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1월 1일 2012년이 시작되었겠군요.
제가 사는 미국은 아직 12월 31일, 여전히 2011년입니다.
그래서 저는 연말의 마지막 포스팅 중 하나를 해보려고 합니다.
연말 결산으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연말만 되면 특집프로그램들을 살짝 요약해볼께요.

다들 연말 프로그램들이라고 특별하게 뭔가하는데 저도 정말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보면서
속마음을 뻘소리로 맨 마지막에 한마디 적어볼께요.  




- KBS 가요대제전: 2011년 최고의 가수는 비스트, 최고의 노래는 픽션 

2011년을 대표하는 노래로써 바로 비스트의 픽션을 선정한 것이지요.
음원에서 1,2위를 다투던 티아라의 롤리폴리, 아이유의 좋은 날은 10위권도 안되는 성적으로 
음반면에서는 적게는 15만장 많게는 30만장을 팔아치우는 소녀시대, 30만장은 거의 기본으로 되어있는
슈퍼주니어를 음반의 안되는 성적으로 가볍게 물리쳐버렸습니다.


음원-음반에서 티아라 / 아이유,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에게 모두 밀린 비스트가 1위하는데
필요한건 문자투표 하나였습니다.

"여러분 올해의 노래 차지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냥 음반 / 음원 다 무시하고 설문조사
무시한다음에 10대들에게 핸드폰 하나만 쥐어주면 되요~" 




- SBS 가요대전: 음향은 멍멍이판 / 연습생이 6년차 가수보다 대접받는 무대
 
소녀시대, 에프엑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가요대전은 정말 평정심을 잃었다 할 정도로 
SM쪽으로 기울어진 면이 많았습니다. 
SM이 가요계의 영향력이 큰 것도 알고 <인기가요> 설리가 MC를 봐왔고, 
슈주 멤버들은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MC와 고정으로 활동하고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기획사에게 그것도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과 2011년 음반활동이 없었던 샤이니에게 
적당하게 5등분 하자면 그룹당 8분씩 40분을 넘겨줬다는 건 에러라고 할수 밖에없네요. 

또 들리는 말로는 데뷔 6년차 브아걸은 대기실 조차 받지 못했다는 후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연습생 그룹은 받았다는군요. 
결국 6년차 브아걸은 추위에 떨면서 대기하고, 연습생은 편하게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고 하는군요.

"연습생이 6년차 가수보다 더 대접받는 이 불편한 진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MBC 가요대제전: SBS의 음향은 양반이었다. 


몇 마디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께 욕 엄청먹던 SBS 음향을 수준급 음향으로 바꿔놓는 MBC의 기술은 대단했습니다. 
엠블렉 파트에서는 마이크가 아예 나오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고, 
브아걸의 미료는 본의아니게 랙걸린 버퍼링스 공연을 보여주어야 겠지요.
유키스 공연때는 준비도 안되었는데 음악이 나와서 당황시키는 일도 있었습니다. 
공연전에 마이크를 테스트는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한번 목이 터지게 마이크 없이 소리 질러서 그 큰 무대를 메꿔봐야 정신을 차리겠네"



- MBC 연예대상: <나는 가수다> 의 하락이 어지간히 급했나보다...


아무래도 <나는 가수다> 의 하락을 막고 싶은 MBC의 마음이 간절했나봅니다.
아예 처음부터 "우리는 유재석에게 상을 대상을 줄 생각이 없다" 라고 쐐기를 박더니 결국에는
우직하게 실행에 옮겨 현재 시청률 10% 밑을 최근에 찍은 <나는 가수다> 에게 대상을 하사했습니다.

MBC 간판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놀러와> 를 노련하게 이끌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준 유재석에게는
대놓고 "너는 대상 안줘" 라는 식의 진행을 했다는건 참....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토사구팽'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잘 어울린적이 없었나 싶다. 
<1박 2일> 나PD는 승진까지 시켜줬다는데.... 김태호PD도 차라리 KBS로 가야될까?" 



- KBS 연예대상: KBS나 MBC나 거기서 거기다


11개월을 고생하고, 최근 4년간 우직하게 <개그콘서트> 에서 활약을 한 김병만이 종편에서 활동하고
SBS에서 시청률좀 올려준게 아주 배가 아파서 미칠 지경이었나 봅니다.
종편출연과 <정글의 법칙> 선택한게 괘씸해서 대상에서 빠졌다고 합시다. 무관....? 

