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말에 리뷰를 하고 싶었으나 시관 관계상 딱히 리뷰를 할 수가 없었네요.
그래서 오늘이나마 <청춘불패> 에 대해서 리뷰를 하게 됩니다.
특히 지난 에피소드에서 써니가 하차한 이상 그 점에 대해서 적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써니가 <청춘불패2> 에서 하차했습니다.
바로 지난주를 시점으로 앞으로 <청춘불패2> 가 또 한번의 변신을 거쳐갈 것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청춘민박> 이라는 컨셉으로 G6에서 한명이 더 줄어든 G5로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써니에 대해서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써니는 사실 1기부터 참여한 유일한 멤버였습니다. 
어찌보면 우여곡절도 참으로 많은 멤버인게, 유일하게 하차와 컴백을 동시에 한 멤버이기도하죠.
하차하자마자 한 두달있다가 특별 여행에 참여하기도 한 멤버인 써니는 <청춘불패> 를 만나서
어찌보면 큰 이득을 본 멤버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참여했을때는 어찌보면 소녀시대의 얻어걸린 멤버 (이수만 사장과의 가족관계때문에) 정도로
여겨지곤 했지만 <청춘불패2> 를 통해서 닭 잡고, 뭐든 일이든 열심히 하고 어른들하게 싹싹하게 굴며
동시에 예능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서 예능돌로 자리매김을 한 멤버이거든요.
1기에서 선화나, 효민 등이 <청춘불패> 의 득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써니도 역시 큰 득을 본 멤버였습니다. 

그런 써니가 1기에서 하차하자 참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팬들도 아쉬워 하기도 했지만,  <청춘불패> 의 많은 시청자들도 아쉬워했습니다.
실제로 <청춘불패2> 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써니/유리/현아가 하차한 시점이었지요.




그 이후로 시즌2가 시작이 되었는데, 시즌2에서는 사실 시즌1 멤버들을 다시 부르지 않겠다고 했으나,
다시 써니가 영입이 되었습니다.

사실 써니가 영입이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때 반응이 반반이었는데,
일단 돌아와서 좋다는 반응도 많았지만 시즌2에 새로운 멤버가 아닌 또 돌아온다고
반대도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같은 멤버인 효연과 같은 소속사인 엠버가 다시 투입이 되자 SM 전지전능설 하면서
말들도 어느 정도 돌기는 했습니다. 

어쨌든 간에 일단 써니가 투입이 된 이후에 써니는 일단 자신이 왜 예능돌인지는 확실히 증명했습비다. 
들어가자마자 일단 분위기를 충분히 살리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여주고,
또한 <청춘불패2> 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써니에게 달라진 것이 있었는데, 바로 확달라진 피로감이었습니다.
바로 써니가 너무 피로감에 지쳐있었던 그러한 장면이 한참 많이 포착이 되었되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뮤지컬 + 해외활동이 겹쳤었고 게다가 전 멤버라는 부담감도 있는듯 해보였구요. 
어쨌던 초반에 써니는 1기때보다는 "즐긴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써니 마음을 아는게 아니라, 그냥 많이 피곤해보였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랬던 써니는 김신영이 오자 확실히 천군만마를 얻었던지 확실히
편하게 느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일단 김신영의 등장으로 뭔가 부담감을 덜어버린 듯했고 뮤지컬 스케쥴도 끝났는지
조금 덜 피곤해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뭐 사실 그 이후에는 제가 <청춘불패> 를 잘 보지 못해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 이제 하차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네요. 



사실 써니가 투입된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써니가 금방 하차할것이라고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약간은 걱정했긴 했지만 그래도 작년에 한번 하차한 전례가 있던 써니이기에 이번에는
정말 그 문제와 관련된 것을 해결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어쨋든 간에 써니가 이번에도 어찌보면 "중도하차" 라는 결정을 내린게 참으로 아쉽네요. 
시즌1에도 사실 써니가 거의 이 시점에 하차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시즌1에서 10월 말에 시작해서 6월 초중순정도에 하차를 했는데, 약 8개월 정도가 걸렸는데,
이번 시즌2도 11월 초중반에 7월 초에 하차를 하니 약 8개월이 걸린것 같네요.
정말 써니의 청춘불패 고정은 8개월이 고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의 8개월이네요.

