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바쁜일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늦었지만 어제 밤에 방송되었던 <청춘불패2> 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제 <청춘불패2> 의 에피를 한 두줄로 정리해보면.....
에피소드 자체는 조금 뜬금없고 동떨어져보였으나, 임하룡의 등장은 반가웠다 였습니다.


2주전에 임하룡이 등장을 한다고 했을데 조금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는 잘 어우러질까...? 나와서 동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마음도 있었구요.
동시에 "혹시 제작진이 임하룡을 섭외하려는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그러할 만한 이유가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임하룡에게서 시즌1의 노촌장이 살짝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하룡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약간 놀랐기도 했던 면은 아이돌들과 아우러지는 그러한 친화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임하룡이 그렇게 아이돌에 낯설지라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임하룡은 아이돌들과 오랫동안 방송을 고정으로 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수근, 지현우보다 아이돌과 더 많이 한 경험이 있다고 해도 틀린적은 아니지요.

바로 임하룡은 <볼수록 애교만점> 이라는 시트콤에서 아이돌이었던 크리스탈과는 5개월 정도,
윤두준과도 몇자례 방송을 한 경험이 있었던 것이지요. 
게다가 그 방송에서 아이돌들이 유난히 카메오로 많이 나온터라서 
(한선화, 이홍기, 송지은, 닉쿤, 비스트, 한승연 등등...) 아이돌과는 어색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거기다 임하룡은 SM의 사장인 이수만과는 동갑내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써니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듯 했구요.
그래서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아이돌 회사 사장이라서 그런지, 
아이돌에 선입견이나 어떤 어려운 감정이 딱히 느껴질 것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번 처음 방송을 해본 임하룡을 오히려 이수근, 지현우보다 편하게 느끼는 
아이돌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52년생, 올해로 60을 바라보는 임하룡은 강지영, 수지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 뻘이됩니다. 
그런 탓일까요? 아이돌들도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이수근, 지현우에게는 할 수 없는 어깨동무 등의 스킨십도 자연스레 할 수 있었지요. 

비록 1회 등장하긴 했던 것이지만 임하룡은 아이돌과는 처음 하는 예능일텐데도
쉽게 어울리며 방송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돌이 쉽게 따라가며 친하게 지내면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보였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사전조사도 잘 해왔는지 레인보우의 우리의 쥬얼리 예원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아이돌도
잘 알고 있는듯 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대해서 임하룡의 무게감은 상당했습니다.
평소에 약간 퉁명스럽기만 하던 이장님도 아무래도 임하룡이 있으니까
조금 태도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일단 나이면에서도 대부도 이장보다 나이가 윗뻘인뿐더러 이장에게야 말로
임하룡 정도가 되어야 정말로 연예인이라는 느낌이 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청춘불패2> 를 살펴보자면 약간 주민들과 아직도 친해지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주민들이 G8 멤버들을 그냥 약간 남보듯 쳐다보는 그러한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뭐 하나 도와주는것도 하나하나 친절히 도와준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시키고 가버리는
그냥 "나 몰라라" 하는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어촌 사람들이 조금 마음이 차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은 있긴 합니다만 (다 그런건 절대 아니겠지요)
기본적으로 다들 나이들이 어리고 연예인들이라도 잘 모르는 연예인들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한국은 나이에서 어리면 약간 낮춰보니까요.




그러나 만약 임하룡이 등장해준다면 그들 시대의 연예인이 등장하는 것이라
태도가 조금 더 부드러워질 수도 있고 또한 임하룡이 어촌에서도 연배가 비슷한지라 
어떤 제안을 해도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2기의 이수근과 1기의 노주현을 비교해봤을때 차이가 확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노촌장은 방송초반에 로드리와 왕구 아저씨와 함께 호형호제 하면서 친목을 다져놨고,
그리고 연말이 되지 "우리 애들좀 잘 부탁해" 하면서 신경을 써준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이수근은 친목다짐 조차 힘들고 이수근의 부탁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노촌장님의 
부탁보다는 힘이 덜하다는 것을 쉽게 생각해볼 수 있지요 

실제로 자신과 비슷한 동년배가 "우리 애들 좀 잘 부탁해" 하는 것 하고 한참 어린사람이
"저희 애들 좀 잘 부탁합니다" 하고 하면 둘 중 어느쪽이 더 무게감이 생길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그러한 부면이 있는 것이지요. 

또한 어르신들도 <1박 2일> 에서 봤던 이수근, 드라마에서 가끔 봤던 지현우보다는
자신의 연령때에서 즐겨봤던 코미디의 제왕 임하룡을 더 기억하고 더 그에게 호응할 것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거든요.
노촌장님이 "유치리 아이돌" 이면 임하룡 역시 "대부도의 젊은 오빠" 로 기억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추가적으로 살펴보자면 이수근, 지현우에 비해서 지식면에서나 (인생 경험도 그렇고)
잠깐 진행하는 면에서도 임하룡이 한 수 위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말하는건 적절히 끊고 재미있게 이뤄나가며 잘 살려주는 능력은
이수근보다는 임하룡이 낫다고 느껴졌거든요.

지현우는 기대도 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이수근이 한가지 아쉬운점은 멤버들과 동화가 잘 안되는 점
이외에도 본인개그를 너무 밀려고 하는 자기 분량에 급급한 점이 었어요.
뭐 임하룡 같은 경우는 게스트라서 분량을 안 챙겨도 급한 상황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점은
작용을 하기는 하지많요.



이번 <청춘불패2> 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가장 취약점으로 뽑는 점은 대체적으로 MC진입니다.
사실 제작진도 시즌1과 바뀌지 않았고, 멤버들의 예능감은 시즌1보다는 오히려 더 앞섰습니다.
물론 "신선도" 가 떨어진다는 단점은 있겠구요.
하지만 게시판이나 이런대서 가장 많이 지적받는 것이 바로 MC  입니다.

<청춘불패2> 에서 아직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안나오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한가지 큰 이유는 멤버들과 마을 사람들을 이어줄만한 어른신의 부재입니다.
여태껏 그것이 너무 절실히 보였던 <청춘불패2> 의 취약점이었습니다. 
임하룡은 엊그제 방송을 통해 그 세대차이를 메꿔줄 수 있는 가능성을 비춰주었습니다.

게스트로 등장해서 MC로 눌러앉아 멤버들을 이끌어주던 송은이처럼,
임하룡이 과언 이번 출연을 계기로 멤버들을 이끌어줄 그러한 어르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가져 보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o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청춘불패에 임하룡씨가 나오는군요. 요즘 못 챙겨 봤는데 앞으로 임하룡씨 때문이라도 꼭챙겨봐야 겠네요...^^

    2012.01.29 19: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 고정은 아직까지 정해진건 아닙니다.
      꼭 고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었습니다 ㅠ.ㅠ

      2012.01.31 18:07 신고
  2.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하룡님이 고정으로 나와주신다면 마을어른들은 친근할분이니 더욱 활기가 넘칠것같습니다 사실 청불엔 연세가 있으신분이 계셔야할거같아요ㅠ! 임하룡님-이장님 콤비도 만들면 재밌을거같아요ㅎㅎ 시즌1의 노촌장님-로드리님처럼요ㅎ

    2012.01.29 20:07
  3.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당ㅎㅎㅎㅋㅋ

    2012.01.30 02:40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임하룡이라는 무게추가 투입되니까, 무게 중심이 맞아지더군요...

    고정됐으면 좋겠는데...

    2012.01.30 02:40
  5. 이히힛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ㅎㅎ
    청불에 임하룡님같은 어른분이 고정 촌장이되주시면 말씀하신대로 여러모로 좋을텐데 말이죠 .....
    체리블로거님의 글을 항상읽는데 댓글은 이제서야 남기네요 ㅎ근데 원래
    청불관련 글은 두개씩 쓰시지 않으셨나요 ??

    2012.01.30 04: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이힛 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해야할까요...? ㅎ
      만약 이게 고정닉이아니면 고정닉 부탁드립니다.
      독자를 기억하고 싶거든요.

      두개씩 썼었는데 최근에 너무 바빠서 하나쓰는것도 힘들었어요.
      아마 이번에는 두개를 쓸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2012.01.31 18:05 신고
  6.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하룡님이 고정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ㅠㅠ

    2012.01.30 06:14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30 2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그 층이 프로그램의 팬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뭔가 뾰족한 수가 나오기 전까지 시청률의 상승은 힘들겠지요..

      2012.01.31 18:04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정이 되어만 주신다면 노원직대신 임공명이 군사를 맡는 셈이지만, 문제는 이거죠.
    '동기부여'

    삼고초려를 해야 할겁니다. 물론 제작진이 그럴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지만요.

    2012.01.31 08: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
      꼭 임하룡을 섭외했으면 좋겠어요.
      잘하면 노촌장을 넘어설수도 있지요 ㅎ

      2012.01.31 18:04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공감. 저번주 에피소드 자체는 역시 그다지 재미없었지만 임하룡이 나오면서 그나마 막혀있던 숨통이 좀 트인 느낌? 아무리봐도 청불처럼 주민과의 교감이 중요한 프로그램에서 이수근에게 메인을 맡기는건 제작진의 실수였죠. 앞으로 청불2와 관련된 다른글도 기대하겠습니다.

    2012.02.01 00:32
  10.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도 그렇게 보셨군요.
    방송자체는 고딩때 기억이 소록소록 난거 외엔 그닥이었습니다만
    역시 어른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2.02.01 05:39

이런 방식의 글은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 글을 많이 적는 제 블로그에서 아이돌에 대해서 아예 안 적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대놓고 아이돌 멤버중 몇명을 골라보는 방식의 포스팅은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어쨋든 간에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인해 아이돌이 많이 약해졌다고 보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사실 아직도 아이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요계 방송계에서 요즘 특별히 치고올라오는
그러한 몇명의 멤버가 보입니다.
확실히 본격적으로 치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언젠가부터인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러한 멤버들을 살펴보니 팀의 막내 멤버들이네요.


사실 작년에도 팀내의 막내들은 큰 활약들을 했지요.
작년에 이 포스팅을 따로 했다면 크게 세명의 막내를 뽑을 수가 있었을 텐데,
작년에 팀을 빛낸 막내들은 브아걸의 막내 가인,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소녀시대 서현이 있겠네요.

올해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막내들의 활동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가볍게 (ㅎ)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들, 그리고 서서히 치고 들어오는 막내들,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막내를 하나 소개해볼까 하고 적었습니다.



- 데뷔 6년차 큰 막내 규현

사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가 바로 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어쩌면 데뷔 1년도 안되는 걸그룹 멤버들보다도 인지도가 부족했던 규현에게도
드디어 해뜰날이 왔으니 바로 정말 규현에게 귀하게 주어진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한 것 이지요.

 


거기서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거의 최상급의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실력파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가창력을 보여줄 수 없는 슈퍼주니어곡들을 소화해내면서 받은 가창력까지 저평가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의 선입견 때문에 받은 서러움을 다 극복해낸 셈이지요.

거기에 더불어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규현은 <절친노트> 나 타 예능을 보면 그렇게 예능감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어요.
단지 TV에서의 비중이 적었다 뿐이지요. 또한 형들이 워낙 자리를 잡고 있기도 했구요. 
그러나 <불후의 명곡2> 에서 <절친노트>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김구라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
그게 계기가 되어 아마 <라디오스타> 에 캐스팅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몇차례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규현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형들도 하나씩 군대를 가게되고 아이돌 가운데서도 실력파를 찾는 그러한 상황에서
규현이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지요.
한때 변두리 막내였으나 이제는 엄연히 팀의 에이스급이 된 규현에게는 밝은 미래가 놓여있는 것 같네요.



- 내가 진짜 막내: 운동잘하는 연기돌 F(X) 의 크리스탈

F(X)를 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다들 막내를 고르라고 하면 설리를 고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F(X) 의 막내는 설리가 아닌 크리스탈입니다. 물론 동갑내기이긴 하지만 생일이 더 느려요.
사실 크리스탈은 F(X) 내에서도 가장 주목을 빨리 받은 인물이지요.
바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시작한 인물입니다.

사실 F(X)의 예능여행도 크리스탈이 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허나 첫 스타트였던 <세바퀴> 에서 제대로 꼬이면서 SM은 크리스탈보다는 주로 설리, 빅토리아,
루나를 예능에 앞세울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에게 기회를 준건 아이러니하게도 예능이었습니다.
바로 김연아와 함께 한 <키스 앤 크라이> 였습니다.

진지희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가장 어린 참가자였던 크리스탈은 가끔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결국은 총우승을 따내는
그러한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지요. 
우승도 우승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바로 크리스탈의 노력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탈은 호감도를 많이 회복하지요. 

 


현재 크리스탈은 <짧은 다리의 연습, 하이킥3> 에 안수정으로 출연중인데 보통 아이돌은 발연기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르고는 하는데 다행이 크리스탈은 연기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연기돌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는 그러한 시점입니다.

이제 94년생인 아마 작년에 호되게 방송을 어떻게 해야되는게 배웠을 것입니다.
올해 방송 태도가 확실히 개선된 것을 볼 수 있고 더 열심히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라이브 실력도 연기력도 좋은 크리스탈은 연기와 가수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아서
연기돌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 소녀시대 서현, 아무도 몰랐던 막내에서 엄연히 팀의 에이스 급으로...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Baby Baby", "소원을 말해봐" 때는 거의 존재감이 제로 였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소녀시대 막내의 서현이었습니다.
사실 서현은 거의 2010년 초반까지 깊숙히 묻혀있던 그러한 멤버였지요.

