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2.04.24 <엠넷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윤미래, 타이거JK - 이것이 한국음악이다! (1)
- 2012.01.25 <두근두근> 시크릿 선화, 진정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뽐내다 (14)
- 2011.02.28 전설의 오소녀, 만약 데뷔 했다면? (19)
- 2010.11.10 레이나-루나, 걸 그룹 메인보컬의 비애 (27)
- 2010.01.01 2010년 새해 - 아이돌들에게 필요한 것은? (6)
- 2009.11.17 2009년 여자 아이돌 그룹 총정리 (20)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살아남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팬으로써 한승연양을 보기위해 본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한선화양이 눈에 띄는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특히 난타할때는 진짜 참...카라팬인 저로써도 '아, 한선화 박휘순 커플이 우승해야할텐데...'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더군요. 참. 청춘불패이후 한동한 묻혀있던 선화양이 드디어 나타나는 것인지!!기대됩니다~ㅎㅎ
2012.01.26 09:41 -
까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중간에 체리블로거님 인터넷용어 쓰시니까 갑자기 가깝게 느껴져요~
2012.01.26 09:56
아 간만에 리지 많이 봐서 좋았습니다.
리지 우결들으가면...흑흑....ㅜ.ㅜ..가슴은 미어와도 보내줘야져 흑흑 -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불할때부터 느꼈지만, 그녀의 분량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상당한 수준인것 같습니다ㅎ
2012.01.26 20:27
청불할때도 알게 모르게 오버하지 않고 스물스물 분량을 늘려나갔었죠;;
이 프로그램에서도 다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솔직히 한선화 박휘순 커플이네요ㅎ
그리고 그건 선화가 만들어낸 장면이라고 말해도 될정도구요ㅎ
그렇게 분량을 만들어내면서도 억지스러워 보이지 않는게 참 능력입니다ㅎㅎ
그래서 청불에서 제가 2번째로 좋아한 멤버입니다ㅎㅎ -
-
금종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사랑 *-_-* 카라( 한승연 ) 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보게 된 프로인데.......
2012.01.27 12:38 신고
솔직히 이 방송은 체리님 말씀대로 '한선화'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인정합니다!
예능프로 안본지 진짜 오래되었는데.. (청춘불패 시즌1 폐지된게 .. 어언 구석기시대죠;;)
정말 오랜만에 한선화 봤는데
그녀를 보면서 혼잣말로 계속 한 것이
"와, 쟤 진짜 이빨 잘 깐다;; 예능 많이 늘었네~" 였습니다.
청불1 때는 진짜... 어리바리 흐름도 잘 못타고 겉절이마냥 병풍마냥
그냥저냥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구하라 써니 나르샤의 존재감이 워낙에 ㅎㄷㄷ 했었죠)
그런데 [두근두근]방송 때는 이건뭐.. 방송 흐름을 혼자서 쥐락펴락 하더군요 ㄷㄷ
오히려 박휘순이 방송 신인같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tv 안본 새에 왜케 실력이 늘었죠? 과외라도 받았남??
정말 체리님 말대로 "한선화의 재발견" 이었습니다.
백지선화는 솔직히 진정성이 많이 떨어졌죠.
캐릭터 잡을려고 뻔히 아는걸 모르는 척하는 티가 너무 많이 나서리.
(일본이었나 이탈리아였나? 거기 수도를 '런던'이라고 답하는걸 보는 순간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거네~하고 눈치깠음..)
어디 예능을 가도 진짜 잘할거 같던데요.
정말 기대되는 아이돌이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개인들이었기에 더 두드러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2011.02.28 19:28
몸 컨디션은 어떠세요?포스팅도 몸 건강해야 할수 있는거니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길 ㅋㅋ -
-
-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말도 있더군요
2011.03.01 03:44
오소녀 그룹이 나왔으면
걸그룹계의
:가슴:과:허벅지: 종결 그룹이라고..ㅋㅋ;
전 오소녀가 나왔으면 그렇게 많이 뜰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ㅋ
일단 외모로 확 끌만한 인물이 업는지라.. -
-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어항에 피라냐들을 넣으면 지들끼리 피튀기며 싸워 서열을 정하죠.
