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 바빠서 에일리 나왔을 때도 자주 챙겨보지 못한 <불후의 명곡> 을
어제는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인 제아가 고정으로 첫 출연이라는 말을 듣고,
기회가 생겼을때 챙겨봤지요.


일단 간단하게 제아의 출연을 표현해보자면 아쉽지만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그렇지만 어떤 점이 좋았는지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후의 명곡> 에는 하나의 징크스가 있다고들 하죠...?
바로 첫 고정으로 투입되는 가수들이 대체적으로 첫번째나 두번째 무대에 등장하는 징크스입니다.
제아도 그 징크스를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첫 고정으로 투입되자마자 첫번째로 공연을 해야하는 부담감이 존재했지요.
제아는 김범룡에 "겨울비가 내리고" 를 선택을 했습니다. 


제아의 무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제아만의 겨울 감성이 잘 묻어져 나왔습니다.
제아의 무대를 3박자로 요약해보면 애절함-파워-애절함 이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애절하게 시작을 해서 무대가 지나가면서 파워풀한 보이스로 파워를
보여주다가 다시 애절함으로 끝났습니다.

듣고 있던 대기실의 가수들과 전설 김범룡 등은 다 제아의 무대에 푹빠져들어 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범룡은 제아의 무대에서 오히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분노" 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예 애절함으로 끝까지 가봤으면 결과가 달랐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견해로써는 파워 제아보다는 애절제아가 더 좋은터라....
어쨋든 좋았던 제아의 무대이지만 아쉽게 뒤에 나온 신혜성에게 지면서 고정 첫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하지만 제아의 활약상은 노래보다 리액션과 예능적인 부분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일단 브아걸 내에서도 리액션으로 말하자면 제아가 가장 리액션이 좋은 편입니다.
가인은 조금 뒤로 빼고, 미료는 예능이 조금 부족하며 나르샤는 노련함으로 승부하는데,
제아는 그냥 자기 표현을 시원시원하게 하는 편이거든요.

<불후의 명곡2> 는 방송의 특성상 짧은 순간의 리액션이나 멘트가 중요합니다.
주로 무대에 조명이 가는 예능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그 짧게 등장하는 순간에 보여주는 리액션이나 멘트등이 살아야
<불후의 명곡2> 이 예능적인 면이 나타내는 것입니다. 


홍일 점인 제아는 그런면에서 자기 몫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남탕에 있어본적은 처음이다" 하면서 남다른 언어를 구사하며 시작한 제아는 방송내네
많은 리액션과 멘트를 보여주는데, 신동엽이 마침 제아를 소개시켜줄때도 재미있게 소개를 하면서
특이하게 등장을 하였습니다. 
신혜성과의 대결에서 진 후에도 "여자 제아" "여신 포스" 를 보여준 것으로 만족해하는
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이후에도 토크에서 자기만의 언어만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중간중간
얼굴 표정에서 좋은 리액션 등이 나오는 듯, 제아의 얼굴을 보면 어떤 무대가 진행되는지
착착 보일만큼 표정등이 확실히 좋았죠.
토크에서도 그냥 앉아있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예능적인 면으로도 자신의 캐릭터가 분명한 제아는 앞으로도 많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고편을 보여준듯 싶네요.



어제 제아가 1승을 거두지 못한 것은 솔직히 아쉽긴 했습니다만 다른 가수들도 잘했고,
또한 <불후의 명곡2> 나 이런 경연의 특성상 처음으로 출연하는 출연자가 조금
불리하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조금 위안이 되긴 합니다.
또한 어제 무대는 신혜성이 정말 오랜만에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무대이기도 했구요.


어쨋든 브아걸 멤버 세번째로 본격적으로 고정으로 예능에 출연할 제아가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가 되네요.
현재 출연자 중에 홍일점인 제아는 그 장점을 살려 무대나,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만약 여자 출연자가 한명 더들어온다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이겠구요. 


