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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라디오스타> 에는 원더걸스가 출연했습니다.
솔직히 원더걸스가 <라디오스타> 에 나와서 걱정을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에 톡톡쏘는 그러한 것에 예능에 약하고 약한 원더걸스가
어떨까 하고 걱정이 많이 됐거든요.
어쨋든 이번주 원더걸스의 라디오스타를 리뷰해보겠습니다.



- 원더걸스가 예능에 약한 이유는 박진영 때문에.....?


사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활동할때도 유난히 예능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바로 그 이유를 오늘 <라디오스타> 에서 예은이 직접 설명을 했습니다. 
바로 박진영이 TV를 보지 못하게 한다는 그 이유 때문이었지요.
사실 예능은 자주 참여하고 자주 보면서 연습을 해야지 예능은 늘 수 있는 것이지요.

생각을 하면 원더걸스는 소녀시대나 카라, 그리고 티아라에 비해 예능활동이 적은 그룹이었습니다. 

"텔미" 때에도 솔직히 스케쥴을 많이 뛰기는 했는데 생각을 해보면 제대로 고정한번 뛴것도 없고,
행사나 이런데에서 더 많이 뛰는 원더걸스를 보여줄 수 있었지요. 

김구라가 JYP가 예능에서 약하다고 했는데 솔직히 예능에서 가장 강한 소속사 중에 하나가 JYP 입니다.
2AM, 2PM, Miss A의 민 등을 놓고 생각을 해본다면 예능에서 약하다고 절대 할 수가 없고
전 JYP 소속인 god만 보더라도 JYP 자체 연예인들이 예능에 약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꼭 원더걸스까지 예능에서 잘해야할까? 라는 이유는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너도 나도 어필하기 위해서 가끔 보면 정신없기 까지한 그러한 걸그룹 사이에서 조금 뒤늦은 리액션,
그리고 조금 어리숙한 원더걸스의 모습은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거든요. 
어쩌면 그러한 원더걸스의 모습이 다른 그룹과 그녀들을 구분짓는 그러한 하나의 특성이기도 하지요.
좀 더 뭔가 순진하고 친근해보인다고 해야할까요...?

모두 다 예능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모두 다 예능에서 자지러지는
리액션을 하고 이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예능에 약한 그러한 걸그룹이 한 두그룹 있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 한 단어 한 단어 신중한 원더걸스

이번에 또 다시 <라디오스타> 에서 멤버들의 탈퇴 이야기가 (현아, 선미)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은 리더인 선예가 항상 하게 되는 그러한 부분이 많네요.
사실 JYP에게 있어서 선예는 단순히 소속사에 속한 한 그룹의 멤버 이상이지요. 


조권과 함께 영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발 된 선예는 만약 시점을 2001년 영재육성으로 보자면
2011년 거의 10년이 넘께 JYP에 속해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조권이 자기가 소속사에서 일어난 일을 다 안다고 하는 것처럼 아마 선예도 JYP에서 일어난
그러한 사건들과 모든 일들을 조권만큼이나마 (그런쪽 관심은 조권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잘 알고 있을 것이에요.  

물론 당연히 자신들의 멤버들의 이야기니 당연히 모든 내막을 잘 알고 있겠군요.
그러나 선예는 항상 그래왔듯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함을 기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요.
그게 선예만의 매력이고 선예의 이야기 방식입니다.

이번에 <라디오스타> 에서 동일한 질문을 받았을때도 선예는 일단 대답을 회피하는
그런 태도를 보여줬지요. 물론 어떤 멤버들이고 대놓고 떠나간 디스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그런데 선예가 이끈 그러한 원더걸스는 항상 그랬던 것 같아요. 
무조건 부정하지도 않고 무조건 긍정하지도 않는 솔직하면서도 조심스러운 그런 모습이요. 

실제로 선미가 탈퇴했을때도 간담회가 있었지요. 
그런데 원더걸스는 간담회에서 팬들에게 호소를 하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주어서 선미 탈퇴때도 큰 문제 없이 쉽게 마무리 될 수 있었지요.


현아와 선미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선예는 각자 좋은 결정을 한 것 같다라고 덮어뒀어요. 
솔직히 이미 떠난 사람 이야기를 자꾸 하는게 가장 좋지 않은 그러한 방법이거든요.
항상 원더걸스는  이런 면과 관련해서 깔끔하게 처리를 하는 것 같아요. 
 


- 분위기를 살린 조권, JYP 따라잡기 

솔직히 예능적인 면으로 보면 원더걸스가 나오는 예능을 "재미있다" 라고 볼 수는 없는 부면이 많아요.
그런데 뒤에 조권과 민이 나와서 확실히 지루할 수 있는 시점에 살리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들이 살린 방법은 바로 "박진영 따라잡기" 였습니다.


