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식의 글은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 글을 많이 적는 제 블로그에서 아이돌에 대해서 아예 안 적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대놓고 아이돌 멤버중 몇명을 골라보는 방식의 포스팅은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어쨋든 간에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인해 아이돌이 많이 약해졌다고 보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사실 아직도 아이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요계 방송계에서 요즘 특별히 치고올라오는
그러한 몇명의 멤버가 보입니다.
확실히 본격적으로 치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언젠가부터인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러한 멤버들을 살펴보니 팀의 막내 멤버들이네요.


사실 작년에도 팀내의 막내들은 큰 활약들을 했지요.
작년에 이 포스팅을 따로 했다면 크게 세명의 막내를 뽑을 수가 있었을 텐데,
작년에 팀을 빛낸 막내들은 브아걸의 막내 가인,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소녀시대 서현이 있겠네요.

올해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막내들의 활동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가볍게 (ㅎ)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들, 그리고 서서히 치고 들어오는 막내들,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막내를 하나 소개해볼까 하고 적었습니다.



- 데뷔 6년차 큰 막내 규현

사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가 바로 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어쩌면 데뷔 1년도 안되는 걸그룹 멤버들보다도 인지도가 부족했던 규현에게도
드디어 해뜰날이 왔으니 바로 정말 규현에게 귀하게 주어진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한 것 이지요.

 


거기서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거의 최상급의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실력파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가창력을 보여줄 수 없는 슈퍼주니어곡들을 소화해내면서 받은 가창력까지 저평가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의 선입견 때문에 받은 서러움을 다 극복해낸 셈이지요.

거기에 더불어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규현은 <절친노트> 나 타 예능을 보면 그렇게 예능감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어요.
단지 TV에서의 비중이 적었다 뿐이지요. 또한 형들이 워낙 자리를 잡고 있기도 했구요. 
그러나 <불후의 명곡2> 에서 <절친노트>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김구라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
그게 계기가 되어 아마 <라디오스타> 에 캐스팅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몇차례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규현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형들도 하나씩 군대를 가게되고 아이돌 가운데서도 실력파를 찾는 그러한 상황에서
규현이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지요.
한때 변두리 막내였으나 이제는 엄연히 팀의 에이스급이 된 규현에게는 밝은 미래가 놓여있는 것 같네요.



- 내가 진짜 막내: 운동잘하는 연기돌 F(X) 의 크리스탈

F(X)를 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다들 막내를 고르라고 하면 설리를 고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F(X) 의 막내는 설리가 아닌 크리스탈입니다. 물론 동갑내기이긴 하지만 생일이 더 느려요.
사실 크리스탈은 F(X) 내에서도 가장 주목을 빨리 받은 인물이지요.
바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시작한 인물입니다.

사실 F(X)의 예능여행도 크리스탈이 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허나 첫 스타트였던 <세바퀴> 에서 제대로 꼬이면서 SM은 크리스탈보다는 주로 설리, 빅토리아,
루나를 예능에 앞세울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에게 기회를 준건 아이러니하게도 예능이었습니다.
바로 김연아와 함께 한 <키스 앤 크라이> 였습니다.

진지희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가장 어린 참가자였던 크리스탈은 가끔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결국은 총우승을 따내는
그러한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지요. 
우승도 우승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바로 크리스탈의 노력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탈은 호감도를 많이 회복하지요. 

 


현재 크리스탈은 <짧은 다리의 연습, 하이킥3> 에 안수정으로 출연중인데 보통 아이돌은 발연기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르고는 하는데 다행이 크리스탈은 연기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연기돌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는 그러한 시점입니다.

이제 94년생인 아마 작년에 호되게 방송을 어떻게 해야되는게 배웠을 것입니다.
올해 방송 태도가 확실히 개선된 것을 볼 수 있고 더 열심히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라이브 실력도 연기력도 좋은 크리스탈은 연기와 가수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아서
연기돌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 소녀시대 서현, 아무도 몰랐던 막내에서 엄연히 팀의 에이스 급으로...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Baby Baby", "소원을 말해봐" 때는 거의 존재감이 제로 였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소녀시대 막내의 서현이었습니다.
사실 서현은 거의 2010년 초반까지 깊숙히 묻혀있던 그러한 멤버였지요.

사실 초반에 언급한 것처럼 서현의 선전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2010년 초반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 합류하고부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대를 하기도 했지만 어쨋든 결과를 놓고보자면 서현은 이름모를
"소녀시대 막내" 에서 이제는 엄연히 소녀시대를 대표하는 그러한 멤버로 성장을 했습니다.
특히 서현은 바른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바른 생활 소녀" 로 알려주기게 되었지요. 

그런 서현의 선전 때문이었을까요....?
지난 "훗" 앨범때 서현은 다른 멤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했습니다. 
바로 윤아의 센터자리를 "훗" 에서는 서현이가 서게 된 것이지요 (앨범 자켓에서...)
사실 윤아는 훗 앨범 이전에는 센터자리를 단 한번 유리에게 아주 잠시 내준적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올해에 서현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방송 참여도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현이 토크를 주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항상 가만히 있던 이제는 서현이 먼저 끼어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예전에 비해서 말도 많이 늘어나고 방송 자체도 많이 알아간 그러한 느낌입니다. .

서현은 소녀시대 컨셉과도 관련해서 전혀 불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사실 서현은 가장 청순컨셉을 잘 소화해낸 멤버이긴 하지만 그녀의 긴 기럭지와 몸매(?) 는
소녀시대가 섹시미로 승부하더라도 그녀가 꿀리지 않게 하지요.
최근에 서현의 "베이글 몸매" 하고 인터넷 사진들이 돌아다녔습니다. 
그 점은 섹시컨셉으로 가더라도 서현이 밀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하지요. 



- 메인보컬에서 랩까지... 점점 발전하는 막내 강지영

사실 강지영은 카라 멤버 중에서는 가장 이미지 소비가 적었던 그러한 멤버입니다.
아직까지 뚜렷하게 방송에 고정을 한 적도 없고, TV에 많이 나오지도 않았지요.
어쩌면 인지도가 가장 약한 멤버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허나 강지영은 자신만의 특이한 매력으로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막내이긴 하지만 가장 키가 큰 멤버로써 딱히 니콜 이외에는 단신멤버들로 여겨지는 
카라 안에서 강지영은 사실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지요. 외모도 점점 예뻐지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귀여운 매력만 있었지만 이제는 성숙함도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데 강지영은 단순히 키만 크고 나이만 먹은게 아닙니다.
강지영은 데뷔초와 비교했을때 가장 실력이 많이 증가한 그러한 카라 멤버이기도 하지요.
초반에는 구하라와 함께 적은 파트를 담당했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클라이맥스로 가는 부분에서
시작파트를 끊고 있고요 이번 "Step" 에서는 니콜만의 독자적인 영역이었던 랩까지 뺏어서 (?)
참여함으로 그녀의 참여도가 계속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한 많아야 5초했던 강지영은 이제는 적어도 노래 안에서 20% 정도를 담당하는
비중있는 멤버로 성장을 한 것이지요.

언니들의 이미지 소비가 상당히 많았던터라 이제 누군가를 내보낸다면 아마 강지영을 밀어줄 가능성이
상당히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그러한 부분이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러한 멤버입니다.

또한 "카라사태" 때에도 나이가 가장 어렸기에 책임적으로도 많이 지나간 그러한 멤버역시 강지영이었기에
카라사태에서 박규리-구하라 다음으로도 가장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은 멤버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강지영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은 건 이미 발견된 멤버고 이미 활약을 어느 정도 보여준 그러한 막내이지요.
이번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좀 발견되어서 활약했으면 하는 막내를 하나 골라봤습니다. 



-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지목한 끼 많은 막내: 애프터스쿨 이영 (노이영)

사실 대중에게 애프터스쿨의 막내 하면 이영보다는 리지가 더 떠오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영의 존재감이 워낙 없는 상황이고 더욱이 리지에게는
그냥 딱 막내 이미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이영은 사실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 약간 파격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바로 공중파 방송 연말무대에서 기타를 치면서 나름 멋있고 특별하게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 가 생각보다 안 터지면서 이영이 제대로 공개될 그러한 기회조차 없었지요.
설상 가상으로 이영에게 주어진 라인은 딱 한줄....
게다가 유닛활동마저 노래가 멤버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이영은 완전 묻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헌데 안타까운건 사실 어찌보면 다른 멤버들과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서 이영은 끼 하나만 놓고보면,
상당히 앞서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이영의 수상경력들은 정말 화려하고도 화려합니다.
6개의 악기를 다룰줄 알고, 가요제에서 보컬로도 상을 받기도 했고 댄스로도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YouTube 에 가서 이영을 조금만 살펴본다면 이영이 팝핀을 하는 장면도 볼 수가 있고,
노래를 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레이나가 더 잘한다고 생각...)
(YouTube 가서 이영 팝핀, 이영 노래 등을 찾아보세요 ㅎ)
사실 이영에게 주어진 방송이라고는 가요프로그램 외에는 없었고 케이블만 한 두세번 나왔던가요....?

