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서 기사를 봤는데 조금 황당한 제목의 기사가 눈을 끌더군요.

제목이 "박진영 “타고난 재능과 끼로 활동하는 가수 싫다”' 라는 그러한 기사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뭔 소리인가 하고 기사를 봤다니 Twitter에 박진영이 올림픽을 보고
써놓은 소감이 화제가 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자기 소신 말하는 박진영이라지만 왜곡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트위터를 직접가봤는데 실제로 기사에 나온 말과 똑같았습니다.
(아래 한국말 트위터를 붙여놨습니다) 

박진영의 취지는 잘 알아들었지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발언이었는데,
영어로 박진영이 자신의 느낌을 다시 적어놨습니다.
영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영어가 훨씬 더 박진영이 생각한 느낌을 잘 전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영어를 직역으로 번역하자면..
"주어진 재능 그 자체로만 의존하며 활동하는 연예인보다는 매일 자신을 훈련하는 올림픽 선수처럼,
음악적으로 자신을 훈련시키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 라는 말입니다.
한국어보다 어감이나 표현이 더 좋지요..?

이 말을 들으면서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살짝 아쉽게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박진영의 이 발언과 함께 JYP에 살짝 느끼는 아쉬움을 적어보도록 할께요.




우리가 잘 아는 이솝우화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토끼와 거북이가 있겠죠.
뛰는데는 재능을 타고난 토끼가 게으름을 피다가 결국에는 뛰는데는 전혀 재능이 없지만,
미치도록 충실한 거북이에게 경주에서 완패한 이야기에요.

아마 박진영이 말하고 싶었던 건 이런 거였을지는 몰라요.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는 사람이 재능이 있고 게으르고 노력안하는 사람보다 낫고,
더 앞서갈 수 있다라는 그러한 이야기요.



그렇지만 이 이야기를 예체능계에서 적용해봤을때는 조금 그 공식이 깨진다고 보고 싶습니다.
올림픽만 봐도 그렇다고 느껴질 수가 있지요.
올림픽에 올라온 선수들이 다 "노력" 만 가지고 올라온 선수들은 아니거든요.
어느정도 기본 재능이 타고 난데다가 노력으로 완성을 시킨 것이지요.
예전에 분석에서 김연아는 신체적인 조건이 피겨에 딱 맞은 조건이라고 나오기도 했지요.
미국의 유명한 천재 야구선수 알버트 푸홀스는 사물을 보는 시각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올림픽에 올라온 선수들 중에는 노력을 하지 않고 올라온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림픽 대표를 뽑을때는 기본적으로 타고난 끼와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지 
타고난 재능과 끼가 부족한데 뽑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박징영의 자신의 소속사 가수들과 올림픽 가수들의 노력을 평행이론 시키는건
사실상 논리적으로도 맞지않고 상식적으로도 이해하기는 힘드네요. 



JYP 소속사 가수들은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누구보다도 노력은 열심히 하는 가수들 같습니다.
원더걸스 같은 경우에는 아예 스케쥴에서 예능이나 드라마 등은 제껴놓는듯 하고요,
연습생 생활도 JYP 연습생이라면 다 질려할 정도로 엄청 긴 기간을 겪으니까요.

그런데 아쉽게도 그렇게 노력하는데도 늘지 않는 케이스가 상당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JYP의 가창력은 참 아쉽습니다.
랩을 하는 래퍼들도 산이를 제외한다면 사실 거의 책 읽는듯한 한다는 느낌도 있구요.
수년간 가수 생활을 해도 늘지 않는 그러한 경우도 실제로 JYP에는 존재합니다. 


실제적으로 실력순으로 JYP를 보자면 늦게 영입된 케이스 일수록 실력이 더 좋다는
아이러니한 점도 어느정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AM에 가장 늦게 합류한 창민, JYP에 유일한 제대로 된 래퍼 산이가 그런케이스라고 할까요?

물론 JYP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노력으로 발전시킨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선예나 조권이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더 연습생활을 적게 한 창민이나 예은이가 실력이 좋다고 
느낄때는 이것이 재능과 노력의 차이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연습기간만 놓고보자면 소희나 찬성은 거뜬히 예은과 창민을 누를 수 있을만큼이 되어야하는데,
솔직히 둘 다 가요계에서 가장 노래를 못하는 아이돌에 속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게 현실인거죠.
아이돌 중에서 소희-찬성의 후배가 얼마나 많습니까? 



더욱이 박진영이 있는 연예계는 사실 가장 이 논리가 적용이 안되는 케이스입니다.
연예계는 보여지기 위해서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노래를 들려주던, 연기를 보여주던 아니면 정말 미치도록 잘 생기거나 예뻐서 외모로 보여주던지요.
(그러나 가수라면 얼굴만 예쁘거나 연기만 잘해서도 안되겠죠. 그러면 연기자나 모델로...)
사실 가장 결과로만 따지는 공간이 이 연예계 공간입니다.

미친듯이 노력을 했어도 제대로 된 노래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불안한 라이브나 음정,
음이탈 등을 보여준다면 노력이 부족해도 기본기만 가지고 안정적으로 부르는 가수보다는 
백 번 못한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서 돈을 주고 CD를 사고, 콘서트에 가고 음원을 사주고 하는데,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제대로 된 결과를 주지 못하면 솔직히 거기에 노력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말 미친듯이 노력을 했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그건 정말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자칫하면 민폐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상황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지요.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과정이 어땠던간에 음이탈 없고, 안정되어 있고, 감동을 주는 노래와
무대를 선호하지, 불안정하고, 감동도 없고 음이탈이 있는 그러한 무대를 선수하지 않습니다.
전자가 노력을 무대 전에 1년을 연습을 하고 후자가 1분전에 목만 풀고 나갔다 하더라고요.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하고 좋지 않은 성적을 내도 사람들은 일부 "메달주의" 에 빠져 있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선수들의 노력 그 자체를 칭찬해주고 응원해줍니다.
운동 장면에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과정이 너무나 선명히 드러나기 때문이지요.
또한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아무리 저 선수가 성적이 저조해도 그 분야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라는것을 모두가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이 자신의 곡을 소화하면서 음이탈을 내고,
음정이 불안정하며 일반인보다도 더 노래를 못한다면....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대중에 눈에는
그게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오히려 재능있는 경우가 더 선호되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기에 박진영의 발언이 설득력이 떨어지고 오히려 박진영의 그러한 어쩌면 좋은
의도와 결심에서 한 발언이 실력이 부족한 소속사의 아이돌을 그저 변명하는 것처럼
들릴수도 있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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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진영은 실력보다는 "누가 날 잘 따라오나" 가를 선호하며 그것을 노력으로 여기는 듯합니다.
재능에 곡을 맞추는 것보다 곡에 사람을 맞추는 그런 방식이지요.  
그렇기에 
잘 살펴보면 JYP에 잘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박진영의 아바타입니다.
박진영이 곡을 주기에 박진영의 노래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발성, 창법, 표정, 호흡,
제스쳐 등이 다 박진영을 연상하게 합니다.  

오히려 JYP 안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임정희, 노을, 그리고 산이 등이 JYP 안에서 크지 못하는 건
그들의 실력에 맞춰줄 프로듀싱이 솔직히 박진영에게 조금 벅찬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뭐 어쨋거나 JYP는 박진영의 회사이기에 자신의 방식대로 아이돌을 키울 수도 있고 
사람을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만.. "노력으로만 모든게 다 된다" 라고 하면서 본인의 방식을
고집하는 노력을 추구한다면 JYP의 전체적인 실력은 나아질 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제발 리틀 박진영이 될 사람들이 아니라 그래도 연예계 3대 기획사로써 조금 박진영 스타일에
맞지 않아서 재능이 있는 그러한 아이들을 뽑아서 "리틀 박진영" 이 아닌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가수로 키워주면 JYP도 실력파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물캐는 괘변 잘봤습니다

    박진영은 기본적으로 여우같은 불여시 스러운 애들을 싫어하죠

    그걸 지칭한건데

    뭔 개소리 하시는지

    딱 수준이 소퀴벌레급이네요

    2012.08.09 01:00
    • 딸기  수정/삭제

      왜 원더걸스 얘기에 소원을 비하하는 단어가 나오는지요?
      원더걸스 욕 쓴것도 없는데요?

      2012.08.09 05: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딸기님 내비두세요 ㅎ
      얼마나 자신의 댓글에 자신이 없으면 닉네임하나 없이 ;; 하면서 어정쩡하게 댓글달겠어요.
      미디어스에도 댓글달았네요. "흠" 으로

      JYP 비판하면 다 소퀴라고 하니.. 이런 뭐 답도 없는 사람이죠 ㅎ

      2012.08.09 06:3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9 02:1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한국은 너무 덥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도 답사다니시면서 많은 사람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주시니 대단하시네요 ^.^a;

      태글거는 사람들이야 뭐... ㅎㅎ
      제대로 논리적으로 태클거는 사람이면 몰라도
      한줄 말 내뱉고 가는 사람들은 참 정말 관심병 걸린 사람들이죠 뭐 ㅎ

      2012.08.09 21:47 신고
  3. 딸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예와 조권같은 경우는 월래 어느정도는 하는 경우여서 노력으로 커버가 된건데
    소희같은 경우는 그게 없었던 터라 더욱 아쉽게 다가옵니다 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이 없다보니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죠 ㅠㅠㅠ

    소희 같은 경우 큐브사장님이 쓴 책에서도 알수 있듯이 노래보다는 연기를 더 원했던것 같은데 그걸 굳이 말렸다 하더라고요..... ㅠㅠ 좀 안타까웠습니다

    소희가 노래에 재능이 부족하다면 연기를 좀 더 중점적으로 시켜 연기에 대한 성과를 보였다면 소희는 이렇게 욕을 먹을꺼같지 않았을꺼라는 생각도 들고요...

    2012.08.09 05: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소희는 연기자로 키웠어야 합니다....
      사실 아이돌 그룹에 다 하나씩은 있다고 하지만
      정말 소희의 발성은....

      크게 소리를 지를 그럴 발성 자체가 아니라 어찌보면
      가수로써는 최악의 조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쉬운 경우죠..

      노력으로 모든걸 다 극복할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못하는게 현실이긴 하죠..

      2012.08.09 21:56 신고
    • 딸기  수정/삭제

      그쵸 ㅠㅠ 근데 전 솔직히 박진영이 소희한테 보컬트레이닝은 시키는지 궁금해요 ㅠㅠ... 소희가 아예 연습을 안한다 이건 아니지만 소희를 1:1 로 가르키는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이 있다면 좀 더 빨리 늘꺼같은데... 소희가 메인보컬이 아니니깐 메인보컬인 예은과 선예만 시키는건 아닌지 ㅠ

      2012.08.09 22:34
  4. 궁금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님은 뭐하는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연예기획사 사장을 두고 이런저런 판단에 비판을 하는 건지?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에 자신의 생각을 쓸 수는 있겠지만.
    참 희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하는 사람인 건지. 그래서 체리님이 좋아하는 가수나 기획사는 어디인 건지.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쓰지 말고. 직접 박진영씨와 대화를 시도해보시죠~~~

    보아하니 박진영씨 뿐만이 아니라 이 사람 저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비판하시는 거 같은데.
    댁은 어떤 사람인지~ 참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2012.08.09 07: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비판하는 사람은 꼭 특별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의료계 IT 쪽에 종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도 님이 참 희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a;
      사람마다 느끼는것이 다르기에 쓸 수 있는 것인데요.

      저는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밝혔습니다.
      님은 어떤 사람이고 뭐하는 사람이신지요?
      저도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ㅎㅎ

      2012.08.09 12:45 신고
  5.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rely가 의지하다란 뜻이니 요샌 '의지'가 유행이긴 유행인가 봅니다.
    근데 떡고를 깠다고 쌍욕하는 원생충도 있군요.
    하긴 바퀴나 기생충이나 눈없긴 매한가지니 난독증이 놀라울건 없죠.

    트윗에서 짧게 멘션을 하다보면 진의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도 체리님이 해석하듯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군요.
    원래는 일케 써야 정상이죠.

    '타고난 재능과 끼만 믿는(음악훈련과 연습을 등한시 하는) 가수보다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처럼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단련하고 노력하는
    가수가 되고싶다.'

    굳이 떡고를 편들자면 애초 말하려던 의도는 이게지 싶네요.
    하지만 괄호안의 글을 빼먹으니 곡해받기에 충분하고, 게다가 자자구구
    글이 의미하는 바가 그게 다라고 짐작된다면 비난받기 쉬운 떡밥입니다.

    재능에 의지해 나태한 천재보단 노력으로 한계를 넘는 범재가 위대하죠.
    하지만 천재보다 더 무서운건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재능까지 있는 이를 이기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자기주장이 강한 요즘과 달리 저흰 대학진학시 적성을 무시당한 세대죠.
    언어점수가 좋으면 문과, 수학을 잘하면 이과로, 학과를 지원을 할 때도
    부모나 담임이 졸업후 취업이(돈이) 된다고 강요한 길로 가야만 했네요.

    대갠 그럭저럭 적응했지만 끝내 맘에 안맞아 망가진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느 분야건 해당하는 재능과 비전이 없다면 노력 자체가 고문이니까요.
    재능이 없다면 즐기기 힘들고, 있다면 편한 탓에 쉽게 동기부여가 되죠.

    물론 애들 스스로 연예인이 되고싶어 엔터에 지원해서 들어왔을 겁니다.
    춤이나 노래에 재능이 없어도 아이돌을 하고싶음 까라는 대로 까야겠죠.
    노력으로 재능의 부족함이 어느정도 극복은 되지만 분명 한계는 있네요.

    암만 음치래도 열심히 노력하면 평범한 가수는 된다고 저역시 믿습니다.
    기본수준에 이른 담에는 춤이나 퍼포, 프로듀싱등으로 커버하면 될테죠.
    하지만 여전히 재능은 엄한 시어머니란 사실을 절대로 잊어선 안되네요.

    목표를 이루는 고통스런 과정에서 타고난 재능은 큰 힘이자 보약입니다.
    이걸 의식적으로 무시해도 안되지만 대신 그에 버금가는 진통제는 있죠.
    그건 바로 '즐기는 것'이네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넵.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일부러 시끄런 메탈과 댄스곡을 듣던 ㅄ이 있었네요.
    집중엔 도움이 안됐지만, 고통을 지우려 일부러 조증을 부르던 극한의 편법.
    결국 엄청 후회했다죠. 덕분에 대학가서 돌팔매질만 배웠답니다. 담에 뵙죠.

    2012.08.09 07: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의 의지는 잘 알겠지만, 솔직히 그 의지가
      너무 강해보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없고 대체적으로 성공을 하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재능이 없는데 내가 일하기 편하다고 해서 뽑아놓고 결국에는 좋지 않은 무대를 선사하는 것 역시 예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몇마디 적어봤습니다 ^.^a;

      2012.08.09 21:48 신고
    • 22  수정/삭제

      대학진학시 적성을 무시당한 세대라고요.. 과거3저 호황시기 대학만 나오면 취직이 크게 어려움이없었던 시기에는 부모님들이 적성은 일단 무시하고 점수에 맞춰, 그냥 되는대로 자식을 대학에 보냈지만 취직하기 힘들고 더욱 세부적,전문적인 학과 전공이 생겨나면서 더이상 적성을 무시하고 대학에서 공부하기는 힘들며, 끝까지 전공을 공부하기도 힘듭니다.

      또, 취직이 잘되는 과로 몰리게 되는 현상도 .

      요새는 학생들이 자기적성과 흥미를 깨닫고 어느과로 진학하는게 좋을지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충분히 거치면서 전공울 선택합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직까지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본적이 없어 잘 모르기에 문과로,이과로, 공대로, 상대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것 입니다.

      그나저나 단어 하나로 이렇게 긴 글을 쓸수있다니 참 , 제가 뭐하는 짓인지;

      2012.08.17 21:36
  6. 에스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팝스타에서 박진영이 한말을 기억하시는지요?
    JYP에서는 무대 위는 가수처럼 하지만 생활은 수험생처럼 월급쟁이처럼 열심히 부지런히 해라 라고 말합니다.
    박진영의 철학이 바로 '성실'입니다. 그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그의 제자들에게도 항상 성실을 강조하지요.

    저는 그의 교육자적인 마인드를 사람들이 몰라주는게 아쉽습니다.
    박진영은 드림하이의 기린예고처럼 연예기획사에서 학교같은 이상향을 찾고있는거 같습니다.
    이것이 연예기획자로서의 바른 방향이냐는 생각해볼 문제이나 현재 박진영은 자신은 재능보다 성실한 아이들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와피의 연습생 커리큘럼을 보면 가수데뷔연습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교육까지 아울러 하고 있습니다. 연습과 병행시키는 전인교육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깊이있는 지는 몰라도 시도를 하고 있다는데서 그의 제자육성방향을 이해볼 수 있습니다.

