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영웅호걸의 진정한 에이스

예능 Review/영웅호걸 2010. 10. 26. 19:17 Posted by 체리블로거
12명의 여자들이 등장하는 거대 프로그램 <영웅호걸> 의 에이스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누구를 뽑을까요?
어제 웅크린 감자님의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체적으로 서인영 혹은 유인나를 뽑을 거에요.
유인나는 하이킥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서 웬만한 순위에는 다 1위 등을 다투며,
거의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인물이지요.

어떤 방송에 나와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존재시켜주는 서인영도 확실히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고 할 수 있지요.
여기에 영웅호걸의 막내라인은 별다른 활약이 없더라도 인지도도 많고 귀엽기 때문에
상당한 지지층이 많습니다.



그런데... 영웅호걸에서 제일 많은 역할을 하면서도 그 역할에 대해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역할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목에 밝힌 바 있듯이 그녀는 홍수아 입니다.



사실 홍수아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다른 멤버들처럼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기투표를 해도 대체적으로 신봉선, 정가은, 노사연과 함께 하위권에 
랭크되는 멤버가 홍수아입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을때도 홍수아는 못나가는 멤버로 시작을 했죠.
그 이후로도 대체적으로 인기투표 등에는 중위권, 그리고 하위권에 속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
하지만 홍수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크게 내색하거나 실망하는 것을 본적은 없습니다.
항상 밝은 태도로 방송에 임하지요. 그래서일까요?


예전에 스태프들이 좋아하는 멤버를 뽑으라고 할때 홍수아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미안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라고 합니다.
방송분량도 대체적으로 조금 덜 보여줘도 인지도가 많은 유인나, 지연, 아이유 등에게
밀어줬던 사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제작진이 그런점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영웅호걸은 대부분이 망가지기 싫어하는 멤버들 뿐입니다.
그나마 신봉선, 정가은, 나르샤 정도가 자신의 몸을 던져서 웃길줄 알지,
다른 멤버들은 소극적이고 신중합니다.
하지만 홍수아는 여자 탤런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내던집니다.


다른 멤버들도 멤버들이지만 확실히 "열심히한다" 라고 보이는게 홍수아입니다.
예능에서 웃긴것도 중요하지만 아예 노력 안하고 있는것도 참 보기 안좋습니다.
홍수아는 영웅호걸에서 정말 드러날 정도로 최선을 다해주는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홍수아는 영웅호걸의 연결 고리입니다.
12명의 멤버들이 있다보니까 아무래도 조금 덜친한 멤버들이 있고,
껄끄러운 멤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나르샤-서인영의 관계는 상당히 좋아졌으나, 아직도 거리감이 약간은 있는거 같고,
이진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동갑내기들을 제외하곤 조금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홍수아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모든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리 면박을 줘도, 착착 앵기면서 따라붙는 넉살스러움이 있기 때문이지요.


막내라인의 아이유, 지연과도 잘 지내는 것 같고,
심지어 모두가 어려워하던 서마녀와도 그 전의 친분관계 때문인지 모르지만,
가장 잘 지낸게 홍수아 입니다. "서인영이 불편한 사람" 하고 투표를 했을때
손을 안든건 왕언니 노사연, 신봉선, 그리고 홍수아 뿐입니다.


또한 노사연에게도 척척 앵기면서 따라붙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홍수아는 어떤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기에 그녀의 방송파트에는
어색함이 없고 항상 생기가 돈다는 점이 그녀만의 장점이라고 말 할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그녀의 예능감 입니다.
사실 보면 영웅호걸에서 걱정스러운게 뛰어난 예능감이 있는 멤버는 없습니다.
신봉선, 항상 재미있으셨던 노사연 을 제외하고는 딱히 예능멤버라고 불릴 멤버는 없지요.
"모태다혈" 서인영은 예능감이라기보다는 워낙 특이한 캐릭터기에 눈에 띄는 것이지요.


홍수아도 다른 예능 선수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상당히 많은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그녀의 예능감을 보여줍니다.
정말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퀴즈에서는 하나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서 
"백치캐릭터" 도 가지고 있으며, 뭐하나 잘하는게 없는 푼수캐릭터,
또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받는 구박 덩어리의 캐릭터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웅호걸의 구하라처럼 "슬쩍" 하는 슬쩍 캐릭터도 가지고 있지요.
상황에 따라서 자신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홍수아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무래도 비쥬얼적인 인물로 잡아주었지만,
요즘 보면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 멤버중 하나가 홍수아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홍수아를 "에이스" 라고 부리기에는 그녀의 인지도도 부족하고,
뭔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이 느껴지지요.
하지만 방송 방향이 대체적으로 서인영, 유인나, 그리고 막내라인 위주로 이루어졌기에
그랬지 잘 살펴보면 홍수아의 활약은 여기저기 잘 섞여있습니다.

