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오랜만에 음악 프로를 보고 가수에 대해서 리뷰를 하는 것 같네요...
그 동안 시간도 없었기도 했고, 바빠서 전혀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어떻게
오늘은 잠깐 몇마디 적으려 합니다. 

이 그룹은 가장 노래를 잘 그룹은 아닌 것 같습니다.
메인보컬도 아이돌 계에서는 한 중간정도의 가창력을 지닌 것 같아요.
댄스를 가장 잘 하는 그룹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춤을 추는 댄서도 이 그룹에 속해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아주 예쁘거나, 아주 섹시하거나, 아주 귀여운 그룹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룹으로 들을 수 있는 최악의 평가 같지요....?
하지만 이 그룹은 다른 그룹과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다른 어떤 그룹보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그룹입니다.
감히 다른 그룹들은 따라할 수도 없고, 따라하기도 어려운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룹은 오렌지캬라멜입니다.



이러한 오렌지캬라멜이 이번에는 정말 유닛이라고 하기에는 과분할 정도로 큰
"정규 1집" 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사실 유닛 활동을 하면서 정규 앨범까지 내는 경우는 (특히 아이돌 세계에서)
오렌지캬라멜이 거의 처음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까지 드네요.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들도 한 인터뷰에서 여태껏 플레디스에서 들인 제작비중에
"오렌지캬라멜의 정규 앨범에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갔다" 라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플레디스에서는 메인인 "손담비", "애프터스쿨" 보다, 새로운 신인인 "뉴이스트" 보다
더 새로운 신인인 헬로우 비너스보다 "오렌지캬라멜" 을 회사에서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그룹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부면입니다. 




오렌지캬라멜이 성공을 거두게 된 이유는 바로 중독성인데 이 중독성도 굉장히 독특한 중독성입니다. 
속된말로 하면 "병맛" 이라고 하는 그러한 컨셉이 오렌지캬라멜을 지금까지 존재하게 했습니다.
"병맛" 의 뜻이 무엇인가 하면, 처음 들을때는 "뭐 이딴 노래가 다 있어?" 라고 하다가 하루만 지나면
그 노래를 따라부르고 벗어날 수 없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대표곡인 "마법소녀" 가 전형적인 케이스였는데요.
처음에 "마법소녀" 가 등장했을때는 "일본풍이 난다" "뭐 이런게 다 있냐?" "애들 학예회냐?" 
"최악이다" 등의 악평이 끝이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너도 나도 "난 몰라, 난 몰라, 천번만번~~" 을 
흥얼거리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가 있었지요.

그 이후로 오렌지캬라멜은 중독성 있는 노래와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그러한 과감한 컨셉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굳혀왔습니다.
애프터스쿨 자체가 팬덤이 자체가 크지 않았던 터라 (숫자로 놓고보면),
1위를 할 수는 없었지만 내놓기만 하면 음원차트에서 강한 힘을 받아 상위권에 랭킹되었습니다. 


후크송을 베이스로 한 오렌지캬라멜의 곡들은 다들 후렴구의 그 단어들이 계속 머리속에
반복되도록 제작이 된 것 같네요.
그리고 노래자체가 그닥 어렵지도 않고 편하면서 어떤면에는 너무 직설적이기도 하지만
독특한 가사가 바로 오렌지캬라멜의 인기에 크게 기여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또 한가지는 일단 오렌지캬라멜은 무슨 컨셉이던지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요...?
사실 이면에서는 오렌지캬라멜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인형같은 옷을 입혀놔도, 동화책 옷을 입혀놔도, 하다못해 이소룡 복장에, 중국 전통의상에
뭐를 입혀놔도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은 다 소화해내 버립니다.


그런걸 보면 정말 나나가 모델은 모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뭘 걸쳐놔도 다 잘 어울리고 어색하지가 않는다는 점이지요.
나나 같은 경우는 외모는 약간 새침떼기 처럼 생겼지만 잘보면 귀여운 얼굴이기도 합니다.
근데 기럭지는 쭉쭉 뻗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나는 바비인형 같은 느낌은 준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 나나가 센터에 서고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할 수 있는 리지와 귀여움상이지만
몸매는 안그런 레이나도 옆에서 붙어주니 뭐든 컨셉이 다 소화가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게다가 나나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만화틱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오렌지캬라멜 노래에서 나나의 목소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어쨋든간에 뭐든것을 다 소화해내는 오렌지캬라멜의 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렌지캬라멜은 남들이 하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을 컨셉 등을 무난히
소화해내며 오히려 그런 컨셉들을 개성으로 만들어 버리는 건지도. 



사실 최근래에 많은 그룹들이 대거 컴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선두는 카라라고 할 수가 있고, 그 뒤로는 티아라가 논란의 컴백을 했고,
그 뒤로는 시크릿이 오렌지캬라멜과 동시에 컴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렌지캬라멜의 컴백은 남다릅니다.

대부분 컴백을 "섹시컨셉"과 같지 했지만 오렌지캬라멜은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자기들만의 컨셉으로 컴백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뒤로도 레인보우, 쥬얼리, 미스에이 등이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데 다들 컨셉이
섹시컨셉이 될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과정에서 성적을 어떻게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오렌지캬라멜은 자신만의 독특함을
또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들어갈 것같습니다.

어쨋든 이제는 단지 "애프터스쿨의 유닛" 을 뛰어넘어 어찌보면 본진을 뛰어넘어버린
오렌지캬라멜이 이번 앨범에서 과연 얼마나 더 상승해서 성공을 거둘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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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비가 온 후 날이 쌀쌀합니다. 건강하세요

    2012.09.13 21:01 신고
  2. 해피선샤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처음에는 오렌지캬라멜이 나왔을 때 저게 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계속 들으면 중독성이 참 강하더라구요~ㅎㅎ

    2012.09.14 01:34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보면 볼수록 사람을 푹 빠지게 하는 그룹이죠 ㅎㅎ
    귀엽고 독특하고 톡톡 튀는 게 사랑을 안 할 수가 없음ㅋ
    게다가 어제(14일) 나나쨔응 생일이어서 더 의미가 깊은 컴배이었죠 ㅇㅂㅇㅋ
    그러므로 우리는 오렌지캬랴멜을 응원해야 합니닷!

    2012.09.14 19:51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본진은 잡아먹는 유닛이란게 어찌보면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유닛의 컬러가 강하다는 말이겠죠 ㅎ

      2012.09.21 17:11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캬는 유닛인게 아깝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인 걸그룹들이 설치는 판인데, 마이너래도 차별화된 개성으로 계속 어필하다보면
    확실하게 자리잡을 컨셉이죠.
    리지가 눈썹을 노랗게 물들인게 왠지 어색하다 했지만 노래나 퍼포를 보니 그럴 만 했군요.

    직장인이시니 주당 1회 포스팅도 버겨우실 겁니다. 그래도 완전히 손놓진 마세요.
    덕분에 저도 여기저기 방황하는데 자꾸 권태만 느끼고 격해집니다.
    암튼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리지찡의 건투를 빌며 이만 인사드리죠.

    2012.09.16 07:5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바쁘니까 글쓰기가 좀 힘들었어요, 게다가 솔직히 여기 조금 지치기도 하구요. 하지만 틈틈히 기록하려구요 ㅎ

      2012.09.21 17:11 신고
  5. tama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글은 기존에 해오던 말들이네요. ㅎ
    / 본진을 넘어섰다는 말에 대해 다른 입장을 가진분도 있더라고요.
    /언니들은 어짜피 몇년안에 졸업할것이고 이영, 가은의 새로운 면모를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2.10.08 22:56

4월은 정말 정신없는 달 인것 같습니다.
3월달말 부터 바빠짐으로 인해서 글을 하루 이틀씩 빼먹었는데 4월이되면서 본격적으로
더 글쓰는게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글쓰는게 최근에 일주일에 세 번 정도네요.....
직장을 새로운 곳으로 옮겨서 정신이 없는 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어쨋든 그 와중에 트위터를 할 기회가 있어서 트위터를 체크했었습니다.
저는 트위터로 좋아하는 연예인들이나 아니면 관심있는 기획사, 내지 몇몇 PD들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며칠전에 이러한 트윗이 하나 올라왔었습니다.
 애프터스쿨과 손담비의 회사인 플레디스의 공식 트윗에서 올라온 거였는데, 
바로 애프터스쿨의 5번째 신입생이 들어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그것을 보고 "벌써 다섯번째인가?" 하고 생각을 해보니
유이 (1기), 레이나 / 나나 (2기), 리지 (3기), 이영 (4기) 로 해서 다섯번째 영입이군요. 


그래서 그 것을 보고 약간 "걱정된다" 라는 생각이 앞섰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제인가 오늘인가 체크를 해보니 막내가 하나 들어왔다는군요.
만 17살의 가은이라는 아이가 들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걱정이 되는건 혹시나 이번에 누가 졸업할까? 하는것입니다. 
물론 플레디스에서는 9인조 체계로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실제 두번 애프터스쿨은 소위 말해 "입학" 을 시키면서 졸업시킨 적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레이나와 나나가 들어오면서 소영이 졸업을 했던 케이스였고,
두번째는 이영이가 들어오면서 베카가 빠진 케이스였습니다.
통계상으로보자면 짝수 번호가 들어오면 빠지는 그러한 경우라 안빠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9인조 체제를 이뤄나가는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닌 것을 감안하면 괜한 불안감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현재 기록들을 보면 빠진 멤버들이 모두 원년 멤버 (소영, 베카) 들이 빠졌는데...
혹시 조금 활동하다가 그나마 남은 멤버인 가희, 정아, 주연 중 하나라도 빠지면 안되는데 하면
노파심이 생기는군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만 9인조 체제로 과연 유지가 될지 의문이 생기는군요. 



또 한가지 걱정은 "지금 멤버들도 많고 아직 빛 보지 못한 멤버들도 많은데..."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많은 인원은 어찌보면 그룹에 독이 될 수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특성이 확실히 묻혀 버리기 때문이지요.

현재 9명의 멤버를 가진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SM이라는 자본력과 H.O.T. 시절부터 아이돌을 키워온
전력이 있는 회사였기 때문에 뒷받침이 잘된 경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의 힘들다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데뷔 초반부터 9명이었기 때문에 조금 상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애프터스쿨은 멤버들이 많이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가희는 데뷔전엔 백댄서, 그 이후로는 카리스마 리더와 댄싱퀸 그리고 <영웅호걸> 등으로 알렸고, 
주연은 데뷔전과 초엔 얼짱으로 이후로는 <청춘불패> 와 <웃어라 동해야> 로 얼굴로 알렸고, 
유이는 "꿀벅지" 와 잘 맞은 이후에 여러 방송에 나오면서 잘 알려진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리지는 그 이후에 <해피투게더> <강심장> <런닝맨> (게스트 출연으로) 대박을 내면서 
많이 터뜨린 케이스입니다.
물론 레이나, 나나도 "오렌지 캬라멜" 을 통해서 나름 알려졌지요.

하지만 아직도 정아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영이는 들어온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마디로 아직도 원년 멤버인 정아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고, 이영이 같은 경우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한 수가 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이름을 익힐만하고 조금 주목을 받을만하면 새 멤버가 들어와서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는 그러한 현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년 멤버들은 유이가 들어오자마자 대박을 낸 턱에 많이 묻혀버렸고,
레이나와 나나 역시 어찌보면 리지가 들어와서 "오렌지캬라멜" 을 완성하기 전까지는
많이 묻혀있던 그러한 상태이기 했습니다.

이제 리지가 조금 알려지고 적응하려는데 또 하나의 뉴페이스인 이영이가 들어온 것이지요. 
그러나 이영이는 아쉽게도 샴푸의 컨셉과 이영이의 컨셉이 맞지도 않았고, 
딱히 제대로된 공중파 출연도 하지 못하면서 자기를 알릴기회도 얻지 못했지요.


그리고 더욱 더 아쉬운 것은 아직도 원년 멤버인 정아 역시 그렇게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사실 팬들사이에서도 착하다고 소문난 정아지만, 정아는 한 방송에서 그 점에 대해서
살짝 하소연을 한 적도 있습니다. 원년멤버인데 인지도가 너무 없는게 아쉽다고요.

이런 상황에서 새 멤버가 들어온 것이니... 정아나, 이영이가 더더욱 묻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염려가 되는 동시에 이영처럼 가은이가 자기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면 그녀도
묻힐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살짝 되네요.



그렇지만 이미 입학을 마친 이상 일단은 반대하지도 않고 (반대해봐야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터..)
그냥 지켜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만약 새 멤버를 기용하려면 이런 방법으로
기용을 하는게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플레디스 측에서는 그녀가 연습생 중에서 가장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였습니다.


"퍼포먼스" 이 네 글자는 사실 애프터스쿨의 전매 특허 최고의 장기였습니다.
애프터스쿨의 가장 큰 강점은 가희, 정아의 연륜과 댄서 가희의 지휘아래 늘씬한 몸매와 퍼포먼스로
뭉쳐진 섹시카리스마 였습니다.
그런데 그 "섹시카리스마" 가 두 가지의 이유로 약해졌습니다.

1) "오렌지캬라멜" 이 등장한 이후부터 애프터스쿨이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했으며
2) 가희와 함께 카리스마를 담당한 베카의 탈퇴가 너무 뼈아팠습니다.


아무리 봐도 89년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카리스마가 넘치고 성숙했던 베카는 팀에서 쫄깃한 랩을 
맡으면서 거의 철저하게 섹시 카리스마를 맡고 있던 그러한 멤버였습니다.
가희가 앞에섰다면 뒤에서 보조해주면서 애프터스쿨의 "섹시카리스마" 를 완성시킨 인물이 바로 베카죠. 

그런 베카가 빠지고 나서 애프터스쿨의 랩과 카리스마는 완전히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나나가 랩을 하지만 (유이도 샴푸때 살짝했음) 베카가 했을때와는 느낌이 너무 다르고 전체적으로
가희와 함깨 카리스마의 축을 맡고 있던 베카가 빠짐으로 인해서 카리스마 역시 많이 약해졌습니다.

나이어린 막내에게 기대하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만약 플레디스의 말대로 가은이 퍼포먼스와

보컬이 강한 멤버다면 랩까지는 모르지만 베카의 빈자리를 잘 채워줄 수 있을까가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만약 애프터스쿨이 이제는 제대로 된 컨셉으로 컴백하고 (애프터스쿨이 가장 잘 살리는 절도있는 군무와,
섹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컨셉) 거기에 가은이 베카의 빈자리를 100%는 아니지만 적어도
반정도라도 채워준다면 애프터스쿨의 영입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현재 애프터스쿨의 위치는 조금 불안불안 합니다.
범접할 수 없었던 섹시 카리스마는 많이 사라졌고, 1위후보에 오른지는 무려 2년이 넘었습니다.
팀의 색깔도 많이 불투명 해졌으며, 현재는 그룹보다 개개인, 유닛이 더 커진 그러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상태에 있습니다. (2011년 샴푸의 부진이 컸음..) 
베카의 탈퇴는 거기에다가 더 문제를 더한 것이었지요.

올해 가장 궁금한건 지금 현재 나름 큰 슬럼프에 빠진 애프터스쿨이 과연 올해에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애프터스쿨은 기본적으로 가희와 정아가 있는한 일단 군무를 중점으로 한다면 정말 유니크한
그러한 그룹이 될 수 있습니다.
왜 그 길을 안가고 일본활동, 개인활동, "오렌지캬라멜" 에만 초점을 맞추는지 솔직히 아쉽긴 하네요.

어쨋든 제 9의 멤버가 2012년에 애프터스쿨이 긴 부진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한번 정상으로
올라서는데 큰 지룃대 역할을 할지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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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2012.04.12 19:00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당할수도 없으면서 무작정 붓네요..있는 멤버나 신경좀 쓰지..에휴

    2012.04.12 20:37
  3. 아니한가쩡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ㄷㄷ 9명이 되네요ㄷㄷ 계속 추가될지도ㄷㄷ

    2012.04.13 01:47
  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레디스가 그닥 경험이 없는 기획사라서 기획력이 딸린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는군요.

    뭔가 답이 안나오니까 계속 새 멤버만 들이 부으면 언젠간 터지겠지.. 이런 생각이라니;;

    제 생각에는 변화가 없는 멤버 들이붓기라면, 멤버가 20명이 되도 똑같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뭐 정아보고 나가라는 말과 다름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이것 참...

    레이나가 메인보컬로 들어올때부터 입지가 애매해졌는데, 이제 쐐기를 박네요;;

    2012.04.13 03:27
  5. soso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말해서 베카가 빠진다고해서 놀랏다는....
    제일 실력잇는친구가 나간다는게 의아햇습니다...
    에프터스쿨은 외모는유이가담당하고 전체적이미지는 베카가 짱이죠...
    베카목소리가 어우러져야 에프터스쿨이 나온다능....
    제가 기획사사장이라면 베카씨 스카웃하고싶네요...
    랩과 카리스마 표정 무대를압도하는거...아무나하는거아닙니다
    특히 여자가수가 그정도 표현력은 한국에서 거의본적없습니다...
    노래할때 목소리도 괜찮은거같아요 베카씨나름대로
    낯선곳에서 생활하려니 힘들엇을듯....그룹이 전체적으로 자리잡고
    잘되는것도아니고.....개개인실력이나 개성을 오히려 발휘못하는듯...