사실 초반에 언급한 것처럼 서현의 선전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2010년 초반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 합류하고부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대를 하기도 했지만 어쨋든 결과를 놓고보자면 서현은 이름모를
"소녀시대 막내" 에서 이제는 엄연히 소녀시대를 대표하는 그러한 멤버로 성장을 했습니다.
특히 서현은 바른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바른 생활 소녀" 로 알려주기게 되었지요. 

그런 서현의 선전 때문이었을까요....?
지난 "훗" 앨범때 서현은 다른 멤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했습니다. 
바로 윤아의 센터자리를 "훗" 에서는 서현이가 서게 된 것이지요 (앨범 자켓에서...)
사실 윤아는 훗 앨범 이전에는 센터자리를 단 한번 유리에게 아주 잠시 내준적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올해에 서현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방송 참여도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현이 토크를 주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항상 가만히 있던 이제는 서현이 먼저 끼어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예전에 비해서 말도 많이 늘어나고 방송 자체도 많이 알아간 그러한 느낌입니다. .

서현은 소녀시대 컨셉과도 관련해서 전혀 불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사실 서현은 가장 청순컨셉을 잘 소화해낸 멤버이긴 하지만 그녀의 긴 기럭지와 몸매(?) 는
소녀시대가 섹시미로 승부하더라도 그녀가 꿀리지 않게 하지요.
최근에 서현의 "베이글 몸매" 하고 인터넷 사진들이 돌아다녔습니다. 
그 점은 섹시컨셉으로 가더라도 서현이 밀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하지요. 



- 메인보컬에서 랩까지... 점점 발전하는 막내 강지영

사실 강지영은 카라 멤버 중에서는 가장 이미지 소비가 적었던 그러한 멤버입니다.
아직까지 뚜렷하게 방송에 고정을 한 적도 없고, TV에 많이 나오지도 않았지요.
어쩌면 인지도가 가장 약한 멤버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허나 강지영은 자신만의 특이한 매력으로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막내이긴 하지만 가장 키가 큰 멤버로써 딱히 니콜 이외에는 단신멤버들로 여겨지는 
카라 안에서 강지영은 사실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지요. 외모도 점점 예뻐지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귀여운 매력만 있었지만 이제는 성숙함도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데 강지영은 단순히 키만 크고 나이만 먹은게 아닙니다.
강지영은 데뷔초와 비교했을때 가장 실력이 많이 증가한 그러한 카라 멤버이기도 하지요.
초반에는 구하라와 함께 적은 파트를 담당했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클라이맥스로 가는 부분에서
시작파트를 끊고 있고요 이번 "Step" 에서는 니콜만의 독자적인 영역이었던 랩까지 뺏어서 (?)
참여함으로 그녀의 참여도가 계속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한 많아야 5초했던 강지영은 이제는 적어도 노래 안에서 20% 정도를 담당하는
비중있는 멤버로 성장을 한 것이지요.

언니들의 이미지 소비가 상당히 많았던터라 이제 누군가를 내보낸다면 아마 강지영을 밀어줄 가능성이
상당히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그러한 부분이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러한 멤버입니다.

또한 "카라사태" 때에도 나이가 가장 어렸기에 책임적으로도 많이 지나간 그러한 멤버역시 강지영이었기에
카라사태에서 박규리-구하라 다음으로도 가장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은 멤버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강지영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은 건 이미 발견된 멤버고 이미 활약을 어느 정도 보여준 그러한 막내이지요.
이번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좀 발견되어서 활약했으면 하는 막내를 하나 골라봤습니다. 



-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지목한 끼 많은 막내: 애프터스쿨 이영 (노이영)

사실 대중에게 애프터스쿨의 막내 하면 이영보다는 리지가 더 떠오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영의 존재감이 워낙 없는 상황이고 더욱이 리지에게는
그냥 딱 막내 이미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이영은 사실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 약간 파격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바로 공중파 방송 연말무대에서 기타를 치면서 나름 멋있고 특별하게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 가 생각보다 안 터지면서 이영이 제대로 공개될 그러한 기회조차 없었지요.
설상 가상으로 이영에게 주어진 라인은 딱 한줄....
게다가 유닛활동마저 노래가 멤버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이영은 완전 묻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헌데 안타까운건 사실 어찌보면 다른 멤버들과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서 이영은 끼 하나만 놓고보면,
상당히 앞서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이영의 수상경력들은 정말 화려하고도 화려합니다.
6개의 악기를 다룰줄 알고, 가요제에서 보컬로도 상을 받기도 했고 댄스로도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YouTube 에 가서 이영을 조금만 살펴본다면 이영이 팝핀을 하는 장면도 볼 수가 있고,
노래를 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레이나가 더 잘한다고 생각...)
(YouTube 가서 이영 팝핀, 이영 노래 등을 찾아보세요 ㅎ)
사실 이영에게 주어진 방송이라고는 가요프로그램 외에는 없었고 케이블만 한 두세번 나왔던가요....?

물론 처음 데뷔한 신인을 막 밀어주기는 애프터스쿨 회사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플레디스는 지금 유이와 리지를 밀어주고 일본활동을 밀어주는것도 사실 벅찬데다가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까지 컴백을 계획하고 있으니 이영의 기회는 더 없겠지요.


허나 제 3대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이 주목할만한 후배로 노이영을 뽑을 정도로 기타실력이 좋은
그녀는 플레디스에서 잘 기획해준다면 빛을 바랄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춤, 보컬, 악기가 다 되니 정아와 레이나와 셋이 보컬그룹을 만들던가, 가희와 정아와 유이와 함께
댄스 그룹을 만들어도 될 듯 싶네요.

어쨋든 이왕 끼있는 멤버를 뽑았으면 그 끼를 좀 잘 살려줬으면 하네요.



다른 포스팅보다 오랫동안 느꼈던 점을 적어왔던 거라 조금 포스팅이 길어지긴 했네요.
어쨋든 한때 그룹에서 막내는 정말 변두리 멤버에다가 그냥 "막내라 귀엽다" 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아이돌 2세대는 막내도 그냥 끼워팔기가 아닌 큰 분야를 담당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아무래도 제대로 아이돌 세대를 다시 연 빅뱅의 막내의 승리와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대체적으로 팀에서 그냥 가장 어린 멤버들이었던 막내들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걸보면 언니들과 형들도 긴장을 좀 하겠군요.
그들의 활약을 계속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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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 온 탑 파워~아영이도 어서 좋은 컨셉으로 꾸며서 진가를 발휘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까마득한 대선배께서 눈도장을 찍어주셨다니 기타 실력이 상당한가 봅니당 ㅋㅋㅋ

    2011.09.29 19:10
  2. 블록어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블로그도 있었군요!
    왠만한 연예잡지보다 얘깃거리도 풍부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활약기대할께요ㅋㅋ

    2011.09.29 21:44 신고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탈의 연기야 뭐.. 볼애만 때부터 인정할만 했지요. ㅎㅎ

    2011.09.29 23:36 신고
  4.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래들어 나가수 탓인지 아이돌의 이야기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오랜만엔 곱씹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2011.09.30 00:10 신고
  5. 스마트디바이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들이 왠지 풋풋하고 좀 귀엽긴하죠.

    2011.09.30 02:28 신고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은 뭐...... 용서커플이 끝나도 인기는 쭉이고요
    크리스탈은 요즘 하이킥 제대로 날리고 있지요.
    그나저나 이영포스........ 언제쯤 제대로 보이려나......

    2011.09.30 04:28
  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들이 좀 활약을 해줘야 형들과 언니들이 편하지요... ㅋㅋㅋ

    2011.09.30 05:09
  8.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윤아,서현+함수 설리,크리스탈로 한번 프로젝트팀 해주면은...
    대한민국 전체가 충분히 뒤집어 질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9.30 09:27

지난번 크리스탈 포스팅과 관련해서 정말 친한 독자분께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ㅎ)
적어주신 댓글을 생각해보면서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어떤 이들에게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표정관리" 라는게 어떤 연예인들에게는
전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울고 싶고 힘들고 지쳐있어도 그런 것을 쉽게 내색하지 말아야 하는게 연예인이지요.

잘못 표정관리를 하면 그 연예인의 그 표정이 이미지가 되어서 아예 그 사람은 그 이미지로
굳혀 버리는 수가 있으니까요.
웃는 표정은 항상 하고 있는 연예인은 아예 그냥 그게 굳어져 "착한가보다" 하고 좋게
바라보는 면이 있는가 하면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은데 무표정을 잘 짓는 연예인은 흔히 
"굉장히 차갑다" 라는 인식을 주면서 성격이 좋지 않은 인물로까지 찍히게 되지요.
 



"정자매" 로 알려진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이 바로 그런 연예인들 가운데 포함되었습니다.
제시카는 정색을 잘하고, 자기가 관심이 없으면 대체적으로 표정이 시큰둥하기에 "얼음공주" 라고
알려졌고, 사실 제시카도 그렇게 자신을 소개해왔습니다.
그 모습이 "포스있다" 하여 "말년병장" "병장포스" 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지요.

크리스탈은 딱히 "얼음공주"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평소에 언니와 비슷한
무표정으로 많이들 "차갑다" 라는 인상을 많이 주었습니다.
얼음같이 차가울 것 같은 그녀들의 인상들은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정자매는 얼음자매?


제시카 같은 경우에는 제작년에 "소원을 말해봐" 로 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에 네티즌들이
찍어올린 사진들 때문에 한참 곤욕을 치뤘어요.
그 사진을 보면 제시카가 정색을 하면서 서현에게 뭔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캡쳐가 되었지요.
영상을 보면 제시카가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들리지는 않은데 네티즌들이 제시카의 정색하는 표정과 
맞춰 그녀가 서현에 "욕을 했다" 라고 하면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제시카는 그 점에 대해서 
라디오를 통해서 해명을 해야하는 일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람이 항상 웃을수만은 없고 항상 웃는 얼굴로만 대할 수는 없지만 영상과 캡쳐된 사진,
그리고 평소의 제시카의 이미지는 제시카를 차갑고 무섭고 성격좋지 않은 그러한 언니로 만들어
버리는데 크게 일조(?) 했었지요. 





제시카가 무표정과 루머에 곤욕을 치뤘다면 크리스탈은 빼도 박도 못하는 실수로 이미지가
손상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바퀴> 출연 당시 크리스탈은 대선배들이 이야기하는데 시큰둥한 표정내지
다른 행동을 하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서 "태도 논란" 때문에 크게 혼나는 일이 있었지요.
크리스탈이 루나처럼 싱글싱글 웃는 상이라 어른들이 이야기할때 쳐다만 봤어도 타격이 덜했을거에요. 

결국 크리스탈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 했고 그게 이미지로 남아서 크게 곤욕을 치뤘지요.
게다가 인터넷에서 "인턴기자" 라는 무책임한 사람이 올려놓은 사진에서 마저도 정색하고 있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크리스탈 역시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항상 웃는 설리도 비슷하게 당하긴 했지만, 표정관리가 약하던 크리스탈이 더 타격이 컸지요.

결국 "정자매" 는 표정관리면에서 잘하지 못해서 많이 피해를 봤던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 얼음자매의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차가운 인상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제시카에게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바로 <무한도전> 에서 강변가요제를 하게 되는데 유난히 티격태격 많이 다투었고,
또한 <무한도전> 소녀시대 패리더에서 이미 제시카의 역할을 담당했던 "명시카" 박명수가
제시카를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제시카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지요.


듀엣곡을 준비하면서 제시카는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장난끼많고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평소에 잘 웃지 않는 제시카를 타박하는 박명수와 그것을 해명하려고 애쓰는 제시카의 모습,
철없이 투덜대는 박명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그러한 제시카는 오히려 박명수가 더 투털대주고,
더 불평하고 더 짜증을 내줌으로 인해 착해보이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지요. 

공교롭게도 E-Tribe가 그 둘을 위해서 작곡해준 곡마저 "냉면", 먹는 냉면이 아니라 제시카를 잘 대변하는
"차가운 얼굴" 이라는 의미를 가진 곡이었지요.


그런데 무대마저 박명수는 완전히 시작부터 틀리고 망치며 대형사고를 냈는데 제시카는
안무부터 노래까지 무대에서 정말 귀엽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 열심히하고
밝은 아이라는 것을 증명을 했어요.
실제 이날 무대에서는 1위가 유재석과 JK타이거, 그리고 윤미래에게 돌아갔지만,
음원면에서는 사실 제사카와 박명수의 "명카드라이브" 의 "냉면" 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제시카의 이미지를 업시키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던 것이지요.

제시카는 그간의 오해와 이미지를 이 냉면의 무대로 훌훌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얼음공주인 크리스탈은 전혀 다른 종류의 얼음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놓았습니다.
제시카가 귀여운 스타일의 노래와 무대로 자신을 바꿔놓았다면 크리스탈은 더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크리스탈은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되어 타고난 운동신경과 끈기성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마련했지요.
자세한 점은 이미 제가 적은 "크리스탈, <키스 앤 크라이> 통해 1위보다 값진 것을 얻다" 에 글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출연진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지만 정말 몸을 내 던지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짧은 기간내에 엄청난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지요.
실제로 크리스탈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있던 사람들은 그녀라 정말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결국엔 그것을 좋은 결과로 소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많이
지워버릴 수 가 있었지요.

결국 얼음같이 차가웠던 이 두 자매는 자신들의 약점이었던 "얼음" 이 오히려 기회가 되어서,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로 인해서 자신들을 재증명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다고나 할까요?
처음 아이디어를 주신 그 분의 표현을 빌려서 "얼음" 이 "얼음" 들을 살린 그러한 케이스겠지요.



