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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간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하도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서 그것들을 변호하고 기자들을 비난하고 쓰려다보니까
글도 많이 지쳤고... 그리고 마침 일상생활에 지쳐 몸도 안 좋았던터라 하루만 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을 이틀이나 쉬게 되었네요.
그 동안 댓글들은 많이 올라왓던데 거의 다 한 1주일전에 작성한 재범글에 관한 것들이더라구요.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이미 몇몇 분들이 적어보았던 열풍에 관해 저도 예전부터 적어보고 싶었던터라
뒤늦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0년인 작년을 제외하고는 지금 2007년부터 ~ 2011년까지는 가요계에 은근히
강한 열풍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바로 "오소녀 열풍" 이라는 것이지요.

신화의 소속사였던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예명이 "오소녀" 라는  한 그룹이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소속사의 재정상태로 인해 데뷔가 무산대로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야 했었던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 멤버들이 각자 다른 걸그룹으로 들어가서 성공한 케이스에 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멤버들은 원더걸스 맏언니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솔로 가수 지나,
그리고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입니다.  
양지원은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티아라의 전 멤버로 데뷔를 했다가 접었습니다.

사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열풍은 상당히 여파가 컸어요.
2007-2008년에 유빈은 원더걸스로 돌풍을 일으켰고,
2009년에 유이는 애프터스쿨 데뷔 이후로 사실 소녀시대 못지 않은 신드롬을 누렸으며,
2009년말에는 효성과 지나가 데뷔하고 효성은 베이글로 인지도를 서서히 늘려가더니
올해 2011년에 와서 효성의 시크릿은 3주 연속 1위, 그리고 지나는 올해 아이유 이후로
첫 여자 솔로로 1위를 달성하면서 정말 웬만한 가수들 부럽지 않은 빠른 성장과 인지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대단한 스펙(?)의 이런 오소녀가 데뷔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1) 완전 대박

결과론 적으로 사람들이 놓고 보기에 현재 걸그룹 중에 거의 에이스내지
중심 인물을 맡고 있는 그러한 멤버들을 모아놓은게 "오소녀" 이기 때문에 일단 데뷔했으면
무조건 떴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사실 그럴 요소가 많이 존재합니다.
보컬은 지나가 맡으면 되고요, 랩은 유빈이 맡으면 되고,
막내는 키로 보나 얼굴로보나 딱 효성이의 자리이고, 앞에는 유이를 내세우면 됩니다.
양지원은 멀티 플레이어로 뛸 수 있겠군요.
(그녀의 데뷔 당시 티아라의 인지도가 없어 그녀의 매력은 그닥 많이 볼 수 없어서 미지수네요)


게다가 이 그룹은 양면성이 가능하다는 존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걸그룹의 가장 기본적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 섹시컨셉과 큐트컨셉
둘다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비록 평균신장이 165를 자랑하지만 (효성이가 좀 작아서 ㅎ), 
효성이와 유이는 알려진 베이글녀 내지 청순글래머 스타일이고,
지나와 유빈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유이와 큐트컨셉도 소화가 가능하겠지요.

또한 뛰어난 몸매(?) 를 앞세워 완전 섹시컨셉을 밀고나가도 될 것입니다.
허나 이둘 중에 그닥 "강렬한" 인상을 가진 멤버들은 없어서 너무 강한 이미지를
(그건 또 남자들이 부담감을 느낌) 주지않는 섹시 컨셉을 소화할 수 있기에
인기몰이에는 안성 맞춤이라는 것이지요.

양지원의 매력이 아직 완벽하게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기존 지나-유이-유빈-효성의 매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걸그룹이라는 생각이 통상적인 이념이지요.


2) 생각보다 크게 뜨지는 못했을 것

못 떳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 이야기는 단순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국민걸그룹" 이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런 예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다이아몬드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을 하나만 놓고 볼때랑 다섯개를 놓고 하나를
볼때랑 어떨때가 가치가 더 커보이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면 현재 미국 농구팀 중 하나인 마이애미는
미국 농구선수중에 Top 10안에 들수도 있다는 선수를 세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그리고 크리스 보쉬라는 선수들인데요...

이들 개개인이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했을때는 성적이 엄청났지만,
안에서 합쳤을때는 한 팀으로는 발전을 했지만,
팀으로써나 개인 성적으로나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성적이 저조한 결과가 있지요.

포인트를 이해하셨습니까...?
각 그룹의 에이스를 한자리에 모아놓으면 에이스 5명의 효과가 날 것이다! 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서로가 서로의 매력을 묻어버리는 효과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순글래머 컨셉을 밀고 있었던 유이와 효성... 둘을 같은 팀에 놓는다면 둘중 하나가
더 빛을 바라고 둘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빛을 덜 받는 그런일이 사실 걸그룹에는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각 멤버마다 하나의 컨셉을 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 한 사람의
매력이 깎일 수가 있다는 점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를테면 청순글래머 면에서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 빛을 덜 발하던가,
효성이가 유이에 비해서 빛을 덜보는 그러한 효과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나 옆에서는 유빈의 섹시미가 덜 발휘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수도 있고,
유이나 유빈도 마찬가지의 케이스일 수도 있고, 그것인 지나나 효성이에게도 적용됩니다.

현재 걸그룹 멤버들도 갈라놓는다면 다른 팀에서는 에이스가 될 수 있는 멤버들이 충분히 많습니다.
단 그룹의 컨셉을 위해서 그룹의 전체 균형을 위해서 한쪽이 다른 쪽을 위해서 희생하거나
서로  그냥 조금씩 절충(?)해 나가는 부분도 있지요.


가끔 아이돌 그룹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래 내가 할 역할인데 빼앗겼다"
"내가 상대적으로 밀렸다" 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하는데 그런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가령 예전에 레이나가 나와서 "나도 사투리돌 할 수 있는데 리지 때문에 밀렸다" 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이지요.

어쩌면 다섯명의 멤버들의 매력이 같이 뭉쳐있었더라면 그닥 잘 눈에 띄지는 못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각자 떨어져서 활동해서 그 부분을 그 팀안에서 맡아서 하기 때문에
각자의 매력을 더 잘살리는 경우일 수도 있지요.

이런면으로 생각해본다면 이들이 오소녀에서 나와서 각개전투를 한 것이 
개개인에게는 더더욱 도움이 되고 개개인의 매력을 발휘하는데는
훨씬 더 유리했다는 점을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1번의 케이스나 2번의 케이스나 그냥 개인사견을 넣어서 추측해본 것입니다.
1번이 될지 2번이 될지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닐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솔직히 저처럼 앉아서 추측을 해보는 것을 누구는 못하겠습니까?

현재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오소녀는 한번 어려움을 겪고 해체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지만
어찌보면 이게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유이의 경우에는 유이가 들어간 애프터스쿨이 그 당시에는 포스가 있는 강한 언니 컨셉이라서,
그닥 다소 귀여운 얼굴을 가진 유이가 들어가니 확실히 다른 멤버들보다 눈에 띄는 경향이 있었지요.
유빈의 경우도 원더걸스 자체 내에선 유빈보다 "섹시"컨셉을 잘 소화해낼 멤버도 없었구요.
효성의 경우는 다른 맏언니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려보이는 외모와 팀에서
가장 귀여운 페이스상을 가진게 효성이 소위말해 "베이글녀" 로 부각되는데 도움이 되었고요,
지나야 현재 부각되는 몸매가 (솔직히 이 시점에는 가창력보다 그게 더 부각되는 면도 있음)
유이, 효성, 유빈 으로부터 떨어짐으로써 더 부각되며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면도 없지 않아 있지요.

