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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7 소녀시대 수영, 칭찬 대신 욕을 먹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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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박승일 씨가 해명글을 올리는 일이 벌어졌네요.
2010.11.08 09:47
링크가 안되니.
박승일씨의 상태가 있는 만큼, 오타 난 부분 그대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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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 대한 나의 입장 표명
얼마 전 우리집에 이 시대에 스타들이 방문했다.
그들의 방문 목적은 나의 병상에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기위한 순순한 마음으로 찾아왔다.
난 그 순순한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이렇게 스타들이 나에 집에 방문해주는 게 나에게는 큰 힘이다 이유는 내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루게릭병 요양소건림의 홍보와 함께 난 그들에게 희망을 얻는다.
연예인들이 날 위해 기도와 찬양을 해준 것 뿐인데...
그들에 순순한 마음이 여러 사람에게 외곡되어지는 걸 원치 않는다.
그리고 난 그들과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순순한 마음으로 방문해준 스타들에게 많이 마안하다. 내게 원해서 사진 촬영을 권유했고, 내가 한일이 누구가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그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카페지기 박승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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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할 말이 없네요...
소녀시대 멤버,수영과 신세경 까는데 혈안이 된 안티가 만들어 논 결과가 이겁니다.
우려했던 일이......
박승일씨나 수영과 신세경씨가 마음에 상처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
당황스럽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뽀뽀한건 정말 어이없는 행동으로 뿐이 안보이네...찾아간 목적은 좋았지만......
2010.11.08 09:48
아쉬움이 남네.......차라리 돈이나 기부하지...-
지나가다 수정/삭제
뭘 돈이나 기부해요?
2010.11.08 13:09
박승일씨가 거지입니까?
님 생각이 더 어이없어요.
지인이 아파 드러누워있어도
'옛다 불쌍하니까 이거나 받아라'하고 돈봉투만 휙 던지고 올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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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잘 몰르시는것 같은데 SM 언플거의 안합니다.
2010.11.08 13:15
언플은 보통 YG, JYP 아니면 다른 엔터테인먼트에서 많이하지
SM 언플하는것 거의 못봤습니다.
그래도 여자그룹들한테는 좀 해주는것 같지만
남자그룹들해주는것 많이 못봤습니다.
특히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군도 여지껏 봉사활동 엄청많이했었는데
알려진것들도 언플로 알려진것들이 아니라 봉사활동했던곳에서
인터넷에 올린것을 기사들이 보고 썼고요.
아무튼 SM 언플 별로 안해요. -
리카르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가 문제죠..
2010.11.08 18:54
"사람들이 개소리 하더라"라는 기사를 적으면서
개소리만 노출시키고..
정작 바른소리는 숨겨버리는 ..
기자들이 즐겨하는 일종의 선동질입니다. -
권혁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이 저자리에 서신다면....어떻게 사진을 찍을실까 궁금하네요
2010.11.08 19:29
사진만 하나만 보고 매치가 안되니 오해들 하시는것 같은데, 저자리에 서신다면, 무표정한 모습으로 아니면 불쌍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 실 건가요?
분위기나 서로간의 친근감을 모르신다면 함부로 말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박코치님이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장애우분들은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대해주길 원합니다. 육체적으로 어쩔 수 없이 도움은 받지만, 정신적으로나 인간으로서 남들과
똑같이 대접 받길 원하고, 행동합니다. 장애우라고 불쌍하게 여기는것을 싫어한단 말이죠
오신분들도 이자리에 서신다면, 어떻게 사진을 찍으실 건가요.....보통사람이랑 찍었다고 하면
브이 자세라던가, 뽀뽀라던가, 웃긴 표정의 자세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은 자세 아닌가요?
박코치도 이런 걸 원했을 겁니다. 표정은 무표정 했더라도, 속으로는 행복해 하고 웃고 있겠지요
......좋은 사진, 기쁜 사진, 행복한 사진 찍는데, 괜한 말 해서 속상하게 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
민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마세요. 사필귀정이랬지요.
2010.11.08 23:07
세상이 아무리 미쳐서 돌아가도
다 바르게 비춰져야 될 것 들은 바르게 비춰질 것입니다.
수영양 힘내요. -
현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근거있는 정리된 글 감사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험담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좋을 일을 한 것이고 칭찬을 받아도 부족합니다.
