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이야기쇼 두드림> 에는 원더걸스가 출연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
이야기쇼 두드림> 가 무엇일까? 라고 궁금해 했는데 알고보니 소녀시대가 출연했던
파일럿 방송이었던 <오! 브라더스> 가 정규편성이 되어서
 <이야기쇼 두드림> 로 바뀌었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화제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MC들때문에 그런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포맷이 다소 새롭지 않아서도 그런게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토크쇼로는 <승승장구> 도 있고 이제는 <주병진쇼> 도 등장했기 때문이지요.
약간 진지한 토크쇼라고 해야 하나요?

근데 원더걸스는 생각해보면 왁자지껄 하는 그러한 예능보다는
오히려 이런 조용한 토크쇼에 더 잘 어울린다는 그러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원더걸스 멤버들의 성격이 대체적으로 다 진지하고 조금 조용한 편이거든요.
실제 <라디오스타> 에서 나와서도 다큐를 뽑다고 조권-민의 깝남매가 등장한 이후에나
조금 예능같아지는 그러한 모습을 볼때요.


어쨋든 여기서도 원더걸스는 항상 그래왔듯이 진솔한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 저는 예은의 이야기에 가장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바로 예은은 자기의 짧은 가수 생활의 가장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었던
텔미 음이탈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낸 것이지요.
그 점에 조금 집중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약간의 배경을 설명하자면 원더걸스의 텔미 시절에 원더걸스는
"국민걸그룹" 으로 떠올랐지만, 동시에 한가지 오명을 가지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바로 "삑사리 그룹" 내지 "가창력 최악" 이라는 타이틀 때문이었지요.
그 중심에 솔직히 말해서 예은이가 서있었습니다.


오히려 소희는 목소리 자체가 발성이 작아서 실제로 삑사리를 내는지 안내는지도 알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예은은 아무래도 원더걸스안에서는 리드보컬 내지 메인보컬이다 보니 드러나는 파트를
맡았었는데 유난히 텔미에서 삑사리가 자주 났었습니다.
특히 "내가 필요하다 '말해 말해줘요~" 할때 "말해" 라는 부분에서 자주 났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이 방송에서 예은은 그것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일단 눈물부터 흘릴정도로 예은이에게는 심각한 고충이었지요. 
한때 그것때문에 죽고 싶었다고 할 정도로 예은이는 삑사리 때문에 힘들어했지요. 
기껏 되고 싶었던 가수가 되었는데 인기를 얻자마자 "삑사리 가수" 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으니
얼마나 예은이의 마음이 상했을지 충분히 상상히 갔습니다.

한번 삑사리나고 나고 불안해져 아마 그 다음 무대도 망치고 그 다음 무대도 망치고하면서
정말 그 삑사리 슬럼프에서 못 벗어나는 예은을 보면서 안타깝게 느낀적이 많았지요.
본인도 그랬지만 지켜보는 팬들도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요. 



그러면 왜 예은은 유난히 텔미에서만 삑사리를 많이 냈던 것일까요?
실제로 예은의 다른 노래나 개인노래 등을 들어보면 삑사리내는 걸 거의 들어볼 수 없습니다.
개인무대에서나 아니면 다른 무대에서 텔미보다 더 높은 음역대를 가진 노래에도 문제가 없었는데
유난히 텔미만 오면 고전하는 예은이를 볼 수 있었지요.


예은이는 설명을 하기를 그 노래가 자기의 창법과 너무 다른 노래였다고 설명을 합니다.
바이브레이션을 빼고 깔끔하게만 부르라는 그러한 창법때문이었지요.
예은이가 변명하는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예전에 텔미가 나오던시절에 몇가지 기사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중 많은 기사가 텔미 창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들이었는데요.
JYP측에서 그 창법을 설명한 기사도 있지요.
일단 복고 스타일에 맞춰진 텔미는 "못 불러야 사는 곡" 이라고 하면서 아예 못 부르는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창법에 관련된 말을 들어본 것은 순전 목으로만 불러야 한다고 들은 적도 있구요.


실제 "내가 필요하단 말해 말해줘요~" 라는 부분을 들어보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상당히 많이 얇은 부분이고 어찌보면 굉장히 얇게 힘없이 올려야하는 그러한 주문을 받은 곡이 텔미이죠.
그러한 창법은 예은이와 맞지 않는 창법이었으며 노래를 목으로만 불러야하는 창법은 
솔직히 힘을 낼 수 있는 그러한 창법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다른 곳에서는 시원하게 고음을 질러대던 예은이 텔미만 부르게 되면
유난히 그 부분에서 음이탈이 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지요.
만약 텔미를 그런 창법이 아닌 에를 들어 노바디나 비 마이 베이비 에서 쓰는 창법만
쓰게 하더라도 그렇게 음이탈이 났을까 궁금하네요.




물론 여기에는 분명히 노래의 제작자인 박진영이 개입했을것입니다.
박진영은 노래의 제작자로써 자기의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잘 알고 있겠지요. 
박진영의 작곡으로 물론 원더걸스가 지금 그 위치에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박진영은 자기의 가수에게 특정한 창법을 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그 창법이란게 항상 가수와 맞는 창법인지 아닌지는 의문입니다.
박진영 특유의 창법은 실제로 JYP 가수들의 가창력을 죽이는 역할을 했고,
가수들의 특성을 많이 죽이는 그러한 역할을 합니다.


JYP 가수들이 나오기만 하는 이야기는 박진영의 자기 스타일 집착입니다.
<라디오스타> 에 나온 민도 "이'런' 하면서' 런에 감정을 넣으라고 하는 박진영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하고, 
2PM 이나 2AM이나 모두다 박진영의 치고 빠지기 창법 때문에 여러시간을 녹화하면서 힘들었었다고
이야기가 되는것을 보면 아무리 자기 소속사 가수고 아무리 박진영이 유명하게 만들어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하더라도 그게 꼭 좋은 방침인가만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예은이는 죽고 싶을 정도로까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죽도록 하기 싫은 창법, 그 창법때문에 망신을 당하고 자신의 실력이 폄하받으며 상처를 받는다면
아무리 그 노래와 그게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도 꼭 집요하게 집착할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는게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원더걸스 콘서트도 가봐서 예은이의 솔로도 들어보었습니다.
목소리에 성량이 좋아서 고음에 딱히 막히거나 삑사리 날 그러한 보컬은 아닙니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텔미만 부를때문 유난히 떨려하고 자신이 없어하는 예은이의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죠.
그런 에은이를 보면서 마음속에서 "제발 텔미만 시키지마라" 하고 무언의 항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가수로써 가창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는것....
특히 단순히 "아직 부족하다" "여전히 아이돌 수준이다" 이상을 떠나서 "정말 노래 못한다"
"삑사리 가수" "맨날 올라가면 삑사리 낸다" 이런 말을 듣는 만큼이나 창피한게 어디있을까요?
예은이는 딱히 연기나 예능을 하면서 다른 면으로 풀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박진영은 매일 원더걸스에게 그런거 보지말고 연습을 하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그렇게 원걸의 가창력을 중요시한다면 원걸의 가창력을 깎아내릴 수 있는 창법은 다시는
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채 입을 열기도 전에 눈물부터 흘리는 예은이를 보면서 (사실 예은이가 조금 눈물이 많기는 함)
정말 얼마나 억울했을까도 생각을 해보면서 동시에 그 당시에 변명하지 않은것을 보면
성숙하기도 하고 똑똑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대신 하소연도 제대로 하지 못해 마음고생은 제대로 했겠지만요.

어쨋든 오랜만에 국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원더걸스니 만큼 미국으로 돌아가기전에
마음껏 즐기고 그리고 멋진 무대를 많이 보여줘서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싹 풀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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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씨는 본인 창법 고집좀 버렸으면 좋겠네요 특히 그바이브레이션...-_-
    어쨓든 속마음을 털어놓음으로써 한결 편안해진 예은 언니를 보니 역시 사람은 한번
    허심탄회하게 고백할 곳이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타 부부네서→부분에서

    2011.12.10 23: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진영의 프로듀서의 능력은 인정하는데
      너무 가수를 "박진영화" 시키려는 단점이 있지요.
      인기는 얻을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실력은 저하된다는..

      2011.12.11 09:11 신고
  2. 원더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은이 실력없는 가수가 아닌데 유독 안티들이 tell me 음이탈 가지고 지적하면 저희도 할 말이 없어졌죠.. 자존심 세고 마음이 여린 예은에게는 그게 큰 상처였나봐요

    박진영이 실력없는 프로듀서는 아닌데 본인 스타일을 고집해서 망가져가는 JYP 메인보컬들이 안타깝네요

    예은도 솔로곡 등을 내서 가창력을 인증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2011.12.11 01:26
  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팀도 감독이 원하는 팀 색깔에 맞춰서 선수들을 뽑거나, 기존에 있는 선수들의 개성에 맞춰서 감독이 팀 전술을 만들거나 하는데...

    박진영은 그런 점에서 보면 꽝이죠... ㅋㅋㅋ

    꼬우면 지가 부르던가... ㅋㅋㅋ

    2011.12.11 01:3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부 JYP 소속가수들은
      박진영보다 가창력으로만 보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2011.12.11 09:13 신고
  4. 뭐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박진영 아니면 데뷔도 못했을 텐데. 떳다고 은인 디스하네, 배은 망덕의 전형이다.

    2011.12.11 17:48
  5. 소설이 열리는 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박진영이 유능한 프로듀서일까요? 성공할때는 대박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잊는것 같은데 박지윤이나 임정희,그리고 미국에서의 원더걸스를 생각해보면... 정말로 유능하다 할수있나? 좀 의심스러운데요...

    2011.12.12 02: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지요.
      가창력이 요구되지 않고 멜로디가 기억되기 쉬운 그리고 후크가 있는 약간 박진영 본인 스타일의 곡은 히트시키는듯.. ㅎ

      2011.12.25 19:32 신고

요즘 <나는 가수다> 열풍이 불고 있는 사실이지만 오히려 요즘은 <나는 가수다> 의 영향력이
예전만큼 못한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계획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이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조용했던 걸그룹이
대거 컴백을 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소위 말해 1부리그 라고 하는 걸그룹에서는 카라가 첫 스타트를 끊었고 그 다음 브아걸이 컴백을 했지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소녀시대와 시크릿도 컴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번 주 말이면 또 하나의 2세대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을 합니다.


자 이쯤에서 질문하나 던져볼께요. 원더걸스의 라이벌로 여겨지는 그룹은 어느 그룹일까요?
일단 원더걸스의 이름이 나오면 가장 많이 생각들을 하는 것이 소녀시대에요.
다른 걸그룹도 많지만 원걸과 소시는 항상 라이벌로 여겨지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제대로 붙어본적이 한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타이밍이 둘다 안 맞아 절묘하게 서로를 비켜나갔던 것이지요. 


그렇다면 원더걸스와 가장 많이 붙었던 걸그룹은 과연 누구일까요?
뜬금없게도 그 글은 오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요계 맏언니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입니다. 
사실 원더걸스와 브아걸은 이번 대결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세번째의 대결입니다.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그룹의 악연(?) 에 대해서 적어보며 예상해볼께요.



사실 브아걸은 두 번씩이나 원더걸스 때문에 아픔을 맛봐야 했어요.
브아걸 멤버들이 방송에 나와서 가장 많이 언급했던 그룹이 공교롭게도 원더걸스였지요.
이 "악연(?)" 의 시작은 브아걸의 2집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집이 생각보다 많이 팔렸지만 그 당시 강력한 라이벌인 씨야가 존재하기도 했고 그 당시에는
브아걸이 방송활동이 많지가 않아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많이 얻지 못하던 때에 Hold the Line 으로
힘을 얻어 정말 각오를 하고 훌륭한 음악성으로 무장해 2집 "떠나라 미스김" 앨범을 들고 나옵니다. 
(2007년 9월 6일) 

그런데 불과 1주일도 안된 시점에 정말 한국 가요계를 뒤집어 놓은 곡은 원더걸스가 들고 나온 것이지요.
바로 원더걸스의 "텔미" 앨범이었습니다.  (2007년 9월 12일) 
사실 그 시점은 많이들 너무나 비슷한 "소몰이 창법" 의 R&B 창법에 많이 실증을 느끼고 있던 시절이었고,
결국에는 텔미가 나오자 너도나도 미친듯이 중독성이 강한 후크송에 빠져들기 시작했어요.


결국에 브아걸의 명작 2집은 브아걸 멤버들의 표현을 빌린다면
"대중들에게 제대로 외면을 당한"  그러한 앨범이 되어버렸지요. 
그때의 아픔이 상당히 커서 브아걸은 2집은 "속 썩이는 막내아들" 이라는 표현을 쓰곤했지요.



하지만 적응력이 강한 브아걸은 가요계 판도를 금세 읽어내고 Hold the Line의 경험을 살려
트렌디한 음악으로 적응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성공적으로 L.O.V.E로 컴백을 해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지요. 
1위까지 달성한 브아걸은 미니앨범 활동을 마치고 또 다른 미니앨범 "어쩌다" 로 컴백을 합니다.
(2008년 9월 16일)
"어쩌다" 는 중독성이 있었고 음악성도 높이 인정받아 여러곳에서 좋은 평도 받은 앨범이지요.


그런데 또 이번에도 원더걸스가 브아걸의 다리를잡습니다.  
2집때와 마찬가지로 정확히 6일뒤에 원더걸스는 "Nobody" 앨범을 발행한 것입니다.
물론 2집 처럼 철저히 묻히지는 않았지만, 1위도 노려볼만 했던 어쩌다는 노바디에 앞길을 막히며,
2등만 차지해야 하는 일이 있었지요. 
정말 브아걸의 노랫말처럼 "어쩌다" 내 앞길 막게된 건지가 된것이에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브아걸과 원더걸스의 대결로 인해서 브아걸이 손해만 본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롱런으로 생각해보면 참 얻은게 많다고도 보는 그러한 이유도 있지요.
물론 브아걸 멤버들이 그 당시는 참 힘들었겠지만 브아걸은 그 계기로 인해서 더 강해지고,
더 다양해졌습니다.

실제로 많은 발라드 그룹들이 "텔미" 이후로 트렌드에 적응을 못하면서 점차 존재감을 잃어갔지요.
소위 말해 "소몰이 창법" 시절에는 정말 R&B / 발라드 가수들이 넘쳐났었지만 지금은 정말 소수만이
남아 있는 그러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브아걸은 그 시절을 잘 견뎌내며 재정비를 해서 댄스곡도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지요.
약간의 Hold the Line의 경험이 도움이 되긴 했지만, 제아 자신도 발라드 앨범이 잘 되었으면
춤을 안 췄을것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텔미가 없었다면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의 시건방 춤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브아걸의 존재감도 지금처럼은 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브아걸은 댄스곡으로 완벽한 라이브도 가능하면서 원한다면 가창력으로도 갈 수 있는
이중성을 띈 그러한 그룹이 된 것이지요.

발라드 그룹 사이에서는 댄스곡도 완벽하게 소화하기 때문에 차이를 두고,
아이돌과는 가창력에서는 차이를 두는 그런 특별한 그룹이 된 것이지요.
이런 걸 생각해본다면 원더걸스와의 인연은 "악연" 이 아니라 쓴약 같다고 해야할까요?


 


공교롭게도 그러한 브아걸과 원더걸스는 이번째 세번째로 붙습니다.
브아걸이 아마 오늘이나 내일로 티저를 공개할것이고 원더걸스는 지난 1일에 티저를 공개했어요.
아마 활동시기도 참 비슷할 것 같네요.

물론 이번에 브아걸은 정식 타이틀이 아닌 후속곡이라는 점이 조금 다르다는 점이지만
2집의 상황과 어쩌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원더걸스의 티저만 봐서 어떤 음악인지 알수가 없겠지만 대충 느낌을 잡다면
약간의 기계음도 깔려있는것을 보니 아마 댄스곡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반면에 브아걸은 2집과 마찬가지로 발라드로 컴백을 하네요.


그런데 상황은 완전 달라졌습니다.
요즘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아이돌에게도 가창력을 들이대고 있는 입장이고, 
브아걸은 최근의 식스센스 열풍을 일으키며 가창력을 보여준 바도 있기 때문에 완전 상승세에 있지요.
딱 정리해보면 가창력뿐만이 아니라 입지나 대중적인 인기는 브아걸이 2집때와는 완전 다르다는 것이지요.

원더걸스는 2년만의 공백이 아무래도 클 것 같긴 합니다.
1년전 2주간 활동한 2DT를 제대로 활동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그래도 명색이 원더걸스이기도하고 2년동안 공연도 다니고 연습도 많이했고 멤버들도 많이 성숙해진게
있어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번의 "매치업" 은 상당히 흥미롭군요.




한가지 관전 포인트는 브아걸은 정말 오랜만에 댄스를 벗고 가창력의 발라드로 컴백을 하는것이고
원더걸스는 솔직히 다소 지루하게까지 느껴졌던 복고를 거의 4년만에 벗고 컴백을 하는 것이지요.

브아걸은 브아걸 나름대로 오랜만에 발라드라 (원래 잘하기는 하지만) 각오가 새로울 것이고, 
원더걸스는 오랜만에 국내 활동이라 정말 칼을 갈고 갈고 갈았을 것 같은 느낌이 되네요.


어쨋든 3년만에 만나는 이 두 그룹이 어떤식으로 경쟁을 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브아걸도 잘되고 원더걸스도 잘되는
윈윈 시츄에이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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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원에서 불꽃튀는 싸움이 예상됩니당 ㅋㅋ 아 그나저나 리팩 한정판 구하셨나용?
    이제 원걸 앨범도 나올테고 체리님 또 돈 깨지는 소리가.......

