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청춘불패2> 는 뭔가 아쉬움이 상당히 많이 남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가 바로 시즌1의 촬영지였던 유치리가 다시 소개되고 그와 동시에 유치리에
있었던 온갖 추억들이 다 떠올랐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시즌1의 고유한 맛을전혀 살려내지 못하고 있는 <청춘불패> 시즌2가 걱정되기도 하면서
동시에 너무나 많은 아쉬움이 드는 면도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오늘 아이돌 하우스를 공개했는데요....
솔직히 그 아이돌 하우스를 보고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돌 하우스가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아쉬웠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아이돌 하우스였지만 <청춘불패> 와는 맞지 않는 아이돌 하우스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아이돌 하우스에 초점을 맞춰보고 아이돌 하우스가 정체성을 어떻게 대변하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미안하지만 겉모습부터 약간 에러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소 독설스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딱 아이돌 하우스를 보자마자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이돌 하우스게 마을의 다른 집들에 비해서 너무나 튀며 너무나 멋졌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마당부터 흙이나 길가에 옆에 있는 마을 집들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있는 집이 잔디를 깔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쇠로된 어떤 모형은 "이게 정말 이 마을에 맞는 집인가?" 하고 느껴졌습니다.
대부도에 지어진 이 아이돌 하우스는 한마디로 별장 같았습니다.

내부는 어떠했을까요?
널찍한 내부는 정면이 바닷가를 보이는 창문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면 딱 벽에 기대고 앉아서 바다를 보기에 딱 좋은 그러한 구성입니다.  
이건 별장이나 아이돌 하우스가 아닙니다.


벌써 이러한 별장같은 아이돌 하우스는 아이돌들이 무엇을 하러 왔는지 헷갈리게 만듭니다.
정말 그냥 해변주변에 있는 별장이나 빌려서 놀러온것같은 느낌을 선사하지
이 마을에 마을 사람들과 같이 융합을 하며 생활하러온 아이돌들의 느낌을 전혀주지 않습니다.
시즌2의 하우스는 관광용 별장의 느낌이 더 물씬 났지요. 




두번째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집을 꾸미는 것에 대한 집착조차 조금 우스웠습니다.
사실 이 말을 들으면서 지난주 방송에서 써니의 한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집 안에 무엇을 갔다놓을까? 라고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노래방기계, 벽걸이 TV 등의 이야기가 나오자
시즌 1을 경험한 써니는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 라고 다소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더니 그러한 써니의 걱정은 써니가 없는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무엇을 집안에 가져다놓고 집안을 꾸밀까에 많은 신경을 쓰고 분량을 뽑았습니다.
실제로 붐과 예원이는 냉장고를 찾으러 돌아다녔고, 지현우는 엠버의 백과사전을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여기서 질문 두가지를 해볼께요 
1) 시즌1의 G7의 숙소에는 냉장고가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2) 시즌 1의 아이돌 하우스에 있던 전자제품은 몇개나 될까요?

솔직히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분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집안의 장면이 거의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만큼 내부에서 촬영하는 일이 거의 없었고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일을 배우거나
마을 주민들과 시간을 보내기 바빴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즌1 아이돌 하우스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그저 온돌방과 이불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부분 방안에서 시간을 보낼때는 멤버들이 앉아서 서로 이야기하며 친목을 다지는 정도의 용도로만
아이돌 촌 내부가 사용되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굳이 왜 이 아이돌 하우스를 잡고 소위 말해 "태클" 을 거는 것일까요?
아직 5회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 시즌2를 보면 "시골스러운" 분위기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물론 대부도라는 곳이 유치리처럼 시골은 아니고 수도권과 가까운 곳이라고 하지만 대부도 나름대로의
매력과 시골스러움이 있을 것이고 그곳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훈훈함이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시즌1 아이돌 촌과 비교를 한번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이돌 촌은 딱 보자마자 "나는 시골이다" 라는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마음자체가 편안해지며 웬지 훈훈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단순히 아이들이 MT에 놀러온것 같은 소풍같은 분위기라기보다는 정말 1주일간 한번씩
고향에 돌아가서 편안해하는 그러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지요.
그것이 유치리의 아이돌 하우스와 대부도의 아이돌 하우스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네요.



시즌2는 그런 점을 많이 놓치고 잡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부족하고, 멤버들간의 친목도 부족합니다.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기는 하며 제작진이고 스탭들이고 엄청 노력을 하고 멤버들도 다 노력을
하는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너무 중구난방식으로 이리저리 해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한가지 느낀 점은 시즌1의 느낌을 너무 지우고 싶어 한다는 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시즌2 인만큼 시즌1과 비교 당하는것도 싫고 
시즌2 느낌을 주는것도 부담스러운게 제작진의 입장이긴 하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즌1의 장점이나 <청춘불패> 의 기본 취지인 훈훈한 예능, 마을 사람들과의 정
등을 배재한체 약간 인위적으로 장면을 그려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즌1 때처럼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 멤버들과의 친목에 초점을 주고,
<청춘불패> 의 "시골스러움" 에 초점을 맞춘다면 아이돌 촌이 저렇게 화려하게 나올수도 없고, 그 안에 
무엇을 집어넣는가 아닌가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며 분량도 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것입니다. 



"시골스러움", "훈훈함", "착한 예능", "멤버들간의 소소한 웃음" 을 배제한 <청춘불패> 는 
사실 아무런 매력이 없는 그러한 아이돌 예능일 것입니다.
시청률이 부진했어도, 다른 예능보다 재미가 없어도 <청춘불패> 의 매니아들이 생기고, 
<청춘불패> 를 좋아하는 그 층 자체가 생긴건 바로 이러한 매력이었습니다.

비록 5회밖에 안되었기때문에 아직 이러한 판단을 하는건 굉장히 섣부를 수 있지만 지금 현재의
<청춘불패> 는 그저 여자 아이돌이 나와서 그냥 정신없이 떠들기만 하는 그러한 아이돌 예능에 
가깝다고 해도 솔직히 틀린 평가는 아닙니다.
실제로 마을 주민들은 아직도 이장님밖에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멤버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것 같고 그리고 다음주 김장을 하는 장면을
볼때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시작되는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항상 명심해야 할것은 <청춘불패> 의 정체성이겠지요.

이번 아이돌 하우스는 그런점에서는 조금 방향이 잘못잡힌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이돌 하우스" 자체에만 국한된것이었다면 희망은 있고 나갈 방향도 있습니다.
다음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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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구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집을 본 순간 이건 정말 한참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꼭 시골느낌이 나야한다는건 아니지만 저 집을 보고 어촌이 머리속에 그려지지도 않고... 지금도 시즌1에서 돈벌레 나와서 다들 혼비백산 했던것이 기억나는데 그런 그림은 절대 나올리가 없겠네요. 또 조금 이해가 안간게 집 안에 아무것도 없다. 이걸 왜 이리 강조하는지... 이렇게 좋은 집을 지워줬는데 아이들의 리액션도 와 진짜 아무것도 없어 하는 것만 보인것도 좀 불편했어요.

    여기에 이수근씨는 저번 배탔을 때도 느꼈는데 G8들에게 막 "~해야지" 라며 면박을 너무 주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G8이 일을 당연히 잘 못하고 더구나 지금 초반인데... 제가 G8이라면 이수근의 면박에 기가 죽을 지경이에요. 특히 지영이 밥 짓는 부분에서는 욕이 나올뻔 했어요. 제가 1박2일을 안봐서 그런건가요? 하아..

    이번 5화를 보면서 너무 많이 불편했어요. 안타까운건 문제라고 여겨지는것들이 G8에 기인하는게 아니라 이들을 감싸고 있는 환경에 기인한다거에요. 한숨만 나오네요.

    2011.12.11 01:58
  2.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제작진 진짜 무능력하다.
    학습능력이라곤 쥐뿔만큼도 없음.이전시즌에도 제작 엉성하게 하더니
    이번엔 더 엉성....

    2011.12.11 02:12
  3. 네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와 심지어 스스로 망가져(?) 가려는 욕심마저 비추던 멤버들을 다시 무대로 올려 보내려는 모양새가 보여 불편하더군요. 1기에 비해 의욕이 넘치는 멤버들이 세명의 삼촌과 마을 이장님의 들러리로 한발 물러선 모양새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그림이라도 되는 유치리를 벗어나 능력없는 삼촌들과 어설픈 버럭질의 이장님 횡포에 의욕마저 줄어든 멤버들이 앞으로 얼마나 자연스러운 자신들만의 매력을 어필할수 있을지 회의가 듭니다. 제작진들은 그저 카메라만 들이밀면 에피소드가 좔좔 흐를거라고 믿으며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듯 합니다. 아니 일본 수출의 길이 있으므로 국내 시청률 따위는 신경쓰지 않겠다는 높으신 뜻으로 무장했는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인기있는 멤버들은 기회를 봐서 프로그램에서 탈출하는 편이 제작진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상처받지 않는 길인듯..

    2011.12.11 02:15
  4. 강윤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이라서 그런지 마을주민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거는 유치리왕구이장님과 대부도이장님이 같이 만나서 자매결연도 맺고하는장면은 좋았습니다

    2011.12.11 03:08
  5. 강윤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근씨는 촌장 이라면서 너무 겉도는것같습니다

    역시촌장은 노촌장님이 최고인듯합니다

    2011.12.11 05:13
  6. 리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팬으로서 어저거기 기웃거려 봤는데 죄다 하는 말이 아이돌하우스에 대한 얘기들이더군요.
    그런데 전 생각이 다릅니다.

    아이돌 하우스는 마을회관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 싶습니다.
    어제가 5회째인가요. 5회째까지 했는데도 마을 입촌식을 안했습니다. 1기때만해도 시작하고 곧바로 입촌식 비슷하게 소개하는 회차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첫방부터 가가호호 방문을 했죠.
    그 말은 동네에 마을회관이 없다라는 의미라 생각하고요.

    아이돌 하우스는 쓰잘대기 없이 넓고 높은 단순한 구조, 큰 냉장고, 노래방 기기 등
    실제 G8의 생활보다는 마을 회관으로서의 기능에 더 부합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촌은 농촌보다 훨씬 패쇄적입니다.
    농촌에도 두레니, 협업이니 하지만 생활환경상 어촌은 협업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훨씬 배타적이며 내부 지향적입니다. 갯벌때도 어촌계원이 아니면 낙지를 캘 수 없다고 나왔죠.
    타지인이 그 안에 들어서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아는 사람이 어촌에 사는데 10년을 살아도 타지사람 취급 당한다더군요.
    그런 동네에서 촬영을 하고 협조를 얻을려면 우선 뭔가를 보여줘야 하죠.

    1기 때도 청불 때문에 유치리 주민들 사이에서 이런 저런 불만이 많았다는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네요.

    그 때문에 출연진의 친분보다는 아이돌 하우스니 이장 출연, 마을사람 출연(방송출연비 주니까) 등을 우선하면서 촬영지의 협조를 얻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촌이라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듭니다.
    위에서 말한 패쇄적 분위기도 있지만 내륙보다 훨씬 추운날씨, 고된 노동 등
    아이돌이 적응하기에는 1기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거든요.
    단순히 1기 때는 농촌이었으니 이번엔 어촌이라는 생각이라면
    정말 제작진이 멍청한 겁니다.

    2011.12.11 05: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마을회관도 차라리 기존에 있는 마을회관을
      사용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하네요.

      실제 시즌1에서는 거의 모든 파티를 마을에 있었던
      큰 비닐하우스 집에서 했었습니다.
      그러니 더 시골스럽기도 하고 그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기도 했구요.

      어촌사람들이 배타적이라는건 어느정도 들어보기도
      했습니다만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집을 선물하는거 보다는 친목에 힘을쓰는게
      청불스럽지요.

      오히려 저 집짓고나서 원성이 더 많았다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2011.12.11 09:54 신고
  7.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청불 2가 끝나고 마을 어르신들께서 쓰시면 딱 좋을 용도 같은데요..아무튼 뭐하자는건지..
    ㅋㅋㅋ 시작전에 언플은 그렇게 화려하게 해놓고 참..이럴거면 그냥 아이돌 놔줬으면 하네요..
    안 그래도 연말 스케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데..쯥

    2011.12.11 08: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작진은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을 것같은데
      조금 방향을 잡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나봐요.
      멤버들이나 MC진은 완전 해매는 상태이고
      그나마 순규 하나가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는데,
      순규혼자 바꾸기는 역부족이지요

      2011.12.11 09:55 신고
  8.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작진이 바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청춘불패 본연의
    정체성에 대해 좀 헷갈려 하는 것 같습니다.
    단번에 번듯한 것보다는 하나씩 이뤄가는 것이 좋은데 말입니다.
    산만한 건 둘째치고 삼촌들도 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어제 보면서 그렇게 느껴 졌습니다.

    2011.12.11 08: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보여주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1년이라는 기간때문에 그럴까요...?
      솔직히 1년이라는 말 듣고 많이 서운했습니다 ㅠ.ㅠ

      2011.12.11 09:56 신고
  9. 오시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한(?) 무대까지 갖춘 아이돌촌, 아니 차라리 펜션. 정말 경악스러웠습니다. 뭔가 나중을 생각해서 더 쓰임새를 많이 갖게 만들자는 의도였는지 모르지만. 어촌에 맞는 모양새가 더 필요한 아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순규 말마따나 냅둬 봅시다. 어디까지 나오는지...

    2011.12.12 00:30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가 청춘불패다워야 청춘불패인데...

    청춘불패답지않고 청춘불패라고 하니...

    청춘불패를 기다렸던 청춘불패 팬의 입장에선...

    청춘불패답지 않은 청춘불패는, 청춘불패가 아니라고 해야겠죠...

    그렇다면 청춘불패를 청춘불패답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건 혼자가 아닌 우리를 담는것이라고 해야죠...

    단순히 전국 지도 펼쳐놓고 랜덤으로 어떤 시골 마을 하나 걸리면...

    그 시골 마을에서 청춘불패 찍는다고 청춘불패가 아니라는거죠...

    근데 청춘불패를 제작하는 제작진들이 참으로 멍청한게...

    혼자가 아닌 우리를 담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닌 혼자를 담는다는거죠...

    여기서 청춘불패 제작진이 생각하는 우리라는 개념에 대해서 의문이 들수밖에 없는거죠...

    우리라는건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류를 말하는 것이고, 소통을 말하고 쌍방통행을 말하는것인데...

    지금까지 보면 따로 국밥이죠...

    남자 MC라고 앉혀놨더니, MC는 커녕 남자 게스트처럼 겉돌기나 하고 농담 따먹기에 어설픈 개그 드립이나 치고있고...

    아직까지 유일한(?) 마을 주민으로 고정으로 나오는 이장이라는 사람도, 지나친 편애로 짜증을 부르고 있고...

    그래서 이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청춘불패 2'가 아니라, '청춘불패 번외편 대부도 MT'라고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라고 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돌 하우스?

    어촌 환경과는 전혀 맞지 않다고 할까요...

    단순히 태풍 한번 올라온다고 생각만 해도 저렇게는 짓지 않을텐데요... ㅋㅋㅋ

    2011.12.12 01: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아이돌 하우스와 청불스러움과는 안 맞는다고 할 수가 있지요.
      일단 하우스가 약간 에러로 시작을 해서 다른데서 크게 잡아야 할텐데 ㅠ.ㅠ

      2011.12.25 19:33 신고
  11. gkgkgk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장도 훨씬 높아져서 아늑한 느낌을 못준다는게 큰 영향을 미치는듯합니다. 지금 솔직히 예능감은 시즌1과 비교해서 비등하거나 낫습니다. 그런데도 청불의 핵심인 정과 소통이 빠지고 그걸 억지로 메꾸려고 인위적인 노력을 하는데 제작진은 좀 반성 해야할겁니다. 지금 노력하는 게 그 첫마음대로 착한예능을 만들려는지, 아님 시청률 나오던 안나오던 해외에 잘팔리는 예능을 착한예능이란 포장지로 억지로 싸메고 있는건지요. 지금당장 그집은 나중에 특별한 행사할때 모이는 별장정도로 해놓고 푸근한 집으로 이사갔음 좋겠네요. 저게 뭡니까. 뎅그러니 바닷가 옆에. 그렇게 새빠진 숙소라면 아예 호텔이나 별장이 낫겠네요. 이도저도 아닌케이스.

