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많이들 흥분하실 분들이 있어서 미리 경고해둘께요. 
"가장 발전한 그룹" 이라고 했지, "최고의 그룹", "잘 난그룹" 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가장 발전된 그룹이라는 이라는 말은 2009년에서 2010년의 상태를 비교해볼때,
확실히 더 나아진 상태에 있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켜서 말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2010년에는 그닥 많은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은 없었습니다.
그저 등장했다고 하면 선두로는 Miss A가 있고, Girl's Day 정도....?
크게 눈에 띄는 그룹도 없었고 오히려 걸그룹계는 보스들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녀시대, 카라에 이어 2009년에 등장한 걸그룹이 활약하고 있을 뿐이지요.

걸그룹들의 활동과 비교해서는 대부분의 걸그룹은 발전이라는 표현보다는 안정상태,
혹은 퇴보상태를 걷고 있는 상황이 더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이미 국내 최고의 걸그룹이지만 (인지도나 파급력 면에서) 확실히
작년 Gee때 처럼의 신분상승은 없었지요. 
카라도 사실 2009년 말에 이미 확실히 걸그룹계 제 2인자로 자리를 굳혀놓은 그러한 상태였습니다. 


어쨋든 이런 걸그룹들의 상태에서 가장 빠른 시기안에 자리를 잡은 걸그룹으로 치면 
애프터스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티아라도 생각해볼 수는 있겠지만 티아라는 발전한 만큼 타격도 많이 입은 그러한 일도 있지요.
어쨋든 애프터스쿨이 어떻게 가장 발전한 걸그룹이라고 볼 수 있는지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1) "유이그룹" 에서 벗어나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미안하지만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에 가까웠습니다.
유이의 고생을 무시하는것이 절대 아니지만 아이돌을 키울줄 모르는 소속사가 유이만 주구장창 
밀어주어서 대중들이 유이밖에 기억못하는 현상이 생겼고, 결국 유이는 좋은일은 다 하고도,
욕만 엄청먹는 그러한 현상이 있었지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유이의 체제로만 애프터스쿨이 상당히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유이에게서 초점은 가희도 돌아갔지요. 
가희는 여러 예능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고,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에서 -> 유이와 가희의 그룹으로 좀 더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애프터스쿨은 "오렌지 캬라멜" 이라는 섭 유닛을 내놓게 되었고, 
그리고 그 중 막내인 리지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대박을 치고 감으로 인해서 이제 
슬슬 가희만이 아니라 오렌지 캬라멜도 주목을 받으면서 인지도가 조금 더 분산되기 시작합니다.
오렌지 캬라멜도 슬슬 방송에 나오게 되고 주목받지 못했던 나나나 레이나도 슬슬
대중에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이지요.


게다가 주연이 청춘불패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깨부시고, 
도도주연에서 허당주연쪽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예능감도 익혔고, 
또한 부담감도 줄여서 인기몰이를 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2010년에는 본격적으로 유이만이 아닌 다른 멤버들도 인지도를 쌓아가는 마련을
많이 함으로 인해서 인지도 슬슬 분산되는 그러한 일이 있게된 것이지요. 
참고로 이런 활동으로 인해서 유이에게 가졌던 반감도 많이 수그라드는 
그러한 또 다른 이펙트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애프터스쿨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멤버는 유이이겠지만 이제는 단순히 유이만 보이는
그러한 그룹에서 벗어나서 골고루 사랑받는 그룹으로 발전하고 있는건 좋은 현상입니다.

작년만해도 유이가 싫어서 (그녀의 거품이 싫어서) 애프터스쿨을 싫어하는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양해지면서 굳이 유이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이상 애프터스쿨의 팬층이
확실히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지요. 이제는 유이=애프터스쿨이 아니니까요. 

또한 유이 역시 많이들 사람들이 다시 생각하게 되서 (거품이 빠지니까) 유이도 다시 새 팬들을
모으고 있는 그러한 입장에 있는 것이지요. 



2) 예능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다

한 가지 생각해보지도 못한 사실을 이야기 해드릴까요?
2010년 예능계에서 고정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그룹이 어떤 그룹일까요?
소녀시대와 더불어 애프터스쿨이 가장 많은 고정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단 존재감이 조금 부족한 고정이 많았을 뿐이지요.
 
2010년에 애프터스쿨의 예능활동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2010년에 애프터스쿨은 거의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예능에 모두 출연했었습니다.
무한도전에도 출연했었고, 강심장, 라디오스타에도 등장했었지요.
뿐만 아니로 고정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고정표를 보면
가희 (영웅호걸), 주연 (청춘불패), 유이 (밤이면 밤마다), 리지 (Running Man) 에 나오고 있지요.


가희는 비록 비난은 받기는 했지만 초반 영웅호걸 인기몰이에 주연을 했고,
주연은 청춘불패가 아마 폐지되지 않았으면 구하라와 더불어 선봉으로 활약했을 것입니다.
유이와 리지의 활약은 조금 미미하긴 하지만 내년에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겠지요.

이런 적극적인 예능활동이 바로 1번에서 말한 인지도 분산에 기여하는 그러한 역할을 했고,
또한 그룹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면서 멤버들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청춘불패에 등장하기 전의 주연과 청춘불패 고정 후에 주연은 천지차이입니다.
아무 말도 안하고 얼짱 출신의 도도함만 유지하던 주연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완전히
이미지를 탈바꿈으로 인해서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런닝맨에서는 주춤하고 있지만 리지가 각종 예능에 나가서 빵빵 터뜨려주었기 때문에 
오렌지 캬라멜 및 애프터스쿨의 인지도 넓히기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가희를 부각시킨것이 아니라 애프터스쿨에 여성팬을 상당히 많이 더해주었지요 (초반에)

2011년 예능계에도 가장 많은 멤버를 고정으로 가지고 있는 걸 그룹이 애프터스쿨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예능계에도 애프터스쿨의 활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 그룹의 새로운 면을 더하다

2009년과 2010년의 가장 큰 변화라고도 할 수 있는 변화는 이미지 변화입니다.
2009년에 애프터스쿨은 "섹시미"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한 단편적인 그룹이었습니다.
그나마 유이가 조금 귀여운 멤버라고도 볼 수 있었겠지만 애교스러운 면도 별로 보여주지 못했고,
유이도 거의 "꿀벅지" 로 주목을 받고 있었던 터라서 더욱더 그랬는지도 모르지요.

또한 애프터스쿨의 컨셉 자체도 "기센 언니들" 컨셉이라서 
(소속사에서 한국의 푸시켓돌을 만든다라고 했으니...) 섹시함과 카리스마 있는 면을 좋아하지 않는
그러한 팬층을 확보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단편적인 모습을 가진 걸그룹만으로는 인지도를 넓히기는 힘듭니다.

어느 걸그룹이나 다양한 멤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녀시대에서는 유리가 섹시미를 가지고 있다면, 동시에 써니, 태연같은 귀여운 멤버도 있지요.
원더걸스도 유빈같은 섹시한 멤버가 있었던 동시에 소희같은 귀여운 멤버도 있었고,
선미같이 애교 많은 멤버도 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은 그런게 별로 없었고, 실제로 막내 베카 조차도 귀여움이라고는 별로 없었습니다.


허나 리지, 나나, 레이나를 합류시키면서 걸그룹의 필수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 귀여운 멤버와
애교스러움을 확보했습니다. 
리지만이 아니라 "시크하다" 고 여겨졌던 나나마저도 애교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그러한 부분에서도 팬층을 확보했지요.

그렇다고 해서 애프터스쿨이 컨셉을 바꾸거나 정체성을 잃어버린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가희와 정아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결코 애프터스쿨 전체가 큐트컨셉으로 바뀔 일은 없기 때문이지요.
또한 애프터스쿨의 막내라인도 평균키가 168정도는 되서... 섹시컨셉을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에 특별히 정체성을 잃어버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더해진 귀여움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요.
또한 정아와 주연의 허당적인 면까지 더해짐으로 인해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언니그룹" 의 포스가
약간 줄어들면서 조금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던것 같습니다.



물론 애프터스쿨은 2010년에 크게 한방을 터뜨리지는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1위를 달성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그런 것도 없었고,
애프터스쿨이 출연한 예능이 특별히 대박난 그러한 케이스도 없었지요.
하지만 애프터스쿨은 2010년에 여러 정비과정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걸그룹이 갖춰야 할 
상당한 많은 면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내년에도 애프터스쿨의 활약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예능에서는 가희 / 유이 / 리지가 활동을 할 것이고,
연기면에서는 주연이 이미 일일극을 하고 있고, 아마 유이도 뭔가 연기진출을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가희도 내년쯤에는 솔로 곡을 발표할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살펴볼때 2010년에 가장 발전한 걸그룹은 바로 "애프터스쿨" 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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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inkingPig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면가희 사건 이후로 가희양 팬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2010.12.27 17:43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오렌지 카라멜은 성공적이였습니다^^

    2010.12.27 17:49 신고
  3.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앱스도 많이 발전했지만.. 전 티아라(작년말부터 뜨기는 했지만...본격적인건 올해초니깐...)나 시크릿이 더 힘이 실리네요..

    2010.12.27 20:12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성공한건 역시 리지겠지요 ^^ 아무튼 내년에 나올 정규앨범이 기대됩니당 ㅎㅎ

    2010.12.27 20:50
  5.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이면밤마다를 보는 이유는 유이의 웃음을 보고 싶어서입니다..^^ 내년이 기대가 되는 그룹이죠. 좀더 멋진 모습으로 그리고 다른 멤버들의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2010.12.27 23: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저도 유이 아니었으면 밤이면 밤마다 안봤을 거에요.
      요즘 유이가 차츰차츰 자기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군요.
      내년에는 더 잘될 것 같다는 예상해봅니다.

      막둥이가 런닝맨서 잘해야할텐데요..

      2010.12.28 16:25 신고
  6.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는 애프터스쿨의 활약이 더욱 돋보여지길...^^

    2010.12.27 23:48 신고
  7.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 보강, 새 유닛 창조, 예능 진출 등 발전이라면 발전이었겠지만... 애프터스쿨이라는 가수 그룹으로서의 발전은 올해 그리 크지는 않았던 듯 싶습니다. 오히려 올해 변모한 모든 것들의 시너지 효과로, 올해보다 내년에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걸그룹으로써는 애프터스쿨을 언급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0.12.28 00: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발전의 의미가 그런 의미도 되지요.
      꼭 당장 1위를 했다는게 아니라 내년에 잘될 준비를 잘 갖추었다는게요.
      아마 내년에 앺스가 노래하나 좋은거 성공시킬 수 있다면,
      내년에는 우뚝 설것 같습니다 ^.^a;

      2010.12.28 16:24 신고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이 이렇게 뜰 줄은 몰랐었는데 ... 어느새 이정도 위치에 있다는것이
    그냥 놀랍네요 ㅎ

    2010.12.28 01:56
  9.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속 믹시메인 축하드립니다 ~ 저는 블로거님 덕분에 많히 배우고 있읍니다 감사드립니다

    2010.12.28 06:19
  10. 흙냄새 밟고 오르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만 없었다면 더 좋을 뻔했네요. 아무튼 내년 애프터스쿨 더 도약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웅호걸에서 가희가 다음 평가 때 상위권으로 도약하길. 참 멋진 아이인데. 주연이는 청불이 다시 돌아오면 꼭 함께 했으면 싶네요.

    2010.12.28 20:0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천안함때문에 피해본 가수가 사실 한 두가수는 아니지요.
      앺스도 그렇지만 함순이들, 시크릿 등등 올해 가요꼐는 천안함의 가장 큰 피해자인듯..
      가희가 오해산건 영웅호걸 컨셉탓도 있긴 하겠지만,
      모 그룹의 팬들이 가희가 마치 그 가수를 폄하하고 다닌 것처럼
      여기저기 떠들고 다녀서 일어난 현상이 가장 크지요.

      주연이는 저도 놀랐을 정도였어요 ㅎ

      2010.12.29 00:05 신고
  11. lovi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유이에 쓰신 체리님의 이전글과 연장선상에서 글 남기는데요. 저도 너무 같은 생각이거든요!! 정말 소속사의 경험 부족일까요. 개인적으로 유이씨 보면 '햐~어쩌면 저런 옥석을 소속사에서 저렇게 못띄어 줄까?'하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체리님 말씀 처럼 유이의 인기가 높아지자 그져 밀어주기밖엔 못했다고 해야 할까요. 스타킹에서 조용하지만 꿀벅지로 존재감을 빛냈을때나 선덕여왕에서 고현정 아역으로 나왔을땐 말이죠. 신비감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이미지가 물씬 풍겼는데요.
    돈이 벌리니깐 들어오는대로 마구 물어다가 아이에게 던져준 느낌이에요. 보다 기획적으로 시기에 맞게 드라마 출현,역할, 그리고 예능도 전략있게 나갔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유이는 기획사보다는 강호동이가 더 메이킹을 잘해준 느낌? -_-

    2010.12.29 01:03
  12.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 스쿨은 정말 올 한해 호사다마 희비가 팀 멤버 개인 한테 가장 극명한 한해라고 생각이 드네요
    팀으로 봐서는 너때문에 1위후 뱅으로 더 상승세 탈 기로에서 천암함 그런데 막내들의 유닛이 생각지 않은 인기를 받았구여 갠적으로는 리더 가희양 한테 희보다는 약간의 비가 세바퀴 에서
    말실수 영웅 호걸 에서의 서인영과 기싸움 등 해서요,유이 양도 초반 보다는 상승세가 많이 줄었구요 반면 막내들은 희가 많았던거 같아요 레이나의 세바퀴 노래 에서 독설가 김구라씨 녹인 장면이나 나나도 라디오 스타에서의 엉뚱한듯 의외의 매력 그리고 막내 리지의 강심장 초토화 ^^
    암튼 야구로 비유 하자면 에이스 들의 약간 부진 신예들의 기대치 않은 활약 이라고 갠적으로 보는데 그래도 실력이 있는 팀이니 2011년도 기대 되네요
    ps 내년에도 시크릿 애프터 포미닛 잘해야 할텐데 ^^

    2010.12.29 02:22
  13.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정말 2010년을 보내면서 애프터스쿨 이라는 그룹 자체가 뭔가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음악, 예능, 연기에도 도전하면서 점점 멀티.. 라고 할까나? ㅋㅋ; 다양한 도전으로 새로운 모습과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에는 개인적으로 호평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뭔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좌와 우 모두 같은 질량의 추를 올려야 균형이 맞추어지듯이 한 곳에만 치우쳐지지 않고 모든 부분에서 균형이 잘 잡히는 그런 그룹이 되길 바라는 생각입니다. :)
    2011년 벌써 새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12.31 23:38
  14. xmeos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람 마다 생각이 달를수있죠

    2011.01.01 00:40
  15. 오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우연히 플레이걸즈 스쿨을 보면서 호감형 그룹으로 바뀌고 조금씩 주류?프로그램으로 나오면서 인지도도 쌓고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앱스 2011년에도 화이팅 ~ ! 정아가 졸라 웃긴데 왜 예능 출연 안하는지 몰겠네요 ㅎ

    2011.01.05 09:20

오렌지캬라멜이 아마 이번주에 컴백을 할 것 같습니다. 
엠넷하고는 사이가 안 좋으니 엠카는 스킵하고 본격적으로 
금요일 저녁 뮤뱅부터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새 앨범의 컨셉도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에서 플레디스는 오렌지캬라멜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팬인제가 봐도 뮤지는 약간의 오글거림이 남아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법소녀가 처음 나왔을때도 이런 반응들이었지요.
아마 이번 컨셉으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몇몇 안티들과 반대세력들이
"유치하다" "일본 Feel 난다" 하면서 비난을 할 것이 예상되긴 합니다.





처음에 오렌지 카라멜이 나왔을때는 애프터스쿨의 막내 세명이라고 상상도 못했죠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 막내 셋은 나이순으로 봤을때 레이나가 아니라 베카가 들어가야 함) 
아예 상상을 못했기에, "웬 신인 그룹이 큐트 건셉으로 나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섹시 카리스마로 승부하던 애프터스쿨 안에서 이러한 그룹이 나온다는 건 정말 상상을 할 수가 없었죠. 
센터에 서는 나나 역시 한때 막내였지만  전혀 막내같은 귀여움이 없어서 
"시크나나" 라고 불렸던 적이 있죠. 
실제 나나만 보더라도 91년생같은 느낌은 전혀 들지 않으니까요. 
그랬던 애프터스쿨이기에 아무래도 더 충격적이 었는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오렌지캬라멜이 마법소녀를 들고 나왔을때는 여기저기서 비난이 엄청 거셌습니다.
이 블로그 스피어에만 보더라도 "최악이다" "민망하다" 라는 비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일본을 따라했다" 라는 말을 하면서 비난하시는 분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들 중독성 멜로디에 익숙해졌고, 오렌지캬라멜은 
추석때 가장 많이 패러디 된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사실상 오렌지캬라멜은 결과적으로 유닛활동의 좋은 에라고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적어내려가 볼께요. 



1) 그룹에 다른 면모를 더하다


사실 다른 그룹보다 가장 단편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던 그룹이 바로 애프터스쿨이었습니다.
타 걸그룹에 비해 연령층이 높다보니 귀여운 컨셉은 꿈도 못 꿀 일이었지요.
또한 청춘컨셉도 시도하기가 힘들고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애프터스쿨은 자신들의 강점인 섹시 카리스마를 부각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륜, 기럭지, 포스를 갖추다보니까 다른 그룹이 따라오기 힘든 그런 확고함을 굳혔죠.
그렇다 보니 애프터스쿨은 "섹시함" 빼고 없는 그룹이 되어버렸지요.

하지만 오캬의 출연으로 인해 애프터서쿨의 고정관념이 무너질 수 있었어요.
다가갈 수 없는 범점할 포스를 가진 언니들 안에서 아직은 어린 소녀들을 발견했다는 점이에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 하면... 팬층을 늘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는 것이지요.

