참.. 상대가 버겁기만 하지요.
      하필 소시가.... 두번씩이나 붙으니...

      2010.12.16 12:12 신고
  11. 이세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봄과 가을에 제일 많이 들은 곡 best3에 (제가 들은 곡 best3...ㅋㅋㅋㅋ)
    투에이엠 노래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많이 들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2AM 되기를!! ^^

    2010.12.16 09:5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노래방 애창곡으로도 많이 사용되지요.
      전 저 위에 제가 언급한 노래 다 즐겨듣고, 또 즐겨부르고 있지요. ㅎ

      2010.12.16 12:13 신고
  12. sadf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가요계는 작년에 이어 국내최대팬덤이 되어버린 소녀시대가 압도했지만

    2PM, 빅뱅 제치고 2AM이 이제는 국내 최고의 남성 아이돌이 되었네요.

    2010.12.18 01:45
  13.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 JYP 프로는 역시 프로입니다 ~ 2 am 형성 과정 그리고 예전 2 am 현재 2 am 을 보면서 ***
    ~* 믿읍니다 ~ 원더걸스도, 2 pm 도, 박재범 군도 ~ 모두 모두 win win 입니다 ***
    ~* 모두가 사랑입니다 ***

    2010.12.18 03:35

2010년에 JYP는 한국에 새로운 걸 그룹을 내놓습니다.
JYP 역사상 두번째의 걸그룹이지요.
지금 그 걸그룹은 제2의 원더걸스라고 불리면서 2010년에 나온 그룹중에서
가장 선전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바로 제가 말하고 싶은 그룹은 Miss A 이지요.
물론 JYP라는 거대 기획사에 지지를 받았다지만 신인이 나오자마자 1달만에
1위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입니다.
"조작이다" 라고 그때 말들도 많았는데... 만약 그렇다면 모든 JYP 소속이나
SM 소속, 그리고 김광수의 코어 미디어측은 다 1위를 휩쓸수 있어야 겠지요.

어쨋든 Miss A는 중독성 있는 Good Girl and Bad Girl 이라는 곡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앞으로 걸그룹시장에 박차를 가하는 있었습니다.
그런 미스에이를 보면서 아무래도 자꾸 생각나는 그룹은 바로 원더걸스입니다.




한때 원더걸스는 남부럽지 않은 위치에 있었지요.
지금은 소녀시대가 거의 걸그룹의 보스급에 있었다면 그런 소녀시대를 능가했던게
바로 원더걸스의 인기였으니까요.
팬덤의 숫자에서는 밀렸을지 모르지만 대중성에서는 그 당시 소시를 압도하였고,
2008년에는 웬만한 남자가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그러한 파워를 가지고 있던게 원더걸스 였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자주 보이지 않는 그룹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작년에는 선미탈퇴, 그리고 돌아와서 2주간의 국내활동...
아직도 무슨 소식이 들리지 않는 조금은 답답한 행보를 걷고 있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2010년 2주간에 국내활동이후에 원더걸스를 볼 수 있었던 유일한 마련은
케이블 방송이었던 "Made in Wonder Girls" 와 Wonder Girls Season IV" 정도 였습니다.




원더걸스의 리더와 미스에이의 지주라고 할 수 있는 민은 사실 굉장히 공통점이 많습니다.
둘다 JYP 연습생 중에서 가장 연습생이 길었던 연습생 중 하나이고,
둘다 미국 진출과 관련이 있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또한 한가지 우스개소리로 선예의 본명이 "민선예" 라서 민과 선예를 붙여놓으면 
선예의 본명이 되는점까지요. (검색어에 "민 선예" 치면 선예만 나온다는...)

선예의 원더걸스와 민.... 이 둘은 사실상 미국 진출로 인해서 서로 입지가 뒤바뀌어 버린
그룹이라고 느껴지는건 저뿐인지는 모르겠네요.




사실상 원더걸스가 미국에 도전하기 전부터 박진영이 미국 진출에 공을 들은 세명의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진영의 "미국 비밀병기" 라고 불렸던 트리오로써 민, 임정희, 그리고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G-Soul 입니다.


