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느해와 다름 없이 드림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작년 드림콘서트에 비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0 드림콘서트였는데요..
아마 2008년을 기억시켜주는 그러한 드림콘서트 였을 것입니다.


드림콘서트와 관련해서 팬덤들끼리도 참 말들도 많고 한마디로 "전쟁" 이 일어난 느낌입니다.
드림콘서트에 대해서 몇 마디 적어보겠습니다.



1) 2PM 무대때 "박재범" 을 외치는 개념 없는 팬들


올해 상반기에 "박재범" "2PM" "JYP" 를 빼놓자면 솔직히 가요계 이야기가 될까요?
너무나 큰 사건이었고, 너무나 많은 감정들이 오갔던 재범 영구 탈퇴 사건들이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핫티스트라고 불리시는 분들과 안티스트라는 분들의 싸움이 한참이었고,
그 싸움...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박재범은 이미 떠난 사람이고, 2PM이 남은 사람입니다.
드콘에 와서 공연을 한 것은 2PM이지 재범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재범에 관해서 호의적으로 써왔던 저이지만.. 이번 사건만큼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일이 일어나니 재범의 팬들에게 당연히 사람들이 시선이 쏠리는데요...
현재 재범의 팬들의 입장은 "우리는 재범을 응원할 뿐이며, 재범이 없는 콘서트에 뭐하러 가느냐"
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그런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주동했냐 이 자체를 떠나서요.. 이 행동 자체를 놓고 보자면
엄청 개념없는 행동입니다. 어찌되었던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2PM 앞에 대고 그 자리에 참석하지도 않은 "박재범" 을 외치다니요....
오죽하면 재범이 그러지 말아달라고 할 정도로 한심한 사건입니다.

어떻게 시작되었던 간에 탈퇴한 멤버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 팀의 분위기를 깎아내리고
창피를 주는 그 행동 그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는 야비한 행동같습니다.



2) 또 다시 침묵당한 소녀시대

2008년에 유명한 드콘 사건이 있었지요?
바로 소녀시대가 공연할때마다 유일하게 야광봉이 꺼지는 그러한 사건말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니 어찌보면 똑같다고 하더군요.

소녀시대는 팬도 안티도 참 많은 그룹인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위의 글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참 매너 없는 행동입니다.
다른 가수들에게 야광봉을 흔들어주면서 왜 유독 소녀시대만 나오면 야광봉을 꺼야할까요?
꼭 그렇게 해서 소녀시대에게 무안을 줘야만이 속들이 시원한 걸까요?


대체적으로 많은 팬덤이 야광봉을 끈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개념좀 챙기시는 분들은 들어주셨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다 내리셨습니다.



소녀시대 편든다 그럴수도 있으시겠지만, 유일하게 소녀시대만 당한 사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더걸스가 당했어도, 슈퍼주니어가 당했어도 이건 부당한 사태입니다.


우리는 가끔 연말에 영화제에서 가수들이 공연한는데 그냥 멍하니 반응없이 쳐다보는
영화배우들을 보면서 참 실망을 합니다.
가수들이 열렬히 공연하는데 큰 반응은 아니더라도 웃으면서 즐기고 있다는
반응을 보여주는게 공연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이지요.

이번  사건은 이 것보다 더 안 좋은 실례입니다.
비록 소녀시대가 한번 침묵사태를 겪었다지만.. 소원을 제외하고 모든 팬덤이 다 야광봉을 끄며
무반응을 보일때, 그녀들의 마음 심정은 어떠할까요?

응원하시지 않은 그 팬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가수가 나왔을때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기분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시면... 아마 이 사건이 얼마나 굴욕스럽고 민망한건지 잘 아실 것입니다.



주장하시는 분들중에서는 "소원" 이 매너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팬클럽이나 매너가 없는 분들은 많습니다.
단지 소원만이 아닌 다른 그룹도 무개념과 소위 말해 "개매너" 를 가지신 분들은 존재합니다.

허나 왜 그런 분들의 공연에는 열렬히 흔들어주고 소녀시대 공연에는 "소원" 때문에
야광봉을 끄며 침묵해야 할까요?
정말 소원이 싫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소녀시대가 싫어서인지 궁금하네요.

어쨋든 아무리 싫더라도 조금만 참고 기본적인 예의를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궁금하네요.
차라리 아무리 싫어도 최소한 매너는 지킨 후에, "난 그래도 매너를 지켰다" 하는 자부심과
뿌듯한 느낌을 갖는게 훨씬더 멋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3) 소원과 엘프의 인터넷 공방전

사실 소원과 엘프는 드림콘서트 전에도 서로 말이 많았습니다. 2008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죠.
이번에도 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참 논란들이 많았습니다.
"정해진 자리가 없" 느니 혹은 "엘프가 우리 자리 뺐" 었네 아니면 "소원이 우리자리 뺐"었네..

자리 사건과 관련해서는 솔직히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소원의 얘기를 들어보면 소원에게 기울고 엘프의 말을 들어보면 엘프의 말에 믿음이 갑니다.


허나 누가 잘못했냐 잘했냐를 따지기 전에... 서로를 욕하는 인터넷 공방전 역시 한심합니다.
드콘이 끝나고 소위 말해 "슈쥬" 팬들은 소원을 욕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죠.
블로그를 사용해서 "소원이 무개념" 이니 어쩌니 하면서요.


소원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엘프의 행태를 공개한다" 면서..
엘프를 욕하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지요.
각 게시판마다 가보면 소원을 욕하는 글에는 댓글 역시 소원 난도질이고,
엘프를 욕하는 글에는 엘프 난도질 입니다.

물론 몇몇 다른 팬덤역시 이 사건에 동참하기는 했고요.



문제는 이것입니다.
꼭 인터넷에서 서로에 대해 끝까지 욕하는 글을 쓸필요가 있었을까요?
모든 소원이 무개념이 아니고 모든 엘프가 무개념이 아닙니다.

이건 어떤 팬그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팬그룹이라던지 개념이 있고 무개념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무개념들때문에 피해를 입었을지 모르지만 그 팬덤을 싸잡아서 욕하는 건
그게 엘프이건, 소원이건, 트리플이던, 원더풀이던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인터넷에 서로 욕하는 글들을 띄우시는 분들...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대신에 차라리 그 콘서트에서 자신의 가수이 어떻게 좋았다던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될까요?



온 가수들을 모아놓고 좋은 공연을 보여준다는 드림콘서트가 항상 팬들의 싸움장으로 변해가는게
참 아쉽습니다. 매년마다 올라오는 팬덤의 싸움도 참 우습기만 하고요.

원래 드콘의 목적은 가정의 달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계획된게 드림콘서트라고 합니다.

꿈과 희망이요?

이렇게 서로의 가수를 욕하고, 서로의 팬덤을 비난하며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는 가수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행동들이 난무한 콘서트가
과연 "꿈과 희망" 을 줄 수 있는 콘서트인지 참으로 아리송 하기만 하네요.