다음주는 "겨울 특집" 이라서 나오지는 않는듯 싶지만 앞으로
제아의 고정출연을 계속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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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시청은 안하니 본방은 놓쳤고, 대신 동영상을 찾아봤죠. 편곡이 아쉽더군요. 오바가 심했습니다.
    '사족'이란 말을 아시죠? 말씀대로 그냥 평이하게 갔으면 더 좋았을 것을 괜한 덧칠을 했네요.
    고정이 되었으니 초장에 기선제압을 하려던 의도겠지만, 팬이자 막귀인 제게도 거슬렸습니다.

    내주 선곡도 문제죠. 고음만 먹어주는 나가수완 달리 불명은 여가수들의 퍼포가 더 각광을 받더군요.
    몸치인거 뻔히 아는데, 딴 애들처럼 뮤지컬을 한 판 찍을 수도 없으니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그래도 응원을 해야겠죠? 언뜻 떠오르는 생각은 이거네요. 나가수 시즌1의 이소라.

    패널이건 노래건 굳이 변화를 구하려 애쓰지 말고 본연의 모습과 개성을 견지하는게 더 나을 겁니다.
    원칙을 깨기는 싫으니 본방사수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젠 매주 주말마다 챙겨야 할 일이 생겼군요.
    암튼 눈을 보기 힘들어 불만인 분께 빙판길에 자빠져 피를 본 놈은 이만 인사를 드립니다. 담에 뵙죠.

    2012.12.08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팬인데도 편곡이 아쉬웠지요...
      그냥 감성에 의존해서 애절 컨셉이 좋았을텐데....

      퍼포먼스가 다소 약할수 있는 (본인이 몸치라 했으니) 제아에게 불리할 수 도 있겠지만 강민경도 김광석 편에서 발라드로 우승했으니 제아라고 못할 건 없죠 ㅎ

      그냥 평소에 하던데로 하면 많이 사랑받을 것 같네요 ㅎ

      2012.12.11 08:50 신고
  2.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잘하니 앞으로 더 나은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2012.12.10 22:2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본적으로 노래가 되야 좋아야 버티는 곳이니까요 ㅎㅎ
      (그저 퍼포먼스와 팬덤빨로 버텼던 몇몇 빼고는...)

      2012.12.11 08:51 신고
  3.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시간에는 무한도전을 시청하는지라, 불후의 명곡을 보지 못했지만.
    워낙 노래 잘하는 분이니,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2.12.11 00:13 신고

엊그저께 <놀러와> 에서는 참으로 걸그룹 리더 특집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 방송에는 브아걸의 리더 제아,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 카라의 리더 박규리, F(X)의 리더 빅토리아,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그리고 씨스타의 리더 효린이 나왔었습니다.

누구의 말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막내 특집은 있었지만 리더 특집은 없었던 것 같다" 라는 것처럼
리더들끼리만 모이는 것, 특히 걸그룹 리더끼리만 모아놓은 모임은 그닥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쨋든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방송이 아니었나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재미만을 놓고 보자면 어제 MVP는 브아걸의 제아가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참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노련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잘 살린 제아는 참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크게 활약한 제아를 보니 어디 예능에 고정 한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웬만한 예능에 자리잡고 있는 기존 패널들과도 나이면에서나 노련한 면에서도 잘 맞을 것 같고,
그리고 여태껏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지 않았던 터라 신선한 면도 있을 것으며,
엉뚱한 곳에서 빵빵 터뜨려주는 제아는 방송 경험이 더 많은 동생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빛내며 괜히 언니가 아니라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제아는 확실히 어제 방송의 MVP였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의 다들 예능에 오랫동안 고정으로 출연을 했었는데, 이제 제아에게도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하네요.
이번 컴백에는 예능을 제아 중심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예측도 살짝해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제아의 예능 고정을 적극적으로 추천해보는 바입니다.