사실 "냉면" 이후로 제시카는 그닥 큰 사건없이 그 이미지를 쭉 이어서 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냉면" 을 통해서 제시카가 표현이 조금 서툴고 표정관리에 약할 뿐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는다거나,
성격이 실제로 나쁘다거나 이런게 아니라는게 증명이 된 것이지요.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가 아직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확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잘해나간다면 언니처럼 이미지 극복이 제대로 될 수도 있지요.
이제 19살 소녀라는 것을 보면 크리스탈은 일찍 매를 맞고 빨리 성장할 케이스가 될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이미지 라는게 한번 박히면 바꾸기가 힘든데 재미있게도 이들의 "얼음" 이미지는 
"냉면", <키스 앤 크라이> 라는 얼음과 관련된 것들이 자연스럽게 정화시켜주는
그러한 역할을 했네요.

물론 그렇다고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써니나 루나 항상 웃는 낯일수는 없을거에요.
실제로 항상 웃고 다니는 사람들은 웃지 않을때 표정이 너무 정색같아 보여서 항상 웃어야 한다는
그러한 고충도 여러번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시카와 크리스탈 이 두자매가 표정관리에서 조금만 신경을 더 쓴다면
더 많이 사랑을 받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을 가져보네요.
이제 오해도 풀고 선입견도 극복했으니 앞으로 좋은 이미지로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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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를 격하게 애끼는 팬으로써 정자매를 주제로 써주시니 일단 기분이 좋네요 ㅎㅎ
    사실 시카가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그런 짤막짤막한 캡쳐때문에 진짜 싸가지 없는애로 사람들이 되게 많이 알고있었거든요ㅠㅠ진짜 알고보면 속마음이 너무 여린앤데 ㅠㅠ
    그랬었지만 냉면을 통해 사람들도 되게 많이 좋아해주시고 그랬었드랬죠 ㅠㅠㅠㅠ
    수정이도 저번댓글에도 썼다 싶이 이번계기로 시청자분들이 노력하는 애고 승부욕도 강하고 잘할려는 의지도 있는 애로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ㅠㅠ
    앞으로 우리 정자매 화이탱!

    2011.08.18 20: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야 정자매 다 좋아하니까 ^.^a;
      하기사 제가 안 좋아하는 아이돌은 드물더군요 ㅎ
      시카와 수정이는 저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다 봐서
      원래 나쁜 애들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변호하는 글도 많이 썼지요 ^.^a;

      하여튼 앞으로 둘다 잘 되었으면 하네요

      2011.08.18 22:41 신고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꽃처럼 예쁘게 생겼어요. 저런 딸이 둘이나 있는 부모님은 참 흐뭇하실 듯 ㅎㅎ
    게다가 둘 다 노래도 잘하고, 크리스탈은 운동신경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키앤크에서 볼 때마다 감탄을 금할 수 없다는...^^

    얼굴에 가면 쓰고 사는 사람이 많은 연예계에서, 저렇게 가식 없는 성품이라면
    지금은 나이 어려서 좀 관리가 부족하니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오히려 더 빛을 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체리님, 댓글창에 올려두신 공지사항... 모두 직접 지우고 나서 댓글 써야 하는 게 맞아요?
    클릭하고 쓰기 시작하면 저절로 지워질 줄 알았는데 그냥 있네요... ㅎㅎ

    2011.08.18 21: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지요 ^.^a;
      둘다 라이브 실력도 좋고 크리스탈은 운동신경까지 ㅎㅎ
      오히려 가식이 없기에 저런것들이 다 드러나서 뭇매를 맞은 것 같네요.

      이제 한번 맞았으니 면역도 되었을 듯하고 자신들도 조심하겠지요.

      댓글창과 관련해서 그것을 고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잠시 잊고 있었는데 빛무리님이 상기시켜주셔서 지금 당장 고치려구요.
      감사합니다 ㅎ

      2011.08.18 22:40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짜응..개인적으로 언니를 바라는 저로썬 수정이가 너무 부럽네요 흑흑 ㅜ.ㅜ
    싴 언니도 잘되고 수정이도 잘되고..역시 될사람은 어떻게든 된다는 조상님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고진감래의 결실이겠죠 흑흑 정자매들 ㅜ.ㅜ

    2011.08.18 23:43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나 크리스탈이나 뭐, 복받은 DNA죠... ㅋㅋㅋ

    근데,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루머들은 계속 따라다니겠죠...

    최소한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은요...

    그나저나 미래에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시카나 크리스탈의 반쪽이 되는 남자분은 복받으시겠군요... ㅋㅋㅋ

    2011.08.18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뭐 안티들 루머 생산해는데는 끝이없겠지요.
      한 10년후에 그것들보면 얼마나 오글거릴지 ㅎ

      2011.08.19 10:18 신고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둘다 넘흐 좋아요ㅋ여자인데 걸그룹팬된게 제시카때문이죠ㅋ 전설의 네이버검색에 여자인데 제시카ㅋㅋ알고보니 제시카 여팬들이 ㅎㄷㄷ하게 많아서 편해용ㅎ첨엔 루머들땜에 별로였는데 라디오에서 노래듣고 음색에 빠졌습니다ㄷㄷ저도모르게 소시콘DVD까지 예약ㅋㅋ둘다 얼음이지만 알고보면 달달한 정자매를 응원합니다^^

    2011.08.19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시카가 여성팬이 많다고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쨋든 소시콘서트도 갔다오시고 부럽다는 ㅎ

      2011.08.19 10:12 신고
  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연양은 제대로 냉면 히트..수정양은 피켜 스케이팅 히트.....
    자매라인이 아주 제대로 남자들 마음을 휘어잡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불어서 에스엠의 영입 스킬은 진짜....인정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2011.08.19 04: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SM에서 원래 수정이를 뽑으려고 했다가 어머니가 반대하는 바람에 시카가 들어간것이지요.
      덕분에 시카는 최고 인기그룹 소시에 박혔지요.
      물론 거기에는 시카의 노력과 실력이 뒷받침 되있었지만요 ㅎ
      그 점은 시카가 수정이에게 고마워할듯 ㅋㅋ

      어찌보면 SM도 얻어걸린 셈이네요.
      수정이면 뽑으려다 시카까지 뽑았으니 ㅋ

      2011.08.19 10:17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스러워 평행이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수와 소시의 성장과정은 미묘하게 궤가 같더군요.

    슈퍼걸스에 대한 안티들의 최초 공격대상은 제시카였죠.
    극렬했던 ㅄ들은 가해자인 주제에 여전히 앙심을 품고 있더만요.
    함수도 처음부터 타겟은 크리스탈. 설리는 얻어걸린 케이스였죠.

    같은 해 데뷔한 걸그룹 동기에게 네임벨류가 밀린 것도 같습니다.
    그랬었나 싶은건 퉤니원은 솟의 대항마로 각광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러다 정규를 낸 뒤에야 막강한 음반판매량과 팬덤을 구축합니다.

    물론 쉬는 동안 유닛활동으로 대중성을 얼마나 확보할지(탱과 융)
    라이벌이 해외로 눈돌린 사이 미니앨범은 과연 대박날지(지 수준)
    아직은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전례를 좇아 포스트 소녀시대로 자릴 잡고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면 함수의 패권장악이 마냥 불가능하진 않을테죠.

    게다가 솟에겐 없던 장점도 많습니다.
    ㅇㅋ들이 만든 중국 안티에게서 자유롭기도 하지만, 빅톨과 엠번
    한국에선 방패, 중국에선 창이 되어줄 존재들이니까요.

    제시카처럼 크리스탈도 녹을겁니다. 자주 웃고 다니겠죠.
    차가운 표정은 귀차니즘과 더불어 자기방어일텐데, 사람들이 자길
    사랑해주네 느끼면 헤벌레 풀어져서 허당본색을 드러낼 테니까.

    별로 안친한 블로거님의 글에다 너무 주접을 떨었군요. 또 뵙죠. 킁

    2011.08.19 09: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같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함수그룹이 사실 소녀시대의 동생그룹이라는 점이지요.
      실제 언니동생인 제시카-크리스탈이 있으니 더더욱 그럴 수 밖에요.

      2NE1이나 카라가 많이 성장했다고 하지만 사실 걸그룹 중에서
      음원, 음반, 인지도 모두 소시를 따라갈 그룹은 없지요.
      이제 함순이들만 남았네요.

      별로 안친한 님의 댓글이라도 항상 반가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ㅋㅋ

      2011.08.19 10:11 신고
  8.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예능의 힘이 참 강해진 시대인것 같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홍보하는 노래보다 예능에서 한번 부르는 노래가 더 주목을 받고,

    예능에서 한번 잘하면 확 주목받고, 한번 실수하면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방에 추락하고...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논란이 되는 행동을 했을때 저도 라이브로 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시카의 팬이라 크리스탈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제가 봐도

    아, 저거 나중에 분명히 논란이 될것같다는 느낌이 바로 들었고 역시나 폭풍비난을 받았죠.

    하지만 한편으론 연예인이지만 아직 어린아이인데 저렇게 욕을 먹어야 되나 싶기도 했구요.

    그래도 예능에서 잃은 이미지를 예능에서 어느정도 다시 되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조심해서 좋아진 이미지를 쭉 유지했으면 좋겠네요ㅎ

    2011.08.19 14:23
  9.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자매 만세 ㅠㅜ

    근데 이번 포스트에선 깨알같이 자잘한 오타들이 참 많네요 ㅎㅎㅎ

    2011.08.30 04:26
  10. 안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리티 본방사수하고 있는데, 수정이만 보면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와요. 외모는 모든지 다 잘할 거 같이 생겼는데, 은근 헐랭이 ㅋㅋ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대방출 하다가 무대 아래에선 설리랑 쌔쌔쌔 ㅋㅋㅋ 아무튼 정자매의 정색은 뭐랄까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매력 그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 아저씨가 칭찬한 사람을 끄는 매력인데...ㅇ아 말로 표현못하계네..

    2014.07.17 23:36

지난주로 공식적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다음주 아이스쇼 하나만 남겨 놓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사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는 굉장한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평균 시청률이 간신히 두 자리에 있던 프로그램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지요?
<키스 앤 크라이> 의 방송 스케쥴은 사실 월드컵 식으로 말하자면 "죽음의 조" 였습니다.
요즘 "대세" 인 <나는 가수다> 와 전통 강호인 <1박 2일> 이라는 거물 프로그램 등과
경쟁을 해야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프로그램들과 경쟁을 해서 12%의 시청률을 따냈다는 것은 사실 큰 성과를 말해주는 거에요.

또한 김연아가 바라던대로 피겨를 "대중화" 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김연아의 영향력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시청률을 동원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출연자들의 피나는 노력 때문이었겠지요.
물론 웬만한 모든 출연자들이 정말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었습니다.
중간에 탈락한 유노윤호가 아쉽기도 하고 처음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막말로 저질체력으로
그만큼 아이유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정말로 큰 수확을 거둔 사람은 바로 크리스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출연자의 노력을 절때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없으나 이번에 크리스탈이 <키스 앤 크라이> 에서
보여준 그러한 노력과 그것의 결과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고자 글을 쓰겠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 를 통해 크리스탈은 1위를 거머줘 김연아와 "아이스쇼" 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릴 뿐만 아니라, 자기의 이미지까지 플러스 되는 그러한 큰 수확을 거두게 되지요. 


 
- <키스 앤 크라이> 전의 크리스탈

사실 크리스탈은 거의 F(X)의 에이스 급으로 출발했습니다.
언니가 소녀시대의 "제시카" 이며, 이미 샤이니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있기도 하지요. 
실질적으로 지금도 크리스탈은 F(X)의 에이스로 여겨지지요.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이 없었던 F(X)는 작년에 "NU ABO" 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크리스탈이 당연히 가장 예능에 나오면서 먼저 활동들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예능에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크리스탈이 방송에서 한번 큰 실수를 하게 되지요.
바로 <세바퀴> 에서 한 번 큰 실수를 하는데 그 당시 크리스탈은 "태도논란" 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됩니다.
이것은 크리스탈의 명백한 실수라고 밖에 딱히 설명할 길이 없더군요.

허나 그 이후에 연이어 터진 사실이 아닌 루머들로 인해서 크리스탈은 <세바퀴> 의 실수에
루머들이 겹쳐서 어린 나이에 이미지가 잠시 안 좋아지는 그러한 불운을 겪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세바퀴> 사건은 크리스탈이 실수하기는 했지만 고의성보다는 실수에 가까웠고,
한번 경고를 주면 그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을 그러한 문제인데도 이러한 루머들때문에 부풀려지고
부풀려져서 크리스탈이 피해를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결국 크리스탈은 얼마 제대로 활동을 해보지도 못하고 이런 저런 일들때문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TV에 나오는 기회가 더 줄어들고 활동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크리스탈이 언니 제시카와 마찬가지로 토크에 강한 타입도 아니고 얼굴표정도
약간 차가운 인상이 있는데다 나이까지 어린 바람에 토크에 쉽게 껴들어 오지를 못해서 
딱히 그 뒤로 자신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가 없었지요.


F(X)의 <코알라> 를 보면 크리스탈이 애교도 많고 성격도 괜찮고 자유 분방한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런 케이블 쇼는 솔직히 팬들이나 보지 일반 대중은 보지 않거든요. 
그래서 <키스 앤 크라이> 전의 크리스탈에게는 많은 선입견이 있던게 사실이지요.