특히 가장 빵빵 터졌던 장면은 바로 조권이 윤종신을 따라하는
박진영을 소화할때는  정말로 빵빵 터졌습니다. 
민이 박진영을 따라한 것도 상당히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조권은 또 원더걸스의 안무를 따라하고 뒤에 속풀이 무대에서 깝권은
재등장하는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그런데 그 배후에 한가지 항상 JYP에 느껴왔던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바로 박진영의 자신의 소속가수들에게 자기 창법 각인시키기 였습니다. 
물론 곡을 만들어주는게 박진영이기 때문에 JYP 창법이 가장 잘 맞을 수도 있겠지만,
박진영이 너무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게 꼭 좋을 일일까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제 다들 데뷔를 한 이상 본인들의 음악세계를 찾아가도록 창법강요는
더 이상하지 말았으면 하는 그러한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어쨋든 원더걸스가 공식으로 시작하는 예능이 첫 <라디오스타> 였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는 잘 흘러가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찌보면 네티즌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직접해주기도 했고 어떤 면으로는
재미와 함께  원더걸스의 착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그러한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모습은 원더걸스의 변함없는 저자세와 겸손한 그리고 사람다움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원더걸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항상 친근하면서도 어리숙하고 그러면서도 성숙한 
뭔가는 다른 아이돌에게 느낄 수 없는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어쨋든 정말 오랜만에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그러한 원더걸스가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보여줘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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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라디오스타> 김희철 자리를 누가 채울까? 라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문희준, 김태원, 그리고 붐을 추천했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수를 <라디오스타> 에서 두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을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왜 하필 규현을 선택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아직 증명되지도 않았고 예능에 확실히 자리를 잡지도 않은 그러한 모험수를 왜 두었을까? 하고요.
라디오스타 막내 자리라면 사실 예능감도 있어야 되고 경험도 있어야 하며,
그리고 솔직히 모든 이와도 조합이 맞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 규현도 괜찮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면서 규현의 고정 투입에 대한 생각을 몇마디를 적어보겠습니다.


 
- 아직 경험이 없다. 하지만 신선하다

경험이 없다라는 말을 뒤집어 본다면 "신선하다" 입니다.
솔직히 웬만한 대중이 규현에 대해서 본 이미지는 그저 <불후의 명곡> 에서 본 노래 잘하는 청년에다가
김구라에게도 도전하는 "당돌한 청년" 정도의 이미지 정도 일것입니다.
솔직히 슈퍼주니어의 팬이 아닌 이상 규현은 TV에서 보기 힘든 그러한 인물이었지요.


그래서 다소 어떻게 나올까 하고 걱정이 되지만 많은 에피소드나
그리고 멘트들이 신선할 것이라는 예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아직 그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지요.
그래서 그것의 이야기를 한 에피소드에 하나만 꺼내놓더라도 충분히 흥미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박힌 이미지 등이나 그러한게 없어서 어찌보면 다소 예능에서
오래 뿌리를 박고 있던 형들에게 활력과 새로운 면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그러한 존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 생각보다 괜찮은 규현의 예능감



비록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규현의 예능 자질은 어느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나오면 조용히 있다가기는 했지만 할때는 한마디 하는 성격이고,
자신이 어느 정도로 끼어들지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팬들사이에서는 "형들 잡는 규현이" 로 알려져서 "막내 온 탑"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규현은
이번에 <불후의 명곡2> 에서 나름의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곤란하게 하는 김구라 앞에서도 재치있게 받아치는 규현이는 이미 <불후의 명곡2> 에서
김구라와의 조합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이 <라디오스타> 에서도 묻어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규현을 보면 형들에게 당할때는 당하지만 웬지 형들의 뒤를 쏠 것만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그 안에 뭔가 한방이 있을 규현은 
라디오스타와 은근히 잘 맞는다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 한 가지 아쉬운 점: <불후의 명곡> 은 안되고 <라디오스타> 는 된다?

물론 조사해본 결과 <라디오스타> 스타에서의 4번째 자리는 이제는 "유동적 자리" 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약간 보기 좋은 말인것 같지만 어찌보면 규현이 못하거나 아니면 규현이 바빠지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그러한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한 자리에 들어간 규현을 보면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규현이 얼마전에 <불후의 명곡2> 을 하차했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규현은 <불후의 명곡2> 에서 아직 제대로 다 재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고 느껴졌거든요.
이제 막 실력을 보여줄 찰나에 하차를 하는게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약 규현이 <불후의 명곡2> 시즌 3에 허각과 함께 고정으로 투입이 되었다면,
시즌2 까지 남은 효린 처럼 자신의 매력을 더 각인 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불후의 명곡2> 에서 보여주는 노래 실력 말고도 조금 더 규현을 실력까지 갖춘
"예능돌" 이라는 타이틀까지 주어주려는 SM의 생각일까요?

예전에 규현에 대한 글에서 앞으로 SM이 규현을 에이스로 내세울 것이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규현의 이미지보다는 상관없이 이런 저런 예능에 나오면서 슈주의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는 그러한 규현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불후의 명곡2> 는 쇼케이스와 같은 선공개였고, <라디오스타> 투입함으로써
더 규현을 TV에 자주 내세우려는 그러한 생각이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규현의 <라디오스타> 의 도전은 쉽지 많은 않을 것같네요.
일단 그 자리가 웬만한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그러한 자리이고 그 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예능 천재" 라고 불렸던 신정환이었고 그 뒤를 김희철이 훌륭하게 채워줬기 때문에 규현도
부담감이 상당히 될 듯하네요.

하지만 너무 부담감을 느끼지 말고 김구라와의 조합을 이뤄서 예능에서도 재능을 보여줘서 정말
실력있는 예능돌이 되는 그러한 아이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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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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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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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9월 1일자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분명히 김희철이 고정으로 나오는 자리들이 확실히 빌수 밖에 없지요.
그중에는 상당한 매니아층과 시청자층을 둔 <라디오스타>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하차하는 김희철 현재 도박으로 인해서 형벌을 살고 있는 신정환을 대신하면서 들어간거에요.


김희철은 <라디오스타> 로써 자신의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정환의 자리를 메꾸기에는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네요.
신정환의 호불호 여부를 떠나서 그의 예능 재능은 거의 본능적이고 천부적이었거든요.

또한 개인적으로 김희철의 투입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제작진이 조금 안목이 짧았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게, 곧있으면 들어갈 김희철을 왜 투입을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거든요.
섭외할 당시가 올해 3월정도였는데 그 당시에 벌써 김희철은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할 나이가
거의 꽉 찬 상태였거든요. 즉 1년이상 할 수 없는 그러한 상태였지요.