    2011.12.12 03:11
  12. gkgkgk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민들의 인식도 문제... 저 집 그동네에서 맡아서 했던지 이장님이 일년간 잘쓰라는 투로 말하던데,, 순간 청불이 보기 싫어지더군요. 어차피 끝날 예능. 정도뭣도 보여주지도, 그렇다고 배꼽빠지라 웃겨주지도 못하는 예능. 이라니. 아..... 왕구아저씨와 로드리아저씨 왔었을 때 확 비교가 된건 제 생각뿐인가요..

    2011.12.12 03:15

어제 인터넷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바로 제가 애청하고 있는 <청춘불패> 에 관한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제목은 "농어촌은 걸그룹의 놀이터가 아니다" 라는 기사였지요.
일단 <청춘불패> 에 관한 기사였기때문에 한번 읽어봤습니다.



남의 글을 폄하하는 건 절대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솔직히 읽고나서의 느낌은 
그닥 즐겁지는 유쾌하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솔직히 도대체 기사의 주요점이 무엇이지도 모르겠고 요구하는 것도 상당히 애매했으며
약간의 편견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춘불패> 시즌1 을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그 기자의 말대로 <청춘불패> 출연자들은 농어촌을 가볍게 놀이터식으로 
놀고 가는 것만으로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함께 해보게 됩니다.  


 
- 단순히 걸그룹의 놀이터이기만 한것일까?

저는 일단 글을 읽으면서 글쓴이가 멤버들 노력을 너무 폄하한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청춘불패> 멤버들을 전문 농업인이나 전문 어업인들과 비교를 한다고 하면
정말 부족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들이 하는 노력까지 폄하하면서 단순히 "놀이터에 놀러간 아이들" 로
몰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 그 질문을 한번 유치리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유치리 주민들은 <청춘불패> 의 멤버들은 단순히 놀이터에 놀러간 아이들로 생각을 했을까요?
오히려 방송이 힘이 되어서 <청춘분패> 멤버들은 유치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실제 벼농사할때도 방송과 G7의 힘을 빌어 수확하는데 많은 일꾼들이 도와주기도 했구요,
홍천에 폭설이 내렸을때 G7의 인기와 방송을 통해서 제설작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자는 G7의 노고를 너무나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G7은 그 방송을 하고 돌아오면 몸이 녹초가 되어서 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현아같은 경우는 <청춘불패> 녹화하면 쓰러지기 일쑤였고, 써니도 피곤한나머지 숙소에 들어가면
활력소가 아닌 축 처진 멤버라고 본인들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청춘불패> 멤버들은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면서도 농촌에 가면 열심히 일하느라 쉬는 시간마다
골아떨어지는 그러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지요.

그런 멤버들의 노고는 무시하고 "놀이터" 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마치 그냥 놀고만 온것처럼
글을 작성하는것도 솔직히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 않을까요?
최소한 글을 작성한 기사보다는 농촌을 사랑한 <청춘불패> 멤버들이었고,
농촌에서 수고한 멤버들이었습니다 .



기자의 말중에서 "제작진도, 그리고 출연자도 어촌으로 한발 더 들어가 우리 어촌이 안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민들의 희망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보여주길 기대한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면에서는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청춘불패> 에서 100% 농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건 사실이지요.
아니 아마 어촌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100% 어촌의 어려움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말에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더군요.

"그러기 힘들다면 무대를 옮겨야 한다. 왜냐면 농어촌은 걸그룹의 놀이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농촌에 100% 올인할 수 없다고해서, 어촌에 100% 올인할 수 없다고 해서
농촌에서 방송을 하면 안되는 것이고 어촌에서 방송을 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어떤 일에 올인할 수 없다면 그 장소를 떠나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억지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방송을 통해서 100% 농어촌의 어려움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한 50%,
아니 10% 라도 보여줄 수 있다면 방송은 성공적인것이고 유익한 것입니다.
아예 안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일보다는 훨씬 나은 현상이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방송에서 100% 농어촌의 삶을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방송인에게 방송인이나 연예인일 것을 포기시키고 가서 직접 체험을 하고
비디오로 찍어오라고 하기 이전에는 솔직히 불가능한것이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아예 시도조차하지말고 농어촌을 보여주는 일도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참 흑과 백의 논리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농촌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어촌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떠나라.....
전 농촌과 어촌에 사는 주민들에게 이 질문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는 <청춘불패> 의 목적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춘불패> 는 농어촌을 체험하고 그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삶을 소개할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나오는 정과 따뜻한 인간미를 전달하는 그러한 예능입니다.
정말로 아이돌이 나와서 수다만 떨고 가는 방송이라면 기자의 말대로 스튜디오에서 녹화만해도되요.
하지만 그러한 예능은 오히려 연예인들만의 예능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청춘불패> 는 비록 깊게는 들어갈 수 없지만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반인과
방송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준 방송이고 따뜻함을 보여준 방송중에 하나입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적은 포스팅들만 본다하더라도 할머니들을 대하는 태도,
할머니들과 어울려서 즐겁게 추수를 보내는 것 등의 그러한 따뜻한 장면들이 들어있습니다.

실제 왕구아저씨는 그러한 멤버들이 좋아서 유리-써니-현아가 하차할때 속상해서 술을 마시기도 했고,
로드리 아저씨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요즘 방송에서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 얼마나 될까요? 


방송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히히덕되는것이랑 어른들과 함께 모여서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정을 교류하는 것... 이 둘 중에서 어느게 더 좋은 취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자가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후자가 더 여운을 남기고 더 따뜻함을 남깁니다.

그러한 <청춘불패> 를 버리고 스튜디오나 가서 녹화하라는 식의 글을 적는의도를
솔직히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하이킥3> 의 대사 중 "이게 다 폐경때문이야" 라는 말처럼 이러한 글이 나오고 <청춘불패> 를 폄하하는
기사들이 나온건 다 "시청률 때문" 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시청률이 안나오기 때문에 더 그러는 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저는 너무나 성급하게 다들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4회를 넘어섰습니다.
<청춘불패> 시즌 1에서도 멤버들이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잡고
좋은 장면들을 연출해낸건 한 7~8회 이후 였습니다.
시즌 1때 만약 그렇게 짧게봤으면 따뜻하고 착한 예능인 <청춘불패> 가 나올수가 없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조금 기다려 주었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청춘불패> 는 해외로 수출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지금 이미 해외에서도 한국 방송들들이 많이 공개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스튜디오나 도심에서만
벌어지는 그러한 방송들이지요.
그 와중에 한 두개 정도는 한국의 멋이라고 할 수 있는 약간 소박한 농촌이나 어촌을 보여주는
그러한 방송이 되면 안되는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농어촌이 걸그룹의 놀이터가 아니라구요?
맞습니다. 놀이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농어촌에서 방송을 통해서 벌어지는 일들은 단순히 "놀이" 가 아닙니다.
농어촌의 "홍보" 요, 그 와중에 나오는 따뜻함과 한국의 정의 근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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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기사를 보셧군요.
    저도 그 기사를 봤는데요.
    그 기자는 단 한 편이라도
    청춘불패를 몰입해 봤다면 그런 소리 못 합니다.
    방송을 보지도 않고 단지 선입견만으로 썻다는 거죠.
    놀이터라니..ㅋ

    2011.12.06 18:30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그 기자는 대학시절 농활의 기억을 가지고 글을쓰지 않았나 싶네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 농활의 끝은 농촌문제에 대한 거창한 구호와 함께
    대규모 시위로 마무리하는것이 일반적이었으니까요.
    기자가 프로그램에 바라는점은 농촌연대활동이고 제작진의
    기획목적은 농촌소통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그 차이겠죠.
    재밌는점은 기자는 청불의 시청률을 기준으로 비판한다는 전제를
    여러번 깔면서 청불의 다큐화를 요구한다는 점이죠.
    현실의 어려움과 문제점, 희망을 얘기하는건 예능에서 전혀 다룰수
    없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현실의 팍팍함을 예능에서까지 느끼고
    싶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것이며 그랬을경우 시청률의 급격한 추락은
    불을보듯 뻔한데 그때는 그기자 입에서 과연 무슨소리가 나올지?

    2011.12.06 20: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예능에서도 다큐를 찍으라고 하고...
      만약 그래서 시청률 안나오면 그것때문에 떨어졌다 할테고...

      2011.12.07 23:09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도 좀 필터링 하고 뽑았으면 하는 느낌이네요..맞춤법은 기본이고 인터넷 용어를
    필터링 없이 끌어다 쓰지를 않나...기사쓰는게 귀찮다고 트위터 미니홈피 글 긁어와서
    논란성 있게 편집하면 끝이지 않나 복불복 하면 끝이니..참..

    2011.12.06 20:38
  4.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현장 한 번 안가본 사람들이
    그저 기사랍시고 휘갈기는 것을 보면
    이러고도 기자라고 하는 것인지 월
    답답한 노릇이죠

    2011.12.07 01:37 신고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를 한편도 안봤다고 해도 어떻게 저런 결론이 나오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청춘불패의 기본 바탕인 "걸그룹이 농어촌에 가서 일을 하면서 생활한다."

    이 한 문장만봐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는 뻔한건데, 그 글을 쓴 기자는 어떤 비관적인

    사고방식으로 악의적인 해석을하면 걸그룹이 농어촌을 놀이터로 이용한다는 결론이 될까요?

    설사 그 기자의 말대로 걸그룹이 농어촌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곳에서 촬영만 달랑 하더라도,

    촬영장소라는 이름으로 관광상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농어촌 분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고

    젊은 사람들이 농어촌에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석하면 1박2일, 무한도전, 런닝맨도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프로그램이니

    모든 예능은 그냥 스튜디오에 앉아서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촬영해라 이런 말밖에 안되는군요.

    그냥 그 기자는 시비걸기 좋아하는 인간 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2011.12.07 02: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냥 완전 놀고만 온다는 식으로, 이용만 한다고 쓰는말이 걸리적 거리더군요.
      도대체 청춘불패에 대해서 뭘 알고 쓰는건지...
      맨 마지막 님의 문장 공감합니다

      2011.12.07 23:10 신고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의 취지는 시청률로는 절대 가늠할 수 없는 '따뜻한 정'입니다.
    특히, 청년층에게 소외되고 있는 농어촌을 아이돌들을 통해서 소개하는 것이야말로 청춘불패의 진정한 존재가치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시청률로만 프로그램의 성패를 따지는 초보 관계자들의 언급처럼 보여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여튼, 이런 거 다 자잘한 소동이라고 생각하고 청춘불패가 잘 나아가기를 빌어요.

    2011.12.07 06: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원래 청춘불패의 목적자체가 시청률이 아니었지요.
      얼마 안되는 따뜻한 예능이라는거 더 중요한거죠

      2011.12.07 23:11 신고
  7. 살구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뉴스. 이 기사는 시민기자가 쓴 것인지 전문기자가 쓴것인지 모르겠는데... 너무나 모르고 쓴데다 너무 큰 짐을 엉뚱한 곳에 부과하고 있네요.

    전 오늘 몰아서 봤는데 4회에서 지영이가 지금 꽃게가 많이 안잡히는 때에요? 라고 묻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프로다 싶었어요. 솔직히 저도 잘 모르는데 적극적인 지영이가 물어봐준 덕분에 꽃게가 4~5월에 산란기라는 것을 알았으니 말이죠.

    이렇게 젊은 아이들이 어촌에서 부때끼며 작은것 하나하나 알아가고 경험하고 교감하는거...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참. 기자는 농어촌을 생각해서 기사를 쓴 것이겠지만 오히려 더 농어촌을 힘들게 하는거 같네요.

    2011.12.07 09: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기사자체도 무슨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냥 그 기자한테 왕구아저씨나 로드리아저씨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2011.12.07 23:12 신고
  8.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것도 인터넷의 폐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쉽게 글을 쓰고 별 검증없이 웹이라는 정보의 바다에 흘려버리고...
    좋은면도 있지만 역시나 나쁜면도 나타나는 쯧쯧. 기사가 기사다워야하는데
    요즘 기사들중에 기사다운 기사를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청불2시청자의견에도 이제 4편했는데 너무 성급한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좀 보기안좋았는데.
    우리 국민들이 요즈음 열받는 일이 많아서인지 조금 마음에 안들면
    마구마구 폭발하는것 같아요. 에효~

    그래도 청불파이팅~입니다. 이번주엔 푸름이랑 왕구아저씨 로드리아저씨 보겠네.
    아 기대기대 ㅎㅎ

    2011.12.08 03:24
    • 강윤호  수정/삭제

      이번주에도 모두 본방사수하자구요

      2011.12.08 07:47
  9. 강윤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기사를읽어봤지만 그런 기사는 아무나 다 쓰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현장에가서 체험해보고나서 기사를 섰의면 그런식의 기사는 못쓸껍니다

    2011.12.08 07:45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에게 역으로 물어보고 싶더군요...

    지면은 기자들의 놀이터가 아니라고... ㅋㅋㅋ

    정 뭐하면 고소하시던지... ㅋㅋㅋ

    요즘 고소가 유행인데 말이죠... ㅋㅋㅋ

    2011.12.09 01:14
  11. 튀긴닭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바일로 댓글 쓰기 참 힘드네요. 글이 조금만 길어지면 댓글창 바깥으로 밀려나 버려서 뭐라고 쓰여졌는지 확인을 할 수가 없어요. 벌써 댓글을 두 개나 날려먹은--; 별로 영양가 있지는 않으니 스킵 할게요.
    한줄 요약하면 저 기사는 한마디로 웃기는 기사라는.

    2011.12.09 03:28
    • 튀긴닭  수정/삭제

      분명 예능이라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그것을 간과하고 너무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의견이 기사로 나올 정도니 그런 시청자가 적지 않다고 봐야겠죠. 예능에 교양적 장식이 들어가 있어도 예능은 예능인데요.

      2011.12.09 03: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불하나 제대로 보지도 않고 글을쓴것 같아요

      2011.12.09 11:09 신고
  12. tkadlsdmldksxl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 MC삼인방이 안티 수준입니다. 상대적으로 예능감이 부족한 아이돌에게서 방송분량을 뽑지 못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정리가 안되고, 산만해 보이게 만드는 축에 MC들이 있습니다. 시즌 1에서 곰태우도 1회 부터 자신이 가진 강점인 남자란 점과 일을 잘하는 것을 가지고 자신의 분량을 뽑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예능에서 잘나간다고 말하는 붐과 이수근이 얼마나 역활을 못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붐은 자신의 유행어 만들기 매몰되어 있고, 이수근과 마을 사람과의 소통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시즌1에서 노촌장이 이유없이 "됐고!!"를 외친 것이 아니라 삼천포로 빠지는 흐름을 잘 정리했던 것이고, 어제도 유치리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습니다. 푸름이에 써니가 발목 잡혔을 때와 사진을 볼 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상황을 환기시킨 것이 노촌장님이 였습니다.
    할수 있다면, 나이 많은 배우 한 분(60전후로 남여를 불문)이 필요합니다.

    2011.12.10 21:44


이틀전에 <청불불패> 멤버들 캐스팅이 공개되고 어제는 첫 촬영이 이루어졌네요.
서해안의 어느 바닷마을에서 하는 <청춘불패> 시즌2의 시작이라 여러가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청춘불패> 시즌 1을 단 한편도 놓치지 않은 사람으로 시즌 2가 정말 반갑기도 하구요.
일단 다른것보다도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게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고,
아직도 예능이 정겹고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지요. 
그러한 <청춘불패> 가 시즌2로 돌아왔으니 너무나 반가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사실 <청춘불패> 의 시즌 1이 폐지하게 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그러한 것도 상당히 작용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것은 청불 마지막쯤에 초심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났기는 하지요. 