제가 민을 처음봤던게 바로 원더걸스를 통해서 였는데... 원더걸스 시즌 3에 보면 뉴욕공연을 할때
민이 등장합니다. 그때는 정식 데뷔가 아닌 연습생 시절이었고, 곧 있으면 데뷔할 것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같이 미국 진출을 하던 지소울과 함께 무대를 했었지요.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살이 좀 쪘었네요... ㅎ)

어쨋든 그녀는 원더걸스 보다 더 먼저 미국 진출을 꿈꿨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엉뚱하게 그녀가 아니라 원더걸스가 갑작스레 미국 진출을 한다고 했을때
그녀도 솔직히 황당했을 것입니다.
물론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은 데뷔때부터 결심을 해온 것이기는 했지만,
원더걸스의 진출로 인해 모든 미국 활동의 중심이 원더걸스가 되어버리고 민은 뒤쳐지는 
그러한 일이 자연스레 일어나게 된 것이지요.
(물론 제가 속사정은 알 수 없습니다만...) 

말그대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 는 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다가 민은 박진영의 권유에 따라 "미스에이" 에 합류할 생각이 없냐고 하자,
두말없이 자신의 결정으로 미스에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진출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라디오스타 방송은 10월 20일 편이었지만)
특히 요즘 선미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해서 원걸도 더 생각나서요.


민이 Miss A를 제안 받았을때 딱히 거절했다기보다는 바로 받아들였다는
뉘앙스를 스스로 풍겼습니다.
즉... 어찌보면 민은 미국 생활이 가치는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힘들고 좌절되었었다는 생각도 많이 해보게 됩니다. 

만약 가능성이 정말 많고 조금만 더 기다려도 되었더라면 굳이 미스에이를 붙잡는게
아니라 미국 진출을 위해서 미스에이를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은 그것이 아니라 바로 미스에이를 선택을 했습니다. 
그만큼 미국 진출이 아마 불안정했으며, 힘들었고 가능성이 적어보여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 코스를 원더걸스가 밟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나옵니다.
민이 했던것보다 원더걸스는 더 좋은 코스를 밟고 있는 것이긴 합니다.
조나스 브라더스를 따라서 오프닝도 했었고, 자체내 미국 콘서트도 했었습니다.
빌보드에도 이름이 올랐고, 여러 신문에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약간 불안합니다.




민은 박진영과 릴존과 함께 같이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조나스 브라더스 만큼이나 릴존도 영향력이 큰 인물입니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자면 민의 미국 진출은 사실상 실패였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너무나 막막하고 힘든 이 코스를 지금 원더걸스가 밟고 있다고 생각하니 팬으로서
막연히 지지해주기도 솔직히 답답할 나름입니다.

더욱이 미국 진출을 위해서 강력하게 준비해놓았던 민, 임정희, 지소울은 하나하나 귀국하면서
국내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임정희는 한두달 전에 컴백해서 조권과 함께 음원 올킬을 하는 괴력을 과시했고,
미스에이도 여러 순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이 미국 병기팀은 대체적으로 원더걸스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댄스 면에서는 민이 원걸에서 가장 춤을 잘추는 선예나, 유빈보다도 더 뛰어나고,
가창력도 임정희가 모든 원걸 멤버들을 압도합니다.


그런 이들도 결국에는 아예 대놓고 포기하거나 슬그머니 포기하는 힘든 미국진출을 
원걸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팬으로써 불안감이 더욱더 밀려옵니다.




민과 선예를 비교해보면 민의 자리에 어찌보면 원더걸스가 들어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민은 잘 빠져나간 느낌이고, 선예와 원더걸스는 힘들게 들어간 그러한 느낌이요.....
선미가 지금 논란이 되고 있지만 선미가 탈퇴한 이유 하나가운데는 아마 그 힘든 미국 진출의
영향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업" 상의 이유도 실제 있었겠지만, 원걸 내에서도 가장 마음이 약한 선미는 매일 울었다고 
할 정도로 힘든게 미국 생활입니다. 


원더걸스는 맨 마지막 콘서트가 끝난 후에 펑펑 울었습니다.
이게 마지막 공연이다 하고 공연이 끝나니까요...
그만큼 사람도 그립고 팬도 그립고 무대에서 더 이상 자기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게 굉장히 슬펐던 것이지요.

한국에 있다면 행사가 줄기차게 잡혀있고 팬미팅 등도 있어서 이런것들이 해결되지만,
미국은 아직 원걸이 그런 입장은 아니라서.... 그럴때 느끼는 공허함도 원걸은 싸워야 하는 것이지요. 



민은 미스에이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반면에 선예와 원더걸스는 한때의 전설로만 기억될뿐
자꾸 잊혀져만 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걸그룹이 많아짐에 따라 원더걸스는 자꾸만 밀려나고 있는게 하는 아쉬움이 들지요. 