    2011.11.02 19: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해외에 있어서 하나 구입하려면 운송비가 많이들기때문에 웬만하면 몰아서삽니다.
      아마 소시 3집, 원걸 2집, 브아걸 4집내지 리패키징을 다 몰아 때려 살것 같네요

      2011.11.03 08:50 신고
  2.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 원걸이 나오네요ㅎㅎ 뮤뱅보는재미가 쏠쏠하겠네요^^체리님의 손은 주문칸으로~

    2011.11.03 00:00
  3. 지나가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들의 경쟁을 음악적으로 보면 굉장히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브아걸, 시크릿, 소녀시대, 원더걸스

    걸그룹 4팀이 동시에 맞물리는건 올해가 처음일지도
    아 카라가 빠졌구나.. 허전한다 했더니..
    하여튼 노래가 다들 좋아서..
    앨범보단 음원에서 치열한경쟁이 될듯;

    2011.11.03 00:17
  4.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대박을 터트리면 좋겠어요.+_+

    2011.11.03 02:17 신고
  5.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그 전에야 아이돌 열풍이 스타트를 끊었을 때이니만큼 원더걸스가 폭풍으로 치고 올라갔었죠.
    하지만 지금은 가창력의 중요성이 예전만큼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1집과 2집이라는 엄청난 관록을 지닌 브아걸이니만큼 이번에는 원더걸스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게다가 원더걸스는 ㅇㅅㅎ라는 심각한 가창력 부재자가(비방 아니고 사실이에요. 자비좀.......)........

    2011.11.03 04:4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이번에는 브아걸의 승리가 점쳐지긴 합니다.
      워낙 가창력에서 앞서니.
      어쨋든 둘다 윈윈하고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2011.11.03 08:50 신고
  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앙숙이네여ㅠㅠ 3차대결 이번만큼은 서로 윈윈해주길... 팬으로썬 브아걸이 원더걸스한테 밀리지 않고 선전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는데ㅠㅠ 원걸은 타이틀곡이고 브아걸은 후속곡이니 대결이 될지 모르겠으나.. 둘 다 대박나길~~ㅎㅎ

    2011.11.04 21:23



투애니원이 1주에 방송 3사에서 1위를 차지 하면서 어느 가수도 해보지 못한
"트리플크라운" 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그냥 기분 좋게 축하해 주고 넘어가면 좋은데.... 너무 많은 이들이 이에대해서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팬은 아니지만 너무들 다들 반응이 지나친거 같네요.
일단 몇가지의 주장부터 확인해보죠



"투애니원의 1위는 빈집털이의 결과다"


"빈집털이" 는 작년에 소녀시대가 9주연속 1위를 하면서 나온 말입니다.
허나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어떤 때는 가수들이 몰려서 활동하고 있는때도 있는가하면 어떤때는 그렇지 않은때도 있습니다.
이 점은 제가 이전에 쓴 글 "2NE1 컴백은 빈집털이?" 라는 글을 참조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요점은.... 다른 가수들도 흔히 있어왔던 결과고 어떤때는 지명높은 가수 하나와 그렇지 못한
가수들이 활동할때가 많다는 것이지요.
작년 1월에 티아라도 그랬고, 2009년 1년에 소시도 그랬고, 2009년에 2PM도 딱히 적이없었죠.

상황도 고려해야하고 서로 피차 피한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실 꼭 소녀시대를 피했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말하자면 이런 "대형" 그룹들 중
하나도 제대로 "빈집털이" 라는 어떤 컨셉 안에서 100% 깨끗하지 못할테니까요.



"아이돌이 판 친다"

물론 대선배이자 실력파라 할 수 있는 휘성이 투애니원에게 밀리기도 하고,
보아가 밀리기도 하며, 또한 실력파는 아니지만 나름 내공을 쌓아온 손담비도 밀리고 있는
이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투애니원이 "아이돌" 임을 지적하면서 그 점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그 비난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런거 한두번 봅니까?
물론 이런 가요계에 대해 한탄하시는 분이 있지만 아이돌이 1위를 차지하는 결과는
2007년 텔미 이후로 계속되어 왔던 하나의 신드롬 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굳이 2NE1만 타겟으로 삼아서 아이돌이 휩쓴다느니 어쩌니 할 필요가 있을까요?
2007-2008년 원더걸스, 2009년 소녀시대, 2PM, 카라 2010년 소녀시대, 2AM, 티아라 등 아이돌이
1위한게 굳이 이상한 일도 아니고 놀랄일도 아닙니다.

그만큼 아이돌 시장이 파급력이 크긴 하죠.
가요계에 현실에 대해서 개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굳이 지금 이 시점에서
2NE1에게 쏟아붇는 것은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업는 일이지요.

2NE1을 비난하기 전에 투표점수에서 "음반판매" 를 포함시키는 시스템을 갈아치우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그러면 아이돌이 독식하는 일이 없을테니 말입니다.




사실 저는 이것을 어찌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처음에 양사장이 세 곡을 타이틀로 낸다고 했을때는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1곡도 제대로 못소화하면 망하는데, 3곡을 어떻게?"

자칫 잘못하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러한 케이스가 되어버릴 수 있거든요.
만약 3곡이 다 똑같거나 개성조차 없으면 그 중 하나도 뜨지 못하는 초무리수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앨범에 있는 곡이 아무리 좋아도 타이틀곡이 좋지 않으면 그 앨범 전체가 죽습니다.
그게 앨범시장입니다. 일단 타이틀이 좋아야 앨범을 사지,
앨범사기전에 전곡 듣고 사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흔히 "타이틀만" 좋은 경우도 많이 봐서 사고도 아까운 앨범이 있습니다.

헌데 투애니원은 그 점을 감안하고 "모 아니면 도" 라는 수를 둔 것입니다.
셋중 하나라도 빛나면 어느정도 건지게 되지만, 셋이 어정쩡 해버리면 다 망해가는 것도
될 수 있고, 하나는 괜찮은데 남은 둘이 이상하면 전체를 끌어내려버리는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투애니원의 세 곡은 전부 느낌이 달랐습니다.
Can't Nobody는 약간 멋들어진 쿨하면서 세련된 많이 내려고 했다면,
Go Away는 정말 무대를 즐기는 듯한 파티 느낌이 확실히 잘 살았고,
박수쳐 는 보이시하면서도 강렬하면서도 약간 "나쁜여자" 느낌이 나게 소화해냈습니다.

셋다 기계음과 오토튠이 들어가긴 했지만 벌써 분위기상 확실히 다 달랐습니다.
그리고 멤버들도 다 느낌이 다르게 소화했고 어떤 멤버가 더 튀고 안튀는지까지
확실히 보이는 무대였습니다.

이것 하나는 정말 칭찬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확들었네요.
(사진 화질 죄송합니다... 음악방송은 따로 보지 않고 좋아하는 가수만
YouTube로 보는 편이라...)



사실 이번 생각으로 양현석이 정말 지능높게 접근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단 2NE1은 아직 아이돌이기 때문에 팬층도 두텁고 인기도 많습니다.
그는 소녀시대가 한곡으로 9주 1위하는 것도 봤고 2008년에 쥬얼리가
한곡으로 8주 이상 1위하는 것도 지켜봤습니다.

한 곡으로 오랫동안 이길 수 있다는 시장을 본 양사장은 자기들만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 동시에 쉽게 질려버리지 않고 더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도 있는
생각을 해보고 도전한 듯 싶습니다.

Gee를 8주 동안 듣는것과 박수쳐, Go Away, Can't Nobody를 돌려가면서 8주 동안 듣는거...
어느 쪽이 더 쉽게 질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 답이 확실히 나오겠죠,
(1개 합친것과 세게 합친것이 같은 횟수로 재생된다고 봤을때)



지금 딱히 라이벌이 없어보이기에 투애니원의 1위 질주가 못마당할 수도 있만,
어쩌면 굉장히 모험적인 선택을 해서, 그 가능성을 보고 뚫어나갔으며,
또한 2NE1 멤버들도 그 가능성에 부응하여 각 노래들을 제각각의 느낌으로 표현했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기획사와 팬덤의 역할도 컸다지만, 솔직히 그렇게 치면 웬만한
대형 기획사에 나온 아이돌들은 다 그 혜택을 얻고 있기에 딱히 2NE1한테만
적용시킨다는것도 조금 좁은 생각이지요



각 팬덤에서도 이럴때 서로 깎아내리는 것은 정말 짜증나는 소리입니다.
소녀시대 팬들도 "빈집털이" 소리 들었을때 얼마나 기분나빴으며,
타 아이돌 팬그룹도 "빈집털이" 라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상합니까?

투애니원팬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이번 앨범의 라이브는 지난 앨범보다 확실히 개선되었고,
그리고 스타일도 기존의 걸그룹에서 벗어난 그러한 스타일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칭찬할 건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이 모든 팬덤에게 존재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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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5 02: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님 글보고 반박글을 쓴것은 아니에요.
      전 주로 글이 인터넷 기사를 보고 쓰는데,
      너무 비난이 지나치더라구요.....
      님말대로 언급하시지 않은 빈집털이 이야기가 나온것도
      그 때문이구요.

      우리는 사람이니까 의견도 다를 수 있고,
      서로 다른 의견을 쓴 것은 한두번은 아니잖아요 ㅎㅎ
      오해 없으시기 바라구요~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a;

      2010.09.25 07:56 신고
  3. 제목만 봤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요즘은 고만고만한 성적들이죠. 그래서 1위해도 그다지 히트된다는 느낌이 없어요. 그래도 그만그만 노래들 가운데 1위라도 1위는 1위죠.

    2010.09.25 04:18
    • 어이없는게  수정/삭제

      어이없는 아이돌 1위라는 수식어는 한마디로 쓰레기노래 소녀시대 oh나 티아라나 카라 슈퍼주니어 미인아 같은 분들한테 붙는거죠. 이번 2ne1 노래는 소위 트렌드라는 대세라는 전제조건을 따지지 않은채 그냥 그 가수만의 색깔의 노래였고 그에 따라서 대중들이 반응한거죠. 팬이나 가수영향으로 1위한거면 몇주째 음원차트에서 1위2위3위 다 2ne1 노래일수가 없죠. 음반차트도 마찬가지구요.

      2010.09.25 04:49
    • 냥냥  수정/삭제

      2ne1 중 박수쳐가 제일 쓰레기 같았음....캔 노바디는 들을수록 중독되고 고 어웨이는 처음에 마음에 들었음..근데 님이 뭔데 다른 노래를 쓰레기 취급하고 난리임?

      그렇게 따지면 난 투 애니원 노래가 모두 쓰레기 같았음.
      앨범 반은 이미 냈던 노래 재탕했으면서.
      적어도 소시나 슈주는 그렇게 안했음.
      투애니원 노래가 좋으면 다른 노래 좋은것도 인정할줄 알아야지 아니면 신경 쓰시던가
      왜 다른 가수 노래 폄하질임?
      이러니 애꿎은 투애니원만 욕 열나게 먹지.

      2010.09.25 07:32
    • 냥냥  수정/삭제

      그리고 트렌드?
      트렌트 소리하고 자빠졌네...이미 다른 블로그 가봐도 아이돈 케어 보다 못했다느니 소문난 잔치에 먹을건 없었다느니 말만 드럽게 많으면서.

      인간적으로 FT 휘성 등 활동 거의 끝날때 즘 나와가지고서는 나대지좀 말죠?인간적으로 투애니원 보다 잘 나가는 가수 없으니까 상 받은거면서

      하긴...5만장 팔았으면서 10만장 팔았다는 듯이 언플만 죽어라 해대는 소속사에 다른 가수 쩌리 취급하며 폄하하고 깍아내리기에 바쁜 팬이니 그나물에 밥이니 잘 어울리겠지..맘대로 나대봐 어디한번 언제까지 가나 보자구요

      2010.09.25 07:36
    • 냥냥  수정/삭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애니원은 아이돌 안님?
      지들도 아이돌이면서 왜 다른 아이돌 무시해 나참 기도 안찬다.
      그나마 이번에 활동하는 아이돌보다 나은점이라면 3대 기획사중 하나라는 것뿐이겠지.
      그거말곤 뭐가 달른데?

      음원차트..그거야 팬덤빨좀 있다하는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몇주 거져먹는거 아님?

      2010.09.25 07:39
    • 냥냥  수정/삭제

      아 그리고 적어도 소시 슈주 카라 노래는 투 애니원 보단 훨씬 음원 성적도 음반 성적도 잘 나갔음.
      실력파라는 허세칭호 믿고 다른 팬덤 까대는거 보면 우습지도 않음.

      개인적으로 블랙잭도 투애니원도 싫어하지 않지만 뭐 님이 이딴식으로 나가면 안티만 늘어간다는거 잘 알아두시길

      2010.09.25 07:48
    • YG가  수정/삭제

      실력파드립하는게 제일 웃기지도 않음 ㅋㅋ

      솔직히 CL양은 보컬도 되고 랩도 되는데

      그외 빅뱅이나 2ne1 실력파드립하는건 같잖지도 않죠;;

      도대체 랩만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이 뭘 보고 실력파라는

      기준을 정한건지 ㅋㅋ

      오히려 동방신기가 진짜 실력파라고 불릴수있는 자격이있지

      2010.09.25 07:54
    • 냥냥  수정/삭제

      ㅋㅋ 그러게요 아주 이놈의 실력파 타령 보자면 같잖아서 손가락이 뒤틀릴 정도임.

      도대체 뭘 믿고 실력파 타령임?

      2010.09.25 08:08
    • 카데  수정/삭제

      실력을 결정짓는 요소는 여러가지인데도 '실력=가창력'이라는 단편적인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같잖게 보이는 것임. 일단 생각을 넓히시길.

      2010.09.25 10:48
    • 이상한게..  수정/삭제

      냥냥님 말씀중에..
      재탕 이야기가 나왔는데..

      슈퍼주니어가 말하는 "슈주펑기스타일"??이라고 하나??

      쏘리쏘리나 미인아나 다른게 대체 뭐죠..?

      말이 좋아서 슈주스타일이라고 하지..
      이건 뭐 노래 돌려쓰기나 다름 없는...

      딴딴딴딴 에서 따라따라딴 ... 바뀐게 없잔아요 ㅋㅋ

      어차피 노래는 다 돌려 쓰는거 아닌감..?

      2010.09.25 11:14
    • 하하 냥냥 님은 SM 팬이신가 봐요 ㅋㅋ  수정/삭제

      취향이 다른건 어쩔수 없죠...

      반대로 냥냥님이 얘기하신 그분들 노애 1분이상 못듣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유치하게 그 가수들 폄하까지는 않하고 싶네요..

      님도 예의좀 지켜주시길

      2010.09.25 12:57
    • 이런...  수정/삭제

      물론 어이없는게님이 말을 잘못하셨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른 가수들 비하하는 발언이 계속되니 정말 보기 민망하군요.... 다른 모두 댓글다신 분들 어이없는게님이 다른 가수들 비하하는거 꼬집으시면서 같이 다른들을 욕하시면.. 님들도 결국 같은 행동을 반복하시는 것 아닙니까..?어이없는게님도, 다른 분들도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가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정말 보기 민망하고 화가 나는 군요.

      2010.09.25 13:21
    • evan  수정/삭제

      어이없는게님 2ne1옹호하면서 타가수 비난좀 하지마세요. 그게 2ne1안티생성과 욕먹이는 지름길입니다.저도 2ne1팬이지만 이렇게 비난글 다시면 그저 한숨밖에 안나옵니다.2ne1이 남다른게 좋다면 팬도 남다르게 더 매너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2010.09.25 14:51
    • evan  수정/삭제

      그리고 요새 왜이리 2ne1비판글이 많을까 고민좀 했었는데
      1.yg마케팅관련... 이건 대충 싫어하는사람도 있겠다 싶었죠.
      2.2ne1팬중에서 타가수 비난하는 사람들 외에 기타 극성팬..... 어느 팬덤이나 있는 일이고 극히 일부분이라 봐서 좀 이해가 안됬었는데 이제 이해가 잘~~~ 되네요.일부 웹싸이트에 계신 자칭 2ne1팬분들때문에 정말 디었습니다. 2ne1팬이라고 밝히고 2ne1관련글인데도 불구하고(비난글 물론 아녔구요) 자기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심하게 물어뜯더군요. 같은 팬에게 이럼 타가수팬들분에게는 도대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니 안티가 마구 생기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물론 활동안하는 앨범구매하고 음악만 즐겨주시는 일반분들이 더 많겠지만, 일부 싸이트에서 2ne1팬이라고 활동하는 분들 안티세력 마구 생성하며 2ne1에게 민폐가 되고 있음은 좀 알아주길 바랍니다.

      2010.09.25 15:13
    • 냥냥  수정/삭제

      그리고 실력을 결정짓는건 여러가지라는 카데님..
      설마 님도 무대 타령 하실려고요?
      미안하지만 가수는 노래를 잘 불러야 함.
      당연히 가창력을 평가하지 뭘 평가함?
      퍼포먼스도 일단 가창력이 된다음에 해도 늦지 않음.

      2010.09.25 20:12
    • 냥냥  수정/삭제

      이런~아직도 소속사 별로 팬 만드시는 분 계시네 그런데 어쩌죠
      쇼크도 윗 아웃 유도 배드 걸 굿걸 가식걸 마돈나 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어디어디 팬이다 라는 말이 우습기만 하네요 ㅎ 저는 소속사 가릴것없이 골고루 팬이라서요 ㅎ

      SM빠네 YG빠네 JYP빠하네 가르는걸 보면 우습기만 합니다
      예의?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먼저 예의를 뻥 차버린게 누군데 예의?
      1분 이상 못 듣는 사람이 있겠지만 반대로 맨날 애청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군요..저런..

