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앓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9.18 이제 "리지앓이" 시대 오나? (22)
  2. 2010.09.10 설리, 이제는 뭘 해도 욕먹나? (36)

이제 "리지앓이" 시대 오나?

가수 이야기/After School 2010.09.18 22:01 Posted by 체리블로거
쓰기전에 일단 글이 조금 앞선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리지와 관련해서는
사실 예측한게 상당히 맞아떨어졌길래 일단 몇마디 적어볼께요.
(추천글: 여자 아이돌에서는 막내가 대세?(리지 파트 참조))

아직은 "리지앓이" 라고 부르기는 확실히 빠른 감이 있지만, 리지는 지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소희와 설리의 뒤를 이어서 뛰어는 예능돌 및 아이돌 사이에서
"국민여동생" 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자격과 끼를 갖추고 있을 거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리지앓이" 가 시작되기 전에 원조인 "소희앓이" 와 "설리앓이" 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살펴볼께요.


사실 소희는 원더걸스의 그냥 평범한 멤버에 불과했습니다.
아이러니 시절때는 사실 소희보다는 현아가 인기몰이를 하였죠.
그러던 소희를 확 바꿔놓은 것은 "텔미" 의 "어머나" 였죠.
텔미가 대박곡이 되면서 당연히 소희의 "어머나" 도 부각이 되면서 한때 소희는
"국민여동생" 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설리는 데뷔초부터 큰 기와는 달리 한국에서 좋아하는 "베이비페이스" 의 소유자였기에
큰 관심을 쏟았죠. 사실 F(x)의 멤버들을 살펴보면 설리를 제외하고는 크리스탈도
성숙해보이고 루나도 얼굴이 성숙해보이는 외모입니다.

실제나이도 어린데다가 귀여운 외모에 "옳지 잘해 그래~" "매일 수백번 상상하며~"
라고 샤뱡샤뱡한 미소를 날려주는 설리가 눈에 확들어온 것이지요.



이러한 면에서 리지는 상당히 불리한 케이스였습니다.
Bang 을 살펴보면 리지는 개인파트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나오는 파트는 나나와 함께 나와서 웨이브한번 하고 들어가지요.


그런 리지를 살려준 것은 오렌지카라멜입니다.
댄스브레이크 파트에서 세명이 나란히 서는데 리지가 맨 앞에서면서
리지의 얼굴이 가장 먼저 보이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성숙하고 섹시하기로 알려진 애프터스쿨에서 그러한 모습들이 나온다는게
한마디로 쇼킹자체 였고, 그것때문에 리지와 나나, 레이나는 원래 있던
"언니들"보다 더 주목을 받게 되지요.



이렇게 해서 관심구도로 뛰어로은 리지가 "리지앓이" 를 일으키면서 가요계의
국민여동생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현재는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일단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요...


현재 리지의 주가 상승은 단순히 리지가 "예뻐서, 혹은 외모적으로 귀여워서" 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리지의 귀여운 외모도 한 몫을 하지만 무엇보다 리지의 인기 이유는 그녀의
톡톡튀는 개성과 그 안에서 나오는 끼가 한 몫을 했습니다.
방송경력이 훨씬 앞서는 애프터 언니들보다 예능에서 더 큰 활약을 보여주고 큰 여파를
일으킨다는 것이 리지의 예능감이 어느정도인가 알려주는 바이지요.


또 반듯햇떤 아이돌과는 달리 사투리로 강하게 어필하면서 상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중입니다.
보통 신인이 이렇게 주목받기 시작하면 왜 그런지 부터 찾는데 리지는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주어진 상황안에서 적절하게 까불까불하면서도 예의를 잃어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호감을 사기 시작한것이지요.


또한 저 모습이 꾸밈없는 모습이라는 것도 한 몫하지요.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라는 프로그램을 보셨으면 리지의 성격이 원래
까불까불한 성격이면서 저러한 모습이 설정이 아닌 그녀 그 자체임을 잘 알게 될거에요.
"설정, 가식" 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플레이걸즈를 시청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자연스러운 소녀다운 모습이 무엇보다도 리지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외모도 외모지만 리지가 인기 있는 이유는 요즘 아이돌에게서 볼수 없는 "소녀다움" 이
남아있는데다가, 뛰어난 예능감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뒤이어 따라오는 예의바람까지
가지고 있는 소녀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리지가 앞으로 더 성장하려면 지금 있는 예능감과 끼는 유지하데 너무 사투리를 남발하는
경향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사투리돌" 로 자리를 잡을수는 있겠지만, 더 발전하려면 표준말을 익혀야하는게
아직은 방송계의 원칙(?) 이니까요

그나마 리지가 본인입으로 1년안에 그것도 고쳐나가겠다고 했으니까 딱히 문제는 없을 듯 싶네요.


현재 호감형 신인으로 잡아가고 있는 리지가 실수만 하지 않고 이대로만 해준다면
리지의 국민여동생 등급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저에게는 이미 시작된 "리지앓이" 가 이제 점차적으로 널리 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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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이제는 뭘 해도 욕먹나?

가수 이야기/F(x) 2010.09.10 18:16 Posted by 체리블로거
어제 인터넷 신문에 보니 설리와 강지영이 "노동법 위반" 이라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안형환 이원은
"15세 미만, 초중고등학교를 재학중이라면, 18세 이상은 법적으로 근무할 수 없고,
대통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서 "취직인허증" 이라는 것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헌데... 오늘 기사에는 그 반대의 의견이 실렸습니다.
노동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연예인은 안 위원이 말한바에 의한 것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취직인허증" 은 특정한 장소, 특정한 시간안에서만 (정해진)
일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으로써, 스케쥴이 불규칙한 연예인에게는 그러한
"취직인허증" 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국 법적으로는 설리-강지영이 일을 하는 것이 인력을 관리하는 "노동부" 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지요.



