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고정인지 반고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드디어 리지가 런닝맨에 다시 등장했네요.
리지가 런닝맨에 고정 출연한다고 했을때 상당히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리지 띄워주기" 와 "러브라인" 을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곳에서 러브라인이 터지는군요.


사실 런닝맨에서도 "러브라인" 이라는게 없었던건 아닙니다.
바로 개리와 지효의 러브라인, 즉 "월요커플" 이라는 러브라인이 등장했었지요.
사람들이 SBS의 러브라인은 질려했지만 굳이 지효와 개리의 러브라인은 질려하지 않았어요.
상대가 개리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개리도 상당히 나름 매력있는 남자이지요.


사람들이 개리와 지효의 러브라인을 거부감없이 인정한 이유는 바로 "인위적인 노력" 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개리가 지효를 좋다고 한 건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이야기였지요.
예전에 김종국-이효리, 택연-윤아 등의 러브라인과는 너무 다른데 그 이유는 주변에서 
몰아갔던 것이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김종국과 택연의 등의 이미지가 개리보다 그 당시는 좋지 않았다는 사실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틈만나면 자꾸 연결을 해주려는 주변사람들, 그래서 게스트들을 병풍화시키고,
게스트보다 자신들을 더 돋보이게 한점... 이런 점들이 그들의 러브라인을 
질려버리도록 만든 것이지요.



그랬기에 사람들은 리지가 출연한다고 했을때 "의도된 러브라인" 에 대한 걱정이 들었고,
그래서 결사반대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번 러브라인은 리지가 아닌 바로 지효에게서 나왔습니다.

만약 그 대상이 개리였다면 상황이 다르지만 대상이 송중기였기 때문에 말들이 많은것이지요.
왜 송중기가 문제가 되냐구요?
단순히 그가 잘 생기고 꽃미남이라서 송중기 팬들만 반대하는 것일까요?


사실 송중기와의 러브라인은 약간 의도된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런닝맨 10월 10일편에서 이미 지효와 송중기는 의도된 러브라인을 그려간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편인가에서 "누나가 여자로 보인다" 고 하면서 송중기가 뽀보를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예 "사랑의 유람선"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커플게임을 하도록 선정했습니다. 
결국 남녀가 껴안으면서 타이타닉 포즈를 재연하는 장면까지 하게 했는데....
문제는 너무 송중기-송지효 위주로 편집을 했다는 것이지요.
송중기-송지효는 CG에다가 배경음악까지 깔아주는등... 작정을 하고 그쪽으로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개리도 아마 타이타닉을 했을텐데 그 부분은 완전 날려버렸구요. 

어쨋든 작정하고 송중기-송지효의 러브라인의 카드를 꺼내든 런닝맨 제작진이 틀림없습니다. 



리지와 관련해서는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러브라인이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사실 리지는 송중기를 제외하고는 러브라인 가능성이 거의 없는 (광수도 있긴하지만) 
송중기가 피해간 상황에서 리지에 러브라인에 관한 비난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송중기-송지효-개리의 러브라인에 떡밥을 문 제작진은 이런 관계를 연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서 결국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도 런닝맨 제작진은 X맨이나, 패떴1, 패떴2의 제작진에 비하면 솔직한 편이네요.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러브라인을 하였다고 고백을 하는거 보니까요.
아니면 그냥... 후환이 두러워서 미리 사과를 하는 것일수도 있겠구요. 



여담으로 말하자면 어제 리지의 출연을 보니 리지에 대한 걱정은 한시름 놔도 되겠네요.
오히려 묻혔다 할 정도로 의도적인  "리지 띄워주기" 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러브라인에서도 리지와 송중기를 엮어보려는 노력은 없었습니다.


