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자마자 한숨쉬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한 이틀전에 글을 적어본 “티아라 은정의 철녀 신화, 새해에도 계속될까?” 라는 글에도
지적한 바 있듯이 은정은 지금 미친스케쥴을 소화해서 몸이 제대로 남아 있는게 신기할 정도인데요…
그 은정이 연말에 삐꺽거리기 시작하더니 제대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MBC 가요대제전에서 다리를 삐끗했는데 결국 그게 인대파열로 이어졌다고 하더군요.

 

그 기사들을 보고 어떤 이들은 “인대파열 이라면 저렇게 춤을 출수가 없다” 라면서
언플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하였고, 어떤 사람들은 그런데도 혹독하게 무대를 진행시키는
광수 사장의 방침에 대해서도 비난을 하였습니다.
허나 저는 인대파열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글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은정은 목발을 하고 와서 무대때 목발과 깊스를 풀고, 무대가 마치자 다시 목발을 짚었습니다.


- 인대파열: 가볍게 볼게 아닌 부상

여러 소스를 통해서 조사를 해보니까 인대파열은 그냥 가볍게 진통제 먹고 넘겨버릴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굉장한 통증이 동반되고 걷는것조차 힘들다고 하더군요.
목발을 집고 다니는게 보통이고 깊스를 해야하는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주변에도 축구를 하다가 인대파열을 경험해서 한 3달 간을 목발을 집고 다니는 사람을 봤습니다.
그 동안 그분도 가능한한 움직이는 것을 꺼려왔고 병원측에서도 그렇게 했다고 하더군요.

아직 파열을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저도운동을 좋아하는 자주 다리를 삐끗하고는 합니다.
농구나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다치는 경우는 그 통증이 상당해서 살짝만 뼈도 걷는 것만으로도
며칠을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은정은 파열된 상태로 움직임이 심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건 결코 정신력으로 “나는 프로다” 하는 마인드로 진통제를 먹고 버틸 것의 사유가 아닌 것이지요.
휴식을 하고 가능한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 김광수 사장: 눈앞에 이득 보다는 제발 아이돌의 건강을 신경써달라

제가 정확히 티아라 내부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광수사장이 무리하게 은정에게 셔플댄스를 요
구하는지는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없지 않아 그럴 수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태껏 스케쥴 굴린 것을 봐도 그렇고 씨야 사건만 봐도 그렇고….
특히나 김광수 사장의 입깁이 유난히 크게 작용하는 티아라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티아라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은정은 혹사당하기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지만 은정이 크게 내색을 하지 않고 쓰러지지도 않으며 심지어 피곤함으로 인한 태도논란
등도 없으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티가 나지 않는 편이지요.
자세한 점은“티아라 은정의 철녀 신화, 새해에도 계속될까?” 라는 글에 적혀 있지만 현재 은정은
한번도 제대로 쉰적이 없고 거기에 두 달전에는 인수대비 촬영을 하다가 낙마를 한적도 있습니다.


비록 지금 뛰고 있다고 하지만 체력은 아마 있는 대로 고갈 되었을 것이고 보이기는
멀쩡해도 골병도 들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 은정의 건강을 생각해본다면 활동할때가 아니라 쉴때입니다.
그런데 휴식도 모자라서 부상당한 아이돌에게 셔플댄스라니요?

은정이 정말 원했어도 은정을 생각했다면 말려야 하고 대신 의자를 마련해주었어야 했습니다.
소속사가 그 정도 제제를 못할까요.
은정이 원했건 그렇지 않던 결정권은 결국 소속사가 가지고 있을텐데 내버려 뒀다는게
배려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진정한 프로는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하는게 프로다

은정이가 원해서 했다는것까지 참착을 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은정의 말대로 두 달 동안 준비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스스로 무리수를 뒀다고 가정하는 것이지요.

생각은 갸륵하고 기특하기는 하지만 그건 솔직히 프로의 모습은 아닙니다.
진정한 프로라면 자신의 몸을 돌보는게 우선이지요.
이번 무대와 몇번의 무대를 멋있게 소화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게 나중에 누적되어서
은정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마이너스 하고 프로적이지 못한 모습이지요.

실제로 여러 운동선수들은 그 순간을 위해서 무리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순간에는 빛났으나 그것을 넘기고 난 다음에 일찍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지요.
셔플댄스 한 2주 못보여주면 어떻습니까? 일부러 안하는것도 아닌데요.
2주 무리 해서 셔플댄스 보여주다가 더 오랜기간 다리때문에 고생해야 한다면 그건 무리수를 두는겁니다.



여태껏 티아라 활동을 보니 열자마자 2주만에 무대를 접고 떠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번 곡을 내놓으면 한 2달은 그곡으로 활동을 했지요.
차라리 2~3주간 안정을 취한다음에 발목이 조금 나아질때 그때가서 보여주는게 오히려
더 프로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팬들도 마음아파하는 일도 덜할 것이구요.
그리고 스케쥴이 많기로 소문난 은정이 이렇게 무대에서 무리를 한다면 다른 방송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 그런 점이 조금 더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은정을 보면 정말 “철녀” 라는 말이 틀리지가 않습니다.
정말 어떻게 저런 스케쥴을 소화하나 할 정도로 무적 체력을 가지고 있지요.
얼마전에 말에서 낙마하고 파열된 발로 무대를 소화하며 그 이후에는 행사나 드라마 촬영장에
가는 은정을 보면 솔직히 사람이 아니라 기계같습니다.
방송을 위해서 태어난 그런 기계같은 느낌이에요.


허나 기계도 쉬지 않게 돌이면 부서지기 마련입니다.
은정이라고 언제까지 쉴 새없이 돌릴 수는 없습니다. 휴식이 필요한 것이지요.
솔직히 작년에 티아라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11월달에 컴백을 했으니 쉬어야 하는게 정상이건만 무리하게 스케쥴을 돌리려는 광수사장님의 계획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러비더비 활동을 하는 지경에 이른것 같군요


결국 지금 한쪽 다리는 부상입은채 은정은 음악활동, 드라마, 예능을
다 소화해내는 철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은정이 쉴 수 있게 일부 팬들은 아예 은정이 쓰러졌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올지경입니다.
돈도 버는것도 좋지만 정도것 굴려야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은정의 이러한 행보를 보니 속 안으로 골병드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이번 “러비더비” 에서의 부상투혼은 무리수였습니다.
멋진 부상투혼이라기 보다는 정말 무모하기 짝이없는 무리수였습니다.

은정이 여태껏 스케쥴을 소화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프로정신은 인정이 됩니다.
그러니 제발 다음무대부터는 다리가 다 나을때까지 의자에 앉아서 노래 부르는 은정이나
서서 부르는 은정을 봤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어차피 드라마에서는 또 말타고, 뛰어다니고 걸어다닐테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0-  수정/삭제  댓글쓰기

    셔플스텝이 다리에 무리갈 수밖에 없는 스텝인데 전체 안무도 난이도가 높던데요...
    무슨 문워크처럼 뒤로 가는 것도 있고;;;
    한창때 씨야도 메인보컬 김연지가 아파서 인터뷰조차 힘들때 행사뺑뺑이 돌렸죠...그 고음 노래들로;;
    그때 영상 보면 휘청이면서 고음 올리고 있는;;;
    그러고는 토사구팽하더니-.-
    은정 드림하이 찍을 때도 다리 다쳐서 목발 짚고 다니던데 걱정이네요....

    2012.01.05 20:29
  2. 초록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얼른 나아야 할텐데 정말 은정의 열정은 높이 사고 싶지만 그래도 몸이 먼저잖아요.
    부상당한 것 알고 있으니 앉아서 노래하는 방법 등 안무에 은정을 위해서도 배려를 해 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12.01.05 22:2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럼요. 일단 몸이 망가지면 아무것도 못하지요.
      의자에 앉아서 하는 방법이나 지인들의 조언대로 뒤에 부스에 서있는것으로 대체해도 될 것 같습니다.

      2012.01.06 09:26 신고
  3. 감성청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백무대를 서고 싶다는 열정은 높이 사고 싶은데 그저 팬의 입장에서는 건강을 좀 우선시 했으면 하는 바람이..

    2012.01.06 00:46
  4. 티아라 안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음원 1위하고도 2012년 재기해야할 그룹으로 꼽아주셔서 무리하나보죠

    2012.01.06 0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댁같은 사람때문에 안티가 되고 싶어질때도 있지요.
      수많은 변호글 들을 쓰고 응원글들을 써도 살짝의 쓴소리가 들어간 글만보고
      안티라고 단정을 내리는 난독증 환자 때문에요.
      심지어 당신같은 사람들이 안티라고 단정을 내리는 그 글조차도 심한 욕설이나
      까임도 없는 그냥 아쉬움에서 적은글인데 이건 뭐 무슨 조금만 싫은소리해도
      잡아먹을듯 달려드니 이런 걸 극성팬이라고 해야할까요?

      그 글에서 한정되어서 그 글에서 불평하는것까지 이해가 간다만 티아라 글 마다
      심지어 응원해주는 글까지 와서 안티 어쩌구하는 님같은 분들이 더 이상하네요.

      티아라 안티요? 글쎄요... 님같은 분들때문에 좋아하는 티아라의 안티가 되지는 않겠지만,
      님같은 분들때문 안티들이 많이 생성된다는 것도 생각을 해보는게 낫겠네요.
      과연 누가 진정한 안티일까요?

      그리고 안티질 하고 싶으면 그 정도로 안깝니다.
      성질이 괴팍해서 한번 싫어하는 사람은 죽도록 깔 수 있는 내공이 있지요.
      그 글 가지고 안티질...? 진짜 안티를 못보셨나보네요 ㅋ
      난 아직 누구 안티질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본인이 티아라 안티를 작정하고 멀쩡하게 응원하는 사람들마저
      안티라고 몰아세우니 님이 안티를 더 양성하는거 같아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하기사 이번 댓글이나 알아듣기나 하려나?

      2012.01.06 09:26 신고
  5.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수가 소속사 사장으로써 자격이 있다고 보는 사람은 아마 연예계를 벗어나보면 단 한명도 없을듯 싶네요... ㅋㅋㅋ

    자기 소속사 아이들 관리도 저따구인데...

    하물며 제집 식구들이라고 제대로 돌볼까요? ㅋㅋㅋ

    어쨌든, 티아라도 그렇고 다비치도 그렇고...

    왜 하필 광수 밑에서 데뷔를 해가지고 제대로 된 대우도 못받는건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다른 소속사라면 이따구로 혹사시키진 않을텐데... ㅠ.ㅠ

    2012.01.06 12:44
  6.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티아라는 크게 관심이 있는 그룹은 아닌데, 함은정을 보면 저절로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인대파열은 말할 필요도 없이 큰 부상이고, 잠깐 쉬는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좋은게 당연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은정의 입장에서 그럴 수 없었을것 같아요.

    가수에게 컴백무대는 매우 중요한 무대이고, 음원이 이미 다 공개된 상황이였죠.

    자기때문에 활동에 지장을 줘서,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 상황인데

    난 아프니까 쉬겠어. 이렇게 말할 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주변에서 못하게 했어야죠.

    주변이라는건 당연히 광수사장이구요. 은정빼고 잠깐 활동하면 큰일이라도 나는걸까요??

    아니면 은정의 고집을 꺾을 수 없을 정도로 광수사장이 통제력이 약한 사장일까요??

    스케줄때문에 멤버들이 몇명 없는 상황에서도 잘만 무대에 세우더니,

    더 중요한 문제인 멤버의 '부상따위'로는 그 멤버를 쉬게 할 수는 없는건가요??

    물론 대중들이 모르는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크게 그럴일이 있었을까 싶네요.

    혹시 은정의 부상투혼을 통해 팬들을 감동시켜서 더 큰 인기를 끌어보겠다는

    시덥잖은 생각을 한건 아닌게 하는 추측도해봅니다. 그랬다면 정말 망할놈이구요;;

    2012.01.06 13: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보통 에이스 등은 가끔 음악무대에도 빼주기도 하더군요.
      소시의 윤아나 앺스의 유이가 그런 케이스이지요.
      근데 은정은 다 뛰어요. 심지어 부상 당했는데도....
      광수사장 다리가 부러지고 춤을 춰봐야 자신의 잘못을 알까요...