    박진영에게 직접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받은 가수가 지오디, 비 가 될 수 있겠고 이들은 연예계에서 성공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 다음세대인 원더걸스, 투피엠, 투에이엠 아이들인데 이들의 결과는 부침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 이제 20대 초중반인 아이들이니 박진영이 이들을 어떻게 완성시킬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거님의 박진영이 너무 자기색깔을 고집하고 자신의 음악만을 아이돌에게 강요한다는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박진영도 좀더 열린 마음으로 외부의 곡과 교류를 통해 음악적 변화를 꽤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미쓰에이 뱃걸굿걸 이후로 감이 많이 떨어져보입니다. 박진영의 음악적 정체기가 왔기때문에 지금 소속아이돌의 정체기도 함께 찾아온걸로 보입니다.

    2012.08.09 17:4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박진영이 노력을 추구하라고 강조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성실한 사람을 선택하는것도 어느정도 당연한 것이겠구요.

      그러나 재능 자체를 무시할 수 없다고는 말하고 싶어요.
      이를 테면 말씀하신 지오디 가운데서도 데니안도 열심히 김태우와 연습했긴 했겠지만 노래 실력은 김태우의 반의 반도 못 쫓아가는게 현실이지요.

      그렇기에 저는 그가 노력시키는건 인정은 하되 이왕 할꺼 실력있는 사람을 노력을 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에서 몇마디 적어본 것이지 그의 인성 자체를 평가하는건 아니에요 ^.^a;

      이왕 노력을 시키고 성실함을 강조할꺼면 더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선발하고 그들을 키웠으면 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노력해서 무조건 천재를 만다는 것보다 천재를 노력을 해서 훌륭하게 키우자구요. 음악계나 연예계에서는 특히 재능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2012.08.09 21:51 신고
    • 22  수정/삭제

      박진영 본인이 이미 성공을 거두어봤고 가수로서의 경험이 많이 쌓였기에
      본인이 성공의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소속 연예인들에게 자기를 따라오면 충분하 성공할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재능이 뛰어나고 개성이 확실한 친구들도 일단은 자기모습을 따르도록 하는것이 아닐까요.

      2012.08.17 21:06
  7. 이지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뭐무서워서 말한마디 하겠나요? 그냥 들리는 그대로 가수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한류를 만들어 내지 않습니까. 끼있는 사람만 예체능한다면 양학선 박지성은요.. 그사람들의 노력은 무엇입니까.. 가수비가 월드스타가 되기까지 그는 정말 끼보다 노력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박진영이 나와서 비는 세탁소를 해도 최고의 세탁소가 되었을 거라더군요.. 그만큼 노력하는 사람이란 말이죠..그냥 말 그대로 편하게 삽시다.. 이리 분석할 시간이 아깝네요.. 문제입니다

    2012.08.10 01: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 그럼 박지성과 양학선은 끼 자체가 없었는데
      노력으로만 이루어진 사람들이라는 거군요.
      기본적으로 박지성과 양학선은 끼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재능이 없으면 올림픽 대표가 될 수가 없습니다.
      재능에 노력을 덧붙인거죠.

      비요..? 성공했죠.
      노력도 엄청나게 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의 가창력이 김태우를 넘나드는 수준이었던가요?
      그건 아닙니다.

      말의 포인트를 전혀 이해를 못하셨네요.

      참... 님도 제 글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뭐 무서워서 말한마디 하겠나요..? ㅎ
      편하게 사세요. 댓글달 시간이 아깝네요. 문제입니다 ㅎ

      2012.08.10 10:31 신고
    • 22  수정/삭제

      님이 글을 쓸때 조심하셨어야죠.
      이런 발언을 하면 읽는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생각해보셨으면 조금더 매끄럽고 정확한 댓글이 되었을듯.

      2012.08.17 20:55
  8. phonogen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만, 1%의 영감이 없으면 99%를 노력으로 채운다 해도 불가능하다. 저는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어요. 체리블로거님의 글을 보며 다시금 새기고 가는 것 같아요.
    물론 노력을 안하는 재능인보다야 노력하는 사람이 낫지만, 노력하는 재능인은 따라갈 수가 없죠. 아무래도.

    2012.08.16 08:50
    • 22  수정/삭제

      에디슨의 그 발언은 본디 1%의 영감을 중시하는 발언이었습니다.국내에 번역되면서 (위인전..아나) 의미가 약간 변하게된거죠. 번역이라는게 이현령비현령 되는게 뻔하니까

      박진영씨는 자기자신,박진영 자체를 성공의 열쇠,성공의 척도, 성공의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처럼 되도록 연습생들을 트레이닝시키고 프로듀싱하나봅니다.

      2012.08.17 19:50



엠넷은 그 동안 다른 어느 음악 프로그램들보다도 더 활발하게 해외공연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한국의 음악프로그램을 뛰어넘어서 세계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나가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예로 엠넷은 해마다 MAMA 즉 Mnet Asian Music Award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머무 르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한국 음악을 소개하고 인기를 끄는데

원동력이 되어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엠넷이 이번에는 특별히 계획을 해서 일본 스페셜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날 방송되는 엠카운드다운은 스페셜 이벤트 편으로써 일본을 중심으로한
“MCountdown Hello Japan! 편인데,  하로 재팬은 다른 여타 한류 콘서트와는 다르게,
한류 아이돌 뿐만 아니라 뮤지션이 참가함으로써 무게를 더하고, 한일 양국 음악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는 그러한 무대입니다. 



현재 가요계의 비중으로 보건데 대부분의 참가자는 아이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KPOP은 상당수는 아이돌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많은 방송들에서 “해외특집” 으로 구성하는 방송들의 참가자는 대부분이
아이돌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아이돌 그룹에 못지 않은 상당한 실력파 뮤지션을 포함시켜서 
흥미를 끕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실력파라고 할 수 있는 그룹이 대거 출연하는 것이지요. 
이 부류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래퍼인 윤미래,
그리고 그의 남편인 타이거 JK가 포함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여기에 슈스케2, 3의 준우승 자인 존 박과, 버스커버스커가 함께 하면서 퍼포먼스가
화려한 K팝에 
보컬과 뛰어난 뮤지션들의 실력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윤미래 같은 경우는 일본진출을 해서 DJ Hasebe와 교류를 한적도 있고 게다가 앨범에 많은
일본 아티스트가 참여한적도 있어서 일본과의 친분이 있는 그러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들 역시 흥미로운 무대를 꾸며주면서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무게와 또한
팬층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후자의 투입은 적절하면서도 묘수인것이 많은 방송에서 “한류의 주역” 이라고 기획을 하면
전부 아이돌을 투입했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KPOP = 아이돌 뮤직 이라는 공식이 세워질 수 있었던
부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실력으로 올라온 존박과 버스커 버스커 베테랑 다이나믹 듀에 게다게 새계에서 인정받는 윤미래와 그의 남편 타이거 JK는 KPOP 에는 아이돌 음악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좋은 찬스라는 것이지요.


K-POP을 생각하면 대체적으로 “아이돌” 을 떠올리게 되는데 아이돌에 국한시키지 않으면서
과감하게 TV출연이 많지 않은 그러한 실력파들을 초대한 엠넷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 윤미래, 타이거JK의 조합을 방송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을 통해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일본 뿐만 아닌 전세계에
전달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이기에 참 기대가 됩니다. 


 
이 이외에도 KPOP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류들인 아이돌들도 같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크게 두 부류 나누자면  
(1) 일본에 진출해서 이미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아이돌
(2) 아직 일본 진출은 하지 않았지만 일본 진출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아이돌들이 있지요.
  


일단 1번 부류에 속하는 아이돌로써는 초신성, F.T Island, 4Minute, U-Kiss, Secret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초신성은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알려진 아이돌로써
“일본의 동방신기” 라고 불릴만큼 일본에서 인지도가 탄탄한 아이돌입니다. 
일본에서 13개의 싱글과 4장의 저규 앨범, 1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리더 윤학의 입대 때 
팬미팅에서 2만명이나 되는 팬을 동원한 기록이 있는 그룹입니다. 

F.T Island는 일본에서 두장의 정규앨범을 발행하였고, 그 앨범으로 오리콘 위크리 차트도 1위를 달성하였으며, 씨앤블루와 함께 LA에서 개최한 공연에서 5000명의 관객에 도달하기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엠블랙 역시 20011년에 일본에 진출을 하였으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위크리 차트 2위, 그리고 싱글 발매 기념일에 4만 6명을 동원하여 일본 진출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유키스 역시 Tick Tack 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포미닛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그리고 남미에서 까지 많은 사랑을 누리고 있으며, 시크릿도 일본에 진출 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번째 분류에는 miss A, 씨스타, 에이핑크 등이 포함될 수 있겠습니다. 
이 아이돌들은 아직까지는 해외 진출을 공식으로 한 적은 없지만 충분히 해외
특히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는 그러한 잠재력이 있는 아이돌들입니다.
아마 이들은 이번 Hello Japan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한류 진출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미스 에이 같은 경우에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조금 있는데 이 기회에 일본 진출에도
도전을 해볼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흥미 진진한 엠카운트다운의 무대는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국이 서로 문화의 교류를 자주 나눔으로 인해서 한일 관계도 더 좋아질 수 있는
그러한 기회도 생길 수가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많은 기대가 되네요. 


또한 이미 큰 국제무대 등을 다뤄본 경험도 있고 공중파 못지 않는 그러한 시스템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앞서있기도 한 엠넷이기 때문에, 아마 성공여부가 상당히 크며 또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러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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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일본에서 찍는건가요? 너무 일만했나보네요. 몰랐네.
    일본에서의 한류붐이야 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로니 뭐.ㅋㅋㅋ.
    아는 일본아줌마가 자기직장에 누가 그만두게되서 같은 직장사람이
    송별회하자면서 "송별회면 한국음식인거지"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해서 조금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한국음식 좋아하긴하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 얘기하니 언제부터 일본이 이렇게 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군요.ㅋㅋㅋ. 2002월드컵때 4월 어느 이자까야에서의 일이 기억납니다.
    20대젊은애였는데 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묻던데
    얼마나 황당하던지.ㅜ.ㅜ
    걔위에 선배가 내가 하고픈말을 대신해줘서 참았습니다. "바카"라고.ㅋㅋ
    요즘은 한국말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자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모두모두 힘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2.04.25 09:07

어제 인터넷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미스에이의 막내이자, <청춘불패2> 에서 막내로 활동하고 있는 수지에 관한 기사였는데요…
사실 이 기사의 근원지는 <청춘불패2> 의 홈페이지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춘불패2> 기사를 발행하는 KBS 사이버실에서 그날 촬영기사가 나왔는데, 
그 중에 수지에 관한 기사가 가장 관심을 끈 것이지요.

 

어찌된 일이냐하면  미스에이의 수지를 비롯한 <청춘불패2> 멤버들이 영광의 일꾼을 뽑기위해서 
기초학력평가를 봤는데 거기에 수지의 답이 네티즌의 표현을 빌리자면 참으로 “무식했던” 것이지요.
아직 방송이 나오지 않았지만 공개된 시험지의 질문과 수지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지요.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100인에 노래 중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1. _______________ 해골물 혜초 천축국
바다의 왕자 2. ____________
발해 3. _____________

여기에 수지는 1번은 법정스님, 2번은 박명수, 3번은 빈칸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친구와 부딪혀 넘어진 상황에서 다치지 않났냐는 친구에 걱정에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라는 
뉘앙스의 질문에 “네가 보기에 너는 어때보이니?” 라고 엉뚱한 대답을 적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인터넷으로 퍼지자 그런 사이트들에는 흥미로운 수지의 답변에 대해서
흥미로운 비난들이 올라왔습니다. 
“진짜 무식하다” “연예인들이 골이 비었다더니…” “무슨 예능이냐.”
하면서 수지가 마치 정말 머리가 텅텅빈 무식한 아이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그 증거로 3번 발해를 빈칸으로 놓은 것을 이야기하면서  “만약 예능이라면 발해 질문에 대한
답은  더 재미있게 썼어야 했다”  
라는 말로 예능이 아니고 수지가 멍청한 바보인냥 글을 올렸습니다.

그렇다면 수지는 정말 무식한 바보돌일까요?


 
일단 예능에서 나온 이런 답변을 가지고 “무식하다” “골이 비었다” “연예인이 그렇지 뭐” 하고
답변을 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바보스러운 짓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무식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수지의 저런 답변들과 비슷한거 한 두번 봅니까?

<연애편지> 에서 “텅텅커플 [머리가 비었다고]” 의 주인공이기도 했고 오랫동안 어리버리
순박한 “바보 캐릭터” 로 
사랑을 받아온 김종민을 알고보면 똑똑한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실제로 김종민이 약간 순박한 면도 있지만 알고보면 예능의 재미등을 위해서
그렇게 캐릭터를 잡았던 것이지요.

유세윤같은 경우는 어떠할까요?
<퀴즈 육감대결> 에서 유세윤은 정말로 퀴즈를 많이 틀려서 “무식한 개그맨” 이라고
이경규에게 
많은 놀림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것도 “캐릭터를 잡기 위함이었다는 것” 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이경규가 그 캐릭터로 밀자고 제안을 했고, 유세윤은 어떨때는 정말 아는 문제도 틀려야해서 
민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라고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지요.


<청춘불패> 시즌1 의 선화같은 경우도 “백지 캐릭터” 를 위해서 구구단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선화도 바보가 아닌 똑순이었던 것이지요.
이런 것을볼때 예능에서 “바보 캐릭터” 내지 일부러 모르는척하고 틀린 경우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능에서 나오는 퀴즈 (그것도 방송이 되지도 않고 사진으로만 나온) 장면을 보고 
“무식하” 니 “골이 비었” 느니 하는 것은 방송의 메카니즘도 모르고 예능이라는 것도 모르는
참 짧은 견해를 
가진 무식한 그러한 행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능 한두번 보고 방송 한두번 봅니까…? 바보 캐릭터, 백지캐릭터 한 두번볼까요?



그렇다면 수지는 왜 문제를 저렇게 써서 틀렸을까요?
흥미롭게 이 논란이 일어나자 수지는 수지는 본인의 트위터에다가 아주 짧게 두 글자로 
“대본” 이라고 글을 올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트위터는 <1억 퀴즈쇼> 에서 나온 김수현과 관련된 말이 “대본” 이었다고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요.
(실제 이 퀴즈와 관련되서 대본이라는 증거가 돌아다닌다 하더군요)
현재 <청춘불패2> 에서 가장 분량이 적은 사람이 다름 아닌 미스에이의 수지입니다.
뭐 어떤 이들은 “수지는 외모가 되니까 가끔 TV에 얼굴만 잡아줘도 빛이 난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방송에 참여하는 본인으로써는 방송분량도 적고, 방송에 많이 나오고 싶을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기껏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는 발이 커서 "대발이" 그리고 수지방이 고시생 방같다고 해서 "고시생"
(이걸 캐릭터로 미는것도 참....) 정도가 다입니다.  

그런 수지를 위해서 제작진측에서 대본을 직접 만들던지 아니면 각본을 그렇게 잡아서 
수지를 “백지캐릭터” 로 만들던가 아니면 이 게임에서 져서 수지가 “영광의 일꾼” 이 되어서
분량을 
조금 늘려주려는 제작진의 방향이 아니었나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실제로 수지가 “영광의 일꾼” 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알수는 없겠지만.. 
수지의 “대본” 이라는 단어가 그런 쪽으로도 어느정도 해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수지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백지캐릭터” 를 노린다면
그닥 반갑지 않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바로 시즌1에서 선화가 우려먹고 우려먹었던 캐릭터라는 것이지요.
게다가 선화는 여러 방송에서 나와서 자신이 실제로는 “백지” 가 아님을 증명했어요.

그렇기에 수지가 “백지캐릭터” 를 잡으려고 한다면 벌써 웬만한 시청자들은 저게 진짜 백지가 아니라,
오히려 선화의 캐릭터를 답사한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것입니다.
선화가 너무나 백지 캐릭터를 잘 살려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선화의 선전은 백지캐릭터의
약점을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았거든요.

바로 백지가 백지가 아님이 증명된 이후로는 전혀 써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자칫 잘못 써먹으면 억지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시즌1에서 써먹었던 백지캐릭터를 다시 수지가 써먹는다는 것은
솔직히 식상한 컨셉이긴 합니다. 



또한 백지 캐릭터를 하려면 정말 남들이 눈치챌 수 없게 은밀히 해야합니다.
사실 선화전에는 딱히 “백지돌” 이라는 컨셉이 거의 없었고, 여자 연예인이
“백지” 내지 “바보” 캐릭터를 잡은적이 거
의 없었기 때문에 선화는 그 점을 충분히 이용하여
자신의 “백치미” 를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화는 그 점에 있어서 굉장히 지능적으로 했는데 함께 같이 활동을 했던 효민이마저
“선화가 정말 백지인지 아니면 백지 캐릭터를 잡는건지 모르겠다” 할 정도로
선화는 줄타기를 아슬아슬하게 잘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수지 혹은 <청춘불패2> 에서 “나는 백지다” 라는 식의 광고를 해버리면
오히려 “백지캐릭터” 
가 더 어필되지 못하며 식상해지기만 하는 그러한 역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나는 백지다” 의 각본은 “리얼 버라이어티” 라는 <청춘불패2> 의 리얼리티 요소만 빼는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지요.

