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28 전설의 오소녀, 만약 데뷔 했다면? (19)
  2. 2010.10.12 비스트-가인, 버려졌던 자의 정상 등극 (32)

한 이틀간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하도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서 그것들을 변호하고 기자들을 비난하고 쓰려다보니까
글도 많이 지쳤고... 그리고 마침 일상생활에 지쳐 몸도 안 좋았던터라 하루만 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을 이틀이나 쉬게 되었네요.
그 동안 댓글들은 많이 올라왓던데 거의 다 한 1주일전에 작성한 재범글에 관한 것들이더라구요.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이미 몇몇 분들이 적어보았던 열풍에 관해 저도 예전부터 적어보고 싶었던터라
뒤늦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0년인 작년을 제외하고는 지금 2007년부터 ~ 2011년까지는 가요계에 은근히
강한 열풍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는 것이지요.

신화의 소속사였던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예명이 "오소녀" 라는  한 그룹이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소속사의 재정상태로 인해 데뷔가 무산대로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했었던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멤버들이 각자 다른 걸그룹으로 들어가서 성공한 케이스에 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멤버들은 원더걸스 맏언니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솔로 가수 지나,
그리고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입니다.  
양지원은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티아라의 전 멤버로 데뷔를 했다가 접었습니다.

사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열풍은 상당히 여파가 컸어요.
2007-2008년에 유빈은 원더걸스로 돌풍을 일으켰고,
2009년에 유이는 애프터스쿨 데뷔 이후로 사실 소녀시대 못지 않은 신드롬을 누렸으며,
2009년말에는 효성과 지나가 데뷔하고 효성은 베이글로 인지도를 서서히 늘려가더니
올해 2011년에 와서 효성의 시크릿은 3주 연속 1위, 그리고 지나는 올해 아이유 이후로
첫 여자 솔로로 1위를 달성하면서 정말 웬만한 가수들 부럽지 않은 빠른 성장과 인지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대단한 스펙(?)의 이런 오소녀가 데뷔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1) 완전 대박

결과론 적으로 사람들이 놓고 보기에 현재 걸그룹 중에 거의 에이스내지
중심 인물을 맡고 있는 그러한 멤버들을 모아놓은게 "오소녀" 이기 때문에 일단 데뷔했으면
무조건 떴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사실 그럴 요소가 많이 존재합니다.
보컬은 지나가 맡으면 되고요, 랩은 유빈이 맡으면 되고,
막내는 키로 보나 얼굴로보나 딱 효성이의 자리이고, 앞에는 유이를 내세우면 됩니다.
양지원은 멀티 플레이어로 뛸 수 있겠군요.
(그녀의 데뷔 당시 티아라의 인지도가 없어 그녀의 매력은 그닥 많이 볼 수 없어서 미지수네요)


게다가 이 그룹은 양면성이 가능하다는 존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걸그룹의 가장 기본적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 섹시컨셉과 큐트컨셉
둘다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비록 평균신장이 165를 자랑하지만 (효성이가 좀 작아서 ㅎ), 
효성이와 유이는 알려진 베이글녀 내지 청순글래머 스타일이고,
지나와 유빈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유이와 큐트컨셉도 소화가 가능하겠지요.

또한 뛰어난 몸매(?) 를 앞세워 완전 섹시컨셉을 밀고나가도 될 것입니다.
허나 이둘 중에 그닥 "강렬한" 인상을 가진 멤버들은 없어서 너무 강한 이미지를
(그건 또 남자들이 부담감을 느낌) 주지않는 섹시 컨셉을 소화할 수 있기에
인기몰이에는 안성 맞춤이라는 것이지요.

양지원의 매력이 아직 완벽하게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기존 지나-유이-유빈-효성의 매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걸그룹이라는 생각이 통상적인 이념이지요.


2) 생각보다 크게 뜨지는 못했을 것

못 떳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 이야기는 단순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국민걸그룹" 이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런 예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다이아몬드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을 하나만 놓고 볼때랑 다섯개를 놓고 하나를
볼때랑 어떨때가 가치가 더 커보이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면 현재 미국 농구팀 중 하나인 마이애미는
미국 농구선수중에 Top 10안에 들수도 있다는 선수를 세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그리고 크리스 보쉬라는 선수들인데요...