그 전에는 섹시컨셉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레이나, 리지, 나나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좋아하면서
애프터스쿨의 팬이 된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애프터스쿨이 비록 앞으로 앺스로는 귀여운 컨셉을 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막내들이 귀여운 컨셉을 시도함으로 인해서 귀여운 여자들을 좋아하는 
팬덤도 구축할 수가 있었다는 점이지요. 

결과적으로 보면 앺스에게는 도움이 된 셈입니다.


 
2) 예능 멤버들을 찾다 

아이돌 그룹에게 앨범만큼이나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바로 예능활동입니다.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예능감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유이가 홀로 뛰었기는 했지만 유이 자신도 예능감이 그렇게 있는 것도 아니었고,
또한 그 당시에는 유이에 대한 편견이 강해서 그닥 재미를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다음 가희가 거의 홀로 모든 방송을 뛰었습니다.
하지만 가희도 너무 노출이 길어지다보니까 흔들리는 일이 몇번 있었고,
그러면서 비난도 상당히 많았지요.
주연도 청춘불패 전에 "스타골든벨" 에서 장기간 고정을 했으나 그닥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가장 인지도가 높은 세 명이 이런 상태에서 오렌지캬라멜을 출격시킴으로 어쩌면 가장 인지도가
적었던 멤버들을 처음에는 가희와 함께, 나중에는 그들끼리 따로 내보내게 되는데...
이게 바로 대박이 터진 것이지요.

아직까지 리지의 예능은 불패신화를 겪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고,
레이나와 나나 역시 그들만의 매력으로 어필했습니다.
결국 가희와 유이가 예능에 덜 나가도 되는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주면서
예능을 통해 그룹을 더 많이 알릴 기회를 얻게 된 것이지요.



3) 인지도를 분산키다


애프터스쿨팬들이 기분 나빠할지 모르겠지만 한때 인터넷에서는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Diva" 시절은 "유이그룹" 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애프터스쿨에서는 유이 밖에 안 보였기 때문이지요.
"너 때문에" 시절의 애프터스쿨은 "가희그룹" 이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플레디스의 너무 한 멤버만 몰아주려는 플레디스의 운영방침때문에
개개인이 그룹전체보다 커졌었다는 것이지요.
"Bang" 은 사실 천안함때문에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으니까 정하기가 힘드네요

지금은 "누구의" 애프터스쿨일까요...?
여전히 가희는 리더이자 맏언니입니다.
여전히 유이가 애프터스쿨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많은 멤버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애프터스쿨은 예전보다는 딱히 한명을 찝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만큼 주연, 레이나, 리지, 나나 등의 인지도가 늘어났기도 하고, 유이와 가희에게 돌아갔던
모든 집중이 다른 멤버들에게도 분산되는 그러한 일이 오렌지캬라멜의 등장 이후로 있었던 것이지요.
그룹이 롱런하고 인기를 얻으려면 한 멤버를 내세우는 전략은 현명치 않습니다.
개개인이 그룹보다 커지는 일이 있으니까요. 

오렌지캬라멜은 유이-가희의 바통을 이을 멤버가 없던 차에 멤버 셋이 청춘불패에 출연한 주연과
같이 바통을 얻어받아서 활동을 함으로써 애프터스쿨을 "한 멤버의 그룹" 에서
"그냥 그룹(?)" 으로 조정을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지요.



요즘 가요계에서 너도나도 하고 있는 컨셉은 "섹시컨셉" 입니다.
너도 나도 미성년자까지 포함해서 노출이 상당히 심한 옷을 입고 나오는게 트렌드이지요.
그래서 제재받은 그룹도 상당합니다.

허나 오렌지캬라멜은 섹시함과는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물론 짧은 치마를 입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지요.
안무 자체도 그렇고 가사자체도 그렇구요.

오히려 오글거리는 면이 있다고 해도 일본풍이 약간 난다하더라도,
섹시함만 추구하는 가요계에서 오캬는 신선함을 줄 수 있었다 라는 점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종합해본다면 생각해본다면 비록 "유치" 하다고 여겼을지 모르는 오렌지캬라멜이지만
사실 유닛활동의 가장 좋은 예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애프터스쿨의 부족했던 점 세가지를 적절히 메꿔주었거든요

1) 예능감
2) 그룹에 색다른 면 추가
3) 멤버들의 인지도 분산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유닛활동의 가장 중요한 점은 그룹의 부족한 점을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활동을 하다보면 보여줄 수 없는게 많거든요.
가령 레이나가 가창력 등은 라디오를 듣지 않는 사람들은 전혀 알 수 없는 그런 것이었지만,
유닛활동인 오캬로 활동하면서 공중파 방송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를 갖게 됨으로 레이나에 색다른 면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나나와 리지도 유닛활동이 없었더라면 귀여운 매력을 발견하는데 한참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마법소녀" 컨셉에 자연이 녹아나서 리지의 귀여움이 나올 수 있었지, 
무대에서 카리스마 모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귀여움을 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지요.
리지의 경우는 마법소녀의 이미지가 그대로 이어져서 상대적으로 비난이 덜한것이구요.

이런면으로 볼때 오캬의 유닛활동은 성공적입니다.
단 한가지 주의점은 오렌지캬라멜이 애프터스쿨보다 커지면 안된다는 것이겠죠.
그러려면 나중에 애프터스쿨이 컴백할때 확실하게 컴백해야 한다는 소리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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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lv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이 좋아하시는 부산의 리지양 조권의 오방실은 아니지만 울산의 레이나양 센터에서는 시크나나 기대드립니다 축하드리구요 저는 그냥 유이 가희 좋구요

    2010.11.18 17:10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18 17: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참 그 논란이 웃기더군요.
      저는 노래는 듣는사람이 즐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음악성 따져가면서, 가사가 오글거리느니....
      그냥 본인이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되지 작사자를 왜 비난하냐는 것이지요...

      비난할 정도로 화가나면 본인들이 작사를 해서 플레디스로 보내야겠죠 ㅡㅡa;

      2010.11.18 17:47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리지의 탄생이 오캬였기에 오캬를 나름대로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실 애프터스쿨은 다른 유닛을 또 만들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모그룹과 두 유닛 먼가 이상한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이번 한 번의 시도 외에도 다른 시도를 한다면 괜찮을 것 같거든요. 솔직히 모그룹은 말씀하신대로 유이, 가희의 그림자가 너무 짙게 드리워서 좀 그렇습니다.^^

    2010.11.18 17: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베카도 노래를 많이 안해서 그럻지 (베카는 랩파트 밖에 안해서) 꽤 한다고 들었는데..
      베카와 가희의 듀오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둘다 카리스마가 있어서.
      레이나와 정아의 보컬 듀오도 괜찮을 듯 싶구요.

      리지가 오캬가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빨리 발전하진 못했을 거에요.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그룹에서 애교를 떨면, "가식" 내지 "설정" 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거든요.

      에이스만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들도 잘 계획된 유닛 그룹을 형성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2010.11.18 18:01 신고
  4.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그룹은 그룹인 것이고, 개인은 개인인 것이고 이렇게 활동하는 대세인 것 같아요. 예능이 많아지다보니 그런 것이겠죠?

    2010.11.18 18: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능에 모든 멤버들을 내보내는 것 자체가 힘들죠.
      이렇게 활동하는 이유는 그룹에서 너무 묻히는 멤버가 많아서 일거에요.

      2010.11.18 18:52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이젠 레이나 언니나 나나도 예능에 쫌 ㅜ.ㅜ 리지도 좋지만 이 두분도 정말 좋아해서요 제대로 좀 밀어주라고 유닛으로 내보냈으면!

    2010.11.18 19: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도 요즘 레이나, 나나도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레이나하고 나나하고 스타골든벨에 리지 없이 나오기도 했죠.
      리지가 조금 많이 더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오카의 활동을 유심히
      지켜보기에는 리지가 한 두 세번 더 나왔을 뿐입니다.
      그런데 차이가 보이는 건, 아무래도 예능감때문인거 같아요.

      2010.11.18 19:53 신고
  6. 둥글레차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모닝구무츠메'에 가장 가까운 그룹이 'After School'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학교라는 컨셉을 잡아서 입학, 졸업이라는 표현으로 멤버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개인활동이 아닌 서브유닛 활동을 밀어준다는 점에서도 많이 닮아있습니다

    플레디스가 많이 세련되어진 느낌이랄까? 처음 애프터스쿨 매지니에서는

    느낌이 정말 Rough 했거든요... 주먹구구같은 느낌도 들고...

    소속사의 세련된 처신과 보장된 그룹의 자유도가 제대로만 맞물리면

    하기 따라서 제대로 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는 플레디스 참 싫어했는데 요즘은 싫어만 할 수는 없게 되었다는 하하~ ^^

    2010.11.18 19: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입학과 졸업" 이라는 컨셉은 우리 나라 정서에서는 힘들것 같긴 합니다.
      앺스에서는 더더욱이요.
      가희가 졸업하면 그룹 자체가 흔들리지요.
      그렇게 하려고 했으면 처음부터 비슷한 나이또대를 맞춰놨어야 하는데,
      가희라는 카리스마적인 인물이 리더로 있어서 가희가 빠져나가면 그룹 정체성 자체가 흔들리죠.

      아무래도 플레디스는 아이돌을 기획해본적이 없어서 정말 초보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손담비 처럼 키우려고 했던 것을 보면요..

      저도 요즘은 플레디스 가수들이 좋네요 ㅎ
      키우는 건 부족해도 애들은 잘 뽑은듯 ^.^a;

      2010.11.18 19:59 신고
  7. 인지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지도는 많다 -> '높다'가 맞습니다.
    2번째 싱글까지 왜색 풍으로 가는 건 사실 좀 그렇긴 하고
    애프터스쿨이라는 팀 자체가 졸업제도 라는 걸 만들어서 일본 걸그룹같은 이미지가 있었던데다가 오렌지 캬라멜이 일본 아이돌 같은 의상과 음악(가사가 말이 많지만 곡 자체가 뽕끼 넘침)에서 좀 벗어났으면 했는데 2번째 싱글에서도 저런 모습을 보니 계속 저런 식으로 가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0.11.18 20:58
  8.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주목받지 못햇던 멤버인데 유닛활동으로 가희 유이만큼 어쩌면 더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듯합니다~ 이번앨범 깜찍하네요 ㅎㅎ

    2010.11.19 04:19 신고
  9.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노래 너무 "오글"자체여서..ㅋㅋㅋㅋ;;
    (나중에 이 노래도 익숙해 지겠지만..)

    뭐,유닛활동의 좋은 예는 확실히 맞는것 같습니다.
    앺스쿨의 인지도 분산면이나..그런것을 볼 떄요 ㅋ

    2010.11.19 07:29

김구라와 아이돌...? 전혀 안 어울려보이는 조합이지요?
사실 독설의 대가의 김구라와 독설에 당하는 아이돌들은 전혀 안 어울려보이는 조합입니다.
그런에 아이돌 사이에는 "김구라 효과" 가 존재합니다.
물론 100%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적용이 되는 효과이지요.
별 생각 안하고있었는데 이번에 레이나를 보고 한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김구라 효과를 논하기 전에 김구라를 통해서 주목을 받고 이슈가 된다는 것이지요.
왜 이런 효과가 일어나는가 논하기 앞서서 그 동안 아이돌 그룹에 김구라가 끼친 영향에
대해서 조금 언급해보도록 할까요?



1) 소녀시대


사실 소녀시대 서현은 2010년 전까지만 해도 그저 "팀의 막내" 에 불과했습니다.
예능에 나와서도 조용히 앉아있다가고 별 말이 없었지요.
다들 서현의 "터닝포인트" 를 말하자면 "우결" 을 꼽습니다.
사실 우결이 있기에 현재의 서현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서현이 우결후보에 까지 오르게 된 비결은 바로 김구라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 라디오스타 "크리스마스" 특집에 사실 서현이 단독 게스트로 했는데,
서현을 김구라가 끊임없이 긁어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단호한 서현에 김구라는 "패배" 를 선언했습니다.

그리하여 서현의 "바른 생활 이미지" 가 굳어져 버렸고 결국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부각되기 시작한 서현은 우결의 고정이 되면서 지금까지 위치에 온것이지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시카 역시 "정색시카" 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잡아준게
김구라와 라디오 스타였습니다.
작년 2월에 소녀시대가 Gee 활동시에 제시카, 수영, 티파니, 써니가 게스트로 나왔을때
김구라는 나오지도 않은 윤아를 찾는 바람에 제시카의 "정색본능" 을 자극했고,
결국 제시카는 그 프로그램 안에서 "정색시카" 로 주목받게 됩니다


또한 효연은 방송에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구라가 방송때마다 찾는 일이 있음으로 인해서
김구라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아이돌로 밝혀졌고, 자꾸 언급된 효연은 나중에
김구라에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세지도 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김구라가 있는 절친노트에 출연해서 효연은 전에 보여주지 못하는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캐릭터를 완전 굳혀버리게 되는 일이 있게 된 것이지요.



2) 애프터스쿨

애프터스쿨 역시 김구라 방송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나나에게 새로운 4차원 엉뚱 캐릭터가 더해졌습니다.
김구라가 "방송초짜" 라고 여겼던 나나는 단답형 대답, 변화없는 애교표정으로
김구라를 쩔쩔 매게 했지요.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침착하게 대하는 태도와 나중에
"<라디오스타> 에 또 나오겠다" 라고 말해서 김구라를 경악시킴으로
그냥 얼굴만 예쁘고 기럭지만 길어졌던 나나에게 좋은 찬스가 되었지요.
아마 그 방송이 나나가 여태껏 방송한 것들 중에 (플레이걸스 제외하고는)
가장 말을 많이하면서 가장 많이 주목받는 그러한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정아 역시 애프터스쿨의 2인자 (서열로써는) 이지만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신정환과 김구라의 맹공에도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고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쁜 여자" 라는 캐릭터와 "보통 여자" 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세바퀴에서 레이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이나는 팀에서 메인보컬에 오렌지 카라멜에서 리더급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세바퀴때문에 검색어에 오르는 일도 있었습니다.
바로 레이나가 Kelly Clarkson의 "Because of You" 를 연주할때 생긴일 때문인데요.


그냥 연주만했으면 가창력 하나 인정받고 끝났을 터인데,
김구라가 노래에 빠져들면서 그윽하게 레이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캡쳐가 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국 레이나도 한번 더 주목 받게 되는 일이 있었지요.



3) F(x)


F(x)의 첫 공중파 출연 역시 라디오스타 였습니다.
거기서 역시 F(x)가 재발견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김구라는 "영문과 출신" 이기에 엠버하고 영어로 대화를 하려다가
무참히 패배하는 결과가 있어서 엠버가 주목을 받았었지요.

엠버 김구라도 한때 많이 나왔던 그러한 검색어였습니다.
방송내내 엠버를 의식해서 영어를 썼던 김구라의 모습이 선합니다.


또한 루나의 "근육"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루나가 지독한 연습돌임을 주목받게 했습니다.
한때 루나의 "말벅지" 가 이슈가 되었는데, 그것도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이슈화가 크게된것이지요.

예능감이 없다고 여겨졌던 F(X)와 함께하면서도,
김구라와 라디오스타진은 그녀들을 놀리면서 F(x) 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주었지요
또한 갑작스런 JP 목소리 논란까지 나오면서 정말 웃겼던 라디오스타 방송을
만들어 낸게 김구라와 라디오스타 진입니다.



그렇다면 김구라와 함께 하면 왜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일까요?
대체로 아이돌들이 방송에 나오면 초반에는 무조건 오픈되고 공개하려는 경향보다는
숨기고 이야기를 안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긴장한 탓도 있고 소속사의 지시도 있으며 자신들의 의지도 있지요.

허나 김구라는 그런것에 신경쓰지 않고 계속 공격을 시도합니다. 상대방이 드러낼때까지요.
그러다보니 솔직한 모습들도 나오게되고, 털털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김구라는 딱히 상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상대가 천하장사 강호동 이건, 국민 MC유재석이건, 아니면 자신보다 선배인 이경규이건,
위 아래를 가리지 않고 할말은 하는 사람이지요.
아이돌이 어리고 특히 귀여워 보이는 여자 아이돌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자 아이돌이라고 배려해서 할말 안하는 김구라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연예인들이 가식과 어떤
경계를 풀수 있게 도와주는게 바로 김구라 독설의 효과입니다.

김구라가 지나치다고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김구라는 지상파로 넘어가서는 거의 선을
넘는 경향은 없습니다. 솔직히 방송에서 제재도 가장 많이 받았던 연예인이긴 하지만
사실 듣고보면 말투나 어휘가 선택이 잘못되어 그렇지 틀린말은 없는 것도 사실이지요.

또한 김구라는 웬만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여자 아이돌들의 오버애교에 쓰러지는 다른 MC들에 비해서,
과한 애교는 정색하면서 받아들이는게 김구라이지요.
오히려 그런 점이 더 애교를 재미있게 만들어버리는 그러한 역할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여하튼 김구라가 이런식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돌의 조력자가 되어가네요.
김구라 자신이 캐릭터가 독하고 독설을 하고 하다보니까 웬만한 사람은
김구라 앞에 있으면 순해보이고 얖에 보이는 김구라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그 연예인이 더 호감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그가 나온 프로그램에서 김구라가 욕을 먹는것은 봤지만 웬만해서는
다 호감이 되어서 돌아가더라구요 (물론 세바퀴 같은 경우는 상황이 다르지만)

무서워보이고 인상도 차갑고, 또한 독설도 날리는 김구라지만,
그런 김구라가 존재하기에 아이돌을이 주목을 받게되는 효과도 허다합니다.
김구라와 아이돌이라...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온 묘한관계라고 할 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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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닉쑤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보고나니 그런거 같습니다~~

    덕을 많이 봤네요. 아이돌들이 ㅎ

    2010.10.25 20:53 신고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수연양 라디오스타로 얼음 공주 캐릭터 득템 했을 때가 참.....
    서주현양은 김구라씨하고 일대일 맞짱에서도 제대로 제압하는 괴력을 발휘.....
    (김구라씨의 또 다른 직업....아이돌 캐릭터 잡아주기.....)
    잘 읽고 갑니다

    2010.10.25 2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서현은 정말 김구라가 제대로 컨셉 잡아줬죠.
      라디오스타가 아니었으면 우결도 힘들었을 겁니다.