물론 그 목적이 이제는 약간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는데 서로를 응원해주고, 조금 더 나은
팬덤의 문화를 보여주는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일인지 의문입니다.

팬덤의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드림콘서트는 결국 서로의 가수만 응원하다가 끝나고
"누구의 팬이 잘났네" 라고 보여주기에 바쁜 유치한 콘서트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현재 그러고 있습니다.)


팬분들.. 제발 공연하는 가수들을 생각해서라도 드콘때만큼은 마음을 추스려서
서로 응원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떨까요?

그것이 없는 드콘은 최악이 될 수 밖에 없고, 항상 실망과 팬싸움,
그리고 가수들에게 무안만 주는 그러한 "최악" 의 콘서트 일뿐이겠죠.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밑의 손가락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주실수 있는 작은 선물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dfsdf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죽하면 다른 팬클럽애들이 투피엠 무대에서 박재범 외치겠냐??
    투피엠이 간담회에서 도저히 인간으로는 못할일을 했다는 둥 박재범 묻을려고 했던거에 비해 이번에 망신당한거는 아무것도 아님ㅉㅉ 쌤통이다

    2010.05.25 23:15
  3. 김영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로 한국이야기를 들으면 냄비근성이라그럴까. 그냥 한번 불이 붙으면 옳튼지 그르둔지 끝장을 봐야하는 것같읍니다. 무엇을 하거나 사실확인을 하고 그후에 자기가 그상황에 있으면 어떨까 생각할 여유가 없읍니다. 재범이야기도 감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그렇게까지해서 남은 멤버까지 상처를 줘야되나. 또 2008년도 그렇고 이번해에도 그렇게까지 해서 소시 아이들에게 상처로 끝장을 봐야하나.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면 안되는가라고 생각됩나다. 다수에게도 논리가 있는 동시에 소수에게도 논리가 있고 한국은 토론이 아니라 전부 감정적으로 나가는 것같아. 미국도 그렇게 다르지 않지만(Republican 과 Democrat의 토론도 똑같아).

    어떤 소설에
    "정으로 기대면 흘러가, 이론을 세우면 모가 나, 그래서 이 세상은 살기힘들어"가 이번 Blog에의 감상입니다.

    2010.05.25 23: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영수님 반갑네요.
      정말 그런게 심한거 같습니다.
      팬들이 항상 이렇게 싸우는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박재범 구호는 정말 실망의 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팬문화 만큼은 조금 개선되어야 할텐데요..

      2010.05.25 23:47 신고
  4. 봉Shut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입니다.
    항상 레크리에이션을 할 때마다
    '응원점수'라는 것이 있는데
    그건, 우리팀과 상대팀 모두를 응원하면서
    결국 전체가 하나가 되자는 마음인데
    A팬클럽 vs B팬클럽
    이런 대립구조는, '우리팀이 X맨'과 같은 느낌이겠어요.

    박재범을 외친 팬들.
    그럼 팬클럽 탈퇴하고,
    박재범이 안나오는 드림콘서트를 가지 말아야겠져?

    근데.. 그 분들.. 이 글을 보시면서
    반성보다는 '울컥!'만 하실 것 같아요.

    2010.05.26 00:07 신고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한데저도드콘갓엇는데엘프들야광봉끈적도없고텐미닛한적도없고요..ㅎㅎ그리고소원분들억울하다고하시는데억울할꺼없다고보는데요...돈내고표삿으니깐내자리다뭐이런건데학교에다돈내고다니는데자기반이아니라딴반가서수업들으면미친년소리듣잖아요ㅎㅎ그리고저희가텐미닛안한증거자료는많은데..ㅎㅎ수정해주셧음좋겟네요ㅎㅎㅎ

    2010.05.26 05:33
  6. 헐ㄹ;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글 정말 잘 쓰시네요. 구독신청하고 갑니다.
    담에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2010.05.26 06:15
  7. 엘프분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 M석에 있었던 소원입니다.

    물론 야광봉 안 끄셨겠죠. 욕 먹는 건 또 싫으니까 제작년과는
    다른 방법으로 야광봉만 켜놓으시는 행동은 하셨겠지만.
    응원은 안 해도 되니까 야광봉은 켜놔라, 야광봉 흔들지 말라.
    라며 돌아다니던 스탶분도 봤습니다.


    뭐 이런 제 말을 보고 "또 루머 조작질이군" 이라고 하시겠지만
    누가 드콘 당시에 "폭행" 루머로 소원들을 몰아가셨을지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지치네요. 자기들 가수는 그리 끔찍이도 아끼시고 내 가수가 상처 받으면
    화나고 정말 열받고, 마음 아픈거 잘 아시는 분들이 남의 가수는 막 대하시구요.
    뭐든 마음에 안 들면 집단적으로 들고 일어나는게 습관인 거 같네요 ^-^

    거기가서 쌍욕만 듣다 온게 어쩌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됩니다.
    정말 바늘로 찌르시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

    2010.05.26 07:09
    • 소원분들.  수정/삭제

      자기들 가수는 그리 끔찍이도 아끼시고 내 가수가 상처받으면 화나고 열받고 하는걸 아시는 분들이 남의 가수는 막대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건 엘프분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이 부분을 엘프분들에게 한정지어 말하시는거면 곤란하네요; 소원분들도 심한욕설을 한걸로 알고 슈주분들 막대한건 마찬가진데요^^; 잘못을 따지면 피차 똑같아 집니다. 서로입장을 따지면 누구는 안그랬나 그랬나를 판단하기 어렵지요. 이번사건으로 어느 한팬덤만 상처입고 화나는것은 아닙니다.

      2010.05.26 11:52
  8. 모든 가수들 화팅 소시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진짜 소녀시대 야광봉 진짜 걸리면 죽음

    아무튼 투피엠이건 제범이건 소녀시대건 멋지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가수들인데
    편견따위가 먼데 저지랄들인지
    진짜 저짓하는 팬들은
    어떻게 그냥 한명씩 고통스럽게 다치거나 혼쭐좀 나봤으면 좋겠네요

    2010.05.26 07:32
  9. LL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경에 삼일 있었던 사람이 삼 년 있었던 사람보다 쓸 게 많다고 하지요. 네나 내나 알면 알수록 쓸 말 없어지는 거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누가 누구 팬이던 관심은 없는데 똥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욕하니 웃기네요.

    2010.05.26 07:37
  1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처음부터소원이엘프석예매만안했으면...

    2010.05.26 07:41
    • 로이터  수정/삭제

      그것도 그럼. 자리 없으면 일반석 가지 굳이 팬석 침범해서 돈은 돈대로 쓰고 욕먹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무슨..ㅋㅋㅋ

      2010.05.26 07:46
  11. G.K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소녀시대 팬이지만....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날 바에야 드콘 자체가 없어졌음 좋겠어요.