굳이 미국 진출을 반대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뭐든지 앞을 보고 전진할때는 최소한 뒤를 두어야 합니다.
전쟁에서도 무턱대로 앞만 보고 나갔다가는 퇴로가 끊기면 전멸입니다.

미국진출에 신경을 쓰되 국내에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면서 정말 천천히 걸리는 것이라면,
국내팬관리 및.. 국내활동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이들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미국관리 어렵다 실패할거다" 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녀들의 노력을 직접 콘서트에서 본적도 있고, Made In Wonder Girls를 통해서도 봤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누구보다 강한 그녀들이기에 굳이 저는 이들이 "안 된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오히려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거든요.

하지만 2011년에는 그녀들이 국내에서도 더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뭔가 마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하여튼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하구요..
그나저나 이 글쓰니까 다시 선예와 원더걸스가 보고 싶네요.
내년에는 더 많이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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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6년 가까이를 미국생활 했다 하죠..솔직히 그 긴시간동안 회의감이 들지 않았을까요...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난 한게 뭘까 뭐 이런 자괴감 같은?
    솔직히 라디오 스타 본적이 없고 그저 무대위에서만 그녀를 봐 왔던 터라 뭐라 할수 없겠지만 체리님의 포스팅을 읽고 느끼는 건 그녀에게 미쓰 에이는 일종의 도피처가 아닐까 싶네요.

    뭔가는 이루고 싶은데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니 늘어가는건 자괴감뿐이고...거기에 걸려든게 미스에이..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이고 생각일뿐입니다 ㅎㅎ

    언제 아이돌에 대해서 한번 써주세요 할 애기는 많은데 막상 쓸데가 그리 없네요 ㅎㅎ

    2010.11.25 23: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힘들었겠지요.
      데뷔는 미뤄지고 게다가 원걸은 갑자기 치고 들어오고..
      미스에이가 오히려 민에게는 돌팔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한 1~2주 있다가 아마 아이돌 정리할 것 같습니다.
      여자 아이돌은 많아서 2부작으로 할지도 모르겠네요.

      2010.11.26 00:0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5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스크가 크긴 크지요...
      그래서 더 도전해보려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뒤를 두고 전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010.11.26 00:07 신고
  3.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신인으로 데뷔했는줄만 알았는데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선예양이 지금 미국진출로 먼저 앞장서서 나가고있지만
    민양의 실력으로 본다면~ 앞으로 다시 바뀐 위치를 돌려놓을수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좋은 포스팅 잘읽고갑니다~

    2010.11.26 00:3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예를 너무 좋아하서 선예도 더 잘되었으면 하는데,
      미국진출이 발목은 잡지 않았으면 합니다.
      민은 사실 준비된 아이돌이지요.
      춤 실력이나 노래실력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예능감도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2010.11.26 00:58 신고
  4. 원걸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을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미국 활동 접고 한국에서 체류하고 있나봐요. 이번 일요일에 MAMA에 출연하고, 12월 초에 캐롤송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선예도 걱정이지만, 원걸 엠버였던 현아와 선미가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게 됐는데. 소희의 상대적 박탈감도 심할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내년초에 정규앨범 나온다고 하니 결과를 보고 복귀할지 선택하겠죠.

    2010.11.26 01:13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도 알고보니 미국진출 하려했었군요,
    역시 뭔가 느낌이 신인답지 않은 포스를 풍기더라 했어요!
    그나저나 원더걸스 너무 그리워요 ㅠㅠ 하.. 2DT때 활동 너무 짧아서 슬펐는데
    2011년엔 제발 우리나라에서 컴백해줬으면 좋겠어요!!!

    2010.11.26 01:15
    • 냥냥  수정/삭제

      그러게요 2DT 좋았는데 활동이 짦아서 아쉬웠지요 ㅜ.ㅜ 앨범 언제낼련지..

      2010.11.26 01:52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6 02:52
  7. 선예홧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 오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왔을때
    우리나라는 원더걸스의 나라였습니다. 저도 미친듯이 좋아했구요. ;;

    전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미국은 정말 특별하거나 음악적으로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팬으로서 할말은 아니지만 선예나 예은을 제외한 멤버들의 실력이
    솔직히 평범 이하이기에 그 부분의 극복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쪽 음반시장은 굉장한 구매력과
    함께 굉장히 이성적이고 냉정한 면이 있습니다.

