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정말 정신없는 달 인것 같습니다.
3월달말 부터 바빠짐으로 인해서 글을 하루 이틀씩 빼먹었는데 4월이되면서 본격적으로
더 글쓰는게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글쓰는게 최근에 일주일에 세 번 정도네요.....
직장을 새로운 곳으로 옮겨서 정신이 없는 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어쨋든 그 와중에 트위터를 할 기회가 있어서 트위터를 체크했었습니다.
저는 트위터로 좋아하는 연예인들이나 아니면 관심있는 기획사, 내지 몇몇 PD들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며칠전에 이러한 트윗이 하나 올라왔었습니다.
 애프터스쿨과 손담비의 회사인 플레디스의 공식 트윗에서 올라온 거였는데, 
바로 애프터스쿨의 5번째 신입생이 들어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그것을 보고 "벌써 다섯번째인가?" 하고 생각을 해보니
유이 (1기), 레이나 / 나나 (2기), 리지 (3기), 이영 (4기) 로 해서 다섯번째 영입이군요. 


그래서 그 것을 보고 약간 "걱정된다" 라는 생각이 앞섰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제인가 오늘인가 체크를 해보니 막내가 하나 들어왔다는군요.
만 17살의 가은이라는 아이가 들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걱정이 되는건 혹시나 이번에 누가 졸업할까? 하는것입니다. 
물론 플레디스에서는 9인조 체계로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실제 두번 애프터스쿨은 소위 말해 "입학" 을 시키면서 졸업시킨 적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레이나와 나나가 들어오면서 소영이 졸업을 했던 케이스였고,
두번째는 이영이가 들어오면서 베카가 빠진 케이스였습니다.
통계상으로보자면 짝수 번호가 들어오면 빠지는 그러한 경우라 안빠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9인조 체제를 이뤄나가는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닌 것을 감안하면 괜한 불안감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현재 기록들을 보면 빠진 멤버들이 모두 원년 멤버 (소영, 베카) 들이 빠졌는데...
혹시 조금 활동하다가 그나마 남은 멤버인 가희, 정아, 주연 중 하나라도 빠지면 안되는데 하면
노파심이 생기는군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만 9인조 체제로 과연 유지가 될지 의문이 생기는군요. 



또 한가지 걱정은 "지금 멤버들도 많고 아직 빛 보지 못한 멤버들도 많은데..."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많은 인원은 어찌보면 그룹에 독이 될 수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특성이 확실히 묻혀 버리기 때문이지요.

현재 9명의 멤버를 가진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SM이라는 자본력과 H.O.T. 시절부터 아이돌을 키워온
전력이 있는 회사였기 때문에 뒷받침이 잘된 경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의 힘들다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데뷔 초반부터 9명이었기 때문에 조금 상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애프터스쿨은 멤버들이 많이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가희는 데뷔전엔 백댄서, 그 이후로는 카리스마 리더와 댄싱퀸 그리고 <영웅호걸> 등으로 알렸고, 
주연은 데뷔전과 초엔 얼짱으로 이후로는 <청춘불패> 와 <웃어라 동해야> 로 얼굴로 알렸고, 
유이는 "꿀벅지" 와 잘 맞은 이후에 여러 방송에 나오면서 잘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리지는 그 이후에 <해피투게더> <강심장> <런닝맨> (게스트 출연으로) 대박을 내면서 
많이 터뜨린 케이스입니다.
물론 레이나, 나나도 "오렌지 캬라멜" 을 통해서 나름 알려졌지요.

하지만 아직도 정아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영이는 들어온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마디로 아직도 원년 멤버인 정아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고, 이영이 같은 경우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한 수가 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이름을 익힐만하고 조금 주목을 받을만하면 새 멤버가 들어와서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는 그러한 현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년 멤버들은 유이가 들어오자마자 대박을 낸 턱에 많이 묻혀버렸고,
레이나와 나나 역시 어찌보면 리지가 들어와서 "오렌지캬라멜" 을 완성하기 전까지는
많이 묻혀있던 그러한 상태이기 했습니다.

이제 리지가 조금 알려지고 적응하려는데 또 하나의 뉴페이스인 이영이가 들어온 것이지요. 
그러나 이영이는 아쉽게도 샴푸의 컨셉과 이영이의 컨셉이 맞지도 않았고, 
딱히 제대로된 공중파 출연도 하지 못하면서 자기를 알릴기회도 얻지 못했지요.


그리고 더욱 더 아쉬운 것은 아직도 원년 멤버인 정아 역시 그렇게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사실 팬들사이에서도 착하다고 소문난 정아지만, 정아는 한 방송에서 그 점에 대해서
살짝 하소연을 한 적도 있습니다. 원년멤버인데 인지도가 너무 없는게 아쉽다고요.

이런 상황에서 새 멤버가 들어온 것이니... 정아나, 이영이가 더더욱 묻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염려가 되는 동시에 이영처럼 가은이가 자기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면 그녀도
묻힐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살짝 되네요.



그렇지만 이미 입학을 마친 이상 일단은 반대하지도 않고 (반대해봐야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터..)
그냥 지켜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만약 새 멤버를 기용하려면 이런 방법으로
기용을 하는게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플레디스 측에서는 그녀가 연습생 중에서 가장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였습니다.


"퍼포먼스" 이 네 글자는 사실 애프터스쿨의 전매 특허 최고의 장기였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가장 큰 강점은 가희, 정아의 연륜과 댄서 가희의 지휘아래 늘씬한 몸매와 퍼포먼스로
뭉쳐진 섹시카리스마 였습니다.
그런데 그 "섹시카리스마" 가 두 가지의 이유로 약해졌습니다.

1) "오렌지캬라멜" 이 등장한 이후부터 애프터스쿨이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했으며
2) 가희와 함께 카리스마를 담당한 베카의 탈퇴가 너무 뼈아팠습니다.


아무리 봐도 89년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카리스마가 넘치고 성숙했던 베카는 팀에서 쫄깃한 랩을 
맡으면서 거의 철저하게 섹시 카리스마를 맡고 있던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가희가 앞에섰다면 뒤에서 보조해주면서 애프터스쿨의 "섹시카리스마" 를 완성시킨 인물이 바로 베카죠. 

그런 베카가 빠지고 나서 애프터스쿨의 랩과 카리스마는 완전히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나나가 랩을 하지만 (유이도 샴푸때 살짝했음) 베카가 했을때와는 느낌이 너무 다르고 전체적으로
가희와 함깨 카리스마의 축을 맡고 있던 베카가 빠짐으로 인해서 카리스마 역시 많이 약해졌습니다.

나이어린 막내에게 기대하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만약 플레디스의 말대로 가은이 퍼포먼스와

보컬이 강한 멤버다면 랩까지는 모르지만 베카의 빈자리를 잘 채워줄 수 있을까가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만약 애프터스쿨이 이제는 제대로 된 컨셉으로 컴백하고 (애프터스쿨이 가장 잘 살리는 절도있는 군무와,
섹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컨셉) 거기에 가은이 베카의 빈자리를 100%는 아니지만 적어도
반정도라도 채워준다면 애프터스쿨의 영입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현재 애프터스쿨의 위치는 조금 불안불안 합니다.
범접할 수 없었던 섹시 카리스마는 많이 사라졌고, 1위후보에 오른지는 무려 2년이 넘었습니다.
팀의 색깔도 많이 불투명 해졌으며, 현재는 그룹보다 개개인, 유닛이 더 커진 그러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상태에 있습니다. (2011년 샴푸의 부진이 컸음..) 
베카의 탈퇴는 거기에다가 더 문제를 더한 것이었지요.

올해 가장 궁금한건 지금 현재 나름 큰 슬럼프에 빠진 애프터스쿨이 과연 올해에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애프터스쿨은 기본적으로 가희와 정아가 있는한 일단 군무를 중점으로 한다면 정말 유니크한
그러한 그룹이 될 수 있습니다.
왜 그 길을 안가고 일본활동, 개인활동, "오렌지캬라멜" 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솔직히 아쉽긴 하네요.

어쨋든 제 9의 멤버가 2012년에 애프터스쿨이 긴 부진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한번 정상으로
올라서는데 큰 지룃대 역할을 할지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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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2012.04.12 19:00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당할수도 없으면서 무작정 붓네요..있는 멤버나 신경좀 쓰지..에휴

    2012.04.12 20:37
  3.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ㄷㄷ 9명이 되네요ㄷㄷ 계속 추가될지도ㄷㄷ

    2012.04.13 01:47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레디스가 그닥 경험이 없는 기획사라서 기획력이 딸린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는군요.

    뭔가 답이 안나오니까 계속 새 멤버만 들이 부으면 언젠간 터지겠지.. 이런 생각이라니;;

    제 생각에는 변화가 없는 멤버 들이붓기라면, 멤버가 20명이 되도 똑같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뭐 정아보고 나가라는 말과 다름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이것 참...

    레이나가 메인보컬로 들어올때부터 입지가 애매해졌는데, 이제 쐐기를 박네요;;

    2012.04.13 03:27
  5. soso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말해서 베카가 빠진다고해서 놀랏다는....
    제일 실력잇는친구가 나간다는게 의아햇습니다...
    에프터스쿨은 외모는유이가담당하고 전체적이미지는 베카가 짱이죠...
    베카목소리가 어우러져야 에프터스쿨이 나온다능....
    제가 기획사사장이라면 베카씨 스카웃하고싶네요...
    랩과 카리스마 표정 무대를압도하는거...아무나하는거아닙니다
    특히 여자가수가 그정도 표현력은 한국에서 거의본적없습니다...
    노래할때 목소리도 괜찮은거같아요 베카씨나름대로
    낯선곳에서 생활하려니 힘들엇을듯....그룹이 전체적으로 자리잡고
    잘되는것도아니고.....개개인실력이나 개성을 오히려 발휘못하는듯...

    2012.04.13 03:42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9프터스쿨 복구라.........
    사실 멤버 보강 자체가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마는,
    정아엄마랑 이영양이 더 묻혀버리는 사태가 일어나니까 문제지요.
    베카느님처럼 삐져서 아예 조기졸업해 버리는 사태가 또 벌어질 수도.......
    그러니까 제발 기존 멤버들 보강 좀 해 달라는 말입니다.
    계속 새 사건 일으키지 말구요 ㅠㅠㅠ

    2012.04.13 04:37
  7. 타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입 가은의 데뷔는 사실 비너스 구성원들을 생각하고 있던 팬들로서는 뜬금없었습니다만 실력적인 부분에서 좋다고하니 기대는 합니다. 체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팬들이 그간 바라던 것과 비슷한거 같기도하고해서 맘에 들어요. 관심을 받아오던 비너스 맴버들은 솔직히 소녀시대 분위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걱정되는부분도 있습니다만 매번 걱정하고 아쉬워하기엔 어쩔수 없는부분이 있는듯해요. 앺스도 의견이 많았던거 같은데... 모두가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ㅎ

    2012.04.14 05:58
  8.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베카가 빠지지 않은 9인체제가 제일 낫지 않았나 싶네요.

    2012.04.14 09:38 신고
  9. 앱스흥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회사가 무슨생각인지 정말로 의심스럽습니다. 있던 팬들도 다떠나갈 것 같네요.. 예전에 앱스 인터뷰에서 유이가 멤버 12명까진 각오하고있어요 라는말을 본적이있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을듯한.. 대중들이 원하는 앱스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난 또다른 앱스가 될것 같네요. 앱스팬중 한명으로선 저도 걱정이 더앞서네요.. 왠지 이번에 정말 그렇지 않아야되지만 저도 정아를 졸업시킬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짜 팬들이 많이 갈아탈것만 같은 이느낌. 정아도 빨리 인지도를 알려야 할텐데.. 정아화이팅.. 개인적으론 리지 팬이지만 요즘은 정아한테 더 애정이 많이 가네요.

    2012.04.15 03:12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4.16 21:07
  11. 타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9인체제 저도 처음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은이가 실력이 있다고하니 기대해봐야죠. 이영이도 뭔가를 보여줄것 같이 말하긴했는데 일본활동 일정을 생각하면 좀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나름 생각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리지가 들어오는 시점에 나나와 레이나가 빛을 보기 시작했고 레이나의 폭풍가창력과 앺스의 카리스마와 유이의 인기가 만나 1위를 한것 처럼 말이죠. 파워렙은 이유야 어쨌든 많이 아쉬운부분이네요. 앺스 컴백하면 팬닷에도 들러서 좋은글 남겨주세요.

    2012.05.24 10:08
  12. 애프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역시 2015년에 이렇게되는군요. 누구한명떠라고 한다면 가희--------------베카 양쪽중심축을 두고 비주얼들을 투입해 구축함을 띄웠어야되는데 망햇네요 이제

    2015.04.28 12:09




이번주에는 "짠돌이 남편" 에 이어서 "철부지 남편" 이 방송에 나와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봐도 철부지 남편의 행동이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대책없이 결혼한것이고 어린 나이라고는 하지만 그리고 꿈을 재우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지만 아내는 자녀를 위해 희생을 하고 있는데 남편은 그렇지 못한다면 그건
아빠로써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 젊은 남편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여태껏 철부지로 살아오고 그 동안 아내 속을 썩인 것을 어떻게 되돌리기란 힘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아내를 위해서 그 Martial Arts 를 취미생활로 하고
생업은 아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을 찾는다면 진정한 멋진 남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안녕하세요> 에 가끔 어제 철부지 남편, 3주 1위를 차지하던 짠돌이 남편 등이 나오면서
잘못하면 이것을 악용할 수 있는 상황들이 일어날 수 있고 또 그러한 상황을 방송에 내보내는
불편하는 면이 있어서 조금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안녕하세요> 를 살펴보면서 충분히 이 프로그램이 고민에 빠진 대중들이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고민하고 그것을 해결해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흔히 정신과 의사들이 사람들이 찾아오면 특별히 어떤 치료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들어주고만 있는다고 해요.
정신과 의사들이나 심리학자들이 꼭 게으르거나 무능해서 가만히 듣고만 있는게 아니에요.

대부분의 고민들은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서 생기거나 아니면 자신의 문제를 누군가가 알고 있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때 생기는 감정도 커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민이 해결되는 부분이있지요.

개인적으로 느낄때 <안녕하세요> 고민중 한 30 ~ 50%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자신만의 고민입니다. 
대체적으로 그런 고민의 경우는 어떤 문자적인 해결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고민을 덜어주고,
거기에 맞는 조언 한 두가지 정도를 함으로써 그 사람의 시각이 바뀌도록 도와주는 것이에요.


실제 <안녕하세요> 에 출연한 사람들은 그러한 고민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H-Cup 녀로 나온 박은나 씨나, 키가 작아서 나온 네 명의 청년들...
이들의 고민은 가슴축소수술이라던지 아니면 키를 늘리는 (사실 이 수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수술을 통해서 해결된 것이 아니지요.

단 의사소통을 통해서 자신들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면서
그에 맞는 적절한 조언이 주어짐으로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을 뿐이에요.
그렇지만 그게 고민해결이 된 것이지요.


일반인들이 자신의 사소한 문제이던 심각한 문제이건 가지고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들어준다는거 자체가 고민해결을 도와주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떤 문제는 1대 1로 말하기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요.
즉 제 3자가 끼어야만 해결되는 문제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중재자가 끼게되지요.
바로 <안녕하세요> 에서는 그 문제를 해결한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4명의 MC들이 있고 3~5명으로 구성되어 나오는 게스트가 있으며, 또한 적지 않은 방청객이 있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어려운 문제 특히 부부문제와 관련된 문제들이 <안녕하세요> 로 나오게 됩니다.
남편에게 1대 1로 말하기도 조금 그런 문제들도 있고 실제로 어떤 경우는 남편에게 이야기할때
아내의 말이 아내의 고민이라기 보다는 잔소리로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되어서 아내는 용기를 내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고,
또한 남편은 자신이 고민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를 들어볼 수도 있고 하는
그러한 상황에 있게 됨으로 고민해결에 한발짝 나아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의 파장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방송이 나가면 특히 일반인이 방송이 나간다면 주변 사람들이 아마 그 방송을 보게 되겠지요.
그래서 그 제보자 가족의 주인공들도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그 주변 사람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를테면 이번 철부지 남편의 케이스는 대수롭지 않게 봤던 장인-장모가 그 남편에게 적절한 조언과
충고를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또한 남편의 집안에서도 며느리의 고민에 
더 신경을 써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주변의 친구들이나 동료들도 고민들을 바라보면서 그러한 문제들에 관해
조언들을 더 해주고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방송 후에 아마 이 문제는 더 이상 두 부부나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공개적인 문제로 변하기 때문에 더욱더 당사자가 원하기만 한다면 많은 도움이
베풀어 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방송이란 걸 잘만 이결하면 진정 고민해결 방송으로 나갈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그렇기에 저는 <안녕하세요> 라는 프로그램이 잘 자리를 잡는다면 정말 착한 예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MC진도 안정되어 있고 정말 요즘 신동엽 같은 경우는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입장이라, 
방송도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구요. 

