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식의 글은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 글을 많이 적는 제 블로그에서 아이돌에 대해서 아예 안 적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대놓고 아이돌 멤버중 몇명을 골라보는 방식의 포스팅은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어쨋든 간에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인해 아이돌이 많이 약해졌다고 보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사실 아직도 아이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요계 방송계에서 요즘 특별히 치고올라오는
그러한 몇명의 멤버가 보입니다.
확실히 본격적으로 치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언젠가부터인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러한 멤버들을 살펴보니 팀의 막내 멤버들이네요.


사실 작년에도 팀내의 막내들은 큰 활약들을 했지요.
작년에 이 포스팅을 따로 했다면 크게 세명의 막내를 뽑을 수가 있었을 텐데,
작년에 팀을 빛낸 막내들은 브아걸의 막내 가인,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소녀시대 서현이 있겠네요.

올해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막내들의 활동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가볍게 (ㅎ)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들, 그리고 서서히 치고 들어오는 막내들,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막내를 하나 소개해볼까 하고 적었습니다.



- 데뷔 6년차 큰 막내 규현

사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가 바로 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어쩌면 데뷔 1년도 안되는 걸그룹 멤버들보다도 인지도가 부족했던 규현에게도
드디어 해뜰날이 왔으니 바로 정말 규현에게 귀하게 주어진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한 것 이지요.

 


거기서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거의 최상급의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실력파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가창력을 보여줄 수 없는 슈퍼주니어곡들을 소화해내면서 받은 가창력까지 저평가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의 선입견 때문에 받은 서러움을 다 극복해낸 셈이지요.

거기에 더불어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규현은 <절친노트> 나 타 예능을 보면 그렇게 예능감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어요.
단지 TV에서의 비중이 적었다 뿐이지요. 또한 형들이 워낙 자리를 잡고 있기도 했구요. 
그러나 <불후의 명곡2> 에서 <절친노트>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김구라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
그게 계기가 되어 아마 <라디오스타> 에 캐스팅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몇차례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규현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형들도 하나씩 군대를 가게되고 아이돌 가운데서도 실력파를 찾는 그러한 상황에서
규현이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지요.
한때 변두리 막내였으나 이제는 엄연히 팀의 에이스급이 된 규현에게는 밝은 미래가 놓여있는 것 같네요.



- 내가 진짜 막내: 운동잘하는 연기돌 F(X) 의 크리스탈

F(X)를 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다들 막내를 고르라고 하면 설리를 고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F(X) 의 막내는 설리가 아닌 크리스탈입니다. 물론 동갑내기이긴 하지만 생일이 더 느려요.
사실 크리스탈은 F(X) 내에서도 가장 주목을 빨리 받은 인물이지요.
바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시작한 인물입니다.

사실 F(X)의 예능여행도 크리스탈이 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허나 첫 스타트였던 <세바퀴> 에서 제대로 꼬이면서 SM은 크리스탈보다는 주로 설리, 빅토리아,
루나를 예능에 앞세울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에게 기회를 준건 아이러니하게도 예능이었습니다.
바로 김연아와 함께 한 <키스 앤 크라이> 였습니다.

진지희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가장 어린 참가자였던 크리스탈은 가끔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결국은 총우승을 따내는
그러한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지요. 
우승도 우승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바로 크리스탈의 노력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탈은 호감도를 많이 회복하지요. 

 


현재 크리스탈은 <짧은 다리의 연습, 하이킥3> 에 안수정으로 출연중인데 보통 아이돌은 발연기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르고는 하는데 다행이 크리스탈은 연기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연기돌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는 그러한 시점입니다.

이제 94년생인 아마 작년에 호되게 방송을 어떻게 해야되는게 배웠을 것입니다.
올해 방송 태도가 확실히 개선된 것을 볼 수 있고 더 열심히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라이브 실력도 연기력도 좋은 크리스탈은 연기와 가수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아서
연기돌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 소녀시대 서현, 아무도 몰랐던 막내에서 엄연히 팀의 에이스 급으로...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Baby Baby", "소원을 말해봐" 때는 거의 존재감이 제로 였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소녀시대 막내의 서현이었습니다.
사실 서현은 거의 2010년 초반까지 깊숙히 묻혀있던 그러한 멤버였지요.

사실 초반에 언급한 것처럼 서현의 선전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2010년 초반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 합류하고부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대를 하기도 했지만 어쨋든 결과를 놓고보자면 서현은 이름모를
"소녀시대 막내" 에서 이제는 엄연히 소녀시대를 대표하는 그러한 멤버로 성장을 했습니다.
특히 서현은 바른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바른 생활 소녀" 로 알려주기게 되었지요. 

그런 서현의 선전 때문이었을까요....?
지난 "훗" 앨범때 서현은 다른 멤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했습니다. 
바로 윤아의 센터자리를 "훗" 에서는 서현이가 서게 된 것이지요 (앨범 자켓에서...)
사실 윤아는 훗 앨범 이전에는 센터자리를 단 한번 유리에게 아주 잠시 내준적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올해에 서현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방송 참여도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현이 토크를 주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항상 가만히 있던 이제는 서현이 먼저 끼어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예전에 비해서 말도 많이 늘어나고 방송 자체도 많이 알아간 그러한 느낌입니다. .

서현은 소녀시대 컨셉과도 관련해서 전혀 불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사실 서현은 가장 청순컨셉을 잘 소화해낸 멤버이긴 하지만 그녀의 긴 기럭지와 몸매(?) 는
소녀시대가 섹시미로 승부하더라도 그녀가 꿀리지 않게 하지요.
최근에 서현의 "베이글 몸매" 하고 인터넷 사진들이 돌아다녔습니다. 
그 점은 섹시컨셉으로 가더라도 서현이 밀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하지요. 



- 메인보컬에서 랩까지... 점점 발전하는 막내 강지영

사실 강지영은 카라 멤버 중에서는 가장 이미지 소비가 적었던 그러한 멤버입니다.
아직까지 뚜렷하게 방송에 고정을 한 적도 없고, TV에 많이 나오지도 않았지요.
어쩌면 인지도가 가장 약한 멤버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허나 강지영은 자신만의 특이한 매력으로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막내이긴 하지만 가장 키가 큰 멤버로써 딱히 니콜 이외에는 단신멤버들로 여겨지는 
카라 안에서 강지영은 사실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지요. 외모도 점점 예뻐지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귀여운 매력만 있었지만 이제는 성숙함도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데 강지영은 단순히 키만 크고 나이만 먹은게 아닙니다.
강지영은 데뷔초와 비교했을때 가장 실력이 많이 증가한 그러한 카라 멤버이기도 하지요.
초반에는 구하라와 함께 적은 파트를 담당했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클라이맥스로 가는 부분에서
시작파트를 끊고 있고요 이번 "Step" 에서는 니콜만의 독자적인 영역이었던 랩까지 뺏어서 (?)
참여함으로 그녀의 참여도가 계속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한 많아야 5초했던 강지영은 이제는 적어도 노래 안에서 20% 정도를 담당하는
비중있는 멤버로 성장을 한 것이지요.

언니들의 이미지 소비가 상당히 많았던터라 이제 누군가를 내보낸다면 아마 강지영을 밀어줄 가능성이
상당히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그러한 부분이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러한 멤버입니다.

또한 "카라사태" 때에도 나이가 가장 어렸기에 책임적으로도 많이 지나간 그러한 멤버역시 강지영이었기에
카라사태에서 박규리-구하라 다음으로도 가장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은 멤버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강지영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은 건 이미 발견된 멤버고 이미 활약을 어느 정도 보여준 그러한 막내이지요.
이번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좀 발견되어서 활약했으면 하는 막내를 하나 골라봤습니다. 



-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지목한 끼 많은 막내: 애프터스쿨 이영 (노이영)

사실 대중에게 애프터스쿨의 막내 하면 이영보다는 리지가 더 떠오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영의 존재감이 워낙 없는 상황이고 더욱이 리지에게는
그냥 딱 막내 이미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이영은 사실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 약간 파격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바로 공중파 방송 연말무대에서 기타를 치면서 나름 멋있고 특별하게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 가 생각보다 안 터지면서 이영이 제대로 공개될 그러한 기회조차 없었지요.
설상 가상으로 이영에게 주어진 라인은 딱 한줄....
게다가 유닛활동마저 노래가 멤버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이영은 완전 묻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헌데 안타까운건 사실 어찌보면 다른 멤버들과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서 이영은 끼 하나만 놓고보면,
상당히 앞서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이영의 수상경력들은 정말 화려하고도 화려합니다.
6개의 악기를 다룰줄 알고, 가요제에서 보컬로도 상을 받기도 했고 댄스로도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YouTube 에 가서 이영을 조금만 살펴본다면 이영이 팝핀을 하는 장면도 볼 수가 있고,
노래를 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레이나가 더 잘한다고 생각...)
(YouTube 가서 이영 팝핀, 이영 노래 등을 찾아보세요 ㅎ)
사실 이영에게 주어진 방송이라고는 가요프로그램 외에는 없었고 케이블만 한 두세번 나왔던가요....?

물론 처음 데뷔한 신인을 막 밀어주기는 애프터스쿨 회사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플레디스는 지금 유이와 리지를 밀어주고 일본활동을 밀어주는것도 사실 벅찬데다가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까지 컴백을 계획하고 있으니 이영의 기회는 더 없겠지요.


허나 제 3대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이 주목할만한 후배로 노이영을 뽑을 정도로 기타실력이 좋은
그녀는 플레디스에서 잘 기획해준다면 빛을 바랄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춤, 보컬, 악기가 다 되니 정아와 레이나와 셋이 보컬그룹을 만들던가, 가희와 정아와 유이와 함께
댄스 그룹을 만들어도 될 듯 싶네요.

어쨋든 이왕 끼있는 멤버를 뽑았으면 그 끼를 좀 잘 살려줬으면 하네요.



다른 포스팅보다 오랫동안 느꼈던 점을 적어왔던 거라 조금 포스팅이 길어지긴 했네요.
어쨋든 한때 그룹에서 막내는 정말 변두리 멤버에다가 그냥 "막내라 귀엽다" 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아이돌 2세대는 막내도 그냥 끼워팔기가 아닌 큰 분야를 담당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아무래도 제대로 아이돌 세대를 다시 연 빅뱅의 막내의 승리와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대체적으로 팀에서 그냥 가장 어린 멤버들이었던 막내들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걸보면 언니들과 형들도 긴장을 좀 하겠군요.
그들의 활약을 계속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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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 온 탑 파워~아영이도 어서 좋은 컨셉으로 꾸며서 진가를 발휘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까마득한 대선배께서 눈도장을 찍어주셨다니 기타 실력이 상당한가 봅니당 ㅋㅋㅋ

    2011.09.29 19:10
  2. 블록어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블로그도 있었군요!
    왠만한 연예잡지보다 얘깃거리도 풍부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활약기대할께요ㅋㅋ

    2011.09.29 21:44 신고
  3.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탈의 연기야 뭐.. 볼애만 때부터 인정할만 했지요. ㅎㅎ

    2011.09.29 23:36 신고
  4.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래들어 나가수 탓인지 아이돌의 이야기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오랜만엔 곱씹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2011.09.30 00:10 신고
  5. 스마트디바이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들이 왠지 풋풋하고 좀 귀엽긴하죠.

    2011.09.30 02:28 신고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은 뭐...... 용서커플이 끝나도 인기는 쭉이고요
    크리스탈은 요즘 하이킥 제대로 날리고 있지요.
    그나저나 이영포스........ 언제쯤 제대로 보이려나......

    2011.09.30 04:28
  7.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들이 좀 활약을 해줘야 형들과 언니들이 편하지요... ㅋㅋㅋ

    2011.09.30 05:09
  8.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윤아,서현+함수 설리,크리스탈로 한번 프로젝트팀 해주면은...
    대한민국 전체가 충분히 뒤집어 질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9.30 09:27

며칠간 강호동에 대한 글만 쓰다보니 마음이 울적하네요.
아무래도 좋은 내용이 아닌 나쁜 내용으로 변호하는 글을 쓰다보면 글 쓰는 사람도
많이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자체도 많이 어두워지고 무거워 지는 경우도 있구요.
작년에 타블로 글을 쓸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느낌을 받는군요.

그래서 아마 강호동과 관련된 글은 바로 이 전글을 마지막으로 했으면 좋겠고....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정말 오랜만에 남자 아이돌들 두명과 효린에게 초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지난번에 규현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은 바가 있지만 이번에는 지오와 효린과 같이 생각해봤습니다.


오늘의 <불후의 명곡2> 은 나름 특별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불후의 명곡2> 에 나오는 허각을 제외하고는 모든 멤버가 하차하기 때문이지요.
아마 개인적인 느낌으로 <불후의 명곡2> 의 가장 큰 수혜자 세 명은 바로
규현, 지오, 그리고 효린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지오: "가수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 지오의 인터뷰에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습니다.
지오는 말하기를 "저는 <불후의 명곡> 에서 출연하면서 '가수가 된 다는 느낌' 을 받았어요." 
"가수로 데뷔를 해도.... 가수다운 생활을 하기가 힘들잖아요.."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때가 많은데 <불후의 명곡2> 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 

사실 지오는 이전에도 무대에서 마치고 나면 자신은 가수가 된 기분,  
나를 위한 무대 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오 같은 경우는 첫 데뷔가 사실 엠블렉이 아니고 "타이키즈" 라고 2007년에 데뷔를 했었지요.
이정이 프로듀싱을 한 그러한 그룹이기에 보컬에 더 초점을 맞춘 그룹이었고,
그 당시 지오의 활동 모습을 보면 댄스 가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지요.

그런데 그 그룹이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엠블렉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엠블렉은 아시다시피
보컬이 살 수 없는 그러한 댄스그룹입니다.
한동안 엠블렉 안에서는 지오를 "가창력 있는 가수" 로 찾아볼 수가 없었지요. 



사실 프로듀서인 비 자체가 그렇게 가창력이 좋다고 할 수 없기에 지오에게 그러한 곡을 

선물해주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하는 노래는 "오~ 예~ 오~ 예" 하는 노래가 절반이었던 노래를 소화해내는
지오가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도 충분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단시 댄스곡들이 아니라 R&B나 발라드 등 지오의 가장 강한 장점인 감정을 실어넣을 수 있는
그러한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후의 명곡2>가 없었더라면 지오의 가창력은 정말 발견될 수 없을 정도로 묻혀있었을뻔 했습니다.


이 전에 지오의 제아와의 듀엣 "니가 따끔거려서" 에서 지오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다시 목소리를 들어본것도 반가웠고 이 기회를 통해 지오에게
그가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듀엣이나 솔로의 기회가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규현: "저희가 가수로써의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이돌" 이라고 하면 가수로써 인식이 많이 되어있지 않은 그러한게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아이돌들이 실망스러운 가창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안타까운 것은 이 과정에서 정말 실력이 있고 나름 "가수" 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그러한 보컬 역시
"그저 아이돌" 이라는 식으로 완전 과소평가 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그 선입견에 가장 큰 피해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규현에 대해서 글을 적은 바가 있지만 13명이라는 많은 멤버, TV에 잘 나오지 않아서 인지도 부족,
가창력을 완전 묻어버리는 슈퍼주니어의 타이틀 곡들은 규현이라는 인재를 완전
묻어버리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아마 규현이 출연한다고 했을때 많은 대중은 "아이돌이 무슨 실력이 있다고 나와서 보여준다고...?"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그 동안 타이틀 곡들을 생각해보면....
규현에 대한 충분히 선입견이 이해가 가지 못했던 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규현은 가수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음, 고음이 다 되고 음색도 좋고 바이브레이션도 좋은 그러한 가수였지요.
"리틀 성시경" 이라고 불릴만했고 정말 소속사에서 잘만 키워준다면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가장 높은
가창력을 가진 아이돌중 하나로 아이돌의 타이틀을 띄고도 할동할 수 있는 가수였습니다.

데뷔 6년차인 규현이 슈퍼주니어 컨셉때문에 자신의 보컬은 보여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창력이 약한 멤버들과 함께 같이 싸그리 무시를 당할때.... 얼마나 속에서는 끓고 있었을까요...?
그것때문에 노래를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그러한 규현까지 동시에 선입견이 쌓이면서 그저 비쥬얼 가수로
인식이 될때 그러한 답답함이요.


규현의 맨 마지막에 말에서 그나마 실력파 아이돌들의 하소연이 묻어나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봐주셨으면 해요" 
많은 이들이 "아이돌" 이라는 단어만 붙으면 "실력없는 아이들이 나와서 노래한다" 라고 아예 기회주차
줘보려고 하지 않고 들어보려 조차 하지 않습니다. 

규현의 말대로 단순히 "아이돌" 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조금만 넓은 마음을 가지고 본다면,
아이돌 중에도 가수라고 불릴만한 그러한 재능이 있는 가수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 을 통해서 그 점을 제대로 증명해주었네요. 



- 효린: "제가 프로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제 잊을 수 없는 한 부분이 될것 같아요"

<나는 가수다> 의 최고 수혜자가 박정현이 었다면 <불후의 명곡2> 의 최고의 수혜자는 
바로 효린이 아니었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좋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은 정말 시원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춤도 되고 댄스도 되는 그러한 효린은 정말 한국의 비욘세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재능을 가진 
그러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러한 소녀입니다.
하지만 씨스타 효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했던건 바로 인지도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안 좋은 루머가 나돌고 사람마다 비쥬얼적인 그러한 견해가 다르지만
다른 걸그룹에 비해 "귀여움" 이라는 요소가 부족했던 씨스타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가 힘들었지요.
다른 아이돌보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아이돌" 에 대한
편견도 있었기도 했고 대체적으로 강렬한 씨스타의 안무와 복장과 안무로 인해 생긴 선정성 논란은
씨스타의 실력을 많이 묻어버리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예능에 나가도 조금 더 여성스럽고 귀엽고 예쁜 아이돌을 띄워주는 경향이 강하고 신인보다는
인지도가 이미 있는 그러한 아이돌을 띄워주려는 경향때문에 많이 병풍으로만 앉아있었던 효린은
드디어 <불후의 명곡2> 을 통해 본인이 가장 잘하는 노래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척하지 않아도 되고 이쁜척하지 않아도 되며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큼은 노래와 가창력,
퍼포먼스의 실력으로 평가받는 그러한 <불후의 명곡2> 에서 효린은 그런것을 제대로 다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돌 중에 실력파로 떠올랐을 뿐만이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까지 한꺼번에 올릴 수 있었지요.
특히 목소리에 파워가 있어서 정말 한국의 포스트-비욘세를 꿈꿀수 있는 재능이 있는것 같아요. 