어쨋거나 갈 사람은 가야하는 것이고 그 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야 하겠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적합할 것 같은 세 명의 인물을 추천해봅니다.


 
1) 김구라의 천적 - 문희준

최근에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서 자신의 춤실력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희준은 과거에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때와는 달리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절의 문희준은 실제 베일에 쌓인 그러한 인물에 가까웠고 H.O.T는 그 당시 신비주의를
앞세웠었지만 거의 15년이 지난 지금 문희준은 친근한 동네 형 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일단 문희준이 적합한 이유 하는 김구라와 조합일 것입니다.
정말 악연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김구라와의 만남은 문희준이 <절친노트> 를 통해서 마음 넓은 포용심을
보여주면서 김구라도 문희준도 서로 플러스가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절친노트> 가 나아가는 방향이 이상해지면서 아쉽게 끝났지만 "문희준-김구라" 의 콤비는
생각지못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심하게 독설을 하는 김구라를 제어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신정환과 콤비가 잘 맞았던 경우는 김구라가 강하게 독설을 하면 신정환은 구스르고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컨트롤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문희준이 들어온다면 천하의 김구라도 꼼작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일이 많을 것입니다.
세상 무서울 게 없다는 김구라가 유일하게 고분고분 잘 따라오는 사람이 바로 문희준이지요.
김구라의 독설을 컨트롤 해주면서 김구라가 강하게 나가면 조절해줄 수도 있는 그러한 인물이 
바로 문희준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문희준은 원래 H.O.T 에서 입담을 담당했던 인물이었고, 그간 이런 저런 예능에서
입담을 갈고 닦아서 자기 나름대로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또한 이제 어느덧 가요계에 15년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정상도 쳐보고 바닥도 쳐본 경험이 있으며  
그 나름대로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인물이기에 그런 점과 관련해서도
상당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직도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에 다소 젊은 층들이 나와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2) 싼티아나, 싼티의 교주 - 붐

붐 역시 김구라와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은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전혀 관계 없는 프로그램에서 붐을 언급할 정도 붐과 김구라는 사이가 괜찮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제대한 붐이 <강심장> 으로 컴백을 할 것 같은데요......
오히려 <강심장> 에는 이미 "특기가요" 가 자리를 잡고 있고 "문슈가" 문희준 및 "배꼽부인" 김효진,
그리고 "버럭개그" 의 김영철 까지 버티고 있어서 어찌보면 아무리 붐이라도 쉽게 묻힐 수도 있겠지요.


붐이 라디오스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붐의 싼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는 말로는 "고품격" 을 주장하지만 정말 아무거나 막던지는 그러한 쇼이기도 하지요.
아무거나 막 던지는 가운데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바로 <라디오스타> 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붐 역시 "싼티교주" 라고 불릴 만큼 촐싹대며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인물이고,
사실 깐죽깐죽 대는데 붐도 둘째가라하면 서로울 정도로 잘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또한 붐은 김구라의 밥이 되어서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가 조금 지루하거나 재미없을때는 김구라가 붐을 갈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될 수 있지요.

무엇보다 붐은 매사에 적극적이라 다시 게으른 형들과 대조되는 모습이 어쩌면
관전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붐 섭외에는 약간의 모험심이 걸리기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나 말로는 붐은 전혀 슬럼프를 겪지 않을 것 같아보이고 실제로도 계속 방송진행들을
하며 내공을 잃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법이니까요.
일단 붐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시험용 고정으로 사용해본뒤 정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3) 국민할매 - 김태원 

김태원의 장점은 일단 모든 멤버들과 다 사이가 좋다는 것입니다.
김구라와는 김태원이 "예능 늦둥이" 로 떠오르기 전부터 친분이 있어 김구라가 가장 많이 언급해준
그러한 인물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또한 윤종신과도 친분이 있으며 <남자의 자격> 을 통해서 김국진과도 친근한 사이이지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과 쉽게 호흡을 맞추는 것 만큼은 김태원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국진과도 티격태격할 수도 있고, 김구라와도 티격태격할수도 있으며, 윤종신과도 쉽게 그게
가능한 인물에는 바로 김태원이 가장 적합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의 개그는 약간 밑도 끝도 없는 개그입니다.

어찌보면 신정환과 약간 코드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면서도 (물론 느낌이나 스타일은 전혀 다름),
김구라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그러한 코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태원은 예능과 다큐사이를 가장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웃길때는 정말 "국민할매" 라고 웃기기도 하지만, 음악과 관련된 면으로는 굉장한 깊이가 있고,
다른사람에게 조언을 해줄때도 정말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는 깊이가 있는 인물이지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본다면 김태원과 <라디오스타> 도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문희준과 함께 이미 예전에도 한번 언급되어서 후보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김태원이 이미 <남자의 자격> 이라는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김태원이 출연할 여유가 되느냐 하는 점이겠지요.
또한 다소 어린 출연자가 출연하면 얼어붙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도 드네요.



아직 <라디오스타> 에서는 어떠한 인물이 김희철에 뒤를 메꿀것인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처럼 여러 인물을 매주 돌려쓰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제가 여기서 언급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한 세사람은 나름 검증된 사람들이고 코드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확실히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꾸는 건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김희철이 그 큰 자리를 나름 열심히 잘 막기는 한 것 같네요.