      2012.01.09 11:20 신고
  7. 인연의사슬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좋아하는 그룹중 하나인 티아라.. 그리고 그중 은정이.. 살인적인 스케쥴에 몸도 맘도 상해가는게 안타깝네요.. 근데 글을읽는 그와중에도 흡사 비슷한 처지인 아이유가 걱정이 되는 전.. 극성팬인걸까요..

    2012.01.07 12:16
  8. 저는 개인적으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에서 인대파열된 사람을 본 입장에서
    은정이 인대파열이라는건 거짓말같아요
    진짜 인대파열되면 걷는것도 힘든데
    저렇게 한발을 번갈아가면서 폴짝폴짝하는 셔플댄스를 웃으면서 소화하는건
    아무리 프로라도 불가능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진짜 다친것은 맞겠지만
    인대파열까지는 아니고 살짝 삔정도겠죠

    2012.01.08 08:48
  9. 호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대파열에계속 움직이면 나중에다나아도 붓기도안빠지고 발목이 두꺼워보이는데...진짜 아무런말없이하는은정쵝오

    2012.01.08 13:00
  10. 스타리오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광수 사장도 언플은 꽤나 하는 기획사 사장이라고 알려져있기는 하지만 아픈거 가지고 하는 무리수는 두지 않았을텐데 왜 맨날 그렇게 광수사장 이미지만 보고 언플이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2.01.15 06:34

며칠전에 티아라 지연의 실신 기사가 났습니다.
연말에 연말 스케쥴을 뛰면서 동시에 뮤지컬 준비를 하다보니까 지연의 체력이 동난것이었지요. 
사실 지연을 비롯해 2011년에 티아라는 은근히 비친듯한 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티아라에서 가장 많은 스케쥴을 뛰고 있는 멤버 하나는 어떤 스케쥴을 뛰어도
끄떡이 없는 강철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그 잘나간다는 소녀시대의 멤버도, 아이유도 심지어 남자 아이돌이라고 해도 이렇게 미친 스케쥴을
소화하는 그런 멤버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스케쥴을 제대로 쉬지도 않고
소화해냈고 그러는 와중에 "기절", "실신" 등의 기사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딱히 피곤해서 보여준 "태도 논란" 조차 없을 정도로 그녀는 강철 체력을 가지고 있었지요.


흔히 "철녀" 라고 알려진 바로 티아라의 은정입니다.
잠깐 동안 2009 - 2012년으로 이어지는 은정의 스케쥴을 소화해내면서 적고 싶은거 몇마디 적어볼께요.



- 쉴새 없이 이어진 티아라 활동

은정의 이 미친듯한 스케쥴은 2009년 4월 경으로 시작이 됩니다.
아직 소연, 큐리, 보람이 합류하기 전에 이미 은정은 "티아라" 라는 데뷔를 했지요.
아마 그 때 은정은 이렇게 미친 스케쥴을 뛸것이라곤는 생각을 못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엔진가동은 2009년 7월 부터 시작됩니다. 
7월 27일에 거짓말 앨범으로 데뷔하면서 티아라 스케쥴을 소화하기 시작한 은정은 
9월달에 은정, 지연, 소연, 효민은 함께 초신성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으로 TTL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10월달에는 초신성 멤버 모두와 티아라 멤버 모두가 활동을 하였고 
11월달에는 본격적으로 정규 앨범인 보핍보핍 앨범이 발행되었지요.


그리고 조금 쉴까 했더니 <티아라 닷컴> 이라는 케이블 프로그램에 등장하였고,
또한 2월 부터 <너 때문에 미쳐> 가 앨범으로 발행되며 3월에는 계속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이후로 티아라는 여러 프로그램의 게스트 등으로 예능에서 나오고 행사 활동들을 이어나갔지요.
2010년 10월 말쯤에 티아라는 2개의 리얼 프로그램을 등장시키는데
바로 <티아라의 헬로베이비> 와 <티아라의 드림걸즈> 라는 리얼 예능 입니다. 


그 와중에 12월에 <야야야> 앨범으로 컴백을 한 것이지요. 이 활동은 2011년 초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쉬다가 2011년 6월에는 롤리폴리로 컴백을 해서 활동하였고,
한 2~3개월 활동하다가 11월에는 크라이 크라이 앨범으로 컴백을 했지요.
그리고 1월에는 러비더비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티아라 앨범 활동만 본다하더라도 2010 "너 때문에 미쳐" 이후 12월에 "야야야"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한 5개월은 제외하고는 항상 앨범활동으로 거의 미친듯이 굴러다녔지요.



- 그룹활동에 더하진 개인활동 


단지 티아라 활동만 하고 무대활동 내지 보이지 않는 행사만 뛰어도 벅찰 스케쥴 같습니다. 
하지만 은정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더 많은 개인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2010년 초에 음반활동에 더불어 은정은 <커피하우스> 에 주연으로 출연을 하게 됩니다.
이제 이 활동이 약 5월까지 8월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즉 음반활동이 끝나자마자 드라마에 임한 것이지요. 

드라마 끝나고 한 2-3개월 제대로 쉬기나했을까요?
티아라의 리얼 프로그램을 타고 분주하게 2011년에 활동을 합니다. 
2011년은 은정은 강체력녀에서 "철녀" 로 탈바굼 시키는 일을 하지요.


야야야 활동과 함께 연말 프로그램을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은정은 <드림하이> 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다리 부상을 당한채로 <드림하이> 에서 윤백희로 3월정도까지 활동을 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은정은 <우리 결혼했어요> 에 이장우와 함께 고정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능 고정을 하고 있는 찰나에 은정은 <근초고왕> 에 진아이 역할로 낙점되서
사극에 출연하는 일도 있게됩니다. <근초고왕> 은 5월말까지 계속 됩니다.  


그후 6월에는 위에 언급한 티아라의 <롤리폴리> 활동이 되었구요 결국 은정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우결> 과 롤리폴리를 병행해야 하는 미친 스케쥴을 또 뛰어야 한것이지요. 
아~ 동시에 은정은 <화이트> 영화도 찍었습니다. 
"롤리폴리" 를 마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크라이 크라이" 스케쥴을 소화하는데 그 와중에 은정은
JTBC의 <인수대비> 에 합류한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아마 늦어도 11월 중반에 합류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은정은 <우리 결혼했어요> 와 함께 <인수대비> 를 소화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굉장히 정신없이 늘어놓았지요? 그게 은정의 스케쥴의 현실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데뷔 이후로 3년반 정도 되는 기간에 은정은
- 티아라 앨범 활동 약 10개와 (싱글, 미니앨범, 리패키지, 정규) 두개의 앨범 지원사격 (씨야 / 5dolls)  
- 4개의 드라마
- 리얼 예능 3개를
- 쉴새 없이 뛰는 행사 스케쥴 을 소화한것이지요.

그중 드라마와 리얼만 겹친것만 해도 3번이 됩니다.
1) <드림하이>, <티아라의 헬로베이비>, <티아라의 드림걸즈>
2) <근초고왕>, <우리 결혼했어요>  
3) <인수대비>, <우리 결혼했어요> 

게다가 한국 스케쥴만이 아닌 일본 스케쥴까지 소화를 해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말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다리 부상을 두번씩이나 입었습니다. 
그런데도 은정은 쓰러지지도 실신하지도 않습니다.

이러니 어찌 은정을 "철녀" 라고 부르지가 않을 수 있을까요?
김광수 사장은 은정이 말 없이 잘 버텨주고 있으니까 그냥 밀어붙여볼때까지 밀어붙이는 것일까요?
한번 김광수 사장은 은정을 가요계의 최대의 "철녀" 로 만들어버리고 싶은것일까요?



솔직히 김광수 사장의 생각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말벅지" 라고 불릴만큼 튼튼한 하체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건강미가 넘쳐보이는 은정이기에
이러한 미친 스케쥴이 소화가 된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현상인데요.
갑자기 이러다가 은정이 탈수현상이라도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라고 괜히 염려스럽기까지 하네요.


예전에 은정이 <하하몽쇼> 에 나왔을때 5년동안 부모님을 뵙지 못하였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이 그런 은정을 비난하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은정의 스케쥴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에 보이는 스케쥴만 해도 어질어질 할 정도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 밤샘촬영 내지 행사등을
모두 포함시킨다면 숙소에 갈 시간이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어쨋든 2011년 은정은 2010년에 이어서 가요계 최고의 철녀임을 증명하며
아이돌 "철녀 신화" 를 이어갔습니다.  
2012년에는 그 신화가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은정의 건강이 이상이 와서가 아닌 달콤한 휴식이라도 제대로 주어져서 말이지요.  

헌데 2012년 1월까지는 그게 불가능해보이네요. "러비더비"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아무리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지만 이건 고생이라기보다 중노동입니다.
광수 사장님 2011년에 여럿이 너무 고생했는데 2012년에는 한번 휴식이라도 좀 줬으면 합니다. 
당장 이득도 좋지만 애들도 좀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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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medel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발목 부상이 있는 만큼 셔플댄스가 주로 될 러비더비는 힘들지않을까 생각해요 의사가 말리고 잇는 상황이니

    2012.01.04 00: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결국 광수사장은 그대로 진행시켰네요.
      부상투혼도 좋지만 저러다 정말 부서지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2012.01.06 09:29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드러난 스케쥴만 봐도 안쓰러진게 이상..지연이는 마침내 한계점에 다다랐는데
    은정언니는 어떨지...ㅁㅊ쾅수 ㅡㅡ

    2012.01.04 00:43
  3. 나이스블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 은정. 제가 TV는 자주 보지 않지만, 인터넷 기사들을 봐도 많이 활동을 하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2.01.04 00:48 신고
  4.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허...... 정말 슬픈 일이죠.
    본인이 쉬고 싶어도 마음대로 쉬지도 못하고, 사장의 입김 한방이면 또 굴러다녀야......
    그래서 일각에서는 김광수 축출론도 나온다고 하고, 티아라 멤버들도 그걸 암시하는 떡밥을 계속 푼다는 가설도 나온대요.
    제발 은정양에게는 휴식을, 사장에게는 개념을 주었으면 합니다.

    2012.01.04 0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현실적으로 둘다 불가능한거 같아요 ㅠ.ㅠ
      광수사장가 개념을 찾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고,
      결국 그것때문에 은정에게 휴식이 주어질거라 생각이 들지 않네요 ㅜ.ㅜ

      2012.01.06 09:30 신고
  5. 디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기만큼의 철녀가 여기있네요
    이승기도 1박 강심장 구미호할때 저걸 버틸수 있나
    하면서 지켜봤는데. 현재 드라마시스템상 쪽대본이
    난립하는 판국에 조만간 한번 쓰러져야지 정신차릴듯.

    2012.01.04 01: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승기에 못지 않지요.
      작년 말 이승기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면되겠네요.
      솔직히 어떤면에서는 승기보다 더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선희는 광수사장 만큼 뺑뺑 돌리지는 않을것 같거든요

      2012.01.06 09:31 신고
  6.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연이 쓰러진 기사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게 함은정은 사람인가 로봇인가? 이 생각이였죠.

    지연보다 은정이 스케쥴이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을것 같은데,

    그 흔한 태도논란도 없는걸 보면 정말 완벽한 프로에 엄청난 체력을 겸비한 아이인듯;;

    둘다 태권도는 똑같이 3단이니 운동은 비슷한게 했다고 치면, 태생이 체력이 좋은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말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쓰러지는 편이 낫겠다 싶네요.

    한번 쓰러져야 쉬게 해줄듯하니;; sm보다 더 심하게 돌리는데는 코어밖에 없는듯 합니다.

    트위터에 약먹으며 일하는게 서럽다고 할 정도인데 광수사장은 느끼는게 없나? 싶습니다.

    2012.01.04 02: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은정이는 체력에 있어서는 사람의 수준을 넘은 듯 합니다.
      제가 예전에 어느 댓글에서 이런 말을 했지요.
      은정이는 게임으로 말하자면 HP가 999 / 999 이고
      방어력도 그럴정도라구요.