또한 <불후의 명곡2> 에서 이제는 고정으로 1기, 2기로 앉으면서 기존 아이돌들에게 "효린만 잡으면돼"
라는 인상을 심어줄 정도로 아이돌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알려지게 되는 일이있었지요.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얻지 못했을 인기를 효린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따냄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 시켰지요.



"아이돌" 이라는 편견과 "댄스가수" 라는 현실, 그리고 비쥬얼 담당을 하지 못했던 메인보컬의 신세로
(엠블렉은 이준이, 씨스타는 보라가, 슈퍼주니어는 시원과 동해가) 평생 묻혀있을 뻔 했던
이 세명은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을 재발견했을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알리는 그러한 커다란 기회를 가졌지요.

분명 <불후의 명곡2> 가 <1박 2일>, <무한도전>, <런닝맨> 등과 같은 인기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 세명에게는 가장 필요했던 그리고 가장 적절했던 그러한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시청률 6%~7% 밖에 되지 않는 <불후의 명곡2> 에 참여한것이 시청률 두자리 수에 빛나는
그러한 예능에 출연한 것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가져온 것을 볼때 확실히 프로그램은 잘 만나야 된다는
그러한 점을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멤버도 8명으로 늘린다던데 왜 이들이 굳이 하차를 해야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것일까요.....?
하지만 이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프로그램이면서도 더 적절한 프로그램이 없는데... 
왜 이들을 떠나게하는지 이들의 소속사의 방침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쨋든 "아이돌의 재발견" 이라는 <불후의 명곡2> 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 재능 그리고 대중에게 자신을
공개해서 "재발견" 하게 하는 이 세명에게 앞으로 계속 많은 사랑이 있었으면 하고 이 세명이 계속
열심히 활동해서 나중에 솔로가수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가수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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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0 17:41
  2. 대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위나 경쟁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유쾌하게 즐기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누가 잘했다 못했다보다 아이돌만의 개성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되세요^^

    2011.09.10 18:51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컬들이라는 점에서 무지 기쁘네요 ㅎㅎ 앞으로도 더 승승장구하길..

    2011.09.10 19:05
  4. 깊은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효린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번 청출불패에 잠시 나온 걸 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무튼 글 잘 읽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2011.09.10 22:07
  5. 워랜버핏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의 베테란 가수들도 후달거리는 공개 오디션무대!
    바쁜 아이돌 들이 매주 준비하는 것은 무리.
    신곡 홍보중인 팀은 더더욱 심신이 초주검 상태.
    공방기에 있는 팀이라면, 섭외가 가능할 지도...

    2011.09.10 23:10
  6.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아이돌이라는 이름이 좋은 점도 있지만 가창력에 대해서는 손해를 보는 면이 적지않지요. 이들의 가창력, 혼자서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대중 앞에 드러나게 되어 보기가 좋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왜 하차를 해야하는지, 나가수 아류를 만들어서 대체 무얼 얻고자 하는지 제작진과 기획사의 의도가 잘 파악이 안되네요. 이들이 좋은 가수로 잘 성장해주었으면 해요.

    2011.09.11 00:17 신고
  7. 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의 명곡은 기억의 습작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우연히 기억의 습작 영상을 보고...
    정말 어떤 극찬을 해도 부족할만큼 너무 감동적인 무대!! 였답니다 더 놀란건 이 아이가 슈주라는그룹의 막내였다는거에 더 깜짝 놀랬죠.개인적으로 안티도 많고 예능이미지가 너무 강한 그룹인데 아이돌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여기서 묻혀 활동하고있었다니..하며 한탄까지 했답니다. 분명 슈주라는 그룹이 너무 과소평가된것도 사실이고.자세히 보면 정말 우리나라가수들이 세우지못할 기록들을 슈주가 엄청 세웠다는것도 최근에서야 알았고 과소가 아니라 과대평가를 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그룹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그룹이미지를 바꾸는건 어려운일이죠.. 너무 밑바닥까지 보여준 그룹이여서 그동안의 기록들이 한순간에 잊혀질만큼 사건사고가 많은 그룹이지만 요즘은 다시보고있다고 할까요? 이모든게 이아이때문이라고 할수도 있죠! 무조건 편견하지말자..생각하지만 아이돌만 갖다붙히면 너도나도 음악평론하며 기회조차주지않은채 욕부터 먼저나오는게 현실이지만...그래도 이아이를 발견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너무 기대되는 아이랍니다. 더 좋은 프로에서 규현이라는 아이를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불명은 이미그 취지가 던져버린지 오래여서 아이돌의 재발견이라는 취지도 있지만 전설의 노래를 정말 원곡과 가깝게 살릴수 있도록 자신만의 색깔과 합쳐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이건 원곡이 뭐였지?하면서 갸우뚱하게 만들정도로 편곡을 해버리니...전설을위한 노래가 아닌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할까...도대체 이프로의 정확한 취지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분명 이번 결과도 전설의 노래와 상관없이 신곡이라고 했다면 좋다좋다!했지만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의 취지에 벚어난 곡이였기에 제 개인적으론 이 프로를 보면서 결과에 몇번을 당황했는지...
    그래도 규현,재범,지오,효린,지윤은 더이상 편견없이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써 보게 된 계기가 된프로였다는점이 불명이 그나마 잘한일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2011.09.11 01:16
  8.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가 아쉽네요;;계속하쥐이ㅠㅜ

    2011.09.11 02:26
  9. 뽀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특히 언급하신 세 가수분(이제 아이돌이 아닌 가수분이라고 불러주고 싶어요)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현씨의 음색과 감성이 너무 취향에 딱 맞아서 좋았는데, 이친구는 아직 무대 몇번 보여주지도 못햇는데 하차라니 너무 아쉽네요... 여태까지 보여준 역량을 보았을때, 시도했었던 발라드, 락, 댄스 뿐 아니라 재즈, 알엔비, 스윙같은 장르도 다 잘 소화해낼 것 같앗거든요.. 아직 보여줄것이 많아보엿는데 매우 아쉽네요....
    특히 어제 방송을보고...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결과에 가족이 다함께 열을받아서..; 이 세친구가 셋다 너무나도 훌륭한 마지막 무대를 보여줬는데.... 원곡도 잘 살려가면서 본인의 매력도 맘껏 발산하고.. 무엇보다 셋다 가창력이 탄탄하지요......
    어차피 끝난 프로이니 더는 말하지 않겟지만... 부디 세 친구 모두 앞으로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겟어요. 아직 어린 친구들임에도, 정말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줬던 훌륭한 가수분들 이었습니다.

    2011.09.11 04:35
  10. 레이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더라구요.
    특히 나중에 합류한 규현은 그중 듀엣무대가 두번이었고...;;;
    목소리가 나오지않는 상황에서 부른 한곡(그 곡도 참 애절하게 잘 소화해서 좋았지만요.)
    그리고 락커로 변신한 무대한번.
    그리고 레전드 기억의습작와
    이번 님과함께 댄스곡.
    이제 좀 제대로 뭔가 보여주려하는데 하차해야하는...
    5~6년간 자신을 감추고 있다가 이제서 드러내는데 하차시키는 기획사를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쏘리쏘리앤써 버젼의 알앤비 스타일 노래실력이나 19살때 부른 째즈풍의 스마일 이란 곡을 들으면 규현이 가진 잠재력이 얼마나 엄청난지 한눈에 보이는데....ㅠㅠ
    아마 해외공연으로 돌려 버는 돈이 더 커보였겠죠.
    멤버를 알리고 기량을 닦는거보다는 이미 팬들은 수없이 많으니 불명에 계속 나오게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같아서 아쉽고 안타깝기만 해요.

    조금더 자란다면 포스트 성시경이 아닌 발라드계의 족보를 잇는 가수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재능을 가진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인거같아요.

    규현의 보물같은 음색과 라이브 실력으로 조금더 듣고픈 곡들이 많았는데 한없이 아쉽다는 말밖에 달리 할말도 없네요.;ㅠㅠ

    2011.09.11 05:36
  11. he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한 부분 중에서 [권 PD는 "특히 규현은 나에게 찾아와 '소속사를 설득해 달라'고 논의할 정도로 '불후2' 잔류에 대한 열정이 크다"고 밝혔다.] 이 부분을 보고 어찌나 제가 속상했는지, 회사에서 좀 더 진지하게 의견나눠서 다른 곳을 통해서라도 규현의 능력을 좀 더 보여줬음 하네요. 예성도 나이가 있는 지라, 곧 군입대해야할 거 같은데 예성무대도 그 전에 또 한 번 보고싶어지네요.

    2011.09.11 06:08
  12.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블로그 '빛이드는창'입니다.



    빛이드는창 3주년을 맞아 블로그, 모바일 및 sns 등 뉴미디어매체 활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2011 스마트 sns 포럼 in광주'는 sns기반의 신규 직업군을 소개, 지역별 sns와 경제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창출정책에 효율 향상을 위해 sns을 적용한 사례, sns기반 일자리 창출 자체별 실행방안 등을 함께 이야기하려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가 단순히 홍보매체로만 활용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함께 공유하여 앞으로의 공공부문 소셜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블로그, 트위터와 같은 sns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희망합니다.


    -------------------------------------------------

    3주년 기념 '2011 스마트 SNS포럼 in 광주' 참가자 모집

    빛이드는창 이야기가 흐른다 3주년 기념
    일시 : 9월 19일 (월) 13:00 ~ 17:00
    장소 : 광주광역시청 세미나 1실


    http://www.saygj.com/1632

    2011.09.14 05:04
  13. 에잎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심해서 여기저기 떠돌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엠블렉이라뇨ㅠㅠ렉이아니라 랙입니다 일반인분께는 별거 아닐수있지만 팬들은 아니예요ㅠㅠㅠ엠블랙으로 수정부탁드릴께요
    (아.....9월꺼네;;예전꺼라 확인 안하실려나???)

    2012.01.24 01:41
  14. 에이플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엠블랙 팬덤 에이플러스[A+]입니다..!
    엠블랙 지오오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에이플러스로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하나 있네요ㅠㅠ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부분인데요, 엠블렉이 아니라 '엠블랙'입니다. 태그에는 제대로 되어 있는데 포스트에는 엠블렉이라고 되어있군요ㅠㅠㅠ일반 분들에게는 별 일 아닐 수 있지만 저희 에이플에게는 데뷔 때부터 벌써 3년째 꽤나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이랍니다.. 수정해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하겠지만 꽤 예전 포스팅이니만큼...;; 앞으로는 '엠블랙'이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이번에 엠블랙이 '전쟁이야'라는 곡으로 컴백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엠블랙 예쁘게 봐주세요^^

    2012.01.29 01:15

블로그를 2년째 해오는데 블로깅을 하다가 특정한 그룹의 막내, 그게 가수이던 아니면
예능에서 활약을 하는 팀중에서 막내이던 간에 가끔 제가 그들의 활약이 돋보이면 "막내 온 탑" 이라는
표현을 자주쓰곤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가끔 보는 댓글들은 본인들이 슈퍼주니어 팬들이 "막내 온 탑은 우리 막내 규현이꺼에요" 
하고 말하고 간 적이 있었지요. 속으로는 "유난 떤다" 라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저에게 있어서는 그게 규현의 이미지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지금와서 규현과 그의 팬들, 슈주팬들에게 하는 미안한 소리이지만 규현이라는
멤버가 있다는 정도만 알았을뿐 누가 규현인지도 정확히 알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규현을 제대로 처음보게 된 계기는 그의 데뷔 4년후인 2009년 6월 24일편인가요...?
소녀시대와 함께 나온 <음악여행 라라라> 에서였지요.
사실 그 방송에서도 규현은 별 말이없었지요. 있는지 없는지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가 퇴장하는 노래로 Way Back into You 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규현을 제대로
처음봤지요. 처음 그의 목소리를 듣고 느낀 점은 목소리가 부담이 없으면서 부드럽다 였습니다.

그 이후로 제가 좋아하던 노래였던 7년간의 사랑을 그가 불렀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아이돌을 옹호하면서 슈퍼주니어에 편견이 있기도 했는데 노래를 들어보고... 참 아쉬운 재목이다 
하고 느꼈습니다. 보컬라인을 살릴수 있거나 멤버가 적은 그룹에 있었으면 더 빛을 냈을텐데하면서요. 

그렇게 느꼈던 규현이가 요즘 TV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호평을 받고 있고요. 그래서 그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 싶었지요. 


 
- 오랫동안 묻혀있던 그의 목소리가 드디어 빛을 보다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면서 사실 규현은 제대로 실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슈퍼주니어는 발라드가 아닌 댄스 그룹이었고 13명이라는 멤버가 함께 하다보니
한 멤버에 돌아가는 시간이 너무나 적었기 때문이지요.
상황이 어느정도냐면 보통 한 두명인 메인보컬이 슈주에는 4명이나 존재합니다.
규현, 예성, 려욱 그리고 성민인데... 이들 가운데도 나눠야 합니다.

그렇게 그냥 썩혀두고 있던 규현의 가창력은 규현과는 거리가 멀었던 예능에서 빛이 납니다.
바로 <불후의 명곡2> 에 출연을 함으로써 였는데요...
사실 규현의 인지도가 원가 적었기도 했고, 또한 같은 소속사 출신인 종현이 실망을 주는 바람에
사람들에 대한 규현의 기대도 그닥 크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지네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숨겨두었던 보석이 이제 발견되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부드러우면도 안정적이고 힘이 있었고 부담스럽지가 않았습니다.
청중의 반응을 유도하려고 특정한 퍼포먼스를 하거나 "뭔가 보여줘야겠다" 하는 부담감도 없었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노래를 불렀는데 그게 제대로 주목을 받은 것이지요.

바이브레이션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고음을 지를때나 "애쓴다" 라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
저음을 낼때 계속 안정감을 한결같이 유지하는 규현의 모습은 정말 "규현의 재발견" 이었습니다.  

분명 <불후의 명곡2> 의 최대 수혜자는 효린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의 못지 않게
큰 수확을 거둔게 바로 막내 규현이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 자연스레 찾아온 규현의 시간

그 동안 슈퍼주니어에서 규현은 여러가지 이유로 소위말해 "변두리 멤버" 밖에 될 수가 없었습니다.
대세가 후크송이고 댄스곡이었기 때문에 가창력 자체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때였지요.
또한 그 당시에는 아이돌에게 크게 가창력을 기대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나는 가수다> 가 시작되면서 그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게 됩니다. 
물론 아이돌에게 <나는 가수다> 에 나오는 임재범-박정현 급의 가창력을 기대할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메인보컬이면 어느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그러한 실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지요.

게다가 몇몇 아이돌 메인보컬들이 <나는 가수다> 아류작이라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2> 에
참여하면서 그 기준은 더욱더 칼같아 졌습니다.
실제 몇몇 아이돌들의 메인보컬의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들으면서
"결국엔 아이돌" 이라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지요.
아이돌 중에서도 이제는 "실력파" 가 아니면 인정받기 힘든 판도가 된것이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규현이 선방을 날려주면서 선전을 하니 규현에게 많은 시선이 갈수밖에요.


현 슈퍼주니어에서 가창력으로 내세울 멤버는 규현, 예성, 려욱 정도입니다.
소위말해 K.R.Y 라고 하는 슈퍼주니어의 섭유닛이지요.
이 중 예성은 오랫동안 예능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많이 노출시켰습니다.
결국엔 남은 건 규현과 려욱밖에 없다고 봐야지요.

앞으로 아이돌에게도 계속 가창력이 요구되는 현상이 이루어지면 슈퍼주니어 내에서도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 그러한 규현을 앞세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덤으로 규현은 그 동안 방송에서 가장 모습을 보기 힘든 그러한 멤버중 하나로써
아직 이미지소비가 제일 적은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자연스레 규현이 활약할 수 있는 그러한 조건이 주어진 것이지요.



또한 슈퍼주니어의 형들의 나이와 입대 및 입소가 점점 더 다가옴에 라 어린 멤버들이 주축을
이룰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강인은 입대를 했고, 희철은 공익근무로 입소했으며, 이제 곧 있으면 이특, 예성 등
83년, 84년생 멤버들도 그러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대부분 예능이나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멤버들이지요.

그렇다보면 이제는 그러한 자리를 동생들이 메꿔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연스레 그러한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규현도 활동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지요.
이러한 저러한 조건들이 앞으로 규현의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알고보니 사연이 많은 그러한 규현

규현에 대해서는 그닥 많이 알지 못했는데 <불후의 명곡> 통해 재발견한 규현의 사현을 되짚어보니
이 아이도 상당히 많은 사연이 있는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07년 슈퍼주니어의 여러 멤버들이 부상을 입은 그러한 사고에서 가장 크게 사고를 입은게
다름아닌 막내 규현이었더라구요.


갈비뼈가 부러져 폐를 찌르는 바람에 생존률 20% 확률에 성대에 손상을 입을지도 모르는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들을 생각한 아버지의 배려로 다행히 그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강심장> 에서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허나 폐가 손상을 입어서 폐활량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예전보다 노래를 부르는데 어렵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지금이야 많이 회복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고음을 시원하게 지르고 감미롭고 좋은
목소리를 보여주는 규현을 보면 참 대단한 아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 아이가 왜 슈퍼주니어에 들어가서 여태껏 묻혀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요.
아마 연습생 시절이 빨랐더라면 (규현은 수능 다보고 시험에 경희대에 합격한 후에야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동방신기의 막내가 되거나 아니면 조금 미뤄졌더라면
샤이니의 메인보컬이 되었을 수도 있겠군요. 