- 크리스탈,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나다


토크쇼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크리스탈이 제대로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그게 <키스 앤 크라이> 인것 같습니다. 
평소에 운동신경이 있었던 크리스탈은 사실 가끔 "운동 선수해라" 라고 말할 정도로 운동이 뛰어나거든요.
이미 <출발 드림팀> 을 통해서 자신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제대로 보여준 크리스탈이 드디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난 것이지요.

아무래도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에는 운동신경이 있는 사람이 쉽게 빛나기 마련입니다.
크리스탈은 또 다른 운동신경을 가진 같은 회사 오빠 유노윤호
그리고 못하는 운동이 없는 달인 김병만과 함께 초반부터 주목을 받게 됩니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크리스탈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지요.
오랜 연습기간과 현재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만큼 리듬감도 잘 타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하지만 단순히 타고난 실력과 재능만 가지고 승부를 한 것은 아닙니다.
그 동안 에피소드를 보면 크리스탈은 그냥 그 자리에서 머문게 아니고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특히 리프트를 잘하면서 "리프트의 여왕" 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크리스탈은 파트너와 다툼도 많아서 "불화설" 까지 있었는데 이게 다 잘하기 위한 과정이었고,
사실 그 잘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로 파트너 목을벨 뻔했던 그러한 순간까지 있었는 것을 보면 
(그것도 지친 몸을 이끌고 더 잘 해보려다가) 얼마나 크리스탈이 맹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지요. 
사실 그게 한번은 아니었지요.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크리스탈이
얼마나 새로운 동작들을 하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러면서 강심장에서 얼마나 그것을 즐겼는지 알 수 있는 부면도 있긴 해요.
여러 동작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크리스탈은 파트너 이동훈은 죽어라 힘들어 하는데
계속나서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러한 면도 있었지요.


어쨋든 타고난 운동신경과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서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에서 오랫동안 무술을
익혀온 김병만에 못지 않은 그러한 기술과 리듬감 그리고 퍼포먼스를 선포이며,
<키스 앤 크라이> 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그러한 선전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에서 1등을 차지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물론 1등이란건 단순히 실력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프로그램 내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병만이 맨 마지막 공연에서 안타까운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크리스탈 & 이동훈 커플이 아슬아슬하게 1등을 하게 되는 일이 있게 되지요.


이동훈 선수도 "병만이 형님께도 죄송하고" 라고 했고 크리스탈도 김병만의 실수에 자신들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에 상당히 미안해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크리스탈은 미안한 마음에 울음을 참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어요. 


하지만 김병만의 모습도 멋있었는데요... 정정당당하게 승패를 인정하면서
"성공했으면 점수를 받는 거였고, 실수한 것이었기 때문에 깨끗하게 인정합니다" 라고
인정하고 정말 승부에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인의 모습을 나타냈지요.



결과적으로 1위를 하기는 했지만 크리스탈은 이 경기를 통해서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참 얻은 것도 많이 얻었을 것입니다. 
여러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서 성취감도 얻었을 것입니다.


크리스탈은 1위도 소중했겠지만 그만큼 더 소중한 것은 아마 자신을 다시 재증명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바로 잡아줄 수 있고,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다시 얻었다는게 큰 수확인것 같아요.
일찍 탈락한 아이유까지 포함에서 사실 출연자 중에 가장 막내였던 (94년생) 크리스탈은
절대 언니/오빠/삼촌들의 정신력에 뒤지지 않는 집념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한 것이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의 노력이 정말 제대로 보여진 <키스 앤 크라이>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크리스탈에 관한 기사들의 댓글들을 보면 많이 호전적이어지고 자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예전엔 그랬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호감이다" 
"이제는 호감으로 돌아선 것 같다" 라면서 좋은 반응들을 볼 수 있게 되네요.


한번의 실수와 루머로 인해서 쌓였던 선입견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극복해내며
다시 자신에 대한 시선을 좋게 돌려놓은 크리스탈.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또한 다음주에 방영되는 김연아와의 "아이스쇼" 에서도 멋진 모습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 선수를 좋아해서 몇번 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안맞아서 안보게 되더라구요.

    출연자들이 초보자들이므로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기술같은게 나올수는 없는거니까

    출연자들이 피겨를 배워가는 모습을 시청포인트로 잡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전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있지 않으면 집중하기 힘든 그런느낌이 있었어요ㅎ

    프로그램 자체가 옴니버스식이니까 관심없는 출연자가 할때는 채널을 돌리고픈 그런 느낌??

    그래도 피겨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라면 어느정도 피겨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만큼,

    피겨의 대중화라고 하면 거창할 수 있지만 소기의 성과는 거뒀다고 볼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ㅎ

    2011.08.16 03: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솔직히 매 에피소드만큼 다 챙겨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많은 부분을 챙겨봤어도) 피겨라는 종목에 관심을 불어넣는데는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이들에게 동계올림픽때만 보고 그만이었던 (그래서 김연아에게도 끝나면 나몰라라 했던) 그랬던 피겨가 두자리수의 시청률을 유지해나가면서 많은 국민들이 봤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가 큰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2011.08.16 08:25 신고
  2. 불편한세입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겨의 대중화는 이미 피겨의 꽃 김연아의 탄생으로 이뤄진것이라 봅니다. 단지 김연아와
    피겨를 이용해 황금 시간대 시청자를 낚으려는 방송 포맷이겠죠. 피겨의 기술은 단기간 연습해
    서 습득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그들이 진짜 기술을 선보였다기 보다 손짓 발짓 흉내만 내는
    알멩이 없는 무대일색이였다고 느겼습니다. 짧은 시일에 뭔가를 보여줘야 된다는 강박증에 본인
    들도 부담을 느꼈겠지만 보는 이들도 그들의 우스꽝 스러운 무대에 편안하게 보기가 불편하였습
    니다. 퀄리티 떨어지는 무대들과 인물중심의 이야기로만 채워진듯 하여 재미 또한 반감이 되였습
    니다. 애초에 프로그램 섭외에 있어서 여기나온 모든이가 타고난 운동 센스나 동등한 조건을 갖
    추지 않았기에 이들을 두고 같은 조건에서 경합이라는걸 벌인다는것이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상당히 크리스탈에게 호감을 가지고 글을 쓰신듯 합니다. 파트너와 불화설, 그녀의 이같은 행동도 단순 실수였을까요? 피겨를 함에있어 그녀는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초보단계이고 상대남은 훨훨 날고 있는 프로입니다. 경험많은 프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라야 함에도 본인의 주장을 힘(인기)으로 제압하려는 고압적인 태도가 청자 입장에서는 마뜩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이것 역시 그녀에대한 평소 호감어린 눈으로 바라봤다면 한없이 예쁘게만 보일수도 있을것입니다.

    "10cm"의 노래 가사중 //코를 골아도 듣기 좋아 냄새가 나도 향기로와 씻지 않아도 너무 '빛'이 나서 죽겠네//라는 "죽겠네"라는 곡이 있는데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것도 문제가 있겠지만 콩깎지가 씌운 상태에서의 글은 중립적이지 않고 공감을 사지도 못하겠죠. 저는 기왕 이 주제로 글을 쓸 생각이였다면 오히려 크리스탈이 아닌 김병만씨를 조명하여 쓴 글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끝으로 그녀를 향한 루머가 진정 루머이기를 바랍니다.

    2011.08.16 05: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물론 김연아가 10년넘게 해온 피겨를 단기간에 익힐 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노력까지 무시해야할까요?
      님께서는 그 "우스꽝스러운 무대에 불편" 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정작 김연아는 그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정말 감동받은 눈치던데...

      그 짧은 시간에 나름 열심히 따라잡아서 노력을 한 건 생각을 안하고 "알멩이 없는 퀄리티 떨어진 손짓발짓 흉내" 로 만들어버리시지 그들의 노력을 완전 저평가 하셨네요.

      물론 상대방이 한참 피겨를 탄 선배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피겨스케이팅 특히 파트너와 같이 하는 스포츠는
      단지 "내가 경험이 많으니까 그냥 따라와" 하는 그러한 사고 방식은 잘못되었습니다.
      오히려 파트너와 조합을 맞추는 것이기에 의견 충돌도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힘으로 제압하려고 한다" 하는 말이 나오는지요.
      단지 크리스탈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인기로 제압하며 고압적인 태도로" 대한다고 단정지어버리신다면 님께서 혹시 말하는 그 "콩깍지" 에 눈의 씌운게 아닐까요?

      네. 제가 팬심에 눈에 씌운 것일 수도 있지만 님께서도 크리스탈 이라는 연예인에 선입견 (그렇지 않다면 "힘으로 제압한다" 라는 근거도 없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방송은 애들 장난" 이라는 사고 방식 역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병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김병만을 너무 좋아하고 달인의 광팬이긴 하지만,
      왜 김병만의 노력은 칭찬하시면서 같이 노력한 크리스탈은
      그렇지 못하시는지 그 점이 참으로 아쉽네요.
      김병만이 막내 크리스탈을 보면서 님과 같은 그러한 감정을 느꼈을지는 궁금합니다.

      왜 꼭 크리스탈에게만 콩깍지를 끼고 보셔야 하는지 아쉬움이 납네요.
      님께서 정말 연예인이 "손짓 발짓 흉내만" 내는게 보기 싫으셨다면 그 실례는 크리스탈만이 아닌 김병만, 이규혁, 손담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겠지요.

      끝으로 저도 정말 그녀를 향한 루머가 루머이길 바랍니다.
      제가 오해한 것일수도 있지만 님의 말투에서는 맨 마지막 문장이 정말 진심인지 궁금해지는 뉘앙스를 띄고 계시네요.

      2011.08.16 08:17 신고
    • 시타  수정/삭제

      피겨에 대한 관심이 김연아 선수에 의해 일어났지만 대중화는 아니였습니다.

      막말로 지금 상태에서 김연아 선수만 은퇴하면 다시 피겨는 퇴보할것이 분명합니다.

      그걸 알기때문에 김연아선수도 키앤크에 참가했던거구요.

      단기간내 고급피겨기술을 흉내조차 낼 수 없다는건 누가 봐도 뻔한 사실입니다.

      키앤크를 보는 포인트는 아무래도 초보자들이 피겨라는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는것이겠죠.

      높은 피겨기술을 구사하는 퀄리티있는 경기를 기대하며 키앤크를 본다면 정말 웃기는 말입니다.

      잘하지 못하는 스포츠를 한다는것 자체로 욕을 먹어야된다면

      무한도전에서 이때까지 했던 수많은 도전들은 전부 욕만 들어먹을만한 행동이였겠군요.

      그리고 타고난 운동신경이 같은 사람끼리만 스포츠를 해야 하는건가요?

      어차피 다 초보수준의 스케이터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된다고 봅니다.

      그 말은 오디션프로에서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면 참가도 하지마라는 말과 같네요.

      크리스탈에 대해서 블로거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편향적으로 글을 썼을 수도 있지만,

      글쓰신 분도 본인의 생각과 다른 글을 썼다고 해서 그렇게 비난 수준의 글을 남기는것도 웃깁니다.

      본인이 생각한 내용을 본인 블로그에 올린겁니다. 기자가 언론사에 기사올린게 아니라는 겁니다.

      김병만을 저도 좋아하지만 그에 대해 글을 안쓰고 크리스탈에 대해 썼다고 그게 잘못이라는건 억지네요.

      2011.08.16 08:26
    • 냥냥  수정/삭제

      파트너와의 불화설은 sbs 특유의 자극적인 편집에
      이용당한 겁니다..실제로 미방영분에선 이동훈 선수는
      수정이 그런 성격이 오히려 좋다고 하고 카페 글에도
      가식이 없어 오히려 좋다고 밝혔고 수정이가
      쓰러졌을때도 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아웃백에 데러가서
      고기 사준다는 말도 하고..

      하여튼 이놈의 십버드 예능 잘 나가다 이래..-_-

      2011.08.16 10:59
    • 불편한세입자  수정/삭제

      체리님 글을 읽다보면 글에 동조하지 못하고 글에 반하는 견해를 보이면 그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고 불쾌해 하시는 듯 합니다. 이 글은 이 방송에 대한 크리스탈에 호감을 가진 사람만을 위한 글이였습니까? 그들은 굳이 이런글을 보지 않더라도 호감을 유지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 누구를 치켜세우는 글을 쓸때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읽더라도 반감을 사서는 안될 것입니다. 크리스탈을 모르거나 행여 싫어하더라도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를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쓰셔야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 일수록 내용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 블로그지만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그라는 생각에 드리는 말입니다.

      제가 쓴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단어에만 초점을 맞춰 반박을 하신다면 체리님께서 쓰신 본문중에 크리스탈이 세바퀴 가운데 큰 실수를 하였다 했는데, 이는 단순실수일 꺼라고 변명해주지 않았습니까? 생각하기에 따라 그것을 실수로 보기보다는 까마득한 후배가 선배앞에서 나아가 시청자에 보이는 잘못된 마음가짐으로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방송은 애들 장난" 입니까? 제가 갖고있는 후배는 선배를 대할때 항상 조신하고 겸손해야 된다는 기성세대의 편견일 수는 있겠습니다.

      또한 크리스탈은 단지 일개 인기가수에 불과합니까? 그녀의 뒤에는 거대 기획사가 있고 팬텀이 있습니다. 크리스탈과 마주할때 그점이 떠오르지 않을꺼라 생각합니까?(이것을 은연중 작용하는 힘{인기}으로 제압이라 하였는데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니까요) 피겨 외적으로 말고 피겨 무대의 구성, 기술의 전개, 안전성 그 어느하나 크리스탈의 의견이 상대남보다 높게 점쳐질 수 없습니다. 헌데도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촬영중임에도 상대남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이는 사전 협의로 의도적으로 갈등조성, 해결, 화합을 꾸몄을지 모르지만 보여진 단면만을 보면 그렇습니다.