단 <안녕하세요> 라는 프로그램이 상품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잘못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이번에는 <안녕하세요> 의 스텝들이 할 수 있는 고민도 있을 것입니다.
이 고민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제작진의 고민이겠지요.

제가 제작진에게 드리는 해결책은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시라는 조언과 함께 고민들을 선택하는 면에서
많은 리서치를 해서 지금 해온 것처럼 무조건 자극적인게 아닌 정말 진심이 들어가있는
고민들을 선택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제작진에게 한번 드려보는 제안으로는 한번 특집으로 나왔던 사람들의 베스트를 뽑아서
그들이 어떻게 고민을 해결했는지 방송 출연이후로 얼마나 나아졌는지 그점에 대해서 다뤄보면 어떨까요?
오늘 나온 짠돌이 남편은 그 짠돌이분이 (ㅎ) 스태프에게 떡을 돌릴 정도로 돈 쓰는 면에서 발전했는데
다른 고민을 가져온 사람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면 프로그램의 
발전이나 영향력에도 도움이 들것 같구요.

어쨋든 착한 예능으로 발전하는 <안녕하세요> 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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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당ㅋㅋ

    2012.01.17 02:58
  2.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부터 엄마와 같이 보게됬는데 딸기잼아주머니를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공감하고 저런저런하며 같이 대화도 나눌수있는 재밌는프로그램^^

    2012.01.17 23:44
  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통 부재의 시대에 더해져 몰이해의 시대인 지금...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주제로 잘 만든 프로그램이다 생각되요... ㅎㅎ

    뭐, 가끔 무리수인 경우가 있지만요...

    몇주전인가 30대 아들을 스토킹하는 엄마같은 이야기는 보는내내 불편해서... ㅋㅋㅋ

    2012.01.19 05:47

올해에도 역시 아이돌의 활약이 많았습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너무나 많아서 가요대전이 “아이돌 대전” 이라고 불리게도 했지요.
실제로 <나는 가수다> 의 가수들이 실제 음악프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대부분의 무대는 아이돌들이 꽉 잡고 있다고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1년에 그 많은 아이돌들 중에서 딱히 재미를 보지 못한 세 그룹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세 그룹은 2010년만해도 잘 나갔던 그룹이고 다들 한번씩 1위를 해본 그룹이지요.
바로 이 세 그룹은 티아라 – 애프터스쿨 – 포미닛 입니다.

2011년에 불운만 겹쳤던 이들에게 2012년에 재기를 기원하면서
약간의 제안 및 응원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1) 티아라

티아라가 2011년에 못 나갔다구요?
사실 2011년에 티아라는 가장 잘 나간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2011년에 나온 곡중에서 아이돌 노래 중에서 (아이유 / 브아걸까지 포함시켜)
가장 사랑받은 곡은 다름이 아니라 롤리폴리 였어요.
그리고 Cry Cry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아라는 참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지요.
일단 롤리폴리는 가장 사랑을 받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묻혀버렸습니다.
롤리폴리가 공개되자마자 얼마 안있어 무한도전에서 강변가요제가 있었지요.

그 중에서도 이번에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발표한 “바람났어” 가 엄청난 인기를 차지하는 바람에
롤리폴리의 선진은 완전 묻혀버렸지요. 업친데 덥친격으로 티아라는 2PM과 컴백시기가 겹쳤는데
많은 팬을 보유한 2PM에게 뮤직뱅크에서는 거의 전적으로 밀리고 인기가요에서도 대부분 밀려서
1위를 딱 한번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롤리폴리는 인기는 상당히 많았는데 1위는 거의 못한 불운의 곡으로 남습니다.

티아라의 악재는 Cry Cry 때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컴백과 겹친 것이지요.
실제로 어떤면에서는 크라이크라이가 원걸의 Be My Baby 보다 앞선 면도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모든 초점이 다 소녀시대 vs 원더걸스로 가 있었던 것이지요.
티아라가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내도 원조 걸그룹 구도인 소시 vs 원걸이 이어지면서
정말 크라이크라이는 관심밖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지요.
소시 vs 원걸의 싸움이 끝나고 이제는 조금 한숨을 돌리나 했더니 바로 아이유가 컴백을 했습니다.
결국 크라이크라이는 전반에는 원걸 소시에 후반에는 아이유에게 묻혀버리는 아쉬운일이 있었지요.

이런걸 볼때 한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얼마나 컴백시기가 중요한지 말입니다.
강변가요제보다 2주만 먼저 컴백을 했어도, 원걸 vs 소시 구도가 벌어지기 전에만 컴백을 했어도
더 많이 사랑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며 2012년에는 컴백시기와 관련해서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합니다.
아마 음원점수는 올해를 넘기기는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인지도는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2) 애프터스쿨

티아라는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좋은 한해를 보낸거에요. 애프터스쿨에 비하면요.
애프터스쿨은 데뷔 이후에 거의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한해를 보낸것 같아요.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는 거의 실패작에 가까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애프터스쿨의 샴푸는 생각보다는 성적이 좋았다는 것이지요.
"너 때문에" 이어서 가장 잘된곡이 사실 "샴푸"입니다. 그런데 왜 "샴푸" 효과가 전혀 나지 않는걸까요?

일단 샴푸는 애프터스쿨과는 맞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즉 애프터스쿨의 정체성과는 전혀 들어맞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비록 성적이 더 저조했지만 Ah! 디바! 등은 애프터스쿨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런 곡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 있는 섹시한 언니들의 노는 컨셉과 가장 잘 들어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샴푸는 애프터스쿨 특유의 컨셉을 완전 죽어벼렸습니다.
퍼포먼스도 약했으며 무대를 즐긴다는 느낌도 확실히 없었고,
애프터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지요.

그것들이 없는 애프터스쿨은 다른 걸그룹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애프터스쿨의 샴푸는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닌 그런 곡이 되어버려서
애프터스쿨의 정체성 자체에 혼란을 가져온 그런 곡이지요.
애프터스쿨의 팬덤 사이즈가 약하기 때문에 제대로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거나
노래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1위 후보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지요.




또 한가지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오렌지캬라멜의 기대 이상의 성적입니다.
음원만 놓고보면 사실 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고 활동도 제대로 하지 않은 방콕시티의
성적이 샴푸와 비슷한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즉 쉽게 표현하자면 대충 준비한 오캬가 공들여 준비한 앺스보다 성적이 좋았단 말이지요.

플레디스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본진을 다시 살릴까보다는 유닛활동에만 너무 목메개 활동을 했습니다.
샴푸의 저조한 성적을 고려한후에 어떻게 다시 앺스를 부활시킬까보다는 어떻게 유닛으로 활동을
결성해 당장 수익을 거둘까에 더 초점이 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유닛만 이번에 세개가 나왔습니다. (AS Red, AS Blue, 그리고 오렌지캬라멜)
오캬의 좋은 성적은 오히려 앺스 없이 된다는 마인드를 불어넣어준것 같아서 애프터스쿨
본진에게 덜 신경쓰게 만드는 그러한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결국 애프터스쿨이 부활하고 내년에 재기하려면 해야할 것은 본진 애프터스쿨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너 때문에” 컨셉을 연구해서 애프터스쿨의 정체성에 맞는 그런 곡을 구하는게 가장 시급합니다.
물론 어떤면에서는 자꾸 그 컨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잘하는 걸 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 분야에서는 현재 앺스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앺스는 아직까지 기회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본인들에 맞는 옷으로 컴백을 해서
다시 1위를 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본활동도 중요하지만 일단 국내에서 다시 재기하는게 더 중요하구요.


3) 포미닛

애프터스쿨이 유닛활동때문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면 포미닛은 현아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바로 에이스인 현아가 모순적이게도 포미닛의 발전이 더디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것 같군요.
2009년 데뷔한지 4개월만에 첫 1위를 차지한 이후로 포미닛은 점점 더 퇴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에 낸 앨범 <거울아 거울아> 는 그저 엠카에서 1위 하나를 건져내는데 그쳤습니다.

솔직히 제가 포미닛에 관해서 다른 그룹에 비해 깊게 관심을 가지는 그룹은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딱히 컨셉이나 이런것에 눈에 띄는 그런 문제는 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굳이 찾아보자면 포미닛은 약간 뭔가 특성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그룹의 색깔이라는게 있잖아요. 그 색깔이 포미닛은 다른 그룹에 비해서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이에요.
특히 “섹시컨셉” 으로 잡고 나가면서 포미닛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라리 Muzik 으로 활동할때의 펑키 스타일은 약간 섹시함과 투애니원식의 보이시한면에
적당히 걸쳐있는 중간정도의 컨셉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Huh 컨셉부터 뭔가 섹시컨셉에 집착하게 되면서 포미닛만의 매력이
없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포미닛 멤버들이 몸매가 좋고 현아 같은 경우는 섹시미가 잘 들어맞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섹시 컨셉은 걸그룹들이 너도 나도 하는 정말 많은 컨셉이에요.
그렇다면 섹시컨셉 가운데서도 그녀들을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앺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도 없으며,
씨스타처럼 효린처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커버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그런 어중간한 입장에 있긴 하지요.
그렇다고 딱히 티아라처럼 대형 기획사의 푸쉬를 받는 그러한 그룹도 아니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럴까요?
그렇다보니 유난히 포미닛은 의상과 안무에 있어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아의 지적은 말할 것도 없으며, “거울아 거울아” 에서도 쩍벌춤으로 논란이 있었지요.
가창력 내지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없기 때문에 포미닛의 섹시컨셉은 논란만 가져오고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하는 그렇나 결과도 가져오지요.


 

그래서 제안을 하나하고 싶은건 새로 컴백할때는 그 동안 쭉 밀어왔던 그런 섹시컨셉을 버리고
펑키스타일로 다시 돌아가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포미닛은 전지윤이라는 약간 중성틱한 멤버를 가지고 있어요.
에프엑스의 엠버정도는 아니지만 멋있는것과 섹시한것을 적절히 둘다 잘 소화낼 수 있는 그런 멤버죠.
사실 포미닛 중 가장 호응이 좋았을때가 바로 전지윤을 앞세웠을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꼭 다시 선글라스 씌우라는 말은 아님)

그러면서 포미닛은 2010년, 2011년에 소홀히 했던 다른 멤버 밀어주기 즉 현아가 아닌 멤버를 밀어주기를
잘 한다면 2012년에 다시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2012년에는 현아를 조금 쉬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는 포미닛 보다 현아가 더 커져있는 상태이거든요.
너무 현아만 앞세우는 나머지 현재까지 포미닛의 인식은 “현아외 4명” 입니다.

2012년에는 포미닛이 제대로 “현아그룹” 티를 벗으면서 다시 한번 정상으로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섹시컨셉은 노노이고, 멤버들 분배에 신경쓰며 그룹에 가장 잘맞는 펑키 스타일로 승부해봤으면 하네요.
다행이 일단 현아가 아닌 “지윤-가윤” 으로 구성된 “쌍윤 (공식명은 아님)” 이 나온다니
그건 하나 반갑네요.


2011년을 살펴보면 “재발견의 해” 내지 “발견의 해” 라고 불릴정도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아이돌들이
1위를 차지하며 한단계 상승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이후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F(X)는 "피노키오" 로 3주 1위를 차지했고,
Hot Summer 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지하 아이돌” 시크릿은 1월에 Shy Boy 그리고 연중에 “별빛달빛” 으로 1위 그룹으로 올라갔고,
씨스타도 So Cool 로 2010년의 “니까짓게” 에 이어서 “So Cool” 로 1위 가수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티아라, 애프터스쿨, 포미닛 특히 마지막 두 그룹은 올해 활동이 상당히 뒤로 물러선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한해를 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아라는 정말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도 1위를 한번밖에 차지하지 않고
여기저기에 묻히는 모습이 아쉬웠구요.

2011년 아쉬운 한해를 보낸 이들이 과연 2012년에 2011년의 부진을 털어버리고
정상으로 올라설 수 있기를 기원할 수 있을지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유재석의 대상 소감 중에 리지를 언급했었습니다. 런닝맨에 힘들 때에 잠간 출연했다가 그만둔 것이 마음에 걸린 것 같더라고요. 언제 런닝맨에 리지가 다시 한 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송중기처럼요.. 쩝....올 한 해 마지막 날까지 잘 마무리 하시기를 빕니다..^^

    2011.12.30 18:29 신고
  2. 깊은 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해 성원 감사드리구요.
    아무쪼록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걸 이루는 해가 되세요..^^

    2011.12.30 18:40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허헝.......

    티아라는 요즘 CryCry로 잘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이유가 쓸 건 다 쓸어가서 그저 울지요......
    광수의 BottleTaste같은 프로듀싱이 문제일까요.....
    여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동을 해 주었으면 하네요.

    앺스는 그저 웁니다.......
    곡도 BottleTaste요, 홍보도 BottleTaste요, 게다가 개인활동+오캬가 대박이라 전체로서의 활동이 팍 죽어버렸으니.......
    2012년에는 제발 제대로 정신 차려서 큰 거 한 방 날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포미닛은 너무 외길만 판 부작용이 드디어 도졌군요.
    기를 너무 세게 뿜고, 현아만 너무 많이 밀었잖아요?
    전지윤+허가윤을 기대해 보도록 하고, 스타일 변화도 좀 했으면 합니다.

    p.s. 2012년에는
    화영이랑 큐리랑 보람양이 실력이랑 분량을 늘려서 돌아왔으면 좋겠고,
    '임진'년이라 '임진'아를 미는 것 같은데 갛나나 대세가 잘 떴으면 좋겠고,
    포미닛도 인지도와 홍보의 고른 분배가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2.30 19:46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그룹의 공통적인 문제는 사장..그것도 티아라 언니들은 음원대상 받을수 있는데
    그걸 차다니 쾅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안될꺼면 방해라도 하지말란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12.30 20:34
  5. 좋은글 좋은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에도 좋은글 많이 써주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3그룹에 대한 개인적 견해좀 적을게요.

    티아라는 2011년 잘해주었고 이제는 탑5에 확정적으로 드는거 같네요.
    지상파 수상이 아쉽긴 한데 소속사에서 시기만 잘 맞추면 될거 같고요.

    애프터스쿨은 우선 소속사에서 졸업입학제도 빨리 없애시고 신입맴버와 전체멤버의 인지도 홍보좀 하시길... 지금은 국내입지 다질때지 일본가서 놀때가 아님..
    가장 중요한 점은 대중들이 기대하는 예전 컨섭으로의 복귀와 일관성을 가지고 대박곡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거 실패하면 오랜지 카라멜은 모르지만 애프터스쿨은 존폐위기에 처할수도

    포미닛은 그룹이 현아와 아이들로 넘 고착해 버린게 가장 문제인데..
    지금으로서는 해결방법이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
    소속사에서도 유닛으로 다른멤버들 푸쉬를 한다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성곡에 좀 회의적인지라.... 쩝
    일단 신사동호랭이라는 확실한 대박작곡가와 현아라는 이슈메이커가 있으니 현상유지는 할거 같은데 그위로 치고 올라갈려면 롤리폴리같은 메카히트곡 하나는 받아야 될거 같습니다.

    위에 잡다하게 분석이라 썼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가수는 머니머니 해도 좋은곡이라는 ㅎㅎ
    3그룹 모두 행운이 깃든 좋은 한해가 될길....

    2011.12.30 23:54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티아라는 빨리 광수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핸디캡을 어떻게 극복을 하느냐가 관건이 되겠고...
    애프터스쿨은 이젠 그만 졸업하는 멤버가 없어야 하겠고...
    포미닛은 일단 소속사 사장부터 맞고 시작해야죠... ㅋㅋㅋ
    섹시 컨셉말곤 할줄아는게 없으니... ㅋㅋㅋ

    2011.12.31 00: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광수는 타이밍 진짜 못잡는듯....
      앺스의 졸업제도는 국내에서 안된다는건 한성수가 알아차렸으면 하고...
      포미닛 사장은 그만 현아를 벗겼으면 해요.