그래서 말인데요... <청춘불패> 를 오랫동안 봐왔던 애청자로써 이번 <청춘불패> 가 시작하면서
다시 정말 착하고 좋은 예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바라는 점 몇가지를 적어보고 싶네요.



- 러브라인은 없었으면 좋겠다

사실 <청춘불패> 가 정말 잘 나가던 시절에 없었던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브라인" 이라는 것이었지요.
<청춘불패> 가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은 2011년 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작년 12월부터 한 2월까지가
가장 잘 나간기간이었다고 볼 수있지요.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안에 러브라인은 없었지요.
일단 그 <청춘불패> 안에 남자 출연자라는게 없었으니까요.... 
물론 "곰태우" 와 "군민며느리" (유리) 의 조합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은 이들은
어떤 남녀의 조합이라기보단 사실 그냥 친한 오누이 사이에 가까웠지요.
그 이외에는 러브라인이라는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그러한 입장이지요. 


그러나 멤버들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자주 남자 게스트들이 오기시작했는데 남자게스트들은
청불에 독이 되었습니다. 남자 게스트들이 들어오면서 멤버들끼리 함께 할 시간이 적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새 멤버들의 적응이 오래걸렸고 끈끈한 멤버들의 정과 재미로 사로잡던 청불이 많이
흐지부지 해진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아마 그러한 착오를 겪은 제작진은 분명 청불과 러브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것입니다.
<어촌 버라이어티> 에서 젊은 여자애들이 땀을 흘리면서 시골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일을 하는
모습의 청춘불패와 막장 예능에서 억지로 엮어가는 "러브라인" 과는 당연히 맞지 않겠지요.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러브라인" 은 절대 넣지 말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살짝 적어봅니다. 

한가지 걱정이 되는건 붐이 원래 아이돌 스타를 엮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케이블에서 많이 했고,
러브라인을 밀어붙이는 <강심장> 과 <스타킹> 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에요.  
오히려 이수근에게서는 러브라인이 보이지 않지만 붐에게서는 보이거든요. 
하지만 붐이 노력을 해도 제작진이 알아서 남자게스트를 부르지 않으면 러브라인은 없겠지요.
"러브라인" 에게서 멀리 해달라고 꼭 부탁드립니다!



- 멤버들의 잦은 결석과 중도하차가 없기를....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나가던 <청춘불패> 의 뒷목을 잡은건 바로 써니-유리-현아 삼인방의 하차였지요.
써니는 이전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에이스급이었고, 유리는 청불의 얼굴마담내지 인지도 담당이었으며,
현아는 청불에서 막내를 맡으며 자기 역할을 독톡히 잘 해내던 멤버들이었지요.
그런데 스케쥴 상으로 이 셋이 하차하게 되면서 청불은 한꺼번에 두 에이스와 간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남은 멤버들도 중요하고 큰 역할을 많이 했지만 갑작스레 중심멤버들이
빠져나가니 청불이 휘청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소리-주연-빅토리아 이 삼인방이 투입되기는 했지만 멤버들과는 중도에 다시 호흡을 맞춰야하는
그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이었지요.
위에서 말한대로 게스트의 투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구요.
뒤늦게 송은이가 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주긴 했지만 조금 늦은감도 있었구요.

또한 그 당시 멤버들의 조합이 어려워진건 멤버들의 잦은 결석도 이유가 되었습니다.
<청춘불패> 에 나온 멤버들은 참 다 잘 되어서 그럴까요 잦은 해외 공연으로 인해 한달에 두 세번은
적어도 한명의 멤버는 결석을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멤버들의 연합이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아마 고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김호상PD와 제작진일 것입니다.
현재 출연진을 보니 해외활동하는 아이돌이 많이 두 세명 보이는데, 아마 이 문제는 이번에
잘 정리를 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멤버들이 결석을 하거나 하차할때 타격을 누구보다도 뼈져리게 경험했던 제작진들일테니...



- 항상 그래왔듯이 착한 예능을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춘불패> 를 즐겨봤다고 하면 뭣도 모르고 "걸그룹 나왔기 때문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분들게 막말로 말하자면 뭣도 모르고 이야기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처음에는 걸그룹때문에 봤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컨텐츠나 내용이 꽝이고 별로라면 결국에는 관심이 꺼지게 됩니다.
실제로 예전에 소녀시대를 중심으로 예능을 만들었다가 안된 것도 있고 <꽃다발> 이나
<백점만점> 같이 아이돌을 중심으로 만든 그러한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어쨋든간에 <청춘불패> 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이 <청춘불패> 를 좋아했던 이유는
단순히 걸그룹 등장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청춘불패> 의 애청자들은 <청춘불패> 프로그램 자체에 애착이 간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요즘 볼 수 없는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였거든요 

비록 중간중간에 어려운 점도 있었고 약간의 억지개그와 러브라인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여자 아이돌이 나와서 어른들과 융합을 하며 시골에서 적응을 하며,
일을 도와주고 시골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러한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왕구아저씨, 로드리 아저씨, 김순이 할머니 등의 좋은 마을 주민들과 심지어 마을의 짐승들과도 
교감을 하는 정말 전형적인 농촌 버라이었습니다.


<청춘불패> 가 시청률은 저조했을지 모르지만 그런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이었기에
팬들도 많았고 폐지될때 더 큰 여운을 남기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어촌에서는 과연 어떤 어른들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른들과
잘 융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착한 예능" 이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패턴의 막장 예능에 사람들이 실증이 나고 있는 그러한입장이지요. 
어찌보면 <청춘불패2> 에게는 호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착한 예능이었던 <청춘불패2> 는 폐지후에도 많은 여울을 남겼습니다.
한동안 그 여운이 <영웅호걸> 에게도 전달이 되기도 했지만 확실히 원조는 <청춘불패> 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청춘불패> 가 폐지된 후에도 "청춘불패 갤러리" 에서는 11개월 가까이 꾸준히
청불을 그리는 고정 팬들이 있었던 정도 였습니다.
(오늘 글의 그분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어쨋든 새로운 멤버들과 다시 돌아온 청불이 11월 12일에 첫방송을 할텐데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가 되고,
정이 부족한 사회에 정과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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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제안입니다
    정말 막장예능은 이제 제발 화면에서 좀 사라졌으면 싶습니다
    막장 드라마와 함께..
    즐거운 날 되시고요^^

    2011.10.19 18:03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 인기에 너무 편승하지말고 프로그램 포멧좀 잘 짜주었음 합니다 무조건 아이돌
    넣는다고 다 보지 않는다는걸 알아줬으면..어짜피 팬들은 편집본 보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니까요.
    뭐 선례가 있으니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꺼라고 믿네요..

    그나저나 엠버가 걱정이네요..처음으로 맡는 예능이라 이제 인지도를 올릴 좋은 기회이긴
    하지만은 적응을 잘할지..음..내년 1월엔 일본 간다더니..에셈은 도통 뭔생각을 하는건지..


    이왕이면 해외진출 바쁜 걸그룹은 넣지 말았으면 했지만..쯧쯧

    2011.10.19 20: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써니와 효연이가 잘 챙겨주겠지요 ㅎ
      SM이야 뭐 스케쥴 안챙겨주기로 유명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촬영이고 엠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개인활동이 적은 편이니 그래도 많이 기대해보려구요

      2011.10.19 20:42 신고
  3.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어설픈 러브라인은 없어야 합니다.
    잦은 결석 또한 재미를 반감 시켰구요.
    저는 1박2일 외에 다른 예능 거의 안 보거든요.
    이제 청춘불패만이 유일한 낙이 될 것 같습니다..^^

    2011.10.19 22:53
  4. timedel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2 한번 믿어봐야죠 ㅋㅋㅋㅋ

    2011.10.19 23:23 신고
  5.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가 즐거웠던 이유는 되도록 유쾌하게 따뜻한 유머가 들어가서 그렇죠.
    참 훈훈한 버라이어티였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해봅니다. 일단, 순규가 돌아오니...

    2011.10.20 01:48 신고
  6.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걸리는점이 있다면, 써니보다 고우리가 한살이 많더군요.

    나르샤처럼 나이가 확 많은게 아닌데 일단은 언니라서 어떤 분위기가 될지 모르겠네요ㅎ

    고우리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언니행세를 하려고 하면 이상한 분위기가 될지도?

    써니가 데뷔로도 선배고, 청불에서도 선배니까 별일 없을꺼 같긴 합니다만..ㅎㅎ

    2011.10.20 02:57
  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청불 시즌2에 등장하는 G8에서 아는 멤버라곤...
    써니, 효연, 수지, 엠버, 보라뿐이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엠버 혼자보단 엠버와 설리도 있었음 했는데 말이죠...
    깡지도 나오는데... ㅋㅋㅋ
    근데 그러면 멤버가 너무 많아지나? ㅋㅋㅋ

    2011.10.20 04:01
  8.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대로 이번에는 제발 저번보다 훨씬 안정되게 방송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청춘불패 특유의 착함도 제대로 살려주고.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왕이면 원거리 스케줄이 적은 멤버들로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2011.10.20 04:48
  9.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보니 유리가 생각나네요^^♥근데 정말 러브라인만드는,짝지어서 하는 게스트는 안왔으면좋겠네요ㅠ의외로 게스트를 부를때 나이높으신 여자연예인분들이와서 엄마-딸 하면 재밌을거같아요ㅎ

    2011.10.20 23:37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1 21:37
  11.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 춘 은 지 지 않 는 다 !!

    청춘불패 시즌2,많이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체리님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ㅎ
    전 감기몸살 걸려서 요즘 몸 상태가 말이 아닌지라..ㅠ

    2011.10.22 03:30
  12. 창백제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저도 청불이랑 영웅호걸을 봤었는데... 절대 여자볼려고 본건 아니고요

    2011.10.22 05:14
  13. 김일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당하신 말씀이네요. 갠적으로 엔딩곡은 시즌1 그대로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2011.10.24 05:38


<안녕하세요> 글을 한 3주전에 적고 매주 보고 싶어했지만 최근에 월요일만 바빠지는
징크스에 걸려서 못보다가 공교롭게도 소녀시대와 서인영이 나온다고 해서 챙겨보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여기 나오는 순규가 다시 G8으로 컴백!!)
이번주 방송에서는 정말 흥미로운 그러한 출연자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솔직히 "백청강 팬 어머니" 는 그닥... 조금 뭐랄까 그런것 같았던 느낌이 있었구요...
첫번째 42살 동생 아버지 이야기, 그리고 매일 우는 여자 이야기, 짧은 다리의 역습
4명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가장 고민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은 짧은 다리의 역습 4명인데,
바로 남자들이라면 많이들 고민할 만한 "키" 문제로 깔창을 깔고 다니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그러한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가지세요!
세상에는 키가 커도 다부진 면이 없어서 싱겁고 그냥 멀대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키보다 중요한건 그 사람이 얼마나 알차냐 하는 것이겠지요.
열심히 살아간다면 키가 작아도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매일 우는 여자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요...
실제로 그 여자가 질질짜면서 우는게 아니고 어렸을때 남자 아이들에게 큰 목소리 때문에
놀림을 받는 일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결국 목소리 톤이 우는 것처럼 바뀌었다고 합니다.
참 그 목소리를 가지고 살아가는데는게 쉽지는 않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여기서도 중요하겠지요.
정말 컬투와 신동엽의 말처럼 애기 목소리 가진분도 결국에는 밝게 바뀌어서 돌아갔으니까
프로그램에 출연한거 계기로 더 밝게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이번주에 가장 흥미롭게 지켜봤던 사연은 바로 맨 

첫번째 사연인 42살짜리 동생에 관한 이야기 였어요. (민규의 사연)
사실 42살짜리 동생은 동생이 아니고 아들과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사연인즉슨 아버지가 너무 유치하게 군다는 것이었지요.


아들과 아버지가 음식을 가지고 전쟁을 벌이고 (아이스크림 및 맛잇는 반찬),
아들 옷을 사오면 자신것을 안 사왔다고 투정대기도 한다는 군요.
하지만 조금 안 더 안 좋았던 부면은 아버지가 아들을 여기저기 잔심부름을 너무많이 시킨다는 점이에요.
결국에는 아들이 이러한 답답한 사연을 <안녕하세요> 로 보낸 것입니다.




그래서 아빠가 방송에 소개가 되었는데 웬일... 이 아빠가 굉장히 대박인 분이었습니다.
물론 아들이 하는 말은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옆에서 민규의 엄마는 이 때다 싶어서 아버지에 대한 투정을 하나씩 터뜨리고
하나 하나 민규 엄마가 에피소드를 꺼낼때 마다 민규 아빠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었던 것이지요.
그 와중에 웃겼던건 민규 아빠는 순순히 그 모든 불평을 다 인정했던 것이에요.


그 와중에 티격태격 민규 엄마와 아빠가 타투는데 이 장면이 왜 이렇게 웃긴지요.
이게 왜 웃기냐면 아빠자 정말로 화낸다기 보다는 뭔가 삐진 것 같은 표정이 재미있는것이에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굉장히 무서울 것 같은 약간 곰의 느낌이 나는 아버지가 토라지는
표정이 너무나 웃긴 거였어요.  


그 와중에 민규 엄마의 또 한가지 하소연은 집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너무나 힘들척을 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한다는 그러한 점이었어요.
약간의 우리 시대의 가부장의 아버지의 형상이지요?

그 와중에도 이 아버지는 상당히 유머감각이 있으셔서 상당히 미울 것만 같은 그러한 상황을
유머스럽게 넘기는 그러한 유머가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특히 민규 엄마가 불평을 하때마다 나오는 표정들은 정말 웬만한 방청객 저리가라하는
상당한 리액션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자 이 정도로 즐거웠던 녹화현장이라면 분명히 그닥 고민이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결과는 완전 반전이었습니다. "몸종남편" 에 불과 2표차이 밖에 뒤지지 않는 엄청난 투표율을
자랑하면서 반전을 선사 한것이에요. 
비록 아버지의 리액션과 유머에는 웃었지만, 집에 오기만 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아버지는
자녀들이나 여자들에게는 확실히 보기는 좋지 않았던 그러한 모습 같네요.

아마 아버지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쿨하게 인정을 하면서 좀 더 나은 남편, 좀더 나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약속을 하면서,
집안일도 돕고 아들 심부름도 덜 시키겠다는 아버지가 되겠다고 약속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놀란 결과이기는 했지만 이 집안은 그 점만 고친다면 굉장히 즐거운 집안이 될 것 같습니다.
엄격하기만 하고 무서운 아버지의 상은 아니었거든요.
예전에 사오리와 태연과 가상 결혼생활을 했던 정형돈의 "진상남편" 의 모습이 살짝 보였다고 할까요?

그러나 이 아버지 자체는 유머도 있으신것 같고 무엇보다도 그냥 일에 메여서 가족을 등한시
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아들과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부인과도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러한 남편이었던 것이지요.

사실 요즘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는 나머지 가족끼리 밥한끼 먹지도 못하는 그러한 세대가 되어버렸어요.
다행이 이 가족은 밥은 같이 먹고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가정인것이지요.
현대 교육에서는 자녀와 "질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 이 현명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짧은 시간을 보내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하지만 더 많은 기관에서는 자녀와의 "질적인 시간" 보다는 "양적인 시간" 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것 자체가 자녀와 "질적인 시간" 을 보내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는 거죠.