    2012.04.13 03:42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9프터스쿨 복구라.........
    사실 멤버 보강 자체가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마는,
    정아엄마랑 이영양이 더 묻혀버리는 사태가 일어나니까 문제지요.
    베카느님처럼 삐져서 아예 조기졸업해 버리는 사태가 또 벌어질 수도.......
    그러니까 제발 기존 멤버들 보강 좀 해 달라는 말입니다.
    계속 새 사건 일으키지 말구요 ㅠㅠㅠ

    2012.04.13 04:37
  7. 타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입 가은의 데뷔는 사실 비너스 구성원들을 생각하고 있던 팬들로서는 뜬금없었습니다만 실력적인 부분에서 좋다고하니 기대는 합니다. 체격이나 풍기는 분위기가 팬들이 그간 바라던 것과 비슷한거 같기도하고해서 맘에 들어요. 관심을 받아오던 비너스 맴버들은 솔직히 소녀시대 분위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걱정되는부분도 있습니다만 매번 걱정하고 아쉬워하기엔 어쩔수 없는부분이 있는듯해요. 앺스도 의견이 많았던거 같은데... 모두가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ㅎ

    2012.04.14 05:58
  8.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베카가 빠지지 않은 9인체제가 제일 낫지 않았나 싶네요.

    2012.04.14 09:38 신고
  9. 앱스흥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회사가 무슨생각인지 정말로 의심스럽습니다. 있던 팬들도 다떠나갈 것 같네요.. 예전에 앱스 인터뷰에서 유이가 멤버 12명까진 각오하고있어요 라는말을 본적이있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을듯한.. 대중들이 원하는 앱스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난 또다른 앱스가 될것 같네요. 앱스팬중 한명으로선 저도 걱정이 더앞서네요.. 왠지 이번에 정말 그렇지 않아야되지만 저도 정아를 졸업시킬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짜 팬들이 많이 갈아탈것만 같은 이느낌. 정아도 빨리 인지도를 알려야 할텐데.. 정아화이팅.. 개인적으론 리지 팬이지만 요즘은 정아한테 더 애정이 많이 가네요.

    2012.04.15 03:12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4.16 21:07
  11. 타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9인체제 저도 처음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은이가 실력이 있다고하니 기대해봐야죠. 이영이도 뭔가를 보여줄것 같이 말하긴했는데 일본활동 일정을 생각하면 좀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나름 생각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리지가 들어오는 시점에 나나와 레이나가 빛을 보기 시작했고 레이나의 폭풍가창력과 앺스의 카리스마와 유이의 인기가 만나 1위를 한것 처럼 말이죠. 파워렙은 이유야 어쨌든 많이 아쉬운부분이네요. 앺스 컴백하면 팬닷에도 들러서 좋은글 남겨주세요.

    2012.05.24 10:08
  12. 애프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역시 2015년에 이렇게되는군요. 누구한명떠라고 한다면 가희--------------베카 양쪽중심축을 두고 비주얼들을 투입해 구축함을 띄웠어야되는데 망햇네요 이제

    2015.04.28 12:09

올해에도 역시 아이돌의 활약이 많았습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너무나 많아서 가요대전이 “아이돌 대전” 이라고 불리게도 했지요.
실제로 <나는 가수다> 의 가수들이 실제 음악프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대부분의 무대는 아이돌들이 꽉 잡고 있다고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1년에 그 많은 아이돌들 중에서 딱히 재미를 보지 못한 세 그룹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세 그룹은 2010년만해도 잘 나갔던 그룹이고 다들 한번씩 1위를 해본 그룹이지요.
바로 이 세 그룹은 티아라 – 애프터스쿨 – 포미닛 입니다.

2011년에 불운만 겹쳤던 이들에게 2012년에 재기를 기원하면서
약간의 제안 및 응원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1) 티아라

티아라가 2011년에 못 나갔다구요?
사실 2011년에 티아라는 가장 잘 나간 그룹중에 하나입니다.
2011년에 나온 곡중에서 아이돌 노래 중에서 (아이유 / 브아걸까지 포함시켜)
가장 사랑받은 곡은 다름이 아니라 롤리폴리 였어요.
그리고 Cry Cry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아라는 참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지요.
일단 롤리폴리는 가장 사랑을 받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묻혀버렸습니다.
롤리폴리가 공개되자마자 얼마 안있어 무한도전에서 강변가요제가 있었지요.

그 중에서도 이번에 박명수와 지드래곤이 발표한 “바람났어” 가 엄청난 인기를 차지하는 바람에
롤리폴리의 선진은 완전 묻혀버렸지요. 업친데 덥친격으로 티아라는 2PM과 컴백시기가 겹쳤는데
많은 팬을 보유한 2PM에게 뮤직뱅크에서는 거의 전적으로 밀리고 인기가요에서도 대부분 밀려서
1위를 딱 한번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롤리폴리는 인기는 상당히 많았는데 1위는 거의 못한 불운의 곡으로 남습니다.

티아라의 악재는 Cry Cry 때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컴백과 겹친 것이지요.
실제로 어떤면에서는 크라이크라이가 원걸의 Be My Baby 보다 앞선 면도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모든 초점이 다 소녀시대 vs 원더걸스로 가 있었던 것이지요.
티아라가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내도 원조 걸그룹 구도인 소시 vs 원걸이 이어지면서
정말 크라이크라이는 관심밖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지요.
소시 vs 원걸의 싸움이 끝나고 이제는 조금 한숨을 돌리나 했더니 바로 아이유가 컴백을 했습니다.
결국 크라이크라이는 전반에는 원걸 소시에 후반에는 아이유에게 묻혀버리는 아쉬운일이 있었지요.

이런걸 볼때 한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얼마나 컴백시기가 중요한지 말입니다.
강변가요제보다 2주만 먼저 컴백을 했어도, 원걸 vs 소시 구도가 벌어지기 전에만 컴백을 했어도
더 많이 사랑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며 2012년에는 컴백시기와 관련해서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합니다.
아마 음원점수는 올해를 넘기기는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인지도는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2) 애프터스쿨

티아라는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좋은 한해를 보낸거에요. 애프터스쿨에 비하면요.
애프터스쿨은 데뷔 이후에 거의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한해를 보낸것 같아요.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는 거의 실패작에 가까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애프터스쿨의 샴푸는 생각보다는 성적이 좋았다는 것이지요.
"너 때문에" 이어서 가장 잘된곡이 사실 "샴푸"입니다. 그런데 왜 "샴푸" 효과가 전혀 나지 않는걸까요?

일단 샴푸는 애프터스쿨과는 맞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즉 애프터스쿨의 정체성과는 전혀 들어맞지 않는 곡이었습니다.
비록 성적이 더 저조했지만 Ah! 디바! 등은 애프터스쿨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런 곡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 있는 섹시한 언니들의 노는 컨셉과 가장 잘 들어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샴푸는 애프터스쿨 특유의 컨셉을 완전 죽어벼렸습니다.
퍼포먼스도 약했으며 무대를 즐긴다는 느낌도 확실히 없었고,
애프터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었지요.

그것들이 없는 애프터스쿨은 다른 걸그룹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애프터스쿨의 샴푸는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닌 그런 곡이 되어버려서
애프터스쿨의 정체성 자체에 혼란을 가져온 그런 곡이지요.
애프터스쿨의 팬덤 사이즈가 약하기 때문에 제대로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거나
노래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1위 후보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지요.




또 한가지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오렌지캬라멜의 기대 이상의 성적입니다.
음원만 놓고보면 사실 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고 활동도 제대로 하지 않은 방콕시티의
성적이 샴푸와 비슷한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즉 쉽게 표현하자면 대충 준비한 오캬가 공들여 준비한 앺스보다 성적이 좋았단 말이지요.

플레디스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본진을 다시 살릴까보다는 유닛활동에만 너무 목메개 활동을 했습니다.
샴푸의 저조한 성적을 고려한후에 어떻게 다시 앺스를 부활시킬까보다는 어떻게 유닛으로 활동을
결성해 당장 수익을 거둘까에 더 초점이 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유닛만 이번에 세개가 나왔습니다. (AS Red, AS Blue, 그리고 오렌지캬라멜)
오캬의 좋은 성적은 오히려 앺스 없이 된다는 마인드를 불어넣어준것 같아서 애프터스쿨
본진에게 덜 신경쓰게 만드는 그러한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결국 애프터스쿨이 부활하고 내년에 재기하려면 해야할 것은 본진 애프터스쿨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너 때문에” 컨셉을 연구해서 애프터스쿨의 정체성에 맞는 그런 곡을 구하는게 가장 시급합니다.
물론 어떤면에서는 자꾸 그 컨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잘하는 걸 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 분야에서는 현재 앺스를 따라올 자가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앺스는 아직까지 기회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내년에는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본인들에 맞는 옷으로 컴백을 해서
다시 1위를 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일본활동도 중요하지만 일단 국내에서 다시 재기하는게 더 중요하구요.


3) 포미닛

애프터스쿨이 유닛활동때문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면 포미닛은 현아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바로 에이스인 현아가 모순적이게도 포미닛의 발전이 더디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것 같군요.
2009년 데뷔한지 4개월만에 첫 1위를 차지한 이후로 포미닛은 점점 더 퇴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에 낸 앨범 <거울아 거울아> 는 그저 엠카에서 1위 하나를 건져내는데 그쳤습니다.

솔직히 제가 포미닛에 관해서 다른 그룹에 비해 깊게 관심을 가지는 그룹은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딱히 컨셉이나 이런것에 눈에 띄는 그런 문제는 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굳이 찾아보자면 포미닛은 약간 뭔가 특성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그룹의 색깔이라는게 있잖아요. 그 색깔이 포미닛은 다른 그룹에 비해서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이에요.
특히 “섹시컨셉” 으로 잡고 나가면서 포미닛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라리 Muzik 으로 활동할때의 펑키 스타일은 약간 섹시함과 투애니원식의 보이시한면에
적당히 걸쳐있는 중간정도의 컨셉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Huh 컨셉부터 뭔가 섹시컨셉에 집착하게 되면서 포미닛만의 매력이
없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포미닛 멤버들이 몸매가 좋고 현아 같은 경우는 섹시미가 잘 들어맞는 부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섹시 컨셉은 걸그룹들이 너도 나도 하는 정말 많은 컨셉이에요.
그렇다면 섹시컨셉 가운데서도 그녀들을 다르게 보일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앺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도 없으며,
씨스타처럼 효린처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커버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그런 어중간한 입장에 있긴 하지요.
그렇다고 딱히 티아라처럼 대형 기획사의 푸쉬를 받는 그러한 그룹도 아니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럴까요?
그렇다보니 유난히 포미닛은 의상과 안무에 있어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아의 지적은 말할 것도 없으며, “거울아 거울아” 에서도 쩍벌춤으로 논란이 있었지요.
가창력 내지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없기 때문에 포미닛의 섹시컨셉은 논란만 가져오고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하는 그렇나 결과도 가져오지요.


 

그래서 제안을 하나하고 싶은건 새로 컴백할때는 그 동안 쭉 밀어왔던 그런 섹시컨셉을 버리고
펑키스타일로 다시 돌아가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포미닛은 전지윤이라는 약간 중성틱한 멤버를 가지고 있어요.
에프엑스의 엠버정도는 아니지만 멋있는것과 섹시한것을 적절히 둘다 잘 소화낼 수 있는 그런 멤버죠.
사실 포미닛 중 가장 호응이 좋았을때가 바로 전지윤을 앞세웠을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꼭 다시 선글라스 씌우라는 말은 아님)

그러면서 포미닛은 2010년, 2011년에 소홀히 했던 다른 멤버 밀어주기 즉 현아가 아닌 멤버를 밀어주기를
잘 한다면 2012년에 다시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2012년에는 현아를 조금 쉬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는 포미닛 보다 현아가 더 커져있는 상태이거든요.
너무 현아만 앞세우는 나머지 현재까지 포미닛의 인식은 “현아외 4명” 입니다.

2012년에는 포미닛이 제대로 “현아그룹” 티를 벗으면서 다시 한번 정상으로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섹시컨셉은 노노이고, 멤버들 분배에 신경쓰며 그룹에 가장 잘맞는 펑키 스타일로 승부해봤으면 하네요.
다행이 일단 현아가 아닌 “지윤-가윤” 으로 구성된 “쌍윤 (공식명은 아님)” 이 나온다니
그건 하나 반갑네요.


2011년을 살펴보면 “재발견의 해” 내지 “발견의 해” 라고 불릴정도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아이돌들이
1위를 차지하며 한단계 상승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이후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F(X)는 "피노키오" 로 3주 1위를 차지했고,
Hot Summer 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지하 아이돌” 시크릿은 1월에 Shy Boy 그리고 연중에 “별빛달빛” 으로 1위 그룹으로 올라갔고,
씨스타도 So Cool 로 2010년의 “니까짓게” 에 이어서 “So Cool” 로 1위 가수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티아라, 애프터스쿨, 포미닛 특히 마지막 두 그룹은 올해 활동이 상당히 뒤로 물러선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한해를 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아라는 정말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도 1위를 한번밖에 차지하지 않고
여기저기에 묻히는 모습이 아쉬웠구요.

2011년 아쉬운 한해를 보낸 이들이 과연 2012년에 2011년의 부진을 털어버리고
정상으로 올라설 수 있기를 기원할 수 있을지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유재석의 대상 소감 중에 리지를 언급했었습니다. 런닝맨에 힘들 때에 잠간 출연했다가 그만둔 것이 마음에 걸린 것 같더라고요. 언제 런닝맨에 리지가 다시 한 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송중기처럼요.. 쩝....올 한 해 마지막 날까지 잘 마무리 하시기를 빕니다..^^

    2011.12.30 18:29 신고
  2. 깊은 우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해 성원 감사드리구요.
    아무쪼록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걸 이루는 해가 되세요..^^

    2011.12.30 18:40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허헝.......

    티아라는 요즘 CryCry로 잘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이유가 쓸 건 다 쓸어가서 그저 울지요......
    광수의 BottleTaste같은 프로듀싱이 문제일까요.....
    여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동을 해 주었으면 하네요.

    앺스는 그저 웁니다.......
    곡도 BottleTaste요, 홍보도 BottleTaste요, 게다가 개인활동+오캬가 대박이라 전체로서의 활동이 팍 죽어버렸으니.......
    2012년에는 제발 제대로 정신 차려서 큰 거 한 방 날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포미닛은 너무 외길만 판 부작용이 드디어 도졌군요.
    기를 너무 세게 뿜고, 현아만 너무 많이 밀었잖아요?
    전지윤+허가윤을 기대해 보도록 하고, 스타일 변화도 좀 했으면 합니다.

    p.s. 2012년에는
    화영이랑 큐리랑 보람양이 실력이랑 분량을 늘려서 돌아왔으면 좋겠고,
    '임진'년이라 '임진'아를 미는 것 같은데 갛나나 대세가 잘 떴으면 좋겠고,
    포미닛도 인지도와 홍보의 고른 분배가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2.30 19:46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그룹의 공통적인 문제는 사장..그것도 티아라 언니들은 음원대상 받을수 있는데
    그걸 차다니 쾅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안될꺼면 방해라도 하지말란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12.30 20:34
  5. 좋은글 좋은블로거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에도 좋은글 많이 써주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3그룹에 대한 개인적 견해좀 적을게요.

    티아라는 2011년 잘해주었고 이제는 탑5에 확정적으로 드는거 같네요.
    지상파 수상이 아쉽긴 한데 소속사에서 시기만 잘 맞추면 될거 같고요.

    애프터스쿨은 우선 소속사에서 졸업입학제도 빨리 없애시고 신입맴버와 전체멤버의 인지도 홍보좀 하시길... 지금은 국내입지 다질때지 일본가서 놀때가 아님..
    가장 중요한 점은 대중들이 기대하는 예전 컨섭으로의 복귀와 일관성을 가지고 대박곡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거 실패하면 오랜지 카라멜은 모르지만 애프터스쿨은 존폐위기에 처할수도

    포미닛은 그룹이 현아와 아이들로 넘 고착해 버린게 가장 문제인데..
    지금으로서는 해결방법이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
    소속사에서도 유닛으로 다른멤버들 푸쉬를 한다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성곡에 좀 회의적인지라.... 쩝
    일단 신사동호랭이라는 확실한 대박작곡가와 현아라는 이슈메이커가 있으니 현상유지는 할거 같은데 그위로 치고 올라갈려면 롤리폴리같은 메카히트곡 하나는 받아야 될거 같습니다.

    위에 잡다하게 분석이라 썼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가수는 머니머니 해도 좋은곡이라는 ㅎㅎ
    3그룹 모두 행운이 깃든 좋은 한해가 될길....

    2011.12.30 23:54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티아라는 빨리 광수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핸디캡을 어떻게 극복을 하느냐가 관건이 되겠고...
    애프터스쿨은 이젠 그만 졸업하는 멤버가 없어야 하겠고...
    포미닛은 일단 소속사 사장부터 맞고 시작해야죠... ㅋㅋㅋ
    섹시 컨셉말곤 할줄아는게 없으니... ㅋㅋㅋ

    2011.12.31 00:4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광수는 타이밍 진짜 못잡는듯....
      앺스의 졸업제도는 국내에서 안된다는건 한성수가 알아차렸으면 하고...
      포미닛 사장은 그만 현아를 벗겼으면 해요.