2010.11.08 23:23
수영씨 힘내세요~!!! -
지나가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판적인 글 좀 썼다고 삭제하나요
2010.11.09 03:35
진심 물어봅시다..
선거때만 되면 고아원, 장애우 찾아 가는 정치인들하고 다른게 뭔가요?
때만 되면 찾아가는 것도 욕먹을 판에.. 목욕시킨다고.. 다큰애들 알몸으로 노출시키죠.
그사람들도 1년에 한두번은 방문, 도움 스킬 올립니다. 과연 이들은 진정성이 없어서
욕먹는 건가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맘이 없이 이용만 하려고 해서
욕먹는건가요?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그런사진인가요? 불편하죠? 그게 답입니다.
배려부족이죠.. 루게릭병과 관련된 수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진심 입장을 바꿔 놓구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황엽 수정/삭제
사진이 불편하셨나요?
2010.11.09 03:50
그럼 그 사진을 지나가는이님이 보도록 만든 인간을 욕하세요.
누군가요? 피사체였던 저 셋? 아님 좌우의 둘? 촬영자?
아니면 불편함을 불러와서 악플이 달릴걸 계산하고 기사에 올린 낚시꾼?
저 사진의 존재여부로 비난할 작정이면 저걸 찍자고 제안한 사람을 욕하시죠.
남의 일기라도 내가 기분나쁜 글이면 욕해도 된다는 것과 다를게 없겠지만요.
남의 집 변기안에 든 오물을 왜 더럽다 욕하세요?
그걸 길바닥에 버린 놈을 욕하십시오. 똥싼 놈 말구요.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댓글을 삭제하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2010.11.09 08:10 신고
욕설, 인신공격이 들어갔을 경우에 그렇습니다.
선거때문 고아원, 장애인들을 찾아간다고 하셨는데,
조금 알아보고 이야기하셨으면 합니다.
진심을 느꼈기에 박승일 코치가 직접 해명하면서 발마사지 해준것도 고맙고, 발도 주물러준것을 고맙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만 간게 아니고 여러번 방문했고,
"봉사활동" 차 간게 아니라 병문안으로 간 것입니다.
배려 부족이요?
수영이 찍어서 자기 미니홈피에 올렸다면 그렇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사진은 박승일 코치가 원해서, 박승일 코치의 어머니께서 찍어서 그 어머님의 미니홈피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박승일 선수를 지원하는 카페에서 그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래도 수영이 그 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으로 썼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님께서 오히려 박승일 코치 입장이나, 그 지인들 입장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9월달전부터 찾아갔었지만 한참 뒤인 지금이나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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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욕설이나 인신공격의 댓글을 단 적이 없는데 삭제됐더군요.
2010.11.09 08:43
연예인 봉사단원이 봉사를 하는것이나.
정치인들이 봉사를 하는 것이나.
재벌회장들이 봉사를 하는것이나
누구나 진정성은 있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는 누구나 다른사람의 평가에서는 달라지지만
자신의 진정성은 누구나 같다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자신보다 못한처지의 장애우를 보면서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려고
봉사를 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의 도움으로 행복해하는 장애우를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들 진정성은 있지만 배려의 차이가 있죠.. 또한 그들의 가족에게도 말이죠..
전 사진에 배려라는건 눈꼽만큼도 볼수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윗분말씀처럼 누구는 좋게 봤다고도 하고 강요한다고도 하지만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듯이.. 이런 사람을 악플러 라고 매도하지는 말아야죠
요즘은 대세가 맘에 안들면 악플러죠..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상위 1%나 도움을 줄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대중에 공개되는 사진들에는 배려가 담기길 바랍니다.
또한 비판하는 자를 악플러라고 호도 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괜히 지우지는 않습니다.
2010.11.09 09:11 신고
저 위의 분들도 반대댓글도 남겨 두었지요.
님께서 사진에 배려가 없다고 하셨지만,
사진을 누가 찍었냐 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은건 수영 자신이 아니고, 사진을 올린것도 수영자신이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박승일 코치 어머님이 직접 찍어서, 어머님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고, 박승일 선수 응원하는 카페에 공유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alswithpark
박승일 코치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그들 역시 고마워하고,
그들역시 좋아합니다.
그들은 님처럼 진심을 몰라서 그렇게 고마워할까요?
그리고 박승일 코치가 직접해명도 했습니다
박승일 선수는 안구마우스를 사용해서 여러번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제 글에 타이거JK 글도 직접 쓴 것이지요.
http://news.nate.com/view/20101108n21401
http://news.nate.com/view/20101108n15841
박승일 선수가 직접 해명했습니다.