      2010.09.25 20:14
  4. 내용은 조금..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되는게 엄청 많음 연예인 모두 힘들게 얻은 꿈인데 비난이나 해대고

    2010.09.25 04:52
    • 그러게 말이예요..  수정/삭제

      님말에 동의 합니다..
      요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을 꿈꿉니까?
      그들 중에서도 부단히 노력해서 꿈을 이룬사람들한테 단지 자신의 취향과는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 비난 받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0.09.25 13:25
  5.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래 잘 나가면 시기가 따르는 법이죠.
    아랑곳없이 쭈욱 질주하는 2NE1 파이팅입니다.~~

    2010.09.25 07:06 신고
  6. 글쓴이분이 뭘모르시나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현석 사장이 지능높게 다가간게 아니라
    소녀시대가 gee로 9주1위를 한 후에 음원사이트 집계방식이 바뀐건 아시고서
    이런 글을 올리시는건가요? ㅋ
    그당시 음원사이트 점유율이 스트리밍 비중이 높고 다운로드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기때문에 신곡러쉬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순위 차지하고있었던거구요
    지금은 다운로드비중이 더높아져서 무슨 레전드곡 하나 탄생해도
    절대로 9주동안 1위못합니다 ;
    그리고 음원사이트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하는게 아니거든요 ㅎㅎ 음원만큼이나 중요한게
    벨소리차트입니다. gee가 벨소리판매량이 74만건까지 롱런할수있었기때문에 가능한건대요
    음원사이트 백날 1위해봐야 모바일 시망이면 4주1위도 못갑니다. 좀 제대로 알고써주세요

    2010.09.25 07:48
  7. 글쓴이분이 뭘모르시나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지금 2NE1 이랑 GEE때랑 동급취급하지 말아주시길 ;; 애초에 gee를 빈집이라고 부르는사람들 자체가 웃긴거죠 ;; 9주1위가 무슨 옆집개이름도 아니고 ㅋㅋㅋ 9주동안 다른가수분들은 안나오시고 뭐했을까요

    2010.09.25 07:51
    • 냥냥  수정/삭제

      그때 빅뱅 승리랑 더블에스 오공일 활동하지 않았음?
      근데 이분들은 다 아웃 오브 안중이고 오직 원걸 안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빈집 취급하시는 안티들 보면 그저 웃음만~웃음만~

      2010.09.25 07:53
    • 냥냥?ㅋㅋ  수정/삭제

      이 님 sm라인인가ㅋㅋ댓글 다느라 수고하네ㅋㅋㅋ

      2010.09.25 10:23
    • 그런데..  수정/삭제

      빅뱅 승리랑 따블에스 오공일은 솔직히
      소녀시대랑 비교하면 좀 약한 감이 있지 않아요?

      승리가 그렇게 큰 힘을 가진 앤 아나리가 보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래도 그닥..)

      땁블에스오공일은..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3인조 활동 했던 떄 인가요?

      무튼 따블에스 오공일은 점점 몰락하던 떄 였으니..

      2010.09.25 11:18
    • 냥냥  수정/삭제

      어디어디 라인이라는것좀 붙이지 마세요 그렇게 편 갈르면 뭐 있어보이나요?ㅋㅋㅋ 아 유치해 무슨 중딩 패 갈라 싸우는것도 아니고

      2010.09.25 20:09
    • 냥냥  수정/삭제

      ㅋㅋㅋㅋ 9주동안 아무도 없었잖아요. 빈집이지 ㅋㅋ

      2010.10.24 15:02
  8. 그전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당신의 그 의견의 반대합니다.
    하지만 메인사진이 본인이라면 당신의 말에 따르겠습니다.ㅋㅋ
    농담이구요..
    유독 2ne1이 비판받는 건 아무래도 인기가요의 스페셜 무대가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전에 김씨나 디제이디오씨 같은 경우 인기가요를 비롯한 sbs가요프로그램에 대해 비난을
    가했었는데 그런 와중에 2ne1이 소속사의 힘으로 그러한 스페셜 무대를 치른 것 같은 느낌이 나니 아무래도
    대중들도 더욱 좋지 않게 비춰진 것 같네요.

    2010.09.25 10:35
    • 카데  수정/삭제

      웃긴건 예전에 소녀시대도 컴백무대로 10분을 썻었다는거.. 그때는 말없다가 2ne1이 쓰니까 편파방송드립..

      2010.09.25 10:40
    • 냥냥  수정/삭제

      당연히 욕 먹을수 밖에 없지요

      디제이 때문에 컴백가수가 많다는 핑계로 못나오게 했으면서=뭐 강심장 사건도 있겠지만-투애니원 때는 세븐빼고 3곡으로 가니까 그렇지요.
      뭐 트리플 타이틀을 선정했고 그것을 모두 팬분들께 보여주고픈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투애니원이 뭐길래 세븐을 대체하는 식이냐는 말이 많았음.
      아직까지 신인인 투애니원을 이렇게까지 특별대우 해주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도 있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투애니원 팬분들은 꼭 소녀시대를 걸고넘어지시더군요 마치 '얘는 됬는데 왜 나는 안되냐'식..
      소녀시대는 적어도 투애니원보다는 선배입니다.

      투애니원이 욕먹는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형기획사 소속이라는 이유로 다른 아이돌보다 혜택을 누리는 거니 그런거임.
      별말없음.

      2010.09.25 20:28
  9. 축하는 못 해 줄 망 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은 하지 맙시다.

    왜 그리 다들 못 죽여서 안달인지..;;
    빈집털이 운운 하는게 참 한심 해 보임.

    소녀시대,육피엠,원더걸스 이 3그룹이 동시에 활동하는걸 본 적이 있나;;
    서로 부딪히면 안 좋으니 피하는거 모르나..
    1군 그룹과 1.5군 그룹,2군 그룹에서 나와서 붙는거지..

    1군은 1군끼리,1.5는 1.5끼리,2군은 2군끼리 붙나?

    생각을 좀 해 바 야지..

    2010.09.25 11:20
    • 축하는 못 해 줄 망 정  수정/삭제

      생각해 보니 이번에는

      2군끼리 붙 었네 ㅋㅋ
      (투애니원 나오기 전에.)

      휘성 같은 고수 빼고..

      2010.09.25 11:21
  10. 1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수쳐는 빼는 게 나았을 뻔...
    또한 정규 1집이라면서 6곡 넣는 기막힌 상술.
    일부 네이트 종자들이 주구장창 까대는 SM 라인과 비교됨.
    또한 박봄을 제외한 멤버들 모두 기계음으로 중무장. 제발 테디 이넘 짜르고 외부작곡가 영입이 시급함. 윌아이엠 드립 쳐댔으면서 그분곡은 없고, yg 주식가진 엠넷이랑 짜고치고, 혀꼬부라진 랩에...

    2010.09.25 11:57
  11. 요즘 음악프로 순위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SM라인의 음반 판매량 싸움대 비SM라인의 음원싸움입니다.. 여기서 팬텀이 가지고 놀기 좋은 점수는 음반점수 입니다.. 음원은 몇십만의 팬클럽을 거느린 보아도,슈주도,샤이니도 어처구니 없는 음원성적을 냈으니까요..심지어 동방신기3인도 지금 음원점수가 거시기 하죠.. 포투의기사라는 블로거가 쓴글은 오히려 대중적인 음원점수는 10위권 밖이면서 심지어 50위권이면서 음반판매량으로만 1위를 하는 슈주,샤이니정도를 까줬어야 하는 글이라고 봅니다.

    2010.09.25 12:14
  12. 2NE1, 팬 이외에 까는 분들 정말 많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글을 쓰기 전에 솔직하게, 저는 블랙잭입니다. 그러나 정말 개인적인 의견을 쓰도록 할게요.

    2NE1은 데뷔를 했을때부터 대우가 남달랐습니다. 인기가요에서 6~7분을 소요하며 2곡을 부른것도 아닌데, 그저 춤무대인데도 그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주었죠. 그러나 이러한 인기가요의 신안가수답지 않은 대우에도 불구하고 2NE1은 기대치에 닿지 못했습니다. 한창 Lollipop으로 인기가 있었고, 보통 여가수들답지 않은 Modern fashion과 멋있는 표정, 포즈. 그리고 귀여움과 아름다움이 아닌 멋진 포스와 강한 퍼포먼스로 팬층이 한층 더 두꺼워지고 있었죠. 그러한 신인가수가 데뷔를 한다면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대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2NE1의 첫 무대는 솔직히 제게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빅뱅을 먼저 좋아했던 저는 세븐, 거미, 빅뱅 등 실력파만 모았던 YG에서 나온 여그룹이라 기대를 많이 걸었으며 '여자빅뱅' 이라는 닉네임도 따라다녔고 이미 선보였던 연습 영상에서 2NE1은 많은 기대를 주었습니다. 멋진 포스를 풍기며 여태껏 보지 못한 여성 래퍼의 제스쳐, 표정 그리고 랩의 소유자 CL, 연습 영상에서의 노래 실력은 별로였지만 Irreplaceable에서 가창력을 보여준 봄, 노래와 랩을 한꺼번에 Here I come으로 보여주며 이미 춤 실력이 유명했던 민지까지. 그 당시 산다라박은 아무 영상도 올라오지 않았기에 잘 몰랐지만 그 셋으로 인해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멤버가 넷인데 셋이 이리 실력이 괜찮으니, 더더군다나 빅뱅으로 인하여 YG 가수들의 실력은 이미 알려진 터라 넷의 실력은 대단할것이다, 라는 추측도 난무했는데요. 드디어 데뷔를 했을때 저는 정말 '헐...' 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무대가 멋있어서가 아니라 실력이 너무 못났던거죠. 그 당시 많은 분들이 '박봄 라이브 진짜 못한다', '이게 뭐냐.' 라는 말들을 하셨는데 라이브는 봄 언니가 못한게 아니고 다라 언니가 못하더군요. 인기가요 마이크가 좋지 않은 건 알고 있었지만 CL과 민지양과 봄언니의 목소리는 모두 잘 들렸습니다. 그러나, 산다라박 언니...이게 뭐야, 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들리지가 않았습니다(라이브란 실제로 노래를 부르는건데 봄 언니의 목소리는 정말 잘들렸습니다. 다만 감기로 인하여 목소리가 이상했던 거지 라이브는 다 한거에요. 구별 됩니다) 그렇게 실망감을 속으로만 감추고 다음주의 무대를 기다렸습니다. 첫번째 라이브에 대해서 욕이 좀 난무해서 그랬던건지 2번째 무대에서는 잘 하더군요. '그래, 그렇게 고쳐나가는거지.' 라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컴백무대, 'I Don't Care' 에서 다시 실망을 안겨주더군요. 컴백 무대 뿐만 아니라 'I Don't Care' 는 그 이후로의 이어진 무대 전체에서 라이브가 불안정했습니다. CL과 민지양은 괜찮았습니다. 다라 양도 그럭저럭 잘 합더이다. 그러나, 메인 보컬인 봄언니가 불안했습니다. 파트가 매우 적었던 'Fire' 때 이후 급격히 파트가 많아진 봄이언니. 그래서인지 연습을 예상치 못하고 잘 맞게 하지 못했나봅니다. 숨이 차 목소리가 흔들린건 당연사고 'You know I don't care~' 에서는 박자마저 늘 반박자, 한박자 느리게 불렀습니다. 그렇게 'I Don't Care' 가 끝나고 'Pretty Boy' 무대 시절이 왔습니다. 그래도 'Pretty Boy' 는 'I Don't Care' 로 인해 좀 숨이 트였고 활동도 적었던 터라 말이 별로 없었죠. 이렇게 투애니원의 한 해가 끝나가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2NE1의 성공적인 흥행이 계속되자 YG는 욕심이 나는 듯 보였습니다. 아직 실력이 한참 모자란게 팬인 제게도 뻔히 보이는데 'Kiss', 'YOU AND I', 'Please Don't Go' 등 멤버들의 솔로곡, 듀엣곡이 이어 나와 1위에서 또 판을 쳤습니다. 이 세 곡은 노래성도 별로고 제가 보기엔 그저 돈을 노린 목적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창 후크송을 빗발칠때에 대세에 따라, 또 홍보용 노래이다보니 사람들의 머릿속에 박혀 홍보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Lollipop', 여성그룹의 이미지를 딱 벗어나게 해주는 신디사이저의 베스트곡 'Fire', 여성적인 이미지가 이제야 좀 보이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데뷔하자마자 상을 다다다다닥 다 타게 만들어준 2NE1의 대표곡 'I Don't Care'. 사실 요렇게 세 곡만 놓고 보면 YG의 자부심, Teddy가 정말 존경스러워집니다. 그러나, 멤버들의 솔로곡, 듀엣곡만 놓고 보면 절대 그러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각 곡마다 1위를 하긴 했지만 또 각 곡마다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마지막 곡인 'Please Don't Go' 가 나왔을때는 질리기까지 했습니다. 뭔가 너무 틀에 박히게만 만든 느낌이랄까요. 많은 제 친구들도 질리다고 했으며 다운은 받았지만 뭔가 별로다. 라고 했습니다. 'Kiss', 'YOU AND I'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지만 세번째 곡까지 나오니 뭔가 불편하달까요, 좀 별로더군요. 분명 다 다른 곡인데 뭔가 너무 같은 방식으로만 나온 곡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솔로곡들은 팬인 저에게 더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니, 솔로곡 자체보다는 무대에서 말이죠. 멤버들의 솔로곡과 듀엣곡은 사실 평등하게 활동이 되었습니다. 뮤비와 첫번째로 곡을 선사하게 된 다라언니의 'Kiss' 는 무대에 서지 않았고 뮤비와 무대까지 하게 됐던 봄언니의 'YOU AND I' 는 실상 두번 정도밖에 무대에 오르지 않았으며 마지막으로 나온 CL과 민지의 'Please Don't Go' 는 뮤비가 없는대신 무대를 정말 오래했습니다. 이렇게 고루 홍보를 한 세 곡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무대가 있었죠. 바로 M.net 의 MAMA 무대였습니다.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2NE1은 역시나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각 멤버들의 솔로곡과 듀엣곡을 합친 뮤지컬 식의 'I Don't Care' 였습니다. 내용도 괜찮았고 'I Don't Care' 라이브의 절정판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 되서 괜찮았습니다만 딱 하나, 눈에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바로 산다라박의 'Kiss'. 이렇게 산다라박만 몰아세우면 다라 안티 아니냐는 말을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다라 언니는 가수로써 정말 모자란 점이 많습니다. 그건 팬들도 인정해요. 다라 언니는 'Kiss' 를 통해 유명한 말은 남겼죠. 바로 'Baby boy' 요. 이건 무슨 소리냐, 하실까봐 말해드립니다. 그 날 엠알을 틀고 무대에 섰던 다라 언니는 라이브가 너무 안되서 엠알에 있던 녹음 부분, 'Baby boy' 밖에 실상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MAMA가 끝났습니다. 사실 MAMA 이야기를 한건 다라 언니의 라이브를 거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 다른 멤버들은 괜찮으냐. 제가 보기엔 CL과 민지, 그래도 나았습니다. 그러나 봄언니가 정말 아니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YOU AND I' 는 왠만한 가수가 소화하기 힘들정도로 음이 높습니다. 사실상 피아노로 멜로디를 쳐보면 음은 오른손 '레' 나 '미' 정도까지밖에 안올라가지만 그 '레' 의 음이 연달아 계속해서 나오기에 숨도 차고 목소리가 흔들려 노래를 완곡하기가 어려운 것이죠. 사실 전 봄이언니를 제일 좋아하는터라 롤모델로도 삼을 정도로 언니를 좋아했으며 'YOU AND I' 도 제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두근구든, 첫 인가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 말인가요. 'YOU AND I' 첫 무대가 끝나고 펑펑 울었다던 봄 언니. 울만도 했습니다. 라이브가 정말 아니다 못해 너무 못했기 때문이죠. 자신이 정말 원하던 첫 솔로 무대인데 음이 올라가기는 커녕 유지도 못해 끝 부분에는 바이브레이션이 아닌 목소리가 흔들리는것으로 처리가 되었고 숨이 차 음도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박자 또한 가끔씩 반박자씩 놓치기까지 했습니다. '박봄 가창력' 이라는 글이 올라왔을때 저는 보지 않았지만 왜 떴는지 이해는 가더군요. 그게 긍정적인 글이건 아니건 말이죠. 그렇게 실패적인 첫 무대가 끝나고 다음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숨이 차 유지가 되질 않자 2절의 '난 해준게 없는데~' 부분에서는 좀 낮은 화성 부분을 부른 봄이 언니. 음도 비교적 잘 올라가고 유지는 되었고 흔들리는 부분도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음원을 듣는것치고는 역시나 실망적이었습니다. 뭔가 광팬였던 저도 실망이 커 봄이 언니에 대한 사랑도 식고 음원을 들어도 CD빨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여튼 이렇게 라이브에 대해서는 정말 실망적인 2009년이 지나갔습니다.