물론 처음 데뷔한 신인을 막 밀어주기는 애프터스쿨 회사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플레디스는 지금 유이와 리지를 밀어주고 일본활동을 밀어주는것도 사실 벅찬데다가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까지 컴백을 계획하고 있으니 이영의 기회는 더 없겠지요.


허나 제 3대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이 주목할만한 후배로 노이영을 뽑을 정도로 기타실력이 좋은
그녀는 플레디스에서 잘 기획해준다면 빛을 바랄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춤, 보컬, 악기가 다 되니 정아와 레이나와 셋이 보컬그룹을 만들던가, 가희와 정아와 유이와 함께
댄스 그룹을 만들어도 될 듯 싶네요.

어쨋든 이왕 끼있는 멤버를 뽑았으면 그 끼를 좀 잘 살려줬으면 하네요.



다른 포스팅보다 오랫동안 느꼈던 점을 적어왔던 거라 조금 포스팅이 길어지긴 했네요.
어쨋든 한때 그룹에서 막내는 정말 변두리 멤버에다가 그냥 "막내라 귀엽다" 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아이돌 2세대는 막내도 그냥 끼워팔기가 아닌 큰 분야를 담당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아무래도 제대로 아이돌 세대를 다시 연 빅뱅의 막내의 승리와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대체적으로 팀에서 그냥 가장 어린 멤버들이었던 막내들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걸보면 언니들과 형들도 긴장을 좀 하겠군요.
그들의 활약을 계속 지켜보렵니다.


신고
어제와 그저께 아이유의 발언이 어느정도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에서는 아무래도 졸업반인 아이유에게 아이유가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이야기를 했나봅니다.
인터뷰나 이런 곳에서도 아무래도 아이유의 대학 진로와 관련해서 물었겠지요.


그래서 소속사 측에서는 아이유에게 여러 대학에서 특례를 제공했지만
아이유는 특례제안을 거절했고 아직은 대학이 갈 마음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전 아이유의 결정을 존중하고 아이유가 알아서 잘 해나가기를 바라지만,
그 밑의 달린 댓글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서 오히려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관련해서 느낀 점을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 아이유는 대학을 가지 않겠다거나 특례를 안 받겠다고 하지는 않았다.

소제목을 보면 제가 웬지 아이유를 질투하는 굉장한 찌질이 같이 느껴지지만 내용은 그게 아니니
제발 천천히 제대로 읽어주십시오.
전 아이유의 발언 그 자체를 그냥 그 자체로 보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많은 댓글들 중 이런 댓글들이 걱정되게 했습니다.

"그래 너 음악 잘하고 있는데 대학 갈필요 없어"
"그래 가수에게 대학보다 음악이 더 중요하지"
"아이유 이래놓고 나중에 특례로 대학가면 안돼!" 등등의 댓글들입니다.

물론 그 자체로는 댓글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댓글들을 반대로 뒤집어본다면 아이유가 대학을 가거나 특례를 나중에 받는다면
또 아이유의 "특례 제안을 거절했다" 라는 말을 과장시켜서
"언제는 대학 안가겠다고 해놓고서..."
"특례는 절대 안 받겠다고 해놓고서" 라고 없는 말을 지어내서 욕을 할 것이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걱정이 조금 오버스럽다구요.....?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아이유 기사에 베플로 당당히 올라온 서현에 대한 댓글을 보니
딱 그 생각이 들더군요.
댓글들은 마치 서현이 대학을 안 간다고 해놓고서 특례로 대학 입학했다고 비난을 하더라구요.


그러나 언제 서현이 대학을 안간다고 한 적이 있었을까요.....?
서현 특례 비난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캡쳐는 <소녀시대! 학교에 가다> 라는
케이블 프로그램이었는데 서현이 그 방송에서 공부와 관련되서 한말은 단지
"학생은 공부를 해야하고, '연예인이라 무조건 다 골볐다' 라는 말은 듣는 것은 싫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방송인 <MTV 소녀시대> 서현편에서도 서현은 공부와 관련해서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잘 하려고 노력은 한다는 말을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람들이 뒤틀어서
"서현은 대학을 안간다고 했는데 갔다"
"서현 특례 안 받는다고 하고 특례 받았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마치 서현이
거짓말을 한것처럼, 아니면 가식을 떤 것처럼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라는 말이 어떻게 "난 대학 안간다" 내지 "난 특례 안 받겠다" 와
같은 말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일까요?


현재 아이유는 "나는 지금 대학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 대학을 못 가겠다" 라는 상황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마치 그것이 "아이유가 대학을 안간다고 했다" 느니 아니면 "특례를 안 받겠다" 라는
이야기로 둔갑을 해버릴까봐 걱정이 된다는 것이지요.
서현에게도 그러한 일이 있었다면 아이유에게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특례가 이해되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

물론 특례라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누구나 공평하게 시험을 쳐서 들어가야 하는 곳에 단순히 신분때문에 떡하니 들어가서 않는다면,
일반인은 억울하기 짝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만약에 어떤 부분에서 정말 특례를 받은 사람들이 일반 수험생보다 앞서고 있었다면 조금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서현이 들어갔던 "연극영화과" 나 아니면 많은 가수들이 가는 "실용음악과" 내지 "포스턴 모던 음악과" 같은 그러한 전공과를 말하는것입니다.

물론 그런것도 "공평하게 시험보고 가야지" 라는 말은 맡기는 하지만 연예인들이 그런면에서는
일반인들보다 경험도 많고 실기로 말하자면 훨씬 강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고려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일반 학생들은 국어, 수학, 사회를 공부할때에 일찍 연예인이 된 가수들은 국어, 수학, 사회
공부보다는 이미 연예인이 되어서 연기와 노래 등을 하면서 그 쪽부면에서 경험을 쌓아놓은
그러한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 이론적으로는 앞서 있을 지는 모르지만 연예인이 실제로 오디션을 본다고 하면,
일반인들보다 앞서 있는 그러한 경우도 있을 거라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이미 14살정도부터 음악에 빠져 여러 뮤지션들이랑 작업을 한 아이유는 일반 음악을 지원하는
학생들보다는 음악 하나만 놓고보자면 훨씬 더 앞서있지 않겠습니까?
일반 음악을 지원하는 학생이 이론을 더 앞었을지 모르지만, 실기로 보자면 아이유가 훨씬 앞서
있을 수가 있다는 말이지요.
서현 같은 경우도 연기수업을 SM에서 받기도 했고, 실제 TV 프로그램에서 연기도 했고,
뮤비 등에 출연함으로 표정 연기등을 경험해보기도 했으니까요.

그렇기에 연예인들이 자기하고 관련있는 과에 특례로 입학을 한다면 그건 좀 이해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이론과 공부라는 것 대신에 그쪽에서 경험과 실기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계속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특례가 정말 나쁜 케이스가 되는 경우는 연예인이 연예활동과 전혀 관련없는 과에
특례로 입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면 어릴때부터 아역을 해오고 아이돌로 활동을 해오던 사람이 뜬금없이 법대에 입학을 한다던지,
아니면 경영학과로 입학을 한다던지 이런건 정말 실력도 없고 실기도 없고 경험도 없는 사람이
더 실력이 좋은 학생의 자리를 빼앗는 것이니까요.


그 쪽 분야에서 경험도 없고 실기도 없다면 당연히 이론과 성적을 놓고 봐야하는데,
오히려 더 그런면에서는 부족할 연예인이 특례로 들어가면 당연히 화를 낼 수 밖에 없다는
그러한 결론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그것이 그냥 이름만 걸리는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겠구요.
소위 말해 연예인하려고 법학과 가는게 아니고 연예인하려고 경영학과를 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연예인이 연예활동 (연기 / 춤 / 노래 / 개그 ) 등과 전혀 관련이 없는 그러한 대학을 가게되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조금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이유의 말은 현재 진행형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나는 대학을 안 가겠다" / "나는 특례가 주어진다면 100% 거절하겠다" 라는 식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된다하는 그러한 말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중에 아이유가 대학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심지어 음악과 관련된 과가 
그녀를 특례로 입학시킨다고 이것이 계기가되어서 이것을 근거로 비난받지 않아야 한다는 말로
글을 적어본 것 이지요.
조금 앞서 적어본 것이지만 걱정이 되는 부면이 있어서요.

개인적으로 아이유의 대학을 지금 당장 대학을 가지 않겠다고 결정을 내린게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아이유가 대학 그 자체를 안 가서도 아니고, 특례를 거절해서도 아닌 바로
"책임 못질 일은 안 하겠다" 라는 그 마인드 때문입니다.