      크리스탈이 파트너와 다툼이 잦아 불화설까지 있었지만 결과가 좋으니 이 또한 "이게 다 잘하기 위한 과정"이였다고 포장한다면, 이번 한예슬 파동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한예슬과 연출진 일이 터지지 않았다면, 그녀의 그런 이기적인 모습들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더 잘해보려는 과정" 쯤으로 생각해 볼수 있겠네요.

      <코알라>를 보지 않아 진솔한 크리스탈을 보지못해서 그런지 선입견을 깨지 못한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가 크리스탈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그게 비단 이 글을 읽는 저 뿐이겠습니까?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일부분에서 그녀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F(X) 그룹 자체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아 어떻게 표현할 방븝이 없네요.

      김병만의 노력만을 칭찬하는게 아니라 <키스 앤 크라이> 에서 보여준 노력과 그것의 결과에 초점을 맞춘 글이라면 글의 소재로 1등이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 김병만씨가 더 어울리겠다는 개인적 소견이였습니다. 그들의 땀과 노력을 어찌 순위로 환산할 수 있겠습니까? 아름다운 꼴등, 빛나는 2인자 등 꼭 1등의 타이틀만이 노력의 부산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요즘같이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가르치는 사회에서 굳이 또 1등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솔직히 불편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여건, 상황에서 그런 결과를 도출해냈느냐?" 입니다. 피겨를 전혀 타지 못했던 절대 불리했던 진지희 양이 어떤 발전을 보여줬는지, 실력차이는 있었지만 어떤 환경에서 결과를 냈는지, 김병만씨가 발에 부상을 입고도 시청자와 약속을 지키기위해 그가 프로 정신을 발휘하여 무대 위에서 어떤 감동을 도출하였는지 말입니다. 또 이들의 "출발은 어떠했는데,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관찰하는 즉 늘 1등하던 사람이 도로 1등 한것은 현상유지를 한 것이지만 5등 7등 하던 학생이 3등을 하였다면 대단한 성적향상을 보인 것으로 이들의 노력이 1등 그늘에가려 그 노력과 성과를 알아주지 못하면 안되겠지요.

      끝으로 크리스탈이 워낙 가식이 없어 그렇다고 하니 그래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방송이므로 가식이라도 때에따라 필요할때는 써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판은 비판일뿐 비난하지 맙시다.

      2011.08.16 11: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의 의견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몇마디 적어본 것이지
      의견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당장 지워버렸겠지요.

      실수였다고 단순변명을 한게 아니지요.
      실수였다고 분명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관해서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고도 했구요.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단순히 실수니 별게 아니다
      이게 아니고 실수를 했으니 주의를 주는 것으로 충분했다는 소리입니다.

      크리스탈 자체가 인성이 나쁜 아이는 아닐 수도 있지만,
      예절 교육이나 태도가 부족할 수 있는 있지요.
      그런점에서 지적을 해주고 비판을 해주면되는데 그 이상을 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리입니다.
      어디 네티즌들이 단순히 "비판" 정도에서 끝나던가요?

      인성자체가 나쁘다느니 하면서 온갖 루머와 함께 "크리스탈은 나쁘고 XXX없는애" 하고 낙인을 찍어버렸습니다.
      그 확대 적용이 아쉽다는 것이지요. (님이 그랬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경험이 많은 그러한 입장을 따르는 것이 옳아보일 수도있지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팀 스포츠였고 크리스탈도 자기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것을 나쁘게 보셨다면 그것은 님의 견해이니까 어쩔 수는 없지요.
      그것은 제가 바꿀 수도 없는 것이며 님에게 강요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일부 시청자들과 님께 좋지 않게 보였는데 제가 어떻게 "좋게 봐라" 하고 강요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인기의 제압" 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근거 없이
      크리스탈이 자신의 인기와 "연예인" 신분을 이용하려고 했다는
      그 주장 자체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주장이 강해서 고집이 센것하고 "연예인 신분" 과 "인기" 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무시한것은 다르다고 보거든요.

      또한 단순히 제가 크리스탈이 1위했다고 해서 글을 썼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등인 크리스탈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서 2등인 김병만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글의 초점은 "1등인 크리스탈이 대단하다" 라는게 초점이 아니었습니다.
      글의 초점은 오히려 "1등" 은 둘째치고 이미지를 변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크리스탈이 1위를 했건 4위를 했건 초점은 그것이기에 이 글은 나왔을 것입니다.

      이미 김병만에 쓰신 다른 블로거들도 계십니다.
      제가 크리스탈을 좋아한다고 해서 그 블로거에게 "왜 김병만에 대해서만 쓰고 크리스탈에 대해서는 안쓰냐?" 할 수 없는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런지요.

      김병만은 키앤크 이전에도 이미 "달인" 을 통해서 거의 독보적인 인기와 지지도 그리고 호감도를 가진 연예인이었습니다.
      이미 호감도를 가지고 시작한 달인에게 "더 호감이 되었다" 라고
      글을 쓰는 것보다 시작하기 전에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호감이 되었다" 하고 쓰는게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글에서 "1위도 소중했겠지만 그만큼 더 소중한 것은 아마 자신을 다시 재증명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바로 잡아줄 수 있고,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다시 얻었다는게 큰 수확인것 같아요"

      제가 전달하는 방식에서 잘못되었던지 님께서 조금 잘못이해하셨던지 어쨋든 간에 내용전달이 잘못 전달되고 이해된것 같네요.

      그리고 첫번째 쓰신 문장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솔직히 아직도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진짜 기술을 선보였다기 보다 손짓 발짓 흉내만 내는
      알멩이 없는 무대일색이였"
      이 말은 님께서 언급하신 김병만까지 무시하는 그러한 말입니다.

      물론 이들이 짧은 기간에 "김연아" 가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바쁜 스케쥴을 쪼개면서 노력한것 자체를 무시한 것은 아닐런지요?
      전 이들의 모습이 전혀 "우스꽝스럽지도 않" 았고,
      "불편하지" 도 않았습니다.

      특정한 표현들의 초점을 맞추셨다고 하는데 그 특정한 표현들에 의해서 기껏 노력한 연예인들의 수고가 수포로 돌아간다면 그 표현들을 고쳐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님의 의견은 존중하고 어느정도 맞는 부면도 있을지 모릅니다.
      똑같은 문제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란 사실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 반감이 느껴지는 부면이 있다면 <세바퀴> 를 언급한 부분이겠지요.
      그 부분에서도 "크리스탈의 명백한 실수라고 밖에 딱히 설명할 길이 없더군요" 라고 인정을 했고, 단지 "고의적이지 않았고 경고를 주고 주의를 줄만했다" 라고만 했습니다.
      <세바퀴> 사건 이후에 여러가지 루머가 부풀려진것도 사실이라
      그게 더해진것 같아서 아쉽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구요.

      제가 마음이 가장 넓은 사람은 아니라 모든 의견을 수용하지 못하는 그러한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항상 개선해나가려하나 쉽지는 않군요.
      그런데 가끔 저에게 비판을 수용하라 하시는 분들에게도 권해드리고 싶은건, 제 의견도 이해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비난은 님에게 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보는사람도 있고 저처럼 보는 사람도있습니다.
      님께서 제 글을 보고 댓글을 다실 수 있는 것처럼,
      저도 제 의견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댓글을 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은 서로 이야기하기 위해 있는 것이지 단순히 댓글러가 의견만
      남기고 가는 그러한 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한국은 밤이 늦었을텐데 몸 잘 챙기시고 잘 주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글에서는 동의를 할점을 찾지 못했을 수는 있겠지만,
      다음 글들에서는 찾을지도 모르지요.
      안녕히 주무세요.

      2011.08.16 12:14 신고
    • 불편한세입자  수정/삭제

      시타님의 김연아에 의해 피겨에 바람은 일어났지만 대중화는 분명 아니였다는 말에는 수긍할 수 없습니다. 묻습니다. 국민이 어느정도 체감하여야 "대중화"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지 또 대중화에 대한 지표가 무엇인지 말입니다.

      단기간 내 기술을 보여줘야 하는 설정을 문제로 삼았고 매번 새로운 시도 변화를 해야하는 부담감을 안고 갔었기에 진정성 없는 무리한 퍼포먼스를 "손짓 발짓 우스꽝스럽다" 풍자한 것이지 그들의 노력 자체를 폄하한 것은 아닙니다. 무한도전 경우 보통 입상이나 순위의 결과 보다는 그들의 노력을 비중있게 다룸으로서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시청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키앤크를 보십시오. 그들은 순위에 연연해 매주 무리한 퍼포먼스를 시도하여 표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 피겨의 발전과 홍보에 부합한다고 보십니까? 퀄리티는 경기는 화려한 기술로 꽉 차여 있는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앞서 예를 드셨으니 무도를 보면 그들 면면히 화려해서 방송이 퀄리티가 있습니까? 잔잔한 무대를 통해서도 큰 감동을 줄 수있다고 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못한것은 시청률만 생각하고 시청자는 배려하지 않은 처사입니다.

      시타님/ 체리님을 비난하고자 쓴 글이 아니라 글을 읽고 느꼈던 다른 생각을 적어보았는데 "다름"을 비난이라고 받아들인다면 거기에대고 뭐라 드릴말은 없네요. 없는 글재주로 나름 진지하게 글을 적어보았는데 그것마저 우겼다면 더욱 신중히 글을 남기겠습니다.

      2011.08.16 12: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쉽게 이렇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김연아는 어떻게 느꼈을까 하는 점입니다.
      김연아는 오히려 이들이 짧은 시간내에 여러 가지 기술을 매주 시도하고 바쁜 스케쥴을 쪼개서 내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깊음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일단 순위를 정해놓고 해야지 뭐든 더 잘하려는 경향이 었더군요.
      단순히 퍼포먼스만 놓고 평가를 한다면 딱히 기준이 없기에 더 느슨해질 것입니다.

      님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그 말하고자 하시는 바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일단 댓글을 보면 당연히 눈에 먼저 가는 것은 "손짓 발짓 우습게 보인다" 라는 표현이 더 빨리 보이고 "우스꽝스럽다" 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오게 되어있지요.

      그렇기에 그들의 노력이 무시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충분히 풍길수 있다고 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도에서 그들의 노력을 보고 감동을 받고 느낄 수 있다면,
      키앤크에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김병만의 퍼포먼스를 보고 김연아는 눈물을 흘렸으며,
      크리스탈 등 타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보고 노력하는 그들에게
      정말 김연아는 감사하는 표정들을 보내주고, 걱정하는 표정들을 보내주며 정말 "엄마 미소" 를 보내주었습니다.

      한국 피겨의 김연아가 그렇게 느끼고 많은 시청자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단순히 그 퍼포먼스 들이 급조되고 자기 홍보만 가득차있는지 생각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짧은 시간내에 무리한 퍼포먼스를 한게 우습다" 라기 보다는 그 "짧은 시간내에 저 기술을 쌓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하고 바라보는게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시청자는 님과 같이 느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못한 시청자들도 있을 것 같군요.
      생각해보면 시청자의 배려가 없었는지는 시청자 각자가 평가할 문제기에 님에게 자꾸 제 의견을 강요하는 저도 문제는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건 제 의견이며 님의 의견도 옳은 바도 있으니,
      모두가 읽어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남겨두었으면 하네요 ^.^a;

      2011.08.16 12:40 신고
    • 불편한세입자  수정/삭제

      김연아는 체리님 말처럼 피겨를 아껴주고 정성을 쏟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낄수 있었을 것입니다. 단지 그것을 시청자와 함께 느낄수 있었는지가 의문입니다. 체리님이 지적하신 표현들은 결국 뉘앙스 문제인데 제가 느꼈던 감정을 잘 대변해 주는 단어를 고르다 보니 다른이의 눈에 거슬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사실 글을 읽고 쓰면서 일부러 다른 생각을 내세워보자는 고약한 심보도 작용하였습니다. 여기 블로그도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의견들로 가득찬다면 한층 다채로울껏 같아 말입니다. 성심성의껏 답변 달아준점 고맙게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좋은 글들 많이 써주시길 감히 부탁드립니다.

      2011.08.16 13: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영어로도 가끔 "Devil's Advocate" 이라고 하지요?
      나쁜 표현이 아니고 가끔 님처럼 이렇게 반대되는 의견들은
      제 글을 돌아볼수도 있게하는 충분한 자극제 및 성장제가 됩니다.

      사실 제 독자분들 중에서는 이렇게 토론을 통해서 처음에는
      의견이 맞지 않았지만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달다가
      결국에는 비슷한 코드를 찾아서 독자가 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의견은 환영합니다.
      님께서 해주신 것처럼 매너만 지켜주신다면요.

      마지막이라는 말을 남기지 마시고 ㅠ.ㅠ
      계속 앞으로도 찾아주십시오 ^.^a;

      2011.08.16 13:13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연히 말하자면 키앤크 출연자 대부분들이 수혜자인 셈이죠 ㅎㅎ수정이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감스러운 논란이 다 씻겨나가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흑흑 이제 하이킥에만 집중하자
    수정아 ㅎㅎ

    2011.08.16 05: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정말 싫어하고 안 좋게 보는 분들은 크리스탈이 뭐를 해도 그닥 달갑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많이 풀려나갔지요.
      다른 시트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니 이번 하이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키앤크의 가장 큰 수혜자는 크리스탈, 손담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달인 병만이 형님은 키앤크 전부터 성실하기로 소문나신분이라.. ㅎㅎ

      2011.08.16 08:19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담비언니도 이번에 앨범 낸다고 하던데 잘되길..

