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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8 차별없는 남녀사회?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견해부터 고쳐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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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참 씁쓸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으로 좋은 연기를 과시하던 박시후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것이죠.
박시후는 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해명 하였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 성폭행을 주장한 연예 지망생과 함께 같이 술자리를 가진것도 사실이고,
관계를 가진것도 사실이긴 하나 호감적인 감정을 가져서 이지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박시후는 일단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임은 확실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양하긴 하지만 아직 조금 보수적인 한국 사회이기에 박시후가
타격을 입을 것은 확실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흥미있는 것은 일반인들, 즉 본인들이나 지인들에게는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그 대상이 연예인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솔직히 모순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난을 하려면 일관성있게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쨋거나 일단 박시후 측에서 “성폭행은 아니다” 라고 함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상대편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나이 차이가 몇살이 나네..”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현재 계약만료가 된 소속사의 모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반응은 “다 큰 성인남녀가 서로 좋아서 한 일인데 왜 욕을 하냐?” 라는 반응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 반응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같아 보이기는군요.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반응은 대중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할까요?
바로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을 다루는 모습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할때 남자연예인과 여자연예인 중 어떤 쪽이 더 활동하기가 쉬울까요?
당연히 남자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등사회” 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더 대우받는것이 남자인것도
어느정도 없지 않아 있지만 더더욱 심각한건 네티즌들과 인터넷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게 남자 연예인은 수 많은 잘못을 해도 솔직히 쉽게 벗어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다닐때 “짱” 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그 점을 알아볼 수 있겠죠.
남자연예인이 싸움 짱이었다고 하면 “힘센 남자”, “멋있는 남자” 라고 추켜세웁니다.
반대로 여자 연예인이 싸움짱이라고 하면 일진이자 아주 불량학생으로 여겨지기 마련이죠.


또한 한가지 실례를 더 살펴볼까요?
남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나면 어떤 반응들이 나올까요?
그 연예인은 인기남이라고 인정을 받으며 주체할 수 없는 인기에 희생양으로 그려집니다.
여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난다면…? 어장관리녀로 몰리게 되어 있있습니다.

최근에 있은 두가지 사건만 봐도 얼마나 반응이 극단적인지만 잘 알 수 있는 부면입니다.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조금 노골적인 스캔들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성생활에 대한 기사가 나자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 이라며 성인 남녀가 즐기는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면서 감싸주는 반응들이 나오기는 했다.
그는 바로 그 다음에 또 스캔들에 휘달리기도 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의 케이스로는 아이유를 떠올려볼수가 있겠네요.
아이유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었고 그녀의 경솔함은 어느정도 비판을 받을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단순히 “경솔한다” 를
넘어서 온갖 음탕한 단어를 사용한 인신모독 수준의 댓글을 견뎌내야 했죠.
아무런 문제 없던 사진에 온갖 상상과 추리가 더해진 소설들을 사실화 내서 적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호받지 못하고 욕을 먹었던게 여자 연예인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로는 남녀가 똑같이 행동을 해도 여자에게만 욕을 해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전에 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친적이 있었죠?
똑같이 무대를 펼쳤지만 더 욕을 먹었던건 여자 연예인인 백지영이었습니다.
그 뒤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인적이 있었다.
똑같은 무대를 펼쳤고 똑같은 퍼포먼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더 먹은 것은 현아였죠. 

같은 잘못을 해도, 비슷한 상황에 있어도 항상 남자연예인보다는 여자연예인이 욕을 먹는 것이
아예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이 특히 아이돌이 방송에서 선배에게 버릇없이 이야기하면 “재미” 를 위한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버릇이 없고 개념이 없는 것...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항상 인터넷은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리한 판결을 내리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공평할 정도로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남녀차별 없는 사회를 주장하지만 실제 인터넷이나 여론에서 벌써 남녀차별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만약 이번 박시후 사건과 같은 사건이 여자 연예인에게 일어났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도 과연 그저 “성인 남녀가 좋아서 한 일인데 그냥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라고
두둔하는 글들이 많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여려 여자 연예인들이 소위 말해 비디오 파문이라는것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어찌보면 피해자였다는 것이지요.
더 악랄한 사람은 그것을 찍어놓고 결국에는 공개해버리는 남자들이 나쁜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들어도 될 필요없는 쌍욕들을 들었던거죠.