아버지가 자녀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을 줄이고 아내를 돕는 다면 이미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민규네 가족은 더 즐거움이 많고 행복한 가정을 꾸밀 수 있지 않나 생각하면서
흐뭇한 마음을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내용 자체가 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미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소녀시대가 등장해서 그런걸까요?
어쨋든 간에 <안녕하세요> 는 동시간때 시청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훈훈한 방송이 1위를 하니까 웬지 뿌듯하네요,

<안녕하세여> 는 컨셉을 잘못잡으면 <화성인 바이러스> 와 비교되며 그냥 쇼핑몰 홍보하려는 사람들이나
나오는 그러한 위험할 수 있는 면도 있고 조작을 할 수 있는 면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빵녀로 알려진 조선시대녀가 이중으로 등장하면서 논란을 가져왔었는데요,
그 이후로부터 많이 엄선해서 뽑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출연자들처럼 특이하면서도 너무나 막장스럽지 않은 고민을 들어도 정말 고민이되면서도,
동시에 자극적이지 않은 그러한 고민들이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오늘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였던 <청춘불패> 의 멤버들이 확정되면서 "착한 예능" 의 부흥이
이루어지는것 같아 상당히 기분이 좋은데요.... 

앞으로도 계속 훈훈하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랄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timedel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가 정말 어제같이만 되면 재밌는거 같아요 가끔 이상한 사람이 나와서 그렇지만 ㅎㅎ 그리고 청불2도 기대 많이 되네요

    2011.10.18 00:46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_-

    2011.10.18 00: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돌아옵니다. 써니와 효연과 함께요 ^.^a;
      순규가 이번에는 물고기를 때려잡겠지요 ㅎ

      2011.10.18 01:0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나저나 냥냥님 브아걸글에 웬 헛소리하는 초딩이 왔네요.
      논증도 피지 못한채 억지주장만 피고 있는데 제가 그에게 설명을 하려고 하는것도 웃기긴 하더군요.

      초딩에게 기초적인 것을 설명하려니 힘들덥니다 ㅋ

      2011.10.18 01:01 신고
    • 냥냥  수정/삭제

      떼쟁이에겐 매가 약이죠 ㅋㅋ

      2011.10.18 01:03
  3.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보면서 계속 열받았는데...;; 사람들이 웃는 것조차 짜증날 정도로...
    저렇게 실실 웃으면서 본인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식구들을 부려먹는다면... 에혀
    아내가 그렇게 흥분하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 되더라구요.
    과연 얼마나 변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람의 습관이란 게 고치기 쉽지 않은 건데...
    방송에선 언뜻 성격 좋아 보였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권위적인 사람 같더군요.
    공적인 자리니까 회사에서처럼 멀쩡하게 행동했겠지만
    집에 도착하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예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종의 이중인격자라고나 할까요.
    제가 보기엔 전혀 훈훈하지 않았어요. 아내와 아들이 불쌍하더군요.

    2011.10.18 03:5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남자가 보는 관점하고 여자가 보는 관점하고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방청객에서도 그런 것을 볼 수 있더라구요.
      그래도 욕먹을 각오하고 저기 나온 것 보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봤어요.

      정말 이 방송을 계기로 고쳐질수만 있다면야 더할나위 없이 기쁘지겠지요.
      님 말씀처럼 사람습관이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ㅎ

      2011.10.18 09:03 신고
  4. 김일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못봤는데.체리님 글을 보니 다운받아봐야겠네요.
    써니가 물고기를 때려잡는다구요?
    제 생각엔 상어를 때려잡지 않을까 하는데. 걱정입니다.ㅎㅎ.
    봐야알겠지만 MC가 약간 걱정스런 면이 있네요.
    유감스럽게 송은희씨 안나오네요. 쩝

    2011.10.18 06: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는 뭐든 때려잡을 ㅋㅋㅋ
      저도 송은이의 부재가 참 아쉽긴 합니다만...
      오늘 포스팅에서 그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ㅎ

      2011.10.18 09:03 신고
  5.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이^^
    한 번 보고와야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2011.10.18 06:37 신고
  6.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수위를 어느정도 지켜가면서 웃기더라구요. 전에 슈주 나왔을 때 동시간대 시청률 1위한걸로 아는데 이번에도 했나보군요. ㅎㅎ

    2011.10.18 08:38


작년 12월에 여러가지 이유로 아쉽게 폐지된 <청춘불패> 가 많은 이들과 약속한 대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는 그러한 소식이 공식기사화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들려오는 소식이 있어서 <청춘불패> 가 조만간 시즌2 가 나오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지만,
아직 공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있었지요.
어쨋든 어제 발표가 된 만큼 그것과 관련된 몇가지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의 귀환! 

<청춘불패> 가 막판에 시청률에 밀려서 고전하긴 했지만 <청춘불패> 는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로 요즘 예능에서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청춘불패> 도 멤버 교체 이후로 잠깐 갈팡질팡 하면서 방향을 못잡고 해메던 
그러한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인 면을 놓고 보자면 <청춘불패> 는 보기 드문 착한 예능이었지요.
 


무대에서의 진한 화장 / 선정적인 춤시위 / 아슬아슬한 복장에서 벗어난 여자 아이돌들은 농촌에서
어른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착하고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시골에서 어른들이랑 생활하면서 어른들과 대화하는 법을 배웠고, 정을 나누는 법을 보여주어서
참 요즘 보기 드문 정이 있고 따뜻한 예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요. 

이미 청춘불패,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글에서 <청춘불패> 는 바로 나이드신 분들과의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며, 아직도 따듯한 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착한 예능" 의 선두주자 였던 것이에요. 
 비록 <영웅호걸> 이 후반기에는 "착한 예능" 의 폼을 갖추고 퇴장하긴 했지만,
언니보다 뛰어난 동생 없다고 <청춘불패> 처럼 시작과 끝이 바른 프로그램도 없었을것입니다.

요즘 예능에서도 "선정성", "가학성", "막장" 및 여러 논란들이 있으며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거의 사기에 가까운 낚시도 서슴치 않는 그러한 막장 예능들이 있는 가운데 보기드문 착한 예능의
선두주자인 <청춘불패> 가 시즌 2에서 다시 그 착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참 반갑네요.


 
- 약속을 지켜준 김호상PD 

<청춘불패> 시즌 1을 마칠때 쯤에 <청춘불패> 의 김호상PD는 시즌2를 만들겠다고 약속아닌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약속 아닌 약속" 이라고 한 건 김호상PD 혼자만이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루어지기 힘든 약속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그 후에 청춘불패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시즌2 를 기대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대로 시즌2 는 나오지 않고 그냥 <청춘불패> 는 한번의 추억으로 잊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약 9개월이 지난 이후 그냥 살짝하고 지나갈 것 그 약속을 청춘불패 시청자들과 팬들을 위해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 김호상PD 의 모습은 참 멋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방송PD 로는 드물게 직접 카페도 아니고 청춘불패 갤러리에 찾아와서 글을 남기고 갔더라구요.

어쨋든 시즌2가 제대로 편성이 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청춘불패> 시즌2 를 준비해주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김호상PD 에게 정말 큰 고마운 마음을 미리전하네요.



- 오디션 예능속에서 신선한 예능이 될 수  있을까?

<청춘불패> 의 시청률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외부 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슈퍼스타K2>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청불과 동시간때에 방송되었던 슈스케2는 케이블 방송으로써는 의례적으로 후반부에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공중파였던 <청춘불패> 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청춘불패> 가 2009년부터 시작된 "아이돌 예능 열풍" 을 가져왔다면,
<슈스케2는> 지금 현재 한창 진행중인 "오디션 예능" 의 열풍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많은면 과하다는 말이 있지요?

<청춘불패> 당시에 아이돌 예능이 그랬던 것처럼 슈스케2 이후로 방송사가 대체적으로 오디션이
아니면 예능을 만들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계속 오디션 예능만 만들어내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지요.
<나는 가수다> 가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고, <위대한 탄생>, <불후의 명곡2>, <슈퍼스타K 시즌3>,
외에도 <신입사원>, <기적의 오디션> 등등 오디션 예능이 넘쳐흐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오디션 예능이 실증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얼리티 예능인 <청춘불패> 가 참신한 아이템과 재능있는 MC, 그리고 
끼있는 멤버들로 가능하다면 자신을 밀어냈던 그 오디션 예능들에 대적할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너도나도 하는 오디션 예능과 다른 뭔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계속 흥미를 줄 수 있을만큼 된다면요. 



- 이번엔 어떤 아이돌이 발견되며, 어떤 아이돌의 편견을 깨줄까?

<청춘불패> 에 참여한 여자 아이돌은 모두 다 이득을 봤다고 해도 과연은 아니에요.
이미 자세하게 적어놓은 바 있지만 (추천글: G7에게 청춘불패란?) 주연과 하라, 현아는 "재발견" 을
선화와 효민, 소리 등은 "발견" 을 하게 해준 프로그램들입니다.


아마 현재의 주연, 하라, 현아의 모습은 청춘불패가 아니었다면 정말 보기 힘든 그러한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 삼인방은 평소에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였는데 그것을 철저하게 깨준게 바로 <청춘불패> 였지요.
팬층을 늘려주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여자 아이돌이 포화상태라고 하지만 에이스 말고도 아직 발견이 되지 못한 멤버들이 있습니다.
<청춘불패> 의 멤버가 되어서 주목만 받는다면 포텐셜이 터질것 같다고 생각해본 멤버들만 해도
적어도 10명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시즌2 에서는 어떤 멤버들이 빛날지 궁금해지네요.
또한 어떤 신인이 등장해서 제2의 선화가 될지도 궁금해지긴 합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었습니다.
정확히 언제 편성된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며,
유치리가 아닌 어떤 장소에서 촬영을 해야하는지 장소도 물색해야 하며,
섭외할 걸그룹들에게도 연락을 해봐야할 그러한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잘 이끌어주며 분량을 잘 나눠주고 부족할 수 있는 예능감을 끌어줄 수 있는
그러한 MC 역시 필요하겠지요.
청춘불패 갤러리에서는 벌써 "누구 추천합니다"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어쨋든 "시즌2" 가 나온다는 그 소식하나만으로도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다시 착한 예능인 <청춘불패> 를 상상하며 시즌2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아마 김호상PD가 이번엔 더 잘 준비할 것입니다.
시즌1 에서 여러가지 부족했던 요소들을 잘 알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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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자면 뮤뱅 피디 그만두면 백수될것 같아서 만드는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엔 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거의 다 일본 가던데...씨스타는 한국에서 자리 잡을때
    까지 안간다고 하던데...이번엔 나오려나...보라 언닝 ㅜ.ㅜ

    뭐 아무튼 오랜만에 신인들이 어필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군요..그런점에선 확실히 착한
    예능일듯요..

    2011.08.25 18: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호상PD가 그닥 맘에 들지 않으시나봐요 ㅡㅡa;
      어쨋든 간에... 씨스타도 나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신인 하나에 발견되지 못했던 멤버들이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2011.08.29 12:43 신고
  2.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힝힝ㅎㅎ시즌2 정말기대됩니다^^어르신들에게 농촌에관한것을 배우거나 게임을같이할때훈훈해서 좋아요♥! 근데 너무신인들만은 아니였으면좋겠어요ㅠ이젠 얼굴이름외우기가....ㅠ써니효민의 써병커플이나 빅토리아의 4차원등 1,2기멤버들 골고루섞으면 재밌을거같다는생각을^^ㅎㅎ그래도일단해주기만한다면 열심히시청할겁니댜ㅋㅋ기대가 엄청커요ㅋ요즘예능을 많이안봐서ㅠ

    2011.08.25 21: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신인은 상황상 집어넣지는 못할겁니다.
      어느정도 예능감이 증명되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인지도도 아예없으면 힘들겠지요.
      신인은 한명정도...?

      2011.08.29 12:37 신고
  3.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엔 하도 외국으로 나가는 가수들이 많아서 어떤 걸그룹이 투입될지 모르겠네요;;

    사실상 걸그룹중에 탑클래스로 치는 그룹의 멤버들은 외국왕래가 잦고 상당히 오랜시간을

    촬영하며, 서울과 꽤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는 청춘불패를 선택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새로운 얼굴들이 발굴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멤버도 같이 있어야지

    초반에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을텐데 과연 누가 투입이 될지 미지수네요ㅎ

    2011.08.26 01: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해외 활동을 한다고 해도 다소 스케쥴이 적은 멤버들이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티아라도 활동은 하지만 은정은 우결에 나오고,
      효민은 계백에 나오는 것처럼 한두명은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새로운 얼굴은 한두명에 대부분은 이미 기회를 봤으나 아직 에이스급은 아닌 (청불 투입당시때 써니 정도?) 그러한 멤버들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2011.08.29 12:37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만 하필 지금 바쁘네요.
    몇자만 남깁니다.

    가을에 시작하면 결과물이 없어 보여줄게 없습니다.
    내년 봄까진 억지예능으로 가야죠.
    별 수 없으니 대안은 '착한 예능'에 걸맞는 공익성이네요.
    '태안 볏가리마을과 희망벽화' 일단 이게 저의 제안입니다.

    2011.08.26 0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농촌보다는 어촌이나 겨울에도 할 수 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 모르지요.... 어떻게 나올지는...

      2011.08.29 12:35 신고
  5. 신현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즌2 기대됩니다~~
    지남번 촬영지에서 하면안되남요~~푸름이도있고????

    2011.08.26 09:07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번에도 소리양의 경우처럼 신인이나 중고연예인을 발굴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 걸그룹 안에서는 인기가 그닥인 멤버들을 넣었으면 하고요.
    그래서 일단 아래와 같은 G7을 생각해 보려고 하는데요.
    배슬기+나나+다솜+유라+이현지+김지숙+승아(써니힐)
    연기자까지 섞여 있는 걸 보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2011.08.26 10: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신인 한 두명에 대부분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걸그룹에서 제대로 기회가 주어지지 못한 이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레인보우가 나온다면 김지숙보다는 인지도 생각해서 재경이 다시 나올것 같구요.
      씨스타에서는 보라가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2011.08.29 12:35 신고
  7.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랫만이군요.

    청불2가 현실화 될지도 모르겠다는 짐작은
    김호상PD가 CP로 승진되면서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표면화 할줄은 몰랐군요. ㅎㅎ

    청불1은 많은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보여주며 종영되었는데요,
    김호상PD가 그러한 부분을 잘 수렴해서 기획하고 있는지가 관건이겠군요.

    개인적으로 청불2에 바라는 점은 포맷을 엠씨와 걸그룹으로 구분지어
    걸그룹을 게스트형식으로 끌고 가는것이 아니라
    역량이 되는 걸그룹멤버를 자체 엠씨화하여 구성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1박2일과 무한도전같은 출연포맷이라는건데
    물론 위험부담도 크고 인재찾기도 어려울것 같지만
    시즌1의 MC - G7 형식은 식상함과 주체가 되지 못하고
    케릭터라인 형성에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번 고려해볼만한 점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한국은 조금 있으면 추석입니다. 체리블로거님도
    추석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1.08.26 2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기획한다면 청불1의 실수에서 많이 배웠을듯 합니다.
      MC가 될만한 걸그룹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만...
      아마 그러한 멤버 섭외가 조금 힘들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써니-나르샤-하라 정도가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거기다가 메인MC에 송은이가 다시 투입된다면
      짝이 잘 이루어질 것 같네요.

      2011.08.29 12:33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적인거 다 제외하고 생각을 하자면...

    MC는 그냥 해피투게더 MC들을 고대로 옮겨갔으면 좋겠네요...

    뭐, 명수옹은 힘들다고 투덜대겠지만... ㅋㅋㅋ

    거기에 나머지는 시즌 1과 동일인들로 하구요...

    아이돌 섭외가 문제이긴 하지만...