나중에 아이유가 상황이 허락이 되고 대학생활이라는 것을 책임질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자신과 관련있는 과에 특례로 (연기 경험도 있으니 연극영화과라도) 들어가더라도
열심히 다닌다고 하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아이유를 기준으로 다른 아이돌을 까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괜히 "아이유는 이러는데 너는 왜 그러냐" 하는 식으로 말하면서 타아이돌을 까는 행위는
솔직히 아이유도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하여튼 아이유는 앞으로 음악 활동에 당분간 올인을 할 것으로 여겨지네요.
어쨋든 표면상의 그냥 "이름만 거는 대학생활은 안하겠다" 라는 아이유의 마인드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신고
비록 서현이가 있었지만 아담부부만큼은 좋아해주지 못했던 용서커플...
하지만 그들만의 매력이 있었고, 그들만의 맛이 있는 독특한 커플이었습니다.
이제 오늘로써 우결을 떠나간 용서커플..... 보내기가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아담부부도 보냈듯이 이제 이들도 보내야 하는 마당에서 아담부부에게 해줬던 것 처럼
저도 마지막으로 이들의 명장면들을 모아보면서 이들의 히스토리를 살짝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서현이는 모든 에피소드를 정리했지만 전 한 10개 이내로 줄여볼께요...


 
1) "좋아하는 거랑 사랑하는 거랑 뭐가 달라요?"


연애경험이 전혀 없었던 서현이며 남자 보기를 돌보듯 했던
서현이와 정용화의 첫만남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소녀시대 안에서도 유난히 이상형도 없었고 딱히 남자 연예인과도 친분이 없었던
서현이는 "좋아하는 거 / 사랑하는 것" 의 차이도 모르는 그런 아이었습니다.

이런 아이를 만나서 연애생활을 해야하는 정용화도 처음에는 많이 난감했지요.
처음 이들의 모습을 보고 "과연 어디까지나 갈까? 하고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2) 커플에서 부부로 : 정동진 기차여행


사실 서현커플은 그 전까지는 남편 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었습니다.
여러날을 만났지만 어색하기만 했지요.
하지만 이들을 친해지게 하게 만든 큰 계기가 바로 정동진 기차 여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가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기차여행을 통해서 아마 이들은 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겠지요.

기차 여행을 함으로써 "용서커플" 에서 "용서부부" 로 바뀌는 일이 있게됩니다.



3) "사랑은 고구마를 타고" - 정용화의 두줄 밭 선물


이 이벤트를 특별하다고 생각했던게 정용화의 서현의 애정 표현은
바로 "고구마" 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지요. 
"고구마 몇개?" 는 서현의 정용화에 대한 마음의 척도 였고 고구마는 그들에게 다른 어떤 음식보다
소중하면서 의미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다른 선물들도 많이 해주었지만 정용화가 서현에게 해준 선물중에 가장 특별하고 아이디가 참신했던
이 선물이 바로 이 "고구마밭 두줄" 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4) 서현의 첫 이벤트: 첫 팔짱 및 천 손잡기 

 
서현이 정용화를 위해서 제대로 큰 맘먹고 준비한 이벤트였지요.
생일 축하를 하면서 자신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사랑 빛" 을 정용화에게 불러줍니다.
그리고 나서 "사랑 빛" 이 자신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 받았지요.

뿐만 아니라 이날 공식적인 첫 스킨십이 있었습니다.
정용화는 서현에게 팔짱을 낄것으 제안하고 서현을 팔장을 끼고,
그리고 정용화는 결국 서현과 손까지 잡으며 온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은 그런 사건이었지요.
(추천: 우리 서현이가 달라졌어요!)



5) 이제 우리도 우결의 공식부부 



서현부부가 비공식적으로 커플링 등을 인증을 하긴 했지만 우결밖에서의 이들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들은 아시안 송 페스티발에서 공식적으로 부부로써 한 무대를 연출함으로써
우결 밖에서도 부부라는 사실을 확증해주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다고 할까요...?


 
6) 소극적 서현에서 "적극적 서현" 으로 


항상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서현....
정용화가 대체적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밀었고 서현은 대체적으로 정용화에 응하는 타입이었습니다.
스킨십 면에서도 그랬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서현은 적극적으로 먼저 팔짱을 낌으로써 이제는 서현도 소극적이고
반응만 해주는 서현이 아니라 자신도 표현을 알줄 아는 서현이가 되었습니다. 
서현이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준 에피소드가 일본 여행편이었지요. 
(추천글: 우리 결혼했어요 서현과 가인, 이제부터 시작?)



7)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되기를"

 
정용화의 마음을 담은 이 노래는 사실 다른 어떤 노래보다도 진심을
담은 둘의테마곡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조권과 가인에게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라는 듀엣곡이 있는 것처럼,
정용화와 서현에게는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는 반말송이 주제곡이었지요.
비록 아쉬운 점은 이 곡이 발매되가 되었을때는 듀엣곡이 아니라 정용화의 솔로였다는
점이지만 YouTube에 엄청난 조회수를 유도할 정도로 이 곡은 용서부부의 주제곡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반말송" 과 함께 했습니다.



8) 정용화, 넌 멋진 놈이야



정용화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였고 아마 정용화가 서현에게 해준
최고의 선물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전 가치면으로만 생각해본다면 이게 35만원이었던 핑크 기타보다 더 가치있었다고 봅니다.

서현에게 자신이 목도리를 잃어버린것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정용화는
뜨게질 학원까지 다녀가면서 서현의 목도리를 직접 짰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도리까지 짬으로
인해서 커플 목도리를 직접 완성했습니다.

그냥 선물로만 때우려고 하지 않고 서현이 겪었을 그러한 심정을 겪어보면서 서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용화의 모습은 그를 "최고의 남친돌" 로 등극시켜주었습니다. 
(추천: <우리 결혼했어요> 정용화, 최고의 남친돌로 등극하다)


 
9) "우리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될꺼야"


여러 선물중에서 서현이가 정용화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상에게는 반말을 할 수 없다" 라는 서현의 철칙을 처음으로 깨개해준게 정용화였습니다.

사실 정용화는 서현이 난생 처음 반말을 놓은 유일한 연상이라고 봐도 됩니다.
부모님에게도 반말, 언니들에게도 반말을 놓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던 서현은
정용화에게 받은 사랑의 보답으로 비록 단 하루, 그리고 하루 저녁이었지만 자신의 철칙을 깨가면서
정용화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줍니다.

목도리 선물을 받고도, 노래 선물을 받고도 별 표현이 없던 정용화였지만 이 선물을 받고는
목이 메였던 가장 최고의 선물입니다. 
(추천: 현이가 용화에게 준 최고의 선물)
 

 
10) 서로에게 해주는 마지막 선물 및 아쉬움을 남기는 용서커플


한 블로거님의 표현을 빌리자만 우결 마지막 에피소드들은 대체적으로 흐지부지하게 끝났습니다.
지난 번 아담부부 같은 경우는 정말 "발편집" 으로 인해 완전 싱겁게 끝나는 일이 있었지요.
그 점을 알아차렸는지 몰라도 이번에는 참 애절한 이별이 그려졌습니다.


정용화는 서현에게 서현이 정말로 가지고 싶어했던 핑크기타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서현은 정용화를 만나면서 기타 연주도 배웠고 작사도 연습하게 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아마 두고두고 그 기타를 연주할때마다 정용화가 생각나겠지요.  


반면에 서현은 한 에피소드도 빼놓지 않은 모든 에피소드를 요약한
직접 제작한 "용서 스토리" 를 만들었습니다.
한 에피소드마다 적었던 것을 보면 하루 이틀에 만들었던 건 아닌거 같습니다.

얼마나 서현이 정용화와의 우결을 특별하게 생각했는지 느낄 수 있었으며,
정말 끝까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러한 소중한 책을 선물로 줌으로써 둘의 행복한 기억을 선물했습니다.


 
우결을 시작했을때 저는 용서커플을 정말로 반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뻘짓도 그런 뻘짓이 없었을것이다 싶을 정도로 지금 돌아보면 이 결혼생활은
서현과 정용화를 많이 자라게 한 것 같습니다.
정용화의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서현은 우결을 통해서 소녀에서 숙녀로 자랐습니다.


아마 둘은 정말 아쉬워했을 것입니다.
정용화는 끝까지 눈물을 참는 것을 보여줬는데... 서현이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런데 서현이는 정말로 억울하거나 슬픈일이 아니면 잘 운적이 없는 아이었습니다.
서현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하나씩 챙겨봤지만 정말 소녀시대 안에서 가장 눈물이 적은 그러한
전형적인 "외유내강" 의 타입이 서현이었지요.
하지만 그러한 서현이도 이번 우결 하차가 정말로 아쉬웠던지 끝내 눈물을 흘리더군요.


한분의 표현을 다시 빌리자면 서현과 정용화의 용서커플은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에서도 정말
"옛날 로맨스" 에나 나올법한 아날로그 식의 연애방식으로 진행해나갔습니다.
컴퓨터 사용도 제대로 볼수도 없었고 하나하나 편지를 사용했고, 그림을 그리고 손수 물건을 짜고,
직접 노래를 짜는 그러면서도 서두리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는 그러한 커플이었지요.