각자 자신들에게 맡는 팀에 잘 들어가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이렇게 "오소녀 성공시대" 라는
말이 나오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말한 대로 정말 최강의 조합이 되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일이겠지만,
그때가 아닌 지금 다시 뭉쳐서 활동한다면 정말 웬만한 걸그룹 부럽지 않은 무서운 인지도를 누리겠지요.
(물론 그렇게 되면 현재 팀들은 큰일 납니다만 ㅎ)


현재로서는 이들이 다시 뭉친다는것은 불가능할지는 몰라요.
하지만 가능한 건 프로젝트 그룹으로 같이 한번 활동을 한다거나,
아니면 우연찮게 (사실 우연이라기는 좀 힘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회할수도 있겠지요.
사실 이것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닌게... 효성, 지나는 떠오르는 대세이고,
유이는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상당히 높은 가치가 있기에 적어도 이 셋은
뭉칠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단 유빈이 머나먼 미국에 있다는게 참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그리고 양지원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오소녀의 결합은 힘들겠지만
한번 기회가 된다면 뭉쳐도 괜찮을 그러한 조합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한 블로거님이 말하신 것처럼 비운의 그룹 오소녀는 정말 가요계의 전설이 되어버렸네요.
비록 가팅 활동할 수는 없겠지만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가요계에서
서로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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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의 "카라를 구하라"?

가수 이야기/Kara 2011.01.20 18:45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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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연속 카라에 대한 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카라가 정말 해체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는 컸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간에 카라 문제가 예상했던 수위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듣던 중 반가운 사실로써는 카라로 다시 돌아온 구하라가 "멤버들끼리 결정하겠다" 라고
이야기를 함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카라가 갈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적으로 해체를 겪지 않은 팀을 보면 멤버들의 의사소통이 부족한채 부모님들이나
자신들의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를 하게 내버려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 점을 본다면 카라의 존속이 다소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뭐 확실한 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요. 

어쨋든 간에 이번 카라 사태의 터닝포인트는 바로 "구하라의 복귀"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카라가 존속한다면 이번에는 구하라가 카라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지요.
그 점에 대해서 몇 마디 적어보고자 합니다.



- 1:4 에서 2:3으로 만들어버린 구하라의 터닝 포인트


멤버들의 사이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부모님들이 개입한 상황에서 박규리 혼자 소속사에 남는다면
솔직히 카라의 존속은 거의 불가능했다고 해봐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박규리가 리더이자 가장 연장자이긴 하더라도 (물론 한승연과 동갑이긴 하지만) 
1명이 4명을 설득을 하는 것과 또한 1명이 모든 것을 감당하는게 확실히 더 힘들지요.
만약 1:4의 길로 갔으면 카라 4명이 그냥 나갔거나 박규리 혼자 카라를 이끌면서 제 2의 동방신기
사태가 일어날 것임이 분명했지요.

하지만 구하라가 돌아옴으로 인해서 1:4에서 2:3으로 만들어졌고, 
어찌보면 상당히 많이 깨진 상태에 속하지만 카라의 부모님들에게는 
예상치 못했던 변수로 떠오르게 된 것이지요.

구하라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한승연의 부모님과 강지영의 부모님의 입장도 확 바뀌가 된 것 같고,
멤버들의 태도에도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멤버들을 설득하는데도 박규리 혼자 하는 것보다 구하라와 함께 한다면
더 멤버들이 뭉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카라 잔류행에는 확실히 구하라의 리턴이 큰 힘을 실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끝까지 남아서 구하라가 돌아올 수 있게 해준 박규리의 공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런 그녀의 공도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멤버들끼리 이야기해보겠다"


이 말이 상당히 큰 변수로 작용됩니다.
실제 여태껏 깨지지 않은 팀들을 보면 부모님의 개입없이 자기들끼리 결정을 해서 생긴 결과들이지요.
실제 신화같은 경우도 이민우가 부모님들에게 "우리 일은 우리가 결정하겠다" 라고 이야기를 한뒤,
에릭, 신혜성, 민우 등 6명의 신화 멤버가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했고 결국 SM은 나왔지만 
"신화" 자체는 깨지지 않은 채 아직도 해체하지 않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핑클의 경우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 리더였던 이효리가 "어머님은 나가주세요" 라고 한 다음,
멤버들끼리 앉아서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를 하는 일이 있었으며 그러한 결과 
멤버들은 DSP에서 탈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계약을 마치고 나오는 그러한 일이 있었지요.


실제 깨진 팀을 보면 다 결과가 "의사소통의 부족" 이었습니다.
이미 한번 해체를 경험한 H.O.T 도 모든 멤버들이 다 나와서 팀이 깨지게 된 이유에는 
"멤버들의 의사소통의 부족" 이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강타와, 문희준, 토니 모두 다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것은 
"서로 간의 오해가 있어서 그냥 의사소통 하지 않고 오해만 쌓였다" 였지요.


동방신기의 경우도 서로 연락을 아직까지도 하지 않고 지낸다고 합니다.
지금도 실제로 자기들보다는 "소속사와 해결하라" 하면서 모든 일을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하고
부모님들이 알아서 처리하게 내비뒀기 때문에 문제가 여기까지 와서 틀어질 만큼 틀어진 것이지요.

이 상황에서 구하라가 "멤버들과 결정짓겠다" 라는 의미는 상당히 희망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비록 어린 나이들이지만 이제는 성인인 그녀들이 알아서 결정을 내리겠다는 것 만큼이나 
좋은 일은 없습니다.



- 구하라가 욕먹을 일이 없는 이유

구하라가 박규리와 소속사쪽으로 돌아서자 일부 사람들은 "구하라는 배신돌" 이라면서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왜 구하라가 배신돌이 되어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상황을 봐도 니콜, 한승연, 강지영의 경우는 어머님이 주로 주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지영 같은 경우는 확실히 미성년자이기에 직접 개입하기도 뭐한 입장이었고,
니콜 역시 한국말이 서툴러서 어머니가 주도 했겠지요.
현재 가장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어머님도 사실 니콜 어머니이구요.

하지만 구하라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딱히 부모님의 개입이 없어보였습니다.
다른 부모들은 다 한마디씩 하는데 구하라의 부모님만 전혀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보면 구하라는 부모님보다는 스스로 더 많이 개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은 어찌된 것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구하라는 성인으로써 
자기가 내기로 싶은 결정을 내린 겁니다.
잘잘못도 확실히 가려진 것도 아니고 사실 카라 멤버들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되어있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구하라만이 부모님의 언급 없이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는 건,
구하라가 알아서 결정을 했다고 보는 게 무리가 아닌 것이지요.

우리는 상황을 모른채 그냥 추측만 하고 있는 관객일 뿐이고 실제로 구하라는
모든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당사자입니다.
당사자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데 제 3자가 왈가왈부할 건 아니라는 소리이지요.