이 글도 참조해보시지요.
만약 그래도 님이 수영이 그냥 남에게 보여지기 위해서 인증샷이라고 찍은것이라고 한다면 저도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비판을 하려면 정당한 사실에 근거해서 해야하는데,
사실도 모르는 분들이 비판을 하니까 자꾸 "악플러" 쪽으로 기억을되는 것 입니다.
최소한 사실관계는 알고 말을 하는게 좋겠네요. -
blanche 수정/삭제
지나가는이/
2010.11.09 15:17
그냥 지나가지 그랬어요...
황당한 글 쓸거면....
연예인 봉사단원이 봉사하는 것(글로 봐서는 수영이를 비롯한 사진속 연예인들을 지칭하는 듯 하군요)과 정치인들이 봉사하는 것, 재벌회장이 봉사하는 것(이건 아마도 한화 회장이나 다른 여타 봉사명령받고 사회봉사하는 걸 말한듯)을 비교하는 군요.
웃어야 하나요? 어이가 없으니?!
최수영을 비롯한 신세경, 최시원 등을, 님은 마치 문제적 정치인들, 재별총수들처럼 배려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일부연예인들로 표현하고 있어요.
헐........
포인트가 한참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흔히 말하는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행동들에 대해 비판의식을 가지는 것 자체를 뭐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박승일씨 병문안은 그것과는 구별되는 사안입니다. 앞서 님이 언급한, 생색내려고 골라잡아 아무에게나 찾아가는 봉사가 아닌, 환자스스로가 요구를 하고, 그에 대해 약속을 한 사람들이 만나는 경우라는 거죠. 이번 사안은.
그런데 님은 이걸 간과하고 있다는 겁니다.
님은 거기에서부터 번짓수를 잘 못 짚은 거예요.
저 사진에 대해서 진정성을 눈꼽만큼도 못 느꼈다는 건, 앞뒤 사정에 대해 무지하다는 걸 반증한 꼴입니다.
님은 연예인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배려없는 행동을 뭐라하지만, 정작 저 사진속 인물들은 배려있는 행동을 한 거예요.
박승일씨의 부탁으로 병문안을 오기로 약속한 것을, 바쁜 와중에도 와 줘서 고맙다고 했고,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면서도 그들의 방문자체만으로도 삶의 희망을 얘기할 수 있다는 박승일씨는 여느 친구들과의 인증사진처럼, 자신이 살아있음을 한장의 사진에 담고 싶어 한 겁니다.
나아가 일석이조 격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 지인들과의 사진으로,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미래의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들의 치유에 연결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보인겁니다.
분명 사지 전부를 움직이지 못하는, 그리고 정상인일 때의 자신의 모습을 모조리 기억하는 자신과 지인들에게 더이상 움추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내보이는 용기있는 행동을 한 겁니다.
그런 행동에 뜻을 같이하고, 조금이라도 더 편한 친구처럼 대하도록 노력한 거구요.
이런게 진정 배려가 없는 행동일까요?
전혀요.
오히려 님은, 스스로가 잘못된 판단으로 사실관계 자체에 대한 무지하다는 것도 모른 채, 그저 사진 한 두장을 보고 개인적인 불편함을 느꼈다는 것만으로 사안을 왜곡하고 있죠.
그런 행동이 박승일 씨를 비롯한 병문안 간 많은 연예인을 욕보이는 행동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이미지 메이킹을 일삼는 일부 연예인이나 유세때만 반짝하는 정치인들, 그리고 사회봉사명령에 따라 수행을 하는 재벌총수 들의 행동을 보고서 배려없다고 하기 전에, 어설픈 댓글로 자신이 비난하는 대상에게 향한 배려없음을 먼저 탓해야 하는 것이 순서일 듯 합니다. 그런 후에야, 님의 비판이 힘을 얻지 않겠어요(물론, 이 사안과 별개라는 건 변함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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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o Kubi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해도 욕하는 인간들은 답이 없죠.
2010.11.14 18:27 신고
소녀시대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저런 모습은 예뻐보이는데 말이죠. -
datehead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하는것도 이해가안가는데;; 보통사람도 저렇게까지는 못하는데
2010.11.25 09:00
왜 저런 착한일을 하는건가요? 왜 하는걸까요?
종교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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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2012.04.25 09:07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