      광수사장은 트위터에 애들이 불평하니 트위터까지 막더군요

      2012.01.06 09:32 신고
  7. 감성청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부하가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거의 쉼 없이 달려왔죠. 이제 좀 휴식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에너지 충전의 필요성이 보이네요

    2012.01.04 05:37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4 05:37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이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쓰러졌으면 싶다 싶네요... ;;;

    그래야 광수가 휴식을 줄것 같은데...

    왜 이 아이들이 광수밑에서 데뷔를 해가지고, 사람이 아닌 돈버는 기계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꼬우면 광수가 직접 연예인을 해먹던가...

    왜 남의 집 자식들을 데려다가 개고생을 시키고, 거기에 걸맞는 대우도 안해주고 말이죠...

    2012.01.04 06:07
  10.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 중 특히 지연,은정이 미친스케쥴을 하고있는데 맘편히 한달정도 쉬었으면좋겠어요ㅠ안타까워요ㅠㅠ

    2012.01.04 07:21
  11. 스타리오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이야긴 꺼내고 싶지는 않지만 남규리(남미정)양이 나온데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씨야때팬이었는데 광수사장생각에 놀아나서 남규리양 팬심 다 달아났던 사람입니다 진짜 요즘 광수사장만 보면 짜증나요 소속되있는 가수는 보고싶어도 그분은 보고싶지 않아요
    게다가 티아라 저렇게 장난이 아닐 정도로 했다간 결국은 그 사태가 또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고요(만약입니다) 진짜 최소한의 대우라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1.15 06:43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6.10 09:41

티아라 은정에 대한 부당한 비난

가수 이야기/T-ara 2010.09.04 00:11 Posted by 체리블로거
인터넷 기사에서 보니까 은정이 아버지를 만나서 펑펑울었다고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아버지를 못뵈었는데... 이번에 "하하몽쇼" 를 보고나서 펑펑 울었다는
기사였습니다. 댓글을 보러 왔는데.... 문제는 댓글들이 엉망이더군요.
물론 태클을 거는 것은 은정의 부모님의 거주지가 "강원도" 였기 때문입니다.


댓글중에는 "KTX 타고 가면 3시간인데 못 만났느니", "얼마나 부모님에게 관심이 없었다느니..."
"화상통화도 못했느니..." 하면서 댓글을 단것들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부당한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느끼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한민국의 연습생들이 얼마나 불안에 조여사는지 생각해보면 그럴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연습생은 왜 하냐?" 하고 질문할 수 있겠지만 하나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앞만 달리다보니 그럴 현상도 충분히 있는것 같습니다.

은정의 고향이 강원도라면 아예 은정은 집에서 나와서 소속사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살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연습에만 전념하고 데뷔를 위해서 전념을 다해 신경썼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왜 못가봤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연습벌레" 라고 알려진 은정은
굉장히 많은 시간을 노력하면서 데뷔 하나만을 위해서 정말 앞만보고 달려왔을지는 모르겠습니다.

3시간 거리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사실 연습생이나 가수들이 자주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는건
알려진 사실입니다. 서울에서 살더라도 자주 집에 못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런 여유가 없었을지는 누가 압니까?

상황을 판단하지 못한채 비난하는 것은 조금 아니지 않나 싶네요.



두번째로 티아라 역시 혹사 당하기로 소문난 아이돌입니다.
데뷔 이후에는 정말 쉴틈이 없어서 하루에 5~6개의 스케쥴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소녀시대, 카라, 투애니원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느라
정말 티아라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단기에 경쟁을 해야했기 때문에 데뷔 이후에도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그런 무지막지한 스케쥴을 달리다 보니 마음은 그게 아닌데 실제로는 고향에 내려가보지 못했을수도 있고요.

티아라의 스케쥴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이상 우리는 은정이 바빠서 안 간건지
아니면 그들의 추측대로 시간나는데도 노느라 안간건지는 솔직히 알수는 없겠죠.


우리 나라 소속사들 관리 심한거 다 알지 않습니까?
저녁되면 어디 못내보내고... 대체적으로 나이가 어린 아이돌들은 거의
숙소에 감금되다 시피하고 "통근 카드" 라는게 있는데 말이지요.



대체적으로 소속사에는 "어머니" 들은 자주 드나들지만 "아버지" 들은 자주 드나들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반찬해주랴 뭐 하랴.. 하면서 자주 오지만 아버지들은 그리 자주 걸그룹 숙소에
드나들지는 않지요. 게다가 은정의 아버님은 기러기 아버지라고 하는 말이 들립니다.
그러니 더 자주 뵐 수 없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었던 것이지요.

포인트는 정확히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은정이 마치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표현을 하고 무심하고 관심없는 것처럼 표현한다는 것이 조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화상통화와 관련되서 언급을 하던데...
화상통화로 얼굴을 보는 것이랑, 실제 보는 것이랑은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은정을 몸도 지치고 바쁜 스케쥴로 화상통화로만 얼굴을 봐오고 그것으로 만족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서 직접 얼굴을 보게 되면서 눈물을 흘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오히려 화상통화라는 기능이 있기에 오히려 직접뵙지는 못하지만 대리 만족을 하면서
지내다가 얼굴을 보고 슬픔과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많은 이들의 생각에는 그게 이해가 안갈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그녀가 아버지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처럼 말하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정말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냥 화상통화로 만족하고 다음에 뵙지 다음에 뵙지 하다가 뜻하지 않게 미루어지는 경우도 있는거에요.
사실 구하라도 부모님을 못본지 오래되었다고 털어놨었고 많은 아이돌이 부모님을 못본지,
특히 자주 올라오는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를 뵙는것은 어려운것으로 압니다.

딱히 은정만 있는 문제가 아니고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돌들은 휴식기간에는 몸관리 하느라
쉬어야 하기도하고, 사실 쉬는것도 쉬는게 아니기에 제대로 부모님을 찾아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상황을 모른채 한 아직 어린 아이들의 효심을 의심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전 왜 솔직히 아직도 은정이 "무개념" 으로 불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때 한번 케이블 방송에서 은정이 모자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는게 알려지고 장난으로 팬들에게
"잘 봤지?" 이렇게 말한게 마치 팬들에게 요구라도 하는 것처럼 잘못 해석된게 참 아쉽습니다.
누가 봐도 그 장면은 팬들에게 사달라고 한것이 아니라, 그냥 농담차 이야기 한것이었는데요.


사실 저 방송보면 자기가 해놓고 무안해서 웃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오로지 이 위의 캡쳐만 보고 무개념으로 몰아만 가는게 아쉽습니다.

사실 은정은 방송에서 그닥 실수를 하지도 않고,
억울하게 뒤집어 쓰인 것도 (예전 청춘불패 욕사건) 몇개 있습니다.
그녀가 왜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참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녀의 효심 이야기를 하면서 은정이 부모에게 관심이 없는것처럼 비난하는 사람들은
만약 정말 은정의 아버지가 그 글을 보게 된다면,
"그래, 은정아. 참 너는 불효자식이다. 어떻게 5년을 한번 못오냐!" 하고 속시원하게 생각할 거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가 봅니다.

오히려 은정의 아버지는 은정이 그러한 비난을 받는게 더 아쉽고, 안타까우며,
그러한 발언으로 비난받는게 안쓰럽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물론 우리의 상식에는 조금 이해가 안될 수는 있지만 사람마다 환경이 다른데,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체 그냥 겉으로 보는 것만 판단해서 나의 상황을 그 사람에게
적용시켜서 "난 이렇게 하는데 넌 왜 이렇게 못하냐?" 하고 비난을 하는것은 조금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얼마나 소속사에서 애들을 굴리고 철저하게 관리하길래 저렇게 갈 시간도 낼 수 없을까?
하고 애처로운 마음이 드네요.
아무튼 이제 티아라도 많이 떴으니까 조금 자유롭게해서 자주 부모님 찾아가고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안티들의 습성이 글의 맥락을 이해하려는 노력따위는 없고 그냥 꼬투리만 잡으면 드럽게 침 질질 흘려가며 까는게
    특성.
    데뷔때나 뽀빕뽀빕은 잘 모르겠지만..너 때문에 미쳐 이후로 티아라는 거의 연기가서 한창 지연이와 효민언니의
    트윗터로 탈퇴논란도 일어나고..특히 은정언니는 티아라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거의 커피 하우스에 올인
    할 정도로 바빴는데 뭔소리여..행사에 빠질정도로 스케쥴이 빡빡한데 부모님 뵐 시간이 어디있다고..진짜 안티들은
    사고범위가 쥐꼬리만함.
    답이없엉~

    2010.09.04 00: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안티들이야 뭐 한건 또 잡은 것이지요.
      스케쥴도 스케쥴이지만 밑의 분의 제보에 의해 조금 수정할 일이 생겼네요.
      하여튼 오해 없기를 바래야죠 뭐

      2010.09.04 00:44 신고
  2. 감성청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그저 하나의 현상만을 깐 댓글들이 많았네요. 실제로 은정양네 아버지는 기러기 아버지이십니다. 아역생활 시작하면서 부터 줄곧 어머니와 서울에 20평짜리 아파트에서 같이 생활하다가. 대략 3~4년전 지금의 소속사와 연결이 되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5년전이라면 연기 생활과 수험생활을 동시에 할 시기라 아마도 시기적으로 많이 바빴을 시기입니다. 그런거 파악 못하고 그저 댓글들은 까고 있는 것이죠. 강원도 강릉 명절에 찾아 뵙기에도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이기도 하죠. 강릉쪽은 KTX 이런게 안됩니다. 뭘 모르고 그냥 까고 있는 것이죠 안티들은.. 그저 이런 무지한 댓글들에 은정양이 피해를 안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9.04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군요... 그것을 이 글에 첨부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오해가 풀리길 바래야죠.

      2010.09.04 00:43 신고
  3. 뿌듯(?)한 티아라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악플 볼때마다 티아라팬으로 뿌듯합니다
    '아~ 이제 티아라도 좀 떴구나~' ^^;
    뭐.. 사정이 있겠죠..
    그나저나 mc몽때문에 티아라촬영분 못 나오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나오는군요!

    2010.09.04 01:12
  4. 순수미남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성댓글들의 특성은 그(은정)사람의 관심보다는
    악플러의 흥미를 위주로 댓글을 단다는것이지요

    2010.09.04 01:13
    • 냥냥  수정/삭제

      애정결핍이나 패배주의에 쩔어사는 놈들이 주로 그런다죠 ㅎㅎ

      2010.09.04 01:19
  5.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이그, 안티들이란...
    암튼 은정 파이팅입니다.~~ 아자!!!

    2010.09.04 01:25 신고
  6.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 게 그리 없어서 아버지 만나서 울었다고 까나 사람들이...
    거리나 시간은 제쳐두고 부모님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눈물 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두 대학다니느라 안동에 한 2년 정도 있었는데 처음에 갔을 때 집 떠난 지 3일 됐을 때도 어무니 보구 싶어서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자그마치 5년을 못 뵜는데 눈물 당연히 날 거 같아요..
    더군다나 은정은 5년동안 논 게 아니라 연습하랴 데뷔 후 활동하야 바빴으렌데 말이죠..
    역지사지라는 말처럼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 한 후 욕을 해도 했으면 하네요.

    2010.09.04 02:3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쇼핑갈 시간은 있냐면서 비난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연예인이 옷 헐렁하게 입으면 관리 안한다고 하고,
      옷 사러 가면 옷사러간다 욕하고.. 못할짓이네요.

      통금시간 제한되어있고 정상에 올라서 바쁘게 행동하느라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못한채 그저 욕하는 안티들은 참 답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2010.09.04 10:41 신고
  7.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이라는 친구 참 잘못없이 구설수에 많이 오르내리네요.^^;;
    티아라의 많은 언플의 부작용중 하나 아닐까요?
    일주일 여행갔다가 부모님얼굴을 봐도 울컥하는게 사람인데..

    2010.09.04 03: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김광수의 지나친 언플은 죄없는 티아라를 욕먹게하죠.
      대체적으로 티아라의 멤버 역시 딱히 구설수에 오를 행동들은 많이 하지 않던데... 아무리 김광수의 언플때문에
      티아라가 욕먹는듯 해요..

      2010.09.04 10:39 신고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누군가의 아빠라면, 딸을 가진 아버지라면

    - 걔가 유명한 걸그룹의 멤버중 하나인게 자랑스러울 겁니다.
    - 걔가 더러운 악플을 배설하는 네가지인게 부끄러울 겁니다.