    새로운 해, 드디어 2NE1의 컴백이 이루어졌습니다. 트리플 타이틀이라는 정말 엄청난 곡을 들고 온 언니들. 음원은 '기계음이 너무 많다.','1년 기다렸더니 오토튠빨.' 이라는 말이 넘쳐났지만 그래도 제가 듣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또 불안했습니다. 이번에 라이브 못하면...하... 걱정부터 앞섰죠. 하지만 그런 제 걱정을 무너뜨린다는듯이 2NE1 언니들의 컴백 무대 라이브는 꽤 괜찮았습니다. 잘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전히 다라 언니의 목소리를 듣기란 어려웠고 봄 언니는 흔들렸으며 민지 역시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NE1 데뷔 무대, 즉 2009년때의 라이브 무대를 비교해놓고 보세요. 정말 많이 늘은겁니다. 더욱이 저는 라이브를 거론하며 뭐라하시는 분들이 이해되지가 않았습니다. 당신들, 인기가요 마이크 상태 최저라는걸 벌써 잊으신 건가요? 2NE1의 컴백무대가 이어지기 전에 라이브가 정말 좋기로 유명난 샤이니분들과 태양군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분들의 목소리. 저는 잘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 날의 인가 마이크 상태는 정말 똥만도 못했다는 소리가 되죠. 그런데 그걸 다 들어놓고 그걸 다 알면서도 투애니원의 라이브를 데뷔때처럼 욕을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전 정말 되지 않았습니다. 데뷔때랑 비교해놓고 봤을때의 이야기를 하는거라구요, 저는. 그리고 그 후에 마이크 상태가 제일 좋은 뮤뱅의 무대에 서니 그제서야 라이브가 늘었다고 하시더군요. 원래 늘은거였습니다. 저는 위에서 보셨듯이 비판도 많이 하는 팬인데요, 라이브 좋은 선배가수 샤이니, 태양 분들의 무대를 보고 마이크 상태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또 2NE1에 대한 이야기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뭐가 나오든 반응이 좋았던 2009년때와는 달리 2010년은 2NE1의 수난시대라 봐도 될 만큼 많은 분들이 뭐만 하면 까기 시작했죠. 컴백무대때부터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겨우 데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애들을 그렇게까지 대우할 필요 뭐 있냐' 라고도 하셨고 '그렇게 대우해줬는데 딱히 좋은 무대는 아니었다' 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팬이라서 그런가요? 저는 좀 못마땅하네요. 10분 무대요, 솔직히 2NE1이 처음입니까? 다른 가수분들, 아이돌 가수분들도 몇 번은 하신 적 있습니다. 물론 2NE1이 비교적 신인이긴 하지만 팬층이 두껍고 여성 그룹의 아이돌 그룹이라는 데에서 별 차이점은 없다고 봅니다만 3곡 완창이라는 이야기가 무대 전부터 불거지더니 이렇게 비판이 거세지는것 같더군요. 또한 '빈집털이' 라는 이야기가 네이버에서 정말 많이 나돌았습니다. 그러면 2007년 정도부터 1위를 오랫동안 한 아이돌의 무대들을 보십시오. 1달 넘게 1위한 가수분들에게 엄청난 적 가수들이 그 때 있었나요? 그럼 그 분들도 빈집털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소녀시대, 티아라, 2PM 모두 빈집털이를 한거네요, 그쵸? 또한 빈집털이 반발을 하시는 분들, 그러면 레인보우, 시크릿, 휘성 뭐 이런분들은 가수라고 보지도 않는건가요? 물론 저 세 분들이 소녀시대, 2NE1을 이길 만큼의 팬층은 아직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렇게 대놓고 여그룹도 2그룹이나 있는데, 또 보아 언니까지 계시는데 빈집털이 막말을 내뱉으시는건 블랙잭 뿐만 아니라 저 그룹들의 팬층에게도 눈살을 찌푸리는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0.09.25 13:58
  13. ㅇ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궁금한건데 투애니원 남자코디 양갱 이사람 미국으로 유학간게 투애니원미국앨범활동때 대비해 나가서 미리 준비하는거라든데 진짜 미국진출할려는건가요? 어제 한국인 그룹이 빌보드 10위에 들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투애니원도 준비제대로해서 미국시장을 진출했음 좋겠네요, 투애니원이 큰성과를 이룰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9.25 20:14
    • ^^  수정/삭제

      미국 유학이 아니라 군대 갔다는 말도 있던데..ㅎㅎㅎ

      2010.10.24 15:04
  14. 솔직해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 사람들의 걸그룹 평가

    소녀시대: 이쁘다 ,얘네 나오면 몸매랑 얼굴만 감상, 노래mp에 안넣고 다님(솔직히 쪽팔림)
    원더걸스:이쁘다, 노래 mp3에 넣어다닐만함
    브아걸: 외모는 그럭저럭~ 음악에 열정이 보임, 노래 괜찮은편
    시크릿: 듣보잡
    레인보우:듣보잡
    카라: 이쁘다, 노래 참 쉽게 만드네.. 대부분 노래 못함
    시스타:듣보잡, 노래는 좀 하네? 이쁘다
    2ne1: 얘들 좀 특이함, 노래좋음

    2010.09.25 21:38
    • 냥냥  수정/삭제

      주위 사람들 평가를 절대적으로 매기지 마시죠
      런 데빌 런 엠피에 넣고 꼬박꼬박 듣는 저로서는 그냥 웃길뿐.
      그래 시크릿 레인보우는 듣보잡이지...근데 듣보잡 좋아하는 가수 팬들도 있는데 이렇게 듣보잡 만드니까 참 좋아하겠네요 시크릿 레인보우 팬 분들이..ㅋ

      2010.09.25 22:45
    • 공감가네요 ㅋㅋ  수정/삭제

      정말 공감갑니다 ㅋㅋ

      저는...

      소시=이쁘다,얼굴과 몸매 감상,mp3에 노래는 없다.
      원걸=괜찮다,mp3에 노래 잠깐 넣고 다닌다.
      브아걸=괜찮다,mp3에 노래 잠깐 넣고 다닌다.
      시크릿=괜찮다,mp3에 노래 오래 넣고 다닌다.
      레인보우=그럭저럭,mp3에 노래 오래 넣고 다닌다.
      카라=이쁘다,노래는 좋은데 좀 아쉽다.,mp3에 오래 넣다 못해 뽕을 뽑을떄까지 넣고 다닌다.
      시스타=못 생..겼다,mp3에 노래 오래 넣고 다닌다.

      투애니원=그럭저럭,mp3에 오래 넣고 다닌다.

      2010.09.26 08:21
    • ^^  수정/삭제

      냥냥님은 소녀시대 팬이니까 소녀시대 노래 당연히 모두~다 MP3 에 넣고 다니겠죠^^

      2010.10.24 15:05
  15. ㅇㅡ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에니원이 트리플 하는건 인정되는데 아마도 인기가요나 엠넷같은 신뢰가 가지 않는 음악방송의 태도때문에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 정말 눈꼴시렵죠 엠넷하구 인기가요는.. 그게 오히려 2ne1이 욕먹게 만드는 이유일듯

    2010.09.26 00:04
  16. 이번 트리플 타이틀 곡 정한건 정말 잘 한듯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1위도 3주면 끝이고 솔직히 별로 의미 없음. 노래를 더 알릴려고 한 시도로 좋음 ㅇㅇ

    2010.09.29 00:43
  17.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집털이란 말이 제일 기분나쁨;; 그럼 휘성은, 보아는, 성시경은, 박효신은ㅠㅠㅠㅠㅠ 왜 투애니원의 1위를 무시하려고 저들의 노래는 없는 셈 치냐는 말이죠. 좋은 노래라고 다 1위하는 거 아니고, 1위한 노래라고 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명곡이 되는 거 아니죠. 그래도 빈집털이니 뭐니 하는 소리는 참 그러네요.

    2010.10.01 01:04
  18.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난히 비난글이 많이보이네요. 제가 투애니원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다음! 비난글을 메인에 많이띄워요. 투애니원을 비난하는 수많은 블로거분들은 투애니원을 비난하면서 가요계 전체를 통탄하고 계시는데 왜하필 딱 이시점에서 투애니원이 나오니까 가요계를 비판한 마음이 드셨는지... 너무 안쓰럽고 화가 나네요. 그래봤자들 처음에 투애니원 나왔을때 얼굴보고 못생겼다고 비웃고 까던 사람들 아닐까 싶고...

    2010.10.01 02:29
  19. 공감백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왜 그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버젖이 편파적인 글을 올리고 메인에 올라오면서 분위기를 몰아가는 글들..
    참 어이 없더군요. 반박글 쓰면 차단시키고..
    가끔 들어오지만 뭔가 좀 웃기는 현상인 것 같네요.
    ...

    2010.10.01 06:55
  20. 웃기는 블로거들이 많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하는 건 있을 수 있다고 치지만..
    자신들이 그렇게 비난하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으면
    그 글에 대한 비판도 겸허이 받아야지
    헐 뜯기 좋아하면서 ..반대의견 달면 차단시키는 포투의 기사...이 분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비난이란 자고로 책임있는 말을 내 뱉어야 하지 않나요.
    본인 의견의 글이 친한 친구와 커피숍에서 수다 떠는 수준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알텐데 말이죠.
    일방적인 글은 누군가에겐 상처가 된다는 걸 ...
    알법도 한데...얼마나 되돌려 받으시려고 그러는지..안타깝네요.

    2010.10.01 07:00
  21. 1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냥냥 존놔 웃기네 ㅋㅋㅋ2ne1이나 빅뱅이 실력파라는데 왜 어이가없죠? 님이 무대같은댈 한평생 못올라가본 님이라 무대에서 그만큼보여준다는게 어떤건질 모르셔서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0.07 00:07

이제 "리지앓이" 시대 오나?

가수 이야기/After School 2010.09.18 22:01 Posted by 체리블로거
쓰기전에 일단 글이 조금 앞선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리지와 관련해서는
사실 예측한게 상당히 맞아떨어졌길래 일단 몇마디 적어볼께요.
(추천글: 여자 아이돌에서는 막내가 대세?(리지 파트 참조))

아직은 "리지앓이" 라고 부르기는 확실히 빠른 감이 있지만, 리지는 지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소희와 설리의 뒤를 이어서 뛰어는 예능돌 및 아이돌 사이에서
"국민여동생" 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자격과 끼를 갖추고 있을 거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리지앓이" 가 시작되기 전에 원조인 "소희앓이" 와 "설리앓이" 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살펴볼께요.


사실 소희는 원더걸스의 그냥 평범한 멤버에 불과했습니다.
아이러니 시절때는 사실 소희보다는 현아가 인기몰이를 하였죠.
그러던 소희를 확 바꿔놓은 것은 "텔미" 의 "어머나" 였죠.
텔미가 대박곡이 되면서 당연히 소희의 "어머나" 도 부각이 되면서 한때 소희는
"국민여동생" 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설리는 데뷔초부터 큰 기와는 달리 한국에서 좋아하는 "베이비페이스" 의 소유자였기에
큰 관심을 쏟았죠. 사실 F(x)의 멤버들을 살펴보면 설리를 제외하고는 크리스탈도
성숙해보이고 루나도 얼굴이 성숙해보이는 외모입니다.

실제나이도 어린데다가 귀여운 외모에 "옳지 잘해 그래~" "매일 수백번 상상하며~"
라고 샤뱡샤뱡한 미소를 날려주는 설리가 눈에 확들어온 것이지요.



이러한 면에서 리지는 상당히 불리한 케이스였습니다.
Bang 을 살펴보면 리지는 개인파트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나오는 파트는 나나와 함께 나와서 웨이브한번 하고 들어가지요.


그런 리지를 살려준 것은 오렌지카라멜입니다.
댄스브레이크 파트에서 세명이 나란히 서는데 리지가 맨 앞에서면서
리지의 얼굴이 가장 먼저 보이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성숙하고 섹시하기로 알려진 애프터스쿨에서 그러한 모습들이 나온다는게
한마디로 쇼킹자체 였고, 그것때문에 리지와 나나, 레이나는 원래 있던
"언니들"보다 더 주목을 받게 되지요.



이렇게 해서 관심구도로 뛰어로은 리지가 "리지앓이" 를 일으키면서 가요계의
국민여동생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현재는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일단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요...


현재 리지의 주가 상승은 단순히 리지가 "예뻐서, 혹은 외모적으로 귀여워서" 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리지의 귀여운 외모도 한 몫을 하지만 무엇보다 리지의 인기 이유는 그녀의
톡톡튀는 개성과 그 안에서 나오는 끼가 한 몫을 했습니다.
방송경력이 훨씬 앞서는 애프터 언니들보다 예능에서 더 큰 활약을 보여주고 큰 여파를
일으킨다는 것이 리지의 예능감이 어느정도인가 알려주는 바이지요.


또 반듯햇떤 아이돌과는 달리 사투리로 강하게 어필하면서 상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중입니다.
보통 신인이 이렇게 주목받기 시작하면 왜 그런지 부터 찾는데 리지는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주어진 상황안에서 적절하게 까불까불하면서도 예의를 잃어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호감을 사기 시작한것이지요.


또한 저 모습이 꾸밈없는 모습이라는 것도 한 몫하지요.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라는 프로그램을 보셨으면 리지의 성격이 원래
까불까불한 성격이면서 저러한 모습이 설정이 아닌 그녀 그 자체임을 잘 알게 될거에요.
"설정, 가식" 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플레이걸즈를 시청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자연스러운 소녀다운 모습이 무엇보다도 리지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외모도 외모지만 리지가 인기 있는 이유는 요즘 아이돌에게서 볼수 없는 "소녀다움" 이
남아있는데다가, 뛰어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뒤이어 따라오는 예의바람까지
가지고 있는 소녀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리지가 앞으로 더 성장하려면 지금 있는 예능감과 끼는 유지하데 너무 사투리를 남발하는
경향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사투리돌" 로 자리를 잡을수는 있겠지만, 더 발전하려면 표준말을 익혀야하는게
아직은 방송계의 원칙(?) 이니까요

그나마 리지가 본인입으로 1년안에 그것도 고쳐나가겠다고 했으니까 딱히 문제는 없을 듯 싶네요.


현재 호감형 신인으로 잡아가고 있는 리지가 실수만 하지 않고 이대로만 해준다면
리지의 국민여동생 등급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저에게는 이미 시작된 "리지앓이" 가 이제 점차적으로 널리 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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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0.09.18 22: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에요 ㅎ
      애프터스쿨의 중심은 여전히 가희고, 아직까지 인기는 유이겠지만 점점 오렌지카라멜로 무게중심은 옮겨가는 느낌입니다.

      글구 원래... 아이돌은 조금 뜨면 루머나오잖아요....
      사실이든 아니든... 답이 없죠 뭐.

      2010.09.18 22:46 신고
  2.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팔을 앞으로 쭉 뻗어보세요.
    그담엔 손끝을 어깨에 갖다대세요.
    음... 블로거님도 팔이 안으로 굽는군요.ㅋ
    뭐, 농담입니다만 리지란 친구가 귀엽고 매력이 있는건 사실이죠.
    항생제가 필요하심 연락주세요. 그럼 이만요.

    2010.09.18 23: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실제로 한번 해봤습니다.
      뭐 사람인지라 팔이 안으로 굽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서현때도 그랬고 선예때도 그랬으니요 ㅎㅎ
      나르샤때도 어느정도 그랬으나 그건 성인돌이라 커버가 되었나봐요. 저도 요즘 리지않이라...

      한국은 추석이라면서요?
      편히 쉬시길 바래요. 넘 바쁘신거 같네..

      2010.09.19 00:11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더 정확한 이유를 말하자면 해피투게더에서나 강심장에서나 보여준 호감스러운 행동 때문에
    그런것이지요..이제 리지는 행동을 신중해야 합니다.
    이제 슬슬 태클 걸어올 시기 거든요...작은 잘못 하나만 해도 설리처럼 폭풍 까임을 당할수 있음.

    2010.09.18 23: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강심장과 해피투게더에서 대박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암요 신중해야 하다마다요....
      루머로도 보내는 더러운 세상이라...
      리지가 그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바랄뿐이지요

      2010.09.19 00:11 신고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 외모에 성격까지 통통튀니 안뜰수가 없죠^^
    제발 이 아가씨는 루머가 안따라 붙기를..

    2010.09.19 01:02
  5. 나르체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않이는 일부러 쓰신거?? 앓이랑 다른건가요?
    먼가 시대에 뒤떠러 지고 있는 느낌을 받고 가네요 ㅋ

    2010.09.20 10:37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프터스쿨은 원래 관심이 가지 않던 그룹이라 잘 모르는데
    (유이열풍떄도 관심 없었던,앱스쿨은 맨날 가희나 유이만 나오니 다른 애들은 전혀 모르겠더군요.)
    요즘 리지가 신문에도 나오고 방송에서도 많이 보이길래 자세히 봤는데
    정말 귀여운 매력을 가진 애 더군요. ㅋ
    외모 자체로만 따지면 미인은 아닌것 같지만(제 주관적이 견해)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끼도 정말 많은것 같고. 애가 뭔가 산만할것 같지만 똑 부러지고.

    아직은 국민여동생 이나 리지앓이 같은 타이틀이라던가 파급력은 없지만
    정말 그런 말들을 듣기엔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보입니다.

    체리님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앞으로 쓸데없이 태클 당할 행동이나 말 들을 조심 해야겠네요.
    그리고 이제 여기저기서 들려올 악성루머도 조심해야겠고요.

    음..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듯 해요. 한창 뜨다가 좌초하지 않게 말이죠.
    (설리도..뜨다가 태도논란 한방에 크게 휘청인듯 싶어서요.)

    아무튼간에 앱스쿨의 리지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같지만
    파이팅 이라고 말을 해주고 싶네요.

    2010.09.21 12: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생각해도 주연이나 나나에 비해서 미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귀여운 스타일이지요.
      리지의 가장 큰 매력은 끼가 많다는 점이겠죠.

      님말대로 아직은 국민여동생, 리지않이라는 말이
      이릅니다. 그래서 본문위에도 아직 이르지만..
      이라는 말을 적었구요.

      어쨋든 앞으로 더 조심하고 자기 길을 살펴야겠죠 ㅎ

      2010.09.22 13:41 신고
  7. 보아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실 여자이지만 여자 아이돌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요즘 지연 리지 설리 얘네들이 참 귀엽더라구요.
    눈웃음도 이쁘고 선해보이고- 특히 지연이랑 리지 같은 경우에는
    말투도 행동도 정말 소녀같더라구요. 웃는것도 귀엽고-
    사실 뭐 지연이나 설리는 그래도 워낙 인지도도 있고 인기있지만
    리지는 아직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눈에 자꾸 들어오는 거 보니까
    나중에 꼭 많은 사랑 받을것 같아요~ ㅎㅎ

    2010.09.22 06: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특히 리지가 귀여워서 ㅎ
      딱 소녀다운 느낌이 나지요.
      리지야 지연이나, 설리에 비하면 아직 인지도가
      훨씬 부족하지만, 잘 지원만 받는다면 충분히 발전가능합니다.

      2010.09.22 13:42 신고
  8.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 리지 해피투게더에서 보긴 했는데.. 아직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은데요. 국민 여동생은 무슨..

    2010.09.22 13: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다른 글에도 그랬지만 글 읽었나요?
      제가 언제 현재의 리지를 "국민여동생" 으로 불렀습니까?
      그 가능성이 있나 없나 살펴본것이지요.

      제발 댓글은 글을 읽은다음에 달아주시겠습니까?