    2011.08.26 23: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뚝사마가 들어가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지요.
      개인적으로는 송은이가 재투입되었으면 좋겠네요.
      명수옹은 청불과는 안 맞을것 같아요 ㅎ

      2011.08.29 12:30 신고
  9.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 시즌3 시작 인가 보군요(멤버들 기준으로 보면은 시즌3)
    설리,크리스탈+수지 팀은 넣어주었으면 하는데..뭐 일단은 희망사항일 뿐이니 ㅋㅋㅋ
    율썬팀을 투입하기에는 소녀시대 스케즐이 안 맞을 것 같고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8.27 07: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써니가 재투입대면 대박일텐데....
      사실 써니가 청불의 에이스였으니...
      스케쥴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을겁니다.
      설리는 가능성이 조금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수정이는 시트콤도 찍으니 힘들것 같구요.

      2011.08.29 12:30 신고
  10. 태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어요^^
    청춘불패에 애청자로써 정말 희소식이 아닐수..ㅠㅠ
    요즘 인기 걸그룹들이 일본에 많이들 가서 기존이 청불멤버들이나 그 그룹에 멤버들은 보기 힘들겠지만, 우리나라에 걸그룹이 한둘인가요?ㅎ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겠지만, 괜찮은 새 멤버분들과 MC들은 선정하여
    청춘불패 시즌2의 방송이 확실시 됬으면 좋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나나,리지,김재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

    2011.08.27 13: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새로운 걸그룹은 그닥 많이 나오지는 않을 듯...
      아마 기존 걸그룹에서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멤버들이 중심이 되겠지요.
      (걸그룹이 워낙 많고 멤버들도 상당하니...)

      2011.08.29 12:42 신고
  11. 쌈스러운시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분들과 예능 초보자들도 밀어줬으면 바라요



    시즌2때는 이 분들 꼭 나왔으면 바라요

    레이디 제인, 소연, 노이영, 민아, 아이유, 설리, 수지, 서은교

    2011.08.28 10: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1기처럼 인지도가 있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아마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었지만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메멉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리지는 몽땅하고 일본스케쥴때문에 안될터이고 아마 김재경은
      가능성이 조금 보이네요 ㅎ

      2011.08.29 12:29 신고
  12.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청불 1때보다도 오히려 걸그룹 맴버들의 섭외가 힘들 수도 있다고 보여지고, 그렇다고 해서 주목을 덜 받는 걸그룹 맴버들로 구성하다보면 프로그램 자체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현재는 아이돌들이 대부분 해외활동이 엄청나게 하는 중인지라
    아이돌로 구성되어가는 불명 2 역시 상당히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즉 청불 2도 단순히 프로그램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돌의 현재 상황에 맞추어보면 맴버 구성 자체가 힘들어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아이돌들 위주의 예능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현재의 예능추세에도
    과연 어울릴지도 관건이 되겠지요.

    2011.08.29 03:5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럴 가능성은 있겠지요.
      하지만 국내 컴백을 하면서 일본 활동을 조금씩 줄일 일본 그룹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떤 멤버들은 솔직히 다른 멤버들보다 스케쥴이 적지요.
      아마 제 예상으로는 모두 다 신인을 고용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고정으로는 거의 다 예능에 발을 들여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제대로 빛을 못바란 여자 아이돌들 그리고 신인을 한명 정도 집어넣을 것 같네요.

      2011.08.29 12:26 신고
  13. Gmas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어촌불패가 된단 이야기가 있어서..
    농촌불패도 진짜 힘든 일이었는데 어촌은.... 어 지저스..

    2011.09.02 04:29
  14. 그리운청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공무원 수험생활하던 시절 금요일만은 청춘불패보려고 1시간 일찍 귀가하곤 하던 생각이 나네요 청불 끝나고 나오는 비지엠도 '앞으로 이틀은 달콤한 휴식이구나'라는 걸 예감케한 편안한 비지였고요(청불 비지로 시작해서 개콘 엔딩 비지로 끝나던 주말)

    2011.09.17 11:49
  15. 김일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살아서 이런 프로가 있는지 몰랐는데 일본인동료가 물어봐서 얼마전
    다운해서 봤습니다. (한류 참 대단합니다)
    참~ 웃음과 따뜻함을 주는 감동깊은 프로였습니다.
    하드디스크에 두고 우울할때 몇번이고 보고 다시 봐도 즐거운 프롭니다.
    송은이씨 MC하는거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왜 중단됐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시즌2가 한다니 기대되네요.

    2011.09.22 03:32
  16. 레떼쎄므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갠적으로 맏언니급(제아나소연?) 튀는캐릭(민이나 민아?) 비주얼(수지나설리?) 그담엔 알려지지않은 신인그룹중에 몇명...시즌1의 기존멤버몇명해서 했슴좋겟습니다.아무쪼록 오디션프로그램이 판치는 마당에 작성자님의말대로 착한프로그램이 잘됐슴하는 바람입니다.^^

    2011.09.23 10:19

요즘 TV를 보면서 참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그저 시청률에만 눈이 멀어서 착하고 좋은 예능은 폐지하고 그저 자극적인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방송국들이 참 한심해서이지요.


최근에 "착한 예능" 이라고 불릴만한 방송들은 거의 다 폐지가 되었습니다.
시골의 순박함과 소소함을 보여주면서 50~60대 어른들과 조화하는 자연스러움을 보여주었던
<청춘불패> 는 표면상의 이유는 스케쥴이지만 아무래도 스케쥴에 의해서 폐지되었고, 
최근에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은 <영웅호걸> 역시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되었습니다. 

<영웅호걸> 뒤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올 기미를 보여주고 있으니,
너도나도 하는 "오디션 열풍" 에 그냥 끼려고 하는 얄팍한 수작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정말 욕먹는 드라마는 시청률이 높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소재를 더 자극적이고 
말도 안되게 몰아가는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수상한 삼형제> 가 말도 안되는 막장스토리로 욕을 먹어갔지만 시청률은 40%를 쳤었고,
그 뒤를 이은 <결혼해주세요> 는 말로만 결혼하자고 하지 실제로는 "이혼해주세요" 가
더 가까울 정도 
막장전개를 펼쳤던 방송중에 하나지요.
악역이지만 멋있던 역을 했던 황철웅 역의 이종혁은 그 드라마를 통해
막장남으로 등극했었던 적도 있었지요.


최근에는 <웃어라 동해야> 가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어요.
동해는 웃을날이 한번도 없고, "제임스" 는 이기적이며, 찌질한 며느리 윤새와는 매일 안나와 동해,
시아버지 시어머니, 자기 남편 뒤를 캐러 다니느라 아나운서가 방송국 한번 안나갑니다.
그래도 안짤리는게 용할 정도로요.
오죽하면 드라마에서 가장 일을 많이하는 사람이 철부지 윤새영일 정도로 막장적인 전개가 펼쳐졌었지요.
사실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입장이긴 합니다. 이래도 시청률은 40%를 치고 있으니... 참.....



왜 이런 막장드라마에 시청률이 이렇게 좋게 나올까요....?
아무래도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것" 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 내지
"욕하고 보는 심정" 이라고 할까요?
사실 "막장의 끝이다" 라고 달린 드라마 들이 시청률이 잘나오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드라마가 막장인 이유는 결국 내용이야 어찌되었던 말이 되던 안되던
이상하건 안 이상하건 간에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만 잘 나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욕은 하면서도 보는 심리를 이용해서 막장드라마 등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결국 착한 드라마, 착한 예능은 없어져가고 막장 드라마와 자극적 소재의 예능은
(물론 예능쪽은 덜하지만) 
발전해나가는 그러한 것이 대체적인 경향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러한 글을 왜 썼고, 이게 블로그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블로깅도 생각해보면 드라마와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조회수에 욕심이 나고 추천에 욕심이 날때도 있지요.
문제는 이러한 욕심히 잘못되면 글 자체도 잘못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 자신도 자신있게 "나는 잘하고 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다르고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그런 취지의 글이 가끔 보여서 아깝긴 합니다.
사실이 아닌것도 있고 짜집기 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또한 사실을 맞기는 한데 의견을 적는 면에서 심할정도로 인신공격이거나
단순히 비판을 지나쳐서 
비난하기 위한 비난도 많은 안타까운 글들도 많지요.

물론다 조회수를 위해서 자극적으로 쓰는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의 글에서
그러한 점이 보이지 않기위해서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를 비난한다면 적당한 선을 지킬 줄 알아야 하고 어떤 것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겠지요.
연예인이나 프로그램 등에 "쓴 소리" 를 하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때로는 그러한 사람들이 비난을 받아야할때도 있고 드라마도 그럴때도 있지요.
저도 벌써 이 포스팅에서 막장 드라마 몇개에 대해서 쓴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선을 유지하고 확실한 근거에 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실제로 정준하는 예전에 <밤이면 밤마다> 에 나와서 블로거들이 자신에 대해서 사실이 아닌 글을
적어서 정말로 괴로웠었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당사자가 이 글을 읽었을때 비판이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글이 아닌가 아닌가
하고 적어보지 않고 생각나는데로 적는 것은 적당한 비평이 아니라 그냥 비난일 가능성이 높죠. 


그것이 아니라면 내 블로그 글도 "막장 글" 이 될수도 있어요.

사실 제 글 중에도 제가 생각하기에 "막장" 이라고 생각하는 글도 몇개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글이 부끄러워서 나중에 사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저도 "자극을 위해서 쓴 막장 블로거" 가 되는 것이지요.



다행히도 다음뷰에 블로거들중 대부분은 좋은 글을 많이 써주시고,
사실에 근거한 글을 많이 써주시며, 또한 비난과 비평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누군가를 비평해야 한다면 적절한 이유와 사실을 근거로 판단을 하시고, 
선을 넘어가지 않으시지요.

하지만 가끔 그런것을 벗어난 포스팅 들을 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할까?" 하구요.
하기사 저도 한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조회수와 다음뷰 추천수, 베스트, 메인에 대해서
집착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베스트가 되고 메인이 되는게 과연 좋은 일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지
한번쯤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도 많이 가집니다.



열심히 하고 계신 블로거님들께 부족한 제가 이런 주제넘은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글을 쓰는 다음뷰에 가끔가다가 그런 글을 볼때마다 그 때만은
블로거의 입장이 아닌, 독자의 입장으로 볼때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조금 생각하고 쓰셨으면 어땠을까?" 
"조금 사실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썼으면 어땠을까?" 하구요.

내용도 없이 비현실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만 드라마를 만들면 그 드라마를
"막장 드라마" 라고 할 수 있듯이 블로그도 내용도 별거 없으면서 사실에서 벗어나 그냥
자기 생각이라는 명목아래에 적절한 선을지키지 못하면서 글을 써낸다면,
그 사람도 "막장 블로거" 에 속할 것입니다.

"막장 블로거" 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네요.
혹시나 글의 내용중에 잘못된 내용이 있거나 도가 넘어선 수준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저도 고집이 상당히쎄서 더 수용할수 있지는 못하겠지만 매너만 지켜주시며 댓글은 남겨질 것이고, 
그 댓글들은 나중에 제가 더 발전하는 블로거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쨋든 "막장 블로그" 가 되지 않기위해서 참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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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들에게 추천은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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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 드라마를 보면 감정이입이 잘되서 그런걸까요(..)그래도 평일 10시대에 하는 드라마 소재
    들은 점점 다양해 지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휴...싸인이나 시크릿 가든 처럼 조금만 투자하면
    얼마든지 좋은 드라마를 만들수 있을텐데..

    2011.03.29 19:42
  2. 잘 보고 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세상 보는 눈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언제나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

    2011.03.29 22:03
  3. 하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 블로거..라는 표현 동의합니다.
    드라마나 어떤 예능이 뜨면 다음날 여지없이 다음 메인에 아주 자극적이고 기사보다 더한 독하게 블로그 제목이 눈에 띱니다.
    내용 역시 깍아내리고 확대화시키고 난리도 아닌 글이 많죠..

    블로그 범람시대 기분 좋은 글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2011.03.30 02:35
  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독 막장 블로그에는 이런 글들을 많더군요...

    유재석을 띄우기 위해서 강호동을 깍아내린다거나...

    강호동을 띄우기 이해서 유재석을 깍아내린다거나... ㅋㅋㅋ

    깍아내리는 글 쓰기 전에 피둥피둥 살찐 본인 살이나 깍아낼 생각을 먼저 하는게 필수 아닌가 몰라요... ㅋㅋㅋ

    '청춘불패' '영웅호걸'로 대표되는 착한 예능은 사라지고...

    막장 드라마는 계속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한국 사회도 막장 사회가 되가고 있네요...

    얼마전 뉴스에 골때리는 사건 하나가 떴더라구요...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와 말다툼 중에 13층 아파트에서 아버지를 창밖으로 내던지는... -_-;;;

    막장 드라마의 사회악적인 부분이라고 해야겠죠... -_-^

    2011.03.30 03:56
  5. 윤석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나,TV 블로거는 10% 정도 빼고는 쓰레기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저도 텔레비젼 보고 포스팅 하라면 잘할 자신있는데.. 응?) 개나 소나 하는 텔레비젼 포스팅 진절머리가 나요.
    이슈에 민감하니까 뷰에서 띄워주는건 알겠지만, 전문성이라는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고, 그저 일기장에나 남겨야 할 글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게 이젠 점점 더 지나침이 극심하다고나 할까요?
    막장블로거 이야기 하셨는데 본인도 이 범주에 포함되지 않느냐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내 분야가 아니면 신경조차 쓰지 않는 사람으로서 요즘 뷰 꼬라지들을 보면 실소를 금할길이 없어서요. 그리고 자신의 글을 포스팅 한다는 것은 "내 글을 읽어주세요" 아닌가요?
    그렇다면 문법이나 맞춤법, 최소 띄어쓰기 정도는 지적받지 않을 정도가 돼야 하는데 이건 뭐...
    다들 난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취미로 글을 쓴다... 라고 말들을 해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자신들이 전문가라고 착각을 한다는 거죠. 그거 얼마나 웃긴지 아세요? 스스로 그런 착각을 하지 않으면 불평불만, 그리고 막장이니 뭐니 하는 말이 안나오죠. 그렇죠?

    2011.03.30 04:54 신고
    • ...  수정/삭제

      음... 텔레비젼 포스팅이 맘에 안든다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판단되구요... 위 블로그 글의 내용은 내용을 자극적인 소재로 쓴다는것에 대한 내용이구요... 문법의 이야기는 조금 포인트가 벗어난듯 싶습니다. 문법이나 맞춤법이 틀리는건 잘하는건 아니지만, 말그대로 전문가가 아니니 그럴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체리블로거님이 난 전문가야 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도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가 그런데서 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사람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는것이니 그리 욕할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본인이 블로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치고는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블로그의 글은 공지사항이 아닙니다. 굳이 들어와서 블로거를 욕할것 까지는 없을것 같네요.

      2011.03.30 05: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윤석구 님처럼 야구에 관심이 있어서 야구 포스팅을 하시는 분도 있고,
      TV전을 보면서 분석하면서 포스팅을 하는 분도 있는 겁니다.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포스팅 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블로그의 정의는 아실것이라고 믿는데요..?
      블로거가 기자처럼 전문성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적고자 했던 취지는 "전문가가 되어라" 가 아니라,
      글을 쓸때 사실에 근거해서 쓰고 사실을 왜곡하지 말며,
      비난도 적당한 수준에서 하자는 거였습니다.

      누가 블로그의 전문성의 기준을 정해주나요?
      맞춤법 틀리면 지적받아야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야구블로그에서도 사실만 적는게 아니고 자신의 견해를 내놓고 생각을 적는데,
      왜 연예블로거들이 그렇게 하면 안되는건지 그 기준은 어디있는지 정말로 궁금하네요.

      야구에도 전문적 스포츠 캐스트들이 있고, 한마디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전문가들만 블로깅을 해야하고 야구를 좋아하는 아마추어들은 그것에 대한
      글을 적을수 없다는 말이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러면 기자들이 아닌 사람은 전문가가 아닌사람은 블로깅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는군요.

      제 자신도 조심하고는 있습니다.
      저도 "단지 자극적인 포스팅을 하지 않기위해서 노력하자"
      라는 취지에서 자신에 대한 채찍 및 같이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 글을 적은 것이구요.