어쨋든 구하라의 터닝포인트와 발언은 카라를 다시 묶는 결정적인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카라가 다른 그룹보다 훨씬 더 희망적이라고 보게되는 것은...
카라는 항상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하겠다" 라고 하는 것과 부모님들 마저 지금 상황에서
"5명이 함께 해야 한다" 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지요.

박규리도 소식을 접하자마자 "멤버들과 상의해보겠다" 라고 하였고,
지금의 구하라고 그러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승연의 부모님도 카라는 "5명이 어야 한다" 라고 하고 있으며 강지영의 
부모님도 비슷하게 말을 하고 있네요. 
아마 니콜이 이제 관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니콜의 부모님이겠지요)


초반에 한승연이 몸소 이런 저런 예능에 나가서 카라를 구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면,
만약 이번에 카라가 존속된다면 구하라의 공이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두가 다 의견이 조율되고 의견을 수렵해서 결정이나는 것이겠지만,
결과적으로 그 곳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건 구하라일테니까요.

구하라의 "카라 구하라" 가 좋은 방향으로 지켜져서 구하라가 카라를 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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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컴백, 1인자로 올라서려면?

가수 이야기/F(x) 2010.10.28 17:52 Posted by 체리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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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2AM이 컴백을 함에따라 2010년 하반기의 가요계가 치열해질 모양입니다.
게다가 빅뱅도 컴백을 한다는 소리가 들려오니... 정말 빅 그룹들의 전쟁이지요.
2PM도 얼마전에 컴백을 함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어쨋든 수많은 아이돌의 홍수 속에서 눈에 들어오는 한 그룹이 있는데요...
바로 F(x)입니다. 

팬들은 어떻게 들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F(x)는 소위말해 1인자 그룹은 아닙니다.
소시, 카라, 2NE1에 비할 정도는 못된다는 소리이지요.
게다가 아직 1위한번도 못해본 것을 볼때 그 면에서는 애프터스쿨이나, 포미닛, 
심지어 미스에이에게까지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저력이 크고 가능성이 많은 그룹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함순이 그룹을 뽑겠어요.
그러나 현재 체제로는 조금 힘들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들이 소시 언니들처럼 (물론 소시를 밀어내기는 힘들겠지만) 크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그 점과 관련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F(x)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중 친화적인 곡입니다.
사실 F(x), 샤이니는 대부분 소녀시대, 그리고 슈퍼주니어보다도 실력이 낫다고 평가되긴 하지만,
이들에게는 이상하리만큼 대중친화적인 곡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들이 독특하다는 느낌은 갖게 해주었지만, 확실히 대중친화적으로 다가가에는 무리였습니다.
F(x)의 몇개의 곡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자꾸 비교하게 되지만 자매 그룹은 소녀시대와 비교를 해보지요. 
소녀시대는 곡들이 전하는 바가 무엇인지 확실했습니다.
다시 유치하다는 비난들도 있기는 하지만 Gee는 확실히 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소원을 말해봐"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여친(?)의 마음을, Oh는 오빠에게 전하는 메세지,
Run Devin Run은 강한 여자의 모습을 시사하는 곡들이었습니다.


F(x)의 곡들은 그에 비해서 상당히 난해합니다.
데뷔 곡 LaChaTa도 그냥 따라하기는 좋은데, 사실 생각해보면 무슨 의미인지 애매하고,
Nu ABO 역시 뜻이 난해해졌지요.  새로운 혈액형 타입이라서 해서 설명을 해놓기는 했는데...
팬인 저도 헷갈릴 정도니, 
대중들이야 오죽하겠어요. 

이게 F(x)의 큰 딜레마 입니다.
곡들이 나름 참신하고 새롭기는 한 반면에 쉽게 기억되는 가사나 이해되는 내용들이 아니라는 것이요.
이것을 F(x)가 아니 SM에서 극복해야 겠지요.
이번에 곡을 만들때는 조금 더 대중 친화적으로 가사 전달도 확실하고 따라부르기 쉽게 해야할 것입니다.

소녀시대에 곡을 주는 것 만큼만 F(x)에게 곡을 주었어도 지금 F(x)의 입지가 더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두번째는 이미지 개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F(x)의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상당히 좋았던 편인데 조금 손상된 과정을 보면 약간 억울합니다.
솔직히 뚜렷히 잘못했다! 하고 비난받을 만한 부분은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보여준 방송 태도 이외에는
딱히 F(x)가 크게 잘못한 부분도 없습니다.


가장 손상을 크게 입었던 것은 바로 중앙데일리 기자가 쓴 악의적인 미니홈피 글때문인데요.
밑도 끝도 없이 "설리와 크리스탈이 기본이 안되었다" 라고 써놓은 바람에, 안티들은 한건을 잡았고,
그로 인해 소희의 뒤를 이어 "설리앓이" 를 이끌던 설리의 입지가 완전히 흔들려버렸죠.
루머들이 대부분 "~카더라" 식의 제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데미지는 된것이지요.


그 이후에 한밤의 섹션 TV에서 분명 설리는 잘못된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왜곡해서 해석한 네티즌때문에 또 한번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 와중에도 루나는 밝은 모습으도 아직까지는 이미지가 좋다는 점,
빅엄마 역시 딱히 문제거리를 찾지 못하고 좋은 태도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미지가 무슨 상관이냐 하고 물을 수 있겠지만, 에이스의 이미지가 손상되면 그룹이 상당히 
힘들 수가 있습니다. 설리와 크리스탈은 빅엄마가 나오기 전까지 F(x)의 얼굴이자 에이스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직도 설리와 크리스탈이 지지도가 가장 많을 거에요.


이미지의 중요함은 카라의 구하라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비록 카라가 "미스터" 로 어느정도 중박을 치긴했지만, 
주로 한승연만 생각났던 카라는 구하라가 "구사인볼트" 로 뜨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탄력을 받았습니다.
카라를 생각해보면 곡발보다는 (DSP가 곡이 조금 약해서) 처음에는 한승연의 생계형 이미지,
두번째는 구하라의 "구사인볼트" 이미지가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그룹의 이미지와 1인자로 올라서는 데는 상당한 관련이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지요.




함순이들이 차기에 컴백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엠버의 컴백일겁니다. 
처음에 F(x)가 등장한다고 했을때 주목받았던 이유는 바로 "소녀녀대 제시카의 여동생" 크리스탈이
데뷔한다는 이유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더 뒤집을 수는 바로 "엠버" 의 등장이었지요.
엠버는 기존의 SM 스타일의 걸그룹의 이미지를 완전 뒤바꿔놓는 최고의 대반전이었습니다.
기존 걸그룹의 "귀여운 스타일" 이나 "섹시 스타일" 을 싫어하던 많은 여성팬들은 
F(x)의 엠버에게 끌려서 F(x)가 여성들에게 상당히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었지요.

그랬던 엠버가 이번 누에삐오 활동이후로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5월에 발목부상을 당해서 미국으로 날라간 이후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서 항간에 "엠버 왕따설" 도 나왔고 "엠버 탈퇴설" 도 나왔습니다.