"달인" 으로 거꾸로 매달리고, 덤블링타고, 얼음에 드러눞고 했어도 3개월간 이승기하고 같이 붙어다니면서
여행하는것보다 못하다는 건 제대로 보여준 KBS 연예대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 의 찬밥신세 역시 재밌네요. 백날 목요일 시청률 1위 뽑아주면 뭐합니까? 
돌아오는건 역시 무관일뿐인데요

"KBS 출신인 김병만, KBS 출신인 유재석. 제대로 뒤통수 얻어맞았네." 



- SBS 연예대상: KBS, MBC에서 홀대한 유재석, 김병만을 SBS가 챙겨줬네...


좀 제대로 된 시상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딱 보고 느낀건..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느낌? 
부진하던 <런닝맨> 을 20% 까지 이끈 유재석은 대상, <정글의 법칙> 과 <키스앤 크라이> 를 통해서
120% 헌신을 보여준 김병만과 큰 강호동의 빈자리를 책임진 이승기는 최우수상,
그 밖의 프로그램들에서 활약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상을 준 SBS 연예대상은 "연예대상은 이래야 한다" 
는 공식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너만 연예대상이다"



- KBS / MBC / SBS 연기대상

드라마를 자주 보지는 않는 관계로 한꺼번에 묶어 봤습니다. 다 커버할 수 없는 점은 양해 구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며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께요.

KBS: 모든 상을 받을 사람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상 후보로까지 졈쳐졌던 <공주의 남자>의 
김영철이 아무 상을 받지 못했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솔직히 주인공만 아니었다 뿐이지 <공주의 남자> 에서는 수양대군으로 제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MBC: 여태껏 잘 주던 대상을 왜 갑자기 "드라마대상" 으로 바꿨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ㅡ.ㅡa;
드라마대상 주인공인 <최고의 사랑> 인 차승원을 줬어도 뭐라고 할 사람도 없었을텐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좋은 연기력과 스토리로 나름 많은 화제를 낳았던 <로열패밀리>
역시 찬밥신세였다는것. 

SBS: "나만 배우다" 의 한석규의 수상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상반기에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싸인> 의 푸대접은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연예대상이나 가요프로그램들보다는 낫었다" 



어쨋든간에 이번 연말 프로그램들은 참... 다들 영양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점은 그래도 항상 욕먹던 SBS가 연말 프로그램에서는 가장 알차고
공정하게 준비했다는것이며 MBC는 연말 프로그램에 한해서는 막장의 끝을 달렸다고 해도 틀리지 않네요.

2011년 연말프로그램들은 거의 최악의 수준이었다고 틀리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2012년 연말에는 개선된 가요 무대들, 좀더 공평하고 공정한 연기대상 / 연예대상을 볼 수 있을까요?
내년 이맘때 쯤에는 꼭 그렇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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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31 22:46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따스한 시각으로, 남들은 욕해도 체리님만은 감싸주는 글을 쓰시더니만
    올해는 웬일로 신년벽두부터 쓴소리를 하시네요 ㅎㅎ
    하지만 잘못된 것을 똑 부러지게 잘못되었다고 하시는 이런 모습도 좋습니다.
    무조건 감싸주기만 한다고 장땡(?)은 아니니까요..ㅎㅎ
    체리님, 지난 한 해도 고마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12.31 23: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국은 아직 2011년 12월 31일 11시 정도에요.
      그래서 연말을 독설로(?) 장식하고 싶었어요 ㅋㅋ
      사실은 연말 프로그램들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독설을 한번 내뱉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ㅎ
      2011년 감사했습니다. 2012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ㅎ

      2011.12.31 23:14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홍백은 신의 한수였어요.....음향차이가 농담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 수준..게다가
    사녹도 완전 퀄리티 최상급이고 ㅋㅋㅋ...
    뭐 가요대축제 대에서 말이 많던데 애초에 투표 100%로 하는것 부터가 팬덤 전쟁이라는
    건데 그리 연연해할 필요가 있을까요 ㅋㅋ 뭐 기회가 올해만 있는것도 아니고..