이들 개개인이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했을때는 성적이 엄청났지만,
안에서 합쳤을때는 한 팀으로는 발전을 했지만,
팀으로써나 개인 성적으로나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성적이 저조한 결과가 있지요.

포인트를 이해하셨습니까...?
각 그룹의 에이스를 한자리에 모아놓으면 에이스 5명의 효과가 날 것이다! 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서로가 서로의 매력을 묻어버리는 효과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순글래머 컨셉을 밀고 있었던 유이와 효성... 둘을 같은 팀에 놓는다면 둘중 하나가
더 빛을 바라고 둘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빛을 덜 받는 그런일이 사실 걸그룹에는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각 멤버마다 하나의 컨셉을 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 한 사람의
매력이 깎일 수가 있다는 점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청순글래머 면에서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 빛을 덜 발하던가,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서 빛을 덜보는 그러한 효과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나 옆에서는 유빈의 섹시미가 덜 발휘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수도 있고,
유이나 유빈도 마찬가지의 케이스일 수도 있고, 그것인 지나나 효성이에게도 적용됩니다.

현재 걸그룹 멤버들도 갈라놓는다면 다른 팀에서는 에이스가 될 수 있는 멤버들이 충분히 많습니다.
단 그룹의 컨셉을 위해서 그룹의 전체 균형을 위해서 한쪽이 다른 쪽을 위해서 희생하거나
서로  그냥 조금씩 절충(?)해 나가는 부분도 있지요.


가끔 아이돌 그룹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내가 할 역할인데 빼앗겼다"
"내가 상대적으로 밀렸다" 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하는데 그런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가령 예전에 레이나가 나와서 "나도 사투리돌 할 수 있는데 리지 때문에 밀렸다" 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이지요.

어쩌면 다섯명의 멤버들의 매력이 같이 뭉쳐있었더라면 그닥 잘 눈에 띄지는 못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각자 떨어져서 활동해서 그 부분을 그 팀안에서 맡아서 하기 때문에
각자의 매력을 더 잘살리는 경우일 수도 있지요.

이런면으로 생각해본다면 이들이 오소녀에서 나와서 각개전투를 한 것이 
개개인에게는 더더욱 도움이 되고 개개인의 매력을 발휘하는데는
훨씬 더 유리했다는 점을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1번의 케이스나 2번의 케이스나 그냥 개인사견을 넣어서 추측해본 것입니다.
1번이 될지 2번이 될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솔직히 저처럼 앉아서 추측을 해보는 것을 누구는 못하겠습니까?

현재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오소녀는 한번 어려움을 겪고 해체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지만
어찌보면 이게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유이의 경우에는 유이가 들어간 애프터스쿨이 그 당시에는 포스가 있는 강한 언니 컨셉이라서,
그닥 다소 귀여운 얼굴을 가진 유이가 들어가니 확실히 다른 멤버들보다 눈에 띄는 경향이 있었지요.
유빈의 경우도 원더걸스 자체 내에선 유빈보다 "섹시"컨셉을 잘 소화해낼 멤버도 없었구요.
효성의 경우는 다른 맏언니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려보이는 외모와 팀에서
가장 귀여운 페이스상을 가진게 효성이 소위말해 "베이글녀" 로 부각되는데 도움이 되었고요,
지나야 현재 부각되는 몸매가 (솔직히 이 시점에는 가창력보다 그게 더 부각되는 면도 있음)
유이, 효성, 유빈 으로부터 떨어짐으로써 더 부각되며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면도 없지 않아 있지요.