    많은 문제들이 일어난 콘서트인데 왜 아직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허허.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2010.05.26 10:50 신고
  12.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그렇게 일반론, 아니면 뭔가 아는 척 문자 나열하면서 대응하시죠. 문제의 본말을 모르니 저런 소리나 늘어놓는구나 생각했는데, 볼수록 가관이네요.


    소원이 엘프의 좌석을 빼앗은게 잘못이라고들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본인들의 잘못을 가리려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소원의 팬 규모를 잘못 재량한 주최 측의 잘못이란 거죠. 좀더 좋은 위치에서 소녀들을 보고자 '권고' 사항을 무시하긴 했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요? 아니, 좋은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보는데, 양보가 필요합니까? 제작년 카트엘의 횡포를 본 우리에게 협상의 가능성? 우리가 당신들에게 손 내밀어야 할 호의도, 일말의 용의도 없습니다. 아니, 먼저 잘못을 저지른 당신네들이 사의를 내보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놓고 우리가 먼저 잘못 했다느니.. 가증스럽고 같잖은 논리는 집어치우길 바랍니다.

    그와는 별개로, 남이 구매한 자리에 앉아서 마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느냐란 듯한 그 태도는 무엇입니까? 뭐, 우리도 잘하진 않았으니 그네들에게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진 좋다 이겁니다. 고작 분홍옷 입은 연기자 세워놓고, 다른 사람 발로 찼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짓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스너프 무비 찍습니까?

    그런 적 없다고만 말씀하시는데, 야광봉은 켜놓되 응원은 하지 말자던 사람은 누구 팬입니까? 그리고 야광봉으로 'ㅗ' 모양 만들어서 응원한 이유는 소녀들에게 한글 모음 가르쳐주기 위해서입니까? 그리고 제작년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응원해줬다는 그런 태도. 뭐, 이만하면 같은 SM가족이란 드립은 그저 방패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얘기죠? 언제나 주동자는 당신네, 에버래스팅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우리 소원은 이미 2년전에 당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좌석에 앉을 때까지 적법한 절차를 어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엘프 측도 그렇게 하신 분이 대다수였겠지만, 이런 일련의 악행을 일삼는 그 소수자들을 징치하는 것은 누구의 몫이라 생각하십니까?
    아, '법의 테두리가 아니니 괜찮다' 이렇게 말씀하실거면, 어디서 나잇살 좀 먹은 사람이라 떠벌리고 다니지 마십시요. 우리는 학교에 선도부라는 집단이 있는 까닭을 압니다. 이들의 손을 벗어나면 '소년원'이나 경찰의 분야로 넘어가죠. 나이드신 양반들은 앞뒤 분간 못하는 어린애들 감싸기나 하는데, 그게 어른 노릇입니까? 무엇보다 엘프 당신네들은 '자정'과 '자성'이란 단어를 알고나 있습니까?
    알고도 그랬다면 정신과 전문의 혹은 경찰과의 속깊은 대화를 권합니다.


    사족) 기본적인 상식과 윤리를 모르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사태의 단면조차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들 말씀하지 마세요. 당한 소원 머리 아픕니다.

    2010.05.26 12:11
    • ..  수정/삭제

      좋은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보는데 양보가 필요하다니요. 그러면 왜 팬석을 권장했겠습니까? 아무 자리나 티켓팅해서 앉지...
      좋은자리에서 좋아하는 가수를 보기위해 아무자리나 티켓팅 하면 참 좋겠군요..팬덤끼리 뭉치지않고 한구역에 여러색의 야광봉이 함께 흔들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겠습니다.

      그리고 묻고싶군요. 2008년에도 유료 콘서트였는데 그때는 내돈내고 내가앉고싶은자리에 앉겠다는 논리는 왜없었는지요. 그때도 돈내고 들어갔으니 아무 자리나 앉아서 정당성을 주장하지 그러셨습니까?

      2010.05.26 12:00
  13.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LMNP석은 '암묵적인' 최고좌를 뜻합니다. 뭐, 데뷔 년도를 보아 2010 드콘 행사에서 슈퍼주니어의 팬들에게 배정한 것은 일견보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소원은 그에 대해 동조할 생각이 없었다는 게 문제였겠죠. 제작년에 관람하기 어려운 위치인줄도 모르고 들어가서 분홍색 야광봉 흔들어댔다가, 막상 소녀들 나올때는 3大 팬클럽이란 집단이 단체로 침묵한 것을 보고는 깨달은 바가 있었죠. 아, 저 자리가 명당이구나. 그래서 올해는 우리가 선수쳤습니다. 미리 논의하지도 않고 권고된 좌석을 무시한 것은 분명 잘못한 행위입니다. 네, 잘못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우리가 엘프에게 타협의 손을 내밀어야할 까닭은 없습니다. 아니 저작년 카아와 트리플과 엘프가 작은 가능성마저 없앴습니다. 왜냐구요? 텐미닛 사건의 주동자가 누구였습니까? 소원들도 마냥 성인군자는 아니라서 당한만큼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소심해서 슈퍼주니어 공연이 끝날때까지 자리에 남아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고작 이겁니까.

    텐미닛 2탄은 실재했습니다. 뭐, 제작년보단 그럭저럭 응원해주는 척해줘서 고맙긴 했습니다.
    그리고 분홍옷 입고 발길질 했다는 동영상으로써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는 시도는 제작년 대전 깁스 중딩의 2탄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이것에 대한 태클이나 반론은 왜 안하십니까? 이것도 우리가 자리를 선점해서 어쩔 수 없이 취한 '저항 행위'였습니까? 우리의 잘못에 비하면 너무나 지엽적이고 하찮은 일입니까?

    제가 원하는 정의는 이런 지엽적인 사태를 일으킨 주모자와 일당을 색출하여 계도하는데 있습니다. 아, 타인이 정당하게 구매한 좌석을 강탈, 패를 이루어서 무대뽀식으로 눌러앉기, 뒷자리에서 맨발을 들이대거나 의도적으로 응원을 훼방한 사실을 모르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네, 이러한 행위를 예측하고 소원이 타협없이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이죠. 사전 논의를 무시하게끔 만든 '제작년 카트엘분들' 고맙습니다. 내면의 투쟁 본능을 일깨워줘서.

    2010.05.26 13:06
  14.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 선점은 분명 잘한 행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과 그들이 잘못했음을 시인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개인은 선하지만 집단은 악하다라는 말을 믿지 않습니다. 악한 엘리트에게 무지한 대중이 휘둘릴 뿐이죠. 저 악한 소수를 계도하지 않으면, 그들의 미래와 후손 뿐만아니라 사회 전체가 물들고 맙니다.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하십니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쿨하지 않은 모습을 모이게끔 만든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그에 합당한 것 이상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저작년 사태의 답습이란 형태로 말이죠.


