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영웅호걸> 이 공식적으로 폐지가 된다는 공지가 나왔네요.
사실 <놀러와> 에서 이미 폐지가 암시가 되긴 해서 예상은 했지만 
또 막상 직접들으니까 씁쓸한 그러한 폐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영웅호걸> 을 마지막으로 매주마다 고정적으로 제가 보던 모든 방송이 사라졌습니다.

아마 이것을 계기로 저에게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요즘에 안 그래도 글쓰기가 예전같지 않고 조금 힘든 면이 있는 그러한 부면에요.


어쨋거나... <영웅호걸> 의 폐지는 몇가지 씁쓸한 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유나 지연, 나르샤, 니콜, 가희 등의 제가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들을
못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인물을 보고 싶다면 드라마도 있고, 음악프로도 있고 앞으로 이들은 
 
다른 예능에도 자주 나올 것이기 때문지요.
물론 이들을 못본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 이유들을 몇가지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시청률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는 방송

물론 방송사들이라는게 이익을 위해 창출된 회사들이기 때문에 시청률을 고려하지 않을수는 없습니다.
출연자들에게 출연료도 줘야하고 자기들의 제작비에도 반드시 도움이 되어야하지요.
적자를 내면서 방송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만 너무 집착하는 방송사가 참 아쉬운 건 무엇일까요...?

소위말해 시청률이 나온다는 프로그램 중에 정말 "알찬 내용" 을 방송이 얼마나 되지는 궁금합니다.
SBS의 한 예능도 매일마다 그 내용 면에 있어서 욕을 먹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고,
막장 드라마는 허구헛날 "불륜" "알고보니 내 동생" 등의 소재만 가지고 30%~40%의 
시청률이 나왔다고 자랑을 하고 있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정말 조금 따뜻하면서도 훈훈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최근에 폐지된 프로그램들은 딱히 선정성이나 문제도 없었으며,
오히려 훈훈하고 착한 예능이라고 평가 받았던 것도 많습니다.

<천하무적 야구단> 은 야구에 많은 이들이 더 관심을 갖게 해주었으며,
<청춘불패> 는 농촌문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시골 어르신들과 아이돌들이 
함께 교류하는 그러한 따뜻한 예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야행성> 의 많은 부분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는 의도도 많았고,


이번에 폐지가 결정된 <영웅호걸> 도 초반에는 자기들끼만 놀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착한 예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며 비보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시골에도 찾아가고 군대도 찾아가면서
착한 예능의 형태를 갖췄었지요.

이렇듯 어쩌면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단순히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온갖 이유를 다 붙여가면서 폐지시키는 방송국은 
참 정말 "돈" 밖에 모른다고 확실히 단언할 수 있겠네요.

<영웅호걸> 의 폐지가 보여준 건 결국 프로그램의 취지나 동기, 성향보다는
일단 흥행성 하나만 놓고보고는 어쩌면 현실적이지만 잔인하면서도 이기적인 그러한 방송국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 너무나 단기적인 안목이 아쉽다

물론 <청춘불패> 는 1년 2개월 정도 방송을 했고, <영웅호걸> 도 약 9개월 정도 방송을 했으니
그리 쉽게 폐지한 것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지만 요즘 방송 트렌드 전체를 보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즉 조금만 시청률이 안나오면 어떤 프로그램이고 폐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긴 안목으로보고 참아주면 안되는 것일까요...?


현재 웬만한 리얼 예능의 시초라고 보는 <무한도전> 도 한참을 한자리 수에서 고생했고,
지금 시청률의 제왕인 <1박 2일> 도 한자리 수에서 고생했기 때문이지요.

물론 <1박 2일>, <무한도전> 을 <영웅호걸>, <청춘불패> 와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MC진이 강호동, 유재석을 넘을수 없을뿐더러 주변에 있는 인물들도 사실 그렇나 예능감을
가진 멤버들을 찾기 힘들 정도지요.
그리고 <1박 2일> 에는 대세라고 불리는 이승기도 있구요.
아무리 아이유가 대세라지만 이승기를 넘어서기는 힘들지요.

어쨋든 포인트는 <1박 2일>, <무한도전> 과 비교하자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잘될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때도 있는데 꼭 못할때만 이렇게 꼭 찝어서
그것을 근거로 폐지한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영웅호걸> 은 <1박 2일> 이라는 상대를 만나서도 어떨때는 두자리수의 시청률을 내기도 했고,
지금 <나는 가수다> 에 당하고 있지만 오디션 열풍이 불고 너도 나도 해가면서,
그리고 스포일러 논란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 열풍도 식을 수도 있구요.

<청춘불패> 같은 경우에는 비록 애초에 시간대도 안좋았을 뿐더로 그래도 한때는 잘 나가다가
멤버 교체하고 어려움을 겪거 게다가 <슈퍼스타 K2>를 만나서 고전했지만,
슈스케2가 끝나가고 멤버들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던터라 프로그램의 폐지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많은 이들이 말하시기를 "좀 볼만하면 폐지한다" 라고 하시더군요.
즉 매니아 층이 형성이되고 어려움이 조금 극복이 되면서 프로그램이 방향이 보일만 하면
폐지가 된다는 것이지요..

사실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이 1년간은 뒤죽박죽하기도 하는데
<청춘불패> 는 1년을 갓 넘겼고, <영웅호걸> 은 1년도 못 넘겨서 폐지시키니 참 아쉬울따름이지요.



- 후속 프로그램 과연 <영웅호걸> 보다 날까?

사실 잘못된 프로그램 치고 들어가서 그닥 잘된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대에 벌써 고정들이 많이들 돌아섰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지금 <영웅호걸> 을 보는 사람과 1박 2일을 보는 사람들은 확실히 나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삐집고 들어간다고 해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요...?

그럴려면 정말 엄청난 참신한 아이디어와 출연진 그리고 정말 뛰어난 MC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슬럼프를 벗어나려면 한참 고생을 해야하지요.
현재 간간히 시청률이 나오는 런닝맨도 국민 MC인 유재석을 보유하고도 팍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건
바로 그러한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이미 <남자의 자격> 을 보는 고정적인 시청자 층이 있는데 그것을 돌리는게 쉽지 않았던 것이고
런닝맨이 처음에 이어받은 "패떴2"는 정말 삽질이란 삽질은 다한 아마 리얼 예능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았던 예능이었던 탓이 있는 것이지요.