    2010.11.26 03:02
  8. 박진영미국진출실패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이 미국진출할 정도였나 생각합니다.
    댄스 좀 되지만 땅딸막한 키에 영어도 원어민처럼 못할테고
    민이 미스에시에 합류한 건탁월한 선택
    원걸은 민보다는 가능성이 큽니다. 댄스가민이 선예 유빈보다 낫고
    임정희가 노래잘 부른다고 했는데, 원걸의 대중성 다섯명의 퍼포먼스를
    미국비밀병기 에이스 라는 세명이 함께 팀으로 나와서도 원걸 이상의 성공은
    힘들구요.
    원걸도 지금 이상 더 올라가기 힘듭니다
    미국은 원래 대륙투어하면 노가다 콘서트 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면서
    원걸도 그 길을 충실히 가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실패 입니다. 소시 보세요. 인터넷 유부트로 홍보가 얼마든지 되는 시대로
    오히려 원걸은 유투브에 대중의 관심을 끌 만한 영상을 올리는 노력이
    대륙투어보다 더 어필할 수 있습니다. 원걸은 이제 신선한 느낌도 없을테고
    내리막만 남았을 뿐, 아직 원걸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한국와서 활동하면
    티아라 미스에이 급으로 회생할 수는 있을 듯
    그러나 소시는 영원히 추월하기 힘든 상태,
    박진영의 미국진출은 한마디로 실패
    그 자신은 작곡가로서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가수들의 진출은 거의 실패라고 보면 됨
    소시가 일본을 휩쓸었듯이
    미국 진출한다면
    원걸 이상의 인기를 단시간에 얻을 수 있을 듯

    2010.11.26 04:32
    • 저기  수정/삭제

      혹시 미국팝 음악 들으신적이 있으신지..
      어느면에서 임정희란 가수 보다 미국 음악 시장에서 원더걸스가 더 잘나갈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소녀시대 팬이신것 같은데 미국 음악시장은 어린아이들 떼거지로 나와 대중적인 노래를 3초씩 부르는 가수는 한명도 없습니다. 그나마 어린 나이의 저스틴 비버는 보컬실력은 부족 할지라도 3개월만에 기타나 피아노등을 뗸 음악을 그나마 아는 가수이구요..일본이나 한국등 아시아 지역에만 아이돌이 존재 하지 미국에선 그런 그룹자체가 굉장히 생소하죠
      원더걸스를 펌하하는 글은 아니지만 가수들이 직접 작사작곡까지 하는 미국시장에서 살아남기는 힘듭니다. 원더걸스도 그것을 감수하고 도전한다고 하니 기특하구요. 그리고 소녀시대 제가 너무 좋아하지만, 미국 사람눈에서 볼땐 그나마 원더걸스가 더 맞을듯 하네요
      유빈이나 소희등은 그나마 동양적이게 생겨 귀엽게 어필 할수가 있겠죠. 전에 캐나다에서 한 소녀시대 팬분이 투표한 유투브 클립을 봤는데 효연이 일등을 했었던것 처럼 한국과의 미의 기준은 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2010.11.26 05:11
    • 1234  수정/삭제

      소녀시대도 일본열도를 휩쓸었다 어쨌다하지만
      어느정도 거품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원더걸스에서 신선함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면
      4년동안 주구장창 텔레비전에 들이비친 소녀시대에게 신선함은 더더욱 없을것이고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진출?단기간의 인기? 미국에서 짧은핫팬츠에 오빠오빠 하는 소녀들의 노래가 진정 흥할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2010.11.26 08:02
    • 안타깝지만  수정/삭제

      미국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데스티니차일드,푸시켓돌스입니다. 글래머몸매에 섹시함, 거기에 메인보컬 비욘세, 니콜 세르징어를 보면 노래도 엄청나게 잘하죠(솔직히 우리나라 걸그룹멤버들과는 비교하기도 뭐할정도)

      일본아이돌시스템을 모방해 만든 원걸,소시의 한계죠. 5~9명 뽑아놓고 한명만 좋아해도 그 그룹의 제품을 소비하도록 만든 그룹들이 미국에서 성공할 가능성? 매니아층에게 사랑받을순있겠지만 대세가 되진 못합니다.

      그나마 미국에서 걸리패션(소녀패션)이 유행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예인이 뜨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그런 유행도 모두 지나간지 오래입니다.