각자 자신들에게 맡는 팀에 잘 들어가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이렇게 "오소녀 성공시대" 라는
말이 나오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말한 대로 정말 최강의 조합이 되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일이겠지만,
그때가 아닌 지금 다시 뭉쳐서 활동한다면 정말 웬만한 걸그룹 부럽지 않은 무서운 인지도를 누리겠지요.
(물론 그렇게 되면 현재 팀들은 큰일 납니다만 ㅎ)


현재로서는 이들이 다시 뭉친다는것은 불가능할지는 몰라요.
하지만 가능한 건 프로젝트 그룹으로 같이 한번 활동을 한다거나,
아니면 우연찮게 (사실 우연이라기는 좀 힘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할수도 있겠지요.
사실 이것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게... 효성, 지나는 떠오르는 대세이고,
유이는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상당히 높은 가치가 있기에 적어도 이 셋은
뭉칠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단 유빈이 머나먼 미국에 있다는게 참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그리고 양지원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오소녀의 결합은 힘들겠지만
한번 기회가 된다면 뭉쳐도 괜찮을 그러한 조합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한 블로거님이 말하신 것처럼 비운의 그룹 오소녀는 정말 가요계의 전설이 되어버렸네요.
비록 가팅 활동할 수는 없겠지만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가요계에서
서로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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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렛잇비kk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 데뷔했다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것 같네요^^

    2011.02.28 17:39 신고
  2.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멤버들이 글래머러스 하네요 ^^

    2011.02.28 18:07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개인들이었기에 더 두드러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몸 컨디션은 어떠세요?포스팅도 몸 건강해야 할수 있는거니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길 ㅋㅋ

    2011.02.28 19: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 팀도 팀보다는 개인의 아우라가 더 큰듯..
      이제 몸은 다 나았네요.
      그냥 피곤해서 온 현상같습니다.

      2011.03.02 10:10 신고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를 캐스팅한 사람은 정말 안목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다같이 데뷔하더래도 잘 되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

    2011.02.28 22:42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 소속사에서 웬만한 인물은 다 발견했어요 ㅎ
      가인, 승리도 처음 등장한게 저 소속사에서 마련한
      "배틀신화" 이지요.

      2011.03.02 10:10 신고
  5. 와플과이녹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생각만큼 크지 못했다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ㅠㅠ

    2011.03.01 00:20 신고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도 있더군요

    오소녀 그룹이 나왔으면

    걸그룹계의


    :가슴:과:허벅지: 종결 그룹이라고..ㅋㅋ;



    전 오소녀가 나왔으면 그렇게 많이 뜰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ㅋ
    일단 외모로 확 끌만한 인물이 업는지라..

    2011.03.01 03: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더 빛난건 다소 기세 보이는 언니들 속에서
      청순글래머 스타일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효성이도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유빈은 그반대의 경우라고
      생각이 들기에 더 빛났다고 생각이 되요 ㅎ

      가슴:허벅지 종결그룹이라... ㅋ

      2011.03.02 10:09 신고
  7. bazz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 같은 가요계 뒷이야기가 있어서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2011.03.01 07:07
  8.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어항에 피라냐들을 넣으면 지들끼리 피튀기며 싸워 서열을 정하죠.
    그후 먹이로 금붕어를 넣으면, 한쪽으로 모여서 공격대형을 만듭니다.
    타이밍을 기다리다 선두에 있던 놈이 달려들고, 우르르 따라서 덮치면..

    이런 실험을 했다네요.
    각 어항의 우두머리를 골라 한 어항에, 가장 약한 놈들도 따로 모으고.
    역시나 똑같이 서열싸움이 일어나고, 사냥시 역할도 다시 정해집니다.

    비리비리하던 쩌리조차 두목이 되면, 냉철하고 잔인한 리더가 된다죠.
    며칠이 지나 이 놈을 원래 어항에 넣으면... 서열이 완전히 바뀐다네요.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단 말이 있죠?
    기회와 환경이 주어지면, 그에 맞춰 사람은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물론 역부족이나 운이 없어 실패하는 이도 있겠지만요.

    양키스가 매년 우승하는게 아니죠.
    서울대출신만 재벌이 되는게 아니구요.
    고대출신 대통령이 고졸출신 대통령보다 더 나은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오소녀가 '오'를 부른 '소녀'시대를 넘어설 수 있었을지..ㅋ
    뭐, 역사에 if는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2011.03.01 08: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역시 황엽님 답게 재미있는 얘를 드셨네요.
      소녀시대를 넘어서려면 일단 그만한 지원이 되야 ㅎㅎ
      소녀시대도 아마 오소녀처럼 뿔뿔이 흩어놓으면 각 멤버가 더 돋보일 가능성이 많네요.