    비스트가 부당한 방법으로 받은것도 아닌데 맹목적으로 욕 먹는것도 그렇고..
    나가수도 초반 폭발력을 생각하면 못받을 상도 아니고..아무튼 아직까지 피곤하네요..
    어제 충격과 공포의 가요 대제전...삼사중 가장 기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2012.01.01 00:00
  4. 비스트가받은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버지만,소시나슈주가받앗다면그것도말이안된다보는데요
    두그룹다대중적인인기를끌진못했으니깐요
    작년기준으로했을때
    아이유나티아라가받는게맞는거같은데요

    2012.01.01 00:11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 팬들은 기분나쁠지 몰라도 그냥 일반인들에게 물어봤을때 올해의 노래가 픽션이고

    올해의 가수가 비스트일 확률이 얼마나될까? 하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었습니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로서 주는 상인지 팬덤가요로서 주는 상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올해의 가수를 뽑을바에 그냥 가요제도 시상식형태로 다시 부활하니만 못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돈을 뽑아먹으려고 이런짓을 하는지 참..

    음향은 작년에도 문제가 많았는데, 왜 매년이런건지..;; 별 지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카라, 소시, 동방신기가 나올때 화면은 정말 무시무시하게 좋더군요;; 눈이 호강하는 기분??

    우리나라 시상식화면도 그정도로 안되나??


    연예대상은 뭐.. 논란이 많이 뜨거웠으니 뭐라 말할것도 없네요.

    후보에 없는 대상수상자는 정말;; 개그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대상후보자로 올랐던 사람들의 1년을 이런 기분으로 끝마치게 해주다니;;

    유재석 vs 강호동의 구도가 안만들어지니까 흥행성에서 떨어진다는 이유로

    KBS, MBC가 무리수를 던졌는데, 그게 오히려 SBS 연예대상을 돋보이게 해준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한개도 못받을까?? 하는 기분때문에 마음 졸이며 볼 수 있었던듯??

    2012.01.01 11:30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데뷔도 안한 연습생들이 브아걸보다 더 대접받는거 듣자마자 헐....
    이러면 더 비호감그룹이 될텐데 기획사는 그것도 계산 못하나생각이 드네요... 모든 출연자들이 동등하게 아예 스페셜무대나 긴 리믹스버전없이 원곡 2곡정도만 불렀으면 좋겠습니다ㅠ

    2012.01.01 14:58
  7. 배나류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가요대축제는 2009년에도 똑같은 짓을 해서 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또 반복하네요
    그 때는 누가봐도 gee가 1위를 였는데 2pm이 받아갔죠
    문자 100%는 그냥 어느팀의 10대(특히 초중딩) 여팬덤이 큰가 알아보는 것 밖에 안돼보이네요
    sbs 가요대전은 이전에 yg 밀어주던걸 빅뱅이 사건사고가 많았으니 sm 밀어준거겠죠
    그리고 sm 가수가 많다보니 팀별로 특별무대 꾸며주고 했으면 분량이 더 많아졌을텐데
    sm 합동무대로 꾸미는 것으로 분량을 sbs와 sm이 합의를 본 것 같아요 신인도 홍보할겸해서요
    정식 데뷔 전 연습생이 홍보차 연말 무대에 나오는건 이전에도 종종 있었다고하니
    까일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 대기실 문제는 사실이라면 욕먹어도 싸네요
    mbc 가요대제전은 에휴... 무대는 잘 꾸민 것 같지만 음향문제가 진짜 심각하더라구요
    무대에 신경쓰는 것에 반이라도 음향에 신경써줬으면 좋겠네요

    2012.01.02 09:41
    • xsh  수정/삭제

      아까 말을 안했는데 연말 3사 음방이 더 거지같은점이 뭐였냐?하면 한류 한류 노래를 하면서 팝가수 노래 따라부르기나 팝가수 커버댄스 무대가 넘쳐났다는 것이다.SBS이것들은 이게 전체 방송분의 4할은 되던것 같더만...엠ㅄ은 아예 대놓고 뉴욕에서도 생중계된다고 조작질까지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조작질할 머리로 음향점검이나 똑바로 하지 ㅉㅉㅉ

      2012.01.03 00:42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02 22:57
  9. 은뉴텔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답글은 이쪽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잘못 해서 비공개를...