    각설하고, 제가 쓴 글을 보면 소원은 아군, 엘프는 적군으로 묘사됩니다. 사태를 모르는 대중은 또 그 모양이냐, 이럴거면 때려치워라라는 글을 쓰겠죠. 전 차라리 지금의 형태가 낫다고 봅니다. 이렇게 갈등하고 반목하는 와중에 타협이 생기고,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생각합니다. 해당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나 배경, 전모를 모른체 그저 일반론이나 들먹거리면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이끌어낼 뿐입니다.

    드림콘서트를 없애면 그 결과는 어떻게 돌아올까요?
    청소년 팬덤을 무시하면, 성인이 되서 아이돌 문화를 이해할 수는 있을까요?
    어릴 적 잘못을 깨우쳐주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잘못을 깨닫지못한 채 성인이 되고, 그 이후는?

    2010.05.26 13: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못을 했으면 했다고 시인을 해야겠죠.
      몇몇 엘프분들께서도 잘못을 시인하고 인정했고,
      소원분들쪽에서도 너무 심하게 반격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허나 서로의 팬클럽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잘못한 건 인정하고
      발전되는 팬문화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님 말씀대로 드콘을 없애는것보다는 그들을 가르치는게
      훨씬 더 나을수 있습니다.
      허나 몇년이 걸릴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H.O.T. 젝키때부터 이어져 온 일이라서요.

      서로 싸우는 일없이 양보하고 잘못한건 인정하자는
      글을 올려보겠지만 팬싸움으로만 번지는 것도조금 아쉬운 부면도 있습니다.

      개개인 각자가 스스로 반성하고 나아가야 할 터인데 말이지요. 우리 나라 팬문화의 인식과 생각이 발전했으면 하네요.

      2010.05.26 14:03 신고
  15. -_-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콘다녀왔던 한 여중생입니다
    박재범 연호 주도는 엘프가 아닌 엘프석에 앉아있던 핫티스트 (대략 열명정도)분들이시구요
    범티스트들 욕먹이게하고 동정팬늘리려고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소원(소녀시대 팬)분들-_- 소녀시대 끝나자마자 우르르나가길래 타팬들이 "무개념"연호한거고요
    다음날소시팬카페에 해명 글은 "막차시간때문에 어쩔수없었다" 라고 나와있었는데
    샤이니 분들은 초반에 나오셨는데도 샤월분들은 드콘엔딩때까지도 거의계셨거든요-_-
    그래서 소원분들께실망했었음 그리고 카시오페아도 개념없다고 하는데
    카시오페아 비,이효리,등 가요계 대선배들 나오셨을때 전원기립해서 응원한팬덤이에요-_-
    (저 카아석이었음)
    그리고 소원분들이 술마시고한거 캡쳐되서 인터넷에 올라온것도있고요
    엘프랑, 카아 때려서 경찰서 갔다고 에스엠턴돌아서 침묵한거임
    (아그리고 침묵도성공도아니었어요 대부분팬들이 소녀시대한테 미안해서 야광봉도 별로 안껐었음)
    무조건 비판적으로만 아이돌팬덤을 보시는분들이 계셔서 댓글올립니다.

    2010.05.28 09:05
    • 황엽  수정/삭제

      더이상 관여하긴 싫지만, 학생이라니 안스러운 마음으로 몇자만 적을게요.
      소원들의 퇴장은 증거영상도 있으니 논외로 치고, 상암은 매점에서 맥주를 판매하는걸로 압니다. 목격하신 소원이 성인이면 문제가 아닐테죠. 강인이 음주를 한건 죄가 아닙니다. 음주후에 폭행을 하고 운전을 한게 범법인거고.
      학생이시라 아직 잘 모르겠지만 증거나 루머를 함부로 조작하는건 큰 범죄입니다.
      막갤과 네이버에서 잉여짓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 엘프는 너무 어설퍼요.
      핫티가 연호를 선동했다, 카아도 때렸다 이런 말을 함부로 해선 곤란해요. 증거가 없다면 무고가 됩니다.
      물론 엘프에겐 소원이나 다른 팬덤의 시선이 문제가 아닐겁니다. 어제 본 동영상에 한 샤월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엘프가 수가 많아, 가담해야돼.'
      결국 나중엔 머리수나 세력과시로 극복이 될거란 생각에 일단 대중들이 등을 돌리지않게 루머건 조작후기건 목소리만 크게 내면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고 보나본데, 분명 텐미닛이라는 추악한 범죄를 일부 무개념엘프들이 저질렀어요.
      증거가 일방적으로 너무 많아요.
      물론 대다수 개념엘프는 잘못이 없고 일부 무개념들이 저지른 일이니 카페지기나 영자들이 팬덤차원에서 간단히 사과를 하고 조용히 넘어가면 되는 문젭니다.
      천안함과 선거로 시끄러운거 알죠?
      결과가 어떻건 증거조작과 루머난립에 지금 국민들은 염증을 느낄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잘못돼서 법정문제가 되고 여론의 도마에 오르면 빠x이들 ㅄ싸움으로 조롱당할 수도 있지만, 크게 비화될 경우 조작과 루머가 엄청난 댓가를 치를 위험도 분명 있어요.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말하는건 좋은데 타인이나 다른 집단에게 위해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조심해야죠.
      다음뷰도 글쓴이의 IP는 남는걸로 알거든요? 하긴 PC방이면 상관이 없을지 몰라도.
      서로를 배려하고 언행에 주의하는 사람들이 되자구요.
      힘든 학창생활이지만 항상 힘내시길 바래요. 안녕히.

      2010.05.28 22:30
  16. 슈주팬덤이 문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대팬덤이고 나름 선배면
    예의있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이건뭐 신인가수 팬덤보다 더 개념없는것 같다
    다 급식들이라 그런가
    판단력도 없고 이팬덤 저팬덤 속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지들마음에 안들면 까는... 무뇌아 팬덤같다

    2010.05.28 21:15
  17. 체리블로거님을 왜 욕하는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이 소시를 좋아한다고 말하시긴 했지만
    저 글이 꼭 소원 입장에서 쓰엿다고 보이지만은않네요.
    그냥 일반인인 제 입장에서 보기에도 공감가는 글이고요.

    2pm무대에서 박재범을 외친것도 소녀시대무대도중에 텐미닛을 한것도 분명한 잘못 맞는데
    왜 저글을 가지고 체리블로거님을 까시는지..
    몇몇 엘프분들이 화나서 갑론을박을하시는데
    인터넷 후기를 봐도 그렇고 주도한사람이 엘프라는 의견이 대다수이긴 하잖아요.