일단 왕따설에 비하면 아닌것은 확실한것 같은데 (물론 100% 장담할 수는 없으나)
왜냐하면 단지 공중파만이 아니라 그들만의 케이블 프로인 <Hello F(x)> 에서 엠버와
너무 사이가 좋게 나온 것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리와 크리스탈이 주동자다" 라고 하는데.. 
그것은 이참에 설리와 크리스탈을 보내기위한 안티들의 주장이구요....
빅송과는 중국어로 통하고 크리스탈과는 영어로 통하면서 서로 외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랠수 있는
존재들이 었기 때문에 그런 설은 딱히 가당치 않은 소리입니다. 


그러면은 탈퇴설은 어떨까요?
현재 방송하고 있는 F(x)의 예능프로그램인 Koala에서도 엠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게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에 엠버가 빠졌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Koala에서 아직도 설리는 엠버언니를 찾았다는 것이지요.
설리가 한번은 혼자 캠퍼스에 미션 수행을 하려고 남겨졌는데, 거기서 설리는 
"루나언니, 수정이, 빅엄마, 엠버언니 보고 싶어~" 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코알라에서 상점에 자기들의 사진을 남기는데 엠버가 들어간 다섯명의 사진을 걸어놓았죠.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소녀시대도 한때 소녀시대의 팩토리 걸은 윤아 없이 진행했고,
애프터스쿨의 플레이걸즈에서도 유이도 한 4번 출석이외네는 다 빠졌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흔히 있는 경우기에 그것에 따라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SM은 웬만해서는 계약에서 쉽게 풀어주지도 않고, 그리고 웬만해서는 애들 탈퇴 안시키는
회사로 알아주기 때문에... 웬만해선 엠버 탈퇴가 믿기지가 않네요.
같은 예로 신화도 4집때 앤디없이 활동했지만 5집때는 앤디가 다시 와서 활동한 것을 보면
아직 엠버를 "탈퇴했다" 라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상 추측은 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하지만 SM도 더 확실히 해야될 느낌은 같습니다.
진짜 탈퇴라 왜 탈퇴인지 확실히 이유를 밝혀야 할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확고하게
엠버의 탈퇴는 결정된게 아니라고 확실히 밝혀야 겠지요.
특히 지금 엠버를 부모님이 데려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혹시나마 4명이 인기가 있다고 엠버가 빠져도 된다는 안이한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엠버는 아이돌 그룹에 꼭 있어야 되는 여성팬덤의 엄청난 지지자였으면 남자들 가운데서도
"쿨한 멤버" "멋있는 멤버" 로 알려져 상당히 인기가 많았기에 엠버가 탈퇴한다면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쨋든 새로 컴백을 한다면 조금 좋은 곡을 받아서 컴백을 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은 빅송만 리얼 예능 두탕을 뛰고 있는데, 그 동안 이미지가 손상되었던
설리와 크리스탈이 예능에 나와서 반전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케이블 방송인 코알라에서는 크리스탈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설리도 마찬가지 인데요..
케이블 모습의 모습을 공중파에서 반만 보여줘도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은 미니앨범 정도의 수준으로 활동하고 다음에 엠버가 가입하면 
그 때 총공격을 가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지금 음악시장 판도가 굉장히 치열해질 것으로 볼때,
엠버도 없이 4인조로 얼마나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이거든요.

어쨋든 실력도 있고, 끼도 있어보이는 F(x)가 몇가지만 고친다면 더 사랑받고
더 인정받는 그러한 그룹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컴백 한번 지켜볼꺼구요~ 엠버도 빨리 다시 F(x)로 합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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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녀시대가 나오는 승승장구를 봤습니다.
나름 굉장히 솔직하고 소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슈화 되었었던 문제들을 다뤘고, 특히 김승우가 나름 날카롭게 준비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시원시원하게 잘 해주는 듯 했습니다.


"소녀시대는 정점을 찍지 않았냐?" / "멤버들끼리 싸우지는 않느냐?" 등과 같은 민감했던 질문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열 순위 정하기 등을 하는 것등에 태연하게 처리해나가는 것을 보여준
소녀시대가 어제 더 호감이 가더군요.

헌데 어제 소녀시대를 보면서, 소녀시대가 겪어야 하는 어려움들에 대해서 몇가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녀시대를 힘들게하는 네 가지를 한번 적어보도록 해볼께요



1) 자신과의 싸움 1 - 멤버들끼리의 우애

소녀시대라는 그룹은 9명의 각자 개성 넘치는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말 다들 평범한 멤버가 없다할 정도로 다들 주관들이 뚜렷하고 개성들이 강합니다.
이런 멤버들의 특성은 솔로활동할 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룹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한 자존심, 자아 등은 자신을 힘들게 할 수 있지요.


예전 야심만만에서도 그랬고 어제 승승장구에서도 그랬고 멤버들도 사실 그룹내에서
"누가 대세다"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아닌 멤버들이 소외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본인들도 서로 약간 질투를 하긴 한답니다. 그리고 많이 힘들다고도 하고요

잘 나가는 멤버들이 그렇지 못한 멤버들을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멤버들 자신도
자신들을 제어하고, 컨트롤 하면서 인내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수영도 자신이 다른 멤버들보다 주목 받지 못하는 면에서 부모님이 속상해 하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힘들어지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내색하지 않는것이
그룹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3년이상 (4년차) 딱히 탈퇴나 큰 싸움 (공개적으로) 없이 잘 굴러온거 보면,
조금 잘나가지 못한 멤버들이 잘 참아내고, 잘 나가는 멤버들이 잘 끌어주는 그러한 입장인듯 하네요.



2) 자신들과의 싸움 - 컨셉 및 이미지


사실 소녀시대는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닙니다.
이름에 걸맞지 않게 나이는 자꾸 들어가기 때문에 소녀시대라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겠지요.
그러면서도 아직 이름이 "소녀" 이기 때문에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게 소녀시대의 애로사항이죠.

대중은 약간 이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떨때는 사탕 등을 들고나오면 "아직도 자기내들이 어린줄 아냐" 라고 비난을 합니다.
헌데 섹시 컨셉으로 나오면 또 "20살 짜리 애들을 그렇게 입혀 내보내냐?" 라고 비난합니다.

대체적으로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모든 걸그룹이 직면하는 문제로써 너무 섹시해도 안되고,
너무 유치해도 안된다는 점이지요. 허나 컨셉을 잡는건 이들이라기 보다는 소속사에서 잡아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권한이 없더라도 그냥 주어진 컨셉 안에서 최대한 프로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죠.




또한 자신들의 이미지 관리에도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어제 승승장구에서 수영이 털어놓더군요.
"솔직한 모습을 원하신다고 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그것도 문제가 된다." 라고요.

솔직히 그건 그렇습니다. 그게 연예인의 비애이지요.
대중은 가식적인 연예인을 싫어합니다. 허나 너무 솔직한 것도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관리를 해야하겠죠. 너무 솔직하지도 않고, 너무 내숭떨지도 않는....
수영은 결국 자기 자신을 조금씩 변화시켜가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 처음 할때보다 수영이 더 말수도 적어지고 침착해졌다는 것을 느끼기는 합니다.
여러 사건을 비롯해서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죠.

어쨌든 소녀시대는 다른 그룹보다 몇 배,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주목받는 만큼..
더 조심할 필요가 있지요. 자기 자신들에게는 참 힘든 일이겠지만요...