      소시,원걸팬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가 미수다출신 연예인을 보는것과 미국인이 소시,원걸을 보는 시선은 거의 똑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2010.11.26 22:16
  9. chris_p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을 실패,라고 규정할 수는 없을 것같습니다.
    (체리블로거님이 그렇게 쓰셨다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불안해하시는 것같은데)

    친구에게 제 생각을 말했더니, 그친구는 장기적으론 그럴지 몰라도,
    현재로서, 그리고 개인의 성공을 두고 볼때는 미국으로 간게 좋은 것이라고
    볼수는 없다고했지만...

    하지만 원더걸스가 그저 한국에 계속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물론 당시처럼 원걸이 소시와 투탑을 달리면서 인기를 계속 유지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면요?
    원걸은 그저 복고풍의, 쏘핫이나 텔미, 노바디만 부르는, 그저그런 걸그룹으로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같은 걸그룹들의 전국시대랄까요, 실력파, 유니크한 아이돌들이 넘쳐나는 곳에서요.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반도 보여주지 못한채 말이죠.

    비록 미국에서 그렇게 높은 인지도는 아니고, 많이 힘들고 고생하고 있지만,
    그만큼 미국에서 여러 라이브를 거치고, 미국투어를 거치면서
    실력도 더 많이 늘고 하지 않았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 있을 때의 이미지는 그냥 노바디나 텔미를 생목으로 부르는 걸그룹이란 느낌이었는데
    미국투어할 때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니까 확연하게 다른 걸 느꼈거든요.

    개인적인 성장을 두고본다면...그저 실패한 케이스라고 보기엔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010.11.26 06: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실패라고 단정짓기는 싫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사는 저로써는 불안감 반과 응원 반 의 기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력으로 말하자면.. 공연을 직접 갔다왔는데,
      선예, 예은은 확실히 발전했는데 소희는 그대로 ㅠ.ㅠ
      텔미는... 박진영의 창법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실패한 케이스라고 보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뒤는 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진출은 시도하되 국내활동도 하면서 시도도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10.11.26 09:04 신고
  10. 12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이 미국진출을 결정한게 실력이 월등해서가 아닌 외모나 스타일면에서 결정된걸로 알고있는데요.
    글쎼요 실력은 두고봐야겠지만 가창력에선 선예나 예은보다 월등하다고는 못느끼겠네요.

    암튼, 원걸도 내년 초 새앨범발매를 확정지은듯 하니 좀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지금 그들이 갖는 인내는 쓰겠지만 열매를 거둘 날을 기대해봐야죠.

    잘읽고갑니다

    2010.11.26 07:52
  11.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박진영 개인의 꿈을 엄한 원더걸스에게 푼다는 느낌을 받아요ㅠㅠ
    우리 문화가 미국보다 하류라서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아이돌이라는게 실력이나 노래나 외모나 그나라의 특유의 입맛에 맞춘것인데
    우리나라취향에 맞춘 원더걸스를 미국에 보내다니 좀 무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ㅜㅜ
    개인적으로 박진영씨가 여아이돌을 프로듀싱하는 실력에는 항상 감탄하고 있지만ㅎ
    뭐 물론 잘되면 좋겠지요! 저도 기왕 미국 진출한거 잘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미국에 보내놓고 아무런 활동없이 좋은 아이돌을 미국에 버려둔다는 생각은 자꾸만 드네요.
    원더걸스가 한국에 있었고 jyp가 늘 그랬듯이 중독성 좋은 노래를 원더걸스에게 잘 줬다면
    원더걸스는 텔미때처럼 지금까지 사랑받는 그룹이었을텐데 말이에요 ㅠ^ㅠ

    2010.11.26 0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그저 원걸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선예는 너무 좋아하는 아이돌이라 ㅠ.ㅠ

      2010.11.26 09:05 신고
  12.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잘 읽었습니다.
    원걸 미국 가서 뭐하시는지요?ㅎㅎ

    신드롬도 없구, 하루 빨리 국내 무대 돌아와 떠나가는 팬덤을 잡기를..~~

    저희 반에 원걸 팬 1명... 씁쓸 ㅎㅎ

    2010.11.26 09:39 신고
  13.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이 효연과 B-girl시절에 함게 춤 연습하던 영상을 보셨나요.