    자기들 무대인데 떠나간 사람이름 부르는거 듣고있어야 했던 2pm도 불쌍하고
    이젠 더이상 관련도 없는데 계속엮이는 재범과 재범팬들도 불쌍하고
    동방신기팬분들에게 자리 뺏겼던 f(x)분들, 맨날 뭐만하면 까이는 소시분들, 모두 불쌍하네요

    2010.05.29 00:30
  18. z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팬은 자기보호 쩌는거같다 뭐 일은다저질러놓고 피해자인척ㅉㅉ
    콘서트전부터 사람염장지르는짓은다하더니만 갔다와서 피해자이척 아니에요 쟤들이 다했어요네ㅋ
    3층좌석에 앉고싶었으면 최소한 예의상으로 공식적으로 팬덤끼리 상의는 해봤어야되는거아니냐
    아무리 유료공연제라도 사람이 그렇게 많이모이는덴데 자기들끼리만 대놓고 공지내놓고 위에올라가세요
    우리자리임ㅋ 정해진거없잖아요? 하면 다인가 가만있는팬덤 다 쑤셔놓고 피해자인척 진짜화난다
    제발 소녀시대그이하팬들 우리랑 엮이지말자 같은가족이라는것도화난다
    예의바르고성숙한모습? 그것도 상대방이어느정도여야 되는거지 이상한 증거 다 짜집기해서 몰아가는게 누군데
    진짜 어리고 막나가는 팬덤이다 정말ㅋ 다수가 남자라서그런가 뭐이렇게나누고싶진않지만 내 주위 여자소시팬들은 이 사건 쪽팔린다고하더라
    자기들위주로 분위기형성해서 만들어놓고 엘프들까이넼 라고 낄낄대는것들
    타팬들한테 하나하나물어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누가 엘프입장에서 기분좋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화나
    블로거님 글써주셔서감사하고요 전 댓글에 화나서 한마디쓰고갑니다
    억울한거쓰라면 백개라도모자라네요
    폭력사태가 루머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본사람이몇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ㅡㅡ

    2010.06.12 01:27
    •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http://www.sosiz.net/org_data/7338297

      본 사람이 몇명이라..

      이런 댓글 달리지 않을까, 궁금해서 근 1달만에 들어왔는데 역시나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링크된 글의 게재일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략 1달이 지난 시점입니다. '피해자'라는 분과 엘프 측에서는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 겁니까?

      그쪽에서 그 순간을 무마하기 위해 늘어놓은 거짓말은 우리에겐 모욕이요, 대중에겐 양측의 이미지 실추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위에 한 분께서 기사를 링크해주셨고, 다른 분은 위법이 무엇인지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죠.

      2010.06.23 23:50
  19. 문제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원 분들은 증거가 다 있는데 엘프 분들은 증거가 없죠. 궁금한게 증거도 없으면서
    자기들 합리화하는거 보면 웃깁니다. 소원들 처럼 증거라도 완벽하던가
    엘프들이 기껐 폭행루머 만들어 냈지만 거짓말인거 드러나고...

    2010.06.17 04:59
    • ㅡㅡ  수정/삭제

      무슨 증거가 있는지 묻고 싶군요. 그게 제대로 된 증거입니까? 무식해서 뻔뻔한 건 알겠는데 그딴 식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웃깁니다.

      2010.08.08 07:50
  20. 현우공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의 합니다.팬 여러분, 감정을 식히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현명한것과 날카로운 것은 다르니깐요

    사실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제가 주저리 주러리 말하는게 이상하지만, 이 사태를 방치한다면 이거 뭐 패거리 싸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2010.10.04 04:15
  21. 냐옹냐옹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1년부터 생각했는데 드림콘서트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십년이 지나도 팬덤간의 싸움은 끝날기미가 안보입니다 아니, 끝날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폐지하고 단독콘서트나 했으면 좋겠네요

    2011.05.18 13:45

정말 방송에서 원더걸스를 오랜만에 봤다. 그동안 YouTube를 통해서도 봤고,
중간 중간에 추임새처럼 나오는 것도 봤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원더걸스를 본건 4월 10일의 Welcome to Wonderland 12회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었다.
원더걸스의 오랜팬이기에 당연히 봤다. 어찌 안 볼수가...?


스토리가 짠하기는 했다. 사실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원걸의 팬이었지만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속으로 반대하는 사람이긴 했으니까...
'머 굳이 진출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조금 국내에서 입지를 쌓고 가는게 더 나을텐데...'
하고 생각했던게 나였다.


그렇게 짠하게 보고 있는데.... 맨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화제를 바꾸는 질문들이 나온다.
그 질문들을 보는 순간... 참... 방송 뽑기 위해서 별질문을 다한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열거해 보겠다.

(세명의 얼굴 표정들을 봐라.... 상당히 난감해 하지 않는가?
워낙 민감한 사안인걸 그녀들도 안다)


1) "소녀시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선미의 라이벌은 소녀시대다?
3) 소희가 생각할때는 소녀시대도 미국에 진출하면 성공할까요?

아직 예고에 불과하다... 그리고 어떻게 대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굳이 출연하지도 않고, 프로그램 도중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소녀시대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야기가 뭘까?

예고봐도 다른 그룹들에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지만... 주로 메인 포커스는 아마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라이벌 이야기 일것이다. 결국 도사는 각 팬들이 과연 원걸이 어떻게 발언할까 주시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느끼는 점인데... 아마 저 질문들로 인해서 기사들이 뜰것이고, 또 기사들로 인해서
팬들간의 전쟁이 다시 한번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걸과 소시.... 많은 그룹이 있지만 원걸이 미국에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소녀시대의 라이벌 그룹하고
생각나는 하고 있는 그룹은 다른 어떤 그룹보다는 원더걸스이다.

왜냐...?

이 둘은 제 2세기 아이돌 부흥을 이끌며,
제 2세의 여자 아이돌 대표 그룹이자 라이벌로 시작을 했기 때문이다.


(항상 라이벌로 떠오르며 라이벌전이 벌어지는 이 두 그룹)

원더걸스 / 소녀시대 둘다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 장점도 단점도 있는 그룹이다.
굳이 내가 장점과
단점을 열거하지는 않겠다.
아마 웬만한 분든들은 댓글과 기사를 통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라이벌 싸움도 장난이 아니다.
S.E.S와 핑클 사이에도 라이벌 전이 있었다. 전혀 새로운 건 아니다.

하지만 1세기 아이돌 시대가 지나고 이제 2세기 아이돌 시대는 라이벌 전을 넘어서 거의 전쟁 수준이되었다.
엄청난 무기, 인터넷이라는 게 너무 발전했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 진출과 관련해서 원걸이 빌보드 Top 100에 선정되었다고 했을때도,
몇몇 개념을 상실한
원걸팬들은 굳이 기사에서는 언급되지도 않은 소시를 언급하면서,
너희는 안된다고 비꼬았다 ㅡㅡa;


그점에 대해서 한 마디만 하자면.... 애당초에 미국 진출에 모든 공을 들인 그룹과,
별로 생각이 없던 그룹을 어떻게 비교하느냐 하는 것이다.