선화가 이미 다 굳혀놓고 다 소비해버린 “백지캐릭터” 를 수지가 써먹는다… 
수지의 예쁘장한 외모에 “백치미” 까지 더해진다면 잘 어울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맞지 않는 
그러한 캐릭터를 덧입힌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 해프닝에서 수지가 건진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욕만 무지하게 먹고 게다가 수지 스스로가 조금 억울했는지 “대본” 이라는 두 글자를 올려놓음으로 인해
퀴즈를 틀린 수지의 답변이 “대본에 의한 것” 만 밝혀짐으로 인해 <청춘불패2> 도 약간의 홍보 효과
(이번 해프닝으로 인한)
를 제외하고는 그닥 많은 것을 얻지 못한 해프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그 대본이 그 대본을 말한거라면) 


어쨋든 지극히 예능스러운 현상을 가지고 “무식하다” “바보스럽다” 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예능을 모르는 태도라고 생각이 드는 부면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수지가 아니고 <청춘불패2> 스텝이 아니기에  정말 저런 대답들을 몰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을 보자면 지극히 예능스럽습니다.

어쨋든 항상 그래왔듯이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것 같이 여자 아이돌에게는 맨날 적용되서,
여자 아이돌이 하는건 무조건 욕먹을 거리가 되는군요.
수지도 자기가 멍청하지 않다는 것을 다른 방송에서 증명해야할 그런 입장에 있겠네요. 
그리고 수지가 얼른 <청춘불패2> 에서 캐릭터를 잡는 모습도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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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만 보고 댓글을 안봤는데 역시 생각데로네요.난리였나보네요.ㅎㅎ
    하여간 사람들 참.
    전 아직 방송도 안한 내용이 미리 기사화되버려서 청불보는 재미를
    해치는게 좀 짜증나네요. 살림장만회의할때 순규의 개념발언이
    그전에 기사로 나오거나, 와인만들때 술규라던가.
    시청율을 위해서 미리 알려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알고보니 좀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2012.03.03 02:53
  3. 정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생각이 없이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자신의 말 한마디가 다른사람한테 비수가 될 수 있다는거...
    왜 인지를 못하는 걸까요?
    자신도 타인에게 상처받아 봤을텐데... 자신에게 상처준 사람은
    욕하면서 자신이 상처줄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저도 인터넷에 글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한선화씨를 이상형으로 뽑는
    친구에게 '나 세자리 곱셈 못하는 여자는 싫더라.'라고 했던 기억이 있으니
    무작정 비난할 주제는 못되네요 ㅠㅠ)

    2012.03.03 03:24
  4. 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 보고 왔는데요. 수지 뿐만이 아니라 한두명 빼놓고 g8이 예능적으로 답안지를 내었어요. 저 기사화 된 수지 대답은 방송에 나오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수지가 요즘 인기가 가장 많은지수지 대답만 이렇게 기사화 되네요. 수지가 선화 캐릭터 쪽으로 가는 건 전혀 아닌 거 같은데요. 말주변이 없어서 그렇지 백지보다는 4차원캐릭이 수지에겐 더 어울리네요. 그리고 이번주 방송에선 수지 방송분량이 꽤 컸던 거 같네요. 오히려, 전 써니가 요즘 입을 닫고 있는 게 의문입니다. 이제 좀 치고 올라와야 할 때인거같은데요.

    2012.03.03 14:50
  5. 이나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체리블로거님. 체리님께서 올리신 이글이 네이트 메인에 올라가서 많은사람에게 읽혀진건 알고 계신가요?
    어제 청춘불패2 방송을 보셨으면 이 글이 얼마나 잘못된 글인지 깨닳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방송하기전에 청춘불패2 제작진이 청불을 홍보하여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수지오답을 흘려서 기사쓰게 만들었고 체리님께서는 그 기사를 보고 이글을 쓰셨는데요.
    실제 방송된 내용은 G8모두가 재치있는 오답을 적으며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체리님께서는 방송도 하기전에, 실제 내용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전에 짤막한 기사내용만 보시고 이렇게 방송내용과 전혀 관련없는 수지 캐릭터나 한선화와 비교 등을 하시면서 수지의 이미지에 큰 악영향을 끼치셨는데요. 이에 저는 체리님께서 이글을 당장 삭제하시고 사과글을 올려주시기를 요청합니다.

    2012.03.03 19:26
    • 이나바  수정/삭제

      이 댓글을 쓰고 나서 확인해보니 방송을 보시고 나서 구하라와 비교해서 다시 글을 써놓으셨더군요. 체리님께서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왜 이 글을 삭제안하셨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방송전의 기사내용은 수지의 오답에 관한 내용이었고 이를 보고 사람들이 충분히 오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오해는 방송이 나가고 나면 자연스럽게 풀릴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체리님의 이 글로 인해서 사람들은 그 수지의 오답을 단순하게 생각하지않고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네이트에 인용된 이 글의 댓글들을 보면 수지에 대한 악플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체리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2.03.03 19:3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뭐가 그리 잘못적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님에게 오히려 되묻고 싶네요.
      "제 글은 읽으셨습니까?"

      사과글을 올리기전에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은채 댓글을 달며 저를 몰아가는 님에게 사과를
      요청합니다.
      최소한 남을 비난하려면 글은 읽고 댓글을 달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제가 재치있는 오답이 아니라고 했나요?
      "그런 수지를 위해서 제작진측에서 대본을 직접 만들던지 아니면 각본을 그렇게 잡아서
      수지를 “백지캐릭터” 로 만들던가 아니면 이 게임에서 져서 수지가 “영광의 일꾼” 이 되어서
      분량을 조금 늘려주려는 제작진의 방향이 아니었나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 이 문장이 뭐라고 보이십니까?
      수지가 직접 적어냈던지 아니면 제가진이 각본을 짜줬던지 해서 예능분량을 늘리고 예능적으로 대답하려했다고 그런것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남에게 사과를 요청하려고 글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려면 글은 똑바로 읽고 글을 적으셔야죠.

      그리고 선화에 비교했다기보다는 백지캐릭터의 양면성에 대해서 이야기한것입니다.
      그정도도 제가 다 설명을 해줘야 하나요?

      제가 잘못된 글을 적었다고 탓하기전에 님의 난독증과
      이해력을 먼저 생각해보시고 비난글을 적어보는것은어떨까요?

      그리고 수지가 욕먹은데 제 잘못이 크다구요?
      이보세요...
      이 글을 적었던 이유가 수지에 관련된 기사가 나가고 수지가 그것에 대해서 욕을 먹기에 "예능을 예능으로 봐라" 라는 의미에서 적은 글입니다.
      글의 취지나 알고 글을 적어대시는 겁니까?

      그런데도 그 안티들이나 예능을 예능으로 보지못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그들도 수지를 무식하다 불렀으니)
      욕을 하는것까지 저에게 책임을 물리십니까?
      그러면 블로그 전체하고 기자들 전체 다 문을 닫아야겠네요?
      제가 그렇게 유도했다는 증거라도 있습니까?

      그리고 수지의 오답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긴 뭘 깊게 생각했다고 그러세요.
      안티들이 정말 깊게 생각하고 욕을 한다고 보십니까?
      그냥 대충 기사보고 욕하는 것이지요.
      마치 님이 제 글을 대충보고 욕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무슨 제가 책임이 크고 악플을 유도합니까?
      논리를 가져오려면 제대로 가져오시고 남을 비난하려면
      제대로 비난하십시오.
      님이 하는 행동은 참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만약 님의 이런 댓글들을 보고 제가 수지를 미워하게 된다면 님에게도 책임이 있겠군요.
      그리고 제가 그것으로 인해 혹시 수지에게
      악의적인 글을 올리게 된다면 (설사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님이 총체적으로 책임을 지시는것입니까?

      2012.03.03 23:57 신고
    • 검수장  수정/삭제

      체리님 글에 수지가 무식하게 답을 썼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 무슨 말? 아무 생각없이 악플다는 사람들때문에 바른글 쓴 사람이 바른글을 삭제하고 사과해야한다면 그게 현정부의 언론조작과 뭐가 다릅니까?
      수지 아끼는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체리님말데로 님의 이런글은 오히려 수지의 안티를 양산하는 행위입니다.위에 댓글보심 아시겠지만 저도 그냥 재밋게봤다가 님글을 보니 괜히 수지가 싫어질려하네요.귀여운 친군데.쩝

      악플 다는 사람들은 제대로 읽어보기나 한건지 어떻게 체리님도 외국사는거 같은데 나도 외국살지만 외국사는 우리보다 국어독해능력이 부족한건지 모르겠네.한국교육이 여러가지로 문젠가 보네.허참~

      2012.03.04 01:41
    • Spooky  수정/삭제

      지구위에 인류의 역사가 써진 이래로 에이즈, 암, 페스트 등보다 치료가 더 어려운 난치병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난독증... ㅋㅋㅋ

      2012.03.05 22:18
    • 검수장  수정/삭제

      난독증이 그리 무서운 병일줄이야.
      의사소통을 불가능하게하는 치명적인 병이네요.

      2012.03.06 08:22
    • 이뭐병  수정/삭제

      서강준 무식한거 캡쳐보다가 수지글까지 타고 왔네요. 저거 쉴드치는 블로거님 좀 그렇다 생각하고있는데 이분은 완전 더 최악ㅋㅋㅋㅋㅋ 글좀 읽고 악플 싸지르시던가 해야할듯요. 대충 제목만 읽고 이글 단것 같은데 에휴

      2014.06.10 20:37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자고 한일에 죽자자고 달려는거죠 뭐 ㅋㅋ

    2012.03.06 19:03
  7. ㅎㅈ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한달뒤 수능볼학생이 저걸 웃으라고썼겠나ㅜ모르니까 이참에 웃기자하고 쓴거지ㅋㅋㅋㅋㅋㅋㅋ
    답보니까 진짜 몰라서 웃기게라도쓸생각으로썼구만ㅋㅋ걍 웃어줘야지 수지야 연예인 너무믿고 대학갈생각말고 우리들처럼 너도노력은 하고있지⁇ 돈많이벌어서 부럽구나 ㅋ

    2012.10.14 12:41
  8. 귀여운여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하면 진짜 무식한건지 아니면 일부로 저렇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개 반기문상을 모른다는거 자체가 무식한거 같다
    수지 성적표도 공개돼었고
    자기가 학교다닐때 아침시간에 자서 청소시간에 일어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학생땐 자야한다고 말했다
    난이발언에 대해 서 수지가 무식하다는걸 세삼 느꼇다
    역시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는 맞는것같다
    이쁜 사람만 좋아해주고 이쁜사람만 응원해주는 더러운세상
    그 시발점은 어디서부터 시작됀건가
    난 정말 수지가왜 연예계 에 데뷔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2012.11.07 08:06
  9. 다람다람다람쥐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대한민국에서 학생신분이라는 사람이
    태조 이성계, 반기문 총장님을 모른 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됩니까??
    예능도 작작 무식해야지ㅋㅋ
    쟤가 수능촌점이 몇점인지는 알까요??
    내가 진짜 어쩌다 저런거랑 동갑이 되서...
    정말 짜증납니다.

    2012.11.11 01:09
  10. d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능을 재미화하려는 것 치고는 우연의 일치가 너무 많은데요..요즘 어린아이돌들의 학습 필요성을 알게해주는 예인 거 같네요

    2012.12.05 10:57
  11. 으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든 쉴드 치시려는게 보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무식한건 무식한겁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한선화보다 좀 더 무식한듯해요
    솔직히 예능이라고 저렇게쓴것같진않은데 ㅋㅋㅋ
    유/무식 차이는 말하는거에서부터 티가 납니다 작성자분은 차이를 잘 모르시나봐요

    계란을 agg로 쓴것과 반기문총장을 모른다는것과 원효대사 강감찬 대조영 등은
    정말 기본상식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요즘 초딩들도 계란,반기문은 다 알아요
    저정도면 무식을 넘어선 것 같네요
    또, 이번 26년에 대해서 글쓴걸 보니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 3줄에 무식이 줄줄 흐르던데 ㅋㅋㅋ
    제발 교육좀시키길 저정도면 백치미도 아니고 그냥 돌대가리 무식으로밖에 안보여요;;;;

    2013.01.02 04: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6에 대한 평가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어떻게든 까대려는게 너무나 보이네요.
      "한선화보다 무식하다?" 한선화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내가보기에는 님 같은 분이 한선화 만나면 제대로 잡힐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설령 무식하다 하더라도 그게 님의알 바는 아니지 않을까요?
      괜히 딴지 걸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더 불쌍한게 아닐까요?
      그렇게 잘 나고 유식한 분들이 연예인이 무식하다고 까대는 행위는
      참 유식하다고 보여지네요 ㅎㅎ

      2013.01.02 09:54 신고
  12. 청순한 머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지는 컨셉이 아니고 레알 무식한거에요.
    김종민이도 컨셉이아니고 레알 어리버리 한거구요.
    대체 수지는 뭐 때문에 이리 사람들이 쉴드를 쳐주지..ㅋㅋ

    2013.02.16 11:13
  13. 쯧쯧  수정/삭제  댓글쓰기

    egg를 agg로 쓰고 반기문 총장도 모르고...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요?ㅋㅋㅋ 기본적인 야구룰도 모르더만ㅋ 무식한 거 티나요~ 텅텅!

    2013.11.24 22:44
    • dg  수정/삭제

      야구룰 모르는건 무식한거랑 상관없는데? 야구 관심없는 사람이면 야구룰 모를수도있지 ㅋㅋㅋㅋㅋ

      2014.02.25 22:19
  14. d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저건 오버지 ㅋㅋ 대한민국의 역사를 빛낸 인물들을 저런식으로 조롱하는게 말이됨?

    2014.02.25 22:18
  15.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알 무식한건데 빠들은 그걸 모름 그게 문제

    2014.08.10 06:18
  16. 으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쁘니까 일단 사정없이 빨아주고 보는거지 뭐 별거 있나? 모르면 가르치자 하기도 뭐한 상황에 그래도 예쁘다 예쁘다 하니 egg를 agg로 쓰질 않나 태조이성계도 모르고 목화씨는 민들레라 그러고.. 방송 메카니즘? 방송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글쓴이는 가장 기초적인 상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니 방송 메커니즘 운운하기 전에 상식부터 정립하고 오라.

    2015.02.05 23:31
  17. 장난치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agg는 진짜많이심했다 개무식의끝판왕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유치원생도아는거다. 다른거도 예능이라그렇다치기는 에그도모르는데 역사같은거 알겠나ㅋㅋㅋ모르니까 웃기게라도 적는거지 웃길려고적는게아니라 아 심지어 반기문사무총장님ㅠㅠ 어느정도여야 쉴드도쳐주지 이건 아 말이안나온다. 그리고 힐링캠프에서도 지 수업시간에 하루종일 잔다고 자랑하던데ㅡㅡ그게자랑이냐 그이후로 비호감됐다 졸라개념없네

    2015.03.26 00:06
  18. 수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다음 수지빠 ㅋㅋㅋㅋㅋ 무식한년 맞는데 팩트보고도 눈가리고 아웅ㅋㅋ 좀비 노답

    2015.04.02 12:21
  19. 무우식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링캠프같은 장시간 토크쇼에서는 숨기기 어렵죠
    음.. 배움이 모자람을 인증하더군요. 거기에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기까지...

    2015.04.17 05:55
  20. 게스왓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에 수지가 계란을 agg라고 쓴걸보면 컨셉아닌 것 같네요

    2015.04.22 01:48
  21. 어휴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순이들 쉴드보소 ㅋㅋㅋㅋ 저건 무식한거야 egg를 agg라 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몰랐고.. 팬들돈은 코묻은 돈이라 해서 신중하지 못한걸 티내질않나

    2016.06.09 08:47

2010년에 JYP는 한국에 새로운 걸 그룹을 내놓습니다.
JYP 역사상 두번째의 걸그룹이지요.
지금 그 걸그룹은 제2의 원더걸스라고 불리면서 2010년에 나온 그룹중에서
가장 선전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바로 제가 말하고 싶은 그룹은 Miss A 이지요.
물론 JYP라는 거대 기획사에 지지를 받았다지만 신인이 나오자마자 1달만에
1위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입니다.
"조작이다" 라고 그때 말들도 많았는데... 만약 그렇다면 모든 JYP 소속이나
SM 소속, 그리고 김광수의 코어 미디어측은 다 1위를 휩쓸수 있어야 겠지요.

어쨋든 Miss A는 중독성 있는 Good Girl and Bad Girl 이라는 곡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앞으로 걸그룹시장에 박차를 가하는 있었습니다.
그런 미스에이를 보면서 아무래도 자꾸 생각나는 그룹은 바로 원더걸스입니다.