      2011.12.31 23:20 신고
  7. 티아라 안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리폴리 멜론,벅스,엠넷,네이버 연간 1위..
    라스피아르 하반기8위 갤럽8위인데 ㅋㅋ 멀 묻혔음?

    2011.12.31 00:46
  8.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아라는 진짜 운이 없었어요.. 하지만, 티아라보다 더 운이 없었던 것은 시크릿.
    어쩌다 소녀시대랑 정면대결을 해가지고...ㅡ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체리블로거님!

    2011.12.31 00:47 신고
  9.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년도 걸그룹들 활약 기대합니다^^ 개인활동도 기대♥

    2011.12.31 01:13
  10. 크라이크라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CRY CRY가 BE MY BABY를 앞섰다니 동의 할수없네요. 롤리폴리같은 경우는, 굉장히 아까운 경우지만, 크라이크라이는 비마이베이비를 앞서진못한거 같은데요...

    2011.12.31 01:17
    • 허허  수정/삭제

      음원차트나 뮤직뱅크점수를 보셨으면
      그런말이 안나올텐데요
      지금도 음원차트를보면 비마베이비는
      하락세지만 크라이크라이는 아직도 순위를 지키고있고요

      2012.01.01 20:53
  11.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겐 지옥같던 2011년이라 오늘이 아쉽진 않습니다.

    재기라.. 우물의 밑바닥을 핥을 만큼 나락에 쳐박힌게 아닌 만큼
    효아라나 리지앺스, 현미닛등 애기들이 내년엔 부흥하길 바랍니다.
    쎄스와 핑끌이 짱먹긴 했지만, 전 베복과 쥬얼리를 더 좋아했었죠.
    기특하게도 오래오래 버텨주며 가끔씩 대박을 터뜨려 줬구요.

    역사에 남을 원소와 틈새 퉤니원, 양면 카라등이 피튀기며 싸워도
    꾸준히 노력해서 스테디셀러로 장수하면 그게 winner인 겁니다.
    탑이 되어 오크들의 집중포화를 맞느니 확고한 자신들의 색을 찾아
    존재가치를 대중과 기획사에 증명하며 꾸역꾸역 진화하길 바랍니다.

    대뜸 갈아탈 조루들을 제외한 진성팬들은 꾸준히 응원하며 반길테고,
    원소로 시작된 걸그룹의 열풍을 메이저에 안착시킨 최종승자가 되면
    로리타로 치부된 그들의 자괴감을 대신해 자부심을 안겨줄 역전이죠.

    체리님도 좀 더 분발하시는 내년이 되길 바랍니다.
    학업등에 바빠 블러깅에 소홀하신 것도 있고 시스템적 병폐에 기인한
    외부환경도 의욕상실의 이유인건 아네요.
    하지만 저도 기억하듯 소수로 행복하던 초심을 되새기실 바랍니다.

    술독에 빠져살며 방문도 등한시한 ㅄ이라 감히 충고드린게 죄송하지만,
    새해를 맞이할거니 함께 반성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청하는게
    마냥 무례한 짓은 아닐거라.. 자기최면을 거네요.

    저의 새해목표는 '음주후 웹질불가'입니다.
    금주니 금연이니 결혼이니 하나도 안지켜지더군요. 소소하게 가려구요.
    아직 젊으시니 거창한 목표나 다짐을 기대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2011.12.31 01:2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2011년 제가 아는 얕은 지식으로만 봐도 너무 힘든 한해를 보신 황엽님께 2012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올해에 많이 함께해주실 것을 기대해볼께요 ^.^a;
      항상 감사합니다.

      2011.12.31 23:18 신고
  12. 베이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났어는강변가요제가 아니라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에서 한거구요 가온차트기준 롤리폴리가 1위고 바람났어가 2위입니다

    2011.12.31 01:32
  13. 드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롤리폴리는 1위는 못했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아서 연말결산 순위도 2위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소리죠 1위가 다가 아니란 소리도 되죠 근데 1위를 별로못했다고 비운이라하는건 좀 어이없네요ㅋ

    2011.12.31 01:4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글을 다시한번 읽어주세요.
      2011년에 정말 많이 사랑받은 곡은 맞긴 하지만,
      타이밍이 지독하게 안 좋아서 너무 묻힌 현상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2011.12.31 23:16 신고
  14.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음원판매량, 노래의 파급력, 특정 팬층에 국한해서 들은 노래가 아니라는점에서

    올해의 노래는 롤리폴리인것 같습니다.(좋은날은 작년노래라 치고)

    팬덤의 크기나 기획사의 파워에 의해서 좌우되는 음악방송 1위 수상이나, 연말 시상식 수상으로

    성공여부를 구분하는건 사실 큰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롤리폴리가 티아라의 현재까지 최고히트곡이 아닐까요??

    내년에 재기하라고 말하기엔 티아라는 올해 상당히 잘된 그룹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광수사장이 타이밍을 정말 못맞춘다는거에는 저도 굉장히 동의합니다.


    애프터스쿨은 베카가 빠지면서 뭔가 그룹의 느낌이 이도저도 아니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귀여운 컨셉인 오카의 성공이 애프터 스쿨 전체 이미지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건가?

    하는 생각도 잠깐 해볼정도였죠. 앱스는 내년이 재기의 고비일것 같습니다.

    내년에 이렇다할 성적이 안나오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포미닛은 정말 기획을 저거 밖에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그룹입니다.

    정말 시종일관 섹시컨셉인데, 다른 활로를 좀 찾아야 하는것 같은 생각이 절실하네요.

    요즘 같은 아이돌 포화상태에서 한가지 컨셉만으로 성공을 거두려고하는게 답답합니다.

    블로거님 말대로 포미닛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라는게 없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네요.

    2011.12.31 04: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티아라는 성적은 정말 좋았지요.
      단 성적에 비해서 너무 인정을 못받은게 아쉬울 뿐이에요.
      너무나 아쉬워서 적게 되었습니다.

      2011.12.31 23:16 신고
  15. 팬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이 많은건 좋지만 그걸로 가수나 노래가 평가받는다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2011.12.31 04:40
  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2.31 20:29
  17. 무슨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무슨말인가요?
    2011년 연간 음원차트 1위한 롤리폴리를..
    뮤뱅 연간순위 2위한 롤리폴리를,,

    크라이크라이도 음원+음반점수는 2주동안 훨등하게 1위였는데.
    일본활동때문에 방송점수에서 밀려죠.
    방송출연하면 주는 점수..

    인가는 어차피 큰기획사들 돌려주는 시스템이라는것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크라이크라이 같은 경우도 대부분 사전녹화 했습니다.
    생방으로 출연하지 않았기에 인가에서 받지 못했죠.

    요즘 음악순위 신뢰성 없는것 전부 아는 사실 아닌가요.
    연간 음원+음반를 보세요.ㅋㅋㅋㅋㅋㅋ

    2012.01.01 01:37
  18. 성적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적에 비해 인정받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의 대중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거 같은데요...

    2012.01.11 19:59
  19. fantavii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동감합니다..

    특히 포미닛은 현아그룹이니 하는데 차라리 데뷔때는 각자가 개성도 보였고 인지도만 알려지면 되겠지 싶었지만 꿋꿋히 섹시+알파걸(내멋대로 한다는 취지의) 이미지로 가면서 오히려 도태되서 이제 섹시알파걸 이미지 하면 시스타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현아를 빼면 솔직히 포미닛은 노래는 물론 외모든 예능감이든 단하나도 못앞서는 꼴이 되버린..

    거기 더해 좀 짝퉁 이미지이긴 해도 굳이 솔로로만 따지자면 섹시로는 현아가 입지를 굳히고(실제 음원이든 지명도 등도 유닛활동을 더하면 포미닛을 앞선지 오래인듯)

    또 이건 제 느낌인지는 몰라도 굳이 비교를 하자면 포미닛은 다른 걸그룹에 비해서는 무대에서 좀 나태한 모습이 보이는..(물론 다들 무리하고 있겠지만 어쨌든 상대적으로) 얼마전에도 f(x)와 노래를 바꿔부르고 비교되서 욕먹은적도 있고..

    f(x)도 뭐 크게 성실한 이미지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번에 나머지 유닛활동이 실패하면 정말 그룹의 운명이 위험할듯;;

    2012.01.25 03:55

2010년 여름에 정말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만한 그러한 컨셉이 가요무대에서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비인형들이나 입는 옷을 입고 나와서 정말 완전 동요같은 노래를 들고 나온 그룹이 있었지요.
그것도 모체와는 딴판인 그러한 그룹에서 나온 유닛이었습니다.

바로 애프터스쿨의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입니다.
걸그룹계에서 가장 포스있기로 유명한 애프터스쿨에서 나온 오렌지캬라멜은 그 시크함과 도도함은
어디다가 내버려두고 애프터스쿨의 컨셉과 180도 바뀐 그러한 컨셉으로 데뷔를 했지요.



처음에 오렌지캬라멜이 등장했을때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나 거부감이 심해서 욕도 엄청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일본삘 난다" "코스프레, 장난질이냐?" 등등이요.

하지만 그러한 일을 한지도 벌써 1년이 넘어서 1년반째 되가는 이 시점에서 욕먹고
다시는 나오지 못할것같았던 오렌지캬라멜의 입장은 어떠할까요?
애프터스쿨 전체를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본체를 더 좋아함) 약간 씁쓸하지만 솔직히 
최근에는 오렌지캬라멜의 위상이 더할정도로 나오는 곡마다 정말 "미친 중독성" 을 일으키며
매번마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뽕짝같다" 라고 했던 마법소녀는 수많은 패러디를 유발했고, "아잉~" 은 리지가 시트콤에도
써먹어서 아예 리지의 유행어가 되어버렸고, "방콕시티" 도 한번 들으면 다시 무한반복이 되는
그러한 곡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샹하이 로맨스도 뜬급없이 "샤샤샹~" 을 부르고 있는 중독에 걸린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오렌지캬라멜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 오렌지캬라멜: 선X맛후중독


아예 이제 오렌지캬라멜을 대표하는 문구가 되어버린게 바로 "선X맛후중독" 이라는 말입니다.
대체적으로 오렌지캬라멜의 대표곡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베플이 바로 이 말이지요.
오렌지캬라멜이 새곡을 내놓을때마다 리액션이 거의 비슷합니다.
"뭐 이런 노래가 다 있어" 하고 거부감부터 일으키긴 하지만, 일단 노래가 한 3일만 지나가면 어느새
나도모르게 그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여섯글자로 정리한 말이지요.


사실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들도 이러한 반응에 대해서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어느 인터뷰에서도 괜찮게 생각한다고 하는것도 본것 같기도 합니다.
어쨋든간에 오렌지캬라멜의 기억하기 가사와 기억에 박히는 멜로디는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사실 오렌지캬라멜은 "초통령" 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그럼과 동시에 너무나 다른 곡들과는 다른 장르이기 때문에 정말 독특하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차마 너무 독특해서 까이지 조차도 않는 노래가 오캬노래입니다.
평범하면서 이상하면 많이 까일텐데 너무 특별하게 독특하다보니까 그냥 "다르다" 로 분류되는 것이지요.
아예 컨셉이 즐겁고 유쾌하고 중독성있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까,
뭐 딱히 가창력의 잣대를 들이대지도 않는 희한함이 있긴 합니다.
(의외로 오렌지캬라멜의 라이브는 괜찮습니다)



- 못 입는 옷이 뭐냐?

오렌지캬라멜의 무대를 보면 마치 패션쇼 내지 어떤 코스프레의 현장같기도 합니다.
실제 여태껏 오렌지캬라멜이 소화를 한 복장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지요.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러한 인형복장은 물론이거니와 백설공주와 비슷한 복장도 아잉~ 에서
소화를 했고 정말 초등학생들이나 입을만한 원색 원피스등을 소화했습니다.

의상과 관련해서는 이번 샹하이로맨스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로 시작된 오렌지캬라멜의 패션쇼는 참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한가지 신기한점은 활동한지 거의 3주째가 되가는데 한번도 같은 의상을 입은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매무대마다 다른 의상을 입었습니다.


처음에는 치파오, 그 다음에는 약간 개조한 치파오, 그러다가 정점찍은 이소룡 복장... 
지난주에는 할로윈이라고 할로윈 복장에다가 =강시복장, 그리고 이번주에는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스트리터 파이터의 춘리복장까지 소화해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렌지캬라멜은 기럭지와 몸매때문에 솔직히 뭘 입어도 그렇게 못나보이지 않네요
옷이 날개라고 하는데 오렌지캬라멜의 경우는 거의 그 반대입니다.
뭐 나나가 모델출신이니 이미 그 분야는 전문이고 리지와 레이나도 만만치 않은 기럭지 등을
보유했기 때문에 웬만한 의상은 그냥 입어도 모델인 입장이라 정말 이상한 복장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소화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나는 아무리 봐도 게임캐릭터 같다는....)



- X맛도 꾸준해야 한다....?

옛말에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라고 하는 속담이 있지요?
이상하고 특이한 것도 결국에는 한 우물만 계속 파야하는 것 같습니다.
오렌지캬라멜 무대 특히 이번 춘리 복장을 보고 댓글달린 것을 보니 웃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다"
"X맛도 꾸준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처음에는 X맛이었는데 꾸준히 하니까 재밌다" 등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그런것 같아요.
벌써 1년반정도 되어가는거 같은데 4개의 곡을 발표했는데 다 반응이 좋았네요 
만약 처음에 반응이 안 좋았을때 "이건 못할 분야다" 하고 그만뒀다면 오렌지캬라멜은
어찌보면 한방에 훅 갈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남이 뭐라던 꾸준히 한결같은 중독성과 독특한 의상과 복장으로 접근을 하니
이제는 거부감이 점점 줄어들고 이상했던 그런 복장들이 더 이상 이상하게 보이지않고
이제는 특별하게 보이는 것이며, 노래도 예전에는 "뭐 이래?" 했던게
이제는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하면서 그 특별한 존재감을 인정을 받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오캬는 다른 그룹이 하지 못하는 그러한 분야를 도전해서 아예 자기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굳혀놨으니 정말 창의력이 대단한 그룹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쨋든 처음에는 거부감이 가득했던 오렌지캬라멜의 노래들이 이제는 MP3 플레이어에서
무한 반복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노래방 분위기 띄우는 곡으로 자리를 잡아버리며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는 그러한 중독성을 가진 노래들로 바뀐 것이지요.

역시 거부감이 있었던 오렌지캬라멜의 낯선 코스프레 복장들은 이제는 오렌지캬라멜의 고유한 컨셉이
되어서 "다음무대에서는 뭐 입고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정도가 되어버렸지요.
벌써 다음주에는 "쿵푸팬더가 나올거다" "황비홍이 나올거다" 라는 추측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마 삼국지의 복장도 나오지 않을까요...?

어쨋든간에 오렌지캬라멜의 꾸준함 하나는 제대로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이제 샹하이 다음에는 일본으로 갈까요?
아마 그렇다면  일본교복, 기모노 등이 예상되고는 합니다.
어쨋든 아시아 순회하면 아마 한국에서 한복을 입고 무대를 가지는 오렌지캬라멜을 볼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옛말은 틀린게 없다고 한 우물을 파기는 파야되네요.
아무도 도전하지 못한 분야를 도전해서 파낸 오렌지캬랴멜의 용기와 도전정신은 
확실히 특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덕분에 많이들 비슷한 곡 사이에서 뭔가 신선함을 주기도 하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옷걸이가 좋으니 뭘 걸치도 정말 이쁘더군요..저런 병맛의상도 이쁜 사람이 소화해야
    샤랄라가 된다는걸 처음 알았네욤..하..방콕시티가 제일 평범해 보이네요 그러니까 ㅋㅋ

    2011.11.07 22:21
  2.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여자 임나나가 소속된 유닛이군요. 훗...-ㅅ-

    2011.11.07 22:22 신고
  3. 발키리작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 경영학 교재에 실릴만한(?) 한우물만 집중적으로 파기 성공 케이스??????
    잘 보고 갑니다^^

    2011.11.08 06:02
  4. 검수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욜 출근했다 일끝내고 한잔 빨려고 다른 사람 기다림서 쇼음악중심 보다가
    춘리 복장보고 혼자 막 뒤집어지니까 일본애가 와서 보고 같이 뒤집어졌습니다. ㅋㅋ
    애라고는 해도 40대다보니 춘리보고 아주 까무라치던데요.
    춘리보고 뭐라 그랬더라 하간 다른 이름으로 부름서 나나말고 리지말고 저도 이름잘 모르는
    친구가 자기 타입이래나. 하간에 오렌지캬라멜도 흥해라~

    2011.11.08 06:5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레이나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ㅋ
      저도 춘리보고 순간 "아 놔~" 했다는
      담주에는 황비홍복장일까요 ㅋ

      2011.11.08 09:50 신고
    • 검수장  수정/삭제

      황비홍??!! 우악~

      상상해버렸슴다.

      오렌지캬라멜의 황비홍머리스타일 쿠엑!

      그 친구가 레이나구나 알려줘야겠네요. 감사함다.