리지가 많이 주목받지 못했다는 것은 리지를 게스트가 아닌 고정쪽으로 보면서,
알아서 분량을 찾아먹게 놔둔다는 뜻이겠지요.
그 와중에도 오프닝이나 중간중간에 리지는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본인 분량은 챙겨먹을 것을 보니 그리 홀대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면, 어제의 런닝맨은 마치 X맨과 패떴, 그리고 런닝맨 3개의 프로그램을 
급하게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받은 런닝맨이었습니다.
런닝맨이 초반에 맹렬한 비난과 반대에도 꿋꿋히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러브라인도 아니고,
X맨도 아니었습니다.

비호감이라고 욕먹던 김종국도 달리는 게임에서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많이 이미지를 바꿨고,
지효도 자신의 몸을 던져가면서 열심히 추격하고 따라잡하고 따라붙고 하는 모습이 즐거워서
사람들이 런닝맨을 보기 시작한 것이지요.

너무 많이 뛰면 지칠 수 있는 상황이라 중간에 "차 한잔의 여유" "도둑잡기" 등을 
집어넣은것까지도 괜찮았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거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서 재미있는 장면도 나오고 멤버들의 재치도 나오곤 했거든요.
허나 그 모든 것의 공통점은 "의도된 러브라인" 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굳이 의도된 러브라인 없이도 런닝맨은 정말 고생했지만 잘 "달려" 왔습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러브라인때문에 달리기는 커넝 꼬꾸라지게 생겼네요. 

혹시나마 이게 분량이 적거나 아직 캐릭터를 잡지못한 송중기를 지원해주거나,
밀어주기 위해서 쓴 억지 캐릭터 잡아주기면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괜히 송중기만 욕먹일 뿐더러 프로그램의 제작의도도 희석시킬 뿐더러,
프로그램 자체에 피해만 가져올 수 있는 커다란 요인이 러브라인이기 때문이지요. 



X맨으로부터 시작해서 시작된 러브라인은 이제 약 7년째입니다.
SBS 라고 하면 러브라인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러브라인은 SBS의 고질병이며,
어쩌면 아직도 치료하고 있지 못하니 불치병이지요.

어제 러브라인은 아무래도 "배" 라는 곳에서 촬영을 하기에 영감을 받아
타이타닉을 생각해서 낸 그러한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 어제의 러브라인이 1회성이었다면 다행이지만,
줄곧 송중기와 송지효를 엮는다던지 송중기와 리지를 엮는 러브라인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다된 밥에 재뿌리는 그러한 어리석은 런닝맨이 될 것입니다.

말 그대로 런닝맨, 출연자들이 열심히 뛰어주는 그러한 모습을 더 좋아하지,
인위된 러브라인은 방송에 해가 됩니다.
SBS의 고질적인 러브라인 이제는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패떴1, 패떴2를 망하게 하는데 가장 큰 요인중에 하나가 바로 의도된 러브라인이었다고 생각해보면,
런닝맨은 그 둘의 전차를 밟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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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얼릿광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개리랑 지효도 타이타닉했어요 ㅋㅋ 나중에 개리가 나 그때 질투했으니 지금 그거 해주면 놓아줄게 하면서 ㅋㅋ

    2010.11.21 20:58
  3.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에서 우리결혼했어요를 하는 이상 sbs는 러브라인을 안그릴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주구장창 못버리네요.. ^^;;

    2010.11.21 21:52
  4.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제 러브라인은 그만했음 좋겠습니다. 런닝맨에서의 러브라인은 개리-지효의 월요남친정도로 가볍게만 하면 될 것같아요~ 개리-지효도 더 정도가 심해진다면 좀 별로일 것 같아요 ㅎ

    2010.11.21 23:0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개리-송지효와, 송중기-송지효의 차이는 우발적이었냐 혹은
      계획적이었나의 차이이겠죠.
      의도된 러브라인은 안했으면 합니다.

      2010.11.22 00:37 신고
    • ㅋㅋ  수정/삭제

      왜요?




      왜요~~
      질투시네요~~호호
      왜 개리는 일방적인 얼굴이니깐 괜찮고
      꽃남은 안되죠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송중기가 자신것도 아니고

      2010.12.31 03:05
  5. 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좋은데...송송 볼려고 런닝맨 보는데....
    특별히 러브라인 있는것도 아닌데....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더이상 안해야 되겠네요...
    의도된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있는데...