      2010.10.26 01:07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신비주의를 무너뜨리는 독설의 김구라... 흠흠

    2010.10.25 22:14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5 22:45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어디서든 저런 캐릭 한분 정도는 계셔야 시너지 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ㅎㅎ

    2010.10.25 23:46
  6.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독설 덕분에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니
    그 독설은 덕설인가 보네요^^

    2010.10.26 00:1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때는 독설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전전긍긍하던
      (물론 힘들어서 그랬다지만.. 그래도 안 좋은건 안좋은것이지요) 이제는 바뀌어서 독설을 통해서도 유익을 주고 있죠.
      시청자들에게는 재미를,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친근한 이미지를 개선해주고 있으니 덕설이 맞겠죠 ㅎ

      2010.10.26 01:10 신고
  7. 처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공감합니다. 김구라씨는 무릎을 탁 치게만드는 웃을을 주더군요.. 그냥 웃어야지 하면서 웃는게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만드는.. 글 너무 주옥같군요 ㅋㅋ

    2010.10.26 05:32
  8.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또 다른 말 썼다가 그 분에게 태클 당할까 무서워서..

    2010.10.26 06:5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달다보면 이런저런 의견차가 날 수도 있어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알고보면 그분도 참 좋은 분이세요. ^.^a;

      2010.10.28 00:56 신고
  9.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김구라의 효과가 인기 상승과 대중의 관심 끌기에 일조를 하는군요~~

    2010.10.26 11:19 신고
  10.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의 영향력이 느껴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0.26 18:52 신고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라의 반대말이 '참말'이라고 본다면 김구라를 잡는건
    아이들의 가식없는 '진솔한 모습'이 아닐지?
    그래서 솔직한 아이돌이 더 돋보이게 되는지도 모르죠.

    2010.10.27 00: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구라는 솔직한 아이돌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효연이 그 예인거 같구...
      조금 숨기려하면 드러내게 해서 솔직함을 찾아주는게 김구라같습니다. ㅎ

      2010.10.28 00:5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저나 여전히 바쁘신가봐요...
      참 오랜만에 뵙는듯...

      2010.10.28 00:58 신고
    • 골든맘  수정/삭제

      체리블로거님 어느프로에선가 ~ 효연양이 김구라씨에게 한마디 하더라구요 ~ 저 고향이 인천인데 너무하세요 구라씨 왈 아니 효연양 미국에서 오지 않았나 ~ 아니예요 저는 인천 아직도 인천에 살아요 ~ 아이구 미안해요 이제부터 꼭 제가 효연양 꼭 많히 챙길께 두고봐요 내가 인천인데 효연양 챙겨야지 ~ 그후부턴 의식적으로 잊지않고 효연양 챙겨나가는 모습 보였읍니다 그러나 저는 김구라 박명수 캐릭터 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시는 체리블로거님이 1000 배 더 좋읍니다 진실로지요

      2010.11.14 15:10
  12. 거로블리체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

    김구라씨가 특히 여자 아이돌들과 같이 나오면

    여러가지 쏠쏠한 재미를 주더라고요

    심하게는 아니지만 조금 막대하면서

    여자아이돌들이 당황하거나 맞받아치거나 ㅎㅎ

    요런 비슷한생각 저도 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분석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닷~ ^^

    2010.10.28 17:25
  13. 댓글알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 환상적인 턱라인 너무조아효

    2014.09.06 05:38

애프터스쿨 리지의 미친 존재감

가수 이야기/After School 2010. 9. 14. 18:58 Posted by 체리블로거
원래 강심장이라는 프로를 잘 안보기는 하지만 가끔 제가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면
보기는 합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리지가 나왔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바빠지기도 하고, 리지가 나온다는 것을 알지도 못해서 챙겨보지 못했는데,
오늘 꼭 챙겨봐야겠군요.


언니인 가희나 에이스인 유이가 없이 리지 혼자 방송을 출연한 모양인데,
강호동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평가도 있고, 당돌했다는 평가와 함께 예능기대주라는
말이 상당히 많이 붙고 있습니다.

어쨋든 요즘 리지가 대세라는 말이 돌 정도로 리지의 활약이 대단한데요...
오늘은 리지가 애프터스쿨에게 가져온 그녀의 미친 존재감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할께요



일단 리지는 애프터스쿨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엄청난 예능감을 가지고 왔어요.
어제 강심장의 주인공은 사실 리지보다 류시원에 가까웠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반응은 리지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이건 강심장을 보지 않았으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애프터스쿨 하면 예능에서 좋은 예능감을 보여준 그룹은 아니었어요.
유이가 예능에 수없이 나왔지만 유이는 예능감보다는 비욘세 댄스로 더 알려진 케이스고요,
사실 유이는 예능보다는 CF, 꿀벅지, 청순글래머로 더 알려진 케이스이지요.

가희도 예능에 많이 나왔지만 솔직히 예능감을 가졌다라고는 하지는 못하겠어요.
그냥 가희만의 카리스마와 존재감이 더 강하지 어떤 받아치는 능력이나 순발력에서는
앞서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주연이 요즘 청춘불패에서 드디어 캐릭터를 잡았지만 사실 주연도 오랫동안 스타골든벨에
나와서 고정으로 앉아있었으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죠.


하지만 어찌보면 방송초짜, 공중파를 한 6번째 나온 신인치고는 첫번째 스타골든벨을 제외하고는
해피투게더, 그리고 이번에 강심장 등에서 미친존재감을 나타내면서 애프터스쿨이 가장 취약했던
예능면에서 보강해줄 뛰어난 멤버를 찾은 것이에요.

구수한 사투리와 때에 맞는 애교, 그리고 아직 어린아이의 모습과 뛰어난 순발력이 리지를
확실히 애프터스쿨에서 돋보이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는지도 모르겠네요.



막내의 애교는 사실상 애프터스쿨에 또 하나의 부족함을 극복해줍니다.
애프터스쿨은 사실 걸그룹에서 어찌보면 가장 단편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게 절대적인 것이어서 사실상 특별했던 것이지요.

애프터스쿨은 목표 자체가 한국의 "푸시켓돌즈" 라서 섹시 카리스마를 앞세웠죠.
또한 가희와 정아의 나이가 있기에 귀여운 컨셉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리지의 등장으로 막내라인에서 새로운 귀여움을 찾은 듯 싶군요.


나나가 막내였긴 했지만 나나는 주로 "시크나나" 로 알려졌었지 애교있는 막내로 알려져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나나, 리지, 그리고 레이나가 오렌지 카라멜을 결성하고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애프터스쿨도 어느 정도 다양한 방면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사실 아직 한국에서의 걸그룹은 "섹시카리스마" 하나 가지고는 제패하기 힘듭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은 모두 섹시컨셉을 하긴 했지만, 사실 그들이 1인자인 배경에는
그녀들의 귀여움이 함께 했었기 때문이지요.

애프터스쿨이 그들처럼 귀여워질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최소한 애프터스쿨은
"기센 언니들의 모임" 에서 오렌지카라멜의 등장으로 귀여운 걸그룹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생겼다는 것도 사실 부인할 수는 없는 입장이지요.



물론 약간의 단점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가령 나나, 레이나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은 확실히 범접할 수 없는 그러한 느낌을 가졌는데,
리지의 등장으로 약간 애프터스쿨이 색을 잃어가는 것도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분도 있을 것이에요.


하지만 가희, 정아가 탈퇴하지 않는 한 애프터스쿨의 고유함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또 리지 한명때문에 컨셉이 바뀐다는 것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기에 그냥 "더해진 귀여움" 정도로만
본다면 적절한 듯 싶습니다.

어쨋든 유이체제 그리고 가희체제에서 사실 바통을 넘길때가 되었는데, 그 바통을 이어받을 멤버가
나온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사실 리지가 공중파 출연하지 않아서 그렇지, 케이블인 "플레이걸즈" 에서는 가장 활약도가
클 정도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주고 있지요 (플레이걸즈에서는 정아의 존재감도 미칠정도입니다)


요즘 확실히 리지가 잘 치고 나오는 것 같네요.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퀴대장님 굿모닝~

    2010.09.14 19:35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하튼 유재석씨랑 엮어서 안 뜬 연예인이 없네요 ^^
    리지 어제 봤는데 정말 재미있기 하더군요 ㅎㅎ 거침없이 말하면서도 혹시 실수했을까봐
    잘못했습니다 연발하는 그 모습이 딱 어리버리 신인 모습 같기도 하고..ㅎㅎ

    아무튼 좋았습니다 ㅎㅎ

    2010.09.14 23:54
  3. 1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 예능감도 좋은 사투리 안뜰어고치면 오래 못감 사투리하는 여자연예인은 오래 못감 .. 첫음에 호감이래도.. 점점 짜증남 부산 사투리 빨리 뜰어고치길..

    2010.09.15 0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투리 하는 남자 연예인은 오래가지만
      여자연예인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말인지..

      2010.09.15 02:21 신고
  4.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위 1111 님의 의견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의견자체가 아닌, 표현방법자체는 못마땅하지만, 그냥 흘려 버릴만한 이야기는 아닌 듯 싶어서요.


    이건 국내 공중파에 출연하하는 지방색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마치 6시 내고향이야기할려고 하냐라는 식의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지만, 일정부분은 연관이 있지요.

    현재 국내 공중파에서 알짜배기 프로그램, 즉 프라임타임 언저리에 있는 드라마, 쇼프로그램 등의 경우, 내용면에서 보자면, 모든 것이 서울 중심입니다. 즉 서울이 주(主)고 지방은 객(客)이라는 형태지요.

    현대물 드라마의 경우, 대부분 주인공은 서울말을 씁니다. 표준어가 아닌, 서울토박이 말을요. 물론, 주조연 중에서 비중이 큰 배역은 방언을 쓰기도 하지만, 대부분 캐릭터가 한정되어 있지요. 악역이거나 코믹하거나.

    쇼프로그램 혹은 버라이어티를 살펴보지요. 국내 공중파에서 개그 프로그램 1위인 개콘의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여긴 지방색이 웃음의 소재로 많이 사용될 수 밖에 없으니). 유재석과 강호동으로 대표되는 각종 버라이어티에서, 방언이 갖는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촌스러움, 산만함, 코믹함, 구수함 등으로 표현이 되지요.

    뭐 이자체가 문제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가 소비되는 방식이 조금 유치하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 방언을 사용하는 지방출신 연예인들은 흥분하거나 과도한 리액션을 할 때,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해서 표현하기를 즐깁니다. 그게 피드백이 상당하다는 걸 아는 거죠.

    하지만, 이게 남성 출연자에 한정된다면 모르지만, 여성출연자로 넘어오게 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국내에서 여자 연예인들이 활동할 때, 여러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잇지요. 금방 질려하는 주기가, 남성 연예인들의 것보다 빠르니까요.

    그런데, 지방 방언을 사용하게 되면, 대략 코믹함과 귀여운 이미지뿐이라는 것이죠. 특히 아이돌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분명, 지방색이 틀린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지요. 다를 뿐.


    하지만, 정작 저 연예방송 시장에서는 롱런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지방색을 지우지 않는 이상. 이게 현실이지요.

    다시말해, 리지 같이 귀엽고 통통튀는 이미지가 지방방언을 기초로 나오는 것은, 리지 개인에게나 애프터스쿨 인지도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겠으나, 결국엔, 연예인이기에 씨에프도 받아야 할 것이고 아이돌이니만큼 차후 연기쪽으로도 나갈 여지가 있지만, 왠지 버라이어티로만 빡세고 돌게 될지 모른다는 기시감은 버리기 힘들다는 겁니다.

    만약 리지가 개그 아이돌 이미지 위주로 쭉~욱 활동할 것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연예인에게 너무 일정한 이미지가 거북이 등껍질처럼 붙어버리는 것은 치명적이라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급작스럽지 않더라도 조금씩 바꿔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2010.09.15 08: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사투리로 성공한 사람의 원조는 강호동이라기보다는
      이경규가 맞겠지요. 그의 진행은 그닥 정신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쨋든 천재적인 기질로 사투리를 써서
      개그맨의 전설적 존재가 되었지요.

      사실 그도 그 어려움을 겪어서 배우의 꿈을 접고 개그맨이
      되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아직까지 사투리를 쓰는 여성 연예인은 신봉선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든것도 사실이에요.
      아직까지는 사투리 쓰는 여성을 방송계에서
      찾아보기 힘든건 사실인거 같네요.

      저분의 말투와 어제 약간 한잔 한 상태에서 댓글을
      달아서 명확한 판단이 서지 않았을수는 있겠네요.

      뭐 "소속사에서 포기했다" 하지만 리지가 아직 방송활동 5개월째 접어들고 아직까지 어린점을 감안해서 1년내에
      표준어에 능숙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010.09.15 22:12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덧붙이자면, 최근 예능버라이어티에서의 최고의 주가는 남녀 통틀어, 유세윤, 정형돈, 김신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두 개그맨(개그우먼)이지요. 물론, 외모자체가 주는 이미지가 아이돌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방언을 쓰는 여자 연예인의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는 것이죠.

      위에서 나열한 남자 연예인은 방언을 쓰기도 하고 안쓰기도 하고, 위에서 열거한 이외의 남자 연예인들 중에 방언을 써도 잘나가는 사람 많거든요.

      특히 영화판으로 가면, 극명해 집니다.

      송강호, 강동원만 예로 들어도 될라나요?

      이게 현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여자 아이돌이 소위 말하는 블루오션에 뛰어들어 헤엄치고 있는 거지요.

      방언을 적절히 이미지만들기에 이용할 줄 아는 영민함과 센스가 돋보이는 것이 리지라고 봅니다.

      다만, 언제까지 끌고 갈건지는 항상 염두해 둬야 할 겁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훅훅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저 바닥이라서, 자칫 도취되거나 정체되는 날이 오면(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연예인의 경우 저런 시기가 오더군요. 선후의 문제일뿐. 근데 그 주기가 점점 빨라진다는 것이 문제), 제어불가능입니다.

      소속사가 생각이 있다면, 이런 것도 염두해 둬야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리지같은 인상을 좋아라 합니다..잘 됐으면 합니다..

      2010.09.16 08: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심장에서 스스로 1년안에 고치겠다고 하긴 한거 같아요.
      저도 리지 완전 좋아해서 ㅎㅎ
      아직 데뷔한지도 4개월차고 슬슬 배워가는 입장이니까
      충분히 고쳐나가서 상승세를 탈수 있다고 봅니다.

      2010.09.16 21:13 신고
  5.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감입니다.
    지방3자매(오카) 중 막내 리지양의 톡톡 튀는 사투리 귀엽습니다.
    하지만 그 이미지로 너무 굳혀지면
    요즘 같은 흐름(+한국방송에서 지방색이 갖는 이미지)에서는 자칫 예능만 하다가
    오히려 악플(지겹다, 과하다, 또 저런다 등등..)로 끝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저만의 잘못된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지난번 가희양이 같이 출연하여 너무 단속을 하려했다고 비난 받았던 그 이유도
    리지양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것과 살짝 관련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잘하고 있는데 괜히 리더라고 저런다" 라는 심리가 살짝 엮여있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가희양도 분명 예능용 리액션이었는데 말입니다..)

    일단 기회는 기회! 좋은 활약 보여주고있는 막내 리지양
    앞으로도 똘똘하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컨트롤 잘 해나가며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길 바랍니다.

    PS. 정아양 짱! 입니다.(이말이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후훗..)

    2010.09.15 21: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존 귀여움에 사투리가 더해지니 더 귀여워보이더군요.
      님말과 blanche님, 그리고 사실 말투는 싫었지만 1111
      님의 말씀들도 다 일리가 있습니다.
      직므은 통통튀는 귀여움과 사투리로 승부해야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투리에서 표준어로 옮겨와야죠.

      아직까지 공중파에서 사투리 쓰는것을
      그닥 반가워하지 않는 방송계니까요.

      2010.09.15 22:13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투리라..
    저도 부산출신이라 처음 서울에 올라와 재수를 할 때, 나긋나긋하고 귀여운
    서울 여자애들의 표준말(?)에 뻑가더군요.
    하지만 서울친구들은 반대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여자애들이 매력있다고
    말하더군요. 첨엔 이해가 안갔습니다.

    지역구.. 전국구..
    부산사투리로 인기를 끄는건 다른 분들의 말마따나 양날의 검이죠.
    특이하고 차별화되니 관심을 받겠지만, 아무래도 이미지가 고착화가 되면
    운신의 폭이 줄어들고 스스로 한계에 부딪치게 될겁니다.
    차차 고쳐지겠죠.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이상한 비유인데 '모'난 돌이 정을 맞긴 합니다.
    하지만 사냥을 하려면 반질반질한 자갈보단 쓸'모'가 있는 짱돌이 더 낫죠.
    개성을 살려 인지도를 얻은 뒤에 둥글둥글하게 어울리며 연마하면 됩니다.

    2010.09.16 04: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 스스로 강심장에서 1년안에 고치겠다고 했으니까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초반에는 컨셉으로 써먹겠지만
      앞으로는 개선해나가겠죠.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리지 자체가 끼가 굉장하더군요.
      결국 저로 리지로 갈아탄 ㅎㅎ (플레이걸스보고 완전팬되서요) 조금 통통튀는 경향이 있는데 크게 문제될 발언만
      하지 않는다면 가능성이 꽤 많아보입니다.

      그나저나 황엽님 너무 오랜만 아니에요?
      요즘 굉장히 바쁘신가봐요

      2010.09.16 21:11 신고
    • 황엽  수정/삭제

      엄청 바쁩니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일하다보니 끼니나 잠도 거르기
      일쑤에, PC앞에 2,30분 앉을 시간도 없을 정도죠.
      좀 한가해져야 느긋하게 웹질을 할텐데.. 쯥.
      그래도 짬이 날 때마다 열심히 찾아뵐게요.