이제는 홍수아의 공을 조금 인정해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시작은 약간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리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프로그램에는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해준 홍수아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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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얼굴도 너무 예쁜 언니고 성격도 얼굴에 어울릴정도로 좋은 언니 인것 같아요 ^^
    영웅호걸에서 제일 부러운 언니이기도 한..ㅎㅎ

    2010.10.26 19: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안에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고 열심히 하는 둥글둥글한 건 인정합니다.
      밑의 분 말따라 준 MC수준이지요 ㅎ

      2010.10.28 00:47 신고
  2. special-one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덩이 고기사건 이후로 홍수아씨가 점점 치고 올라고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님께서 지적해주신데로 모든 사람의 연결고리죠. 성격 하나는 정말 좋아 보여요.^^
    영웅호걸은 인원수가 많다보니 멤버 전원의 분량을 채워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지난 스타일 편에서 이진을 좀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 있었으나 그 전까지는 완전 병풍이였죠. 정가은씨는 아직도 병풍이고...그러나 회가 거듭될 수록 캐릭터가 분명해 주면서 재미를 던져주네요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2010.10.26 19: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두루두루 여기저기 잘 다니면서 잘 어울리더군요.
      홍수아가 성격은 정말 좋은거같고 열심히 하는거 같습니다 ㅋ

      2010.10.28 00:50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그래도 저는 아이유입니다.^^

    2010.10.26 19:30
  4.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전 굴러라 퀴즈할때마다 홍수아가 너무 웃긴거에요. 그 엉뚱한 대답들. ㅋㅋ 그래서 오늘도 인기투표는 홍수아 찍습니다 ㅎㅎㅎ

    2010.10.26 19:57 신고
  5. sumasi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홍드로~

    2010.10.26 20:19
  6. 수아!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를 김태호PD가 끔찍히도 이뻐했듯이 (예전에요.. 지금은 뭐..)
    수아를 영웅호걸 제작진이 이뻐할수밖에 없죠
    지금 수아가 신봉선의 역할인 준MC의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멤버들틈에서 서로를 엮고 뒤에서 밀어주는 그런..
    (정작 이걸 하라고 넣은 봉선이는 자기 혼자만 웃기는데 열심..)

    요즘 깨방정 떠는데 재미들린 인영이랑 지은(아이유)이랑
    수아는 정말 열심히 한큼 복받을겁니다~

    2010.10.26 21:04
  7. 치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저도 홍수아씨 정말 열심히 하는모습 보고 참 좋게 보고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탄탄한 팬층이 없어서 그게 좀 아쉽지만... ㅠ 재밌게 보고 있는데.. 너무 이미지 관리 안하고 망가져서 안쓰럽게 생각될때도 있어여요...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방송 나와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호감 가는지라... 영웅호걸도 시청률 더 잘 나와서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0.10.26 23:06
  8. SilverTr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가... 야구장을 한번가거나 야구 관련해서 인기투표 한번 꼭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2010.10.26 23:49
  9.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양 때문에 보는 프로.....

    2010.10.27 00: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나르샤 때문에 보기 시작했어요 (뭐... 앺스의 리지의 의리로 가희도 겸사겸사 ㅎ)
      그러다 아이유도 알게되었고 지연이도 다시 봐지게 되었죠.
      홍수아야 X맨부터 봐와서 ㅋ

      2010.10.28 00:53 신고
  1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프로그램 인기 많나봐요?

    2010.10.27 07:57
  11. SPD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만 빼면 바디도 수준급이고 얼굴도 괜찮은 홍수아

    2010.10.27 10:58 신고
  12. 턱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개념시구의 원조 홍드로!
    가끔은 엉뚱한 멘트로 절 당혹시키더군요. ㅋㅋ
    여자야구에서도 멋진 결과 있기를...

    2010.10.30 07:58
  13. 수아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수아 때문에 영웅호걸 보고 있어요 ㅎㅎ
    진심 제 이상형이라는 ㅋㅋㅋㅋㅋㅋ 아으 이뻐

    2010.10.31 11:07
  14. Lucy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봉선이 의외로 독이더군요. 혼자만 웃길 줄 알았지, 유인나가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는 데도 눈치없이 힘으로 제압해 버리질 않나. 정가은을 백업해 줄 멤버가 신봉선이 유일한 데도 지 혼자 살아보겠다고 나몰라라 하고.....