이제는 커플이 아니라 남남이 되어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이 둘의 좋았던 모습은
참 여운이 오래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서현이야 원래 팬이었지만 정용화는 우결전에는 마음에 안들었던 인물이었는데 오판했던 저에게
침착하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것 같고 저에 대한 그의 시선을 돌려놓은 것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참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둘다 멋진 연예계 생활을 보여주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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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결에서 용서커플의 정용화를 보면서 혀를 내둘렀습니다.
우결 처음 시작할때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친구지만 (서현이랑 우결하는 이유 90%, 그냥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 10%) 우결을 보면서 참 괜찮은 친구다라고 여겨졌습니다.
지난주에 정용화가 목도리를 잃어버린 분량이 방송이 되었을때 많은 인터넷 댓글들에서는
"정용화는 가식이었다" "서현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 "정용화는 그냥 방송일 뿐이다" 라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난주 글에서 정용화를 대변하는 글을 쓰긴 했습니다만 오늘 정용화가 스스로를 증명하네요.
감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중에 하나인 서현과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겼던
이 얄미운 녀석에게 이제는 당당히 "최고의 남친돌" 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보는 사람이 안쓰러웠던 정용화의 미안함

지난주부터 같은 남자로써 정용화를 바라볼때마다 참 안쓰럽기까지 했던 그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이미 정용화는 그 목도리를 소중히 여기고 있었고 정말 지난주부터 진심으로
서현에게 미안해 했습니다.  

지난주에 서현이 화를 내자 서현을 매장에 데리고 가서
정말 서현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고 하는 정용화의 자세를 보고,
참 나름 열심히 노력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곤 했지요.

물론 돈으로 서현의 마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없지만 서현과 같이 쇼핑을 하면서
정용화는 선뜻 서현에게 35만원 정도의 (지난주 샀던게 한 25만원 정도였고, 
오늘 산 장화가 10만원 정도) 투자를 하는 것을 전혀 아깝게 생각하지 않았지요.


물론 그렇다고 서현의 마음이 다 풀린 것은 아닙니다.
서현의 말대로 "두 개의 방" 이 있는 것이지요.
서현이 정용화의 노력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그 바쁜 일본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목도리를 만들어낸 서현의 노력에 비하면 35만원은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요.
그것을 만들면서 들였을 서현의 공을 생각해본다면요.

그래서 정용화는 한번 더 좌절하게 됩니다.
물론 그도 돈으로는 때울 수 없을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지만, 
그래도 나름 노력한다고는 했는데 아직도 마음이 찝찝한 서현을 보면서 나름 많이
큰 좌절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스케이트장에서 정용화는 연거푸 "미안해" "미안해" 를 외쳐됩니다.
보는 제가 다 안 쓰럽더라구요.
여기서 약간 갈리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서현을 이해해줘야 하느냐,
아니면 남자 입장에서 정용화의 저런 노력을 이해해줘야 하느냐...

어쨋든 서현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정용화의 미안함에 서현도
많이 고민을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그러한 스케이트 장면이었지요



- 정용화의 미친 정성

자... 대부분의 남자라면 이 선에서 끝났을 것입니다.
이 말했다가 돌을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저도 이 선에서 마치고 "앞으로 잘해야지" 라는
각오와 함께 그냥 미래에 잘할 것만 생각해 나갔겠지요.


하지만 정용화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가상 결혼이던 아니던간에 제가 보기에 우결을 하는 동안 정용화는 최선을 다했고,
서현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하지 않을 행동을 정용화는 과감히 해버린 것이지요.


바로 서현의 목도리와 자신의 커플 목도리를 뜬 것입니다.
믿기지 않는 서현은 "정말로 오빠가 떴냐?" 고 연거푸 질문을 하게 되고
그래도 정말 믿기지가 않자 곧바로 전문 용어로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정용화는 전문용어로 답을 하며 자신이 정말로 떴음을 증명하였지요.


사실 뜨게질을 하는 남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요즘 남자들이 많이 바뀌기는 하지만
실제로 뜨게질은 남자들에게 아직까지는 많이 생소한 그러한 부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용화는 서현이 느꼈을 감정을 느끼면서 직접 서현의 목도리를 짜기 시작합니다.

즉... 자신이 해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고,
목도리를 사주는 것 역시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아직 한번도 뜨게질을 해본적은 없지만 뜨게질을 하는 사람들을 본적은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여동생과 어머니가 자주 뜨게질을 하시더군요.
이게 근데 보다보면 하다가 소위 말해 "코가 잘못 뜨이면" 다시 다 풀어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보는 사람이 참 답답할 정도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작업을 정용화는 서현을 위해서 해낸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서현과 같이 커플 목도리를 하기위해서 자신의 것까지 직접 떴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왔을 남자들도 하나 떠보고서는 그냥 자기것은하나 사거나,
아니면 서현에게 해준 것으로 만족했을지 모르겠는데... 정용화는 서현과 자신이
그 정성이 담긴 목도리를 공유하고 싶어서였는지 자신의 것까지 꾸역꾸역 떠냅니다.

가상이던 아니건 간에 이건 참... 미친 정성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미쳤다는 건 나쁜 의미의 미친정성이 아니고 정말 서현을 위하는 즉
서현에게 "미친" 그러한 정성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단순히 돈이나 말로 때운게 아니라 정말로 "정성" 으로 자신의 미안함의 감정과
서현에 대한 감정을 표현 한 것입니다.
남자에게는 "돌부처" 에 가까웠던 서현이 정용화에게 무너질 수 밖에 없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 아니었나라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결국 고가의 선물에도 완벽하게 마음이 풀리지 않았던 서현이는 이 선물에 감동을 받아서
마음이 싹 풀리게 되는 그러한 결과가 있었지요.



이런 글들을 쓰면 많이든 이야기를 하지요...
"우결은 가짠데 아직도 그 환상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믿고 있는 사람이 있네" 라는 식으로요.
물론 그렇게 보시는 분들에게는 뭔들 좋게 보시겠습니까?

물론 정용화와 서현은 우결에서 이제 하차할 것이며 사실 SM의 정책상,
SM에서 가장 잘 나가는 소녀시대의 막내인 서현이 현실적으로 정용화와
실제로 연결된다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람 마음이란게 프로그램을 끝냈다고 해서 바로 "싹뚝" 잘리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비록 실제 사랑까지는 아니었더라도 목도리를 볼때마다 서현은 정용화의 정성에 대해서는
느낄 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프로그램 하면서는 정말 즐겁게 좋은 감정으로 프로그램을 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 남녀로써는 이루어지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든든한 연예인 오빠-동생 한명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상이던 아니던 정용화의 이번 목도리를 짠 에피소드는 정용화의 진심이 보이는 그러한
에피소드였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방송이라고 해도 커플목도리를 직접딴다는거.... 쉬운일은 아닙니다..



사실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처음에 우결을 할때는 안 좋은 소문도 많았고 반대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용화가 제멋에만 살고 결국에는 서현과도 안 어울리고 서현을
힘들게 할 것이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현재 정용화의 모습을 보자면 지금은 정말 남친돌이라고 인정할 만한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서현에 대한 정성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서현의 팬으로써 저렇게 서현에게 정성을 다해줘서 서현의 좋은 모습이
많이 방송에 나오게한 정용화에 노고(?)에 고마움을 많이 느끼게 되지요.


그러고보지 이들도 다음주가 마지막이겠네요.....
처음에는 정말로 싫어했던 정용화지만 우결을 통해 지켜보면서 미워할 수 없는 친구라고
느껴졌으며 서현도 역시 내가 잘 봤다(?) 라는 자뻑의 안목도 나오게 해준
그러한 용서커플이라고 느껴집니다. 

비록 우결은 끝나지만 이 기회를 통해 서로 정말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었으면하고,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젊은이들의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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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녀시대가 공중파에 컴백을 했습니다.
소녀시대는 사실 그 동안 해외활동으로 거의 볼 수 없었지요.
그나마 유리는 런닝맨에서 한번 볼 수 있었고,  써니는 청출불패 
1주년때문에 2주간 볼 수 있었고, 그나마 서현은 우결때문에  매주마다 볼 수 있었지요.
수영과 (그녀에 대한 포스팅은 했지만), 태연은 정말 오랜만에 봤네요.


일단 태연, 수영, 써니, 서현, 그리고 유리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감히 수영과 써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사실 소녀시대에서 가장 예능감이 뛰어난 사람을 고르라고 하면 주저없이 
수영 그 다음에 써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사실 데뷔초부터 수영은 예능에서 시원시원한 입담과 털털함을 보여주었지요.
소녀시대 내에서도 가장 끼가 많아서 안 그래도 개인기 없는 유리는
항상 재주많은 수영에게 개인기를 뺏긴다고 털어놓습니다.

써니는 소녀시대 안에서 예능돌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데뷔초에는 여러가지 편견 (이수만 조카) 등으로 인해서 주로 구석에서 미소만 날리던 그녀였지만,
요즘은 입담, 몸개그, 능청스러움과 넉살 덕으로 확실히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죠.
더욱이 그녀는 딱히 구설수에 제대로 오른 적도 없이 자기 관리도 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해피투게더가 끝날 무렵에 빵 터뜨린 건 다름아닌 가장 예능감이 없는 서현입니다.
이 안에서 서현의 예능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봤습니다.

어제 서현의 관전 포인트는 "웃지마, 사우나" 였습니다. 
"웃지마, 사우나" 는 반말과 사투리로 해야하는 것이 원칙이지요.
헌데 서현은 반말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그러한 사람입니다.
꽁트라고 하더라도 언니들한테 반말을 한번도 놔 본적이 없지요.