      2011.11.09 05:19
  5.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 버틸수 가 없슴돠!
    이건 올에디션으로 뮤직비디오랑 방송영상까지 수집해서 꼭꼭 챙겨봐야 됨돠!
    근데 방콕시티 뮤비가 묶여버려서 올에디션은 어렵슴돠!
    다같이 대동단결해서 오렌지카라멜 데이터베이스를 만듭쉬돠!
    그리고
    가창 충전기 레이나 만세
    예능 충전기 리지 만세
    그리고 나나쨔응 만세!

    2011.11.08 07:5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아마 이건 가요계에도 전설이 될겁니다.
      오렌지캬라멜은 그냥 발라드, 댄스, 락 처럼 하나의 분야로 남을것 같네요 ㅋ

      2011.11.08 09:51 신고
  6. 새삼깨달은 것 하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나의 목소리는 만화주제가에 딱 어울리는는 목소리로...음색 자체가 ..굉장히 색시하면서..선동적인 음색을 타고 났다는 것이다...그리고 오렌지 카라멜은 아무나 쉽게 할수 없는 순수하게 인간의 위선을 감싸면서 감각적으로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 정직하게 호소한다는 것이다...지극히 원초적 감성본능에 호소하는것의 최첨단으로 욕을 받을지 몰라도 절떼 실패하지는 않는다..왜 혼자 있을땐 그냥 좋아~ 10 알~!...아이러니 하게도 인간은 지성적 측면에서는 알리 같은 가창력있는 가수가 성공해야 한다 생각은 하지만..선듯 손가락은 ... 선택을 못한다....그래서 아무리 욕해도 신언서판의 하난 확실히 가진 아이돌이 성공하는 것이고
    이 3가지를 가진 3세대 아이돌이 나타 날 것인데.현재 그 중심에 아이유가 있다.. 청순과 미..그리고 노래...에 더한 매력을 갖춘 스타가 필요한데 그게 다 쉽 안아서...절대 추앙을 받는 존재가 현재는 없다는 것이다. 난 카라가 좋은데 이유는 단지 자연미인이고..다들 인상이 선하고 천성이 착하기 때문.. 기획사가 병맛이지만 그래도 잘해나가는게 대견해서다...

    2011.11.08 08:20
  7. 앱터스쿨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그런가여? 사진이 다 안보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11.09 21:53
  8. 좋은 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갈하게 잘 써져 공감이 가는 매우 좋은 글입니다.

    2011.12.03 06:15
  9. 지나가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한하게 호감이 가는 그룹임 ㅋㅋ
    음원 같은 것도 첨엔 찾아듣거나 하진 않는데... 어디선가 듣고 나서 음원찾고 다운받고 몇달째 계속 듣는... 뭐 그런 중독성이 최고임 -_-

    2011.12.10 05:14

걸그룹의 시대가 끝날줄만 알았는데 오히려 걸그룹 예능인 <청춘불패2> 가 다시 부활하고 있고,
아직도 새로운 걸그룹이 나오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의 대형 걸그룹들이
속속이 컴백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는 이미 컴백을 했구요.
그 이외에도 다비치가 대세로 최근에 1위를 세번 거머쥐었고,
가장 언니그룹인 브아걸도 미친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식스센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아직도 "걸그룹 전쟁" 은 계속 되고 진행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와중에서 의외의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 입니다.
물론 "오렌지캬라멜" 이 소녀시대처럼 팬베이스가 많은 그룹도 아니고,
또한 그렇다고 해서 브아걸처럼 라이브의 끝판을 보여주는 그룹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렌지캬라멜" 은 다른 그룹이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인 컨셉과 따라하기 쉬운 안무,
그리고 정말 한번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오렌지캬라멜의 존재감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다른 그룹과는 다른 확실히 독창적인 컨셉

한 도시가 있는데 그 도시에는 높이와 색깔이 비슷한 건물이 가득합니다. 
거의다 회색톤을 내고 있고 중간중간에 회색톤을 내지만 아주 높은 건물들이 몇개 보입니다. 
그리고 그 건물들 사이에 아주 진한 건물 한 개와 아주 새하얀 그러한 건물 한개가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건물에 비해 높이는 높지 않지만 오렌지 빛깔을 내는 그러한 건물이 있습니다. 

눈치 채셨다시피 이 도시는 바로 가요계를 가리킵니다.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등 팬덤이 많은 그룹은 색깔은 다른 그룹과 많이 차이가 안나도 팬덤이 많고,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구별하기 쉬운 높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색깔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까만 건물은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연륜과 나이에서 나오는
절제된 섹시 카리스다른 "브아걸" 이라고 볼 수 있고, 새하얀 건물은 댄스를 배재하고
발라드로만 승부하면서 가창력을 보여주는  남다른 "다비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태가운데 오렌지캬라멜은 높이는 다른 건물과 비슷하지만 색깔때문에
두드러지는 그러한 건물처럼 자신들의 존재를 빛내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3사 가요방송인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를 보고 있으면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아주 강한 카리스마로 가창력이 포함된 절제된 섹시미의 브아걸, 아니면 아예 섹시미라는 것을
배제하며 가창력만으로 승부하는 다비치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비슷비슷합니다.


허나 오렌지캬라멜이 나오면 확실히 뭔가 다릅니다.
일단 분위기가 다르고, 멜로디가 다르며 복장이 다르고 안무가 다릅니다.
비슷한 튠의 멜로디가 아닌 다소 유치할 수도 있는 음악이 나오고, 정말 만화 캐릭터가 입을 만한
의상이 등장하며 굉장히 심플한 안무가 등장합니다. (이번 인기가요에도 이소룡 복장이...)
바로 이러한 점이 오렌지캬라멜에 주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아마 그룹의 "정체성" 하나만 놓고보자면 오렌지캬라멜을 따라올 그룹이 없을것입니다.
정말로 독특하거든요.
대체적으로 너무 비슷한 컨셉을 소화하면서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가요계에 오렌지캬라멜은
매번 독특한 컨셉과 다른 걸그룹 사이에서 확실히 자신들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분리시키고 있지요.

그래서 오렌지캬라멜 무대는 확실히 기억에는 남습니다. 
너무나 다른 그룹들과 다르면서 자신들만의 색깔이 뚜렷하니까요. 



- 선X맛 후중독: 중독성의 최고봉을 보여주다 

인터넷에서 가끔 오렌지캬라멜에 대한 댓글을 보면 항상 나오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흔히 베플을 차지하는 댓글들이지요.
블로그에서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는 말이 괜찮을지는 모르지만 바로 그 단어는
"선병맛후중독" 이라는 단어이지요. 

조금 순화해서 표현하자면 노래가 처음 나왔을때는 막말로 "뭐 노래가 이따구야" 하면서
"X맛" 같이 느껴지다가 듣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노래를 무한반복을 하고 있는
그러한 현상을 가리켜 흔히 "선X맛후중독" 이라고 하지요.

처음 오렌지캬라멜이 나왔을때는 "일본 스타일" 이니 "유치짬봉" 이니 하면서 욕했던
사람들도 결국에 보면 "난 몰라 난 몰라" 를 외쳐되고 있고"뱅콕시티" 를 외쳐되고 있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오렌지캬라멜이 중독성이 강한 이유는 전형적인 후크송에 더해 굉장히 단순한 가사에 
멜로디 역시 단순하며 어찌보면 동요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춤마져도 단순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지요.


그래서 그럴까요...? 마법소녀 이후로 오렌지캬라멜은 사실상 "초통령" 이라고 불리며
초등학생사이에서는 웬만한 걸그룹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할 뿐더러
오렌지캬라멜은 항상 나오면 패러디가 되는 그러한 패러디계의 여왕들이기도 합니다.



- 점점 발전하고 개선하고 있는 오렌지캬라멜 

아무래도 8명에서 9명이 쪼개 부르던 노래를 이제는 3명이 나눠서 부르니 이들의
노래파트도 많아짐에 따라 라이브도 개선되고 가창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며칠전에 오렌지캬라멜의 MR 제거가 떴던 기억이 있는데 레이나야 그렇다 치지만,
나나와 리지도 뛰어난 가창력까지는 아닐지 모르지만 라이브에서 생각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최소한 자기에게 맡겨진 부분은 잘 소화하는 점을 볼 수 있었지요.


라이브도 많이 해보고 노래 연습도 많이 해봐야느는 것이겠지요...? 
오렌지캬라멜의 활동으로 아마 실력이 향상된 멤버둘이 바로 나나와 리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나는 샴푸때부터 랩을 조금씩 담당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랩파트까지 맡아서 본격절으로
애프터스쿨의 래퍼가 되는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네요. (베카만큼은 안되겠지만 ㅠ.ㅠ)

"마법소녀"  앨범에는 레이나의 솔로곡인 "사랑을 미룰순 없나요" 가 포함이 되어있었는데,
("아잉" 앨범에서는 셋이 부른 "아직") 이번 앨범엔 나나의 솔로곡인 "눈을 감아" 의 솔로곡이 포함되어 있네요.
물론 나나가 무대에서 부를지 안 부를지는 미지수이지만 그 정도로 나나의 보컬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그러한 증거가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애프터스쿨의 레드와 블루로 활동할때 레이나와 정아를 제외하고는 가장 라이브가 발전한
멤버 중 하나가 나나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유닛활동으로 활동하는게 아무래도 그러한 면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해보네요. 



이번 오렌지캬라멜의 앨범은 아시아 프로젝트 제 2탄으로 사실 중국어 곡도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오렌지캬라멜이 그만큼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주목을 받는가 봅니다.
오렌지캬라멜을 중국에서는 "등자초당" 이라고 부른다고 하지요? 

어쨋든 오렌지캬라멜은 중독성있는 노래와 개성있는 컨셉 그것들로 굳혀진 정체성으로 인해서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면서 미친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걸그룹은 비슷한 컨셉을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오렌지캬라멜은 그 점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이 분야에서는 라이벌이 없을 정도이지요. 


그리고 대중적 인지도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어느 그룹이나 일단 앨범을 발표하고나면 팬심들이 발휘를 해서 음원을 많이 사주기도 하고,
음원스트리밍을 계속 돌리기도 하지요.
그런 점에서 놓고보자면 오렌지캬라멜은 팬덤이 적기에 상당히 불리할 수가 있지만,
그래도 팬덤이 많은 그룹에 밀리지 않고 꾸준히 음원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대중적으로 오렌지캬라멜이 많이 먹혀들어가고 있음을 알려준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슈스케3 음원과 <나는가수다> 음원을 배재한다면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차트도 많으니까요. 

어쨋든 <나는 가수다> 열풍이 불고 오디션 열풍이 불며 많은 걸그룹이 활동하는 가요계에서는
오렌지캬라멜 같은 독특한 그룹의 존재가 참 신선합니다.
확실히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남들과 다르며 가요계에 다양함을 더하니까요.
더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노출도 안하고 있는 편이기도 하구요. 

비슷비슷한 가요계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렌지캬라멜에 항상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열심히 활동해서 많이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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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여자 임나나가 있으니, 뭐든 좋습니다..

    =3=3=3=3=======33=3=33==============33333

    2011.10.21 01:36 신고
  2. timedelay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이번주말 음악방송 보고 나서 본그룹을 뛰어넘은 유닛이라고 해서 포스팅해볼가 하고 있었는데 ㅎㅎㅎㅎ

    2011.10.21 01:40 신고
  3. 온누리49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렌지캬라멜이라는 걸 그룹을 눈여겨 보아야겠습니다
    요즈음은 아는 걸그룹이 서너개 정도인데
    이제부터 공부를 해야 할 듯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1.10.21 02:19 신고
  4.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컨셉은 정말 안무가...충격적이었던것 같네요..오캬 노래중에서 가장 평범한건 아마
    방콕시티가 아닐까 하는...참 매번 다른 의미로 충격 주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긴 하네요
    ㅋㅋ 아아..첫방때의 그 충격이란..

    2011.10.21 02:32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소룡복장보자마자 귀여워서 우왓!!했습니다ㅎㅎ 진짜 이 그룹은 후중독 최고인거같아요ㅋ 갠적으로 아잉 제일좋아합니다^^

    2011.10.21 02:56
  6.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나나는 내여자RANKE!
    오카는 흫해야돼!
    버틸수가!

    2011.10.21 04:43
  7.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오렌지캬라멜이 나왔을때 이런 컨셉이 먹힐거라고 생각하고 나온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제 궤도에 오른 수준이라니

    나의 안목이라는게 얼마나 짧은것이가 하는 생각을 한 그룹입니다;;

    잘되고 나서 보니 가요계 틈새시장을 잘 파고 들어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

    그런 의미에서 노래가 크게 안좋지 않으면 망할리 없는 그런 컨셉인것 같네요ㅎ

    2011.10.21 08:46
  8. 소설이 열리는 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앱스에서 분리독립하는게 어떨지...

    2011.10.22 00:05
  9. 위드자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춘불패2에 오캬 멤버 중 한 명은 들어갔어야 하는데 아쉽더군요.

    2011.10.22 00:13 신고
    • ogk5991  수정/삭제

      아깝고도 아깝군요.
      리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레이나 정도는 들어갈 줄 알았는데......(나나도)

      2011.10.22 08:05
  10. 김일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콕시티 좋아서 알게됐는데 정말 독특한 콘셉이죠.
    노래도 잘하던데 아잉은 첨 듣고 오골거려서 ㅋㅋ

    2011.10.24 05:30
  11. 좋은 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입니다. 개성 있는 그룹이라.. 공감이 팍팍 가네요.

    2011.12.03 04:55

엊그제부터 기자들이 레이나를 보내려고 참 애를 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레이나의 <불후의 명곡2> 의 발언중에 "피토하면서 노래를 열심히 하는데 카메라는 유이만 비춘다"
라고 하는 그 말을 가지고 "레이나 유이를 디스한다" 라는 식으로라는 글을 적어서 올렸습니다.


어떤 포털사이트에서는 "기자가 문제다" 라고 기자를 욕하는 그러한 글도 있었던 반면에
다른 포털사이트에서는 "유이가 먹여살리니 배부른 소리 한다" "니가 무슨 피토하면서 노래를 하냐" 등등의 
그러한 의견들이 나왔지요. 
(참고로 그 기자는 레이나가 누군지도 모르고 글을 썼나봅니다. 떡하니 리지 사진을 올려놨으니....
맥스뮤비의 김기자의 글이라고 하던데... 기자라는 사람이 참...) 



결국에는 레이나는 그 것때문에 일이 커지게 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적어서
사과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세가지 점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 레이나의 재빠른 사과
2) 기자들의 멤버들 사이의 이간질
3) 그리고 그룹의 메인보컬의 비애 등에서 말입니다.

기자들의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에 대해서는 뭐 이미 욕한 바가 여러번 있으니
오늘은 세번째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고 싶습니다. 



확실히 애프터스쿨은 멤버가 8명이나 있는 대그룹입니다.
김구라의 표현을 빌리자면 "떼거지" 라고 할 정도로 멤버수가 많기는 많아서 각각의 멤버의 특성이
드러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원샷 횟수도 상당히 적은 그러한 상황이지요.
그나마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 활동으로 인해서 더 카메라를 받을 수 있지
그마저도 없으면 더 절박한 상황이지요. 


어쨋든 간에 레이나가 말한 "내가 노래는 부르는데 카메라는 유이를 잡아준다" 라는 발언에서
레이나의 아쉬움이 크게 드러나는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건 "유이 디스" 니 "유이에 대한 질투" 를 떠나서 단순히 메인보컬의 비애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하소연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레이나가 틀린 말도 아닙니다.
피토까지는 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거짓말 안하고 많게는 애프터스쿨에서 레이나의 비중이
워낙 큰 나머지 어떤때는 정말 노래의 반절을 레이나 혼자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 때문에 같은 경우도 레이나는 처음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참여하고 고음도
거의 혼자칠 뿐더러 Bang!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유이도 노력을 하긴 하겠지만 최소한 무대에서 만큼은 레이나가 소화하는 파트가 적게는
유이의 두배내지 세네배까지 되는 경우가 흔하지요.
레이나는 단순히 무대에서 만큼은 자신도 조금 더 비춰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큰 것입니다.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이었을까요....?


 


이미 유이는 무대 밖에서도 여러가지 개인활동도 하고 있고 애프터스쿨의 대표로써
CF도 많이 찍고 있는 그러한 상황이에요.
무대에서의 유이도 중요하지만 유이는 연기도하고, 예능 고정도 나오고, CF도 출연하는 상황인것이지요.

허나 레이나는 상황이 다릅니다.
아직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가 큰 회사는 아니라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레이나까지
여러방면으로 지원을 해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상이지요.
"오렌지캬라멜" 로도 활동을 하지만 오렌지캬라멜에서는 센터가 나나입니다.  
그나마 오렌지캬라멜에서는 카메라를 더 많이 받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나나에게 많이 양보하는 상황이고,
거기에 이런저런 표정지며 예능에서 대박친 리지까지 있습니다.