JYP는 G-Soul / 임정희를 비롯하여 미국 진출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SM 이수만 사장은
보아를 밀어주는 것보니, 하면 좋게 안해도 뭐... 이런식의 미지근한 진출이다.
굳이 소녀시대는 미국으로 보낼 생각은 안하는 거 같아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비교가 되겠는가? 그런 말은 소시가 진출해서 실패한다음에 해도 늦지는 않는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근데 왜 굳이 방송에서 안해도 될 말을 꺼내서 다시 싸움을 붙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도 다음주 아마 재미있게는 볼 것 같지만, 인터넷을 보면 또 후회할 것이다.
그것과 관련되서 기사가 날 것이고 댓글 전쟁에 댓글판은 쑥대밭이 되어 있을 테니까...

이렇게 되면 정작 피해자는 원걸과 소시일 것이다.
자꾸 라이벌을 붙이는 바람에 친해지기도 조금
그렇고 서로를 경계하게 될 것이다.
(머 지금은 그럴 시간도 없긴 하겠지만)


(미디어 때문에 서로 경계하며, 소연해진 두 사람... 지금은 둘이 같이 절친노트 MC를 보고 있다)

과거에 문희준이 방송에서 은지원과 원래 둘이 사이가 좋은데 하도 라이벌을 붙여놓으니까,
서로 괜히
경계하게 되었다고 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그룹의 사이 역시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실제로 태연과 선예는 같이 작업을 많이 하면서 친분을 교류하고 있는 듯하다.
뮤뱅에서 Don't Cha 때도 같이 작업했고, 그리고 가요대체전인가?
거기서도 다비치와 함께
Stand Up for Love를 같이 부르기도 했다.

(선예와 태연은 둘이 같이 공연도 했다)

(둘다 소시과 친해지고 싶다고 했으며, 소녀시대 춤도 자주 춘다고 한다)

유빈이 태연이보구 친해지자고 했으며 유빈이 다른 그룹 춤중에 가장 잘 많이 추는 춤이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선미 역시 태연 언니랑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태연이 가장 원걸에겐 인기 많은 듯 ㅋㅋ)

하지만.... 미디어에서는 꼭 라이벌화를 시켜서 싸움을 시키련느 그런 느낌을 가끔 준다.
꼭 라이벌 전을 붙여야지 속이 시원한거 같다.
그냥 재미로 봐주면 좋겠지만... 일부 극성 팬들에게는 그게 안된다는 점이다....
(나야 둘다 팬이니까... 그렇게 싸우는 팬들이 정말 한심할 뿐이고...)



그래서 팬들에게 메세지를 보내지면 원걸 팬들이건 소시 팬들이건 서로 싸우지 말고, 서로 좋게 봐주자.
좋게 봐줄 수 없는가? 최소한 욕을 하는 무개념 행동을 하지 말자. 무개념 행동들의 팬들때문에
가수들이 욕먹이는 행위는 하지 말자.. (본인도 흔히 말하는 "원-소" 라인이다)

차라리 욕을 한다면 그러한 무개념 댓글을 단 그 사람에게 실컷 욕해주자.
솔직히 원걸이나 소시가 그 무개념 네티즌과는 아무 관련이 없지 않은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할 수 있는 팬들이 되기를 바란다.
다음주에 기사가 나오더라도 제발 흥분하고 댓글부터 다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

그리고 미디어계에 그저 건수나 만들려고 하는 분들... 뭐 이미 님들께는 포기해서 더 이상 비판할
여력도 남아 있지 모르지만, 이슈화 끈다하고 곤란하게 하는 질문 만들어 괜히 팬들 싸움시키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서, 그냥 막 던지지 좀 마시라는 것이다.

내가 무릎팍 도사의 마지막 질문을 보고 씁쓸했던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무릎팍 도사에서 고내히 또 싸울 거리를 하나 던져 주는 것이 아닌가 해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어떤 식으로 던져줄 것인지 한번 지켜봐야 겠다.



(어쩌다보니 올블로그 메인에 떴네요 ^.^a; 이건 처음이라 ㅎㅎ)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옆의 버튼을 눌러 구독해 주십시오 =>
또한 추천과 댓글도 잊지 말아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에 힘이 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얘네들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0년판 S.E.S. vs 핑클이다.

    2009.11.04 23:34
  2. 좋은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책임한 몇몇 기자와..(강호동도 끼워줘야지.. 이번판은)
    메인에 오르고 싶어하는 몇몇 블로거들과...(예네들은 예능을 아주 프레임단위로 분석하면서 보는듯)
    무개념 악플러와 안티들의 합작품이죠...

    2009.11.05 01:04
  3. 라이벌이란 말은 걍 서비스일뿐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미부터 원걸은 소녀시대의 라이벌이 아닌셈이죠, 어찌보면 언론들이 예전 추억인 ses vs 핑클떄의 오마쥬(?)랄까.
    원걸이 오늘날의 후크송과 걸그룹을 일으킨 장본인이면 소시는 거기에 잘 맞추어온 조력자란 말이 어울립니다.
    굳이 무릎팍에서 소시를 등장시킨것은 이제 소시와 원걸이 더이상 라이벌이 아니다란 말로 들리네요.
    빌보드에 진입한것은 한국가요사에 남을 기록일것입니다.
    뭐...원걸이 얼마나갈지는 모릅니다 1년만에 망해서 해체할지 혹은 그야말로 월드스타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클래스는 영원히 갈것이다란 말이 생각납니다.

    2009.11.05 02:10
    • 엥?  수정/삭제

      원걸팬인건 알겠는데.. 원걸 한때는 인기 많은거 인정하지만 서도 소녀시대는 라이벌도 안된다.. 조력자다라는 늬앙스가 조금 거북하네요

      2009.11.05 03:31
    • 이런 댓글 자제좀..  수정/삭제

      저도 원더걸스 팬이지만 이런 글은 미간을 찌푸리게 하네요..이런 글이 오해되어 팬들간의 싸움을 일으키는 겁니다..

      2009.11.05 03:47
    • 도통 말을 못 알아 듣네요.  수정/삭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원걸팬 중에서도 몇몇 골수팬들이 만든 커뮤니티에 간 적이 있는데, 아주 저질이더군요. 원걸을 레즈화해서 지네들끼리 노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칩시다. 장난 삼아 한 것일 수도 있죠. 그런데 하부 카타고리 하나를 만들어서 소녀시대를 인격적으로 씹더군요.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비뚤어진 충성심 혹은 빠심. 그런곳에서 루머는 생산되더군요.

      체리블로거님이 부탁하고픈 것은 님같이 상대 편을 없신여기는 것을 경계하자는 겁니다.