      2010.09.17 03:40
  7. 산울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뵙네요.. ^^

    다른블로그로 옮기신다고 하셨던것같은데 아직 다음을 쓰시는군요 ㅎㅎ 다행입니다..;; 즐겨찾기에 새로 추가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나저나 저는 강심장은 못봤는데 리지가 정말 대세인가봅니다.
    얼마전 청춘불패에 리지가 한번 나왔었죠 그때 정말 꼭 누구 대신은 아니라도 리지가 청춘불패에 왔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글을 보니 사투리 얘기가 많은데 그건 핵심적인 건 아니라고 보구요.. 아무렴 어떤가요 귀엽고 또랑또랑하기도 하지만 약간 4차원이기도 한 그런 리지의 캐릭터가 중요한거지 사투리가 뭐가 중요한건지.. ㅎㅎ 오히려 전 귀엽기만 하던데.. 너무 계속 남발한다 싶으면 모르지만요.. 어쨌든 정말 앱스에서 예능으로 뜰수있는 멤버를 드디어 건진것같기도합니다

    아무튼 좋은글 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

    2010.09.17 11: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가 상승세이지요.
      앞으로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ㅎ
      예능용 멤버인데 스스로 까불까불한 면을 잘 컨트롤해야겠죠
      감사합니다. 또 들러주세요 ㅎ

      2010.09.17 23:44 신고
  8. 아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부산사는데 리지는 사투리를 억지로 귀엽게 오버해서 함
    솔삐 부산에서 저렇게말하면 귀척한다고 따당하는데;;
    리지 이쁘고 통통튀긴 하는데 부산말 막 하는거보면 오글거려서 못보게씀..;;

    2010.09.18 22:35
  9. 와우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 8명 재결합은 언제입니까?

    2021.02.20 22:20


애프터스쿨이 제 9의 멤버를 영입한다고 한지 한달만에 어제 인터넷을 통해서
최종후보자 2명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제 9의 멤버중에서 아마 둘중 하나를 떨어뜨릴 거 같은데... 누가 될지 미지수네요.
그렇게 된다면 아마 9명의 멤버이겠죠?
그냥 둘다 넣기로 한다면 아마도 열명의 멤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 새 멤버 영입이 딱히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이 둘이 싫다는게 아니라... 졸업과 입학이라는 제도 그리고 멤버교체가 반갑지 않다는 말이에요
사실 굉장히 불편하다고 까지 느꼈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그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애프터스쿨은 사실상 멤버를 항상 바꾸기로 작정을 하고 만든 그룹입니다.
일본의 모닝구무스메를 모델로 삼아서 만들었으며, 입학과 졸업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5년이 지나던 10년이 지나던 멤버들은 바뀔지 모르지만 "애프터스쿨" 이라는 이름은
항상 가요계에 남아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만든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모닝구무스메가 인기가 있었고, 또한 AKB48이라는 엄청나게 거대한
여자그룹까지 오리콘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상당히 파격적인
제도라고 생각될지 모르고,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애프터스쿨이 모닝구무스메처럼 되기에는
아직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일까요?




일단.. 이야기하기 앞서 애프터스쿨보다 먼저 "입학과 졸업제도" 를 들여온건 사실
아이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H.O.T 입니다.
Highfive Of Teenager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H.O.T 는 사실상 20세가 되면
알아서 탈퇴가 되는 그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문희준, 토니, 장우혁이 탈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팬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서 결국
H.O.T 는 해체될때까지 다섯명의 멤버로 남을 수 있었지요.

솔직히 지금 애프터스쿨의 그 당시에
H.O.T 에 파급력에는 못따라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누가 졸업을 한다면 이래저래 문제만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지요.
가령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졸업이 유력시 되고 있는 멤버는 가희 혹은 유이입니다.
아무래도 가희는 나이가 있어서 솔로로 데뷔할 거라는 소문도 있고,
유이는 인지도가 나머지 멤버들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따로 졸업하고 연기쪽으로 갈거 같다는
그러한 주장도 많았지요.
헌데 사실상 애프터스쿨은 지금 가희나, 유이를 졸업시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희와 유이의 존재감이 애프터스쿨에서 너무나 강한 편이기 때문이지요.


이건 마치 지금 쥬얼리의 상황과 같은 것이지요.
김은정과 하주연도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지만 메인이었던 박정아, 서인영이 탈퇴한 주얼리는
예전같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과 마찬가지인 현상입니다.


물론 박정아, 서인영은 쥬얼리 탈퇴하기까지 약 7년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과
가희와 유이는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정도 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현재 이 상황에서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유이의 의존도는
사실 절대적이라서... 현재 졸업은 불가능하지요.




또한 이 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한때 유이가 들어오고 나서 소영이 탈퇴할때, 많은 화살이 유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재미잇는 점은 나나와 레이나가 소영대신 들어왔을때도 사실 모든 책임이 유이에게 돌아왔었지요.
마치 굴러온 돌 유이가 박힌돌 소영을 밀어낸거 처럼 보였거든요.
유이만 굴린건 유이의 잘못이 아니라 소속사의 잘못이 더 큰데 유이만 욕먹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들어와서 다른 멤버들의 뒤를 차지한다면 그 후폭풍은 엄청난 것입니다.
하기사 그래도 인기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원걸의 유빈이나, 혜림처럼) 사실상 힘들다고 보면되죠.
유빈때는 사실 원걸의 인기가 지금의 앺스보다도 적었을때고, 그리고 유빈은 유빈을 지지해줄
텔미라는 엄청난 곡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수월하게 넘어갔고요,


혜림은 미국 활동을 하기에 적절한 이유가 되었고, 그리고 선미 자신도 힘든 것을 방송에서
내비추었기 때문에 (그 전에 무릎팍에서나 기자회견에서 운 것등) 혜림도 욕은 유빈보다 더 먹었지만,
어느정도 지나쳐 갈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앺스는 그 어느쪽의 케이스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까 팬덤이 갈라지는 현상도 있을 수 있고, 그렇다고 앺스의 소속사가 텔미나 Gee 같은
대중성 강한 곡으로 어필하지는 못했고... 애매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지요




마지막으로는 팀의 정체성과 대중성입니다.
멤버가 자주 바뀌는 것은 사실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익숙해질 만하면 사라지거든요.
소녀시대가 9명의 멤버를 각인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모를거에요.
SM이라는 거대한 회사를 중심으로 2009년에 TV세상을 점령했습니다.
오죽하면 수도꼭지 라는 별명이 붙었을까요 (틀면 나온다고)
앺스의 소속사가 그렇게 할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룹이 유명해지면 되지 않냐?" 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안타깝게 한국 가요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에는 걸그룹이 넘쳐나기 때문이지요.
2009년에 2010년에는 "걸그룹 출연이 줄어들겠지" 했지만, 오히려 더 가속화되고 있지 않나싶습니다.

사실상 걸그룹은 얼마든지 쓸 수 있는다는 게 최장점이고 그래서 걸그룹이 쉽게 없어지지 않을거에요.
나이가 어리면 귀여움으로, 나이가 중간이면 섹시함으로 가면 되니까 얼마든지 별의별 이름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게 걸 그룹이지요. 남자 아이돌 처럼 군대갈 염려도 없고요...

상황이 이런지라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표현해야하는데.... 컨셉들이 거기서 거기라
(그나마 다른 건 투애니원이 가져가 버렸네요.) 자신들을 구분시키기 힘든 가요계이지요.

여태껏 앺스가 구분받았던 것은 어린 가수들 속에 노련함과 기럭지에서 나오는 섹시함이었어요.
카리스마 적인 면도 한 몫했고요.
근데 기럭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린 멤버들만 자꾸 받아들여준다면 그 고유함을 잃어버리는 것이에요.

그러면 예능에 나가서라도 자신의 특이한 캐릭터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 마저도 쉽지 않은게
가요계이지요. 결국 앺스가 계속 입학, 졸업제를 한다면 기껏 쌓아놨던 위치에서
떨어져서 평범한 위치가 되어버릴 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어떤 분들은 리지, 나나, 레이나의 영입 역시 애프터스쿨을 더 발전시키지 않았냐 하고
의문을 제기 할지 몰라요. 사실 그렇기는 해요

리지는 애프터스쿨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귀여움을 가져왔으며,
레이나는 사실상 애프터스쿨의 가창력 개선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이에요.
나나는 중간 위치로써 사실 어떤 한 부면에는 도움에 발전을 공헌 한것은 없죠.
하지만 어린 나이로 인해 리지와 더불어 팀의 귀여움에 공헌을 했다면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새 멤버들이 어떤 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애매모호한 입장에 그냥 머릿수만 차지할 수 있는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제 앺터스쿨은 걸그룹으로써 필요한 웬만한 것을 즉
기럭지는 멤버들 모두 다....
청순한 이미지는 유이로, 귀여운 이미지는 오카로, 그리고 가창력은 레이나와 정아로,
댄스는 뭐... 대체적으로 다 되니까... 다 갖춘셈에요.



사실 애프터스쿨은 이제 숫자로도 소녀시대를 능가할 숫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사람들에게는 "가희, 유이, 그리고 아마 주연" 정도만 각인이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오렌지 카라멜이 새롭게치고 올라오고 있다지만, 아직은 대중에게 많이 인정받은 단계는 아니지요.

이런 상태에서 새로운 멤버들 두명을 더 영입하는게 과연 애프터스쿨에게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특히 현재 가희가 유이가 졸업할 상황도 아닌데 말이지요...
사실 가희와 유이가 졸업이 결정된 상태에서 그녀들을 뽑아도 늦지 않았을 것 같네요.
솔직히 아직은 가희와 유이가 남아있어야 할 이 상황인데요...

소속사에서는 이들의 최종후보라고는 했지만... 솔직히 아직 내려진 결정은 없다고 하네요.
즉 그말은 지금 갑자기 합류할지 아니면 누가 하차하면 자연스럽게 합류할지 모른다는 말같아요.
연습생이 될지 당장 멤버가 될지 모른다는 말이겠죠...?

어쨋든.. 만약 결정이 안난 것이라면... 그냥 8인조 애프터스쿨로 갔으면 하고,
결정이 난 것이라면 그들만 받아들이고 영입을 하는것이 애프터스쿨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할지 아니면 팬덤 전체가 비슷한 입장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조금 씁쓸하네요

* 추신: 이들에게 개인적인 감정도 없고 글의 어느부분을 봐도 이들을 짓밟거나 안된다! 하는건 아닙니다.
           저는 이 둘 멤버들 자체의 영입보다, 졸업과 입학제도 그 자체에 대해서 문제를 논의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라고... 혹시 읽으시게 될 두분도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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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읽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전 새멤버를 뽑는다고 할때는 애프터스쿨 팬으로써 솔직히 기뻤습니다.
    그런데 막상 최종발표일이 코앞에오니까 왠지 세상이 깜깜해지더라고요.....
    혹시나 새멤버가 들어오고 리더인 가희누나가 탈퇴하는건 아닌가하고요...

    2010.09.01 18: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희가 탈퇴할 일은 없겠죠.
      가희의 의존도가 너무 크거든요.
      사실 가희가 만든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정도인데,
      아마 나가면 솔로때문에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아직은 안나갈거 같아요

      2010.09.01 20:10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씨가 나간다면 모를까 가희 언니가 나가면 안되죠;;팀의 리더라는 자리에 가희 언니 말고 대체할 사람이 없을뿐더러..
    리더라는 자리가 그렇게 쉬운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차라리 탈퇴할 생각이면 리더 자리를 물려줄 사람을 하나 뽑고 키운 다음에나 나가는게 좋을텐데..

    그나저나 새맴버라니..아직 기존 맴버들도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소속사에서 너무 무리수를 두는군요.
    무조건 인원빨로 나가면 사람들에게 인식될거라는 생각인가요?하지만 지금 반응을 보면 대부분 부정적인데 말입니다;

    2010.09.01 18: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아, 베카는 아직도 안 알려졌고, 이제 오카가 조금 알려졌을 뿐이지요. 이 상황에서 한두명을 더 집어넣는다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유이가 나갈일은 없을 거 같아요.
      유이의 존재도가 엄청나거든요.. 유이가 나간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거 같은데요..?

      2010.09.01 20:11 신고
    • 냥냥  수정/삭제

      글쎄요,지금 보면 애스터스쿨 활동도 그다지 안하는것 같고 이미 솔로로 나와도 충분하지 않나요;
      혼자 드라마 찍고 광고도 찍고..
      차리리 유이씨를 내보내고 다른 맴버들을 부각시키는게 애스터 스쿨에게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이씨때문에 상대적으로 맴버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2010.09.01 22: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직은 유이가 애프터스쿨만큼이나 큽니다.
      팬의 엄청난수가 움직이는 일이지요.
      애프터스쿨이 굳이 유이를 버리면서까지 그런 모험을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지금 유이체제에서 많이 주연이나, 리지 등으로 넘거가 있는 상태이지요. 유이도 예전보다 거품이 많이 빠진 상태이구요. 굳이 유이가 탈퇴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10.09.01 22:04 신고
  3. 개나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이렇게 하려고 팀을 구성했으니...
    기존 멤버가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가 영입됨에 있어
    사람들도 크게 거부감을 보이지는 않는거같아서 전 뭐 괜찮아보여요.
    모닝구무스메를 따라가려면은 한참 멀었지만요 ㅋㅋ

    아 그리고 전 유이가 나갈것같다고 생각해요
    사실 지금도 유령 멤버에 가깝고
    뱅으로 활동할때에도 음악방송에서 유이는 나왔던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행사도 대부분이 불참이었고 말이죠 ㅋㅋ

    위에 글에서 쓰셨듯이 인지도 차이가 많이나서... 연기자나 CF모델로 방향을 틀것같아보여요.
    그리고 가희는 솔로활동을 하더라도 탈퇴는 하지 않을거같아요~

    2010.09.01 22:0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영탈퇴때 사실 팬덤 사이에서도 들썩했다고 들었습니다.
      유이가 나갈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사실 팬덤에서도 그렇게 앺스의 위치도 흔들릴 가능성이
      많네요... 그래도 예전보다 유이가 거품도 빠져서
      조금씩 호감이 가긴하는데 (물론 젤 좋아하는건 막둥이지만 ㅎ)

      2010.09.01 22:12 신고
  4. 엪스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에프터스쿨 너무 춤도 좋고 그룹이너무 잘되고
    리지나나레이나 소영나간후 유이 합치고
    안타깝지만좋은신입생이라생각하며겨우겨우 인식할쯤
    또 어떤 랜덤신인들이 들어와서
    ㅡㅡ 아놔 죄송합니다
    근데 전 너무 이 계도에대해서 불만이많네요
    유이가 에프터스쿨 존재감을 알리는데 큰도움이 됬고
    가희도 춤랩 노력파에다가 베카도 뤱도 쫀득하게 잘하고
    아 근데 신입생
    너무 안타깝네요
    전 너무 슬퍼요 ㅠㅠㅠ
    흐어엉엉 이건 아니잖아요
    JYP로 따지면 원더걸스 오리지널 멤버4 명 에다가 뭐 미쓰에이들 다 집어넣는셈이되네요
    이건 다름아닌 혼란을 부를 뿐인거아니예요 ;.ㅠㅠㅠ

    2010.09.02 0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갠적으로도 화가납니다.
      이제 앺스가 조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
      새 맴버를 영입해서 더 헷갈리게 만드려하다니요.
      안그래도 대중은 유이, 가희빼고는 모르는 (아마 주연은 알까?) 상황에서 두명을 더 집어넣는다는 건,
      이제 막 피어나는 오카와, 아직 지지를 받지 못한 베카나 정아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지요.

      답답하네요

      2010.09.02 17:17 신고
  5. 김장어구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이네요 애스팬으로서도 8인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원년멤버들 인지도도 낮은데<<특히 정아나 베카..
    새멤버만 들여와서 어쩌겠다는건지... 이번 새멤버는 레이나처럼 가창력이 있어보이지도 않는데;;

    2010.09.02 04: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아가 요즘 공중파에 나가서 이제 슬슬활동하더라구요.
      베카는 아직도 방콕....
      이러한 상황에서 새 멤버를 들인다는 것은 사실상...
      원년멤버를 묻겠다는 소리겠죠.
      그렇다고 가희나 유이를 졸업시키기는 불가능하고..

      2010.09.02 17:19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요즘 꽃다발이라는 프로그램에 주연 정아 리지 나나 레이나 베카 이렇게 해서 나가긴 합니다..
      뭐 다른 걸그룹도 나가서 그렇게 두드려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능에 얼굴 비추는게 어디에요

      2010.09.03 23:45
  6.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새로운 맴버들의 영입이 이번에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지만...
    또 그 다음도 역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할 수 없죠...
    그리고 만약 그게 계속 성공한다 하여도...
    기존의 맴버들이 지금과 같이 짧은 텀에 자꾸 나가게 된다면..
    이제 막 들어온 리지 등도 언제 나갈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게되죠..
    그렇다면.. 결국 에프터스클이라는 그룹에 대한 팬들의 충성도는 ...

    2010.09.02 06:1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팬덤의 충성도는 확실히 떨어질 것입니다.
      유이들어오고 소영이 들어왔을때 팬덤이 약간 흔들렸죠.
      그래도 유이 이후로는 졸업없이 입학만 해서 딱히
      팬덤에서 반대는 없었는데 10명을 만들어놓으면
      기존 멤버헷갈리고... 애매하게 되는 상황이죠.

      2010.09.02 17:20 신고
  7. 파닥파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생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졸업 입학 머 이런 컨셉 잘 안먹히는 것 같은데.. 그다지 우리정서에도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그냥 소속사측의 단물 빨아먹고 버리기 전략에 대한 변명같음. 그리고 아직도 난 에프터스쿨 유이나 가희 빼면 다 똑같이 생겨보이드만..ㅎ(비유가 이상할지도 모르나 내눈엔 CNN뉴스에 나오는 흑인들 쳐다보는것같음.. 그만큼 얼굴이나 이미지가 비슷비슷해 보인다는말) 그런데 굳이 새멤버까지 영입할 필요가 있겠냐 싶음. 애프터스쿨 멤버들이나 팬들에겐 죄송한 이야기지만 애프터 스쿨 멤버들중 기존멤버 4~5명 빠지고 새멤버 4~5명으로 교체 된다고 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바뀐건지 그대로인건지 잘 알아차리지도 못함(유이 가희빼고..). 결론은 내가 사장이면 기존 멤버들 쓰겠다. 아직 빛도 못본애들 계속 바꾸기만 해서 뭘 하나. 줄창 바꾸다가 또 유이같은 애들 한명 얻어걸리길 바라는건가.