      2011.12.31 23:20 신고
  7. 티아라 안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리폴리 멜론,벅스,엠넷,네이버 연간 1위..
    라스피아르 하반기8위 갤럽8위인데 ㅋㅋ 멀 묻혔음?

    2011.12.31 00:46
  8.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는 진짜 운이 없었어요.. 하지만, 티아라보다 더 운이 없었던 것은 시크릿.
    어쩌다 소녀시대랑 정면대결을 해가지고...ㅡ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체리블로거님!

    2011.12.31 00:47 신고
  9.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년도 걸그룹들 활약 기대합니다^^ 개인활동도 기대♥

    2011.12.31 01:13
  10. 크라이크라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CRY CRY가 BE MY BABY를 앞섰다니 동의 할수없네요. 롤리폴리같은 경우는, 굉장히 아까운 경우지만, 크라이크라이는 비마이베이비를 앞서진못한거 같은데요...

    2011.12.31 01:17
    • 허허  수정/삭제

      음원차트나 뮤직뱅크점수를 보셨으면
      그런말이 안나올텐데요
      지금도 음원차트를보면 비마베이비는
      하락세지만 크라이크라이는 아직도 순위를 지키고있고요

      2012.01.01 20:53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겐 지옥같던 2011년이라 오늘이 아쉽진 않습니다.

    재기라.. 우물의 밑바닥을 핥을 만큼 나락에 쳐박힌게 아닌 만큼
    효아라나 리지앺스, 현미닛등 애기들이 내년엔 부흥하길 바랍니다.
    쎄스와 핑끌이 짱먹긴 했지만, 전 베복과 쥬얼리를 더 좋아했었죠.
    기특하게도 오래오래 버텨주며 가끔씩 대박을 터뜨려 줬구요.

    역사에 남을 원소와 틈새 퉤니원, 양면 카라등이 피튀기며 싸워도
    꾸준히 노력해서 스테디셀러로 장수하면 그게 winner인 겁니다.
    탑이 되어 오크들의 집중포화를 맞느니 확고한 자신들의 색을 찾아
    존재가치를 대중과 기획사에 증명하며 꾸역꾸역 진화하길 바랍니다.

    대뜸 갈아탈 조루들을 제외한 진성팬들은 꾸준히 응원하며 반길테고,
    원소로 시작된 걸그룹의 열풍을 메이저에 안착시킨 최종승자가 되면
    로리타로 치부된 그들의 자괴감을 대신해 자부심을 안겨줄 역전이죠.

    체리님도 좀 더 분발하시는 내년이 되길 바랍니다.
    학업등에 바빠 블러깅에 소홀하신 것도 있고 시스템적 병폐에 기인한
    외부환경도 의욕상실의 이유인건 아네요.
    하지만 저도 기억하듯 소수로 행복하던 초심을 되새기실 바랍니다.

    술독에 빠져살며 방문도 등한시한 ㅄ이라 감히 충고드린게 죄송하지만,
    새해를 맞이할거니 함께 반성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청하는게
    마냥 무례한 짓은 아닐거라.. 자기최면을 거네요.

    저의 새해목표는 '음주후 웹질불가'입니다.
    금주니 금연이니 결혼이니 하나도 안지켜지더군요. 소소하게 가려구요.
    아직 젊으시니 거창한 목표나 다짐을 기대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2011.12.31 01: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011년 제가 아는 얕은 지식으로만 봐도 너무 힘든 한해를 보신 황엽님께 2012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올해에 많이 함께해주실 것을 기대해볼께요 ^.^a;
      항상 감사합니다.

      2011.12.31 23:18 신고
  12. 베이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났어는강변가요제가 아니라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에서 한거구요 가온차트기준 롤리폴리가 1위고 바람났어가 2위입니다

    2011.12.31 01:32
  13. 드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리폴리는 1위는 못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아서 연말결산 순위도 2위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소리죠 1위가 다가 아니란 소리도 되죠 근데 1위를 별로못했다고 비운이라하는건 좀 어이없네요ㅋ

    2011.12.31 01: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을 다시한번 읽어주세요.
      2011년에 정말 많이 사랑받은 곡은 맞긴 하지만,
      타이밍이 지독하게 안 좋아서 너무 묻힌 현상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2011.12.31 23:16 신고
  1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음원판매량, 노래의 파급력, 특정 팬층에 국한해서 들은 노래가 아니라는점에서

    올해의 노래는 롤리폴리인것 같습니다.(좋은날은 작년노래라 치고)

    팬덤의 크기나 기획사의 파워에 의해서 좌우되는 음악방송 1위 수상이나, 연말 시상식 수상으로

    성공여부를 구분하는건 사실 큰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롤리폴리가 티아라의 현재까지 최고히트곡이 아닐까요??

    내년에 재기하라고 말하기엔 티아라는 올해 상당히 잘된 그룹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수사장이 타이밍을 정말 못맞춘다는거에는 저도 굉장히 동의합니다.


    애프터스쿨은 베카가 빠지면서 뭔가 그룹의 느낌이 이도저도 아니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귀여운 컨셉인 오카의 성공이 애프터 스쿨 전체 이미지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건가?

    하는 생각도 잠깐 해볼정도였죠. 앱스는 내년이 재기의 고비일것 같습니다.

    내년에 이렇다할 성적이 안나오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포미닛은 정말 기획을 저거 밖에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그룹입니다.

    정말 시종일관 섹시컨셉인데, 다른 활로를 좀 찾아야 하는것 같은 생각이 절실하네요.

    요즘 같은 아이돌 포화상태에서 한가지 컨셉만으로 성공을 거두려고하는게 답답합니다.

    블로거님 말대로 포미닛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라는게 없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네요.

    2011.12.31 04: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티아라는 성적은 정말 좋았지요.
      단 성적에 비해서 너무 인정을 못받은게 아쉬울 뿐이에요.
      너무나 아쉬워서 적게 되었습니다.

      2011.12.31 23:16 신고
  15. 팬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이 많은건 좋지만 그걸로 가수나 노래가 평가받는다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2011.12.31 04:40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31 20:29
  17. 무슨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무슨말인가요?
    2011년 연간 음원차트 1위한 롤리폴리를..
    뮤뱅 연간순위 2위한 롤리폴리를,,

    크라이크라이도 음원+음반점수는 2주동안 훨등하게 1위였는데.
    일본활동때문에 방송점수에서 밀려죠.
    방송출연하면 주는 점수..

    인가는 어차피 큰기획사들 돌려주는 시스템이라는것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크라이크라이 같은 경우도 대부분 사전녹화 했습니다.
    생방으로 출연하지 않았기에 인가에서 받지 못했죠.

    요즘 음악순위 신뢰성 없는것 전부 아는 사실 아닌가요.
    연간 음원+음반를 보세요.ㅋㅋㅋㅋㅋㅋ

    2012.01.01 01:37
  18. 성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적에 비해 인정받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의 대중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거 같은데요...

    2012.01.11 19:59
  19.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동감합니다..

    특히 포미닛은 현아그룹이니 하는데 차라리 데뷔때는 각자가 개성도 보였고 인지도만 알려지면 되겠지 싶었지만 꿋꿋히 섹시+알파걸(내멋대로 한다는 취지의) 이미지로 가면서 오히려 도태되서 이제 섹시알파걸 이미지 하면 시스타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현아를 빼면 솔직히 포미닛은 노래는 물론 외모든 예능감이든 단하나도 못앞서는 꼴이 되버린..

    거기 더해 좀 짝퉁 이미지이긴 해도 굳이 솔로로만 따지자면 섹시로는 현아가 입지를 굳히고(실제 음원이든 지명도 등도 유닛활동을 더하면 포미닛을 앞선지 오래인듯)

    또 이건 제 느낌인지는 몰라도 굳이 비교를 하자면 포미닛은 다른 걸그룹에 비해서는 무대에서 좀 나태한 모습이 보이는..(물론 다들 무리하고 있겠지만 어쨌든 상대적으로) 얼마전에도 f(x)와 노래를 바꿔부르고 비교되서 욕먹은적도 있고..

    f(x)도 뭐 크게 성실한 이미지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번에 나머지 유닛활동이 실패하면 정말 그룹의 운명이 위험할듯;;

    2012.01.25 03:55

몇번째 써내는 애프터스쿨 글이지만 참 답답함에 한마디만 더 적어봅니다.
요즘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를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충분히 1위할 수 있는 멤버들을 지니고도 답답하게 제 옷에도 맞지 않는 옷을 입혀가며 
활동을 하게 하는 것도 참 답답합니다.



애프터스쿨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장점을 죽이고 약점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회사는
처음봤다 하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이렇게 팬들의 마음을 못 읽어내는 회사도 처음봤다는
그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잘 알려진 애프터스쿨 팬이지만 몇마디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 제가 손담비를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한 소속사이며,
이미 손담비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면서도 애프터스쿨이 동일한 일이 일어나게
하는 것을 보면 플레디스는 아직도 배우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손담비: Queen을 통해서 Queen 자리에서 내려왔다

토요일 밤에까지만 해도 손담비는 그래도 어느정도 한국에서 "섹시퀸" 으로 통했습니다. 
미쳤어, 토요일 밤에서 손담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점은 손담비의 가장 큰 장점을 살렸기 때문입니다.
손담비는 데뷔했을때 댄스 퀸으로 데뷔를 해서 강한 여자 컨셉을 잡았었습니다.
하지만 그닥 재미를 보지는 못했지요.


그런 손담비를 대박나게 해준 노래는 "미쳤어" 입니다.
"너무 노골적이다" 라고 반응이 나오기는 했지만 팔다리가 길쭉길쭉하며 퍼포먼스가 앞선 
안무, 스타일 분위기는 평범했던 손담비를 단숨에 섹시 퀸으로 올려놨었지요.
아직도 손담비 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노래가 "미쳤어" 였습니다. 

그 다음에 역시 "토요일 밤에" 로 손담비는 자신의 입지를 완전히 굳히면서 한국의 섹시퀸으로 
당시 최고의 섹시퀸으로 군림했던 이효리와도 견줄만한 그러한 자리에까지 올라왔지요.

그랬던 손담비가 본격적으로 약해지게 된 계기가 바로 Queen 활동입니다. 
물론 단순히 Queen 활동만이 손담비를 저지한것은 아닙니다.
Queen의 MR제거가 떠돌아다니면서 손담비의 가창력이 지적을 받았고,
그것때문에 손담비가 크게 타격을 입었지요. 본격적으로 손담비를 떨어트린 것은 그 시점입니다.
(추천: 손담비 이번 앨범 실패한 이유는?)


하지만 손담비는 그 전에도 가창력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MR제거가 Queen 때 개발된것도 아니고, 손담비의 가창력은 "미쳤어" 때나, 
"토요일 밤에" 때에 가창력 논란이 없었던 것도 아니지요.
그 당시에는 손담비의 퍼포먼스가 가창력을 누를 정도로 강력했기에 그닥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지요.
하지만 Queen에서는 손담비만의 퍼포먼스가 빠지고 특징이 빠진 상태에서 가창력 논란이 다시 일어나니,
손담비는 기댈대가 없이 그 앨범에서 재미를 못 본것이지요.




Queen의 다소 귀여운 안무는 발다리가 길면서 도도하고 여성스럽고 섹시한 손담비와는
사실 거리가 먼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손담비의 "미쳤어" 를 했지만 사실 손담비만큼의 느낌은 나지 않았습니다.
허나 손담비의 Queen을 아이유가 한번 해버리자 금방 손담비의 Queen보다는 아이유의 Queen이 
더 잘 맞아서 오히려 제 주인을 찾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가창력이 더 나았다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초점이 맞춰진건 아이유의 귀여움이었지요. 

손담비가 곡 선택에 있어서 Queen이 아닌 본인의 스타일과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곡을 찾았다면,
그래서 그 곡을 들고 나왔다면 이렇게 까지 빨리 조용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플레디스는 답답하게도 똑같은 실수를 애프터스쿨에게 저지르고 있는 것 같네요.
Ah~ 때는 연륜(?) 에서 묻어나오는 신인답지 않은 포스를 자랑했고, 
Diva 때는 귀엽지만 딱 맞춰진 군무에서 나오는 섹시미를 자랑했으며,
난생 처음 1위를 차지한 "너 때문에" 에서는 정말 안무부터 곡까지 딱 절제미가 들어맞는
섹시/절제/카리스마를 무기로 승부했습니다.

비록 천안함 사건이 있어서 방송이 많이 되지 못해서 크게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Bang! 때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은 자신들만의 장점을 잃지 않으면서,
확실히 군무와 섹시 카리스마에서는 다른 팀이 따라올 수 없는 그러한 포스와 위치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 애프터스쿨이 아무래도 Bang! 으로 재미를 볼 수 없었던 나머지 (이때는 어느 가요도 안되었음..)
오렌지캬라멜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귀여움으로 어필했고 어느정도 나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유닛 활동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
만약 오렌지캬라멜이 없었다면 리지도 아마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고 나나도
그저 시크함 하나밖에 없었을 것이며 메인보컬 레이나도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이후부터는 플레디스가 완전히 애프터스쿨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방향감각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지요.
그 점은 기대했었던 가희 솔로에서도 알 수가 있어요.
섹시를 강조했지만 모두가 기대했던 태도 멋있는 여자의 모습이 아니라
남자에게 매달리는 듯한 곡은 가희의 카리스마를 깎아먹는 그러한 연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래서 가희의 솔로도 빛을 바라지 못한 것입니다. 
(추천: 가희의 솔로 앨범이 살짝 아쉬운 이유는)

그런 상태에서 오렌지캬라멜의 귀여운 코드는 쉽게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귀여운걸 하자니,
정아와 가희 등 이제는 귀여운걸 소화하기는 조금 맞지 않는 멤버들이 버티고 있고....
이런 상황이다보니까 둘이 대충 양보하는 방향에서 "샴푸" 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샴푸" 는 노래만 좋았을 뿐 전혀 팀과는 맞지 않는 곡이었지요
(노래 자체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섹시함과 카리스마는 전혀 없었고, 별로 귀여운 매력도 없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곡이지요.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1집이 이렇게 되니까 마음이 급해서 약간 급조티로 둘로 나눈 것 같습니다.

솔직히 둘로 나눈 것까지는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플레디스에너는 팀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른채 해매고 있는게 보입니다.
정말 "섹시 카리스마" 를 살릴 곡이 필요한 레드에게는 정말 엉성하기 짝이 없는 곡을 주어서,
노래와 분위기는 섹시한데 곡은 섹시하지 못해서 완전 노래와 컨셉이 따로노는 느낌을 주었지요. 

솔직히 블루는 곡 자체가 핑클을 많이 연상시키고 (약속해줘는..... 완전....) 엉뚱하게 
가터벨트 논란이 된 의상을 입힌 것만 빼고는 오렌지캬라멜의 느낌이 많이나서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프터스쿨의 고유한 맛은 상당히 잃어버린 상태이지요.
이대로만 가자면 기자들이 이야기하는대로 얼마 못가 사라질 수도 있는 흐지부지한 상태에
있는 그러한 상태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애프터스쿨은 아마 8월 17일에 일본 진출을 앞두고 그냥 "샴푸" 가 너무 반응이 좋지 않아서,
가만히 있기는 뭐한 어중간한 입장에서 급조한 듯한 레드와 블루를 선보인게 기존 "샴푸" 에 더해서
애프터스쿨의 이미지와 그룹의 정체성에 확실히 찬물을 끼얹은 것 같습니다.

짧은 개인적인 소견으로 봤을때는 애프터스쿨은 지금 이런 상태에서 일본을 진출할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다시 제대로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의 위치도 위태위태해졌는데 해외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요?
(물론 해외에서 더 반응이 좋은 초신성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팬들도 많이 실망한 입장이라 솔직히 다시 시작한다는게 쉽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애프터스쿨은 원래 스타일은 한마디로 철저한 군무의 제대로된 섹시 카리스마로 돌아올 필요가 있지요.
아직까지도 군무와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애프터스쿨을 따라갈 그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 카리스마의 대표였던 베카가 빠진게 큰 아픔이긴 하지만 가희와 정아를 중심으로 한 긴 기럭지를
가진 멤버들을 중심으로 군무와 퍼포먼스 쪽에 초점을 맞추면서 애프터스쿨의 장점을 최대한 뽑아내서, 
돌아온다면 애프터스쿨은 다시 기반을 다질 수가 있지요.