어쨋든 김희철이 임시로 다시 막은 그 자리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해지네요.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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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뜬금없고 이상한 제목이지요?
1박 2일이 청춘불패 보다 못하다니 그게 무슨 말일까요?
썩어도 준치라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1박 2일이지만,
청춘불패하고 비교해서는 아직 비교가 안 될 만큼 앞서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청춘불패에서 1박 2일이 배울 점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김종민" 을 대하는 면에서요.
김종민을 대하는데 왜 갑자기 청춘불패가 나오냐구요...?
그 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박 2일에서는 김종민을 상당히 아껴왔습니다.
공익근무를 끝내자마자 달려가서 김종민을 "모셔" 왔으며 그 이후로
김종민이 효과를 전혀 발휘하지 못하자 그의 자존심을 북돋아 준다는 취지에서
일명 "김종민 자신감 찾기" 프로젝트를 만들어주고 김종민을 세워주고자 했지요.

제작진의 김종민 사랑은 정말 눈물겨울 지경입니다.
하지만 김종민은 아직도 살아나지 못하고 전혀 감을 못 잡은체 헤매기에
이제는 단순히 "병풍" 을 넘어서 "민폐" 라는 소리까지 들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처음에는 그들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했던 시청자들도 지나치게
감싸주는 제작진에 슬슬 짜증을 느끼고 "김종민을 하차시키자" 라는 목소리도 거세지는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1박 2일과 청춘불패가 과연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지난주 추석특집 에피소드부터 살펴볼까요?
이번주 에피소드는 참 편집이 깔끔하게 된 에피소드였습니다.
특별히 튀는 멤버도 없었고, 특별히 소외된 멤버도 없었습니다.
헌데 한 멤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바로 한참 슬럼프를 겪었던 선화였습니다.



한때 선화는 "백지선화" 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한참 주가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식상화 되면서 선화는 점차 하락세를 타더니,
2기에 새로운 멤버들에게 까지 분량을 내주면서 다시 1기 초반과 마찬가지로 "병풍" 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새로 들어온 빅토리아 주연보다도 분량이 더 적었지요.
소리하고 분량이 비슷했는데, 소리는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만저만 선화의 체면은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작진이 "선화프로젝트" 라는 것을 마련하거나 선화에 대해서
억지로 분량을 밀어주는 듯한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선화가 저조하자 조금은 냉정하다 싶을 정도로 분량을 날려버리고
잘하는 멤버에 분량을 나누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선화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선화는 분량이 많이 짤렸죠.


그런데 이번주에는 선화가 방송에 나갔습니다. 그것도 꽤 많은 분량으로요.
그런데 그 과정에 있어서 제작진은 탁월한 편집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장면에서는 할아버지가 자연스럽게 선택을 하였기에 할아버지와 교감하며
밤을 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습니다.
"훈훈함"과 정이 포인트인 청춘불패에서 이러한 장면은 굉장히 자연스럽죠.


두번째 분량이 잡힌건 바로 선화의 자는 모습때문이었습니다.
여자 아이돌이 입벌리고 자는 모습, 그것을 재미있게 송은이와 나르샤가 오징어를
입속에 집어넣음으로 나오는 우스운 캡쳐모습이 재미있었기에 방송에 내보낸 것이지요.
사실 선화가 "오랜만에 활약했다" 라는 반응이 많았죠.



포인트는 무엇인가 하면 제작진은 부진했던 선화를 위해 딱히 어떤 "특별"  마련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재미있는 부분이 나온다면 분량을 주고 재미가 없더라도 적절한 장면이면
분량을 주었지만 어거지로 한 멤버를 위해서 분량을 쥐어짠듯한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는 점이지요.

여태껏 청춘불패에는 수많은 에이스들이 있었고 저조한 멤버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에이스라고 불리는 하라도 한때 굉장히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1기 초반에 에이스였고 인기도 상위권이지만 제작진은 가차없이 하라의 분량을 들어냈습니다.


유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유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였지만 딱히 재미있지는 못했기에
상당히 많은 분량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딱히 유리도 "군민며느리" 이외에는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캐릭터를 잡은 현아, 그리고 일꾼 써니, 그리고 기복이 없는 성인돌 나르샤를
중심으로 그 당시에 잘 나가던 효민과 선화를 중심으로 많은 방송이 돌아갔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잘나가는 멤버를 그냥 밀어주고 못나가는 멤버는 스스로 따라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아직도 소리는 빵할 만한 포인트를 찾지 못하기에 단체신만 나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래서인지 급급했던 소리마저 그냥 묻어가면서 천천히 예능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분량에 급급하기보다는 멤버들과 융합에 더 신경을 써
어느새 이제는 많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청춘불패는 사실상 부진한 멤버는 가차없이 편집해버리는 강인함을 보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영입된 김종민 마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사실이지요.
뭐 스케쥴상의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 애초 계약이 몇회만 나오기로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김종민은 청춘불패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기에 병풍이나 다름없었죠.

같은 KBS이고 같이 고정을 했는데 왜 한쪽에서는 철저하게 편집당하고 결국에는 사라졌는데,
한쪽에서는 고전을 면치못하는 과정에서도 그를 감싸주기만 하는 것일까요?



1박 2일은 강하게 나갔어야 했습니다. 정으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김종민이 스스로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놔뒀어야 했습니다.
오히려 냉정함을 경험하며 자신이 잘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느껴
개발하고 발전하려는 동기를 강하게 심어주었어야 했습니다.

물론 그의 성격이 낙천적인 면도 있고 그기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예능이 너무나 많이 바뀐 탓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그의 뒤에 제작진이 항상 버텨주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언제나 북돋아 주기만하려 여유있게 대해주던 제작진 때문에,
김종민 스스로가 긴장감을 늦추게 되지는 않았을까요?

제작진이 그러한 기회를 주지 않고 냉정하게 분량을 뽑았다면,
애초부터 김종민을 특별대우를 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재영입을 평범하게 하고,
적응하게 내버려뒀더라면 김종민이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너무 감싸주기만 하다보니까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도 불만을 품게하는
그러한 현상을 불러일으킨 것이지요.