어쨋거나 이렇게 발견된 그가 아쉬운 사실은 그가 <불후의 명곡2> 에서 하차한다는 사실이지요.
더 이상 그의 노래를 듣지 못하는 것도 아쉽긴 하지만 더 아쉬운 건 특별히 예능감을 요구하지 않고,
그가 잘할 수 있는 노래를 할 수 있는 프로였기 때문에 규현과 어찌보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기사 어찌보면 또 "짧고 굵게" 보여주는 것도 괜찮긴 하겠지만요.


어쨋거나 규현은 참 오래도 참았습니다.
데뷔 6년차이니 아이돌치고 5년 이상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건 어찌보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한 현상이 조금 아이러니 하기는 합니다만 어쨌거나 이제라도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거나 멤버들중에 가장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제 막 주목을 받은 규현은 아직도 88년생
이제 한참 잘 나가일때인 24살입니다. 아직도 한 4~5년간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이 시발점이 되어서 이제는 규현이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정말 팬들과 팀내에서만 알려진 "막내 온 탑" 아닌 실력파 막내로 인정받는 그러한 "막내 온 탑" 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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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빛무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제가 한창 예쁘게 보고 있는 아이입니다...^^
    목소리가 아주 마음에 들어요.
    더불어 예능감까지 ㅎㅎ

    2011.09.02 18:19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전 규현의 재발견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요즘 이 아이가 괜찮게 느껴지더라구요 ㅎ

      2011.09.06 10:48 신고
  3. 수영강지키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군 은근히 마력이 있던데요.
    잘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9.02 18:26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일단 노래가 되니 상당히 매력이 있더라구요
      시원시원한 기럭지와 훈훈한 미모는 플러스겠지요.

      2011.09.06 10:49 신고
  4. 마음따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비교적 늦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인물이지만
    그것도 잘 보지 않던 노래방 프로와 절친노트라는 예능에서 .....
    의아하기도 했답니다.. 왜 그렇게 늦게 발견되어졌는지를요..
    관심을 가지고 보니 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기도 하고..
    규현이라는 아이가 원래 천천히 숨고르기를 하며 차근차근 가는 스타일인듯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참 어린친구가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영민한 선택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면 노래로서 더 많은 걸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불명의 하차는 말씀대로 무척 아쉽지만 무엇보다 그 아이가 많이 아쉬워 하는 듯 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겠지요...

    2011.09.02 19: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왜 SM이 불후의 명곡의 하차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네요.
      효린과 함께 기둥으로 남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2011.09.06 10:49 신고
  5.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thㅏ랑 kry..그중에서도 예성 오빠라 규현오빠 짱 좋아해요 +_+ 얼굴도 잘생겼지
    노래 잘 부르지 웃기기 까지!모자람이 없는 옵하들..

    sm의 막내온탑은 전통인듯 ㅋㅋ

    2011.09.02 19:41
  6.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색이 참 좋더라고요^^이상하게 슈주는 메인보컬들이 주목을받지못했는데 시간이갈수록 메인보컬인 예성,규현에게 관심이가는거같습니다^^

    2011.09.02 20:38
  7. 화창한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을수록 매력있는 목소리입니다.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그만의 목소리죠

    2011.09.02 21:59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2 22:06
  9. 눈부신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군 목소리가 달달하지요... 특히 고음에서 듣는 사람도 불편하게 하지 않는 편안함이 있어요.
    불명 하차는 아쉽지요. 솔로로 노래 부를 기회가 별로 없는 그룹의 멤버라서.
    따뜻한 시선으로 계속 지켜봐 주세요.. 그리구 좋은 글 감사드려요^^

    2011.09.02 23: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고음도 참 편안하게 하더라구요.
      남자 아이돌 중에 참 괜찮게 보는 아이중에 하나인데 이제 빛이 나네요.

      2011.09.06 10:55 신고
  10. 산소거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글을 너무 잘 쓰셔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정말 규현군에 대한 정확한 평가인 것 같습니다 저두 규현이 부른 '7년간의 사랑'을 듣고 목소리에 반한 케이스인데, 부르는 노래들마다 참~ 잘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이대로 그룹내에서 묵혀있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규현군은 정말 편안하게 부르면서도 감정을 잘 실어서 들을수록 감탄을 하게 하는 정말 숨은 실력자더라구요~ 어서 본인의 노래실력을 많은 대중들에게도 알려주고, 인정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차가 아쉽긴 하지만, 그의 실력이 언젠가 빛이 날수밖에 없기 때문에 응원하며 기다려봅니다..^^

    2011.09.02 23: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이 아이가 슈퍼주니어에 묻혀있었는지 아쉽네요.
      슈주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곡들이 전혀 이 아이의 가창력을 살릴 수없는 그런 곡들을 주니...

      2011.09.06 10:51 신고
  11. 흥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친구를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에서 처음봤는데 솔직히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에 대한 편견이 좀 있잖아요. 저번에 예성이 나왔을때도 정말 깜짝놀랐는데 이 친구도 제 예상을 깻습니다. 왜 그동안 이 친구를 방송에 많이 안내보냈다 싶을 정도로 예능도 왠만큼 하는 것 같고 노래실력은 정말 좋더라구요. 잔잔하면서도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그런 목소리. 요즘 아이돌들은 꾸민음 이라고 해야하나요? 바이브레이션만 무조건 많이 내서 잘 부르는 것 처럼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이 친구는 그런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불명을 하차한다니 아쉽네요. 앞으로 더 방송에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011.09.02 23: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슈주곡들을 보면서 짜증이 나지 않을까도 생각이 듭니다.
      규현의 보컬을 전혀 못살려주는 타이틀곡으로 나오니...
      저도 이 친구의 모습을 더 보지 못하다니 아쉽기 짝이없네요.

      2011.09.06 10:56 신고
  12. 뽀로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 읽고갑니다^^ 저도 이친구에 대해 잘 몰랐다가 예능에서 노래부르는 것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왜 이렇게 묻혀서 숨어있었는지가 의아하더라구요^^;
    아이돌 중에서도 이렇게 실력있는 보컬들이 더이상 묻히지 않고 많이 대중들에게 드러날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친구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보이던데..ㅎㅎ 부디 이런 아이돌들이 계속 성장해서 5년~10년 뒤에는 아이돌 보컬리스트들 중에서도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가수들이 나올수 있기를 바래봅니다ㅎ

    2011.09.03 00: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엔 메인보컬보다 예능돌과 비쥬얼담당이 인기를 얻는추세라...
      어쨋든 이제라도 빛을 보는것 같으니 다행인것 같네요

      2011.09.06 10:53 신고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짐승도 부양해준 손을 물지않는다는 명언을 인용한 친구네요.
    고참들이 예능돌 위주로 이미지를 파는 동안 젤 손해를 봤다면 봤을
    보컬중의 하나라고 알고는 있었죠.

    노래자랑류 예능이 대세가 되고 이제 빛을 좀 보나 싶더니 불명에서
    하차를 하네요. 아쉽습니다.
    아이돌도 가창력으로 각광받는 추세이니 솔로나 유닛활동을 통해서
    그간의 무관심(?)을 보상받았으면 하지만 개쎔의 속내을 알 순 없죠.

    암튼 슈주의 글이라 오늘도 패쓰하려다 그나마 호감가던 친구여서
    뻘글만 몇자 끄적이고 가네요.
    가요계의 안녕을 위해 슈주와 엘프가 절대 흩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또 뵙죠.

    2011.09.03 02:11
    • 냥냥  수정/삭제

      엘프는 좀 흩어졌으면 하네요 ㅎㅎㅎ...

      2011.09.03 02: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슈주전체를 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녀석은 마음에 들더군요.
      아무래도 가장 실력이 있어서도 그렇겠지만 딱히 귀척을 하거나
      여자처럼 행동하려고 하는게 없어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ㅎ

      2011.09.06 10:52 신고
  14. cute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클릭을 하면 글이 다 사라지네요? 벌써 세 번이나 날렸어요 ㅠㅠ 저도 규현이 더 많이 사랑받고 빛을 보리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록 여러가지 단점이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공중파 예능인데다 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어서 하차가 아쉽네요. 다른 좋은 기회가 찾아오겠죠.

    2011.09.03 04:21 신고
  15. h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정말로 제가 여태껏 보아오던 규현의 무대 중 가장 규현다운, 규현스러운,
    규현과 어울리는 무대였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규현의 노래를 더 많은 대중들이 들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

    2011.09.03 06:58
  16. 유후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오빠를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주니어 이번5집앨범에 규현오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도있으니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꺼같아요.

    2011.09.08 11:51
  17. 초코소라빵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 팬으로써 이렇게 노래 잘하고 멋있는 멤버가 묻혀 있다는게 정말 안타까웠어요. 아마 많은 엘프분들도 그렇게 생각했을걸요..? 멤버들이 많다보니 처음부터 인지도가 많지 않았던 멤버가 주목을 받기는 쉽지가 않거든요.. 예성오빠도 가창력을 인정받고 예능에 많이 나오는데에 시간이 좀 걸렸었지요. 어쨋든 불명2에 나와서 인지도도 높아지고 호평도 많아서 팬 입장으로썬 너무너무 좋습니다^_^ 앞으로도 이쁘게 지켜봐주세요:)

    2011.09.09 12:12
  18.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을 좋아하는 이유중에하나가
    바로 목소리 !! 정말 잘 아시네요
    듣기 좋은 목소리인거 같습니다 ㅎㅎ

    2011.10.05 00:56
  19. hyun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현군은 찬란하게 빛나는 보석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규현군이 부른 노래 모두 찾아서 듣고 있는데, 곡 해석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납니다.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불러주고, 오랫동안 사랑 받는 가수가 될거 같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가요~

    2011.10.13 08:59
  20. 밍기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우연히 케이블에서 불명하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기억의습작을 부르는데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드는 가창력과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그의 맑고 부드러우면서 힘찬 음색이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수퍼주니어 규현,,이라는 것만 알았지 이렇게 제대로 노래하는 규현을 본 적은 없었거든요... 그 후로 그 기억의 습작을 몇 번을 듣고 또 들었는지.. 이런 보컬이 슈퍼주니어에 있었다니,, 잠깐 잠깐 무대에 나와 몇 분 정도 노래부르기에는 그의 노래실력이 넘 아깝다는 생각을 했지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규현... 응원할려구요~~ ^^

    2011.11.07 00:25
  21. 불명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명에서 규현이라는 친구 노래에 반한 사람 추가요.

    2012.01.06 06:41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김희철에 입소와 관련해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듭니다.
지난 <인기가요> 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특은 김희철 때문에 눈물을 흘렸는데,
9월 1일에 (한국은 9월 1일이 겠군요) 김희철이 공익근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소를 하기 때문이지요.
이특은 함께 할 수 없음에 아마 눈물을 흘린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말들이 많습니다.
몇가지 비난들을 살펴보면, "어차피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우느냐?"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
심지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가식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공익이 뭐가 힘들다고 우느냐?"

솔직히 "공익근무" 에 대해서 시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그것 자체를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솔직히 가기 힘들고, 출근과 퇴근이라는 그러한 개념이 있어서 활동이 자유롭고,
훈련 등이 쉽고 짧은 관계로 "공익" 에 대해서 좋은 시선을 가질 수 없다는 것 역시 이해합니다.

그러나 김희철이 공익을 간다고 해서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일 자체가
어떤 "공익" 을 옹호하거나 동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특이 우눈 동기는 이특 그 자신만이 알겠지만 단지 공익 가는 친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린것이 공익을 옹호하는 것이거나 공익을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이특은 현역을 갔던 붐을 위해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이특이라 100% 보장할 수 없지만 공익가서 "힘들까봐" 운다기보다는
그냥 잠시 헤어진다는 자체에 대해서 우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어차피 만나는데 뭐하러 우느냐?"

또 하나 날라오는 비난은 바로 공익근무의 특성상 자주 만날텐데 뭐하러 우느냐 하는 비난이지요.
물론 그들의 주장 자체는 사실입니다.
공익근무는 출근과 퇴근 시스템이기에 특정한 시간을 근무하고 나면 퇴근을 해서
저녁이나 밤에는 만나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울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패밀리가 떴다> 에서 박예진이나 이천희가 하차할때 분명 멤버들은 원한다면 만날수도 있겠지만,
헤어지기 전날밤은 정말 서운하게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울었다고 아무도 그들을 비난하지는 않았지요.

사실 정기적으로 정해진 상태에서 만나지 않는다면 만나기 힘든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같이 정해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쉽지 않지요.
그렇기에 다들 서운해서 우는 것입니다.

졸업을 할때 많은 학생들은 친구들을 보지 못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이 평생 보지못할 것이기에 눈물을 흘리는 걸까요?
대부분 원하면 전화를 해서 만날 수도 있고 눈물을 흘리고 서럽게 울어도 사실 
다음날에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내일 볼 수 있는데 왜 우냐?" 하고 비난을 하던가요?

물론 이특과 희철은 아마 희철이 공익 근무하는데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을 수도 있고 같이 함께 하지않는다는 그 자체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헤어진 동안은 이특은 연예인이고 김희철은 일반인 입니다.
스케쥴이 다르며 뛰는 범위가 다릅니다.

그냥 항상 함께하던 활동을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할 수 없다는 그 자체가 아쉽고
서운함에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감정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고 "1년 넘게 보지 말때만 눈물을 흘려야 한다" 라는 
어떤 정해진 규칙이 있는데 자신과 눈물 흘리는 기준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것은 
조금 지나친 비난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특의 눈물은 설정...?"

어제 <강심장> 토크 때문에 이특의 눈물 자체가 가식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일부러 더 착한척 했다는 주장이지요.
이런 분들에게... 예능을 보시는 방법을 조금 개선해볼 것을 권해봅니다.

다른 예능도 아닌 <강심장> 입니다...
<강심장> 의 소위 말해 "발편집" 을 처음보는 것일까요?
카라 박규리의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카라 불화설" 처럼 포장해서 예고편을 내보냈던
<강심장> 이고 2PM 준호가 연습생에서 짤릴 뻔했던 그 사건을 재범의 2PM 탈퇴로
포장해서 내보냈던 그러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한 프로그램에서 농담식으로 던졌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그러면 평소에 이특에 대해서 좋은 말들이 나온것들은 왜 안 받아들일까요?


이특의 성격을 보면 약간 재미를 위해서 막던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인물입니다.
이특과 김희철이 이야기를 꺼냈을때 <강심장>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였기에 예능에
강한 그들이 부담없이 던진것이지 정말로 단지 이미지를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이특은 김희철을 위해 눈물을 흘렸을때 공익을 지지한것도 아니고 공익을 응원한것도 아니고,
굳이 오버한 것도 아닙니다.
동갑내기 친구로서 기간이 얼마나 되었던지간에 같이 해왔던 활동들을 특정한 기간동안
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 때문에 그렇게 울었겠지요.


그리고 가식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제발 예능을 예능으로 봐주고,
단순히 한 예능뿐만이 아니라 여러면에서 관찰을 하고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철이 공익을 가는게 싫어하는 사람에게 그를 좋아하라고도 하지도 않겠고,
공익 자체가 괜찮은 것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것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이특을 좋아하라고 권하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본인이 아닌 입장에서 그의 눈물까지 비난하는 것....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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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8.31 18:29
  2.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을 예능으로 못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쩝

    2011.08.31 18:47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이 걱정되고 자신의 미래도 멀지 않았으니 눈물을 떨군것 같은데....남들에게는
    유별나 보일수도 있겠지요..아무튼 몸 조심히 다녀오길

    2011.08.31 19:02
  4. 푼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이특의 눈물은 진정성이 안 느껴지더군요. 그러니까 울만한 상황에 운건데도 대중들의 공감을 전혀 못 얻는것 같습니다.

    2011.08.31 20:29
  5.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우리나라는 군대와 관계된다면, 특히 그게 연예인이라면 극심한 반응이 나오죠.

    일종의 피해의식이랄까요? 난 힘들게 현역갔는데 왠지 쟤는 연예인이라서 빠진것같다 이거?

    실제로 연예인이라서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빠진사람들도 있겠지만,

    김희철같은 경우에는 병력이 명백한것 같은데도 욕을 먹을대로 먹고 있더군요.

    하지만 공익가는게 잘못도 아니고, 이특이 운것에 대한 원인도 이특만이 알 수 있는것이지만

    현역으로 입대하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조금 자제해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이것도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숙명같은거겠네요.
    (다른 곳에서 글을 적어서 아이피가 다를것 같네요ㅎ)

    2011.08.31 21: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름 상당한 사유도 있더군요.
      물론 그러한 댓글을 달면 "내 친구는 철심박고도 군대갔다" 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공익근무를 없애야 하는것은 아닐지....
      어쨋든... 연예인은 공익을 가면 무조건 손해인거 같네요.

      2011.09.06 10:47 신고
  6.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인기가요에서 이특씨가 울때 굉장히 짠했습니다
    슈주 상황 자체가 기존 13명에서 4명(희철씨를 포함해서)이 빠진 상태고, 시원씨도 드라마 촬영때매 빠지는 경우가 많죠 거기다 동해씨 부상으로 무대에는 7명이서 오르게 됩니다. 슈주 인원으로 생각했을 때 반정도가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특씨는 슈주에 대한 애착이 강해요 리더라서 더더욱 그런거겠죠 제가 이특씨 상황이었어도 울컥했을겁니다 희철씨 군입소와는 별개로 말이에요
    많은분들이 한달있다가 만나는데 호들갑이 심하다 하시지만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건 한달이 아니라 2년입니다

    2011.08.31 22:40
  7.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특이 워낙에 그 동안 뻘짓을 많이 하다보니..
    이미지가 쌓인 거지요.

    김희철이 상당한 지지를 얻는 것과 상반된 결과물이라고 할까..