그러던 서현이 시도한 반말은 결국 문어체인 "국어책 읽기" 였습니다.
왜 반말을 안해 하고 묻자 결국 대답한 말은 
"부모님의 영향을.... 그것이 생활화가 되었다" 라고 말끝마다 "다" 를 붙여서 대답합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서현은 일기장을 써내려갑니다.
"화낼때는 순규언니가 제일 무섭다" 
그리고 실수 했냐고 물어볼때도 "있다...." 라고 대답하는 등... 
여전히 반말에 어색한 모습을 보여준게 서현입니다. 


그리고 사투리를 해보라고 할때도 서현은 어색해하면서 "우리는 말이지...." 
라고 하더니 결국 "알겠슈" 한마디 내 뱉고는 이제야 알겠다는 듯 "음.. 쉽군" 이라고
로보트같은 존댓말을 써버립니다. 
웃지마 사우나 코너에서 가장 서현을 준 것은 서현의 "국어책 말투" 와 사극톤 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설정 같이 느껴질텐데 
왠지 서현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서현의 예능의 비법은 이것입니다.
전혀 흐트러질지 모르는 모습, 그리고 뭔가 아직은 순수한 모습, 
그리고 너무 융통성이 없어서 답답할 지경인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언니들은 예능의 달인이라고 할 정도로 언제 치고 들어올지 알고 언제 빠질지를 아는데,
서현은 그저 묵묵히 자기 할말만 하거나 아니면 필요하다만 한번도 끼어들이오지 않습니다.
서현은 예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능에서 다큐를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순진하고 독특하기에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게 서현을 보는 재미이고 그게 서현의 예능입니다. 

초반에 서현이 우결을 한다고 했을때 저를 비롯한 너무나 사람들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예능감 없는 서현이 잘 해낼까?" "남자 만나고 이미지가 변하지는 않을까?" 하는 
이러한 질문들도 굉장히 많이 던졌었습니다.


하지만 서현은 크게 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예능감이 부쩍 늘지도 않았습니다.
반말을 놓기로 결심하는데 약 8개월이 걸렸고 (아마 녹화분으로 보면 4~5개월)
아직도 서현은 정용화와도 있을때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벌레라고 할 정도로 실제로 책을 선물해주기도 하는가 하면,
시간날때마다 학교도 빠지지 않고 나가는 등.... 정말 "정석대로" 만 하려는 경향을
데뷔이래 3년째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서현만의 "예능 생존법" 인것이지요. 
요즘에는 너도 나도 너무나 예능을 잘하고 입담이 좋고 적응력이 빠르다 보니까,
정말 웬만하게 잘하지 않으면 튀지 않는 입장인데,
오히려 서현은 "너무 못하기" 때문에 더 돋보이고 살아남는 그러한 경향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서현을 보면서 "서현이가 달라졌어요" 라고 할 정도로
서현이 많이 변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해피투게더를 보니까 아직도 서현은
토크쇼에서는 어색함, 곧이 곧대로 정색대로 하는 답답한 꾹꾹이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굳이 언니들과 예능에서 웃기려고 경쟁할 필요는 없는 듯 싶습니다.
약간의 어색함, 그리고 어눌함, 부족한 예능감이 서현을 예능감 많은 소녀시대 안에서 
돋보이게 해주는 그러한 요인들이 될 것일테니까요.

오랜만에 우결 밖에서 만난 서현이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빵빵터뜨려주네요. 
서현만의 예능...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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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메인 감사합니다!)


신고
"달라졌어요~ " 로 쓰는 두번째 시리즈네요.
어제는 "청춘불패, 주연이가 달라졌어요" 라고 적었는데,
오늘 역시 제목이 비슷합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어제 가장 흥미로웠던 커플은 빵빵터지는 아담부부도 아닌
(물론 녹음실이 들어가서 노래 부를때는 안 웃을수 없었지만), F(x)라는 초호화 게스트가 있는
쿤토리아 커플도 아닌 용서커플이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쓰는 용서커플 리뷰네요.

그 동안 용서커플에 대한 리뷰가 없었던 가장 큰 이유하나는 용서커플이 너무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쭉 가는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완벽해 보이는 용서커플의 가장 큰 컴플렉스였지요.
가장 큰 이유는 서현이가 마음을 쉽게 오픈하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물론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마음을 열어나갔겠지만 진도가 워낙 느린건 사실이었어요.


서현이 차에 숨어서 기다리기도 하는 이벤트를 봤긴 했지만,
(아마 그게 이번편 제외하고는 처음이자 마지막 큰 이벤트였던...)
자꾸 대시(?) 하는 용화에 비해서 서현은 반응이 한 발짝씩 늦었었거든요.
그래서 한때는 용서커플은 다른 커플에 비해서 "방송이다" 라는 말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아담네랑 둘이만 할때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앞으로 이 커플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된것 같습니다.
서현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확 열었던게 바로 이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용화가 고생을 해서 열어놓은 공은 인정을 해줘야 겠지요.
결정적으로 마음을 열게 해준게 바로 "사랑빛" 인데요....
뭐 씨앤블루 팬은 아니라서 ("외톨이야" 하고 "Love" 는 좋아합니다. 이 죽일넘의 팬심이 ㅋ)
들어보지는 못한 노래인데... 그 노래가 서현을 생각하면서 지었다고 하네요.


단지 방송에서만이 아니라 우결이 아닌 무대 밖에서 서현을 생각하면서 지었다....
아마 이 말은 서현이가 자기의 이벤트를 한 후에 서현의 마음을 돌려놓는 확실한 한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요즘에 서현을 살펴본다면 초반보다는 굉장히 적극적인 면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묻는 질문에만 대답하고 거의 먼저 물어본다거나 이런 것이 거의 없었지요.

소녀시대 안에서는 실제로 서현이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웬지 용화와 있을때 생기는 어색함은 지울 수 없었더게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서현이 질문을 먼저하기도 하고
생일 챙겨주는 문자도 날려주고 적극적인 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이번 에피소드에선 서현이 180도로 달라지게 됩니다.
손수 노래를 준비해오기도 하고, 세뇨리따 분장을 해오기도 하며, 게다가 래퍼현으로까지 변합니다.
망가지는 모습을 싫어하는 바른 서현이 저렇게도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것도 손수 장만한 예쁜 "동화" 책과 함께 노래를 준비합니다.
밤새 준비하느라 1시간 밖에 못 잤다지요?
서현은 그 이벤트를 사실 처음해봤다고 하더군요.




사실 서현은 그랬습니다.
소녀시대 언니들이 이야기 했듯이, 서현은 극히 현실적이고 로맨스와는 거리가 먼 그런 소녀였어요.
남자에 대해서 그닥 관심도 많지 않았고, 약간 좁은 견해와 함께 그닥 세상물정 모르던 아이였죠.
하지만 정용화와 우결을 시작한 이후부터 서현은 조금씩 변화하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단 융통성이 없는 면에서도 어느정도 발전한듯 하고요,
매사에 소극적인 면도 벗어버리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나갈줄도 알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투정도 부리는 그러한 서현으로 발전(?) 해 나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서현이 정용화에 대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정용화를 패러디한 "뷰티플 곤잘레스" 도 유심히 보고, 자신과 관련된 사랑빛에 관한 기사도
찾아보는 등, 정용화만 서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었던게 아니라 서현도 정용화에 대해서
신경을 나름쓰면서 마음을 열어가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에 참.... 어색해했던 것이지요.
어제는 서현이 드디어 처음으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비록 팔짱과 손잡기.. 즉 아담부부는 이미 졸업했고, 후배커플인 쿤토리아 조차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용서커플은 스킨십의 첫 걸음을 뗀 시작이었다는데 의미가 깊지요.


사실 정용화는 몇번이고 시도를 했지만, 너무나 소극적인 서현 때문에 이야기를 꺼냈다가
입에서만 맴맴돌던게 사실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자신있게, "팔짱껴" 하고 이야기하더군요.




팬심으로는 참 씁쓸하기도 한 일이긴 합니다만 (진운이의 마음도 같았을 듯)
그러면서도 보기 좋은 그러한 장면이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어쨋든 서현이 마음의 문을 열고 적극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드디어 용서커플도
더 진보해나갈 가능성을 내비춰준 것이지요.

그 동안 시청자들은 "너무 정용화만 고생하는거 같다" 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일방통행을 하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제의 서현의 행동으로 이제는 일방이 아닌 쌍방으로 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용화가 저렇게 활짝 웃으면서 반가워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아마 정용화도 서현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기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을 느껴서 그런게 아닐까요?

뭐.... 팬으로 지켜보는건 조금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서현의 변화는 앞으로
정용화도 편하게 우결을 할 수 있고, 또한 여러가지 다른 이벤트와 에피소드도 탄생할 수있는
하나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용서커플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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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제 우결을 봤습니다. 서현의 집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면에 대해서 논란이 조금
있더군요. 서현의 이미지를 좋게 봤는데,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던것 같구요,
허영에 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20살이면 사리분별 다 하는 나이라고 하기도 했구요....
헌데 그 방송을 보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서현의 어제의 행동이 철없는 욕먹을 만한 행동이었을까요?