      2010.09.22 13:33 신고
  9. 저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읽고 공감이 많이가더군요 앺스팬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리지가 꽤나 실시간 검색어에 꽤 올라오더군요 저번에 설리양과 셀카도 보통은 실시간에 뜰정도는 아닐텐데 싶었습니다만 꽤나 화제더군요
    체리블로거님 생각에 크게 공감되네요

    2010.10.03 05:55
  10. 김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리지를 좋아하는건 웃길려고해서 웃긴게 아니구 애교도 원래 만잖아요 성격이^.^그래서 더 좋음

    2013.11.08 12:58
  11. 크크크크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가 다른 아이돌처럼 펑범하지 않구 독특한 매력이 많지^.^

    2013.11.18 02:28
  12. 크크크크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가 겉으로 보기엔 귀여워보이지만 입만열면 완전 빵터짐^.^ 특히 분노연기는 리지만 할수있는연기 야인마ㅋㅋㅋㅋㅋㅋ

    2013.11.23 03:15
  13. 츄부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 같은 아이돌이 나올까요 솔직히 안나올거같음 원년맴버랑 늦게한 맴버도 이름다 못알리고 있는대 막내인 리지가 이름을 이렇게 빨리 알렷다는건 거의 있을수도 없는일이지 어떡해보면

    2013.11.26 21:04
  14. ㅋ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11.26 21:29

아이돌과는 떼어낼래야 떼넬수가 없는 단어 한가지는 바로 "가창력" 입니다.
사실 너무나 당연하게 이제는 받아들여져서 누가 "가창력" 이 부족하다 해도 이제는 그냥
"그러려나 보다" 하고 넘어가는 일이 더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5초 가창력" 이라고 아예 뉴스가 보도되면서 아이돌이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으면서
부족한 가창력으로 승부하면서 퍼포먼스와 비쥬얼로 승부하려 하는 가요계를 비판했습니다.
애프터스쿨과 엠블랙같은 경우에는 아예 어떤 멤버가 몇초를 부르는지 적어놓는 그러한 현상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그 뉴스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사실 가창력 논란은 아이돌 1세대때부터 쭉 있어왔으며, 2세대가 시작된 후에도
한참동안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그 것을 뉴스데스크에서 다룰 정도까지 되었다는것....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실 본질적인 가창력 논란은 2010년이 아닌 2008년이 더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더걸스는 텔미때문에 가창력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소녀시대도 개인활동도
더 적었기 때문에 멤버당 7초를 벗어나지 못했지요.
카라도 김성희에서 구하라-강지영으로 바뀌면서 보컬라인이 지금보다도 더 약했다고 보는게 맡습니다.

그나마 애프터스쿨은 레이나가 들어와서 보컬라인이 더 보강된 상태이고,
2NE1, 티아라, F(x) 등은 자기들의 라이브를 잘 소화해낸다고 평가를 받는 그룹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뉴스에서 이렇게 가창력을 이야기하면서 아이돌을 질책하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아이돌이 2008년보다 많아져서" 라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투톱인 원더걸스-소녀시대, 빅뱅-동방신기를 제외하고는 아이돌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거기에 카라도 존재하고, 2PM, 2AM도 존재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저 네 그룹의 아우성을
막을 그룹은 없었습니다.

헌데 2009년이 지나면서 아이돌의 수가 급속도로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이후에 데뷔한 아이돌만 보더라도

- 여자그룹 :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티아라, F(x), 시크릿, 레인보우, 미스에이 등등
- 남자그룹 : 엠블랙, 비스트, 씨앤블루, 포커즈 등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돌이 포화되다보니, 결국 실력파 가수들이라는 가수들이 설자리가 많이
부족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SG 워너비같은 경우는 거의 한 2년째 앨범을 내지 않는
그러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실력파인 브아걸과 씨야도 R&B보다는 댄스쪽으로 가게 되었구요.

이러다보다 가창력이 아이돌 내에서는 개선되었어도, "결국은 아이돌" 수준에서 벗어나지는 못한것이지요.




그런데 2010년에 와서는 그러한 아이돌 체계가 서서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1.5세데 보스라고 불렸던 동방신기는 사실상 국내에서 보기는 힘든 입장이고,
빅뱅은 컴백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예전만큼 힘을 발휘할까? 하는 의심이 생기게 합니다.
그나마 보스로 활동하던 2PM은 간담회로 힘을 잃은 상태입니다.

여왕으로 군림하던 원더걸스도 국내에서 확실히 힘이 떨어졌고,
그 바통을 이어받은 소녀시대도 해외활동으로 인해서 사실 국내에서 발자취를 감춘 상태이지요.


현재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이돌 중에서는 후발주자라고 볼 수 있는
"애프터스쿨" "엠블랙" "비스트" "애프엑스" 정도 입니다.
카라, 티아라 등도 다 해외활동 개인활동에 매진하니 정말 후발주자들만 남은 상황인것이지요.

지금의 아이돌 상태는 겉으로는 아직도 강해보이나 속으로는 힘이 다빠진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어버린 그러한 상태입니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 텔미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아이돌 시대의 문을 연지도 어느덧 3년이 다 되어갑니다.
가요계가 주로 3년마다 한번씩 바뀌는 그러한 트렌드가 있습니다.
SG Wanna Be로 시작된 소몰이 창법의 시대도 사실상 2004년 후반부터 열려서,
2007년 초반까지 시작된 그러한 시대였죠.

이제 많은 대중들이 말하기를 "아이돌도 거기서 거기고, 노래도 거기서 거기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 말은 이제 아이돌 문화가 식상화될때도 되었다는것이지요.

예전에도 왕국들이 강건하면 소문들과 수군거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라가 약해질때 여기저기서 불평 불만과 삐걱삐걱 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공개적으로 그것도 방송에서 대놓고 직격탄을 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돌들의 힘이 많이 약해졌다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즉 "아이돌시대"의 말기가 되었다는 점이지요.


지금 버티고 있는 애프터스쿨, F(x), 비스트, 엠블랙 등이 거의 마지막 주자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제는 솔로가수들의 역습이 시작될만큼, 비슷한 스타일의 아이돌들이
약간은 지루해질 수도 있으며 힘이 많이 빠졌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겠군요.

아이돌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굳이 아이돌들이 없어져야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요계가 조금 균형잡혔으면 하는 바램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돌도 있고, 실력파도 있고, 아이돌 중에서도 실력을 가진 그룹들이 잘되는
그러한 가요계가 되었으면 하네요.

어쨋든 아이돌시대... 거의 끝물인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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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그룹이라는건 맴버 하나하나가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돌아가듯이 하나하나 힘을 보태서 돌아가는 걸로 생각합니다.
    파트라는 것도 애초에 자신의 부분만 무난하게 소화해 내면 그렇게 문제 될일도 아닌것 같은데...그렇게 파트 문제 가창력 문제 운운할려면은 4,5명 정도가 무난하거나 애초에 잘하는 맴버는 처음부터 솔로로 내보내는게 더 날것 같군요...뭣보다 애초에 아이돌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아이돌 노래 부르는걸 봐줄지 모르겠네요....전체적으로 못 부른다고 싸잡아 욕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는데..흠..

    무엇보다 아이돌들을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데뷔하니까 이제 사람들도 슬슬 지쳐가고 짜증내는게 아닐까요..
    일례로 2pm의 짐승컨셉이 대박을 치자 거의 남 아이돌은 짐승돌 컨셉으로 나오더군요....틴탑은 2pm보다는 엠블랙에 가까운것 같지만.. 시쓰타 역시 투애니원이랑 컨셉이 비슷하다고 욕을 무진장 먹었죠....뭐 과거문제도 있긴 하지만..

    역시 문제는 그 그룹만의 특색있는 색깔이 아니라 대박친 그룹을 모방한 채로 나오니 사람들이 금방 질리고 하는...가창력...때때로 임재범 씨나 박효신씨와 비교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죠..
    이건 뭐 햇병아리를 호랑이와 비교하는 격이니..도대체 아이돌은 가수로 쳐 주지도 않으면서 가수들이랑 비교하는건 뭐하자는 건지..

    혹은 작곡 작사도 같이 해야 진정한 가수다 라는 말이 있는데..이말은 동의하기가 힘든 부분이 강타씨도 무릎팍 도사에 나와 했던 말이긴 하지만 가수는 말 그대로 노래를 멋지게 소화하는 사람이 가수죠..
    가수가 작곡 작사까지 다 하면 작곡가는 뭐하러 있는 겁니까..

    또 요즘 아이돌이 힘을 쓰지 못하는 아마도 예능에서 자기 홍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소녀시대는 뭐 말할것도 없고 포미닛이나 투 애니원도 케이블 방송에서 나마 자기들을 홍보하고 있고..비스트도 그렇고..최근에는 미스 A 도 케이블에서 자기 프로그램 방송하더군요..

    빅토리아 언니가 많은 지지를 받은것도 청춘불패와 우결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자연스럽게 에프엑스에게도 호재가 되지 않을까 합니까..크리스탈 경우에는 역현상이지만..;

    2010.07.21 01: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자기파트에서 삑사리만 안내고 잘한다면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컨셉이 겹치는건 사실이지요.
      항상 요즘은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조금 다르게 하는 아이돌이 나왔으면 하네요.

      2010.07.21 21:44 신고
  3. 쭈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창력 논란하니까 왠지 천상지희가 생각나네요

    아이돌이지만 아이돌스럽지 않고 이러한 때에 나오면 호평이 이어질거 같은데

    어찌보면 천상지희는 실력에 비해 시기가 안좋은것 같은데 하반기쯤에 컴백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2010.07.21 01: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천상지희는 정말 실력파인데 왜 사라졌는지...
      개인적인 활동으로 당분간 컴백은 힘들거 같다고 하네요.
      정말 아쉬운 그룹입니다.

      2010.07.21 21:44 신고
  4. 안타깝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텔미열풍이 불기까지 사실상 아이돌시대라고 말하기 어려웠는데
    원더걸스 텔미와 빅뱅 거짓말이 엄청나게 대히트하면서 아이돌시대가 열렸고 후크송시대가 열렸죠.
    그 전에 득세한 건 발라드와 락이었는데 SG워너비 김종국 등이였죠.
    근데 댄스장르든 발라드장르든 락장르든 가요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던 가수들의 공톰점이 한가지 있어요.
    큰 기획사 출신이라는 거.
    제 생각에는 가창력 이런 거 떠나서 SG워너비랑 원더걸스의 차이점은 없다고 봐요.
    다 똑같은 대중가수니까요.
    대형 기획사가 가요계 시장을 점령한 건 마찬가지니까요.

    2010.07.21 02:43
    • 냥냥  수정/삭제

      소녀시대의 지를 빼놓으면 섭하죠 ㅋ
      개인적으로 아이돌 열풍 전에도 달라진 건 없네요..거의 발라드쪽으로 편향된거 보니..발라드에서 아이돌로 넘어왔다는 것만 빼면..쩝

      2010.07.21 02:54
  5. 코알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세월 댄스뮤직을 갈고닦아 댄스의 무대안무와 사운드에서 아시아의 정점에 섰는데
    이제와서 가창력이라는 부분을 새삼스럽게 들이대며
    댄스아이돌을 부정하는 것은
    아시아전역을 점령한 K-pop의 위상과
    일본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한류샵의 아이돌상품들의 돌풍에 찬물을 끼얹는
    정말로 아무 도움도 안되는 뻘소리이네요.
    지금의 한국가수들은 무대 의상 사운드 등등
    종합적인 예술로 발전을 한 상황인데
    옛날 신승훈이 마이크들고 서서 차분하게 발라드를 부르는 시절을 원하는 건가요?

    2010.07.21 03:33
    • zzz  수정/삭제

      요즘 아이돌이 댄스그룹도 있었나요?
      그럼 노래 몇초 안부르는 그룹은 댄스아이돌이라는 소리?
      가창력은 발라드 가수들만 있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마이클잭슨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진짜
      신들린 듯 잘 췄는데ㅎㅎ
      옛날에 신화도 댄스그룹이지만 노래실력도 어디
      빠지지 않았다는ㅎㅎ
      요즘 아이돌은 심함. 그리고 이젠 단물이 빠질때도
      됬음.

      2010.07.22 02:41
  6. 윗님들 레알 공감ㅠㅠ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 전성기는 전성기는,2008년 원걸과 빅뱅 이전이에요.
    원걸과 빅뱅이 급부상하면서 아이돌이 아이돌스럽지않아졌어요.
    사실 원걸과 빅뱅,2pm (넓게봐서)거기까지,그 정도로 충분했다고 보는데.
    아이돌은 일반가수들과 다르게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이돌,은 팬덤이라는 존재로 아이돌화 된다고 생각함. 대중성이야 좀 다른거고.
    특정한 뭐 고유한 자기들 컨셉이 있고 거기에 맞는 퍼포를 하고 하다보면 아이돌도 발전하는데;가창력이나 뭐. 그러다가 나중에 어른되서 좀 성장하면 솔로나 각자 활동하고. 그게 제일 이상적인듯. 어려서 그런가. 원래 상업적측면이 강하기는하지만, 이건 너무 눈에 빤히 보이게 기계찍어내는거 같네요.
    아이돌이 너무 많아져서 약간의 정화작업이 필요한시점인것같기도 한데, 뭐 몰라요 이건진짜. 까기위해 핑계가 필요한건지. 아이돌 문화 자체가 다 싸잡아 나쁜건 아닌데. 약간 걸러내서 발전시키면 괜찮을것 같은데. 주저리 주저리. 그냥 2008년이 레알이었다구요. 동방이랑 빅뱅만 다시 돌아와라!!!
    이건무슨주저린지. ㅋㅋㅋㅋㅋ 쓰고 보니 이상한데?;;;;;;;;

    2010.07.21 06:52
  7.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하게 따지면은 레드오션으로 전락한 아이돌 시장.....

    세상사 흐름이라는 게...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다는 거......

    2010.07.21 11:11
  8. 과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의 시대같지는 않아요
    걸그룹의 시대같아요
    걸그룹의 시대가 끝날지는 정말 미지수네요
    2007년 텔미열풍 후반기부터 시작되었는데 딱 3년이 지났군요
    대중이 지겨울 시점이 넘었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항상 틀린 예상이었죠
    아직 1년은 남은 것 같네요 아이돌의 가요계 점령이

    2010.07.21 16:28
  9. 지옴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 틀린 내용이 있네요. 미스 에이는 2010년에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시장에 후발주자로 군림하고 있는 아이돌에 포미닛이 제외된 것은 유감이네요.
    비스트랑 엠블랙이 들어갔는데 포미닛이 빠지나... 이번 차트 성적이 애프터스쿨에 지지 않는데요.
    또 최근 후발주자로 가세한 미스 에이가 가온차트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인기 그룹의 판도는 자주 뒤바뀔 것 같습니다.

    2010.07.21 19: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009년 이후 라고 적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수정하겠습니다.
      포미닛을 뺀 이유는 포미닛이 부족한게 아니라,
      포미닛은 이미 티아라쪽에 가깝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벌써 해외시장을 공략할 기세니까요 ㅎ

      2010.07.21 21:46 신고
  10. qedsa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물 공감... 미스에이가 걸그룹의 막차인듯...

    길어야 내년이면 이 아이돌난장판은 사라질듯

    정기적이고 오래 활동해주는 가수가 거의 없어서 아쉽네여

    2010.07.22 01:02
  11.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이에 1994년생도 있다는 걸 보고 깜놀...
    미스에이 춤 야하던데..
    현아도 그렇고 이정재가 말했듯 어린애들한테 야한옷입혀놓고
    선정적 가사에, 돈 벌자고 애기들한테 무슨짓들인지..
    빨리 걸그룹시대가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
    후크송도 지겹고 기계음 빌린 노래도 지겹고...
    요즘은 정말 걸그룹소속사들이 정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만 들어요..ㅠ

    2010.07.22 02:49
  12. dnjfrhkd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우선 아이돌들이 힘을 잃은 사실이고, 이제 좀 바뀌어야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힙합 쪽이 크게 성장 할듯 보입니다.

    2010.07.24 06:18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엡을 주름잡는 투펨이 힘을 잃다니
    대중에게 안먹히는데 광고가 계속 들어옵니까.
    원래부터 투펨은 팬덤 위주가 아니고 대중성 위줍니다.
    제왑 가수들이 비교적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간담회고 뭐고 관심도 없습니다 ㅋ
    그리고 팬덤이 죽었는데 일위했겠습니까?
    예능과 발라드로 사로잡고 있는 투에이엠도 빼면 섭섭.
    한물 갔다고 표현 하다니...
    아직 데뷔한지 오년도 안된 그룹한테
    어떻게 2PM 2AM 뻬고 비스트 엠블랙이
    지금 버티고 있는 마지막 주자인가요?
    걔들이 투피엠 광고 다 꿰차면 그때 얘기 하자고요. 허참!

    2010.07.26 03:37
  14. 미스에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스가 아니라 미스에이입니다
    미스에스는 아이돌이 아니랍니다

    2010.07.26 22:32
  15. ^^  수정/삭제  댓글쓰기

    sg워너비앨범꾸준히내고있습니다^^
    요번가을에7집도나오구요

    2010.07.26 22:54
  16. 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가 라이브를 잘 소화해낸다구요?
    투애니원은 원래 실력이 좋은걸로 알고 있고
    에프엑스도 어느정도는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드림콘서트가 생라이브인데 거기서 티아라가 노래부르는거보고 참 ㅋㅋ
    진짜 못불러요

    2010.07.26 23:49
  17.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너무 자극적입니다. 아이돌의 매력은 가창력,예능,연기,퍼포먼스 여러가지인데
    가창력 하락만을 가지고 아이돌 이끝물이 되간다는것은 논리 비약이 아닐까요?

    2010.07.28 04:4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해를 잘못하셨네요.
      가창력이 나쁘기 때문에 아이돌 끝물이라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ㅡㅡa;

      그랬다면 원더걸스가 텔미때 이 이야기가 나왔어야 합니다.
      오히려 가창력이 더 좋아졌죠 대체적으로 볼때요.

      하락세라는 이유는 공개적으로 아이돌에게 직격탄을 가한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지요. 2008년에 원걸이 가창력이 부족하고, 카라가 가창력이 부족했을때 누가 직격탄을 날렸습니까?

      2010.07.28 08:27 신고
  18.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들이 많아졌기때문에 작년과 다를겁니다.신규 그룹과 기존그룹의 경쟁으로 인해 노래 스타일도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언론보도 하나만으로 아이돌그룹이 하락세라니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아이돌의 가창력을 뉴스데스크에서 논해게된것. 그것은 아이돌의 문제라기보다는 mbc의 정부비판기능이 약화됬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mbc에서 다룬저기사는 연예가중계에서도 다룰수 있는내용입니다. 사족이죠.

    2010.07.28 14: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말이 진리도 아니고 꼭 맞다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돌 체제로 잡힌지도 오래되었고, 거기다가 이런저런대서 불평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끝물일 수도 있겠다 하고 추측해본 것이지요.