      단지 텔레비전 포스팅을 한다고해서, 조금 전문성이 떨어진다고해서
      안 좋게 보신다면야 할말은 없겠지만 조금 견해를
      넓히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야구블로그를 사랑하는 분들이 있는 것처럼,
      방송을 챙겨보지 못하거나 아니면 다음날 어떤 글들이 나올까?
      하고 블로그를 찾는분들께는 TV블로거들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2011.03.30 08:16 신고
    • Spooky  수정/삭제

      그런 식이면 당신이 쓴 이 글도 쓰레기 글이구려... ㅋㅋㅋ

      당신이 쓰는 블로그는 정상이고...

      연예 TV 블로그는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당신 생각 말이야...

      전문 기자를 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토론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쓴 글에서 말하고 싶은게 뭐야?

      그 어떤 것도 없는 주절거림뿐이잖아...

      그래서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당신과 내가 다르다고 해서 넌 왜 나하고 달라? 하면서 당신이 나를 욕할 이유도 없고...

      마찬가지로 나도 당신이 나와 다르다고 당신을 욕할 필요도 없어...

      달리 말하자면, 전혀 욕할 상황이 아닌데도 욕한 당신이 멍청하다는거지... ㅋㅋㅋ

      2011.03.30 12:01
  6. ㅠ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어라동해야 한번봤는데 완전막장이라 배우들이 잘하든못하던 줄거리땜시 못보겠더라고요;; <체리님 스타존에 가시죠??본거같은ㅋㅋ>

    2011.03.30 06:38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은 조회수에 민감하셨을때도, '자극적'인 포스팅은 하지 않으셨던걸로 기억해요..^^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조심하면서 블로그를 하시는 체리블로거님을 알기에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2011.03.30 09:53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는 개인의 공간이면서 모든이의 공간이 되는 모습때문에
    이런 저런 면이 많이 보이는 듯 하네요 ㅎ

    2011.03.30 10:26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이란 단어를 들으면, 제가 부산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젤 처음엔 순대를 찍어먹는
    막장이 생각납니다.
    그 담으론 역시나 갱도의 막다른 곳 즉, 흔히들 말하는 광산일, 막장일이 연상돼죠.

    마지막이란 의미가 연상되는 막이란 글자가 들어가서인지 끝장이란 표현과 혼용이 되기도
    하더만요.
    결국 막장에 이르렀단 얘기는 진폐증을 언급할 필요도 없이 거의 인생의 밑바닥, 최악의
    상황으로 전락했다는 말이 될겁니다. 아무런 희망이나 개선의 여지가 없는..

    블로거들이 모두 전문가나 탁월한 문필가는 아닐겁니다.
    몇몇 인기있는 파워블로거들이 쓴 글을 읽고 '와우, 글 잘 쓰네.' 감탄하긴 합니다만, 그건
    제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라 그런거지 수필가나 문학도가 보기에도 여전히 명문일까요?

    결국 문법이나 맞춤법이 아닌 그 글이 전하고자 하는 뜻, 바로 그 내.용.이 관건인겁니다.

    순수문학이나 예술, 예를 들어 클래식같이 아~주 고상하고 품격있는 상위 1%를 위한
    음악이나 고분자 생물학등에 관한 거의 논문수준의 전문성이 넘치는 블로그도 있겠죠.
    그게 필요하거나 땡기는 사람들은 거길 가면 됩니다.

    하지만 전 '대중'의 한 명이라 대중문화 즉, 영화나 방송 혹은 음악등과 갠적으로 좋아하는
    야구나 축구같은 대.중.스포츠에 관련된 글을 보러 블로그들을 순회합니다.

    대중적이라 저급하고 천박하다면 전 저급하고 천박합니다.
    견강부회보단 아전인수라 쓴 글이 더 이해하기 쉽고, 국어수업을 들은지 하도 오래여서
    (잠만 쳐 자서리..TT) 맞춤법도 쥐약이라(전국민 상비약이죠) 지적질도 감히 못합니다.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아실겁니다.
    막장이란 표현이 '당신은 더 이상 희망이 없어. 끝이야.'란 뜻이라면 그 말을 썼다는건
    절연이자 결별이고 선전포고일테죠.
    뭐, 세상을 살다보면 용서나 화해보단 적대나 원한관계를 맺기가 더 쉽긴 할테지만요.

    때로 원근법을 개무시했지만 김홍도의 그림은 여전히 명화입니다.
    어쩌면 아직 블로거님껜 때 이르고 과분한 비유일테죠.

    삽질이 서툴다고 당하는 지적질은 무시하시고, 꾸준히 그리고 제대로 우물을 파시길
    바랍니다. 언젠간 물이 나올거네요. 물만 나오면 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11.04.01 06: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요즘 정신이 없어서 댓글도 잘 못달고 있네요...
      그저 열심히 쓰려구요...
      하지만 앞으로 매일 쓰는 것도 힘들듯..
      그냥 정기적으로 항상 써왔던 방식으로 쓰겠습닏 ㅎ

      2011.04.04 17:32 신고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음 과 신뢰 ~ 그리고 마음으로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체리블로거님 에게
    찬사와 존경을 보내오며 (99.9 % 순환소수 입니다) ~ 더 ` 많은 더 `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광고를 얼마나 믿어야할까요, 와 같이
    방송언론인, 종교인, 전경련, 정치인, 행정부, 사회지도층 等等 等
    투명성, 도덕성, 자신들의입지입신, 집단및개인이기주의, 존재의가치, 국가관, 국가와민족의미래
    얼마나 믿어야하는지요 ~ 감사 감동 존경심을 느껴야하는데요
    후예들에게 정신적 실질적으로 진실로 참다운유산 물려줄수는없는건가요

    저는 체리님 지금 그대로도 좋으며 ~* 지금 그대로도 루루의 TO Sir with Love 를 보내옵니다
    체리님은 참으로 용기있으시며 진실된 마음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분 이시랍니다

    2011.04.04 15:02

청춘불패,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예능 Review/청춘불패 2010. 12. 24. 16:16 Posted by 체리블로거
결국에는 어제 밤을 마지막으로 청춘불패가 끝났군요.
너무나 아쉽고, 방송보다가 눈물을 머금거린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멤버들의 눈물을 보고 마을 사람들의 눈물을 보았을때 저 역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청춘불패는 1회부터 그런 프로였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뭉클하게 하는...
작은 감동이 깃들여 있는....

청춘불패에서 적어도 세 가지 면으로 감사할 만한 일을 해주었습니다.



- 착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춘불패는 보기드문 착한 예능 버라이어티였습니다.
비록 중간에 약간 어긋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사람들의 정과
따뜻함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그려내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청춘불패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농촌사회의 따뜻한 정, 그리고 소녀들" 이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청춘불패는 마지막까지 마을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기 전까지 50대, 60대 어르신들과 함께 20대 소녀들이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가 손수 어르신들께 음식을 준비해서 가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청춘불패는 최소한 1시간 동안에 세대차이의 벽을 허물며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즐거워하는,
그리고 진심으로 따뜻함을 느끼고 어른을 공경하고 하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왕구 아저씨를 스스럼없이 포옹하는 하라구, 마지막으로 같이 김순이 할머니와 밥을 먹는 나르샤,
이 외에도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어른들을 정말 아무런 거리낌없이 친할아버지, 할머니들 처럼
편하게 대하는 그러한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촌장님과도 40세가 넘은 나이 차이가 나지만 정말 친할아버지, 아버지를 대하듯
그렇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 청춘불패는 정말 근래에 보기 드문 그러한 착한 예능이었습니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각오하고 무리수를 두려는 예능과 가학성 논란, 선정성 논란이 가득한 예능계속에서,
한국을 대표한 다는 걸그룹이 몸빼바지를 입고, 그 순간만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레벨로 돌아가는
이러한 예능은 아마 청춘불패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고, G10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청춘불패는 걸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상품성의 "걸그룹 멤버" 로 비춰졌던 G10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편안하고 다가가기 쉽고,
더 인간적인 그러한 소녀들로 다가왔습니다.


- 아브라카다브라로 인해 차가움과 섹시미가 강했던 나르샤는 실제로 굉장히 정겹고 예의바르며, 
   털털한 그러한 맏언니 였습니다.
- 누구인지도 몰랐던 소리는 청춘불패를 통해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 도도해보이고 부족한게 없어보였던 주연은 사실은 굉장히 허당이고 재밌는 캐릭터였고요,
- 예쁘장한 이미지의 빅토리아는 식물들과 말하기 좋아하는 4차원 소녀였습니다. 
- 소녀시대의 섹시미를 담당하고 있는 유리는 사실은 참하면서도 털털한 처녀였고,
- 이수만의 조카라는 편견과 다른 멤버에 주목받지 못했던 써니는 사실상 예능감각도 뛰어나고,
   일도 잘하며 마음도 따뜻한 그런 멤버였습니다.
- 효민이는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자신을 낮추는 자세도 보여주고 마음도 따뜻했으며
- 청춘불패와 같이 데뷔한 선화는 사실은 굉장한 푼수임을 보여주었지요.
- 2기의 에이스 하라구는 예쁘장한 외모뒤에 털털함과 솔선수범함,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하려는 열정이 그리고 책임감이 강한 소녀였고, 
- 선정적인 의상과 강렬한 안무로 비난받던 현아는 알고보면 애교도 많고 
   철없는 막내같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만약 청춘불패가 없었다면 이 멤버들은 아직도 편견과 선입견에 있어서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여기 있는 대부분은 청춘불패를 통해서 안티들을 많이 없애버렸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사랑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하라에 대한 편견이 있었고, 주연에 대한 편견도 있었습니다.
유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청춘불패를 통해서 그 모든 편견을 다 깰 수 있었고,
지금은 그룹내에서 활약을 정말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멤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진실한 모습을 연출해준 것 정말로 고맙습니다.



- 오랜만에 농촌의 모습을 보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는 "전원일기" 라는 국민드라마가 있어서 
농촌의 모습을 잘 그려주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와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항상 우리가 익숙해져있던 것은 도시와 스튜디오세트,
그리고 바삐 돌아가는 주변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정말 느긋하게 돌아가는 농촌사회의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패밀리가 떴다, 1박 2일 등을 통해서 농촌의 모습이 가끔씩 비춰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본격적으로 두 팔을 걷어붙이고 농촌의 일들을 하나하나 체험함으로써,
어떻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생산되고,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그런점들에 관해서도 잘 보여주었습니다.
왜 일소는 코를 항상 뚫고 있는지, 그리고 농민들에게 있어서 자연재해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G7 멤버들이 실제로 작업에 착수하고 참여함으로써 오랜만에 농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웃고 즐기고 보는 버라이어티 같았지만 농사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요즘 농촌에서 사용되는 많은 다양한 농기구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주위를 둘러보면 항상 보이는 빌딩과 정신없는 사람들의 모습,
분주하면서 자기 할일만 바쁜 도시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청춘불패의 유치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말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러한 푸근한 장소 였습니다.



어쨋든 이렇게 아껴오고 매주마다 챙겨보며 블로그 글의 
10%의 글을 차지했던 청춘불패가 이렇게 끝을 맺었네요. 
김호상 PD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시즌 2는 꼭 있을 것이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하네요.

공영성을 이유로 폐지한다는건 사실상 말은 안되고, 걸 그룹의 해외 활동으로 폐지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지만 시청률 때문에 폐지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호상PD 역시 청춘불패에 굉장히 많은 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그분의 트위터를 보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태우도 부른김에 써니, 유리, 현아도 불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만약 부를 수 없다면 인터뷰라도 꼭 해줬으면 좋을 텐데요..


어쨋거나 정말 탈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청춘불패> 지만 그래도 따뜻한 프로그램이었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초반에는 걸그룹 예능이라도 한달만에 망할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1년이면
상당히 오랜기간 지속되어 온것이지요. 특히 멤버교체, MC부진의 어려움을 겪어 가면서요. 

청춘불패 G10 멤버들, 노촌장님, 곰태우, 송은이와 남희석, 
그리고 왕구 아저씨와 로드 아저씨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 그 동안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김호상PD 도 수고 많았습니다.

약속하신대로 <청춘불패 시즌 2> 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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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버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막 끝났죠~ ㅠ 안타까움,,
    성탄절 재미있게 보내세요^^

    2010.12.24 16:3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4 17: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서운하더군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끝나서요.
      아마 제 글보다는 Sun'A님 글이 메인이나 베스트 타지 않을까요?
      제가 한 시간정도 먼저 썼는데 추천수가 9개 (조회수 31)
      그런데 Sun'A님 글은 벌써 추천수가 27개...
      제 글이 훨씬 부족한가봐요 ㅠ.ㅠ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글만은 베스트, 혹은 메인 욕심이 납니다.
      제가 쓰는 마지막 청불 글이고, 누구보다도 청춘불패에
      관한글을 많이 써왔던 저이거든요.
      좀 이기적인거 같지만 이번에는 제 글이 꼭 뽑혔으면 합니다.
      G7, 그리고 제작진과 청불팬에게 저의 청불사랑을 꼭 알리고 싶거든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앞으로 시즌2 기대해봐야지요.
      김호상PD 랑은 트위터로 폴로우 하는 입장이라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네요.

      2010.12.24 18:59 신고
  3. 웅크린 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더불어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내년에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2010.12.24 18:1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선정되서 영광입니다.
      웅감님의 글솜씨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내년에도 함께해요!!!

      2010.12.24 18:16 신고
  4. carol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도 보지 못하고 블로그에서 글로만 몇번 접한 예능 프로입니다
    일단은 시청률이 저조 하니..그렇게 끝난거 겠지요?
    더 좋은 예능으로 돌아 오면 좋겟네요
    착한 예능이었다니..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좋은 크리스 마스 선물 받으셨네요

    2010.12.24 18: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착한 예능인데 시청률이 정말 아쉬운 프로그램이었지요.
      아 그리고 축하해주신것 감사합니다 ^.^a;

      2010.12.25 22:19 신고
  5. 사자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잘 보다가
    좀 뜸해질 때 폐지되서 좀 미안한 생각도 들어요.

    2010.12.24 19:08 신고
  6.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방인가 보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성탄' 되세요

    2010.12.24 19:09 신고
  7.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들 한가족 같았어요
    마지막 인사는 목이메이고 저도 모르게 눈시울 눈물을 ~~~
    특히 블로거님 청춘불패 사랑도 참 좋았구요 ~ 말씀처럼 써니양 유리양 현아양 도 그리웠읍니다 ***

    2010.12.24 19:31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에서 방송이 끝날때마다 나왔던 청춘은 지지 않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미 예전에 비슷한 말이 있더군요...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뿐이다...

    좌우지간 모든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되네요...

    문득 3회 사과 과수원에서의 성인돌 캐릭터를 득템하는 나르샤의 모습은... ㅋㅋㅋ

    거기다 통편녀로 시작한 선화와 효민이 어제 G10 포토존에서는 당당히 앞자리를 차지했고...

    오히려 나머지 멤버 8명을 병풍으로 만들어버리는... ㅋㅋㅋ

    그리고 몹쓸 시도였던 몰카의 희생양이었던 선화하고 엠블렉 준호였던가요...

    좌우지간 몰카와 청춘불패와는 코드가 맞지 않았었고...

    어쨌든 여러모로 많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2010.12.24 23:0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청춘불패를 보면서 옛 방송들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모든 에피소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걸그룹의 활약을 이야기할때 참고할 것 같은 소중한
      에피소들인것 같습니다.

      몰카는 정말 아니었지요...