설명을 더 해나가기 전에 적어볼 점은 그간의 서현의 이미지였다는 것입니다.
내숭이라는 이미지가 많았었지만, 서현은 그 동안 더치페이하고, 다음에는 제가 사겠다고 제안하는 등,
돈쓰는 면에서 남자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기지 않는 면에서 꽤 칭찬을 받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서현이 "유개념(?)" 에 칭찬들이 많았죠.
허나 어제의 모습은 그랬던 서현에게는 조금 다른 의아한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는 그닥 작지도 않아보이는 집에 약간 칭얼대는 듯한 서현의 모습이 조금
아기같다 (좋은 뜻이 아닌, 부정적인 의미의 아기) 는 말투를 하며 서현을 이상과 현실을
구분을 할 줄 모르는 철없는 사람으로 생각을 하게하더군요.
그럼 여태껏 잘 해나갔던 서현이 왜 그랬을까요?



몇가지 생각이 있지만, 일단 첫번째는 정말 그 집이 자신의 생각했던 것 만큼 만족할 집은 아니었을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집을 바라느냐 하지만.. 여태껏 서현이 겪어왔던 집들에 비하면 솔직히
못했을 수 있긴 합니다.


실제로 소녀시대의 숙소는 9명이 운동을 할수 있을 정도의 큰 거실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큰 거울이 붙어있어서 안무연습까지 숙소에서 할 수 있을 정도고 크다고 합니다.
정형돈-태연때도 잠식 공개되기도 했었지요. (그 숙소에서 이사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한 소녀시대의 헬로우 베이비를 찍을때 빌려주었던 "경산이" 와 살던집도 작은 집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마 서현의 기대치가 조금 높았던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허나 그게 무개념이라기 보다는 그냥 조금 작은집이 익숙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수가 있다는 점이지요.




또 한가지 점이에요.... 정말 서현이 그렇게 돈개념이 없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려했다는 점이에요.
첫번째 커플링과 컵, 그리고 양말을 샀을때는 분명히 정용화가 돈을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기타도 정용화의 자비로 낸 돈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서현은 정용화의 돈을 절약해주기 위해서 첫번째는 더치페이 제안을 하고, 두번째는
핑크 기타가 마음에는 들었지만 정용화를 생가개서 딱히 집착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허나 집은 다릅니다. 실제 "전세로 들어간다." 라는 말은 알지만 시청자들 대부분은 우결 부부가
저 집에서 많아야 촬영시간 3시간정도 이상을 보내지 않는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촬영시간 동안만 렌트하는 것이지요. (물론 촬영동안 그 집은 렌트집이 되겠지만요)


그 집은 말이 좋아 정용화-서현의 집이지 사실은 우결 제작진의 집입니다.
여태껏 많은 우결 커플들은 좋지 않은 집에서 촬영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좋은 집에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알렉스-신애 같은 경우에는 2층은 쓰지도 않으면서 이층집에서 촬영을 했었고
(그 집이 알렉스의 것도 신애의 것도 아니었고) 선호-슬혜의 집 같은 경우도 굉장히 럭서리습니다.

정형돈-태연이 촬영했던 장소도 인테리어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그러한 장소였고요.
적지 않은 수의 우결 커플이 좋은 장소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서현-정용화도 이왕 촬영할 것 좋은 집에서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었다는 것이니다.

이게 현실이고, 정말 정용화의 돈으로 집을 계약하는데 서현이 저런 행동을 보였다면 철이 없는 것이지만,
뻔히 방송에서 집을 다 제공해주는 것인줄 알고, 자기들만 특별히 받는 특권도 아닌 의례있어왔던 일이었기에,
서현의 입장에서는 좋은 집을 기대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이지요. 여태껏 그래왔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그 집의 상태였습니다.
집 자체의 크기는 그렇게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자취생이 살다보니 남자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제 방도 혼자 쓰는데 가끔 여동생친구들이나 아닌 누나들이 들어오면 남자냄새가 난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분위기 자체가 밝기보다는 조금 어두운 톤이었습니다.


분위기 때문에 집이 조금 더 그렇게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취생이 이사간 다음에 아무것도 없는 깔끔한 집이 아니라, 자취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그러한 집이기 때문에,
그 집에 분위기 때문에 서현이 조금은 꺼림직하게 느낄 수도 있었다는 점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현은 소녀시대 연습하면서 외동딸로 자랐고, 숙소생활도 9명의 여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물론 여자들이라고 다 깔끔한건 아니겠지만, 확실히 여자 집과 남자집, 여자의 차와 남자의 차 사이에는
뭔가 다른 그러한 차이가 있겠죠.
그런 차이가 조금 서현에게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이런 저런 이유로 서현은 처음에는 집을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이건.. 부인할 수 없는 완벽한 사실이지요. 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실히 눈에
선하게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서현은 계속 고집을 피우지 않고, 현실에 적응을 하면서 빠르게 자신의 마음을 접었습니다.
만약 서현이 계속 토라져서, 이 집 저 집으로 정용화를 다니게 했다면 이런 욕이 타당할 수는 있겠습니다.
허나 항상 그래왔듯이 자신의 마음을 빨리 접고, 집을 깨끗하게 인테리어 하겠다고 물러서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느정도 양보한 것이지요.

이런 점들은 생각을 안하고 투덜거리는 모습만 보고, 철이없다, 개념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 쉽게 한면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가적으로 인정하지는 싫지만 어제 정용화의 태도는 솔직히 멋있었습니다.
먹기싫은 대추라테도 서현을 위해 먹어주고, 자신이 할 수 있는한 최대한의 배려를 해주는 것도 보였고요,
센스있께 서현의 마음을 알아채서, 이것 저것 챙겨주고 달래주고 하는것이 확실히 두 살 더먹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 정도면 정용화도 나름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겠네요. (사람 그 자체는)

빈말이라도 씨앤블루 다 들여서 (진운이가 과연 올지는 모르겠지만 ㅋ) 공사를 해주겠다고
달래주는 모습이 확실히 든든한 오빠같은 모습이라 그런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좌우지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서현의 행동은 철없는 행동이었기보다는 아직 많은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서현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라는 쪽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또 하나 느낀점은... 서현이 우결에서 대쪽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개념있는 이미지의 모습을
주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너무 그 이미지를 굳히는게 어쩌면 자신을 힘들게 만들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현이 아니라 다른 연예인이 그랬다면 그냥 그러려니~ 할 이번 상황도 서현이 그 동안 보여줬던 모습이 너무
강했기에 "철이없다" "무개념이다" 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결국 앞으로 서현은 비슷한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지 않으면 힘든 그러한 곤란한 상황에 놓인것 같기는 하네요.

마지막으로 느낀점은... 단순히 단면적인 점만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점을 놓고 판단하는게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라고 잘하는게 아니지만요.
어쨋든 어제는 서현보다는 확실히 정용화가 빛난 그러한 에피소드 같았네요.
이제.... 저도 정용화를 인정해야하나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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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김태현 글을 썼는데, 이번에는 이성진이 나오네요....
며칠전에는 곽한구가 다시 외제차 절도를 하면서 구설수에 올랐구요...
조금 전에는 이혁재가 룸싸롱에서 폭행을 한 일로 인해서 결국 방송계에서 사라졌죠.
요즘 연예인들 왜 이렇게 자꾸 구설수와 각종 안좋은 소식들과 연결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보니 자꾸 연예인들이 개념이 없다는 등.. 인성교육부터 다시 시키라는 이런 얘기가
자꾸 올라오고 있습니다.


헌데 이런 시끄러운 와중에서도 방송에 굉장히 노출이 많이 되지만 아무 문제없이 방송생활을
잘 해나가는 한명의 청년과 한명의 소녀가 있습니다.
사실 이 둘은 제대로 된 구설수 한번 오르지 않아 개념남, 개념녀로 부각되고 있죠.
한명은 "황제돌" 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승기와,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입니다.



먼저 이승기의 경우부터 살펴보도록 하지요.
이승기는 지금 만으로 23살, 허나 방송경력 7년차의 나름 경력있는 연예인입니다.
허나 6년동안 방송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한번도 구설수에 올라오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들어본 단 하나의 구설수는 라면끌일때인가 아니면 요리할때 자기 고집을 부렸다는 거정도?


이승기가 출연한 프로그램보면 한번쯤은 구설수에 오를 만도 하죠.
거친 남자들과 같이 생활하는 1박 2일이나, 몰아가기의 달인이 있는 강심장,
그리고 상대방을 골려줘야 했던 X맨 등이 있었습니다.

허나 이승기는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절대 도를 넘어서는 법이 없었죠.
"당연하지" 라고 하면 충분히 반말을 써서 상대방을 아주 기분나쁘게 제압할 수 있었지만,
절대 그런적이 없습니다. 그저 조금 지나치다 싶으면 알아서 후퇴하는 편이지요.