    2010.09.05 05:16
  9. ㅇㅁㅇ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에 악플러가 많은건사실이지만 무조건 다 마치 아무이유도 없이 욕하는 할짓없는사람들로 몰아가는것같아 그러네요. 전 뭐 은정씨 팬도아니고 안티도 아니고 오늘방송으로 처음봤는데요. 솔직히 5년동안 가족얼굴 한번도 안봤다는게 말이되나요? 설마 화상통화도 안했다는건 여기서 처음알았네요.. 아내랑 자식 지구반대편에 보내는 기러기 아빠들도 1년에 적어도 1번이상은 만납니다..얼마나바쁘면 3시간거리를 5년동안 찾아갈기회가 없었을까요. 다른걸그룹인기멤버들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가족들 보나요? 구하라씨는 가족이 광주에 있어서 이해가 감에도 불구하고 5년동안 못찾지는 않았을겁니다. 막말로 은정보다는 예능몇개씩출연하고 일본까지진출한 구하라가 더 바쁠텐데요.

    2010.09.05 12: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화상통화 안했다고는 안했는데요...
      그건 은정이 하는이 이야기 한게 아니라 안티들이
      화상통화도 한번 안했을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아마 화상통화로 대리 만족을 했을수도 있죠.
      글구 구하라의 DSP는 다른 소속사보다는 오히려
      자유롭답니다. 핑클때도 잘 돌아다녔다고 이야기했구요.

      솔직히 우리가 상황도 모르는채 욕하는게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010.09.05 12:29 신고
    • 213412  수정/삭제

      5년 동안 가족 한번도 못 봤다는건 당연히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소속사가 심하게 했다고 해도 5년에 한번 정도는 짧은 휴가를 주지 않았을까요?

      2011.07.25 17:07
  10. ㅇㅁㅇ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어떤 있었는지는 저희가 모르기때문에 함부로 말을 할순 없지만 방송자체만 봤을때 기분이 좋지많은않은것은 사실이고 주인장님 글도 썩 와닿지는않네요. 은정씨를 가지고 더이상 뭐라고 하긴 싫지만 주인장님 글을 보면 반박의 여지가 너무나 많은 허점투성이거든요..마지막문단 글만 보더라도 다른티아라멤버들도 5년동안이나 아버지를 못봤을까?라는 반박을 할수있고요.

    2010.09.05 12: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제글에 공감하실수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
      은정이가 부모님을 생각 안한다는 식의 말은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생가하면 왜 못찾아가냐?" 하고 반박할지 모르지만,
      솔직히 그들의 상황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하는 것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말이 허점투성이라고 하지만 안티들말은 오히려 내 상황을 그 사람 상황에다가 꼭 맞춰서 일반화하려는 생각이 더 강하네요

      2010.09.05 12:32 신고
  11. ㅇㅁㅇ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하고싶은말은 부당한비난이있고 정당한비난이 있겠지만 이번것은 비난(?)을 하는사람의 심경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것처럼 '할짓없어서 더러운악플을 배설하는 네가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2010.09.05 12: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단순히 "나는 왜 은정이 찾아뵈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라고 했으면 그건 비난이 아니겠죠.
      그런데 "돈 밖에 몰랐다" 느니 "부모님을 생각도 안한다" 느니 이런 말은 심한 말이겠죠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많은 안티들이 그렇게 몰아가니까요

      2010.09.05 12:35 신고
  12. ㅇㅁㅇ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분명 적당한비난은 좋은약이되겠지만 무조건적인 욕설은 자제해야겠죠..
    연예인이므로 앞으로 이런일이 더 많아질수도 있는데 어찌보면 인기가 더 많아진다는의미이기도 하겠죠..
    부모님과 은정씨의 관계는 제3자입장인 네티즌들이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것은 은정씨가 열심히 노력한것은 사실이란것이니 앞으로 잘되었으면좋겠네요.

    2010.09.05 12: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 말이 정답!
      적당한 비난은 언제든지 환영해야겠죠.
      은정이 방송에서 욕먹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개인적인 문제는 언급을 안했으면 해요.
      특히 가정사는 우리는 모르는 거니까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2010.09.05 12:44 신고
  13. 별가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 졸업때 잠깐 뵜다고 했는데 현재 23살이고 졸업식은 20살때 2월에 하게되니 2007년 2월입니다.
    5년이 아니라 3년 반입니다.
    티아라 8월 스케쥴표 쉬는날도 없이 빼곡하더군요. 휴가도 제대로 안주고 돌리는 광수를 욕해야죠

    2010.09.06 07: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김광수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을 잘 계산하셨네요.

      2010.09.12 20:45 신고
    • 213412  수정/삭제

      5년이나 3년반이나
      김광수 대표가 그리 억지스러운 사람은 아닐텐데요?
      팬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가수들이 다치면
      무조건 대표를 욕하는 경우가 있던데
      참 어이없는 짓입니다.
      문화콘텐츠를 배우는 학생으로서 우리과 교수님이
      이수만이랑 빅뱅 소속사 대표랑 예전에 몇 번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알지도 못하는 루머들이 참 많다고 하더군요.

      2011.07.25 17:09
  14.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돌 가정사 가지고 욕 질 해대네 허 참 ㅋㅋ
    이 대한민국의 빌어먹을 안티들은 정말 매번 느끼지만 머리가 없는거 같다 -_-
    기분 나쁘고 뵈기 싫으면 관심 안 가져 주면 되지 뭐 하러 열심히 키보드 두드리는지..
    정말 양심도 없는 안티놈들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2010.09.07 10: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 3자가 무엇이라고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방송보니 오히려 둘의 사이가 굉장히 돈독해보이던데...

      2010.09.12 20:46 신고
  15. 지나가는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모르겠고 5년?동안 아버지를 못봐왔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봐도;;
    티아라가 엄청 바쁜 아이돌인건 알겠는데 그걸 감안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훨씬 더 인기많은
    모그룹의 맴버도 적어도 1년에 2-3번이상 해외에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가는데...

    2010.09.12 05: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인기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얼마나 소속사에서
      제제를 가하고 제대로 휴가를 주는지가 중요한거겠죠.
      인기가 많아도 공개적으로 휴가를 주는 회사가 있고,
      그렇지 않은 회사가 있으니...

      2010.09.12 20:45 신고
  16. 사람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 은정도 솔직히 안티들 댓글보면 너무 억울하고힘들텐데요...

    안티분들이던, 댓글을다시는분들이던 그 보는사람이 얼마나 힘들지는 생각하고 달았으면..

    하는 생각이 갑자기드네요.

    그리고 CCM의 김광수 사장님도 시간좀 잘해주셨으면하는바램이드네요;;

    2010.09.23 05:42
  17. 티아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이거 보니까 은정 언니??ㅋㅋ 께 미안 하기도 하네요.. (저 은정언니 안티 아녜요!!)
    어쨋든 은정 언니 이 블로그 보고 힘내셔야 될텐데... 홧팅!! 아 맞다! 요즈음에 지연 언니도 힘들어 하시는거 같은데 또 악플 나왔더라구요.. 저기.. 체리블로거 님.. 또 뭐라 지연 언니도 감싸주세용~~ㅋ헤헤!

    2010.12.29 10:17
  18. 비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5년이라고 까네요
    고등학교 졸업때도 봤으면 3년반인데 누가 타이틀은 5년이라고 하니까 제목 하나만 보고 덤볐나보죠
    그래서 원래 기자들이 제목으로 낚시 잘하잖아요 내용도 안보면서 비판이라고 생각하다니 참ㅋㅋㅋ 웃기네요
    하라양도 데뷔때부터 못간거고 은정양도 3년반이면 코어 연습생으로 들어가고부터 못간거네요

    2011.01.01 04:38
  19. 은정파이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악플러들 지들이 뭔데 주제넘게 어불성설 하고있을까요?;
    은정 누나가 잘못한것이면 이건 잘못됬다 고쳐야된다 이렇게 지적해줄수는있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거 가져다가 왜 잘못없는사람 맹목적으로 비난하는지;;
    요즘 사람들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튼 은정누나 파이팅입니다!

    2011.01.01 05:46

어제 원걸기사를  비롯해서 요즘 가장 많이 올라오는 글이, 원더걸스, 비, 그리고 은정같습니다.
티아라 은정에 관한 기사를 지난주에 썼는데, 오늘 또 은정에 관한 글이 올라왔더군요.
이번엔 또 뭔일인가 해서 봤더니 바로 티팬티에 관련된 논란이었습니다.

은정이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그 트레이닝 복이 조금 타이트해서 그런지
속옷라인이 드러났는데, 바로 그 속옷이 티팬티였다는 것입니다.
그 기사를 보고 느낀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연예인은 속옷도 자연스럽게 입지 못한다는 점과,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논란을
일삼는 사람들이 참 대단스럽다는 느낌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그게 "옷의 주름이다" "속옷 라인이다" 라고 전쟁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헌데 흥미로운 점은 그게 옷의 주름이면 어떻고, 속옷 라인이면 어떻느냐 하는것입니다.

티팬티건 일반 속옷이든... 뭘 입든 그것은 은정의 자유입니다.
그것을 드러내놓고 길거리를 횡보한다던지 방송하는 것이 아니고 속옷으로
입었다면 이건 누가 뭐라고 할 문제거리 조차 안됩니다.

설령 저게 티팬티였다 하더라도, 은정은 분명히 옷 안에 입었고
그것이 노출되지도 않게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어야 하는 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속옷까지 네티즌한테 검사를 맡아야할 나라가 되었나요?
옷이 조금 타이트하다보면 속옷의 형태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자면
어떨때는 브래지어나 다른 종류의 속옷도 형태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다 이상한 사람들인 건가요?

방송이라고 해서 연습실에서 댄스도 온몸에다가 두겹 세겹 입은뒤
꽁꽁싸매고 해야하는 건가요?



또 한가지 세삼스럽게 느낀건.. 아직까지 티팬티에 대한 한국인의 시선입니다.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티팬티라는 개념이 확실히 부정적이기는 한가 봅니다.

미국에서는 십대때도 애들 쉽게 입고다니더군요.
고등학교에서도 쉽게 티팬티 끈이 보이긴 합니다.
그만큼 미국에서는 티팬티는 아무나 쉽게 입을 수 있는 그러한 속옷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티팬티라는 게 조금 야한 것이거나,
정숙하지 못한 그런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입니다.
공연상 연예인들은 남자도 가끔 입는다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웃고 난리나죠 ㅋ

솔직히 입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입은 사람들은 입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까 입겠죠 뭐. 허나 그걸 꼭 이상한 쪽으로 봐야하는 지는 의문이네요.



참 별것 아닌 것가지고 문제 삼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방소에서 탁히 그런 목적으로 줌인 한것도 아니고 그냥 스트레칭 하는 장면에서
우연히 캐치된 듯 한데 그것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다니 참 우스꽝스럽네요.

TV보다보면 남자연예인이고 여자연예인이고 엉덩이쪽에 카메라가 갈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논란이 나면 참 힘들겠습니다.


어쨋든 은정이 요즘 너무 자주 논란들에 휩싸이네요.
떴다는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참 황당하겠어요.
이번 사건같은 경우는 상처받지 않고 웃어 넘겨버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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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언플...
    엠넷 소속사가 언플로 유명하죠..
    지금 하루가 멀다 하고 은정 기사 마구 찍어서 내보내는 중..
    곧 드라마 찍는다고 띄워주려는 것 같아요..

    2010.05.12 21:07
    • 님아  수정/삭제

      티아라가 이런 언플할 레벨은 넘었다고 보는데요.
      무조건 언플이라고 티아라 깍아내릴려는 의도가 보이는데
      티아라 안좋게 보았더래도 이런 글은 안쓰시는게 어떨까여?

      2010.05.13 03:30
  2. 맞는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요즘은 별것도 아닌걸로 악플달고;;;

    2010.05.12 21:30
  3. 별걸 다 본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어가 저런걸로 언플할 레벨은 넘었어요
    (티아라는 코어소속이고 효리는 엠넷소속. 계열이긴 한데.. 같은 회사는 아닙니다)
    그나저나 사람들 참 눈 무섭네요
    어떻게 저런걸 잡아내죠?
    난 저 방송 서너번을 봐도 모르겠더만..