      2010.12.25 22:27 신고
  9. baekb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

    2010.12.24 23:37
  10.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시작과 끝이 가장 어렵다지요?...
    님이 말씀하셨던 아이돌의 보호처인 청춘불패가 결국 막을....ㅠㅠ
    그래도 끝까지 훈훈한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다행입니다만...
    한편으로는 유치리까지 구제역이 확산 됐다고 하던데...
    그게 내심 걱정이 되는군요.
    내년에 시즌2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개그콘서트에 박영진 씨가 '그럼 소는 누가 키워! 소는!'이라는 말.
    꼭 청춘불패가 2011년에도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를 키운 사람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모습을 말입니다.

    아 그리고 우수블로그선정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좋은글과 바빠서 몰랐던 국내핫이슈와
    개인적인 생각들 알게 된 것 그리고 여러 우수한 블로그들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ㅎㅎ
    2011년도 기대할게요^^

    2010.12.25 00: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청춘불패... 정말 이래저래 아쉬운 프로지요.
      아이돌의 보호처인 청불이 사라지니 아쉽기도 하네요.

      우수블로거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과분한 영광이지요 ^.^a;

      2010.12.25 22:32 신고
  11. 기억의편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영방송이 단순히 저조한 시청율을 이유로 이렇게 좋은 방송을 폐지하다니요.
    사회인야구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천무단도 그렇구요. 참 한심한 일입니다...
    그누무 사기극 vj특공대나 폐지하든지... 쩝..

    2010.12.25 01: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폐지의 이유가 공영성이라고 말하는 KBS가 우습습니다.
      도대체 청불처럼 공영성에 기여하는 방송이 어디있을까요..

      2010.12.25 22:32 신고
  12. 하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쉽네요... 그리고, 청춘불패를 아끼시고 좋은 리뷰글을 많이 남겨주신 체리블로거님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ㅎ

    2010.12.25 03:12
  13. Nivea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마지막회를보며 눈물을 머금은건 저뿐만이 아니엿군요
    종영될거 같긴 햇지만 이렇게 빨리해서 정말 아쉽네요 . .

    2010.12.25 08:49
  14.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에 열심히 보다가 나중엔 보지 못했지만... 그 자체로 여자아이돌들에 대한 편견을 깨뜨린 프로그램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 호감이 되었네요. 특히, 유리^^ 사실 소녀시대에서 유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나 좋아하는 멤버입니다. 체리님의 글도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내년 2기 때 또 기대할게요^^

    2010.12.25 09: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하라구/주연에 대한 편견을 철저히 깨놨지요.
      솔직히 하라구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청불보면서 생각 완저히 바꿨습니다 ^.^a;
      2기때 글쓰면 꼭 들러주세요 ㅎ

      2010.12.25 22:39 신고
  1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 불이 꺼졌으니 노란불도 곧 핏빛으로 바뀌겠죠.
    연말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인사를 따로 할 포스팅을 기대할게요.

    2010.12.25 09:52
  16.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
    축하해주세요 ~*
    지금 막 K B S 연예오락부문 mc 우수상 ~ 청춘불패 " 하라 구, 구하라 양 이 수상하였읍니다
    유리치 가족 과 함께 큰기쁨 이었읍니다 ~ 청춘불패 화이팅 !!! 영원히 ~~~

    2010.12.25 10:45
    • 황엽  수정/삭제

      폐지에 대한 보상인가요?
      정말 제대로 돋굽니다.ㅋㅋㅋ

      2010.12.25 11: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갔다가 왔더니 그런일이 있었더라구요.
      그것과 관련해서 방금 포스팅 했습니다!

      2010.12.25 22:00 신고
  17.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라가 상을 받았습니다 ㅠㅠ

    2010.12.25 11:55
  18. 청천지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청춘불패는 저도 개인적으로 매우 아끼는 프로였는데
    없어진다는 말에 많이 씁쓸합니다. 어떻게 보면 숨막히는 예능프로 사이에서 그나마
    숨쉴만한 따뜻한 프로였는데 안타깝습니다.

    하라의 우수상 수상은 깜짝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이 상이 폐지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그래도 청불의 가치를 KBS가 인식하고 있다고 조금 기대해봅니다. 꼭 시즌2
    를 했으면 하네요.

    2010.12.25 13: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앞으로 치열한 예능만 보게될거 같네요.
      편하게 볼 수 있는 청춘불패가 없어졌으니...

      저도 하라구의 수상에 상당이 놀랐습니다.
      워낙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안좋아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하라구에게는 정말 축하할 일이지요 ^.^a;

      2010.12.25 22:33 신고
  19.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쉬운예능입니다.... 저도 시즌2기대되네요ㅎㅎㅎ청춘은 지지않는다!!!

    2010.12.25 21:56

결국 청춘불패의 폐지가 결정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물론 시청률로만 본다면 사실 청춘불패는 이미 폐지를 했었어야 하는 그러한 상황이었지만,
개편의 칼날을 살아남았다고 생각해서 안심을 했었는데 결국 폐지를 당하는 군요.

써니, 현아, 유리의 하차 이후로 청춘불패는 사실상 한번도 두자리 시청률로 올라간 적은 없습니다.
계속 한자리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케이블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 에도 밀리는 결과가 있었지요.
그럼에도 청춘불패의 하차는 여러모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착한 예능의 선두 주자가 사라지다. 

솔직히 청춘불패하면 큰 재미코드는 없습니다.
딱히 재미있는 개그 콤비도 없으며 그리고 어떠한 틀에 잡힌 포맷도 없습니다.
솔직히 프로그램의 특징 자체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가장 장점은 청춘불패는 정말 "착한 예능" 이었다는 것이지요.

요즘 막장의 개그코드와 선정성이 난무하는 그러한 예능의 현장에서 청춘불패는
정말 부모님들과 함께 봐도 부끄럽지 않은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요즘 예능을 보다보면 과한 개그코드로 인해서 가끔 무리수를 두려는 경향이 있지요.


청춘불패도 한때 약간의 슬럼프를 겪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전반적인 면을 보면 과하고 보기 민망한 코드는 없었습니다.
청춘불패의 가장 큰 매력은 그냥 잔잔한 웃음이었습니다.
그냥 사람끼리의 만남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로드리의 독설로 즐거움을 주었고,
중간에는 김순이 할머니와 다른 마을사람들과의 교류로 훈훈함에서 나오는 웃음을 주었으며,
지난주 에피소드만 봐도 아이들과 청국장의 대가와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그러한 방송이었습니다.

억지로 웃음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서 
웃음을 유도하려고 노력했으며 개그보다는 정과 인간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요즘 예능에서 개그보다 그런 점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될까요?



- 세대 차이의 극복을 보여준 청춘불패 

알게 모르게 청춘불패는 한국의 젊은 층의 가장 큰 문제를 지적해주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어른들과의 교류가 끊기면서 가장 빨리 찾아온건 "세대차이" 였습니다. 


어른들은 항상 다가가기 힘든 존재였고, 어른들과 같이 즐겁게 웃는다는 건 생각하기도 힘들었지요.
20대 소녀가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다던지, 
40대 아주머니들과 함께 포옹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장면은 요즘 세대, 
특히 방송이나 연예계쪽에서는 더욱더 쉽지 않은 그러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그러한 점을 정말 놀랍게 극복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MC진 부터가 나이차이가 확실히 나는 그러한 MC진이었습니다.
노촌장님과 소녀들은 상당한 나이차가 나지만 멤버들은 노촌장님을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처럼 대하고 같이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일반인들, 즉 마을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나르샤는 김순이 할머니와 특별한 교감을 누렸으며 김순이 할머니 댁에도 따로 방문한듯 합니다. 

아버지, 아니 할아버지 뻘 되는 로드리와 왕구아저씨와도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단순히 일적으로만 배우려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농담도 하고 슬플때는 같이 슬퍼하며,
즐거워할때는 같이 즐거워 하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교류들을 통해서 20대 초, 중반이 충분히 어른들과 세대차이를 무너뜨리고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G7 멤버들은 이제 어떠한 배경을 가진 어른들을 보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붙임성을 
배움으로써 아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하나 배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돌들의 순수함과 인간미를 보여준 청춘불패 

아이돌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딱 있지요?
회사에서 기획되어 만들어진 아이들로써 춤과 노래는 잘하나 인성이 부족하고, 
다소 위험한 컨셉도 서슴없이 소화한다는 그러한 편견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G7 멤버들도 걸그룹이기 때문에 수시로 섹시컨셉을 소화하면서
타이트한 복장에 노출이 심하고 선정적인 안무를 추는 경향이 많았지요.

그런것이 걸그룹의 멤버들에게는 이미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청춘불패는 프로그램 안에서 걸그룹 멤버들도 사실 순수한 소녀들 임을
정말 잘 보여주었습니다. 


선정성 논란하면 항상 빠지지 않았던 19살 짜리 현아는 
유치리에 들어오면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비록 무대에서는 그헌 컨셉을 소화해내지만 아직도 현아는 어리고 순수한 그러한 소녀였던 것이지요. 


다소 도도하면서 비쥬얼로만 승부해왔던 주연도 사실은 부족한게 많은 제일의 허당 중에 하나라는
것을 청춘불패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연의 허당감은 어떤 이들은 어이없을수 있겠지만 사실 부족한 사람들이 끌리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 


동네 노는 언니 같았던 나르샤도 사실상 청춘불패를 통해서 어른들을 위해서라면
무한 배려심을 나타내고 어른을 제대로 공경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그녀가 말로만 "성인돌" 이 아니라 정말로 몸과 마음이 다 성숙한 어른임을 
다시 증명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러한 면들이 다소 편견에 사로 잡혀있던 멤버들의 이미지를 바꾸게 도와주었고,
아이돌 멤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그러한 결과도 가져왔습니다. 



- 농산물의 귀중함과 농촌의 어려움을 보여준 청춘불패


청춘불패를 통해 솔직히 예상외로 많은 농사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밥 한공기가 밥상에 올라오는데 얼마나 많은 작업이 필요한지,
또한 농촌이 얼마나 기후에 민감하고 농민들이 힘들게 일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들이 많았지요.


기후에 민감해서 폭설이나 폭우가 내리면 영향을 크게 받아서 직접 치워야 했던 면도 있으며,
일손이 부족해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했던 적도 있었지요.
실제 농사를 하러온 아이돌들이나 도와주러온 시민 참가자들 역시
많이 그 점들에 대해서 느끼고 가고 이야기를 한 것을 볼 때 정말 다시 한번 농산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그러한 일도 있었습니다.

도시에서의 생활과 스튜디오 세트만 보다가 일주일에 한번은 TV 에서지만 
조상들이 수백년을 일해왔던 사실 한국인의 가장 기본 일터라고 할 수 있는 농촌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는 점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청춘불패를 제대로 보지 않은 분들에게 청춘불패는 단순히 "걸그룹" 의 프로그램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청춘불패에 관심을 가지고 봤더라면 청춘불패는 단순한 
"걸그룹 버라이어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예능으로는 시청률로는 실패한 프로그램이지만 예능과 다큐를 오고가면서
그 안에서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볼 수 있었고,
20대 신세대들이 어른들과의 벽을 허물면서 세대차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농민들의 삶을 어느 정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소중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이 연예인의 탈을 벗어버리고 연예인 이전에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10대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숙녀들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이기도 했습니다.
웃음의 코드가 다소 강압적이 되어가고 웃기기 위해서는 무리수를 두는 예능 프로그램 사이에서
굳이 그런 코드 없이 솔솔한 재미를 주었던 그런 프로그램이기에 아쉽습니다.

네. 물론 시작은 G7 즉 7명의 아이돌을 가지고 아이돌에만 초점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는 동안 G7은 단순히 "걸그룹 멤버" 이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청춘불패는 모처럼 보기 힘든 따뜻한 예능 프로그램이 되어주었습니다.
말로는 15세 미만이 시청하기 부적절하다고하는데... 충분히 괜찮았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다른 예능들에 비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생각하는 예능중 하나였으니까요. 

결국 좋은 동기와 좋은 취지, 그리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시청률의 한계를 넘지 못해서 무너지고 사라져가는 장면을 보니 참 아쉽습니다.
앞으로 유치리에서 G7이 즐겁게 일하고 어른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게 서운합니다.


그 동안 G7 멤버들 (나르샤, 소리, 주연, 빅토리아, 써니, 효민, 유리, 선화, 하라, 효민) 도 수고했고,
그 멤버들을 이끄느라고 고생한 MC진 (노주현, 남희석, 김신영, 김태우, 송은이) 도 수고했으며,
그 동안 부족한 G7 멤버들과 함께 해주신 마을 주민들도 수고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오랜만에 따뜻함이 느끼고 인간미가 넘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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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qq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요일에 외출도 자제하고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본 청춘불패 폐지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좋지 않아져 버렸습니다. 씁쓸하네요. 이제가지의 유대관계와 터를 잡아놓은것이 허사가 된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2010.12.08 00:52
  3.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 중심이란 점을 빼곤 착한 예능이라 할만 하지요.
    아쉽지만 한계에 봉착했던 것 같네요

    2010.12.08 01:08 신고
  4. 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용... 칸라입니당.ㅠㅠ
    ..금요일날 편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ㅠㅠ 아쉽네용.ㅠㅠ
    큰 재미는 없어도 편한하다는 말이 참 어울리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용,ㅠㅠ
    너무 너무 아쉽네용.ㅠㅠ
    좋은 글 잘봤습니당.ㅠㅠ

    2010.12.08 01:23
  5.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쉬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 ㅠ.ㅠ

    2010.12.08 01:27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소리 언니는 이제 어쩨요...ㅜ.ㅜ

    2010.12.08 01:28
  7. 파란약속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남기신거 보고 왔어요 ㅜ.ㅜ 즐겨시청하던 프로그램이 폐지되어서 아쉽네요 트랙백하나 걸고 갈게요

    2010.12.08 02:19
  8.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쉬움입니다 ~ 소중하고 자연스러운 좋은 프로그램 인데요 ~*

    2010.12.08 02:39
  9. 영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청춘불패 첫회부터 한회도 빠지지 않고 계속 봐왔는데
    착하면서도 재미있는 예능이었고
    예쁜 걸그룹 멤버들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쉽군요.
    2기 출범후에 한때 고전하기도 했지만
    송은이씨의 적절한 투입과 주연의 활약, 한동안 부진했던 나르샤의 회복세 등으로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 같은데 안타깝군요..

    2010.12.08 05:29
  10.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은 패배했어요...

    2010.12.08 05: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샤유님 청불 갤 가서 봤어요.
      그래도 제 블로그 자주 들러주세요.
      청불 멤버들에 대한 글들이 앞으로 자주 나올테니까요 ㅎ

      2010.12.08 11:56 신고
  11. 태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쉽습니다ㅠ 제 보는 2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 였는데..
    비록 청불은 폐지가 되지만,. 새로운 농촌이나 어촌 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거기서 다시 활약을 해주어쓰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0.12.08 07:45
  1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말에 이런 참사가...ㅠㅠ 대한민국 농가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슬퍼지네요. 볼거리 하나도 줄어들고 더군다나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2010.12.08 09:18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쿤요.ㅋ

    2010.12.08 09: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도 아껴보시던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에
      아쉽게 느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참... 답답하네요 청불 폐지..

      2010.12.08 11:58 신고
  14. 소낙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 버라이티의 시초인 청춘불패 폐지되네요....
    3사 예능 다큐 교양을 봐도 이렇게 농촌생활을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간 프로그램이 없을듯한데
    폐지라니
    개편때마다 방송사들이 말하는 스타사생활이나 말하는 토크보다 일반서민함께 하는 프로을 만든다구 말들 많이하더니
    정작 그런 프로그램의 없애니 아쉽네요...
    출연하신 분들 고생하시는데 뚝하면 결방하시키구
    효민양도 초반에는 캐릭만든다구 하는게 어색해서 그랫는데
    지난주 방송보면서 참 편안게 말하는면서 프로그램의 흐름을 따라가는게 보기좋아보엿는데
    ...일년동안 잔잔한 재미을 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해야겟네요

    2010.12.08 09: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편하게 가족들과 봐도 무방한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말입니다.
      청ㅊ누불패 만큼 착한 에능도 솔직히 예능 프로그램 역사상 얼마 안되었다고 봐요.