한때 원더걸스는 남부럽지 않은 위치에 있었지요.
지금은 소녀시대가 거의 걸그룹의 보스급에 있었다면 그런 소녀시대를 능가했던게
바로 원더걸스의 인기였으니까요.
팬덤의 숫자에서는 밀렸을지 모르지만 대중성에서는 그 당시 소시를 압도하였고,
2008년에는 웬만한 남자가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그러한 파워를 가지고 있던게 원더걸스 였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자주 보이지 않는 그룹이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작년에는 선미탈퇴, 그리고 돌아와서 2주간의 국내활동...
아직도 무슨 소식이 들리지 않는 조금은 답답한 행보를 걷고 있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2010년 2주간에 국내활동이후에 원더걸스를 볼 수 있었던 유일한 마련은
케이블 방송이었던 "Made in Wonder Girls" 와 Wonder Girls Season IV" 정도 였습니다.




원더걸스의 리더와 미스에이의 지주라고 할 수 있는 민은 사실 굉장히 공통점이 많습니다.
둘다 JYP 연습생 중에서 가장 연습생이 길었던 연습생 중 하나이고,
둘다 미국 진출과 관련이 있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또한 한가지 우스개소리로 선예의 본명이 "민선예" 라서 민과 선예를 붙여놓으면 
선예의 본명이 되는점까지요. (검색어에 "민 선예" 치면 선예만 나온다는...)

선예의 원더걸스와 민.... 이 둘은 사실상 미국 진출로 인해서 서로 입지가 뒤바뀌어 버린
그룹이라고 느껴지는건 저뿐인지는 모르겠네요.




사실상 원더걸스가 미국에 도전하기 전부터 박진영이 미국 진출에 공을 들은 세명의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진영의 "미국 비밀병기" 라고 불렸던 트리오로써 민, 임정희, 그리고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G-Soul 입니다.


제가 민을 처음봤던게 바로 원더걸스를 통해서 였는데... 원더걸스 시즌 3에 보면 뉴욕공연을 할때
민이 등장합니다. 그때는 정식 데뷔가 아닌 연습생 시절이었고, 곧 있으면 데뷔할 것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같이 미국 진출을 하던 지소울과 함께 무대를 했었지요.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살이 좀 쪘었네요... ㅎ)

어쨋든 그녀는 원더걸스 보다 더 먼저 미국 진출을 꿈꿨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엉뚱하게 그녀가 아니라 원더걸스가 갑작스레 미국 진출을 한다고 했을때
그녀도 솔직히 황당했을 것입니다.
물론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은 데뷔때부터 결심을 해온 것이기는 했지만,
원더걸스의 진출로 인해 모든 미국 활동의 중심이 원더걸스가 되어버리고 민은 뒤쳐지는 
그러한 일이 자연스레 일어나게 된 것이지요.
(물론 제가 속사정은 알 수 없습니다만...) 

말그대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 는 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다가 민은 박진영의 권유에 따라 "미스에이" 에 합류할 생각이 없냐고 하자,
두말없이 자신의 결정으로 미스에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진출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라디오스타 방송은 10월 20일 편이었지만)
특히 요즘 선미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해서 원걸도 더 생각나서요.


민이 Miss A를 제안 받았을때 딱히 거절했다기보다는 바로 받아들였다는
뉘앙스를 스스로 풍겼습니다.
즉... 어찌보면 민은 미국 생활이 가치는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힘들고 좌절되었었다는 생각도 많이 해보게 됩니다. 

만약 가능성이 정말 많고 조금만 더 기다려도 되었더라면 굳이 미스에이를 붙잡는게
아니라 미국 진출을 위해서 미스에이를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은 그것이 아니라 바로 미스에이를 선택을 했습니다. 
그만큼 미국 진출이 아마 불안정했으며, 힘들었고 가능성이 적어보여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 코스를 원더걸스가 밟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나옵니다.
민이 했던것보다 원더걸스는 더 좋은 코스를 밟고 있는 것이긴 합니다.
조나스 브라더스를 따라서 오프닝도 했었고, 자체내 미국 콘서트도 했었습니다.
빌보드에도 이름이 올랐고, 여러 신문에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약간 불안합니다.




민은 박진영과 릴존과 함께 같이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조나스 브라더스 만큼이나 릴존도 영향력이 큰 인물입니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자면 민의 미국 진출은 사실상 실패였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너무나 막막하고 힘든 이 코스를 지금 원더걸스가 밟고 있다고 생각하니 팬으로서
막연히 지지해주기도 솔직히 답답할 나름입니다.

더욱이 미국 진출을 위해서 강력하게 준비해놓았던 민, 임정희, 지소울은 하나하나 귀국하면서
국내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임정희는 한두달 전에 컴백해서 조권과 함께 음원 올킬을 하는 괴력을 과시했고,
미스에이도 여러 순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이 미국 병기팀은 대체적으로 원더걸스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댄스 면에서는 민이 원걸에서 가장 춤을 잘추는 선예나, 유빈보다도 더 뛰어나고,
가창력도 임정희가 모든 원걸 멤버들을 압도합니다.


그런 이들도 결국에는 아예 대놓고 포기하거나 슬그머니 포기하는 힘든 미국진출을 
원걸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팬으로써 불안감이 더욱더 밀려옵니다.




민과 선예를 비교해보면 민의 자리에 어찌보면 원더걸스가 들어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민은 잘 빠져나간 느낌이고, 선예와 원더걸스는 힘들게 들어간 그러한 느낌이요.....
선미가 지금 논란이 되고 있지만 선미가 탈퇴한 이유 하나가운데는 아마 그 힘든 미국 진출의
영향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업" 상의 이유도 실제 있었겠지만, 원걸 내에서도 가장 마음이 약한 선미는 매일 울었다고 
할 정도로 힘든게 미국 생활입니다. 


원더걸스는 맨 마지막 콘서트가 끝난 후에 펑펑 울었습니다.
이게 마지막 공연이다 하고 공연이 끝나니까요...
그만큼 사람도 그립고 팬도 그립고 무대에서 더 이상 자기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게 굉장히 슬펐던 것이지요.

한국에 있다면 행사가 줄기차게 잡혀있고 팬미팅 등도 있어서 이런것들이 해결되지만,
미국은 아직 원걸이 그런 입장은 아니라서.... 그럴때 느끼는 공허함도 원걸은 싸워야 하는 것이지요. 



민은 미스에이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반면에 선예와 원더걸스는 한때의 전설로만 기억될뿐
자꾸 잊혀져만 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걸그룹이 많아짐에 따라 원더걸스는 자꾸만 밀려나고 있는게 하는 아쉬움이 들지요. 

굳이 미국 진출을 반대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뭐든지 앞을 보고 전진할때는 최소한 뒤를 두어야 합니다.
전쟁에서도 무턱대로 앞만 보고 나갔다가는 퇴로가 끊기면 전멸입니다.

미국진출에 신경을 쓰되 국내에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면서 정말 천천히 걸리는 것이라면,
국내팬관리 및.. 국내활동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이들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미국관리 어렵다 실패할거다" 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녀들의 노력을 직접 콘서트에서 본적도 있고, Made In Wonder Girls를 통해서도 봤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누구보다 강한 그녀들이기에 굳이 저는 이들이 "안 된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오히려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거든요.

하지만 2011년에는 그녀들이 국내에서도 더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뭔가 마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하여튼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하구요..
그나저나 이 글쓰니까 다시 선예와 원더걸스가 보고 싶네요.
내년에는 더 많이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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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6년 가까이를 미국생활 했다 하죠..솔직히 그 긴시간동안 회의감이 들지 않았을까요...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난 한게 뭘까 뭐 이런 자괴감 같은?
    솔직히 라디오 스타 본적이 없고 그저 무대위에서만 그녀를 봐 왔던 터라 뭐라 할수 없겠지만 체리님의 포스팅을 읽고 느끼는 건 그녀에게 미쓰 에이는 일종의 도피처가 아닐까 싶네요.

    뭔가는 이루고 싶은데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니 늘어가는건 자괴감뿐이고...거기에 걸려든게 미스에이..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추측이고 생각일뿐입니다 ㅎㅎ

    언제 아이돌에 대해서 한번 써주세요 할 애기는 많은데 막상 쓸데가 그리 없네요 ㅎㅎ

    2010.11.25 23:1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힘들었겠지요.
      데뷔는 미뤄지고 게다가 원걸은 갑자기 치고 들어오고..
      미스에이가 오히려 민에게는 돌팔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한 1~2주 있다가 아마 아이돌 정리할 것 같습니다.
      여자 아이돌은 많아서 2부작으로 할지도 모르겠네요.

      2010.11.26 00:07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5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스크가 크긴 크지요...
      그래서 더 도전해보려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뒤를 두고 전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010.11.26 00:07 신고
  3.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신인으로 데뷔했는줄만 알았는데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선예양이 지금 미국진출로 먼저 앞장서서 나가고있지만
    민양의 실력으로 본다면~ 앞으로 다시 바뀐 위치를 돌려놓을수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좋은 포스팅 잘읽고갑니다~

    2010.11.26 00:3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선예를 너무 좋아하서 선예도 더 잘되었으면 하는데,
      미국진출이 발목은 잡지 않았으면 합니다.
      민은 사실 준비된 아이돌이지요.
      춤 실력이나 노래실력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예능감도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2010.11.26 00:58 신고
  4. 원걸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걸을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미국 활동 접고 한국에서 체류하고 있나봐요. 이번 일요일에 MAMA에 출연하고, 12월 초에 캐롤송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선예도 걱정이지만, 원걸 엠버였던 현아와 선미가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게 됐는데. 소희의 상대적 박탈감도 심할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내년초에 정규앨범 나온다고 하니 결과를 보고 복귀할지 선택하겠죠.

    2010.11.26 01:13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도 알고보니 미국진출 하려했었군요,
    역시 뭔가 느낌이 신인답지 않은 포스를 풍기더라 했어요!
    그나저나 원더걸스 너무 그리워요 ㅠㅠ 하.. 2DT때 활동 너무 짧아서 슬펐는데
    2011년엔 제발 우리나라에서 컴백해줬으면 좋겠어요!!!

    2010.11.26 01:15
    • 냥냥  수정/삭제

      그러게요 2DT 좋았는데 활동이 짦아서 아쉬웠지요 ㅜ.ㅜ 앨범 언제낼련지..

      2010.11.26 01:52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6 02:52
  7. 선예홧팅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 오랜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왔을때
    우리나라는 원더걸스의 나라였습니다. 저도 미친듯이 좋아했구요. ;;

    전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미국은 정말 특별하거나 음악적으로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팬으로서 할말은 아니지만 선예나 예은을 제외한 멤버들의 실력이
    솔직히 평범 이하이기에 그 부분의 극복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쪽 음반시장은 굉장한 구매력과
    함께 굉장히 이성적이고 냉정한 면이 있습니다.

    2010.11.26 03:02
  8. 박진영미국진출실패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이 미국진출할 정도였나 생각합니다.
    댄스 좀 되지만 땅딸막한 키에 영어도 원어민처럼 못할테고
    민이 미스에시에 합류한 건탁월한 선택
    원걸은 민보다는 가능성이 큽니다. 댄스가민이 선예 유빈보다 낫고
    임정희가 노래잘 부른다고 했는데, 원걸의 대중성 다섯명의 퍼포먼스를
    미국비밀병기 에이스 라는 세명이 함께 팀으로 나와서도 원걸 이상의 성공은
    힘들구요.
    원걸도 지금 이상 더 올라가기 힘듭니다
    미국은 원래 대륙투어하면 노가다 콘서트 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면서
    원걸도 그 길을 충실히 가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실패 입니다. 소시 보세요. 인터넷 유부트로 홍보가 얼마든지 되는 시대로
    오히려 원걸은 유투브에 대중의 관심을 끌 만한 영상을 올리는 노력이
    대륙투어보다 더 어필할 수 있습니다. 원걸은 이제 신선한 느낌도 없을테고
    내리막만 남았을 뿐, 아직 원걸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한국와서 활동하면
    티아라 미스에이 급으로 회생할 수는 있을 듯
    그러나 소시는 영원히 추월하기 힘든 상태,
    박진영의 미국진출은 한마디로 실패
    그 자신은 작곡가로서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가수들의 진출은 거의 실패라고 보면 됨
    소시가 일본을 휩쓸었듯이
    미국 진출한다면
    원걸 이상의 인기를 단시간에 얻을 수 있을 듯

    2010.11.26 04:32
    • 저기  수정/삭제

      혹시 미국팝 음악 들으신적이 있으신지..
      어느면에서 임정희란 가수 보다 미국 음악 시장에서 원더걸스가 더 잘나갈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소녀시대 팬이신것 같은데 미국 음악시장은 어린아이들 떼거지로 나와 대중적인 노래를 3초씩 부르는 가수는 한명도 없습니다. 그나마 어린 나이의 저스틴 비버는 보컬실력은 부족 할지라도 3개월만에 기타나 피아노등을 뗸 음악을 그나마 아는 가수이구요..일본이나 한국등 아시아 지역에만 아이돌이 존재 하지 미국에선 그런 그룹자체가 굉장히 생소하죠
      원더걸스를 펌하하는 글은 아니지만 가수들이 직접 작사작곡까지 하는 미국시장에서 살아남기는 힘듭니다. 원더걸스도 그것을 감수하고 도전한다고 하니 기특하구요. 그리고 소녀시대 제가 너무 좋아하지만, 미국 사람눈에서 볼땐 그나마 원더걸스가 더 맞을듯 하네요
      유빈이나 소희등은 그나마 동양적이게 생겨 귀엽게 어필 할수가 있겠죠. 전에 캐나다에서 한 소녀시대 팬분이 투표한 유투브 클립을 봤는데 효연이 일등을 했었던것 처럼 한국과의 미의 기준은 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2010.11.26 05:11
    • 1234  수정/삭제

      소녀시대도 일본열도를 휩쓸었다 어쨌다하지만
      어느정도 거품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원더걸스에서 신선함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면
      4년동안 주구장창 텔레비전에 들이비친 소녀시대에게 신선함은 더더욱 없을것이고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진출?단기간의 인기? 미국에서 짧은핫팬츠에 오빠오빠 하는 소녀들의 노래가 진정 흥할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2010.11.26 08:02
    • 안타깝지만  수정/삭제

      미국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데스티니차일드,푸시켓돌스입니다. 글래머몸매에 섹시함, 거기에 메인보컬 비욘세, 니콜 세르징어를 보면 노래도 엄청나게 잘하죠(솔직히 우리나라 걸그룹멤버들과는 비교하기도 뭐할정도)

      일본아이돌시스템을 모방해 만든 원걸,소시의 한계죠. 5~9명 뽑아놓고 한명만 좋아해도 그 그룹의 제품을 소비하도록 만든 그룹들이 미국에서 성공할 가능성? 매니아층에게 사랑받을순있겠지만 대세가 되진 못합니다.

      그나마 미국에서 걸리패션(소녀패션)이 유행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예인이 뜨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그런 유행도 모두 지나간지 오래입니다.

      소시,원걸팬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가 미수다출신 연예인을 보는것과 미국인이 소시,원걸을 보는 시선은 거의 똑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2010.11.26 22:16
  9. chris_p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원더걸스의 미국진출을 실패,라고 규정할 수는 없을 것같습니다.
    (체리블로거님이 그렇게 쓰셨다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불안해하시는 것같은데)

    친구에게 제 생각을 말했더니, 그친구는 장기적으론 그럴지 몰라도,
    현재로서, 그리고 개인의 성공을 두고 볼때는 미국으로 간게 좋은 것이라고
    볼수는 없다고했지만...

    하지만 원더걸스가 그저 한국에 계속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물론 당시처럼 원걸이 소시와 투탑을 달리면서 인기를 계속 유지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면요?
    원걸은 그저 복고풍의, 쏘핫이나 텔미, 노바디만 부르는, 그저그런 걸그룹으로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같은 걸그룹들의 전국시대랄까요, 실력파, 유니크한 아이돌들이 넘쳐나는 곳에서요.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반도 보여주지 못한채 말이죠.

    비록 미국에서 그렇게 높은 인지도는 아니고, 많이 힘들고 고생하고 있지만,
    그만큼 미국에서 여러 라이브를 거치고, 미국투어를 거치면서
    실력도 더 많이 늘고 하지 않았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에 있을 때의 이미지는 그냥 노바디나 텔미를 생목으로 부르는 걸그룹이란 느낌이었는데
    미국투어할 때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니까 확연하게 다른 걸 느꼈거든요.

    개인적인 성장을 두고본다면...그저 실패한 케이스라고 보기엔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010.11.26 06: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실패라고 단정짓기는 싫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사는 저로써는 불안감 반과 응원 반 의 기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력으로 말하자면.. 공연을 직접 갔다왔는데,
      선예, 예은은 확실히 발전했는데 소희는 그대로 ㅠ.ㅠ
      텔미는... 박진영의 창법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실패한 케이스라고 보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뒤는 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진출은 시도하되 국내활동도 하면서 시도도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10.11.26 09:04 신고
  10. 12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이 미국진출을 결정한게 실력이 월등해서가 아닌 외모나 스타일면에서 결정된걸로 알고있는데요.
    글쎼요 실력은 두고봐야겠지만 가창력에선 선예나 예은보다 월등하다고는 못느끼겠네요.