2011.03.01 08:53
그후 먹이로 금붕어를 넣으면, 한쪽으로 모여서 공격대형을 만듭니다.
타이밍을 기다리다 선두에 있던 놈이 달려들고, 우르르 따라서 덮치면..
이런 실험을 했다네요.
각 어항의 우두머리를 골라 한 어항에, 가장 약한 놈들도 따로 모으고.
역시나 똑같이 서열싸움이 일어나고, 사냥시 역할도 다시 정해집니다.
비리비리하던 쩌리조차 두목이 되면, 냉철하고 잔인한 리더가 된다죠.
며칠이 지나 이 놈을 원래 어항에 넣으면... 서열이 완전히 바뀐다네요.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단 말이 있죠?
기회와 환경이 주어지면, 그에 맞춰 사람은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물론 역부족이나 운이 없어 실패하는 이도 있겠지만요.
양키스가 매년 우승하는게 아니죠.
서울대출신만 재벌이 되는게 아니구요.
고대출신 대통령이 고졸출신 대통령보다 더 나은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오소녀가 '오'를 부른 '소녀'시대를 넘어설 수 있었을지..ㅋ
뭐, 역사에 if는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랫만에 뵙는군요.
2011.03.01 16:45
예전 유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오소녀가 잠깐 대중들에게 인식이 된 적이 있었죠.
물론 유빈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이번에 시크릿과 지나가 음악차트를 휩쓸면서 오소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소녀가 그대로 데뷔했었다면 처참하게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빈은 원더걸스에 무임승차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유이는 애프터스쿨이란 그룹내의
유이보다는 개인활동을 할 때 더욱 빛난다고 봅니다.
지나 또한 그룹에 있을 때 모습은 어떨것인가 궁금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솔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가장 예쁜 얼굴의 부분을 모은다고 해서 그게 완벽한 미인은 아니듯이, 그룹의 시너지는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 상쇄시킴을 넘어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극과 극의 예로 f(x) 와 카라가 있죠. fx는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top급이지만,
그룹으로 모여있을 때는 흔한 걸그룹중 하나가 되어버리죠.
카라의 경우 팀 시너지는 top급이지만 개개인의 능력과 성공도는 최하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전오소녀 멤버들도 그렇게 그룹으로 데뷔했다면 성공을 못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미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지금은 새로 데뷔한다는 양지원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하고 인기도 많으니
그저 재밌는 가십거리정도가 되겠네요.
건강 잘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런 비유는 어떨까요?
2011.03.03 18:38
모래 속에 숨어있는 진주는 밖으로 나와야 그 빛을 발할수가 있는거죠...
NBA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저는 축구의 예를 들어보죠... ㅋㅋㅋ
축구 황제 펠레가 자국인 브라질 축구 대표팀을 보고 이런 말을 했었죠...
"브라질은 모래로 만든 모래성 같다..."
달리 말하자면, 개개인으로써는 슈퍼스타지만...
한팀으로 모였을때에는 그 슈퍼스타만의 강한 개성들 때문에 한팀으로써의 위력은 감소한다는거죠...