      원걸을 제대로 까면 님처럼 못할 것 같나요???과연???

      그래도 그러지 말자고 하는 포스트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렇게 할 건지요???

      어디 한번 빌보드 이야기 파헤쳐볼까요???예???

      2009.11.05 05:16
    • 그렇게 본문에서 말했건만  수정/삭제

      싸움 부추기는 리플러 등장하셨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어야 하는가?
      이놈은 이놈대로 저놈은 저놈대로 각자 매력이 있고 인기가 있는것일텐데...
      팬심의 본질을 잊지 마세요.
      나는 그저 그 사람의 춤이 좋고 노래가 좋고 미소가 좋을 뿐.
      그래서 그를 보는 것으로 행복한겁니다.
      다른 스타와 비교할 필요는 없다구요 ^^
      아 참고로 난 소시,원걸,카라,에프터스쿨,함수 팬!! 걸그룹 오덕 -_-

      2009.11.05 05: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의 취지를 전혀 이해못하셨네요 ㅡㅡa;

      2009.11.05 07:59 신고
  4. Ghost J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역시 주기적으로 많은 분들과 글을 공감하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그만큼 글을 잘쓰시기도 하시니까요. 자신의 생각을 조목조목 잘 정리 하시니 글보기도 좋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09.11.05 02:1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고스트님~
      솔직히 님의 글이 참 좋은게 많은데 연예 글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계속 쓰시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연예글이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고 제가 자신있는터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2009.11.05 08:36 신고
  5. 머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추세는 1세대의 복사판..

    SES - 핑클 - 베이비복스
    원걸 - 소녀시대 - 카라

    안타깝네염...ㅎ

    2009.11.05 04:31
  6. 화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소시 팬이구요, 더불어... 원걸은 물론 모든 가수들 좋아하는 편이죠. 원걸에서는 역시, 탱빠를 자처한 선미양을 매우 귀엽게 보고 있답니다. 어제 무릎팍 소식을 들었고 소시와 비교 발언을 한다는것도 살짝 들었었는데, 참... 좀 그렇네요. 이런 양상으로 가면 어디서 티격댈건 뻔하고... 뭐 정말 티끌하나 없는 거에도 잘 다투는 애들이 참 많은데... 원걸도 참 좋다가도 그런 싸우는 꼴을 보면 싫어지기도 하고 같은 소시팬도 참 더럽기 짝이 없더군요... 이번 일도 벌써 어디서는 다툼이 있겠지요. 아무튼 글 잘 보고 갑니다 ^^ 서로 팬들끼리 평화를 좀 다졌으면~

    2009.11.05 08:30
  7. 원소라인지지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소라인짱이라는..

    2009.11.05 10:31
  8. 장난하나 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비교가 되지 않는 싸움이다.

    이미 원걸은 역사적인 기록을 하나 남긴 셈이다.

    난 원걸팬도 아니고 소시팬도 아니다.

    리쌍팬이다. 아이돌 인기서열이 어떻게 되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핫백이 무슨 노래방 차트순윈줄 아나 진짜.

    준비기간이 길건 짧건 아시아에서 지명도가 높던 낮던 돈을 쏟아붓던 맨땅에 헤딩하던 누구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모든사람들은 원걸의 미국진출에 냉소적일수 밖에 없었을거다 아마 원걸이 미국진출하는데에 JYP 엔터테인먼트 주주들의 반대도 심했을거다. 텔미 소핫 노바디 세개 연빵으로 터뜨려놓고 높아진 이미지로 충분히 먹고 들어갈 길을 터놨는데 그걸 버리고 맨땅에 헤딩격인 미국진출이라니 ,


    그런데 그들은 이미 역사를 한줄 썼고 노바디 하나로.

    그것은 11월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되어 내년에 정규 앨범을 낸다고 하니

    아이돌가수에 전혀 관심없던 나같은 사람도 관심이 생길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들이 정말 세계에서 통하나 하는것.

    2009.11.05 12: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원걸팬으로서 님같은 분들이 정말 창피하네요.
      비록 원걸이 역사적 기록을 남겼지만 꼭 이런식으로 댓글을 남겨야 하는지....

      2009.11.05 12:57 신고
    • 쪽팔려  수정/삭제

      체리블로거님 동감입니다,,,
      원걸팬으로싸,,, 이렇게 싸움부추키는 사람,,,,쩝,,,,

      2009.11.05 20:42
  9. 뭐가 창피하십니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실을 말한것 뿐입니다. 제가 원걸 팬도 아니고 대변인도 아니지만.

    2009.11.05 1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을 바꾸셨군요. 그 전에는 단 두 줄...

      "애초에는 비교가 되지 않는 싸움이다.
      이미 원걸은 역사적인 기록을 하나 남긴셈이다."
      => 이렇게만 남기셨더군요

      원걸이 한 일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원걸 팬" 이라는 분들이 이 사실을 가지고 소녀시대를 엄청까기 시작하더군요.
      "이래서 소시가 원걸보다 못하다" 라던지, 너희는 "국내가수다" 이런식으로요.

      님의 뉘앙스가 소시를 비하하는 거 같이만 느꼇습니다.
      원걸이 대단한 일을 이룬 것이라면 원걸이 대단한것이니 소시가 못한게 아닙니다.

      축구로 설명하자면 독일하고 영국하고 막상막하로 축구를 했는데, 독일이 어느날 브라질하고 시합에서 이겼다고 해서 갑자기 영국이 독일보다 더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독일이 잘한 것이 영국이 못한게 아니라는 거지요.

      2009.11.05 13:21 신고
  10. 빛날 휘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릎팍이.. ㅋ 제대로 낚시질 하는군요 ^^;;
    그런데.. 어째 답변은 시시할꺼 같네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09.11.05 19:3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빛날 휘님!
      또 들러주셨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야 뻔하지요. 분명히 좋은 방면으로 끝내지 않겠어요?
      민감한 사안인데, 상당히 조심히히 좋은 방면으로 끝내겠죠....

      벌써 그림이 그려지는 듯... 강호동 몰아가고 셋다 약간 애매하게 대답하면서 흐지부지 될 듯 ㅋㅋ

      문제는 팬들이 난리칠 수도 있다는 것...

      2009.11.05 19:36 신고
  11.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 빌보드 기사떳을때 소녀시대 보고 너희는 안된다는 사람보다 월걸 빌보드 76위의 의미를 폄훼하려는 소시팬들이 훨씬 많았죠. 댓글들 보세요 온갖 비난과 비아냥 글들이 넘쳐나던데

    2009.11.05 22: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딱히 원걸팬들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말씀드렸듯이 많은 무개념 소시팬들도 원걸의 실력을 폄하면서 "너희실력으로 어딜" 하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무개념은 소시팬들 사이에서도 원걸팬들 사이에서도 존재합니다. 제 글의 목적은 누가 잘했냐 못했냐고 아니고 둘다 으르렁 거리면서 싸우지말자는 것이에요..