나나는 모델이라 화보나 CF등에 불리고 있고, 리지도 예능, 시트콤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딱히 무대 이외서 볼 수 없는 레이나는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 무대만이 거의 자기 어필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러한 공간에서까지 카메라 원샷이 적고 구석에서 노래만 불러야하니 솔직히 충분히
속상할 수 있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제가 봐도 안타까울때는 보통 고음을 치면 그 고음치는 멤버들을 잡아주는게 정석인데,
레이나 같은 경우에는 고음치는 경우에도 무대 전체를 잡던지 아니면 다른 멤버 뒤에서
가린채 고음을 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 레이나 고음 영상 : 출처 - 볼매레이나 님의 블로그)


 
사실 이건 웬만한 메인보컬들이 다 느끼는 그러한 하소연입니다.
예전에 <놀러와> 에 나와서 신혜성은 "저는 메인 보컬인데도 센터에 설 수가 없어요" 라고
이야기한적이 있고  같은 멤버 김동완도 "센터자리에 욕심이 난다"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 남자그룹 중에서도 규현은 노래는 다 소화하는데 센터에서 참 보기 힘든 입장에 있지요.

메인보컬들이 노래를 많이 소화하는 것에 비해서 아무래도 특히 아이돌그룹은 보컬위주보다는
비쥬얼이 더 앞서야 하는 상황인지라 메인보컬은 뒤에서 노래만 부르고,
앞에는 센터내지 비쥬얼 담당이 서야하는 그러한 상황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아쉬운 것이지요.



어쨋든 이러한 하소연을 "디스" 로 받아들이는 기자도 참 머릿속이 꼬이고 생각이 좁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자가 이간질을 주도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애프터스쿨을 보면 트위터를 가장 잘 사용하는 그러한 그룹중에 하나인데,
레이나와 유이도 친근한 트윗을 자주하는 것을 볼 수 있었거든요.

사실 유이는 레이나가 자신도 조금 더 인지도를 쌓고 싶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이나의 이런 발언은 어쩌면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레이나의
고충을 유이가 더 알아가는 계기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뭐 유이와 레이나 관계자도 아지고 같이 사는 사람도 아니라 100% 담당할 수는 없지만,
보통 솔직한 모습이 드러나는 케이블 프로그램 등에서는 충분히 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이가 구박하기도 하고 레이나가 반격하기도 하며 서로 챙기는 그러한 사이였지요.
사실 꼭 제대로 그런 방송 챙겨보지도 않고 루머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사이 안 좋다" 라고 이간질을 못 시켜서 난리들이더군요... 
 


어쨋든 간에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함으로 인해서 레이나는 자신도 충분히 노래할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 같습니다.
단 아쉬운 점은 첫 무대라 너무나 긴장을 해서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지요.

어쨋든 이 기회로 레이나는 애프터스쿨 안에서도 노래를 잘하는 사람 있다는 걸 알렸으며,
확실히 자신이 애프터스쿨의 메인보컬임을 확실히 알린 것 같아요.
비록 짧았지만 아마도 무대에서 단순히 유이와 가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레이나에게도
많은 집중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로 새로 컴백을 할 것입니다.
가희가 "오캬는 힘들어도 활동잘하고" 라고 따로 응원을 한 거보면 애프터스쿨 전체는 좀 쉬지만,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은 계속 활동을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레이나는 계속 활동을 하고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소위말해 "선X맛 후중독" 이라는 오렌지캬라멜의 노래라면 화제를 끄는건 문제가 없을 것이라봅니다.
단... 이번에는 레이나가 더 많이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그러한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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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대 부풀리기 해서 까는건 요즘 기레기들의 기본소양입니다..저정도 하소연도 저렇게
    포장되서 나가다니 정말 누굴 잡고 하소연 하는길밖엔 없네요..기레기 때문에 하고싶은
    말도 맘대로 못하는 더러운 세상..

    2011.10.03 19:10
  3.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가 아닌 연예인의 비애 같네요. 발언 내용이 자극적이고 명확하기에 오해를 살만하네요. 기자에게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요, 영악했다면 논란을 즐겼을 듯한데. 방송을 못봐서 발언 뉘앙스는 모르겠지만, 글로만 보면 의도한 발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급히 사과를 한 것 보니 재밌네요.

    2011.10.03 19:14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막의 여우님 같지 않은 발언이시네요...
      의도한 발언 아니었습니다...
      논란을 즐긴것 같지도 않았고요.
      가끔 레이나가 똑순이의 모습을 보여주곤 하지만 자기 멤버를 이용해서
      그렇게 할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1.10.03 22:49 신고
    • 사건의 지평선  수정/삭제

      '피터지게 노래하는데, 카메라맨 오빠가 잘 안잡아 줘서 섭섭했어요 ㅎㅎㅎ' 정석 아닐까요 ^^

      사실 의도적으로 발언하고 유이를 이용이 아닌 활용하여 논란을 즐겼으면 하는 생각이 저는 굴뚝 같네요.

      아이돌들이 너무 많잖아요. 착하면 바보 되기 딱 좋기에 재능있다면 적극적으로 발언을 해야 한다 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논란에 관심보인 기자가 고맙네요. 디스라고 생각하면 디스이지만 물타기 하기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2011.10.04 00:03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사실 쓰고 나서 제가 여우님께 너무 심하게 쓴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쿨하게 이해해주시니 다행이네요.
      하여튼 레이나가 참 잘되었으면 합니다.
      그 동안 나름 마음고생도 심했을텐데요 ㅎ

      2011.10.04 00:04 신고
  4.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기자들 말도안되게 제목붙이고 몰아가고;; 진짜 연예인들 불쌍하게하는ㅠ

    2011.10.03 21:51
  5.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 발언이 조금 아쉬웠던 건 저뿐이려나요? 물론 누굴 공격하거나 디스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을 거라는 걸 잘 알아요. 그럴 애가 아니죠.
    속상한 마음에 한탄을 한 것이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방송의 파급력을 간과하고 결과적으로 기자들에게 먹잇감을 스스로 던져준 게 아닌가 싶어요.
    메인보컬은 메인보컬대로.. 팀 얼굴마담은 또 나름의 고충이 있기 마련인데.. 게다가 하필 콕 찍어 특정 멤버 이름을 언급한 건 레이나의 실수라고 봅니다.
    남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화설이니 뭐니 입방아 찧어댈 수도 있구 또한 가만히 있는 유이에게 안티들이 공격할 만한 구실을 준 셈이니...
    물론 우려와는 달리 크게 번지지 않고 일단락 되긴 했지만..
    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레이나가 좀 더 신중하고 조심했으면 합니다.

    2011.10.03 22:3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 정도의 발언은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애프터스쿨의 메인이 누군인지 대체적으로 다 알려진 상황이고,
      사실 다른 걸그룹 보이그룹도 이런 말을 안한적은 없지요.
      단지 이미 여러 방송에 나와서 지나간 부분도 많고요.

      솔직히 저는 유이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무대에서
      보면 레이나가 안쓰러울때가 많습니다.
      대부분 고음은 잡아주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나는 고음도 많이 떨어져 잡는 경우도 있지요.

      메인보컬의 활약은 크지만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둘다 통틀어 카메라샷이 가장 적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지요.
      전 레이나가 경솔했다기보다는 기자가 잘 물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한명의 기자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싶네요.
      가희가 Taxi 에서 한 사람이 유난히 자신을 쏜다고 했거든요

      2011.10.03 22:48 신고
    • 1  수정/삭제

      구지 유이를 콕 찝어 얘기 하지 않아도 됐는데.. 하는 아쉬움에서 하는 말입니다. 솔직히 유이팬으로서 이 발언 불편했거든요. 섭섭해하기보단 오히려 미안해 할 성격의 유이라.. 비슷한 처지에 포미닛 혹 미스에이 멤버들은 이렇게 대놓고 특정 멤버 꼽아가며 속상했다라고 발언한 적은 없는 거 같네요. 얼굴마담으로서 유이도 갖은 고생 했는데.. 음. 말이 길어지네요. 밑에 분 말씀처럼 더 커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만 줄입니다. 애프터스쿨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2011.10.04 02:16
  6.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놀러와 에서 김태원 씨가 대중의 사랑 받고 싶다는 말 한거 처럼 팀 활동 하면서 충분히 자기 노력을 대중 한테 사랑 받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써 말할수 있는 건데 아무 것도 아닌 일이 괜히 커졌네요

    2011.10.03 23: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하난 문제될 발언도 아니었는데 문제를 삼는 기자들이 가장 큰 문제이겠지요.

      2011.10.03 23:57 신고
  7. 속상한마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다른팬들 말처럼 이 문제를 계속 이야기해서 앱스에 도움이 될것은
    없다고 보네요.
    이 글도 안 올리시는게 좋았을 뻔했네요.
    좋은뜻으로 쓰신 글이겠지만 한차례 파동이 지나갔는데 다시 언급해서 긁어부스럼이 되는거 같아서요.
    죄송하지만...이 문제는 여기까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11.10.03 23:5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더 이상 쓸 일도 없을 것입니다.
      전 제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전 레이나가 오해받는게 싫었거든요.
      그게 다입니다.

      2011.10.03 23:51 신고
    • 속상한마음  수정/삭제

      레이나는 오해를 받고...
      유이는 상처를 받았을텐데요...
      그래서 레이나가 카메라를 많이 못 받아서 서운한 마음을 얘기하는 건 좋았지만...
      멤버 이름을 구체적으로 찝어서 얘기하는 건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기자들에게 딱 걸려든 거죠....
      암튼 이 얘기는 여기까지 했으면 싶어요

      2011.10.03 23:5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가 상처를 받았을지 안받았을지는 유이 본인만이 알겠지요.
      오히려 반대로 유이가 마음이 넓은 사람이면,
      "아~ 레이나에게 저런 힘든 고통이 있었구나" 하고 레이나를 동정했을 것입니다.
      제가 <우리 결혼했어요> 와 <플레이걸즈> 에서 본 유이는
      마음이 좁아서 "어떻게 쟤가 나한테 저런말을!" 할 유이가 아닌,
      "레이나가 힘들었겠구나" 할 유이였습니다.

      그 발언 자체가 문제 있던 발언도 아니었고 유이를 비난하는 발언도 아닌 단순히 카레마를 못받아서 서운했다라는 발언이었고,
      단순히 유이가 센터이기에 언급되었을 뿐인데 너무 크게 사람들이
      그 표현을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고도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이 글에서 제가 레이나를 오해하게 한적은 없습니다.
      기자가 오해시킨것을 해명하려고 했을 뿐이지요.

      2011.10.04 00:03 신고
    • 속상한마음  수정/삭제

      유이가 티를 내지않고...레이나를 이해하고 상황을 의식해서 더 밝은 모습 보이겠지만...
      유이도 사람이에요...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그런 말을 다른 사람도 아닌 같은그룹멤버에게 듣는다면 그 심정이 어떨런지요...
      그 와중에 여기저기서 상당히 많은 악의적 악담이나 악플도 받았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할 일이에요...
      이 문제에 대해선 대외적으로도 안 좋은 말들이 꽤 나온 상황인데...
      이 시점에서는 레이나의 마음도 배려하고...
      유이의 마음도 배려해주어야 해요...
      그게 어느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은 앱스팬들의 역할이라고 봐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팬들 말처럼 이 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부탁드려요...

      2011.10.04 00:1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유이도 사람이긴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서로의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오해를 푸는 경우도 있더군요.
      어쨌거나 대체적으로 기사를 보니까 유이 자체에 대한 욕은 심하게 많지는 않더군요.
      안티사이트들은 뭐 언제나 까겠지만 말입니다.

      오히려 레이나를 응원하는 글이 더 많았지요.
      하여튼 간에 양날칼의 포스팅이라 조금 그런 면도 있었지만,
      제 바램은 일부 오해하는 사람들의 오해가 풀렸으면 하는 거였지요.

      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팀내 갈라놓는 걸 가장 먼저 변명하는 것은 주로 저일테니까.
      다음뷰에서 아마 가장 앺스변호를 많이하는 블로거 중에 하나일 겁니다.

      님의 요지는 무엇인지 알겠습니다만 님도 저의 요지를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ㅎ

      2011.10.04 00:26 신고
    • 속상한마음  수정/삭제

      오해는 당사자들이 같이 있을때 풀리는 거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방송에나가서 그런 말을 하는건..
      사실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봐요...
      그냥 내 노력에 비해서 카메라를 많이 못 받아서 서운했다...
      정도가 딱 좋았어요..
      네이트같은데서 레이나에대한 응원글이 많았다고 하시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는 이번일로 앱스에 대해 여러가지 안좋은 말들도 나왔어요...
      니들이 그렇지하는식의...
      요즘 앱스 성적이 안 좋아서 더 그런시각이 있더군요...
      유이나 레이나...다들 마음이 편치않을텐데..
      암튼 이걸 계속 얘기해서 앱스에 도움이될건 없다고보네요...

      2011.10.04 00:37
  8.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말이죠......
    그나마 '가수'로서의 AS를 만들어 주는 게 정아와 레이나인데 말입니다.
    대접은 보컬로는 버리는 패라는 유이한테만 집중........
    회사가 안티라는 말이 안 나오려면 이제 제발 레이나와 정아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2011.10.04 00:05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에궁... 보컬로 유이가 버리는 패는 아니지요.
      그 대신에 유이는 연기와 예능으로 앺스를 먹여살리니까요.
      사실 디바로부터 너 때문에로 이어질때까지는 유이가 먹여살렸다고 해도 딱히 틀리지는 않지요.
      하지만 님 말씀처럼 레이나와 정아에게도 관심이 가야하는 건 맞죠 ㅎ

      2011.10.04 00:06 신고
    • 속상한마음  수정/삭제

      벌써 체리블로거님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제가 우려하는게 바로 이거에요...
      이 얘기를 계속하면 멤버들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고...
      서로 대립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어요...
      다들 그만하셨으면...

      2011.10.04 00:16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느 그룹이나 이러한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허나 멤버들이 단결되어 있다면 이러한 문제는 쉽게 넘어가지요.
      사실 이러한 포스팅의 단점이 그런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또 장점이라면 정말 오해하던 사람들이 이해가 풀리는
      그러한 장점도 있습니다.

      약간의 양날의 칼이라고나 할까요....?
      안 언급하자니 레이나에 대한 오해가 남아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약간의 계륵같은 존재라고도 할 수 있지요.

      어쨋든간에 더 심각해지면 또 다른 덮어줄 생각을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물론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게 아닙니다.

      2011.10.04 00:23 신고
    • 속상한마음  수정/삭제

      앱스멤버들이야 당연히 단합하겠지만...
      일부 팬들이나 일부 대중의 시선은 그렇지가 않아요..
      벌써 위 댓글에서도 그런데요...
      한쪽은 오해를 받았고...
      한쪽은 상처를 받았어요...
      지금은 우리가 어떤말을 하는것보다
      멤버들내부적으로 풀도록..
      팬들은 숨고르기를 할 수 있도록...
      다들 말을 아끼는게 좋아보여요...

      2011.10.04 00:2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님의 말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습니다.
      멤버들 내부적으로는 아예 문제조차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점은 걱정하지 마세요.
      어쨋든간에 속상한마음님께서 제 블로그를 조금만 둘러보시면
      앺스의 애정 때문이지 다른게 아니라는건 아실 것입니다.
      단지 표현의 방식이 조금 속상한마음님과 달랐다고나 할까요.

      어쨋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앺스포스팅에서만 나오는건 아니었어요.
      소시포스팅에서도 비슷한게 나왔고 카라 포스팅에서도...

      어쨋든 이러한 포스팅의 단점은 양날칼이라는 점이지요.
      저도 이런 포스팅을 쓸때마다 한번씩 생각하고 쓰려고 하지만,
      어떨때는 쓸때도 있고 어떨때는 안쓸때도 있어서 참 랜덤하게 나오는군요.
      다 앺스에 대한 애정으로 이해해주시길..

      2011.10.04 00:31 신고
    • 속상한마음  수정/삭제

      네...
      오늘은 체리블로그님의 위 댓글이 마지막이 되어서..
      다들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2011.10.04 00:3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걱정마세요.
      심한 댓글은 모두 지우니까요 ㅋ
      어쨋든 간에 더 좋은 포스팅들이 앞으로 나올겁니다.
      앺스팬이시라면 자주 들려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왕 오신김에 다른 앺스 포스팅 들러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고 가도 좋을 듯 해요. ㅎ

      2011.10.04 00:41 신고
  9.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기사 나오고 보자마자 아 이거 논란이 좀 되겠는데? 하고 바로느꼈습니다.

    레이나가 잘못한건 없지만, 이중의미를 내포한듯이 보이는 말은 아무래도 좀 위험하죠.

    레이나는 메인보컬의 비애에 포인트를 맞췄지만, 다른 의미로도 보이는 발언이니까요.

    레이나가 어려서 잘몰라서 기자에게 밥을 던져줬네요;;

    이미지 쇄신을 꿈꾸는 현 상황에서 괜히 이미지 타격이 가지는 않았을지 싶네요ㅠ

    2011.10.04 03: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어찌보면 레이나가 경솔했지만 기자들이 기본적으로 문제이지요.
      과장법과 상상력이 요즘에는 기자의 조건인가봅니다. ㅎ

      2011.10.04 21:03 신고
  10. 모르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이 밤도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세요

    2011.10.04 09:22
  11.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룹에게는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 있고, 조금씩 돋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좀 지나칠 정도로 그런 대우를 심하게 하고 있죠.
    정작 가수로서의 보컬의 능력은 상당히 많이 무시당하는 듯한 태도를 지니고 있었고
    그러한 점이 언제나 아이돌의 리드보컬이 가지는 고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 그러한 의견표명을 할 수 있었음에도 디스라는 표현으로 몰아간 기자들이나
    일부 네티즌들의 생각은 정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그거야 말로 매우 잘못된 생각이지요.