    2012.01.02 22: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글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저도 참... 그거 보고 짜증났습니다.
      근데 그나마 SBS가 났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MBC 마이크는 완전히 멍멍이 마이크라 미료가 버퍼링스를 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어쨋든.. 참 작년 연말프로는 실망투성이었지요/

      2012.01.06 09:15 신고
  10. xsh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연예대상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짓이냐면 과거 엠ㅄ이 무한도전에게 공동수상 형식으로 대상준걸 1박 출연자들 입을 빌어서 깠다는 역사가 존재했었다.(난 그때 캡쳐뜬 자료를 인터넷 웹서핑으로 보유하고 있다)그런데 시간이 지난후에 자신들이 그와 똑같은 짓거릴 하면 뭐 어쩌자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사 음방은 뭐 더 말할필요도 없는 쓰레기니 넘어가고.....

    2012.01.03 00: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댓글 방침에 따라 욕과 반말만 자제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댓글을 달아주시기에 부탁드립니다 ^.^a;

      2012.01.06 09:16 신고
  11. BEG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료누나너무불쌍하네요

    2012.05.06 13:12

한 2년전에 이런 포스팅을 해본 적이 있네요.
작년에는 이 포스팅을 하지 않고 신인 3명만 뽑아봤습니다.
어쨋든간에 올해에는 이런 포스팅을 해본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자꾸 잔소리 집어넣지 않고 본론으로 직접 들어가볼께요.


1) 아이유

작년 2010년부터 시작된 아이유 열풍이 2011년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일단 아이유는 인기가요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시작하면서 한해를 열었습니다.
물론 “좋은 날” 로는 1월 첫째주 밖에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1월부터 2월 내내 1위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요.

 

  

그 이후로도 아이유의 활약은 계속 되었습니다.
<드림하이> 에서 “김필숙” 으로 활약을 하면서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영웅호걸> 에 5월까지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에도 가능한 카드임을 보여주었지요.
아이유는 또한 <인기가요> 에서 MC로써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지요.

타이틀곡 뿐만이 아니라 참여한 OST 곡들도 꾸준히 음원차트에서 성공하면서
음원매출만 약 50억에 달하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지요.
그러는 동안 아이유는 <서울 가요 대상> 에서 본상, 디지털 음원상을, MAMA에서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상을, 멜론 뮤직 어와드에서는 “좋은날” 로 베스트송 상에 TOP 10을 거머쥐었지요.

2011년 12월에  컴백한 아이유는 <뮤직뱅크> 와 <인기가요> 에서 총 5회에 걸쳐서
“너랑 나” 로 1위를 차지하였고 아마 내년 1월도 1위를 차지하면서 한해를 시작할 가능이 큽니다.
2011년에 아이유는 엄청난 성장을 하며 누구나 상대하기 꺼려하는 소녀시대도 이길 수 있는
그러한 소녀로 성장을 했습니다.

2012년에도 계속 성장할 아이유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2) 박정현

2011년 <나는 가수다> 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박정현은 노래는 잘하지만
대중적으로는 인기를
많지 얻지 못한 아쉬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박정현이 노래를 잘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돌들이 등장하면서 여러 실력파 가수들이 묻혔고, 그 중에는 박정현도 포함되었지요.


그러나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통해 박정현은 그야말로 재발견되었지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겁을 냈지만, 자신의 노래를
황금시간대에 들려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생각한 박정현의 선택은 박정현을 180도 바꾸어놓았지요.

훨씬 더 오래활동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1위를 4번이나 차지하며
<나가수의> 중심으로 떠올랐지요.
워낙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않으니까 <나는 가수다> 에서는 박정현과 김범수를 위해서
“명예졸업” 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요.
현재 “명예졸업” 을 한 사람은 박정현과 김범수 밖에 없습니다.(자우림이 바로 앞을 바라보고 있음)

<나는 가수다> 를 통해서 그녀는 노래만 잘한다고 인정받은 것이 아니에요.
<나가수> 최고 매니저 김태현과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서 박정현은 “요정” 으로 거듭났고,
김태현은 박정현에게서 귀엽고 순진한 모습을 많이 끌어내면서 그녀를 CF 스타로까지 이끌어주었어요.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제2의 전성기를 연 박정현은 현재에 <위대한 탄생> 에서 따뜻하고
정감있는 멘토로서 활약을 하고 있고 특히 해외에서 온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면서 감정이입을 해주는 그러한 멘토로 떠오르고 있지요.