거친 예능계에서 정석으로 예능하는 이승기는 상당히 모범적인 연예인으로 계속 남아있군요.
지금 진행하는 면에서 이승기는 강호동을 놀리거나 재치있는 진행능력을 보여주지만 그에게
무례하다고 느껴본적은 아직 없습니다.
선을 긋는 면에서 확실하기 때문에 이승기는 굉장히 논란이 많을 수 있는 그러한 부면에서도
쉽게 넘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현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예의바르게 행동해서 답답해 터질 정도 입니다.
팬심으로만 감싸는 게 아니라... 그녀의 지나친 예의바름은 소녀시대 공영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 처럼 반말을 하고 화를 내는 장면을 연출해야 했는데... 결국 "야!" 라는 한마디 말 제대로
뱉지 못한채 글썽글썽 하더군요.


많은 이들은 그녀가 그러는게 단지 내숭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만나면 달라질 거라고요.
허나... 정용화와 우결을 찍으면서 그러한 선입견 역시 팍팍 깨나가고 있죠.
돈 계산할 때 자기가 보탠다던지... 정용화한테도 어긋남없이 대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서현을 욕했던 많은 우결 시청자들도 이제는 "사겨라"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니...
서현의 바른 생활이 제대로 통한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또한 소녀시대의 대부분의 멤버가 한번씩은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아직 서현은 딱히 구설수에 오른적이 없던걸루 기억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써니와 효연도 딱히..)
이제 데뷔 4년차인데.. 아직까지 딱히 구설수 없는 것 보면 (특히 아이돌이) 나름 자기관리를
엄청나게 철저하게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케이스이지요.



사실 남자 여자 연예인이 가장 욕 많이 먹는 케이스가 열애설 면에서인데요...
그 점에서는 어떨까요?
이승기는 사실상 상당히 많은 파트너가 있었습니다.
일단 첫 열애설 주인공은 채연이겠죠? 허나 그녀와 나이차이도 있고 해서 그런지 잘 넘어갔습니다.


그 다음은 윤아인데... 어찌된게 소녀시대의 윤아랑 스캔들이 날만 하면서도 아무 문제 없이
쓰윽 넘어가버립니다.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해서인지, 아니면 여자 출연자들에게
그냥 예의를 차리는 것으로 보이는 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닥 큰 사건이 없이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이게 승기가 가진 어떤 힘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제시카 목도리 사건도... 그냥 강심장만 욕하더군요 ㅎㅎ
(이승기 욕하자는 말 아니니까 오해마세요)



서현은 뭐...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말도 필요없고요...
이번 우결이 아마 가상으로지만 처음으로 남자와 엮어지는 걸꺼에요... (마음이 찢어집니다만 ㅋ)
소녀시대 멤버들은 다 한번씩 남자와 스캔들이 났었는데 유일하게 스캔들을 잘 피해간 그러한 멤버였죠...
연애 경험이 없는것이 꼭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스캔들 나서 욕먹는것 보다는 어찌보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실제 우결에서 계속 연애에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동한 말했던게 가식이 아니었음을 하나하나
증명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허나 우결이 진행되면서 하나하나 알아나가겠죠 뭐..




이 외 이승기는 공부도 꽤 잘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학교다닐때 학생회장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더욱 사람들이 혀를 차는 것은 연예인으로써 대학졸업을 정식으로 4년만에 마친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활동 중단한 것도 아닌 1박 2일찍고, 드라마 찍고 하는 상황에서도 제시간에 마쳐서...
네티즌들의 칭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케이스이죠.
일반인도 쉽지 않다는 4년 대학전공을 마치다니.. 참 부러운 녀석이네요.




서현은 공부를 잘했다고는 들어본적은 없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 같아요.
실제 소녀시대 학교에 가다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겠다" 라고 했고, 그리고 샴페인에서도 매니저가
서현의 가방은 수험생의 가방같다고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결에서도 독서를 좋아하고 여러 방면에서 해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이트에 인가... 서현이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찍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생각보다 자주 온다고 하는군요.
어떤 이는 서현이 "올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올께요" 라고 교수님께 이야기까지 했다는군요.
(출처 : 네이트뉴스)
어제 글에서 적은 바 있듯이 소시의 살인적인 스케쥴을 생각해볼때....
학교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듯 싶습니다.



이렇듯 아직 어린나이에도 개념차게 행동하는 연예인들이 없지 않다는 것을 두명이 대표로써
잘 증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둘다 방송에서도 참.. 겸손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호감을 계속 쌓아나고 있는 총각-처녀 같습니다 ㅎ
앞으로도 조심스럽게 허나 재치있게 연예생활을 해서, 계속 개념연예인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으로 남아주어 많은 후배들이 본따라서,
연예계에서 논란이 일어나는 일이 조금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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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믿어지지 않았던 서현의 우결 출연이 벌써 2회로 접어들었네요.
제가 오판했을 수도 있겠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잘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글에서 쓴 것처럼 알신커플의 전조를 밟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제 2의 "알신커플"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득과 실로 놓고 보자면 서현보다는 정용화가 얻는게 더 많다고 보면 더 많죠.
실은 애당초 이 커플의 열쇠는 서현의 순수함과 4차원적인 성격을 서현의 4차원과 순수함을
정용화가 어떻게 끌어내느냐에 따라서 성공이 좌우되는 커플이었습니다.

물론 서현의 4차원과 특이함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지만, 정용화가 그것을 잘 받아주지 못했다면
서현 커플도 시작이 힘들었었겠죠. 좌우지간 우결은 쌍방의 던지고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프로그램이니까요.


어쨌든 정용화는 여태껏 고생 많고 힘들었던 이미지를 우결을 통해서 차츰차츰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정용화 "XXX없게 봤는데 생각보다 젠틀하고 멋있다" 라는 호평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어제 보니까 시작전초부터 난리였던 놀이동산 장면이 벌써 나오더군요.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살짝 놀랬습니다. 전 조금더 친해뒨 다음에나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어요.
왜냐하면 놀이동산 장면은 굉장히 다정하게 나왔고, 결국 그 다정한 이미지가 나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에 아마 3~4주 더 있다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보다 (알신커플을 자꾸 비교하게 되네요) 너무 진도가 빨라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어떨지가 궁금하고
혹시 또 서현이가 욕먹지 않을까 약간의 걱정이 되는군요,
(요정도는 서현의 광팬으로써 할 수 있는 걱정이니 이해해주시길 ㅎㅎ)

어쨌든 서현은 우결을 출연함으로써 가상이나마 (연기라고 치더라도) 남자와의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연애경험 무 순수막냉이" 의 이미지를 보존하기는 조금 어렵게 되었어요. 뭐 그렇다고 서현이
순수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제 말이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서현이가 조금 더 진도가 천천히 나갔으면 하는 제 욕심이 큰거겠죠? ㅋ)



허나 서현이 어제 보여준 한마디의 모습으로 서현이 자신이 거둘 수 있는 최대한의 유익한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 "개념녀" 서현의 이미지 굳히기이지요.
어제 서현은 몇마디 안되는 속에서 개념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서현은 일단 어제도 변함없이 자신만의 순수한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커플링 인증하기 위해 진도가 빨리 나간것 빼고는 대체적으로 대중이 알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었죠.
허나 커플링과 계산을 할때, 서현의 센스와 개념이 묻어나오는 한마디가 나옵니다.

("저도 같이 부담할께요.")




실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한 마디입니다. 그리고 따져보자면 얼마 되지도 않을 그러할 가격입니다.
커플링이 2천원이니 두개면 4천원... 컵 두개, 양말 두 켤레... 얼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다 합쳐서 2만원이상 나올까요?
일반인에게는 조금 부담이 될지 모르지만 연예인에게는 얼마 안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즉 제가 강조하고 싶은 면은요.... 가격이 정말 많이 나와서 부담이 되서, 나눠내야 할 만큼의 금액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는 점이지요. 그런데도 서현은 공동부담을 하자고 합니다.
정용화가 오빠고 남자지만 그에게 모든 부담을 주기는 싫었던 것이에요.

서현은 사실 금전관리에 굉장히 철저해서 "변비서현" 이라는 그러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유리가 서현에게 젤리사먹은 1980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그러한 아이에요.
그만큼 금전면에서는 돈개념과 관리성이 철저한 아이입니다.
그런데도 서현이 부담을 하려 했다는 사실은 서현이 한가지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즉 "내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법이다" 라는 하나의 법칙이요.


그리고 그 뒤에 서현이 한마디 더 붙입니다. "다음엔 제가 살께요."
즉 서현은 언제나 "남자가 다 모든것을 내겠지"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자신도 남자를 위해서
돈을 쓸 수 있는 그러한 알찬 여자임을 한번 더 증명한 그런 셈이 된것이지요.

저는 아직 데이트 경험은 없습니다만, 아는 누나들이나 동생들이랑 어디가게 되면 미국에 살더라도 가끔 남자가
지갑을 열어야 할 때가 많이 생겨요. 미국은 한국보다는 남자에게 기대하는 면이 조금적은게 현실이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인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남자에게는 항상 약간의 부담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허나 서현의 저런 모습은, 남자들이 가장 바라는, 즉 배려할 줄 아는 여자의 모습을 한 5초의 모습을 통해 그려주었어요.
이 결과로 서현은 남자들에게 하나의 로망의 적인 모습을 하나 보여주었고, 실제 많은 여자분들도
"저런 행동은 개념차다" 라고 응원을 해주시더군요.