    2010.11.22 01:09
  6.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려하던 러브라인이 결국 터졌더군요.
    보면서..참..;

    런닝맨 제작진들이 제발 이번에는 무리하게 자충수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딱히 할 말이 없네요...

    2010.11.22 01:49
  7. 개리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 팬이시군요 리지한테 걱정한건 없었어요 생각외로 쉽게 질린다는것 빼고는... 근데 일요일 방송 보니까 귀엽게 잘 어울릴거 같아요 인위적인 제스처 안하니까 훨씬 이뻐보이던데요 런닝맨 팬들이 안 좋아했던건 리지가 싫어서가 아니라 송지효와 남자들 이 구도를 좋아했기 때문이에요 ㅎㅎ

    2010.11.22 17:41
  8. 리지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리지가 누군지도 잘 몰랐지만..저번 런닝맨에 출연하면서..귀엽다..생각했어요..
    이번주 리지는...게스트가 아닌 고정으로..나온듯 보였느네...참 센스가 넘치는 아이더군요..
    예를 들어...커플선정시...소극적인 종국에게 "오빠 우리 상부상조해요"라며..한컷잡더니..
    커플 선정에서는...반전의 반전을 낳으며..결국..상부상조 한남자..김종국을 선택했쬬..
    본인이 약속한 상부상조와...김종국을 대변하는..한남자...이 단어조합이..
    엇찌보면...상부상조 하기로 한남자 김종국으로..보여지고...
    여기서..리지의 아주 센스넘치는..예능감을 전 보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혼자 걸어나가는...종국에게 오빠~라고 불러세우며 친한 오누이 컨셉을
    잡더군요..아주 영리한...리지양!!! 여러모로 기대가 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효양은 나이도 있고 하니..나오는 컨셉은..러브라인 밖에는 없을듯 하구요..
    리지양은 런닝맨 멤버의 귀염둥이 막내동생으로 아주 활약을 많이 할듯 합니다..
    유재석이 인정한 예능 보물이잖아요..
    글쓰신분이 리지양 팬인듯 한데...저도 팬이 되려구요..
    리지양 화이팅!!

    2010.11.24 01:56
  9. 뭐가그렇게불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좋은데..그렇게 불만이면 안보면 되죠

    2010.11.26 07:18
  10. 러브라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이러브라인을좋아하는사람으로서는기분이별로좋지않네요.제가너무어린사람이,그리고바보가되는느낌이들어서요. 인위적이고인위적이지않은것. 사람들사이에이루어지는일은.더구나저러한TV속에서펼쳐지는다른세계의일을그렇게단편적으로결론지을수있는것인가요?저는지금단지러브라인이나옹호하자고하는게아닙니다.글쓴이님의글을읽으면서조금웃게되었네요.진짜로하고자하신말씀은무엇인지.아니,진짜로하고싶으신말은sbs의인위적인짝짓기에대한이야기셨겠네요.그사이에글쓴이님의개인적기호가엿보여서주제가흐려지고있네요.제말이해하시나요?

    2010.11.27 11:34
  11. 송송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 난 좋던데 ㅋㅋㅋㅋ 둘이 잘 어울리고 그리고 만날 개리랑만 러브라인하면 신선함이 떨어질듯 송중기랑 저런식으로 러브라인하면서 개리 질투보는것도 재밌는데 ? ㅋㅋㅋㅋ
    나도 인위적인 러브라인 싫어하긴하지만 저 둘은 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좋아요
    그리고 웃긴게, 개리가 좋아하는건 왜 컨셉이 아닌게 확실한건가요 ? 충분히 그것도 만들어진 러브라인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11.28 21:43
  12. 별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제작진들이 X맨 패떳1,2, 스텝들이여서 어쩔수가 없어요..ㅜ