써니가 스케쥴과 관련해서 모든 결정을 내리는게 아니기에 써니가 하차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한 방송을 두번이나 8개월만에 중도 했다는데는 참 큰 아쉬움이 있네요. 
써니가 하차하면서 말한대로 스케쥴이 아니라면 딱히 하차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누구보다도 <청춘불패> 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을 써니니까요. 


정말 좋아하는 써니에게는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차라리 그럴 것이라면 조금 더 롱런할 수 있는
그러한 멤버가 투입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 자리를 원하는 신인들이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



어쨋든 그 동안 써니는 <청춘불패> 시즌 1과 시즌2에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써니가 아예 시즌제 멤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하네요.
만약 <청춘불패> 에 시즌3가 있다면요. 

시즌2의 하차는 시즌1의 하차보다 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제대로 된 리더도 없었고, 제 컨디션도 아니었던 써니라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기도하고,
또한 제가 <청춘불패2> 를 제대로 못 시청한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시즌1 만큼의 아쉬움을 느끼지 못한다는 그 자체 역시 아쉽기도 합니다.


비록 8개월이 짧은 기간이 아니지만 예능에 끼가 있는 써니가 한번 시청률이 높은 예능 프로에서
큰 활약을 보여줄 시간이 있을까 하는 그러한 궁금증도 가지게 됩니다.
어쨋든 이래저래 아쉬원 하차같네요.
마의 8개월에 하차한 써니가 없는 <청춘불패2> 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프로를 보진 않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끝낸다는 것이 참 아쉽네요..

    2012.07.10 03:29 신고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1때 처럼 소시 동반하차가 아니라, 효연은 하차하지 않는데, 써니만 하차하는 것을 보고

    확실히 써니가 시즌2에 시즌1만큼의 정을 붙이지는 못했구나.. 하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현재는 써니가 청춘불패를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개인스케줄이 있는게 아닌데,

    써니가 잔류를 강하게 희망했으면 남을 수 있지도 않았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현재 써니에게 청불2가 꼭 잔류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였다는 말이되겠네요.

    G5라 해도 MC인 김신영을 포함해서 5명이니까, 사실상 G4나 마찬가지인데,

    초창기 멤버 수인 8명에서 반밖에 안남은 상태로 얼마나 재미를 뽑아낼수 있을지... 솔직히 회의적이네요.

    왠지 써니의 하차로 청불의 마지막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2012.07.10 14:26
  3. 배나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써니는 중도 하차할 거라는 예상이 있었죠
    청불2에서는 써니가 무언가를 직접 나서서 해나가기 보다는
    다른 멤버들을 받쳐주거나 약간 뒤로 빠져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청춘불패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게 되면 하차할 것 같다는 예상이었는데
    (제작진이 밝힌 이유도 위와 같구요 뭐 자리는 아직도 못잡았지만요..)
    시즌1처럼 7명이 아닌 8명을 뽑은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고 봐요
    아마 프로그램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면 우리와 엠버가 하차했을 때
    이 두 멤버가 아닌 써니가 하차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써니의 팬으로서 이젠 매주 써니를 볼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하네요
    처음의 기획의도를 잃고 산으로 가는 청불을 보면서 이런데 굳이 나와야 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청불로 써니에 입문을 했기때문에 청불에 많은 애착을 갖고있지만
    현재의 청불은 이름만 청춘불패고 완전 다른 프로그램인 것 같아 더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2012.07.10 20:20
  4. 아니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규♥ 앞으로도 홧팅~응원합니다♥

    2012.07.12 08:16

최근 한 3일동안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너무 많이 생긴나머지 리뷰를 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글을 보러 왔다가 아무런 글을 볼수 없어서 실망한 분들이 계시다면 (그럴분들은 없을것으로
여겨집니다만.... ㅎㅎ)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어요.
결국에 일요일날 아침에 할 리뷰를 지금 할 것 같네요.


지난주 <청춘불패2> 은 아무래도 온천여행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청춘불패2> 의 G8과 함께 대부도의 할머니들이 온천을 가는 것으로 꾸며졌는데요...
그 과정에서 예고편에 나온 몇몇 멤버들의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써니의 비키니 장면이 화제가 되었긴 했는데요....
뭐...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1초도 안되는 장면이 캡쳐된게 나간것이었어요.