    말씀드렸잖아요? 요즘 티아라가 치고 올라와서 여기저기 태클 거는데가 많다고.. --;
    요즘 속옷라인 안 보이는 여성들의 핫아이템이구만
    (요즘 팬티가 나노라서 여성엉덩이에서 팬티라인이 사리진게 아닙니다요~)
    티팬티 처음 보는 촌놈들도 아니고 참..
    아무리 요즘엔 개나 소나 맞춤법도 모르고 기사쓰는 넘들이 판치는 세상이지만 쯧쯧.. 한심한 변태들..

    2010.05.12 21:36
  4. 신럭키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이런 일도 있었군요 흠흠

    2010.05.13 02:57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13 04:35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으로 댓글 남기고 갑니다..언제나 유익하고 재미난 글 많이 보고가요 블로거 님..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뭐..저런 동영상 가지고 설왕설래 하는 시간에 차라리 책을 한권 더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네요..저런거야 말로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만..왜 네티즌 수준이 이 정도 까지 되었는지..꼭 이런걸 겪어야 인기를 실감해야 되는지 참 우울하네요

    2010.05.13 09:01
  7. 아이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거는 참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이거 인터넷 기사도 난건가요?

    전혀 몰랐었는데..

    저걸 찾은 네티즌도 대단하네요 ㅎㅎ

    눈썰미가 있다고 해야 할지.. 관찰력이 뛰어나다고 해야할지..

    그런데 보통 운동선수들이나 육체적인 활동량이 많은 직업의 사람들은 티팬티 자주 입는다고 하네요 그렇게 문제를 삼아야 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0.05.13 10: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굳이 찾아서 그걸 문제화 삼는 사람들이
      더 우스운게 아닌지...
      자기 편하게 속옷도 못입는다는 건지 참..

      2010.05.13 11:54 신고
  8.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논란도 있었군요;;;
    참.. 별거 아닌거가지곤..
    근데.. 언플이든 아니든 간에.. 참 이 아이 많이도 노출되는군요;;
    보면 기사가 별 내용없던데.. 이런걸로.. 참.. 이게 인기의 힘인가;;
    어쨋든 뭐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니깐 웃어넘겨도 될듯싶네요.
    뭐 더 심하게 당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2010.05.13 20:32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려다보니 그런 것일테죠. 속옷..얘기라 그냥 패쓰합니다.

    2010.05.15 22:09
  10. 티팬티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란하죠. 한줄.

    2010.05.18 09:33
  11. 으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끼있는사람 아니면 티팬티 누가입음
    티팬티가 한국에서 어떤시선인지 뻔히아는 여자들이??ㅋㅋ
    나 여자고 목욕탕 탈의실 뻔질나게 다녀도 단한번도 못봤는데?
    팬티라인 잘 안보이는건 골반팬티, 누드팬티 이런게 고무줄라인 티 안나게 제작되어서 그런것임
    요즘 삼각팬티, 알아서 그렇게 나온다. 색까지 살색이면 티팬티보다 훨씬 티안나지
    여자속옷 추세가 어떤지도 모르면서 남자들이 리플단거 너무 티나네
    티팬티는 고작해야 신혼부부 이벤트성으로나 팔리지. 그러니까 다 야광, 하트, 레이스 이런거잖아
    못믿겠으면 속옷가게가서 매출한번 물어보던가
    운동선수? 활동량 많으면 흡수고 써포트고 더 필수인데 취급조심해야되는 끈하나에 의존할까?
    물론 입는건 자유지만, 쉴드쳐주자고 일반적인 척 하는건 진짜 오바라고봐

    티팬티 원래 저렇게 티 많이나. 디자인상 봉제선 감춘 누드티팬티는 나오지도 못해.
    삼각라인만 티안난다고 끝나는거 아니잖아. 삼각라인 보일 스판이면 티팬티입어도 티난다는 머리정돈 여자들도 갖고있어.

    입은건 그냥 취향으로 봐주자. 댄스가수랑 아무상관 없으니까.
    제목은 취향으로 봐주자며 어쩔수없는 선택인것처럼 쉴드치는건 진짜 웃기다

    2010.05.20 10: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준하, 홍록기 등 남자들도 공연상 어쩔 수 없이
      T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운동할 때 춤출때 편하게 티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하고요.
      그런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설령 취향이 그렇다고해도 그렇지 그게 남에게 피해주고
      문제될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속옷 자기가 입겠다는데 그게 욕먹어야 할 일인가요?

      2010.05.20 14:29 신고
    • ㅎㅎㅎ  수정/삭제

      글쎄 여자분이라면서 티팬티에 대한 과민 반응보이시네요..나이가 40대이상이신가요?아주머니 그런생각이젠 좀 바꾸세요..아직까진 많은 여성들이 일반적인팬티를 마니입습니다만..젊은 여성들은 한두개내지 세네개씩 가지고잇고 옷에따라 바꿔서입더라구요 은근히 비치는게 요즘 포인트니깐요 일반속옷가게에서도 요즘 티팬티많구요 쇼핑몰에서도 판매가 마니되요 신혼부부 이벤트성이 아닌 자기 취향인 겁니다 끼있는여자만 입는게아니라..센스있는여자가 입는거에요..
      아주머니가 너무 고지식하시구만.
      그리고 티팬티는요..몸매가안받쳐주면 못입어요 특히힙이 늘어지고 쳐진 그런분이입음 심하죠.
      티팬티 입음 아주 이상한여자 취급할분인것같아 댓글 답니다

      2010.07.08 05:40
  12. 폴라이머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팬티 외국에서는 흔하게 입는데 .. 한국에선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있나 보네요.
    속옷 전문점 안 가도 그냥 옷가게에서 흔하게 파는데 .. 10대들도 다 입고 다니고.
    디자인도 야하지 않고 순면에 특히 10대들이 입는 것은 어린애들 속옷 같은 프린트.

    요즘 바지들은 골반에 걸치듯 입는 것들이라서
    일반 팬티 입으면 허리 굽힐 때 팬티가 보여요.
    그래서 티팬티 입는 여자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티팬티 안 입으면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으잌'님은 야한 사고방식을 가지셨나보네요.

    2010.05.25 05:55
  13. 지스트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영국에서 살다왔는데요. 이쪽에선 티팬티를 지스트링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보통 입는 팬티는 그라니 팬츠(할머니 팬티), 또는 닉커스라고 하는데 윗님 말대로 좀 촌스럽다고 놀리는 어조입니다.
    티팬티가 오히려 젊은 여성층에서는 보통이구요. 한국에서 스키니진 하나 안가진 청춘 없듯이.
    한국에서 입는 보통 일반적인 팬티입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너 왜 할머니 팬티 입고 다녀? ㅋㅋㅋ" 이런 말 들어요. 한국에서 젊은 남자가 셔츠 바지에 넣어입는 거나 마찬가지 취급받는다 보심 되요.
    그런데 그렇게 유행에 민감해서 지드래곤이나 이효리가 뭘 입었다하면 완판된다는 한국에서 한국사람들은 그깟 티팬티에 왜 이 난리랍니까.
    할머니 팬티를 입어도 겉에는 스키니진을 입었으면 나는 정숙한 패션리더다 이건지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잣대입니다.

    2010.05.25 13:22
  14. 러브_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웃기는 일이군요 이런 걸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에겐 너나 잘하세요 라는 말이 딱이겠습니다

    2010.05.26 05:26 신고
  15. 김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옷가지고 뭐라고 하는 분들 처음보내
    이상한 분들 자기들은 속옷 안입는다는 건가

    티팬티건 팬티를 입것 뭘입것 뭔 상관인지

    2010.05.26 07:38
  16.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루투칼에서도 티팬티가 거의 생활이고..;;;
    뭐 나라가 달라서 그런지.. 뭐 여튼 처음부터 이런지는 않았을테고..
    윗분처럼 할머니 놀림받음;; 그만큼 몸매가 되니 뭐;;

    2010.05.29 00:23
  17. cdd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나도 왜 논란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겟다

    2010.06.13 08:16
  18. 그렇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팬티는 좋은 아이템이오 허허

    2014.02.28 21:02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실제로 바쁘기도 했지만, 마음적으로도 조금 힘들었습니다.
요즘 글들이 반응이 별루라... 제 자신이 너무 지쳐가는 것을 느꼈죠.
허나 마음을 다시 고쳐먹고 이제 하나 글을 또 쓰려합니다.

사실 늦게쓴 이유는 예능 시청이 조금 늦어졌던 영향도 있어요.
헌데 오늘 블로그계와 뉴스를 보니까 때아니게 티아라의 은정의 욕설이 메인에 떴더라고요.
이게 뭔소린가 하고 봤더니 청춘불패에서 은정이 욕을 했다는 것입니다.


아마 다음 뷰에서 아시는 것처럼 청춘불패 애청자인 저도 그 장면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헌데... 정작 확인해보니... 잘 들리지도 않는 추임새 였습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게 C발 vs. 지지배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한 블로그 님의 글에서는 "씨, 팍" 이 붙어서 그렀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헌데... 제가 참 놀랍게 생각을 하는 점은... 은정이 욕을 했냐 안했냐 그 본점보다는
그 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네티즌들의 능력입니다.



저도 청불 애청자로써 청불을 유심히 보고, 솔직히 블로그에 적을 만한 흥미로운 장면도 없나 하면서
유심히 지켜보기도 하지요. 허나 정작 그 장면은 휙 하고 지나가버립니다.
솔직히 어느 누군가가 정성을 가지고 들여다보면서 정말 출연자들의 입술 한마디 한마디를 지켜보지 않는한,
나오기 쉽지 않은 그러한 논란 거리이지요.

은정의 논란거리를 보니까 작년에 있었던 티파니 / 제시카 논란과 더 전에 있었던 소희 왕따논란이 생각나네요.
세 사건 모두다 아이돌들이 말한 것중에서 입모양을 움짤로 만든다음 그것을 해석한 그러한 것이었습니다.


소희의 경우에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소희가 무슨 말을 하는데 선미가 뭐라고 했고,
예은이 그것을 나무라면서 마치 소희를 "왕따" 인것처럼 그려낸 적이 있었지요.


작년에 있었던 티파니 논란때는 윤아가 티파니에게 "안 찝었어?" 라고 이야기 했는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안 입었어" 라고 하면서 놀렸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티파니가 왕따라고 그려낸 적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티파니와 멤버들이 라디오에서 또한 방송에서 해명 한적이 있죠.
제시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C발 이라는 단어가 논란이 된적이 있구요.



헌데... 문제는 정말로 그녀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하는 것이지요.
원걸의 경우는 소리는 들렸는데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나왔던 말이고, 소시의 경우는 솔직히
아예 소리조차 들을 수 없었습니다.

티파니 논란당시에도 말을 들어보려고 스피커를 맥스로 켜놔보았지만,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은정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은정의 말을 들어보려고 역시 다시 한번 스피커를 맥스로 켜놓아 보았지만 들리지 않습니다.

자...그렇다면 남은 것은 입모양 뿐입니다.



입모양으로 사람이 무슨 말을 가능한지 알아맞출 수 있을까요?
흥미롭게도 그럴 수 있습니다.
바로 "독순술" 이라는게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네티즌들, 특히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중에서 정말 독술술자가 얼마나 될까요?
정말 독순술자가 TV를 들여다보면서 하나하나 아이돌의 입을 읽어내면서 저 사람이 욕을 했을까? 안 했을까?
하고 읽어낼 여유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대체적으로 이런 종류의 경우는 마음을 먹고 알아서 해석을 붙이지 않는 한
수십개의 단어로써 그 입술의 움직임이 해석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제가 밑에 움짤을 두개 붙여봤습니다.
소시팬들과 솔직히 웬만한 대중은 다 아는 소시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입니다.


위의 장면은 "다시 만난 세계" 에서 "상처~ 입은" 할때 입모양입니다.
이 뮤비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분명 티파니가 "상처입은~" 이라고 말했죠.
헌데 제가 한가지 이의를 제기 해볼께요.

한번 이 장면에다가 "닥쳐~" (혹은 "안 닥쳐?")  라고 했다고 생각하고 그 움짤을 보세요.
"닥쳐" ("안 닥쳐?") 역시 보이지 않습니까?