물론 어떤 분들은 가창력 부족, 약한 라이브를 지적을 하지만 그것을 고치자고 강점인 퍼포먼스를
완전 뭉개버리고 "나 달라졌다" 하는 시도를 보이는 것은 굉장힌 무리수라고 볼 수 있지요.
가창력이 하루만에 나아지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퍼포먼스까지 없어져버린다면
정말 애프터스쿨은 정말 별볼일 없는 그룹이니까요.



상당히 독하게 써서 저를 안티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누구보다도 애프터스쿨을 아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군무와 퍼포먼스, 섹시미와 절제미 그리고 파워와 카리스마가 없는 애프터스쿨은 사실
걸그룹 중에서도 가장 약하고 불안한 존재라고도 할수 있어요.

군무, 퍼포먼스, 섹시미, 절제미, 카리스마, 파워 이런 것들이 있을때 애프터스쿨은 가장 빛나며,
애프터스쿨의 약점들인 가창력과 멤버들의 인지도 부족등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요.
무엇보다도 애프터스쿨은 7~9명이 함께 손발이 척척맞는 안무를 소화해낼때 가장 빛이 나거든요.

유닛활동을 한것을 굳이 반대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한 얼른 정리하고 일본 활동도 당분간 미룬채,
오히려 국내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고유하게 유지할 수 있는 그러한 그룹이 되어보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플레디스가 애프터스쿨의 장점을 죽여버린채 그것을 못살리고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
정말 애프터스쿨이 흐지부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Ah", "Diva", "너 때문에", "Bang!" 이 왜 인기가 많았으며 그 때는 왜 가창력 논란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는지도 생각해보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될지는 충분히 답이 나올 것입니다. 

멤버를 바꾸고, 교제하며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어설픈 상태에서 해외나가는게 롱런하는게 아니라,
계속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자기에 맞는 장점을 보여주는게 바로 롱런하는 길이니까요. 

(참고로 이번 글은 제가 쓴 글 "애프터스쿨 - 유닛활동이 필요했던 이유" 와는 모순 되는
글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유닛활동에서도 애프터스쿨의 
매력을 죽여버리는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그 글은 실제 AS Red 무대를 보기 전이었습니다. 무대보고는 저도 실망이 컸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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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이번 레드나 가희솔로나 방향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JYP가 욕은 먹을지라도 확실히 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2011.07.25 23:1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위드자이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많이 못들린점 역시 사과드립니다.
      정말 가희 솔로나 레드에 실망했다는...
      이렇게 컨셉을 못잡는 회사도 정말 처음보는것 같아요..

      2011.07.25 23:19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님께 감 몇박스 두둑하게 보내드려야 할듯..사장님 개인 취향은 넣어두세요 제발..

    2011.07.26 01:05
  3. 세상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가끔이지만 체리님 글 읽을때마다. 항상 따듯한 충고나 조언에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가수 아이유양 팬블로그를 시작한지 4일된 사람입니다.
    늘 올려주신글 읽을때마다 사람사는 냄새를 느껴서 좋아요 말재주가 없으니
    인사정도로 생각하고 이정도로 글 올립니다.

    2011.07.26 04:01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나 LG같은 굴지의 대기업에선 요즘...

    못하는 것을 보강하기보다는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고 하네요...

    못하는 것을 보강하려다보면 못하는게 더 부각이 되서 예전에 잘하는 것이 오히려 못하는 것으로 바뀐다고...

    그점에서 애프터스쿨은 삼성이나 LG같은 굴지의 대기업에서 배워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1.07.26 20:08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7.26 21: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독립을 확실히 시키던지 독립이 아니라면 최소한 앺스로 활동할때는 전혀 오캬하고 관계가 없는 듯한 컨셉으로 잡아내야 하겠지요.
      많이 어중간해진건 사실입니다.

      2011.07.27 09:04 신고
  6.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조된 듯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동감입니다.
    가희양의 솔로출격때도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신선함이 없는 그저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만 뽑으려 했던 것 아닌가 할 정도로 곡에 가희양만의 그 무언가가 없었습니다.
    퍼포먼스가 약했던 것 아닌가 하는 말들에 대해서는 뭐.. 곡과 전혀 따로노는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이번 유닛 블루도 블루이지만 레드는 정말.. 아쉬움이 너무나 커서 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드유닛이 오캬, 블루 다른 어느 유닛보다 가장 돋보일 유닛으로 이후 애프터스쿨의 인지도, 활동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팀내에서 선을 그었을때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멤버들, 평균 혹은 그 이상의 보컬능력을 가진 멤버들, 돋보이는 외모, 스타일의 멤버들.. 왜 이모든것을 다 모아놓은 유닛을 데리고 이런 활동을 하게되었는지..
    샴푸가 큰 성공을 하지 못한 시점에서 일본데뷔까지의 이 미묘한 공백때문에 계획한 활동인 듯 하나 오히려 이런 반응이라면 일본 진출에 더 부정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이효리씨였던가요. 출격준비를 할때는 지인들이나 가까운 몇몇 팬들에게 새로운 컨셉이나 곡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받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플래디스는 모니터링 요원을 고용할 필요가 심각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1.07.26 22: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가희 솔로 엄청 기대했었는데 ㅠ.ㅠ
      참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요.
      블루는 곡만 좋으면 오캬랑 비슷해서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레드가 정말 아쉽더군요..
      왜 레드의 장점을 못살리는지 참 아쉬움이 남네요..

      2011.07.27 09:05 신고
  7. 찰떡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눈팅만 해왔는데 오늘은 이렇게 직접 댓글을 남기네요
    애프터스쿨 레드 컨셉 처음에 봤을 땐 초기 ah같은 컨셉인가보다 생각하고
    레드팀한테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음..무대 보니까 옷이랑 컨셉이랑 안무가 다 따로 노는 것 같네요
    블루는 컨셉이랑 노래가 어느정도 무난하게 맞아떨어져서 레드팀보다 실망이 덜하긴 한데
    그다지 큰 한방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애프터스쿨이 다음달에 일본 진출도 한다고 하니 일본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2011.07.27 1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레드에 엄청기대를 했던터라 너무 아쉬움이 큽니다.
      앺스는 군무와 카리스마가 장점인데,
      그것을 잘 못살리는 것 같아서 참 아쉽더군요.

      2011.07.28 08:48 신고
  8.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 님 글을 보고 변신도 좋지만 장점 색깔을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한것을 다시 느끼네요

    2011.07.28 07:22
  9. 완전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이네요
    처음에 Ah로 나왔을때 트레이닝복을 너무 멋지게 소화해냈고 또한 신인이 저정도로 강한 포스로 관중을 압도할 수 있는지 정말 엄청난 그룹이 나왔다고 생각했고 한국의 푸시캣돌스라고 할 때도 전혀 밀리지 않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디바때 그래도 괜찮았는데.......저는... 너때문에때는그래도 이미지 변신이 그나마 되긴 했지만..(약간 어줍잖은 이미지 같긴 했지만..) 뱅은......크게히트를 못쳤는지... 그냥 군무에만 중심이 잡혔을뿐.. 아무튼 저는 뱅때부터 조금씩실망했는데.......진짜...샴푸도 그렇고......... 레드 블루................ 머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오죽 답답했으면


    차라리 컨셉어떻게 정할지 모르겠고 타이틀 뭐로 할 지 모르겠으면 팬들한테 제발 물어봐라ㅠㅠ

    라는 이 심정이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꽤있다니.... 공감대 형성 되서 그나마 ...답답함이 풀리는 느낌이네요..

    2011.10.02 05:42
  10. 완전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손담비도...............퀸에서...........정말.. 안타까웠음........
    그래도 미쳤어로 손담비으 ㅣ활동모습들과 그래도 토요일밤에.하는거보면서 솔로여가수가 저렇게 크기 힘든데 그래도 손담비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다음앨범 무지 기대했는데......또 어줍잖은.....................퀸따위를...................인기가요에서 전에 손담비가 이츠렛이닝 무대 했을 때 보고 저런 강력한 퍼포먼스 보이시하게 해도 정말 소화잘해낼것같다 라는 생각했는데................ 어떻게 퀸따위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___다들 무슨 순수천사로 만드려는건지.............블루도그렇고 샴푸도그렇고..답답함...ㅠㅠ

    2011.10.02 05:45

어제 애프터스쿨 블루에 대한 변호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 정작 쓰고 싶었던 
애프터스쿨 글을 쓰지 못했네요. 
사실 그 변호글을 쓰게 된 기사들에서 나온 댓글들에 대한 답변의 글도 어느정도 될 것 같습니다.

어느새 소녀시대 만큼 숫자가 불어난 애프터스쿨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섹시함" 을 강조한 Red 팀과 하나는 "큐티/청순" 을 강조한 블루 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오렌지캬라멜" 을 통해서 이미 "큐티/청순" 을 담당했던 나나가 원래 "섹시함" 으로
시작했던 주연과 교체되었다는 점이 조금 특이한 점이라고나 할까요?

 


허나 나나는 시크해서 섹시함을 잘 표현해왔고, 주연도 예상외로 (요즘은 좀 푼수같아서 보여서 ㅎ)
귀여운 면을 많이 보여주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무대를 보지 못해서 뭐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레드가 음원이 생각보다는 확끌리지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노래 자체만 보면 그 분위기를 확 알 수 있는데, 애프터스쿨 레드에게 기대했던 "섹시" 와 "카리스마" 는 
노래 자체에서는 솔직히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어쨋든 그건 그렇다고 치고 많은 이들은 왜 애프터스쿨이 이렇게 나뉘어 활동하는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난도 적지는 않고요. 
제가 플레디스 사장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며 관계자도 아니지만 나름 꾸준히 지켜본 팬으로써
몇마디 좀 적어보고자 합니다.


 
- "샴푸" 가 보여준 애프터스쿨의 딜레마

현재 애프터스쿨은 조금 답답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한때는 걸그룹중 가장 뚜렷했던 색깔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일이 있게 된 것이지요.
여러가지가 작용하지만 Bang! 때 정말 애프터스쿨 만의 색깔을 가지고 나왔지만 하필 
"천안함" 과 겹쳐서 Bang! 이 그닥 재미를 보지 못했지요.


더욱이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 의 선전은 시초의 애프터스쿨의 강렬한 이미지를 중화시켜주었습니다.
멤버도 늘어나서 더욱 더 멤버 개개인의 특징이 많이 줄어들었구요.
그래서 아마 고민고민하고 만든게 "샴푸" 일 것 입니다.

완전히 귀엽지도 않으면서 어느정도 여성미를 갖춘 그러한 곡이요.
하지만 "샴푸" 는 상당히 저조했는데... 바로 이도 저도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디바 - 너 때문에 - 뱅 을 거친 섹시미와 카리스마 스타일도 아니고,
마법소녀 - 아잉 - 방콕시티를 거친 귀여운 스타일도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귀여운 쪽으로 기울자니 가희-정아가 걸리기도 하고, 또 섹시쪽으로 다시 돌리자니,
귀여움으로 어필한 멤버들이 상당히 많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그냥 나눠보기로 결정한 것일 수 있겠네요.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게요. 



- 활동 기회와 인지도 넓히기 


유닛 활동을 하면 좋은게...인지도를 넓히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지요.
한달 전에 방송되었던 <택시> 에서 애프터스쿨의 2인자라고 할 수 있는 정아는 그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이 명색이 원년멤버인데 뒤늦게 들어온 막내들보다도 인지도가 없어서 아쉽다는 말이요.

솔직히 그렇습니다.
사실 걸그룹 중에서 애프터스쿨만큼 멤버간의 인지도가 극과 극인 그룹은 몇 안될 거에요.
개인적으로는 포미닛과 더불어 애프터스쿨이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가희, 유이, 리지, 주연 정도는 많이 알려졌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그러지 못하지요.
심지어 얼마전에 베카가 탈퇴했는데도 잘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멤버들간에 "빈부차(?)" 가 
큰 그룹이 애프터스쿨입니다. 

사실 8명이나 되는 멤버들의 인지도를 다 골고루 올려주면서 대중에게 각인시킬수 있는 재력을
가진 소속사는 솔직히 많지가 않습니다.
소녀시대가 지금 저 자리까지 있게 된 것은 소녀시대가 반응이 좋았기도 했지만,
SM이 그만큼 지원을 많이 해주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그렇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이 되지는 않지요.  

이런 시점에서 유닛활동은 멤버들을 알리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명에서 1명을 찾아내는 것하고 4명에서 한명을 찾아내는것하고 어떤게 더 쉬울까요?
8명의 무대를 보면 정신이 없어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수 있지만 4명의 무대를 보면 누가 누구인지
더 쉽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능 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8명으로 활동을 할때 팀을 대표해서 나가면 8명 자체는 사실 섭외자체도 케이블이나 스페셜 방송이
아니면 불가능한 경우도 많고, 잘 알려진 사람만 나가기가 쉽상이지요.
하지만 수가 줄어든다면 다른 멤버들도 쉽게 섭외도 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가령 레이나는 너 때문에와 뱅! 활동때만 해도 메인보컬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에 더 자주 보이게 되는 멤버중에 하나이지요.

각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려주고 인지도를 늘려주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최상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 블루냐? 레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개인적인 감정에서 블루 vs. 레드를 고르라면 이번만큼은 레드가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블루는 "오렌지카랴멜" 과 겹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만약 안되도 "오렌지캬라멜" 이라는 백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레드가 안된다면 가희나 정아가 많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둘다 "큐트컨셉" 을 소화하기는 조금 늦은 나이이기도 하고 그 둘의 가장 큰 장점을 살릴기회가
많이 줄어든다는 그러한 단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가희나 정아가 귀여운 면이 없다는게 아니지만 대놓고 큐트건셉을 소화하기는 솔직히
힘든 나이이기는 합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기존 "섹시 카리스마" 를 기대하는 팬들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겠구요.
솔직히 여러 곳을 봐도 블루보다는 레드를 더 기대하는 층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미 블루는 "오렌지카라멜" 을 통해서 많이 본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그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이 그룹활동이 과연
독이 될지 아니면 득이 될지는 그녀들이 펼치는 무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블루는 그렇다 쳐도 만약 레드는 이번에도 "섹시 카리스마 파워" 를 보여주지 못하는 무대라면,
타이틀을 재선곡 해서라도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위험한 양다리라고 하겠구요, 어찌보면 지금 애프터스쿨이 할 수 있는 다소 현명한
접근이기도 할 수 있는 이 유닛활동에서 애프터스쿨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하네요.


단 아쉬운건... 베카가 탈퇴하기 전에 오렌지카라멜의 "방콕시티" 활동이 아니라, 
(이미 두번이나 싱글로 활동을 했으니) 
가희-정아-주연-베카로 이루어지는 오리지널 애프터스쿨 스타일로 화끈하게 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있지요.

베카의 카리스마 랩, 실력은 애프터스쿨의 누구도 대체하기 힘든 점이고, 
솔직히 섹시, 카리스마, 파워를 가장 잘 상징했던게 가희와 더불어 베카였으니까요.

어쨋든 레드의 음원과 블루의 논란이 조금 불안하기는 한대, 
무대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으로 유닛활동을 해서 "샴푸" 의 좌절을 만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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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닛 활동은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하네요..본인의 매력을 어필할수 있는지 아닌지는
    각각 본인들에게 달렸으니...음..

    2011.07.22 22:14
  2.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가 좀 더 오리지널리티를 살렸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좀 아쉽긴 하죠.
    블루야 오렌지캬라멜이라는 더 심한 카드가 버티고 있으니 상관 없지만
    레드 특히 레드 맴버인 가희나 정아는 진짜 컨셉의 문제를 생각해볼 수 밖에 없지요.
    블루는 그럭저럭 뮤직비디오도 나온 상태여서 괜찮은 컨셉이라 보지만
    레드는 뮤직비디오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고 오늘 23일 음악중심이 무대 자체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편인지라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떻게 나올지...
    샴푸의 좌절이 아무래도 이렇게 급하게 유닛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이번 유닛활동을 통해 맴버들 인지도가 좀 늘어나야 되겠지요.