    2010.12.13 04:01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솔직히 송중기-송지효 별로입니다. 송중기가 누나누나 거리는 것도 좀 어색하구요, 솔직히 송지효하고 러브라인은 좀 아니다 싶네요;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잘 가던 런닝맨 진짜 좀 아니다 싶어졌네요. 차라리 개리-송지효가 나은걸요;; 윗 댓글 중 한 분 말씀대로 송중기는 외모로 따져서 나가는 러브라인 같구요, 개리는 송지효와 뭔가 자연스러움이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건 제 생각이지만 러브라인 별로네요ㅋ

    2010.12.14 03:48
  14. 숑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숑숑 커플 월요 커플 둘다 갠적으로 좋아합니다. 글쓴님 여자신가봐요?
    나도 여잔데.....전 보기 좋기만 하던데요
    그리고 숑숑 커플 좋아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너무 갠적인 감정을 담은 한쪽으로만 편승된 글인 거 같네요
    글쓴님 말대로 대놓고 러브라인 보다는 은은한 게 좋더군요
    송지효 송중기 둘이 친해서 굳이 러브라인을 형성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솔직히 리지 고정? 이라는 말 들었을 때 질색을 하고 진짜 싫었었는데
    차라리 다른 여자 고정할 바에는 리지가 낫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드네요

    2010.12.20 19:08
    • 송송커플 지지  수정/삭제

      저두요. 공감합니다.
      그리고 댓글 위에 개리라면 보기좋았을땐데가 뭡니까?
      글쓴님께서 송중기가 좋아서 다른 여자들과 엮어지기 싫어하신것 튀납니다.
      그리고 서로 잘 어울리든데요 뭘
      또 진짜 사귀는것두 아니고...
      만약 사귀고 있어도 우리는 이런저런 비평할 노릇 안됩니다. 만약 글쓴님이 남자를 사귀거나(여자시면)여자를 사귀는데(남자시면)사람들이 모두 비평하고 물론 축복도 하겠지만 뭐라하면 기분이 안좋잖아요.
      또 사생활 침햅니다. 전 지지하고 보기좋습니다.
      제 생각이니 기분상할일 없었스면 좋겠습니다.
      이만 송송커플 파이팅!!

      2010.12.31 02:36
  15. 송송커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막 심하게 엮어가는 건 한두화정도밖에 없으니까 괜찮지않을까요??
    전 오히려 보기 좋던데...

    2010.12.23 23:56
  16. EluvBell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도 송송커플 지지자인데요...(제 생각일 뿐이니까 그냥 ..
    그때 지하철그거는 제작진이 의도해서 송중기가 뽀뽀를 한것두아니고 그냥 런닝볼을 얻으려고 한거잖아요. 타이타닉때 약간 의도된거는 본거같지만 사실 방송같은거 보면 그닥 러브라인이 심각하게 나오는 것 같지도 않고 송중기가 송지효를 그냥 챙겨주기만 하는 것 같은데 팬들이 너무 그러는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이런 러브라인같은게 아예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럴수도 있잖아요 ..

    2010.12.28 00:13
  17. 송송?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도 송송커플 지지자인데요...하하하
    지효개리 커플을 좋아하는것처럼 송송커플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
    솔직히 송송커플은 개리지효커플만큼 막 엮어가진 안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도 되죠

    2011.01.04 11:28
  18. 베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방송에서 송송커플 이어주는거 좋던데요^^
    저는 그것때문에 런닝맨 봅니다.
    예능에서 하는행동들이 진심이던, 가짜던 즐겁기만 하면되는거아닌가요ㅎㅎ

    2011.01.19 04:41
  19. 그래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송중기가 좀 나쁘다는 식으로는 얘기하지 말아주실래요 ㅠㅠ
    전 그냥 러브라인 나오는건 다 별로고 월요커플이던 송송커플이던 저는 개리 개인이 좋고 송중기 개인이 좋고 송지효 개인이 좋은것 같아요> <