그러나 어제 제가 눈 여겨본 또 한 사람은 바로 원더걸스의 선예였습니다.
뭐 선예야 솔직히 말해서 원걸에서 항상 제일 좋아한 멤버였기도 했고, 
연애를 하고 있는 지금도 꾸준히 팬으로 좋아하는 그러한 가수이긴 하지만 어제 선예의
예능을 보면서 약간 재미있는 점을 발견을 했어요.

바로 선예만의 예능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살짝 소녀시대의 서현의 예능방식과도 겹친다고 볼 수 있는 그러한 방식이기도 한데요..
어떤 점이 흥미로웠는지 조금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선예는 본인이 방송에서 여러차례 말한바가 있듯이 예능감이 뛰어난 그런 멤버는 아닙니다. 
사실 그런 선예가 이끌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원더걸스라는 그룹자체가
딱히 예능에서 강한 그룹은 아니죠. 
예전의 선미가 4차원 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제일 입답이 있는 예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원더걸스는
방송에 출연하면 그저 조용히 웃으면서 관람하는 방청객같은 면이 많은 그룹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선예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 

한국어가 약간 어눌한 빅토리아를 제외하고는 나오는 멤버들이 다 쟁쟁한 멤버들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예능에서 강한 박규리, 제아, 전효성, 효린 등의 사이에서 몇마디나 하고 들어갈까라고
생각을 했었던 것이지요.




그렇지만 배려의 달인인 유재석의 조율을 바탕으로 선예는 항상 했던 방식대로 예능을 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건 간에 침착하게 할말은 조 리있게 잘하는 선예의 매력이 들어난 것이지요.
팀내 자랑을 할때도 선예는 침착하면서도 포인트 있게 원더걸스의 데뷔후 활약을 잘 짚어냈고, 
자신을 소개할때도 "애인같은 리더" 라면서 자신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구요. 

대체적으로 선예가 이야기하는 시점은 다른 멤버들이 다 이야기를 하는 그러한 시점이있는데,

아무래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선예의 습성을 아는 유재석이 선예에게는
질문을 조금 남들보다 나중에 한다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결국에 선예는 대부분의 경우 클로징 멘트를 하는 멤버가 되어서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가는 그러한 역할을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주 <놀러와> 에서는 선예가 생각보다 많이 치고들어온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마음 편한 유재석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치고 들어올때도 선예는 들 침착하게 치고 들어오는 점을 보면서,
"역시 선예는 선예다" 라는 생각이 들고는 했지요.



2007년 초에 데뷔하여 데뷔 6년차가 되가는 선예이지만 선예를 보면 느끼는 점은 참 변함이 없이
꾸준하다는 점입니다.
6년차가 되면 예능에서도 참 많이 활발하게 변할만도 한게 데뷔초 예능이나
지금 예능이나 많은 변화가 없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예능감이 약하고 여전히 자기 할말할때는 진지함을 버리지 못하는 선예를 보면서 
참 한결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열심히 나름 개인기 연습을 하려는 선예의 모습은 참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어쨋든간에 예능에서 펄펄나는 아이돌을 보다가 원더걸스 특히 선예의 모습을 보면
뭔가 편안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뭔가 웃기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속에 항상 차분하고 침착하며, 
약간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선예의 예능방식이고 선예만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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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모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방송으로 봤는데 선예양 다른 그룹 칭찬도 참 잘하고
    겸손하면서 할말도 잘하는게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선예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참 말하고 행동하는게 예뻐요.

    2012.07.11 01:40
  2.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 성품이야 다 알죠~ 따뜻한 사람인 거...
    나중에 재방으로 봐야 겠어요~

    2012.07.11 06:09 신고
  3.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4. 이기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밌게 봤지만 그냥 평범한시청자가 봤을땐 별로 끌리는 내용은 아니었던 놀러와였던것같아요
    그와중에도 유느님의 진행능력은 예능못하는 선예에게 분량을 선사하는 느력이라니
    그리고 리더특집이야기 한사람은 박규리입니다~

    2012.07.12 06:44
  5. dbgaldkg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다 갑니다^^
    저도 이 방송 봤는데 확실히 선예가 정말 겸손해 보이더라구요..

