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재범의 탈퇴가 있은 후에 많은 블로거들께서 글을 써주셨다.
물론 그 블로거들 중에서 나도 한 사람이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재범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다.
바로 재범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재범의 탈퇴와 관련해서 몇 마디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재범이의 경우부터 한번 볼까?
재범이에게는 심심치 않은 위로와, 앞으로 꼭 그 꿈을 이루라는 격려의 말을 건네고 싶다.
4년간 연습하고, 지난 4개월간 겪었던 악몽같은 시간들을 다 뒤로 하고, JYP를 떠나 그의 능력과 실력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이번 사건은 재범에게 더 없는 큰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허나 앞으로 다른 소속사를 통해서 다시 데뷔하건, 아니면 그냥 B-Boy 생활을 하던,
그가 정말 원하는 그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재범이가 되길 빌며 앞으로 그의 일이 잘 되었으면 한다.




남은 2PM 멤버들에게도 한 마디 전하고 싶다.
어떤 이들은 이들에게 "공범이다" "치사하다" 라고 말했지만 솔직히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이
이들일 수도 있다. 소속사와 가수의 관계는 우리는 알지못하는 정확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제 이들의 감정이 어떤 지는 사실상 모르는 일이다.

재범이의 탈퇴가 누구보다도 씁쓸할 이들에게, 그것을 알면서도 웃는 얼굴로 스케쥴을 뛰어야 하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재범의 몫까지 더 열심히 해줘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적으로 형제 그룹이라는 2AM에게도 한 마디 건네고 싶다.
아마 이들도 더 없는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권은 재범의 1차 탈퇴때 눈물을 흘렸으며, 슬옹이도 재범을 "보석" 이라고 표현했다.
한때 재범과 같은 팀이 될 뻔했던 이들에게도 재범의 탈퇴는 충격이렀을 것이다.

2AM + 2PM, 원데이가 힘을 내고, 잘 견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PM의 팬클럽인 핫티스트에게도 한 마디 하고 싶다.
솔직히 2PM의 팬까지는 아니었던 나라서, 당신들의 감정을 잘 알지는 못한다.
허나 선미가 탈퇴할때, 서현이 우결 출연할때 더없이 큰 충격을 받은 사람으로써 조금이나 님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님들에게도 정말 심심치 않은 위로를 전하고, 예전에 님들을 비난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린다.
남은 2PM들을 그들을 위해서 지지할 것인지, 아니면 JYP때문에 그들을 지지않을 것인지는 님들이 할 결정이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이제 뭐라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허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2PM 남은 멤버들을 욕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한다.
어찌보면 남은 6명도 피해자이다. 그들이 아마 님들보다 더 가슴아플 것이라고 생각한다.

님들은 원치 않아도 자꾸 남은 6명을 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팬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님들을 2PM팬이 아닌
재범의 개인팬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그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어딘가에서 특히 해외에서 연습하고 있을 연습생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한다는 것은 절대 만만한 일이 아니다.
개인적 프라이버시라는게 절대 없는 곳이 한국이다. 당신의 과거는 7년전이든 10년전이든 드러나게 되어있다.
과거가 있다면 확실히 지우고 데뷔할 생각을 하기를 바란다.
오히려 한국말도 영어로 글을 남긴것이 더 큰 것이 될 수가 있다. 번역은 과장될 수 있으니까..

(가지고 있다면 없애라... 괜히 뒷목 잡을 것이다)

해외에서 왔다고 봐줄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한국은 한국이다.
정말 한국인으로써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이 있다고 생각되는게 있으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오기를 바란다.
Facebook, MySpace, Twitter... 깔끔하게 정리하고 미니홈피도 싹 정리하고 나타나라.
정리를 하더라도 혹시 말을 잘못한 것이나 그 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있으면 이겨낼 굳은 마음을 가지고 오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재범이에게 충고와 비난 이상의 욕설과 인신공격을 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런 욕을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은 얼마나 깨끗한 언어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가?
과언 당신들은 충고와 비난과 욕설 / 인신공격을 구분할 줄은 아닌가?