그래서 그 슈퍼스타들을 한팀으로 모이게 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히딩크가 위대하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키가 작아도 메인보컬이라 하더라도 역시 대세는 태연..^^ 죄송합니다.ㅠㅠ
2010.11.10 17:41
그들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렇다하더라도 자신이라면 다를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 그리고 어차피 걸그룹이라는 것이 삼십대까지 할 수 있는 것도(가희는 응?) 아니기 때문에 해체되었을 때 솔로로 나설 수 있는 능력도 있기에... 지금은 좀 힘들더라도 미래가 있기에 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설레발좀 쳐봅니다. -
-
-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사실 혜성오빠의 경우 지못미지만 춤이 기분이 좋으면 빠르고 기분이 나쁘면 느려요;;;
2010.11.10 20:01
춤이 격한 부분은 목소리는 혜성오빠인데 센터는 민우오빠인 경우가 많았죠;ㅠㅠ ㅎ
그래도 혜성오빠가 신화내에서 항상 수입 1,2위를 다투며 돈을 벌어왔기에;;
sm에서 혜성오빠 많이 밀어줬거든요. 3집부턴 무대도 춤못춰도 센터 많이 세워주고;
그래서 그런지 메인보컬하면 소녀시대태연양도 그렇고 그룹내에서 많이 밀어주는 편이라고
생각해왔기에 다른관점의 글을 보니 새롭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ㅠ.ㅠ 다른 여러그룹들의 메인보컬들을 보니 저런면도 있겠구나 생각되고
그러네요.. -
햇살가득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나.. 노래 참 잘하죠~ 얼굴도 예쁘고.. 예능에 많이 나와서 인지도를 높여 센터자리를 확실히 확보하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2010.11.10 20:11 신고 -
개그시비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아이돌그룹에선 메인보컬이 중심이 아닙니다 --;
2010.11.10 22:15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가수는 가수로 인정조차 않는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특히 무대에선 보여지는 퍼포먼스가 중심이라
애프터스쿨도 노래는 레이나가 더 잘 부를지 몰라도 전체 팀의 리드는 가희가 하고 있고
티아라만 해도 효민이가 전체를 리드하고 있구요
대체로 리드보컬은 랩-보컬-춤에서 평균적인 실력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멤버가 빠지면 그 공백을 대체로 리드보컬이 보충하지 메인보컬이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돌그룹에서 메인보컬은 멤버별로 실력차가 확연한 가창력을
전체적으로 보충하는 백업의 역할이 더 크죠
물론 무대에서 가운데 못 선다고 해도 메인보컬이 있기에 전체적인 무게감을 가지는건 물론이죠
(아시다시피 카라가 항상 2%가 뒤쳐져 보이는게 메인보컬이 약해서죠)
대체로 예능 나오면 가장 뛰어다니는건 루나와 '입'소연같은 메인보컬입니다 ^^; -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나 메인보컬은 꼭 필수적입니다.
2010.11.10 23:51
카라만 봐도 귤 여신님이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계시지만 다른 그룹에 비교해보면 많이 딸리는건
사실이죠..
어쨓든 그룹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메인보컬이 있어야 생각합니다.
비록 주목받지 못한다 한들 말이죠..
루나가 F(x)에 그다지 서포트를 받지 못하는건 캐릭터의 부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빅토리아 언니의 사차원 매력이나 엠버의 보이쉬한 매력이나 설리나 크리스탈 같은 외모에서도 약간 밀리니...어서 캐릭터를 잡길..ㅎㅎ -
아리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벗어난 이야기지만 앺스에서 저는 베카양이 제일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유투브 동영상보면 랩 뿐만 아니라 노래실력도 상당한데, 노래할 때 보면 파트는 항상 랩부분밖에 없고 예능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뭐 이건 베카가 예능감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원년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중에게 자리잡지못했다는게 팬으로써 좀 안타깝네요ㅠㅠ 레이나는 오캬로 활동하면서 이전보다는 많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아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11.11 07:22 -
걸어서 하늘까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보컬임에도 주목을 덜 받는 점은 본인으로서는 참 억울하겠어요~~
2010.11.11 07:41 신고
메인보컬로서 어려운 입장과 비애의 원인에 공감이 갑니다~~^^ -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 글들을 읽으며 많히 편해지고 넓어진 기분입니다 * 셜리와 크리스탈 等 어린분들 부추겨 혹사시켜 상품化하다 소모품 패깜 화살받이로 전락 도태되어 상처받을까 괜한 걱정도 했었지만 특히 연예계통은 더욱 치열 처절한것 같아서지요 그러나 루나처럼 훌륭한 노래를 들려주고 어린그룹들에게 더 더욱 많은분들이 관심 과 열광적 응원을 주시기에 마음든든 했읍니다 어떠면 중학교중퇴하고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 성공한 이청룡선수나 메시 보다 더 성공 선택의 여지나 길은 많을것 같읍니다 단 한때의 영광과 정상을 일생동안 잊지못하고 방황한다면 우울 ~* 오히려 절반의 성공일수 있을지 몰라도 즐거운 추억 행복으로 승화시켰으면 ~ 괜한 걱정 이제는 쓸데없이 안하렵니다 죄송하구요 *
2010.11.11 11:59 -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보컬들에게 주어진 운명(?)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2010.11.12 03:52
메인보컬이 얼굴마담까지 된다면 센터를 잡겠지만..신은 공평해서일까요? 메인보컬들의 외모가
팀에서 얼굴마담을 맡는 애들에 비하면..뭐랄까,못나지는 않은데 대중적인,인기있는 외모가 아니라는거죠. 그래도 미래를 보면은 메인보컬들이 더 오래 사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선 실력이 뛰어나니 홀로서기가 "실력"으로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근데 메인보컬들의 이런 비애(?)는 주로 여자 아이돌에서만 있는것 같네요.