또 다른 한 장면은 바로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의 장면인데 이번에는 태연의 움짤입니다.
이 파트에서 태연의 장면은 "웃어버릴까?" 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허나 이 장면에다가 이런 자막을 붙여보면 어떨까요?
한번 "죽여버릴" 를 생각하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죽여버릴"도 매치는 됩니다.

만약 소녀시대를 전혀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 장면을 보여주면서
티파니가 "닥쳐" 했다고 하고 태연이 "죽여버릴" 라고 했다고 하면 충분히 믿을 수 있는
장면들이 되어버린 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 유명한 움짤이 있는데 바로 "모래반지 빵야빵야" 라는 움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15가지의 문장으로 해석이 나오더군여.
바로 15가지 문장은 이것들인데요...



어쨋든 포인트는...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거에요.
즉 누군가가 마음을 먹고 이건 이렇게 읽히는 구나 하고 적지 않는 이상... 정확한건 모른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분명히 넘어갈 수 도 있는 장면인데 굳이 캡쳐해서 욕이다 라고 붙여놓는다는 것은..
솔직히 굉장한 정성의 안티가 아니면 하기 힘든 그러한 행동일 것입니다.

그 정성 하나만큼은 참... 인정해주어야 겠네요.



우리 나라 네티즌들의 기술은 참 뛰어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입술모양을 보고 어떤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맞출 수 있고,
어떠한 과거의 사진들도 너무나 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한 사람의 얼굴을 보고 어디에 보톡스를 맞았으며 코에 필러를 넣었고 쌍커플은 어떻게 했는지
너무나도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걸 경이롭다고 해야하는 건지... 참 모르겠네요.
허나 그러한 능력이 있다하더라도 상처주는 쪽으로 쓰는 건 좋지 않을 듯 싶네요.

욕을 정당화 하는것도 아니고 욕을 한게 잘 했다는 것도 아니고 감싸주는 건 아닙니다.
만약 정확히 소리가 들렸고 욕이라는 것이 증명되면 비난받아야 합니다.
허나 지금은 그냥 입모양으로 추측하는 수준일 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은정양이 욕을 한것같지는 않습니다. .
(저도 덕분에 그 장면만 한 다섯번을 보았죠.)
어쨋든.. 그녀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구하라 대신 나왔다가 이렇게 봉변을 당할거라고는 그녀도 생각을 못했을 거에요.

어쨋든 58분 52초의 장면의 분량에서 0.5초의 순간을 캡쳐해내는 능력!
그리고 그 입술을 읽어내서 해석을 할 수 있는 고도의 독순술역...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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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글 잘 읽어봤습니다 꾸벅. 전 티아라에게 관심은 없고 그냥 청춘불패가 재밌어서 보는 시청자인데, 이 장면을 본방으로 봤을 때 제 귀를 의심할 정도로 욕처럼 들렸고 나중에 이런 플짤로도 수십 번 봤으나 제 판단으로는 음, 일단 그 쌍시옷 욕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티파니양과 제시카양의 경우와 달리 소리가 나왔었는데 앞글자가 쌍시옷 소리로 들렸고, 무의식적인 것인지 습관적으로 나온 건지는 몰라도 그 말 자체는 그 욕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은정양을 탓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려는 뜻은 없습니다.

    우선 욕한 것 자체는 이런 논란이 될 만큼 크게 번지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가볍기 그지 없는 해프닝으로만 끝날 일이구요. 물론 욕설을 듣고 싶어하는 시청자는 없고, 본인들도 욕설을 하려고 촬영에 임하지도 않겠죠. 그럼 문제가 뭔가 하면, 편집자가 엄연히 이 장면을 편집했어야 하는데 이건 편집자의 책임이에요. 솔직히 청춘불패 촬영하면서 남자 출연자들이나 G7멤버가 여태까지 비방용의 상스런 발언이나, 욕설 비슷한 말들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안 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를테면 현아양도 청춘불패 방송에서 게임을 자꾸 틀리면서 잘 못하는 자기 자신을 보고 '이 돌대가리야' 라고 했었는데, 돌대가리란 발음이 음소거 처리 됐었습니다. 현아양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 중에도 비방용 장면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만약 있었더라도 완전히 편집되었을테구요. 그런 것 처럼 속어, 은어 등의 자극적인 말은 청춘불패 제작진에서 다 체크를 했었죠.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서 낯설기 그지 없는 궃은 일들을 하며 촬영하면서 서로 두루두루 지내다보면 그냥 습관적인 욕설이나, 속어, 은어 등등이 나올 수 있을테고, 아마 각 출연자들마다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언어 습관이 각자 있을 겁니다. 제가 보기엔 은정양이 간절히 말하고 싶어서 그 말을 애써 했을 리 만무하구요. 중요한 것은 그런 걸 방송에서 제재해야 하니까 편집을 할 이유가 있는 거에요.

    게다가 당시 욕설을 했을 때는 효민양의 처지를 걱정하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보이다가 무심코 나온거지, 거기 출연자들 중에 누군가를 경멸해서 한 말도 아니고, 리더인 은정양 입장에서는 동료인 효민양이 부진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는 심정에서 그랬던 거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같은 팀의 멤버인 효민양과 얘기하다보니 카메라가 자기 앞에서 돌아가는 걸 잠시 잊고 단둘이 얘기하듯이 착각해서 그런 터울 없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 거라 생각되구요. 아마 효민양 외에 다른 출연자와 붙여서 얘기하는 거였다면 아얘 그런 말도 안 했겠죠. 그렇다고 같은 팀의 멤버들이랑 말할 때마다 항상 욕설을 곁들여서 말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은정양이 청춘불패가 자기가 티아라로 데뷔 후 나온 최초로 출연한 방송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하고 안 할지를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그 당시로는 잠깐 방심한 거죠.

    생각해보면 남자든 여자든, 나이 어리든 나이가 들었든 누구나 욕이란 게 뭔지 알고, 욕할 줄도 알고, 불평하면서 툴툴거리기도 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어디까지나 일반인이었던 사람이고 순진무구한 바보가 아니에요. 걸그룹이든 아이돌이든 욕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은정양을 맹목적으로 탓하는 사람들은 은정양도 어디까지나 자기도 모르게 실수할 줄 아는 인간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야 된다고 봐요. 그래도 지적은 하되 필요 이상으로 나무라는 분들이 없었음 좋겠네요.

    지금까지 긴 얘기를 적었지만 짧게 한 줄로 요약하자면,
    욕은 맞으나 은정양의 사소한 실수고, 은정양 대신에 이런 장면 하나 캐치를 못한 편집자를 우리가 탓하자는 겁니다.

    2010.05.03 21: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긴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번 수정하셨더라구요.
      아마 최대한 은정이에게 피해가 안가게 쓰시려고 그러셨나봐요 ^.^;

      허나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 C발이라고 생각하는 단어가 일단 먼저 네티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다시 그 장면을 봐서 그런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 장면 본방에서 아예 보이지도 않았고 다시 아무리 돌려봐도 솔직히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입모양만 보였을 뿐이지요.
      제시카도 같은 욕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욕은 잘못된 것이지요. 편집을 잘해주지 못한 제작진도 그렇지만 방송인이 실수를 한것도 솔직히 비난은 받아야 합니다. 허나 단순히 입모양을 가지고 욕이라고 단정짓는 현실도 그렇고, 또 남이 단정지었다고 해서 자신은 보지도 않고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따라서 욕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지요.

      욕이 맞다면 적당한 비평은 필요하겠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은 이 순간에서는 뭐라고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스피커가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저는 아무리 들어봐도 그 욕단어가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입모양은 흡사했지만, 솔직히 비슷한 단어 많지 않습니까?

      2010.05.03 21:22 신고
    • 부전  수정/삭제

      아 바로 답글 써주셨군요. 일단은 그 욕설이 아닌 비슷한 단어, 뭐 사람들이 지지배라고 발음한거다 라고는 하시던데 지지배라고 하기엔 입모양이 너무 금방 바뀌더라구요. 제가 청춘불패 영상을 받아서 소리를 크게 키워서 입모양과 함께 들어보니 쌍시옷 소리가 약하게나마 발음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 욕설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그 욕설을 흘려 발음하는 같은 의미의 말일지도요.

      솔직히 이런 일로 발끈하고 민감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한심해보여요. 이런 일로 은정양을 싫어하려고 하지 않나.. 누군가를 싫어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더 이로울텐데 말이죠. 무심코 실수를 범한 은정양만 괜히 곤욕을 치루네요.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만약 은정양이 은정양이 아니라 은정군이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은정양이 여자가 아닌 남자 아이돌이었다면 이런 논란조차 생겨났을지도 의문이고요. 여자 아이돌에게 유난스레 관대하지 못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있기에 이런 불필요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0.05.03 22:32
  2. 모래반지빵야빵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말하시는듯하네요ㅋㅋ

    2010.05.03 23:21
  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잌후, 꼬박 밤을 새워서 이제 눈을 붙여야하는데 오랫만에 블로거님이 포스팅을 하셨네요.
    왜 심란하신지는 모르지만 요즘 한참 언급되듯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계신건 아닐런지..

    각설하고 저도 오늘 새벽에야 이런 논란이 있는걸 알았죠.
    다른 블로그에도 몇자 끄적였는데 제 생각엔 일종의 통과의례가 아닐까합니다.
    소희나 제시카, 윤아의 예를 드셨듯이 욕설논란이 터진건 모두 한참 잘나가던 중이었으니.

    몇몇 글을 보니 하라가 빠진 자리에 하루일망정 티아라 멤버가 대신해서 기분이 상한 카라의
    팬들이 분란을 만들었을거라 몰아가더군요. 요즘 두 그룹간에 경쟁이 심하긴 했죠.
    하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사내애들은 쌍씨읏을 입에 달고 살죠. 욕엔 무심합니다.

    성형과 실력, 선정성운운보단 욕설이나 비하, 실언이 더 재미를 봤죠.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여자애들은 음주나 폭행, 표절같은 큰 사건은 못칩니다. 통제를 받는데다 기회도 드물고.
    껀수를 만들려면 말꼬리를 잡을 밖에요.

    부전님께선 욕으로 확신하시네요. 하지만 설령 욕을 했다고해도 이건 아니라는 말씀이 맞죠.
    언니에게 욕을 들었다는 그룹의 동생들. 다들 언제부터 효민이나 서현이를 그렇게 아끼셨는지?
    입에 걸레를 물어서 싸가지가 없다? 그래서 부모님 노릇을 하시겠다라..

    독순술은 청각장애인들이 익히시죠. 상대가 내게 전하려는 말과 의사를 알고싶어 눈에 의지하죠.
    그래서 마주보며 성심껏 입술을 읽습니다. 혹시 무례하게 보일까 죄송해 하시면서요.
    다들 귀에 문제가 있으세요?

    티아라나 카라, 원걸이나 소시녀석들은 여신도 아니고 요정도 아니고 천사도 아닙니다.
    또래들중에 춤이나 노래가 좀 되고, 얼굴이 예뻐서 화장빨 먹히고, 몸매가 돼서 옷빨이 되는
    조금 운좋은 대한민국 여자애들중 일부일 뿐입니다. C8요? 초중딩 꼬마계집애들도 하더만요.

    뻔히 방송이 되는줄 알고 했다면 매를 맞아야죠. 그게 아니면 돌을 맞을 이유가 없네요.
    거르지 못한 스탭진도 문제지만 그 장면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을겁니다.
    위로하자면 소희도, 제시카도, 윤아도 지금 잘나갑니다. 뜰 것 같으니 씹는거죠. 홍역입니다.

    2010.05.03 23: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늘 설명이 나왔네요. 결국 욕이 아닌것처럼 밝혀졌습니다. 예전에 적은 바 있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남들이 다 하더라도 욕을 먹는듯 하군요...

      정말 이제 입술읽고 추측해서 욕하는것만큼 추한일이 없더군요.. 다들 그만좀 했으면 바랩입니다.