패떴2 같은 경우에는 패떴1의 18~19%라는 시청률을 받고 시작했는데도 그리 가라앉았는데,
시청률을 애초부터 7~8% 혹은 그 밑의 수준을 받고 시작해서 시청률을 뒤집으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웬만한 MC, 출연자 층, 그리고 아이디어가 아니면 힘들지요.
런닝맨도 유재석, 송지효 그리고 그 당시 "스파르타국스" 라는 캐릭터가 먹혔기 때문에
이정도 돌린것이지요.


그래서 한번 프로그램이 망하면 그것을 되살리기 힘든겁니다.
일밤의 부활이 그토록 어려운 것이 그런 이유이지요.
요즘 아이돌 열풍때문에 <나는 가수다> 가 갑작스레 붐이 일어나긴 하지만요.
이렇듯 웬만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면 안됩니다.

그런데 <영웅호걸> 뒤로는 <김연아 쇼!> 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취지가 그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웬지 김연아를 연속으로 우려먹고 있는
SBS의 얄팍한 수라고 생각하며 
또한 김연아의 연습 스케쥴과도 맞지도 않으며
더욱이 결국에는 또 하나의 "오디션 포맷" 입니다.
 
물론 가수오디션과는 다르고 피겨 스케이팅이 발전은 해야하긴 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참신하게 이것을 끌어나갈 수 있을지가 관견이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이 얼마나 
지속될까 하는 것도 의문이네요. 
지금 트렌드라면서 아마 6개월 후에는 너도 나도 오디션 프로만 하고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오히려 프로그램 만든다고 연습해야 할 김연아 선수를 묶어놓는게 아닌가 걱정되긴 합니다.  

어쨋든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있는 프로그램을 유지해서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무조건 
새 것을 해보면될거다 하고 하는건 조금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영웅호걸의 폐지가 이래저래 참 많이 아쉽네요.
이 멤버들 특히 주로 못팀에 있던 현재는 대세가 아니지만 아직도 보면 즐거운 스타들을
보지 못하는 면도 참 아쉽고 또 하나의 착하고 훈훈한 예능이 시청률에 굴폭해서
결국 패배했다는게 아쉽습니다.

이런식으로는 절대 장수 프로그램 하나 나오기 힘들겠네요.
특히 선정성과 자극적이 아닌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은 더더욱요. 
그나저나 저는 이제 정말 앞으로 뭘 봐야 할런지도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하나 둘씩 다 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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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후동명 정수정 만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버라이어티는 경력과 능력을 겸미한 리더가 없으면 어려운게 사실인데
    그 리더로 쓰일 MC가 고작 유반장-강선생-갱규옹뿐인 것도 사실이니까요..
    오디션이 예능의 새로운 유행흐름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제가 불만인건 예능이 남성화 + 고령화가 고착화되는게 좀 그래요..
    지금 김신영이 예능에서 볼수 있는 가장 막내급 여성출연자입니다 --;

    2011.03.18 02: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리얼 예능에서 그 셋을 뺀 다른 리얼 예능은 시청률이 안나오죠.
      그래도 나름 청불하고 영호는 괜찮게 나온 편이지요.

      2011.03.18 08:22 신고
  3.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지연, 유인나, (니콜), 가희, 서인영, 신봉선을 가지고도 시청율이 안나온다...는 것은 핑계인거 같고요...음모론적인 입장에서 보건데 아마도 아이유가 바쁘신거 같고, SBS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강호동씨쪽의 눈치도 좀 보는것이 아닌가....그리고 SBS가 항상 조자룡 헌칼처럼 휘두르는 김연아쪽에서도 미셀콴과 함께하는 아이스쇼의 흥행을 위해서 SBS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까....미국 사정은 잘 모르지만 피겨스케이팅이나 아이스쇼라는게 예전에 비해 흥행이 많이 저조해진걸로 아는데요,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아마도 김연아와 미셀콴이 함께 쇼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부터 흥행을 시켜나갈 요량이 있겠지요....김연아, 아이유, 강호동 3단 압력으로 이진, 노사연처럼 TV에서 보기 힘든 연예인들과는 이별을 하게 된거 같고, 결국 요즘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영웅호걸이 희생당하게 된거 같네요.

    2011.03.18 02: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여러가지 힘든 일이 겹쳤겠지요.
      대세인 아이유를 가지고도 고전하는거 보면 1박 2일이 강하기는 강한가 봅니다....

      2011.03.18 08:23 신고
  4.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폐지를 보면서 세 가지 사실이 눈에 띄네요.

    첫째. 시청자의 평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경쟁 프로그램에 고전하면서 시청률은 저조.
    둘째. 윗분 의견처럼 예능이 남성화, 고령화가 심화하는 모습. (저도 이게 참 불만.)
    셋째. 방송사 입장에서는 방송의 상업성의 잣대인 시청률을 생각 안 할 수는 없는 것.

    이 셋을 가지고 유추해 봤을 때 문제의 핵심은 광고인 것 같네요. 현 우리나라는 공중파 방송은 프로그램 앞뒤로 광고가 배치되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 오늘날은 여러 컨텐츠에 의해 쉽게 프로그램에 접촉하다 보니 굳이 광고를 보고 본 방송으로 시청을 안 해도 되는 환경이 있다는 점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에 흠이 없다고 봤을 때, 실질적인 시청률은 저조할지는 몰라도 따로 컨텐츠를 이용한 접촉은 높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능이 휴일 황금시간대에 있다고 하나, 그 시간에 TV를 보는 연령층은 어린 10대이거나 아님 30 대이상 이상일 확률이 높다고 보면, 오늘날은 그 황금시간대의 초점이 이네들에 맞추어져 프로그램 환경이 굳어지는 것 같네요.

    20대 전후 또는 20대들이 TV를 멀리하는 것은 아니나,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을 임의로 선택을 하는 듯하며, 이들은 프로그램에 관심은 많은 듯하나, 실질적으로 방송사에 보탬이 되는 시청률에는 별다른 역활을 하지 않다보니, 이들의 의견이 공염불로 흐르면서 엇박자를 내는 것 같네요.