지금 라디오스타에서 사실 메인급으로 성장한 김국진도 한 때 컴백을 라디오스타에 하자
편집을 당하고 분량이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국진이 스스로 "내가 지금 예능판도를 모르겠으니 지켜만 보겠다" 하고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김국진은 오히려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채로 여유롭게 살피면서 어떻게 웃음포인트를
잡아야 하는지 철저하기 캡쳐를 한 다음 서서히 치고 올라온 것이지요.

허나 김종민은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제작진도 역시 "어떻게 되겠지" 하고 쉽게 생각했던듯 싶구요.
그러자 안되자 김종민을 위한다고 분량을 밀어주고, 스페셜 에피소드까지 마련해주니,
태도나 이런것에서 전혀 긴급성을 알아볼 수도 없고, 아직도 해메고 있는것입니다.



관심을 써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지나친 관심을 사람을 망칩니다.
꼬마아이도 너무 지나친 관심을 쏟아부으면 기어오르는 수가 있지요.
때로는 냉정하게 대해주면 자신이 스스로 깨닫고 어떻게 해야 예쁨받을지를 터득하게 됩니다.

지금 김종민에게 그렇게 해준다는 것은 너무 늦었을런지는 모릅니다.
특히 에이스였던 (그가 좋던 아니던 간에) MC몽이 사실상 퇴출당한 이 상황에서
김종민의 활약은 더 커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김종민은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답답할 나름입니다.


물론 본인도 눈물로써 활약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너무 늦은 결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됩니다.
하차시키거나 자르지 않을거라면 본인이 냉정하다 느낄 정도로 칼날같은 모습을
1박 2일이 보여주고, 정말 "내가 절실히 노력해야겠다" 하는 느낌을 보여줄 정도의
강인함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현재의 김종민은 앞으로 발전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여담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제 6의 멤버가 돌아와도 똑같은 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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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정말 무섭게 편집을 당한 신정환... 아예 이번주는 약속대로 자리에 없었습니다.
사실 넣고 싶어도 신정환을 투입할 수 없을뿐더러 스스로 잠적한 상태이라 신정환을
당연히 볼수가 없습니다.
신정환이 없는 라디오스타... 그가 밉던 그렇지 않던간에 확실히 빈자리는 커보였습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어색해하는 기운을 보인 사람은 김구라였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함께 했던 동료이자 최고의 콤비라고 불렸던 신정환이 없으니
김구라가 허전했을 수 밖에요. 오프닝에서도 자기 옆을 돌아본 후 빈자리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나가더군요 (뭐 컨셉일수도 있겠지만 웬지 씁쓸한)

헌데 이번주 방송을 보면 김구라의 용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정환을 위한 메세지를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자연스럽게 했으니까요.
신정환이 빠진 것에 대한 언급도 가장 먼저 한게 김구라니까요.



다들 아시다피시 신정환은 도박을 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에 입국을 해도
조사를 받고, 적당한 처분을 받아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돌아오게 되면 가족들을 대면해야 하고, 친했던 동료들과도 만나야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그를 그 동안 좋아해줬던 대중과도 다시 만나야 하는 입장입니다.


한번 도박 행위를 용서해줬던 대중이기에 신정환이 다시 돌아온다면
거의 용서받지 못하는 분위기로 예상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인지 신정환은 국내에 돌아올 생각을 못하고,
이리저리 해외에서 떠돌아다니는 그런 상황이지요.

그런 신정환에게 김구라는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친한 동료로써,
그리고 친한 형으로써 메세지를 보내고자 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정환이 방송을 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 것이겠죠.




이 곳에서 김구라의 달변가 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일단 김구라는 자신이 아직도 친구이자 형이고 절친한 동료임을 상기시켰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있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신정환은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신정환은 자기에 동료임을 기억시켜준 것이지요.


그 다음 적절한 충고도 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해결하라는 메세지이지요.
김구라는 일단 조사받을 것은 다 조사받고 잘못한 것을 밝히라 라고 권유합니다.
자기 잘못에 대한 잘못을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는 신정환에 대한 충고이겠죠.


그러나 그 충고뒤에는 따뜻한 마음이 숨어있습니다.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고쳐라" 라고 권유합니다.
두 가지의 병이 아닐까요?
하나는 정말 문자적으로 "도박중독" 이란 병과 한가지는 자신이 스스로 했을 자책감과
어떤 자괴감... 그래서 현실을 멀리하려는 그러한 마음이요.

물론 부인을 하고 거짓말을 한 것은 하나의 잘못이긴 하지만,
이렇게 도피를 할 정도라는 것은 아마 김구라가 느끼기에는 어느정도 자책감, 자괴감들이
겹쳐서 이루어진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을런지는 모릅니다.
물론 법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지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 아직도 그가 재능은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신정환은 크게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까지 뻔뻔하게 하긴 했지만,
그의 재능 하나는 어디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줌으로써
그의 "재능이 허무하게 끝나기는 아깝다" 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신정환에게 상기시켜 준 것이겠죠.


즉 다시 한번 그가 정당하게 처벌을 받은 후, 습관을 버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그 재능과 함께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김구라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진 몇마디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말이 따뜻하고 신정환이 잘못한게 있기에 사실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할 정도이면 꽤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많이 남에게 욕을 많이하기도 하고 욕을 많이 먹기도 해서, "욕" 이라는 것에 달련된
김구라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대중들이 "거짓말쟁이 도박꾼" 으로 보는 신정환을 위해서
방송에서 따뜻한 메세지를 보낸 다는 것은 사실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이지요.