    서인영은 총애받는 만큼 열심히는 하더군요. 말로만 "내 스타일 아닌데~"하면서 하라는 건 다 한다는......

    2010.10.31 19:24
  15.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수아씨랑 나르샤씨 때문애 영웅호걸 보는사람인데요...홍수아는 진짜 열심하는것같아요...그리고 방송분량도 엄청 많아졌고...이쁘고,열심히하고, 야구잘하는언니를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010.11.01 09: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방송분량 가장 많은 멤버중 하나가 홍수아죠.
      열심히 노력하고 희생하는 홍수아가 아름답습니다.

      2010.11.01 20:15 신고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아씨는 진짜 열심히 하는데 분량이 적어서 아쉽네요.. 망가지는것도 두려워 하지않고.. 멋집니다~ 대표작 만나서 뜨는날만 남았네요ㅎㅎ

    2011.01.07 02:20

이전 글을 대해서 쓰면서도 느낀바가 있고 항상 느껴왔던 봐도 있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너도 나도 다들 배우에 도전하고 연기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들은 물론 이거니와 많은 이들이 배우에 도전을 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소속사의 영향도 있고, 또한 짧아져 가는 연예인생명을 배우로 늘리고자 하는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배우들이 가수들 보다는 생명이 더 긴 편이지요.
연예인이 여러가지를 도전해본다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허나 그 중 하나의 이유는 바로 배우에 대한 사회적인 견해도 크게 한 몫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질문해 보고 싶군요.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대라고 하면 누구를 대시겠습니까?


대표적인 인물들로써 배용준, 박용하, 최지우 등 주로 배우들을 댑니다.
그 대열에 이승기도 합류했고, 개그맨 지상렬도 대장금이 일본에 진출하면서 "한류스타" 로 알려졌지요.
주로 드라마들이 세계 여러곳에 수출되면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한류스타" 가 되어버립니다.
주인공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지요.


헌데... 한번 뉘앙스를 들어보세요.
보아, 동방신기, SS501,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등이 있는데.... 이들에게 한류스타라는 말이 잘 어울리나요?
이들에게도 분명히 "한류스타" 라는 타이틀이 붙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저 위에 언급한 배우들만큼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번에 연관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아직은 가수들은 배우들처럼 쉽게 "한류스타" 에 연결되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드라마 같은것으로 진출하면 단지 젊은 연령층이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연령층이 보기 때문에,
팬층이 더 넓어질 수도 있고, 특히 아줌마 팬들이나 그 나이때를 공략하기 (?) 때문에 굉장히
더 영향력이 있어보이는 것이지요.

허나 그렇다고 해서 국내 가수들이 해외에 가서 하는 노력은 저평가 받아야 할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배우들은 쉽게 편하게 한류스타가 됩니다.
열심히 연기한 공도 있지만, 일단 작품이 좋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배우들에게는 미안할지 모르지만
작품과 연기가 어우러져야만 대박이 나는 것이지요



물론 가수들도 곡이 좋아야 일단 사람들이 인정을 합니다.
원더걸스 같은 경우도 "텔미" 라는 곡이 기가막히게 떨어졌기 때문에 원걸이 이만큼 클 수 있었지요.
헌데 많은 가수들이 실제로 해외에서 정말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예를 들자면, 동방신기 같은 경우 아무것도 없이 가서 수년을 내공을 쌓고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SS501도 일본에가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 곳에서 팬들을 쌓을 수 있었지요.
지금 빅뱅도 마찬가지도, 예전에 여러 도전했던 많은 가수들도 마찬가지고요.

헌데 이들의 노력들은 왜 "한류스타" 들에게 묻혀버리는 것일까요?
프로그램 컴백만 보더라도 대체적으로 가수들이 해외에서 돌아오면 "해외에서 마차고 돌아온 XX 그룹" 이렇게
칭찬하면서 시작을 하지만 "한류스타" 라는 배우들이 나오면 "한류스타" 라는 말을 꼭 붙이기 마련이지요.



또 한가지만 생각해봅시다.
대체적으로 스크린에서 대박난 가수들을 우리는 "스타"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면 정말 "연예인" 이다.. 라고 하면서 굉장히 색다른 느낌을 갖지요.
헌데 가수들은 10년을 노력해서 자기 자리를 지켜도, 20년을 지켜도 그냥 "가수" 일뿐입니다.