    그렇기에 우리나라도 이런 광고적인 측면을 프로그램 내 간접 광고를 허용하거나 방송 중간 아주 짧게 몇 타임씩 광고를 넣는 방식을 생각해 볼 때란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시청자로서는 익숙하지도 않을뿐더러 불편하기에, 그것을 받아들일지 미지수이며, 무엇보다 간접 광고등은 법적인 문제도 있는 문제니, 쉬운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보니 방송사도 초반 이슈몰이나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 것 같으며, 방송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청자를 선정적인 방송환경으로 내모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환경이 바뀌는 것이 없으면 심화 될 것 같네요.

    늘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재밌게 봤는데 그만 한다니 많이 아쉽네요.

    2011.03.18 06:0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솔직히 웬만한 MC와 계획이 아니면 1박 2일을 상대로 이기기는 힘들지요.
      유재석의 패떴1 마저도 1박2일을 넘지 못했던것 같군요.
      예능의 남성화는 맞습니다.
      여성 MC들이 기를 못피지요.
      그나마 유일하게 세바퀴, 우결 MC를 맡고 있는 박미선 정도가 유일한 여성 MC이지요.

      어쨋든 영웅호걸이 참 아쉽게 되었어요..

      2011.03.18 08:24 신고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웅호걸을 좋아해서 본방사수뿐만아니라 다운로드 해서 소장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시청률이 그닥 나오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시청률이 더 잘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일요예능의 판이 짜져서 있는 상태라 괜찮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폐지라니 아쉽네요ㅠ

    후속 프로그램이 온 방송사가 우려먹고 있는 오디션 형식뿐만 아니라, 김연아라니...;;
    김연아의 연습량과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거리를 생각하면 재대로 몇번 나오기도 힘들것이고,
    만약 자주 나온다면 김연아가 은퇴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적에 영향이 있다면, 그에 따른
    네티즌들의 폭격도 예상되는데, 여러가지 무리수를 안고 가는 프로그램 인거 같아서
    뭐 좋은 방안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괜히 프로그램하나 폐지시키는 방송사가 한심하네요

    2011.03.18 07: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 님께서 고정적인 독자님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닉네임이 조금만 더 고유해지셨으면... ^.^a;
      제가 더 기억하기 쉬워요. ㅎ

      저도 괜히 김연아만 더 고생시키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2011.03.18 08:25 신고
  6. vezita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이 착한예능이라..저랑 다른 시각으로 보셨군요. 저는 이휘재와 신봉선의 불협화음(그것이 일부러 의도된 것이라해도)과 까칠한 방송태도는 보는내내 불편했고 내용도 지루하고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보다는 기존예능의 답습(캐릭터 잡고 그대로 플레이하는것)이 무척 맘에 안들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 골고루 카메라가 돌아가지도 않고 그넘의 인기투표..못할짓이죠. 청불보고 급조해서 만든, 진작에 폐지했어야 할 프로입니다.

    2011.03.18 08:2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가끔 불편한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만... 그런거 많이 유의하지 않고 보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청불을 따라했다는 것도 어느정도 동의하구요)
      하지만 착한 예능적으로 가려는 의도는 어느정도 보이더군요.
      그것도 막장 예능의 중심이라는 SBS에서요.

      2011.03.18 08:27 신고
  7.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pd중에 한분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예능프로라는게 하나의 주류가 나오면 그것을 복제해서 다른프로들이 살아간다.
    오디션포멧이 주류가 되었으니 아무래도 한 몇년은 오디션이 판을 칠거 같다는 씁슬한 생각이 드네요

    2011.03.18 08:56
  8.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디션 프로가 대세이긴 하군요 ...
    오디션 프로가 뜰 수록 솔직히 많은 청소년들에게
    헛된 꿈을 안겨주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

    2011.03.18 10:09
  9.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같은 취향인것 같고 같은 느낌..

    일단 시청자가 봉이기도 하지만 지지자 쪽수(?)가 밀리면 그야말로 헌신짝 취급임을 다시 알게되네요

    2011.03.18 11:52
  10.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문화계는 한 쪽 떳다하면 너도나도 다 뛰어들죠(한때 충무로에서 불던 스릴러 열풍....강ㅅ계의 아이돌 올인....참....)

    2011.03.18 11:58
  11. 아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 지정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로 다다르게 되는군요.... 영웅호걸 참 잘 보고 있었는데 sbs가 무리수를 한 번 더 던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1박2일 시청률은 10대에서 80대까지 넓은 시청대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인데 여기서 영웅호걸을 1박2일에 비교해서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말하는 것은 참 편협한 시각인 것 같네요. 1박2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몰려가서 영웅호걸에 정착하려는 시기에 폐지를 시키는 것은 정말 외통수를 두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뜩이나 나는 가수다가 조명을 받고 있는 사이에 피겨스케이팅, 그것도 빽빽한 스케줄을 갖고 있는 현역 선수를 불러서 오디션을 감독하게 하는 것은 정말 시청률만 보고 만드는 프로그램같네요. 작가가 누군지 원....시청률 저조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싸늘한 눈초리나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03.18 14:01
  12. 환상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정말 아쉽네요.
    김연아 쇼에 김연아가 계속 출연하지 않는한은
    1박2일을 넘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

    그나마 가장 잘 붙었던게 패떳1 이었죠
    처음에 대본 논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1박 2일도 눌러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아아아
    이제 정말 볼 게 없네요...... ㅠㅠ

    2011.03.18 14:12
  13.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르샤, 가희, 아이유, 지연, 노사연, 서인영, 니콜, 이진, 홍수아, 유인나, 신봉선, 정가은...
    이런 화려한 출연진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PD라는 인간을 해고해야지...
    프로그램을 폐지하는게 어디있나요?
    나참... 요즘 볼 프로그램도 점점 사라지는군요...