    암튼, 원걸도 내년 초 새앨범발매를 확정지은듯 하니 좀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지금 그들이 갖는 인내는 쓰겠지만 열매를 거둘 날을 기대해봐야죠.

    잘읽고갑니다

    2010.11.26 07:52
  11.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박진영 개인의 꿈을 엄한 원더걸스에게 푼다는 느낌을 받아요ㅠㅠ
    우리 문화가 미국보다 하류라서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아이돌이라는게 실력이나 노래나 외모나 그나라의 특유의 입맛에 맞춘것인데
    우리나라취향에 맞춘 원더걸스를 미국에 보내다니 좀 무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ㅜㅜ
    개인적으로 박진영씨가 여아이돌을 프로듀싱하는 실력에는 항상 감탄하고 있지만ㅎ
    뭐 물론 잘되면 좋겠지요! 저도 기왕 미국 진출한거 잘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미국에 보내놓고 아무런 활동없이 좋은 아이돌을 미국에 버려둔다는 생각은 자꾸만 드네요.
    원더걸스가 한국에 있었고 jyp가 늘 그랬듯이 중독성 좋은 노래를 원더걸스에게 잘 줬다면
    원더걸스는 텔미때처럼 지금까지 사랑받는 그룹이었을텐데 말이에요 ㅠ^ㅠ

    2010.11.26 08: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그저 원걸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선예는 너무 좋아하는 아이돌이라 ㅠ.ㅠ

      2010.11.26 09:05 신고
  12. 시본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잘 읽었습니다.
    원걸 미국 가서 뭐하시는지요?ㅎㅎ

    신드롬도 없구, 하루 빨리 국내 무대 돌아와 떠나가는 팬덤을 잡기를..~~

    저희 반에 원걸 팬 1명... 씁쓸 ㅎㅎ

    2010.11.26 09:39 신고
  13.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이 효연과 B-girl시절에 함게 춤 연습하던 영상을 보셨나요.

    미스에이가 데뷔할 때쯤엔 이미 많은 걸그룹이 데뷔한 후고
    누구와 겹치거나 비슷한 컨셉을 선보이는 것은 위험한 때였습니다.
    그러한 양상은 현재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이제는 데뷔도 문제지만 자기 복제의 위험 부담마저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민은 메이다니와 비교하는데,
    민이 성공한 경우라면 메이다니는 그렇지 않은 경우라 생각합니다.
    메이다니는 기획사 몇군데를 거쳐 내가네트웤에서 데뷔했지만
    그곳은 솔로댄스가수(그것도 어린)를 키워낼만한 곳이 아니었죠.
    민은 몇년을 더 참아내다 미스에이를 선택함으로써 살아남은 것입니다.

    이제 남은 건 민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미스에이로 보여준 것으론 그녀의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2010.11.26 16: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 영상은 못봤네요.
      그냥 민이 혼자 춤추는건 봤어도...
      프로젝트성으로 한번 같이 나와도 멋질텐데요...

      미스에이 안에서는 아마 민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긴 힘들겠지요.
      효연이 소녀시대 안에서는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되어 있는 것처럼요.

      2010.11.26 18:07 신고
  14. 골든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님 과 회원분들의 기대 관심 과 사랑은 * 미국의 어려웠던 상황도 정면돌파한 원더걸스 였기에, 우리 대한의 큰 자부심입니다 큰활약은 사필귀정 ~ 원더걸스 의 미래를 더욱 기대드리며 그리워집니다 *

    2010.11.26 18: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래서 응원은 해주고 싶은데 미국안에서 살고 있는 거주자라서,
      한편은 약간의 걱정도 되긴 합니다.
      어쨋든 원더걸스는 상당히 좋아하는 그룹이기에,
      빨리 봤으면 하고 또 잘되었으면 합니다.

      2010.11.26 18:09 신고
  15. glassbox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전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이 이해가 전혀 안 갑니다. 노래 실력은 그저 그런 비주얼 괴물이 미국에서도 먹힐 거라고 생각한 박진영씨의 오판이려나요?

    2010.11.26 22:11 신고
  16. 이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솔직히 원더걸스가 잘 됐으면 좋겠지만, 글쎄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실력이나 비주얼이나 뭐 하나 내세울게 그다지 없어보이는데 미국진출이라...너무 과한 욕심 아니었을까요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기본 실력이 그저 그런데 일단 미국진출해서 활동하면서 실력 쌓겠다? 그건 아니죠.. 실력은 쌓은 후에 가도 모자랄판에..

    2010.11.27 04:56
  17. 허밍타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 역시 선예를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입니다.
    예전 선예 아버님 장례식 관련 포스트를 기해서 아이돌에 대한 시점이라던지 그런 것들이
    저랑 유사한 부분이 많아(완전히 같을 순 없겠죠) 다음 뷰 리스트에서 체리블로거님 글이
    올라오면 자주 애독하는 편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습니다. 모든 의견이 다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활동의 방향성에 있어서 확실하게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겠지요,
    아니 옳고 그른 것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것이 그녀에게, 또 그녀를 응원하는
    우리에게도 기쁘고 즐거운 선택이었나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솔직하게 미국 활동은 그녀에게도, 그녀를 응원하는 이들에게도 많이 힘든 시간
    인 것은 확실하겠지요.

    하지만 선예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녀가 선택을 하기 전까지 쓴소리와 조언을 할 수 있을지언정
    그녀가 한 선택이 어떠한 사회적 물의나, 도덕적 논란이 있지 않다면 팬으로서는 아쉬워도
    그 길을 꾸준히 그녀와 함께 응원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도 매번 가요프로나
    예능을 보면서 저기에 내가 좋아하는 이 아이들이 있었다면...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만
    선예 스스로가 그 모든 것을 기회비용으로 두고서라도 더 큰 세상에서 놀아보겠다고 했다면
    그녀를 믿고 응원하는, 팬이 아닌 서포터즈의 자세로서 그녀를 따뜻하게 지켜보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지론이 팬덤, 혹은 팬 문화의 정론은 아니겠지요. 백이면 백, 다 다른 팬덤 문화를
    즐기고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저는 제가 응원하는 이들이 갖고 오는 결과물, 또 무대에서
    보여줄 실력.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논하되 그들의 올바른
    과정을 거친 선택은 존중하고 또 응원하는 부모같은 모습이 필요하다고 항상 생각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글을 써주신 것과 선예를 아껴주셔서 같은 팬으로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010.11.28 23:1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굳이 미국 선택을 했어야만 했었냐? 라고 생각했지만..
      뭐 이미 택한길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선예가 잘되기를 바랄 뿐이에요.
      저도 굉장한 선예 팬이라 ㅎㅎ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그리고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2010.12.02 15:41 신고

2010년에는 눈에 띄는 신인이 2009년에 비해는 많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나왔던 걸그룹만 해도 애프터스쿨부터 시작해서 레인보우까지 다양합니다.
더욱이 "지붕뚫고 하이킥" 이라는 시트콤은 "유인나" "윤시윤" 같은 신인도 탄생시켰지요.

올해에는 새로 나온 그룹이 별로 없었고, 
그리고 드라마도 주로 경력이 있는 배우들이나 아이돌을 사용하는 일이 있어왔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주목할만 신인들이 들어왔습니다. 

아직 12월이 남았기에 너무 이른 판단이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1달안에 갑작스레 떠오른다는 것도 가능성이 적고 또한, 12월달은 연말 정리라고 해서
주로 그런 프로그램들로만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지금 정리해도 딱히 나쁘지는않을 것 같습니다.
데뷔는 2010년 데뷔 기준으로만 잡아보겠습니다.



1) 정용화


- 씨앤블루 1위후보, 우결 "용서커플", <밤이면 밤마다> MC, 인기가요 MC

씨앤블루 전체를 잡을까...? 아니면 정용화만 잡을까 고민했습니다만...
아직은 정용화의 존재감이 씨앤블루 자체를 능가하기 때문에 정용화에다가 초점을 맞췄습니다.
씨앤블루의 리더로써 나오자마자 반응이 좋았지요.
비록 표절논란에 매니저 논란까지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한 활동으로 한해 좋은 반응을 얻었지요.
"외톨이야" 뿐만아니라 "Love" 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예능으로는 정용화는 이미지 구축 및 팬 모으기에 성공했지요.
"용서커플" 로도 더 알려진 그는 그 연애경험 없는 서현을 상대로 배려심있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서현의 변화를 일으키고 요즘에는 용서커플로 진도가 잘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런닝맨에 게스트로 투입되었을때도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게스트 중 하나이지요.
현재 <밤이면 밤마다> 의 MC로 투입되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기 경험도 있기에 논란없이 잘만 커나간다면, 트리플 크라운 스타로도 발전할수 있습니다

* 정용화의 정식 데뷔는 <미남이시네요> 로 2009년이지만 그의 데뷔기준은 
씨앤블루 데뷔일로 잡았습니다. 마치 소녀시대 윤아의 정식데뷔는 "다시만난세계" 앨범이지,
9회말 2아웃이 아닌것 처럼요.



2) 리지


- 런닝맨 고정, 오렌지카라멜, 애프터스쿨 막내

리지는 정용화만큼의 파급력은 없었지만 후반부에 정말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신인입니다.
정식데뷔는 3월 애프터스쿨의 Bang! 앨범입니다.
처음에 리지가 들어왔다고 했을때는 "그냥 또 하나 채운 멤버" 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리지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부족한 점인 예능감과 톡톡튀는 캐릭터를 리지는 제대로 채워주었습니다.
또한 리지가 들어옴으로써 다소 단편적인 애프터스쿨에 "귀여움" 을 부각시킬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오렌지캬라멜" 이라는 부산물이 나왔습니다.

"오렌지캬라멜" 은 처음에 마법소녀 앨범당시에 왜색논란과 더불어 유치하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으나,
추석때 가장 많이 패러디 된게 바로 오렌지캬라멜이었다는 점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아잉~" 도 비난도 많지만 아마 2~3개월뒤면 다 따라부를 것이라 장담합니다.

애프터스쿨에서 에서 아직까지 예능에서의 불패신화를 겪고 있는 리지가 런닝맨에서,
단지 "사투리돌", "애교돌" 에서 벗어나 억척스러움을 보이며 송지효와 대결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녀의 입지는 더 넓어질 것입니다.



3) 주원


 - 제빵왕 김탁구 "마준이"

주원이라는 이름보다는 "마준이" 로 더 잘 알려진 주원...
<제빵왕 김탁구> 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을때는 아무도 그의 존재를 알지 못했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활동한 적도 없고, 그저 뮤지컬배우가 주연의 역할을 잘 소화해낼까 걱정했지요.

그런데 오히려 신인의 발굴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선입견이 없이 주원을 볼 수 있었고, 주원의 연기력은 처음도 괜찮았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계속 발전해나갔습니다.  
오히려 연기경험이 있는 윤시윤보다 주원이 연기를 잘했다는 평도 많이 나옵니다. 
마준이의 캐릭터가 다소 힘들었다는 점도 감안해본다면 주원은 괄목한 만한 연기를 보여준 것이지요.

주원을 비롯한 신인들의 탄탄한 연기력 및 중견배우들의 명품연기,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제빵왕 김탁구> 는 초호화 캐스팅이 없이도 50%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더불어 강동원과 탑을 닮아서 "강동탑" 이라고 불리는 주원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음색도 괜찮고 노래도 잘하는 것 같아서 배우도 배우지만 가수로써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주원은 아마 2011년에 각종 PD들이 탐내는 연기계의 블루칩일 것입니다. 



4) 미스에이


- 데뷔한지 4주만에 1위 달성 

2010년는 확실히 2009년보다 걸그룹의 등장이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그룹이 있으니 그건 바로 "Miss A" 입니다.
데뷔 4주만에 1위라 말도 많았긴 했지만 박진영 특유의 중독성아 가장 많이 묻어난 그룹이기도 합니다.
제 2의 원더걸스라고 불릴 정도의 입지도 되었지요.

데뷔곡 Good Girl and Bad Girl은 충분히 끌릴만한 노래이지요.
또한 오랜 연습기간을 거친 민을 비롯해서 라이브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동료 JYP 식구들의 지원도 제대로 받고 있고, 민의 "깝" 매력이 여러 방송에서도 보여지는 등,
앞으로 예능에도 조금 더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가장 눈이 빠른 성장이 보이는 건 수지로써, "설리앓이" 이후에 요즘엔 새로 "수지앓이" 를 
일으키고 있는듯 합니다. 소희-설리의 바통을 이어받아 떠오르는 막내가 되었지요.
수지는 현재 음중MC 자리를 꿰차며 설리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네요. 

제2의 원더걸스로 중독성있는 노래로 승부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예능에서는 민으로 승부하고, 얼굴마담으로는 수지를 내세우면서, 
중독성 있는 노래로 승부한다면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일단 이 넷이 가장 눈에 뜁니다.
2011년에 아마 이들은 더 치고 나올 것 같입니다.
주원은 드라마 주연으로 다시 볼 수 있겠고, 리지와 용화는 가요프로그램 및 예능 프로그램으로,
미스에이 역시 가요 프로그램으로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어쨋든 이들의 더 나은 발전 및 2011년에도 좋은 신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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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2010.11.25 17:05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하나같이 기대되는 신인들이네요! 내년에도 좋은활동 보여주기를^^

    2010.11.25 17:09 신고
  3. Hwoarang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이와 리지를 더 좋아하는 것은 제가 남자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 스스로에게 확신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쩝..
    특히 리지는 말씀하신대로 현재 런닝맨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것이 그의 성패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자신을 어필하지 못하면 그저 그런 아이돌로 끝날 것 같거든요..

    2010.11.25 17:3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리지가 런닝맨에서 선빵하면 앞으로 예능에서도 계속 불러줄 것이고,
      스스로의 네임밸류를 상승시키는 것이지요.
      런닝맨에서 그저그러면 욕만 많이 먹는 것이겠구요.

      2010.11.25 23:58 신고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에이를 볼때마다 원더걸스지못미에요ㅎㅎ;;
    미스에이가 jyp의 적극적인 푸쉬를 받을때마다 jyp는 원걸은 아예 버린걸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ㅠㅠ 올해에는 진짜 첫인상과 달리 생각보다 괜찮았던 쟁쟁한 거물신인들이 많이 등장한거 같아요

    2010.11.25 17:4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네요.
      원걸에 관련된 포스팅 하나 했습니다.
      정용화는 처음에 거부반응이었고, 리지는 "누군가?" 했고,
      주원도 그랬고, 미스에이는 "또 다른 걸그룹이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지 다들 괜찮더군요.

      2010.11.26 00:00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25 18:01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리지랑 민이 기대되네요 ㅎㅎ 수지도 이쁘긴 하지만 그것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그래도 민은 재치있고 깝민 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예능감도 있으니 민이 더 기대되네요..

    ...절대 민에게 더 호감이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랍니다~ㅋㅋ
    뭐 아무튼 정용화씨도 기대 되네요 ㅎㅎ 벌써 고정 프로가 두개나 되고...작곡실력도 되니까

    2010.11.25 18:1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수지보다는 민이 더 좋습니다.
      실력도 솔직히 민이 그룹에서 제일 낫고요.
      예능감도 있는것 같고...

      정용화는 처음에 되게 안좋게 봤습니다.
      (물론 이유는 아실듯...) 하지만 알고보니 그렇게 나쁘진 않더군요 ㅎ

      2010.11.26 00:02 신고
  7. sunny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대체로 공감하는 편이구요..
    다만, 제빵왕 김탁구란 드라마 시청자로서 주인공역의 윤시윤도 충분히 자기역을 소화해냈다고 보기에 주원과의 비교글은 옳지 않은거 같습니다..두 사람 다 자기 역할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보구요.."누구보다 잘했다더라.."보단 "누구가 이런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더라"라는 글이 더 공감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0.11.25 18:3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윤시윤이 못했다기보다는 그냥 마준이의 캐릭터가 탁구의 캐릭터보다
      더 복잡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탁구는 그냥 착하기만 한데, 마준이는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라 주원이 더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ㅎ

      2010.11.26 00:01 신고
  8. 티모티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지의 연기자 데뷔가 기대되는 1人입니다^-^
    올해정용화씨는 대박이죠~~ 작년 구준표만큼은 아니지만 올해 가장 성공한 신인이지않나
    싶습니다^-^

    2010.11.25 18:42 신고
  9. 오스칼&앙드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공감됩니다!! 특히 정용화와 리지는 대공감!