      2010.12.08 12:41 신고
  15.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국민 약속을 모두 이행한 기점 쯤에 폐지될거란 이야기가 있었죠.
    위기론이야 엠블랙 친구들 나올 쯤 - 잠시간의 농한기에 삼천포로 빠지면서
    대두되긴 했지만, 어차피 1년을 바라보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폐지라.. 약속을 지켰으니 적절한 시기에 물러난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네요.

    그런데 아이돌이라도 출연시키지 않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서로 어색한 분위기에서 점차 나름의 틀을 갖추었고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으니
    예능 초심자들치곤 나쁘지 않은 성과였다고 봅니다.
    애초에 노동과 작업이 주요한 예능이 큰 히트를 기록했다면
    '체험! 삶의 현장'과 같은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시대의 신드롬으로 이어졌을 겁니다.

    무엇보다, 본방 사수보다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현재 공중파 방송 전체의 시청률 하락도 완전히 동떨어진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2010.12.08 1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대국민 약속은 지켜서 할일은 다했긴 했지만,
      이런 좋은 예능이 그냥 허무하게 끝났다는데는 너무나 아쉽지요.

      2010.12.08 12:41 신고
  16.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지만, 확실히 멤버교체가 컷죠. 흐름이 끊겨버렸으니. 누구탓이라기 보단, 프로그램 성격상 한 사이클이 돌아버린 후, 동력이 끊겨버렸던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구멤버들의 스케쥴조정도 좀 벅차보인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다소 급작스러운 소식이긴 하나, 내부에서는 어느정도 알고있었으리라 봐요.

    마지막 촬영도 했다고 하니, 훈훈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랄뿐입니다.

    2010.12.08 10: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마지막 촬영을 했으면 돌이킬수는 없는 것이지요.
      개편바람을 살아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원년멤버들의 빈자리를 빨리 메꾸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해서 메꿔가고 있었는데 (적응기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12.08 12:00 신고
    •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김호상 PD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그때는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일이 없는,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죠 :)

      2010.12.08 15:09
  1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자 입장에서나 G7에게나 아쉽죠...

    시청자 입장에서나 G7 입장에서나 휴식처와 같은 프로그램이었으니까요...

    여러모로 또하나의 휴식처가 사라져버린듯한 서운함이 크네요...

    이젠 뭘 봐야할지...

    미수다 보다가 루저 파문으로 폐지된것과 같은 충격이랄까요... -_-;;;

    2010.12.08 12:37
  18. 방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프로그램을 안보는 사람도 이상하고 폐지한다는 것도 이상하다. 일주일 내 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결국 대중은 자극적인 프로그램을 비판하면서도 그런것에 끌리는 것인가?
    출연진과 스텝들..수고 많았어요..너무 아쉬워 몇마디 적네요

    2010.12.08 19:39
  19. 노푸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 저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폐지라니 아쉽네요!! 이렇게 잔잔하게 웃음 주는 프로그램이 요즘 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독설위주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들에게 밀린다고 생각하니 왠지 씁씁합니다!!

    2010.12.08 21:36
  20.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도 그렇고 리플들도 그렇고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노동의 의미를 알게 해주었다는 점이 참 공감갑니다.
    철없던 어린 아이돌들과 시청자들에게 어른이란 존재와 성실이라는 단어를 가르쳐준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네요.
    잘 만든 다큐한편도 좋지만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도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가르친다는 의미로 남겨주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땀흘렸던 어르신들, 출연진들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2010.12.08 22:59
  21.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_-;;;
    도서 제목을 '심리학이 20대에게 묻다'와 '청춘에게 묻다'로 선택할 때 '청춘불패'라는 제목이 한몫 거들었거든요-_-;;;

    2010.12.10 20:04 신고

이번주 청춘불패를 보면 청춘불패가 초심으로 돌아왔다는 느낌이 확들었습니다.
송은이의 섭외 이후로 청춘불패는 확실히 뭔가...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송은이가 직접적인 개입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최근 3주간 청춘불패를 보며 느낀점은
"그래, 늦었지만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2달간 멤버교체 슬럼프에 시달리던 청춘불패는 하락세에 걷자 방송을 살리기 위해서
갖은 무리수를 두게 되었습니다.
일과 마을사람들과의 교류,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오는 멤버들과의 정이라는 "소소한 웃음" 은
잃어버린채 자극적인 소재로만 분량을 뽑고 있었으니까요.
난데없이 관련없는 "납량특집" 이 나오고 게다가 남자게스트들을 불러들여서 커플만들기를
시도하는가 하면 급한 김신영은 "개그실미도" 라는 것을 만들어내서
뜬금없이 망가지는 것을 주제로 하는 개그도 많이 했습니다.

허나 지난 3주간의 청춘불패를 보며 느낀점은 다시 찾은 안정감입니다.
아마 맏언니인 "송선배" 송은이의 역할이 크지 않나 싶네요.


어쨋든 추석특집에는 마을 할머니들과 함께 했습니다.
G7 멤버들이 착착 앵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덩치큰 신영이도 할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어린 손녀였구, 막내 하라구는 할머니에게 응석피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그때는 하라구가 철없는 귀여운 막내 같더군요.


"짐스러웠" 던 주연도 이번만큼은 더 없는 착한 손녀였습니다.
할머니에게 화장을 해드린다고 할머니를 즐겁게 해드리게 하려고 노력했구요,


나르샤와 선화, 그리고 송은이 팀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약주를 한잔 하는 모습이 상당히
자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역시 술은 어른들과 함께...


그리고 그 뒤에 있었던 장면도 상당히 훈훈했습니다.
물론 많은 어른들이 조금 소극적으로 같이 즐기지 못했던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젊은 층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춤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사실 방송에서는
참 보기 힘든 그러한 모습들입니다.
굉장히 훈훈하고 좋았던 그러한 모습들 같습니다.


그 이후에 할머니는 오랜만에 다시 김순이 할머니를 찾았습니다.
예전보다 조금 더 몸이 불편하게 보이셨던 김순이 할머니....
이번에는 안마기를 사가지고 왔는데요...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시던 할머니께서
안마기에 누으시자 편안하게 느끼시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더군요.


할머니도 그런 "효진" 이가 고마웠는지 그녀의 이름을 "호진" 이가 아닌 "효진" 이로
정확히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청춘불패... 모처럼만에 훈훈한 그러한 장면들이 었습니다.
무리한 개그도 없었으며 비록 지루했다고 느낄지는 모르지만 요즘 예능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그러한 소소하면서도 순박하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의 최고의 걸그룹을 대표한다는 멤버들도 청춘불패에서 만큼은 그냥 평범한
손녀로 태어났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연이 한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할머니랑 함께 하니까 우리 할머니가 생각나요" 하면서요.
사실 저도 해외 거주자로써 조부모님을 뵌지 꽤 오래되었는데요....
많이 생각해보게 해주는 그러한 훈훈한 장면들과 함께 한구석으로는 상당히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요즘 예능은 "폭로" "열애" 등으로 가득차있고 드라마는 "막장드라마" 들로 잔뜩할 뿐입니다.
또한 폭로가 아니면 웃기기 위해서라면 억지를 남발하는 개그까지하게 하는 그러한 개그에
"가학성" 논란이 될 정도로 자극적이지요.
하지만 최근의 청춘불패는 그러한 "자극성" 이 없습니다. 그냥 "농촌스러움" 과 "정" 이 있을 뿐입니다.


시청률은 확실이 낮았습니다. 지난 주에는 각종 추석 프로그램에 타격을 입었다면, 이번주에는
타블로 스페셜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타블로 스페셜은 워낙 국민들이 관심있게 생각하였던 이라 충분히 청춘불패를 누를 이유가 되었습니다.
어쨋든 중요한 점은... "시청률" 자체를 떠나 훈훈하게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예능으로
청춘불패가 다시 거듭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춘불패는 시청률도 가장 높지 않고,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나오는 출연자들중에서 "슈퍼스타" 급이 있지도 않고, MC진도 부실합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에는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는 마을 사람들이 있으며, 농촌풍경이 있고,
훈훈함과 정이 있습니다. 시청률이 낫기는 하지만 고유함도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슈퍼스타K와 다른 특집 방송들 때문에 고전하고 있지만 이대로 잘해준다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착한 예능" 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주도 남자 게스트인 박광현이 오는데... 딱히 러브라인은 없어보입니다.
(결혼생각하는 여친 있다는 것을 들었음)
앞으로도 자극적인 소재나 무리한 개그보다는 최근 3주간 했던 것처럼 훈훈함과 따뜻함으로
다가오는 착한 예능이 되었으면 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un'A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은이가 들어오고 나서
    뭔가 안정감이 있는것 같더군요..^^
    최근 3주간 보여줬던 것처럼 따뜻함과 훈훈함을
    보여주는 예능이 되길 바래요~^^
    체리님~~휴일 잘 보내세요^^

    2010.10.02 18:4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맏언니 포스는 무시못하나봐요 ㅎ
      앞으로도 청춘불패가 이런 종류의 예능으로 남았으면합니다.
      님도 휴일 잘 보내시구요 ^.^a;

      2010.10.02 21:28 신고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방향못잡고 가는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프로중 하나 아닌가합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2010.10.02 19:01 신고
  3.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나요 ? ㅎㅎ
    솔직히 전 안 봐요 ...

    시간대도 안 맞고... ㅎㅎ
    나중에 시간 되면 봐야겠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2010.10.02 19: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자지러질 정도의 웃음은 없습니다.
      그냥 걸그룹의 멤버들이 무대에서 벗어나 조금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또 마을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훈훈하지요.

      재방으로도 챙겨보세요 ㅎ

      2010.10.02 21:29 신고
  4.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즈음 청춘불패에 흠뻑 빠졌습니다.
    첫회부터 단 한회도 빠트리지 않고 다 봤거든요.
    혹시 놓치면 다음날 꼭 챙겨 보곤 하는데 재미가 솔솔합니다.
    특히 구하라의 그 넉살에 혼이 빠지죠..ㅎ
    청춘불패는 이미 착한 예능이 아닐까요? ^^
    체리브로거님 휴일 잘 보내세요.

    2010.10.02 2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미 착한 예능이라고 할수 있지요.
      한때 슬럼프에 빠졌을때는 아니었지만이요.
      다시 그 길로만 가지 않는다면 더 발전가능합니다.
      1회부터 시청한 시청자로써 참... 좋아보입니다.
      하라구가 2기부터는 제대로 "넉살하라" 가 된거 같습니다.
      이번주 에피소드에서는 주연도 상당히 발전되었구요.
      기대해 봅니다.

      2010.10.02 23:06 신고
  5.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1회부터 47회까지 딱 한번(45회 ㅠ) 빼고 본방사수 했던 1인 왔다감 --

    2010.10.02 23:27
  6. 목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예전으로 돌아간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정말 이건 뭔지 욕이 튀어나오는걸 참
    아가면서 봤는데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장수프로그램으로 거듭날지도 모르겠군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2010.10.02 2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지요.
      KBS가 너무 시청률에만 급급한 모습을 안 보여주고,
      초심 잃지 않고 뚝심을 가지고 나간다면요.

      2010.10.03 17:07 신고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 프로를 보면서 죄책감을 느껴요 ㅠ^ㅠ
    제가 어른들에게 낯을 많이 가려서 할머니에게 살갑게 군적이 정말 없거든요.
    스스럼없이 할머니들에게 대하는 거 보면 부럽기두 하고 그래요^^
    많은 재미를 얻고가지는 않지만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죠^^
    할머니가 보고싶기도 하구요^^

    2010.10.03 0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순간만은 연예인도 손녀구나 하는생가도 들었구요.

      2010.10.03 17:08 신고
  8. 부황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대략보면 훈훈함이지만, 그것또한 예전 방식의 답습입니다. 초기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취지는 좋았지만, 급하긴 급했나봅니다. 변화없이 똑같은 방식은 흥미를 잃습니다
    간단하게....... 안봐도 어떻게 전개가 되는지 뻔한데, 굳이 볼 필요는 없죠.
    걍 어떤일 하겠군하고...초반만보고 곧바로 채널이 돌아갑니다

    2010.10.03 02:2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소 급한 부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늦었다 할때가 가장 빠른 법이라고 하더군요.
      어쨋든 초심으로 돌아와서 반갑기는 합니다.

      2010.10.03 17:08 신고
  9. 친구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의 그모습을 좋게 봤었고
    착한예능을 좋아하기에

    앞으로 챙겨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당~♡

    2010.10.03 06: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처음에는 단순히 걸그룹 나온다고 봤습니다
      (나르샤 때문에 ㅋ)
      하지만 그 안에 따뜻함과 정이 있고,
      다른 예능과는 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 안본다고 할때 저는 꼭 챙겼지요.

      앞으로 초심 잃지 않았으면 하네요.

      2010.10.03 17:12 신고
  10.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신영은 MC보다는 멤버의 일원으로 활약하는 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송은이가 고정이 된다면 맏언니로서 중심을 잡아 프로그램의 흐름을 잘 안정시킬 것 같네요. ^^*

    아... 그런데 박광현이 결혼했나요?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2010.10.03 14: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G8에 맏언니 송은이라 총대매는 리더하면 되겠지요.
      박광현과 관련해서는 결혼생각하는 여친이 있다고 한 건 들었고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얼핏들었는데 확실치 않으니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0.03 17:13 신고
  11.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자 한봉지, 차 한잔과 함께 편안히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이 방향 그대로 따뜻한 프로그램이 되기를!

    2010.10.03 22:58
  12. 푸른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럼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니 어떡해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금요일 밤을 편안하게 볼수있는 프로그램이 된다면 한결더 좋은 시청률이 될듯 하네요

    2010.10.04 07:51
  13. 샤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사랑합니다 청춘불패

    2010.10.04 08:04
  1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의 청춘불패는 정말 딱 봐도 "본래의 청춘불패 모습"이었죠.
    저는 청춘불패 보면서 한번도 크게 빵 터진적은 없었지만 소소한 재미와 다른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는..뭐랄까요? 맑은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런걸 느낄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본방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전 본방은 런닝맨,청춘불패,우리결혼했어요만 꼬박 챙겨 봅니다.)

    걸그룹이 좋아 보는 이들은 답답하고 지루하고 재미 없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런 청춘불패가 좋네요 ㅋ

    앞으로도 체리님 말씀처럼 청춘불패가 지금 같이만 해주면 좋겠네요~_~

    청춘불패는 시청률에 연연해 하지 않는 프로가 되었으면..!!

    2010.10.04 08: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춘불패는 사실 크게 "빵" 터진적은 없었습니다.
      항상 소소한 웃음과 따뜻함, 그리고 아이들이 농촌에서
      일하는 열심인 모습을 담아왔지요.

      너무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고유하게 남았으면 합니다.

      2010.10.04 10:18 신고
  15. 송은이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은이가 들어온 이후 재미가 없어졌어요. 웃음도 그닥, 진행도 그닥(청춘불패 형식은 진행이 거의 필요없죠), 할줄 아는게 대체 뭔지;;; 시청율은 더 떨어졌어요.
    결론은 청춘불패에 있으나 마나한 존재예요. 왜 갑자기 고정이 됐는지 의아해요.
    본인 스스로 느끼고 들어온지 얼마 안됬으니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하차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2010.10.10 16: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단순히 비난이 아닌 정말 느끼신 바였군요.
      님의 동기를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이런식의 댓글은 충분히 블로그에 남겨두겠습니다.
      저와 다른 의견을 못받아들일 정도로 좁은 놈은 아니거든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매너있는 댓글 부탁합니다.

      아, 참!
      그리고 자주 들러주실 경우에는 님께서 고유한
      닉네임을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시작은 좋지 않았으나 그래도 님이 이렇게 제 의견들을 존중해주시니까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하네요.

      2010.10.10 1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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