    2011.08.31 22:4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이특이 여러가지 실수를 한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이걸 비난하는건 너무 하다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2011.09.06 10:44 신고
  8.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깔 상황이 아닌데도 키보드 워리어들이 깐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ㅋㅋㅋ

    2011.09.01 01:24
  9. 안녕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강심장의 이특씨와 관련된 지나친 폄하 글의 체리블로거님 덧글을 보았지요. 메일로 날아오는 뉴스의 첫 타이틀을 보자마자 혹 체리블로거님 아닌가, 하고 확인했는데 역시 맞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이특씨의 눈물이 진심이 담겼든 진심이 담기지 않았든, 그 사람이 우는 것이 진정 희철의 군입소 때문인지 그 외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 입소때문이라고 단정짓고 그 사람의 행동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듯한 사람들의 태도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벌써 5년이 넘는 시간동안 팬으로서 슈퍼주니어를 바라봤던 사람으로서, 이특씨가 잘 우는 사람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눈물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팬 아닌 사람들도 이특이란 사람이 눈물이 많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면만 보고 판단한다는 게.. 참.
    게다가 사실상으로 얼굴이야 한달만에 보는거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는건 2년 후죠. 게다가 이특씨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곧 군입대를 할텐데(현역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러면 2년이 짧으면 2년이지, 길면 4년까지 늘어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희철씨, 이특씨만 군입대를 하는게 아니죠. 슈퍼주니어 전 멤버가 다 입소든 입대든 할텐데.. 진짜 최악의 상황으로 생각하면 거의 20년을 기다려야 멤버가 다 함께하는 앨범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눈물이 많다고 소문이 나있는 이특씨가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게 오히려 가식이고 거짓이겠죠.
    물론 팬만큼 세세하게 전부를 알아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로만 보고 인신공격에 해당되는 말들을 퍼붓는 사람들 때문에 속이 좀 쓰리네요. 진짜 슈퍼주니어 멤버 몇몇이 몸담고 있는 프로그램을 욕하고 싶진 않지만, 이런식의 분위기로 사람을 몰아가고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예능에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2011.09.01 03:10
  10.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다르기 마련이고,
    언급하면 껄끄러운 상황만 연출될테니
    간만에 한가하지만 그냥 패쓰하죠.

    모기땜에 설친 밤잠을 보충하러 갑니다.
    냉장고를 뒤져서 요플레나 찾아 먹을까..
    암튼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2011.09.01 04:0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황엽님 한가한데 동조하는 글을 쓰지 못했네요 ㅎ
      뭐... 님 말대로 사람들이 관심없으면 패스만 해주면 좋은데
      욕을 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2011.09.06 10:45 신고
  11. 클래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에서 가볍게 웃자고 한말을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은 꼭 있기 마련이죠 ㅎㅎ전 보면서 오히려 리더로써 이특이 단단해졌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그리고 자신이 군대든 어디든 떠나있을때 이특 처럼 울어줄 누군가가 있는지 물어보고싶네요..전 이특을 친구로 둔 사람들이 부럽네요

    2011.09.01 04:26
  12. h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악플러들은 이특과 희철이 동갑이란 것도 알고,
    늘 남자연예인들 기사에 '군대나 가라'라고 말하면서,
    왜 이특이 군입대가 바로 앞이라는 건 생각을 못하는 걸까요?

    제 눈에는 이특 또한 희철과 동갑으로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다른 멤버보다 희철과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아쉬운 마음이 커서 저렇게 슬프게 울었는 걸로 보이네요.

    2011.09.01 06: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공익 그 자체보다는 그냥 자신과 함께 활동을하지 못하는것의 서운함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물론 공익에 대해서 안좋은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포인트는 그게 아니니까요.

      2011.09.01 18:27 신고
  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1 09:47
  14. ...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눈물을 평가해....마음에 병있나......그냥 북받쳐서 운거지 사람들 참..

    2011.09.01 10:29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남자들 대분이 욕하는지 여성분들은 평생 못깨닫겠죠
    군대를 안가니까 ㅋ 애초에 욕을 하던 칭찬을 해주던 군에 관한 문제는
    여성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안했으면 좋겠네요
    피해의식이라구요? 댁이 남성이라면 피해의식이 없을수가 있나요?

    2011.09.01 12: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 남자인데요..... ㅡㅡa;
      제가 언제 피해의식을 이야기했나요?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다는 것입니까?
      글을 이해도하지 못한채 댓글을 다시는 님이야 말로 어이없네요.

      2011.09.01 18:26 신고
    •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2 10:01
  16. koo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님아 제발 ㅋㅋㅋ
    울나라 군필자가 몇인데 이걸 메스컴에 내보내요 ㅋㅋㅋ
    블로거x라는말 듣게ㅋㅋㅋ

    2011.09.01 18: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뭔 이렇게 주저없이 댓글을 다는지....?
      지금 님의 댓글이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군요.

      2011.09.01 18:27 신고
  17. 흠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특씨를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이특씨는 감정적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이특씨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자신이 말실수했다고 생각할 일화들에서 판단하게된거라=,.=;

    2011.09.02 09:56
    • 흠냥  수정/삭제

      오 생각해보니 슈주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군대나 계약문제같은 전체적인 틀로 보면 이해가 될거같아요...ㅇ,.ㅇ.......

      2011.09.02 10: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은근이 눈물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2011.09.06 10:45 신고
  18.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언제나 군에 관련되어 있으면 일단 불을 키고 까일 건부터 찾아보기 마련이죠.
    왜 쟤는 공익이냐 이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런데 이특의 눈물은 당연히 이해가 됩니다.
    이특과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를 지탱해온 사람들입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합하면 거의 10년 넘게 동거동락 해온 거의 가족입니다.
    하지만 이제 김희철이 공익에 가고, 이특 자신도 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슈퍼주니어로서 같이 하는 활동은 이번이 거의 마지막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김희철이 나오더라도 결국 서로 만날 수 있는건 최소 3년 후가 될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슈퍼주니어라는 팀 자체가 있기는 좀 그렇죠.
    다른 맴버들 역시 군에 들어가야 할 나이가 되는 때구요.

    바로 그 점이 리더인 이특으로서는 안타까우니까 눈물을 흘리는 것이죠.
    정규 5집까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으로 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런 점에서 흘리는 눈물을 가지고 비난부터 쳐대는 것을 보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은 제가 봤을 땐 진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2011.09.02 12:25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군대에 관해서는 참... 힘든게 한국이지요.
      그러나 이건 군대문제와는 약간의 별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특이 눈물을 흘린건 공익을 가건 현역을 가던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그러한 생각이 들거든요.

      2011.09.06 10:46 신고
  19.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4주후면 볼건데 유난떤다 라는 글이 많았었죠.

    슈주가 유난히 인터넷상에서 안티들이 많기도했고 군대문제라면 무조건 악플 달고 보는 악플러들도 한몫한거같구요.

    슈주에 대해서 관심없는 사람들의 글이었다고 생각해요.
    슈주라는 그룹. 생성초기부터 참 고생 많이 했고 멤버들이 언제 해체할지 뿔뿔히 흩어질지 모르는상황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지금 이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슈주는 연기하고싶은 아이들. 엠씨하고 싶은 아이들. 노래하고싶은 아이들...그런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거라 그동안 활동하면서도 서로서로 그룹이라는 것을 위해 작게 혹은 크게 희생하고 양보하는 개인 멤버들도 많았구요.

    무엇보다 이특의 눈물은 단순히 4주간 헤어지는것.에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제 나이들도 있고 하나하나 군대를 가게 될테고 그러면 언제 다시 멤버 전원이 무대에 설수있을지....알수없는 상태니까 그런것들에 대한 감정이 더 격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에도 함께 할수없고. 초기때부터 멤버들을 지키기위해 동분서주했던 리더로써 더 감정적으로 와닿는건 어쩔수없었을듯?
    게다가 희철은 이특과 동갑으로 서로 힘들때마다 둘이 의지하는게 크더라구요.
    그러니 4주후에 볼수있다 하더라도 무대위에서 함께 활동할수없는점이 아쉬웠을거같아요.
    게다가 너무 바빠서 며칠에 한번도 겨우 숙소에서 마주칠까 말까 할 정도로 바쁜 슈퍼주니어니까요.
    이특을 아는 스텝들이나 동료 연예인들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한 아이가 이특이라는것에 대해 입을 모으는데 사람들은 그저 틈만 나면 물고 늘어져서 헐뜯을 생각만하는게 안타깝습니다.

    2011.09.03 00:17
  20. ㅇㅅ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슈주 멤버들의 의리 하나는 정말...부럽습니다.ㅎㅎㅎ

    예전에 그런일도 있었죠.
    한참 강인이 엠비씨에서 사랑?받고 여기저기 모습 보일때 에스비에스에서 하던 인체탐험대. 멤버들 전원과 함께 하는거라 어떻게든 출연하려고 했는데 그게 동시간대 방송이다보니 결국 화난?엠비씨 피디가 강인이 맡고있던 3개의 프로 엠씨를 하차시키고 그뒤로도 오랫동안 출연을 못했었죠.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개인단독으로 맡고있는 프로를 하고 멤버전체가 나오는건 빠졌을수도 있었을텐데....멤버들을 선택해서 몇년간 엠비씨에 출연을 못한.;ㅋㅋㅋ;

    여느 방송 스텝후기를 봐도 슈주관련은 의리.믿음.우정.같은게 대단하다는 말이 빠지지않는걸 보면 그들끼리가 그 험한 연예계에서 얼마나 애틋한지 예상이 가는것 같아요.
    강심장에서도 어린 동생들이 이특을 놀리고 그랬지만 정작 인터뷰같은거 보면...동생들의 리더 이특에 대한 믿음이 대단한걸 알수있죠.

    강인은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리더 라고 했고 동해는 언제든지 날 밟고가라 라고 말하는 리더. 한번도 동생들에게 이긴적이 없는...이기려하지않는. 언제나 져주는 리더 라고 했었고...뭐 끝이 없네요.ㅎㅎㅎㅎ
    13명의 개성강하고 말썽많은 한참 때의 남자아이들을 몇년간 이끈다는게 정말로 쉽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제 예능을 위해서 자신을 자학하거나 깎는건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안티들은 그런것이 진실인양 난리를 치니까요.
    그런 자학 개그를 하지않아도 다른 에피소드들 많을테고 이제는 스스로들의 자세를 낮추는 일은 안했으면 해요.

    2011.09.03 00:24

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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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나러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자리는 다른 MC 세사람과는 차별화되는 톡 쏘는 맛이 있고 동시에 조화를 적당히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이 나올 멘트로써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신정환이나 김희철이나 그런 맛이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붐이 적격이죠.

    2011.08.24 18:4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붐씨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 친분도 있고...벌써 고정이 3개나 자리잡은거 보면
    능력도 있는거 같고...전 이사람 잘 모르지만 제대하자마자 방송국에서 서로 모셔갈려고 하는거
    보면 능력있나 봐요 ㅋㅋㅋ

    2011.08.24 19: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붐이 사람들이 거는 기대만큼 꼭 부흥해서 다시 "나인틴나인티나인 의 싼티아나" 의 개업을 보고 싶네요.

      2011.08.25 10:19 신고
  3.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씨도 재밌을거같고 의외의 누군가가 짜잔♥하고 캐릭터를 잡아갈수도있겠네요ㅎ 젊은사람보다는 어느정도 나이있으신분이했으면좋겠습니다^^ㅎㅎ

    2011.08.24 23:40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스타를 자주 보는편인데, 김희철이 어느정도 선방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신정환이 그런쪽의 능력이 탁월해서 신정환에 비하면 좀 떨어지진 하지만요.

    그 자리는 자기는 보통 공격당하지 않고, 위트있는 멘트로 게스트를 톡톡 건드리는 그런

    자리인데 붐이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붐은 게스트들에게 엄청 공격당할듯한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붐은 위트있는 멘트를 치는 타입보다는 몸개그 스타일인듯 합니다.

    여러명이 일일 dj를 했을때 문희준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말도 잘하는 편이고,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낫고, 은근히 깐족대는 스타일이고...

    뭐 어떻게 될지는 방송을 봐야 할겠지만요ㅎㅎ

    2011.08.25 01: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김희철이 나름 잘해준거지요.
      좋던 싫던 신정환의 예능감각하나만큼 정말 인정해줘야하니까요.
      저도 문희준을 사실 셋중에서는 가장 추천해봅니다.
      일단 김구라와의 호흡이 정말 좋더군요.

      2011.08.25 10:20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타님의 의견처럼 문보살이 적임이라 봅니다만
    발상을 전환해 이번엔 여성엠씨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는 적임자는 '바다'입니다.

    2011.08.25 09: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획기적인 발상이네요.
      황엽님의 그런 발상이 가끔 제 포스팅 주제가 되기도 하지요 ㅎ
      (허나 다음포스팅은 청불 포스팅 ㅋ)
      어쨋든 바다라면 연륜도 있고 포스도 있고 입담도 있으니 적합할것 같습니다.

      2011.08.25 10:21 신고
  6. Saint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 다...

    2011.08.30 04:45

2010년 연말행사는 다 이리들 왜 이렇게 말이 많고 문제투성이인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욕 안 들었던건 KBS 연예대상뿐인것 같고, 나머지는 다 한마디씩 듣는것 같습니다.
물론 SBS 연예대상은 오늘을 좀 지나봐야 알겠지만요.
어쨋든 어제 SBS 가요대전은 역대 최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음향사고가 계속 일어나는 그러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광고해댔던 <막내쇼> 도 솔직히 너무 짧았기도 했지만 초반부에 "괜찮아?" 라는
잡음이 들어가면서 음향사고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게다가 무대들도 급조한 무대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을 만큼 작년같지는 않았습니다. 


KBS 가요대축제는 그나마 SBS의 가요대전에 비하면 많이 준비한거 같았습니다.
급조한 무대가 없이 않았던건 아니지만 나름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으며,
그리고 무대들 자체만 비교해봐도 어수선했던 가요대전에 비해서는 뭔가 안정된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은 그러한 면도 있습니다. 



허나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더 악화되었던건 바로 음향시설이었습니다.
막상 축제라고 준비한게 오히려 매주마다 하던 KBS <뮤직뱅크> 보다도 음향시설이 안좋으니...
말 그대로 "가요대축제" 를 망쳐버린 주된 원인이 되어버렸지요. 

인이어 마이크는 작동이 지대로 되는지 조차 의심일 정도로 뚝뚝 끊기는 현상도 많았으며,
라이브가 조금 된다는 가수들의 무대들에서도 마이크 상태가 의심될 정도로 
나오다 안 나오다 하는 상황이 많아서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인이어 마이크만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핸드 마이크 같은 경우도 문제가 있었는데 가장 알려진 케이스가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무대였습니다. 
외톨이야의 도입부를 부르려고 하던 정용화의 마이크가 나왔다 안나왔다 하다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정용화는 옆에 기타를 치던 종현의 마이크를 빼서 불러야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참 정용화는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네요.
그 전의 아이유 무대나 씨스타무대에서는 잘 나오는 마이크가 하필 정용화 타이밍에 가서 딱하니 
작동이 멈추니 말입니다. 그나나 빠른 순발력이 그를 살렸다고 할까요?



어제 가요대전에 비해서 보여지는 것보다는 음악 자체와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가요대전에서는 중간에 컬투쇼도 있었고, 또한 슈퍼주니어는 마치 영화 Inception을 패러디한것 같은
그러한 것을 연출해내기도 했으며, 무대 초반에 꼬마 아이들을 불러다가 이런 저런 무대를 시키는
그러한 일이 없었고, 그냥 가수의 무대들만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1년을 정리하면서 즐겨보다는 연말 가요 무대인 만큼 그런 점에 
더 집중을 한점이 좋았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번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빛났던 무대는 가요상을 탄 소녀시대도,
인기가 가장 많은 슈퍼주니어의 무대도 아닌 바로 가요계의 큰 형님들인 DJ DOC의 무대였습니다.
대부분의 무대의 경우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는 장기자랑에 가까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정용화가 무대 앞으로 나와서 함께 즐겨보려는 그러한 노력을 했지만 말이지요.


하지만 DJ DOC의 근성은 아무도 따라갈 수 없나 봅니다.
설정이든 아니면 그들만의 방식이던지 간에 (어디가서 눈치볼 사람들은 아니니까) 그들은 무대뒤에서
침입해서 관중석 중간을 가로지르는 정말 그들다운 행동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객석난입을 해서 저 뒤에서만 지켜봐야 했던 그러한 관중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죠.

역시 가요계 최고의 악동들이자 큰 형님들, 무대를 정말 즐기는 그러한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의 분위기로 안 그래도 업된 분위기는 더 한층 업되었고, 순식간에 관중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전에는 수동적으로 응원하던 관객들은 분위기에 심취해 일어난 관중도 상당히 많았고,
모두다 DOC의 노래를 열창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버린 DOC의 힘이었습니다.

아이돌 팬들만 열광하다가 DOC가 등장하니까 30대 40대 팬들도 정말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서
무대를 즐기는 그러한 모습도 잘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선후배의 합동무대가 가장 빛났습니다.
방금 자신들의 무대를 소화해내고 온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은 땀범벅이 된 상태에서도 
DOC의 노래를 같이 열창하는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후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국민가요라고도 부를수 있는 명곡 Run to You에는 애프터스쿨이 함께 했습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고 안무를 다 알고 있는 가희가 이끄는 애프터스쿨이라 그런지
DOC와의 호흡이 정말 잘 맞더군요. 


확실히 다른 가수들의 피쳐링보다 한때 자신의 무대와 같이 여겼던 DOC의 무대였던 
정말 친한 오빠들의 무대이자 한때 같이 한 솥밥을 (백댄서와 가수로써) 했던 무대였기 때문에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무대를 하는 것만큼이나 즐기면서 들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 6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덩실덩실 춤을 추게했던 DOC와 춤을 추자 온 객석이
열광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관광버스 춤" 으로도 알려진 이 무대는 악동인 DOC에 의해서 불렸긴 했지만,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들" 도 춤을 추게하는 그러한 무대였기 때문이지요. 

정말 무대를 즐기는 모습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요?



아직까지 DOC 형님들이 이렇게 활동해주는게 고맙고 정말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게 고맙더라구요.
단 아쉬운 건 DOC 만큼 무대를 즐기는 싸이가 출연하지 않은게 아쉽다고 봤습니다.
MBC에서는 싸이를 볼 수 있을까요....?
싸이라면 충분히 객석침입을 해서 DOC 만큼 무대를 확 바꿀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단순히 아이돌들이 자신의 무대에서 나와서 자신의 무대만을 보여준 것이 아닌 
정말 국민가요라고 불렸던 "DOC와 춤을", "Run to You" 를 가지고 모두가 공감하게 해줄 수 있게
만든건 DOC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인 바램으로 가요대축제나 가요대전처럼 연말을 장식하는 그러한 가요제들은 자신의
무대도 무대지만 좀더 많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러한 무대로 정말 연령층을 구분짓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그러한 무대들로 마련했으면 합니다.