    2010.11.25 21:19
  10. 써니텐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가장 두드러진 신인이라면 단연코 "정용화"가 젤 먼저 떠오르네요.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있는데, 글쓴님 말씀대로 충분히 트리플크라운이 가능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가수로썬 뭐 타고난 실력인듯하고. 배우로썬 어서 미남이시네요를 잇는 차기작으로 빨리 만나보고싶군요. 예능에서도 우결에서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라는걸 계속 어필하고 있고 ㅎㅎ
    밤밤은 시작시점이지만 앞으로 더 잘될꺼같은 예능이더군요. 독특함도 있고
    쨋든 아마 정용화는 앞으로 훨씬 더 클꺼같습니다. 여러분야에서 ㅎㅎ

    2010.11.25 23: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용화가 가장 두드러진 게 맞지요.
      계속 이대로만 발전하면 트리플크라운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2010.11.26 00:04 신고
  11. K- POP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공감 ㅋㅋ 체리블로거님 잘보신듯 미쓰에이와 씨엔블루의 정용화 주원은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정용화는 마성의 신인 ㅋㅋ

    2010.11.26 00:34
  12. ~* 사랑이여 *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 ~ 흐르듯 자연스러운 예능감 깜짝놀랐읍니다 ~ 신선하고 뇌도 좋고 순발력도, 절제하는 모습마져도 좋았읍니다 ,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가희 정용화 쌈디 와 어으러가는 모습은 강심장 에서의 휠링 보다 조금 더 새로운 탄성이었읍니다 *

    2010.11.26 08:33
  13. 영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복군이라는 엄청난 루머블로거의 글을 읽다가 쉬러 왔습니다. ㅎㅎ

    체리블로거님의 리지사랑은 변치않는군요. ^^

    전 개인적으로 위의 후보들중에는 정용화씨는 동감합니다. 씨엔블루같은경우 확고한 팬덤은 없지만 광범위한 라이트팬층이 존재하죠.
    지금 우결의 지속적방송과 다음앨범의 성공만 이루어 진다면 한국 가요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을 것 같습니다.

    리지의 경우에는 가수와 예능인의 경계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리지의 경우 특별히 노래를 잘하지도 예능적으로 크게 부각이 되지도 않는 중간적인 입장인데요. 아직 나이가 어리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011년의 활약여부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 될것같습니다.

    주원씨도 제빵왕 김탁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크게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최근 영화배우들의 브라운관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볼때 다음작품에 크게 영향을 받을것 같습니다.

    미스에이 같은 경우 소속사에서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염려되는건 원더걸스의 전철을 밟진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실제로 중화권에서는 SM가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한국활동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팬덤이 와해되는 사례를 원더걸스가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군요.

    글 잘보고 갑니다. ^^

    2010.11.26 11:5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의 리지 사랑이 너무 티가났나요? ㅎㅎ

      저도 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신인을 뽑으라면 정용화를 뽑겠습니다.
      서현과 결혼을해서 처음에는 굉장히 미워했지만, 그리 밉상은 아니더군요 ㅎ
      어쨋든 그는 이대로 잘 발전하는 트리플크라운도 꿈꿀수 있습니다.

      리지는 런닝맨의 결과가 그녀의 발전가능성을 좌우할 겁니다.
      노래실력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라이브는 자기 몫은 하더군요.
      제가 한 7월달에 "리지는 잘 될거다" 라고 적었는데 지금 여기까지는 왔네요.

      앞으로 님말대로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잘 클수 있는 가능성과
      환경이 있습니다.

      주원의 연기력은 인정받았으니 차기작이 중요하지요.
      기본연기력은 되니 잘될 듯 싶습니다.

      미스에이는... 제 2의 원더걸스가 되지 않을까요?
      한번 미국진출의 아픔을 겪어본 민이 다시 미국진출을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JYP가 그렇게 할거였으면 굳이 민을 미스에이에 넣지는 않았겠지요.
      아마 국내 활동에 주력하겠지요 ㅎ

      2010.12.09 23:18 신고
  14. 미쓰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글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애프터스쿨 팬이신듯
    ^^

    2010.11.26 17: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전 이랬다 저랬다 입니다. ㅎㅎ
      소녀시대 팬일때도 있고, 앺스팬일때도 있고, 원걸 팬일때도 있고요 ㅋ

      2010.12.02 17:58 신고
  15. 호시아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공감가요. 잘 읽었습니다.

    2010.12.02 17:57


지난주 10월 24일 글에서 "가인이 1위할 확률을 힘들지만, 보기 좋게 2AM, 소녀시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면 정말 커다란 반전이 되겠지요" 라고 쓴 것이 기억나네요.
그 글에 많은 댓글들도 "앞으로 가인이 힘들겠죠" 라고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허나 역시 가인은 "반전의 여왕" 이었습니다.


우결 내내도 엄청난 반전과 밀당으로 조권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 쳤었는데,
이번에도 팬들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가인은 정말 천재적인(?) 밀당녀 인가 봅니다.
사실 많은 팬들도 가인의 1위가 힘들 것을 예상한 것에 보기 좋게 한방을 날려준 것이지요.
제가 틀렸다고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틀린게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은 없었으니까요.


지난주 가인은 정말 악몽같은 한 주였습니다. 
일단 "조작" 이라고 불릴만큼 황당했던 엠카에서 1위는 신인 Miss A에게 모든 점수를 앞섰음에도
(정말 의심스러운 음악 전문가들 점수 빼고는) 1위를 내주는가 하면, 
뮤직뱅크 1위는 2PM이 잘못한게 아니었지만 뮤직뱅크에서 점수 반영과 관련해서 
월요일 점수까지 앞당겨서 반영하는 바람에 1위는 날라갔지요.
이번주에 받았던 인기가요야 뭐 점수를 알려주지 않으니 뭔 일인지 알 수가 없구요.



가인이 1위를 못한것을 그렇게 서운해 한 이유는 가인은 유난히 1위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런 비운의 2위 였기 때문이지요.
1위 후보는 상당히 많이 올라갔으나 번번히 엄청난 상대들을 만나면서 지고 말았습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가인와 JYP는 정말 조권과 2AM을 제외하고는 악연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게...
정말 높은 음악성으로 평가받는 2집은 원더걸스의 Tell Me에 완전 묻혀버리는 결과가 있었구요,
"어쩌다" 로 컴백했을때는 다시 원더걸스와의 만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Nobody랑 붙어서 
또 1위를 못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뭐 그 이후로 2008년 말은 동방도 컴백, 빅뱅도 컴백...)
그러다가 지난주에는 JYP의 신예 Miss A에게 엠카에서는 1위 뺏겨... 뮤뱅과 인기가요에도
또 역시 JYP 출신의 2PM에게 밀려서 2위를 못했으니 정말 악연중에 악연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어쨋든 그 이후로 "2등가수" 타이틀은 가인에게는 정말 싫은 하나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그러한 존재였어요.
비록 아브라카다브라로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가인의 마음속에는 항상 "2등" 이라는
컴플렉스가 작용하고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댄스로 전향하면서 비난도 많았기에 더더욱 그렇게 마음아팠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인은 이번 솔로에 더 애정을 쏟고 연습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라이브도 완벽했고, 작은 꼬꼬마 신체에도 불구하고 맨발의 투혼을 보이면서 
정말 좋은 무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냥 가인을 "우결 아담부부" 로만 알던 사람들이
다시금 가인의 실력을 알아보며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 가인의 솔로 앨범은 나오자마자 음원 올킬을 하였고 라이브도 극찬을 받고,
발매된 앨범이 타 팔리는 등 예상치못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가인도 
내심 1위를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 듯 해요.
헌데 그랬던 가인이 하나하나 1위에서 멀어짐으로써 사실 이번주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굳이 한번더 
"1위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 라고 함으로 아쉬움을 살짝 표현했지요. 

아마 그 말을 했을때 가인은 이번주 1위는 기대 안했던 듯 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1위를 못한 적이 없는 소녀시대의 컴백과, 2010년의 2PM이 되어버린 2AM의 
컴백은 절대 가인에게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었거든요.
게다가 지난주 1위를 차지한 2PM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미스에이도 그렇고...
그런데 가인은 활동을 접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니 절대 1위가 힘들어보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가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에서는 가인의 이런 성공을 기대를 못한 나머지
음반도 10000장 밖에 찍어놓지 않아서 음반점수에서 가인을 절대불리한 위치에 놓는
그러한 실수를 범했기도 했기에 (실제 가인은 계속 음반점수에서 밀렸음..) 더더욱 힘들어보였지요. 


이랬던 상황에서 받은 그토록 받고 싶어했떤 1위를 받았기에 
가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정말로 기뻐하면서도 놀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본인도 기대를 안했는지 뒤쪽에 가있어서 정용화와 조권이 
한참 "가인씨! 가인씨!" 하고 찾는 일도 있었죠. 


그러더니 나와서 결국은 지난 1주의 마음고생을 눈물로써 표현하는 그런 일이있었습니다.
가인은 앞으로 나온후에도 한참 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했거든요. 
수상소감중에도 계속 울면서 이야기를 했고요. 
뒤에서 남녀공학의 수미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은 뒤에서 "울지마" "울지마" 를 외쳐주었죠. 





어쨋든 1위를 하자 조권은 가인의 바램대로 오열하는 흉내를 내줌으로써 가인의 소원을 성취시켜줬어요.
뒤에서 슬옹이도 나와서 같이 웃어주었구요. 
또한 약속한대로 조권은 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해주었다고 하네요. 

어쨋든 가인은 가는 마당에 그토록 원하던 1위를 가져가는 그러한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팬들도 엄청나게 실망했다가 가인이 1위를 하자 정말로 기뻐할 그러한 반전의 결과를
가인이 또 한번 준 셈이지요.
가인은 정말 태생적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밀당을 할 그러한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팬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었다가 다시 한번 불을 확질러놓는 일을 하니까요.

어쨋든 브아걸과 가인의 팬으로서 1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줘서
브아걸로 돌아오던 다시 한번 솔로 앨범을 후에 내든간에 이제는 실력도 인지도도 1위인
1등가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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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울었다는 ㅠㅠ.. 소시제친 1위자리. 가인 자랑스럽다아~~

    2010.10.31 17:4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18:0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정말 깜짝놀랐었습니다.
      저는 사실 지난주에 포기하고 "1위보다 멋있는 2위" 라고 글을 썼었죠.
      헌데 저에게 보란듯이 1위를 당당하게 차지하더구요 ^.^a;

      2010.10.31 19:51 신고
  3. 뉴질랜드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노래가 1위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격스럽네요. 대중에게 반응이 참 좋고 어느 거 빠지지 않은 무대를 보면서 상이라는 것이 이렇게 가수와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의 그리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에 나도 10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2010.10.31 18:00
  4. 아바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틀곡을 비롯해 음반 전반적으로 하이퀄리티라 언제고
    1등을 받겠지 했는데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2010.10.31 18:1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음악성도 있고 라이브도 실력있고, 중독성도 있고 딱히 부족한게 없었던 가인의 솔로 활동이었지요.

      2010.10.31 19:52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19:0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가인자신도 아마 예상 못했고, 팬덤도 예상못한 1위지 않았을까요?
      어쨋든 정말 가인에게 축하한다는 말 하고 싶어요 ^.^a;
      솔로가 1위하는게 얼마만일까요?

      2010.10.31 19:53 신고
  6.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에도 투피엠이 받겠지 하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가인언니가 받아서 놀랐지요 원래는 저번주에도 받았어야 할 상이었지만..어쨓든 짦은 방송의 유종의 미를 거둬서 다행이랄까요 ㅎㅎ

    2010.10.31 20: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저도 지난주에 글쓸때 포기하고 썼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인은 반전의 여왕!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한채 1위를 장식했습니다.
      역시 가인이에요 ^.^a;

      2010.10.31 22:29 신고
  7. 사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가 pd님이 말씀하시길 이번 1위는 팬분들의 집념의 투표 결과물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가인이도 팬들도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2010.10.31 20: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군요. 저는 해외사는 거주자라 투표가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블로그로 가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인이나 브아걸이 제 블로그 들어올리는 없겠지만 ㅠ.ㅠ
      가끔 카페에서 퍼가기도 하니 볼수도 있겠네요

      2010.10.31 22:12 신고
  8.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31 21:0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맞습니다.
      라이브도 좋았고 열정도 좋았으며 선곡도 탁월했습니다.
      멋진 반전의 1위 가인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지요 ^.^a;

      2010.10.31 22:30 신고
  9. 근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2AM과 소시를 제쳤다고 볼 순 없지 않나요? 그 두 팀은 어제 후보도 아니었는데...
    어쨌거나 이렇게 노력은 하지만 팬덤이 적어 억울했던 가수가 1위를 할 수 있는 인기가요가 맘에 드네요. 곡과 퍼포먼스, 가창력 뭐 하나 안빠졌다는 점이 더 좋구요. 누군 PD맘이라고도 하지만, 어차피 방송국별 1위라는건 그런거지요. 공정하다는 뮤뱅은 그야말로 10대 팬덤의 앨범 사재기 없이는 죽어도 1위 못하니까 그게 더 불 공정한거구요.

    2010.10.31 21:41
    • 냥냥  수정/삭제

      강심장같은 SBS 예능 출현안하면 못나오게 하는 인가 보다야는 뮤뱅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합니다..뭐 거기서 거기지만

      2010.10.31 22:06
  10.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찍히 가인이 1위를 하기에는 여건이 너무 안좋다고 생각하고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말이죠!ㅎ
    연말가요대상은 아니지만 가인씨에게는 그만큼 값진 1위 아니었을까요?ㅎㅎ

    2010.10.31 22:54
  11. 동감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혀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1등이 되니...정말 이런 좋은 노래가 제대로 평가를 받는 그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나온 2AM 앨범도 곡들이 다 좋던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10.11.01 01:02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1.01 02:10
  13.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만세!!

    2010.11.01 10:11
  14. 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울컥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슬웅씨가 축하해주러 올라오면서 푸들이랑 올라왔던데요~~와전 귀엽던데요~~암튼 브아걸4집 나오면 꼭 흥해라~~

    2010.11.01 10:31
  15.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인기가요를 보다가 정말 놀랐습니다.
    지난주에 1위를 못 했기에 이번주 역시 1위를 못 할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가인 본인도 1위를 예상 못했듯이 말이죠.
    (한참 뒤에 있다 나오는..정말 기대도 안 했나 봐요.)

    이번에 가인이 1위를 해서 정말 기쁩니다.
    여지껏 음악방송 보면서 누가 1위를 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주는 저도 모르게 놀람과 함께 기쁘더라구요.

    앞으로 가인뿐만 아니라 브아걸 전체가 나와서 좋은곡으로 꼭 1위를 다시 했으면 합니다 *_*

    2010.11.01 11:11
  16. 저도 감동이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저는 삼겹살뒷풀이한 팬분들이 샘날뿐이죠......

    2010.11.01 12:28
  17.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가가 사람챙겨준다고 하지만 가인누나는 받을만 했어요.. 암튼 1위하고 막방해서 기분좋았습니다. 팬으로서 기쁜날이였죠..ㅎㅎ 포스팅 잘봣습니다.

    2011.01.07 18:12


엠넷 카운트다운에서 미스에이가 1위를 했습니다.
음악프로를 즐겨보는 사람은 아니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가인이 1위후보에서 밀렸다는 이야기가 듣고 흥미롭게 조사해봤습니다.
다들 불공평하다고 난리를 쳐서, 뭔가 하고 봤지요.

일단 결과부터 놓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밑에 캡쳐한 장면들인데요....


총 점수는 미스에이 892점, 가인이 875으로 미스에이가 가인을 17점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런데 점수를 약간 분석해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요.




음원/음반부문에서 가인은 약 50점을 앞섰습니다.
온라인 투표표에서도 가인은 20점을 앞섰습니다.
그런 가인의 뒷목을 잡은 것이 음악전문 투표부면 입니다.
이 부면에서 가인은 무슨 이유인지 40점이나 뒤졌습니다.
그래도 가인은 약 20점이 앞서갔는데.... 공개되지 않은 SNS 문자에서 가인은 무려 41점이나
차이가 나면서 1위를 미스에이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SNS 제외하고는 846 (가인) vs 822 (미스에이) 로 가인이 앞서고 있었거든요.



여기서 의문점 몇가지가 생깁니다.
일단 다른것은 다 공개 되었는데 SNS 문자투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왜 떳떳하게 SNS 문자투표 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얼렁뚱땅하게 "합산점수" 라고 해서 넘어갈까요?
다른 항목들은 다 대놓고 공개하는 마당에 말입니다.

그래서 직접 차이를  계산해보니까 가인의 문자 투표 점수는 29점이 되어야 하고 (875-846)
미스에이의 문자 투표 점수는 70점이 되어야 합니다. (892-822)



공식적인 카페의 집계에 따르면 브아걸의 카페팬수는 약 45000명 정도됩니다.
가인 개인카페만 해도 약 20000명의 팬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미스에이는 20000명이 채 안되지요.
대게 SNS 같이 유료로 하는 문자투표는 팬들이 하기 나름인데....
팬수나 팬덤으로 꿀리지 않는 가인이 팬수가 더 적은 미스에이에게 문자투표가 2.5배 이상으로
밀린다는 것 자체도 상당히 의문적이고 비이치적입니다.




또한 40점 차이가 난 음악전문 선정단의 점수를 보도록 하지요.
뭐 음악성이야 판단하기 나름이라지만 98점 vs 54점이라.....
가인의 앨범과 이번 노래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라이브도 수준급이라면서 브아걸 전체의 기를 살리고 있는 이 입장에서
정말 44점차이가 날정도고 가인이 실력이 형편이 없거나, 아니면 음악성이 뒤떨어지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미스에이의 실력이 정말 가인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나거나 이번 노래가 음악성이
월등히 좋았던 것일까요....?