박재범이 잘못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그는 잘못했다.
허나 그는 자기가 잘못한 것 이상 두드려 맞았다.
비난과 비판 / 욕설을 구분을 할줄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인터넷 댓글로 보낸 사람들이 몇명인가?
안 보인다고 욕하는 그러한 치사한 사람이 되지 말고 자기 말에 책임질줄 아는 사람들이 되어보도록하자.
내가 누구를 싫어하던 좋아하던.




마지막으로 JYP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왜 재범이가 직접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도록 마련해 주지 않았는가? 왜 재범과 팬들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팬들이 재범의 말을 들어보고 그의 생각을 알 수 있게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만 대해야 했던가?
왜 재범이를 감싸 줄수는 없었던가? 힘든 시련을 다 재범이 혼자 대처하게 내버려 두었던가...?

또한 1월 6일에 재범을 탈퇴시키기로 결정했다면, 왜 이렇게 오랜시간을 끌면서 팬들을 지치게 만들었는가?
이미 결정이 났던 것이라면 왜 1월 28일 경에, 아직도 재범이에 관해서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으며,
승승장구에는 재범이에 관해서 아직 뭐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팬들에게 "헛된 희망" 을 주었던가?

왜 하필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하는 2월 25일에 재범의 탈퇴를 발행한 것이며,
어찌 아무것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채, "우리가 이러니 너희는 이해해" 라는 식으로 팬들을 무시하는 것인가?
우리는 그런 방식으로 현아, 선미, 이번엔 재범을 보내게 되었다. (비록 현아는 컴백을 했지만)

팬들에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더라도 JYP가 떳떳이 팬들을 대해줄수는 없는 것이었는가?



이번 재범 사건에 관한 나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
재범 사건은 얼마나 마녀사냥이 무서운 것이고, 한번의 과거가 한 사람의 인생을 철저하게 망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뭐하나 깔끔하게 설명된 것 없이 끝난 하나의 "미스테리" 로 마무리 지어진 것 같다.


재범이가 실제로 잘못을 크게 저질렀는지, 저질렀다면 얼마나 큰 잘못을저질렀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재범과 JYP 식구들만 아는 그런 일일 것이다.

허나 재범의 재능과 끼, 열정과 노력이 한번의 잘못으로 다 날라간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다.
만약 그 때 MySpace 사건이 재범의 뒷덜목을 붙잡지 않았으면, 그 "사적인 사건" 이 이렇게 문제가 되었을까?
왜 그토록 연예인의 과거에 집착하며 과거까지 깨끗하기를 바래야 하는가...?

어쨌든 재범이에게 있었던 일이 어떤 연예인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정말 그 누구도
제 2의 재범이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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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결국 올 것이 왔구나 하는 기사를 봤다.
설마설마 했는데... 그래도 "아닐꺼야" 했는데, 결국 2PM 리더 재범의 영구 탈퇴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유인 즉슨.... 12월 22일경에 재범이가 자신의 잘못을 고백(?) 했고, 그것이 사회에 알려질 까 두려워서
고민끝에 재범이가 소속사 연예인에 합당치 않아서 결국 계약해지하고 보냈다는 것이다.
결국 어제 재범의 영구 탈퇴가 결정됨에 따라 2PM 팬들은 즉각적으로 큰 쇼크를 받았다.



일단 이번 재범의 탈퇴는 참 엉성한 부면이 많다. 의심쩍은 부분도 너무 많고, 앞뒤가 안 맞는 부분도 참 많다.
몇가지를 살펴볼까?

재범의 첫번째 탈퇴 이후에 소속사에서 재범을 위해서 춤과 아크로바틱 선생을 물색하고 철저한 교육프로그램을
완성시켰다는 데, 여태 재범의 동영상들을 보면 소속사가 아닌 댄스팀과만 어울려다니는 뉘앙스를 받았다.
소속사에서 그렇게 철저히 관리하면서 컴백을 준비하는 아이가 매일 비보이 팀과 어울려다니면서 춤을 추고 다닌다고?
조금 믿기 힘든 그러한 이야기 이다.