    2011.03.18 17:36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자리잡아 진가를 발휘할때가 됐었는데 ~ 청춘불패 와 함께 아쉽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무한도전, 일박이일, 런닝맨 보다 더 가능성 보람을 느끼며 기대했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예능을 모르나보네요 ~ 청춘불패 와 영웅호걸이 좋으니요

    2011.03.19 15:30
    • 유학생  수정/삭제

      제 맘과 같으시군요.. 청춘불패와 영웅호걸이 주었던 편안한 느낌... 잘짜여진 몸개그가 아닌 일반 연애인들이 개그를 배워가며 자신의 끼를 보여주던 편안한 예능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예능을 모르나봐요.. 아니 시청률을 모르는듯 ㅎ

      2011.04.28 09:37
  15. qns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인터넷하다가 타고 들어왔습니다..ㅎ 한국은 꽃샘추위로 아침엔 덥다가 밤엔 엄청 춥네요ㅎㄷㄷ
    영웅호걸도 그렇고 청불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이라 더 아쉽네요.

    그런데, 야행성은 솔직히 안봐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만, 영웅호걸이나 천하무적 야구단에 무슨 공익성이 있나요? 저도 야구 좋아하고 매 경기는 못가지만 잠실에 롯데 올라오면 가끔 응원하러 가는 편이지만, 천하무적 야구단이 공익성이 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회 체육 진흥에 도움을 준 측면이 공익성이 아니냐고 보시는 거라면, 그럴바엔 그냥 공익 광고 몇 편 더 편성하는 게 공익성에 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야구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폐지 결정이 아쉽지만, 공익성 여부는 좀 아닌 것 같네요.

    영웅호걸도 사실 제작진의 역량 부족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몇 명과 준 에이스급 몇 명, 장년층을 고려한 노사연 님까지(존칭이 거시기 하네요;; 노사연씨 라기엔 죄송하고, 어머니 연배인데 누나는 폐드립이고;;) 모아 놓고도 결과를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한 것이 잘못이지요. 사실 아이유가 대폭발 하면서 그나마 개편 시즌을 한 시기 늦춘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 걸요.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팬분들에게는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사실 그동안 몇 몇 에피소드는 잘 만들었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저 그런 에피소드를 그냥 내가 좋아하는 홍드로라던가 홍드로던가를 보기 위해 그냥 참고 본 편이 적지 않네요.

    비교 자체가 좀 웃길 수 있지만, 청불의 경우 초반에는 소시 두 맴버와 하라구에게만 관심이 갔지만, 회수를 거듭해 가면서 선화라거나 효민이 등 이른바 소외계층에게도 관심이 갈 수 있게 구성이 매우 잘 되어있었습니다.반면, 영웅호걸은 아이유, 유인나, 지연 등 에이스는 각자 알아서 살아남아 분량 뽑는 거고, 이진, 정가은 등 소외계층은 폐지가 다가오는 이 시점까지도 끝까지 소외계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영웅호걸의 단점일 수도 있지만, 큰 장점은 다름아닌 인원수 입니다. 그것도 연습생 대방출 수준의 어중이 떠중이 모음이라기 보다는 정예를 추려서 나온 인원구성인데 이를 마지막까지 잘 살리지 못하고 아이유, 유인나, 지연의 개인적 인기에 묻어가는 것은 정말 제작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 같습니다. 홍드로 같은 경우는 소외계층이었으나 후반들어서는 그래도 중반 이상가는 활약을 보이던데, 다른 멤버들도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면 폐지가 조금은 늦춰졌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서 이래봐야 이미 폐지는 결정난것이지만, 때좀 써 보자면;;

    유재석, 강호동 같은 기둥이 없었던게 우선 폐지의 큰 원인이고,

    이진, 정가은 등 소외계층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산만한 구성을 일삼은 제작진이 두번 째 원인이고,

    니콜의 카라 사태이후 불방, 초반부 유인나와 투톱이던 지연의 몸캠 루머 등 멤버들의 사생활 문제(본인들의 잘못은 아니라 보지만 어쨋든;;) 등이 마지막 원인이겠네요.

    어쨌든, 유재석, 강호동 못 부른 건 어쩔 수 없는거고, 사생활 부분도 본인들의 잘못이라기보단 외부 요인이니 뭐 통제 불능이라 보면, 결국 제작진의 실력부족이군요. 제작진 나빠요....ㅠ

    라고 하기에는 어쨌든 그동안 잘 봐왔기 때문에, 결국 아쉬움만 남는 생떼이네요;;ㅋㅋ

    2011.03.21 07: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천무> 는 야구에 더 많은 관심들을 가져왔다고 하는군요.
      영웅호걸은 제작진이 삽질을 많이 하기는 했어요.
      님 말대로 영웅호걸은 청불보다는 멤버들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2주분량을 뽑기때문에 생각보다는 많이 소외되지는 않았습니다.

      어쨋든 모든 책임은 제작진에 있다고 봅니다..
      좋은 멤버들 모아놓고도 참.. 엉뚱한 짓만 해대던...

      2011.03.21 10:02 신고
  16. MISHA  수정/삭제  댓글쓰기

    gosh it shouldn't be replaced we're totally loving the show, im from the philippines btw. . . it's freakin' hilarious if only they'd air it here it'll be a hit. . there's a few subbing team for this show that's why we non-speaking korean people is still on the episode 15th-too late huh. . but damn this show is so good to be replaced by figure skating show, wth!!

    2011.04.15 03:19
  17. MISHA  수정/삭제  댓글쓰기

    I meant HEROES!!! it's jjang, neomu jjang!!

    2011.04.15 03:20
  18. 유학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웅호걸 폐지라는걸 구글에서 검색하고 찾아오게 되었어요... 청춘불패, 뜨거운형제들등 제가 참 재밌게 보고 좋아하는 프로들은 다 폐지가 되는군요... 1박2일이나 무한도전을 안보게 된지 어언 2년. 청춘불패에서 써니의 예능감에 감탄하며 정말 알찬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금새 폐지... 그후 영웅호걸을 외국땅에서 4-5시간기다려 받아가며 시청하였는데.. 이제 그런 낙도 사라지겠네요. 씁씁함이 입안을 감돌면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예고편을 보면서) 결국 영웅호걸 폐지를 검색까지 하게 되고 글도 보게 되었네요. 청춘불패, 천무야, 영웅호걸 전부 제가 외국에 온지 얼마 안됬을때 참 열심히 보던프로그램인데.. 가슴이 시려오네요... 글잘보고 가요

    2011.04.28 09:34
  19. 아이유포에버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률=광고 수익률
    시청률이 높아야 광고주와 스폰서들이 좋아하고 시청률이 높아야 거대 광고주와 대기업스폰서가 와서 아닐까요? ㅜㅜ 아 저도 영웅호걸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꺼이꺼이

    2011.05.13 15:15
  20. reh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글정말잘읽고갑니다~
    시간많이지난건알고있는데요~
    갑자기영웅호걸생각나서검색하다가한번보게되었네요~
    정말씁쓸하네요.....시청률....좋아하는사람소수만있으면안되는현실....
    좋긴했는데갑자기투표라든지그런것이사라져서아쉬운감도없지않아있네요~
    좋을글잘보고갑니다~힘내세요~

    2011.08.10 07: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영웅호걸> 참 괜찮고 좋았는데 그 놈의 시청률이 문제이지요.
      참.. 앞으로 댓글 다실거면 고유한 닉네임으로 부탁드립니다.