점점 “듣는 노래” 추세로 바뀌는 가요계에서 박정현의 활약은 계속될 것입니다.



3) 유재석

아마 이번에 MBC에서 유재석에게 대상을 주지 않은게 오늘 아침부터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이상하게만큼이나 올해에는 유재석이
해놓은 일에 비해서 인정을 못받는군요.

어쨋든간에 올해에도 유재석은 꾸준히 자신의 이름에 걸맞는 성적을 거두어주었지요.
7년동안이나 <놀러와> 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고 <무한도전> 은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예능중에 하나 입니다.
 

KBS의 <해피투게더> 는 동시간대의 프로그램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작년에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런닝맨> 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지금은 일요일의 대표예능으로 성장했지요.

유재석은 이외에도 여러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자신의 라이벌이자 좋은 동료인인
강호동이 은퇴를 결정했을때 끝까지 말리면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런닝맨>, <해피투게더>, <놀러와> 를 통해서 여러 신인들이 출연할때마다 그들의 장점을 살려주며,
신인 개발원으로 꾸준히 여럿을 발견해냈지요.

솔직히 올해에는 유재석이 방송 3사에서 다 받는다해도 (KBS는 솔직히 약간 부족…)
괜찮다고 할 정도로 활약이 뛰어났지요.
MBC는 받아야 했고, SBS는 꼭 받아야 합니다.
유재석은 2011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4) 이승기


올해의 이승기의 활약은 2009년이나 2010년에 활약에 비해면 어떻게 보면 덜해보이는
부면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승기가 맡아온 역할을 생각을 해보면
2011년에 더 활약이 컸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 을 이끌어나가다가 강호동이 9월 27일에 하차를 하자,
단독으로 MC를 맡으면서 <강심장> 을 이끌어나갔습니다.
애초에 강호동이 없어서 심하게 흔들릴 것이 예상되었던 <강심장> 은 생각보다 노련했던
이승기의 진행 및 고정 게스트들의 활약으로 크게 시청률이 흔들리지 않고 유지를 하고 있지요.


<1박 2일> 은 어떠합니까?

<1박 2일> 도 심하게 흔들릴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으나 팀의 막내인 이승기의 지휘 아래
꾸준한 시청률을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지요.
실제로 <1박 2일> 에서 이승기는 가장 막내이지만 가장 많은 분량을 뽑아내고 있을 뿐더러,
강호동의 하차이후에 가장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1박 2일> 은 이승기의 지휘아래 훌륭한 팀워크를 이루면서 동시간에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지요.

또한 올해에 이승기는 정말 오랜만에 음반을 냈습니다.
5집을 발매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음악적으로 발전했다는 평가도 받았으며 걸그룹의 홍수속에서
특히 소녀시대, 원더걸스, 티아라, 시크릿 등이 컴백한 시점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지요.

2011년 말에 힘든 과정을 통해서 이승기는 가수 출신의 유재석-강호동을 잇는 MC재목으로 성장을 했지요.
올해에 유난히 많은 짊어지면서 희생을 많이한 이승기가 내년에는 아마 그 짐들을 벗어버리고
해외활동이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5) 한석규

한석규를 넣을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절대로 한석규의 활약이 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 그 기간이 10월부터 12월 마지막 2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임팩트가 너무나 강해서 차마 빼놓을 수가 없더군요.

15년만에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석규는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게
“지랄-젠장-우라질” 의
3단 콤보의 막말을 날리면서 등장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한석규는 정말 미친듯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이웃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나만 배우다” 를 연출해내고 있지요.

특히 아들이 죽었을때는 감정표현의 9단계를 보여주면서 드라마 역사상
다시 찾아보기 힘든 명장면이었지요.