어쨋든간에 온천 여행 자체는 굉장히 훈훈하고 좋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재미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고, 가장 아쉬운 점은 여성 MC가 없어 아쉬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천이란 상황, 많은 여자 아이돌이 비교적 노출이 있는 옷을 입었었던 터라,
남자 MC들이 딱히 할 게 없었던 것도 단점이긴 하겠지요.


멤버들이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부도의 주민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그런 점에서는 좋았으나 정작 재미면에서는 아쉬운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저의 눈길을 끌었던 장면은 온천 장면이 아니라
온천과는 전혀 관련없었던 "영광의 일꾼" 으로 선정된 강지영에 대해서였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 싶네요.



솔직히 지난 에피소드는 강지영에게 굉장히 미안한 에피소드였습니다.
두번째 "영광의 일꾼" 으로 뽑혔는데 다른 멤버들은 한번씩 걸린 바에 비해 두번째 걸리면서
아예 "영광의 일꾼" 전담 멤버로 자리를 잡아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네요.


그렇지만 이번주는 정말 아쉬웠던게 온천 에피소드였다는 것이지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놀고 싶고 다른 멤버들이랑 놀고 싶을텐데,
한번 들어가지를 못하고 밖에서 일만 해야했던 그녀가 딱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중간에 한번 바톤터치해 줄만도 한데 강지영은 끝까지 일만하다가 결국에는 방송을
마친게 상당히 아쉽게 여겨지네요.




그런데 강지영의 "영광의 일꾼" 을 대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다른 멤버들의 "영광의 일꾼" 과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강지영의 "영광의 일꾼" 은 유난히 분량이 많고, 흥미롭게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더 재미가 있으며,
같이 영광의 일꾼이 된 파트너를 제대로 살려준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영광의 일꾼" 의 에피소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강지영의 "영광의 일꾼" 파트너는 흥미롭게도 붐이 아닌 지현우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지현우는 예능 초짜인지라 지현우가 누구를 이끌어줄 것을 기대하는 건 솔직히
상당히 무리란 생각이 드는군요.
리액션도 딱히 없고, 그렇다고 말을 재미있게 하거나 누군가에게 뭔가를 끌어내는 지현우도 아니라
사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망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요.

여태껏 지현우가 영광의 일꾼이 된건 두번입니다.
한번은 보라와 영광의 일꾼이 되어서 김을 땄던 것이고, 나머지는 예원, 붐,
그리고 이수근과 함께 그룹으로 "영광의 일꾼" 을 했었지요.
결과로 놓고보자면 보라와의 영광의 일꾼은 여태껏 영광의 일꾼 중에서 최고로 낮은 분량이었고,
두번째 영광의 일꾼 시에는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랬던터라 지영이가 걱정되었지요. 일은 열심히 하고 분량은 안나오는게 아닌가..

그렇지만 지영이와 한 영광의 일꾼에서 지현우와 지영은 상당히 많은 분량을 뽑았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영이에게 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지요.
물론 지현우가 최근에 발전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현우가 이수근보다 희망이 있다고
여기는 터라) 아직은 예능 초보거든요.



그럼 어떻게 지영이는 지현우와 많은 분량을 뽑을 수 있을까요?
지영이는 <청춘불패2> 멤버들 중에서 리액션이 가장 큰 멤버입니다.
작은 것을 말해도 정말 크게 웃어주고 뭔가를 해도 굉장히 놀라면서 이야기하며,
무엇인가를 불평할때도 그냥 참고 있는게 아니라 불평을 다 터뜨리는 캐릭터이지요.


이를 테면 지현우가 조금만 웃긴 행동을 하면 지현우는 그냥 미소를 짓는것이 아니라
입을 크게 열며 박장대소를 해줍니다. 예능의 공식인 "리액션" 면에 있어서 지영이는
<청춘불패2> 멤버들 중에서 1,2 등을 다툴 정도로 좋기 때문이지요.  
남이 말을 해줄때 잘 받아준다면 말을 하는게 즐거울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현우도 지영이 앞에서는 아주 편하게 말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현우와의 분량에서도 지영이는 쉽게 분량을 뽑았지요.