      오늘 적은 글에서 봤듯이 요즘 티아라가 대세는 대세인가봐요. 그나마 그것을 위안으로 삼고 힘냈으면 하네요 ㅎ

      2010.05.04 20:44 신고
  4. LA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동영상 봤는데요. 지지배로 들리는데요. 마지막 입모양이 '애' 이지 '알' 입 모양이 아닌데요. 그리고 은정이 완전 정신나가지 않은 이상 방송중 C발이라고 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전혀 이해가 안되지요. 전 은정이 악플에 상처받지 말고 그냥 떳떳하고 당당하게 방송 활동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체리블로그님도 이렇게 여러 자료를 구해서 좋은 글을 쓰는 실력,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010.05.04 03: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설명히 정확히 밝혀졌습니다. 아니랍니다 ㅎㅎ
      어느 연예인이 카메라가 세 대나 욕을 지를까요 ㅎ
      그리고 어떤 방송국이 그걸 알고도 편집 안하고 내보낼까요..? (물론 과거에 그랬던적이없던 건 아니지만)

      하여튼 은정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자료와 관련해서는 그냥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생각나서 모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나중에 써야겠다.. 하면 모아둘때도 있고요.

      앞으로도 좋은 글 쓰려 노력하겠습니다 ㅎ

      2010.05.04 20:53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5.04 19: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애정어린 긴 댓글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항상 제 블로그에 들려주시는 정말 "단골손님" 이시지요.

      요즘 들어 힘들었던 건... 솔직히 사람인지라 인정받고 싶었던 그러한 마음이 컸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은 항상 글을 쓰면 베스트에 뜨고 메인에 뜨는데 유난히 제 글은 그렇지 못했지요.

      이유도 분석해봤습니다.
      님도 아시겠지만 대체적으로 다음뷰라는게 연예인을
      일단 까면 대체적으로 메인에 뜨기 마련입니다.
      물론 옹호하는 쪽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까는게 더 조회수를 올리는 방법이긴 하지요.

      그래서 마음먹고 솔직히 그럴까도 몇번씩 생각했습니다.

      허나 생각해보면... 돈벌자고 하는 블로그가 아닌데,
      뭐하러 남에게 상처까지 줘가면서 글을 쓸까 생각했고,
      또한 제 블로그의 여태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하루 늦은건 맞긴 합니다.
      허나 잘 모르면 대체적으로 안쓰려고 하는게
      제 특성인지라.... 미국이라 요즘은 예능보기가
      더욱 힘드네요. 그 점은 잘 따라잡아봐야겠죠.

      그래도 님과 같은 구독자들이 있어서 항상 글을 쓰는
      재미가 납니다. 요번에 잠시 쉬면서 이제는
      더이상 핫이슈의 면보다는 있는 구독자 꾸준히 유지하면서
      블로그스피어 에서 그냥 유명하고 조회수 많은 블로거 보다는 "색다른" 나만의 문체를 가진 블로거가 되고,
      그냥 내 재미를 위해 쓰자! 라고 결심하고 컴백했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간 저도 인정받는 블로거가 되겠죠. ^^a;

      항상 따뜻한 댓글, 격려 위로 감사하고 항상 제 블로그는 오픈되어 있으니 원하시면 얼마든지 하셨던것처럼 계속 글 남겨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요 ^.^a;

      2010.05.04 20:51 신고
  6.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청춘불패 제작진이 공식홈피에 동영상까지 올려서 해명했다고 하는군요.
    진위야 어쨌든 발빠른 행보는 맘에 듭니다.
    걍 버려두고 무시하고 그럴지 알았더니 이렇게 빠르게 대처할 줄이야.
    하필 하라구가 빠졌을때 이런 논란이 생기는군요 흠.

    2010.05.04 19:53 신고
  7. 00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에 욕만달구 사는 개티즌이라 다 욕으로 들리겠죠

    2010.05.05 03:44
  8.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전 본방을 챙겨봤는데.. 사실 뒷부분은 발음이 뭉개져서 알아들을 수 없었는데 C부분은 들려서..
    그냥 피식 웃었죠.. 뭐 그 정도야 다 할 수 있는 거고..
    그 C부분은 욕이라기보다 여러의미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안타까움에서도 그렇고 답답함에도 그렇고.. 그리고 그 장면에서 효민이 상황이 안타까웠던지라..
    그래서 그냥 피식 웃고 넘겼는데..
    그리고 이걸 감탄사라고 해야하나 그정도는 방송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쓰이니깐..ㅋ
    그게 이렇게까지 논란거리가 될거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근데.. 그게 뭐든 간에.. '지지배'야 라는 건.. 좀 무리지않나 싶네요.
    팬이기에 감싸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뜬금없이 '지지배'라니..;;
    사실 뒷 발음이 뭉개진 현상을 가지고 굳이 그 부분까지 붙여서 욕설이라는 상황도 웃기고..
    뜬금없이 '지지배'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긴데요;;
    사실 뒷부분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확인 불가능하지만..(솔직히 카메라 분석했다고 해도 확인불가능해요. 본인만 알 뿐이지) 하필 그 상황에서 효민이 말을 자르는 바람에 발음이 뭉개진 걸 가지고 이런 논란을 만들다니.. 방송에서 이런것도 그렇고 뭐 근본도 없는 말이나 행동가져다가 논란거리 만드는.. 네티즌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2010.05.05 20:07
  9. 그런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정욕설 동영상은 입모양 보다 소리를 들으세요
    씨 가 들림

    2010.05.08 04:01
  10. 정말이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문의글 필료없습니다 영상을 제말을본후에 다시한번 찾아봐주셧으면 좋겟습니다.
    분명 조언을한후에 은정님이 님들이 말한 이씨x이거요 이씨바 라고 하셧어요 발음은
    그떄분명 손은 그말과동시에 캐다가 씨앗을보고 이 씨 봐 이런거에요 씨앗보라고.
    피디님들이 생각없이 그런욕을 방송에 내보내겟습니까 다알아서 처리하시지 제발좀
    이렇게 크게부풀리지말죠 이번일이나 다음에 이러날 구설수도..

    2010.07.21 07:15

아이돌이 가요계에 출연한지 어느덧 14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 H.O.T가 나왔을때만 해도, 아이돌이라는 것은 단지 10대들만 좋아하는 그러한
하나의 십대들을 위한 가수들이었죠. 솔직히 H.O.T 이름도 Highfive Of Teenager 이라고 해서
십대들을 대표한다는 그러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시작된 아이돌 그룹이 어느덧 15년에 가까워지고 있군요. 이제는 아이돌이 낯설지도
어색하지도 않을 뿐더러, 사실상 현 가요계에서 아이돌이라는 그룹을 빼고 이야기 한다면,
가요계가 텅텅빌 정도 입니다.

오늘은 그 아이돌 팬들 중에 한 계층(?)인 삼촌팬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삼촌팬들에 대한 견해가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흔히 일본어로 "오타구" 혹은 "덕후" 라는 말들을 삼촌팬들과 연결시켜버리고 맙니다.
웬지 삼촌팬이라고 하면 평범한 사람들이라기 보다는 약간 음침해보이고 약간 음흉한
그러한 이미지로만 그려내려는 경향들이 강합니다.

그렇게 보지 않더라도 삼촌팬들이라고 하면 "나이먹고 아이돌이나 쫓아다니는 한심한" 사람들로
많이들 묘사하려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은 자신들이 아이돌을 좋아하면서도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그러한
경향들이 많습니다. 삼촌팬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때문이지요.



지난 주 남자의 자격은 정말 우리 나라의 팬문화에 대한 견해가 조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남자의 자격을 그렇게 자주 보지 않다가,
소녀시대와 카라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봤는데, 대체적으로 아이돌보다는 삼촌팬들에 대한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거기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삼촌팬들은 지극히 평범한, 오히려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정상인들이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삼촌팬하면 그려지는 그러한 이미지가 아니었죠.
이들은 정상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고, 가정도 가지고 있으며, 책임감도 가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 나오신 분은 여자친구를 가지고 계시고, 문화재 연구원 이라고 하시네요.


삼촌팬들이라고 해서 어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틀에 박힌 그러한 편견에 있는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맨 마지막에 삼촌팬이 하신 말중 하나가 많은 삼촌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싶습니다. 그 분은 어디까지나 자신은 소녀시녀대를 "팬"으로 써 좋아하는 것이고
사실상 "현실과 이상은 구분할줄 알아야 한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정말 우리의 선입견에 있는 그러한 삼촌팬들은 그저 "팬" 들일 뿐입니다.
일본에서 어떤 이들은 게임에 있는 여자들과 "가상결혼"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건 현실과 이상을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일 뿐이고, 대체적인 사람들은 현실과
이상을 구분할 줄 아는 그 정도의 분별력을 가진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해서, 카라를 좋아한다고 해서 자신의 인생을 전부다 팽개쳐놓고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그러한 무모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극소수에 불과하겠죠.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우리 주변에는 "삼촌팬" 뿐 아니라 "누나팬들" "이모(?)팬들"
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사실상 숫자로 놓고 보자면 이들도 "삼촌팬" 들의 숫자에 못지
않을 것이에요. 허나 이들은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김준희가 엠블랙의 이준을 좋다고 하는 건 그려려니 하는데,
김원준이 티아라의 은정을 좋아한다고 하면 웬지 부끄러워 해야하는 그러한 입장인 것 이지요.
김준희는 당당하게 외칠 수 있지만, 김원준은 눈치를 보고 부끄러워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이모팬(?)은 그저, 큰 누나로써 이모로써 보기는 하지만, 삼촌팬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줌마 팬, 누나팬들은 남자 아이돌에게 달려가서 껴안고 만져도, 그저 웃고 넘어가거나
"우리 오빠 건들지 마" 정도의 협박(?) 으로 끝나지만, 삼촌팬은 그저 관심있게 지켜만 본다고해도
어떤 큰일 날 것 처럼 말한다는 것이지요.



대체적으로 이러한 견해는 남자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젊은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있지만 여자는 아주 어린남자와는 결혼하는 그러한 문화가 많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10살 이상 되는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종종있지만, 10살 이상의 여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남자에 비해서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삼촌팬들은 더욱 경계하고 더욱더 위험하다는 (?) 눈초리로 쳐보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삼촌팬들은 아이돌 가수를 팬 정도로만 좋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경우는 개인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확률도 거의 없고 멀리서만 지켜보는 그러한
단계이니까요. 현실은 현실이기 때문에 그저 멀리서만 좋아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치 가정을 가진 30대 여성이 자녀들을 내팽개쳐두고 아이돌을 환호하지 않는 것처럼,
삼촌, 아저씨들도 자기의 본분을 잊어가면서까지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생각해보면 30대 팬이라고 해도 딱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이병헌, 배용준, 유재석, 이하늘, 김원준, 강호동, 신동엽... 이들 모두 다 30대 팬들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남자의 자격에 나온 소녀시대 삼촌팬들이나 이들이나 사실상 나이 면으로 볼때는 차이가 없는 사람들이지요.
그저 저 위에 열거되어 있는 연예인들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사실 삼촌팬이라고 해서 어떤 꼭 중년의 뚱뚱한 아저씨들이 아닌 어쩌면 "유재석" 같은 사람들입니다.


유재석이 소녀시대 "유리" 나 F(X)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나, 삼촌팬들이 아이돌들을 좋아한다는 것,
그 좋아하는 것 자체는 차이가 없죠. 단지 직장이 한쪽은 방송이고, 한쪽인 평범한 직장이니까
엄청나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경규가 소녀시대의 "유리" 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방송인이기 때문에 커버가 쉽게 되어버리는 탓이지요.



이제 아이돌 역사도 15년이 가까이 되었습니다.
허나 아이돌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삼촌팬들을 바라보는 시선.. 아직도 아이돌 역사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듯 하네요.
아이돌이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아이돌들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돌들의 팬 베이스는 주로 10대, 20대 였던 것입니다.

벌써 15년 입니다. 그때의 10대는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되어있고, 그때의 20대는 30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40대 초반까지 되어있습니다. 지금의 30대, 40대는 아이돌이 익숙해 있고, 아이돌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는 그러한 나이들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돌을 15년전보다는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그렇기에 30~40대 삼촌팬, 이모팬, 아줌마, 아저씨 팬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봐야하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30대를 삼촌팬들을 비난하는 많은 10대, 20대 팬들도 이제 10년, 20년이 지나면 본인들도
30대, 40대가 되어버립니다. 2020년에는 H.O.T를 알고 있던 50대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때즘이면 40~50대 들도 아이돌들에 익숙해지고, 아이돌들이 낯설게 보이지 않겠죠.
수십년을 봐왔던 것이니까요.