아이돌들의 자신의 무대나, 혹은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무대는 각 방송3사 음악방송
한해를 정리하는 편에서 선보여도 괜찮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좀 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아이돌 장기자랑" 에서 벗어나 너도 나도
쉽게 동참할 수 있는 DOC같은 무대를 선보여주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어쨋든 연말을 정리하는 무대를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준 DOC의 무대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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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입에서 터진 말..."디제이 디오씨...아직 죽지 않았어"~~~^^*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세요~

    2010.12.30 16:30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 점을 느꼈습니다.
      딱 보고... "역시 DOC다!"
      님도 내일부터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a;

      2010.12.31 01:0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0 17:02
  3.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리다 잠든 1인;;
    DJ DOC도 못 봤는데요 ㅠ

    어찌 되었든 이런 글을 통해 DJ DOC의 활약을 들으니 기쁘네요.
    행복한 2010년 연말 되세요^^

    2011년에도 건필을 기원할께요!

    2010.12.30 17: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시본연님 역시 베스트블로거 추카드립니다.
      DOC가 마지막 무대를 제대로 장식했지요.
      2011년에도 함께 하지요 ㅎ

      2010.12.31 01:06 신고
  4.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DOC가 이십주년 삼십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래 가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 2010년 마지막 하루 즐겁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2010.12.30 17: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DOC는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데, 그들이 즐길 수 있고,
      우리가 즐거워할 수 있다면 항상 그랬으면 해요 ㅎ

      2010.12.31 01:05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2.30 18:10
  6.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가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2010.12.30 18:29 신고
  7. 코모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YG가 안나온다는건 싸이도 안나오는거였죠, 참...

    2010.12.30 19:49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 사고대전보다는 훠얼씬 만족스러운 무대에다 만족스러운 엔딩이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MBC 가요 대전 이겠지요 기대 됩니다 ㅎㅎ

    2010.12.30 22: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특별히 더 기대가 됩니다.
      애프터스쿨에서 막내를 공개한다는 군요.
      어떤 아이인지 궁금하네요 ㅎ

      2010.12.31 01:05 신고
  9. kim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together 라는 의미를 제일 부각시켰던 가요대축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뭐 기사등을 통해서 보여진 그런 안타까운 것들을 고쳐야 하리라 봅니다.
    좋은 시도였고. 특히 함께 라는 말에 잘 어울리게 무대 구성한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2010.12.31 23:42
  10.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분들 실력, 감성, 음악, 콘서트 모두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혹의 이하늘, 좀 더 완숙된 이미지로 부탁드립니다 ~ 신용불량자라느니 여기저기 떠벌리고 , 철없는 불만으로, 우도로 그냥가서 17살 어린 애인과 소주병 양옆에놓고 사진찍어 올리고 ( 놀러와 정재영에게 떠맞기고 정재용의 불만이었지요) 왜냐구요 ??? 그분이 많은분들의 로망일지도 로망일수도 있잖아요 ㅠㅠㅠ 천무에서도 꿈의구장 조금 허황이랄까요
    편안하게 무리없이 그냥 이하늘 이라면 더 좋지않을까 ~ 성공하는 40 대 이하늘 기대드려 봅니다 ***

    2011.01.01 04:31

지난주 정말 무섭게 편집을 당한 신정환... 아예 이번주는 약속대로 자리에 없었습니다.
사실 넣고 싶어도 신정환을 투입할 수 없을뿐더러 스스로 잠적한 상태이라 신정환을
당연히 볼수가 없습니다.
신정환이 없는 라디오스타... 그가 밉던 그렇지 않던간에 확실히 빈자리는 커보였습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어색해하는 기운을 보인 사람은 김구라였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함께 했던 동료이자 최고의 콤비라고 불렸던 신정환이 없으니
김구라가 허전했을 수 밖에요. 오프닝에서도 자기 옆을 돌아본 후 빈자리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나가더군요 (뭐 컨셉일수도 있겠지만 웬지 씁쓸한)

헌데 이번주 방송을 보면 김구라의 용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정환을 위한 메세지를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자연스럽게 했으니까요.
신정환이 빠진 것에 대한 언급도 가장 먼저 한게 김구라니까요.



다들 아시다피시 신정환은 도박을 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에 입국을 해도
조사를 받고, 적당한 처분을 받아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돌아오게 되면 가족들을 대면해야 하고, 친했던 동료들과도 만나야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그를 그 동안 좋아해줬던 대중과도 다시 만나야 하는 입장입니다.


한번 도박 행위를 용서해줬던 대중이기에 신정환이 다시 돌아온다면
거의 용서받지 못하는 분위기로 예상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정환은 국내에 돌아올 생각을 못하고,
이리저리 해외에서 떠돌아다니는 그런 상황이지요.

그런 신정환에게 김구라는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친한 동료로써,
그리고 친한 형으로써 메세지를 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정환이 방송을 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 것이겠죠.




이 곳에서 김구라의 달변가 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일단 김구라는 자신이 아직도 친구이자 형이고 절친한 동료임을 상기시켰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있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신정환은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신정환은 자기에 동료임을 기억시켜준 것이지요.


그 다음 적절한 충고도 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해결하라는 메세지이지요.
김구라는 일단 조사받을 것은 다 조사받고 잘못한 것을 밝히라 라고 권유합니다.
자기 잘못에 대한 잘못을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는 신정환에 대한 충고이겠죠.


그러나 그 충고뒤에는 따뜻한 마음이 숨어있습니다.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고쳐라" 라고 권유합니다.
두 가지의 병이 아닐까요?
하나는 정말 문자적으로 "도박중독" 이란 병과 한가지는 자신이 스스로 했을 자책감과
어떤 자괴감... 그래서 현실을 멀리하려는 그러한 마음이요.

물론 부인을 하고 거짓말을 한 것은 하나의 잘못이긴 하지만,
이렇게 도피를 할 정도라는 것은 아마 김구라가 느끼기에는 어느정도 자책감, 자괴감들이
겹쳐서 이루어진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을런지는 모릅니다.
물론 법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지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 아직도 그가 재능은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신정환은 크게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까지 뻔뻔하게 하긴 했지만,
그의 재능 하나는 어디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줌으로써
그의 "재능이 허무하게 끝나기는 아깝다" 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신정환에게 상기시켜 준 것이겠죠.


즉 다시 한번 그가 정당하게 처벌을 받은 후, 습관을 버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그 재능과 함께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김구라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진 몇마디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말이 따뜻하고 신정환이 잘못한게 있기에 사실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할 정도이면 꽤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많이 남에게 욕을 많이하기도 하고 욕을 많이 먹기도 해서, "욕" 이라는 것에 달련된
김구라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대중들이 "거짓말쟁이 도박꾼" 으로 보는 신정환을 위해서
방송에서 따뜻한 메세지를 보낸 다는 것은 사실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이지요.

하지만 많은 이들은 김구라가 "신정환을 감쌌다" 라고 보기보다는 신정환이 잘못은 했지만,
일단 "인간적인 면으로써 신정환에 대한 김구라의 따뜻함은 보여주었다." 라는 느낌은 받았지요.
기사도 났는데 베플보다 대체적으로 호평이 나온 걸 보니 너무 감싸주지도 않고,
하지만 진심은 충분히 전달한 김구라의 진심이 잘 우러나온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외에도 출연한 Super Junior 역시 자기들 나름대로의 문제인 한경과 강인에 대해서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경과 관련해서는 솔직하게 자신들이 배려가 없었다고 말한 한경이 섭섭했다라는 말을 솔직히
털어놓지만 결국은 "한경이 보고 싶다" 라는 말을 함으로 아직도 정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강인과 관련해선 한경건과 달리 그가 명백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화도 나고 배신감도 느꼈지만
결국은 하나이기 때문에 그도 용서해줄 수 밖에 없었다 라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한경은 그렇다 치더라도 강인, 신정환은 앞으로 정말 방송복귀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듯 싶습니다.
슈주도 슈주이지만, 김구라의 경우 사건이 터진지 불과 한달이 안되었기 때문에
잘못 도화선을 건드릴 수도 있지만, 그에 대한 정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그의 마음을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센스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비난과 비판 여론에 어쩔 수 없이 정말 잔인하게까지 편집을 해야했지만,
그것이 "신정환 자체" 가 미워서가 아니라, 잘못을 한 사람에 대한 적절한 조취였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겠죠. 비록 그가 편집을 당하고 쫓겨나야는 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김구라의 영상편지를 통해 편집없이 걸러 냄으로 그가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
그의 행동에 맞는 책임을 지고 그가 다시 일어섰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보낸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석특집이라서 그런지 이번주 라디오스타의 주제는 "정" 이었던것 같으며,
둘다 "잘못과 죄는 밉고, 처벌받아야 하지만 사람자체는 미워하지 말자"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어쨋든 김구라의 격려와 충고, 그리고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무언의 충고에 신정환이
마음을 빨리 접고 국내로 돌아와서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진 뒤 다시 재기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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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로블리체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놓고 이렇게 말하기 쉽지않죠 생각은 할수있으나

    본인이미지 깎아먹을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방송에서 굳이 할필요없는데

    김구라씨와 라스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

    2010.10.28 17:30
  3. law essay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데 이번주 방송을 보면 김구라의 용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정환을 위한 메세지를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자연스럽게 했으니까요.
    신정환이 빠진 것에 대한 언급도 가장 먼저 한게 김구라니까요.

    2011.08.10 14:54
  4. Anvil Polo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정신나간새끼들집단인건 맞는데 애플이 영웅이라는 말은 더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냥 이이제이의 한 방편이라고나 할까 어차피 우리에겐 삼성이든 애플이든 둘다 개새끼

    2011.08.18 14:45
  5. Jerzees Tees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연봉과 결혼 자동차 얘기뿐이죠. 글쓴이 분 말씀데로 우리 젊은이들은 그들에 의해서 견고히 짜여진 틀 안에서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 계몽하고 가겠습니다^^

    2011.08.18 14:46
  6. Alternative Hoodies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제를 잡고 블로그의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 서적을 통해 만나보고 싶은 글들이 많네요. 성숙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글이 참 사랑스럽네요.

    2011.08.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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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5 02:58
  20. micalsmith13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구라는 겉은 차갑고 냉정하고 막말하는 사람이나,
    알고보면 그도 자상한 구석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 신정환에게 메세지 보낼때에서 정말 신중히 생각해서
    말한 것 같습니다.

    2011.10.17 10:25
  21. lawyer market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당신이 출판이 매우 인상적인 그들의 컬럼입니다.

    2011.10.18 07:51

올해도 여느해와 다름 없이 드림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작년 드림콘서트에 비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0 드림콘서트였는데요..
아마 2008년을 기억시켜주는 그러한 드림콘서트 였을 것입니다.


드림콘서트와 관련해서 팬덤들끼리도 참 말들도 많고 한마디로 "전쟁" 이 일어난 느낌입니다.
드림콘서트에 대해서 몇 마디 적어보겠습니다.



1) 2PM 무대때 "박재범" 을 외치는 개념 없는 팬들


올해 상반기에 "박재범" "2PM" "JYP" 를 빼놓자면 솔직히 가요계 이야기가 될까요?
너무나 큰 사건이었고, 너무나 많은 감정들이 오갔던 재범 영구 탈퇴 사건들이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핫티스트라고 불리시는 분들과 안티스트라는 분들의 싸움이 한참이었고,
그 싸움...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박재범은 이미 떠난 사람이고, 2PM이 남은 사람입니다.
드콘에 와서 공연을 한 것은 2PM이지 재범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재범에 관해서 호의적으로 써왔던 저이지만.. 이번 사건만큼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일이 일어나니 재범의 팬들에게 당연히 사람들이 시선이 쏠리는데요...
현재 재범의 팬들의 입장은 "우리는 재범을 응원할 뿐이며, 재범이 없는 콘서트에 뭐하러 가느냐"
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그런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누가 주동했냐 이 자체를 떠나서요.. 이 행동 자체를 놓고 보자면
엄청 개념없는 행동입니다. 어찌되었던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2PM 앞에 대고 그 자리에 참석하지도 않은 "박재범" 을 외치다니요....
오죽하면 재범이 그러지 말아달라고 할 정도로 한심한 사건입니다.

어떻게 시작되었던 간에 탈퇴한 멤버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 팀의 분위기를 깎아내리고
창피를 주는 그 행동 그 자체는 정당화 될 수 없는 야비한 행동같습니다.



2) 또 다시 침묵당한 소녀시대

2008년에 유명한 드콘 사건이 있었지요?
바로 소녀시대가 공연할때마다 유일하게 야광봉이 꺼지는 그러한 사건말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니 어찌보면 똑같다고 하더군요.

소녀시대는 팬도 안티도 참 많은 그룹인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위의 글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참 매너 없는 행동입니다.
다른 가수들에게 야광봉을 흔들어주면서 왜 유독 소녀시대만 나오면 야광봉을 꺼야할까요?
꼭 그렇게 해서 소녀시대에게 무안을 줘야만이 속들이 시원한 걸까요?


대체적으로 많은 팬덤이 야광봉을 끈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개념좀 챙기시는 분들은 들어주셨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다 내리셨습니다.



소녀시대 편든다 그럴수도 있으시겠지만, 유일하게 소녀시대만 당한 사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더걸스가 당했어도, 슈퍼주니어가 당했어도 이건 부당한 사태입니다.


우리는 가끔 연말에 영화제에서 가수들이 공연한는데 그냥 멍하니 반응없이 쳐다보는
영화배우들을 보면서 참 실망을 합니다.
가수들이 열렬히 공연하는데 큰 반응은 아니더라도 웃으면서 즐기고 있다는
반응을 보여주는게 공연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이지요.

이번  사건은 이 것보다 더 안 좋은 실례입니다.
비록 소녀시대가 한번 침묵사태를 겪었다지만.. 소원을 제외하고 모든 팬덤이 다 야광봉을 끄며
무반응을 보일때, 그녀들의 마음 심정은 어떠할까요?

응원하시지 않은 그 팬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가수가 나왔을때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기분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시면... 아마 이 사건이 얼마나 굴욕스럽고 민망한건지 잘 아실 것입니다.



주장하시는 분들중에서는 "소원" 이 매너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팬클럽이나 매너가 없는 분들은 많습니다.
단지 소원만이 아닌 다른 그룹도 무개념과 소위 말해 "개매너" 를 가지신 분들은 존재합니다.

허나 왜 그런 분들의 공연에는 열렬히 흔들어주고 소녀시대 공연에는 "소원" 때문에
야광봉을 끄며 침묵해야 할까요?
정말 소원이 싫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소녀시대가 싫어서인지 궁금하네요.

어쨋든 아무리 싫더라도 조금만 참고 기본적인 예의를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궁금하네요.
차라리 아무리 싫어도 최소한 매너는 지킨 후에, "난 그래도 매너를 지켰다" 하는 자부심과
뿌듯한 느낌을 갖는게 훨씬더 멋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3) 소원과 엘프의 인터넷 공방전

사실 소원과 엘프는 드림콘서트 전에도 서로 말이 많았습니다. 2008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죠.
이번에도 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참 논란들이 많았습니다.
"정해진 자리가 없" 느니 혹은 "엘프가 우리 자리 뺐" 었네 아니면 "소원이 우리자리 뺐"었네..

자리 사건과 관련해서는 솔직히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소원의 얘기를 들어보면 소원에게 기울고 엘프의 말을 들어보면 엘프의 말에 믿음이 갑니다.


허나 누가 잘못했냐 잘했냐를 따지기 전에... 서로를 욕하는 인터넷 공방전 역시 한심합니다.
드콘이 끝나고 소위 말해 "슈쥬" 팬들은 소원을 욕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죠.
블로그를 사용해서 "소원이 무개념" 이니 어쩌니 하면서요.


소원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엘프의 행태를 공개한다" 면서..
엘프를 욕하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지요.
각 게시판마다 가보면 소원을 욕하는 글에는 댓글 역시 소원 난도질이고,
엘프를 욕하는 글에는 엘프 난도질 입니다.

물론 몇몇 다른 팬덤역시 이 사건에 동참하기는 했고요.



문제는 이것입니다.
꼭 인터넷에서 서로에 대해 끝까지 욕하는 글을 쓸필요가 있었을까요?
모든 소원이 무개념이 아니고 모든 엘프가 무개념이 아닙니다.

이건 어떤 팬그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팬그룹이라던지 개념이 있고 무개념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무개념들때문에 피해를 입었을지 모르지만 그 팬덤을 싸잡아서 욕하는 건
그게 엘프이건, 소원이건, 트리플이던, 원더풀이던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인터넷에 서로 욕하는 글들을 띄우시는 분들...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대신에 차라리 그 콘서트에서 자신의 가수이 어떻게 좋았다던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될까요?



온 가수들을 모아놓고 좋은 공연을 보여준다는 드림콘서트가 항상 팬들의 싸움장으로 변해가는게
참 아쉽습니다. 매년마다 올라오는 팬덤의 싸움도 참 우습기만 하고요.

원래 드콘의 목적은 가정의 달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계획된게 드림콘서트라고 합니다.

꿈과 희망이요?

이렇게 서로의 가수를 욕하고, 서로의 팬덤을 비난하며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는 가수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행동들이 난무한 콘서트가
과연 "꿈과 희망" 을 줄 수 있는 콘서트인지 참으로 아리송 하기만 하네요.

물론 그 목적이 이제는 약간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는데 서로를 응원해주고, 조금 더 나은
팬덤의 문화를 보여주는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일인지 의문입니다.

팬덤의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드림콘서트는 결국 서로의 가수만 응원하다가 끝나고
"누구의 팬이 잘났네" 라고 보여주기에 바쁜 유치한 콘서트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현재 그러고 있습니다.)


팬분들.. 제발 공연하는 가수들을 생각해서라도 드콘때만큼은 마음을 추스려서
서로 응원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떨까요?