또한 재범의 컴백을 염두에 항상 두고 있었다는 것도, 3월에 7인조로 컴백을 하겠다고 11월경에 동의한 재범이
갑자기 12월 22일에 전화가 와서 "큰 죄를 지었다" 라고 고백하는 것 역시 아이러니 하다.
정말 그렇게 큰 죄를 지어서 다시 컴백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라면 왜 11월에 2010년 3월에 다시 2PM으로
컴백하는 것을 동의했을까? 왜 그때는 밝힐 수가 없었을까?
굳이 다 하기로 결심해놓고 1달간이나 걸린 이유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팬들의 증언에 의하면 모든 멤버들이 1월 6일, 소속사가 말한대로 재범탈퇴를 결정할때 쯤에는
각자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는 증언이다.


허나 부산에 갔던 우영이는 팬들에 의해서 레코드가게에서 사진이 찍혔으며, 사진의 우영은 참 즐겁기만 하다.
우영은 1월에 자기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서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고 있다.
1월 3일에 알았다면 휴가를 막내려갔을 때이고, 1월 6일이만 휴가를 즐길 수 있을때이다.
재범 탈퇴때 가장 큰 반응을 보인 것은 우영이였고, 가장 슬퍼한 것도 우영이였다.
그런 그가 재범 탈퇴 결정이 나기까 신나가 레코드가게에 돌아다닌다...... 뭔가 모순되지 않는가?

더욱 희한한 점은 그 당시 옥택연은 보스턴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심각한 문제를 과연 전화나 이메일로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더욱이 엊그제 승승장구에서까지 "재범이까지 합해서 2PM + 2AM은 보석이다" 라고 말한 정황을 지켜볼때,
딱히 멤버들이 재범탈퇴에 동의했다는 주장이 맞지 않는다.

확실히 뭔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고, 의심쩍긴 하지만 개인의 생각이고 나도 물증이 없는 이상 참이다 거짓이다
할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재범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 있었으면 선미탈퇴도 막았을테도, 서현 우결출연도 막았을 거다)

허나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설명할 수 없는 것도 많고, 이치에 어긋나는 것도 많으며,
억지스러운 면도 굉장히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항상 그래왔듯이 JYPE의 의사소통 방식과 일방적인 통보방식이다.
그냥 팬들에게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결정을 내렸으니 이해해 달라, 지원해 달라고만 하고 있다.
허나 팬들은 자세한 이유를 알수 없으니 당연히 지지하는게 힘들다.
팬들도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지원을 해주고 이해를 해주지 뭔가 납득할만한 것을 하나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우리는 이럴 수 밖에 없었다. 믿어달라" 고하면 믿을 사람이, 지원할 사람이 솔직히 어디있겠는가?

현아때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 당시에는 원걸 자체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허나 재범의 처음 탈퇴 때와, 선미의 탈퇴 둘다... 뭔가 석연치 않았다.
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일단 선미의 입에서는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 원더걸스의 입에서는 표현을 들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선미입에서는
아무말도 듣지 못했다는 점이다. 비록 선미가 예은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하지만...
어쨋든 끝내 우리는 선미의 입에서 선미의 입장을 듣지 못한채, 원더걸스 멤버들과 JYPE측의 통보를 통해서만
선미의 입장에 대해서 들어 봐야 했다.