    2011.10.04 09:28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렇지요. 아무래도 센터가 많이 집중을 받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메인보컬이 왕성한 활동을 하면 그러한 아쉬움은 없지만 레이나 같은 경우는 개인활동도 많지 않지요... 그래서 더 그랬을지도..
      어쨋든 기자들은 답이 없네요.

      2011.10.04 21:03 신고
  12. 기타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보고는 그전에 동영상을 좀 찾아 봤습니다 저는 동영상속 레이나를 보면서 왠지 예전 빅마마의 break away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더군요 좀 씁쓸한 .....

    2011.10.04 20:25
  13. 겨울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가 언론이 어떤것이란걸 몰랐군요
    본인이 가진 생각을 표현하되 이름을 얘기하진 말았어야했는데
    기자넘들이 물고넘어지기에 딱 좋은 말이었죠
    아직 어려서그런거라고보네요

    2011.10.04 23:35
  14.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의 유이 디스라기보단...
    기자들의 레이나 디스라고 보면 될듯 싶군요... ㅋㅋㅋ

    2011.10.05 18:04
  15. 초록언덕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밖에서 보기엔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긴했네요.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말하는건 좋았는데 맴버를 거명하는건 조심하긴했어야 해요.
    팀이나 멤버들에게도 좋을건 하나없으니...
    윗분들 말처럼 레이나가 아직 어리고 경험이 없어서 그랬던거 같네요.

    2011.10.06 00:49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경험이 없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레이나는 단독 인터뷰도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항상 멤버들이랑 같이 다니고 개인활동이 없어서...)
      앞으로 조심하면 되겠지요.
      레이나가 참 아프게 배웠을 겁니다 ㅠ.ㅠ

      2011.10.05 23:06 신고
  16.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팅이다
    레이나짱 ^,~

    2011.10.07 16:37
  17. 레이나 ㅜ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님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저도 저 기사 봤답니다 ㅜㅜ

    근데 웃긴게 뭔 줄 알아요?

    저도 댓글보고 알았는데 말이죠.

    레이나가 자기가 노래부르는데 유이만 잡힌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 올라온 사진도 다른 맴버 사진이더군요;;

    불후2 누가 하차하면 레이나 나왓으면 좋겠네용 뿌잉뿌잉

    2011.10.15 08:29
  18. 이양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맨처음부터 레이나팬 에프터스쿨에서 레이나가 최고임 그담 리지 그외 관심 없음 ㅋ

    2011.11.09 15:59
  19. 원더아저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 발언이 쫌 아쉽긴 해여!
    앱스에 메인보컬은 레이나 다. 를 알리긴 했는데,
    비주얼이 다른멤버에 비해 마이 딸린다. 라는 뉘앙스도 생겨버렸으니....
    레이나도 비주얼 좋은데, 토크도 잘하고...
    보컬+비주얼+토크 다 좋은데....

    2012.02.22 23:43
  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5.02.10 10:13
  21.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분 혼난다. 감히 냐가 제일 좋아라하는 레이나를...확~~~♡♡♡

    2015.02.10 10:15

<불후의 명곡2> 는 9월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변화를 시도 했습니다.
그 동안은 아이돌의 재발견과 실력검증 방송 쪽으로 많이 기울어졌다면 이제는 아이돌이 아닌
나가수에는 아직 나가지 못한 그러한 가수들을 찾아서 그들을 통해서 옛날 선배들의 좋은 노래들을
다시 재발견 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으로요.


실제로 규현-효린-지오 가 하차한 이후로는 아이돌이 등장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약간 뜬금없이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불후의 명곡2> 의 게스트로 어제 방송에 합류했습니다.
사실 알고보니 원래 레이나가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던 건 아니고요.
임정희가 출연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뭔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 그 자리를 대신 메꾼 것이지요.

어쨋든 레이나는 허각을 제외하고는 가장 신인가수로써 그 자리에 홀로 아이돌로써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던 레이나에게 4번째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 방송의 현장에 대해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TV에서 본...)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에 정말 출연하고 싶었어요"


레이나가 <불후의 명곡2> 에 나와서 인터뷰에서 한 첫 마디 입니다.

그러면서 레이나는 "피토하듯이 열심히 노래 다 부르는데 카메라는 유이언니 잡고 이럴때는 속상했어요" 
라고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잘못 받아들여 "유이 디스다" 라고 하는데 괜히 이간질하시지 말구요....
이건 레이나가 유이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걸그룹 메인보컬이 센터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사실 어느 그룹의 메인보컬이라면 누구나다 고민해볼 그러한 고민에 레이나는 빠진 것이지요.
노래를 누가하고 있던 그런건 상관없이 사실 카메라는 거의 센터만 잡아주거든요.
슈퍼주니어 무대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게 규현-려욱-예성이 아닌 시원과 동해인것 처럼요.


게다가 뭐 기관에서 한 설문조사에서 애프터스쿨이 보컬이 가장 약한 그룹이라고 하는 바람에
졸지에 노래를 잘하는 레이나까지 같이 가창력이 내려가 버리는 그러한 결과도 겪었습니다. 
또한 더 도움이 안되게 애프터스쿨의 곡들은 레이나의 가창력을 "너때문에 나아~~~~" 내지 
"오오오오우아와~ 예~~~~" 로 고음을 지르는 방향 이외에 레이나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가 없었지요.

기껏 활동한 유닛활동에서도 레이나가 가장 많은 노래를 소화해내지만 정말 주목은
리지-나나가 받으니 이래저래 속상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겠지요.
딱히 태연처럼 솔로활동을 할 수 있었던것도 아니고 나가는 예능에서는 노래대신 예능감을 요구하니..


그러니 규현과 같은 동료 아이돌이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해서 편견을 깨고 실력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레이나도 사실 입과 몸이 근질근질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무엇보다도 대중에게 "나도 노래 할 수 있다" 라는 그러한 레이나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열망이 강했지요. 

그러므로 레이나에게 <불후의 명곡2> 는 정말 간절한 방송이었지요.



- 뚜껑을 열어본 레이나의 가창력은...?

애프터스쿨을 지켜본 제가 볼때는 레이나의 가창력은 괜찮았었습니다.
사실 레이나의 가창력을 볼 기회조차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볼 수는 있었지요.
그러나 이번에 뚜껑을 열어본 레이나의 가창력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아쉬움이 있었기는 하지만 그건 나중에 다음단에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좋았던 것은 나름 감정몰입이 잘 묻어나왔다는 점이에요.
감정이입인지 솔직히 레이나의 절박한 감정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알고 싶어요" 를 부르는
레이나의 감정은 몰입이 될 수 있게 제스쳐나 이런 것이 과하지 않았고 표정에서
절박함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대매너나 쇼맨십 보다는 노래 자체를 하는데 집중을 했습니다. 


나름 파워도 있고 고음부분에서도 나름 시원하게 올라갔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평가해보면 솔로로 나와도 충분한 실력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애프터스쿨 안에서 저평가받기는 아까운 그러한 실력이었다는 것이지요.



- "아쉽다.... 아쉬울 뿐..." 


레이나는 <불후의 명곡2>  을 마친후에 자신의 감정을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봐도 레이나의 무대는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역시 아이돌" 이라면서 무조건 깎아내렸지만 전 그것만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레이나의 무대를 보면 그것이 약간 드러나서 아쉽긴 했습니다.


일단 레이나는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떨려보였고 굉장히 긴장을 한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레이나는 그 자리에 서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긴장을 풀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무대에 올라와서도 떨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노래가 끝나고도 긴장을 다 풀지 못해서인지 그냥 "잘했어...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정도로
표현할 만큼 제대로 자신의 무대에 만족하지 못했던 그러한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고음을 지를때 티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음이탈 현상을 살짝살짝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특별히 방해는 되지 않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끝내 있네요. 


레이나는 왜 이렇게 긴장해 있었을까요....?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출연자 중에 인피니트에 남우현을 제외하고는
유일한 아이돌이었다는게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비교적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강민경, 남우현 중 첫 타자였던 레이나는 부담이 컸을 것같네요.
허각은 신인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슈스케를 통해서 "서바이벌 무대" 에 익숙해져있고,
이제 <불후의 명곡2> 의 반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어서 다른 케이스이구요.

그리고 레이나는 아마 오늘 무대에서 처음으로 다른 멤버들이 아닌 혼자
몇백명 앞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출연시기도 솔직히 아쉽긴 했습니다.
2기때인 효린-지오-규현과 함께 나왔다면 이미 알고 있는 동료들과 활동을 하는 것이기에 긴장도 
많이 하지 않았겠지만 대부분 다 대선배들이고 바로 앞서서 대결을 한 그러한 홍경민 역시
레이나에게는 정말 대선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곡선택도 하필 한국 여자가수 중에 최고의 디바라고 할 수 있는 이선희의 노래였다는 점도
어느정도 아쉬운 부분도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 레이나의 무대가 아쉬웠습니다.
긴장을 너무해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았거든요. 
사실 방송에서도 김구라와 동료들이 "레이나가 긴장해서 실수를 많이 했다" 라고 할 정도였거든요. 



냉정하게 말해서 레이나의 무대는 어제 무대중 가장 뛰어난 무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레이나는 이번 방송을 통해서 확실히 자신이 8명 사이에서 묻혀있기는 아까운
그러한 실력파 아이돌 중에 하나라는 것은 증명을 확실하게 했습니다. 
만약 레이나가 고정을 한다면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첫 무대라서 너무 긴장한 것이 전체적으로 무대를 아쉽게 만들었거든요.

물론 스페셜 게스트여서 그런지 레이나가 나올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왜 진작 레이나를 <불후의 명곡2> 로 내보내지 않았는지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
돌아오는 13일에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 로서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오렌지 카랴멜의 노래는 솔직히 레이나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는 없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표현처럼 "선X맛 후중독" 이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로 레이나는 컴백할 것 같네요.

하지만 어제 <불후의 명곡2> 를 보니 레이나가 단지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안에서 그냥 고음만
지르기에는 너무나 아쉽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속사가 조금 더 신경을 써줘서요.... 솔로 앨범을 싱글이라도 내주던지 아니면 정아 + 이영이와
묶어서 3인조 발라드 그룹을 한번 시켜주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어쨋든 여태껏 그냥 애프터스쿨 안에서 묻혀있던 레이나가 조금은 부족하긴하지만 솔로하기는 
충분한 실력을 보여준게 바로 "레이나의 재발견" 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oill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나가 나오는 불명이라 다시한번 봐야 겠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2011.10.01 17:36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불후 2가 점차 본연의 취지로 돌아오고 있나보네요..그래도 싫다..

    2011.10.01 19: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뭐 나가수 짝퉁이니까요 ㅎ
      차라리 아이돌 체제가 더 신선했던것 같습니다.
      잘하는 아이돌과 못하는 아이돌을 구분지어줬거든요.
      그리고 아이돌이 다 못하는게 아니다라는것도 보여줬던 것 같구요.

      2011.10.03 09:50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요.........
    이 소속사는 도대체가 사람을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전혀 모르니.......
    경영진을 싹 갈아서 새롭게 탄생하지 않으면.......
    여전히 소속사가 안티로 인식되는 건 당연.

    2011.10.01 19:5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그래도 좀 오픈마인드 된 회사같아요.
      건의하면 약간 참고해서 나오는 것도 볼수가 있으니요.
      하지만 그래도 레이나좀 살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1.10.03 09:51 신고
  4. 비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레이나의 표정이 참 이쁘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가창력도 만만치가 않네요 다시 봤어요

    2011.10.01 21:37 신고
  5.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이 디스는 뭐.. 그렇게 기자들이 낼 줄은 알았지만 꼭 그래야 하나 싶기도ㅎㅎ 뭐 아니라는 거 아실 분들은 다 아시니까요, 역시 선곡 무리에 혼자 부른다는 부담감에 혼자만 동떨어진 감에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을테니 긴장도 많이 됐겠죠.. 하, 이제 정아만 해주면 소속사를 10% 정도는 사랑해주죠 뭨ㅋㅋㅋ

    2011.10.01 23:4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기자들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ㅎ
      선곡이 무리는 무리였지요. 이선희는 아무나 건드는게 아니라 ㅋ

      2011.10.03 09:52 신고
  6. 에바흐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한다는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자신있어 하던 모습만큼은 아니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2011.10.02 01:01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너무 대선배들이랑 해서 긴장을 했나봐요.
      강민경하고 1년차이나지만 (나이는 많은데 데뷔는 늦군요) 그쪽하고는 가는길이 다른터라...

      2011.10.03 09:53 신고
  7. 하늘  수정/삭제  댓글쓰기

    봤는데 처음으로 나와서 그런지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한거 같아요...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그러면 레이나라는 훌륭한 감추어진 보석을 재발견하게 될거같아요...
    에프터 스쿨에 그 많은 숫자 속에 감추어져있는 또 하나의 진정한 실력자를 보석이 꽃피게 해줘요하는데----

    2011.10.02 03:18
  8. 저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우현군이 속해있는 인피니트라는 그룹이 레이나양이 속해있는 에프터스쿨보다
    늦게 나온..신인가수죠
    레이나양은 물론 에프터스쿨 너때문에 부터 참여하셨지만
    신인은 아닙니다

    2011.10.02 05:30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남우현군 팬이신가봐요? (나쁜 뜻이 아니라)
      똑같은 댓글을 여기서 보고 기사에서도 보고, 또 애프터스쿨 팬사이트에서도 보네요.

      이 글에서 레이나가 남우현보다 신인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전 그냥 남우현, 레이나, 강민경 셋을 신인으로 묶었습니다.
      같이 나온 가수들에 비하면 (허각 제외) 신인들이지요.
      글의 포인트를 좀 잘못이해하신것 같네요.

      2011.10.03 09:55 신고
  9.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인이랑 밥먹다 간만에 티비로 불명을 봤습니다. 일부러는 안보니까요.
    대표사진(?)이 리지에서 유이로 바뀐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불상사가ㅋ

    잉여들이 침소봉대를 하더군요. 근데 이건 뭐, 금방 지나가겠더군요.
    대신 긴장한 탓인지 조금 실력발휘가 안된게 아쉽긴 합니다.
    알리등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울림통 자첸 크게 나쁘지 않더만요.
    앞으로 연마하기 나름이겠죠.

    물론 기대치야 걸그룹의 멤버들이 레이나정도가 평균^^이면 지금처럼
    무식하게 욕먹지는 않을거다 싶지만, 어쩝니까? 현실은 인정해야죠.ㅋ

    재색을 겸비하긴 쉽지 않습니다. 둘 다 살짝만 부족하니 열심히 노력하면
    레이나도 좋은 가수에 간발의 차로 세이프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보네요.
    또 뵙죠.

    2011.10.02 08:14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오작교 형제들> 에서 유이가 너무 귀엽더군요.
      언제부터 유이가 갑자기 리지보다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어요
      (순덕아 미안하다)

      물론 레이나가 아직은 발전할 부분이 많이 있겠지요.
      허나 님 말대로 계속 연습하다보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 더 소속사에서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2011.10.03 09:57 신고
  10.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공중파 방송이고, 또 수천명 앞에서 혼자서 노래부르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었기 때문에 긴장한 티가 많이 나왔다고 봅니다.
    다만 불후의 명곡 2 같은 경우에는 가수가 상당히 무리를 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나는 가수다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보지만, 이른바 과거의 명곡을 부른다는 점이 가수들에게 크나큰 부담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고정으로 나오기는 힘들죠.
    불후의 명곡 2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알린 효린 역시 상당히 힘들어했었으니까요.
    차라리 이번 한 번의 출연만으로 레이나의 이름을 알렸다는 것에 저는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애프터스쿨은 노래 잘하는 걸그룹 보다는 노래는 못하면서 댄스는 추는 그런 걸그룹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그런 이미지를 없애기에는 정말 잘했다고 봅니다.

    다만 솔로앨범이나 이런건 현재 레이나의 목소리 상태가 별로인데다
    너무 많이 써먹었던지라 혹사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들구요.
    지금 팬인 제 입장에서는 레이나는 제발 한 3~4개월 많으면 6개월간은 푹 쉬었으면 합니다.
    레이나는 데뷔 이후로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2011.10.02 12:07 신고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레이나의 문제는 이것인것 같군요.
      유이는 무대에서 대체가 가능하지만 레이나는 불가능 하다는것 (유이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요....)
      혼자 고음을 다 치는 마당에 레이나가 그룹활동에서 빠진다는건 사실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그렇기에 님 말대로 목 조절도 해야하는 휴식기간이 필요한 건 사실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 같이 가창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다면,
      행사를 줄여서라도 레이나를 참가시킬 필요는 있지요.
      그리고 그 쪽으로만 당분간 집중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이제 레이나는 막 "나도 노래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증명했지만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것은 아니거든요.

      물론 애프터스쿨 스케쥴상 그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오캬나 앺스나 레이나가 없으면 안되니까요.
      어쨋든 전 님 말씀과 제 생각이 같이 겸해졌으면 합니다

      님의 말대로 정말 레이나에게 그러한 오랜 휴식이 필요하겠지만 한 3개월만 쉬어도 잊혀지는 아이돌에게는 그게 불가능하겠지요.