하지만 안위원이 한 두번째 말에 오히려 더 주의가 갑니다.

안 위원이 지적하기를
"어린 청소년을 노출 경쟁이 치열한 선정적인 무대에 세우는
연예기획사의 상혼이 도를 넘고 있다. 청소년의 취업에 대한 연령 제한 규정을 좀더
엄격히 적용하는 동시에 공연의 내용에 대한 심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노동부도 그 이야기에는 어느정도 동감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노출과 선정적인 무대와 관련해선
상당히 동의하는 입장이라고 의견제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밑의 댓글을 보니까... 역시 답이 안나올 정도로 욕들이 많더군요.
물론 이번에 나온 기사... 즉 노동부에서 설리와 강지영을 변호하고 나오니까,
사람들은 많은 포커스를 청소년들이 너무 많은 선정적인 노출을 하는것과 너무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고쳐야 한다고 답변이 올라오더군요.

하지만 많은 글들이 "설리의 인성" 에 초점을 맞추면서
"저렇게 어린 나이에 데뷔시키니 네가지가 없다", "인성교육좀 제대로 시킨다음에 데뷔시길 걸 그랬다"
라면서 비난들을 합니다. 하지만 이 비난과 관련해서 또 한마디를 해야겠군요.

일단 설리가 무슨 "인성에 어긋난" 행동을 했을까요?
한때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면서 "설리앓이" 를 가져왔던 설리가 한번에 무너진 이유는
바로 두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번재는 중앙데일리 기자가 올린 "인성이 안되었다" 라는 발언이고,
두번째는 섹션TV 에서 크리스탈을 변호하려다가 한 말때문입니다.



첫번째 글과 관련해서... 많은 이들은 설리와 강지영 등 청소년들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걱정을 하면서 뭔가 조쳐가 취해져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첫번째 논란과 관련해서는 설리가 밤샘촬영을 하고 아침 촬영을
했다는 것은 망각한채 그저 기자가 올린 거의 "악의적" 수준의 글만 믿고, 그녀를 욕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 설리가 인터뷰가 성의없다는 제보도 올라왔는데, 사실 그 제보자는 꼬리를 감추고,
제대로 어디서 소스가 올라왔는지 확인도 안된 상태입니다.
그런 어설픈 자료를 믿고 한 사람을 "인성이 안되고 기본이 안된 아이" 로 몰아가는 현상은 상당히
잘못된 현상입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 있던 인턴중에 한 사람은 자신을 떳떳하게 밝히면서
설리의 상황을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 점은 무시되더군요.




두번째 크리스탈 변호 글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농담조의 분위기였고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였으며,
사실상 틀린 말을 한것도 아닙니다.
방송중이 아니라 방송준비중에 거울을 보는 것은 나쁜 일도 아닙니다.
방송 올라가기 전에 메이크업이 잘되었나 체크도 해볼 수 있는 일이고 헤어나 이런것도
한번더 체크해 보기위해 거울을 볼 수 있죠... 그게 뭐가 문제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인성교육좀 시켜라", "어린아이들 좀 내보내지 말아라" 하는 분들....
정말 그런 어린아이가 철이 좀 없는 행동을 했다고 해서 욕을 하는 행위는 정말 어른스러운 행동일까요...?
어설픈 루머에 근거해서 욕하는 행동은 어른스러운 행위일까요?

오히려 17살 먹은 어린 아이가 아주 어린나이에 온간 밤샘 스케쥴을 소화해내느라 감정컨트롤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한채 17살아이에게서 25살, 30살의 성숙함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런지요..?

정말 생각해보면 설리가 방송에서 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출논란을 일으킨것도 아니며,
사실 문제없이 넘어가고 이해해줄 만한 그러한 상황인데, 그것을 문제를 삼아서
결국은 설리를 끌어내리는 목표를 달성하셨으니... 참 행복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해드려야 할까요...




제가 네이트의 댓글을 보고 이런 글을 쓰면 네이트에는 어린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이트에서 블로그 운영도 해본 결과 아이돌 글에는 사실 10대들만 바글바글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블로그에 연령층은 대부분이 20대 (여성이 상당히 많았지만) 였습니다.
20대라면 설리보다는 적어도 5살에서 많게는 10살 이상이 많은 분들이겠죠.

그런분들이 막내동생같은 아이가 방송에서 욕을 한것도 아니고, 조금 대처를 잘하지 못했다고 해서
"개념없고, 인성이 없는 기본이 안된" 아이로 만드는 것도 딱히 성인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좌우지간 설리는 요즘 뭐를 해도 욕먹는 그러한 아이돌로 전락했네요.
그런 그녀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웬지 요즘 F(x) 를 보면... 소녀시대의 안티가 그대로 넘어간 느낌을 받네요.
소녀시대 대신에 집중타깃에 된 듯 합니다.
며칠전에 있었던 빅토리아 논란만 보더라도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추천글: 빅토리아 악의적인 댓글들, 지나치다

아무튼... 설리에 대한 비난... 확실히 지나치며 도가 넘어섰습니다.
F(x)도 잘 이겨내길 바라고, 제발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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