    2012.07.15 05:19

이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소시팬" 이라는 말인데요...
흥미로운 건,  제가 브아걸에 관한 글을 소시글 만큼이나 많이 썼는데 그건 알아보지 못한다는 점이지요.

어쨋든 간에 하고 싶었던 말은 브아걸은 제가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그룹이라는 것이에요.
그룹자체만 놓고 보자면.. 솔직히 브아걸이 소시보다 더 좋을때도 많다는 점을 느끼게 되네요 ㅎ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만큼 힘든듯 ㅎ)


헌데 요즘 그 브아걸의 멤버 중에 한 멤버가 예상치 않게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브아걸의 창시자이자 리더인 제아입니다.
요즘 나오는 예능마다 빵빵떠트리면서 거의 지존급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제아에 대해서 오늘은 적어보고 싶어서 키보드에 앉았습니다.
제아의 매력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할께요.



1)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

브아걸은 사실상 걸그룹의 홍수속에서도 가창력이 꽤 된다는 그룹입니다.
다들 다르게 점수를 먹이지만 브아걸은 소시, 티아라, 카라 등의 걸그룹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모든 멤버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그룹이지요.
사실 브아걸은 빅마마, 씨야, 가비엔제이, 다비치 등의 그룹과 언급되는 가창력의 소유자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아는 브아걸의 가창력에 맨 중심에 서있습니다.
아마 3집부터 브아걸을 들어보신 분이라면, 브아걸의 가창력을 잘 모르실 수 있겠지만,
솔직히 1,2집때 브아걸의 가창력은 정말 뛰어났다고 할 수 있죠.


지금도 초콜릿이나, 스케치북, 라라라 등에서 제아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녀의 호소짙은 목소리는 그녀가 왜 자주 OST를 부르는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이영현과 듀엣으로 부른 하모니가 가장 마음에 드는 OST 이기도 하죠.

사실 제아는 단순히 가창력을 가진 가수 이상으로 이제는 보컬 트레이닝까지 맡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실 가인과 조권이 듀엣으로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당시때도 제아가 보컬도우미를 해주었죠.
사실 우.사.됐은 제아가 공동 작곡도 했으며 그 밖에 제아가 작곡한 여러 곡들이 브아걸 앨범에
수록되어 있을 만큼 작곡도 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요.
나르샤, 가인도 뛰어나긴 하지만 브아걸의 가창력의 중심은 확실히 제아인거 같네요 ㅎ

링크: Half of You (in Radio)
링크: You Raise Me Up



2) 뛰어난 예능감

사실 브아걸 2집 아니 "어쩌다" 까지만 해도 제아의 컨셉은 조용하고 청순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허나 3집... 아브라카다브라 앨범부터 제아의 숨어있는 예능본능, 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듣는 바에 의하면 원래 성격이 저렇다는 군요.....


특히 우결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조권을 들었다 놨다, 브아걸 멤버 전체와 2AM 멤버들을
좌지우지 하는 모습들은 확실히 막았던 봇물이 터지듯이, 여태껏 숨겨왔던 예능감과
끼를 발휘하게 하는 그러한 순간들이었죠.


이번에 택시에서는 더한 재미를 보여주더군요.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운 척을 한다던지, 리액션을 철저히 보여주면서도
또한 시원시원한 답변 밑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아는 아마 예능계에서 찾는
그러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중간중간에 섞어 쓰는 말도 안되는 영어 "It's 명동돈가스~ It's 떡볶이"
이럴 때 너무 웃겨가지고 혼났습니다 ㅎㅎ

나르샤도 절정의 예능감을 가지고 있지만, 확실히 제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적인
생각과 행동들은 제아가 뛰어난 예능 제목이라는 것을 잘 암시하는 바이지요.