    솔직히 이런 프로그램에 송송이던 월요던 개리가 진짜 진심이라면 벌써 진짜 스캔들 났겠죠

    너무 중기를 ㅠㅠㅠ나쁘게ㅠㅠ 말하신다 ㅠㅠㅠ

    2011.01.25 03:50
  20. 송송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획적이고 계획적이지 않은 것의 차이가 그렇게 중요하나요? 예능인데 그냥 재미만 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ㅎㅎ 송송커플 보려고 런닝맨 보는 사람도 많거든요 ㅎㅎ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예요! 전 정말로 둘이 잘 됬으면 좋겠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개리는 유재석 씨 말처럼 안 되는 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 지금 그 둘이 러브라인 되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송중기도 너무 잘생겼고 송지효도 너무 예쁘고 한 사람이 빠지지 않고 너무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아요 러브라인이 sbs의 고질병이라고 생각하실 정도로 싫으시면 그냥 님이 런닝맨을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송송커플 찬성인 사람도 꽤 많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2011.02.23 00:44
  21. 돈텔노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송커플이 인위적이었다는거는요 처음 송중기 지하철 뽀뽀 사건이후로 생긴겁니다
    송중기 뽀뽀 일은 대본에 없던 일이라 런닝맨도 상당히 당황한부분이고요
    게리는 제작진한테 송지효한테 계속 러브라인대쉬하라고 지시받았다고합니다
    개리의 이미지와 수줍으면서 저돌적인 대쉬가 기타사람들한테 찌푸려지지않앗다고하지요
    1화부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게리가 갈수록 집착이 티가납니다 제작진의 압박이 있었음을 누구나 짐작가능했고요
    송중기 팬들문제로 송송커플은 솔직히 호응보다는 반감이 크겠죠.. 그때 송중기가 얼마나 인기가 많았습니까 성균관 스캔들 찍으면서 병행했던 시절인데 당연히 반감 최고치죠.......
    송송 러브라인 안넣었으면 송중기의 분량이 크게확보되지 못했다고하네요
    그래서 송송 러브라인이 대두된것이지만
    개리-지효 월요커플 또한 의도된 것임을 알아주셨으면하네요
    요약하자면 송송커플이나 월요커플이나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송중기는 분량문제(고정이었기때문)
    강개리는 호응이 좋아서,
    (강개리또한 송송커플 이야기거리 빼면 분량이 안나왔죠..개리 대부분이 지효구애였기때문이죠)
    끝은 의도되었다 입니다.
    송중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송송커플을 거의 아니꼽게 봤겠지요.. 그시절 송지효가 19배드신도 많이 출현했던 배우기도하고.. 이미지가 런닝맨와서 많이 좋아졌기때문이죠
    대부분
    남자들은 송지효가 아깝다
    여자들은 송중기가 아깝다
    생각하기때문에 주관의 차이일뿐,, 두커플 모두 좋았던것같네요

    2013.10.31 09:02

김제동이 하차하고 유재석의 출연료 논란이 한참이다.
다른 분도 벌써 쓴 바 있고, 많이들 동의하시겠지만 유재석이 그 출연료를 받을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유재석

보기만 해도 유쾌한 국민MC


유재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민 MC이다.
그가 MC를 하고 있는 것은 무려 4개. 시청자들은 그를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본다고 할 수 있다.
월요일엔 놀러와, 목요일엔 해피투게더, 토요일엔 무한도전, 일요일엔 패밀리가 떴다.

놀러와는 항상 시청률 12~18%정도 유지하고, 해투, 무도, 패떴은 항상 20% 이상을 유지한다.
이승기가 시청률 70%의 사나이라면 이 자는 가끔 시청률 100%까지 도달할 수 있는 능력자이다.

과연 그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가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방법은?
한번 같이 낱낱이 파헤쳐보자.



(1)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사람들이 다른 MC들보다 가장 MC유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깊은 배려심이다.
강호동, 신동엽 등에 비해 데뷔는 가장 일찍햇지만 가장 늦게 빛을 본 대기 만성형의 MC로
그는 무명시절의 서러움과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카메라 울렁증

그의 신인시절의 어려움은 그의 배려심을 더 키워주었을 것이다.