남자 아이돌들은 메인보컬이니 뭐니 가리지 않고 골고루 인기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새해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연말에 가요대전을 보면서 2am이 거의 안나오는걸 보면서 아쉬웠는데 새해에는 좋은 곡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노을 이후로 괜찮게 발라드 부르는 그룹인거 같은데 말이죠.
2010.01.02 00:16
그리고 f(x) 노래도 좀더 대중성 있는 노래들 줘야한다는거 공감하네요. 노래들의 가사들이 좀 아스트랄합니다..
방송 3사 가요대전 보고 또 뮤직뱅크에서도 소녀시대 노래를 들으니 제가 아무리 팬이지만 좀 지겹더군요...
마지막으로 동방신기는 해체가 결정되었다는데 아쉽습니다. -
슈퍼주니어 글에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는 기범은 해외에서 조용히 있고,여기글에서,수정을 부탁드려요,
2010.01.04 23:58
기범오빠는, 영화를 찍엇습니다. 1월21일날 개봉합니다.주문진이요. 또, 연극낮잠도 캐스팅이 되엇습니다.
-정보를 알고 쓰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잘 봤습니다. 여기에다 또 JQT 랑 HAM 이라는 여자 아이돌 그룹도 거의 한달전에 데뷔했는데 별로 이슈를 못끌고 있죠. 이중에서 원걸, 카라, 소시 빼면 다 올해 데뷔한 그룹들이니 정말 올해는 풍년이었네요. 어떤그룹이 롱런할 것인가는 제가 예상하는바가 있지만 또 연예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이걸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 거 같네요.
2009.11.18 20:34 -
웃기고있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카라 글에서 '지나간 과거?'라뇨? 그 과거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님이야말로 루머 퍼뜨리는 개티즌들하고 뭐가 다른가요?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어갖구.. ㅉㅉ
2009.11.18 23:33
2. 도대체 원걸 소시에서 '파워풀한 보컬'이 누굴 말하는건가요? 이건 좀 넌센슨데.-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뉘앙스가 잘못 전달 되었군요. 저는 사실로 생각한적도
2009.11.18 23:42 신고
없고 별로 그런것에 신경을 써본적도 없습니다.
제가 그것을 사실로 생각했다면 구체적으로 그 사건들에 대해서 언급을 했겠죠.
단지 그건 루머들이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고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뭐하러 꼬투리 잡는지
라는 뉘앙스의 말로 쓴 것인데 잘못 전달이 되었네요.
그 점은 사과드리고 수정했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글을 쓰다보니 세심하게 잘 쓰지 못해서 저지른 죄이니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개티즌과 동급부류로 분류시키실 정도로 화나셨다면 너그러이 용서바랍니다.
2번과 관련해서는 원걸에서는 예은 / 선예가 있고,
소시에서는 태연과 제시카가 클라이맥스에서 확실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하지만 카라는 조금 클라이맥스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보이지는 않네요. 이건 제 개인적 견해이자 많이들 공감하시던데.... 딱히 수정은 안하겠습니다.
-
-
웃기고있군요2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 달아줘서 감사합니다.
2009.11.18 23:45
1. 수정된 글의 뉘앙스를 보니 도대체 뭘 수정했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안 그래도 그 루머들은 최초조작자가 양심고백도 하고 카라가 많이 컸으니 진화되어가는 중인데. 여전히 님은 루머 확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2. 이건 제가 할말이 더 없습니다. 뭐 음악에 대한 건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니까. 그런데 제가 보기엔 브아걸 빼면 다 고만고만합니다. 걸그룹별로 보이스톤이 서로들 확연히 다른 것뿐이죠. 특히나 제가 걘적으로 어설픈 흑인삘 or 소몰이를 별로 안 좋아해서... -
재밌게 봤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처럼 나름 한 그룹에 정착치 못하고 여러그룹 분석하시는 분이군요 ㅎㅎ
2009.11.19 10:24
지난주에 DSP의 새그룹 레인보우가 나왔더군요; 아마 올해의 걸그룹 커트라인으로 생각되네요
좀 비관론적인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이제 슬슬 걸그룹의 공급이 수요에 도달햇다고 봅니다.