재범의 케이스도 선미의 케이스와 비슷하다.
재범의 의견을 여태 재범에게서 핫티스트와 대중은 단 한마디도 들어보지 못했다.
재범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수가 없는 상태에서, 소속사에서 상황이 어러저러 해서 재범이를 탈퇴시켰다.
"재범이가 정말 원하는 대로" 해줬다 (첫번째 탈퇴에서) 라고 백날 이야기 한들... 팬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재범이 스스로 나서서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JYP는 정말 억울하다 하더라도 재범을 "내친것" 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히 사실일 것이다.
실제 재범이 탈퇴한지, 5개월째 되어가는데 재범은 그 동안 단 한마디도 없었다.
심지어 인터뷰 동영상 조차 없었던 상태에서 재범의 의견인지 소속사의 의견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고
그러니 팬덤이 보이콧을 하고, 항의를 하면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모두가 깨달아야 할점은 (벌써 다 알았을 것임) JYP도 엄연한 기업이고 사업이고 소속사라는 점이다.
박진영이 비와 친하게 지난다고 해서, 김태우와 친하게 지낸다고 해서, 멤버들이 박진영을 "진영이 형" 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소속사까지 모두 멤버들을 친동생, 친아들 식으로 봐주는 것은 아니다.
또한 박진영이 대표로써 활동은 하지만, 소속사에는 그만이 주인이 아니고, 그 이외에 정말 이 사업을
단순히 영재 육성보다는 비지니스로만 (돈벌이) 생각하는 주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것은 비지니스 일뿐이다.


소속사에서 재범과 관련해서, "재범이 말한것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염려가 있어서 재범을 탈퇴시키게
되었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결국 재범과 소속사도 고용주와 고용인, 그 이상 혹은 그 이하의 관계도 아니다.
재범을 끌어안기에는 (그 잘못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자신들의 손해가 너무 클 것임을 깨달았기에 재범과의
인연을 끊은것이다. 결국 따지고 놓고 보면 이해타산의 관계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정말 재범이를 사랑하고 아끼고 위했더라면 소속사가 조금 위험부담을 각오하더라도 재범을 끌어안아야 했다.
물론 어떤 분들은, "그래도 계약을 해지해준게 어디냐? 다른 소속사들은 묶어놓을텐데" 라고 하지만...
사실 묶어놓아도 이제 재범의 상업적인 가치는 (그의 인간 자체의 가치가 아니라) 딱히 높지 않은 상태이다.


재범이 없이도 손해없이 1집 정규앨범이 돌아갔으며, 재범의 빈공간은 다른 멤버들이 서로 메꿔주면서 팬들이 부르는
"6PM" 으로써의 성공적인 앨범 활동도 마쳤다.
결국 재범이 없이도 이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딱히 재범을 위험부담까지 않으며서 끌어당길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를 쉽게 내칠 수 있었던 것이다.

정말 재범을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영구탈퇴가 아니라 힘든 시간을 같이 겪었어야 했다.
재범이를 끌어안아주고 지지를 해주었어야 했다.
허나 소속사에서 문제가 생길까봐 (본인입으로 그리 말했으니...) 그냥 내친꼴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 쯤에서 한가지 팬들에게 아쉬운 것은 다른 6명을 욕하는 행동이다.
6명의 멤버를 욕하는 건 확실히 팬들이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다. 솔직히 이 여섯명도 피해자라는 생각이 든다.

재범 탈퇴시에는 분명 팬들이 "재범이가 무슨 힘이 있냐, 소속사가 보낸 거겠지." 라는 주장을 하면서,
6명의 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마치 6명이 자유롭게 자신의 힘으로 활동하는 것처럼 그렇게 욕했다.
왜 6명에게는 재범이와 똑같이 이들도 결정권에 따를수 밖에 없었구나 하고는 생각을 못할까?


물론 "우정을 강조해왔던 그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 하고 팬들이 반박할 수는 있겠지만, 
알다시피 소속사에는 "계약" 이라는게 있다.
재범같은 경우에는 계약을 "풀어준 경" 우지만, 실제 6명은 아직도 계약 아래에 있는 상태이고 소속사에서
그들에게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그러한 일이다.