91년도에 데뷔해서 동기 개그맨인 박수홍, 김용만, 김국진, 그리고 남희석 등은 한참 치고 나갔는데, 지독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해서, 거의 7~8년 가까이 해맸던 그다.
오죽하면 그의 어머니가 "넌 방송 안하니" 라고 그에게 물었을 정도라고.
사석에서는 가장 웃겼으나, 카메라만 돌아가면 울렁증이 심했다고 본인은 물론 동기, 선배들까지 얘기하였다.

배려심1

예능에 약한 사람을


그래서 그런지 현 MC중에서는 가장 배려심이 뛰어난 듯하다.
X맨 시절들에는 신인들의 재능을 보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었고, 실수를 해도 밀어주었다.
다소 예능이 낯설었던 박예진, 이천희 등이 자연스럽게 자기의 매력을 발산하도록 유도 했다.

안영미

신인을 복돋아 주는 큰


지금은 잘 나가는 분장실의 안영미도 자꾸 MC유가 해피투게더에서 밀어줘서 용기를 얻었다고 전한다.
그런 배려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에도 잡히기마련...
MC유는 많은 사람들이 착한 MC로 기억을 하는 그런 효과를 누리고, 1등 신랑감으로 (결혼전에) 언급되며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다.

조금 짖궂다 하는 면이 있더라도 강호동, 탁재훈, 신정환, 김구라 등과는 달리 항상 선을 넘지 않고 적절한
수준에서 그친다. 그렇기에 공격적 MC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MC유라면 편하게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다.



(2) 자기 몸을 던져서 웃길줄 아는 솔선수범한 모습

솔선수범

일단 자기가 앞서서 솔선수범하는



이건 강호동에게도 적용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유재석 역시 자기 몸을 던지는 것면에서도 1인자의 모습을
드러내준다. X맨 시절에 그는 자기 몸을 항상 던져 왔다.
댄스 배틀에 그는 MC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을 다해서 춤을 췄고, 자기도 춤을 준비해오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춤

필요하면 민망한 복장에


패떴에서도 제일 열심히 활동하면서 모든 팀을 이끌어 나가는 리드자이다.

그는 강자만이 아니라 약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종국보다 형이지만 쩔쩔매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하고, 효리에게 똥침을 당하기도 하며,
막내 대성과 17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철없이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들갑

때로는 촐싹대며 호들갑떠는



약해질때는 약해지고 강해질때는 강해지는게 그의 매력이며 그의 강점이다.



(3) 그는 방송계의 카멜레온

그가 다루는 프로그램은 모두 4개. 하지만 그의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그는 사뭇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MC는 유재석인데, 4명의 다른 유재석을 보는 것 같다.

프로그램

유재석이 진행하는 잘 나가는


놀러와에서의 유재석은 침착하지만 조리있게 추임새를 넣고, 질문을 던지는 "침착성" 유재석이다.
해피투게더의 유재석은 편안한 분위기지만 신봉선, 박명수, 박미선을 좌지우지하는 "깐죽" 유재석.
무도에서의 유재석은 정신없는 6명의 멤버를 이끌어나가는 무한교주 "리더" 유재석
마지막으로 패떴에서의 유재석은 가장 앞서나가면서 이리 저리 날뛰는 "촐싹" 유재석이다.

물론 그의 기본 특성은 변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섞여서 자연스럽게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이경규가 놀러와에서 유재석을 표현하기를....
"다 똑같은데, 다 다르다" 라고 말을 했다. 그 말의 요지는,
한 사람이가 비슷한 듯하지만 사실 다 캐릭터를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견해

이경규의 견해 - 같지만 다른듯... 그의


또한 그는 다른 MC들에 비해서 친화력과 조화력이 강하다. 강대가 예능을 못하는 사람이건,
말이 부족한 사람이건 강한 말발을 가진 사람이건, 잘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그의 파트너를 보면 강호동, 윤종신, 박명수, 이효리, 박미선, 송은이 등..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강호동 같이 슬랩스틱 개그가 강한 사람들을 띄워주면서, 박명수를 잘 달래기도하고 놀리기도 하며
효리에게는 져주고, 박미선은 이봉원을 주제로 놀리면서도 당하기도 하는 그러한 조화를 누구보다도
잘 이루어내는게 유재석이다.