3) 대중들의 기대와 자신들의 기대


2009년에 소녀시대는 정말 초대박이 났습니다.
Gee의 기록은 거의 전후무후한 기록입니다. 앞으로도 Gee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못할 듯 하네요.
태연도 인정했다시피 사실상 Gee는 소녀시대의 정점이라고도 볼 수 있고 최고 기록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사실 Gee 이후에 항상 소녀시대는 Gee와 비교를 당했습니다.

너무 높은 기록을 세워놓은 탓일까요?
소원을 말해봐나, Oh!, Run Devil Run... 솔직히 다른 그룹이 그 정도 했다고 하면
"괜찮다." "잘했다" 할 터인데 소녀시대는 3주 연속 1위, 5주 연속 1위를 해도..
"약하다" "예전만 못하다" 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자신들을 그 부담감에서 부터 자유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사실 Gee의 기록은 깨기 힘들것 같습니다.

Gee는 소녀시대가 9개월만에 아무 활동 안하고 정말 팬들을 애타게 했다가 발매했던 곡이라 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곡이지요. 허나 지금은 소녀시대가 워낙 방송에 많이 비춰지기 때문에 그만한 폭발력은
사실상 힘들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테니까요.

대중들이야 기대치를 바꿀 수 없다지만... 소녀시대 스스로 자신들의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목표를 낮게 잡고 적당히 하라는게 아니구요...
최선을 다하되 결과가 그 전만 같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면서 자책해서 자신들을 힘들게 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합니다.



4) 자신들과의 싸움 - 육체적 정신적 고통


사실 소녀시대만큼 스케쥴 많은 그룹은 솔직히 없을 듯 합니다.
역대 최강의 살인 스케쥴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평균 취집시간이 4시간 안짝으로 압니다.
그나마 9명이라는 엄청난 멤버수가 있어서 나눠서 커버하니까 다행이지 5명이었으면 아마
다들 병원에 실려갔을 거에요.

스케쥴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자신이 잡는게 아니고 소속사가 뛰라면 뛰는 것이니까...
소녀시대의 매니저도 아닌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지만...
그들 자신을 위해서라면 시간이 나는대로 연습을 제외한 시간을 적당한 휴식을 취했으면 하네요.
하기사 연습하고 스케쥴 뛰고.. 솔직히 시간이 날지나 모르겠지만요.


제시카가 언급했듯이 자신이 뮤지컬과 Oh!를 병행할때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너무 컸다고 합니다.
윤아도 자신이 왜 이렇게 열심히 뛰는지 이해 못할 때도 있었다고 하고요.

지나치게 살인적인 스케쥴.... 소시가 컨트를 할 수 없기에 더 힘들게 하는 요인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스케쥴 줄여줄 SM이 아니기에...




어쨋든 어제 승승장구 소녀시대가 나온다고 해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다른 멤버들보다 효연이의 뛰어난 예능감과 개그에 한참 웃었지요.


또한 옥주현이 출연해서... 걸그룹계의 대모로써 소녀시대를 이해해주는 그런 모습이 정말 따듯해보였습니다.
옥주현이야 말로 핑클하면서 살인적인 스케쥴을 뛴 적이 있고, 얼굴마담이었던 이진, 성유리에 밀려서
살짝 묻혔던 경험도 해보고..  소녀시대 멤버 개개인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맏언니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실 소원을 말해봐 당시에도 티파니가 방송에서 성유리와 옥주현에게 문자를 보냈던 기억이 나거든요.
이런 훈훈한 모습은 보기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들의 웃음과 노력 속에는 말 못할 고생과, 힘든 점들도 있다는 점도 충분히 보였고요.
어제 승승장구는 단지 소시의 좋은 모습 뿐만 아니라, 솔직하고 힘든 심경 고백을 (티파니 왕따설 고백등)
들어볼 수 있었던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저 위에 제가 열거한 4가지의 문제도 충분히 보였구요.



소녀시대 -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기를 전례없는 팬층과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특이한 그룹이라고 하더군요.
10대부터 40대까지 팬층들이 다양하고 할머니 팬들도 있는 그러한 독특한 여그룹이지요.
안티가 많다고 하지만, 그 안티들을 능가할 만한 두터운 팬층이 있으니 견뎌낼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아이돌의 수명이 대체적으로 5년을 못갑니다. 특히 여그룹은 더 그렇구요.
과연 소녀시대가 신화처럼 최장수 그룹으로 여자 그룹계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 부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신화처럼 장수하는 여그룹이 되서 자신들의 원하는
꿈을 이루었으면 하네요.

저 위의 네 가지 문제 이외에 여러가지 힘든 문제들을 잘 이겨내서 앞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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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자기들의 해로 만들면서 정말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사실상 방송을 자기들의 안방으로 만든 소녀시대!

2010년에도 그녀들은 계속 방송을 점령하면서 방송계를 점령하고있는 그룹이다.

 


허나 그것도 부족했던지 이제 여태껏 꼭꼭 감춰두었던 두개의카드중에 하나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막내 서현이란 카드이다.

소시의 막둥이 서현의 우결의 출연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제쓴 글에서 나의 생각을 잘 알 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반대가 95/5로많은 상태에서 (숫자는 내가 만듬 ㅋ) 하나의 걱정은 바로여태껏 가지고 있었던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이미지 소비였다.

 

이제 남은건 효연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방송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일단 어디든 나가고 보자~ 라는 그런 사고 방식이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정말2009년에는틀면나왔기에 수도꼭지라는 별명까지 붙었었다.

 

더이상 소녀시대에는 신비감도 없고, 소녀시대 방송을 항상 지켜보는 나는 사실상 어떤 멤버가

무슨말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 알정도 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방송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반복하고 하였기 때문이다.

 

사람 관계에도 그렇다. 처음부터 모든것을 다 알려주고 자기의 모습을 다 보여주면, 다음부터는 매력이 없는게 사실이다.

데이트 할때도 솔직한건 좋지만 못보여줄 모습까지 다 보여주면서너무 오픈된다면, 웬지 그 사람에 대한 신비감도

없어보이고, 기대감도없어보이며, 사실상 너무 뻔히 알게 되어 더 이상 흥미가 없게 된다.

그리고 사람관계에서도 부부가 아닌 이상 너무 자주 만나면, 기다림도 없게 되고 사실상 지겨워지기 마련이다.

 

지금 소녀시대가 그런 관계이다. 그녀들은 숙소부터 사실상 모든 모습이 낱낱이 드러났다.

소녀시대가 한 2년 더 하고 끝날 그룹이면 모를까 정말 오래할 그룹이라면 이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다른 그룹들에 비해 소시는 이미지 소비에 대해서 철저하게 실패한 그런 그룹이다.


사실 소녀시대가 성공한 부분은 이미 내 글에서 쓴적이 있듯이 로테이션이다.

이제는 솔직히 서현이라는 카드를 꺼내야 할 때이긴 하다.

본인이 어제 글에서 말한 듯이 그것이 우결이라는 점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지 사실 이제는 로테이션 상으로보면

이제는 서현과, 효연이 자주 나와줘야 한다.



이미 이미지와 신비감이 다 소진된 다른 7명을 계속 돌릴 수는 없는일이다.

그렇기에 서현과 효연을 돌려야 하는데 서현을 돌리게 되면 남은 것은 결국 효연 하나 뿐이다.