"다 같이 탈퇴하지 그랬냐" 하지만... 계약조건이 그렇지 못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질것인가?
핫티스트가 그들의 팬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나머지 6명이 나와서 활동하면 먹여살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문자적으로), 계악 파기에 대한 벌금을 물어줄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아무리 친한 형이라도 이들도 이들의 인생이 있다.
마치 친형제도 아무리 형제라고 하지만 각자 갈 길이 있고 인생이 있는 것처럼 이들도 그러하다.
그런 이들에게 "재범이가 탈퇴했으니 너희도 그만해라" 하는 것은 굉장히 잔인하고 이기적인 주장이다.
준수, 택연, 닉쿤, 우영, 준호, 찬성 => 이 6명도 오랜시간 JYP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래하고 춤추고 연습했다.
재범의 탈퇴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 모든 꿈을 단지 재범이 탈퇴했기 때문에 접어라 하는  것은
너무 억지스러운 요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재범의 탈퇴에 가장 씁쓸해 하는 사람들은 팬들보다도 대중보다도 이들이 아닐까?
누구보다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울었을 사람들은 바로 이들일 것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억지로 방송에 나와서 웃어야 하는 입장이라면 얼마다 힘들겠는가?

노랫말처럼 정말 이들은 "웃는게 웃는게 아닐" 그러한 상황일 수도 있는데, 이들에게 돌을 던지고 욕하는것...
이것만큼은 팬들도 자제해야 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볼때 재범은 철저히 앨범 홍에만 이용되고 그냥 버려진 카드 였었던 것 같다. (이건 사견)
허나 문제는 재범이가 홍보용이었느냐, 아니었느냐가 아닌... JYPE측의 일방적인 통보 방식이다.
재범이를 비춰주고 재범이가 자기의 심정을 밝히게 하는것이 정상이 아닐까?
이번 재범 사건으로 인해서 JYP는 엄청난 신뢰를 잃을 것이 예상된다.

팬들을 이해시키다고 재범에게 재범이 "나쁜 짓을 저질러서" 탈퇴시켰다 라는 말은 참.....
떠나는 재범의 길에 먹물을 끼얹고 그에게 오명을 끼얹는 그러한 행동이다.
정말 재범을 위했다면 최소한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나쁜 아이로 JYP에게 들어왔다고 하면서 나쁜 아이로 내보내는 JYP는 끝까지
재범은 탈퇴할때까지 "나쁜 아이" 로 포장이 되어버리는 그러한 참혹한 일을 당한 것이다.


그 말을 함으로써 재범의 앞길을 완전 막아버린 것이다.
현아야 정확한 사실이라기보다는 루머였기 때문에 다시 재도전할 수 있었지만, 재범은 완전히 공식적으로
"사회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일" 을 저질렀다라고 공표함으로 그가 돌아올길까지 막아버리는 그러한 참혹한 일을 저질렀다.
JYP같은 큰 회사에서 재범을 내쳤더라면, 어떤 회사가 그 위험을 부담하면서까지 그를 받아들이려고 할까?
결국 재범은 미래까지 어두워지는 그러한 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것이다.



어쨌든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핫티스트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
이번 재범사건은 재범에게 상처를 주었고, 2PM 멤버들에게 상처를 주었으며, 팬들에게 상처를 주었다.



또한 재범이의 입장을 들어보지 못한 이상, 진실은 정작 밝혀지지 않고 고스란히 모든것이 묻히는
완전 "미스테리" 한 사건으로 끝났다..
어쨌든 간에 탈퇴철회가 되지 않는한 우리는 JYPE 안에서 재범은 볼수가 없을 것이다.
박진영이 컴백한다면 "2PM으로 컴백이죠" 한 이상... 솔로로 JYPE 안에서의 컴백은 없을 것이다.

허나 JYPE는 이번의 재범 탈퇴로 인해서 세 가지 큰 잘못을 저질렀다.
1. 재범의 의견 한번 밝힐 기회도 주지 않은채 그냥 내쳐버린점.
2. 2PM의 다른 멤버들을 재범의 탈퇴에 모두 공범으로 만든점.
3. 재범을 "나쁜 아이" 로 포장하며 그의 앞길을 막은점


재범이 B-Boy로든지 아니면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던지 해서 못다한 그의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
또한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얼마나 마녀사냥과 사생활 공개가 치명적인 것인지 알려주는 그러한 부분이다.
또한 소속사가 얼마나 일방적이고 이기적인지 보여주는 철저한 예이기도 하다.