또 다른 소스의 말로는 이유로는 "가인이 불참해서 가인의 무대를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라고 합니다.
만약 정말 가인이 불참한게 너무나 괘씸해서 이렇게 차이를 줄 것이었으면,
엠카측에서는 이번주 후보에 가인을 뺐었어야 했습니다.

가인의 출석여부가 그렇게 투표에 중요한 것이었었으면,
참석하지 못한 (혹은 안한) 가인을 1위후보에서 제외시켰어야지요.
출석하지 않은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제도라면 출석한 사람을 평가조차 하지 말아야지요.
"무대를 안보고 평가할 수 없다면서" 어떻게 54점을 줍니까?

차라리 그 이유로 0점을 줘버리고 "안나오면 무조건 0점처리다" 라고 하는게 더 솔직하지 않을까요?
대충 얼버무려 54점 정도로 해놓고, "음악에 전문성이 없다" 라고 포장하는 것보다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음악성 전문가들이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 을
미스에이의 "Breathe" 보다 40점이나 낮게 평가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이유야 있고, 정당화야 할 수 있겠지만 이번 1위는 항상 엠카해서 해왔듯이
의문점 투성이에 석연찮은 면들 뿐입니다.

정말 "공정성" 을 위해서라면...
1) SNS 점수를 떳떳하게 공개하던가
2) 참석하지 않은 사람을 후보에 올리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그랬더라면 팬들도 200원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투표하지 않았을수도 있었으니까요.
음악성 전문가들이 평가한게 10%라니... 그 쪽에서 가인은 확실히 90점 혹은 95점에서
시작한것이고 미스에이는 100점에서 시작한것이기에 시작부터 불리하게 시작한 것이지요



상황이 이리되니 공교롭게도 피해자는 1위후보 가인과 1위를 한 미스에이입니다.
미스에이는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정성 논란때문에 속시원하게
1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요.
이러한 애매한 기준때문에 미스에이만 욕을 실컷먹어대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스에이가 무슨 죄일까요...?
그녀들의 죄(?) 라고는 주는 1위받는거 밖에는 없습니다.
미스에이가 자신들에게 상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는 상 "안받을래요"  하고
거절할 입장조차 안되지요.
축하받아야 할 입장에서 이러한 논란때문에 욕먹는 미스에이는 도대체 무슨 죄일까요...?



사실 엠넷이 이런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항상 있더왔던 일이기에 시청자들도 대부분 그러려니 하는게 엠넷의 집계방식이지요.
작년에 MAMA가 생각나네요.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해 라고 불릴정도로 그녀들의 활약은 컸지만
그녀들은 단 한개의 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SM측에서는 나가지 않겠다고 출연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집어넣어놓고,
팬들은 투표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하나도 상을 주지 않고 G드래곤에게 상을 주었기에,
주는 상 받은 애꿎은 지드래곤만 엄청 욕먹었던 일이 있었지요.


참석하지 않은사람을 후보에 올려놓고,
참석하지 않았다고 불리한 조건을 주는 것이 참 "공정한" 결과 이겠습니다.
그날 소녀시대 팬들이 돈 날린것에 대해서 후회하면서 분노가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적하기를 SM과 엠넷은 앙숙이라 엠넷의 보복이었다는 말이 상당히
많이 돌고 있었던 사건으로 기억하네요.



엠넷이 하는 짓이 이러니... 매일 욕먹고 사실 "엠카의 1위는 의미가 없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지요.
미스에이를 욕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고, 그녀들을 욕하는 사람들을 있으면하지 말자고 부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정말 잘못은 애매한 선정방식과 공개하고 싶은것만 공개하는
"그들만의 집계 방식" 만을 선호하는 엠넷측이겠지요.

엠넷의 집계방식에 가인의 1위 등극은 물거품이 되고, 미스에이는 그 1위를 받았다고 욕먹고....
차라리 가인이 앞으로도 엠카에 출연하지 않고, 그냥 공중파에서 제대로 미스에이와
누가 이기든간에 제대로 붙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중파에서 1위해서 조권이 오열하면서 파우치 들고 나오는 장면 꼭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미스에이도 참 수고하고 잘했는데 괜히 피해자가 된거 같아서 안쓰럽네요.
그녀들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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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1 17: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구.. 애들이 무슨죄겠어요....
      소속사와 방송사가 문제지요...
      작은 소속사에 속한 가인이 딱하네요.

      2010.10.21 17:38 신고
  2. 언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레잉..ㅋㅋㅋ 여튼 순위조작은 오래된 떡밥.

    2010.10.21 19:15 신고
  3.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엠카 1위는 쳐주지도 않더군요..YG JYP 돌려먹기 아니었나요? 세븐 컴백 하자마자 1 위도 했고 투 애니원도 컴백하자마자 1 위 먹었죠 그리고 이번에도 모든 점수에는 가인이 이겼지만 선정단에서 져서 뒤집어졌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상타고 좋아 어쩔줄 몰라 펑펑 울었던 맴버들이 짠해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그냥 엠카는 장려상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컴백하는 그룹들을 좀 더 일찍 볼수 있다는 거 이외에는 엠카에게 뭔가를 바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10.21 20:3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스에이가 잘못한건 없죠...
      엠넷의 잘못이지요.
      하기사 엠넷 한두번 이런 것도 아닌데요 뭐....

      2010.10.22 01:09 신고
  4. 미? 스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카 1등은 이래저래 두들겨 맞는.. --;
    원더걸스가 2PM이 그렇게(?) 되고나서 범jyp팬들은 2am과 미스에이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2ne1의 1등이 순수한 2ne1팬들만의 지지가 아니듯이 미스에이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대중적으로도 가인노래보다는 박진영식의
    달짝지근한 후크송의 미스에이노래가 더 먹히고 있습니다 ^^;

    2010.10.21 21:24
    • ???  수정/삭제

      대중적으로 미스에이가 먹힌다고요??? 혼자만의 생각말구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미스에이가 음원에서 가인과의비교상대가 안됬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이런논란을 가중시키는거구요...더이상 미스에이를 욕먹이지 마세요...

      2010.10.21 22:32
  5. ...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 지난주에 소속사에서 찍어놓은 음반 만장 다 팔려서, 지금 오프라인에서 구하기도 힘듭니다. 아, 음반은 대중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없을 수 있겠군요. 그런데 지난주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심지어 몽키까지 음원차트 1위가 가인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가인과 미스에이의 인지도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문자투표로 밀릴거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2010.10.22 01:40
  6.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꿎은 가수들만 욕먹는 이상한 시상식!

    그런 Mnet이 아시아의 공신력있는 음악시상식을 키치로 마카오에서 마마(Mnet 머시기 시상식..아 귀찮아)를 개최한답니다.

    축하해 줍시다.......ㅠㅠ

    2010.10.22 03:4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미스에이는 도대체 무슨 죄랍니까...?
      엠넷에 애매모호한 선정방식이 미스에이까지 욕먹이네요..

      2010.10.22 14:28 신고
  7. 개념붕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1위를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정말,불참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점수 보고 가인이 이겼다 라는 생각 했었는데..

    에휴..뭐,엠넷은 그렇게 의미 있는 음악방송이 아니니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뮤뱅(뮤뱅은 팬덤 큰 쪽이 1등 하는걸로 알고있음)도 그닥 믿을만한 것도 아니고..
    인기가요는 조권이 있으니 인기가요 1등이 제일 중요하죠 ㅋ

    가인이 인가에서 1등 하길 바래봅니다.

    2010.10.22 06:07
  8.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ㅜ 나가인이한테 문자투표햇숨여 ㅜㅜ 멍미...아진짜 나열받아쑴 근데엠넷은진짜 1위 지맘들대로줌 .....으어가인언니 ㅜㅜㅜㅜ

    2010.10.22 09:1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구....
      냥냥님을 비롯해서 문자비 날린 분들이 한두분이 아닐겁니다.
      그 문제 점수는 왜 공개를 안하는지...

      2010.10.22 14:28 신고
  9. 등심 위에 상추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부터 저 "음악전문 선정단"이란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외계인일까요?

    2010.10.22 10:41
  10. 슬픈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브아걸에게, 가인에게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엠카도 그렇고, 뮤뱅도 그렇고. 어떻게 1위 후보곡 편집을 그따위로 했는지... 2pm 방송은 엄청잘해 놓고... 뒤에서 손쓰는 사람들 때문에 2pm까지 싫어지려 합니다.

    2010.10.22 11:34
  11. 몰랐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네요. 소녀시대가 단한번도 엠넷에서 1위를 한적이 없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그전에 애초에 가요순위나 가요프로를 거의 안보는 편이긴 하지만 저건좀 너무 하네요.
    가인요번 노래 탱고풍의 댄스음악이라서 새롭고 신선해서 좋았었는 데... 참 아쉽네요.
    정말 미스에이와 가인은 뭔죄야?

    2010.10.22 13:30
  12. 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뭐 개인적으로 미스에이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제가 가인을 너무 좋아하고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을 높게 생각하는 터라 심기가 불편했던건 사실이었습니다.

    이제 엠카가 돌려먹기라는 것이 확실해졌으니 시청하지 말아야겠어요.

    ㅜ.ㅜ

    2010.10.22 15:10
  13. 우ㅘ와와  수정/삭제  댓글쓰기

    헣 믿을수가 없네 -_ 가인이 1등할거라고 믿고 문자 날렸는데 ㅠㅠ 이게 뭥미

    엠넷 완전싀레기네

    2010.10.22 22:37
  14. 속상한 사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을 직접 않봐서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본 굳어진 가인 얼굴 보니까 마음이 아프고 속상합니다
    좋은 곡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칭찬들은 만큼 1위를 줬어야 했는데..

    2010.10.22 22:59
  15. 아진짜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왜 가인이 1위가 아니냐구요!!!!!!!!!!!!!!
    문자비 날리면서 투표하고 온라인 들어가서 투표하고 음반도 나오자마자 샀는데ㅡㅡ
    1111111111111위는 누가뭐래도 가인임!!!!!!!!!!!!!!!

    2010.10.27 05:23
  16. sanghyun8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엠카생각하면 미스테리인거 같네요.. 가인누나 사건 지나고 또 한개있는데 투엠이 엠카서 싸이씨한테 1위 강탈당한적 잇는데 모든면에서 투엠이 점수가 높앗는데.... 엠카는 미스테리 많네요.

    2011.01.07 18:19
  17. gvdvg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솔직히 가인이 무조건 1위해야한단 근거있나여? 미스에이도 거물급 신인에 브리드도 대박히트곡인데 가인이 1위 뺐겼다는건 아닌듯;; 가인이 진건 그냥 미스에이에게 실력이나 팬덤이 밀려서 진거라고 보는게 맞을듯 미스에이가 공정하게 승리했다고 보는게 옮다고봄; 뭐..가인도 불쌍하긴함 맨발에 하의다벗는 파격수를 두고도 신인걸그룹한테 지다니 ㅋ

    2013.03.30 10: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난독증은 못 고치는 병이군요...
      지금 그리고 누가 누구에게 벗는 걸 이야기하는건지...
      미스에이는 아예 드러눕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공정하게 졌다니.. ㅋㅋㅋ
      저 위에 숫자놓고 계산해봐도 가인이 앞선상태에
      그 어설픈 "전문가 점수" 라는 분야에서 어처구니 없이 밀린거구만
      쉴드도 좀 적당해쳐야 무식하단 소리 안들을 것 같습니다

      2013.04.06 12:23 신고

너무 타블로 / 김연아 글만 썼더니 블로그가 조금 무거워진듯 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서 분위기도 바꿀겸해서 처음으로 신인 리뷰를 해보려고 하네요.
요즘 MP3에 넣고 다니는 흥미로운 노래가 있는데 바로 "맛좋은 산" 입니다.
노래가 상당히 흥겹거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의 주인공 산이에 대해서 리뷰할까 합니다.

JYP 하면 대체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고의 대중성을 가진 노래들을 만들어내는 회사? 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물론 가장 먼저 기억하는게 2PM과 재범이겠지만, 그것을 제외한 다른 이미지를 생각해보죠.
JYP 하면 일단 박진영 스타일이 강하고, 보컬라인쪽이 약한 약한것으로 평이납니다.
그나마 2AM, 노을, 임정희, 김태우 등이 보컬쪽에서는 살려줬다고 말할 수 있죠.


랩 면에서는 어떨까요?
사실 JYP 가수들의 랩은 동시 아이돌들의 랩들 중에서도 가장 부족하다고 평가받습니다.
god의 랩, 그리고 2PM의 "젠장 나 왜 이러니", "왜 아직도 난~" 하는 종류의 랩은...
사실상 "빠르게 읽기" 에 더 가깝지요.

오죽하면 지오디의 김태우가 데니안에게 절친노트에서 핀잔삼아 "넌 주어진 것밖에 못하니" 라고
말할 정도로 JYP 의 랩은 그냥 딱 들어도 "JYP" 구나... 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JYP에서 한 신인이 나오면서 과연 그 편견이 깨질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언더에서 인정받고 실력을 쌓은뒤, 대중에게 나오는 산이가 그 이유입니다.


먼저 신인이기 때문에 산E가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시는 분이 많을거에요.
산이는 본명은 정산으로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랩에 흥미를 느껴서 언더쪽으로
진출을 한뒤 언더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신인입니다.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실력파" 의 기준이 어디있느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산이는 자기가 자기의 랩을 만들어 내는 MC라는 면에서 다르고요,
실제 YouTube 에가서 산이를 영어로 쳐보면 (San E) 그의 랩을 들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사실 랩에는 조예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저이지만, 가사등을 살펴보면 굉장히 잘 만들었다
하는 느낌이 강하고요, 실제 Youtube 댓글도 보면 굉장히 좋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랬던 그가 JYP로 들어가면서 이제 언더가 아닌 오버 에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 인터뷰 기사에서 왜 언더에서 왔냐? 라고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일단 두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왜 JYP냐? 하고 왜 언더를 떠났냐 하는것이지요?

JYP에 들어온 이유는 아무래도 미국쪽에 있어서 미국에 진출할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거주지는 애틀란타인데,
사실 한국에 있는 미국 기획사인 SM과 JYP 중에서 동쪽까지 신경쓰고 미국 투어를 하는
그룹은 사실상 JYP밖에는 없지요.
SM은 거의 서부쪽 특히 캘리포니아 쪽에서만 인재 양성을 거의 하는듯 싶어요.

SM은 아직 미국진출에서는 JYP보다 소극적이나 미국 진출을 생각해본다면,
아무래도 JYP가 SM보다는 빠르다고는 볼 수 있겠네요.



두 번째 질문인 왜 언더에서 오버(?)로 왔냐? 라는 질문에서는
"힙합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서" 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이 부면에서 많은 힙합계 사람들이 욕을 먹습니다.

"돈때문에 온게 아니냐, 비지니스 하려 온게 아니냐" 하더군요.
그런데 이러한 비난을 받았던 팀이 하나 생각나네요.


바로 지금은 쌈디 때문에 더 유명해진 슈프림팀 이에요.
그들도 처음에 언더에서 오버로 올때 엄청 욕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오버에서 성공을 했고, 지금은 리쌍의 길, 개리와,
군대간 다이나믹 듀오, 타이거 JK 등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힙합 팀중에
하나라는 점도 생각해볼만합니다.

그들 특히 쌈디의 친화력 때문에 힙합을 듣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힙합을 어느정도 대중화하는데 성공을 하지 않았습니까?



아직 이제 오버 첫걸음을 내딘 산이를 슈프림팀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조금 무리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정말 길을 잘 닦아 놓으면 그도 그런 선구자 중 하나가 될지는 모르는 법이지요.

거의 언더랩과 오버랩을 다들어봤는데요...
대체적으로 언더랩들이 오버랩보다는 좋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언더랩들을 오버쪽에서 썼다가는 방송정지 먹겠죠...?


이번 첫곡을 들어보고 딱 생각난 첫번째 느낌은 "자기 느낌이 팍 산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흔히 JYP쪽의 가수들은 JYP 필이 난다 라는 말을 하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JYP하고는 조금 구분된 느낌이더군요.
물론 미스에이의 민이 나와서 피쳐링 해주기에 JYP라는 것을 알수 있기는 하지만요.

타이틀곡인 맛좋은 산 을 제외하고 다른 곡도 나름 끌리는 매력이 있는 곡들입니다.



산이의 첫 무대를 보고나서 기사들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신인 래퍼들이 나와서 첫 무대를 가지면
"실력파라고 하지만 실력이 형편없다" 라는 반응을 가지게 되는데,
산이는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물론 언더계 사람들은 산이가 자신의 언더계 만의 특색을 버리고 오버로 간것에 대해서
많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것 같지만, 만약 산이가 성공을 해서 힙합을 대중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좋은 시도였다고 볼수도 있는 것이겠죠.