    2011.07.22 22:41 신고
  3.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나 블루나 급조된 수준 낮은 노래기 때문에 이걸로 성과를 낸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이네요. 블루 노래는 벌써 표절 논란이고 레드 노래 역시 '자기 표절', 즉 용형이 시스타 분위기의 노래를 만들어서 템포만 좀 느리게 해서 준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 첫 인상입니다. '닥털후'의 말처럼 일본 가기 전에 잠깐 시간 때우기 활동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봐야할지도 모릅니다. 앱스의 팬으로서 1집 앨범에 좋은 노래를 다 버리는 것도 안타깝고 블루와 레드 모두 수준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블루는 소녀풍 그룹과 경쟁에서 경쟁력이 약합니다. 레드는 라니아를 연상시키는 비닐 옷을 입고 나와서 더욱 더 수준 논란에 휩싸일 것입니다. 그동안 쩍벌춤도 하지 않고 속바지 논란이나 바닥을 기며 치마속이 보인다던지 하는 노출 논란이 없었던 앱스가 레드 컨셉으로 라니아 취급을 받으면서 욕을 많이 먹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2011.07.22 23:33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7.23 01:09

한 일주일만에 오랜만에 키보드로 왔습니다.
바빴던 일이 잠깐 정리되서 글을 좀 써보려 합니다.
마침 제가 컴백할때에 애프터스쿨이 컴백을 해서 (사실은 거꾸로 된 거 겠지요) 그것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려고 해요.

올해에 제가 기대하고 있던 컴백은 
1) 애프터스쿨 정규 1집
2) F(x) 정규 1집
3) 브아걸의 정규 4집 이었습니다.

F(x)는 컴백을 이미 했는데 제가 하필 그 때 너무 바빠져서 신경을 써주지 못했네요..
함순이들에 대해서도 후에 쓸 것 같습니다만....

어쨋든 간에 오늘은 애프터스쿨의 뮤비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서 한번 써보기로 하지요.




아마 내일 정식으로 컴백할 것 같은데요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저녁에 뮤직뱅크를 통해서)
YouTube에 플레디스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애프터스쿨의 뮤비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타이틀곡 "Shampoo" 의 뮤직비디오 인데요....
현재 샴푸는 공개되자마자 벅스 등을 통해서 실시간 차트도 좋은 반응이네요 
(글 작성시는 1위 였는데 이제는 3위..)



어쨋든 이번 애프터스쿨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어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흔히 애프터스쿨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생각해본다면 누구를 생각하시나요?
당연 에이스인 유이를 주인공으로 생각합니다. 아니면 리더이자  중심인 가희이지요. 


그래서인지 "너 때문에" 에서도 유이는 주인공이었고 (가희와 함께 공동으로),
Bang! 에서는 사실 가희가 중심이었다고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잠깐 발표한 Love Love Love는 확실히 유이가 에이스이고 주인공인게
가장 확실히 드러난 뮤직비디오였지요.

그러나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면 확실히 다른점을 느끼게 됩니다.
이미 제목에서 암시한것 처럼 주인공은 유이도 아니고, 가희도 아니며,
심지어 요즘 한참 잘 나갔었던 리지도 아닙니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레이나 이지요.




잠깐 뮤직비디오를 설명해보자면 레이나가 8명이 연습하고 있는데 신입생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되지요. 게다가 실력도 많이 부족하구요. 
그래도 맏언니인 정아와 가희는 그런 레이나를 좋은 시선으로 봐줍니다.
열심히 연습하지만 뭔가 어색한 레이나와 마침 그녀를 싫어하는 많은 이들때문에
레이나는 힘들어하고 그것을 본 댄스 강사(?)는 노력하는 레이나를 도와주고
그러다가 레이나와 좋은 감정이 싹트게 되는데 아마 건강상의 이유로 레이나를 떠나게 됩니다. 
(그룹을 바라보면서 시야가 하얘지고 두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있음)


그가 떠나면서 힘들어하는 와중에 정아가 와서 그런 레이나를 포근히 안아주며 레이나를 도와줍니다.
결국에는 레이나도 따라잡게 되고 이제는 모든 멤버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는 일이 있게 되지요.
한편 떠났던 강사는 몰래 레이나를 관찰하고 그것을 본 정아는 이제 안심해도 된다는 듯한
눈빛을 보내면서 뮤비가 끝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왜 이번 뮤비의 주인공은 레이나가 맡았을까...? 하구요.
제 개인적인 소견이긴 하지만 이번 활동으로 아마 레이나를 푸쉬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제 레이나를 미뤄줄 차례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애프터스쿨에서 이미지가 소비가 되지 않은 멤버들은 베카, 나나, 레이나, 정아
그리고 새 멤버 이영입니다. 
예전보다 적게 나오고 있다지만 아직도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에이스로써 고정 프로그램을 꿰차고 있고,
아마 컴백을 한다면 드라마 쪽으로 컴백을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유이는 20009년에 이미지 소미가 너무 컸던 터라 천천히 해도 될 것 같아요.


작년에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많은 양을 소화해냈습니다.
멤버들 사이에서는 고령이기도 하고 작년에 약간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해냈고 이미지 소비도 많았으며,
그 과정에서 힘든 일을 겪었기 때문에 가희도 조금 쉬는 편이 더 낫지요.


리지는 대세로 떠올랐었으나 역시 긴급한 이미지 소비와 함께 이미 예능 고정도 해봤고,
또한 시트콤을 촬영중이라 밀어줄래도 더 밀어줄 수도 없지요.
나나는 에이스로 내울 수 있을만한 조건은 되었지만 불미스러운 과거 사진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일은 힘들 것 같네요.


주연은 이미 청춘불패를 통해 예능 고정을 하고 있는데다가 현재 언제 동해가 웃을지 모르는
<웃어라 동해야> 에서 철딱성이 없지만 심성은 착한 새영이로 일일드라마에 나오고 있기에
역시 힘든 상황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아마 한명을 밀어줘야 한다면 이제 레이나가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지요.



레이나는 애프터스쿨의 이번 활동에서 에이스로 나설만한 여러 조건이 좋습니다.
이미지 소비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었던 멤버였고 
나름 괜찮은 입담도 가지고 있고 <플레이걸즈> 에서 보면 성격도 자유분방하면서도 좋은 편이지요.
무엇보다 다른 멤버들 보다 좋은 점은 그나마 애프터스쿨 안에서는
가창력이 가장 좋은 편이라는 것이지요.

<나는 가수다> 열풍이 불면서 노래를 못하면 욕먹는 이 시점에서 팀에서 가장 가창력이 안정되어있는
레이나를 내세우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이렇게 말하면 또 어떤 이들은 "어디다가 가창력을 운운하냐?" 하면서 욕부터 하시겠지만,
레아나가 <나는 가수다>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팀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편이라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팀에서 가장 욕을 적게 먹을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오렌지카라멜" 활동으로써 인지도도 (특히 10대들의) 많이 얻은 편이구요. 



팀으로써 계속 인지도를 유지하려면 멤버들의 인기가 골고루 유지되어야 합니다.
물론 다른 9명의 그룹인 소녀시대만큼 인지도를 얻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항상 유이만 밀던
애프터스쿨이 이제는 조금 골고루 밀어주려 하는게 보이네요.

Bang과 Love Love Love에서 분량이 확실히 줄었던 정아도 이번 앨범에서는 여러면으로
노래에서 분량도 많아 졌을 뿐더러 뮤직비디오에서도 레이나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요.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두명의 메인 보컬을
이번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의상이나 무대 전체를 봐야알겠지만 뮤직비디오의 분위를 봐서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뺀
"여성스러움" 그러한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가장 보이스가 애절한 둘을 내세우는게 아닌가
하고 추측을 해보네요.



어잿든 애프터스쿨이 컴백하자 마자 좋은 반응이 있어서 기분은 좋네요.
다소 팬층이 약한 면이 있어서 음반시장에서 강해야 성공할 수 있는 한국 시장에서
애프터스쿨이 이번 컴백으로 1위를 노려 볼 수 있을까... 하고 궁금하긴 합니다만...
아직 씨앤블루가 있고 빅뱅이 있는데다가 함순이들과 박재범하고도 붙어야 하니...
쉽지 많은 않을 듯 싶네요. 

어쨌든 이번 활동으로 좋은 모습 봤으면 하고 이제 레이나가 조금 더 부각받았으면 하네요.
항상 노래의 70%는 혼자 부르는데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는게 안타까웠거든요.
어쨋든 이번 활동에는 레이나가 중심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추신: 이래 글을 꾸준히 써야하나봅니다. 오랜만에 쓰려니까 영 글도 엉망인거 같고
          쓰는것도 어색한거 같네요. 뭐 그랬다고 그리 글을 잘썼던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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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클이나 SES, 브아걸처럼 멤버들이 적은 것도 아닌 애프터스쿨이 한 멤버의 이미지만 과소비 할 이유는 없죠... ㅋㅋㅋ

    그래서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하면 적재적소에 능률적으로 쓸수 있느냐하는 경영과 그룹의 운영 방식은 비슷하다고 해야죠...

    2011.04.29 01: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절대 없지요.
      소속사가 초반에는 뭘 모르고 유이만 죽어라 밀다가
      이제는 좀 알아차린거 같아요. ㅎ

      2011.04.29 10:39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베카 언니가 탭댄스인가?그거 연습하다가 부상당해서 무대 오르지 못할수도 있대요;;

    2011.04.29 02: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번에 베카 둘다 올라왔어요 ㅎ
      오랜만에 봐서 반갑더군요

      2011.04.29 10:39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음 그런가요;;
      뭐 아무튼 디아시 댄스라..나카시마 미카 언니를
      퓨로듀서했던 분이라 기대했는데 레인보우 곡
      들어보니 너무 실망감이 들어서 인지 이번곡은
      상대적으로 괜찮아 보이긴 했지만 역시
      쭉 같이 작업했던 작곡가들의 곡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데습히는 마하..뭐 센언니 컨셉이 아니라고

      아쉬워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고..쩝

      2011.04.29 19:18
  3.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동 계속 잘하려면 한명 한명 얼굴 찍어두는게 좋지요 ㅎ

    2011.04.29 04:32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29 05:52
  5. 닥터콜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 오랜만이네요. 한번씩 들락날락하며 오시기를 기다렸는데 믿으실려는지^^;; 애프터스쿨에 재원들이 참 많네요.

    2011.04.29 06:06 신고
  6. 사쿠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뮤직뱅크첫방을 지켜봤는데 가희의 탭댄스부터 준비를 많이 한것같더군요. 근데 신곡도 그렇고 별 감흥이 안느껴졌습니다. 별 감흥이 없기는 얼마전에 컴백한 에프엑스도 마찬가지였지요. 그것도 노래라고 부르는건지 오늘 음반빨로 1위하기는 했지만 저노래가 왜 1위하지라는생각들을 많은사람들이 생각할것같더군요. 포미닛과 더불어 사재기논란도 있었으니 이래저래 1위해봤자 불명예스러운1위지요. 암튼 에프엑스나 애프터스쿨모두 별로네요.

    2011.04.29 07: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른 거겠지요.
      전 무대 괜찮다고 느껴졌는데....
      에프엑스와 관련해서도 꼭 에프엑스 만이 아니라 더 이해가 안가는 1위들도 많았습니다.
      뮤직뱅크만이 아니라 인기가요 등에서도요.

      요즘 1위가 1위는 아닌 세상인건 어느정도 인정합니다만,
      굳이 "불명예스러운 1위" 라고 붙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2011.04.29 10:07 신고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4.29 10:25
  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히 읽었읍니다 ~*

    2011.04.29 16:41
  9.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음반에는 김정아씨와 레이나의 솔로 곡이 들어 있습니다. 팀에서 담당하는 역할에 비해서 너무 지원을 못받은 두 멤버에 대한 배려가 나름 작용하고 있나봅니다.

    2011.04.30 21:41
  10. 이세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의 팬으로서 이야기해보자면..
    그런 대내외적인 요소가 작용하지 않는다고 할 순 없겠지만 그 부분보다는 애초에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레이나에 최적화 되어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키 중에선 큰 편이지만 애프터스쿨에서는 제일 작은 레이나죠. 그리고 레이나 외모의 가장 큰 특징인 통통한 볼살. 말 그대로 어리게 보이기 위한 조건을 여러모로 갖췄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하고, 뮤직비디오처럼 신입생이 열심히 해서 인정받는 성장 스토리에는 이 어려보이는게 상당히 중요하죠.
    만약에 대 내외적으로 밀어주려면 오히려 정아를 더 밀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레이나의 경우 인기는 적은 편이지만 오렌지 캬라멜로 충분한 유닛활동을 했으며 특히 아잉♡때 레이나 팬이 꽤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와 아잉♡ 미니 앨범에는 모두 레이나의 솔로곡이 들어있으며 아잉♡ 미니앨범의 아직.. 과 이곳에 서서 의 경우에는 레이나가 직접 작사를 하기도 했죠. 게다가 애프터스쿨의 싱글에는 레이나가 들어온 이후 항상 발라드가 있었으며, 이 발라드에 가장 최적화 된 것 역시 레이나죠. 게다가 이 발라드들은 단순 싱글 커플링곡이라고 하기에는 음방에도 꽤 꾸준히 나간 편이구요..
    예능에도 고정은 아니지만 은근히 많이 나갔으며, 라디오에서 노래도 많이 불렀습니다..
    뭐랄까. 소속사에서 레이나를 띄워주려는 노력을 안했다기보다는 레이나의 매력이 타 멤버들보다는 보편적이지 않기때문에 잘 안뜬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아는.. 네........................

    아무튼 레이나가 주목받고 있어서 팬으로서는 행복하네요.

    2011.05.01 09: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아를 밀어줘야 하는게 사실 맡기는 한데...
      님이 말씀하신 상황상 정아는 뮤비 내용과는 맞지 않네요.
      내외적인 요소와 뮤비 내용과 둘다 조합해서 레이나가 된거 겠지요.

      2011.05.04 10:50 신고
  11. ondine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리지팬으로 섭섭하긴 하네요. 인지도 면에서 요새 가장 각광받는
    멤버로서 주연할 때가 되었는데 결국 뮤비 주연을 못했으니..
    다른 멤버들과 비교는 그렇지만 유이나 가희도 주연 해봤고 심지어 나나는 오렌지캬라멜
    할 때마다 메인인데.. 리지는 막내고 바쁘고 이런 저런 이유로 뮤비서 얼굴 보기 어렵군요.
    어떤 연예인은 언플로 뜨는 데 어떤 연예인은 팬층이 많아져도 회사서 안밀어주니..
    샴푸 뮤비는 그래선지 자주 보지 않게 되네요. 샴푸 뮤비 광고때에도 리지 사진으로
    띄우던데.. 낚이는 기분입니다.

    2011.05.04 10: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는 이미 <몽땅 내 사랑> 에서 연기중이고,
      <런님맨> 으로도 고정을 했기 때문에 레이나에 비해서
      더 밀어줄 필요성까지는 못느끼는 것이겠지요.

      2011.05.04 10:49 신고
  12.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동안 이미지 소비가 심했던 멤버들을 조금 쉬게두자.
    유이, 가희, 리지, 나나의 순으로 멤버들을 밀어주었던것 같은데 리지양은 강심장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나나양은 일련의 사진소문으로 인하여 이대로 밀어주기에는 조금 위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레이나양이나 정아양은 예능에서 튀기보다는 묻어가는 편이라 이미지관리적인 면에서 모험요소가 적기에 요즘같이 날카로운 분위기 속에서는 밀어주기 안전한(?) 멤버라 여겨집니다.
    보컬라인을 띄워주자.
    요즘 가창력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많은 아이돌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프터스쿨도 불편한(?) 리스트에 많이 오르락내리락 했었구요. 이번 타이틀 곡은 그저 눈감고 듣기만 해도 충분히 느끼고 좋아할 수 있는 그런 류이고(사실 이번곡은 퍼포먼스자체가 필요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노래와 보컬자체에 집중될 관심들에 타이밍을 맞춰 보컬 멤버들을 밀어줄 수 있는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쁜 가사와 멜로디, 들을 수록 사랑스러운 곡인 듯 한데 무언가 애프터스쿨이 꼭 불러야 하는 노래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새로운 모습이 좋기도 하고.. 아직은 좀 얼떨떨 합니다만 좋은 노래로 좋은 활동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2011.05.05 23:00
  13. 아호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렌지카라멜 덕분에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레이나...
    처음에 레이나 얼굴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얼굴이에요. 귀여움-ㅁ-
    가창력도 맴버들 중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고요.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되네요.^^

    2011.06.21 05:21

한 한달 전이었던가요...?
인터넷에 "유이의 몰락" 이라는 기사가 떴었고 그것을 사용해서 한 기자는
"유이, 이효리를 본받아라" 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 글을 보고 저도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그 글의 제목은 바로 "유이의 몰락? 사실은 더 나은 발전" 이라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에 대해서 <밤이면 밤마다>에서 유이가 직접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많이 유이가 그 점에 대해서 속상했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이야기하면서 큰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군요. 