또 한가지 지영이의 장점은 스스로 분량을 뽑는 적극적인 아이돌이란 것입니다.

남이 말을 하기 전에 기다리기보다 먼저 치고 나가기도 하고
어떤 상황이 벌어지려하면 일단 먼저돌진 합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처음에 과일 씻을때는 지현우에게 먼저 닦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다가 뭔가 엉성하자 자기가 스스로 달려들곤 합니다.
그러면서 지현우를 구박하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지요.
이와 비슷한 일은 장작을 가지고 불을 피는 면에도 똑같이 일어났습니다.


또 한가지 살펴보자면 계란을 깰때였습니다.
그냥 계란을 깨는대신에 지영이는 자기 머리에 깨보라고 지현우에게 제안했습니다.
지현우는 지영이의 머리에 계란을 깼고 그것으로 인해 분량을 또 뽑아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강지영은 채찍과 당근이라는 무기를 사용할 줄 알았습니다.
막 지현우를 다그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애교 한방으로 녹여버림으로 인해서
한마디로 10살 넘는 지현우를 들었다놨다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지현우는 강지영의 페이스에 말려가면서 제대로 분량을 뽑은 것을 볼 수 있었지요.

* 이번주에 설상가상으로 날계란을 제대로 골라서 보라의 얼굴을
계란 범벅을 해놓는 예능의 손까지 가진 강지영이지요. 



이런 강지영의 능력을 보면 현재 <청춘불패2> 에서 최고의 수준이며
웬만한 아이돌에 뒤지지 않는 예능감을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 글의 제목처럼 <청춘불패2> 에서의 강지영은 <청춘불패1> 을 통해서
예능돌로 불렸던 구하라를 뛰어넘을까요?


개인적으로 느껴질때 예능감 하나만 놓고보자면 동생 강지영은 언니 구하라를 이미 넘었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라는 예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이미지를 하나도 걱정하지 않으며
완전 내다버리는 그러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예능돌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을 하면 하라구의 예능은 주로 몸을 사용한 몸개그와 열심에 까까웠지요.
 


그에 비해 강지영은 몸개그를 비롯해서 말발과 밀당이 가능한 전체적인 패키지라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남자 출연자가 나올때는 적절한 밀당을 하면서 재미를 뽑아낼 수도 있고,
또한 리액션이 기본적으로 하라에 비해서 상당히 큽니다.
뿐만 아니라 하라가 약간 부족한 입답면에서도 지영이가 조금 더 앞서간 면을 볼 수 있지요.
몸개그도 하라 못지 않아서 어떤 면에서 하라보다 더 뛰어난 예능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놓고볼때 강지영은 구하라가 될 수가 없습니다.
<청춘불패> 시즌2가 <청춘불패> 시즌1 면에서 시청률이나 화제면에서 약해서 그 결과를
인정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또한 하라는 없는 것도 만들어주는 김신영이 옆에 있던 반면에, 지영이는 오히려 지영이가
도와줘야 하는 MC들이 두명이나 됩니다.
이러나 구하라를 강지영이 그 파급력에서 능가하기가 힘들지요.  

현재 <청춘불패2> 에서 강지영은 에이스로써 정말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써니가 중간에서 조정하는 미드필더라면 강지영은 최전방에서 뛰는 스트라이커라 할 수 있죠.
그 뒤를 예원이가 바짝 쫓으며 약간 보조 공격수 정도로 뛰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시즌1보다 오히려 시즌2 멤버들의 감 자체는 더 좋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을 이끌어줄 감독 즉 MC가 참 아쉬울 따름이지요.

어쨋든 <청춘불패2> 를 통해서 강지영은 자신이 최고의 예능돌임을 매주 증명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런 강지영의 노력이 단순히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제 19살인 강지영은 아직도 발전할 면이 참 많은 그런 아이돌입니다.
앞으로 그런 강지영이 과연 최고의 예능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볼 수 있는것도 재밌겠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나가는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영이 이번 주 너무 잘했어요.... 혼자서 온천욕도 못하고 일만 했는데.. 분량도 잘 뽑고.....
    현우삼촌이랑 관계도 자연스럽게 매끄럽고 초기에는 잘하려고 나서는 분위기가 있어서 억지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주 방송은 분량욕심 안내고 멘트도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았어요...
    구하라는 열심히 하는데 자연스러운게 아직까지 없는 것 같아요....mc를 볼때도...
    반면 수지라는 얘는 mc를 해도 서툴지만 자연스러운게 깜짝놀랐어요...예능에서 분량욕심 안챙기고 그냥 그대로 하는데 존재감이 있으니....구하라도 이제는 그냥 스스로 빛나는데 머리로 짜지말고 자연스럽게 예능에서 행동하면 더 사랑받을 것 같네요....