2010 KBS 연예대상 장혁, 연기력으로라면 밀리지 않을것같았던 조진웅이나,
젊은 층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신세경 모두다 한석규 앞에서는 애송이가 되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연기의 기준을 바꿔놓아도 틀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생각을 해본다면 2011년에는 방송 3사를 통틀어 그닥 굵직한 드라마들이 없었습니다.
“2011년 대표 드라마” 라고 이름을 붙이기에는 뭔가 하나씩 아쉬운 그러한 면들이 많았지요
<뿌리깊은나무> 가 없었더라면 <로열패밀리> <공주의 남자> <최고의 사랑> 등으로
만족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그런데 <뿌리깊은나무> 는 2011년 말에 등장해서 그 모든 드라마를 다 이겨내고 2011년의
드라마로 자리 잡을만큼 화제성이나 연기력에서 훌륭한 면을 보여주며 드라마계의 기를 살려주었습니다.
그 중심에 한석규의 명품연기가 있었다는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들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이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활약을 했고 이건 제 주관적인 순위이긴 합니다만,

2011년에 가장 빛난 5명이 바로 이들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2012년에는 과연 어떤 스타들이 빛날까 궁금하며 이 리스트에 있는 스타들이
2012년 리스트도 등장할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올 한해 성원 감사드리구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힘찬 한해 되세요..^^

    2011.12.29 17: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011년에 힘들게보내셨을 우물님.
      2012년 말 정도에 (빠르다면...) 그분의 복귀를 기대해보면서 2012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2011.12.31 23:27 신고
  2.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임진년에는 날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12.29 17:4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제가 더 많이 배웠지요.
      저도 더 많이 직접 다니면서 뛰어야 하는데요 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2012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게요

      2011.12.31 23:28 신고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헹헹 곧 2012년이네용 남은 2011년 잘보내시고 내년에도 잘부탁드려요^^
    나가수를보면서 박정현 너무 감동ㅠㅠ!!!!무대하나하나가 주옥같았어요^^♥내년에도 풍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2011.12.29 18: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30대 요정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게 박정현이지요 ㅎ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함께 해주세요

      2011.12.31 23:28 신고
  4.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아아.......
    한국 연예계의 크으은 별들을 족집게로 잡아내시네요......
    정말 관찰력이 좋으신듯!
    이 김에 내년 2012년 임진년에는 어떤 스타가 대세로 클 수 있을지도 적어 보면 어떨까요.

    2011.12.29 19:32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발견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2011.12.29 19:45
  6. Jude  수정/삭제  댓글쓰기

    핵심만 잘 짚어내신 글이네요. 확실히 올 한해 여럿이 활약을 펼쳤지만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사람을 꼽아보라면 방금 소개하신 저 사람들이 빠질 수가 없죠^^

    2011.12.29 21:36
  7. 초록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왕 정리하신 김에 10명정도를 했더라면 좋았을 걸 아쉬움이 남네요.
    다 공감되는 인물들이라 더 뽑아도 재미있었을 듯합니다.
    이런 정리는 역시 체리님이 참 잘하세요.
    얼마남지 않은 2011년 정리도 잘 하세요^^

    2011.12.29 22:2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포함시키고 싶은 인물들이 더 많았는데 시간관계상 다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2012년에도 항상 디테일한 드라마 / 예능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2011.12.31 23:30 신고
  8.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유~♡

    2011.12.30 00:26 신고
  9. 이츠하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고, 신뢰할 수 있는 개성있는 블로거로서 체리블로거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의 멋진 활약상 기대합니다.

    2011.12.30 09: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리 찾아뵈었어야 하는건데...
      2012년에는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님도 좋은 한해 보내세요~!

      2011.12.31 23:34 신고
  10.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이 뽑은 올해의 연예인 5명중에 3명이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예인이네요ㅎ

    특히 정말 좋아라하는 박정현이 올해 대박을 쳐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ㅎ

    블로거님도 한해동안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쭉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2011.12.30 16: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그래서 찾아오시는게 아닌가 해요 ^.^a;
      박정현은 완전 재발견된 한해였지요 ㅎ
      내년에도 좋은 댓글들 많이 적어주세요

      2011.12.31 23:31 신고
  11. 꿈속의그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_^♥ 사랑스런 귀요미 개념짱 실력파 아이유양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성실함 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자만 하거나 교만하거나 나테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않고 항상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2011.12.31 06:01
  12. 인연의사슬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을 빛낸 5명의 연예인.. 달리 말하면 2012년이 누구보다 기대되는 5명의 연예인.. 그리고 그 중심에 아이유가 있다는게 정말 행복한 1인..^^