      2011.08.10 09:51 신고
  21. Vortast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방금 처음부터 끝가지 연이어서 영웅호걸을 본 1인입니다. 마지막 회에서 지연... 감동이네요.

    영웅호걸을 좋아했다면 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최근것이 좋지만 이미 방영 된것들도 추천해주세요~

    2012.06.02 22:26

이번주 <승승장구> 에는 MC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이경규가 출연을 했습니다.
확실히 이경규는 명불허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이경규의 진가는 이경규가 토크쇼에 나올 때 인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의 자격> 이나 다른 프로그램 MC를 볼때도 이경규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제가 이경규를 더욱 더 재미있게 생각하는 순간은 이경규가 토크쇼에 나오는 순간이지요.


이경규가 재미있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지만 예능계의 상황을 판단하고 
다른 MC들을 분석하는데 정확한 눈을 가진 건 확실하거든요.
이경규에게 많은 질문들이 오갔습니다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질문은 
"강호동" vs "유재석" 질문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질문 중에서는 "유재석과 강호동 중에 누가 더 MC를 오래할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경규는 약간 주저하다가 "강호동" 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보니 솔직히 흥미로우면서도 날카로운 지적이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유재석은 너무 착하다" 였지요.
정말 쌩뚱맞을 수 있지만 경규옹의 생각을 조금만 들어보면 맞는 부면이기도 합니다.
유재석의 이미지가 너무 착하기 때문에 유재석은 한번 어떤 큰일이 있으면
상처도 더 많이 받을 것이고 재기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것이지요.

반면에 자신이나 강호동은 실제로 욕을 많이 먹기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이미 그런점에서는 다소 일종의 면역이 들어있기에 더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우스겟소리로 "욕많이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웃으면서 "유재석은 우리의 적" 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혀 악의는 없었고, 단지 너무 유재석이 독설과 버럭 등을 주무기로 삼는
자신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존재라고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요.




실제로 강호동은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그런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아마 강호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재석보다도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강호동이 유재석보다는 시청률 면에 있어서는 앞서 있는 면도 없지 않아있구요.
하지만 강호동은 그에 비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또 굉장히 싫어하는 그러한 부면도 있구요.
그렇기에 강호동은 상대적으로 욕을 유재석보다 많이 먹는 편입니다.

그게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인기가 떨어져서가 아니라,
단지 좋아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동시에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히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강호동에 대한 비난을 심심치 않에 볼 수 있습니다.
이 다음뷰에서도 상대적으로 유재석 비난보다는 강호동 비난을 더 자주볼수 있지요. 


그렇기에 어쩌면 강호동은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 유재석보다는 
조금 익숙해져있는 그러한 면도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강호동도 댓글이나 비난을 보면 사람이기에 상처를 받을 수 있겠지만,
어느정도 단련은 더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겠죠.
위에 말한 것처럼 이미 "면역" 이 어느정도 되어있는 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대체적으로 비난은 없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비난이 몰아친다면 더 힘들어하고 더 마음이 아파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쉽게 예를 든다면 강호동은 매를 많이 맞아봐서 또 매를 맞는다면 아픔이 있긴 하지만,
이미 맷집이 단련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아픈데 비해서,
유재석은 상대적으로 매를 덜 맞아봐서 매를 맞는다면 상대적으로 
더 아프게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그래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강호동은 그러한 비난 가운데서도 뚝심있게 잘 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작년에 강호동은 엄청난 비난으로 힘들어했을 법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치지 않고,
잘 나간 것을 볼 수 있지요.
김C 하차, 김종민 부진, MC몽 군대문제와 관련해서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법한 강호동이지만,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1박 2일을 이끌고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도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점을 이경규가 높이사고 장수의 비결로 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런 말을 했다고 해서 이경규가 딱히 강호동을 
유재석 위에 두려하거나 이런 뉘앙스는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강호동이 나쁜 사람이라고 몰아간것도 아닙니다.

단 강호동의 진행방식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히 갈리는 호불호가 강한 방식인 면에,
유재석의 진행방식은 본인이 힘든 스타일이라는 그러한 것이지요.
강호동은 조금 어긋나도 견뎌낼 수 있지만, 유재석은 조금만 어긋나면 견디기 힘든 스타일이라는 것이요. 
또한 유재석은 이경규의 말대로 "선한 이미지" 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만 어긋나도 
후폭풍이 더 셀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마 그렇게 이경규가 이야기한지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진심으로 후배를 걱정하고 정확히 후배들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프로그램만이 아니라,
후배들의 장점과 단점까지 하나하나 파악하는 이경규의 모습을 보면서
괜히 이경규가 예능계의 대부가 아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리고 유재석이 그렇게 물의를 낼 만한 할 그러한 인물도 아닙니다만....
사람 인생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르는 것이기에 혹시나마 그런 일이 (유재석이 저지르지 않더라도)
난다면 유재석이 쉽게 포기하지 말기를 바라는 이경규의 마음이 더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요.

어쨋든 강호동-유재석이 적어도 한 5년, 많으면 한 10년은 더 예능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두 국민 MC이자 능력자들입니다.
예능이고 양자택일의 초이스가 주어졌기에 비록 강호동을 이경규가 선택했지만,
이경규에게는 둘다 소중하고 능력있는 뛰어난 후배들일 것입니다.