    2010.09.02 06: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 가요계에서는 힘듭니다...
      H.O.T 때는 아예 불가능... 소영 탈퇴때 팬덤에서도
      난리가 났었지요.

      2010.09.02 17:18 신고
  8.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멤버라...굳이 영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인지도가 낮은 멤버들도 있을텐데 새 멤버라니요...
    제 생각엔 다소 무리수 같습니다.
    새 멤버 영입해서 다 잘나가면 모르겠지만 새 멤버가 잘되면...
    짬밥있는 구 멤버들이 질투도 할 것이고 못나가면 못나가는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2010.09.02 08: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말이... 왜 영입을 해야했는지
      8인체제도 족합니다. 아직도 유이, 가희,주연 이외에는
      모르는 사람 많아요. 무리 수입니다. 악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2010.09.02 17:21 신고
  9. 어렵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멤버 후보들을 영입하는 오디션이였습니다.
    슬슬 자리 정리를 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이 2명을 뽑은 것에도 다 이유가 있을 듯...
    2명을 졸업 시키느냐.. 1명이냐.. 고민하고 있겠죠.
    아마 팬덤층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AS팬들은 기존 멤버들이 나가거나 한다면야.. 크게 분산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영양 탈퇴 했을때도 팬덤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꽤나 반향이 있었잖습니까..
    그런데 이제 3번째 싱글까지 발표한 상태에서 누구 하나 나가게 된다면야.. 음.. 많은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까 싶습니다.
    가희 정아 유이가 졸업 후보 명단에 있겠죠.
    노래 잘하는 아이 하나, 춤 잘 추는 아이 하나..
    정아가 노래가 좀 되죠.. 레이나 영입 전까지는 정아가 보컬 맡았었고.. 춤 잘추는 아이는.. 가희라고 하면 가장 어울리겠지만 유이도 춤은 어느정도 추기에 대충 궁색이 맞죠.. 누가 졸업 멤버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새 멤버 영입 소식은 대다수 애프터스쿨 팬들이 곱게 보고 있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만약 졸업하지 않고 새 멤버가 들어온다고 쳐도 정말 잘해야 할 겁니다.. 정말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 주어진 시간 안에 어느정도의 팬을 모으지 못한다면야 팬덤이 약한 새 멤버로써는 기반이 되어줄 줄이 없기 때문에 힘들어 질 수도 있죠. 분명 들어오고 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주어지고 나서 졸업이 진행 될 것이라 봅니다.

    2010.09.02 1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나리오를 몇개 생각해봤죠.
      유이 탈퇴=> 팬의 많은 수가 흔들림
      가희 탈퇴=> 카리스마가 날라감
      가희, 정아탈퇴=> 앺스만의 고유한 카리스마와 노련미가 없어짐. 다른 아이돌과 같아집
      가희, 유의 탈퇴=> 앺스의 존재가 흔들림..
      베카=> 탈퇴할 이유가 없음.. 나이도 적고, 팀에서 영어를 맡고 있는 멤버이기에..
      정아탈퇴=> 그나마 레이나와 합작되어 안정되었던 보컬라이이 레이나에만 너무 의존하게 될것..

      그렇다고 최근 인기몰이를 하는 오카나, 주연을 탈퇴시킬리도 없겠죠. 지금은 버릴 멤버는 없습니다.
      이상태에서 새 멤버 영입? 탈퇴안하고요...?

      무슨 이유인지... 알수가 없네요.

      2010.09.02 17:24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어떤분들은 새로운 아이돌 팀을 만드느니 기존의 팀에 끼워넣는 수작이라 하더군요..
      또 거기서 남 아이돌 팀이 나온다 하는데...손담비 애스터 스쿨 밖에 없는 그 회사에서 앞 두팀의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팀이면 그나마 이해되는데 끼워넣는 식이면 정말..
      할말없죠 뭐

      2010.09.03 23:47
  10. 유스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AS를 요즘 걱정스렙게 보고 있는데요
    유이나 가희가 탈퇴하면 AS의 정체성에 위기가 올것같고, 그렇다고 정아나 베카가 탈퇴하게 된다면 팬덤내에서 강한 반감을 일것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멤버가 많은 편이고 멤버 전체가 인지도나 캐릭터가 온전치 않은 상황인데,
    여기에 새 멤버를 더하는건 악수인것 같네요.

    지금 케이블에서 AS가 리얼리티 예능프로를 하고 있는데, 그런 아기자기하고 서로 사이좋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탈퇴시키면, 팬들이 AS을 어찌 생각할지,, 기획사가 팬들이 원하는걸 알긴하는지..

    걸그룹의 홍수속에서 지금 AS에게 절실한건 충직한 팬덤인데,, 너무 아쉽네요,

    2010.09.02 2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탈퇴하면 존재가 흔들릴수도 있죠.
      정아, 가희가 탈퇴하면 사실상 애프터스쿨은 카리스마와,
      그룹의 고유함을 동시에 일어버리는 것입니다.
      지금 이제 조금 자리 잡혔나 했는데 뒤집는일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0.09.02 21:06 신고
  11.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이 대중적호감을 얻으려면 모를까
    팬덤을 잡으려면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멤버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우정역시도 그 그룹에
    빠져들수 있는 중요한 요소 아닌가요?
    저 솔찍히 옛날에 소녀시대 나올때부터
    한 그룹멤버들끼리 존댓말쓸정도로 거리감이 좀 있다는게
    놀라웠거든요 ㅎㅎ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취향이지만요. ㅎㅎ

    2010.09.02 2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팬덤을 전혀배려하지 않은 행동이겠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앺스 케이블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오해도 많이 풀어주면서 팬들 굳히기 들어갈 수 있는데,
      갑자기 멤버 영입이라니요..

      2010.09.02 21:45 신고
  1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전이나 재작년에 사용했던 핸드폰이 지금은 어디있는지 생각해봅니다.
    핸드폰은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일수록 좋은 것이겠죠?

    이쁜 여아이돌이 많이 생겨나고 새로 나타나서 기쁜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그들에겐 결국 가지고 놀다 지겨워지면 버리는 장난감일테죠.

    때로는 환승도 필요할겁니다. 하지만 전 구식이라 그냥 가려구요.
    좀 돌아가도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면 된다고 믿으니까요.

    2010.09.05 04: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물론 뉴페이스를 아는것도 좋지만 사람은
      오래 사귀어야 무언가가 나온다고 하죠.
      뭐 그렇다고 앺스랑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앺스가 슬슬 굳혀가면서 슬슬 잠재되있던 성격들이 나오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왜 이리 자꾸 빨리 꾸는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마이크로 소프트를 싫어하는 것도 멀쩡한데도 자꾸 바꿔서 돈을 받아먹으려는 심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XP를 쓰고 있으며 이게 더 편합니다.

      왜 자꾸 세 멤버를 들이는지 모르겠어요.

      2010.09.06 00:18 신고
  13.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과후가 멤버 영입을 또 하나요?

    허..

    지금 숫자로도 충분한데..또 수를 늘리면..
    너무 산만할것 같은데;;
    가창력이 좋은 애를 넣는게 아니라면 그냥
    안 뽑아도 될 듯합니다;;

    궁금한게 왜 모든 그룹들이 멤버 수를 짝수아닌 홀수로 하는걸까요?

    2010.09.05 11: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8명이라면 이미 소녀시대를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나온게 아니기 때문에 자꾸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구 멤버도 헷갈리고 새 멤버도 헷갈리죠.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2010.09.06 00:19 신고
  14.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앱스의 노련미, 카리스마 그 특유의 분위기에 반해 데뷔때부터 쭉 지켜봐왔던 팬으로써
    정말 더이상의 비 상식적인 멤버변화는 화가날 따름입니다.
    그룹의 컨셉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런 수시전형(?)식 입학의 효과가 이제껏 무엇이었는지..
    너무 잦은 입학으로 아직 1년반밖에 되지 않은 원년멤버가 마치 고집스럽게 한 10년은 눌러앉아있는것 같은 시선과
    여기저기서 졸업은 언제하냐는 질타를 받아야 하고..

    팬덤과 인지도라는게 어느정도 멤버들에 익숙해지면서 개개인에게서 매력을 느끼고
    응원을 하게 됨으로써 생기는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조차 알기 힘들게 하는 이런 제도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상반기 앱스전원의 활동 + 후반기 앱스_오카, 앱스_XX(?) 이런식의 완벽한 앱스 유닛 활동을 기획하던지
    아님 제도개선을 좀 하던지.. 정말이지 앱스회사는 무언가 조치가 필요한 듯 합니다..

    2010.09.06 00: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생각해보면 아직도 가희와 앺스는 신인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가희의 나이때문에 가희가 중견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꾸 멤버가 바뀌고 "신입생" 이 들어오면서 가희가 아직 활동도 제대로 안했는데 "탈퇴"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지요.

      아이돌은 팬덤에 적극적으로 의존해야 하는데,
      이렇게 팬덤을 혼돈시키고 신뢰를 잃어가니, 무슨 속셈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대중에게 밀어줄 만큼 플레디스가 힘있는 소속사도 아니고... (SM도 못한걸 플레디스가 할까요.. 소속사도 연예인이 앺스, 손담비 둘뿐인데...)

      앺스회사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하는게 아니가 싶습니다.

      2010.09.06 00:22 신고
  15. 5+1-1+2+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게 좀 놀줄 아는, 제 2의 푸시캣돌즈라던 언니들이
    이젠 우글우글(?;;) 생겨나는 애기동생들의 연습, 적응을 살피고 돌보느라
    그저그런 대가족의 엄마들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2010.09.06 02: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새 멤버들의 영입으로 어떻게 보면 앺스의 색깔이 많이 약해진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리지와 나나, 레이나 특히 레이나는 보컬면에서,
      리지는 대중친화면에서 영입은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이상 영입은 무리수라고 볼 수 있겠죠.

      2010.09.06 14:30 신고
  16.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애프터스쿨에 그닥 관심은 없지만..입학과 졸업제도라.. 지금은 망해버린 옛 일본 아이돌그룹이 생각나네요. 가희는 카리스마 최고던데. 가희가 빠지면 리더는 누가;;;(원래 리더가 없었나;;) 유이는 뭐 원래부터 욕이란 욕 다 먹고가는 맴버라서 빠져도 별 타격없을듯하네요. 득이되면 득이됬지..

    2010.09.12 05: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욕은 많이 먹지만, 동시에 인기도 1위순이라 타격 (특히 남팬의) 이 적지 않을 듯 싶습니다.
      가희와 정아가빠진다면 카리스마가 날라가고 앺스의 고유함 자체가 없지요.

      2010.09.12 20:48 신고
  17. 행인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입생이라는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습니다...
    물론 유이가 들어오고 소영이 나갈때도 그렇고 다른그룹의 맴버가 교체될 때또한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처음에는 5명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식이였다가 갑자기 인원이 증가한것도 그렇구요 오캬라는 그룹이 또 생긴것이 불만 이라면 불만이죠...
    말하자먼 너무 흩어져서 노는 느낌이랄까요...
    새로온 애들은 새로온애들끼리..원래있던 맴버는 원래있던맴버끼리...
    유이는 중간에 들어와서 배우로 직업을 바꾸게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거든요,,,
    거기에다가 졸업이니 뭐니 하면서 떠드는것도 팬의 입장에서 보면 보기 안좋다고해야할까요...
    왠지 애프터스쿨이란 그룹은 더클수도있지만 못크게 막는 하나의 소나무 분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조금 인기있다싶으면 누가 나가니 누가들어오니 소리가 나오고
    또 잘되려고하면 누가나갈꺼고 누가들어올꺼고....
    저는 잘몰랐지만 소영님도 인기가 꾀있던걸로 생각되는데요...
    이제는 유이와 가희님들로 탈퇴한다는 설도...
    정말 팬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 정도입니다..
    구지 소녀시대같이 인원수를 늘릴 필요가 있는지...원래 5명이서도 충분히 매력적이였고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사람이 늘어나면서 빈틈이 자꾸생기는것같고 그렇게 보이네요...
    정말 여기에서 그만 하는게 좋겠다 란 생각이 드네요...
    인원도 늘리지말고 지금의 애프터 스쿨만의 매력으로 쭉밀고가도...그리고 영원하면 좋겠다란 생각이드네요...

    2010.09.15 12:55

2007년 원더걸스의 등장으로 시작해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여성 아이돌들이
201
0년에 와서는 작년과 같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여성 아이돌계의 트로이카, 즉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가 해외 활동으로 인해서 국내활동을 거의 접다시피 해서이지요.

원더걸스는 사실 국내에서는 볼수가 없고, 소녀시대 카라는 가끔 프로그램들에 비추고,
콘서트때에는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만, 메인무대에서는 벗어났죠.
1인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1인자를 위협했던 티아라도 현재 모두 연기돌로
전향한 상태이고, 포미닛마저도 일본 진출을 계획하니 이제는 신인그룹들과 아니면
"걸그룹의 2부리그" 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그룹에서 요즘 자주 눈에 보이는 것은 애프터스쿨인데요,
오늘은 애프터스쿨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도록 하겟습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F(x)가 가요계 점령할까? 라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F(x)의 포텐셜을 봤기 때문이지요.
아직도 그 포텐셜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솔직히 SM에 그들에게 추구시키는)
음악성이나 최근에 붉어진 몇몇 어이없는 논란들 때문에 약간의 제동이 걸렸다고 느낍니다.

물론 빅토리아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사실상 에이스라고 할 수 있었던 설리까지
억울하게 타격을 입고부터, F(x)는 방송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듯 하네요.
현재 함순이들은 그냥 콘서트 뛰면서 약간 조용히 지내는 듯 해요.



애프터스쿨, 즉 방과후 언니들이 이제 그 틈을 뚫고 나와서 활동영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이 맘때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은 "유이그룹" 이라고 불릴정도로 유이 이외에
내세울 인물도 없었고, 내세울 생각조차 없어보였지요.


하지만 너때문에로 돌아온 이후, 유이체제에서 가희체제로 자연스레 넘어갔고,
그 과정에서 이제 골고루 멤버들이 방송에서 모습을 비춤으로써 사실상 애프터스쿨이
예전보다는 많이 대중화 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천안함 사건만 아니었어도, 군무가 가미되고 애프터스쿨만의 매력이
잘 살아나는 "Bang!" 은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지요.
천안함때문에 방과후 언니들도 크게 손해를 본건 사실이지요.



어쨋든 애프터스쿨이 발전하게 된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조금 라이브와 보컬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이돌" 그룹에서 가창력이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사실 애프터스쿨은 가창력 면에서는
딱히 내세울 메인보컬이 없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아 혼자 메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레이나가 합류하면서 부터 보컬라인이 조금은 더 안정이 되었죠.
타그룹의 보컬라인에 비하면 아직 조금 약하게 느껴지질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이에요.



두번째는 그룹의 모습이 다양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애프터스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 두가지였습니다.
섹시함 + 카리스마..... 좋게 말하면 그것이구... 나쁘게 말하면 동네 무서운 언니들(ㅎ) 같은 느낌이었죠.
그나마 방송출연이 많았던 유이도 성격이 무뚝뚝한 성격이라 더 그런 이미지가 굳어졌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막내라인이 들어서면서 부터 확실히 그룹의 모습이 다양해졌습니다.
애프터스쿨에서 전혀 상상도 못했던 "오렌지 카라멜"이 나온것은 얼마나 앺스가 예전비해서
많이 다양해졌는가를 생각나게 해주는 바이지요.

뿐만 아니라 주연이 청출불패에서 완전 허당의 모습을 그려내고,
정아역시 나가는 방송에서 푼수같으면서 제대로 하는거 없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애프터스쿨에게 가질 수 있었던 선입견을 많이 무너뜨려준 케이스입니다.

사식 걸그룹이 섹시함과 파워만 가지고는 승부하기 힘듭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걸그룹의 멤버들이 다양해야지요.

예를들면 소녀시대에는 귀여움으로는 태연과 써니가 있고,
섹시함으로는 유리가 버티고 있으며, 털털함으로는 효연, 윤아, 수영이 버티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기에 골고루 좋아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앺스는 한때는 귀여움이 많이 부족했으나 8차원의 나나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막둥이 리지가 합류하면서 부터 모습이
상당히 다양해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방송면으로도 앺스가 활동이 다양해졌다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
예전에는 유이 혼자 여기저기 다녀서 하루에 1,2 시간 밖에 못잘정도로
혹사를 했었는데 요즘은 8명의 멤버가 많이 분담을 하고 있죠.


일단 고정으로써는 가희가 "영웅호걸", 주연이 "청춘불패" 에 나가서 분량을 뽑고 있습니다.
가희는 일단 약간의 험한 캐릭터를 잡긴했지만, 그래도 가희는 분량을 많이 뽑은 상태이고,
주연도 예전에는 정말 병풍같았지만, 이제는 캐릭터를 슬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게스트로써도 많이들 효과를 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리지가 해투에 나와서 색다른 모습을 발휘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고,
나나도 요즘에 계속 이런저런 논란에 시달리는거 보면 인지도가 많이 늘었다는걸 알게되죠.