하지만 많은 이들은 김구라가 "신정환을 감쌌다" 라고 보기보다는 신정환이 잘못은 했지만,
일단 "인간적인 면으로써 신정환에 대한 김구라의 따뜻함은 보여주었다." 라는 느낌은 받았지요.
기사도 났는데 베플보다 대체적으로 호평이 나온 걸 보니 너무 감싸주지도 않고,
하지만 진심은 충분히 전달한 김구라의 진심이 잘 우러나온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외에도 출연한 Super Junior 역시 자기들 나름대로의 문제인 한경과 강인에 대해서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경과 관련해서는 솔직하게 자신들이 배려가 없었다고 말한 한경이 섭섭했다라는 말을 솔직히
털어놓지만 결국은 "한경이 보고 싶다" 라는 말을 함으로 아직도 정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강인과 관련해선 한경건과 달리 그가 명백한 잘못을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화도 나고 배신감도 느꼈지만
결국은 하나이기 때문에 그도 용서해줄 수 밖에 없었다 라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한경은 그렇다 치더라도 강인, 신정환은 앞으로 정말 방송복귀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듯 싶습니다.
슈주도 슈주이지만, 김구라의 경우 사건이 터진지 불과 한달이 안되었기 때문에
잘못 도화선을 건드릴 수도 있지만, 그에 대한 정은 꼭 전해주고 싶었던 그의 마음을 잘
알아볼 수 있는 그러한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센스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비난과 비판 여론에 어쩔 수 없이 정말 잔인하게까지 편집을 해야했지만,
그것이 "신정환 자체" 가 미워서가 아니라, 잘못을 한 사람에 대한 적절한 조취였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겠죠. 비록 그가 편집을 당하고 쫓겨나야는 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김구라의 영상편지를 통해 편집없이 걸러 냄으로 그가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
그의 행동에 맞는 책임을 지고 그가 다시 일어섰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보낸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추석특집이라서 그런지 이번주 라디오스타의 주제는 "정" 이었던것 같으며,
둘다 "잘못과 죄는 밉고, 처벌받아야 하지만 사람자체는 미워하지 말자"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어쨋든 김구라의 격려와 충고, 그리고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무언의 충고에 신정환이
마음을 빨리 접고 국내로 돌아와서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진 뒤 다시 재기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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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애프터스쿨의 라디오스타가 진행되었습니다.
다 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본 에피소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라디오 스타의 한 회분을 종합해서 보면 정말 닳고 닳은 예능의
달인들과 예능의 초짜들이 붙은 한판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요.. 대체적으로 완전 초보와 고수가 붙으면 일단 고수가 지더라구요.
초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딱 그런 상황이 라디오스타에서 벌어졌습니다.



일단 오늘 장면을 살펴보자면 정말 신정환과 김구라가 쩔쩔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초보라서 답이 안나올 정도 였거든요.


일단 정아부터 살펴보자면... 라디오스타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게 없는 특이한 캐릭터입니다.
만약 소녀시대의 써니나, 카라의 구하라가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예능감이 넘치는 이들은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맛깔나게 잘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아는 노래를 불러달래도 한 번 부르다가 못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로도 시종일관 계속 안된다고, 못한다고만 하고 뒤로 뺐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로 받아주는 사람이 멀뚱하게 서 있으면 굉장히 버릇없이 보이지만,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김국진이 결국에는 폭팔해서 "뭐좀 해바라" 하는 장면에서는
빵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답답한 게스트는 라디오스타 상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김구라는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일을 했다" 라면서 칭찬(?) 해
주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있었지요.



나나는 더 답이 없었습니다.
김구라가 화를 내도 그냥 꾸준히 자기 할것만 하고, 침착하고 당황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정아랑은 또 반대대는 케이스이지요.

오그라드는 애교에 그것도 무한 반복을 해대고, 91년생이 위가 안 좋아서 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게다가 대답하는 것도 정말 MC들이 난색하는 짧은 단답형 식의 답을했습니다.
첫번째 주에서는 길게 대답해야 한다니까, "네~~~~~~~" 하고 대답을 늘리는 장면을 연출했죠.
하여튼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오 그라드는 애교를 유난히 싫어하는 김구라는 결국 나나의 애교를 보다가
"이건 아니야!"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 전에 수영도 한번 그렇게 했다가 크게 당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나는 또 다른 방식으로 대했습니다.
수영은 포기한 반면에 나나는 계속 밀어붙이면서 결국 김구라가 두 손 두 발 다 들게했죠.


결국 맨 마지막에 나나가 "다음에 한번도 나오고 싶어요" 라고 하자 김구라는 적극 만류했습니다.
김구라는 연속으로 "안돼 그러지마" 하고 결국 울상을 지었습니다.
천하의 김구라가 예능 초짜에게 완패당했다고 해야할까요?



어떤 분들은 재미없었던 에피소드라고 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나름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인거 같았습니다.
소녀시대와 카라, 티아라 등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룹과는 달리
예능과는 담을 쌓던 (유이, 가희를 제외하고) 애프터스쿨이 나와서 정말 초짜 티를 팍팍내면서
고수중에 고수인 김구라와 신정환을 진땀빼게 하는 모습은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웬만해선 당황하지 않는 김구라와 신정환이 정색하면서 쩔쩔매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었던 거 같습니다. 원래 김구라와 라디오스타 게스트를 그렇게 만들었는데
정말 "듣보잡" 의 복병이 나와서 제대로 김구라를 K.O 시킨셈이지요.