    2012.03.12 21:05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3.12 21:23
  3.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구하라 비교하길래 생각난 거지만 청불 전성기때 구하라는
    외모+성격(민폐가 아닐정도의 넉살이나 개김성?)+운동신경+할땐 열심히 함+소시에 비해선 불리함에도 지역고착화에 적극적
    ..등이 거의 완벽한 발란스였다고 봐도..

    그래도 후반엔 프로그램이나 캐스트들이나 좀 힘이 빠졌으니 그때보다는 명실공히 강지영이 낫겠죠..

    낯가림은 제법 있어뵈지만(아이돌 기준으로도) 그래도 프로그램에서 제일 고생해 보이는데(특히 이장에게 쓴소리들을땐 정말로 리얼이었음) 웃는모습 보이는건 좋습니다.

    2012.03.12 22:03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3.13 00:03
  5.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에 수지랑 고민해결인가 그 코너하고 수근이 써니한테 지영이에 대해서 물었을때
    하라구의 자리가 위태롭단 얘기를 했었는데 정말 그럴거 같습니다.
    여성MC문제는 제작진이 정말 어떻게 할 맘이 없는거 같아요.ㅜ.ㅜ
    이수근씨 나가는 방송이 많던데 그렇게 자기를 전부 소비해버리면 오래 못갈텐데...
    좀 자신의 상태를 되집어보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싶던데요 쩝.

    2012.03.13 01:05
  6. kuda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카라내에서 논란없이 예능을 잘하는 맴버는 박규리입니다.
    지영이가 카라 맴버들에 비해서 인지도가 거의 없을때 규리를 쫒아다니며 라디오에 게스트를 많이 했었는데(거의 맨투맨식으로 규리와 둘이 많이 다녔죠ㅎ), 그 때 규리한테 말솜씨나 예능에 대한 상황분석하는것을 잘 배운것 같더라고요.
    지난번 주병진씨 프로그램에서도 말도 잘하고, 분위기도 잘 만들어주던데...
    지영이가 아직 나이가 많지 않으니 이대로 조금만 더 다듬으면 예능쪽에서 잘 될것 같습니다.

    2012.03.13 01:09
  7.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그랬고, 이번 주 에피소드도 청춘불패에게 '재미'는 단지 '예능'이기에 따라붙는 요소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죠.
    우선 목욕탕이 없다는 할머니들과 보통 목욕탕도 아니고 '온천'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면서 '청춘불패'의 뜻은 '사람과의 공감'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고,
    중간에 멤버들의 목욕탕 이야기와 발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돌들의 힘겨운 생활도 슬쩍 드러내 주었죠.
    게다가 지영양의 날달걀 복불복으로 '재미'까지 살렸고요.
    보면 볼수록 참 따뜻한 프로그램이라, 앞으로도 장수했으면 하네요.

    2012.03.13 04:41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깡지의 캐릭터가 그대로 나타나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어요... ㅎㅎ

    지현우도 깡지에게 휘둘리면서(?) 마음 놓고 한것 같고...

    무엇보다 지현우가 많이 변한것 같거든요...

    이수근은 여전히 1박에서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고...

    좌우지간, 에이스가 괜히 에이스가 아닌거죠...

    그점에서 초반 이장에게 좀 갈굼을 당할때(?) 카라 언니들 데리고 오면 이라는 부분...