레이나나 정아 등도 방송에 자주 모습을 비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베카를 제외하고는
모두 방송에서 종종 볼 수 있음) 그만큼 인지도 늘어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베카도 케이블방송인 플레이걸즈에서 모든 멤버들과 함께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송출연이 늘어난것도 앺스가 발전할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지금 느낌으로 본다면 앺스가 더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현재는 가희와 주연이 앞장서고 있지만 바로 나나와 리지가 따라붙고 있으며,
노래도 Bang! 정도의 파급력이나 그 이상의 곡을 받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물론 멤버들이 방송에도 많이 나와서 활약을 해주어서 인지도 높아져야 하겠지만요

과연 그녀들이 1군 그룹들이 자리를 비운사이에 분발해서 1인자의 자리에 올라설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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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8.30 18: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안티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멤버들이
      극복해주고 유이가 TV에 적게 나오면 나올수록
      유이의 안티도 줄어들겠죠.
      사실 유이는 딱히 뭘 잘못해서 안티가 생긴게 아니라
      TV에 너무 많이 나와서 안티가 생긴것이지요.

      막내들이 분발하고 정아나 베카처럼 기본 멤버들이
      매력을 발휘할때 (베카는 여팬도 많을것 같음)
      좋은 반응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08.30 22:59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나나의 표정변화가 없다는 부분을 보니까 왠지 개그 만화의 한장면이 떠오르는 군요 ㅎㅎ 뭐 지금 딱히 대세가 누구다 할 2부 그룹이 없으니까요...애스터 스쿨이 치고 올라가기에 유리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신인들보다는 그래도 좀더 알려지고 그만한 능력을 갖추었으니까요.

    2010.08.30 20: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F(X)를 제외하고는 그나마 견줄 그룹은 없죠.
      시크릿이나 레인보우는 시작부터 불리한 게임이구요.
      일단 댄스쪽으로는 거의 최강이고, 비쥬얼, 몸매로도 그런데, 보컬도 더했고 예능감에 귀여움만 있으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2010.08.31 01:04 신고
  3. 티비의 세상구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 초기만 보면 유이가 우결나왔을때~
    가희도 참 낯설게 느껴졌었는데요~
    요즘은 멤버들이 골고루 개성을 잘 살리는것같아서
    보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2010.08.30 22: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도 디바때까지만 해도 그닥 관심은 없었는데,
      (너무 멤버들이 다 비슷해서) 나나가 들어오고, 리지가 들어오면서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앺스를 쭉 지켜보고 있죠 (원년멤버들에겐 미안~
      하지만 지금은 다 지켜보니까요 ^.^a;)

      2010.08.30 23:01 신고
    • 냥냥  수정/삭제

      헛 저랑 비슷하시군요 전 레이나 언니 때문에..ㅎㅎ

      2010.08.30 23:27
  4. 철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프터스쿨이 1군그룹진입하는건...글쎄요 전 상당히 회의적으로 보고있습니다.무엇보다 에프터스쿨은 그들만의 특색이 없어요.사람들이 에프터스쿨하면 아! 그거! 하고 무언가 떠올릴수있는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진 에프터스쿨은 고만고만하고 비슷비슷한 멤버 여럿이 춤추는 그룹이라는 인식이 대다수라는거죠.유이는 이미 에프터스쿨 탈퇴한지 오래고 가희가 고군분투하고 리지,주연이 나름 선전하고는 있다지만 이둘이 훗날 뜬다고 한들 유이의 절차만 밟을뿐 에프터스쿨그룹전체의 이미지향상에는 도움을 주지못하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글쓴님은 뱅을 상당히 높게 평가한듯 한데 실상 뱅은 매니아적요소가 강한곡이었을뿐 대중적인 음악이 전혀 아니었다고 저는 보거든요.북두들기는 군무가 돋보이기는 했으나 그것도 댄스의 일환이었을뿐 에프터스쿨이란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엔 부족한 면이 많았다고 봅니다.

    1군그룹이 되기위한 첫번째 단추는 대중의 취향에 들어맞는 곡선정에 있다고 봐요.소녀시대 카라 원더걸스 1군 에이스그룹과 1군 B급그룬인 2ne1,티아라,브아걸들의 대표곡들을 보면 gee,미스터,텔미,i don't care,보핍보핍,아브라카다브라 이정도인데 이곡들의 공통점을 보면 자주듣고 자주 흥얼거리게 되는 곡들이라는거죠.시내 번화가 가면 귀에 따갑도록 들리는 곡이기도 했구요.그런면에서 에프터스쿨이 여기에 포함되냐고 물으면 .....글쎄요. 누구하나 속시원히 긍정의 답을 할사람은 없어보입니다만...

    현재 1군그룹진입의 가능성은 에프터스쿨보단 시크릿이나 레인보우라고 보여집니다.다만 레인보우는 곡은 탁월한데 안무와 스타일링이 너무 암울해서 마이너스가 되어보이기는 하구요.9월에 2ne1컴백전에 얼마만큼 성과를 올리느냐가 이두팀의 관건이라 보여지네요.뭐 결론은 아직 에프터스쿨이 1군그룹에 들기엔 아직 요원한 일이 아닐까 한다는....

    2010.08.31 00: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탈퇴했다고 보는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
      소녀시대 윤아와 같은 길을 걷고 있을 뿐입니다.
      윤아도 Gee때 신데렐라 맨하고 겹쳐서 많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안티의 숫자에서는 유이가 윤아를 능가하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앺스가 특징이 없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다른 그룹들에 비하면 특징은 더 확실히 잡힌 편입니다.
      근데 그게 대중친화적이 아니라고 하시지요.
      누가봐도 기럭지길고 섹시카리스마 있는 팀 하면 앺스를 뽑지요. 나이 면으로도 범점할 수 없기에 (브아걸 제외하고는) 오히려 다른 그룹보다 더 구별되는건 앺스입니다.

      앺스가 부족한건 팬덤이고, 그리고 아직은 대중에게 사랑받을 곡을 못받은 탓도 있습니다.
      차차 극복해나가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뱅을 높이 평가한다기 보다는 이번 천안함의 피해를 많이 봤다는 점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언급하신 곡들은 딱히 그런 영향을 받지는 못했죠.
      이 점에서는 누에삐오도 타격을 많이 받은 케이스이지요.
      누에삐오나 뱅이 그런타격을 입지 않았더라면 최소한 미스터나, 보핍보핍의 효과는 낼수 있었을거 같은데요?
      (물론 팬덤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크릿과 레인보우를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팬덤면에서나 대중성면에서나 존재감면에서는 앺스가 더 확실합니다.
      앺스는 이미 말씀드렸지만 섹시, 카리스마 면에서는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그룹이니까요.
      (아무래도 연륜은 무시못함)

      전 지금 현재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포텐셜을 말하고 있습니다. 가희는 벌써 이제 지고 있고, 주연도 주연이지만 오렌지카라멜이 어떻게 치고 나올지는 모르는 법이지요.

      사실 레이나, 나나, 리지의 활약이 점점 커가고 있고,
      오렌지카라멜 유닛으로 그녀들의 존재감을 부각시켜 가고 있으니까요.

      뭐 의견이 다를수가 있다지만... 충분히 포텐셜도 있어보이고, 그리고 시크릿과 레인보우가 앺스보다 더 포텐셜이 있다는 말에서 확실히 저와 생각이 많이 다르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어쨋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10.08.31 01:15 신고
  5. 구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뺑음반 총판 6천장 에프엑스 누 예삐오 현제 진행형 1만4천백장 총판 1만6천장 예상 이것만 보아도 에프엑스 뛰어넘기 힘들어요..
    지금 네이버 에프엑스 카페 2군데 2만5천 2만7천되는 팬크럽 다음카페 실질적인 에프엑스 카페 6만5천
    요번 앨범할동으로 2만명이상 회원증가 했음...다음앨범 음반 대박예약 음원도 같치 우결 버프 장난아님..에프터스쿨은 대종성은 좀 있는데 팬덤이 너무 작아요..전 에프엑스 승이라구 보는데요..다음 정규1집 초동 최소 1만5천장 한터차트 비전문가들 보구있음 대충 맞어요 팬덤의 힘이 엉청납니다..총판 4만장이상

    (빅토이라 에이스 맞음 ) 지금 쿤토리아카페 커지고 있거 빅토리아카페도 여기저기 대박요소가 너무많음 에프엑스는 그래서 에프엑스 승입니다

    2010.08.31 00: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에프액스는 우결도 우결이지만 SM 백이 강하지요. 팬덤은 충분히 모을 수 있습니다.
      대중성 있는 곡만 잘 모으면 팬덤이 뛸 수 있고,
      무엇보다 앺스가 팬덤이 작았던 것은, 여태껏 1년이상활동을 했지만 유이 이외에 이렇다 할 멤버들을 내세우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에프액스도 좋아하긴 하지만 SM 백도 있고, 제시카 동생인 크리스탈이 버티고 있어서 소시팬들도 많이 지원을 해주는 그런 영향이구요.

      제가 에프액스가 패배했다고 적은것처럼 느끼시는 거 같은데, 단지 에프엑스는 요즘 활동이 적은 것을 이야기하기위해서 에프액스를 언급한 것 뿐입니다.

      2010.08.31 01:00 신고
    • 구렁이  수정/삭제

      소시버프 지금은 사라진 상태입니다..만약 소시 버프 있으면 음반 1만4천장 나올까요..절대아님 바로 1군임 아마 소시버프 해주면 최소 3만장 초동나감...소시팬들중 좋아하는사람 시디사는거는 모르지만.일부분 .소시버프 요즘 아예없음...음반 1주일간 판매량 보니 소시버프 절대 적용안되었음 꾸준히 나갔음

      2010.08.31 0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버프에 대해서 이야기한 건 음반을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팬덤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에프엑스 팬덤 튼튼합니다.
      하지만 그중에는 많은 소시팬들이 지지해주기도 한다는것이지요.

      모든 팬덤이 다 음반을 살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히 에프엑스같이 싱글을 내는 경우는
      더 그러하고요.

      2010.08.31 01:48 신고
    • 냥냥  수정/삭제

      f(x)팬덤 대부분은 아마 sm팬덤 중복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로 샤이니나 소시..

      2010.08.31 03:15
    • gjfldaos  수정/삭제

      다음 지금 6만5천 네이버까지 10만명 입니다
      초기 1만명 정도 소시회원이였고 나머지는 전부 에프엑스
      회원입니다 현 5만5천명 에프엑스 팬까페말고 다른 공카도 그런씩으로 많이 만들어졌음..1만명 있으나 말나임..

      에프엑스 4만8천일때 초동 78xxx 찍었음 현제 141xx고요

      사실상 1만명 빠고 3만8천일때 초동 저거임..요번 앨범 할동으로 1만8천 증가했음 그래서 지금 실질적으로 팬덤 5만5천이라구 보면되요



      5만

      2010.09.02 04:41
  6. 구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 특징은 있음 부족한거는 팬덤입니다 그나마 있덤 팬덤 미스에이가 쓸어가서 문제임..
    시크릿 음원 둘다 중박나도 팬덤이 6천명이니 이걸 커버할수가 없음 미스에이처럼 음원 모바일
    대박아니면 답이 안나옴..뮤직뱅크 음원 모바일 대박나야 7천대 그런데 팬덤 있으면 이걸 뛰어넘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팬덤 힘이 그정도로 중요합니다 신인중에 그렇케 대박난 미스에이도 1만5천입니다 원걸팬들이
    가입해주었는데도요...이걸 몰 말하냐하면 그정도로 팬덤 키우기 힘들다는 증거입니다..미스에이도 다음에
    앨범 죽쓰면 대처못함..진짜 중국으러 가야함...

    2010.08.31 01: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카라가 프리티걸 활동당시 그때 팬클럽에 수가 약 5만 정도였습니다. 현재 지금은 카라 팬클럽수가 13만에 육박합니다.

      어떻게 제가 이걸 아냐면... 당시 블로깅을 하면서
      카라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예전 팬클럽 숫자인 5만을 썼다가 카라팬들에게 된통혼났습니다. 그래서 루팡당시때 체크해보니 13만이더군요.

      카라가 미스터가 대박난 것도 큰 영향이지만, 무엇보다도 카라팬덤이 확산된것은 카라가 한승연체제에서 구하라 체제로 넘어가면서 구하라의 열심있는 모습에 팬덤이 증가했고, 강지영도 제역할을 하고 규리도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능+음반에서 잘 먹고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앺스 팬덤을 미스에이가 끌고 들어갔다는건 무슨 근거이신지... 님말대로 JYP나 SM 계열은 웬만한 팬들 다 지지해줍니다. 2PM / 2AM 팬들이 원걸지지해주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허나 유난히 SM팬덤들은 나눠서 싸우는 경향이 심하지요.
      엘프와 소원을 일단 앙숙이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앺스가 여태껏 너무 단편적인 면만 보여주었습니다. 강하고 무서운 카리스마있는 언니들 역할이요.

      하지만 이제는 나나와 리지, 그리고 레이나를 앞세워 귀여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차근차근 모으는 중입니다.

      오히려 포텐셜만 보자면 아직 가희와 유이만 제대로 공개되었지 다른 멤버들은 (뭐 주연은 반공개정도?)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고 충분히 매력 발산할 기회도 갖지 못했습니다.

      오카가 제대로 활동시작한지 이제 2개월정도 되었을까요?
      그나마도 아직은 고정이 없는 상태이지요.
      뭐 앺스를 좋아해서 이렇게 볼수도 있지만 포텐셜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2010.08.31 01:48 신고
  7. pennpenn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들 미인이에요~
    걸 그룹을 잘 모르니 얼굴만 보게 됩니다.

    지금 미국에서 생활하시나 봐요~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2010.08.31 03:1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외모가 먼저 끌리는 건 당연하다고 하실수 있죠.
      저는 미국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자주뵈요 ^.^a;

      2010.08.31 12:38 신고
  8. 블로그께...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련 블로그의 글들을 읽어 볼까 하다가도 몇 문장보다 그냥 넘어갔었지요...
    블로그 바탕화면 색깔이, 장시간 글을 읽다 보면 눈에 피로감이 상당하네요...
    저만 그런가요...바탕화면 색깔을 평이하게 바꿀수 없을까요...

    2010.08.31 03:30
  9.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에프터스쿨도 한번 확 뜰 때가 된 거 같은데 말이죠.
    사실 너 때문에 활동할 때가 참 좋았는데 아쉬워요.
    좀 더 뜰 줄 알았는데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8.31 05:3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 때문에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가희를 밀었죠.
      나나와 레이나가 영입되었지만 신인을 밀기도 그래서
      그랬는지도... 이번 Bang! 이 참 아쉽더군요.

      앞으로 뜰거 같아요. 오카가 제대로 활약만 해준다면,
      딱히 못뜰것도 없습니다.

      2010.08.31 12:39 신고
  10. gjfldaos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스터스쿨 팬덤 끌고 갔다는게 아니라 그마나 나마있던 뜨내기 팬덤 미스에이 나오면서 어중이 떠중이글 끌고 갔다구요
    쩝 애프터팬덤 끌고 갔다는게 안님 제가 하구 싶은 이야기는 팬덤 모으기 그정도 힘들다구요..

    2010.09.02 04:31
  11.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 이번곡 뱅 좋더군요. 특히 안무가 ㅎ. 여튼 저도 유이는 아주 싫어하는 1인이지만 그래도 애프터스쿨 좀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군요.

    2010.09.12 05:36
  12. 와우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 재결합은요?

    2021.02.20 22:21

제목부터 조금 황당하게 느껴지셨을 것입니다. 가식이 필요하다고요?
대중은 연예인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좋아하고 내숭떨고 가식떠는 모습을 싫어하는데,
왜 갑자기 가희에게 가식을 떨으라고 하는 것일까요?
이치에 맞지 않아 보이는 이러한 조언(?)은 사실상 가희에게 가장 필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러한지 적어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네티즌들의 입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가희입니다.
사실 애프터스쿨이 "유이 체제" 일때는 가희가 이렇게 비난을 받거나 욕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가희는 상당히 많은 여자들과 남자들에게 그녀만의 터프함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죠.
또 반짝하고 올라온게 아니라 백댄서 10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근성있는 "노장 아이돌"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가희가 예능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지나치게 솔직한 것과 너무나 진실하게 드러나는 그녀의 표정이 뒷목을 잡은 것이지요.



물론 가장 적대적인 이유는 일단 가희의 "전 남자친구 발언" 이 상당히 크게 작용합니다.
사람들은 가희가 경솔했다면서 가희는 온갖 비난의 대상이 되었죠.
가희가 온갖 비난을 받을 것임을 알고도 (아마 자기도 알았을 것임) 말하게 되었는지는
전혀 생각해주지 않은채 그저 "관심받고 싶어 그랬다" "남자친구 이용하는 거다" 하면서 비난부터했죠.

물론 가희가 약간 경솔한 부분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어느 팬덤이나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안티들이 있기 마련이고 특히 그 쪽 팬덤의 규모와 팬들 사이에서도 멀리한다는 사생팬들의
집착을 알기에 가희가 충분히 고통을 받았을 수도 있기에 그런 고백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모든 팬들이 사생팬이 아니며, 모든 팬들이 가희를 욕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쨋든 잠시 잠잠해 지나 했더니, 그 이후로 라디오스타에서 가희가 "사진 지워주세요"  라고
발언 한것, 루저 발언이나, 해피투게더에서 아이들 군기를 잡는다.
라디오스타에서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것까지 결정타로 이어져
가희는 졸지에 경솔한데다가 군기까지 잡는 무서운 언니로 묘사되어졌습니다.



도대체 문제가 무엇일까요?

본론으로 곧바로 들어가자면 가희는 표정관리에서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저러한 발언들이 있었을때 가희의 표정을 보면 대부분이 정색이나 심각한 표정입니다.

사실 가희가 한 발언 자체는 그닥 욕먹을 만한 발언들은 아닙니다.
가희는 단순히 자기가 키큰 사람이 좋고 작은 사람이 싫다는 것을 밝힌 것뿐이었고,
사진과 관련해서도 지워달라는 요청을 한 것이외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최하는 눈물도 갑자기 참기가 힘들었던 것이구요.

하지만 표정이란게요... 그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들어 버리기도 하지요.


갑작스러운 눈물을 제외하고.... 사진을 지워달라고 했을때 약간 애교섞인 말투로
"부탁합니다~ 지워주세요 ^.^a;" 하고 말을 했다면 반응이 이렇게 심각했을까요?
(물론 그래도 욕할 사람은 하겠지만 ㅡㅡa;)
키 작은 남자가 싫다고 했을때도 웃으면서 "저 키작은 남자는 별로에요" 라고
했었다면 "루저" 라는 반응들이 나왔을까요...