그런 일들이 있은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때보다 더 사람들이 깨어있음에도 더 오픈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에 비해 더 많은 욕과 비난과 맞써싸워야 하며 더 행동에 태클이 걸려옵니다.
그 예전의 김완선 시절부터 현재에 아이돌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자 연예인은 공공의 적입니다.
이러고서 무슨 남녀차별이 없는 사회를 운운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자 연예인들도 쌍욕을 들었으니까 남자 연예인도
그래야 한다 라는 목적은 전혀 아닙니다.
남자건 여자건 욕을 먹을 행동을 했으면 당연히 욕을 들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강도와 횟수가 성별에 따라서 이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한 그런 현실 말이에요.
어쨋든 박시후의 잘못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남녀차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박시후를 비난하려면 비슷한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똑같이 비난해야하며,
그를 옹호하려면 똑같은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역시 옹호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 이라고 욕을 더 먹는다면 말로만 남녀평등을 외치며 행동은
남존여비를 따르는 행동일 테니까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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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참 씁쓸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으로 좋은 연기를 과시하던 박시후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것이죠.
박시후는 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해명 하였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그 성폭행을 주장한 연예 지망생과 함께 같이 술자리를 가진것도 사실이고,
관계를 가진것도 사실이긴 하나 호감적인 감정을 가져서 이지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일단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박시후는 일단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임은 확실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양하긴 하지만 아직 조금 보수적인 한국 사회이기에 박시후가
타격을 입을 것은 확실하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흥미있는 것은 일반인들, 즉 본인들이나 지인들에게는 그것을 적용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그 대상이 연예인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솔직히 모순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비난을 하려면 일관성있게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쨋거나 일단 박시후 측에서 “성폭행은 아니다” 라고 함에 따라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상대편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나이 차이가 몇살이 나네..” 하면서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현재 계약만료가 된 소속사의 모략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반응은 “다 큰 성인남녀가 서로 좋아서 한 일인데 왜 욕을 하냐?” 라는 반응입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 반응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같아 보이기는군요.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반응은 대중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할까요?
바로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을 다루는 모습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을 할때 남자연예인과 여자연예인 중 어떤 쪽이 더 활동하기가 쉬울까요?
당연히 남자 연예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등사회” 라고 주장하긴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더 대우받는것이 남자인것도
어느정도 없지 않아 있지만 더더욱 심각한건 네티즌들과 인터넷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게 남자 연예인은 수 많은 잘못을 해도 솔직히 쉽게 벗어나는 편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다닐때 “짱” 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그 점을 알아볼 수 있겠죠.
남자연예인이 싸움 짱이었다고 하면 “힘센 남자”, “멋있는 남자” 라고 추켜세웁니다.
반대로 여자 연예인이 싸움짱이라고 하면 일진이자 아주 불량학생으로 여겨지기 마련이죠.


또한 한가지 실례를 더 살펴볼까요?
남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나면 어떤 반응들이 나올까요?
그 연예인은 인기남이라고 인정을 받으며 주체할 수 없는 인기에 희생양으로 그려집니다.
여자 연예인이 스캔들이 자주 난다면…? 어장관리녀로 몰리게 되어 있있습니다.

최근에 있은 두가지 사건만 봐도 얼마나 반응이 극단적인지만 잘 알 수 있는 부면입니다.
빅뱅의 승리는 일본에서 조금 노골적인 스캔들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의 성생활에 대한 기사가 나자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 이라며 성인 남녀가 즐기는게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면서 감싸주는 반응들이 나오기는 했다.
그는 바로 그 다음에 또 스캔들에 휘달리기도 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의 케이스로는 아이유를 떠올려볼수가 있겠네요.
아이유가 실수로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되었고 그녀의 경솔함은 어느정도 비판을 받을만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단순히 “경솔한다” 를
넘어서 온갖 음탕한 단어를 사용한 인신모독 수준의 댓글을 견뎌내야 했죠.
아무런 문제 없던 사진에 온갖 상상과 추리가 더해진 소설들을 사실화 내서 적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호받지 못하고 욕을 먹었던게 여자 연예인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로는 남녀가 똑같이 행동을 해도 여자에게만 욕을 해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예전에 택연과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무대를 펼친적이 있었죠?
똑같이 무대를 펼쳤지만 더 욕을 먹었던건 여자 연예인인 백지영이었습니다.
그 뒤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인적이 있었다.
똑같은 무대를 펼쳤고 똑같은 퍼포먼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더 먹은 것은 현아였죠. 

같은 잘못을 해도, 비슷한 상황에 있어도 항상 남자연예인보다는 여자연예인이 욕을 먹는 것이
아예 이제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이 특히 아이돌이 방송에서 선배에게 버릇없이 이야기하면 “재미” 를 위한것이고,
여자 연예인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버릇이 없고 개념이 없는 것...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항상 인터넷은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리한 판결을 내리고
여자 연예인에게는 불공평할 정도로 비난과 욕설을 퍼부었다.
남녀차별 없는 사회를 주장하지만 실제 인터넷이나 여론에서 벌써 남녀차별이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만약 이번 박시후 사건과 같은 사건이 여자 연예인에게 일어났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때도 과연 그저 “성인 남녀가 좋아서 한 일인데 그냥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라고
두둔하는 글들이 많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여려 여자 연예인들이 소위 말해 비디오 파문이라는것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여자 연예인들은 모두 어찌보면 피해자였다는 것이지요.
더 악랄한 사람은 그것을 찍어놓고 결국에는 공개해버리는 남자들이 나쁜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온갖 들어도 될 필요없는 쌍욕들을 들었던거죠.

그런 일들이 있은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때보다 더 사람들이 깨어있음에도 더 오픈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여자 연예인들은
남자 연예인들에 비해 더 많은 욕과 비난과 맞써싸워야 하며 더 행동에 태클이 걸려옵니다.
그 예전의 김완선 시절부터 현재에 아이돌시대에 이르기까지 여자 연예인은 공공의 적입니다.
이러고서 무슨 남녀차별이 없는 사회를 운운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여자 연예인들도 쌍욕을 들었으니까 남자 연예인도
그래야 한다 라는 목적은 전혀 아닙니다.
남자건 여자건 욕을 먹을 행동을 했으면 당연히 욕을 들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강도와 횟수가 성별에 따라서 이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관대하고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지나치게 가혹한 그런 현실 말이에요.
어쨋든 박시후의 잘못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껴보는 남녀차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박시후를 비난하려면 비슷한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똑같이 비난해야하며,
그를 옹호하려면 똑같은 잘못을 여자 연예인이 했을때 역시 옹호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 이라고 욕을 더 먹는다면 말로만 남녀평등을 외치며 행동은
남존여비를 따르는 행동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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