    제작진쪽에서 그쪽으로 한번쯤 깡지를 지원 사격해주는건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그나저나 이런 블로그까지 와서 광고하는 인간의 면상은 어떤지 궁금하단 말이죠... ㅋㅋㅋ

    jordan retro 12는 뭔 뜻일까요? ㅋㅋㅋ

    2012.03.13 08:47
  9.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지영 요즘 적극적으로 잘하더라구요. 근데 하나 좀 아쉬운점이있다면 본인이 어느정도 자리를잡았다면 살짝 뒤로 빠지고 써니처럼 다른 멤버들 보조역활을 해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막말로 너무 나댄다(?)라고해야되나요. 물론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너무 분량을 독식할려는듯이 비춰집니다. 예원이같은 경우는 인지도를 키워야하는 입장으로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강지영같은 경우는 카라라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꽤높은 걸그룹멤버입니다. 써니나 효연처럼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와서 할말은 하면서 상대적으로 빛을 못바라는 엠버나 우리같은 멤버들은 좀 챙겨주거나 보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2012.03.13 11:36
  10. ㅎ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하는데 아무래도 같이 생활하다보니 서로 배우고부대끼고하니 비슷하면서도 각자 다른 면을 갖는건데요. 하라양도 능숙한 긴 말풀이가 약한거지 짧은 받아치기 정도는 제몫을 한다하겠죠. 여러예능에서 보여줬고. 엠시적가능도 보여줬고. 지난예능때약했던건 걸렸던게있어서그랬겠고요. 1기후반에서도 신영과 특별히 매치플레이는 없었죠. 신영에겐 신맴버들이 (다챙기진 못했을지언정) 먼저였을테니까. 신경쓰느라 그랬는지 그 잘하던 상황토크도 없을정도였으니/ 보통 기본적으로 바라는게 자기만의 특성을 충분히 효과를 내면 돼요. 줄세우기나 누굴 능가 그런거라기보담 서로 다르기에 자기만의 특성화로 능란해지면 되는거여요. 그걸 기반으로 보완하거나 강화하면 되니까. 그동안 잘다져왔기에 지영만의 케릭터가 잘 구축돼가고있죠. 이미 1기들이나 그외 몇몇은 고유케릭터가 있어요. 어떤상황에따라 유리점이 있겠지만 어떤운에 흘러갈진 몰라도 다들 성장하고 잘되기를 바라구요. 2기들 모두 지금 예능장이 마련돼있으니까 잘해나가야죠. 고고

    2012.03.13 21:19
  11.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게나마 챙겨 봤지만, 글쎄요.

    분명, 강지영 양이 예능감은 있는 듯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조금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워낙 리액션도 크고 목청도 좋은 것도 있지만, 치고빠지는 깨알같은 재미가 조금은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간혹 너무 정색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 모습들이 바로 전 상황의 강지영양의 이미지와 너무 큰 갭이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그 당혹스럽게 만드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이 부분은 전작의 구하라 양과 비교해 보면 더 비교가 됩니다. 구하라의 장점이기도 했구요. 아무리 민망하거나 억지스러운 상황이라도 같이 출연하는 멤버들이나 시청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소짓게 만들 줄 아는 능력은 앞으로 강지영 양이 신경써야 할 부분인 듯 합니다.


    다른 멤버들의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있어야 시너지가 있을텐데, 강지영 양을 비롯해서, 몇몇 멤버들의 캐릭터는 각자 따로 국밥같은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좀 더 정확하게 보자면, 이건 출연 멤버들의 문제보다, 연출과 편집을 하는 제작진들의 책임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멤버간의 조율이 조화롭게 이뤄지지도 않고, MC들의 진행과 멤버간의 피드백도 원할하지 않다면, 편집을 최대한 그래 보이게끔 하든지, 그것도 아니라면, 전작과 차별화되는 코너나 기획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존의 청불 에피소드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상황만 제시하니, 전작 청불 시즌1과 비교당하며 단점만 보이는 형국이 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워요.

    지금은 캐릭터가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이니만큼, 각 멤버의 캐릭터를 조화롭게 조율하는데 집중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럴려면, 멤버들도 각자의 캐릭터를 독자적으로 내세울 것이 아니라, 다른 멤버들과의 피드백으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 너무 독자적인 행보만 보이면, 자신은 튈지언정, 청불이라는 프로그램은 죽게됩니다. 이건 장기적으로 봐도 현명한 선택은 아니지 싶어요.