가희는 사실상 솔직은 했고, 자기 감정을 꾸밈없이 보여주긴 했지만,
실제로 가희의 그러한 솔직함은 실패한 처세술인 것이지요.
반대의 예로 대조적으로 나르샤를 한번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나르샤는 서인영과는 가희보다 더 불편한 사이였습니다.
나르샤가 서인영을 폭로할때 나르샤는 정색하면서 "서인영을 제압해야 겠다" 는 태도를 보인것이 아닙니다.
웃으면서 농담반 진담반, 물탄듯 술탄듯 섞어가면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웃으면서 서인영에게
강하게 펀치를 남긴 것이지요.
그렇기에 나르샤는 거의 비난을 받지 않은채, 서인영에게만 모든 화살이 돌아간것이지요.


가희는 서인영과 "설정" 이라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표정덕분에,
서인영과 같이 욕먹는 그런 불상사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가희의 표정은 너무 강하기에 정말 기분나빠 보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다시 오해할 수 있는 입장이 충분히 된다는 것이지요.
예전에 쓴 글에서 제시한바 있듯이 둘의 상황은 설정이라고 해도 말이지요.
(추천글: 서인영-가희, 정말로 싫어하는 것일까?)



터놓고 말하자면 대중은 이중적입니다.
솔직한 면을 좋아하는 동시에 너무 자신의 감정을 다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죠.
솔직하고 털털하고 자신의 감정표현을 확실히 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자기의 불편한 감정이
얼굴표현에 다 드러나는 것도 싫어하는 게 대중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대중을 대하는 방송에서, 특히 공중파에서 최상의 방법은 조금 기분나빠도 그냥 웃어넘기고,
속에서는 뒤끓더라도 태연하게 대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그 것에 실패하고 가희가 너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냈기에
가희는 솔직한 감정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먹고 비난을 받는 것이지요.




실제 요즘 하는 "플레이 걸스 스쿨" 이라는 애프터스쿨의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보면
가희는 동생들을 정말 귀여워 하고 아이들을 이뻐하는 큰 언니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양보심도 많고, 가끔 특유의 "언니 노릇" 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동생들을 챙겨주는 자상한 언니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케이블을 보는 것은 정말 적은 수에 케이블 시청자나,
애프터스쿨의 팬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공중파에서 이미지가 망가지만 케이블에서 회복하려 노력해봐야 별 효과가 없는 것이지요.
현재 가희가 고정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영웅호걸" 입니다.
그 안에서라도 더 쿨하고,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할 것입니다.




어쨋든 가희는 "가희 체계" 로 돌아가면서 상처를 꽤나 많이 받은 듯 합니다.
속풀이 토크를 할때 정아가 가희를 바라보면서 딱 두글자 던지면서 가희는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결국 모든 멤버들이 가희를 위로하기 시작했고 가희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는 일이있었죠.


레이나 역시 가희는 "강한데 저럴때는 여린거 같다" 하면서 실제 강해보이고,
기세보이는 가희 안에 연약한 여자가 앉아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아무리 세보이고 강해보여도 그녀도 여자입니다.
요즘들어 가희는 굉장히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사실 아무리 노력해도 안티를 팬으로 돌려놓는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해도 욕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가희에 욕들중 많은 수는 상당히 도가 넘은 것들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가희의 행동에 비하 그녀를 비난하는게 지나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가희의 정색과 실패한 표정관리가 아쉽고,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가희가 덜 상처받는 방법은 표정을 개선하는 것이겠죠.
앞으로 그러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근성파 가희는 이미지 회복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약간 가식을 떨어주는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거든요. ㅎ

*추신: 참고로 사진들에 관해서는 약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진들이 가희를 욕하거나
          비난하려는 태도가 아니라 아쉬워서 가희를 생각해서 글을 쓴 거라는 것만 알아주십시오
          가희씨와 팬들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추천글: 박가희 죽이기, 도가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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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니 승승장구에서 했던 수영이의 말이 딱 생각나는군요 대중들은 솔직한걸 원한다면서 솔직하면 또 그것대로 욕한다는 말이었나요...아무튼 한번의 실수로 저렇게 낙인이 찍혀버리니...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유독 여 아이돌에게 모질게 구는걸까요...나이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2010.08.18 22:2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제가 그 말을 본문에 쓰려고 했는데,
      괜히 수영까지 욕먹이는게 아닌가 하고 안썼습니다.
      대중은 만족시키기 힘들죠...

      2010.08.18 22:27 신고
  2.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인간 심리란게 복잡 미묘한 거라서....여아이돌은 밥벌이 하기 참 힘든 세상...
    아무리 기회 비용 이라지만....

    2010.08.19 02:30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정관리가 안되거나 가식을 못부리는 사람들이 있죠. 저도 그중에 한명입니다.
    "기분이 나쁘냐?" "아니." "얼굴에 써있는데?" "!!....."
    살아오면서 이런 류의 대화가 엄청나게 많았죠.

    가희역시 그런 면이 분명 있어보입니다. 근데 바꾸긴 쉽지않을겁니다.
    일종의 천성인 셈이니까요. 하지만 억지로라도 바꾸고 연기를 해야죠.

    연예인(演藝人)을 직역하면 예술(예능)을 연기하는 사람입니다.
    연예인을 천직으로 삼을 생각이면, 말씀대로 현재의 상황이 여의치않은 바에야
    연기를 해서라도 변화를 구하는게 현명하니까요.

    2010.08.21 2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도 요즘 포스팅에서 아시다시피 기분나는대로
      적는 사람이라 (그래서 불평도 많고 찍히기도했죠)
      가희에게 적은 말이 저한테 한말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천성이라는 건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바꾸기 힘든거죠.

      하지만 저희같은 일반인도 그것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비난받는다면 대중을 상대로 하는 가희는 더 하다고 봅니다.
      자꾸 노력하는게 자신에게 좋겠죠 뭐...

      2010.08.22 01:50 신고

가요계도 그렇지만 예능계에서도 "아이돌"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이돌이 중심으로 이루어진 예능을 몇개 살펴보면 "청춘불패" "우리 결혼했어요"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이돌들은 각 프로그램들에 고정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스타골든벨의 이준, 영웅호걸의 지연, 승승장구에 우영, 태연 등등이 있지요.


이렇게 공중파도 열심히 점령하고 있지만 또 다른 부면에서 더 크게 활약을 하고 있는건 바로
케이블 방송들에서의 아이돌들의 활약입니다.
사실 케이블 방송에서는 한 그룹이 주인공이 되어서 프로그램을 맡는 경우가 많죠.



사실 각 그룹마다 케이블 프로그램은 한개, 두개 씩은 해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케이블 방송은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 스쿨,
엠블랙의 아이돌이 떴다! 시즌5, 그리고 비스트의 아이돌 메이드가 있네요.

아이돌이 많아짐에 따라 이러한 프로그램들도 점점 수가 늘어나는데...
왜 이렇게 아이돌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들을 자꾸 진행시키는 것일까요?
(물론 소속사가 진행시키는 것이겠지만 ㅎ)



1) 팬서비스 및 휴식 기간에도 그룹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다

대체적으로 케이블 활동들은 음반 활동을 접은 후에 하고는 합니다.
왜냐하면 막 음반 활동을 하고 있을때는, 공중파 뛰느라고 정신이 없기 때문이지요.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활동이 없을때 자기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들을 하고는 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효과적인데... 왜냐하면 팬들은 자기들의 스타들을 계속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지요.
적어도 팬들에게는 휴식기간에도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곤 합니다.
또한 대중에게 큰 파급력은 없겠지만, 그래도 케이블 채널을 무심코 지나치다가 보게 될 경우,
그 그룹의 새로운 매력을 알고 팬이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룹의 매력을 알게되서 팬이 된 사람들도 알고 있고요 ㅎ



2) 비인기 멤버들의 캐릭터를 잡아주고, 인지도를 높여준다

어느 그룹이나 "잘 나가는 멤버" 가 있고, 그렇지 못한 멤버가 있습니다.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효연이 조금 덜 알려진 반면에, 티파니, 태연, 윤아는 대부분 아는 케이스죠.
애프터스쿨은 가희, 유이가 대세이지만, 레이나, 나나, 리지 등은 잘 알려지지 않은 케이스입니다.


대체적으로 공중파에 팀 전체를 내보내는 건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멤버수가 거대한 애프터스쿨이나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죠.
그러다보니 소위 말해 "에이스" 라는 사람들만 엄선해서 내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이미 인지도가 많은 사람들은 더 알려지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더더욱
묻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아이돌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케이블 프로그램은 다릅니다.
특히 한 그룹만 집중적으로 조명이 맞추어지는 경우에는 더더욱 다르죠.
일단 노출 자체가 되고요 (^.^a;), 그리고 다른 출연자들이 없으니 기죽을 필요도 없고
분량도 많이 남게 됩니다.



또한 케이블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 인지도가 많은 멤버들이 주로
잘 안 보인다는 사실이지요. 왜냐하면 드라마를 찍거나 공중파 고정을 하거나 하기에,
그런 멤버들이 자주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예를 들면 소녀시대 팩토리걸 찍을 당시에 윤아는 1회이후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이번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 스쿨 때도 유이는 2회 전체, 그리고 3회 대부분을 나오지 않았습니다.
카라 베이커리 에서도 구하라가 몇회 안나온 적이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조금 한가한 (?) 멤버들이 더 많이 방송에 비춰지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이뤄지는 것이지요.
어쨋든 이런 저런 이후로 팬덤내에서도 인지도를 굳히고, 대중에게도 조금이나마 더 알릴수 있는
작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캐릭터를 잡게 해주고, 예능감을 키워주며, 후에 예능에 발탁되게 한다

대체적으로 멤버들과만 함께 있다보면 마음이 아무래도 놓이게 됩니다.
물론 그래도 카메라가 들이대고 있고 방송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다른 출연자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기는 하죠.

가령 여자 아이돌들은 남자 아이돌들이 있을때는 가능한 조신하려고 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들 끼리만 없다보면 푼수끼도 나오게 되고 내숭도 더 줄어드는 것이지요.

이러다보니 4차원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은 마구 폭발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멤버들도
평소 방송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의외의 모습들을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멤버들과만 함께 하는 방송이라 대체적으로 가능한 모양입니다.

또한 카메라에 익숙치 않던 (예능용) 멤버들에게는 자꾸 적응을 시키는 역할을 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케이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예능을 담당하는 피디들도 염두에 둘테고,
후에 여러 프로그램등에 캐스팅 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는 것도 하나의 도움인거 같군요.


소녀시대의 효연은 물론 자기의 차례가 돌아오기는 했지만, 헬로 베이비 출연이후로
공중파 출연도 급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효연의 끼가 가장 많이 드러난게 헬로 베이비 이기에,
그 이후로 출연이 더 많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4) 오해를 풀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요즘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공중파에서 "너무 세 보인다" "군기 잡는다" 하면서 말들이 많은데요...
실제 플레이걸즈 스쿨 편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챙겨주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동생들한테도 많이 져주지요.
실제 보면 실제는 리지가 아닌가 할정도로 리지가 활약이 큽니다.


원더걸스의 소희는 케이블에만 오면 더 밝아지고 편하게 나옵니다.
공중파는 완전 "얼음만두" 라면 케이블에서는 웃기도 잘 웃고 장난도 많이 칩니다.

깍쟁이 같았던 윤아의 푼수끼는 헬로 베이비에서 다 나오고,
왕따설을 해결하는데도 쉽게 도움을 줄 수 있는게 바로 케이블 방송이라는 것이지요.

공중파는 얼어붙는 면도 많고, 몇 가지 장면가지고 캡쳐되는 것이지만,
오히려 케이블에서는 더 멤버들과 함께 할 시간도 많고 자연스럽기 때문에
본 모습이 더 나오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오해나 편견을 없애주는데도 꽤 도움이 되지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케이블을 하는 것보다 이러한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기에
너도 나도 케이블 방송을 하려는 거 같습니다.
아이돌들이 많아진 이상 케이블 방송, 특히 아이돌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도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듯 해요.

요즘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 스쿨을 보고 있는데, 오렌지 카라멜 (레이나, 나나, 리지)
의 매력과 평소 보지 못했던 정아나 베카의 다른 면도 볼 수 있어서 좋은듯 싶네요.

이제는 케이블 방송은 아이돌에게는 옵션이 아니라 하나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 추신: 여아이돌 자료가 더 많다보니 주로 여 아이돌을 근거로 썼지만,
           남아이돌에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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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이돌이 지나치게 케이블프로에 나오지만 않는다면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특히 저는 소녀시대의 헬로우베이비 때문에 더욱 소녀시대가 좋아졌다는 ㅋㅋ

    2010.07.28 22: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는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를 나나때문에 봤는데
      다른 멤버들의 매력도 찾아볼 수 있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특히 레이나의 몰랐던 점들이 많이 보여요 ㅎ

      2010.07.30 15:03 신고
  2. 깨방정아+오캬+병풍주연=최강조합  수정/삭제  댓글쓰기

    '겸손한 쓰리샷' 저거 진짜 명장면이죠
    소시의 서현.. 티아라 지연.. 카라 지영..
    오히려 각 걸그룹의 막내면서 오히려 애어른같은데 리지는 약간 까부는게
    진짜 막내같고 앺스 분위기가 아 다르긴 다르구나..

    케이블예능이 반응 안 좋으면 첫회만 하고도 막을 내리지만
    케이블예능을 보는 분들이 예능매니아가 많아서 그런지
    본인들이 열심히 하면 확실히 대중의 호감은 크게 얻어가죠

    2010.07.29 02:07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중파든 케이블 이든 대중적 지지를 얻을려면 예능은 이제 필수 코스 이죠..뭣보다 일상생활을 찍은 모습을 보여주면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으니 잘하면 뜨는데 지름길이 들수 있죠..

    뭣보다 예능은 그나마 인지도 있는 그룹들 밖에 나가지 못하니..인지도의 척도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도약의 발판이랄까..아무튼 플레이 걸즈 보고 파요 ㅜ.ㅜ 왜 12시 너머 재방하는거야(.........)

    2010.07.29 04: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능도 필수지만 멤버들 전체가 나와서 보여주는
      저런 프로그램들도 필수로 작용했습니다.
      혹시 못보시면 Youtube라도 가서 보심이 ㅎㅎ

      2010.07.30 15:04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로 비유하자면 케이블의 가요나 예능프로는 마이너리그인 셈이죠.
    팀의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멤버들의 포텐셜을 확인하고 구현시키는 장(場)인 셈인데,
    아이돌들을 섭외해서 기본시청률을 확보하려는 케이블이나 공중파출연에 앞서 예능감을
    학습시키려는 기획사나 서로 윈윈이 될테니까요.

    케이블에서 먹혔던(?) 조크나 개그를 도전 골빈벨이나 3 cockroach등의 공중파에서
    재탕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니 케이블에서 맘편하게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죠.

    어차피 케이블이라고해도 안티들에겐 떡밥이 되기도 합니다만(발기곰이나 쓰레기투척..),
    그래도 공중파는 반드시 떠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대신 케이블에선 실패에 대한 부담이
    덜한 덕분에 편하게들 방송에 임하더군요.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가감없이 보여질수록 안티들도 그만큼 줄어들겁니다.

    비정한 공중파는 그런 시간과 공간적인 여유를 주지않을테니, 아직 인지도에 목이 마른
    아이돌들은 케이블예능을 잘 활용해서 모두 투자한 만큼의 젊음을 보상받았으면 합니다.
    분명 좋은 기회죠. 가식이나 설정보단 솔직함이 더 잘 먹히고 통한다는걸 배울 수 있는.

    2010.08.04 15: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둘다 윈윈이지요.
      기획사는 예능감을 키울수 있고, 멤버들의 존재감을 알리고,
      방송사는 방송 스케쥴도 채우고, 돈도 벌수 있으니까요.

      대체적으로 케이블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더 진솔한거 같습니다. 요즘 케이블에서는 앺스의 오렌지 카라멜이 돋보이네요.

      2010.08.04 16:49 신고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애프터스쿨의 라디오스타가 진행되었습니다.
다 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본 에피소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라디오 스타의 한 회분을 종합해서 보면 정말 닳고 닳은 예능의
달인들과 예능의 초짜들이 붙은 한판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요.. 대체적으로 완전 초보와 고수가 붙으면 일단 고수가 지더라구요.
초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딱 그런 상황이 라디오스타에서 벌어졌습니다.



일단 오늘 장면을 살펴보자면 정말 신정환과 김구라가 쩔쩔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초보라서 답이 안나올 정도 였거든요.


일단 정아부터 살펴보자면... 라디오스타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게 없는 특이한 캐릭터입니다.
만약 소녀시대의 써니나, 카라의 구하라가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예능감이 넘치는 이들은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맛깔나게 잘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아는 노래를 불러달래도 한 번 부르다가 못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로도 시종일관 계속 안된다고, 못한다고만 하고 뒤로 뺐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로 받아주는 사람이 멀뚱하게 서 있으면 굉장히 버릇없이 보이지만,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김국진이 결국에는 폭팔해서 "뭐좀 해바라" 하는 장면에서는
빵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답답한 게스트는 라디오스타 상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김구라는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일을 했다" 라면서 칭찬(?) 해
주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있었지요.



나나는 더 답이 없었습니다.
김구라가 화를 내도 그냥 꾸준히 자기 할것만 하고, 침착하고 당황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정아랑은 또 반대대는 케이스이지요.

오그라드는 애교에 그것도 무한 반복을 해대고, 91년생이 위가 안 좋아서 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게다가 대답하는 것도 정말 MC들이 난색하는 짧은 단답형 식의 답을했습니다.
첫번째 주에서는 길게 대답해야 한다니까, "네~~~~~~~" 하고 대답을 늘리는 장면을 연출했죠.
하여튼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오 그라드는 애교를 유난히 싫어하는 김구라는 결국 나나의 애교를 보다가
"이건 아니야!"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 전에 수영도 한번 그렇게 했다가 크게 당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나는 또 다른 방식으로 대했습니다.
수영은 포기한 반면에 나나는 계속 밀어붙이면서 결국 김구라가 두 손 두 발 다 들게했죠.