듣는 바로는 본인은 그닥 예능 출연에는 욕심이 없다는 군요.
하지만 요즘 들어 부쩍 예능에 자주 보게 되는데... 이제는 그냥 신비주의 벗어버리고
예능으로 활동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제아의 뛰어난 안목

브아걸의 탄생비화가 지난주 택시에서 밝혀졌습니다.
바쁜 관계로 솔직히 지난주 택시를 조금 늦게보게 되었는데요...
약간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비슷한 경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보통 소속사에서 팀을 묶어보면서 팀이 결정되는데,
브아걸의 제아는 손수 팀을 찾아나섰나 봅니다.


첫번재로는 미료의 끼를 알아보고 온갖 사탕발림(ㅋ) 을 해서 미료를 꼬득였죠.
그 다음에는 10년전에 학원에서 봤던 나르샤를 기억해내서 세번재 멤버로 영입했고,
맨 마지막에는 아마 배틀신화에서 떨어진 가인을 발견한 작곡가가 오디션을
보게했고, 그 과정에서 셋이서 토의한 결과 가인이 뽑혔다고 하는 군요.

개인적으로 대단한 안목같습니다.
브아걸에게 미료가 없었다면 일반 발라드 그룹과 차별화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댄스로 돌아서는데에는 미료의 랩도 크게 한 몫을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L.O.V.E에 미료의 랩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ㅡㅡa;

나르샤는 단순히 간질나는 보이스만이 아니라 화끈한 성격으로 팀을 알리는데
많이 공헌했는데요.. 그러한 점도 잘 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인 역시 본인이 인정한 바처럼 얼굴보다는 목소리를 봐준 것이
지금의 브아걸을 있게 하지 않았나 봅니다.
물론 개성있는 얼굴도 한 몫했구요.

가인과 나르샤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손수 직접 멤버 영입을 하러다닌
제아의 공로가 많이좀 인정받았으면 하네요.



사실 제아는 언급한 바처럼 3집때까지는 감춰져 있었던 멤버이지만...
이제 서서히 대중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있는 과정 같습니다.
물론 목소리와 가창력으로는 충분히 어필을 해왔지만, 뛰어난 예능감까지 겸비한
제아가 아마 2010년 하반기에는 뜨거운 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걸그룹계 히든카드! 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제 그 히든카드인 제아가 서서히 본모습을 드러내며 매력 발산중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을 가진 제아!
앞으로 계속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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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드디어 제아가 전면으로 나서는군요 ㅎㅎㅎㅎ

    2010.06.04 17:53 신고
  2. 신비한 데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아 점점 이뻐지는듯 ㅋㅋ

    2010.06.04 17:59 신고
  3.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매력을 한껏 발산중인듯^^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0.06.04 19:55 신고
  4.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덕분에 제아에 대해 다른 사실들을 알게 되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0.06.04 21:2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보다 더 제아팬이신거 같은 주작님 ㅎ
      아쉽게도 제 글은 메인에 떠서 많은 이들이 읽어보지
      못했지만 사실 제아를 가장 많이 알려주신 분이 주작님 같은데요 뭐 ㅎ

      2010.06.07 00:07 신고
    • 朱雀  수정/삭제

      에이~그런 게 어디있나요?
      다들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 하는 게 중요한 거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2010.06.07 01:39 신고
  5. 탁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브아걸 솔로 활동 소식이 전해질 때
    왜 제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2010.06.04 21:3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브아걸 동시에 솔로로 넷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소속사에서 그렇게 시킬일은 없겠죠 ㅎ
      네명 다 솔로로도 기대되지만 아무래도 보컬 하나만 보자면 제아가 최고인듯 ㅎ

      2010.06.07 00:08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미(친X)의 원조인 제아군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뻑을 하던데, 제가 보기엔 그정도는 아니고 노래를 부를때
    지구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가수정도일겁니다.

    동가숙.. 서가식..
    솔직이 브아걸애들한덴 미안한게 더 많습니다. 팬이 된건 경우 반년 남짓.
    '아브라'이전엔 그저 빅마마의 라이트버전정도로 여겼네요. 네, 감량하면 가벼워지죠. 목소리도 글코.