그것이 없는 드콘은 최악이 될 수 밖에 없고, 항상 실망과 팬싸움,
그리고 가수들에게 무안만 주는 그러한 "최악" 의 콘서트 일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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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fsdf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죽하면 다른 팬클럽애들이 투피엠 무대에서 박재범 외치겠냐??
    투피엠이 간담회에서 도저히 인간으로는 못할일을 했다는 둥 박재범 묻을려고 했던거에 비해 이번에 망신당한거는 아무것도 아님ㅉㅉ 쌤통이다

    2010.05.25 23:15
  3. 김영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로 한국이야기를 들으면 냄비근성이라그럴까. 그냥 한번 불이 붙으면 옳튼지 그르둔지 끝장을 봐야하는 것같읍니다. 무엇을 하거나 사실확인을 하고 그후에 자기가 그상황에 있으면 어떨까 생각할 여유가 없읍니다. 재범이야기도 감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그렇게까지해서 남은 멤버까지 상처를 줘야되나. 또 2008년도 그렇고 이번해에도 그렇게까지 해서 소시 아이들에게 상처로 끝장을 봐야하나.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면 안되는가라고 생각됩나다. 다수에게도 논리가 있는 동시에 소수에게도 논리가 있고 한국은 토론이 아니라 전부 감정적으로 나가는 것같아. 미국도 그렇게 다르지 않지만(Republican 과 Democrat의 토론도 똑같아).

    어떤 소설에
    "정으로 기대면 흘러가, 이론을 세우면 모가 나, 그래서 이 세상은 살기힘들어"가 이번 Blog에의 감상입니다.

    2010.05.25 23: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영수님 반갑네요.
      정말 그런게 심한거 같습니다.
      팬들이 항상 이렇게 싸우는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박재범 구호는 정말 실망의 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팬문화 만큼은 조금 개선되어야 할텐데요..

      2010.05.25 23:47 신고
  4. 봉Shut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입니다.
    항상 레크리에이션을 할 때마다
    '응원점수'라는 것이 있는데
    그건, 우리팀과 상대팀 모두를 응원하면서
    결국 전체가 하나가 되자는 마음인데
    A팬클럽 vs B팬클럽
    이런 대립구조는, '우리팀이 X맨'과 같은 느낌이겠어요.

    박재범을 외친 팬들.
    그럼 팬클럽 탈퇴하고,
    박재범이 안나오는 드림콘서트를 가지 말아야겠져?

    근데.. 그 분들.. 이 글을 보시면서
    반성보다는 '울컥!'만 하실 것 같아요.

    2010.05.26 00:07 신고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한데저도드콘갓엇는데엘프들야광봉끈적도없고텐미닛한적도없고요..ㅎㅎ그리고소원분들억울하다고하시는데억울할꺼없다고보는데요...돈내고표삿으니깐내자리다뭐이런건데학교에다돈내고다니는데자기반이아니라딴반가서수업들으면미친년소리듣잖아요ㅎㅎ그리고저희가텐미닛안한증거자료는많은데..ㅎㅎ수정해주셧음좋겟네요ㅎㅎㅎ

    2010.05.26 05:33
  6. 헐ㄹ;애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글 정말 잘 쓰시네요. 구독신청하고 갑니다.
    담에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2010.05.26 06:15
  7. 엘프분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 M석에 있었던 소원입니다.

    물론 야광봉 안 끄셨겠죠. 욕 먹는 건 또 싫으니까 제작년과는
    다른 방법으로 야광봉만 켜놓으시는 행동은 하셨겠지만.
    응원은 안 해도 되니까 야광봉은 켜놔라, 야광봉 흔들지 말라.
    라며 돌아다니던 스탶분도 봤습니다.


    뭐 이런 제 말을 보고 "또 루머 조작질이군" 이라고 하시겠지만
    누가 드콘 당시에 "폭행" 루머로 소원들을 몰아가셨을지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지치네요. 자기들 가수는 그리 끔찍이도 아끼시고 내 가수가 상처 받으면
    화나고 정말 열받고, 마음 아픈거 잘 아시는 분들이 남의 가수는 막 대하시구요.
    뭐든 마음에 안 들면 집단적으로 들고 일어나는게 습관인 거 같네요 ^-^

    거기가서 쌍욕만 듣다 온게 어쩌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됩니다.
    정말 바늘로 찌르시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

    2010.05.26 07:09
    • 소원분들.  수정/삭제

      자기들 가수는 그리 끔찍이도 아끼시고 내 가수가 상처받으면 화나고 열받고 하는걸 아시는 분들이 남의 가수는 막대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건 엘프분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이 부분을 엘프분들에게 한정지어 말하시는거면 곤란하네요; 소원분들도 심한욕설을 한걸로 알고 슈주분들 막대한건 마찬가진데요^^; 잘못을 따지면 피차 똑같아 집니다. 서로입장을 따지면 누구는 안그랬나 그랬나를 판단하기 어렵지요. 이번사건으로 어느 한팬덤만 상처입고 화나는것은 아닙니다.

      2010.05.26 11:52
  8. 모든 가수들 화팅 소시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진짜 소녀시대 야광봉 진짜 걸리면 죽음

    아무튼 투피엠이건 제범이건 소녀시대건 멋지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가수들인데
    편견따위가 먼데 저지랄들인지
    진짜 저짓하는 팬들은
    어떻게 그냥 한명씩 고통스럽게 다치거나 혼쭐좀 나봤으면 좋겠네요

    2010.05.26 07:32
  9. LL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경에 삼일 있었던 사람이 삼 년 있었던 사람보다 쓸 게 많다고 하지요. 네나 내나 알면 알수록 쓸 말 없어지는 거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누가 누구 팬이던 관심은 없는데 똥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욕하니 웃기네요.

    2010.05.26 07:37
  10.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처음부터소원이엘프석예매만안했으면...

    2010.05.26 07:41
    • 로이터  수정/삭제

      그것도 그럼. 자리 없으면 일반석 가지 굳이 팬석 침범해서 돈은 돈대로 쓰고 욕먹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무슨..ㅋㅋㅋ

      2010.05.26 07:46
  11. G.K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소녀시대 팬이지만....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날 바에야 드콘 자체가 없어졌음 좋겠어요.

    많은 문제들이 일어난 콘서트인데 왜 아직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허허.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2010.05.26 10:50 신고
  12.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그렇게 일반론, 아니면 뭔가 아는 척 문자 나열하면서 대응하시죠. 문제의 본말을 모르니 저런 소리나 늘어놓는구나 생각했는데, 볼수록 가관이네요.


    소원이 엘프의 좌석을 빼앗은게 잘못이라고들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본인들의 잘못을 가리려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소원의 팬 규모를 잘못 재량한 주최 측의 잘못이란 거죠. 좀더 좋은 위치에서 소녀들을 보고자 '권고' 사항을 무시하긴 했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요? 아니, 좋은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보는데, 양보가 필요합니까? 제작년 카트엘의 횡포를 본 우리에게 협상의 가능성? 우리가 당신들에게 손 내밀어야 할 호의도, 일말의 용의도 없습니다. 아니, 먼저 잘못을 저지른 당신네들이 사의를 내보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놓고 우리가 먼저 잘못 했다느니.. 가증스럽고 같잖은 논리는 집어치우길 바랍니다.

    그와는 별개로, 남이 구매한 자리에 앉아서 마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느냐란 듯한 그 태도는 무엇입니까? 뭐, 우리도 잘하진 않았으니 그네들에게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진 좋다 이겁니다. 고작 분홍옷 입은 연기자 세워놓고, 다른 사람 발로 찼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짓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스너프 무비 찍습니까?

    그런 적 없다고만 말씀하시는데, 야광봉은 켜놓되 응원은 하지 말자던 사람은 누구 팬입니까? 그리고 야광봉으로 'ㅗ' 모양 만들어서 응원한 이유는 소녀들에게 한글 모음 가르쳐주기 위해서입니까? 그리고 제작년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응원해줬다는 그런 태도. 뭐, 이만하면 같은 SM가족이란 드립은 그저 방패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얘기죠? 언제나 주동자는 당신네, 에버래스팅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우리 소원은 이미 2년전에 당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좌석에 앉을 때까지 적법한 절차를 어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엘프 측도 그렇게 하신 분이 대다수였겠지만, 이런 일련의 악행을 일삼는 그 소수자들을 징치하는 것은 누구의 몫이라 생각하십니까?
    아, '법의 테두리가 아니니 괜찮다' 이렇게 말씀하실거면, 어디서 나잇살 좀 먹은 사람이라 떠벌리고 다니지 마십시요. 우리는 학교에 선도부라는 집단이 있는 까닭을 압니다. 이들의 손을 벗어나면 '소년원'이나 경찰의 분야로 넘어가죠. 나이드신 양반들은 앞뒤 분간 못하는 어린애들 감싸기나 하는데, 그게 어른 노릇입니까? 무엇보다 엘프 당신네들은 '자정'과 '자성'이란 단어를 알고나 있습니까?
    알고도 그랬다면 정신과 전문의 혹은 경찰과의 속깊은 대화를 권합니다.


    사족) 기본적인 상식과 윤리를 모르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사태의 단면조차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들 말씀하지 마세요. 당한 소원 머리 아픕니다.

    2010.05.26 12:11
    • ..  수정/삭제

      좋은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보는데 양보가 필요하다니요. 그러면 왜 팬석을 권장했겠습니까? 아무 자리나 티켓팅해서 앉지...
      좋은자리에서 좋아하는 가수를 보기위해 아무자리나 티켓팅 하면 참 좋겠군요..팬덤끼리 뭉치지않고 한구역에 여러색의 야광봉이 함께 흔들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겠습니다.

      그리고 묻고싶군요. 2008년에도 유료 콘서트였는데 그때는 내돈내고 내가앉고싶은자리에 앉겠다는 논리는 왜없었는지요. 그때도 돈내고 들어갔으니 아무 자리나 앉아서 정당성을 주장하지 그러셨습니까?

      2010.05.26 12:00
  13.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LMNP석은 '암묵적인' 최고좌를 뜻합니다. 뭐, 데뷔 년도를 보아 2010 드콘 행사에서 슈퍼주니어의 팬들에게 배정한 것은 일견보아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소원은 그에 대해 동조할 생각이 없었다는 게 문제였겠죠. 제작년에 관람하기 어려운 위치인줄도 모르고 들어가서 분홍색 야광봉 흔들어댔다가, 막상 소녀들 나올때는 3大 팬클럽이란 집단이 단체로 침묵한 것을 보고는 깨달은 바가 있었죠. 아, 저 자리가 명당이구나. 그래서 올해는 우리가 선수쳤습니다. 미리 논의하지도 않고 권고된 좌석을 무시한 것은 분명 잘못한 행위입니다. 네, 잘못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우리가 엘프에게 타협의 손을 내밀어야할 까닭은 없습니다. 아니 저작년 카아와 트리플과 엘프가 작은 가능성마저 없앴습니다. 왜냐구요? 텐미닛 사건의 주동자가 누구였습니까? 소원들도 마냥 성인군자는 아니라서 당한만큼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소심해서 슈퍼주니어 공연이 끝날때까지 자리에 남아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고작 이겁니까.

    텐미닛 2탄은 실재했습니다. 뭐, 제작년보단 그럭저럭 응원해주는 척해줘서 고맙긴 했습니다.
    그리고 분홍옷 입고 발길질 했다는 동영상으로써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는 시도는 제작년 대전 깁스 중딩의 2탄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이것에 대한 태클이나 반론은 왜 안하십니까? 이것도 우리가 자리를 선점해서 어쩔 수 없이 취한 '저항 행위'였습니까? 우리의 잘못에 비하면 너무나 지엽적이고 하찮은 일입니까?

    제가 원하는 정의는 이런 지엽적인 사태를 일으킨 주모자와 일당을 색출하여 계도하는데 있습니다. 아, 타인이 정당하게 구매한 좌석을 강탈, 패를 이루어서 무대뽀식으로 눌러앉기, 뒷자리에서 맨발을 들이대거나 의도적으로 응원을 훼방한 사실을 모르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네, 이러한 행위를 예측하고 소원이 타협없이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이죠. 사전 논의를 무시하게끔 만든 '제작년 카트엘분들' 고맙습니다. 내면의 투쟁 본능을 일깨워줘서.

    2010.05.26 13:06
  14.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 선점은 분명 잘한 행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과 그들이 잘못했음을 시인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개인은 선하지만 집단은 악하다라는 말을 믿지 않습니다. 악한 엘리트에게 무지한 대중이 휘둘릴 뿐이죠. 저 악한 소수를 계도하지 않으면, 그들의 미래와 후손 뿐만아니라 사회 전체가 물들고 맙니다.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하십니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쿨하지 않은 모습을 모이게끔 만든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그에 합당한 것 이상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저작년 사태의 답습이란 형태로 말이죠.


    각설하고, 제가 쓴 글을 보면 소원은 아군, 엘프는 적군으로 묘사됩니다. 사태를 모르는 대중은 또 그 모양이냐, 이럴거면 때려치워라라는 글을 쓰겠죠. 전 차라리 지금의 형태가 낫다고 봅니다. 이렇게 갈등하고 반목하는 와중에 타협이 생기고,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생각합니다. 해당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나 배경, 전모를 모른체 그저 일반론이나 들먹거리면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이끌어낼 뿐입니다.

    드림콘서트를 없애면 그 결과는 어떻게 돌아올까요?
    청소년 팬덤을 무시하면, 성인이 되서 아이돌 문화를 이해할 수는 있을까요?
    어릴 적 잘못을 깨우쳐주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잘못을 깨닫지못한 채 성인이 되고, 그 이후는?

    2010.05.26 13:3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못을 했으면 했다고 시인을 해야겠죠.
      몇몇 엘프분들께서도 잘못을 시인하고 인정했고,
      소원분들쪽에서도 너무 심하게 반격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허나 서로의 팬클럽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잘못한 건 인정하고
      발전되는 팬문화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님 말씀대로 드콘을 없애는것보다는 그들을 가르치는게
      훨씬 더 나을수 있습니다.
      허나 몇년이 걸릴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H.O.T. 젝키때부터 이어져 온 일이라서요.

      서로 싸우는 일없이 양보하고 잘못한건 인정하자는
      글을 올려보겠지만 팬싸움으로만 번지는 것도조금 아쉬운 부면도 있습니다.

      개개인 각자가 스스로 반성하고 나아가야 할 터인데 말이지요. 우리 나라 팬문화의 인식과 생각이 발전했으면 하네요.

      2010.05.26 14:03 신고
  15. -_-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콘다녀왔던 한 여중생입니다
    박재범 연호 주도는 엘프가 아닌 엘프석에 앉아있던 핫티스트 (대략 열명정도)분들이시구요
    범티스트들 욕먹이게하고 동정팬늘리려고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소원(소녀시대 팬)분들-_- 소녀시대 끝나자마자 우르르나가길래 타팬들이 "무개념"연호한거고요
    다음날소시팬카페에 해명 글은 "막차시간때문에 어쩔수없었다" 라고 나와있었는데
    샤이니 분들은 초반에 나오셨는데도 샤월분들은 드콘엔딩때까지도 거의계셨거든요-_-
    그래서 소원분들께실망했었음 그리고 카시오페아도 개념없다고 하는데
    카시오페아 비,이효리,등 가요계 대선배들 나오셨을때 전원기립해서 응원한팬덤이에요-_-
    (저 카아석이었음)
    그리고 소원분들이 술마시고한거 캡쳐되서 인터넷에 올라온것도있고요
    엘프랑, 카아 때려서 경찰서 갔다고 에스엠턴돌아서 침묵한거임
    (아그리고 침묵도성공도아니었어요 대부분팬들이 소녀시대한테 미안해서 야광봉도 별로 안껐었음)
    무조건 비판적으로만 아이돌팬덤을 보시는분들이 계셔서 댓글올립니다.

    2010.05.28 09:05
    • 황엽  수정/삭제

      더이상 관여하긴 싫지만, 학생이라니 안스러운 마음으로 몇자만 적을게요.
      소원들의 퇴장은 증거영상도 있으니 논외로 치고, 상암은 매점에서 맥주를 판매하는걸로 압니다. 목격하신 소원이 성인이면 문제가 아닐테죠. 강인이 음주를 한건 죄가 아닙니다. 음주후에 폭행을 하고 운전을 한게 범법인거고.
      학생이시라 아직 잘 모르겠지만 증거나 루머를 함부로 조작하는건 큰 범죄입니다.
      막갤과 네이버에서 잉여짓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 엘프는 너무 어설퍼요.
      핫티가 연호를 선동했다, 카아도 때렸다 이런 말을 함부로 해선 곤란해요. 증거가 없다면 무고가 됩니다.
      물론 엘프에겐 소원이나 다른 팬덤의 시선이 문제가 아닐겁니다. 어제 본 동영상에 한 샤월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엘프가 수가 많아, 가담해야돼.'
      결국 나중엔 머리수나 세력과시로 극복이 될거란 생각에 일단 대중들이 등을 돌리지않게 루머건 조작후기건 목소리만 크게 내면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고 보나본데, 분명 텐미닛이라는 추악한 범죄를 일부 무개념엘프들이 저질렀어요.
      증거가 일방적으로 너무 많아요.
      물론 대다수 개념엘프는 잘못이 없고 일부 무개념들이 저지른 일이니 카페지기나 영자들이 팬덤차원에서 간단히 사과를 하고 조용히 넘어가면 되는 문젭니다.
      천안함과 선거로 시끄러운거 알죠?
      결과가 어떻건 증거조작과 루머난립에 지금 국민들은 염증을 느낄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잘못돼서 법정문제가 되고 여론의 도마에 오르면 빠x이들 ㅄ싸움으로 조롱당할 수도 있지만, 크게 비화될 경우 조작과 루머가 엄청난 댓가를 치를 위험도 분명 있어요.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말하는건 좋은데 타인이나 다른 집단에게 위해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조심해야죠.
      다음뷰도 글쓴이의 IP는 남는걸로 알거든요? 하긴 PC방이면 상관이 없을지 몰라도.
      서로를 배려하고 언행에 주의하는 사람들이 되자구요.
      힘든 학창생활이지만 항상 힘내시길 바래요. 안녕히.