      일단 오캬활동하고 한 한달정도 활동을 줄이며 휴식기간을 가진뒤 내년초에 앺스 컴백을 하고 또 한두달 쉬었다가 솔로나 유닛이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일듯하네요.

      2011.10.03 10:58 신고
  11. 레이나 ㅜㅜ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아 근데 레이나가 고정인 줄 알았는데

    유이디스논란땜에 하차한 줄 알았어요..

    솔직히 맞는 말 한건데 말이죠 ㅜㅜ

    임정희씨 대신 나온 거였군요 ㅎ

    2011.10.15 08:25

어제 애프터스쿨 블루에 대한 변호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 정작 쓰고 싶었던 
애프터스쿨 글을 쓰지 못했네요. 
사실 그 변호글을 쓰게 된 기사들에서 나온 댓글들에 대한 답변의 글도 어느정도 될 것 같습니다.

어느새 소녀시대 만큼 숫자가 불어난 애프터스쿨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섹시함" 을 강조한 Red 팀과 하나는 "큐티/청순" 을 강조한 블루 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오렌지캬라멜" 을 통해서 이미 "큐티/청순" 을 담당했던 나나가 원래 "섹시함" 으로
시작했던 주연과 교체되었다는 점이 조금 특이한 점이라고나 할까요?

 


허나 나나는 시크해서 섹시함을 잘 표현해왔고, 주연도 예상외로 (요즘은 좀 푼수같아서 보여서 ㅎ)
귀여운 면을 많이 보여주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무대를 보지 못해서 뭐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레드가 음원이 생각보다는 확끌리지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노래 자체만 보면 그 분위기를 확 알 수 있는데, 애프터스쿨 레드에게 기대했던 "섹시" 와 "카리스마" 는 
노래 자체에서는 솔직히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어쨋든 그건 그렇다고 치고 많은 이들은 왜 애프터스쿨이 이렇게 나뉘어 활동하는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난도 적지는 않고요. 
제가 플레디스 사장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며 관계자도 아니지만 나름 꾸준히 지켜본 팬으로써
몇마디 좀 적어보고자 합니다.


 
- "샴푸" 가 보여준 애프터스쿨의 딜레마

현재 애프터스쿨은 조금 답답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한때는 걸그룹중 가장 뚜렷했던 색깔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일이 있게 된 것이지요.
여러가지가 작용하지만 Bang! 때 정말 애프터스쿨 만의 색깔을 가지고 나왔지만 하필 
"천안함" 과 겹쳐서 Bang! 이 그닥 재미를 보지 못했지요.


더욱이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 의 선전은 시초의 애프터스쿨의 강렬한 이미지를 중화시켜주었습니다.
멤버도 늘어나서 더욱 더 멤버 개개인의 특징이 많이 줄어들었구요.
그래서 아마 고민고민하고 만든게 "샴푸" 일 것 입니다.

완전히 귀엽지도 않으면서 어느정도 여성미를 갖춘 그러한 곡이요.
하지만 "샴푸" 는 상당히 저조했는데... 바로 이도 저도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디바 - 너 때문에 - 뱅 을 거친 섹시미와 카리스마 스타일도 아니고,
마법소녀 - 아잉 - 방콕시티를 거친 귀여운 스타일도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귀여운 쪽으로 기울자니 가희-정아가 걸리기도 하고, 또 섹시쪽으로 다시 돌리자니,
귀여움으로 어필한 멤버들이 상당히 많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그냥 나눠보기로 결정한 것일 수 있겠네요.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게요. 



- 활동 기회와 인지도 넓히기 


유닛 활동을 하면 좋은게...인지도를 넓히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지요.
한달 전에 방송되었던 <택시> 에서 애프터스쿨의 2인자라고 할 수 있는 정아는 그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이 명색이 원년멤버인데 뒤늦게 들어온 막내들보다도 인지도가 없어서 아쉽다는 말이요.

솔직히 그렇습니다.
사실 걸그룹 중에서 애프터스쿨만큼 멤버간의 인지도가 극과 극인 그룹은 몇 안될 거에요.
개인적으로는 포미닛과 더불어 애프터스쿨이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가희, 유이, 리지, 주연 정도는 많이 알려졌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그러지 못하지요.
심지어 얼마전에 베카가 탈퇴했는데도 잘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멤버들간에 "빈부차(?)" 가 
큰 그룹이 애프터스쿨입니다. 

사실 8명이나 되는 멤버들의 인지도를 다 골고루 올려주면서 대중에게 각인시킬수 있는 재력을
가진 소속사는 솔직히 많지가 않습니다.
소녀시대가 지금 저 자리까지 있게 된 것은 소녀시대가 반응이 좋았기도 했지만,
SM이 그만큼 지원을 많이 해주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그렇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이 되지는 않지요.  

이런 시점에서 유닛활동은 멤버들을 알리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명에서 1명을 찾아내는 것하고 4명에서 한명을 찾아내는것하고 어떤게 더 쉬울까요?
8명의 무대를 보면 정신이 없어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수 있지만 4명의 무대를 보면 누가 누구인지
더 쉽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능 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8명으로 활동을 할때 팀을 대표해서 나가면 8명 자체는 사실 섭외자체도 케이블이나 스페셜 방송이
아니면 불가능한 경우도 많고, 잘 알려진 사람만 나가기가 쉽상이지요.
하지만 수가 줄어든다면 다른 멤버들도 쉽게 섭외도 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가령 레이나는 너 때문에와 뱅! 활동때만 해도 메인보컬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에 더 자주 보이게 되는 멤버중에 하나이지요.

각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려주고 인지도를 늘려주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최상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 블루냐? 레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개인적인 감정에서 블루 vs. 레드를 고르라면 이번만큼은 레드가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블루는 "오렌지카랴멜" 과 겹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만약 안되도 "오렌지캬라멜" 이라는 백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레드가 안된다면 가희나 정아가 많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둘다 "큐트컨셉" 을 소화하기는 조금 늦은 나이이기도 하고 그 둘의 가장 큰 장점을 살릴기회가
많이 줄어든다는 그러한 단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가희나 정아가 귀여운 면이 없다는게 아니지만 대놓고 큐트건셉을 소화하기는 솔직히
힘든 나이이기는 합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기존 "섹시 카리스마" 를 기대하는 팬들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겠구요.
솔직히 여러 곳을 봐도 블루보다는 레드를 더 기대하는 층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미 블루는 "오렌지카라멜" 을 통해서 많이 본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그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이 그룹활동이 과연
독이 될지 아니면 득이 될지는 그녀들이 펼치는 무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블루는 그렇다 쳐도 만약 레드는 이번에도 "섹시 카리스마 파워" 를 보여주지 못하는 무대라면,
타이틀을 재선곡 해서라도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위험한 양다리라고 하겠구요, 어찌보면 지금 애프터스쿨이 할 수 있는 다소 현명한
접근이기도 할 수 있는 이 유닛활동에서 애프터스쿨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으면 하네요.


단 아쉬운건... 베카가 탈퇴하기 전에 오렌지카라멜의 "방콕시티" 활동이 아니라, 
(이미 두번이나 싱글로 활동을 했으니) 
가희-정아-주연-베카로 이루어지는 오리지널 애프터스쿨 스타일로 화끈하게 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있지요.

베카의 카리스마 랩, 실력은 애프터스쿨의 누구도 대체하기 힘든 점이고, 
솔직히 섹시, 카리스마, 파워를 가장 잘 상징했던게 가희와 더불어 베카였으니까요.

어쨋든 레드의 음원과 블루의 논란이 조금 불안하기는 한대, 
무대에서 정말 멋있는 모습으로 유닛활동을 해서 "샴푸" 의 좌절을 만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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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닛 활동은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하네요..본인의 매력을 어필할수 있는지 아닌지는
    각각 본인들에게 달렸으니...음..

    2011.07.22 22:14
  2.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가 좀 더 오리지널리티를 살렸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좀 아쉽긴 하죠.
    블루야 오렌지캬라멜이라는 더 심한 카드가 버티고 있으니 상관 없지만
    레드 특히 레드 맴버인 가희나 정아는 진짜 컨셉의 문제를 생각해볼 수 밖에 없지요.
    블루는 그럭저럭 뮤직비디오도 나온 상태여서 괜찮은 컨셉이라 보지만
    레드는 뮤직비디오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고 오늘 23일 음악중심이 무대 자체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편인지라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떻게 나올지...
    샴푸의 좌절이 아무래도 이렇게 급하게 유닛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이번 유닛활동을 통해 맴버들 인지도가 좀 늘어나야 되겠지요.

    2011.07.22 22:41 신고
  3.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드나 블루나 급조된 수준 낮은 노래기 때문에 이걸로 성과를 낸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이네요. 블루 노래는 벌써 표절 논란이고 레드 노래 역시 '자기 표절', 즉 용형이 시스타 분위기의 노래를 만들어서 템포만 좀 느리게 해서 준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 첫 인상입니다. '닥털후'의 말처럼 일본 가기 전에 잠깐 시간 때우기 활동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봐야할지도 모릅니다. 앱스의 팬으로서 1집 앨범에 좋은 노래를 다 버리는 것도 안타깝고 블루와 레드 모두 수준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블루는 소녀풍 그룹과 경쟁에서 경쟁력이 약합니다. 레드는 라니아를 연상시키는 비닐 옷을 입고 나와서 더욱 더 수준 논란에 휩싸일 것입니다. 그동안 쩍벌춤도 하지 않고 속바지 논란이나 바닥을 기며 치마속이 보인다던지 하는 노출 논란이 없었던 앱스가 레드 컨셉으로 라니아 취급을 받으면서 욕을 많이 먹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2011.07.22 23:33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7.23 01:09

개인적으로 드라마와 시트콤 등은 잘보지 않는 편입니다.
요즘 솔직히 블로그 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어가지고
정기적으로 보고 있는 예능도 따라잡기 힘들거든요.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들이 나오는 예능과 그 밖의 몇개의 예능만 보는 편이라
(한때 <나는 가수다> 는 챙겨봤는데 요즘은 그것도 안되는 듯....) 시트콤을 본다는 것은 거의
상상이 안가는 그러한 일이지요.


사실 <몽땅 내 사랑> 도 시트콤이기 때문에 매일 보는 것은 아니랍니다.
좋아하는 가인이 나오길래 몇번 보다가 말았지요.
그러다가 리지가 나온다고 해서 몇번 더 봤지만 역시 시간도 없고,
그닥 시트콤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지나쳤지요.

그런데 요즘 자꾸 들려오는 소식이 있는데 바로 <몽땅 내 사랑>의 리지에 관한 거에요.
그런데 그 반응들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점에 시작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 예상치도 못하게 굴러온 리지의 기회

사실 리지는 카메로오서 순덕이로 등장을 했지요.
리지가 특별히 그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장면을 봤는데 특별히 보여준게 없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순덕이가 바로 
리지 그 자체였기 때문이지요.


순덕이는 사실상 캐릭터라기 보다는 리지 그 자체였지요.
그래서였을까요...? 
리지는 자연스럽게 두준을 좋아하는 동생으로 두준과 "가짜연애" 를
목적으로 같이 몽땅에 합류합니다.

그 후에 리지는 딱히 눈에는 띄지 못한채 무난하게 시트콤에 출연했지요.
<몽땅 내 사랑>에 대한 반응을 봐도 리지에 대한 말은 별로 없었고, 있어도
"'아잉~'좀 그만했었으면 좋겠다" 정도의 부정적인 반응이었지요.

그런데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하나 둘씩 터져가면서 몽땅 그 자체는 곤욕을 겪었는데,
엉뚱하게도 뒤늦게 들어온 리지가 수혜자가 되어버리지요. 
폭행 혐의 물의를 일으킨 전태수가 하차를 하고, 뒤에는 가인이 브아걸 활동으로 인해서 
하차를 함으로 인해서 윤두준의 사랑이 하차를 하는 그러한 일이 있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러브라인이 대폭 변화한 겁입니다.
윤두준-전태수-가인의 러브라인은 완전히 사라졌고, 조권도 러브라인이 사라졌습니다.
가인이 하차하지 않고 시트콤을 마쳤다면 리지는 아마 두준을 바라보다가 끝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조권의 러브라인이 비었고, 윤두준-가인이 계속 좋아하는 것을 알게되서 마음을 포기하게된
리지가 예상밖에도 조권과 함께 이어지는 것이지요.
제 3자로 바라만 보다가 끝났을 리지가 엉뚱하게 엄연히 주인공의 여친이 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인이 하차를 하지 않고 시트콤이 예상대로 끝났다면, 조권과 윤승아가 이어졌다면 
아마 리지에게는 기회가 없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리지는 막말로 "변두리" 에 있다가 주연급으로 올라가지요.
예상치 못하게 굴러온 기회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아예 카메오로 시작했던 것을 보면 정말 파격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선덕여왕의 비담처럼 아예 예상을 한것 같지가 않고 그냥 어떻게 온 것 같음)



- 별 커다른 논란없이 연기에 입문하다 

물론 리지가 연기를 "잘한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요. 
원래 배우 이순재가 아이돌 배우 내지 배우하려는 가수에게 쓴 소리를 한것처럼
딱히 연기를 전공하지도 배우도 아닌 리지의 연기가 정극이라면 많은 비난을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리지의 캐릭터는 정말 손댈 필요도없는 리지 그 자체였습니다.
말끝마다 "아잉~" 을 붙여대는 순덕이는 사실 버라이어티에 나와서 "사투리 소녀" 와 
애교스런 말투로 인기를 끌었던 리지 그 자체와 하나 다를게 없는 리지 그 자체의 캐릭터이지요.
사실 리지는 아직 "연기" 라기보다는 자신 그 자체를 보여주기에 딱히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아이돌이 주인공이 많은 그러한 드라마이기에 리지가 조금 부족해도 심하게
티가 나지 않는 그러한 어느정도 방어막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마치 이건 팀내 언니 주연과 비슷한데 <청춘불패> 에서 보여준 푼수 캐릭터와 <웃어라 동해야> 에서
보여준 "윤새영" 의 캐릭터, 그리고 상대적으로 연기력이 강하지 않는 주인공진을 가진
<웃어라 동해야> 팀에 묻혀나갔던 점과 비슷한 것 같아요.

처음부터 비중이 많지 않던 그러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느끼고 시작한것도
많이 도움이 된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연기에 입문하면서 정말 연기의 본좌라고 할 수 있는 김갑수나 예능이나 시트콤에서는 여왕에
가까운 박미선과도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도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


 
- <런닝맨> 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잘 나가던 리지에게 덜컥 제동을 걸었던 건 <런닝맨> 출연이었습니다.
뭐 그 점에 관해서 불평하기 시작하면 이 포스팅하나만으로도 부족하겠지만 결과만 놓고 보자면,
리지의 <런닝맨> 고정은 어쨋든 실패였습니다.
<런닝맨> 으로 인해서 리지의 이미지는 많이 깎였고, 리지 자신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리지가 <몽땅 내 사랑> 을 통해서 다시 주목을 받고 특히 조권과의 러브라인을 잘 살려낸다면,
리지의 이미지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인지도에도 도움이 되서 <런닝맨> 의 아픔을 잘 극복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인이 하차한지도 한 2달 정도 되었고, 이제 많은 이들에게 "아담부부" 가 잊혀가는 시점이라,
한 3~4개월전에는 불가능해보였던 조권과의 러브라인이 이제는 "다시 보니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네" 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반대도 많고 욕도 많이 먹을 것 같았던 리지가 <몽땅 내 사랑> 을 통해서 다시 한때 겪었던 슬럼프를
툭툭 털어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지만 벌서 "두번" 이나 키스신을 리지가 조권과 함께 소화해내면서 
조권과의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게 되는 모습이 궁금하긴하네요.
볼 수 있을까가 문제지만 어쨋든 시작은 카메오로 해서 어느새 주연 위치까지 
올라선 리지를 보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해서 연기도 많이 배우고 인기도 많이 얻었으면 합니다.
(생각해 보니 리지에 관한 포스팅은 상당히 오랜만인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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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레아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리지 귀엽더라구요..ㅎ

    2011.07.12 18:59 신고
  2.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시트콤 자체도 크게 연기력을 요구하지는 않으니까요...전 후속작인 하이킥 3이나 무척
    기대되네요 ㅋㅋㅋ

    2011.07.12 19:10
  3. 너돌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몽땅을 봤는데 리지가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주인공이더군요 ㅎ

    2011.07.12 19:15 신고
  4. 렉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한번 들어갔으면 버티고 볼일이지요 ㅋ

    2011.07.12 22:0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환경도 맞아야겠지요.
      런닝맨은 꼴을 보니 있어도 별 활약은 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몽땅에서는 자연스럽게 환경이 마련되네요 ㅎ

      2011.07.14 11:36 신고
  5. 망할 키스씬..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지빠는 그저 웁니다.ㅠㅠ

    2011.07.12 22:06
  6. 모르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소중한 시간이 되세요

    2011.07.13 00:27 신고
  7.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본방사수 열심히 하고 있는데, 참 재미있으니까 종종 챙겨보시기를 바라요.
    코미디라 연기력 부담이 덜한데다가 캐릭터가 본인 이미지와 딱 맞아서 더 파고들게 되네요 ㅇㅅㅇ.
    이번에도 글 남기고 갑니다.