    구닥다리 락매니아라 여전히 아이돌의 음악은 잘 안듣지만, 그래도 얘네들껀 꾸준히 듣습니다.
    퍼스트도 없는 저로선 다가와가꼬나 니한테 속아삤다보단 홀더라인이 더 좋더군요.
    싱크가 안맞아 동영상도 안봐주고(예능도 진상들과 포차에서 찍은거랑 일반인과 짝짓기하던거 정도?)
    가끔 안드로이드네 나대네 까일 때도 실드를 못쳐줬죠.

    나이도 있고 예측가능한 미래나 주관들이 뚜렷해서 큰 걱정이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개까이는 걸그룹 아이들, 특히 청불애들이 속한 그룹들을 더 신경쓴게 사실입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여동생을 비명에 잃었던 개인적인 경험도 작용을 했을테구요.

    괜히 사설이 길어지니 간단히 말하자면 나로롱은 요새 날라다니고, 가인이는 어린 서방 델고노는
    재미에 빠졌고, 미료는 랩퍼답게 욕을 벌고 다니지만 제아가 그동안 관심을 못받아 섭섭했었는데
    이제라도 주목을 받으니 기쁩니다.

    표리가 가장 일치하는 친구가 제아죠. 그래서 기분을 주체못하고 덜렁대지만 그게 매력인거고.
    이젠 가식은 안먹힙니다. 나라의 꼭대기부터 밑바닥까지 사기꾼들이 넘치는 세상이니까요.
    IQ 200도 3명은 못속입니다. 3명이 합치면 200이 넘을테니까요.
    진솔한 모습으로 계속 남아주길 바랍니다. 근데 제아 너, 해리보다 못하단 얘길 언제까지 들을래?

    2010.06.05 22: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는 L.O.V.E 때부터 좋아해서 다시 거꾸로 그녀들의 앨범 다 들어본 케이스이지요.
      그런데 1,2집이 다 마음에 들더군요.

      실력, 무대매너, 예능감, 개념들이 꽉차있는 그럽이죠.
      제아가 요즘 주목을 받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ㅎ

      2010.06.07 00:10 신고
  7.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여기 브아걸 블로거 사이트 아니었어요?
    쓰시는 글들마다 브아걸에 대한 애정이~~~
    듬북듬북 담겨 있어서 브아걸 사이트인줄 알았음 ㅋㅋㅋ
    겉모습과는 달리 성격이 은근 난폭하다는 제아가
    앞으로 예능에서 보여줄 모습이 넘 기대대요 ㅋㅋㅋ

    2010.06.06 0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브아걸 사이트라고 하기엔 다른 글이 너무 많죠 ㅎ
      하지만 브아걸 단점을 딱히 찾기가 어려워서요 ㅎ

      2010.06.07 00:10 신고
  8. 돛새치는 명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예전부터 브아걸에서는 제아를 가장 좋아했음 ㅋㅋ
    최근 화면에 비치는 횟수가 늘과 예능 출연빈도가 높아져서 아주좋아요~ ㅋㅋ

    2010.06.07 00:02 신고
  9.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몰라도 미료는 당시에 이미 허니패밀리에서도 랩을 했었으니
    제아의 안목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2010.06.08 06: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그러한 멤버를 자기의 팀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는게.. 제아의 안목이라는 것이지요.

      2010.06.09 12:01 신고
  10. 제아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수없는 녀자입니다ㅋㅋㅋㅋ 진짜 보기만해도 빵터지는 인상ㅋㅋ

    2010.06.09 11:49
  11.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간히 예능서 폭발하는 끼가 매력인거 같아요~이제 예능고정만 해주면 되는데 아쉽네요~ㅎ 언젠가 고정해서 활약하는 제아누나의 모습을 볼수있기를~ㅎㅎ

    2011.01.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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