결국 맨 마지막에 나나가 "다음에 한번도 나오고 싶어요" 라고 하자 김구라는 적극 만류했습니다.
김구라는 연속으로 "안돼 그러지마" 하고 결국 울상을 지었습니다.
천하의 김구라가 예능 초짜에게 완패당했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분들은 재미없었던 에피소드라고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나름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인거 같았습니다.
소녀시대와 카라, 티아라 등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룹과는 달리
예능과는 담을 쌓던 (유이, 가희를 제외하고) 애프터스쿨이 나와서 정말 초짜 티를 팍팍내면서
고수중에 고수인 김구라와 신정환을 진땀빼게 하는 모습은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웬만해선 당황하지 않는 김구라와 신정환이 정색하면서 쩔쩔매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던 거 같습니다. 원래 김구라와 라디오스타 게스트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정말 "듣보잡" 의 복병이 나와서 제대로 김구라를 K.O 시킨셈이지요.


특히 무표정과 가벼운 미소로 시종일관 침착하면서도 할말다하고 할일 다하는 나나가
굉장히 재미있게 보였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어떻게 표정도 저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똑같은 표정은 패널들을 당황하면서도 웃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보니 약간 가인과 표정이 비슷하네요)

비록 지금은 나나가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저런 4차원의 캐릭터는
앞으로 예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충분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예능에 많이 출연했던 언니들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아슬아슬하게 넘어갈 뻔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헌데 예능에는 거의 발을 들여놓지 않은 정아와 나나는 정말 라디오스타 패널들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이들이 라디오스타의 방송분량을 살렸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어쨋든 예능 고수인 신정환과 김구라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역시
예능 초짜들과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에피소드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서서희 예능쪽으로도 활동해나가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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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14 18: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속사가 강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편집을 적절하게 하지못하고 생각이 듭니다. 뭐 님 말이 맞을수도 있고요.
      합쳐보니 약 45분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2010.07.14 18:37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나 약간 무서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010.07.14 18:40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나나의 애교를 한꺼번에 보니 달라진게 없더군요 ㅋㅋㅋ 아 어제 김구라씨 정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였습니당 ㅋㅋ

    2010.07.14 19:20
  4.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찐짜 나나의 똑 같은 표정이 가인양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ㅋㅋ

    2010.07.14 22:28 신고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씨가 약한 게 있죠. 신정환의 말장난과, 무논리....

    당해낼 재간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은근히 웃깁니다. 그도 그럴것이, 항상 찌르는 역할을 하는 김구라가 되려 당하는 입장을 지켜본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그런 역할의 역전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가 튀어나오기 때문이죠.

    이번 라스에서도 가희와 손담비를 제외하고는 그런 의외의 캐릭터가 잘 조명(?)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스스로 '나쁜여자'라고 우기는 '보통여자' 정아와 업그레이드 되기는 하지만 3연속 같은 표정인 '엉뚱한 4차원녀' 나나의 캐릭터가 완성되가는 곳이 라스가 된 것도 어떤 의미로 보자면 잘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즉 실제일지언정 캐릭터화 해서 인식하게 되는 곳이 라스이기 때문이죠.

    여하튼, 이번 라스에서 정아와 나나는 최대 수익자라고 보여집니다. 이미지가 나아지거나 구축이 된 경우라고 봅니다.

    2010.07.15 02: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김구라씨가 당할때가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예전에 서현이 나왔을때도 하도 서현이 고지식해서,
      김구라가 포기하는거 보고 엄청 웃었지요.

      김구라가 질색한 게스트는 정말 나나가 처음일듯 ㅎㅎ
      나나와 정아의 캐릭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완전 잡힌듯해요.

      정말 나나와 정아가 이번 라디오스타의 최고의 수혜자라고 볼수 있겠죠.
      둘다 제대로 캐릭터 잡았으니까요 ㅎ

      2010.07.15 10:11 신고
  6. skagns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말 은근히 웃기더라구요.
    전 리지가 가장 궁금한데 언제쯤 나올런지..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2010.07.15 08: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정말 리지는 안보이네요.
      전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특히 김구라 폭발할때요 ㅎ
      전 강자 김구라가 당할때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ㅋㅋ

      2010.07.15 10:11 신고
  7. 소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레이걸즈 스쿨 보니까 리지볼수록 매력있고 너무 귀엽던데ㅠㅠ 예능좀 내보내줬으면

    2010.07.15 14:04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와 댓글들을 보니 호평을 받은 모양이군요. 다행입니다.
    황금어장이나 라스를 잘 안(혹은 못)보는 터라 뭐라 할 말도 없지만, 다시보기나
    편집한 동영상이 떠돌아 다닐테니 챙겨보겠습니다.
    전 걸그룹을 다 아끼긴 하지만 기준이 '청불'에 나오느냐 아니냐라서요.
    이젠 주팔이가 새 식구가 되었으니 앱스도 신경을 써야 할테죠.
    글고 이전에 쓴 글을 하나 삭제했습니다. 나로롱이 청불에서 빠지지 않을까 염려한..
    그런 일따위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암튼 리뷰 잘 봤습니다

    2010.07.15 20:25
  9. kinz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라디오스타 진짜 빵빵 터졌는데 ㅋㅋ
    진짜 초보라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여러명이 한꺼번에
    보여줫죠 ㅋㅋ
    무릎팍에 밀려서 방송분이 짧은게 너무 아쉬워요~

    2010.07.16 13:32

대체적으로 어제는 1세대 아이돌의 원조이자 아이돌의 시작인 H.O.T의 주역인
강타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그쪽으로 많은 분량이 할당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라디오스타에서 애프터스쿨, 손담비 편은 10분정도밖에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기대했던 나나가 김구라를 잡는 장면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헌데 그 중에서도 인상깊게 봤던건 바로 애프터스쿨의 가희의 눈물이었습니다.
언니에게 불만이 없냐? 라는 질문을 받자 정아와 나나는 연습시에 힘든점을 이야기했습니다.
헌데 가희가 돌연히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리더군요.
당황한 정아 / 나나는 말을 멈추고 수습하기 바뻤고, MC진들도 분위기를 전환해 보려고 애쓰는
그러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가희는 사실 자신은 앞에서는 "화내는 성격이고 뒤에가면 우는"
그러한 성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가희는 현재 걸그룹 중에서 가장 연장자입니다.
사실 1세기 아이돌들과 나이가 맞먹는 정도이니 (SES 맏언니 바다와 동갑) 가희는 정말
"맏언니" 혹은 "왕언니"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실 가희를 굉장히 "기가 세다" "무서울 것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어제 본 가희는 그닥 기가 센것도 아닌 그냥 나이가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많은
마음 약한 언니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점은 별로 생각하지 않은채 가희에게 많은 무심코 질문들을
툭툭 던져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군기 받장이다" "애들을 잡는다" "혹시 애들을 패냐?" 등등은 가희가 많이 들어온 질문들
중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첫 인상이 강하고 나이가 가장 많다고 해서 항상 받는 질문들입니다.
하지만 가희는 어제 정아와 나나가 던진 몇마디에도 울컥할 정도로 강심장을 가진 여자가 아니고
오히려 굉장히 마음이 약한 그런 여자였던 듯 싶습니다.



흥미롭게도 애프터스쿨만이 아니라 각 걸그룹의 멤버들은 그러한 멤버들이 하나씩 있는 거 같습니다.
소위 말해서 "기가 세다" 라고 느껴지는 멤버들은 대체적으로 입담이 좋고, 눈빛이 강하며,
웬지 포스가 느껴지는 그러한 멤버들이 있습니다.

브아걸에서는 나르샤, 소녀시대에서는 수영, 원더걸스에서는 예은, 카라에서는 박규리 등이 자주
지목이 되고 원조 아이돌 중에서는 S.E.S의 바다와 핑클의 이효리, 그리고 쥬얼리의 서인영 등이
자주 그러한 인물들로 지목됩니다. 리더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되지요.



그런데 알고보면 사실 그러한 멤버들이 가장 여린 멤버들이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정도 많고 가장 희생도 많이 하면서, 가장 눈물이 많은 멤버들이기도 하지요.


헌데 보여지는 인상만 가지고 대부분 돌을 던지고 비난을 하면서 의심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어린 멤버들이 있을때는 "군기를 잡는다" "서열 1위다" 하면서 마치 그 멤버 하나 때문에
그룹 전체가 겁을 먹어 있는 것처럼 이야기들을 한다는 것이지요.
서인영도 "애들을 그렇게 팬다" 라는 말을 들었고, 예은도 "소희를 엎드쳐뻗쳐를 시킨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서열 순위 등을 보면 그러한 멤버들이 가장 맨 앞자리에 서있는게 사실이지요.
마치 그 멤버가 온 멤버들을 휘어잡는다고 묘사를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그녀들도 마음 약한 여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툭툭 내뱉는 말에 상처를 입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특히 왕따설이나 폭행설 등의 주인공이나 주범자로 몰릴때 그녀들은 더 상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기가 세고 강해지보이지만 사실도 가희를 비롯해서 소위 "기가 센" 여자 연예인들도
사실은 여린 여자입니다.
그녀들이 강해보인다고해서 아무 말이나 "견뎌낼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말 아무말이나
하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첫 인상에서 오해받고, 그것으로 인해서 자꾸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것도 조금 아쉬운 일이지요.
물론 방송하면서 고쳐나갈 수도 있겠지만 외모나 천상이 조금 강한 성격인것은
사실 바꾸기 힘든 부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무조건 상처가 될 수 있는 질문은 조금 자제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해보여도 그녀들도 여자이자 상처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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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그 장면 보고 비슷한 생각했어요
    그리고 나나장면 왜 안나왔는지 ㅠㅠ

    2010.07.07 18:4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사실 나나를 보고 싶었는데...
      가희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이 가희를 너무 나쁘게만 몰아가는거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그녀도 상처를 받을 여자일텐데 말이지요.

      2010.07.08 10:47 신고
  2.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생긴 외모 때문에 당연히 기가 쎌 것이다...
    라는 식의 판단을 사람들은 많이하죠 ㅠ.ㅠ

    2010.07.07 20:50 신고
  3. 모래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은 다른 걸 그룹들에 비해 일종의 군기가 들어 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뱅에서 군악대 같은 모습이나 그룹이름에 있는 학교라는 개념에서 나오는 고정관념때문에
    그래서 인지 가희의 모습은 더 두드러 지는 것 같습니다.

    2010.07.07 22: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웬지 그런 느낌은 있긴해요.
      아무래도 나이도 가장 많은 그룹중에 하나이고,
      가희가 포스가 있고, 컨셉 자체도 그렇구요

      2010.07.08 10:48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쩔수 없는 리더의 슬픔이랄까..쏟아져 나오는 걸그룹들의 홍수속에 파묻히지 않을려고 팀원들을 닦달했지만 그게 못내 가슴에 쌓였나 봅니다..그러다 나나의 말에 미안한 감정이 고개를 들었는지 울컥하기도 하고..
    그걸 보면서 참 리더라는 것도 할게 못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쩝
    그래도 팀이라는 전체를 이끌려면 때로는 독해져야 하니 아직 갈길은 구만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0.07.08 00: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생각에도 그런게 울컥해서 운거 같아요.
      그래도 애프터스쿨은 딱히 논란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거 보니 가희의 리더쉽이 잘 작용하고 있다는 걸 말해주는거 같아요

      2010.07.08 10:49 신고
  5.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네요,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근데 전 딱 두가지 논점으로 정리해 보고 싶어요.



    일단, 무릎팍도사편에서 강타가 언급한 부분이 있었죠.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대충, '멤버들의 캐릭터를 잡아갈 때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언급했죠.

    그걸 근거로 보면, 대부분의 아이돌의 멤버들 포지션은 용모로 거의 판가름 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봐요. 일단, 이미지가 8할이고, 나머지 재능들은 나중에 선보여지느니만큼, 용모가 세보이거나 라인이 크다면, 팀에서 맡는 역할은 정해져 있다고 봐야죠.

    근데, 실제 성격은 그런 정해진 캐릭터와 상반된 경우가 많지요.

    이번 방송을 보면서 박가희가 딱 그런 경우라고 봐요.

    리더이기는 하지만, 실제성격은 보통이상으로 여리다고 봤어요. 악역을 맡고 팀을 이끌어가는 캐릭터와 본래 성격이 충돌할 때 오는 아픈 마음은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죠. 또한 그런 어려움들이 공중파에서는 전혀 들어낼 기회가 없기 때문에, 답답한 감정도 많았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라디오스타에서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이기는 했지만, 참았던 것이 부지불식간에 터졌다고 봐요. 남들이 보기에 황당하고 같은 팀 동생들을 뻘줌하게 만드는, 그래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도 하고, 나아가 어떤 블로거는 아예 잘못된 네거티브 마케팅이라고까지 확대해석을 하기도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비단 팀내에서의 고충만 있다기 보다, 최근들어 부쩍 심해진 안티들의 공격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두번째 논점을 찾아볼 수 있어요.

    역시 무릎팍도사편에서 강타가 말하는 부분이 있었죠. 여친 문제, 즉 방송국에서 만난 여친이 자신의 극성팬들에게서 받은 각종 협박 등의 일이 있었다는 것과 그것으로 인해 자신도 힘들었지만, 상대 여자 연예인도 힘들어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것.

    다시말해, 박가희를 공격하는 안티들의 변하지 않는 공통점은, 다들 아시는 모 아이돌과의 연애전적이죠. 물론, 연애당시는 박가희가 백댄서에 머물 때였겠구요.

    동급연예인이라고 보여졌어도 그랬겠지만, 가수와 백댄서의 연애라고 하면, 갖가지 편견까지 덧붙여져서, 해당 당사자들이 입었을 트라우마는 상상이상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실제 그랬구요(레벨이 다르다는 둥, 나이차이를 물고늘어지면서 악담을 하고, 루머까지).

    물론, 그런 사실들은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진 일이지만, 그리고 이미 한참 된 이야기 이지만, 여전히 그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입장인 것도 사실이죠.

    단적인 예로, 지난 강심장에서의 발언이 잠복기에 있던 안티들을 깨운 셈이 됐습니다. 물론, 전혀 문제될 내용도 아닐 뿐더러, 질문에 대응하는 내용일 뿐인데도, 안티들은 그걸 빌미로, 박가희를 인신공격하기 바빳죠. 아마도 그 이후부터 더 극심해진 듯해요.

    이후 방송 출연에 대한 반응들에서도 이같은 안티들의 활동은 항상 수면위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주로 여초사이트에서의 반응의 추이를 보면 더욱 확실해집니다.

    이전의 멋진 언니를 대하던 반응보과는 사뭇 다른 뉘앙스로 질책하고 나아가 악플을 다는 상황을 보면, 마치 무슨 죽을죄를 진 듯한 사람처럼 대하더군요. 물론, 인신공격이 주를 이루구요.



    이런 위의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이번 라스에서의 모습이 이해불가하거나, 이상해 보이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2010.07.08 14: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가희가 그 인기멤버 (누군지 다 아는)와 교제했다고 하는게 그렇게 욕먹을정로 죽을 죄인지는 참 모르겠네요.
      하여튼 안티들 지독한건 알아줘야 해요.
      그게 자기들의 "오빠" 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박가희도 필요상 악역을 맡은듯 한데... 마음이 여린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속상하거나 힘들어서 울컥했을수도 있는데
      그것을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또 들러주세요 ㅎ

      2010.07.11 22:39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앱스에서 유이이후 최근 가희가 부각이 된 이유는 아마 이런 모습이 아닐지요?
    오랜 백댄서생활을 거쳐 각광받는 걸그룹중의 하나인 앱스의 리더가 된 멋진 성공모델이자,
    매사에 당당하고 솔직한 큰 언니의 상(像)으로 남성들외에 여성에게도 호감이 되었던 캐릭.
    그런데 대중에겐 겉으로 드러내어 말하진 않지만 속으로 품어두는 이미지란게 있습니다.

    피곤한 터라 단도직입적으로 쓰겠습니다. 욕 좀 먹겠군요.
    방송중 조는 여자가수의 모습이 불과 며칠사이에 연거푸 일어났습니다. 지독한 우연..
    또한 비록 지금은 대립으로 정신이 없지만 한국최고의 보이그룹 멤버가 인구에 회자되었죠.
    쿨하고 직선적인 이미지와 설정이나 언플은 매치가 안됩니다.
    고의가 없었고 우연에 불과하다고 믿지만 오해받을 소지가 있었습니다. 오이밭과 갓끈이죠.

    나르샤는 망가집니다. 물론 성격차일 수 있지만, 가희는 스스로 망가지는걸 꺼리진 않는지?
    물론 강한 이미지로 리더쉽을 보여야죠. 그래서 오해를 받는 맘여린 친구란게 안타깝구요.
    하지만 설정 내지는 인지도상승을 위해 과거를 언급한단 의심은 철저히 조심해야 합니다.
    냉철과 냉혈은 한끗차이로 오해되기 쉬우니까요. 떡밥을 주는 일은 삼가해야죠.

    걸그룹 멤버에 가해지는 불이익과 오해, 비난에 치가 떨립니다. 하지만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사에 신중하게 임하되, 졸업과 나이에 쫓겨 서둘지 말았으면 합니다.
    최고의 편법(便法)은 정도(正道)입니다. 자신의 매력을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길 바랍니다.

    2010.07.10 23: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는 모습을 질타하는건 좀 그런거 같아요.
      일부러 그런것이 아닐텐데...
      예전에 팬들 사이에서도 권지용과 소희 등이 방송중
      졸고 있는 모습도 발견되었습니다. 선예도 그렇구요.

      박가희 안티의 기본 공통점은 바로 그 열애때문일것입니다.
      하여튼 가희가 생각보다 여린거 같은데...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2010.07.11 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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