    2012.03.13 23:33

이번주 <스타 인간극장> 에서는 소녀시대의 이야기로 꾸며졌네요.
아직 1회와 2회는 보지를 못하고 오히려 3편을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뭐 전체적으로 소녀시대가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각 회마다 강조되는 그러한 멤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3회에는 써니, 그리고 티파니가 주로 부각이 되었던 것 같아요.
소녀시대에서 서현 다음으로 (요즘 살짝 바뀌려고도 한다는) 좋아하는 멤버가 사실 써니입니다.
항상 뭐든 열심히 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주어서 
많이 사랑을 받았지요.

그런 써니가 오늘 <스타, 인간극장> 을 통해서 확실히 자신이
왜 예능돌인지 보여주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



-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써니

사실 이번 <청춘불패2> 에서 1,2회만 살펴봐도 써니가 왜 최고의 예능돌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제가 직접 제시하기 전에 일단 예능을 대하는 써니의 마인드가 어떤 것인지부터
한번 적어보도록 할께요.


"개그돌"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써니는 인터뷰에서 예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출연자면 해야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방송을 4년을 했다고 했는데.... 그 점을 이제 와서 느끼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구인가가 중요하기 보다는 내가 출연한 프로그램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요즘..." 

사실 데뷔 4년차 써니지만 <청춘불패> 에 처음 출연할때부터 써니는 그러한 점을 벌써 꿰뚷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면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1,2 회를 통해서 잠깐 그 점을 알아볼까요?
 



물론 1기에서 해본 경험탓도 있지만 써니는 <청춘불패> 가 자신 혼자만의 버라이어티가
아닌 모든 멤버들이 같이 해야하는 그러한 버라이어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써니는 최근 1회를 살펴보면 어떤 멤버를 밀어주고 어떨때는 자기가 빠져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1기에서 닭을 잡을때 써니는 우리가 분량을 뽑을 수 있도록 닭을 잡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써니의 닭잡는 능력을 미리 익히 알고 있었던 이수근이 "써니야 닭잡아" 하고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써니는 닭잡는 것을 우리에게 양보함으로써 우리가 버라이어티에 더 익숙해지고 분량을 받게
하는 그러한 배려심을 나타냈지요.
실제로 그 장면을 보면 순규는 멀치감치 떨어져서 웃고만 있는 걸 볼수가 있어요.
(써니는 보이지는 않지만 써니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2기때도 써니는 여유를 가지며 자기가 나설때와 안나설때 힘을 쓸때와 안쓸때를 잘 읽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테면 1:1 달리기할때는 열심히 달려야 재미있는 것 알기에 열심히 달렸지만 첫 스타트달리할때는
천천히 달리는 그러한 써니를 발견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써니를 보면 어떤 카메라를 받기 위해 "나 좀 봐줘요" 이런 느낌보다는 카메라가
자기에게 다가왔을때 어떻게 분량을 뽑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그러한 부면이 많습니다.
이번 우리랑 혈투를 벌일때에도 카메라가 엉성하게 지영이를 찍자 우리에게 태클을 걸면서
분량을 뽑아내는 그러한 써니의 저력을 볼 수 있었지요.


카메라가 누군가에게 집중하고 있으면 그 사람의 분량을 잡게 피해주고 (1회때 처럼),
분량이 필요하면 그때 나타내서 분량을 뽑아주는 그러한 써니를 볼 수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써니의 인터뷰는 왜 새 멤버들과 써니가 쉽게 잘 어우러지는지 잘 보여줍니다.
실제 써니는 시작하자마자 우리와의 "언니라인" 을 형성했고, 엠버와도 잘 어울리고
다른 멤버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면서 시즌 2의 멤버로써 어색하지 않고
잘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써니는 "시즌 1에서 했어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적응을 해야한다는 건 다 똑같은거 같아요.
사회생활도 하고 함께 어울려서 지내는 법도 배우고 하기 때문에 재미만 있는것이 아니라
보람도 있고 배우는것도 많은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1기에서 2기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할 수있는게
바로 "나 경험해봤어" 하는 그러한 마인드입니다.
어찌보면 1기에서 그것도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에 써니는 유경험자로 좀 어깨에
힘을 집어넣을 수 있거나 가르쳐들려고 하는 즉 "이건 이렇게 했을때 분량이 나오는거야.
그렇게 하면 분량이 안나와" 하면서 지적질을 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지요.