앞으로 다시는 재범에게 있었던 일이 어느 누구에게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이다.
제 2의 재범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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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 신문에서 JYP 측에서 재범의 영구 탈퇴와 솔로 컴백에 대해서 결정이 난 상태이고 24일날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여러 곳에 기사를 발행했다. 그 중 하나의 흥미로운 제목으로 다가온 것이
"2PM 재범의 복귀를 막는 것은?" 이라는 제목이었다.


별로 맘에 드는 글이 아니라서 링크를 걸지 않겠다. 괜실히 그 기자 조회수만 늘려주는 것 같아서 ㅎ

허나 나는 반대로 생각해 보았다. JYP측에서 왜 재범의 컴백을 미루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래서 왜 내가 그리 생각하지는 적어보겠다.



1) 재범 컴백때 얻어지는 이미지


사실 재범 사건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JYP는 그 동안 다른 회사의 수장과는 다르게  "친근한 사장" "형 같은 사장" 의 이미지로
자주 방송에 내 비추었었다. 그가 비와 찍은 사진, god 멤버들과 사적인 모임에서 찍은 사진 등은 그가 자신의 제자들과
단지 사장과 연습생으로써의 이상의 관계를 유지했음을 보여주는 적절한 예였다.


하지만 이번 재범사건으로 인해 역시 그도 "돈밖에 모르는 사장" 으로 전략해 버렸다.
재범의 컴백을 미루면 미룰 수록 그의 이미지는 그렇게 꽂힐 것이다. 억울해도 할 수가 없다.
실제 JYP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졋을지 공개 되지 않은 상황에서 팬들은 충분히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재범이 떠난 이후로 솔직히 재범은 단 한번의 기자회견도 가지지 못했다.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피력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재범을 이런 식으로 묻어둔다면 JYP의 이미지는
다른 큰 기업들의 회사의 수장과 마찬가지로 그저 돈 빼먹는 기계로 밖에 전락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가요계에서 활동을 하기를 바라는 JYP와 수많은 연습생을 거느리고 있는 그에게는 얻어서
좋을것 하난 없는 이미지이다.


또한 2PM의 이미지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이다. 다른 어떤 그룹보다도 "형제애" 가 돋보이는 그룹이 2PM 이었다.
정말 그들끼리는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였으며, 친형제 처럼 보였다.
그리고 재범 탈퇴때도 우영같은 경우는 먼저 나서서 우는 모습까지 보였다.


허나 이제와서 재범 탈퇴없이 6PM으로 계속 나간다면 솔직히 그들이 얻는 건 "인기 얻더니 변했다" 라는 정도의 이미지이다.
신화의 경우는 6명이 한꺼번에 SM에서 나왔고, 플투스의 경우는 환희가 울면서 브라이언의 부모님께 붙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재범 없이 그대로 활동해 나간다면, 팬들의 입장에서는 6명의 멤버가 의리대신 성공만 추구하는 것처럼
충분히 보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억울한가?


하지만 현실이다. 팬들은 그들이 당연히 재범을 지지해줄 것을 기대하고 바란다.
하지만 그대로 활동할 경우, 그들은 피해자 이면서도 얼떨결에 공범이라는 이미지까지 얻을수 있는 가능성이있다.

애초에 재범이 멤버가 아니었었다면 모를까, 리더이지 중심이었던 재범이 컴백하지 않는다면 JYP나 6명의 멤버인
준수, 택연, 닉쿤, 우영, 준호, 찬성에게는 별로 돌아올만한 이미지와 좋은 인상은 없다.
그저 벌리는 돈밖에 없을 뿐이다.



2) 비지니스 측면에서 봤을 때의 이득

OK... 가요계는 정을 뺀 비지니스다 라고 이야기 한다면 한번 비지니스 측면으로 판단해보자.

많은 이들은 6명의 멤버로도 충분히 돈을 벌었으니 재범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하나를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이다.