      2010.05.28 22:30
  16. 슈주팬덤이 문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대팬덤이고 나름 선배면
    예의있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이건뭐 신인가수 팬덤보다 더 개념없는것 같다
    다 급식들이라 그런가
    판단력도 없고 이팬덤 저팬덤 속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지들마음에 안들면 까는... 무뇌아 팬덤같다

    2010.05.28 21:15
  17. 체리블로거님을 왜 욕하는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블로거님이 소시를 좋아한다고 말하시긴 했지만
    저 글이 꼭 소원 입장에서 쓰엿다고 보이지만은않네요.
    그냥 일반인인 제 입장에서 보기에도 공감가는 글이고요.

    2pm무대에서 박재범을 외친것도 소녀시대무대도중에 텐미닛을 한것도 분명한 잘못 맞는데
    왜 저글을 가지고 체리블로거님을 까시는지..
    몇몇 엘프분들이 화나서 갑론을박을하시는데
    인터넷 후기를 봐도 그렇고 주도한사람이 엘프라는 의견이 대다수이긴 하잖아요.

    자기들 무대인데 떠나간 사람이름 부르는거 듣고있어야 했던 2pm도 불쌍하고
    이젠 더이상 관련도 없는데 계속엮이는 재범과 재범팬들도 불쌍하고
    동방신기팬분들에게 자리 뺏겼던 f(x)분들, 맨날 뭐만하면 까이는 소시분들, 모두 불쌍하네요

    2010.05.29 00:30
  18. z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팬은 자기보호 쩌는거같다 뭐 일은다저질러놓고 피해자인척ㅉㅉ
    콘서트전부터 사람염장지르는짓은다하더니만 갔다와서 피해자이척 아니에요 쟤들이 다했어요네ㅋ
    3층좌석에 앉고싶었으면 최소한 예의상으로 공식적으로 팬덤끼리 상의는 해봤어야되는거아니냐
    아무리 유료공연제라도 사람이 그렇게 많이모이는덴데 자기들끼리만 대놓고 공지내놓고 위에올라가세요
    우리자리임ㅋ 정해진거없잖아요? 하면 다인가 가만있는팬덤 다 쑤셔놓고 피해자인척 진짜화난다
    제발 소녀시대그이하팬들 우리랑 엮이지말자 같은가족이라는것도화난다
    예의바르고성숙한모습? 그것도 상대방이어느정도여야 되는거지 이상한 증거 다 짜집기해서 몰아가는게 누군데
    진짜 어리고 막나가는 팬덤이다 정말ㅋ 다수가 남자라서그런가 뭐이렇게나누고싶진않지만 내 주위 여자소시팬들은 이 사건 쪽팔린다고하더라
    자기들위주로 분위기형성해서 만들어놓고 엘프들까이넼 라고 낄낄대는것들
    타팬들한테 하나하나물어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누가 엘프입장에서 기분좋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화나
    블로거님 글써주셔서감사하고요 전 댓글에 화나서 한마디쓰고갑니다
    억울한거쓰라면 백개라도모자라네요
    폭력사태가 루머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본사람이몇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ㅡㅡ

    2010.06.12 01:27
    • 나는 정의를 원한다  수정/삭제

      http://www.sosiz.net/org_data/7338297

      본 사람이 몇명이라..

      이런 댓글 달리지 않을까, 궁금해서 근 1달만에 들어왔는데 역시나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링크된 글의 게재일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략 1달이 지난 시점입니다. '피해자'라는 분과 엘프 측에서는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 겁니까?

      그쪽에서 그 순간을 무마하기 위해 늘어놓은 거짓말은 우리에겐 모욕이요, 대중에겐 양측의 이미지 실추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위에 한 분께서 기사를 링크해주셨고, 다른 분은 위법이 무엇인지 설명까지 해주셨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라죠.

      2010.06.23 23:50
  19. 문제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원 분들은 증거가 다 있는데 엘프 분들은 증거가 없죠. 궁금한게 증거도 없으면서
    자기들 합리화하는거 보면 웃깁니다. 소원들 처럼 증거라도 완벽하던가
    엘프들이 기껐 폭행루머 만들어 냈지만 거짓말인거 드러나고...

    2010.06.17 04:59
    • ㅡㅡ  수정/삭제

      무슨 증거가 있는지 묻고 싶군요. 그게 제대로 된 증거입니까? 무식해서 뻔뻔한 건 알겠는데 그딴 식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웃깁니다.

      2010.08.08 07:50
  20. 현우공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의 합니다.팬 여러분, 감정을 식히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현명한것과 날카로운 것은 다르니깐요

    사실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제가 주저리 주러리 말하는게 이상하지만, 이 사태를 방치한다면 이거 뭐 패거리 싸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2010.10.04 04:15
  21. 냐옹냐옹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1년부터 생각했는데 드림콘서트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십년이 지나도 팬덤간의 싸움은 끝날기미가 안보입니다 아니, 끝날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폐지하고 단독콘서트나 했으면 좋겠네요

    2011.05.18 13:45

2009년을 자기들의 해로 만들면서 정말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사실상 방송을 자기들의 안방으로 만든 소녀시대!

2010년에도 그녀들은 계속 방송을 점령하면서 방송계를 점령하고있는 그룹이다.

 


허나 그것도 부족했던지 이제 여태껏 꼭꼭 감춰두었던 두개의카드중에 하나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막내 서현이란 카드이다.

소시의 막둥이 서현의 우결의 출연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제쓴 글에서 나의 생각을 잘 알 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반대가 95/5로많은 상태에서 (숫자는 내가 만듬 ㅋ) 하나의 걱정은 바로여태껏 가지고 있었던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이미지 소비였다.

 

이제 남은건 효연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방송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일단 어디든 나가고 보자~ 라는 그런 사고 방식이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정말2009년에는틀면나왔기에 수도꼭지라는 별명까지 붙었었다.

 

더이상 소녀시대에는 신비감도 없고, 소녀시대 방송을 항상 지켜보는 나는 사실상 어떤 멤버가

무슨말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 알정도 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방송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반복하고 하였기 때문이다.

 

사람 관계에도 그렇다. 처음부터 모든것을 다 알려주고 자기의 모습을 다 보여주면, 다음부터는 매력이 없는게 사실이다.

데이트 할때도 솔직한건 좋지만 못보여줄 모습까지 다 보여주면서너무 오픈된다면, 웬지 그 사람에 대한 신비감도

없어보이고, 기대감도없어보이며, 사실상 너무 뻔히 알게 되어 더 이상 흥미가 없게 된다.

그리고 사람관계에서도 부부가 아닌 이상 너무 자주 만나면, 기다림도 없게 되고 사실상 지겨워지기 마련이다.

 

지금 소녀시대가 그런 관계이다. 그녀들은 숙소부터 사실상 모든 모습이 낱낱이 드러났다.

소녀시대가 한 2년 더 하고 끝날 그룹이면 모를까 정말 오래할 그룹이라면 이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다른 그룹들에 비해 소시는 이미지 소비에 대해서 철저하게 실패한 그런 그룹이다.


사실 소녀시대가 성공한 부분은 이미 내 글에서 쓴적이 있듯이 로테이션이다.

이제는 솔직히 서현이라는 카드를 꺼내야 할 때이긴 하다.

본인이 어제 글에서 말한 듯이 그것이 우결이라는 점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지 사실 이제는 로테이션 상으로보면

이제는 서현과, 효연이 자주 나와줘야 한다.



이미 이미지와 신비감이 다 소진된 다른 7명을 계속 돌릴 수는 없는일이다.

그렇기에 서현과 효연을 돌려야 하는데 서현을 돌리게 되면 남은 것은 결국 효연 하나 뿐이다.

대대적으로 SM은 5년을 못가기로 유명하다..



길게는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H.O.T (1996-2001), S.E.S (1997-2002), 신화 (1998-2003), 플라이 투더 스카이 (1999-2004), 동방신기 (2004-2009), 그리고 슈퍼주니어 (2005-2010) 를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물론 동방과 슈주는 아직 해체단계 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동방은 전체가, 슈주는 한경이 계약문제로 지금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것을 잘 알고 있는 SM이 지금 소녀시대가 잘 나갈때 완전히 빼먹으려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 보호하고 아껴 두어봐야 어차피 5년되면 문제가 일어나니까 그 계약 끝나기 전에 완전 뽑아먹기 위해서

펼치는 SM에 전략이 아닌가 든다.



소녀시대에 조카인 써니가 있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법칙은 없다.

동방, H.O.T 에서 알수 있듯이 SM 계약은 대체적으로 그룹 전체가 아니라 멤버들 개개인간 맺어지는 것이다.

수만옹이 써니를 보호하고 싶으면 써니만 빼내면 그만이다.


써니가 의리를 지키려고 소녀시대가 신화나 플투처럼 다 같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소비된 이미지는 다시 돌릴 수가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런 생각없이 앞만보고 달려간다면.. 소녀시대는 오래가기에는 너무나 많이 소진된 그룹이 되어버릴 것이다.
지금 소녀시대에게 가장 이상적인 일은
이번 앨범 이후에는 당분간 방송을 접고 공백기간을 가지는 것이다.
방송에서 너무나 많이 소시를 보면서 지겨워 하던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 그리고 팬들에게는 약간의 기대감과
기다리는 시간을 줄 수가 있다.

또한 그녀들도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모습도 만들고, 체력을 충전해와서 청춘불패에서 유리가 보여준것처럼
피곤한 모습이 아니라 좀더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허나 가장 아쉬운 건 아쉬운 건 이런 결정을 자신들이 스스로 내릴 수 없는 결정권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그녀들은 SM에서 스케쥴 잡아주는데로 돌아갈 뿐이다.

그녀들의 과도한 이미지 소비.... 너무나 아쉬운 부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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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리넷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드는 생각이 예전에는 5년 계약이였고 지금은 계약기간이 더 늘어났다고 하던데 좀더 활동하다가 해체하겠죠?

    2010.02.16 19:1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요.
      10년이라는 말도 있고요...
      아이돌이 화려하게 보이지만 안타까운 이유가 거기 있는거 같아요... SM은 마의 5년을 항상 넘기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2010.02.16 21:42 신고
  2. 뻘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너무 많이 나와서 안쓰러울 때도 있어요.
    가끔은 휴식도 필요할텐데.

    2010.02.16 20: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SM보면 그저 아이들을 돈버는 기계로 생각하는 듯해요
      인기도 좋고 돈도 좋다지만, 어느정도 쉬게 해준는 것도
      정말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좋을 텐데요...

      조카인 써니도 있는데... 알아서 생각해서 적당히 쉬게도 해줬으면 합니다.

      2010.02.16 21:43 신고
  3. aa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의해요 좀 걱정됨

    2010.02.16 21:29
  4. 너는내탱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찝어주시네요... 저도 그게 가장 걱정이었거든요...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너무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
    그것도 여자 아이돌인데, 너무 심하다는 것.
    진짜 인기있을때 뽑아먹으려는 심산인지...
    애들 쓰러지기 직전까지 스케쥴을 잡는다죠...
    그리고, TV틀면 나오니깐 사람들이 질려하는 것도 같구...
    팬으로써는 좋겠지만,
    일반 대중들은 다양한 사람을 보고 싶을 수도 있으니깐요.
    이왕 시작하는 예능, 팬으로써 응원하겠지만,
    SM에 자꾸 짜증만 느는 건 사실이네요.

    2010.02.16 21:3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느낌에 애들 될때 뽑아먹는다는 심정인거 같아요.
      청춘불패에서도 볼수 있듯이 유리는 더블 MC를 보고 있기 때문에 틈만나면 자는 듯 싶더라구요...
      건강도 우려됩니다.

      2010.02.16 21:49 신고
  5. 용화내꺼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읽어봤어요 공감하네여 울오빠들도 2시간도 못자고 예능하구있어요 ㅠㅠ 소속사들 병맛인건 다 같군요 ㅠ

    2010.02.16 21: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씨엔블루도 마찬가지겠죠.
      정용화 요즘 너무 돌리는 것 같습니다.
      그도 안나오는 방송이 없죠.
      모든 아이돌들의 비애라고 할까요

      2010.02.16 21:49 신고
  6. 朱雀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지적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2010.02.16 21:53 신고
  7. 마케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케팅방법이 아닐까요. gee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겪고있는 소시로서는 그동안 노출빈도가 적었던 멤버에게 집중할 필요가 있겠죠. 분명 우결에서도 전처럼 떼거리로 출연을 할테니 눈도장도 찍을겸

    효연양을 이용해 노이즈마케팅을 하는걸보면(실수라지만 저능아가 아닌이상 그런 실수를 할리가 없으니) 효연양을 이용해 주목받아보려다 실패, 이번엔 막내를 이용해 다시한번 이목을 끌어보겠다는 소속사의 계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말은 소속사도 소시의 생명력을 그리 길게 생각안한다는거겠죠.

    2010.02.16 23:1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괜시리 소시만 불쌍해집니다.
      SM에서 다 나온다고 하더라도 SM서 너무 쪽쪽빨아먹어서...
      남은 이미지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0.02.17 00:19 신고
  8. 박희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서 비중있게 다뤄진 부분은 아니지만, 신화도 해체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M을 떠나 굿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을 뿐, 그리고 멤버들의 군생활로 인해 활동을 하지 않을 뿐, 아직 해체한 그룹은 아닙니다.

    2010.02.16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알고는 있었는데... 적지를 않았군요.
      님 말이 맞습니다. 신화는 다행이도 해체의 위기를 살아남았죠.

      2010.02.17 00:18 신고
    • 아라치  수정/삭제

      신화는 경우가 좀 달랐죠. 앤디 빼고 다른 멤버들 재계약 하자고 했을때 다른 멤버들이 반대하고 다 같이 나온거니까요. 또 다른건 팬들입니다. 신화는 남그룹이었죠. 팬층이 여성들이라는 겁니다. 왜 남아이돌이 더 오래 가는 줄 아십니까? 주팬들이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좋아하는 대상을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이그룹을 좋아하다 다른 그룹으로 바꾸는 경우가 적다는 겁니다. 두그룹을 같이 좋아해도 바꿔타는 경우는 적죠. 근데 남팬들은 다릅니다. 여아이돌 팬층은 대부분 남성이죠. 저도 남자지만 남팬들은 갈아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SM이 소녀시대를 혹사시킨 이유에는 그런 것도 없지않아 있을겁니다. 오래쉬면 팬들이 이탈할 수 있어서 멤버들 로테이션으로 돌리고 공백기도 짧게 줄이구요. 그런 이유 때문에 여아이돌 그룹의 생명력은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여아이돌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남팬들 만큼 여팬들을 끌어모으는 거죠. 그렇다면 여아이돌그룹의 수명도 더 늘어날 겁니다. 근데 소녀시대 이번 타이틀곡은 오로지 남팬들을 의식한 곡 이었죠. 암튼 소녀시대와 신화는 경우가 다르다는거... 신화팬들은 지금도 신화를 기다리죠. 남팬들은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그게 남아이돌과 여아이돌의 차이 입니다.

      2010.02.18 11:15
  9. woozzano_ko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Gee'때부터 본격적인 인기 그룹의 궤도에 올라 지금까지 명실상부한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다 보면 금방 질리듯이, 아무리 상큼하고 예쁜 소녀시대라고 해도
    너무 과도하게 대중에게 어필하고, 노출하다 보면 그 약발(?)이 떨어지기 마련인것 같아요...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들도 너무 지쳐보입니다^^;;; 아직 꿈 많고 웃음 많은 소녀들인데, 과도한 스케쥴에 점점
    힘들어하는 모습은 소속사에서 안 보이나 봐요... 안쓰럽네요! 단기간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끌려는 마케팅보단
    장기간동안 꾸준한 인기와 음악적인 발전을 보이는 모습을 팬들도 더 원할 것 같습니다!

    2010.02.17 00:21
  10.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소녀시대팬들중에도 글쓴블로거처럼 이미지소비를 걱정하는사람도 제법되었지만 이미지소비운운하면 그냥 안티들의 얘기일뿐이다 뭐그런식으로 치부하는사람들도 많던데말이죠. 과도한 이미지소비라는건 작년 gee활동이후부터 꾸준히 나온얘기죠. gee활동때 맨날 공중파3사예능에 출연했고 가족오락관인가 조금 이미지가 맞지않는방송까지 나와서 말들이 많았었는데 gee활동끝나고도 우결이며 일밤에 꾸준히 출연하다 소말활동까지 이어가게되었는데 그때도 이미지소비가 심한거아니냐 질린다어쩐다 얘기가 있었죠. 하지만 그때뿐이었고 sm에서는 별로 의식안하는것같던데 어떻게보면 sm에서 소녀시대수명을 그리 길게보고있지않다라는반증일수도 있겠죠. 소녀시대팬아닌사람들이야 맨날 티비틀면 소시나오니 지겹다 질린다 쟤들또나오냐 뭐이런반응일테고 소시팬들은 소시나오면 무조건 좋겠지만 아무리 맛있는음식이라도 자주먹다보면 언젠가는 질리게 마련이죠. 가끔은 소시도 이미지충전을 위해 어느정도는 공백기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지금껏 소시이미지를 거의 모두 보여준것같기에 딱히 공백기가진다고해도 또 따로 보여줄 이미지같은게 남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큐트 청순 발랄 섹시 모두 보여준것같은데...

    2010.02.17 0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의 말이 현실적으로 사실입니다.
      벌써 웬만한 매력을 다 빼먹은 상태이지요.
      정말 소속사가 짧게만 보고 빼먹으려 한다는생각밖에 안드네요.