      저도 아이돌 좋아하고, 꼭 아이돌이 다 사라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에서도 그 점을 적은 바 있고요.
      하지만 조금 다양해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가요계는 아이돌 + 댄스곡 이외에 다른 분야는 거의 찾기 힘들었거든요

      2010.07.28 15:57 신고
  19. 박병규  수정/삭제  댓글쓰기

    7월가요계에는 아이돌이 낸노래가 없었고 싱글앨번 두노래가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제휴식기에 들어간거죠. 그리고5월달에도 솔로가수비외 이효리과 활동했죠. 오히려 요즘은 싱글이 활발하네요

    2010.07.28 20:45
  20. 박효신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효신팬으로써..소몰이창법원조는 박효신이죠..
    음악프로에서도 박효신씨가 소몰이창법제꺼라고했는데....
    사람들이많이들sg워너비 김진호 씨꺼인줄알죠..

    2010.08.26 09:00
  21. 논객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출에관해서 그냥 개인적인 댓글 적고 갑니다
    사람들이 할일없어서 의상이나 몸매보고 비난을 하는게 아니다.. 가수의 기본적인 발성, 호흡, 실력, 악기(단 하나라도 제대로-피아노든 기타든) 등 가수로써의 자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수라는 직업에 몸매나 외모가 좋으면 그게 +@ 되는 개념이지 애초에 몸에서 소리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플라스틱페이스에 야시한 옷 입혀놓고 너도나도 섹시타령하면..그것도 대충하다가 가수로써는 생명력도 경쟁력도 없는지 어중이 떠중이 연기자로 넘어가더라.. 끝으로 아이돌이거나 아이돌출신인 효린, 바다, 윤하좀 본받고 많이 각성좀 해라 진짜 수준 떨어진다

    2014.01.12 01:09


이제 한 10일만 있으면 원더걸스가 국내에 컴백을 한다고 하네요.
참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그 동안 선예 / 소희 / 유빈 / 예은은 어떻게 지냈을까?
새 멤버인 혜림의 매력은 무엇일까? 선미의 빈공간이 보이지는 않을까?
그 동안의 공연으로 실력은 많이 개선되었을까? 원걸이 돌아오면 가요계의 판도는 어떻게 돌아갈까?
등등 정말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많은 컴백인거 같아요.
그 점과 관련해서 적은 글 있으니 참조하시길...
(추천: 원더걸스 컴백 세 가지 관전포인트는?)

헌데 앨범 자체를 살펴보고 실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실망을 했을까요?



일단 앨범을 보고 이야기 해야겠지요?
이게 바로 iTune에 올라와 있는 원더걸스의 새 앨범입니다.


아직 Teaser도 공개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팔지 않아서 미국돈으로 $3.99 정도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iTune에서 보통 노래하나가 $0.99 정도인점을 고려해보면 11개가 들어있는 앨범이 $3.99 라고 하면
사실 노래 4개 살 수 있는 가격이 앨범을 살 수 있기에 어찌보면 비싼건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헌데 문제가 되는 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노래들입니다.
아마 이 앨범이 한국에 동시 발매 될텐데요 (한국어로)
곡들을 살펴보자면 타이틀 곡인 2 Different Tears가 무려 6번이나 들어갑니다.

하나는 원곡, 하나는 리믹스, 그리고 한국어버전 (아마 한국에서는 영어버전), 중국어버전, 노래방버젼
그리고 가사가 없는 악기버전이 있습니다. 즉 앨범의 반 이상이 한곡으로 장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노래라고 해도 (물론 언어가 다르기는 하지만) 이건 좀 심한거 아닐까요?



또한 다시 텔미, 소핫, 노바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노바디는 한번이 아니라 세번 수록되어 있고요, 두번은 리믹스입니다.
물론 우리가 안들어봤을 지도 모르는 리믹스입니다. (갠적으로 Rainstone 버전은 들어봤음)


노바디는 너무나 많이 리믹스 되어서 부르는 원더걸스도 지쳐할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무릎팍도사에서 원더걸스가 나와서 "노바디좀 그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라고 했겠습니까?
컨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은이가 말하기를 노바디가 9개의 다른 버전이 있다고 하더군요.

노래를 부르는 원더걸스 조차 이렇게 느낄 정도이면, 대중들은 노바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팬이라도 너무나 많이 들으면... 자연스레 실증나게 되는게 음악입니다.



사실 소핫이 제일 어쩌면 신선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소핫은 소핫 앨범 빼고는 사실상 다른 앨범에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곡이죠.


텔미는 현아 텔미가 있고, 소희 텔미가 있고, 유빈 텔미가 있죠.
원더걸스 정규 앨범에 들어있는 텔미는 유빈의 랩이 없는 텔미입니다. (소희 텔미)

소핫 앨범에 나오는 텔미는 유빈의 랩이 들어간 텔미입니다.
확실 두개의 텔미가 다르니까 이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전의 타이틀곡이 다음앨범에 수록되는 것은 아예 없던 일은 아닙니다.
소녀시대도 "소녀시대" 앨범에 "다시 만난 세계" 가 수록되어 있지요.
이러한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싱글도 딱히 문제될 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가수들은 데뷔할 때 단지 한 장의 음악이 들어간 싱글을 제작해서 내기도 하죠.
그렇기에 타이틀 곡 하나만 들어갔다고 해도 딱히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신인이 처음 데뷔할때나, 아니면 가수들이 연이어 연속으로 활동할때는 싱글로 승부합니다.
허나 요즘 싱글은 타이틀 하나에 적어도 세네곡은 수록되어 있는 것이 많지요.



헌데 이번 원걸 앨범의 느낌을 보면... 솔직히 그냥 자리 메꿈으로 다시 "옛날 곡들들 집어넣었다"
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차라리 아예 한곡으로 깔끔하게 발매를 했으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다음에 정규 앨범에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그러한 느낌을 줍니다.


허나 다시 복고 트로이카인 텔미, 소핫, 노바디를 집어넣음으로써 새로운 느낌도 없고,
아직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웬지 또 복고풍의 후크송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만 가증시킵니다.

1년 5개월 만에 보게되는 싱글에 대한 깔끔한 맛도 없고, 그저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
자신감에 서지 않는 그러한 앨범입니다.



또한 왜 다시 옛곡들을 집어넣었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갖게 됩니다.
노바디는 벌써 유통기한이 지난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 한국보다 노래의 유통기한이 깁니다.
허나 대부분의 경우는 "캐논" 이나 이런 클래식을 제외하고는 원곡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케이스이지,
노바디처럼 계획적으로 9가지의 리믹스를 해서 찍어내는게 아닙니다.
언어만 세가지, 개인적으로 한개씩 (아마 혜림꺼까지 더하면 6개), 9개의 다른 버젼,
이 작곡 저작곡의 다른 버전... 세지 않아도 노바디는 아마 리믹스만 해도 20가지는 족히 될 듯 싶습니다.

그런 곡을 다시 앨범에 집어넣고 다시 부르라니요 ㅡㅡa;
주입도 너무 심한 주입이 아닌가하고 생각이 드는 느낌입니다.
3개월전에 발표한 앨범의 곡은 다시 추가하는 것은 모를까 1년 6개월 전에 전 앨범의 있던 곡을
새 앨범에다가 집어넣는 것은 도대체 왜 일까요?

그렇게 노바디를 대신할만한 노래가 없는 것일까요?




JYP측은 이러한 것이 이유가 있는데, 바로 그게 7월쯤에 정규앨범을 발매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 미국에서 발매하고 한국어로 발매할 듯)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허나 한국에서는 원더걸스의 팬들은 그녀들을  1년 5개월 가량 원걸을 기다렸습니다.

그 팬들을 위해서 한 두가지 노래를 싱글에 노바디 / 텔미 / 소핫 대신에 집어넣어준다면
그것이 정말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 것일까요?



두 가지 느낌이듭니다.
하나는 그냥 팬들이 싱글이라도 오래 기다렸던 앨범이라 살것이기 때문에 대충 만들었다는 계산 아래
만들어졌다는 느낌과, 아니면 그닥 한국에서의 활동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JYP측에서 그냥 단순히
"원걸이 활동을 오래하지 않았기에 앨범이야 어떻든, 활동만 한다면 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것이다" 이라는
생각하에 너무 성의없이 앨범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에서 발매되는 곡에는 타이틀곡의 중국어나, 영어 버전은 빠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타이틀곡 하나에 복고 트로이카 다섯개, 그리고 리믹스 2개는 그냥 이미 만들어놓은것
조립해놓은 느낌입니다.



한가지 여담으로는... 왜 도대체 JYP는 원걸에게는 새 곡을 주지 않고 자꾸 옛 곡들만 부르게 하는지 참...
너무 의문입니다. 원걸에게 조금 새로운 곡좀 주면 안되겠습니까?

동류의 걸그룹들은 훨씬 더 많은 곡을 선물로 받습니다. 심지어 2년뒤 데뷔한 티아라와 원걸의
타이틀 곡수가 비슷할 정도입니다.

카라: Break It, If U Wanna (후속곡), Rock You, Pretty Girl, Honey, Wanna, Mister (후속곡), Lupin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Kissing You, Baby Baby,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티아라: 거짓말, Time to Love (TTL), Bo Peep Bo Peep, 처음처럼 (후속곡), 너 때문에 미쳐
원더걸스: Irony, Tell Me, So Hot, Nobody

대체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그룹들은 8개 정도의 곡을 받고 소화했습니다.

또한 컨셉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허나 원걸은 복고 3세트이죠.
좀 신선한 컨셉, 새로운 노래좀 원걸에 주면 안될까요?

데뷔 1년 6개월을 늦게 한 2PM이 오히려 더 많은 곡을 받고 있으니....



어쨋든 꾸 반가울만하고 기다릴만한 원더걸스의 컴백 앨범... 참 실망했습니다.
JYP가 단순히 원걸하나만 믿고 밀어붙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너무 기다려웠던 앨범인데,
느낌은 새 앨범같지도 같지도 않고, 그냥 남은거 모아다가 집어너놓은 느낌입니다.
원더걸스는 반가운데 앨범은 정말 그렇지 못하네요.
이게 다 JYP측에서 제작을 잘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기대했던 앨범이 이런식으로 발매된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부디 정규 앨범에는 노바디 / 소핫 / 텔미를 다시 집어넣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원걸이 기다려지고 보고싶은건 왜 일까요?
하여튼 그녀들..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미국가기 전까지 재미있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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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망스럽다고생각할수있겠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망스럽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요번 앨범은 한국 컴백을 겨냥 하고 나온 앨범이 아니에요. 미국 앨범이죠.
    아시아 팬들을 위해서 한국어랑 중국어로도 녹음한거고 요번 한국 컴백도 다른 가수들 처럼 그런게 아니라 6월초부터 있을 원더걸스 미국투어 콘서트전에 한국에 잠시 들려서 몇주 활동하는거에요. 어떻게 보면 아시아 팬들을 위해 한국어,중국어 버전이 안들어 갈수 있는 걸 넣은걸로 볼수도 있겠네요
    또 미국 진출 결정하고 미국에서 음원으로 발표한건 영어로 녹음한 노바디 밖에 없고
    소핫이나 텔미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음원으로 나온적이 없어서 미국에서는 새로 발표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한 노래로만 구성된 아니면 리믹스나 반주만 채운 싱글이나 EP를 발매하는 경우가 많고 가수들 앨범에 한 곡이 많이 재탕되는 경우도 되게 많아요. 원더걸스의 정규앨범은 7월달에 발매된다고 기사가 났는데 아마 가을 쯤에 발매 될 것 같고 또 정규앨범엔 유리드믹스의 데이브 스튜어트가 제작한 노래와 새로운 노래가 더 추가 되서 나올 것 같으니 정규앨범이 실망시킬 것 같진 않아요. 원더걸스의 빈자리가 오래였고 기대가 더 커서, 지금 아이튠즈에 공개된 트랙리스트 보고서 실망 할 순 있겠지만 이번에 컴백은 원더걸스가 한국팬들을 위해 미국 EP 앨범에 한국어 버젼 트랙도 있고 또 전에 미국 싱글이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아 서운해했던 팬들을 위해 준비 한것 같네요. 앨범에 대해 실망할 것 없이 요번에는 미국에서 고생하고 돌아오는 원더걸스의 짧은 한국 활동을 만족하면 좋을듯 싶네요^^

    2010.05.08 12:46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원걸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저 곡이 얼마나 명곡인지 몰라도 앨범의 내용이나 구성이 실망스럽군요.
    라이벌 소시와 비교해도 정규야 예외로 친다지만 작년 솟의 미니앨범들 생각하면 더욱요.
    물론 흠님의 말처럼 싱글로 간주한다면 큰 문제는 아니겠죠.

    JYP가 자기 앞가림이나 영화출연에만 신경쓰느라 원걸의 앨범준비에 소홀했을거라며 굳이
    억지추측으로 타박하긴 싫고, 싱글에 대한 인식이 외국과 상이한 국내의 정서를 고려해서
    미니앨범의 형식을 갖추다보니 그런거라(이것도 짐작이지만..) 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자면 이런 식의 신곡과 활동준비가 반드시 나쁘진 않습니다.

    중국어버전(멤버)을 봐도 미국외에 아시아활동도 할텐데, 국내의 경우처럼 신보를 냈다고
    후속곡이나 수록곡들까지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고 빡세게 준비하기엔 애들이 너무 힘들죠.
    해외활동을 위해선 1곡만 추가되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집약적이란 얘기입니다.
    늘상 해왔던 공연의 레파토리에 한곡만 더하면 될테죠.

    어차피 내친 걸음이라 원걸의 목표는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입니다.
    중국과 동남아에선 노바디의 인기를 바탕으로 신곡을 홍보하면서 인기와 돈을 벌어야죠.
    걔들 주머니를 감안하면 정규는 비싸서 안살테고, 싱글은 팔아도 타산이 안나올겁니다.
    미국이야 당연히 작년의 경험을 생각하면..

    어쨌건 원걸의 앨범이 조금 실망인거지 그녀들의 컴백이 실망스러운건 당연히 아니죠.
    하나만 밀어대는 것이니만큼 이번 곡도 노바디급이길 바라네요. 그녀들을 응원합니다.
    암튼 오늘도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0.05.08 1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이 정답입니다.
      선예를 비롯해서 원걸을 볼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입니다.
      허나 그 뒤에서 JYP가 얄팍한 상술을 하려는건 싫습니다.
      이왕 나올 컴백앨범인데 좋은 곡 싱글과 리패캐지가 아닌
      다른 곡들을 싫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2010.05.09 14:45 신고
  4. 하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앨범 솔직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라 반가운 마음도 있네요..
    이미 예약구매를 했는데 다음 앨범이 더 기다려 집니다..
    오래 기다렸던 원더걸스라 실망스러움 보다는 반가움이 더 강하네요..

    2010.05.08 13:28
  5. ghjk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해서 한국에서도 파는건가???
    음원으로만 파나??
    되게 자신감이 쩌는 듯...
    박진영 노래 몇곡 뽑는거 어려운것도 아니면서 왜 저러는지??
    얼렁뚱땅 만든거 넣으면 괜히 욕 먹을까봐 아끼나??
    그닥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예전엔 친근한 맛 이런게 있었는데..
    뭐 오랜만에 한국활동 하면, 1-2주 반짝인기 끌긴 할 듯.

    2010.05.08 13:40
  6. 역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두번에 걸쳐 글쓰신 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국내를 타겟팅한것이 아니죠
    실망하거나 하는 것은 개인의 의견이나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릴 경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죠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2010.05.08 13: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문제는 국내에서 저 앨범이 발매된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저런 식의 앨범을 사라는게 도대체 잘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6곡은 똑같은 곡, 5곡은 옛날곡...
      그러면서 팬들에게 앨범을 사고 또 정규나오면 사라니요.
      팬들을 우롱해도 분수가 있죠.

      2010.05.09 14:38 신고
  7. 맞춤법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최소한의 맞춤법은 지킵시다..원래 맞춥법 무시하고 채팅에서 쓰는 단어들 남발하면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그냥 그저그런 글로 보이고 심지어는 짜증까지 납니다. 그런 짜증들이 글쓴이를 논지를 생각하기 전에 반감을 먼저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춤법 지적하신 분이 비방적으로 댓글 달긴 했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냥 나이어린 학생이 '나는 원걸 좋아하는데 앨범이 리믹스 버젼만 6개라서 짜증나'라식의 앙탈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러면서 논지가 불분명한게 리믹스 앨범이 많이 추가되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인듯 하면서 오랜만에 나온 원더걸스가 반갑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글쓴이가 어떤 감정이라는 건 알겠는데 글쓴 목적이 전자 때문인지 후자 때문인지 헷갈립니다. 대개 이런 식이면 독자들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반문을 던지게끔 만듭니다. 뭐 아직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분이기에 충분히 용납가능하지만, 지적은 겸허히 받아 들이세요.. 논지가 불분명한 글은 안 쓰니만 못합니다.

    2010.05.08 13:59
    • 댁이나  수정/삭제

      띄어쓰기 잘하쇼

      2010.05.09 1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맞춤법 지적을 안받아들인적은 없습니다.
      항상 맞춤법 지적하시면,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하고 수정해오고는 했습니다.

      리믹스 앨범이 많이 추가되서 불평하는데 원걸은 반갑니다.
      전혀 모순되지 않습니다. 이 글의 타겟은 원걸 자체라기보다는 원걸 앨범을 제작한 JYP에 대한 비난이니까요.

      원걸의 컴백은 반깁니다. 누구보다 원걸을 좋아하니까요.
      허나 원걸의 컴백을 이용해서 얄팍한 상술의 머리를 쓰려는 JYP측의 꼼수가 보이는 원걸의 앨범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직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음뷰에 있는 블로거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실력이고 맞춤법도 개선해나갈 것입니다. 그 점과 관련된 충고는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2010.05.09 14:42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글에 댓글을 이렇게 많이 달아보긴 처음이군요. 사안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원걸을 좋아하고 컴백을 환영합니다. 물론 자세한 사정이야 제대로 설명을 해주신 분의 덕에 알게
    되었지만, 어쨌건 한 곡의 리믹스가 몇차례 중복된 미니앨범에 대해 실망이 되는건 여전합니다.
    팬이나 호감을 가졌다고 무조건 찬양하거나 비판을 삼가해야 옳은가요?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팬덤은 속사정을 감안하겠지만 대중은 관대하지 않습니다.
    식당을 찾은 손님에게 아직 인테리어나 재료납품이 미정이라 음식을 대충 만드니 이해하라시면..