6명에 멤버에다가 재범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 오히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재범은 2PM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멤버에 속했다.
그가 컴백한다면 6명로도 얻었던 인기를 더해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가 있다.
어차피 돈을 벌고자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앞에다가 두고도 날려버리는지 참 이해가 안가는 입장이다.


또한 재범의 컴백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이미지는 엄청난 것이다.
재범이 돌아오면 JYP는 약속을 지킨 회사이고, 그 전에 있었던 루머들을 순식간에 잠재울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JYP측의 가수들에 대한 지지도 더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에 언급한 기사에서는 멤버들의 예능출연과 광고에 반대효과를 낼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선전하는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대부분의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재범을 한국비하한 나쁜 놈으로 여기기 보다는 잘못 오역된 기사의 피해자로 보고 있다. 동정표가 반대표보다 훨씬 더 많은 추세이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문제라면 굳이 재범이 그 광고에는 출연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3) 팬들을 달랠 수 있는 팬 서비스

작년에 JYP측은 재범이가 돌아올 것을 언지시 던지면서 팬들에게 6명의 2PM을 사랑하고 지지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제 그 말을 들은 후에 보이콧은 많이 수그러 들었으며 그리고 6명의 2PM은 사랑을 받았다.
결국 2PM은 작년에 남자 가수상을 거머쥐미 2009년의 최고의 가수로 남을 수 있었다.
팬들은 재범없이 5개월간 기다렸으며 다음 앨범에 재범이가 같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제 팬들도 조금 생각해 줄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팬들도 JYP가 자기 말을 지킬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지를 해준 것이니 그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만약 재범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면 직접 재범이 나와서 (온라인 상으로가 아니라) 최소한 자기 의견을 밝힐 수 있을
정도의 마련은 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



4) 재범을 위한 길

처음부터 JYP측은 이 모든 것이 다 재범을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재범의 결정을 존중해주었으며, 재범이가 편하게 해주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정말 재범을 위하고 생각한다면 이제 재범의 컴백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누구보다도 JYP는 재범의 능력에 대해서 잘 알고 그의 실력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런 능력을 중히여기는 사람이고 재범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재범에게 모든 걸 맡긴다지만
저렇게 수수방관하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연습생 시절에는 항상 엄격하게 대하면서 그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지금 방황하고 있는 재범을
잡아주지 못한다면 어찌 그가 참다운 선생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일반 사회에서도 가끔 선생이 직접 나서서 설득하고 올바른 길로 잡아주기도 한다.

이미 한번 데뷔해서 실력을 공개하고 좋은 모습을 선사하며 가수이자 춤꾼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재범을
가만히 놔두고 알아서 하라는 것보다는 설득을 해서 데려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재범을 잘 알지 못하지만 솔직히 그게 재범이의 가는 길이었으니 다시 그 길로 인도해주는 것이
절대 나쁘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제는 뭔가 좀 손을 썼으면 한다.



결과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재범의 컴백은 여러면에서 이득이며, 그렇기에 그의 컴백을 미루는 것이
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5개월이라는 시간을 가졌고 아직 2PM이 가요로 컴백하려면
최소한 3개월 내지 6개월은 걸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 정도의 기간이라면 재범은 충분한 자숙시간을 가졌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 재범의 결정권을 존중해 주고 싶다면 일반적인 통보보다는 재범이 한번이라도 팬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그래야 팬들도 재범의 진심을 들어보고 이해할수 있을 테니까....

그가 저지른 행동은 잘했다고는 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아주 심각한 범죄가 아니었으며 개인 홈페이지에 적을 수 있는
실제 (미국 사는 사람이 보기에)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욕먹지 않아도 될 문제 였다.
최근 YouTube에서 재범의 춤을 보면 아직도 그가 녹슬지 않았다는 것은 느낄 수가 있었다.

그런 실력을 가진 그가 과장된 기사와 오역된 번역으로 인해 모든 꿈을 접고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을 접어야 했다는 사실이 너무 유감스럽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그가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일단 재범이 원하는 상태에서 돌아왔으면 한다. 억지로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음 앨범에서는 재범의 활기찬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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