대대적으로 SM은 5년을 못가기로 유명하다..



길게는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H.O.T (1996-2001), S.E.S (1997-2002), 신화 (1998-2003), 플라이 투더 스카이 (1999-2004), 동방신기 (2004-2009), 그리고 슈퍼주니어 (2005-2010) 를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물론 동방과 슈주는 아직 해체단계 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동방은 전체가, 슈주는 한경이 계약문제로 지금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것을 잘 알고 있는 SM이 지금 소녀시대가 잘 나갈때 완전히 빼먹으려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 보호하고 아껴 두어봐야 어차피 5년되면 문제가 일어나니까 그 계약 끝나기 전에 완전 뽑아먹기 위해서

펼치는 SM에 전략이 아닌가 든다.



소녀시대에 조카인 써니가 있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법칙은 없다.

동방, H.O.T 에서 알수 있듯이 SM 계약은 대체적으로 그룹 전체가 아니라 멤버들 개개인간 맺어지는 것이다.

수만옹이 써니를 보호하고 싶으면 써니만 빼내면 그만이다.


써니가 의리를 지키려고 소녀시대가 신화나 플투처럼 다 같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소비된 이미지는 다시 돌릴 수가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런 생각없이 앞만보고 달려간다면.. 소녀시대는 오래가기에는 너무나 많이 소진된 그룹이 되어버릴 것이다.
지금 소녀시대에게 가장 이상적인 일은
이번 앨범 이후에는 당분간 방송을 접고 공백기간을 가지는 것이다.
방송에서 너무나 많이 소시를 보면서 지겨워 하던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 그리고 팬들에게는 약간의 기대감과
기다리는 시간을 줄 수가 있다.

또한 그녀들도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모습도 만들고, 체력을 충전해와서 청춘불패에서 유리가 보여준것처럼
피곤한 모습이 아니라 좀더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허나 가장 아쉬운 건 아쉬운 건 이런 결정을 자신들이 스스로 내릴 수 없는 결정권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그녀들은 SM에서 스케쥴 잡아주는데로 돌아갈 뿐이다.

그녀들의 과도한 이미지 소비.... 너무나 아쉬운 부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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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자기들의 해로 만들면서 정말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사실상 방송을 자기들의 안방으로 만든 소녀시대!

2010년에도 그녀들은 계속 방송을 점령하면서 방송계를 점령하고있는 그룹이다.

 


허나 그것도 부족했던지 이제 여태껏 꼭꼭 감춰두었던 두개의카드중에 하나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막내 서현이란 카드이다.

소시의 막둥이 서현의 우결의 출연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제쓴 글에서 나의 생각을 잘 알 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반대가 95/5로많은 상태에서 (숫자는 내가 만듬 ㅋ) 하나의 걱정은 바로여태껏 가지고 있었던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이미지 소비였다.

 

이제 남은건 효연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방송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일단 어디든 나가고 보자~ 라는 그런 사고 방식이었다.

그렇기에 소녀시대는 정말2009년에는틀면나왔기에 수도꼭지라는 별명까지 붙었었다.

 

더이상 소녀시대에는 신비감도 없고, 소녀시대 방송을 항상 지켜보는 나는 사실상 어떤 멤버가

무슨말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 알정도 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방송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고, 반복하고 하였기 때문이다.

 

사람 관계에도 그렇다. 처음부터 모든것을 다 알려주고 자기의 모습을 다 보여주면, 다음부터는 매력이 없는게 사실이다.

데이트 할때도 솔직한건 좋지만 못보여줄 모습까지 다 보여주면서너무 오픈된다면, 웬지 그 사람에 대한 신비감도

없어보이고, 기대감도없어보이며, 사실상 너무 뻔히 알게 되어 더 이상 흥미가 없게 된다.

그리고 사람관계에서도 부부가 아닌 이상 너무 자주 만나면, 기다림도 없게 되고 사실상 지겨워지기 마련이다.

 

지금 소녀시대가 그런 관계이다. 그녀들은 숙소부터 사실상 모든 모습이 낱낱이 드러났다.

소녀시대가 한 2년 더 하고 끝날 그룹이면 모를까 정말 오래할 그룹이라면 이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다른 그룹들에 비해 소시는 이미지 소비에 대해서 철저하게 실패한 그런 그룹이다.


사실 소녀시대가 성공한 부분은 이미 내 글에서 쓴적이 있듯이 로테이션이다.

이제는 솔직히 서현이라는 카드를 꺼내야 할 때이긴 하다.

본인이 어제 글에서 말한 듯이 그것이 우결이라는 점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지 사실 이제는 로테이션 상으로보면

이제는 서현과, 효연이 자주 나와줘야 한다.



이미 이미지와 신비감이 다 소진된 다른 7명을 계속 돌릴 수는 없는일이다.

그렇기에 서현과 효연을 돌려야 하는데 서현을 돌리게 되면 남은 것은 결국 효연 하나 뿐이다.

대대적으로 SM은 5년을 못가기로 유명하다..



길게는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H.O.T (1996-2001), S.E.S (1997-2002), 신화 (1998-2003), 플라이 투더 스카이 (1999-2004), 동방신기 (2004-2009), 그리고 슈퍼주니어 (2005-2010) 를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물론 동방과 슈주는 아직 해체단계 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동방은 전체가, 슈주는 한경이 계약문제로 지금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것을 잘 알고 있는 SM이 지금 소녀시대가 잘 나갈때 완전히 빼먹으려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 보호하고 아껴 두어봐야 어차피 5년되면 문제가 일어나니까 그 계약 끝나기 전에 완전 뽑아먹기 위해서

펼치는 SM에 전략이 아닌가 든다.



소녀시대에 조카인 써니가 있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법칙은 없다.

동방, H.O.T 에서 알수 있듯이 SM 계약은 대체적으로 그룹 전체가 아니라 멤버들 개개인간 맺어지는 것이다.

수만옹이 써니를 보호하고 싶으면 써니만 빼내면 그만이다.


써니가 의리를 지키려고 소녀시대가 신화나 플투처럼 다 같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소비된 이미지는 다시 돌릴 수가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런 생각없이 앞만보고 달려간다면.. 소녀시대는 오래가기에는 너무나 많이 소진된 그룹이 되어버릴 것이다.
지금 소녀시대에게 가장 이상적인 일은
이번 앨범 이후에는 당분간 방송을 접고 공백기간을 가지는 것이다.
방송에서 너무나 많이 소시를 보면서 지겨워 하던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 그리고 팬들에게는 약간의 기대감과
기다리는 시간을 줄 수가 있다.

또한 그녀들도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모습도 만들고, 체력을 충전해와서 청춘불패에서 유리가 보여준것처럼
피곤한 모습이 아니라 좀더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허나 가장 아쉬운 건 아쉬운 건 이런 결정을 자신들이 스스로 내릴 수 없는 결정권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그녀들은 SM에서 스케쥴 잡아주는데로 돌아갈 뿐이다.