이제는 대중들이 삼촌팬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하나의 일어날 수 있는 그러한
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그 자신도 10년이고, 20년 지나면 똑같은 입장에 있을수가 있으니까요.


오히려 비난보다는 그 때쯤에 나이가 되어서 자신의 자녀가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을 이해해주고
자녀들과 같이 콘서트를 보러오면서 자녀들과 공감대를 갖는게, 무조건 모르고 야단만 치는것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적절한 수중에서요)

남자의 자격 이번주 편... 삼촌팬들과 팬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준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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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3.11 17:03 신고
  2. DJ야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이번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느라고, 오늘에서야 글을 올리고, 이웃분들 글을 둘러보네요^^
    담주 부터는 다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헤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2010.03.11 19:3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야루님 반가워요~
      요즘 안보이신다 했더니 잠시 쉬셨나봐요 ㅎ
      담주부터 야루님의 좋으 ㄴ포스팅 기대할께요 ^.^a;

      2010.03.12 09:46 신고
  3. 냥이무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훈훈한? 포스팅이군요 ㅎㅎㅎ

    제가 생각하기에도 삼촌팬문화가 갑자기 생긴것 보단 세월의 흐름속에

    자연스레 생긴거 같습니다. 저만 해도 30대 초반으로서 대학새내기 시절엔 학교행사에선

    ses춤을 추곤 했지요. 나이가 들면서 음악적 기호와 깊이는 물론 커졌지만 그렇다고 아이돌음악을

    이젠 졸업해야하지않나 라고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릴때부터 듣던 친숙한 음악중 하나니까요

    여담이지만, ses 부터 f(x)까지 sm걸그룹라인은 도무지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ㅎㅎ

    잘보구 갑니다..

    2010.03.11 20:2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저도 아직은 오빠팬이지만, 한 10년후면
      삼촌팬이 되겠죠. 우리 세대는 아이돌을 겪어봤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가 50대, 60대가 된다해도 아이돌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ㅎ
      저도 SM걸그룹 라인 좋아합니다. 하기사 걸그룹은
      웬만해서 다 좋아하죠 ㅋ

      2010.03.12 09:49 신고
  4. 할말은 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0.03.12 00:04 신고
  5. wlsk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정확하게 보시는군요 개눈엔 똥만보인다고 삼촌팬들을 색안경끼고보는년놈들이 도둑년놈들이지요 지들이 그러니까 남들도 그런줄아는겁니다.그리고 걸그룹 아이돌 팬들은 98프로가 10대 20대 초중고 대학생이고 또 그중에서 절반이상이 여성팬들입니다. 정작 삼촌팬이라는 30대는 겨우 2프로남짓도안됩니다.그걸마치 걸그룹은 삼촌팬들만좋아하는것처럼 확대 과대포장해서 왜곡하는 놈들이 무식한놈들이지요

    2010.03.12 06: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번 소녀시대 콘서트 보니까 여자팬들도 상당하던데...
      아무래도 삼촌팬들이 많아보이는게 이번 타이틀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허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삼촌팬은 그닥 비율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2010.03.12 09:50 신고
  6.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전에 댓글 하나 썼다가 지웠네요. 야근중엔 글을 쓰는게 아닌데..
    잠에 취한데다 삼촌팬이란 이유로 그간 변태로 몰린 기억때문인지 표현이 격했거든요.
    블로거님의 글대로 삼촌팬들의 애정을 순수하게 봐줬으면 합니다.
    그저 귀엽고 예뻐서 보기에 좋을 뿐입니다.

    2010.03.13 12: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게 말입니다.
      이모팬(?)들이 보이그룹을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듯이
      삼촌팬들도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겠죠,

      2010.03.14 15:59 신고
  7.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에서 봤었던 글이 있는데......

    지금도 사실 남자가 나이먹고 걸그룹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기엔
    조금, 아주 쬐~~끔이라도 뭔가 챙피한거 같고 부끄러운거 같고 그런 분위기가 남아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은 걸그룹 좋아한다고 하면 그냥 인정해주는 편이죠.

    그렇지만 이건 불과 5년도 안된 일일겁니다.
    조금 과거로가서 10년전 SES-핑클 시절을 생각해볼까요...
    그때 어느 남자가 30대 40대 나이에 걸그룹 좋아한다고 당당히 고백했겠습니까..상상도 할 수 없었죠.

    그런 분위기를 180도 바꾼 일등공신은.......
    그 글에서도 그랬고 제 생각에도 단연 [원더걸스]였다고 봅니다.
    [텔미]로 일약 국민걸그룹으로 발돋움한 원더걸스가 노바리 - 쏘핫 등 3연속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엄청났죠. 그때 재야에 숨어지내던(?) 삼촌팬들을 많이 일어나게한 계기를 제공해준거 같아요.
    때마침 원더걸스가 미국에 간 사이 [소녀시대]가 [Gee]를 초초초초대박으로 터뜨리면서
    아주 기름에 불붙듯 걸그룹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꿔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니까
    (유동근氏 나오시던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면 금방 알거 같은데)
    5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유동근 포함)이서 술한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야, 그렇게 삶이 무료하다면, 걸그룹이라도 좋아해보는게 어떠냐??
      난 요즘 카라가 좋던데 말이지, (몸을 흔들면서)라라라라라라~ 좋잖냐 이거~ 하하하하하핫"
    이런 대사까지 나오더군요 ㅋㅋㅋ


    이제 아이돌은 더이상 HOT 시절처럼 10대들만의 문화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본문 말대로 아이돌 세계가 열린지 벌써 15년여가 흐르는데요...

    2010.03.13 22:4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확실히 시대가 많이 바뀌긴했죠.
      더 이상 삼촌팬들이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들을 놀리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말았으면 하고요.

      2010.03.14 15:58 신고
  8.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저래 구분지어 따질 필요도 없는것이죠. 삼촌팬? 이모팬?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신을 기쁘게 하는 무언가를 찾은 대중일 뿐이죠.
    그들을 욕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할말이 정말 많습니다만 실상 들여다보면
    자신에 대한 자랑거리 몇마디 말도 못하면서 타인 욕하기 바쁜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웃고 많답니다.^^

    2010.03.15 06:27
  9. 아 저삼촌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프로에서도 본거 같은데. 와 정말 팬심이 대단하시군요.

    2010.03.16 08:03
  10.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촌 팬들이 생긴 현상은 사회상과도 연관이 많은 것 같아요. 일본 같은 경우만 해도 거품경제 이후로 불경기 시절 내내 모닝구스매라는 여걸그룹 아이돌이 삼촌팬들의 힘이 되어 주었고 우리 나라의 걸그룹의 대세도 역시 지금의 불경기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남녀, 성비에 있어서도 남자의 비율이 확연히 높은 우리 나라의 경우 여성 그룹과 가수에 대한 수요가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보기 좋지만은 않은 것이 그 나이에 맞는 적절한 스타나 연예인 대상이 없다는 말도 되구요. 일본이나 우리 나라가 청순가련하고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유교적인 문화의 바탕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서양같은 경우에는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이돌 여걸 그룹이지 40대 아저씨들을 겨냥한 걸그룹의 이미지는 그닥 없는 것 같습니다. 푸쉬캣 돌즈 같은 경우만 해도 대놓고 섹시컨셉이였지 귀엽거나 학생이미지는 결코 아니었으니까요.30,40대는 아예 성인 취향이나 어른을 대상으로 한 엔터테이너가 일반적이구요.
    힘들고 어려운 경제적 암흑기에 들어나는 남자 세계를 향한 소비 문화이고 게다가 점점 축소되는 남성의 힘을 어리고 순수하고 귀여운 여걸그룹들, 상대적으로 위화감을 주지 않는 이성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위로를 받는 안전한 대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성들도 연하의 동생이나 연인을 드라마나 가수들에게 드러내 놓고 좋아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일본에서 욘사마가 대히트를 쳤던것도 무뚝뚝하고 차가운 일본 남자들에 대한 일본 아주머니들의 부정정 면의 환타지 였으니까요.
    결국 아이돌에 대한 팬심은 환타지이고 자기만의 위안을 삼기 위한 대책인거죠.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 나이에 걸맞는 적절하고 이상적인 문화가 부재한 우리 나라의 현실이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섹시하거나 도발적인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 한국 남자들의 심리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삼촌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뭔가 딱 맞게 보이지는 않아요.
    여성들의 연하남 팬심도 마찬가지구요.
    자기 세대, 자기 나이의 여성이나 남성의 현실적인 때묻음과 속낸를 이미 다 알고나니 아직 꽃 피우기 전, 백지 상태의 상대가 좋은 일종의 불평등한 관계, 환타지를 원하는 거니까요.

    자신의 세대와 문화, 나이를 아우르는, 함께 늙어가면서 같은 음악세계 같은 문화를 추억하고 계속 들어주고 지지하는 오래된 팬심이 우리 나라에도 꽃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최고의 팬들을 개인적으로 서태지의 팬들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조용필이나 그 전의 어른 가수도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여고시절에 서태지, s.e.s를 참 좋아했고 저의 나이도 그 멤버들과 나이도 비슷합니다.
    그들의 음악을 아직 듣고 있고 노래방에서도 늘 불러요.
    지금 불러도 촌스럽지 않고 그들만의 색깔이 느껴져서 너무 좋습니다.최근에 슈의 결혼 때문에 같이 웨딩사진을 찍는s.e.s멤버들 모습도 너무 보기 좋구요.
    소녀시대도, 카라도, 원더걸스도 적절한 그 세대에 맞는 팬들이 더 많은 것이 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늙어가고 추억하고 노래방에서 그들의 노래를 즐겨 부르는 오래된 팬심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삼촌 팬들이 큰 지지자가 되어 주어서 아이돌 그룹에 힘이 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또 실력이 남다른 아이돌을 보고 팬이된 경우도 있겠지만 10대 후반이나 20초반의 그 나이 또래의 팬들이 더 많은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 나이에 적절한 문화적 아이콘이 없으니 또 자기 연배의 연예인에게 이성적인 심리작용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삼촌팬, 누나팬들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에게만 너무 편중된 가요계 분위기도 기형적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브아걸이나,신화 같은 그룹이 해체하지 않고 오래가는 것도 너무 보고 싶으네요.

    2010.03.16 14: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실제로 삼촌팬이라고 해봐요 팬 수중에서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채 5%도 되지 않는다하는군요.

      꼭 나이에 맞는 음악을 좋아해야한다고 하는데...
      조금 틀에 박힌 생각인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모와 자식간에 이해를 못하는 그런
      일이 많은 거겠죠.

      대체적으로 님도 30대, 40대 아저씨 팬들이
      걸그룹을 성적으로만 바라본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허나 그런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겠죠.

      님의 의견대로라면 할아버지는 평생 트로트만 들어야 하고
      30대 주부나, 40대 주부들 역시 평생 뽕짝만들어야 합니다. 가령 집안이 이동하는데 아이돌 음악만 나오면
      "이노래는 내 노래에 안 맞아" 하고 자기 취향의 음악으로 돌려버리는 그러한 틀에 박힌 모습이겠죠.

      그것보다는 나이가 조금 많으신 분들도
      아이돌문화라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좋아해주는게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요계가 아이돌에 편중되는 영향은 없지 않아 있는게
      아쉬운 현실이나... 그렇다고 삼촌팬들이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 왜 그렇게 꼭 어색하기만 해야하고, 이상하게만 보여야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2010.03.21 22:20 신고
  11. ^^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의 지적처럼 어린 여자와 나이있는 남자의 결합이 실제적으로도 많기 때문에 순수한 삼촌팬의 열정이 다소 왜곡되어 보이는 면이 많다는 데 동의 합니다..
    소년처럼 순수한 팬심일텐데요....^^
    삼촌팬들이 정당하게 인정받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아마 삼촌팬들은 커밍아웃 하지 못하고, 그냥 조용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테지요...후훗..

    뭔가를 좋아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살맛나는 것 같습니다.
    삼촌팬들 당당하게 기분좋게 좋아하시길 바랍니다..

    2010.03.2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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