      2011.08.16 11:00
  4.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프로그램으로 크리스탈의 이미지는 완전히 반전됐죠.
    성격이 안 좋다기 보다 세세한 것에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인 것..
    그리고 뭐든 노력한다는 느낌 이 전달된 모양입니다.

    2011.08.16 06:3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거 같아요.
      그냥 뭐랄까... 크리스탈과 제시카를 보면 약간 뭐든 연연하지 않는 그러한 스타일 같아요.
      어쨋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예뻤지요 ㅎ

      2011.08.16 09:28 신고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스앤크라이를 보면서 크리스탈 너무 좋아졌어요ㅎㅎ귀엽고 노력하는모습^^제시카-크리스탈 정자매 격하게아낍니다ㅋ 처음에는 눈에안띄었는데알면알수록 노력을많이하는걸알게됫고 빠져드는정자매홧팅~클탈 이름은 정수정~거꾸로해도 정수정~~(////)

    2011.08.16 09: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실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출연자중에 가장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집중력을 가지고 열심히 했으니까요 ㅎ

      2011.08.16 09:29 신고
  6.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수 앨범 활동은 끝났지만....피켜스케이팅으로 열심히 해준 수정양^^ ㅋㅋㅋㅋㅋ
    수고 많았습니다^^(+대체 에스엠의 인재 영입의 끝은?????....아주 수정양을 피켜스케이팅의 달인으로 등극시켜준^^)

    2011.08.16 09: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SM에서 자기들도 뽑고 뭐 "이런애가 다 있지" 했을꺼에요.
      처음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얼굴때문에 뽑혔을텐데 (덕분에 시카가 소시에 ㅋ) 알고보니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괜찮고 춤도 괜찮으니 참 잘 건졌지요 ㅎ

      그러고보면 확실히 스카우트들은 괜히 스카우트는 아닌것 같긴 하네요

      2011.08.16 09:31 신고
  7.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원래부터 크리스탈을 좋아했던터라 이번 방송 할때 유심히 지켜보기는 했습니다. 하면서 예상외로 열심히도 하고 기술들도 정말 많이 발전되고 고급기술까지 구사하는걸 보며 좀 더 좋아지고 크리스탈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도 했었죠. 물론 위에 댓글을 다신분들의 말대로 김연아처럼 제대로된것도 아니고 손짓발짓 이라고만 할수도 있겠지만 피겨초보자이고 본업이 운동선수가 아니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볼때 그정도라면 충분히 노력한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키앤크 마지막방송에서 1위를 정할때 내심 수정이가 일위를 하길 바랬는데 하게 되서 또 좋았구요 ㅋㅋ 어제 아이스쇼에서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키앤크 대회보다는 조금 못했다 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키앤크를 하면서 크리스탈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2011.08.16 18: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워낙 운동신경이 좋은 아이라 금방따라잡더군요.
      아직 아이스쇼를 못봤는데 벌써 했나보지요?
      하기사 방송될쯤이면 이미 하고도 남았겠지요?

      정말 키앤크는 크리스탈에게 많은 경험이자 그녀를 살려주는 그러한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2011.08.16 23:38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6 20: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 하는 말처럼 다소 들 알려졌을때
      맞는것도 어찌보면 조금 아팠겠지만 예방 접종은 될수 있겠네요. ㅎ

      2011.08.16 23:39 신고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스 링크와 크리스탈이라.. 얼음공주는 빙판이 자기 세상인가 봅니다.
    체질상 자매들이 열에 쥐약이긴 하던데, 암튼 냉면에도 얼음이 들어가죠.
    해를 걸러 여름마다 '얼음'이 '얼음'들을 살린 케이스군요.

    2011.08.16 23:24
  10.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희 양이 막내죠.

    2011.08.30 04:35
  11. 행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편한세입자님 억지논리가 참으로 듣기 거북하네요.

    논리는 논리인데 억지논리라고 하는 이유는 고압적 태도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개인의 사견을 적는 곳입니다.

    사회에 불순한 영향을 끼치는 글이 아니라면 본인의 생각을 적을 자유가 있습니다.

    '누가 읽더라도 반감을 사지 않게 블로그 글을 적어야 한다'는 불편한세입자님 말씀이

    참으로 위압적으로 들리네요. 그렇게 글을 적는 블로거가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잘 쓴 글도 보는 사람 생각에 따라 각기 달리 보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몇만명인데 몇천만명인데 그들 입맛에 맞는 글만을 써야한다?

    편협한 생각이죠. 매우 힘든 일을 평범한 사람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전공자도 그런 완벽한 글을 쓰기는 힘듭니다. 반감이라는 것은 형식과 예의를 갖춰서 쓴 글에도

    그 내용에 따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예를 갖추면 반감이 생기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포스팅에도 반감을 갖는 님같은 분이 있는 걸 보면 존칭과 예를 다한다고 그 글에 대해 반감

    이 들지 않는다고는 못하는게 증명이 되네요.

    벌써 불편한세입자님 글부터가 읽는 이들의 반감을 살 수 있는 글이라는것은 모르시나보네요.



    체리블로거님이 키앤크에서 수정양의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기본적 취지를 가지고 글을 쓰셨는데 그런 글에 불편한세입자님께서는 필요이상으로 과민한 반응을 하는 것으로밖에 안느껴집니다.


    불편한세입자님 댓글을 쭉 읽다보니 수정양 태도의 여러 문제점과 거대 기획사 아이돌이라는 찝찝한 이미지를 의식 하시는 것도 같고 관련한 여러가지 얘기하셨는데 그런 여러 생각에 대해서는 본인의 자유니까 존중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본인의 견해를 말씀하실때 조금 부드럽게 말씀하시는게 보는 사람들을 배려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키스앤크라이 자체가 피겨에 무지한 일반인(직업은 연예인이지만 피겨에 대해 비전문적인 사람으로서)이 미션에 도전하는 포멧입니다. 거기 출연진분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누구나 압니다.
    주인장께서는 그런 출연진들 중에서도 특히 크리스탈이 그간 좋지 않은 이미지를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돌려놓았다,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고 판단하실만한 정황적 근거에 따른 판단을 하실 수 있으며 이런 포스팅을 통해 그런 생각들을 말씀하실 권리 또한 있습니다.
    불편한세입자님께서는 주인장님께 1등 출연자에 대해서만 언급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 논리도 그럴 듯 하기는 한데 따져보면 좀 억지입니다.


    1등 출연진에 대해 블로거가 포스팅하는게 저는 나쁘다고(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은 공모전에만 나가도 상금을 받습니다.
    하물며 지상파 방송 거대 프로젝트였는데 우승자가 주목 못받는게 더 이상합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크리스탈양이 화려한 리프트 등을 안보여줬다면 볼거리가 더 없어졌을 수 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일반인들이라 스킬이 미숙해서 그런 시시한 퍼포먼스 부분들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은 상황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주는 출연자가 어찌보면 제작자와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 그 점에서 키앤크에 크리스탈양이 개국공신으로 제 몫을 다 한 부분 또한 있고 노력도 많이 했다고 판단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글 주제를 크리스탈의 그런 부분에 초점에 맞춰 쓸 수 도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불편하다는 것이 저는 참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불편한세입자님 어조 보면 크리스탈이 잘한거 잘했다고 인정해주는 쿨함이 좀 부족하십니다.


    김병만씨도 노력 많이 했으니 그에 대한 포스팅도 썼으면 좋겠다고 건의하면 될 일을 지금 크리스탈 1등만 조명하는게 불편하고 김병만씨등 출연자들 노력에 대해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고까지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좀 피해의식같기도 하구요.

    그저 쥔장은 최선을 다한 크리스탈양에 대한 상황을 호의적으로 분석을 해주었을 뿐입니다. 그것에 대해 크리스탈외에 다른 사람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둥 감정적으로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가 이 친구 칭찬을 해주는데 왜 옆집 아이는 칭찬안해주냐는 징징거거림처럼 보입니다.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그런 논리와도 유사합니다. 아전인수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네요. 그저 개인의 생각을 합리화하기 위해 다른 주제에나 필요한 논거를 가져다붙이는 것처럼 보일뿐이죠.

    쥔장께서 이 주제를 선택하고 글을 썼으니 그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태도가 없으면 자기 논리에 급급해서 지금 이 포스팅과는 본질적으로 별로 상관없는 얘기까지 붙여온 꼴이 되는 겁니다.

    즉, 한 인물에 대한 한 주제로 포커스를 맞춰썼는데 왜 다른 인물과 다른 주제는 같이 안쓰냐고 말씀하고 계시는겁니다. 솔직히 크리스탈양이 이미지 안좋은거 다 알고 쥔장께서도 그거 아시니까 이런 포스팅도 쓸 수 있었던건데 쥔장님 글에 크리스탈만 주목하고 다른이들은 안알아준다는 둥 얘기하는거 솔직히 지나친 비약이십니다. 주제파악을 못하신거거나. 다른 인물에 대해 다른 각도와 주제로 이러한 포스팅을 또 해달라고 건의를 하는 게 맞습니다.


    이 글 주제 자체가 크리스탈 키앤크 출연과 이미지 회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됩니다. 타출연자 누구도 비난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런 글이 그렇게도 타인의 맘을 상하게 하는 글이라고 님께 질타받을 정도로 나쁘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저는. 김병만씨 글을 보고 싶으면 김병만씨에 대한 포스팅을 찾아서 보시든지 본인이 쓰시는 건 어떨지요.

    1등을 했던 크리스탈에 대한 글을 쓰는 행위자체가 다른 참가연예인들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행위인 것처럼 매도하는 어조로 쓰신게 거북스럽군요.
    글 읽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요즘같은 고학력시대에 아무리 정중한 척 써도 글을 쓱 보면 그 사람이
    쓴 생각 어느정도로는 읽히니까요.
    병만씨외에 여러 출연진들 노력 많이 한다, 대단하다는 의견들 가진 가진 사람들 많았습니다.
    방송에서도 김병만씨의 프로적인 면에 대해서 보여주고
    그 과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의원 가서 치료받으면서 연습하는 이야기 등등)
    사람들 다 알고 있습니다.
    불편한세입자님께서는 김병만씨의 그런 노력 부분을 써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런 내용들 방송에 다 나와서 블로거들은 방송에 나온 것에 의존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김병만씨를 개인적으로 알지 않는 한 언론에 나온 걸로 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어쩌면 그런 주제로 제대로 포스팅을 쓰다보면 내용적으로 언론들과 내용이 중복되는 면이
    많아질겁니다.
    물론 소감들을 남기는 분들은 이미 많으시지만요.

    그런데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정수정이 얻은 것>이라는 주제는 블로거만의 개인적 생각의
    종합들로 채워나갈 수 있으니 블로그 주제로 더 독창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키앤크 본 사람들은 참가자들, 그 노력들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탈양만 노력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크리스탈양만 노력한것처럼 쥔장께서 묘사하지도 않으셨는데
    불편한세입자님께서는 마치 쥔장께서 그렇게라도 쓰신 것처럼
    과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계십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아이돌이 경연 1등까지 했으니 주목받는것은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러운 일이죠. 그런 상황들을 불합리하게 느낀 것이 님 어조에 나타나네요...물론 이 점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참고로 클스탈은 1등 안했어도 최선을 다해야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미지가 좋아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1등 안했어도 이미지 좋아져서 기사와 블로그 글들 올라왔을 것이기 때문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류의 드립을 크리스탈양 글 포스팅에 같다붙이는건 억지네요. 더군다나 이게 1등한 것에 대해서만 다룬 포스팅도 아니고요.

    1등을 하나 안하나 주목을 많이 받는 건 수정양의 운명이니 어쩌겠습니까.
    숨쉬기만 해도 직찍이 올라오는 아이돌입니다.
    대신 아이돌은 욕도 많이 먹으니 아이돌의 인기를 너무 불합리하게만은 안보시는게 심신건강에 이로울거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강요 아니니까 스킵하셔도 되구요~

    어쨌거나 제가 당부하고 싶은것은
    다른이의 포스팅에 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 아쉽다고 적으면서 이런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로 정중하게 피드백하면 될 일입니다.


    그리고 불편한세입자님의 또다른 억지논리는 자신을 비난했다고 우기신 점입니다. 글이라는게 기분에 따라 달리 읽히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것입니다.
    본인이 기분이 나빠지니 상대방의 말이 비난으로 들렸던거죠.

    제3자인 제가 두 분의 공방전을 보니까 체리님이 딱히 비난어조로 강경하게 얘기하신 부분은 없으십니다.
    특별히 빈정상하게 뭐라 하지도 않으셨고요.
    오히려 의견이 다른 상대를 비난이나 하는 안하무인으로 판단하고 깎아내려 훈계조로 말씀하시는건 불편한세입자님이십니다.

    체리블로거님은 불편한세입자님께 조분조분 반론제시를 하시는 것뿐인데 그걸 가지고 불편한세입자님께서는 감정적 대응이라고 치부하는게 제가 봤을때는 대단히 궤변처럼 보입니다. 체리블로거님이 특별히 님께 비난조로 얘기한것도 없어보이는데요.
    체리님께서 불편한세입자님께 단 댓글 대부분은 평범한 반론제시일뿐.