그녀들의 과도한 이미지 소비.... 너무나 아쉬운 부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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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골든벨을 우연히 보게되었다가 아이돌 특집이라고 모아둔 편을 보고 나서 생각이 나서
쓰게 된 글이다. 아이돌의 역사는 바야흐로 1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물론 아이돌의 역사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냐는 의견은 다르고 분분하다.
어떤 사람은 "서태지와 아이들" 때로 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룰라" 때라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이들이 시작점으로 삼는것은 1996년 H.O.T의 등장이다.
그 후로 우리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을 보게 되었다. 약간 분류해보자면 (주관적인 분류)

1세대: H.O.T, 젝키, 신화, 핑클, S.E.S, god, 베이비복스,  NRG, 샤크라, 클릭비 등등...
1.5세대: 동방신기,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SS501, 브아걸, 빅뱅
2세대: 원더걸스, 카라, FT Island, 소녀시대, 샤이니, 2AM, 2PM,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티아라, F(x), 시크릿 등등...

허나 예전 아이돌 즉 1세대와 그 이후의 슈주, 빅뱅, 브아걸 제외한 그 이후의 그룹과는 약간 차이가 지는
다른 점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을 몇가지 적어보기로 했다.



1) 신비주의 vs. 노출주의


대부분의 구 세대 아이돌들의 전략은 철저한 쇄국정책(?) 및 신비주의 였다.
아이돌은 정말 "아이돌 스러워" 야 했었다.  화장실가는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었고 무슨 말만하면 입을 닫아둔채
그저 묻는말에 예 / 아니요 혹은 살짝 부연설명을 해주기에 그쳤었다.
아이돌의 숙소공개? 사실상 god를 제외하고는 (그 때는 재민이 육아일기 때문에...) 숙소공개라는 건
꿈도 못구는 그런 시대였다.

지금은?
숙소 공개는 기본이다. 물론 카메라가 방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2세대 아이돌은
숙소를 거의다 한번씩 공개했다.


많은 경우 아예 데뷔전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그들이 어떤 존재들인지 다 낱낱이 나온다.
"소녀시대 학교에 가다" "MTV 원더걸스" "빅뱅 더 비기닝" "열혈남아" 등이 그 예일 것이다.
신인 그룹 시크릿은 데뷔보다 오히려 숙소 공개를 더 빨리한 것으로 기억한다.



2) 이미지가 우선 vs. 인지도가 우선

약간 신비주의의 컨셉과 비슷한 것으로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했던 시절이 있다.
사실 동방까지만 해도 조금 위험하다(?) 싶은 멤버가 있으면 함구령을 내렸었다.
동방 개그의 중심이라고 하는 영웅재중도 이미지를 위해서 4집까지 입을 닫아야 했다.
바다의 S.E.S 시절과 지금 시절을 비교해보면 물론 나이도 먹긴 먹었지만 얼마나 컨셉이 그들을 가뒀는지 알수 있다.


지금은 이미지고 뭐고 없다.
웃기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무슨 행동이라도 해야한다.
퀴즈 풀타가 "겨털" 이야기하는 우영, 철저한 "몸개그" 를 보여주는 구하라, 한컷이라도 나올려고
"백지컨셉"도 주저하지
않는 한선화, 바지먹었어도 검색어 올라갔다고 좋아하는 효민 등이 그 중심에 있다.

과거에는 대중과 거리감을 두었다면 이제는 대중과 친근감을 보여야만 인기를 구사할 수 있는
완전 다른 판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3) 개인보다는 그룹 vs. 그룹도 그룹이지만 내 몫도

예전에 1세대 아이돌들의 방송출연을 보면 많은 경우 멤버 전체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그 당시에는 "개인활동" 이라는게 상당히 적었던 시절이었던것 같다.
또한 팀의 이미지를 깰 수 있는 행동을 멤버들 개개인이 별로 하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소속사도 개개인보다는 팀 전체를 민다는 느낌을 들었다.

신 세대 아이돌들은 그룹도 그룹이지만 자기 PR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이들이 의리없다 이런게 아니지만 그만큼 개인활동이 늘었고, 개개인의 "개성" 에 초점을 맞춘 그룹들이 많이 나왔다.


심심하면 솔로하고 싶다는 빅뱅의 승리와, SS501의 김형준, 한컷이라도 더 잡힐려고 남의 무대에서 까지 "깨방정" 을 떤다는
써니, 내가 2AM 살렸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조권등은 약 10년전에는 상당도 못했던 그런 컨셉들이다.

어떤 하나의 그룹의 이미지보다는 이제는 멤버들의 개성이 중요해진 시대가 왔기 때문이 아닌가 본다.



4) 앨범에 충실한 구 시대 vs. 예능과 퍼포먼스에 충실한 구시대

예전에는 대체적으로 방송이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예능을 아예 안했다는 건 아니다. 위에 언급한 1세대 아이돌들은 많이 예능에 출연했었다.
허나 대체적으로 예능을 기피하려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었으며, 나오면 나오는거지 딱히 지금처럼
죽기살기로 덤벼들지는 않았다. 예능서도 미소만 짓고 있었으니까 ㅋ

지금은 다르다.
하나같이 예능에 목말라 있고 예능을 해야만 하는 강박관념에 놓여있는 듯 하다.
그렇기에 프로그램 데뷔도 어떨때는 가요무대가 아닌 예능에서 데뷔하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선화는 "청춘불패" 에서, 티아라는 "라디오스타" 에서 사실상 데뷔를 치뤘다.
또한 예능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에는 음반을 50만 60만 100만장씩도 팔수 있었다. 하지만 10만장만 팔아도 대단한것이다.
또한 노래의 질도 예전시대 노래가 더 나았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음반을 가지고 나오는게 목표였다면,
지금은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가능한한 빨리 나오는데 초점을 맞춰서 어떨때는 타이틀 하나빼고는 거의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타이틀도 그저그런 경우도 많다.



5) 열악한 연습환경 하지만 데뷔하면 여유 vs. 좋은 환경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전쟁

벌써 1세대 아이돌들과 2세대 아이돌들 수만 비교해볼 수 있다.
예전엔 고달픈 연습시절이 있었지만 나오면 그래도 발 디딜 공간은 있었다.


실력 차이도 달랐으며, 그래도 데뷔하면 어느정도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의 경우 첫번째 내지 두번째 시도였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았으며 어떤 경우는
실력도 부족한 경우도 더 많았었다.

지금 아이돌들은 철저하게 계획되고 더 연습도 많이하고 더 준비되어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돌아오는 건 엄청난 욕뿐이다.
실력이 준비되어 있어도 너무나 비슷한 상황에서 연습하고 준비되어 오는 아이돌들이 많기 때문에
개성을 살려야하고 철저히 경쟁해야 한다. 작년에 데뷔한 아이돌만 해도 10그룹 정도된다.
그 경쟁이 엄청더 치열해진것이다.



대체적으로 볼때 예전 아이돌들에 비해 현재 아이돌이 실력은 더 향상된거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1세대 아이돌도 바다, 김태우 등 특출난 실력을 가진 아이돌들이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덜 준비된 상태에서 정말 더 기회가 많았던 듯 싶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최근 데뷔한 그룹의 실력들을 보면 딱히 크게 차이나지 않고 비슷비슷해 보인다.
결국 인지도를 얻는것은 노래와 예능에서의 성공에 달린 경우가 많다.
2AM도 실력은 있지만 예능으로 푼 이후에 다시 미니앨범 내서 올라온 그런 경우도 있다.