비교하자면 그렇지만 장동건을 한번 생각해볼께요.
여러 영화를 흥행작으로 이끌고, 그는 정말 이름만 대도 "스타" 입니다.
장동건의 번호를 알고 있다고 하면 다들 어쩔줄 몰라하면서 굉장히 커다란 자랑거리로 여깁니다.


헌데 가수로 거의 20년을 가까이 활동해오며 수많은 히트록을 발행한 김건모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장동건과 벌써 분위기가 사뭇다르지요?
많은 이들에게 그는 훌륭한 뮤지션이지만 웬지 "대스타" 라는 타이틀은 붙여주지 않습니다.
그의 열정, 그의 노력들이 딱히 배우들에게 부족한게 없는대 말이지요.



장동건씨를 비하하고자 함도 아니었고, 김건모씨를 비하하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둘다 나름 자신의 부면에 성공을 거두로, 내공을 쌓으며 인기를 얻는 스타들입니다.
하지만 왜 다른 한쪽이 더 나은 슈퍼스타가 되어야 하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영화를 성공시킨 것이 앨범을 발매해서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특별히 뛰어난 것인지도 의문이구요.
둘다 동일시 여겨져야 하고 둘의 공로가 다 인정을 받아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예능 프로그램도 어쩔 수 없습니다.
가수들이 나온다고 하면 대체적으로 덤덤하게 받아들이거나, 놀리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가수 = 개그맨 많이들 동급으로 보는 것이지요. 가끔 이승기나 소녀시대 등을 를 띄워주기도 하나,
그들을 놀리는 일도 많이 하고 대체적으로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습니다.

허나 배우들이 예능출연을 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한 없이 띠워주기만 바쁩니다.
말도 더 조심하는 것 같고, 대체적으로 더 어려워하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배우들도 많은 경우 꼿꼿하게 알아서 띄워주기만을 바라는 분들도 몇몇 있고요 (다 그런건 아닙니다0


그래서 예전에 이영자가 해피투게더에서 그랬던 말이 생각나네요.
"배우들 나오면, 띄워주기 바쁘고... 아시잖아여~ 겉과 속이 틀린거.."  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물론 배우들이 가수들보다 대체적으로 출연이 적어서 그런점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배우는 "망가질 수도 없고, 고귀하게 잘 모셔야 되는 손님" 인 반면에, 가수나
개그맨 등 업종이 다른 연예인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도 많이 눈에 띄네요.



이 글을 쓴 목적은 배우들을 비난하고 배우들을 죽이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단지 배우들이 다른 업종의 연예인들 (가수, 개그맨) 등에 비해서 항상 너무 높여지고,
마치 그들만 동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썼습니다.

가수이나 개그맨들도 똑같이 노력을 하고, 어찌보면 더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분을 나오기위해서 매일마다 밤새 회의하고 노력을 한다는군요. 허나 그들의 노력은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아직은 그게 아쉬운 현실입니다.
가수나, 배우, 개그맨 들 다 골고루 아껴주고,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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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나 개그맨들도 영화배우 얼굴보기 힘드니까..
    특히 영화배우는 언론 노출이 티비나 라디오보다는..
    오히려 신문이나 뉴스에서 더 자주 되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동방신기가 지금 티비 나오면 띄워주기 바쁠 것 같은데..
    티비 출연이 그동안 안됐으니까요..

    2010.04.16 03:45
  2.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같이 일하고 있는 방송인들을 '연기자'로 부른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개그맨이라는 사람들도 연기자인데, 정극에 출연하는 사람들과는 어찌나 느낌이 다른지..
    이정용 씨나 이재포 씨가 정극 배우로 방향을 바꿨을때, 잘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막상 지켜보니 어색함이 없더군요. 작년엔 이정용 씨가 몸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면서
    아주머니들에게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았다고도 하고..

    그 영화나 드라마를 팔았을 때 벌어들이는 수입이 월등하기 때문일까요?

    2010.04.16 09:02
  3.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에는 배우들보다 가수들이 더 빅스타였죠.
    가요계에서는 음반을 20만장 팔면 망했다라는 소리를 하고
    뻑하면 백만장 팔리는 음반들이 나오는데,
    그에 반해 한국영화계는 관객 십만명 모으기도 힘들고
    백만명 흥행은 그야말로 꿈같은 숫자였으니까요.
    지금은 가수들이 개나소나 연기 하려고 하지만,
    그때는 연기자들이 개나 소나 음반 내고 그랬죠.
    지금은 음반은 오만장 팔기도 어렵지만,
    영화는 터졌다 하면 백만 이백만이 아니라 천만을 바라보는 시대잖아요.
    가요계가 망하고 영화계는 흥하고 드라마는 수출상품이 되고
    그러면서 위상이 바뀐 것 같네요.