유재석과 콤비를 이루었던 개그맨들이 이상하게 유재석만 떠나면 힘을 발휘못하는 이유가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
유재석이 워낙 잘 받춰져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혼자서 진행을 참 힘들어하는것을 볼 수있다.
김용만을 제외하고는 스폰지같이 받아주는 MC들이 없다는게 다른 MC들과는 조화를 이룰 수 없는지도 모르겠따.

하여튼 유재석은 누구나 어울려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는 친화력을 가짐으로써,
최고의 국민 MC의 길을 갈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4) 그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

데뷔가 20년 가까이 되가지만 딱히 큰 열애설과 루머하나 없이 잘 버텨냈다.
일단 방송에서 말실수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거의 없다고 본다.
특히 MC를 보면서는 더욱더 그리한적이 없다.

여러 연예인들과 방송을 같이하고 MC를 보면서도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서 딱히 열애설도 없는 듯하다.

사생활에서도 별로 크게 흠잡을 문제에도 연류되지 않았다.
죽하면 독설의 김구라가 유재석을 "무결점 방송인.... 혹은 방송하는 기계" 라고 말할 정도일까?

김구라 칭찬

독설 김구라도 유재석만큼은 칭찬할 수 밖에


한결같이 모든 연예인들이 하는 말이 유재석이 너무 착해서, 자기들이 나빠보인다는 것이다.
이경규, 박명수 뿐 아니라 박해진 같이 별로 강하지 않은 캐릭터들도 다 한마디씩 하는게
유재석의 착한 성격과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착한 마음

상대방을 배려하는 착한





그런 모습에 사람들이 더 끌리고, 결점을 찾지 못하며 인정을 받고 있는것이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MC면에 있어서는 유재석만한 MC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 그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는 그 프로그램들의 출연료를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자기 능력에 따라 받는것이다. 유재석이 아니면 그의 프로그램들을 저 위치까지 유지시키고
지속시키기 힘들다고  볼 정도로
다들 유재석의 진행 능력에 푹 빠져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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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 문제로 이틀만에 방문했는데... 와, 체리님 그새 방문자수도 많이 늘고 구독자도 5명이나 생겼네요? 축하해요. 멋진 글솜씨를 보니 지금은 아기블로거라도 앞으로 쭉쭉 발전해 나가실 것 같네요. ^^

    2009.10.14 22:1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ㅎㅎㅎ 감사해요.
      조금 자랑하는거 같지만 원래 방문자수가 10000명은
      더해져야되요. 처음에 이승기 글쓴게 (제 티스토리 첫글)
      베스트 먹어서 거기서 한 조회수가 다음 뷰 7500에
      믹스가 7500 정도였거든요. 근데 스킨에 문제가 있어서 방문자를 인식을 못하고 ㅜ.ㅜ 몇일째 방문자가 1명이었던 슬픈 기억이 ㅠ.ㅠ
      하지만 빛무리 님이나 다른 다음블로거에 비하면 완전 신생아죠 ㅋㅋㅋ
      하여튼 빛무리 님이 이렇게 잘 봐주시니까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좋은 글 써내려고 많이 노력할께요 ㅎㅎ

      2009.10.14 23:07 신고
  2. Ghost J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셨내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역시 좋은 글이다 보니 방문자가 많군요 ㅎㅎㅎ
    싸이블로거로 있기는 아까운 체리블로거님 ㅎㅎㅎ
    고정독자들 다 흡수하면 금방 파워 블로거가 될지도 ㅎㅎㅎ
    암튼 잘 적응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메인에 초대장 알아보려고 온김에 들렸답니다.

    2009.10.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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