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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4 <엠넷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윤미래, 타이거JK - 이것이 한국음악이다! (1)
- 2010.06.23 닉쿤-빅토리아, 외국인 연예인 선구자될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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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은 원래 다민족 문화다 보니 아무래도 제약이 별로 없겠지만 우리나라는 옛부터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과 폐쇠적인 경향이 강했으니까요...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려면 시간이 오래걸릴껍니다..하지만 저는 이둘을 응원할래요 화이팅!
2010.06.23 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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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링크된 글을 보러 들어왔는데 공감가고 재밌어서 다른 글도 하나하나 눌러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이 글 또한 많이 공감이 가네요.
2010.06.24 12:08
아마 닉쿤은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겠지만 본인이 의도했든 안했든 외국인 연예인출신의 한계랄까.그런걸 많이 돌파한것 같아요. 거의 탑이니까요.물론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매력(얼굴,몸,호감가는 성격)등이 받쳐줘서 가능한 일이었던듯 싶지만ㅋㅋㅋ 개인적으로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한경도 한국어만 더 잘했다면 더 떴을거란 생각을 해왔던 사람인지라..닉쿤은 상대적으로 한국말 실력을 성실하게 늘여가며 한국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여져서 더 대중에게 호감을 주는게 아닌가..아마 한국말이 더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워지면 예능을 넘어 연기분야로도 큰 활약을 할 날이 조만간 올것 같네요..
최근 빅토리아도 눈에 띄는데 정말 예능감있고 매력적이라 웃음을 유발하긴 하지만, 현재 어눌한 한국말이 귀여움을 불러오는 단계에서 머무르지않고 계속 한국말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외국인출신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연예인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
하나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은 이미 선구자죠...^^
2010.06.25 21:47
닉쿤은 앞으로 한국말만 완벽하게 구사한다면
모든 분야에서 뛰어 날거라고 봅니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서..다방면에서 아주 잘할거라 봅니다...^^ -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도 그렇고, 탱구일도 그렇고 울적해서 집중이 안되네요. 간단히 몇자만 적습니다.
2010.06.26 15:33
닉쿤과 빅토리아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었다면 평생 얼굴도 모른채 살아갔을 사람들이죠.
얼마나 영어나 중국어가 되는진 몰라도 아마 서로가 우리말로 묻고 대답하며 마음을 나눌겁니다.
이런게 기연일테죠. 우리가 중매를 선 외국인커플을 지켜보는 것도 분명 의미가 있을겁니다.
양측의 팬들은 걱정을 많나본데 기우입니다.
'성공'을 위해 만리타국을 홀몸으로 건너와 수년간의 피나는 연습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른
독한 친구들입니다.
가상결혼은 그저 비즈니스일 뿐, 사랑놀음따위에 빠져 꿈을 저버릴 친구들이 아닙니다. 신경끄세요. -
여행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팬이지만 빅쏭도 넘 좋아해서 환호성을 불렀던 일人입니다.
2010.06.26 23:12
오히려 딴 한국인연예인이었음 이를 빡빡 갈았을지도=ㅅ=
둘의 우결출연은 대한민국연예계의 2010년대를 여는 정말 좋은 시작이라 생각해요.
중국인인 빅토리아와 태국계미국인인 닉쿤은 한국이라는 장소에서 외국과 한국을
연결시켜주는 고마운 존재들이라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대의
외국인연예인들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닉쿤은 나이보다 굉장히 성숙한 청년이고
빅토리아는 굉장히 귀엽고 아이같은 성격이라고 알고 있어요. 좋은 조합입니다. 끄덕끄덕^^;;
빅토리아가 중국인이라는건 정말 닉쿤에게도 지금 굉장한 어드벤티지입니다. 중국의 어마어마한
팬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좋은기회. 그리고 사실 닉쿤의 어머니도 중국과 미국의 혼혈이시라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 완벽하네요. 아시아를 제패할듯한 기분! -
무조건 미국처럼이 좋은건가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한국이 그렇게 배타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외국에 출장을 가서 보더라도, 오히려 한국은 외국인에게 더 잘해주는 편이라고 느낍니다.