      2010.02.17 08:24 신고
  11. 방구동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현이 결혼이라니 ㅠ,ㅜ
    맘에 안들어....
    체리님, 함께 삐뚤어집시다 (-_,-

    2010.02.17 01:26
  12. 슈퍼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소비를 걱정하기에는 시장의 경쟁 너무 심하죠죠.소녀시대가 음반내면 경쟁걸그룹들도 같이음반내면 턱밑까지 치고올라오면 정면으로 도전하는 상황에서요.몇달 tv에 않보이면 소녀시대라고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죠.소녀시대가 현재의 인기를 끌기 시작한건 불과 1년도 채 않됐습니다.원더걸스가 몇달활동하지 않자 바로 소녀시대 gee로 그자리를 차지했듯이 않보이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2010.02.17 01: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굳이 지난번에 했던 것처럼 8~9개월씩 쉴필요는 없습니다.
      원걸 같은 경우도 많이 나왔지만 이렇게 소시처럼 주구장창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원걸은 쉴때 확실히 쉬었지요.
      So Hot 끝나고 나서 노바디 나오기전까지 8~9월에는
      방송에서 볼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소시는 그게 아니지요.
      앨범 활동이 끝났는데도 전혀 그런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팬인 제가 봐도 그런데 제 3자들이 보기에는 오죽하겠습니까?

      2010.02.17 08:26 신고
  13. 저는 반대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만큼,.
    예능프로에 나와서 의외의 모습과
    재치 발언으로 예능감을 뽐냄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흥미를 주는
    아이돌 그룹은 없습니다.

    현재 DJ활약중인,
    뛰어난 입담의 태연과
    최고의 예능감의 소유자라는
    써니도 톡톡 튀는 발언으로
    유명하고, 수영도 대단하구요.

    TV에 너무 많이 나온다고 보는
    것은 단점이자 중요한 장점이기도
    합니다.

    TV에 많이 나오는 것 자체는,
    소녀시대가 전 세대 별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기폭제가 되고,

    가장 많은 친근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을
    부인할수가 없지요.

    작년에 2번에 걸친
    한국갤럽의 전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소녀시대가 압도적인 1위
    인기그룹이었고,
    광고주(기업)상대 여론조사에서도
    김연아,안성기 다음으로 3위였습니다.
    (10위권에 아이돌 그룹은 전혀없었음)

    지금은 과거처럼,
    10년전처럼 1백만 음반이 팔리는
    시대가 아닙니다.

    TV 예능프로에 나오는것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고,
    소녀시대의 가장큰 장점을
    부각시키는 최고의 무기
    인 것입니다.

    물론,
    저도 소녀시대가 좀
    쉬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2010.02.17 01: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TV에 나오지 말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당연히 홍보차 나오기는 해야지요.
      문제는 지나질 정도로, 팬들까지 별로 나오는게 기대가 안될정도로 나오는게 문제입니다.
      팬인 저도 그런데 안티들이야 오죽 싫겠습니까?

      2010.02.17 08:28 신고
  14. Loquacit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요즘 아이돌이라는 것이, 가수라고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죠. 좀 더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요즘 아이돌은 애당초 기획사에서 노래 시키려고 키운 애들이 아닙니다. 노래를 바탕으로 인지도를 올리고 이를 기반으로 적성에 맞는 다양한 영역에서 두루 활동하는 것이 목적이죠. SM은 애초에 멤버 개개인의 계약기간을 달리하죠. 처음부터 팀으로서의 가수생명은 수년 내에 끝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계약기간을 보다 길게 가져가는 멤버는 솔로가수나 연기 등 단독활동이 가능한 멤버들이죠. 아이돌의 수명은 애초에 정해져 있고, 소녀시대처럼 특정한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하는 그룹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들이 언제까지 소녀일까요. 막내 서현양의 졸업을 끝으로 이제 소녀시대는 전원이 성인입니다. SM으로서는 '소녀시대'라는 팀이 유효할때 그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려 할 수 밖에요.
    안타깝게도, 이들은 이미 너무 달려왔습니다. 템포조절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뜻이죠. 이제 한템포 쉬고 재충전해서 나오려고 하면 아마 '한물갔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할 겁니다. 이젠 그저 달리는 수 밖에요.

    2010.02.17 05:19
    • 사우론  수정/삭제

      대체로 공감하는부분이 많은데 아이돌은 그룹일때야 아이돌로서 인기가 있지 해체하는그순간부터 아이돌의 인기는 끝나는거나 다름없죠. 지금까지 아이돌해체하고 솔로로 성공한 전례는 이효리포함해서 손가락에 꼽을정도죠. 그나마 이효리를 제외하곤 전부 연기자로 살아남았다는정도입니다. 그만큼 아이돌해체하고나서 연기외에 솔로가수로서 살아남기는 힘들다는거죠. 소녀시대도 소녀시대일때야 가치가 있고 인기가 있는거지 과연 해체하고나서도 솔로로 살아남을멤버가 몇이나 있을까요? 연기자 윤아를 제외하고 태연 제시카? 별로 기대는 안되는군요...

      2010.02.17 06: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아쉽다는 겁니다.
      지금 소시의 행보로 보면 정말 될 수 있는데로 빼먹자하는 그런 SM의 수작밖에는 보이지 않으니까요.

      2010.02.17 08:27 신고
  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2.17 08:35
  16. 새삼스럽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스엠 한두번 보신것도 아니실테고.. 바짝 벌고 헌신짝처럼 버리는거 어디 가겠습니까.. 뻔할 뻔짜겠죠.

    2010.02.17 10:06
  17. 팬의 심정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수만옹 기업전략은 항상 가수와 그 팬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왜 가수와 팬들에게 가슴과 애정으로 함께하지 않고 돈과 현실로만 모든 것을 재려 할까요? 그래서인지 전 소시의 팬송을 들으면 언제나 눈물이 납니다. 알 수 없는 끝을 향해서 달려가는 아이돌들이 너무 짠하구요. 혹시라도 먼훗날에, 어떤 토크쇼에서, 지금 인기 다 소멸된 소시의 전 맴버들이 나와서도 이수만옹을 정말로 존경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에스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

    2010.02.17 11: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게 말입니다.
      소시가 어떻게 되든 가장 난처한건 써니일듯 싶어요
      같이 나오면 작은아빠한테 미안하고, 또 회사에 붙어있자니 멤버들한테 미안하고...
      써니에게 최상의 길은 모든 멤버들이 계속 SM에 남아있는 것일텐데 말이죠. 여태껏 SM 행보보면.. 전혀 그럴 가능성 희박하고..
      아이구~ 다른 그룹보다 더 쉬워보여도 사실 더 어려울듯 싶어요.

      2010.02.17 11:31 신고
  18. 아라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 해체는 예정된 수순이죠. SM측이 소녀시대를 길게 가져갈려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굴리진 않았을겁니다. 애들을 너무 혹사시켰죠. 블로거님 말씀처럼 뽑을 수 있을때 최대한 뽑아내고 버리는게 SM 이니까요. 그런 점은 JYP와 많이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은 JYP의 욕심과 멤버들의 바램이 합쳐져서 이뤄진 결과겠지만 원더걸스 라는 그룹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했습니다. 원더걸스는 예능감이 떨어져서 그럴지 모르지만 소녀시대만큼 팔리진 않았죠. 그런데도 미국진출까지 시도했습니다. 그건 JYP도 원더걸스를 아끼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그리고 노래도 좀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반응 정말 아니죠. 잘 나가던 국민 아이돌그룹을 덕후 그룹으로 만들어 버렸죠. 소녀시대 팬들만 좋아할만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만들어서 아이돌그룹의 수명을 팍 줄여놓았습니다. SM의 삽질이죠.. 이번에 gee 같은 노래 하나만 더 뽑았어도 정말 굉장했을건데요. 아무튼 SM은 소녀시대 길게 갈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2010.02.18 11: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소시팬으로도 그게 걱정됩니다.
      솔직히 원걸이 예능감이 없는거는 아닙니다.
      하지만 JYP는 적절하게 치고빠지기를 했죠.
      허나 SM은 그게 아닙니다.
      될때까지 굴려버리는 식이지요.

      정말 수만옹의 뽑고 버리기가 눈에 뻔히 보이는 그러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2010.02.18 11:05 신고
  1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SM과 소시안티의 공통점은 '1. 소시가 이렇게 뜰 줄 몰랐다. 2. 로리타 컴플렉스에 빠진 변태들 때문이다.
    3. 그래봐야 5년을 넘지 못한다.' 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과도한 이미지 소비는 조급함에서 나온거라 봅니다.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니 후딱 팔아치우겠다는.
    소시나 소원들도 세뇌를 당한건지 이들의 예상대로 될까봐 불안해 하더군요.
    변수에 기대야죠. 그건 소시가 이룬 의외성입니다.
    아이돌 걸그룹에겐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3,40대 남성팬층의 확보와 팬덤의 절반이 여팬들로 이뤄진 것.
    여덕의 충성도는 위의 분들이 말하신대로 강하고, 아저씨팬들도 구식이라 쉽게 정을 떼진 않습니다.
    7080콘서트를 보신 분들은 짐작이 되실겁니다. 변태들이야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이탈할거고.
    이 특이한 걸그룹에겐 보이그룹의 장점과 구매력이 막강한 소비자층을 보유한 이점이 병존합니다.
    다시말해 지금처럼 대박을 내진 못해도 스테디셀러로 살아남을 확률이 큰 그룹이란거죠.
    물론 돈독이 올라 눈이 먼 기획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판단에 따라 이미지의 관리여부와 아이들의 미래가 결정되겠죠.
    집단 다구리를 당하며 얻었을 팀웍, 9명이나 되는 개성들, 어느 여그룹도 꿈을 못꾸던 전인미답의 팬덤..
    소시가 실패한다면 앞으로 그 어떤 아이돌 걸그룹도 1세대 선배들이 좌절했던 한계를 넘지 못할겁니다.

    2010.02.18 16:34
  20. ㅁㅁ  수정/삭제  댓글쓰기

    5년이상 가는 그룹도 드물뿐더러. 에셈그룹들이 꽤 오래가는편이구요. 고작5년이 아니죠.

    2010.02.25 10:17

작년은 다가고 이제 새해가 밝았다.
올해 많은 목표와 계획들이 있을 것이고, 새해에는 많이들 "이번년도에는 더 열심히 해보자!" 라는 결심들이 가득하실 것 같다.

작년에는 엄청난 수의 아이돌이 활동했던 "아이돌들의 해" 였다.
한 블로거께서는 올해는 아이돌의 해가 아닌 솔로여가수의 해가 될 것이라 라고 지적도 하셨지만,
본인의 생각에는 아이돌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일은 쉽지 않을 듯 쉽다.
작년보다는 덜하지만 아이돌들은 끊임없이 앨범을 들고 나올 것임이 분명하다.
그리하여 오늘은 2010년에 아이돌 그룹에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적어보기로 했다.

너무나 많은 수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필요를 가지고 있는 그룹들은 한번 묶어봤다.



1) 우리 모든 멤버가 존속할 수 있게 해주세요 (계약 문제와 멤버들 복귀)


2009년에 동방신기는 계약 문제와 관련해서 한번도 제대로 활동을 하지는 못했다. 유노윤호가 연기를 했고, 재중과 유천이
일본에 앨범을 낸 것 이외에는 활동을 딱히 할 수가 없었다. 이들에게는 계약 문제 해결이 급선무이다.


슈퍼주니어는 기범은 해외에서 조용히 있고, 강인은 연이은 사고로 자숙상태이며, 한경은 계약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역시 이 세명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한채 다 돌아와서 활동을 하는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2PM은 재범 없이도 좋은 성적을 내긴 했지만 아무래도 재범이 없는 2PM은 말그대로 1:59이다.
재범이 이번년도에 돌아오는게 아무 2PM 멤버 모두와 그들의 핫티스트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일 것이다



2) 우리 쉬게 해주세요. (체력 보강 및 기대감 증폭)


소녀시대는 2009년 자기들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너무 힘들게 달려왔다. 소시팬인 내가 소시가 이제 조금 쉬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정도면 팬이 아닌 사람들은 얼마나 소시를 자주 봤는지, 그것이 또한 이제는 "짜증" 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신비주의는 없다지만 소시는 지나칠 정도로 자신들을 노출 시켜왔기 때문에 새 앨범이 나온다
하더라도 별로 기대감이 없을 것이다. 몇몇의 고정 프로를 맞는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확실히 쉬게해서 다음
앨범을 위해 준비시키는게 앨범의 완성도 기대감도 높일 것이다.

(서현이를 못본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ㅜ.ㅜ 소시에겐 그게 더 필요하고 중요할 것이다)



카라도 마찬가지다. 생계형 아이돌로써 계속 활동을 진행시켜왔고, 소시만큼이나 방송에서 자주볼 수 있는 멤버들이었다.
현재 한승연은 카라 베이커리 이외에 쉬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은 왕성히 방송에 촬영하고 있다.
카라 멤버들도 고정이 아닌 프로를 제외한 공중파를 쉬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을 듯 쉽다.

제작년에 원걸은 나왔다가 적절한 때에 한달에서 세달까지 없어졌다가 (방송출연을 접었음) 다시 나오니까 기대감이 있었다.
2PM도 작년에 뜻하지 않은 재범사건으로 뜻하지 않게 한 두달간을 쉬는 일이 있었다.
그러고 나서 컴백을 하니까 반응이 더 뜨거웠다는 점도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지금 소시와 카라가 앨범을 낸다하더라도 그냥 "어 그래?" 이정도 반응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3) 우리도 나오게 해주세요 (멤버들 인지도 보충 및 균등분배 그리고 소속사 지원)


브아걸은 나르샤와 가인에 주로 방송에 나오고 있다.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브아걸 = 나르샤, 가인 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제아와 미료도 말 재주도 없는게 아니고 끼도 많이 있는 멤버들이다. 그들도 자주 방송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후반기를 제외하고는 주구장창 유이만 밀었다. 요즘에는 박가희가 다행히 자주 나오고 있다.
허나 다른 5명의 멤버들도 자주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들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그들만의 인지도를 쌓을 필요가 있다.


포미닛도 초반에 전글라스를 PR한것 이외에는 계속 현아다.
허가윤, 남지현, 권소현도 자꾸 자꾸 밀어줘야 한다. 때로는 현아가 없이 이들끼리만 방송에 자주 내보내줘도
더 좋을 듯 싶다. 아무래도 이미 데뷔를 한 현아랑 같이 나가게 되면 현아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높을 테니까...



SS501은 후반에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을 많이 밀면서 다른 멤버들을 밀어주려고 하는 의도가 가장 돋보였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김현중의 위치가 워낙 높다. 2010년에는 다른 멤버들이 더욱더 자주 나와서 끼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시크렛과 티아라도 한선화, 효민과 같이 고정은 아니더라도 다른 멤버들이 예능에 자주 출연함으로 자신을 노출시킬 필요가 있고, F.T Island 와 슈주도 나오는 멤버들만이 아니라 평소에 잘 안나오는 멤버들도 자주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F(x)는 전체적으로 방송에 잘 나오지는 않는다. SM에서 가장 핫하게 미는 것이 소시와 샤이니 인만큼 이들은
그들 뒤에서서 음악방송에 나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데.... 아이돌이 넘쳐흐르는 시장인 만큼 이들도 방송에서 자기의
캐릭터를 구축할 만큼 방송 분량좀 늘렸으면 한다.
보이시한 엠버와 시카 동생 크리스탈, 귀엽다는 설리가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딱히 캐릭터가 있는 건 아니다 ㅡㅡa;



2NE1도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더 가까이 왔으면 좋겠다.
멤버전체가 강심장 한번 나오고 다라가 패떴에 한번 나온것 이외에는 방송출연이 딱히 없다.



4) 히트곡 좀 주세요 (히트곡 부재 및 지원사격 요청)

2AM과 F(x)가 이 케이스에 속할 것이다.


요즘 발라드가 확실히 후크송과 댄스에는 밀리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2AM은 자신들의 재능을 확실히 어필할 만한
노래가 없는게 아쉽다. 실력은 참 좋은데... JYP가 원더걸스하고 2PM 신경쓰는것 만큼만 2AM에도 조금 신경을 써줬으면
더 좋은 노래 대중성 있는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F(x)도 La Cha Ta와 Chu~ 라는 곡을 받았지만... 그리 대중적이거나 딱히 끌리지는 않는다.
실력도 있건만 소녀시대 곡주는 것만큼만 줘도, 더 많이 발전하고 인지도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 내려가다보니 정신없이 적어봤다.
물론 모든 그룹이 다 이 상황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별로 딜레마가 없는 부분도 있고
본인이 전혀 알지 못해서 못 쓴 그룹도 많다.
(2AM 이후로는 남자 그룹은 전혀 아는 게 없고, 여자 그룹은 F(x) 이후로는 전혀 아는게 없다)

2009년에 치열한 경쟁을 하며 살아남았던 이들이 2010년에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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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젤가디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새해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연말에 가요대전을 보면서 2am이 거의 안나오는걸 보면서 아쉬웠는데 새해에는 좋은 곡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노을 이후로 괜찮게 발라드 부르는 그룹인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f(x) 노래도 좀더 대중성 있는 노래들 줘야한다는거 공감하네요. 노래들의 가사들이 좀 아스트랄합니다..

    방송 3사 가요대전 보고 또 뮤직뱅크에서도 소녀시대 노래를 들으니 제가 아무리 팬이지만 좀 지겹더군요...

    마지막으로 동방신기는 해체가 결정되었다는데 아쉽습니다.

    2010.01.02 00: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젤가데스님 오랜만이에요
      수만옹은 아이돌 잘 나갈때 뽑아먹는 걸로 유명하죠.
      소시 지금 잘 나가니까 빼먹느라고 정신없겠죠.
      뭐 애들 체력이나 이미지 이런거 신경쓰겠어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님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빌어요.

      2010.01.02 16:40 신고
    • 동방신기 해체 아닙니다  수정/삭제

      그거 오보에요 해체아닙니다

      2010.01.05 00:07
  2. 슈퍼주니어 글에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퍼주니어는 기범은 해외에서 조용히 있고,여기글에서,수정을 부탁드려요,

    기범오빠는, 영화를 찍엇습니다. 1월21일날 개봉합니다.주문진이요. 또, 연극낮잠도 캐스팅이 되엇습니다.

    -정보를 알고 쓰세요.

    2010.01.04 23:5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쁜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기범은 슈주로써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죠 ㅡㅡa;
      그것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에야 영화찍었겠지만 그 전에는 몰랐고요.

      2010.01.05 08:31 신고
  3. ...  수정/삭제  댓글쓰기

    f(x) 는 신비주의쪽으로 밀고갔으면 좋겠네요

    2010.01.0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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