      2011.03.02 10:08 신고
  9.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랫만에 뵙는군요.

    예전 유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오소녀가 잠깐 대중들에게 인식이 된 적이 있었죠.
    물론 유빈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이번에 시크릿과 지나가 음악차트를 휩쓸면서 오소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소녀가 그대로 데뷔했었다면 처참하게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빈은 원더걸스에 무임승차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유이는 애프터스쿨이란 그룹내의
    유이보다는 개인활동을 할 때 더욱 빛난다고 봅니다.

    지나 또한 그룹에 있을 때 모습은 어떨것인가 궁금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솔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가장 예쁜 얼굴의 부분을 모은다고 해서 그게 완벽한 미인은 아니듯이, 그룹의 시너지는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 상쇄시킴을 넘어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극과 극의 예로 f(x) 와 카라가 있죠. fx는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top급이지만,
    그룹으로 모여있을 때는 흔한 걸그룹중 하나가 되어버리죠.

    카라의 경우 팀 시너지는 top급이지만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최하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전오소녀 멤버들도 그렇게 그룹으로 데뷔했다면 성공을 못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미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지금은 새로 데뷔한다는 양지원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하고 인기도 많으니
    그저 재밌는 가십거리정도가 되겠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2011.03.01 16: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두번째라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각자 필요한 곳에서 자기의 매력을 100%씩 발휘하니까
      더 빛나보이지 모이면 아마 70~80%까지 밖에 발휘하지 못할수도 있지요.

      카라와 F(x)는 좋은 예인것 같네요.

      뭐 그래도 뚜껑을 따기전에는 모르는 법이긴 하네요 ㅎ

      2011.03.02 10:07 신고
  10.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런 비유는 어떨까요?

    모래 속에 숨어있는 진주는 밖으로 나와야 그 빛을 발할수가 있는거죠...

    NBA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저는 축구의 예를 들어보죠... ㅋㅋㅋ

    축구 황제 펠레가 자국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보고 이런 말을 했었죠...

    "브라질은 모래로 만든 모래성 같다..."

    달리 말하자면, 개개인으로써는 슈퍼스타지만...

    한팀으로 모였을때에는 그 슈퍼스타만의 강한 개성들 때문에 한팀으로써의 위력은 감소한다는거죠...

    그래서 그 슈퍼스타들을 한팀으로 모이게 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히딩크가 위대하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2011.03.03 18:38

비스트와 가인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현재 둘다 1위후보를 다투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체적으로 둘다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비슷하네요.


브아걸 자체가 가창력이 뛰어나다는건 많이 알려졌긴 했었지만,
특히 이번 솔로에서 가인이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그녀가 괜히 브아걸이 아니었음을
보여준 동시에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로 많이 저평가된 브아걸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를 통해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도 남고 있지요.
시트콤에 등장한다는데 연기력만 괜찮다면 연기까지 노려볼만한...
즉 여자가수로써, 아니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도 보기 힘든 "트리플 크라운" 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비스트는 어떨까요?
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런 남자그룹으로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MR제거가 공개되면서
샤이니와 더불어 남자 아이돌계의 실력파로 부각받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예능에서의 활약도 대단해서 윤두준도 오랫동안 <스타골든벨> 고정,
이기광은 <뜨거운 형제>에서 쌈디와 함께 예능계의 핫칩으로 떠올랐으며,
승승장구의 패널로까지 들어가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들은 한번 "버려졌던" 사람들 중에 하나라는 것이지요.



사실 처음에 비스트에게 비수를 꽂았던 말이 "재활용 그룹" 이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스트에는 유난히도 한번 봤던 인물들이 많았던게 사실이지요.