<밤이면 밤마다> 를 자주 시청하지만 사실 유이는 그렇게 말을 적극적으로 끼어드는 편은 아니지요.
하지만 민효린의 말이 끝나자마자 꼭 그 이야기는 하고 싶었던지 유이는 이야기 보따리를 꺼냅니다.
그럼 그 이야기와 함께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처를 안겨다 준 "몰락" 이라는 단어


유이는 인터넷에서 자기에 대한 "유이의 몰락" 이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댓글문화가 성숙치 못한 인터넷에서는 그 기사에다가 악플을 달았겠지요.
유이가 대충 순화해서 "유이는 끝이야" 라고 두루두루 정리하기는 했지만 악플중에서도
소녀시대와 유이의 악플은 사실 이미 도를 넘어선 수준이 많거든요.


어쨋든 그러한 댓글들과 함께 유이는 기사의 내용에서
"유이가 <버디버디> 를 촬영하면서 유이는 망했다" 라는 뉘앙스를 풍긴 글을 읽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유이는 "신인인 나때문에 드라마가 편성이 안되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버디버디> 의 촬영은 이미 작년 말에는 마친 상태인데 아직도 편성이 안된 상태에다가
기사까지 그런식으로 나니 유이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 것이지요.
게다가 그룹의 멤버, 그리고 사실상 에이스로써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에
아마 유이는 그룹에도 영향을 미친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가지고 쓴 기사는 유이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던 것이지요.



- 비난의 근거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뭐가 유이의 몰락이라는 것일까요?
<버디버디> 가 편성이 안되서요...? 아니면 유이가 그 이후로 활동이 저조해지고 CF가 적게들어와서요...?
유이는 말하기를 "아직 보여드리지 않고,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큰데"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게 맞는 말입니다.

솔직히 <버디버디> 는 아직 선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막말로 아직 <버디버디> 에서 유이가 발연기를 했는지 아니면 정말 드라마의 내용이 막장이었는지,
제대로 뚜껑하나 열어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저 현재 알려진 사실은
1. <버디버디> 의 촬영이 끝났다.
2. 유이가 주인공이다.
3. 촬영은 끝났지만 아직 드라마는 방송에 잡혀있지 못했다. 

정도의 건입니다.. 이게 과연 욕먹을 건인가요....?


물론 신인인 유이가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뭔가 왈가왈부할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뚜껑을 열어보고 얼마나 유이가 연기를 못했는지 그런점을 살펴본뒤 비난하는게 옳지 않습니다.
단지 드라마를 찍었는데 그 드라마가 촬영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유이 때문에 드라마가 망했다"
"그 드라마 때문에 유이는 망했다" 라는 식의 단언들은 앞서도 너무 앞선 생각이 아닌가 듭니다.

만약 유이의 <버디버디> 가 방송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연기가 괜찮았으면 어떨까요?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으면 어떨까요...?
드라마 캐스팅을 보니까 유이뿐만 아니라 유인나, 지진희 (지붕뚫고 하이킥 해리), 이용우, 윤유선,
오현경 등도 함께 했더군요.


또한 무슨 드라마가 단순히 주연이 "유이" 라는 이유만으로 편성이 안될까요?
주연이 못하겠다고 그만두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상황상 유이가 편성이 안되는 것을
유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유이에게 편성이 안된 것의 책임을 돌리는 걸까요?
유이가 방송국을 좌지우지하면서 억지로 <버디버디> 를 편성시킬 수 있는 입장이 아닌데 말이지요. 

단지 드라마를 개봉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게 마치 유이의 책임이고 "유이의 몰락" 이라고
몰아붙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유이의 전환점이 된 <버디버디> 의 촬영 


이 글은 지난 글과 약간 비슷한 것이 될 것 같아서 약간만 요약해보겠습니다.
같이 앉아있던 현영은 "슬럼프가 아니라 전환점" 이 되었던 휴식기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솔직히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유이의 <버디버디> 촬영은 다른 애프터스쿨의 멤버에게 숨통을 틔워줬을 뿐더러,
유이에게도 많은 짐을 벗어주게 하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약 유이가 <버디버디> 촬영대신 다른 촬영등으로 정신없이 바빴다면,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사실 2월달의 <강심장> 을 마지막으로 2010년 유이는 7월에 방송이 된 애프터스쿨의 케이블방송인
<Play Girlz School> 이라는 프로그램 이전까지 거의 방송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케이블에서도 유이는 버디버디 촬영을 끝맞추느라 거의 8월달 방송분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애프터스쿨은 유이 대신 에이스를 가희로 바꿨고 이후로는 주연, 리지 등을
방송으로 내밀(?)면서 애프터스쿨의 멤버 전체가 알려지는 일이 있었지요.
뿐만 아니라 2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하면서 온갖 부담을 가졌어야 했던 유이 역시
체력보충의 시간도 될 수 있었고, (Bang! 활동때는 거의 빠짐) 
무엇보다 그냥 유이가 TV에 나오는 것이 싫었던 사람들의 시선에서 잠시 벗어남으로써 
다시 유이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비록 <버디버디> 가 유이를 에이스 자리에서 잠시 비우게 한 유이에게는 어찌보면 "몰락"까지는 아니지만,
마이너스가 될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놓고보면 애프터스쿨 전체와 유이 자신에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유이라는 인물에 대한 "색안경" 을 벗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은 뜻하지 않는 그러한
움직이이었다고 볼 수도 있지요.



그런 점을 놓고 생각해볼때 <버디버디> 가 무산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이의 몰락" 이라는 표현을
써서 유이를 깎아내리고 비난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일단 당사자가 읽고 상처를 받았으며, 별의별 생각까지 다 들게한 그 기자는 참 조회수 올려서
기분 좋으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반박의 글을 적어본 저로써는 유이가 자신의 기사를 읽는다는 생각을 해봤을때, 
그 당시 제가 쓴 글도 읽어보지 않았을까? (그 당시 다음 메인과 네이트 기사에 떠서...)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글이 유이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어쨋든 블로거들 기자들은 글을 쓸때는 조금 생각을 하고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그러한 유이의 심정토로였다고 할까요...?


어쨋거나 유이는 비록 방송에 2009년에 심하게 노출되긴 했지만 아직 보여줄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2009년에는 유이에게 가졌던 "선입견" 들과 "색안경" 들이 너무많아서
유이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는 이유 때문이지요.

사실 아직도 유이에 대한 오해는 많이 벗어나지 않았더라구요.
아마 이유 없이 미움받는 연예인중에 톱 5위 안에 들정도로 억울하다 싶을 정도로
유이는 심한 편견에 둘러쌓인 그러한 연예인이지요.  

그 당시에는 유이의 <우리 결혼했어요> 도 보지 않았을 분들도 많았을 거에요.
그저 그 출연자가 "유이"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요.
예전에도 적었지만 다시 우결을 찍는다면 이번에는 반응이 확실히 다를거라고도 믿습니다.
(추천: 태연-유이, 우결 다시 찍는다면?)

유이는 "몰락" 한게 아니라 너무 많은 스포트라이트에서 그냥 팀의 한 멤버로
자기 자리를 찾아간 것입니다.
이것저것 예능 / 연기 / 활동 및 모든 것을 혼자 뛰던 멤버에서 이제는
연기에 주력하면서 예능은 패널 하자 정도 맡은 부담이 덜한자리고 간것 뿐이구요. 

최근에 <밤이면 밤마다> 를 보면 유이가 조금 더 적극적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입담과 리액션 능력에서는 동료 아이돌인 정용화와 대성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더군요.

그러한 기사들때문에 상처받으면서 너무 급하게 마음먹을 필요 없습니다.
이제 유이는 애프터스쿨을 책임질 부담도 없고 자기파트만 열심히 하면 되니까요.
앞으로 좋은 활동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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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타깝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오크들은 또 신나게 까고;;근데 유이는 밤이면밤마다 에서 병풍으로 있는거보다는 우결이나 스타킹처럼 자신을 어필할수있는 프로그램에 더 어울리는거같습니다

    2011.04.05 00:41
  2.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가 밤밤에서 예능에 대한 감각을 배우고 있다고도 해야겠죠...
    방에 TV가 없는 관계로 밤밤을 잘 못보긴 하지만...
    그래도 밤밤 초반보다 지금의 밤밤속 유이는 템포 조절을 그런데로 잘 하더군요...
    그리고 자주 하는 말이지만...
    세상엔 빙산의 일각을 전체로 착각하는 돌+아이들이 많아요... ㅋㅋㅋ
    근데 그렇게 본다면 나는 엄청난 박애주의자인가 싶네요... ㅋㅋㅋ
    좌우지간 빛이 있으면 반대로 어둠도 있죠...
    그리고 빛과 어둠 사이에 있는 존재가 바로 우리들 인간인데...
    우리들 인간의 눈에는 빛보다는 우리로 인해서 생기는 어둠과 비슷한 그림자가 더 눈에 빨리 보이죠...
    그리고 그 그림자만 쫓는 무리가 인터넷의 키보드 워리어들이고... ㅋㅋㅋ
    자신들이 내뿜는 독한 매연과도 같은 어둠의 기운에 자기 스스로가 휩싸여있다는 것도 모르고, 무조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천하고 불쌍한 존재들이죠... ㅋㅋㅋ
    아마 유이도 연예계 생활 몇년을 하다보면 그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 악의 무리들(?)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않는 경지까지 올라가게되겠죠...
    근데 그전까지는 상처를 많이 받겠죠...

    2011.04.05 02:26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연예인들은 왠만해서 인터넷 댓글 안봤으면..상종도 못할 쓰레기 떄문에 왜
    사람이 상처 받아야 되나요..진짜 사회의 민폐들이 많네..쯧
    난 저렇게 예능에 나와서 말해주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쌓이면 병이 되거든요..
    저런거 가지고 뭐라 하는 옥흐 슨상님들은......keep your head down~

    2011.04.05 05:32
  4. ㅇ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야 원래 꿀벅지로 뜰때도 여자안티들이 많았죠. 여러모로 여자들이 싫어할만한요소를 다갖췄고 또 꿀벅지로 떴으니...하지만 여기 다음블로거들도 유이비난에 상당히 열을 올렸던걸로 기억나는데... 유명한 파워블로거들몇몇이 유이몰락어쩌고말이죠. 근데 뭐 지금다시 유이가 올라설수있을지는 의문이라는생각은 듭니다. 버디버디는 편성무산으로 공중파에선 볼수없을것같고 잘해야 tvn같은 케이블행이라도 생각해볼수있을것같은데 앞으로 연기자 유이의 모습을 다시볼수있을지는 미지수죠. 게다가 예능도 어제 밤이면 밤마다보니 유이가 입뗀것도 겨우 버디버디편성불발이 자기때문이다라는 아주 짧은언급뿐이더군요. 이거외에는 유이가 있었는지도 잘모를정도로 병풍수준이고 그냥 리액션웃음담당수준밖에 안보였습니다. 애프터스쿨활동도 요새 오렌지카라멜멤버들이 대세타고 가희도 솔로로 나가고 이래저래 유이가 돋보일수가 없는상황이죠. 유이로서는 진짜 한탄만 할 신세아닌가싶습니다.

    2011.04.05 07:19
  5. 공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들 기자들은 글을 쓸때는 조금 생각을 하고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
    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요즘 다음뷰 메인 페이지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연예글들 제목만 봐도 불쾌할 정도로 자극적인 게 너무 많아요..
    기자는 자기 이름이라도 걸지만 일부 파워블로거는 닉 뒤에 숨어서 참 무책임한 말들을 하죠..
    그렇게 수입도 올리고;;

    2011.04.05 09:18
  6.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들은 방송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좋지 못한 모습이 조금만 나와도 심하게 까이는 (?) 거죠...
    겉은 화려해도 속은 썩어가는 지도 모르게 ...

    2011.04.05 10:39
  7. 닥터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로는... 버디버디가 편성이 늦은 것은 대본이 수준이하라서라고 들었어요. 남자배우도 그다지 투자를 받기 쉬운 이름있는 배우도 아니고 그나마 버디버디 홍보가 된것이 유이 때문일걸요. 억울하겠어요.

    2011.04.05 15:04 신고
  8.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찌라시 인터넷 매체들이 많지요.
    독극물 조중동도 마찬가지지만요.

    2011.04.05 18:49 신고
  9. 모르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2011.04.05 20:32 신고
  10. rolex watch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로서는 진짜 한탄만 할 신세아닌가싶습니다.

    2011.04.28 04:57
  11. 유이힘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나불나불해대는 건 진짜 이해가안가네요...유이가 오죽했으면 밤밤에서 다 털어놓고 말했는지...맘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전 유이팬이라서 다알아요,,..무론 다른 연예인들도 그랬겠죠..그런데도 저희 팬들은 무개념이라는 욕안먹기위해서 유이에게 해준게없어요...정말 지금생각해보니 저희욕안먹기위해서 유이에게 해준게없다..

    2012.02.22 01:49

(글의 내용과 너무 달리 제목에 오해가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자려고 하면서 인터넷을 하다가 흥미로운 글을 봤습니다.
바로 "유이, 이효리를 연구해라" 라는 글이었었지요.
유이가 한때 엄청난 노출주의 (실제 노출이 아니고 너무 TV에 나오는 현상) 때문에 저도
"이효리를 본받아라 (원제는 "조권/구하라/유이 이효리를 본 받아라")" 라고 한 적이 있거든요.

어쨋든 기사를 읽어보니 유이는 "미디어" 에 의해서 떴으며 그렇기에 유이가 떴던 것은 한때 
"꿀벅지" 열풍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적으면서 유이가 뜨려면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해야한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유이를 위해서 맞는 조언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저는 그 글을 읽어면서 
너무 "재촉한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버디버디" 를 언급하면서 유이의 몰락은 "버디버디" 의 촬영에서 왔다 라고 하면서
지적한 부분이 저는 조금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 
전 오히려 그들이 말하는 "유이의 몰락" 이 유이에게는 잘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한번 나름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몰락이라는 표현보다는 유이의 제자리 찾기가 더 맞겠지요. 



- 몰락이 아닌 유이의 제자리 찾기

<버디버디> 출연전까지 솔직히 유이는 이미 애프터스쿨을 능가한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에 굳이 비교하자면 유이 > 애프터스쿨  이었던 시절이었던 것이지요.
가희도 너때문에 이후로 1,2월달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니 2009년에는 유이가 더 컸던 상황이었지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 상황이라고 하면될까요...?


그래서 오히려 같은 팀인데도 불구하고 애프터스쿨 팬들 내에서도 유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유소영이 탈퇴한 것이 다 유이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았지요.
팬덤 사이에서도 유이는 그닥 사랑을 받지 못했을 뿐더러 대중도 유이가 왜 이렇게 뜨는지
의아하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유이는 한편으로는 소녀시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장 미움받는 연예인이기도 했습니다.

딱히 유이를 미워하는 이유를 보면 그닥 많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꿀벅지" 라는 단어를 정색하면서 싫어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그냥 이유없이 뜨는게 미웠다는 점.... 그 두가지가 가장 큰 이유이겠지요.

헌데 <버디버디> 촬영을 하면서 유이는 모처럼만에 휴식기가 아닌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위말해 사람들이 말하는 거품이 모두 빠져버렸습니다.
거품이 빠져버리면서 동시에 미움받을 만한 가장 큰 요소인 "이유없이 뜬다" 라는 것도
상당수 많이 빠져버렸던 것이지요.


솔직히 저도 유이에게 그 당시에는 선입견을 느꼈던 사람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정작 유이의 매력을 볼 수 있었던 <우리 결혼했어요> 유이 편을 한편도 보지 않았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우결의 몰락이 있기도 했구요.

어쨋든 포인트는 "유이의 몰락" 은 오히려 유이를 미워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의 
가장 큰 것을 제거해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유이에게는 더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네이트 같은 곳에서 (사실 거기는 웬만한 여자 연예인들은 다 욕먹음) 미움받기는 하지만,
사실 요즘에 보면 예전에 그렇게 많이 나올때 보다는 안티도 많이 준것 같고 의외로 동정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꿀벅지 유이보다는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2009년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은 한때 "유이그룹" 이라는 말을 정도로 유이만 밀어주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주연은 주연 나름대로 가희는 가희 나름대로, 베카는 베카대로, 정아는 정아대로 매력이 있었겠지만,
TV를 틀면 나오는 것은 애프터스쿨 안에서는 "유이" 뿐 이이었지요.
실제로 많은 멤버들은 유이에 가려진 부분이 상당합니다.


