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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9 <청춘불패2> 강지영, 구하라를 잇는 차기 에이스! (30)


이번주 <청춘불패> 야 말로 정말 <청춘불패> 같았습니다. 
지난주는 멤버들끼리 서로 알아가기 위한 신고식 정도였다면 이번주에야 말로 본격적으로
<청춘불패> 의 어촌 체험이 시작되는 그러한 시작단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지난주에는 조금 어색했을 수도 있었던 멤버들이 이번주에는 몸으로 서로 부딪치면서 

더욱 친해져가고 캐릭터도 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친분 관계가 없던 사람들도 같이 운동을 하거나 몸으로 부딪치다보면 더 친해졌습니다.  
특히 같이 갯벌에서 뒹굴고 몸싸움을 하면서 친해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관계가 잡혀나가면서 캐릭터를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빨리 치고 나온 건 바로 강지영입니다.
사실 1기부터 지영이는 다른 멤버들 (순규 제외) 보다 빨리 캐릭터를 잡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지영이의 활약에 대해서 분석을 하면서 세 가지 면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언니들과 오빠들 잡는 하극상 막내 

지영이는 실제로는 막내는 아닙니다.
94년생 동갑내기 수지가 생일이 더 느릴 뿐더라 사실 지영이가 빠른 94년생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수지보다도 한 살 언니라고 볼 수도 있지요.  

그런데 수지가 막내치고는 상당히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또한 팀의 성향도 섹시미를 추구하는
그러한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지영이가 막내같아 보이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약간 F(X)의 설리와 크리스탈같은 관계라고도 할까요? (실제 막내는 크리스탈)

어쨋든 간에 그래도 막내라인에 속한 지영이는 언니들과 오빠들 잡는 캐릭터로 1회부터 나갑니다.


1회때는 친분이 있는 붐 오빠를 손에 쥐고 쩔쩔매게 하는 그러한 캐릭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실 붐은 생각보다 다른 아이돌과는 친분이 없는 상태이지요.
대부분의 멤버들이 붐이 군대가 있었을때 데뷔하고 활동을 제대로 시작했거든요.
어찌보면 붐 자체도 효연과 써니를 제외하고는 같이 한 방송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라 어색할 수 있는데,
지영이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관계를 구축해서 1회부터 관계를 가지고 시작을 하지요.


그랬던 지영이가 이번에는 DSP 라인 우리와 하극상관계를 하나 창조해냅니다.
하라가 예전에 했던 것처럼 슬쩍 하고 달아나는 것을 우리가 발견해서 막아보려 하지만
힘이 장사인 94라인앞에 맥없이 무너지는 그러한 장면이 연출되지요.  

적극적인 지영이는 벌써 붐과 우리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하극상 막내이자 언니오빠 잡는
동생으로 활약하면서 캐릭터를 잡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 넉살 좋은 하라에 이은 넉살좋은 지영이 

또 하나 살펴본 점은 바로 지영이의 넉살 입니다.
1기에 하라가 쉽게 치고올라온 거나 2기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넉살좋은 구하라" 
라는 별명과 함께 최고의 넉살좋은 캐릭터였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지영이도 그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영이는 이번 갯벌에서 일반인 아저씨들과 할아버지들께도 쉽게 쉽게 다가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1회때도 지영은 영구분장으로 마을에 계신 할아버지를 웃기기 위해 노력했고, 
김흥국 분장을 해가면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호랑나비 춤을 추고 어른들과 같이
춤을 추려고 하는 그러한 열심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도 마을 어르신들과 넉살좋게 대화하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걸 봤습니다. 
아무래도 할아버지뻘인 마을 어르신을 만나서 대화하다가 어르신께서 "할아버지라고 하지말랬지!" 하니까
금세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빠~" "아버지~" 등을 외쳐가며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 "아버지" 가 성과과 시원치 않차 옆동네 놀러가서 다른 아저씨에게 어떻게 낙지를 잡는지 어르신에게
접근하는 그러한 솔선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옆동네에서 뭐라고 하던지 말던지 간에 낙지를 잡아대며 능청스럽게 자기가 잡고 얻어건진
한마리를 가지고 하라가 슬쩍했던 것처럼 자리로 돌아오는 지영이를 볼 때 벌써 적응이
끝났구나 하고 느껴졌지요. 



- 의욕넘치는 지영이 그 이유는...?

사실 지영이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남다른 의욕을 보이면서 방송에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나선다" 라고도 볼 수 있는 그러한 면도 있지만 실제로 다른 멤버들과 있을때 뿐만아니라
혼자 있을때에도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하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는게 지영이지요.
실제 붐 팀에서 가장 열심히 낙지를 잡으려고 했던 멤버가 지영이일 뿐만 아니라 낚지를 잡기위해서
이 벌판 저 벌판 뛰어다니는 지영이를 보면서 그녀의 의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지영이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그렇게 인지도가 급급한 것도 아니고
급한 상태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열심히 하려는 것일까요?

제가 지영이가 아니라 100%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지영이에게는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 고정이여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첫 고정을 기다린 기간으로 생각을 해보면 효연이보다는 짧은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사실 지영이는 어찌보면 예능에 굶주려온 그러한 상태라고도 볼 수 있지요.
다른 언니들은 다 한번씩 예능에서 고정을 잡았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일본에서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9시만 되면 무엇을 하던지 일단 조퇴를 해야하는 그러한 일도 있었지요.

게다가 더 아쉬운 것으로 지영이는 한 1년반전쯤에 <하하몽쇼> 의 고정으로 돌아가서 첫 고정을 하려는
마음의 준비가 다 되어 있었는데 그 쇼 자체가 날아가버림으로 고정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린일도 있었지요.
방송 나간지 제 1회만에요. 

그렇게 오랫동안 굶주린 지영이는 하라 언니가 대활약한 <청춘불패> 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자
정말 물 만난 물고기 처럼 (흥미롭게도 정말 지영이는 갯벌에서 정말 물을 만났네요) 이리뛰고 저리뛰며
열심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지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 고정이자 예능이니까요



무슨 이유였던지 간에 그 동안 "카라사태" 라는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어린 나이에 힘든 그러한
마음고생을 해야했던 지영이가 이제는 그런걸 훌훌 털어버리면서 고정에서 날라다니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보기 좋네요.
아마 지영이의 대활약에는 하라의 깨알같은 조언과 코치도 있었겠지요.
하라는 <청춘불패> 에서 어떻게 해야 분량을 잘 뽑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고정으로 맹활약할 수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걸그룹 멤버일 테니까요.

물론 지영이가 그러한 조언을 잘 받아줄 자세가 되어 있어야 그게 빛날 수 있는것이지요.
현재 지영이를 보면 다른 멤버들도 열심히 하고 빛나지만 분량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뽑으면서
에이스급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초반부터 치고 나왔던 하라가 살짝살짝 보이기도 하네요.
실은 약간 하라에다가 현아까지 겸비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바로 지영이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거나 첫방에서 약간 친목다짐을 하느라고 지루하게 볼 수도 있었지만 이번주에는 멤버들이
갯벌에서 사정없이 망가지고 일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응도 좋은 것을 볼 수 있네요.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재미를 주는 <청춘불패> 가 되었으면 좋겠고 금세 에이스로 올라선
지영이도 계속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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