가장 많이 알려진 케이스는 바로 현승 (장현승) 인데요, 사실 현승은 비스트의 멤버이전에
"빅뱅 전 멤버" 로 더 알려져 있었습니다.
승리와 함께 최종 시험까지 갔다가 승리는 붙고, 현승은 떨어지는 그러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요.
그 당시 떨어진 이유는 노래와 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불안정한 눈빛, 시선처리" 가 이유였어요.
빅뱅 더 비기닝이 다시 재방되면서 한참 묻혔던 그의 존재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했고,
결국 그는 빅뱅이 아닌 비스트로 컴백을 하면서 한층 나아진 무대매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더 윤두준 역시 마찬가지에요.
한때 자기의 스토리를 공개하며 "돈가스"돌 로 알려지기도 한 윤두준은 2PM, 2AM과 함께
열혈남아 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조권, 슬옹, 우영 등은 각자 2AM, 2PM으로 데뷔를 했는데 윤두준은 그렇지 못했지요.
한때는 조권하고 신경전을 벌였지만 이제는 동료로써 친하게도 지내고 있나봅니다.


마지막으로 기광이 있는데요...
사실 기광도 비스트 이전에 먼저 데뷔를 했었지요.
"제 2의 세븐" 이다, "제 2의 비다" 라고 칭호가 붙었었고 사실 AJ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 당시 역시 데뷔하지 않고 재기를 꿈꾸던 현아가 피쳐링을 해줬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어쨋든 그의 AJ 생활은 정말 잠깐~ 이었고, 그도 잊혀져 갔다가 다시 비스트로 컴백했습니다.

6명의 멤버중에 세명이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훌륭히 재기를 성공함으로,
"재활용 그룹" 이라는 오명치고는 오히려 "정품" 들보다 더 뛰어난 실력들을 보여주고 있는게
바로 비스트 입니다.




사실 가인도 방송에 등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비스트 만큼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요.
가인은 바로 "배틀신화" 라는 프로그램에 출전했었고 그 당시에도 훌륭한 가창력를 보여주었습니다.
허나 가인은 아마 자기 생각으로는 "예쁜 외모" 가 아니어서 탈락했다고 전해지지요.
(링크: 가인 배틀신화 영상 [희귀본?])


사실 "배틀" 이라는 그룹을 봤지만 솔직히 실력은 가인보다 못한것 같기는 하더군요.
어쨋든 억울했던 가인은 대걸레를 붙잡고 울고 있었고 때마침 지나가던 작곡가 안정훈이
그녀를 발견해서 브아걸의 막내 보컬로써 데뷔를 하게 된 것이지요.

얼굴없는 가수로 시작해서, "국민아이돌부부" 가 될 것이라고는 가인 그녀도 상상못했을 겁니다.
어쨋든 그녀는 그룹으로써는 작년에 아브라카다브라로,
개인으로써는 "우사됐", "아담부부" 그리고 성공적인 첫솔로로써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때 붙었던 배틀은 현재 가요계에서 찾아볼 수 없지만,
떨어진 가인은 완전 상황이 뒤바뀐 그러한 일이 있게 된 것이지요.




가인-비스트가 가장 좋은 예이기는 하지만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소녀의 멤버라고 할 수 있는 유빈, 유이, G.NA, 그리고 전효성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빈은 원더걸스 들어오자마자 텔미가 대박, 그 후 복고 삼부작이 모두 1위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고,
유이는 들어오자마자 꿀벅지 신드롬의 주인공이되고, 또한 앺스가 "너 때문에" 로 1위를 달성하면서
정상 등극을 했고, G.NA는 엠카에서, 전효성은 아직 1위는 못했지만 매직과 마돈나로 좋은 주가를
달리고 있지요.


그 외에 구하라도 역시 배틀신화에도 참가하고 JYP 우영 등과 함께 참여를 했었으나,
떨어지고 결국은 카라로 재기를 하였고, IU도 한때 JYP 오디션을 봤었으나,
좋은 가창력에도 떨어졌으나 멋있게 재기에 성공함으로 이제는 가인과 더불어 (어쩌면 가인보다 먼저)
"솔로가수의 희망" 으로라고 불리고 있어요.
사실 둘이 같은 오디션을 봤었다고 하네요. 둘다 떨어졌구요.