하지만 써니의 말대로 써니에게서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선배라는 말에 부담을 느끼며 자신은 1기 멤버에서 돌아온 2기멤버가 아니라
그냥 2기 멤버로 생각하는 모습을 더 잘 볼수가 있지요.
이수근이 농담반 / 진담반으로 "선배님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는데도 그냥 웃어넘겨버렸지요. 

생각해보면 그렇기에 써니는 자신이 1기에서 왔음을 생각나게 해주는
그러한 행동들을 안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아직 주부애도 꺼내들지도 않았고 닭잡는 일도 피했고 "일꾼 순규" 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지요.
오히려 약간 그리고 미친 예능감을 보이지도 않은채 다른 멤버들과 발걸음을 맞춰나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쉽게 어울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써니의 모습은 그녀가 보면 볼 수록 매력을 느끼게 하는 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멤버들이 다 그렇겠지만 써니야 말로 데뷔초와 비교해서 가장 호감도나 인지도 면에서
오른 멤버들 중에 하나이지요.

사실 써니는 데뷔초부터 그런 것을 의식을 많이 해야했을지도 몰라요.
소녀시대의 맨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기도 했고 연습기간도 (SM에서 가장 짧았으며) 실제로
SM 대표인 이수만의 조카이기도 하니까요.

아마 멤버들에게도 단순히 "우리 회사 사장님 조카" 가 아닌 그냥 소녀시대 멤버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 많이 노력을 해야했을 것이고, 대중에게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남들보다 더 고민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써니를 보면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자주 볼수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써니 자체 천성이 그런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시선들은 써니를 더 노력하게만들고
더 겸손하게 만들어지는 그러한 역할에 크게 한 몫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한 모습이 <청춘불패> 내에서 최고의 선배이지만 전혀 그런것을 느끼지
못하게하는 그러한 요인이 아닌게 아닌가 하고도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실 여러 게시판들에서 이왕 써니가 그냥 보조 MC로 들어가지 G8으로 나오느냐 하고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었더라면 오히려 멤버들과는 약간 다른 입장에 놓여 멤버들과 친해지면서
빨리 캐릭터를 잡고 프로그램에 자리를 잡는데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을거에요.
김신영같은 전문 개그맨들이 MC로써 이끄는 것과 같은 걸그룹 멤버로써 팀을 이끌어갈때는
벌써 느낌 자체가 다르거든요.
그렇기에 써니도 자신을 특별히 G8 이상으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잘 볼수가 있지요.


어쨋든 이러한 완벽한 예능돌인 써니가 <청춘불패2> 에 있어서 든든합니다.
필요할때 분량을 뽑아주고 다른 멤버들이 소재가 떨어질때 아마 천천히 치고올라오면서
멤버들을 이끌어줄테니까요.

어쨋든 이제는 완벽한 예능돌로 거듭난 순규가 앞으로 <청춘불패2> 에서 더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규순규~~예능의 흐름을 잘알고있는거같아요ㅎㅎ조만간 주부애가 튀어나올지도 모르겠네욤ㅎ

    2011.11.23 19:0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규언니의 진가는 바로 예능에서 나오죠 ㅋㅋㅋ

    2011.11.23 19:13
  3. 순규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MC가 너무 없다보니 써니를 MC로 키워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포스트 유재석을 남자가 아닌 여자 그것도 가수인 써니에게서 보고있다니 쫌 오버같지만
    사실 써니만한 자질을 가진 연예인이 없지 않나요?
    잘만키우면 충분히 MC역할을 할거 같아요. 부족한건 경험뿐이라고 생각중인 1人이었습니다.

    2011.11.23 20:23
  4. 차유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규 너무 팬이에요~ 꾸밈없이 순수하고 귀엽고~

    2011.11.25 00:19
  5. ㅎㅅ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소녀시대 나오는 예능을 두루두루 보다보면 써니가 정말 사람을 잘 배려해주는 것 같아요.
    누구하고나 잘 지내는 모습과 치고빠지기가 능하고 자신의 입지를 잘 아는 것 같아요~ ㅎ
    써니 파이팅 ㅎ_ㅎ

    2011.12.02 02:10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19/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9,161,473
  • 54179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