사실 서현의 우결 출연전의 이미지는 너무나 "맑게" 그려졌기 때문에, 서현의 저런 모습을 못 마땅해하는
분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남자 만나면 달라질거야" 라는 그러한 말도 많았고요.
허나 서현은 가상이나마 정용화를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흐트러짐이 없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우결에서 출연자들이 결혼생활을 종료하고 가지고 나오는 것은 대체적으로 딱 하나밖에 없어요.
방송에서 그려진 이미지 밖에 없죠. 인지도는 우결에서 빠지고 나면 차츰차츰 사라지고 맙니다.
사실 우결 인지도는 바짝 인지도가 많아요. 정말로 사귀지 않는 이상은...


크라운J와 서인영이 우결로 사실상 2008년에 최고의 인지도를 얻었지만, 우결 하차후에 개인활동으로 돌아가면서
그 많은 인지도는 조용히 사라져버렸지요. 그저 남은 건 "가장 재미있는 커플" 이라는 추억과 서인영, 크라운제이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뿐이에요.
서인영은 거침없는 귀여운 신상녀 마녀(?)의 이미지와, 항상 유쾌하면서 쿨한 크라운제이라는 이미지가 따라붙는 것이죠.


대체적으로 어떤 사고나 욕먹을 행동을 치지 않는 이상 우결에서의 이미지는 많이 간직되더라고요.
알렉스는 우결 이후로도 최고의 매너남으로 기억되고, 신애는 참한 여자로 기억됩니다.
황보는 털털하고 이해심 많은 누나, 김현중은 4차원이지만 배려깊은 성실한 연하남... 이런식으로요.



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용서커플" 로 급격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 인지도는 자연히 우결이 지나면 빠지겠죠.
남자를 만난 이상 "연애경험 남자 모르는 순진한 막둥이" 의 이미지도 많이 없어지겠죠.
(하기사 그렇다고 가만히 돌부석 처럼 있으면 또 욕먹는 처지라 일단 서현이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이제 2회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서현이 딱히 새로운 면을 보여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데뷔초 부터 밀고 있던 시종일관 똑같은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촬영할 것이라는 느낌이 더 많네요.
결국 서현이가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이득이자, 수익은 여태껏 굳혀왔던 이미지,
"즉 철저한 자기관념을 가졌지만 배려할줄 아는 개념적인 막둥이" 의 이미지를 단단히 굳히는것입니다.

1,2회에서 서현은 충분히 프로그램을 망가뜨리지 않고 개념녀의 4차원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서현이 계속 개념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배려할 줄 아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좋은 이미지 깨지 않고 오랫동안 가요계 생활을 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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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잡고 다시 쓰는 글이네요. 어제 약간 우결 리뷰 비슷하게 올렸는데 제가 원하는 데로 글이 써지지가 않아서
다시 쓰게됩니다. 새로운 문체로 다시 다가가려 합니다 ㅎ


어쨋든, 지난주 토요일에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서현과 정용화의 우결이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서현팬인 저는 진운이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졸이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죠.
(이날부터 서현커플이 하차할때까지 진운의 "죽어도 못 보내" 가 더 애절하게 들릴것 같군요 ㅎㅎ)
허나 첫방을 본 순간 마음이 놓였습니다. 서현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버렸기 때문이죠.

많은 팬들이 서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서현이 가진 순수함, 천진난만함, 그러면서도 엉뚱한 그러한 모습이었습니다.
여태 서현이는 버라이어티에서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그런데 다행이도 우결에서 1회에서 서현이가 보여준 모습은 바뀌지 않은 그런 모습들이었습니다.
바로 남자에겐 쑥맥이지만 자기관리는 철저한 그런 서현이의 모습이었죠.



사실 많은 서현팬들이 걱정했던 바가 그것이었습니다.
단지 서현이 우결 출연한다는 것도 있었지만, 혹시 서현이 가지고 있던
그러한 이미지가 한방에 훅 날라가는것이 아닌가 해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던 것이지요.


설상가상으로 서현과 정용화의 놀이동산 데이트 현장이 직찍으로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은
서현을 나쁜 쪽으로 몰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를 싫어한다며!" 하면서요..
그게 직찍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 장면을 첫회라고 생각했고, 첫회부터 팔짱끼는 모습이나,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마치 서현이 금세 돌변한 것 같이 그려진 것이지요.




허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서현과 정용화는 처음에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무엇보다 남자에게는 쑥맥인 모습이 돋보였고, 또한 그 와중에도 독서를 한다는 이야기이나,
질문할 것을 적어왔다는 이야기 등은, 사실 우결 사상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다 라는 그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용화는 서현과는 반대로 방송에서는 까칠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우결에서는 다정하고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현에게 매너있게 대하고, 편하게 하려고 노력해주는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라면 최소한 욕먹는 일을 줄이면서도, 이미지도 손상되지 않고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서 살짝 보인건 알신커플의 기운이었습니다.
2주 전에 제가 쓴 글 중에서 서현과 정용화의 성공법에 대해 적으면서 "알신커플" 을 모델로 삼으라고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알신커플은 다들 아시다 시피 우결 1기 커플로써, 정말 로맨틱하고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온 커플입니다.
리얼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알렉스같은 매너남은 열에 하나 있을 정도로 드문 남자이지요.
솔직히 알신커플을 보고 그 매너를 따라해볼까도 했지만, 천성이 알렉스만큼은 자상하지 못해서 안되더군요 ㅎ

어쨌든 조금 비현실적인 커플이긴 했지만, 알신커플은 우결을 통해서 딱히 잃은 것 없어
좋은 것을 얻고 나온 그런 커플중에 하나였습니다.
알렉스는 매너남이라는 이미지를 얻었고, 신애는 우결출연중에 데이트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태도때문에, 욕을 많이 먹지 않고 보호받은 케이스이지요.


신애같은 경우는 그러한 참한 이미지가 부각되는 바람에 결국 천추태후에서 참하고 여성스러운
"황보설" (헌정왕후) 의 역할을 맞는 그러한 기회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서현-정용화에게 "알신커플"이 되라! 라는 건 무리입니다.
왜냐하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서현-정용화와 신애-알렉스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허나 대체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비슷합니다.


독서를 좋아하고 안전벨트를 메면서 의견이 확고한 서현의 모습도 있긴했지만, 대체적인 포커스는
남자를 너무 모르는 서현과, 그것을 이끌어내주려는 그러한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내진 에피소드 였어요.



과거에 알렉스가 말을 놓으면서 자꾸 신애에게 말을 놓으라고 부탁했던 장면이나,
정용화가 서현에게 말을 놓으라고 부탁했던 부분 등이 매우 흡사한 케이스이지요.

둘다 남자 쪽이 적극적이고 여자쪽은 소극적이며 주로 따라가는 그러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비슷한 면이 많고
둘다 여자쪽이 참하고 조신하긴 하지만, 실제 어떤 면에서는 적극적이고 보조를 잘해주는 그러한 타입인것이지요.




알신커플은 안정적이기는 했지만, 솔직히 재미있는 커플은 아니었어요.
재미없었다는게 볼게 못되었다 이런게 아니라요, 코믹한 면은 떨어지는 그러한 커플이었지요.
알콩달콩 로맨틱한 면은 많았지만 큰 웃음을 준 커플은 아니었다는 이야기이죠.


정용화-서현도 아마 그럴것 같습니다.
서현의 예능감과 예의바른 모습에서는 솔직히 코믹한 이미지를 끌어내기가 굉장히 힘들죠.
웃기려면 막말도 해야될때도 있고, 막 대해줘야 대는데 여태껏 봤던 서현의 이미지로는 그게 힘들어요.


허나 꼭 이들이 웃긴 커플이 될필요는 없습니다.
알신때도 그 역할은 벌써 개미커플이 해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알신커플은 개미커플과 극과 극인 상황을
만들어내면서, 좋은 모습을 연출해 주었죠.


서현-정용화도 옆에 우결 역사상 최강으로 재미있다는 아담커플이 있기 때문에 딱히 웃음에 대해서
책임질 필요는 없겠군요. 오히려 조금 다큐쪽으로 찍는게 극과 극의 대조를 이루면서 프로그램 전체에는
딱히 무리없이 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서현-정용화과 알신 커플의 행로를 따르기로 정해진 것은 둘에게는 굉장히 호기입니다.

정용화는 리드하면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의 손상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현이 저렇게 소극적으로 나오는 이상 정용화가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 매너를 보여줄 때 정용화는
여태 여러논란으로 크게 망가진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서현은 자신이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으로써,
순수한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그대로 고수하며 오히려 그 입지를 더 단단하게 굳힐 수 있습니다.
또한 사실 인지도면에서 조금 부족했었던 서현이 이 프로를 통해서 언니들 못지 않은 인지도를 누릴 수 있을 거에요.


서현-정용화 커플이 이대로만 가준다면, 딱히 저도 딱히 걱정없이 볼 수 있겠고,
시청자들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좋은 호응을 해줄 수 있을 거에요.
허나 서현팬들과 정용화는 참.. 배아플 일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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