      2009.11.05 22:32 신고
  12.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의 해외진출을 지나치게 폄하는거도 보기 거북했는데......
    지나치게 찬양하면서 다른 그룹을 비하하는거도 보기 거북하긴 마찬가지네요.

    1999년이나 2009년이나 왜이리 비슷한지 참.....
    그땐 하이텔이나 나우누리에서 그러고 놀았는데 그거 하나 다르네요 ㅋㅋ

    2009.11.05 22:3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너무 띄우는 것도 너무 폄하하는 것도 문제인거같아요...

      1999년에는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잘쓰지않았는데 ㅎㅎㅎ
      인터넷이 빨라지면서 더 심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쩝...

      2009.11.05 22:35 신고
  13.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녀시대도 좋고 원더걸스도 좋아했었는데 다같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면 됐지 남의 가수를 폄하하는건 제살까먹기라는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소시랑 원걸 다 착한애들인데 선의의 라이벌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2009.11.05 23: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선의의 라이벌은 좋은 거지만
      팬들이 서로 욕하는 그러한 라이벌 전은 참 보기 안 좋더군요...

      2009.11.05 23:43 신고
  14. 바다하늘구름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감솨요~~
    전 원걸빠 맞습니다. ㅋ
    그런데 원걸게시판에서 소시 비난하는 분한테 그러지 마시라고 같이 응원하자고 했더니
    대뜸 하는말이 소시첩자랍니다 헐~~
    소시 노래는 거의 듣지도 않고 예능 나와도 시킁둥한 저한테요 ~~
    충격이었습니다.

    내편아니면 다 적이라는 사고 방식.. 우리나라 사람들 보편적인 생각들이 아닌가 싶네요
    하튼 서로 플러스 되는, 소시,원걸이 되었슴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09.11.05 2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걸팬이 잘못된게 아니에요.
      무개념원걸 팬이 잘못된 것이고 무개념 소시팬
      아니 무개념 팬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요...

      다들 모두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님도 주말 잘 보내시길!

      2009.11.05 23:49 신고
  15. 쩝...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릅팍이 원래 저런 질문을 하는 방송이니까 할말이 없지만
    지금 원더걸스랑 소녀시대랑 비교하는 것을 개그일 뿐이다.
    원더걸스는 전세계문화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전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상대로 경쟁하는
    한국의 자랑인 그룹이고
    정말로 존경스러운
    밑바닥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노력하였던
    위대한 장인들이다.

    그런 위대한 분들
    음반활동으로 인기를 끌다가
    신인 그룹인 2NE1에게 인기가 밀리고
    연기활동이나 기타 예능활동에 힘쓰고 있는
    국내최고의 아이돌그룹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질문이었다.

    강호동의 질문은 좀 격이 떨어지는 질문이었다.
    인터넷 댓글을 달면서 싸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즐기겠지만

    2009.11.08 03:23
  16. 윈윈이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블로거님이 뭘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라이벌구도라는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젝키가 없었다면 hot가 그렇게 떴었을까요? 핑클이 없다면 ses는? 연예계는 이미지메이킹의 세상입니다. 저렇게 경쟁구도 잡아놓으면 어지간해서는 쉽게 대중의 관심에서 사라지지 않고 언제까지 뜨거운 감자로 있을 수 있는건데 이런것이 안좋다하시면 소속사에서는 안타까워할겁니다.^^; 막말로 요새 나오는 엠블랙이랑 비스트.... 완벽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한쪽이 묻히는일 없이 골고루 회자되고있잖습니까. 굳이 연예계 분야로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로 라이벌이 중요합니다. 그게 서로 윈윈하는 결과니까요.

    2009.11.08 11:00
    • 야행성  수정/삭제

      맞아요. 윈-윈 마케팅 좋지요.
      분명 가수 본인들에게도 그 이상 없는 훌륭한 채찍과 자극요인이 될겁니다.
      단지ㅡ 여럿 방송에서 그룹 간의 라이벌 구도를 '대결양상' 자체에만 포커싱해서
      다소 말초적, 자극적으로 다루고 있다는게 문제겠지요. 체리블로거님도 그 점을 아쉽게 생각하신걸테구요.

      물론 방송에서 그런 점들을 전-혀 다루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심심하고 아쉽긴 할테지만요,
      님의 말씀처럼 윈윈을 위한 적절한 내용구성이 아닌
      '붙어봐라- 그래서 너희 중 누가 최고라는 거냐-'
      하는 식의 얘기들을 방송이 자꾸 하려고 드니까 안타깝죠.
      기분좋고 즐겁게 시청하려던 팬들도 그런 말들이 오가고 간혹 '승자(?)'가 정해지며 일단락 되면
      -_-)뭐?! ....... 할 수 있지 않나요?; (저는 가끔 그래요; 흠흠;)
      거기서부턴 윈-윈보다, 똑떨어지는 위너-루저를 가리려는 싸움이 쉽게 시작되겠죠.

      님 말씀대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라이벌 구도를
      몇몇 방송과 매체가 욕심부려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무릎팍도사 두번째 이야기도 아직 방송이 되기도 전이라 어찌될지 모르는 거지만-
      ...... (=_= 이미 예고편만으로도 '달려들어!' 하는 느낌 충분하죠;
      괜한 논란거리, (찌라시들) 굴려먹기 좋은 가십거리 안 만들어졌음 싶네요.

      [ 체리블로거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

      2009.11.08 18: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의의 경쟁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라이벌 전을 아예 없애는 것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열경쟁으로 인해 팬들이 쌈박질이나 해대는 그러한 가십거리를 던지는게 조금 그렇죠....

      벌써 무릎팍은 다음편을 위해서 싸움거리를 던지고 팬들끼리 벌써 싸움붙여놨기에 그런게 조금 안좋아서요...

      2009.11.08 20:20 신고
  17. LA 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해외 어디서 사시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한국 프로를 접하시는지요?

    2009.11.30 01:41
  18. 라이벌구도라니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미국에있는데 언론이 아직도 소시원걸경쟁구도로 기사직직쓰고 기자들이 문제라니까요. 괜히 팬들싸움부추길라고 ㅋㅋㅋㅋ

    2010.01.10 15:16
  19.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naver.com/moon7up?Redirect=Log&logNo=70077310466
    이거좀읽어보셨음좋겠네요

    2010.01.11 09:16

BLOG main image
사람 냄새 나는 블로그

by 체리블로거
2011 blogawards emblem culture & art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8)
예능 Review (232)
가수 이야기 (467)
가수 외 타 연예인 (86)
드라마 이야기 (42)
블로그 경험담 (20)
스포츠 이야기 (3)
미국 일상생활 (3)
역사와 소설사이 (5)

달력

«   2020/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301,891
  • 169229
get rss
체리블로거'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