가장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 최고의 프로듀서라고 불리는 박진영 자신도 SM의 이수만에게
퇴짜를 맞았다는 사실이지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슈스케2가 끝나갑니다.
분명 많은 이들이 떨어지고 그대로 주저 앉을지 모르지만,
얼마든지 자신이 노력하면 다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스케2에서도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이 떨어졌는데, 앞으로 또 볼날을 기대해봅니다.

또한 연습생이 되기 위해서 오디션을 떨어지고 한 가수를 꿈꾸는 실력있는 청년들도
자꾸 도전하다보면 기회가 잘 맞는다면 저렇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될지도 몰라요.

어쨋든 한때는 반대쪽의 나락까지 갔다가 다시 재기에 성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기회는 딱 한번만 오는건 아니라지요?
오히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합니다.
다들 좋은 기회를 잡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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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인데, 매번 체리님 덕분에 많이 알게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특별히 더 재미있는데요? ㅎㅎ

    2010.10.12 18:47 신고
  2.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중도탈락한 애들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지금 배틀애들은 뭐하나요?????????

    2010.10.12 18:5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달라서 그런거 같아요.
      가인같은 경우는 자기를 받아준 언니들이 너무 고마워서,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ㅎ
      "외모보다는 내 실력을 인정해줘서" 라고 하던데 ㅋ

      2010.10.12 18:55 신고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12 19:01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은 Must have love라는 노래를 불러서 알고 있었는데 장현승이 바로 비스트로 들어갔군요. 잘 몰랐는데 좀 신기하네요.^^ 역시 예능에 출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인이나 쌈디를 통해서 재삼 느끼게 되네요.^^

    2010.10.12 19:2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예능없이 인기유지하기는 힘들지요.
      브아걸은 청춘불패, 우리 결혼했어요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비스트는 뜨형과 승승장구로 하고 있지요 ㅎ

      2010.10.12 22:35 신고
  5.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소녀도 배틀의 소속사인 굿엔터소속이었죠ㅎ
    굿엔터의 주수입원이 신화인데 군대때문에 활동을 못하는 바람에
    소속사를 축소하는 과정에서 배틀이랑 재계약안하고 배틀해체한걸로 알고있어요^^;
    배틀중 진태화? 암튼 그분이랑만 솔로로 재계약을 했다고 하더군요ㅎ
    제 생각인데 소녀시대의 효연양은 sm에서 떨어지시고 다른소속사에서 데뷔했어야 했는데;
    yg같은곳에서요.^^;;;

    2010.10.12 21: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그들도 안됐군요.
      오소녀처럼 다시 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빕니다.
      물론 그들이 원한다면요.
      오소녀는 참 대박인거 같아요...
      들어가는 족족 중박에서 대박은 치니까요.
      효연을 보면 약간 그런 생각이 없지 않아 들기도 하지요.

      2010.10.12 22:36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쇼크도 괜찮았고 이번 숨도 들으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까요..아마도 뼈아픈 아픔이 있으니..
    효성 언니야 잇몸돌로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슴죠 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ㅋ
    역시 오소녀의 불패신화 입니다 ㅎ
    구하라가 JYP 오디션을 본적이 있군요..효성 언니나 지은 언니도 그쪽 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다 하던데..
    박진영이 SM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니 금시초문이네요..뭐

    가끔보면 JYP뽑는 기준이 뭘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옥택연 씨와 닉쿤씨 그리고 윤두준 씨가 오디션 뽑이거나 상위권에 들었으니...흠..

    2010.10.12 23: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진영은 놀러와에서 그러더군요.
      수만옹에게 직접 떨어진 바가 있다구요 ㅎ
      오소녀는 전 티아라 멤버였던 양지원만 컴백하면
      다 성공이지요 뭐... ㅎ

      2010.10.12 23:45 신고
  7.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혼자서는 베스트가 안되지만
    '비스트'랑 엮이니 베스트가 되는건가..