특히 무표정과 가벼운 미소로 시종일관 침착하면서도 할말다하고 할일 다하는 나나가
굉장히 재미있게 보였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어떻게 표정도 저렇게 똑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똑같은 표정은 패널들을 당황하면서도 웃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보니 약간 가인과 표정이 비슷하네요)

비록 지금은 나나가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저런 4차원의 캐릭터는
앞으로 예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충분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예능에 많이 출연했던 언니들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아슬아슬하게 넘어갈 뻔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헌데 예능에는 거의 발을 들여놓지 않은 정아와 나나는 정말 라디오스타 패널들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이들이 라디오스타의 방송분량을 살렸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어쨋든 예능 고수인 신정환과 김구라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역시
예능 초짜들과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에피소드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서서희 예능쪽으로도 활동해나가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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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디오스타에 애프터스쿨의 세명의 멤버와 손담비가 출연했습니다.
손담비나 애프터스쿨의 팬은 아니지만 이번주편은 웬지 보고 싶어서 봤습니다.
일단 라디오스타는 재미가 100% 보장된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본것이지요.
어떤 분께서 적으신 대로 박가희는 남친이야기에 정색하지 않았으면 좋을뻔 했고,

손담비는 우정출연이라지만 딱히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어제 가장 돋보인건 남은 멤버인 정아와 나나였는데.. 특히 나나가 어제는 대박이었습니다.
사실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얼굴이 상당히 예쁘다는 것 밖에는 아는 것이 전혀없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얼짱이면서 얼굴마담은 주연이었는데, 나나가 들어오면서 그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제시카에 이어서 금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고요.
허나 어제 김구라를 잡은건 나나의 외모가 아닌 특이한 4차원 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사실 라디오스타의 재미이자 묘미는 어떤 스타에게든 당혹스러운 질문을 던져서 그 스타의 반응을
살피는것이지요.
라디오스타는 상대가 신인이던 중견가수이던, 원로가수이던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상대방이 대쪽같이 이해를 못하면 할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라디오스타에서는
누구나 똑같은 취급(?)을 당합니다.

가장 어린 그룹인 F(x)나 가요계 데뷔 16년차 룰라나, 혹은 20년이 넘은 김태원에게도
비슷한 독설을 할 수 있는게 바로 라디오스타의 묘미이지요.
때로는 울기도 하지만, 자신의 억울함을 토하다가 우는 경우이지 도가 지나쳐서 우는경우는
그닥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주역에 한국에서 가장 강하다는 독설가인 김구라가 서 있습니다.
10년 선배인 이경규도 무서워하는 그러한 존재가 김구라인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독설 김구라를 어제 답답하게 만든 이가 있었으니,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애프터스쿨의 막내 91년생 나나입니다.
유난히도 김구라는 91년생 여자 연예인들에게 한방씩 먹는다는 느낌이에요.


일단 나나의 활약상을 지켜보자면요...

그닥 몇마디 하지도 않았지만 절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묻는 말에
차분히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4차원 대답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요.


그리고 김구라의 주특기는 말의 꼬투리를 잡는 것인데, 전혀 그럴 수 없도록 단답형으로 대답했습니다.
딱히 융통성도 없어서 말을 길게 해달라니까.. 대답만 "네에에에에~~~~" 하고 길게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별로 재미없어 보이는 장면이긴 하지만 나나의 몇마디는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모르겠지만, 다음주 예고에서 아마 나나는 4차원적인 멘트와 덤덤한 성격으로
충분히 김구라를 당황시키고 답답하게 만들었나봅니다.
오죽하면 라디오스타에서 91년생 나나를 "무서운 여자" 라고 이름을 붙여주면서 김구라가 "아니야!" 하고
외치는 장면을 집어넣어놨을까요?



이런 나나를 보고 "캐릭터 특이하다" 라고 생각한 동시에 잘하면 뜨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웬지 그녀를 보고 작년 12월에 김구라를 쩔쩔매게 했던 서현이 떠올랐더군요.


라디오스타 서현편에서 김구라는 어떤 면으로는 서현의 빈틈을 찾으려고 했지만,
전혀 씨알이 먹혀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열심히 노력하다가... "참 바른 친구야" 하고 포기했던 적이 있었지요.

흥미롭게도 서현은 그 이후로 특이한 성격 덕분인지 우결에 뽑히고 (로테이션의 타임이기도 했음)
결국 지금은 소녀시대 안에서 서현의 입지가 한층 높아지는 그러한 좋은 결과를 가져왔거든요





물론 서현은 그 전까지 계속 등장하면서 모범생 이미지를 굳혔던 상태이고,
나나는 그러한 이미지 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4차원 이미지와 어느 상황에서도 당당한 모습, 그런 모습들은 예능에서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어린 소녀가 그럴때는 더 그 효과가 크죠.

서현처럼 나나도 잘하면 그런 캐릭터를 잡아가면서 주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애프터스쿨도 유이-가희에 뒤를 이을 에이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거든요.

주연이 청불에 나오고 있긴 하지만 주연은 예능에도 많이 나오고 알려진 인물이지요.
하지만 나나는 전혀 알려진 인물이 아니기에 (외모 이외에는) 흥미를 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김구라는 그러한 캐릭터들에 참 약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김구라가 은근히 당해주는 맛도 있다는 것도 알지요.
독설가이긴 하지만 자신도 당할때는 제대로 당하는게 김구라거든요.

그리고 나나가 그렇게 캐릭터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고요.
나나의 대해서 새로운 점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나가 과연 김구라에를 쩔쩔매게 하면서 앞으로 예능에서 자신의 독특한 캐릭터를
잡아나갈지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그녀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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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승기에 관한 글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네요.
사실 이승기... 남자인 저도 상당히 좋아하는 참 건실한 청년 같네요.
헌데 많은 이들이 이승기-강호동과의 조합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듯 합니다.
특히 강심장에서 그렇고 1박 2일에서 "지나치게 승기 띄워준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더군요.