제 소견으론 반년 정도 호황이 지속되겠지만 그 후론 슬슬 거품이 식을것 같네요
트렌드가 변할 때도 됬고 소비가의 세대도 한단계식 올라가면서 소비자는 새로운 눈이 뜨이고 걸그룹 수요, 즉 인기는 차차 줄어들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의 팬이기도 한데 가장 걱정되는 그룹이기도 하네요
소시는 데뷔 이후로 거의 승승장구해서 아직 큰 실패를 하지못했죠. 게다가 현재 소속사는 법정 싸움에 휘둘리고있네요.
소시는 지금 호황기지만 거품이 끼어있죠.. 지금부터 다가올 하락세를 대비해야 할겁니다..
아이돌 팬의 수명을 얼추 2~3년정도 보고 있거든요
아이돌그룹은 단기적이다 보니 떠나는 팬은 잡기 힘듭니다. 새로운 세대의 팬을 사로잡을 구상을 해둬야겠죠?
소시 중심적으로 쓰다보니 비하하는거라 오해하실수도 있겠지만. 소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타 그룹들도 해당될 사항이니까요. 그리고 히트 앤 런은 매우 공감가네요. 쉴때는 확실히 쉬어줘야 하는데..
아 글 엄청 길어졌네요.. 여튼 잡소리였습니다. -
좋은정리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여자아이돌 그룹 총정리이면 데뷔한 모든 여자 아이돌을 정리하셨으면 어떨가 싶네요 ..
2009.11.22 07:35
태클은 아니구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조금 다른시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가기에 앞서..모든 기획사들의 전략은 '장점을 최대한으로 단점은 최소한'으로다. 아주 단순하지만, 명쾌한 슬로건 되시겠다.
2009.12.03 02:23
1. 원걸
JYP가 무릎팍에서 언급한 것처럼, 최상의 조합은 아니나, 최고의 자리에 있는 걸그룹이었다. 지금은 미국에서의 도전에 올인하고 있기에, 한국에서의 인기가 시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한 그들의 지원군들은 널리고 널렸다.
다만, JYP의 언플은 조금 지겹다. 원걸의 도전이 장기적으로 계획된 것이니 만큼, 인터뷰에서의 임기웅변식의 언플을 자제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그리고 JYP의 음악적 색깔이 너무 과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혹자들은 JYP의 음악적 능력을 너무 과대포장한다. 분명 멋진 퍼포먼스를 하는 가수이자, 스타일 있는 작곡자인 것은 맞지만, 거품도 만만치 않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 카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잘한 것을 돋보이게 하면 카라만큼 된다. 쥔장도 언급했지만, 가창력은 뛰어나지 않다. 하지만, DSP의 걸그룹이 그런 것처럼, 멜로디는 최상이다. 이부분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야 하는데, 아마도 이번 앨범이 그 역할을 잘 한 듯 하다.
게다가 카라의 경우는 예능감이 최고 수준이다. 다들 아시리라 본다. 하지만, 비판의 중심에 있는 것도 가수가 예능에서 더 돋보인다는 점이다.
하지만, 재차 되풀이하자면, 장점을 최대한으로 하는 것이 옳다.
3. 소시
일단 소속사가 병맛이란 것은 전제로 깔아야 할 듯.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말들이 많다. 하지만, 다른 걸그룹과 달리, 1년을 줄곧 달릴 수 있는 능력이 다른 걸그룹과의 차별성이기도 하다. 괜히 진행자가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 만큼의 역량이 되니 섭외가 들어오는 것이다.
음악적 색깔이 성숙되가고 있다. 원래 노래를 잘하는 멤버가 많아서, 음악적 표현능력은 최고다. 다만, 그 구성수가 멤버수 대비 한정적이라는 것이 약점이지.