어쨋든 이경규가 후배들을 예리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점과 동시에 강호동의 뛰어난 정신력,
그리고 유재석의 착한 사람됨됨이도 볼 수 있는 아주 짧지만 강한 그러한 
질문과 대답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어쨋든 경규옹, 유재석, 강호동 모두 잘 되서 2011년에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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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 당연히 비난은 아니지만....
    근데 정확한 지적?
    그건 아닌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2011.01.13 04:11
  3. gh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 팬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성향을 닮는 듯...
    강호동팬, 상당히 공격적이고 유재석 얘기만 나오면 히스테리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유재석팬, "나 유재석 좋아한다. 그러나 강호동도 잘되었으면 한다"는 반응보인다.
    참 대조적이네.

    2011.01.13 07:19
    • 정반대 인데요  수정/삭제

      인터넷 안하시나봐요.

      2011.01.13 19:12
  4. 이경규 팬이신가봐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가 강호동과 유재석을 차별없이 생각하고 유재석에게 충고했다는 것은
    나쁘게 생각 안하지만 글쓰신분이 이경규에 대해 너무 주관적인 시선으로 글쓰신 거 같네요
    유재석 얘기로 알고 들어왔는데 그저 이경규 찬양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서 아쉬워요

    2011.01.13 07:21
  5. 평범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분의 말도 맞는 듯 합니다만.
    이경규씨는 그런 의도 보다는 글의 뒷부분의 잠깐 언급한
    후폭풍에 관한 말인거 같습니다.^^
    유재석씨가 도덕적, 바른 이미지가 강한 mc라 자그마한 도덕적 결함에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던 거 같아요.ㅎ
    뭐 그러한 일례로 장윤정씨가 대부업체 광고 찍었을 때도
    맏며느리감, 어른들이 좋아하는 이미지였기 때문에 대부업체 광고 찰영 후 말이 많았죠.
    대부업체 광고를 찍은 다른 연예인들은 잠잠했던 반면에.

    그리고 님이 쓰신 글의 기본 의견에는 동의하고요~^^
    이경규씨의 말이 유재석씨의 대한 비난이라는 것은 말도 안되고
    그리고 어느정도 일리 있는 근거를 들어 말한 것이라 생각하네요.^^

    2011.01.13 07:24
  6. d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승장구를 보지 않다가 이경규씨 때문에 본방으로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이경규씨의 저 발언에는 유재석씨의 대한 애정어린 걱정이 포함되어있는것 같았어요..유재석씨가 너무 착하고 또 그런이미지로 다져져 있으니까 사실 똑같은 실수라도 유재석씨는 더 큰 타격이 될수도 있을거라고 저 또한 생각하구요...승승장구 방송에서의 발언 하나하나 모두 이경규씨의 연륜이 느껴졌었어요.

    2011.01.13 08:00
  7. 참 어이없는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유재석 팬(아니 빠돌이 수준)이긴 하지만, 정말 방송 보지도 않은 멍청한 네티즌들이 자극적인 찌라시 기사와 자질없는 자칭 파워블로거들에게 낚여 파닥거리는거 같네요;;
    체리블로거님 말대로 방송 자체는 전혀 그런 분위기와 의도로 얘기한게 아니던데..
    참 한심합니다.

    2011.01.13 08:18
  8. 대-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정 프로그램팬들을 사람들이 욕할때는 못느꼈는데..
    댓글들 보면서 한숨나오네요.
    누구 한사람 까고 싶은거야 자기 마음이지만;;;
    그사람을 까는데 그냥 읽고 지나치지 못해서 두둔하고 상대방 욕하는거...
    사생팬보다 더 심한데요

    2011.01.13 08:19
  9. 검정땅콩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 방송을 보지 않았는데 이경규시 다시 보입니다
    두 후배를 걱정하는 마음에 이야기를 하는 부분도 공감이 갑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2011.01.13 08:3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왕래해요 ㅎㅎ
      이경규는 후배들이 잘 될때 진심으로 좋아하는 개그계의 대부이지요 ㅎ

      2011.01.16 00:11 신고
  10. hmmm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댓글수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냥 지나려다가 님의 글도 잘 읽고 매우 공감도되고해서 걍 몇자 남깁니다~
    전 세분 모두의 팬이에요..ㅎㅎ 하지만 굳이 차이를 둔다면 이경규,강호동씨를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합니다.유재석씨도 좋아하지만요...
    저프로 봤는데 재미있었고 그날 모든 멘트에 큰 문제나 부정적으로 볼 포인트도 별로 없는것같아서요..물론 보는이들마다 받아들이는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예능인도 사람인지라 각각의 개성있고 다양한 색깔로 보여지는 모습들이 오히려 더 일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2011년도 예능계를 책임져주시길...^^
    잘 읽고 갑니다~

    2011.01.13 09:1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1.13 11:03
  12. 와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재석이 최고의 위치인것은 확실한거 같군요
    거의 매일 기사가 몇개씩 쏟아지고 다들 유재석유재석 ㅋㅋ
    착한 진행 착한 이미지 다들 주변에서 부여해준 수식어고 이미지 아닌가요
    유재석은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방송했을 뿐인데 말이에요
    그저 자기 방송스타일대로 자기 방식으로 했을 뿐인데
    주변에서는 착한 이미지라 한방에 훅 갈 수도 있다 장수가 힘들다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네요
    요즘 기사도 보면 유재석 1인자 위치 흔들리나 이런 식을 기사도 많고요 ㅋㅋ
    정작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걱정을 참 많이 해주세요 ㅋㅋ
    주변에 걱정해주는 오지랖들이 많아서 유재석씨 피곤하겠어요

    2011.01.13 11:13
  13. ^^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과 유재석을 두고 시청자들이 왜 싸움(?)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강호동이 있기에 유재석의 진행 스타일이 빛나고, 유재석이 있기에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이 생명력 갖는다 생각하더거든요.
    둘 중 한 사람이 연예계를 떠난다면, 경쟁자가 사라졌기에 그 사람의 인기가 더 오르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되려 같이 시들해질 것 같아요. 한 스타일에 점차 싫증을 내서...
    이 사람 보고도 웃고, 저 사람 보고도 웃을 수 있으니까 지금의 예능 판도, 우리에겐 참 좋은 일 아닌가요?^^