    2012.01.07 12:09
  13.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정도 공감은합니다만 이승기대신 소녀시대를 추가시키는게 맞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매년마다 한때 대세가아닌 꾸준히 전세대를 아우러서 사랑받는 탑스타가 뭔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3년넘게 갤럽을 포함한 각종 리서치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아이돌이 순위에 든 전례가 없는 시사저널, 포브스코리아 등 공신력높은 설문조사에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성 끝판왕이 뭔지 보여주었습니다. 음원음반 성적은 말할것도 없고 각종 가요순위에서 컴백직후 기록을 갱신해나가며 한해를 또다시 소녀시대로 장식을했지요. 뿐만 아니라 MAMA 나 멜론뮤직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아티스트상과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각각수상하면서 3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갱신헀죠.

    2012.01.08 07:39
    • 그렇구나  수정/삭제

      또 올해는 신한류와 케이팝열풍이 이슈였던만큼 소녀시대의 해외 활동과 실적은 대단했습니다. 일본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없이 음반의 퀼리티가 인정받아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며 레코드협회에서 70만장을 돌파했고 신인으로써 홍백가합전에도 출연을했죠. 더보이즈의 뮤비는 공개직후 4일만에 유튜브에서 1천만 조회수를 넘겼고 더보이즈의 음원은 아이튠즈 메인차트에서 한국가수로써는 최초로, 아시아가수로써는 펨핀코 다음으로 100위권애 진입했죠 (최고순위는 60위대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해외실적과 국내에서의 건재한 인기를 기반으로 실제로 올해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3연패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고있습니다. 서가대는 심사위원 점수가 비중이 큰만큼 늦은 컴백 때문에 누적성적이 불리한걸 채워주면서 2011한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소녀시대에 대상을 안겨줄 가능성이 엄청 높습니다. 물론 체리님이 언급하신 5분도 모두 대단하신분들이지만 소녀시대가 빠진거에 대해선 좀 고개를 갸웃거릴수밖에 없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1.08 07:40
  14. 그렇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의견에 대한 체리님의 생각도 좀 알고싶네요. 시간되시면 답글 부탁드릴게요 ^^

    2012.01.10 08:4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굳이 답변을 하지 않았던건 제 블로그 방침이 원래 고정닉이나 고유한
      닉네임이 안하면 답글을 잘 안달기 때문이지요.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소녀시대입니다.
      파급력이 엄청 나지요.

      하지만 제 초점은 주로 국내활동에 맞춰져 있기도 했고 과연 작년보다
      올해에 소녀시대의 활약이 더 컸느냐 하고 생각해볼때 그런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남겨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소녀시대의 위상은 2010년에서 2011년 사이에
      크게 바뀐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소녀시대는 2010년에도 끝판왕이었고,
      2011년에는 그 기세를 이어온 것이지요.
      그리고 2011년에는 굳이 소녀시대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겪지도 않았지요.
      절대 소녀시대의 파급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일본 활동 하나를 빼곻고
      보면 과연 작년보다 엄청났을까? 하고 생각해봤고 그랬기에
      소녀시대를 뺀 것입니다.

      소녀시대의 활약이 2011년에 절대 못했다는게 아니라 크게 2010년에
      비해서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더 보이즈도 오!나 훗! 에 비해서 반응도
      약했다고 느껴졌구요.

      그리고 이승기를 소녀시대에 집어넣은 것은 이승기는 작년에 비해서
      활약면에서는 크게 성장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강호동의 빈자리를
      메꾸는 역할을 거의 혼자 떠맡다시피 했고 그런데도 나름 잘 소화냈기에
      그것을 인정해준것 뿐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그전에는 그냥 강호동의 에이스 정도였다면 이제는
      "국민MC" 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는 재목으로 컸다는 것이구요.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2010년에도 아무도 못 이기는 끝판왕,
      2011년에도 끝판왕이라서 성장면이나 그 위치면에서는 변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앞으로 가능하다면 고정닉 하나 정해주세요.
      또한 제 블로그에서 소시리뷰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청불때문에 순규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자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2012.01.10 09:17 신고
    • 그렇구나  수정/삭제

      흠 이상하네요. 제가 님 블로그 방문할때마다 이 닉을 썼는데\.....암튼 이게 제닉이니까 기억해주세요^

      2012.01.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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