    2010.04.16 13:11
  4. 시장 규모가 다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쪽과 가요,코미디쪽 시장 규모가 다르고..
    영향력도 다르고...

    2010.04.16 19:54
  5. 귤껍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어찌보면 아이돌 가수들은 "한류"로 분류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배우들은 한국작품이나 한국어대사로 접근을 해야하니 오히려
    한류로 홍보하려하는것도 그때문일거 같네요.

    2010.04.16 21:49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류스타라고 하면 상업적으로 한국에 이윤을 가져다 줘서 그렇게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가수들이 나가서 번다고 해도, 사람들이 그것때문에 한국에 관광오고 한국어를 배우고 하는지?

    그리고 김건모는 몰라도 신승훈? 정도라면 대스타,황제 이런 칭호정도는 붙여줍니다. 김건모가 꿀린다는게 아니라.. 평소이미지가 있잖아요. 가벼운느낌?

    2010.04.17 00:54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스크린쿼터 반대시위에 동조했던게 후회가 됩니다.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빌던 애들이 국민들이 도와줘서 먹고살만큼 크니까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다른 딴따라들 천민취급을 하는 귀족들이 되셨죠.

    지금 잘나가는게 지들이 잘난 덕분이 아니라 극장매표소앞에서 아직까진
    한국영화를 봐주는게 맞다며 동행을 설득하는 관객들 배려인걸 모르는지
    자기발전에 개뿔도 노력들을 안하던데, 분명 인내심에도 한계는 있습죠.

    2010.04.17 10: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 브아걸이 한 대종상을 나중에 보고 (그 당시는 못봤음)
      정말 짜증났던 사람입니다......
      가수가 공연을 하는데.. 어쩜 그리 정색을 하면서
      바라보던지.....

      자신들이 연극할때 모두 정색으로 싸늘한 시선만 보여준다면,
      그들은 기분이 좋을까요? 참 가관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0.04.18 22:06 신고
  8. 당연하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반은 잘나가봐야 5만장이고... 영화는 잘나가면 1000만명이 봅니다...
    벌어들이는 액수자체가 애들 용돈하고 어른 연봉 차이가 나잖아요...
    서태지때만 하더라도 음반 100만장은 기본이었고...
    게다가 음반 시장은 영화시장보다 제작단가가 엄청 싸게 먹히기때문에...
    100만장만 팔아도 으시대면서 살았던때였죠...
    이땐 가수들도 쇼프로에서 모셔가야했고요...
    지금 영화배우들처럼 띄워주기 바빴습니다...
    다 돈이 웬수지요...
    돈만 있으면 누가 악플달릴꺼 감내하면서 예능나가서 엎어지고 자빠지고 싶겠어요?

    2010.04.18 03:40
  9. 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종상 이런곳에서 빅뱅,동방,원걸,브아걸 등등이 축하무대를 해주면 좋아라하면서 보다가 카메라비추면 포커페이스 유지할라고하고 진짜 꼴불견이라고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배우나 가수나 개그맨이나 모두 같은 연예인이라고 생각되는데말이죠...

    2010.05.06 11:39
  10.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들의 외국에서의 입지는 2pm의닉쿤이나, 슈퍼주니어의 한경- 이런 느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은 보통 '한국'영화나 드라마로 외국에 보여지기 때문에
    '한국인'배용준, '한국인'최지우, 이렇게 느껴지지만
    가수들은 다르죠.
    단적인 예로 일본인중에 보아가 한국인인것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배용준이 한국인인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 그런 차이입니다.
    원더걸스도 '한국인'이라기보다는 '동양인'의 느낌이구요.

    여기까지 예시를 들었는데도 무슨 차이지 모르겠다고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리고 가수나 코미디언과 배우가 다른 취급을 받는것은
    배우가 전달할 수 있는 감정의 폭이 가수나 코미디언보다 상당히 넓고 깊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연기자에게는 '배우'라는 호칭을 쓰지도 않구요.)
    그래서 장르 자체가 예술로 분류되기도 하구요. 기능공과 장인의 차이랄까요.

    2010.05.11 03:37
    • 위에 고갱님  수정/삭제

      편찮으시면 인터넷 같은거 하지 마시고 그냥 푹 쉬세요.
      지금 계속 헛소리만 뱉고 계십니다 고갱님~
      무슨 기능공에 장인같은 개소리예요 고갱님
      얼른 주무세요 고갱님~!

      2011.04.1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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