    불편한 세입자님께서 먼저 비난하지 말자고 말씀하는 것도 참으로 우스꽝스럽습니다. 앞뒤가 안맞아요. 정작 비판이랑 비난이랑 구분 못하시는 분은 불편한세입자님입니다. 님글이 더 비난조가 많아요. 남이 쓴 글을 존중하면서 정중히 반론제시하는 블로거의 자세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존칭썼으니 예를 다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내용적인 면만으로도 상대를 비난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제3자가 보기에는 불편한세입자님께서 내용적으로 상대 의견에 대한 비난의 요소를 더 많이 담고 있습니다.
    본인은 매우 정당한 '비판'만 했는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시지만
    제가 보기엔 님글은 상대방이 기분나쁠 수도 있는 형식입니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습니다. 불편한세입자님.
    형식만 존칭쓴다고 예의 바른거 아닙니다.
    먼저 내용적인 예를 갖추고 다른 이들에게 훈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체리블로거님께서 불쾌하실 법한데 대단히 예의바르시다고 느꼈습니다.

    2012.03.24 03:25

지난주 일요일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키스앤 크라이> 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피겨를 도전한다는 주제로 시작된 이 예능에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는데요....
아이유도 출연을 했고 크리스탈도 출연을 했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등도 출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켜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잘한 멤버들도 있었고 못한 멤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명인 "아이유" 가 상당한 욕을 먹는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이렇게 욕이 심하게 올라올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그렇게 심하게 비난할 만한인지는 조금 생각해봤습니다.


 
- 정말 아이유는 "성의가 없" 었을까?

많은 이들은 아이유가 나온 이유가 마치 그저 자기의 영광을 찾기 위해서만 나왔다고 생각하더군요.
아이유는 피겨 따위는 안중에 없고 그렇기에 퍼포먼스도 성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게 아이유가 연예인 병에걸려서 라고도 하고 초심을 잃었다라고도 하더군요. 

정말 그럴까요...?
솔직히 제가 아이유가 아닌 이상 아이유가 피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건 남의 동기를 쉽게 의심하는 것이지요. 


아이유가 웃은 것을 가리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지 않다" 라고 몰아붙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것을 가지고 비난을 한다면 뭔들 비난을 못하겠습니까...?
반대로 아이유가 인상을 썼다면 그건 아이유가 김연아가 싫어서 인상을 쓴 것일까요....?
자기도 무안해서 웃었을 수도 있고 그 상황에서 인상을 쓰는 것보다는 미소를 짓는게
보기 좋은 그러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속으로는 웃으면서 마음속으로는 "아차" 했을 수도 있구요.
사람의 속마음을 어찌 알 수 있을까요...? 그녀의 동기와 마음까지 의심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실력이 부족한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꼭 실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녀가
정말 이런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고 성의도 없으며 대충 때우려고 하는 것인지는
그녀 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일이지요.



- 사람마다 운동신경이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 정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다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분들이 안탄다는 이야기가 아니니 오해 마시기를) 특히 악플 다는 사람들은 얼마나
아이스 스케이팅을 자주 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두달을 타도 멈추는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한 25분 떨어진 곳에도 아이스 스케이트 장이 있습니다.
저도 제 친구들과 가끔 가는 편인데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타자마자 멈추는 법을 배웠고,
또한 친구들 중에서는 하루만에 어떻게 멈추는지 턴을 하는지 잘 배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허나 또 그 중에는 2달 3달을 타고도 일주일 탄 사람보다도 실력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 사람이 꼭 노력이 부족하다고 볼수는 없지요.
물론 그런 사람들은 타고나지 않았기 때문에 2배, 3배의 노력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아이유는 운동신경이 상당히 떨어진 아이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웅호걸에서도 다 잘하는 같았던 아이유는 운동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춤을 추더라도 자기에게 주어진 춤이나 연습을 하지 않는 춤이면 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예를 들어 <놀러와> 특집에서 루나와 지연은 서로의 안무를 곧잘 따라췄지만 아이유는 자신의
안무빼고는 전혀 추지 못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게 꼭 아이유가 친구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어떤 이들은 대충 눈대중으로도
춤을 따라추는데 어떤 이들은 연습을 받고도 한참 걸리는 그런 타입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번 스케이팅도 비슷한 케이스일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현재 비교받고 있는 크리스탈은 사실 상당한 운동신경을 소유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입니다.
아마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좋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 아이돌이 크리스탈이지요.


실제로 <출발드림팀> 에서 크리스탈은 니콜, 정아, 그리고 효연과 함께 높이 뛰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의 효연은 크리스탈에 비해서 35cm 정도가 떨어지는 기록을 냈었고,
정아와 니콜도 크리스탈에 비해서 10cm / 20cm 뒤떨어지는 기록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효연, 정아, 니콜의 연습량이 꼭 크리스탈에 비해 부족했다고 볼수는 없는 법이지요.
사람마다 한계가 있고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으니까요.

정확히 얼마나 아이유와 크리스탈이 연습을 했는지 둘다 타임을 재면서 제출하지 않는 이상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크리스탈도 최근 컴백으로 인해 미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입장이고, 
아이유도 한참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실제로 크리스탈은 한 10시간만에 연습했는데 금방 다 따라잡고
아이유의 20시간 운동한 결과를 능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만약 크리스탈이 아이유와 동일한 시간을 연습했다고 한다면 크리스탈이
아이유를 앞서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도 볼 수 있지요.


크리스탈이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크리스탈이 해낸 것을 
모든 일반인이 연습을 한다고 다 해낼 수 있는 건 아닐테니까요. 

아이유가 크리스탈의 3, 4배를 연습하면 좋으련만 그녀의 스케쥴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똑같은 사람을 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정말 아이유의 실력이 "연습부족" 인지 정확히
정확히 아이유의 운동신경이 형편없는 것인지는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물론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과" 하나로만 판단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녀의 노력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무도 아이유를 따라다니면서 아이유의 스케쥴을 체크한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나 못 멈추겠어" 라고 한 부분은 심하게 과장되었습니다.
연습중에 한마디 했지만 실제로 스케이트 달때는 별로 문제없이 탔습니다.
물론 크리스탈과 유노윤호에 비교하자면 어림없었지만 멈추는게 문제가 되었던 것도 아니지요.
연습 도중에 한마디 한것까지 꼬투리를 잡는것은 지나치다고 생각이 드네요. 



- 소화하지 못할 스케쥴이라면 왜 나왔나...?

이렇게들 많이 질문하더군요.
그렇게 미친듯한 스케쥴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고 연습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면 왜 했냐구요...?
물론 그 이야기는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일 수 있고 실제로 소화하지도 못하는 스케쥴을 잡는 것은,
아이유에게도 벅찬 일이 있지요.

일단 소속사가 스케쥴을 잡는 것이기는 하지만 아이유 자신도 Yes / No 할 권위가
아예 없는 것같지는 않기에 (<나는 가수다> 는 아이유가 거절했다고 함)
아이유의 결정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유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크리스탈이 한 것처럼 그렇게 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고 스케쥴이 나중에 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연아 역시 아이유가 함께 했음을 원한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기 보다는 아이유 입장에서는 조금 천천히 배워나가려고 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고 출연했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각오를 하고 나온 다른 연예인들에 비하면 정말 잘못 생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가 나쁜 동기나 꼭 이기적인 동기만 가지고 참여했다는 것은
상황을 고려하지못하고 성급히 생각을 한 그러한 생각일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반응을 보고 제대로 된 회사라면 아이유가 다른 연예인보다 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주던지 아니면 아이유를 하차시키는게 그 회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아이유도 아마 엄청난 준비를 해온 유노윤호와 크리스탈을 본후에
자기도 많은 생각을 했을 것습니다. 
아마 그리고 다음에는 더 죽을 각오로 연습을 해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유가 그렇다고 해서 타고난 운동신경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꼭 크리스탈만큼
잘하라는 보장도 없지만 아마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실수 한것을 가지고 한 사람의 동기를 의심하는 것은 솔직히 조금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딱히 노력을 안했다는 증거도 없는 상황이라고 연습이 부족했다고 해서 정말 연습을
게을리해서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크리스탈은 3주가 필요한 시간이 아이유에게는 3달이 필요한데
그게 부족한 것인지는 아이유와 지인이 아닌 이상은 모르겠지요.

아이유만이 아니라 항상 보면 한국에서 연예인은 자주보면 미워하고 별 다른 이유도 없이 인기가
많으면 시기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유이도 TV에서 적게 보이니까 갑자기 안티가 줄었고, 가희도 인기가 많고 지지가 많다가 TV에
나오니가 싫어하는 그러한게 한국 연예계 입니다.

아이유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요즘 아이유를 그냥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가는 입장에서
조금 넘어가줄 수 있는 부분도 한건 잡았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드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과연 욕먹는 것만큼 죽을만큼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실제 서지석도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즈 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지적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면,
(심지어 기사도 서지석은 "연습이 부족하다" 라고 감싸고 아이유는 "안이한 태도" 라고 적어냄. 
- 김지은 기자) 아이유에겐 더 큰 잣대를 들이대는 것기도 하구요. 

어쨋든 다음주에는 아이유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실제로 연예인들이
얼마나 했는지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영리한 아이유가 아마 이런 반응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주눅이 들었겠지만,
앞아서 더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에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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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yy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지석은 교통사고로 다쳐서 그런건데 알지도 못하시면서 말씀하시네요?
    그건 그렇다치고 여기 댓글다 거의 아이유 옹호하시는데 전 쫌 아니라고봐요--;
    아이유 미아때부터 좋아햇는데 점점 실망감만 느끼네요
    계속 예능만 돌고잇고 키스앤크라이에서도 크리스탈이나 유노윤호는 긴장하고 좀 진지함이 느껴지는데 아이유는 자기노래 홍보하러 나왔나요?ㅋ심사의원 여자분도 그러더라고요 "아이유씨 노래 잘들었습니다" ㅋㅋㅋ 노래만 부르다가 피겨한답시고 나와서 산책만 하고 나간꼴ㅋ
    아니 크리스탈이나 유노윤호 김병만 이런분들은 안 바쁘고 지만 바쁜가요?
    바빠서 연습많이못했다고 변병ㅋㅋ차라리 이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그랫으면 네티즌들도 이러진 않았을걸요 아이유 미아때보다 뭐랄까..변한거 같아서
    길망스럽기도 안타깝기도 하네요..

    2011.05.24 05: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완전 몰아세우네요.
      아이유가 자기만 바쁘다고 그랬나요?
      열심히 한다고 그랬고 운동신경도 더 키운다고 그랬습니다.
      서지석에 대한 것은 제가 알지 못하거 떠벌린 부면이 있으니 그 점은 사과합니다만,
      아이유 역시 스케쥴 문제가 아닌 다른 (어제 알았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건 알고 까시는건가요?

      2011.05.24 07:58 신고
  3. Jude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까고 싶은 사람이야 꼬투리 잡으면 무조건 까는거죠. 한 두번 있는 일입니까.. 참고로 오히려 피겨관련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반응이 심하지 않아요. 피겨와 별 상관없는 포털에 비난댓글들이 폭주하지...

    이번에 채점위원이셨고 국제빙상연맹 피겨심판이신 고성희님 인터뷰를 보시면 연예인이라고 해서 장난스럽거나 진지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셨지만 본인이 직접 출연진들 연습하는 걸 보면서 다들 너무나 진지하고 열심히 훈련하셨다고 하시면서 적어도 '노력과 열의'이라는 면에서 점수는 모든 출연자에게 만점을 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2011.05.24 07: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아이유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열혈한 피겨팬이라면서
      댓글을 답니다.
      정작 "피겨여왕" 은 이 기회를 통해서 피겨를 알리는데
      더 기쁠텐데 정말 본인의 아이유를 까는 댓글들이 김연아를기쁘게하는지 궁금하네요 ㅎ

      2011.05.24 08:35 신고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사람들 참 희안하죠...

    눈에 X레이와 CT와 MRI를 달았는지, 성형 여부를 쉽게 판별가능하고... ㅋㅋㅋ

    아직 이론적으로만 가능한 타임머신을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과거에 누가 어떠했다라고 시간여행도 하고... ㅋㅋㅋ

    독심술도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의 속 마음도 다 까발리구요... ㅋㅋㅋ

    그래서 독심술에 마법의 펜을 가지고 있는 기자들과 싱크로율 100%라고 해야죠... ㅋㅋㅋ

    2011.05.24 07:2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 네티즌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없지요.
      한 장면을 포착해서 "왕따설" "불화설" 을 멋있게 만듭니다.
      잠깐의 움직임만 봐도 그 사람의 동기를 알아내죠 ㅎ

      2011.05.24 08:33 신고
    • 오 코파님 개공감  수정/삭제

      ㅋㅋ 그러니까 지 주제는 파악못하고 남들 욕하느라 정신없는거죠 ㅋㅋㅋㅋ 한심하다 진짜 ㅋㅋㅋㅋ할일이 그렇게 없나 한국 네티즌들 ㅋㅋ

      2011.07.19 22:18
  5.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스앤크라이라는프로취지가 뭡니까? 그냥 대충 피겨흉내내는예능입니까? 엊그제 아이유심사하던 여자국내심판분인가요 그분이 어이가 없는지 웃으면서 아이유한테 노래잘듣었다라고 냉소적으로 얘기한거 모르시나요? 좋은날 노래만 부를걸 왜 피겨배워서 사람들한테 보여주겠다고 여기나온건지 잘모르겠더군. 아이유스케줄상 분명 피겨연습할시간이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닥 많이 없을게 분명한건데말이죠. 어떤이유에서건 아이유가 비난을 피할 여지는 분명 없다고 봅니다. 비난받아도 전혀 이상한일이 아닌라는거죠. 이런것까지 비난지나치나며 쉴드치는거보면 참 말이 안나오는군요.