    죄송요. 하지만 아시잖아요? 제가 좀 삐딱한거ㅋ

    2010.10.12 23: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ㅋㅋㅋ
      그러게 말이에요.
      하기사 너무나 비슷한 글들이 그 시기에 베스트와
      메인을 차지하고 있어서요.
      그 당시는 포투의 기사님의 가인의 칭찬글이 먼저 메인에
      떠있었고 제가 나중에 쓰긴 했지요.
      그래서 그런가봐야. 아마 겹쳐서?

      2010.10.12 23:58 신고
  8.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면 숱한 시련을 겪었던 사람들이 더욱 단단하고 저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0.10.13 00:21 신고
  9. 지나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다가 글을 봤는데, 요즘 새삼 확~ 떴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많은 어려움을 먼저 겪은 분들은 자기를 절제하고, 겸손해하는 방법을 먼저 배운듯 해요.. 그리고 인생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그런 분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도 받고....

    2010.10.13 01:48
  10.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자부활전.

    아마 인생살면서 누구나 겪을 패배의 씁슬한 맛을 다시 뒤엎고 싶은 충동을 대리만족시켜 줘서 더 열광하는 거 아닐까요?!

    일본에서도 아주 오래전이지만, 층쿠라는 유명 프로듀서가, 오디션 대상출신이 아닌, 탈락했던 아이들을 재소집해서 만든 모닝구무스메가 오히려 국민 걸그룹이 됐었던 것처럼 말이죠.

    분명, 오디션 때는 실력차가 났었고, 대회의 승자가 성공의 길로 직행했어야 했겠지만, 인생이란 게 다 그런거 처럼, 앞날은 미정이고 그 알수없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 그 자체가 매력이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앞서 나열하신 여럿 가수들이 실패의 쓴잔을 뒤로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역전하는 상황극을 지켜보는 것은, 우리스스로가 우리네 삶을 투영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지지하고픈 마음이 새록새록 드는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그 같은 지지를 이끌어 낼 만한 실력은 기본이 되어야겠지만 말이죠.


    +


    미국과 같은 큰 나라도 아니고, 아마도 가수 혹은 배우 오디션을 족보로 트리 만들어서 보면, 거미줄처럼 얽혀 있을 거라고 봅니다. :)

    +


    오지랖넓게 말씀드리자면, 비스트의 현승을 두고 빅뱅의 전 멤버라고 하면, 좋아하지 않더군요 VIP분들이 ..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소녀시대와 소현 혹은 최근 카이스트 학생이된 장 모 양의 관계로 보시면 이해 하실 겁니다. 나름 공감하는 것이, 연습생이거나, 오디션 참가자에게 '전 멤버'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이죠.

    2010.10.13 03:45
    • 냥냥  수정/삭제

      확실히 비스트의 안티는 VIP라고 본적이 있습니다..뭐 언제나 그렇지만 무개념들이겠지만요..
      그러고 보니 쇼크때 양요섭이 금발하고 나왔는데 무개념들은 그걸보고 지드래곤 따라 했다고 뭐라 했다던데..뭐 아무튼 핫티스트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더군요..

      확실하지는 않으나 비스트 멤버들이 JYP YG 소속사를 겨낭한 듯한 무슨 않좋은 발언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듯..뭐 혹은 빅뱅 아류라 생각해서 그런걸지도..

      어쨓든 가만보면 YG 쪽 팬덤들은 컨셉을 너무 내세우기 좋아하더군요..무개념 블랙잭 중에서도 컨셉 겹친다고 포미닛 에프엑스 안좋아하는 분들이 대부분임

      2010.10.13 05: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면도 없지 않아있죠.
      사실 님 말대로 요즘 가요계 연습생들은 얽히고 얽혀서
      한때 선미도 SM, 구하라도 JYP, 이런식으로 뒤섞인거 같습니다.