어떤 이들은 강호동을 버리고 유재석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허나 제 생각에 현재로써의 이승기는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훨씬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또 강호동과 유재석을 비교하면서 까기 위한 걸까 하시지만... 둘의스타일을 다 좋아하는 저로써는
딱히 강호동이나 유재석이나 싫고 좋고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강호동의 1박 2일은 요즘 안보는 편이고, 유재석의 무한도전도 잘 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들의 토크쇼인 강심장과 해피투게더는 가끔본다고 생각하면 딱히 누구의 편을 들기도 뭐하죠.




현재 예능계에서 가장 대세인 조합은 어떤 것일까요?
이른바 "톰과 제리" 의 조합이지요. 굳이 설명하기는 그렇지만, "강한자가 당한다" 라는 것이 예능계의
최상의 코드이자, 콤비들입니다.

흔히 톰의 역할을 맞는 사람이 욕을 많이 얻어먹는 경우가 많아요.
톰과 제리에서도 항상 사람들이 제리의 편을 들지 톰의 편을 들지 않거든요.
하지만 제리가 최고라고 하더라도, 결국 톰과 제리는 같이 묶여있어야만 최상의 조합을 발휘합니다.




지금 가장 강한 2MC라고 불리는 유재석 강호동, 이 둘도 사실상 한때 최고의 콤비였죠.
유재석은 제리였고 (실제 쥐뛰 ㅋ) 강호동은 항상 당하는 톰이었죠.
실제 힘으로나 카리스마로나 목소리로나 강호동은 항상 더 드세고 강하지만 결국 유재석의
한마디에 꼼짝 못합니다.
천하장사 강호동이 약골이라고 불리는 유재석에게 당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던 것이지요.

X맨 이후로 둘이 헤어진 후에 사실상 이 둘은 그들 자신의 조합보다는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름 자신만의 세력 (?) 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간의 비슷한 조합을 이루어나가는 것이지요.




강호동 같은 경우는
강호동 & 이승기 / 강호동 &  유세윤 / 강호동 &  윤종신 / 강호동 & MC몽 등과 조합을 이루었지요.
대부분의 경우 강호동이 톰과 같은 강한 캐릭터지만, 항상 뒷북 치기를 당하는 그러한 케이스이입니다

강호동은 강한 카리스마와 열정 등으로 상대방을 몰아가며 강한 개그를 구사하지만,
이들의 재치와 뒷북에 항상 얻어맞는 그러한 재미있는 구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유재석도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라인이 있는 보자면...
유재석 & 박명수 / 유재석 & 김종국 / 유재석 & 이효리 / 유재석 & 김원희 등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유재석의 케이스는 유재석이 약자 입니다.

항상 힘으로나 거친공격에 당한 것 같으나 이 경우에는 유재석이 뒷북을 치는 케이스이지요.
효리한테도 당하는 듯하나 효리를 가장 놀리는게 유재석이고, 김종국도 겁먹는 듯 하나 이리저리
휘젓는게 바로 이 유재석의 구도이지요.



대체적으로 인물은 다르나, 강호동 & 유재석때와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사실 그게 가장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거든요.
이 외에 예능계의 대부라는 이경규도 대체적으로 김용만 / 이윤석 / 김국진 등...
딱 이름만 들어도 강하지 않을 것 같은 인물들과 가장 뛰어난 조합을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 이경규가 강하게 몰아가면 당하거나 뒷북을 치는 그러한 스타일이지요.
사실 20년 이상 버텨온 공식이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여기에서 MC로써는 아직 초보인 이승기는 강호동과 더 어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유재석과는 너무 비슷하니까요. 배려하는 스타일이고, 대체적으로 뒷북치는 스타일이지요.
게스트들을 심하게 괴롭히지 않는다는 점도 비슷합니다.

MC로써는 아직은 유재석이 이승기에게 넘사벽이기는 하겠지만...
사실 이승기가 유재석같은 MC가 되고 싶어하는것이... 그의 성격과 (방송상의)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은 방송계의 카멜레온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사람과 붙여놓더라도..
잘 소화해낼 수는 있습니다. 허나 더 잘어울리고 안 어울리고의 차이는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로써 예전에 해피투게더에 나왔을때 김종국이 더 빛을 바란 이유는 그것입니다.

이승기보다는 김종국과 더 조합이 척척들어 맞기 때문이지요.
물론 패떳을 같이 했다는 이유도 있기는 하지만, 강하지만 당하는 김종국이,
서로 배려하고 칭찬하는 이승기보다는 훨씬 더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볼 때 오히려 이승기는 강호동과 같이 있어야 합니다. 그와의 콤비가 잘 맞기 때문에요.
톰과 제리의 케이스를 그대로 갈 수 있거든요.
거기다가 강호동이 스스로 "악역" 을 맡아주니 딱히 나쁠 것도 없고요.

"너무 식상한다, 질린다" 하시지만.... 그렇다고 이승기가 강호동 처럼 되는것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이승기가 강호동을 떠나서 유재석에 고착해야 한다고 하면 반대로 박명수가 유재석을 떠나서 강호동과
조합을 이루는게 상상이 될까요....
물론 둘다 어떻게든 이끌어나갈 수는 있겠지만.... 그냥 콤비는 그대로 놔두는게 대체적으로 나은 입장입니다.

강호동과 이승기... 조합자체가 나쁜게 아닙니다. 단지 강심장이라는 프로자체가 낚시와 막장이 많이 섞여 있는 것이지요.
또한 이승기 띄워주기가 많이 있는 건 사실이고, 줄여야 할 부면이기도 하죠.
허나 조합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와 강호동의 조합은 사실 굉장히 좋은 조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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