    미스에이가 데뷔할 때쯤엔 이미 많은 걸그룹이 데뷔한 후고
    누구와 겹치거나 비슷한 컨셉을 선보이는 것은 위험한 때였습니다.
    그러한 양상은 현재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이제는 데뷔도 문제지만 자기 복제의 위험 부담마저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민은 메이다니와 비교하는데,
    민이 성공한 경우라면 메이다니는 그렇지 않은 경우라 생각합니다.
    메이다니는 기획사 몇군데를 거쳐 내가네트웤에서 데뷔했지만
    그곳은 솔로댄스가수(그것도 어린)를 키워낼만한 곳이 아니었죠.
    민은 몇년을 더 참아내다 미스에이를 선택함으로써 살아남은 것입니다.

    이제 남은 건 민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미스에이로 보여준 것으론 그녀의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2010.11.26 16: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영상은 못봤네요.
      그냥 민이 혼자 춤추는건 봤어도...
      프로젝트성으로 한번 같이 나와도 멋질텐데요...

      미스에이 안에서는 아마 민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긴 힘들겠지요.
      효연이 소녀시대 안에서는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되어 있는 것처럼요.

      2010.11.26 18:07 신고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 과 회원분들의 기대 관심 과 사랑은 * 미국의 어려웠던 상황도 정면돌파한 원더걸스 였기에, 우리 대한의 큰 자부심입니다 큰활약은 사필귀정 ~ 원더걸스 의 미래를 더욱 기대드리며 그리워집니다 *

    2010.11.26 18: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응원은 해주고 싶은데 미국안에서 살고 있는 거주자라서,
      한편은 약간의 걱정도 되긴 합니다.
      어쨋든 원더걸스는 상당히 좋아하는 그룹이기에,
      빨리 봤으면 하고 또 잘되었으면 합니다.

      2010.11.26 18:09 신고
  15. glassbox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전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이 이해가 전혀 안 갑니다. 노래 실력은 그저 그런 비주얼 괴물이 미국에서도 먹힐 거라고 생각한 박진영씨의 오판이려나요?

    2010.11.26 22:11 신고
  16. 이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솔직히 원더걸스가 잘 됐으면 좋겠지만, 글쎄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실력이나 비주얼이나 뭐 하나 내세울게 그다지 없어보이는데 미국진출이라...너무 과한 욕심 아니었을까요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기본 실력이 그저 그런데 일단 미국진출해서 활동하면서 실력 쌓겠다? 그건 아니죠.. 실력은 쌓은 후에 가도 모자랄판에..

    2010.11.27 04:56
  17. 허밍타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 역시 선예를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입니다.
    예전 선예 아버님 장례식 관련 포스트를 기해서 아이돌에 대한 시점이라던지 그런 것들이
    저랑 유사한 부분이 많아(완전히 같을 순 없겠죠) 다음 뷰 리스트에서 체리블로거님 글이
    올라오면 자주 애독하는 편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습니다. 모든 의견이 다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활동의 방향성에 있어서 확실하게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겠지요,
    아니 옳고 그른 것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것이 그녀에게, 또 그녀를 응원하는
    우리에게도 기쁘고 즐거운 선택이었나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솔직하게 미국 활동은 그녀에게도, 그녀를 응원하는 이들에게도 많이 힘든 시간
    인 것은 확실하겠지요.

    하지만 선예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녀가 선택을 하기 전까지 쓴소리와 조언을 할 수 있을지언정
    그녀가 한 선택이 어떠한 사회적 물의나, 도덕적 논란이 있지 않다면 팬으로서는 아쉬워도
    그 길을 꾸준히 그녀와 함께 응원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도 매번 가요프로나
    예능을 보면서 저기에 내가 좋아하는 이 아이들이 있었다면...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만
    선예 스스로가 그 모든 것을 기회비용으로 두고서라도 더 큰 세상에서 놀아보겠다고 했다면
    그녀를 믿고 응원하는, 팬이 아닌 서포터즈의 자세로서 그녀를 따뜻하게 지켜보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지론이 팬덤, 혹은 팬 문화의 정론은 아니겠지요. 백이면 백, 다 다른 팬덤 문화를
    즐기고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저는 제가 응원하는 이들이 갖고 오는 결과물, 또 무대에서
    보여줄 실력.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논하되 그들의 올바른
    과정을 거친 선택은 존중하고 또 응원하는 부모같은 모습이 필요하다고 항상 생각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글을 써주신 것과 선예를 아껴주셔서 같은 팬으로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010.11.28 23: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굳이 미국 선택을 했어야만 했었냐? 라고 생각했지만..
      뭐 이미 택한길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선예가 잘되기를 바랄 뿐이에요.
      저도 굉장한 선예 팬이라 ㅎㅎ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그리고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2010.12.02 1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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