    2011.01.13 13:54
  14. 댓글들 뭥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 중에 산으로 간 것들이 많네요;;
    아무튼 블로그 글 잘 읽고 갑니다 ^-^

    2011.01.14 02:36
  15. 별지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내가 느끼는 건 강호동이랑 경규아저씨의 사이가 어색하던데...
    별루 가깝지도 않고 형식적으로 예의를 갖추는 사이라고나 할까..?
    머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난 경규아저씨의 영원한 팬입니다요~

    2011.01.14 14:25
  16. 즐거운 주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제생각엔 유재석도 게스트로 다른 프로에 나가면서 한번이라도 조금은 편하게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예전처럼 놀러와에 자주 게스트로 나왔으면 하는데 그점이 아쉽습니다

    2011.01.14 15:36
  17. 소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가 평가하는게 정확한듯
    유재석씨의 완벽한 착한이미지는 무개념 안티팬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막이 되고잇죠..
    하지만 그 보호막이 조금 흠집이 생길때
    우리위대한 무개념 안티팬들의 타블로씨처럼
    잇는이유없는 근거 다 만들어서 끄집어내리려하겟죠...
    지금은 착한이미지가 그걸 미연에 차단하는데
    그 깨끗한 보호막의 위험성을 꼭집어 주신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유재석씨가 시청률과 관계없이 신뢰가고 호감인건 사실이네요

    2011.01.15 21: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흰 종이에는 살짝만 검은색이 묻어도 티가 잘나는 법이지요.
      이경규씨가 말한게 그런것 같습니다 ㅎ

      2011.01.16 00:10 신고
  18. 어차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인이란 아무리 착해도 일하나 터트리면 욕먹는것은 매 한가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누가 더 타격이 있고 그럴까요?
    뭐 그런것은 있을수 있겠죠. 강호동은 잘못하나 저질러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복귀 할 가능성이 높지만, 유재석은 보여지는 성격상 아예 자취를 감출것 같은 느낌? 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실재로는 모르는 일이지요.

    하지만 확실히 승승장구에서 이경규가 했던 말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애정과, 충고가 아닐까 싶다는.

    2011.02.05 12:35
  19. 그리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09월...

    2011.11.06 08:50
  20. 그리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교로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역의 상황이 펼쳐져 있는 2012년 벽두 되겠습니다.

    글쎄, 몇년이 지난 뒤에 강호동의 화려한 컴백과 유재석의 스러짐이 모두 일어나 재역전 상황이 벌어질지까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일이겠지만, 최소한 지금 상황에서는 '그 일' 한방이 강호동의 마음을 떠나게 할 정도로 흔들어놓았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겠죠.

    그래서 미래의 재기 여부를 분리한 채 지금 발생한 상황만 놓고 보자면, 이경규의 '내성' 판단에 대한 일반론이 실제 상황을 예언하기에는 모자랐다고 생각되네요.

    세상 일이 공평하게 유재석 한번 때리고 강호동 한 번 때리고 하는 식으로 홀짝 맞춰가며 발생하는 것이 아닌데, 한 번 강호동에게 일어난 어찌 보면 일개 의혹-사건이 여론을 그만큼씩이나 움직였고 결과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요.

    2012.01.04 07:55
  21. ㅎ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에는 유재석은 예능계 mc계에 먹이사슬 1인자가되었다고한다^^
    경규형님에 말은틀렸군결국

    2015.08.22 22:51

김제동이 하차하고 유재석의 출연료 논란이 한참이다.
다른 분도 벌써 쓴 바 있고, 많이들 동의하시겠지만 유재석이 그 출연료를 받을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유재석

보기만 해도 유쾌한 국민MC


유재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민 MC이다.
그가 MC를 하고 있는 것은 무려 4개. 시청자들은 그를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본다고 할 수 있다.
월요일엔 놀러와, 목요일엔 해피투게더, 토요일엔 무한도전, 일요일엔 패밀리가 떴다.

놀러와는 항상 시청률 12~18%정도 유지하고, 해투, 무도, 패떴은 항상 20% 이상을 유지한다.
이승기가 시청률 70%의 사나이라면 이 자는 가끔 시청률 100%까지 도달할 수 있는 능력자이다.

과연 그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가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방법은?
한번 같이 낱낱이 파헤쳐보자.



(1)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사람들이 다른 MC들보다 가장 MC유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깊은 배려심이다.
강호동, 신동엽 등에 비해 데뷔는 가장 일찍햇지만 가장 늦게 빛을 본 대기 만성형의 MC로
그는 무명시절의 서러움과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카메라 울렁증

그의 신인시절의 어려움은 그의 배려심을 더 키워주었을 것이다.


91년도에 데뷔해서 동기 개그맨인 박수홍, 김용만, 김국진, 그리고 남희석 등은 한참 치고 나갔는데, 지독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해서, 거의 7~8년 가까이 해맸던 그다.
오죽하면 그의 어머니가 "넌 방송 안하니" 라고 그에게 물었을 정도라고.
사석에서는 가장 웃겼으나, 카메라만 돌아가면 울렁증이 심했다고 본인은 물론 동기, 선배들까지 얘기하였다.

배려심1

예능에 약한 사람을


그래서 그런지 현 MC중에서는 가장 배려심이 뛰어난 듯하다.
X맨 시절들에는 신인들의 재능을 보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었고, 실수를 해도 밀어주었다.
다소 예능이 낯설었던 박예진, 이천희 등이 자연스럽게 자기의 매력을 발산하도록 유도 했다.

안영미

신인을 복돋아 주는 큰


지금은 잘 나가는 분장실의 안영미도 자꾸 MC유가 해피투게더에서 밀어줘서 용기를 얻었다고 전한다.
그런 배려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에도 잡히기마련...
MC유는 많은 사람들이 착한 MC로 기억을 하는 그런 효과를 누리고, 1등 신랑감으로 (결혼전에) 언급되며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다.

조금 짖궂다 하는 면이 있더라도 강호동, 탁재훈, 신정환, 김구라 등과는 달리 항상 선을 넘지 않고 적절한
수준에서 그친다. 그렇기에 공격적 MC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MC유라면 편하게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다.