구설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건 노출 빈도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다. 다른 걸그룹이 그만큼의 활동빈도로 1년을 버틴다면, 더할 거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원걸 팬 중에서 악명 높은 etbong(?)이라는 레즈사이트에서는 정말 질리도록 소시를 깐다. 아주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여자안티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들이 만들어낸 루머들을 열거하면 장난 아닐 거다.
4. 애프터 스쿨
한국의 푸시켓 돌스...나름 이미지 잡고 먹혔다. 지금은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있다. 워낙 노는 언니삘이 충만한지라, 여자팬들 알아서 기고 들어간다. 남팬들이야 좋아 죽지. 가창력은 의문이다.
소영이라는 멤버탈퇴와 소속사의 무리한 언플은 독소다. 어쩔 때 보면 소속멤버들이 소속사 때문에 되려 피해를 입는다는 느낌이 든다.
분명 멤버들 각가의 매력이 넘치는데, 제대로 살려 주지 못하고 단기간에 뽕을 뽑아 먹을 심산으로 황동을 하게 하니, 된서리를 맞는 형국...
그나마 유이가 욕을 진창 먹다가 어느 정도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팀임에는 틀림없다.
5. 투애니원
이 팀에 대해서는 좀 더 진지하게 말하고 싶다. 워낙에 출발이 좋았으니까...개인적으로 초반에 oneroner라는 닉넴으로 후한 평가글을 모 블로거 댓글로 쓴 바가 있지만, 요즘 소속사의 묘한 경영방침을 보면서 조금씩 뒤틀어져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빅뱅팬들과의 시너지 효과로 여팬들이 득실거린다. 원래 이 팬덤은 샤방샤방과가 아닌 거지. 지금껏 억눌러 왔던 후카시를 여자 아이돌로 확인하니,더할 나위 없었을 거다.
특이한 마케팅으로 언플을 적절히 섞어 최대한 실력파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초반의 포인트 였다. 이점은 빅뱅의 데뷔 때와 적절히 오버랩된다. 빅뱅은 그 작전이 먹혔고, 투애니원 역시 제대로 먹혔다.
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다.
이단 이번 미니앨범으로 제대로 치고 올라오긴 했지만, 이 현상이 롱런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분명, 역량있고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지만, 엠버 구성에 있어서 과연 이 팀의 생명줄은 언제까지 갈 것인가가 의문이다. 이럲게 말하면 애프터 스쿨이나 언급되지 않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쥬얼리는 나가 죽으라는 얘기냐 라고 하겠으나, 여전히 의문이다.
분명, 연기병행할 멤버는 산다라고, 나머지 세 멤버는 음악적으로 승부수를 띄울 텐데, 그게 그룸형태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CL의 랩핑이 독보적으로 아이돌계에서는 평가받지만, 아직도 파워가 부족하다. 소위 누굴 발릴만한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분명 나이로 봐서나 실력 면에서 뛰어난 재목감이 맞긴 하지만, 랩퍼로써 지금의 평가가 적절한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6. 포미닛
남지현이 가장 눈에 띈다. 같이 랩을 하는 현하도 눈에 띈다. 혹자는 CL과 상대가 되냐고 묻지만, 상대적으로 보자면, CL은 너무 과대평가 받고 있는 것이고, 이 둘은 너무 저평가 받는 느낌이라고 하는것이 적절할 듯 싶다.
이번 마마 공연에서도 이 점은 느껴졌다. 확실히 자기만의 개성이 보이는 점에서는 세명 모두 나름의 가치가 있다.
아마도 저 나이때의 래핑은 일종의 후카시가 많이 들어간다. 즉 여유로움이 적다. 하지만, 달리 보자면 그 나이 또래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럽다. GD나 TOP도 마찬가지다. 아직까지는 누구를 바를 만한 수준은 아니다. 그들 팬덤에서야 신격화 됐겠지만 말이다.
7. 티아라
아직 팀칼라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라 평가하기가 애매하다.
8. 에프엑스
다분히 상큰한 신인이고, 팀색깔이 분명하다. 하지만, 역시 이제 시작한 팀이라서 특별히 평가하기 어렵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2012.04.25 09:07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