    여기 블로거님을 알게된건 작년이죠.
    무슨 배짱인지 침을 뱉으면 맞을 각오로 얼굴을 공개하고 초보티를 팍팍내며 블로깅을 하시더군요.
    당시엔 세줄에 하나씩 맞춤법이 틀렸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디버깅이나 독해수준이었죠.
    그래도 꾸준히 관심을 가졌습니다. 익명성을 무기로 욕을 하는 악플러들과 낚시를 하는 블로거들..
    그들과 다른게 있을거라 봤죠. 한가지가 있더군요. 따뜻한 시각. 댓글러로 치자면 선플러.
    심하게 욕을 하고 비난을 한 경우는 딱 한 번. 김길태였을겁니다.

    지금은 괄목성장입니다. 물론 대뜸 들어와 보셨던 분들은 여전히 미흡하니 이해를 못하시겠죠.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맞춤법과 글의 투박함을 지적하고 야단을 치십니다.
    하지만 그간 2백만이 방문하셨죠. 모두가 클릭질을 잘못해서 들어왔다 나가신건 아닐겁니다.
    제 생각엔 블로거가 글을 쓰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 그걸 보고 뷰어들이 공감하거나 반대하지만
    그건 분명 일관되게 글의 요지나 주제, 시각때문일거라 봅니다.
    맞춤법도 중요하죠.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저도 국어를 초6, 중3, 고3 12년을 배웠죠.

    미국활동에 맞추다보니 사정상 싱글수준의 미니앨범을 내는거니 양해하라며 실드를 치신다면,
    미국생활을 오래해놔서 사정상 중졸수준의 맞춤법으로 시행착오 겪는거라며 실드를 치겠습니다.
    가뜩이나 재범군과 선미양의 탈퇴, 간담회 파행과 사장개인의 사생활로 분위기가 싸~한 마당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원걸의 복귀와 앨범이 보다 깔끔하고 제대로이길 바라는게 이치에 안맞나요?
    외국인이나 교포가 우리말을 제대로 못하고 어중되는게 보기 싫으시면 다시 안보면 그만이겠죠.
    충고는 나아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주 와서 속사정을(!) 안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단 것도 알죠.

    젊고 미숙한 것이 차라리 더 희망이 있음을 나이먹고 알았네요. 맞춤법이 안맞으니 눈은 아프지만,
    다 맞고 화려하지만 썩은 냄새가 나는 블로그들보다 여기가 더 따뜻하니 계속 찾을겁니다.
    무례한 글 사죄드립니다. 블로거님도 계속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보다 정의롭길 바랍니다.

    2010.05.08 23: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이렇게 응원하는 글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원걸 관련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가 원걸을 굉장히 좋아하다보니 사실상 이번에 원걸을 컴백한다는것에 대해서 굉장히 기다렸죠.
      물론 박진영과 JYP가 자신의 사생활이 문제가 된 이후에
      바로 "원걸컴백"을 발언했기 때문에, 그 발언시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워낙 좋아했던 걸그룹이기에 지켜봤고 기대도 컸습니다.

      허나 기대가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 싱글 패케지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뭔가 조금 새로운것을 발견하고 싶었는데, 스타일도 복고 스타일인것도 물론이거니와 솔직히 5곡의 곡이 타이틀의 다른곡이고 남은 다섯곡이 이전에 이미 히트쳤던 곡들이라는 사실이 너무 실망스러웠죠.

      차라리 싱글 타이틀곡 하나와 새로운 곡 한 두세게 정도 집어넣어줬으면 깔끔했을 것입니다.

      맞춤법과 관련해서는 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도 개선의 여지가 많지만 예전엔 정말 심했었죠.
      제 예전글을 제가 봐도 오그라들때도..

      저도 여기서 한국말을 계속 써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한국말을 하는것과 한국에서 한국말을 하는 것의 차이는 너무나 크더군요.
      가끔 한국에서 방문하는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제 한국말d의 부족함을 너무 크게 느끼게 됩니다.

      허나 이 블로깅하는 것이 저의 글솜씨도 도움이 되고 한국말 개선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더 블로깅에 집착을 가지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많은분들의 맞춤법 지적은 제가 고쳐나가야할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고쳐나가야죠 ㅎㅎ
      황엽님 같은 분이 부족한 제 글을 따뜻하게 봐주시니, 계속 쟁쟁한 블로거들 속에서도 글쓸 용기가 나고 힘이됩니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a;

      2010.05.09 22:54 신고
  9.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가 한국컴백에 조심스러울수밖에없죠 손녀시대는 지금텔미급 노래를 가져온다고해도 맞수정도일게 분명하고 자칫 노래빨이 안받으면 카라도 위험하니.. 정규앨범 전에 간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0.05.09 03:51
  10. 원더걸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꼴 날 그룹

    2010.05.09 12:38
  11. 소시빠 블로거의 글이라니...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리팩 앨범 보고도 이런 글을 쓰고 싶을까?


    아...쓸것같다.쓰고도 남을 빠돌이니까 ㅋㅋㅋ

    2010.05.09 14: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팩 앨범하고 싱글앨범하고 차이를 아신다음에
      댓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색이 원걸의 컴백입니다. 그런그녀들이 리팩을 들고 온다고요?
      활동중에 내는 리팩이라면 이런 욕을 하는제가 이상하겠죠.
      허나 이건 리팩이 아니고 정식 활동하는 데 발매되는 싱글입니다.

      소시가 만약에 이런식으로 싱글낸다면 당연히 비난하겠죠.허나 아직 소시는 싱글을 리팩으로 대신한적이 없습니다
      리팩은 리팩이지요.

      2010.05.09 14:37 신고
  12. 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카라 1집 후속곡은 I WANNA가 아니라 if U wanna(맘에들면)입니다. 한국어로 해도 뜻이 전혀 다른데, 좀 바꿔주시죠.

    2010.05.10 02:12
  13. c....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면 팬만 떨어져 나갈텐데....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2010.05.10 05:17
  14. ....잠깐....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비호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만
    SM에서도 저런 류의 앨범을 많이 냅니다.
    A타입, B타입, C타입.....이렇게요.
    노래 한, 두 곡씩만 바꾸고 1만원을 넘게 받아먹습니다.

    그리고....왜 저렇게 버전을 많이 넣죠?
    영어 하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설마 저 국가들에 다 진출할 생각이여서 라면 마음 고쳐먹으라고 하고 싶네요.
    자기들 국어가 아니면 노래 안듣는답니까....
    그러면 Nirvana나 Oasis, Pussy cat dolls 같은 그룹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2010.05.13 03:16
  15. 제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개념글을 박진영이 꼭 찾아내서 보길바랍니다

    2010.05.16 11:00
  16. magicsangw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앨범 들으면서 완전히 미국이나 해외활동을 타겟으로 삼았구나 생각해서
    글쓴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편하게 들었습니다. 영어버전으로 나름 들을만했고
    나름 오랜만에 들으니 또 좀 듣게 되더라구요. 뭐 하지만 앨범의 전곡을 듣진 않구
    연주곡같은건 스스로 빼고 듣게 되긴했죠.
    타이틀곡도 꽤 좋아서 나름 만족하며 듣고있습니다.
    이 앨범을 듣고 바란건 나름의 베스트앨범 이기때문에 미국에서 각각의노래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원걸의 인지도가 높아진다면 더욱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활동을 타겟으로 만든 앨범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는 스스로 납득할수있는 그런
    앨범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한편으론 국내활동자체를 좀 약하게 생각한다는 기분이 있어서
    쬐금 씁쓸하지만요 ㅎㅎ

    2010.05.19 21:21
  17. 잘쓰셨네요 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수정할점이 ㅎㅎ 카라는 1집때 맘에들면이후로 씨크릿월드로 삼속곡까지 소화했었죠 씨크릿월드가 대중적이진 못했지만 오히려 남아있는무대는 씨크릿월드가 제일 많아요.

    2010.06.28 13:42
  1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원더걸스는 후속곡은 하나도 써주질 않습니까

    2010.09.04 01:37
  19. 수정할점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텔미 후속곡 이바보, 아이러니 후속곡 미안한 마음, 소핫 후속곡 This Time 안쓰셨네요.
    수정 부탁 드릴께요^^

    2011.02.16 20:18
  20. 깅혀수남Ck2장애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행복원걸카라소시소원마지막만남한류스타연예인들진짜

    2015.07.28 20:07
  21. 깅혀수남Ck2장애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그룹행복원걸카라소시소원마지막만남한류스타연예인들진짜

    2015.07.28 20:07

남들이 다 보고 이야기 하는 해피투게더를 이제야 봤네요.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김C가 그렇게 "엄친아" 였는줄 정말 몰랐네요.
다시 보는 원투도 재미있었고요.. 하여튼 잘 준비된 에피소드 같아요.
헌데 어제 에피소드에서 당연히 2AM의 조권이 사장님 불평을 시작했어요.


그 중에 항상 느껴왔던 발언이 하나가 있는데, 박진영의 "치고빠지기 창법" 고착입니다.
조권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부르지 못하자 11시간이나 녹음시킨 다음
"니가 이래서 데뷔를 못했던 거야" 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군요.


"주울. 수우. 이있. 느은. 게에." 하면서 치고 빠지는 듯한 노래 방식은 사실 조권에게서만이
들은 것이 아니라, 어제 같이 나왔던 원투, god의 김태우, 그리고 원더걸스의 선예에 입에서도 나온
박진영의 트레이트 마크라고도 불릴 수 있는 그 창법입니다.



그런데 몇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자기 스타일과 자신이 원하시는 식의 발성연습과 노래를 시키는 박진영의 방식이
과연 최고일까 하고 말이지요.

많은 이들은 "그렇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박진영하면 일단 한국에서 최고의 프로듀서 이고, 그가 키워낸 가수들은 정말 소위 말해 다 떴으니까요.



그런데요... 흥미로운 점이 한가지 있어요.
JYP가수들 중에서 정말 뛰어나다고 할 정도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은 몇이나 될까요?
가창력의 판단기준이야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누가 잘한다" "누가 못한다" 가르기 힘들지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god의 김태우, 그리고 2AM, 그리고 지금은 해체했지만 나름 괜찮은 성공을 거둔 노을..
대체적으로 이들 이외에는 JYP는 가창력은 약하다고 평을 받습니다.
허나 JYP는 약한 가창력을 대체적으로 노래 선정이나 퍼포먼스로 떼우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2PM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의 멤버들이 가창력이 부족하니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박진영이 왜 항상 자기 스타일의 가창스타일을 고집하는가 궁금합니다,.
물론 JYP도 박진영을 제외한 다른 보컬 트레이너들이 있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소속사 가수들에 증언에 따르면 박진영은 잘했다 못했다의 평가가 아니라 항상
자기 가치관을 놓고, 즉 자기 스타일을 놓고 그것에 항상 비교한다는 뉘앙스를 받습니다.


대부분의 사장들은 보컬 트레이닝은 전문가들한테 맡기고 최종점검때나 한번 체크를 합니다.
예를 들어 YG의 양현석은 맨 마지막에 체크는 하기는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불러야 한다고 굳이 고집하지는
않는 듯 싶습니다. 최소한 빅뱅 더 비기닝에서 보면 말이죠.



그런데 왜 이게 별로 좋지만은 않을까요?

일단 박진영 자신도 그렇게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지는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뭐 이거야 정말 주관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박진영은 춤과 프로듀싱의 능력으로 더 알려지고,
더 인정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박진영 노래 중에 좋은 발라드도 있지만 딱히 가창력을 보여준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호소력이 짙고 감정이 잘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만... 감정 표현을 잘하면,
딱히 좋은 목소리나, 좋은 가창력을 가지지 않고도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대부분이지요.
고음도 상당히 적은 듯 합니다.
"꼭 고음을 잘 질러야 노래를 잘한다" 라는 법은 없습니다.
고음을 시원시원하게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은 가창력에 추가적 요인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래를 만들다 보니 대체적으로 god의 김태우 파트를 제외하고는 굉장히
전체적은 JYP의 노래는 음도 낮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듣기는 좋고 즐길 수 있는데 한 가수의 가창력을 전부 보여줄 수 있는 노래는 상당히 적다는 것이지요.

어떤 노래들은 자기스타일을 너무 고수한 나머지, 가창력이 전혀 필요 없기도 하거나 가창력을 완전
묻어버리거나 망치기까지 하는 그러한 곡들도 꽤 됩니다.




박진영이 프로듀스 한 노래 중에 가장 유명한 노래인 "텔미" 만 한 번 보도록하지요.
원더걸스는 "텔미" 라는 곡으로 국민여동생 이라는 타이틀에 인기를 한번에 얻고, 후크송의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허나 원걸은 이 텔미를 통해서 가창력면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특히 원더걸스의 예은은 다른 곡에서는 고음도 잘되고 삑사리도 적은데 유난히 텔미만 오면,
음이탈 현상이 잦은 그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텔미의 가창법 때문인데요... 원더걸스는 텔미를 부를때 배가 아닌 목으로만 노래를 부르라고
주문받았다고 합니다. 즉 "생목" 을 쓰라는 것이지요.......
웬만한사람이면.. 어떤 노래든 목으로만 부르라고 하면 음이탈 나기 쉽습니다.


예전에 소녀시대가 텔미를 부를 적이 있었는데, 소녀시대는 그냥 배로 하더군요.
(그래도 그렇게 쉽게는 부르는 것 같지는 않던데....)
굳이 음이탈의 걱정도 없고, 부르기도 더 쉬웠던것도 같습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박진영이 그 점에 관해서 "목으로 부르는 창법을 가르친건 맞다. 하지만 음이탈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이야기 한것을 보았습니다.... 조금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처럼 쉬운일이 아닐텐데 ㅡㅡa;
Don't Cha에서 시원한 샤우팅을 보이는 예은이 유난히 텔미만 오면 힘들어하는게 이 이유 때문입니다.




이번에 2AM의 신곡인 "죽어도 못 보내" 도 박진영이 아닌 작곡가 방시혁에 의해서 제작되었습니다.
멤버들의 가창력이 훨씬 더 잘 이루어졌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잘맞는 듯 했습니다.
2AM은 (특히 창민) 가창력이 뛰어났지만, 그 동안의 노래는 부르기도 쉽고 너무 박진영 스타일이 묻어나는 듯 했는데,
오히려 이번 앨범에는 그런것이 없고 시원한 가창력에 호소력도 있고 더 좋았던 듯 합니다.

결국 박진영도 "죽어도 못 보내" 에서는 딱히 손댈 필요도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물론 박진영도 아는 바겠지만, 사람마다 다 목소리가 다르고 스타일이 다 있습니다.
JYP에 오래 있으면 오래있을 수록 다 스타일이 비슷한 것을 느낍니다,.
선예나 권... 굉장히 스타일이 비슷한 것 같아요. (못 한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들도 있었겠지만 웬지 모르게 박진영이 어떤 자신의 틀에 그들을 넣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박진영이 최고의 프로듀서인건 인정합니다. (대중성 면에선요)
허나 박진영과 JYP 가수들을 보면 "그들에 스타일에 노래를 맞추어 주었다" 라기 보다는
"자신의 (박진영) 스타일에 그들을 맞춰 놓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군요.

물론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그와 동시에 실력이 폄하되기도 하고, 제대로 묻어나오지 않는
그러한 단점도 있다는 점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그의 프로듀싱 방식이 제 글 하나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냥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해서 그것을
고집하기 보다는 그냥 각자의 스타일에 최상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박진영이 맞추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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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박진영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버는대 탁월할뿐 가수키우는덴 재능없다.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성공하는데 가창력이 중요할까?
    것보단 따라추기쉬운 댄스와 중독성 노래로 미국을 공략하려고 하고있다.
    2am 2pm이 노래잘불러서 떳는가?
    아니다. 2am은 노래보단 예능으로 2pm은 춤과 뮤비 그리고 노래로 뜬거지 가창력으로 뜬게아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돈벌기엔 딱 지금이 딱이라는거지

    더군다나 요즘가요계를 아이돌가수들 봐라
    SM엔터테이먼트 소녀시대 창법들어보면 그게그거같다. 내지르기식 창법 매마르고 개성없이 비슷비슷한
    창법들.. 다 똑같은것..
    아이돌에 요즘 대한민국사람들은 너무 많은걸 바라는듯..
    핑클하고 SES 라이브 몇번이나 했는지 알고 말하는가? 거의 립싱무대였는데?
    거기다 이효리는 지금도 라이브논란이 있는데..
    확실히 원더걸스 빅뱅이후로 다들 눈이 높아진듯

    2010.04.27 12:01
    • ㅋㅋㅋ  수정/삭제

      시대가 지나면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고자 하는거죠...
      그리고 소시, 샤이니는 많은면에서 개성이 드러납니다... 실지적으로 더원, 김조한 같은 유영진 이외의 가수들에 트레이닝 받으면서 예전보단 다양해진 편입니다..

      2010.04.29 06:17
  3. ㅁ_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곡에다 맨날 가사에 JYP라고 넣는 것도 참 듣기 껄끄러워요.
    그건 왜 그러나 몰라요.