그렇다고 플레디스라는 작은 소속사가 지금에나 조금 상황이 달라져서 그렇지 그 당시에는 
유이와 동시에 누구를 같이 밀 입장도 아니었던 듯 하구요.
결국 유이가 <버디버디> 로 잠시 TV에서 멀어지면서 애프터스쿨은 가희를 내세우게 되고,
유이의 애프터스쿨에서 유이와 가희의 애프터스쿨로 넘어갔다가 하나하나 다른 멤버들을
공개하면서 이제는 팬층도 다양해지고 단지 유이 한명이 대표하는 애프터스쿨의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유이가 계속 그 앞에 머물러 있었다면 오히려 애프터스쿨은 자체내에서 크게 발전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걸그룹 중 몇은 "에이스" 이외에 다른 멤버들을 내세우지 못하기에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는 그룹들도 있긴 하지요.

오히려 소위 말하는 "유이의 몰락" 이루어지면서 다른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빛을 보기 시작하고
2009년의 유이의 그룹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된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유이의 몰락" 은 애프터스쿨 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유이에게도 필요했던 휴식의 시간

사실 2009년에만 하더라도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모든 스케쥴을 거의 혼자 뛰었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타킹에도 고정 내지 장기 게스트였고 우결도 찍고 있었으며 각종 CF에 드라마 출연까지 하고 있었지요.
실제로 유이는 그 힘들다는 드라마와 예능을 병행을 하면서 CF에 행사에 타 예능들까지 출연을 했지요.
그 당시에 유이는 <우리 결혼했어요> 를 찍고 있었으며, 또한 <미남이시네요> 를 촬영하고 있었거든요.

(가희가 유이는 1~2시간 잔다고 이야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이가 체고 출신이라 아마 체력은 튼튼하니까 잘 버텨줬을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빠듯한 스케쥴이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유이는 1~2시간 자는게 일상이었다고 하는 것을 방송에서 들어본 적이 있네요. 

하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리얼 예능을 하나 뛰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애프터스쿨의 대표로써 자신이 모든 프로그램을 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애프터스쿨이 성장을 했고 위에 말했지만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유이의 몰락" 때문이지요.


아마 2009년 같았으면 유이가 <영웅호걸> <밤이면 밤마다> <몽땅 내사랑> 삼박자를 뛰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가희가 <영웅호걸>, 유이는 <밤이면 밤마다>, 리지는 <몽땅 내사랑>,
그리고 주연이가 <웃어라 동해야> 를 뛰면서 애프터스쿨의 스케쥴을 나눠뛰고 있지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유이가 꼭 필요한 만큼 자는건 아니겠지만 
아마 예전보다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덜 피곤한 입장에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오히려 그들이 생각하는 "유이의 몰락" 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도
유이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선에서 보면 이건 유이에게 주어진 적절한 휴식입니다.  



그렇다면 유이가 지금 그 평론가님의 말처럼 얼른 방향을 바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하는걸까요...?
그렇게 꼭 볼 필요도 없다고 보는 부면도 있습니다.  
이효리는 솔로 가수였습니다.
즉 이효리는 자신이 혼자 노력해서 빛을 바래야 살아남는 그러한 타입이었지요.

하지만 유이는 상황이 다릅니다.
물론 유이 자신도 빛이 나야겠지만 유이는 아직은 "애프터스쿨" 이라는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그룹이라는 것에서 너무 튀어도 안되는 법이고 때로는 부족하면 다른 멤버들이 받아주는게 그룹입니다.
이러한 그룹 속에 있는 유이는 그렇게 급박하게 솔로 구축을 위해서 돌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보면서 서서히 준비하는게 유이에게는 무리도 가지 않고 
좋은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유이는 연기자의 길을 걸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버디버디> 는 방영되지는 않았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미남이시네요> 에서도 연기력이 소위말하는
"발연기" 수준까지는 아니었으니 천천히 작품을 고르면서 앺스 안에서 커 나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말 중에 "엎어지면 쉬어가라" 라는 말이 있지요.
2009년에 미친듯이 달려오던 유이는 2010년 초반에 버디버디를 시작으로 크게 한번 넘어진 꼴입니다.
하지만 유이에게는 이렇게 엎어진것이 다행인 것입니다.
모처럼만에 휴식도 취하면서 안티도 줄여나갈 수 있는 길을 마련했고,
동시에 유이 = 애프터스쿨 이라는 짐도 많이 벗어놨습니다.

2009년에는 애프터스쿨하면 유이밖에 떠오르지 않았지만 지금은 가희, 리지, 주연, 나나 등등
여럿멤버들을 생각해보게 되었기도 합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볼때 2010년 유이의 슬럼프는 크게 유이에게는 해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많은 면으로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이는 아직도 남성들 사이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연예인들 중에 하나일 겁니다.
남성들의 평생 로망이라는 전형적인 청순 글래머 스타일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이번 "아이돌의 제왕"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바로 다음인 카라의 에이스인 
구하라, 한승연 그리고 잘 나가던 팀의 통생 리지, 그리고 포미닛의 에이스 현아와 
F(x)의 막내 크리스탈이 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이는 당당히 1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렇기에 유이는 이제 천천히 자기 갈길을 가면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잡을 그러한 매력을
발전시키는 것과 좋은 작품을 찾는 길을 가면서 아이돌 생활을 하면 될 것입니다.

어쨌든 거품가득하며 고생은 혼자 다하고도 욕만 많이 먹었던 유이가 제자리를 찾는게
다 "유이의 몰락" 때문임을 생각해보면 그닥 나쁜 오히려 유익했던 행보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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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소시언니들 처럼 에이스의 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오렌지 카라멜의 활약으로
    인한 3인방의 인지도 상승이 가져온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만..뭐 어짜피 꿀벅지라는 말
    별로 였으니 다행이군요..그나저나 버디버디는 진짜 언제 방영해줄껀지..

    여담이지만 유이언니의 큰눈이 그렇게 부럽더군요 ㅋㅋ

    2011.03.19 05: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걸그룹의 당연한 로테이션을 몰락이라고 하면서 치부하는 언론이 참...
      꿀벅지 때문에 유이를 싫어하는 분이 많이 있었다는 걸 알지만
      그것을 유이가 스스로 같다 붙인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유이는 참 남자가 좋아하게 생겼지요 ㅎ
      생긴건 귀여운데 섹시한 면까지 있으니까요

      2011.03.19 11:02 신고
  2.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유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사실 블로거님 말대로 유이의 과거 인기는 뭔가 시기상 맞아
    떨어져서 생긴 것이라서 몰락이라고 말할 정도의 팬층이 형성되었던것도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몰락이라고 할것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이미지 소모가 제법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유이라는 이름을 알리는데는 성공했으니,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죠.
    유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를 결정하겠죠.
    물론 이제 꿀벅지 말고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하겠구요.

    2011.03.19 07:52
  3. 유이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스타킹이나 우결(재혼)했으면...밤이면밤마다에서는 하차했으면좋겠습니다 진짜 하는게없고 꿔다놓은보리같은....

    2011.03.19 13:48
    • ㅇㅇ  수정/삭제

      유이의 문제보단 포맷상의 문제가 크죠.
      유이 말고 같은 아이돌분들 분량만 봐도

      2011.03.19 15:39
  4. 유이를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떴다고 비난 받을때에도 온갖 구설수에 시달리고 잘못한 일도 없이 욕먹었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너무 주목을 받으니까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새로운 타겟을 찾아서 떠나간 지금은. 오히려 유이의 성격적인 부분이나 그 밖의 선한 부분이 더 잘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본모습을 보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연약하게 굴지도 않고..조용하면서도 참 괜찮더군요.

    2011.03.20 05:48
  5. 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 노래는 부르는건지 궁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지만 유이싫음 구하라싫음 안소희싫음.
    공통점이 뭘거같음?

    2011.03.20 09: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댁이 싫어한다고 모든 남자들이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2011.03.20 10:09 신고
    • 공통점이 있기야 있지  수정/삭제

      남자 사이에서 인기 쩌는데 셋다 싫다면 넌 고자라는거? 아님 넷카마의 반대라는거? 아님 그냥 지나가던 안여돼 여학생이였다는거?

      2011.03.20 11:01
    • 유이  수정/삭제

      맨밑에 고건아닌거같은데?
      모든남자가 꼭 유이/구하라/안소희를 좋아하란법은 없는데 고거갖다가 뻘짓하기는 ㅋㅋㅋㅋ

      소위말하는 능력을봐라 ㅇㅇ

      2011.03.20 11:50
    • 샤유  수정/삭제

      자기 취향 아닌걸 일반화시키지마라.

      2011.03.22 07:58
    • 보름이  수정/삭제

      공통점은 없음... 그냥 님 취향에 안맞는거겠죠
      그리고 이거싫다 저거싫다 악플달지 마시고
      혼자 조용히 싫어하세요
      남한테 상처주지 마시고요

      2011.04.19 03:27
  6.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여자지만 유이양 참 매력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는 섹시한 느낌인데 은근히 귀여운 그 나이에 맞는 풋풋함이 있어서 귀엽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점 때무에 전 유이양에게 긍정적입니다.
    요즘 다소 주춤한 경향이 있어보이지만 아직 어리고 매력있으니 언제나는 정말 대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이양 좋아해서 제목 보고 클릭했는데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찌질한 댓글은 스킵하세요.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 마련이니깐.

    2011.03.20 11:49
  7. 망고라이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여린 아가씨인게 눈에 보여서 호감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이는 울상이라 제가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계속 볼 수록 참 착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 호감이 됐어요.

    2011.03.21 03: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냥 유이는 무뚝뚝하고 시큰둥 한 아이인줄만 알았지요.
      그런데 애프터스쿨에 관심을 갖게되던 중 (시작은 나나였지만)
      유이의 <우리 결혼했어요>를 챙겨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애가 착하고,
      귀여운 구석이 많아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제 팬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ㅎ

      2011.03.21 16:13 신고
  8.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유이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갑자기.. 그것도 다소 인위적으로 '띄워진'게 아닌가.. 뭐든지 급하게하면 부작용이 많게 마련이지요. 지금의 유이의 행보가 저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유이가 이미 완전히 묻혔냐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아이돌의 제왕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유이가 결코 반짝으로 끝날 그런 스타는 아니라는 것을요.. 소속사가 아무래도 다소 허접?하다보니 걱정되는것도 사실이지만 본인도 열심히 갈고닦아서 다시 대중들 앞에 서기를 기대해봅니다..

    2011.03.21 13: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009년에 이상할 정도로 맞아떨어져서 "거품" 이라고 불린건
      이해는 합니다만 네이트 안티들이 말할정도로 그리 매력이 없는
      아이는 아니더군요.

      많은 남자들이 좋아할 그런 타입이던데...
      솔직히 노래는 부족하기에 연기자 쪽으로 커가는게 가장 적합할듯..
      그래도 연기는 어느정도 합격을 받았던 터라..

      2011.03.21 16:14 신고
  9. 그냥 거기까지가 한계  수정/삭제  댓글쓰기

    벅지 하나로 떴으니 사상누각이죠. 솔직히 벅지 빼면 노래가 됩니까 연기가 됩니까 그렇다고 말주변이 있나요 웃기길하나요. 애가 그리 똑똑해보이진 않아요. 멍한 눈으로 멀뚱멀뚱거리는거 보면 그저 답답함. 예전에 혼혈로 뜬 김디에나인가 하는 애가 생각나네요.

    2011.04.09 12: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위말해 발연기하는 아이돌보다는 연기가 낫덥니다.
      무조건 까고보는 댁에게는 뭔들 좋게 보이겠습니까?
      멍한 눈으로 멀뚱멀뚱...?
      키보드로 남 욕이나 하는 댁보다는 열심히 살아가더군요.

      2011.04.10 23:03 신고
    • 보름이  수정/삭제

      솔직히 그게 유이만의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연예인도 개성이 중요한데
      끌벅지가 부각된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뒤에 노력으로 더 뭔가를 보여주면 되는거죠

      2011.04.19 03:30
  10. 보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유이 너무 좋아요 ^^ 좀 더 자주 보고싶어용 ㅎㅎㅎ
    너무 악플에 시달리는 모습이 항상 안쓰러웠네요 ^^;;
    꿋꿋하게 자기길을 걸어나가면 점점 사람들도 유이의 매력을 알게될거라고 생각해요

    2011.04.19 03:25
  11. 실버벡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또한 유이가 사랑스럽더군요

    몰락이라는 단어는 선택을 잘못 하신것 같군요.ㅎㅎ

    2011.04.19 04:10

어떤 그룹이던지 새 멤버가 합류해서 잘 적응해 들어가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한 멤버들을 가지고 쭉 가는 경우가 많지요.
수년간 같이 연습을 해온 동료 연습생들과도 같이 팀을 하게 되면,
그 안에서 오해가 있게 되고 분열이 있게 되는 과정이 있게 되거든요.

또한 새 멤버로 들어오게 되면 그것과 관련해서 팬들도 받아들이기 힘든 그러한
입장도 상당히 많고요... 특히 그 멤버들이 들어오고 멤버가 바뀌는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도 볼 수가 있겠지요. 


그런데 멤버를 한명씩 추가할때마다 오히려 잘되는 그룹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애프터스쿨 입니다.
지금 네번째로 영입을 하는 건데요... 생각보다 반응들이 벌써 좋은것 같네요.
새 멤버 "노이영" 의 정식 공개후 요즘에 "노이영 사진" 이라고 하면서 돌아다니더군요.


외모를 보니까 상당히 예쁘게 생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약간 박민영을 닮은것 같기도하고 어찌보면 주연을 닮은것 같기도하고....
이미 얼짱출신 주연과, 유이, 나나의 상당한 비쥬얼을 가지고 있는 애프터스쿨 안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그러한 비쥬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거나.... 애프터스쿨은 새 멤버를 영입할때마다 대체적으로 결과가 중박 이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  첫번째 영입: 유이 (중박)


유이의 영입에는 특별히 새로운 점이 부각된 것은 없었다고 봅니다.
헌데 유이를 영입함으로 인해서 애프터스쿨은 에이스 및 조금 더 다가가기 쉬운 외모를 찾았다고 할까요?
초반에 애프터스쿨의 이미지는 정말 "무서운 언니들" 컨셉이었습니다.
솔직히 지금이야 많이 봐서 그렇지 주연, 가희, 베카, 정아, 그나마 소영이 가장 부드러운 얼굴이지,
다들 하나같이 굉장히 기가 세보이는 인상이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귀여워 보이는 유이가 합류되면서 더 인기를 
누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유이같은 경우는 타이밍이 기가 막힐 정도로 잘 맞아 떨어졌던것이 그 당시는
"청순글래머" 와 소위말해 "베이글녀" 가 한참 유행항 시점이었거든요.
그런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유이가 알려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애프터스쿨도 같이 어느정도 알려지게
되는 그러한 기초가 마련된 것이지요.

유이를 통해서 애프터스쿨은 에이스를 얻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두번째 영입: 레이나, 나나 (대박)


레이나는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취약했던 부분을 잘 커버해주었습니다.
바로 가창력과 관련된 부면 이었어요. 정아 혼자 고군분투 할정도로 애프터스쿨은 가창력이
약했던 그룹중에 하나였는데요... 레이나가 합류함으로 그 점이 많이 보강되었지요.
"너 때문에" 하나만 보더라도 정아가 이제는 나눠 부를 수 있는 그러한 멤버가 하나 생겼다는 것입니다.
물론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아이돌 그룹안에 그래도 사비 부분은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멤버 하나 정도는 있고 그 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멤버가 필요했지요.

레이나가 메인으로 나서고 정아가 뒤에서 뒷받침을 해줌으로써, 정아 혼자 거의 모든 파트를
소화해냈던 "디바" 때하고는 사뭇다른 모습을 보이며 좀 더 안정감을 주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나나는 필요한 부면을 채웠다기 보다는 이미 강한 부면을 더 보강했다고 할까요?
상당한 비쥬얼과 상당한 기럭지로 팀의 강점을 더 보강시켜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애프터스쿨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중파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어내는 중요한 멤버 영입이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 세번째 영입: 리지 (중박 이상)


리지 영입이후로는 사실 음반활동도 제대로 없었습니다.
나름 준비하고 나온 Bang! 앨범은 사실 천안함 사건때문에 상당히 많은 피해를 봤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애프터스쿨만이 아니라 4월, 5월쯤에 앨범을 들고 나온 가수들은 거의다 피해를
크게 봤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리지의 영입은 애프터스쿨의 두가지 부족한 면을 채워주었습니다.
바로 부족한 예능감과, 귀여움의 부재라는 요소였지요.