    2011.05.24 08: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연아의 말의 따르면 <키스 앤 크라이> 의 목적은 피겨의 대중화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피겨를 잘해서 나중에 한팀이 되어서 좋은 피겨모습을
      선보이자지만 피겨를 알리는게 더 우선이지 나온 스타들을 놓고
      잘했느니 못했느니, 노력이 없느니 도마질하자는게 목적이 아니지요.

      "아이유스케줄상 분명 피겨연습할시간이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닥 많이 없을게 분명한건데말이죠."

      일단 뭐 나아질게 없다라고 못을 박아놓은 상태에서
      님같은 분이 뭘 기대하겠습니까?
      이제는 굳이 님의 댓글에 답글을 달아야 하나도 의문스럽네요.
      한번도 긍적적으로 댓글을 쓴 적이 없으니...

      2011.05.24 08:32 신고
    •  수정/삭제

      한마디로 말해서 방송은 장난이 아니지않습니까? 방송내용이 피겨배우면서 피겨대중화에 기여하는거라면 피겨배울시간이 없으면 당연히 참여안하는게 맞죠. 뭐 이런것까지 구구절절히 쉴드치시는거보면 진짜 특정걸그룹덕후답습니다. 다른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조금 성의없는모습보이면 대번에 까이는게 다반사인데 아이유비난지나치다어쩌다쉴드치는게 웃기지않습니까? 그저 님은 특정아이돌쉴드쳐주기에만 바쁘니 비판이며 부정적인언급들은 그냥 안티들얘기로만 취급해버리니 덕후의 시선에서 벗어나지못하는겁니다.

      2011.05.25 00: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는 댁은 남을 그냥 무조건 덕후로 모시니 안티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상황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그저 모든 걸 아니꼽게 보는 댁이시니까요.
      그리고 아이유만 변호해줬다구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지드래곤도 변호해주고, 그들의 팬들이 안티라고
      저를 안티로 몰아세우는 2NE1도 필요할때는 변호해줬습니다.

      전 님의 댓글에서 한번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본 적이없습니다.
      제가 덕후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님은 그저 남을 걸고 넘어지고,
      꼬투리잡는 부정적인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2011.05.25 00:15 신고
    • 침산동짱  수정/삭제

      제가 티비나오는사람중에 딱 두명을좋아합니다 연아랑 아이유ㅋ 정말똑같이좋아합니다 아빠랑엄마처럼 ㅋ 그날 노래잘들었습니다 이러는데 달려들어서 입을꿰매버리고싶었어요ㅋ연아도살짝싫어짐 ㅋ 사이좋게지내야징 스케이트신어준것만으로 감사해야지 어디서점수매김질이야~ 키앤크다신안본다ㅋ

      2011.05.29 01:56
    •  수정/삭제

      침산동짱님 참........ 무개념이시네요

      2011.06.01 03:08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땜에 反솟의 merit가 다 사라져버린 지금
    영어와 숫자로 이름매기던 실력파ㅋㅋㅋㅋ들은
    이제 다 어디로 갈건지??

    그래도 난 3단고음ㅎㅎ을 비하한 적이 없으니까
    참 다행이다. 글치? 꽃사다 털리는ㅠㅠ 친구들아..

    2011.05.24 08: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랜만이네요.
      <나는 가수다> 가 잘되다 보니 다 그런 시각으로 모든 예능을 바라보는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2011.05.24 08:38 신고
  7. 말잘듣는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키엔크가 아이유에게 어떤 잔인한 짓을 했길래 이러는건지 모르겠네여

    2011.05.24 09:40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4 10:03
  9. 질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키스앤크라이가 아이유한테 잔인한짓을 했다고 하는데 뭔지 알려주세요~~~~!!! 아니면 저도 다른사람들처럼 점점 아이유양한테 실망감이 커질거같아요ㅠ누가좀 말해주세요!!!ㅠ

    2011.05.24 12:03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4 22: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다 님같은 동료 블로거님들과 독자분들의 덕분이지요.
      항상 서로 지지하는 동료가 되자구요 ^.^a;

      2011.05.24 22:35 신고
  11. 룬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를 미아때부터 쭉지켜보고 팬이었던 저로서는 좀 아이러니한 발언이지만
    아이유가 운동신경이없어서 못했다는건 그저 팬들의 옹호일뿐이라고 봅니다;

    사전에 두달이라는 연습기간을 줬고 연습기간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스케이트를 타다가 멈추는 기초동작조차도 제대로 못하는것은 성의면에서도
    부족한게 있다고 봅니다.

    물론 바쁜 스케쥴속에 연습하기 힘드리라는거쯤이야 팬으로써 이해는 합니다.
    그치만 사전에 기초적인것이라도 연습하고 좀더 완성도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네티즌의 비판또한 그리 심하진 않았겠지요.

    무조건 쉴드쳐주기보다는 잘못했을땐 내 자식처럼 지적하며 격려해주는 모습이 옳다고봅니다.

    2011.05.25 10: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진정한 아이유의 팬이라면 왜 아이유가 연습시간이
      부족했는지 아실 것 같은데요....
      원하신다면 방명록에 오실 수도 있구요.
      이 댓글창과 글에는 떡밥이 될까봐 적지 않았습니다.

      팬들도 모르는 부면일 수 있으니 팬이라면 한번 알아보시고,
      상황을 조금 다시 보셨으면 하네요.

      2011.05.25 10:1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인이 미아때부터 팬이라고 하셨기에 방명록으로 오실것을 초대해봅니다.

      2011.05.25 10:13 신고
    • zzzzz  수정/삭제

      쉴드치는게 아니라 안티들이 ㅈㄹ 떠는거 의견 반박하는거겠지요 아 그런데 루니좋아하시네??ㅋㅋㅋ 맨유 7년째 팬임 모든경기를 라이브로 봤어용 ㅎㅎㅎㅎㅎㅎ

      2011.07.19 22:29
  12. 룬히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두명한테 연달아 뒷통수맞고 열심히 웃으면서 하는일을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물론 운동신경이 없는것을 탓할수는 없죠.
    많은 스케쥴속에서도 시간 쪼개가며 피겨배우고 했다는건 잘 압니다.
    (이 부분에선 키앤크 PD분도 기사로 언급해주신거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부분은 2달간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다 멈추는 기초동작조차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아때부터 모두다 팬이라고 해서 다들 이렇네 저렇네 잘했다고만 해줘야 팬입니까?
    아무대책없이 못탄다고 까는것과 제 의견을 말하는것을
    에혀님께서는 구분을 못하시는것같네요.

    2011.05.25 15: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관찰한 경우로는 그런 운동신경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군요.
      제가 아는 지인도 오랫동안 섰지만 멈추는데 아직도 어려움을겪고있는 사람도있습니다.

      그리고 그 "멈추지 못했다" 라는 부면에서는 과장된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연습 기간에서 아이유가 스스로 멈추지 않았어도 이렇게 욕먹을 정도는 아니었지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게 아이유가 실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뒤통수를 맞은 입장에서 얼마 연습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유의 노력 부족으로만 몰아갈수 없다는 이야기이지요.
      특히 아이유의 운동신경을 보면 꼭 아이유가 노력을 안하고
      게을리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실력이 크리스탈과 유노윤호에 떨어진 것을 지적한다면,
      할말은 없겠지만 그것을 "노력의 부족", "안이한 태도", "거만한 태도" 로 사람들이 몰아가기에 이 글을 적은겁니다.

      2011.05.25 15:32 신고
  13. A Tow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끝나고 나서 키스앤 크라이 라고 나온다고 했는데.. 바빠서 보지는 못했는데, 인터넷에서 아이유가 어쩌고 크리스탈이 어쩌고 말이 많아서 그닥 보고 싶지는 않더군요.
    근대 이 포스트를 읽어보니 더더욱 보고 싶지 않군요.
    아이유 화이팅.
    오디션 식 프로그램이라고 그러니깐 초반에 떨어져서 속편하게 쉬는게 더 낳을듯.

    2011.05.27 07:08
  14. 마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저는 그리 연예인에게 관심이 없는, 그저그런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우연히 김연아가 진행하는 프로를 보게되었는데 다수의 네티즌의 생각하는 것처럼 출연진 중에 아이유의 준비성이 떨어져 보였던 것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피겨라는 종목을 감안하면 이제 막 피겨를 접한 아이유를 향해 쉽게 비난하지 못하죠.
    제가 특히 공감하는 부분이 '사람마다 운동신경이 다르다'인데요, 그 중 한 사람이 접니다. 남들과 같은 시간동안 연습해도, 더 많이 노력해도 결국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지요. 특히나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매일매일 연습한데도 운동을 잘 하는 사람을 앞설수도, 간발의 실력차로 좁힐수도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더욱 아이유양이 측은해지네요 ㅠㅠ

    2011.05.30 12:46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피겨를 좋아하고 김연아를 좋아해서 키앤크를 보기 시작했는데, 저도 좋은 마음으로 보려고 했는데 아이유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인상이 좀 찌푸려 지더라구요. 아무리 운동신경이 없기로서니 컴백으로 더하면 더한 스케쥴을 소화하는 크리스탈이나 한참 어린 진지희양이나 한참 나이 많은 박준금씨 보다도 못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두 달 동안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만 스케이트장에 나가 연습했다면 멈추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크리스탈, 유노윤호 처럼 화려한 기술을 바라는게 아니라 기본의 기본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양 팬이신 것 같은데 심하게 비판과 비난을 받는 게 안타까우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웃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제 입장에서도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피겨 공연으로만 봤을 때는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연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이제 점차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겠지요. 진짜 비판은 더 나아지지 않을 때 받아야 하는 것이 마땅할테니까요~

    2011.06.01 03:03
  16.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신경 없는애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던데... 친구랑 인라인타러 갔다가 한바퀴 정말 힘겹게 힘겹게 딱 돌고는 못탄다고 안타더만 ㅋㅋㅋ
    솔직히 저런거는 얼음판에서 하는거고 또 원래 운동신경도 없는데다 타보지도 못했다면 겁먹어서 더 못탈수도 있는건데 그걸 노력한다고 순식간에 극복이 되나 ㅡ.ㅡ?
    난 이런게 또 논란이 되는지도 몰랐네;;
    잘하는 사람도 있으면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아이유라고 뭐 다 잘해야 하나 ㅡ.ㅡ;

    2011.06.01 09:24
  17. asdf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여기서 다른 탤런트들은 다 열심히 햇는데
    아이유만 웃고 넘기니까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자기가 주인공인가?하는생각이들었네요.
    깊이있께 생각안하고는 그냥 그랫어요.

    2011.06.01 11:30
  18. 기획사가 안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운동신경이 나쁜아이를 억지로 끼워넣은 기획사도 병맛이죠.
    자신이 운동신경 나쁘다는걸 말했을테지만 김연아라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프로그램일테니
    무조건 나가라. 어차피 순위따위 신경 안쓰고 묻어가려는 기획사의 전략이었을것이고 노래를하는 프로그램도 아니니 더더욱 생각없이 끼워넣은게 눈에보임. 그러니 연습시간을 줬을리가 만무하겠죠? 키스앤크라이도 그렇고 불후의 명곡도 그렇고 프로그램에 끼워 넣기만 헀지 연습은 안시킨티가 나던데. 연습할시간에 행사나 하나 더돌렸겠죠. 그랬는데 다른애들은 미친듯이 연습하고 나오고 결과로 욕먹으니까 기획사측에서도 아차 싶었을듯. 원래 생각없는 기획사고 뜬김에 뽑아먹으려는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고있긴 하지만 이정도로 생각없이 매니지먼트 할줄은 몰랐죠.
    덕분에 아이유 계약기간 만료되면 기획사이적은 거의 확실한듯. 물론 기획사 나오면 키워놨더니 배신이네 은혜를 원수로값네 어쩌구 지껄이겠지만 지들 해온 꼬라지가 있어서 그마저도 먹히지는 않을듯. 기획사가 아이유한테 피겨연습할 시간이나 노래 연습할 시간을 줬을꺼라고 생각하시는거 자체가 순진한거죠. 그거 연습할시간에 행사 한타임 더 뛰게 만들었다에 내 손모가지를 걸겠음. 잠잘 시간도 없이 돌리는애한테 피겨연습은 무슨......밥이나 먹이면 다행이지.

    2011.06.06 09:52
  19. 지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우리지은이못잡아서안달들이냐 안그래도 몸힘들텐데그스캐줄소화할라면 최근드림하이때문에 잠도못잣을텐데 이번기회에 조금쉬면서 음반활동하면괜찬겟네그것도 지은이욕하지좀마라

    2011.06.08 07:46
  20. 여자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한테 그런말 하지마. 진짜 짜증나네 그런말들 때문에 사람들이 얼마나 자살한줄 알기나 해 바보같이말이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말ㅎ이제하지마 아이유가 가수인데 운동 못하면 뭐. 어때 다른거는 잘하는데

    2011.07.03 02:29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양 갠적으로 정말 조아햇는데
    비난이 너무 지나치네요
    정말 사람마다 다 같은것도 아니고 다 제각기의 특성이 있는데
    그렇게 네티즌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아이유한테 너무 과다한 비난을 하니까
    참.. 안됏네요

    2011.09.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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