2010.06.27 09:59
무엇을 근거로 우리가 배타적이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전 반문하고 싶습니다..미국처럼 하는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나요?
오히려 이건 사대주의의 일종 아닙니까? 미국을 따라가는게 올바른가요??
정말 우리가 배타적이라면 닉쿤이 데뷰도 할 수 없었을 뿐더러, 팬도 생기지 않겠지요..
정말 배타적이라면, 외국인 연예인에 열광하고 좋아할까요??
예를 들어서 브래드피트 등이요.. 제가 연예인에 대해서 잘 몰라서 브래드 피트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그리고, 외국인이 많아져야 세계화라고 부르짖는것도 웃기고요.. 체리블로그씨는 글을
읽다보니 미국에 사시는거 같은데, 미국은 이민문화지만.. 우리나라는 이민문화가 아닙니다. 작은 예지만, 가정마다 가훈이 있고, 특색이 있듯이, 나라마다 또한 다릅니다..
외국인 적다고 해서 배타적이라고 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되네요..
적고 보니, 두서없이 적었네요.. 요즈음 제일 안타까운게 유럽쪽을 보면 오히려 다문화가
문제시 되는데, 아무른 생각없이 다문화를 부르짖는 사람들이나, 정부를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글도 또한 크게 보면 그런 글의 일종으로 보아지네요..
에휴~~ 출장가서 그쪽 사람들 말 들어보면, 상당한 부작용이 있던데... 생각 없이 이런글
적는 사람들 보면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로....-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언제 미국꺼 모든 것을 배우라고 했나요?
2010.06.27 15:35 신고
꼭 미국처럼 해야 좋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게 있으면 본받는게 사대주의라고 생각하시나요?
미국도 한국에게 본받을 점들이 있습니다.
어른들을 존경하는 것 같은 문화는 본받을 문화이지요.
서로 다른 문화에게서 배우자는게 뭐가 사대주이인지 모르겠네요.
닉쿤같은 경우는 상당히 드문케이스였습니다.
사실 한국은 아직도 외국인 연예인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벌써 F(x) 같은 경우도, "외국인이 2명이나 있는 그룹이라 정상은 힘들다" 라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적어서 배타적인것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그런문화를 많이 적용시키는게 문제입니다.
가령 님같은 경우도 제가 이렇게 글을 적으면
"아 저런 문화같은건 좋은거구나" 라는 것보다는 벌서 사대주의 하면서 일단 거부부터 하지요.
제가 생각없이 이 글을 적었다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님께서 정말 오픈마인드를 가지셨다면,
이런 문제점들도 있구나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더 개방적이라고 생각하네요.
무엇이 무책임하다는지 참 의문이네요.
무책임하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적용시키는지는 의문입니다.
다문화를 부르짖는다...반대로 님께서는 미국은 미국, 우리는 우리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 본다 그게 오히려 배타적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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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만 타 국가 연예인들에게 배타적인게 아니라
2010.07.06 22:55
대다수의 나라가 자기들과 인종이나 외모가 다르면 배타적으로 됩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연예인들도
대부분은 영어가 완벽하게 통하는 영국인들이 많아요.
남미계 같은 경우는 대부분 이민자들이죠.
물론 남미는 미국과 가깝기 때문에 더 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미국조차 완전한 외국인이 정상을 차지하기는 힘들어요.
미국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건 결국 미국에서 나고 자란 백인이죠.
음...아무튼 외국인 연예인들을 무조건 배척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닥 생각하지만
에프엑스나 닉쿤이 정상을 차지 하지 못하는것이 꼭 그들이 외국인이라서는 아닐겁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매력을 보여줘야 되고 지금보다 더 한국어를 능숙하게 할수 있어야되요.
동방신기나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것도 어찌보면 언어랑 그 나라 문화를 빨리 배우려는
마음가짐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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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2012.04.25 09:07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