하여튼 JYP쪽에서 오랜만에 실력파가 나왔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특히 JYP의 랩을 싫어하셨던 분들이 더 반기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어쨋든 언더계에서 실력이 있는 래퍼가 대중을 향해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입장에서
과연 그의 시도에 어떤 반응들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잘하면 JYP의 위상에도 기여하고 힙합계쪽의 관심도 많이 끌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타블로 사건으로 인해 요즘 힙합쪽을 많이 비난해서 슈프림팀의 쌈디가 발끈하고 나섰는데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면서 힙합에 대해서 관심을 끌수 있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도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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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아이돌~이부분 할땐 왠지 어색했지만 전체적으로 가사도 재미있고 또박또박 들려서 좋아요 ^^
    민이랑 같이할때도 왠지 웃음이 나고 ㅎㅎ

    제가 생각하는 JYP는 대중성도 대중성이지만 역시 퍼포먼스를 무시할수 없는 회사랄까요 ㅎㅎ

    2010.10.05 22: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것멑들어서 무슨 말하는지 못알아드는 랩들도 많죠.
      그런 랩들에 비하면 정확하게 무슨말하는지 알아듣겠더군요.
      JYP가 확실히 대중성과 퍼포먼스는 정확하죠.

      그나저나 요즘 민도 호감쪽으로 오는듯...
      저는 왜 수지보다 민이 더 맘에 들까요?

      2010.10.06 01:34 신고
    • 냥냥  수정/삭제

      저도 수지보단 민이 더 좋아요 ㅎㅎ

      2010.10.06 03:34
  2. 친구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음악프로에서
    보고 흥미로웠어요.

    가사도 정곡을 찌르더라구요.
    랩도 잘하시는 것 같았어요.
    (뭐 제가 듣기엔 그랬습니다. )

    포스트 잘 보았습니당^^

    2010.10.06 03:55
  3.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라디오를 통해 들었는데 라임도 잘살아있고 따라하기도 쉽다는점이 가장 실력있는것 같더군요 아무리 힙합에 라임이 있어서 따라부르기 꽤 쉽다지만 말만그런데 굉장 히 실력있더군요 라디오에서 자기소개에 대해서 자세하게 하던데 들어보세요 기회되시면

    2010.10.06 08:49
  4. blanche  수정/삭제  댓글쓰기

    SanE 라...Verval Jint 디스하면서 결국엔 오버클래스 크루로 들어갔다는 이미지가 강해서리...그닦.

    물론, JYP사단으로 들어가는 모양새도, 그리고 거기에서 스스로 프로듀싱하면서 낸 것이라는 강변을 하는 걸 보면서, 결국 또 디스하면서 들어가는군 하는 정도.

    음악만을 놓고 보면, 이번 타이틀 곡은, 글쎄요...


    앞서 예를 든, 슈프림팀의 Simon Dominic, E-Sens같은 데뷔도 아니고, 내놓은 작품도 일대일비교하기도 힘들고, 디스의 모양새와 이후 활동을 보더래도 E-sens와 견주기 어렵다고 봐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을 말그대로 쌩까고 JYP사단에서 데뷔하는 '신인래퍼' 산E라는 신생브랜드만 보자면, 오호~라는 반응은 하겠네요. JYP에서도 이런 랩이 나오는 구나 하구요. 타협점을 잘 맞춘든한 타이틀 곡은 쉽게 귀에 들어오긴하지만, 그렇다고 박진영이 대단하구나 하면서 감탄할 곡이라고 보기는...

    너무 독설적인가요?

    뭐 그렇게 되네요.

    2010.10.06 16:0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오랜만이네요 ^.^a;
      요즘 너무 안들러주시는건 아닌지 ㅋ
      저는 그 백그라운드까지는 잘 모릅니다.
      허나 랩이 일단 JYP 스타일하고는 조금 달라서 흥미롭습니다.

      아직 슈프림팀하고 비교하기는 그렇지요.
      저도 글에서 그 점을 적었구요.
      허나 대중성을 잘 이용한다면 많은 이들이 힙합에
      관심을 가지는데 도움은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2010.10.06 17:28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솔직히 말하자면,

      San E가 왜 JYP를 선택했을지 궁금한 생각은 있습니다. 체리블로거님이 추정하는 동부지역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그 이유가 상당히 궁금한 사람이거든요. :(

      그가 P-Type를 디스할때는, 뭐랄까 어설프게 깟다거나 혹은 반대로 제대로 깟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나름 힙합에 대한 자존심을 지키는 듯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결국엔 아이돌 기획사로 들어갔다는 점. 이번 타이틀 곡은 의도했든 안했든 자신이 속하게 되는 JYP사단을 디스하면서도, 일종의 타협점을 찾는것에, 그리고 데뷔하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


      말씀대로, 믹스테입이나 EP속 곡들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이 국내에서는 어렵겠지요. 허나, 그가 그토록 힙합에 자부심이 대단하고 다른 힙합 MC를 깔 거였으면, 최소한 힙합레이블로 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싶은것이죠.

      앞서, 슈프림 팀 이야기를 거낸 것은, 슈프림팀의 음악적 결과물이 산E보다 월등히 앞서거나 뛰어나다는 생각에서 말씀 드린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에는 최소한 자신의 힙합음악을 펼칠요량이라면, 데뷔를 좀 더 신중하게 그리고 그간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납득할 만한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뜻에서 언급한 겁니다.

      슈프림팀의 E-Sens도, San E가 Verval Jint디스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O.K Bone을 디스 했고(물론, V.J과 O.K Bone의 급차이가 나지만), 솔로와 듀엣이긴 하나 메이저 음악시장으로 올라오는 비슷한 사례를 만들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어떤 레이블에서 시작을 하느냐가 큰 차이가 있어서 한 말이기도 하구요.

      또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기본적으로 국내 힙합씬에서 언제부턴가 잦아진 디스들에 대해, 다른 분들 처럼 일장일단이 있다고는 보고 있지만, 전적으로 자신의 존재알리기에 급급한 모양새는 누가됐든 고운시선을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디스대상을 마스터우처럼 beef식으로 타이거J.K, 에픽하이 등을 까는 것이 아닌바에야, 즐거운 놀이처럼 볼 수도 있겠지만, 너무 얇팍한 수작처럼 보이는 홍보용 디스또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거든요. 더군다나, 이번 산E는 너무나 진부하고도 무난하게 아이돌을 까는 안전빵을 선택했다는 것(솔직히 이게 제일 짜증이지요. 아이돌문제까면 주목은 지대로 받겠지요). 신선함과 새로움이 생명인 신인 '실력파(?)' 랩퍼의 입에서 나올 라임이 이정도라는 것에 실망했다는 것. 뭐 어차피 JYP에서야 정말 새로운 시도니, 그 세계에서는 먹어주겠지만서도.

      이런 저런 점에서, 이번 타이틀 곡은 에러라고 봅니다. 전.

      몰라요. 다른 수록곡들과 또 앞으로 어떤활동을 하게 될지..그래서 제 생각이 바뀌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는 이렇습니다..


      +

      간만에 들러서 너무 독설만 내 뱉고 가는 듯 하군요. =_=;

      2010.10.06 21:2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욕과 인신공격을 하는 글만 아니라면...
      자기의 의견을 얼마든지 표현하실수는 있습니다.
      그나저나 자주좀 오세요 ^.^a;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2010.10.06 21:29 신고
    • blanche  수정/삭제

      네 이래저래 :)

      그나저나 요즘 연예계 많이 시끄럽군요.

      좋은 일들이 더 많았으면 훨씬 즐거울텐데...쩝

      종종 들르겠습니다. 그럼...

      2010.10.06 22: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이구... 이번에는 지연이가 일이터졌네요.
      티아라 팬까지는 아니었지만 좋게는 보고 있었는데..
      좌우지간 여자 아이돌들은 잠시도 쉴틈이 없는 거 같아요.

      2010.10.06 23:04 신고
  5.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2세대 아이돌이 조금 시들해지면 힙합이 유행할거 같아요ㅎ
    저도 민의 피쳐링때문에 jyp인걸 알았죠^^;
    계속 들어보면 jyp냄새가 나기는 나는데 그나마 물이 조금만 든거 같아요ㅎㅎ

    2010.10.06 22:32
  6. zz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더일때가 더 나은듯한 산이..........ㅜㅜ

    2011.01.14 06:54
  7. 어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이 가 신인랩퍼 라니

    2012.04.27 08:52
  8. 모엄을줄기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트나 플로우가 90넌도 듀스같다는 느낌은 도저히 지울ㅅ수 없네요.....

    2014.11.09 11:11

어제는 확실히 쿤토리아 커플에서 닉쿤이 빛났던 날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쿤토리아 커플에서 배려심을 보였던 것은 닉쿤보다는 빅토리아였어요.
"닉쿤이 매너가 없었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구요.... 대체적으로 빅토리아가 닉쿤보다는
더 주는쪽에 가까웠던 그런 입장이었지요.

하지만 어제 방송에서 닉쿤은 엄청난 배려심을 나타내면서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과
특히 빅토리아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을 것입니다.



사건은 이러한데.... 빅토리아가 운전면허시험을 봐야하는데 굳이 빅토리아는 중국어로
보지 않고, 한국어로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솔직히 왜 빅토리아가 편안하게 중국어로 보지 않았는가는 저도 모르겠어요.


예상을 해보자면 빅토리아의 말대로 정말 "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수도 있고요,
또한 자신이 한국 사회에 더 적응하고 싶어함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을지도 모르지요.
또 외국인 혜택(?)을 받는다는 것이 자신의 자존심에 걸렸을 수도 있고요.
빅토리아가 방송을 보면 은근히 자존심이 있는 그런 여자 같더라구요

어쨋든 간에 빅토리아는 쉬운 중국어를 놔두고 한국어로 시험을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닉쿤은 태국갔다가 귀국하자마자, 바로 JYP 연습실로 달려가서
혼자서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도 한국어의 이해도가 그리 높지 않은터라,
결국 연습실로 달려가고 그곳에서 Miss A 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거기서 갑작스럽게 어디든지 나타나는 백수"슬옹" 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 Miss A와 닉쿤, 슬옹은 빅토리아를 위해서 하나하나 해석을 하고,
그리고 문제를 하나하나 오려다가 붙여가면서 해석을 붙이는 그러한 일을 한 것입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구까지 동원해가면서 빅토리아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닉쿤의 배려가 참 뛰어났었던 듯 싶습니다.

사실 외국인으로써 가장 힘든 문제는 누가 뭐래도 언어일 것입니다.
비록 빅토리아가 스스로 어려운 길을 가기로 결정을 하긴 했지만, 핀잔을 주는대신
닉쿤은 빅토리아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오히려 같이 그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정을 한 것이지요.

해외거주자들은 공감하는 바이겠지만, 가끔 자존심과 도전하고자 하는 그런 욕심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그러한 도전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지요.
그럴때 누가와서 핀잔을 줄때 자신감을 깎아내릴 뿐더라, 답답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사람의 어려움을 알고 도와주려는 태도를 보여줄때,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아마 닉쿤도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본인은 영어로 시험을 봤지만, 와이프인 빅토리아가 한국어를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이며, 이럴 때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잘 알고 있겠죠.
맨 마지막에 그냥 중국어로 볼 것을 살짝 질문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빅토리아의 자존심을 꺾지 않으면서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는 닉쿤의 섬세함이
느껴졌던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

사실 운전면허 에피소드가 용서커플의 에피소드와 상당히 겹치면서,
지루한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외국인 커플의 장점을 살린, 서로 언어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용서커플" 이나
"아담부부" 가 할 수 없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나온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작은 배려속에서 나오는
닉쿤의 섬세함과 자상함은 남자가 보기에도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빅토리아가 정말 고마워 하는 것도 보였고, 남들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것과 달리
아직 이 커플에는 알콩달콩한 느낌이 서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상당히 보기 좋았던
그러한 에피소드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음주에는 예상했던대로 언젠가 한번 나올 것 같았던,
부부동반 모임들이 나오는 군요.
대선배 아담부부, 중간위치의 용서커플, 그리고 아직은 새 커플이라고 불리는 쿤토리아가
어떻게 서로 비교하면서 싸울지 궁금해지는데요..

특히 남 의식 잘하는 정용화가 닉쿤의 폭풍배려를 어떻게 견제할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또한 닉쿤-조권이 친하게 서현-빅토리아가 친해서 사실 모든 커플이 연결고리가 있는데,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궁금해지는군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과벌레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쿤토리아 커플은 계속 닉쿤의 배려가 빛나고 있었지만.. 진짜 이번 편은 그러한 모습이 잘 드러난것 같네요. 아무래도 그들에게는 여기가 외국이니까 힘든 면이 있을텐데.. 같은 외국인이라곤 하지만 그걸 잘 캐치해서 도와주는 모습이 저도 남자지만 참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2010.09.12 20:07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가 무척 기대 되네요 ㅎㅎ 비주얼 빵빵 3 커플이 만난다니..어떻게든 본방을 사수해야 되겠네요 ㅎㅎ

    2010.09.12 20: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언젠가는 한번 부부동반 여행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이 안되면 대체적으로 운동회라도 하거든요
      1기때부터 있어왔던 것이라 언제할까 기대했는데,
      결국 다음주에 하나봐요

      2010.09.12 20:30 신고
  3. 1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소퀴질전문 블로거님 열심히 쓰셧내요

    2010.09.12 20: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헐 난독증걸리신 소시안티회장님분이 분이 또 댓글다셨네요.
      글도 못 읽으시는거 같구, 심지어 간단한 사진들도
      이해 못하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2010.09.12 20:54 신고
    • 개념붕괴  수정/삭제

      넌 지겹지도 않냐 ㅡㅡ
      그딴 덧글 달러 오느라 참 수고한다 ㅉㅉ

      2010.09.13 11:50
  4. zzz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토리아가 한국어로 시험을 보기로 한 이유는 텃세때문아닐까요?
    알게 모르게 빅토리아가 중국인이라서 차갑게 보는 시선들 때문에^^
    우리결혼했어요라는 프로 엄청 싫어하지만, 연예인의 인간적 매력을 보여주기에
    아주 좋은 프로죠. 닉쿤도 얼굴만 뻔지르르한줄 알았지만 우결에 나오고 부터
    정성담긴 배려를 할줄 아는 생각 깊은 면도 있고 볼매인거 같아요.

    2010.09.12 21: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그런이유도 있어서 적을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아마 중국어로 보면 "방송이라 봐줬다" 이런말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떨어지더라도 나도 "한국인처럼 할거 한다" 라는 어떤 다짐이 있는 행동이었을수도 있구요 ㅎ

      2010.09.12 21:20 신고
  5. 하핫  수정/삭제  댓글쓰기

    닉쿤은 폭풍배려이고, 정용화는 남 의식하는 배려로 보이나보죠?? 닉쿤 칭찬 할려면 닉쿤얘기만 하실것이지...하핫..웃음만 나오네요.
    누가봐도 정용화의 타고난 따뜻한 배려는 눈에 쏙쏙 들어오는데~ 암튼 검색하고 들어왔는데 살짝 의아(?) 스러운 부분이라 댓글답니다~~ 함께있을 세커플이 궁금하긴하군요.

    2010.09.13 03: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쁜 의도로 말한것은 아니고, 동생들있을때 견제하고 티내는 모습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궁금함에 적은것이지요.
      질투가 많은 아이니까요 ㅎ

      2010.09.13 21:47 신고
  6.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부부 MBC 시트콤에 "쌍둥이 남매" 로 주연배우로 고정출연한답니다. 기사 읽어보셨는지요? 쫌 황당한 설정인데... 이 시트콤 과연 잘 될까요?

    2010.09.13 07:02
  7.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결과 더불어 알게 된 체리블로거님.. 막냉이 팬으로 첨엔 용서커플에 대한 리뷰가 많으시더니 요즘은 다른 커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만...
    끝에 약간은 사심이 들어간 듯한 한 문장이 살짝 맘에 걸리네요..ㅋㅋㅋ 닉쿤의 폭풍배려와 남 의식 잘하는 정용화라...ㅋㅋㅋ 닉쿤 칭찬은 칭찬만 해주세요. 괜히 다른 커플과 비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우결 커플의 이런 비교는 매너가 아닌 듯 하네요..^^;; 역시 팬심은 객관적인 글을 써는데 큰 걸림돌인듯 하네요..ㅋㅋ 님께서 막냉이 왕팬인 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글을 보니 왠지 객관적으로 볼 수 없네요..
    앞으로는 용서 커플 리뷰도 해주세요. 막냉이 좋아하시잖아요..ㅋㅋㅋ 요즘 막냉이가 참 이뻐요..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2010.09.13 10: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정용화를 디스하기 위한게 아니었는데 오해를 샀네요.
      걍 정용화가 질투가 많다보니.. 그걸 강조하려고 했는데 ㅋ
      정용화가 싫은건 아니에요. 너무 걱정마시길.

      막냉이네는 요즘 너무 안정이되고 평범하게 느껴져서 쓰지 않았는데... 사실 이번주는 조금 특별했는데 못썻네요 ㅎ

      정용화는 미워하지 않으니까 걱정마세요 ^.^a;

      2010.09.13 1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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