사실 예능에서 가장 활약이 없었다고 봐도 틀린게 아닌 그룹이 애프터스쿨이었는데,
리지의 영입으로 인해서 에능계에도 애프터스쿨이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러한 그룹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리지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도했던 주연마저도 예능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놔버림으로 인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의 영입은 막내라인을 살려서 "오렌지캬라멜" 을 가능케했지요.
다소 단면적이었던 애프터스쿨의 이미지에 귀여움이라는 특성이 더해지면서,
애프터스쿨은 팬층을 넓힐수 있었고, 새로운 모습을 더할 수 있었지요. 



- 네번째 영입: 노이영 (미지수)

자 그렇다면 노이영의 영입은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일단 노이영의 등장이 특이했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보통 아이돌 멤버가 영입이 되면 춤이나 노래를 선보이는데 기타를 들고 나타났지요.
학교다니면서 밴드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이 영입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궁금합니다.



예상해보는 경험이 있다면 노래 실력도 좋아서 레이나와 같이 메인으로 설 가능성도 있겠구요
(아직 노래는 들어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아니면 레이나와 정아와 함께 밴드는 아니지만,
댄스가 아닌 발라드 컨셉으로 유닛활동을 할 수도 있겠구요.

일부 팬들은 애프터스쿨의 부족한 음악성을 채워줄 수 있다라고도 하는데...
솔직히 이 한명으로 인해 애프터스쿨 전체 컨셉이 바뀌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새로운 부면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재능은 가진거 같아서 기대는 해봅니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영입이 다소 성공적일 수 있었던 것은 
1) 영입과 동시에 탈퇴가 없었기 때문이고
2) 새 멤버들이 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지금의 애프터스쿨은 걸그룹의 모습을 완벽하게 갖춘 상태입니다.
다만 조금 더 발전할 점이 있다면 가창력과 음악성이겠지요.
만약 노이영이 그 쪽으로 기여를 해준다면 이번 영입도 
다소 성공적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이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 멤버 이후로는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없는 상태에 자꾸 더하게만 되는 그러한 결과기에,
아마 이번 영입을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조처일듯 싶네요.
같은 이미지가 겹치는 멤버들을 자꾸 영입하게 된다면 오히려 혼란만 가져다줄 수 있고,
멤버들의 캐릭터도 없어지는 일이 잦으니까요.

어잿든 그녀는 올해 상반기에 제대로 공개된다는데 아마 정규앨범때에 합류하려는 모양이네요.
어쨋든 새 멤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갈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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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가 바뀌거나 추가되는 걸그룹도 있군요...제가 이렇게 잘 모릅니다 ㅜㅜ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1.07 17:35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7:38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7: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솔로로도 생각을 두고 있지 않을까요...?
      유닛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수도 있겠구요.

      2011.01.11 20:06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8:30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7 18: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앺스는 다른 그릅과는 달리 새 멤버가 주목받는 특이한 케이스이지요.
      첫번째는 유이가, 두번째는 나나가, 그리고 리지가...
      이영양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1.01.11 20:03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가희 언니 솔로부터 나온다니 새 맴버 매력발산은 좀더 기다려야 할듯요 ㅋㅋ

    2011.01.07 19: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희 솔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댄스 장르일까요...?
      라이브만 무난하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듯 해요.

      2011.01.11 20:03 신고
  7.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 비밀댓글이 이렇게 많은 걸까요? 좀 놀랬습니다. 앞으로 저도 비밀 댓글로 달아야 하나? ㅋ 농담이구요. 일단 이렇게 화제가 된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은 거둔 것 같네요. 그래도 매번 새 멤버 영입이 되는거라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여자 슈퍼주니어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1.01.07 20:10 신고
  8. 구사인볼트의 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의 뽀샵금지 및 처벌(?)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서 어기면
    1년이하의 방송중 모자이크 및 출연료 압류에 처해야 한다니까요..
    뽀샵 안한게 저정도면 전 평생 애프터스쿨만 사랑할겁니다!!

    2011.01.07 21:30
  9.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가 추가될때마다 음악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것 같네요...

    새멤버영입으로 또 변화가 있는지 봐야겠네요...

    2011.01.07 22: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폭 변화는 있으나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그녀들만의 카리스마는 남아있지요.
      특히 가희가 존재하는한 ㅎㅎ

      2011.01.11 20:02 신고
  10.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희양 솔로 먼저 나오고 그담에 에.스 앨범이 나올거 겉은데 새 멤버나 에프터 스쿨 한테 중요한 앨범일거 같네요 에스는 유닛 오카 보다 좀더 좋은 성적 내야하고 새 멤버는 그 동안 잘해 왔던 신입생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요

    2011.01.08 00:1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8 02:17
  12. 코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의 영입은 정말 성공적이죠. 그녀의 가창력은 정말 좋아요~

    2011.01.08 03:14
  13. q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유이 영입이 가장 대박이 아니었나 싶네요. 물론 레이나, 나나 영입 이후 첫 1위를 한 점은 있으나, 유이는 말 그대로 인지도를 무에서 유로 창조했고, 1위 한 것은 창조된 인지도를 조금 더 보강+운 이 작용한 덕분이라고 봅니다.

    새 맴버는 이미 언플을 하고 있으니 조만간 예능 데뷔를 치르지 않을까요?ㅎ
    새 맴버보다는 안 보이는 베카가 걱정입니다.;; 루머겠지만 정말 문제가 있나싶기도 하고;;

    2011.01.08 15: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약간 다르니까요...
      유이는 대박영입이긴 했지만 유이가 앺스보다 커지는 일이 있기도
      했지요. 물론 유이가 앺스를 알리는데 공헌했다는 것도 있지만요.

      2011.01.19 19:25 신고
  1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이영이란 애가 경력이 아주 화려하더군요.

    각종 수상경력이 아주..스팩이 남다르던데..

    왜 앺스에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2011.01.09 00:24
  1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타리스트 출신에 춤과 노래를 좀 한다고 소개가 된 것 같은데 과연 그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소개할때 실력이 별로라고 소개하지는 않으니까요.;; 게다가 얼마전 오디션에서 뽑은 두 신입생도 있는데 어떻게 그들보다 먼저 들어오게 된 것인지, 기타연주가 특기인데 왜 댄스 그룹에 들어간 것인지.. 의문점도 있구요. 새 유닛은 요즘 유행중인 밴드라도 할려나..)
    일본 진출도 선언한 듯 한데 신입멤버에게는 좀 버거운 한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이래저래 좋은 한해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2011.01.10 22: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밴드를 노릴 수도 있지요.
      애프터스쿨의 큰 무대도 있긴 하지만 플레디스는 계속
      유닛을 만들어 낼 것 같으니 아마
      노이영과 가희, 레이나의 조합으로 밴드를 만들 수도 있겠네요.

      2011.01.11 20:00 신고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소영씨는 탈퇴한걸로 압니다만..

    2011.01.11 05:06
  17. 블링블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이영 양이 부족한 면을 채워 줬음 하네요... 애프터 스쿨 리지가 3번째 영입이란 걸 이제야 알게 됬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11.04 06:37

2010년 연말행사는 다 이리들 왜 이렇게 말이 많고 문제투성이인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욕 안 들었던건 KBS 연예대상뿐인것 같고, 나머지는 다 한마디씩 듣는것 같습니다.
물론 SBS 연예대상은 오늘을 좀 지나봐야 알겠지만요.
어쨋든 어제 SBS 가요대전은 역대 최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음향사고가 계속 일어나는 그러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광고해댔던 <막내쇼> 도 솔직히 너무 짧았기도 했지만 초반부에 "괜찮아?" 라는
잡음이 들어가면서 음향사고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게다가 무대들도 급조한 무대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을 만큼 작년같지는 않았습니다. 


KBS 가요대축제는 그나마 SBS의 가요대전에 비하면 많이 준비한거 같았습니다.
급조한 무대가 없이 않았던건 아니지만 나름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으며,
그리고 무대들 자체만 비교해봐도 어수선했던 가요대전에 비해서는 뭔가 안정된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은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허나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더 악화되었던건 바로 음향시설이었습니다.
막상 축제라고 준비한게 오히려 매주마다 하던 KBS <뮤직뱅크> 보다도 음향시설이 안좋으니...
말 그대로 "가요대축제" 를 망쳐버린 주된 원인이 되어버렸지요. 

인이어 마이크는 작동이 지대로 되는지 조차 의심일 정도로 뚝뚝 끊기는 현상도 많았으며,
라이브가 조금 된다는 가수들의 무대들에서도 마이크 상태가 의심될 정도로 
나오다 안 나오다 하는 상황이 많아서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인이어 마이크만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핸드 마이크 같은 경우도 문제가 있었는데 가장 알려진 케이스가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무대였습니다. 
외톨이야의 도입부를 부르려고 하던 정용화의 마이크가 나왔다 안나왔다 하다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정용화는 옆에 기타를 치던 종현의 마이크를 빼서 불러야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참 정용화는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네요.
그 전의 아이유 무대나 씨스타무대에서는 잘 나오는 마이크가 하필 정용화 타이밍에 가서 딱하니 
작동이 멈추니 말입니다. 그나나 빠른 순발력이 그를 살렸다고 할까요?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보여지는 것보다는 음악 자체와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가요대전에서는 중간에 컬투쇼도 있었고, 또한 슈퍼주니어는 마치 영화 Inception을 패러디한것 같은
그러한 것을 연출해내기도 했으며, 무대 초반에 꼬마 아이들을 불러다가 이런 저런 무대를 시키는
그러한 일이 없었고, 그냥 가수의 무대들만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1년을 정리하면서 즐겨보다는 연말 가요 무대인 만큼 그런 점에 
더 집중을 한점이 좋았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번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빛났던 무대는 가요상을 탄 소녀시대도,
인기가 가장 많은 슈퍼주니어의 무대도 아닌 바로 가요계의 큰 형님들인 DJ DOC의 무대였습니다.
대부분의 무대의 경우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는 장기자랑에 가까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정용화가 무대 앞으로 나와서 함께 즐겨보려는 그러한 노력을 했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DJ DOC의 근성은 아무도 따라갈 수 없나 봅니다.
설정이든 아니면 그들만의 방식이던지 간에 (어디가서 눈치볼 사람들은 아니니까) 그들은 무대뒤에서
침입해서 관중석 중간을 가로지르는 정말 그들다운 행동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객석난입을 해서 저 뒤에서만 지켜봐야 했던 그러한 관중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죠.

역시 가요계 최고의 악동들이자 큰 형님들, 무대를 정말 즐기는 그러한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의 분위기로 안 그래도 업된 분위기는 더 한층 업되었고, 순식간에 관중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전에는 수동적으로 응원하던 관객들은 분위기에 심취해 일어난 관중도 상당히 많았고,
모두다 DOC의 노래를 열창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버린 DOC의 힘이었습니다.

아이돌 팬들만 열광하다가 DOC가 등장하니까 30대 40대 팬들도 정말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무대를 즐기는 그러한 모습도 잘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선후배의 합동무대가 가장 빛났습니다.
방금 자신들의 무대를 소화해내고 온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은 땀범벅이 된 상태에서도 
DOC의 노래를 같이 열창하는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후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국민가요라고도 부를수 있는 명곡 Run to You에는 애프터스쿨이 함께 했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고 안무를 다 알고 있는 가희가 이끄는 애프터스쿨이라 그런지
DOC와의 호흡이 정말 잘 맞더군요. 


확실히 다른 가수들의 피쳐링보다 한때 자신의 무대와 같이 여겼던 DOC의 무대였던 
정말 친한 오빠들의 무대이자 한때 같이 한 솥밥을 (백댄서와 가수로써) 했던 무대였기 때문에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무대를 하는 것만큼이나 즐기면서 들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 6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덩실덩실 춤을 추게했던 DOC와 춤을 추자 온 객석이
열광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관광버스 춤" 으로도 알려진 이 무대는 악동인 DOC에 의해서 불렸긴 했지만,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 도 춤을 추게하는 그러한 무대였기 때문이지요. 

정말 무대를 즐기는 모습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요?



아직까지 DOC 형님들이 이렇게 활동해주는게 고맙고 정말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게 고맙더라구요.
단 아쉬운 건 DOC 만큼 무대를 즐기는 싸이가 출연하지 않은게 아쉽다고 봤습니다.
MBC에서는 싸이를 볼 수 있을까요....?
싸이라면 충분히 객석침입을 해서 DOC 만큼 무대를 확 바꿀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단순히 아이돌들이 자신의 무대에서 나와서 자신의 무대만을 보여준 것이 아닌 
정말 국민가요라고 불렸던 "DOC와 춤을", "Run to You" 를 가지고 모두가 공감하게 해줄 수 있게
만든건 DOC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인 바램으로 가요대축제나 가요대전처럼 연말을 장식하는 그러한 가요제들은 자신의
무대도 무대지만 좀더 많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러한 무대로 정말 연령층을 구분짓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무대들로 마련했으면 합니다.

아이돌들의 자신의 무대나, 혹은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무대는 각 방송3사 음악방송
한해를 정리하는 편에서 선보여도 괜찮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아이돌 장기자랑" 에서 벗어나 너도 나도
쉽게 동참할 수 있는 DOC같은 무대를 선보여주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어쨋든 연말을 정리하는 무대를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준 DOC의 무대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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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입에서 터진 말..."디제이 디오씨...아직 죽지 않았어"~~~^^*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세요~

    2010.12.30 16:3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 점을 느꼈습니다.
      딱 보고... "역시 DOC다!"
      님도 내일부터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a;

      2010.12.31 01:0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0 17:02
  3.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리다 잠든 1인;;
    DJ DOC도 못 봤는데요 ㅠ

    어찌 되었든 이런 글을 통해 DJ DOC의 활약을 들으니 기쁘네요.
    행복한 2010년 연말 되세요^^

    2011년에도 건필을 기원할께요!

    2010.12.30 17: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본연님 역시 베스트블로거 추카드립니다.
      DOC가 마지막 무대를 제대로 장식했지요.
      2011년에도 함께 하지요 ㅎ

      2010.12.31 01:06 신고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DOC가 이십주년 삼십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래 가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 2010년 마지막 하루 즐겁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2010.12.30 17: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DOC는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데, 그들이 즐길 수 있고,
      우리가 즐거워할 수 있다면 항상 그랬으면 해요 ㅎ

      2010.12.31 01:05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0 18:10
  6.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가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2010.12.30 18:29 신고
  7. 코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YG가 안나온다는건 싸이도 안나오는거였죠, 참...

    2010.12.30 19:49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 사고대전보다는 훠얼씬 만족스러운 무대에다 만족스러운 엔딩이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MBC 가요 대전 이겠지요 기대 됩니다 ㅎㅎ

    2010.12.30 22: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특별히 더 기대가 됩니다.
      애프터스쿨에서 막내를 공개한다는 군요.
      어떤 아이인지 궁금하네요 ㅎ

      2010.12.31 01:05 신고
  9.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together 라는 의미를 제일 부각시켰던 가요대축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뭐 기사등을 통해서 보여진 그런 안타까운 것들을 고쳐야 하리라 봅니다.
    좋은 시도였고. 특히 함께 라는 말에 잘 어울리게 무대 구성한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2010.12.31 23:42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분들 실력, 감성, 음악, 콘서트 모두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혹의 이하늘, 좀 더 완숙된 이미지로 부탁드립니다 ~ 신용불량자라느니 여기저기 떠벌리고 , 철없는 불만으로, 우도로 그냥가서 17살 어린 애인과 소주병 양옆에놓고 사진찍어 올리고 ( 놀러와 정재영에게 떠맞기고 정재용의 불만이었지요) 왜냐구요 ??? 그분이 많은분들의 로망일지도 로망일수도 있잖아요 ㅠㅠㅠ 천무에서도 꿈의구장 조금 허황이랄까요
    편안하게 무리없이 그냥 이하늘 이라면 더 좋지않을까 ~ 성공하는 40 대 이하늘 기대드려 봅니다 ***

    2011.01.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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