    2010.04.27 13:30
  4. 박진영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를 키우는게 아니라 외모면에서 나은 '또 다른 자신'을 키우죠.그래서 이미 연습생이기도 전에 소유했던 색깔은 잊어버리고 완벽한 마리오네뜨가 되요. 맨날 가사에 제와피라고 하는 것만 봐도 꼭 소속 가수가 이닌 사장이 나서요. 무릎팍 원더걸스 편에서도 사장이 더 나왔고요. 참 마음에 들지 않는 회사에요.
    요즘에는 왜 제이와이피의 이런 면이 드러나지 않았나 소름이 끼칠 정도더라고요

    2010.04.27 18:04
  5. 마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대단한 프로듀서이자 퍼포머 이기는 하지만.....
    가수들한테 너무 자기의 기준을 강요하는 편인듯
    박진영이 키운 가수는 비를 빼면..(솔로라 가능했을듯)
    멤버들을 보면 보컬이나 댄스에서의 개성이 없어요.... 마니...
    그래서 그룹과 멤버를 떼어네보 보면 같은노래를 똑같이 하고 있을뿐...
    반면에 빅뱅을 보면 보컬도 보컬이지만 각각의 개성과 음악색깔이 다르죠
    그런 다양한 매력과 음악기 서로 합쳐져서 빅뱅이 되고
    이런 빅뱅은 팬들에게 질리지 않는 다양함을 주죠
    박진영은 아마도 계속 자기 스타일을 계속 강요할듯하는데
    롱런하는게 누가될지 금방 알게되겠죠

    2010.04.28 01:44
  6. 강철의메시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뿐만 아니라 SM도 유영진의 창법이 묻어나긴 합니다. 특히 HOT 강타, 신화 신혜성, SES 바다, 신인시절 보아, 동방신기 시아준수의 창법도 은근히 비슷하거든요. 하지만 최근에는 멤버들의 개성에 맞는 노래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2010.04.28 20:52
  7.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은 프로듀서로써 성공한지는 모르겠지만 가수로써 실패한 사람임에 별달리 반대가 없을꺼라 생각 합니다..박진영 자체가 노래가 안됩니다.고음도 저음에서 마저 음이 불안정하고 고음에선 음이탈은 예사지요..그러다 보니 가창력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스타일과 포퍼만 이미지로 승부를 볼려고 하니 jyp소속 가수들은 대부분 가창력이 딸리는게 현실이고 일반인 보다 딸리는 애들도 있으니 그렇다고 비쥬얼이라도 좋나?그것도 아니고..애휴 말하니 입만 아프고 박징영은 노래마다 jyp추임새 좀 그만 넣었으면 좋겠고. 어디 가서 노래 불러도 안부끄러울 정만 만큼이라도 가창력에 신경 쓰고 혼자만 다하라고 하지 말고 공동 작업으로 다양성도 좀 확보했으면함

    2010.04.29 04:51
  8. 공감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기획사마다 특성이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박진영은 가수들을 자신의 틀에 끼워맞추려고 하는 정도가 좀 심하다는 생각이 종종 들때가 있었는데......아무튼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010.04.29 10:34
  9. 공감 제대로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원더걸스의 아이러니와 텔미를 비교해보면 차이점이 심하거든요..
    오히려 아이러니 때의 가창력이 훨씬 더 낫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왜 박진영은 늘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요할까 하는 생각도 자주 들었어요........
    그 스타일을 대중들이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네요^^
    좋은 글인 것 같아요.. 잘 읽고갑니다

    2010.04.30 10:48
  10. 뭔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아도취와 자기체면에 빠져 있는 듯한 박진영... 이제 그 창법, 랩, 안무 질려요. 본인이 무슨 신도 아니고 개성과 능력을 개발해서 최대치를 만들어내야지 자기식으로만 답습하라는 것은 가수들을 철저하게 존중하지 않고 자기 위안의 상품으로만 본 것 아닌지... 전 원걸이 부른 텔미보다 소녀시대가 부른 텖가 더 좋아요. 진짜 노래부르는 것 같고... 언제까지 자신의 왕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반복할지 모르겠지만 6피엠 사건으로 키우는 가수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극명하게 드러났죠. 한국의 대중가요를 진심 아끼고 사랑한다면 자기식의 하수인격의 연습생, 가수를 키워낼게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살리는 면으로 나가야 할 듯! 대중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본인은 천재라고 생각하지만... 알곡일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자만심과 자기도취에서 헤어나와 겸손하게 언플 그만하고 진중하게 변화되기를...

    2010.05.02 08:11
  11. 저도 항상 그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항상 그점이 거슬렸습니다..박진영의 다작과 프로듀싱을 다 무시하고 싶진않지만...
    문제가 많은 방식이에요...박진영은 자신의 방식이 세계진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잠시반짝 뜰수 있겠지만...음악과 오래 함께하는 가수를 절대 창조할수없습니다.
    짧게 말해, 아티스트를 만들수 없고...그냥 반짝스타를 만들뿐이죠;;

    자신의 스타일을 대중이 무조건 좋아한다는 생각도 너무 편협해있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아도취에 너무 빠져서 자신의 생각과 방식만이 최고다 라는 생각에 주변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점이 없는 사람같습니다.
    그가 배출한 가수중에 그와 재계약하는 가수가 없는 것 하나만보아도 인간성도 알수 있습니다.

    2010.05.03 13:54
  12. 그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곡가가의 스타일이라는 거에요. 그게 없으면 다른 것과 차별화되지가 않죠.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의 입에 맞게 작곡을 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섹시한 노래에서부터 god의 따뜻한 노래까지 어떻게 한 작곡가에게서 나오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2010.05.07 23:08
  13. 제 생각엔...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이 가장 원하는 노래 스타일이... 말하듯이 부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말하듯이 부르고, 거기엔 음정을 찍는 것이죠...
    이것이 박진영이 소속가수에게 뭘 원하는지를 보여주는 거죠...

    박진영식의 창법은... 감정의 전달이 우선입니다. 노래의 가창도 중요하지만, 노래란 것이 감정 전달의 도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박진영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여가수를 엄정화로 뽑은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SM은 SM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하는 지르기와 기본기...
    YG는 YG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특이한 음색을과 최신트렌드의 조합...
    JYP도 JYP만의 색깔이 있죠... 특유의 펑키함과 감정전달식 보컬...

    전 이것들이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 스스로 색깔이 있는거죠...
    또 누가 더 낳다고 보기도 힘들죠... 자신들만의 철학을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제 생각에 프로듀서로서의 박진영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만의 색깔과 주관이 확실하다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이건 욕 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누구나 2PM과 JYP의 글을 기사나 블로그에 기재만 하면, 박진영이 욕을 먹고 있지만...
    90년대 후반부터 2010의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히트곡을 쓴 작곡가이자, 탑프로듀서이며, 가장 핫한 퍼포머이자 가수입니다.

    그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딴따라이고, 요즘 그의 모습들이, 대중들의 원하는 모습을 아닐지라도...

    2010.05.08 21:41
    •  수정/삭제

      감정의 전달도 기본 가창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감정의 전달이죠 기본가창력도 없이 감정의 전달이 어떻게 가능하나요?

      2010.05.22 23:00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09 01:41
  15. ㅂㄱㅂㅈ  수정/삭제  댓글쓰기

    JYP에서 노래잘하는 가수는 임정희죠
    박진영이 뭐라고 하던지 말던지 간에 임정희는 자기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노래하는 가수였던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색깔이 굳은 이후 jyp에 들어간 임정희 말고도 joo라는 가수도 자기 목소리를 냇던 것 같아요
    박진영의 강요가 분명히 있었겟지만 박진영의 강요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박진영에게 인정을 받으니 그런 목소리를 낼수 있었겟죠.
    뭐 어떤 분들은 jyp의 색깔이다 개성이다고 하는데 이것은 박진영의 개성이고 색깔일뿐입니다
    그의 밑에 소속된 가수들은 그 박진영의 색깔과 개성을 강요받음으로써
    당연히 자기의 색깔 개성 목소리를 잃어버리죠.
    그리고 박진영은 노래를 못하는 가수입니다. 다 취향이 다르지만 노래를 오랜시간 다양하게 들은 사람은 박진영의 목소리에 거부감을 갖죠. 그래서 그런지 jyp가수들 거의 대부분... 월드스타라고 불리는 비조차도 보컬로써 남에게 감동을 주는 역량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05.09 04:18
    •  수정/삭제

      임정희씨는 JYP소속이 아니랍니다 Joo는 별 따라하다 망한가수죠

      2010.05.22 22:59
  16. 정말 공감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의 텔미나 쏘핫은 정말 목으로만 불러야 노래가 살잖아요.솔직히 소녀시대 텔미 할때 특히 태연부분은 정말 맛깔나지 않았죠.그만큼 노래들이 안 어려워보이지만 박진영식라이브 할려면 어려운 게 사실이죠ㅠ
    정말 예은 딴 거 보면 고음 잘 올라가고 성량도 풍부한데 삑사리때문에 밣히는거 진짜 불쌍해요ㅠ
    틀에 갇혀서 자기를 잃는듯한 느낌이 정말ㅠ
    그리고 랩도 마찬가지죠 지오디 랩이 내레이션 하는듯하고 염불외운다며 욕 엄청 먹게 만들고ㅠ

    2010.05.12 08:51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제친구랑 했던 똑같은 얘기네요
    좀 실망스러운것은 박진영씨가 노래만 못부르는게 아니라 듣는귀도 별로라는것..
    임정희씨 미국보내서 (본의아니게) 국내활동 쉬게 만든거나 노을 해체시킨것만 봐도 할말을 잃습니다
    아까운 가수들이에요
    재밌는건 박진영씨는 그렇게 자기이름 내세워서 가수들을 홍보하지만 정작 JYP소속은 아니라는거 ㅋㅋ 참 웃기죠? 자기 이름을 하나의 홍보로만 이용해 먹는것 같아요
    (임정희씨도 노을도 JYP 소속은 아니었죠 저도 깜빡 속을뻔)
    민선예양도 이번앨범 나온거 보니 갈수록 특색이 없어지던데 한성별곡에서 노래를 그렇게 멋드러지게 불렀던 민선예는 어디가고 특징없는 걸그룹의 멤버가 되어버린것 같아 좀 아쉬워요

    2010.05.22 22:58
  18. 보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은이 안타깝네요...시키는대로했다가 욕만먹고....
    예전에 텔미방송보면서 불안불안했어요.
    박진영씨는 항상 자기스타일대로 소속가수들을 활동시키는데..
    이점 굉장히..아주아주 별로에요..

    2010.05.26 08:17
  19. 창법때문에 안타깝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본인이 발굴한 가수라지만 재능마저 묻히게 만드는
    창법을 그렇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예은이 정말 안타깝군요.
    예은이라면 태연이나 루나처럼 성량이 크고 지르는게 더 어울리는데
    텔미때 그놈의 박진영식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었는데다
    그때 삑사리때문에 예은 라이브는 최악이라는 인식이 생겼죠.
    연습생을 1달정도만 했는데 그정도면 앞으로 선예보다 더 발전 가능성도 훨씬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창법만 사용하다간 실력은 별로 안자랍니다.

    2010.06.14 07:12
  20. 텔미 그 노래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미라는 노래가 옛날 곡 샘플링한거잖아요 그 시절에는 약간 어설프게(?) 부르는게 유행이었데요 그래서 텔미도 복고컨셉이 맞춰 그런식으로 부른건데 박진영이 음이탈은 아니라고 했는데도 자꾸 음이탈을 하더라면서 티비나와서 얘기한적있어요 만약에(음이탈제외하고) 텔미라는 노래를 정확하게 불렀다면 좀 재미가 없었을것같아요

    2010.10.28 07:38
  21. se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더 화가 나는 건 JYP가 키운 가수들중에 제대로된 싱어송라이터가 거의 없다는 거에요.. 그러니 그러니 나오는 곡마다 진정성도 없어지고 다양성도 없지요. 정말 박진영이 소속사 가수들을 로봇으로 만드는지 뮤지션으로 만드는지.. 그의 기획력은 감탄스럽지만, 두고두고 간직할만한 명작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2.04.10 01:59

2010년에 들어서 확실히 가요계에 약간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물론 아직도 아이돌은 강세이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3주 연속 "Oh!"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다른 프로에서는
2AM이 "죽어도 못 보내"로 3주연속 1위를 했다. 또한 카라도 새 앨범을 들고 나와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나 작년보다는 약간의 다른 기가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




내 글에서 반복되는 말이지만 2007년 Tell Me 이후로는 가요계에는 그냥 딱 두가지 단어로 정리하면 끝났다.
"후크송" 과 "아이돌". 2008년에는 원더걸스의 해였고, 빅뱅, 동방신기 등도 함께 했었다.
2009년에는 소녀시대와 2PM의 해로써, 거기에 브아걸이 가세하고 SS501, 카라, 2NE1이 합류하면서
정말 2년간 아이돌과 후크송에 푹~ 파묻힌 가요계였다.

허나 2010년부터 살짝 무언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두드러진 것은 발라드의 강세이다.
사실 2009년 가을에 살짝 발라드의 바람이 불기를 예상했었다.
김태우-이승기-박효신이 선전했기 때문에 혹시나 이들의 선전이 판도를 약간 뒤집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했었다.
허나 2PM이 얼마지 않아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함으로 다시 아이돌로 돌아갔다.




2010년에 아이돌과 후크송으로 이어질까 싶었는데, 약간 시작이 달랐다.
바로 2AM이 앞장을 섰기 때문이다. 아이돌이기는 하지만 2AM은 기존의 "후크송" 과 퍼포먼스에 의존했던
아이돌과는 달리 가창력과 음악으로 승부수를 내던지며 2010년의 시작을 열었다.


물론 소녀시대가 컴백을 했긴 했지만, 뒤이어 김종국 6집, 이승기도 4집 리패키지에 새 노래를 넣고
가요계로 돌아옴으로써 발라드의 열풍이 슬슬 불어가고 있다.

남자 솔로 가수들이 연이어 컴백하는 이 와중에, 여자 R&B 그룹의 왕언니들이라는 빅마마까지 3월달에 돌아오지만
미리 22일에 "하루만" 이라는 곡을 공개함으로써 여자 발라드 그룹도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현재 "하루만"은 벅스차트에서 소녀시대, 카라를 제치고 1위에 올라와 있다. 



이런 발라드의 강세는 갑작스런 일인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실 이 정도 되면 사람들이 한가지 종류의 음악에 슬슬지치고 지겨워 할때도 되었다.
사람들이 소녀시대에 Oh!에 실망한 한가지 이유도, 또 후크송이 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가요계는 한 2년반에서 3년에 한번씩 바뀌는 것 같다.
예전에도 적은바가 있지만 2005년에 SG Wanna Be가 소몰이 창법으로 가요계를 통일화 시켰고, 
2007년에는 원걸이 텔미로 "후크송"을 통일 시켰다. 그리고나서 이제 2년반쯤 지났다.
슬슬 한번 바뀔때가 된 것도 같다.




시기에 알맞게 또 2010년은 군대갔던 많은 발라드 가수들이 제대하는 그러한 해일것이다.
일단 첫번째로 강타가 제대를 했다. 그 이후에 제대할 가수들을 보면... 나얼, 성시경, 이루, 이기찬, 이정 등이 있다.
다들 모두 솔로고 인정받고 가창력도 있으며, 노래도 좋기 때문에 굉장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된다.



이러한 현상이 사실상 많은 이들에게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현재 가요계는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다.
댄스송과 후크송, 그리고 비쥬얼과 퍼포먼스쪽에 집중하는 가수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돌들이 실력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볼때 아이돌 그룹중에서 가창력이 있는 멤버들은 적으면
하나 많으면 두 세명 정도에 불과하다. 여기서 가창력은 단순히 라이브만 잘하는게 아니라 정말 솔로해도 무난한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그러한 가수들 말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요즘 가요계는 "들을게 없다" 라고 비평을 하기까지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들을게 있긴 한데...
아이돌과 후크송에 너무 묻혀있는 것 뿐이다. 사실 작년까지 대충 보면 1위부터 - 10위까지는 거의 아이돌이 주름잡고
있었으니... 그 이하 밑으로는 많이 관심도 안가진 부면이 있다.



한국을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한국 가요계에 쓴 소리를 하나 하자면 대체적으로 너무 하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은 한 앨범가지고도 오래 앨범활동을 할 수도 있고, 장르도 굉장히 다양하다. 락도 있고, 힙합도 있고, 댄스도 있고
R&B도 있으며 발라드도 있다. 그냥 단순히 존재하는 수준이 아니라, 상위권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허나 한국은 모든게 너무 빨리 돌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2-3개월만 쉬면.... "잊혀버려지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이 들기 때문에 예능에 출연해서 끊임없이
앨범을 홍보하고 컴백이 컴백답지 않은 그러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지나친 홍보때문에 많이 네티즌들에게 혼난 경우도 있다.


또한 한 가지가 히트쳤다하면 그리고 다 몰리는 경향이 있다.
SG Wanna Be의 소몰이가 히트를 치자 사실 다 그쪽으로 집중되어 버렸다.
사실 2007년 텔미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런 방향의 노래가 아니면 히트치기가 힘들정도였다,.
텔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웬만한 가수들이 다 후크송을 들고 나오는 그러한 입장이었다.



이번년도에는 발라드 가수들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서 가요계가 조금 더 다양해졌으면 한다.
"후크송"과 아이돌이 싫고 다 잠적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많은 방문자들이 아시겠지만 본인은 소시와, 원걸, 브아걸의 엄청난 팬이다. 2PM도 좋아한다는 것을 많이들 느끼셨을 것이다.

허나 아쉬웠던건 가요계의 장르가 너무 다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운 바람으로 인해 가요계에 댄스, R&B, 발라드, 락 등 모든 장르들이 조금 골고루 사랑받았으면
하는 그러한 간절한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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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2.23 17:29
  2. 이승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도 아이돌 아닌가요?
    나이도 어리고, 본격 예능 출현인데..

    솔로는 아이돌이 아니군요..
    그룹은 아이돌?

    참 이상한 공식..

    2010.02.23 20:48
  3. 아샹떼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블로그 잘보고있습니다 저도 해외 (캐나다) 살아서 님의 글에 참 많이 동감해요 ㅎㅎ

    2010.02.23 20:48
  4.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과 김종국...제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승기도 노래 좋은데.... 그런데 노래는 아는게 누나~ 빼고 없어서 좀 그렇네요 ㅋ

    2010.02.23 22:5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승기는 일단 본업보다는 예능쪽에서 너무 활약하고 있어서
      다음앨범에는 심혈을 기울여서 돌아왔으면 해요.
      우리 헤어지자도 좋은데.. 뭔가 임팩트가 약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2010.02.24 08:05 신고
  5. 그러게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소녀시대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너무나 많은 이미지 소진으로 더이상 보여줄게 없지 않나요?

    이제는 물릴 대로 물려서....

    2010.02.24 00:59
  6. 걍 올해 브아솔오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치고 나얼 찬양하자

    2010.02.24 06:37
  7. ^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번에 보아가 기대되더군요 ㅋㅋ 5년만에 컴백이니까요 ...
    제가 중학생때 걸스온탑햇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살이라니...

    2010.03.03 11:08
  8. ~~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년에 텔미가 인기몰이한건맞지만 빅뱅 거짓말,마지막인사등도 비슷하게 인기몰이했는데

    너무 2007년을 원더걸스가 꽉잡은듯이 얘기하시는듯 ;; ㅠ

    2010.03.0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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