(2) 자기 몸을 던져서 웃길줄 아는 솔선수범한 모습

솔선수범

일단 자기가 앞서서 솔선수범하는



이건 강호동에게도 적용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유재석 역시 자기 몸을 던지는 것면에서도 1인자의 모습을
드러내준다. X맨 시절에 그는 자기 몸을 항상 던져 왔다.
댄스 배틀에 그는 MC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을 다해서 춤을 췄고, 자기도 춤을 준비해오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춤

필요하면 민망한 복장에


패떴에서도 제일 열심히 활동하면서 모든 팀을 이끌어 나가는 리드자이다.

그는 강자만이 아니라 약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종국보다 형이지만 쩔쩔매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하고, 효리에게 똥침을 당하기도 하며,
막내 대성과 17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철없이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들갑

때로는 촐싹대며 호들갑떠는



약해질때는 약해지고 강해질때는 강해지는게 그의 매력이며 그의 강점이다.



(3) 그는 방송계의 카멜레온

그가 다루는 프로그램은 모두 4개. 하지만 그의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그는 사뭇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MC는 유재석인데, 4명의 다른 유재석을 보는 것 같다.

프로그램

유재석이 진행하는 잘 나가는


놀러와에서의 유재석은 침착하지만 조리있게 추임새를 넣고, 질문을 던지는 "침착성" 유재석이다.
해피투게더의 유재석은 편안한 분위기지만 신봉선, 박명수, 박미선을 좌지우지하는 "깐죽" 유재석.
무도에서의 유재석은 정신없는 6명의 멤버를 이끌어나가는 무한교주 "리더" 유재석
마지막으로 패떴에서의 유재석은 가장 앞서나가면서 이리 저리 날뛰는 "촐싹" 유재석이다.

물론 그의 기본 특성은 변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섞여서 자연스럽게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이경규가 놀러와에서 유재석을 표현하기를....
"다 똑같은데, 다 다르다" 라고 말을 했다. 그 말의 요지는,
한 사람이가 비슷한 듯하지만 사실 다 캐릭터를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견해

이경규의 견해 - 같지만 다른듯... 그의


또한 그는 다른 MC들에 비해서 친화력과 조화력이 강하다. 강대가 예능을 못하는 사람이건,
말이 부족한 사람이건 강한 말발을 가진 사람이건, 잘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그의 파트너를 보면 강호동, 윤종신, 박명수, 이효리, 박미선, 송은이 등..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강호동 같이 슬랩스틱 개그가 강한 사람들을 띄워주면서, 박명수를 잘 달래기도하고 놀리기도 하며
효리에게는 져주고, 박미선은 이봉원을 주제로 놀리면서도 당하기도 하는 그러한 조화를 누구보다도
잘 이루어내는게 유재석이다.

유재석과 콤비를 이루었던 개그맨들이 이상하게 유재석만 떠나면 힘을 발휘못하는 이유가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
유재석이 워낙 잘 받춰져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혼자서 진행을 참 힘들어하는것을 볼 수있다.
김용만을 제외하고는 스폰지같이 받아주는 MC들이 없다는게 다른 MC들과는 조화를 이룰 수 없는지도 모르겠따.

하여튼 유재석은 누구나 어울려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는 친화력을 가짐으로써,
최고의 국민 MC의 길을 갈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4) 그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

데뷔가 20년 가까이 되가지만 딱히 큰 열애설과 루머하나 없이 잘 버텨냈다.
일단 방송에서 말실수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거의 없다고 본다.
특히 MC를 보면서는 더욱더 그리한적이 없다.

여러 연예인들과 방송을 같이하고 MC를 보면서도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서 딱히 열애설도 없는 듯하다.

사생활에서도 별로 크게 흠잡을 문제에도 연류되지 않았다.
죽하면 독설의 김구라가 유재석을 "무결점 방송인.... 혹은 방송하는 기계" 라고 말할 정도일까?

김구라 칭찬

독설 김구라도 유재석만큼은 칭찬할 수 밖에


한결같이 모든 연예인들이 하는 말이 유재석이 너무 착해서, 자기들이 나빠보인다는 것이다.
이경규, 박명수 뿐 아니라 박해진 같이 별로 강하지 않은 캐릭터들도 다 한마디씩 하는게
유재석의 착한 성격과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착한 마음

상대방을 배려하는 착한





그런 모습에 사람들이 더 끌리고, 결점을 찾지 못하며 인정을 받고 있는것이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C면에 있어서는 유재석만한 MC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 그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는 그 프로그램들의 출연료를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자기 능력에 따라 받는것이다. 유재석이 아니면 그의 프로그램들을 저 위치까지 유지시키고
지속시키기 힘들다고  볼 정도로
다들 유재석의 진행 능력에 푹 빠져있는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 문제로 이틀만에 방문했는데... 와, 체리님 그새 방문자수도 많이 늘고 구독자도 5명이나 생겼네요? 축하해요. 멋진 글솜씨를 보니 지금은 아기블로거라도 앞으로 쭉쭉 발전해 나가실 것 같네요. ^^

    2009.10.14 22: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감사해요.
      조금 자랑하는거 같지만 원래 방문자수가 10000명은
      더해져야되요. 처음에 이승기 글쓴게 (제 티스토리 첫글)
      베스트 먹어서 거기서 한 조회수가 다음 뷰 7500에
      믹스가 7500 정도였거든요. 근데 스킨에 문제가 있어서 방문자를 인식을 못하고 ㅜ.ㅜ 몇일째 방문자가 1명이었던 슬픈 기억이 ㅠ.ㅠ
      하지만 빛무리 님이나 다른 다음블로거에 비하면 완전 신생아죠 ㅋㅋㅋ
      하여튼 빛무리 님이 이렇게 잘 봐주시니까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좋은 글 써내려고 많이 노력할께요 ㅎㅎ

      2009.10.14 23:07 신고
  2. Ghost J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셨내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역시 좋은 글이다 보니 방문자가 많군요 ㅎㅎㅎ
    싸이블로거로 있기는 아까운 체리블로거님 ㅎㅎㅎ
    고정독자들 다 흡수하면 금방 파워 블로거가 될지도 ㅎㅎㅎ
    암튼 잘 적응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메인에 초대장 알아보려고 온김에 들렸답니다.

    2009.10.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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