    2011.07.13 01:0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런면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돌이 처음 연기를 시작하려면 자신과 맞는 캐릭터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2011.07.14 11:35 신고
  8. 믐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간만에 리지글이네요. 키스씬때문에 나름 혼란스럽지만 자리잡고 있는 리지보면 대견합니다.

    2011.07.13 05:32
  9.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 조권이 부럽다고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2011.07.14 11:33

요즘 정신없이 살다보니까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그 사이에 참 아쉬운 소식이 들려왔더라구요.
애프터스쿨의 베카가 탈퇴를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페이스북 뉴스에 한 이틀전인가 "베카를 위한 팬들의 노래들" 이 올라왔었습니다.
팬들이 만든 YouTube 동영상인가 보다 하고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넘어갔지요.



그런데 어제 "베카 졸업" 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도 그냥 "학교 졸업했나?" 하고 링크를 클릭해봤더니 학교 졸업이 아닌,
베카라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즉 탈퇴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애프터스쿨은 모닝구무스메의 컨셉을 하고 있기에 영입을 "입학" 이라고 하고 탈퇴를 "졸업" 이라고 하지요.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 자체를 좋아했지만 베카에 특별한 관심을 두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베카를 좀 오래봐왔던터라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베카의 탈퇴의 아쉬움에 대한 몇 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한번도 제대로 지지를 받지 못한 베카

베카는 유난히 소속사에서 밀어주기를 피한 멤버중에 하나였습니다.
팀내에서 다소 인지도가 적다는 정아와 레이나 등도 사실 쇼 프로그램에 자주 나간적이 있습니다.
정아는 드림팀에 자주 나갔고 그 외에 쇼프로그램들에도 가끔식 게스트로 출연했지요.
레이나는 쇼도 쇼지만 "오렌지캬라멜" 의 활동을 하면서 음악 방송에도 자주 나올 기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베카만은 TV 자체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엄연히 원년 멤버이고 팀의 메인 래퍼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베카를 볼 수 있었던 기회는
<우리 결혼했어요> 유이편에서 멤버들이랑 전체 다 나올때랑 먼저 탈퇴한 유소영과 함께 나올때,
음악 예능 (초콜릿, 스케치북) 그리고 음악 방송 정도에서 였습니다.  

그 이외의 예능에서 베카를 찾아보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많이들 알다시피 한국 가요계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으면 얼굴을 알리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런상황에서 베카는 애프터스쿨로 3년간 활동하면서 이제 막 1년 활동한 리지의 6개월 코스보다도
더 얼굴을 보기 힘든 그런 멤버였습니다.


베카는 예능감은 없을지모르고 또한 한국어가 서툴기는 했지만 좋은 프로그램만 만난다면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면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슷한 캐릭터로써 카라의 니콜 같은 그러한 역할이라고 할까요?
한국어때문에 약간 어수룩한 면도 있고 <플레이걸즈> 등을 살펴본다면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언니들에게도 부담없이 접근하는 그러한 스타일을 가진 멤버가 바로 베카였습니다.

어쨋든 베카가 한번도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베카가 3년간 참아온게
신기할 정도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오렌지카라멜은 3개의 싱글을 내주고 가희도 솔로의 기회를 주고, 심지어 가장 라이브가 약하다는
유이도 싱글을 들고 나온다는데 베카는 그런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는게 아쉽습니다.
3년간 한번도 단독으로 방송 출연을 해보지 못했다는 점이나, 유닛 활동, 솔로 활동, 개인 활동이
한번도 없었다는 점은 확실히 베카에 대한 지원이 부족했음을 시사하는 바가 아닐까요?



- 베카의 탈퇴: 애프터스쿨의 문제를 잘 말해준다


베카가 탈퇴함이 시사해주는 애프터스쿨의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애프터스쿨은 정체성 자체가 많이 이제 흔들렸다는 점입니다.
Bang! 때까지만 해도 애프터스쿨의 색깔은 확실했습니다.
처음에 "노는 언니들" 로 시작했었고, 그 이후에도 나이가 많은 언니들을 중심으로 섹시함,
성숙미, 그리고 시원시원함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멋있는 언니들도 포함되었지요.
성숙미와 섹시미 만큼은 다른 그룹이 따라오기가 힘든 애프터스쿨의 고유한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Bang! 이 천안함 사태 때문에 그닥 기회를 얻지 못하고 후속으로 내놓은
그룹은 "오렌지카랴멜" 이 너무 커져서 이제는 "오렌지캬라멜" 이 애프터스쿨을 능가할 수준까지 
오게되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앨범은 노래 자체는 괜찮았지만 애프터스쿨만의
고유한 느낌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오렌지캬라멜도 아니고 애프터스쿨 오리지널 느낌도 아닌 그러한게 많이 어필을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른 걸그룹과는 느낌이 달랐던 애프터스쿨이 점점 일반 걸그룹처럼 되가는 느낌을 받았지요.

이런 상황에서 애프터스쿨의 그 시원시원함과 섹시함, 카리스마에서 큰 부분을 담당했던
베카가 쑥 빠져버리니.... 더 밍숭맹숭해져가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유닛 활동을 굳힐 거면 가희, 정아, 베카, 주연으로 이루어진
원년멤버 팀을 제작해봐도 좋은데 말이지요. 
주연이 연기를 해야한다면 가희, 정아, 베카만 가지고도 충분히 오리지널 앺스의 맛을 살릴 수 있는데..



- 베카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인지도나 방송량을 보면 솔직히 베카의 중요성을 거의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애프터스쿨 곡들을 보면 (특히 타이틀곡들) 베카의 느낌이 상당히 살아있습니다.
이번 샴푸를 제외한 Ah, Diva, 너 때문에, Bang! 에서 가장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파트는
바로 베카 파트였습니다.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시원하고 느낌있게 뱉어내는 베카의 랩은 단연 애프터스쿨 내에서도 돋보였지요.
무대에서 만큼은 나나나, 리지, 유이보다는 베카가 확실히 가장 느낌있게 살아나는 그러한 멤버였지요.
그러한 베카의 역활이 샴푸에서 확 줄어들자 벌써 느낌 자체가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대충보니 나나가 앞으로 베카의 랩을 대신해서 맡을 것 같은데... 과연 얼마나 잘해낼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또한 애프터스쿨내에서 베카는 가장 라이브가 좋은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래퍼라서 상대적으로 티가 덜 났었던 것이지 가장 안정된 라이브를 보여주었지요.
그런 점에서도 보면 애프터스쿨 안에서의 베카의 무대 능력은 가장 앞선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런 베카를 어떻게 누가 메꿀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어쨋거나 오리지널 멤버로써 팀에서 색깔있는 멤버였던 베카의 탈퇴가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한건 아니지만 "애프터스쿨 오리지널" 이라는 유닛을 계획하고 있다던데...
가희와 정아, 그리고 나나와 레이나가 함께한다는 군요.......
물론 이건 확정된게 아닌 그냥 떠도는 소문이라 확신할 수 없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베카를 생각해서라도 이름만이라도 바꿨으면 좋겠네요.  

엄연히 남은 원년멤버는 가희, 정아, 주연인데 "오리지널" 에 베카가 아닌 다른 멤버가 들어간다는건
상식적으로 맞지도 안혹 베카에 대한 예의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잘은 몰랐지만 <플레이걸즈> 를 통해서 순진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베카가 제대로 자기의 매력을
다 발산하지도 못한채 떠난다는 사실이 참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베카가 하와이로 다시 돌아가서 학업을 추구한다고 하는군요.
89년생 아직 어린 나이니까 뭘 시작해도 늦지는 않았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러나 지난번에 Happy Pledis "Love Love Love"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장시간 하와이에
가있으면서 여러가지 생각한것이나 이런게 영향을 끼치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쨋든 베카의 탈퇴가 참으로 아쉽게 느껴지면서 앞으로 베카가 무엇을 하던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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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냥냥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멋진 인재를 가지고도 이렇게 밖에 못하니 사장 능력이 참...도통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컨셉을 바꿀 생각인지..이번 샴푸도 부정적인 여론이 더 많았는데...
    휴우..아무튼 이번에 유이언니 싱글 나오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유닛이 나온다 하니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 겠네요

    그럼 이제 새맴버좀 띄워줄려나...하반기 계획보면...별로긴 하지만

    2011.06.20 01:37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샴푸가 곡은 좋았는데 앺스에는 솔직히 맞지 않는 노래였습니다.
      아이고 참... 베카 실력도 좋고 괜찮았는데 참 아쉽군요.

      2011.06.20 16:54 신고
    • 재희  수정/삭제

      냥냥님의 글을 보고 생각이 나는 일이 애스 사장 입김이 강하다고 느낀 일이 있었는데 샴푸 앨범 싸인회 두번 했는데 첫번째 용산 에서 했을때 평일에 6시 애스 팬들 불만이 컸는데 싸인회 당일도 미숙 급한 진행 으로 쌓였던 불만이 더 커져 팬카페에 폭주 했는데 애스소속사 사장도 그 사항을 알고 트위터에 사과 시정 글을 남겼는데 두번째 팬싸때는 정말 바꼈더 라구요 여유도 있고 날짜도 주말이 고요

      2011.06.22 12:50
    • 냥냥  수정/삭제

      그런일이 있었군요..그래도 뭐 사과 시정을 하고
      그 다음엔 나아졌다니 그나마 낫군요..

      2011.06.29 23:13
  2. 시타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카가 제대로 주목을 받지도 못하고 졸업하게 된것에 대한 아쉬움은 물론 있습니다만,

    원래 애프터스쿨 자체가 시작부터 모닝구 무스메같이 멤버교체를 하는것으로 예고한

    그룹이였다는걸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 수순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로테이션 시스템이 잘 통할 것같지는 않지만,

    애프터 스쿨의 멤버를 하나 둘씩 늘려갔던건 활동이 미진한 멤버에 대한 무언의 압박같은건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애프터스쿨이 강력한 팬덤의 푸쉬를 받는 그룹이 아닌걸 고려한다면

    억지로 기존의 멤버를 안고 가는것 보다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애프터스쿨 전체라는 측면에서 괜찮다고 회사에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정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 로테이션 시스템은 안통할것 같습니다.

    2011.06.20 07:22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한국에서는 모닝구무스메 스타일의 로테이션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팬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개인보다는 팀이 더 강한 나라니까요.

      2011.06.20 16:55 신고
  3. ogk5991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 베카양의 쫄깃쫄깃 오동통한 랩을 더 이상 듣지 못한다니, 슬프기 그지없습니다.
    나름 원년멤버에 정통 래퍼 포지션, 거기에 라이브도 출중했어서 빈자리가 너무너무 커요 ㅠ0ㅠ......
    제발 기획사에서 정신차리고 베카의 빈자리를 150% 이상 채워 줄 인재를 들여보내길 바랄 뿐입니다(사실 가희가 랩도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베카에 비하면 좀 약하고, 나나나 유이는 그저.....)

    2011.06.20 08:18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나나의 랩을 들어봤지만 솔직히 베카의 반도 못가는것 같다는....
      베카의 빈자리는 제대로 메꿔지지 않을 것입니다....
      베카를 내보내고 베카의 자리를 메꿀 멤버를 영입한다는게 이상하지요...

      2011.06.20 16:56 신고
  4. 황엽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의 포스팅이군요.
    앺스에 관심이 많았던게 아니어서 뭐라 말하기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졸업할 만큼 학점을 이수했는지 여부네요.

    벸양을 디스하잔게 아니라 그만큼 학교에서 기회를 줬냔 거죠.
    가희양등을 봐서 나이핑계는 말이 안되고, 성과를 따지더라도
    기회나 충분히 주고나서 문책(?)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해서요.

    이미 떴거나 가능성이 있다해도 내보낼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물론 학업땜에 앺스를 관두려는 본인의 의지가 큰 경운 몰라도
    컨셉과 멤버교체를 위해 회사가 자의 반 탈퇴로 유도를 했다면
    그건 졸업이 아니죠. 퇴학입니다. 시험지도 안주고 채점하나요?

    하긴 문외한이 말을 막하는게 도움이 안될테죠.
    본인의 의지였길 바라고 뜻대로 학업에 정진하고 대성해서
    여느 연예인들 못지않게 화려한 날개로 비상하길 바랍니다.

    2011.06.20 09:53
    • 체리블로거  수정/삭제

      요즘 바빠서 글을 자주 쓰지 못했습니다.
      님 말대로 베카는 정말 학점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요.
      베카가 리지만큼만 인기가 있었어도 내보내지 않았겠지요.
      딱 보면 컨셉 자체나 그룹의 방향 자체가 베카가 서 있을 자리를 많이
      남겨두지는 못했지요.

      저도 님의 마지막 줄 말처럼 정말 베카의 100% 의지였기를 바라고,
      정말 열심히 해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2011.06.20 16:58 신고
  5. 몽키매쥐익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이런식으로 멤버교체가 계속일어나면 팬들의 신뢰가 떨어질텐데 그룹이나 기획사에게 투정부리고싶네요ㅠ유독 걸그룹들이 교체,탈퇴가 많은데 3~4년이상걸그룹중 유일하게 탈퇴·교체가 없는 브라운아이드걸스·소녀시대가 대단하네요ㅠ 원더걸스의 현아·선미때나 카라의 김성희탈퇴등 나갈때마다 씁쓸합니다。。。··

    2011.06.21 05:20
  6. Spooky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H.O.T가 생각나네요...
    사실 H.O.T가 애프터스쿨의 그 컨셉으로 나가려다가 이수만 사장이 생각보다 잘되니까 그냥 초창기 멤버 그대로 가지고 갔던...

    2011.06.22 07:45
  7. 아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엔 그냥 강하게 오렌지캬라멜이 애프터스쿨에서 졸업을 하고 애프터스쿨은 원래의 이미지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상태대로라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011.06.22 10:29
  8. 재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 보면 가장 밝고 그러면 서도 따뜻한 맴버 였는데 기사 보고 아쉬운 맘이 드네요

    2011.06.22 12:25
  9. 압스쿨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력면에서 가장 알찬 멤버 중의 한명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졸업을 하게 되네요.
    윗 분의 말씀대로 학교인데 제공되는 강의와 학점이수 제도는 없는 것인지.
    앱터의 컨셉이 정말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산이라도 올라가면 다행이지만 이건 뭐.. 동네 작은 언덕을 산인듯 착각한 듯한 행보랄까요.
    예전 임나나양이 입학할 당시 어디선가 "랩을 담당하게 될 새 멤버" 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도 웃어버렸지만. 풉.
    베카양의 졸업과 함께 랩과 퍼포먼스의 이미지를 아예 버릴 듯한 분위기이네요.

    100% 베카양이 원한 결정이라면 그림 잘 그리는 베카양, 즐겁게 공부하길 바랍니다!

    2011.06.24 02:29
  10. 고리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팬이시네요ㅠㅠ

    2011.07.25 04:43
  11. 쩝;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카가 탈퇴하기전에 애프터스쿨 모든멤버가나왔던 택시라는 프로그램을봣었어요
    그냥 채널돌리다가 우연히본거라서...
    엠씨가 베카한테 앞으로어떻게지낼거냐고했는데 한국말이서툴러서 잘하고 한국에 빨리적응
    됐음좋겠다고했는데 이렇게떠나버리다니;
    개인적으로 앺스에서 가장좋았던멤버가 베카였는데 ㅠㅠ...
    앺스자체가 멤버만늘리고 탈퇴는느린편...
    원년멤버도 하나둘씩떠나야할텐데 아무래도 소속사측에서 일방적으로 베카만 내보낸것같은
    생각이들어요 그렇게따지면 원년멤버도 같이나가거나 주기를잡고 나갈텐데 ..
    여튼 베카의 랩도못듣게되고 아쉽네요 포스팅잘보고갑니다!

    2011.09.11 00:55
  12. 카나시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이돌 여성랩퍼중에는 2NE1의 씨엘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애프터스쿨의 베카가 TOP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2012.01.16 05:09
  13. ㅠ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베타의 빈자리가 너무 커요 ㅠㅠ 전 애프터스쿨 베카가 있을때는 호감그룹에다가 좋았는데 지금 애프터스쿨은 머랄까..;;;;; 너무 안끌려요 ㅠ

    2012.06.21 07:24
  14. ㅠㅠㅠ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 비번을 막쳐서 오타수정이 안되네요 ㄷㄷㄷㄷ 쨋든 베카의 빈자리는 너무 큰것같습니다 ㅠㅠ

    2012.06.21 07:25
  15. ㅎㅌ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렇게 길게 쓰냐?
    얼굴보면 모르겠냐 못생겨서
    짤렸네

    2012.08.04 05:36
  16. 방과후 수업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카가 떠난지 시간이 꽤 된것 같은데도
    아직 마음 한구석에는 공허한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2012.08.05 15:50
  17. 김현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동감!
    노는언니들컨셉참좋았는데그죠

    2012.12.15 21:52
  18. 너무좋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 보니 너무좋네요.
    베카양이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이글을 2년이 지난 지금에야 보다니..

    2013.12.16 19:12
  19. 베카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실력있고 색깔뚜렷한 멤버가 탈퇴햇으니 잘될수가있나요........
    사장의 안목이 이정도밖에안되서 무슨......

    2014.02.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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