      장현승을 전 빅뱅멤버 라고 부를 수는 없겠죠.
      왜냐하면 빅뱅이 정식으로 데뷔를 하지 않았으니...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그냥 그렇게 부르더군요.
      아무래도 빅뱅은 빅뱅이니까 그런가봐요 ㅎ

      2010.10.13 12:11 신고
  11. 올팬클럽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너무 잘 쓰시고 좋아서 퍼갑니다. 실례가 되신다면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

    2010.10.13 10:16
  12. Phoebe Chung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여기서 빅뱅만 알아요. ㅎㅎㅎ

    2010.10.13 10:32 신고
  13. 독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도 브아걸도 데뷔 때부터 지켜봐서 너무너무 좋아합니다.그런데 이전엔 이들보다 배틀을 솔직히 더 좋아했습니다.네이트 기사로 이 글이 올라왔길래 흐뭇한 맘으로 읽고 있었는데 중간부터 눈살이 찌푸려지네요.누군가가 잘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굳이 그 밑에 다른 누군가를 깔아야만 하는 건가요?배틀 실력이 가인보다 못하다,이런 말 없이도 가인의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는 건 여러 사람들이 이미 알지 않나요?왜 가만 있는 배틀을 정말 뜬금없게 가인보다 못하다느니 가요계에서 사라져 버렸다느니 하고 들먹이셔야 했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배틀이 노래를 정말 못 하는 아이들이었다면 이런 덧글을 남기지 않았을 텐데,아쉽게도 배틀은 노래도 춤도 뛰어난 아이들입니다.소위 MR제거가 쓸데없는 일이 될 정도로 격한 춤에 라이브를 잘 소화하는 아이돌로 당시에 여러 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배틀이 현재 나오지 않는 이유가 실력이 딸려서라고 말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배틀은 소속사 문제가 워낙 복잡했기 때문에 방송에 자주 나오기가 어려웠던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당시 가인이 오디션에서 탈락한 것은 '제2의 신화'를 뽑는 배틀신화 오디션의 성격과 딱히 맞지 않는 후보자였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상식은 딱 자신이 아는 만큼일 뿐입니다.배틀을 얼마나 아시고 끌어다 쓰신 건지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0.10.13 1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에서 오해를 하셨군요.
      저는 "배틀이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졌다" 이걸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네. 개인적으로 제가 브아걸이 실력파라고 생각하는 견해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배틀보다는 브아걸이 노래를 더 잘하는것 같구요.
      저는 배틀이 실력이 떨어져서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오해를 하셨네요.
      단지 그 당시에 붙은 배틀보다는 가인이 실력이 있는 것 같은데 떨어진게 아쉽다는 의미에서 배틀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붙은 배틀은 현재 보이지 않으나,
      가인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는 말이 포인트였습니다.

      굳이 배틀을 깔 이유도 생각도 없습니다.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2010.10.13 12:09 신고
  14.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다들 그런 과거를 딛고 멋지게 성공했네요. ^^
    잘 보고 갑니다~체리블로거님~

    2010.10.13 11:53 신고
  15.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아걸을 '아이돌'이라고 부를 수 있게 해주는 멤버가 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의 정의가 다방면에 재주가 있는 연예인(가수)이라면,
    가인이야말로 그러한 타이틀이 어울리죠.

    그런데
    '버려졌다'는 말은 팬들 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볼지도 모르는 장본인과
    저러한 이력을 가진 연예인 준비자들에겐 상당히 실례가 될 듯 하네요.

    2010.10.14 1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때는 절망의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성공했다는 것을
      극적으로 표현하게 위해서 그랬지, 그들의 노력을
      폄하한건 아닙니다.
      대신 완전 반대되는 결과에 대해서 언급했구요.

      2010.10.14 15:46 신고
  16. 쏘비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그만큼많은 과정들을 버티고 겪었기에 더 훌륭한 비스트가 될수있었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참고로 용준형은 씽이라는 그룹에 힙합드래곤이라는 멤버였어요ㅎㅎ

    2010.12.31 11:52
  17.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는말인거 같습니다. 만약 가인누나가 배틀오디션에 붙었더라면 지금의 브아걸이 없죠.. 오히려 그 오디션에 붙은게 좋았던거 같네요ㅎ 암튼 솔로활동이 대박나서 좋았네요ㅎㅎ

    2011.01.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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