치열해진 아이돌 경쟁속에서 아이돌들이 나오면서 여러 성공의 기쁨도 맛보지만 어떤 경우에는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그러한 느낌도 든다. 현재 아이돌들도 구세대 아이돌들에게 배울게 많은 듯 싶다.
앞으로 아이돌 시장이 더 어떻게 변해갈지 한번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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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골든벨을 우연히 보게되었다가 아이돌 특집이라고 모아둔 편을 보고 나서 생각이 나서
쓰게 된 글이다. 아이돌의 역사는 바야흐로 1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물론 아이돌의 역사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냐는 의견은 다르고 분분하다.
어떤 사람은 "서태지와 아이들" 때로 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룰라" 때라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이들이 시작점으로 삼는것은 1996년 H.O.T의 등장이다.
그 후로 우리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을 보게 되었다. 약간 분류해보자면 (주관적인 분류)

1세대: H.O.T, 젝키, 신화, 핑클, S.E.S, god, 베이비복스,  NRG, 샤크라, 클릭비 등등...
1.5세대: 동방신기,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SS501, 브아걸, 빅뱅
2세대: 원더걸스, 카라, FT Island, 소녀시대, 샤이니, 2AM, 2PM, 애프터스쿨, 2NE1, 포미닛, 티아라, F(x), 시크릿 등등...

허나 예전 아이돌 즉 1세대와 그 이후의 슈주, 빅뱅, 브아걸 제외한 그 이후의 그룹과는 약간 차이가 지는
다른 점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오늘 그 점을 몇가지 적어보기로 했다.



1) 신비주의 vs. 노출주의


대부분의 구 세대 아이돌들의 전략은 철저한 쇄국정책(?) 및 신비주의 였다.
아이돌은 정말 "아이돌 스러워" 야 했었다.  화장실가는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었고 무슨 말만하면 입을 닫아둔채
그저 묻는말에 예 / 아니요 혹은 살짝 부연설명을 해주기에 그쳤었다.
아이돌의 숙소공개? 사실상 god를 제외하고는 (그 때는 재민이 육아일기 때문에...) 숙소공개라는 건
꿈도 못구는 그런 시대였다.

지금은?
숙소 공개는 기본이다. 물론 카메라가 방 구석구석을 다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2세대 아이돌은
숙소를 거의다 한번씩 공개했다.


많은 경우 아예 데뷔전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그들이 어떤 존재들인지 다 낱낱이 나온다.
"소녀시대 학교에 가다" "MTV 원더걸스" "빅뱅 더 비기닝" "열혈남아" 등이 그 예일 것이다.
신인 그룹 시크릿은 데뷔보다 오히려 숙소 공개를 더 빨리한 것으로 기억한다.



2) 이미지가 우선 vs. 인지도가 우선

약간 신비주의의 컨셉과 비슷한 것으로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했던 시절이 있다.
사실 동방까지만 해도 조금 위험하다(?) 싶은 멤버가 있으면 함구령을 내렸었다.
동방 개그의 중심이라고 하는 영웅재중도 이미지를 위해서 4집까지 입을 닫아야 했다.
바다의 S.E.S 시절과 지금 시절을 비교해보면 물론 나이도 먹긴 먹었지만 얼마나 컨셉이 그들을 가뒀는지 알수 있다.


지금은 이미지고 뭐고 없다.
웃기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무슨 행동이라도 해야한다.
퀴즈 풀타가 "겨털" 이야기하는 우영, 철저한 "몸개그" 를 보여주는 구하라, 한컷이라도 나올려고
"백지컨셉"도 주저하지
않는 한선화, 바지먹었어도 검색어 올라갔다고 좋아하는 효민 등이 그 중심에 있다.

과거에는 대중과 거리감을 두었다면 이제는 대중과 친근감을 보여야만 인기를 구사할 수 있는
완전 다른 판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3) 개인보다는 그룹 vs. 그룹도 그룹이지만 내 몫도

예전에 1세대 아이돌들의 방송출연을 보면 많은 경우 멤버 전체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그 당시에는 "개인활동" 이라는게 상당히 적었던 시절이었던것 같다.
또한 팀의 이미지를 깰 수 있는 행동을 멤버들 개개인이 별로 하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소속사도 개개인보다는 팀 전체를 민다는 느낌을 들었다.

신 세대 아이돌들은 그룹도 그룹이지만 자기 PR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이들이 의리없다 이런게 아니지만 그만큼 개인활동이 늘었고, 개개인의 "개성" 에 초점을 맞춘 그룹들이 많이 나왔다.


심심하면 솔로하고 싶다는 빅뱅의 승리와, SS501의 김형준, 한컷이라도 더 잡힐려고 남의 무대에서 까지 "깨방정" 을 떤다는
써니, 내가 2AM 살렸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조권등은 약 10년전에는 상당도 못했던 그런 컨셉들이다.

어떤 하나의 그룹의 이미지보다는 이제는 멤버들의 개성이 중요해진 시대가 왔기 때문이 아닌가 본다.



4) 앨범에 충실한 구 시대 vs. 예능과 퍼포먼스에 충실한 구시대

예전에는 대체적으로 방송이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예능을 아예 안했다는 건 아니다. 위에 언급한 1세대 아이돌들은 많이 예능에 출연했었다.
허나 대체적으로 예능을 기피하려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었으며, 나오면 나오는거지 딱히 지금처럼
죽기살기로 덤벼들지는 않았다. 예능서도 미소만 짓고 있었으니까 ㅋ

지금은 다르다.
하나같이 예능에 목말라 있고 예능을 해야만 하는 강박관념에 놓여있는 듯 하다.
그렇기에 프로그램 데뷔도 어떨때는 가요무대가 아닌 예능에서 데뷔하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선화는 "청춘불패" 에서, 티아라는 "라디오스타" 에서 사실상 데뷔를 치뤘다.
또한 예능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에는 음반을 50만 60만 100만장씩도 팔수 있었다. 하지만 10만장만 팔아도 대단한것이다.
또한 노래의 질도 예전시대 노래가 더 나았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음반을 가지고 나오는게 목표였다면,
지금은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가능한한 빨리 나오는데 초점을 맞춰서 어떨때는 타이틀 하나빼고는 거의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타이틀도 그저그런 경우도 많다.



5) 열악한 연습환경 하지만 데뷔하면 여유 vs. 좋은 환경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전쟁

벌써 1세대 아이돌들과 2세대 아이돌들 수만 비교해볼 수 있다.
예전엔 고달픈 연습시절이 있었지만 나오면 그래도 발 디딜 공간은 있었다.


실력 차이도 달랐으며, 그래도 데뷔하면 어느정도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의 경우 첫번째 내지 두번째 시도였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많았으며 어떤 경우는
실력도 부족한 경우도 더 많았었다.

지금 아이돌들은 철저하게 계획되고 더 연습도 많이하고 더 준비되어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돌아오는 건 엄청난 욕뿐이다.
실력이 준비되어 있어도 너무나 비슷한 상황에서 연습하고 준비되어 오는 아이돌들이 많기 때문에
개성을 살려야하고 철저히 경쟁해야 한다. 작년에 데뷔한 아이돌만 해도 10그룹 정도된다.
그 경쟁이 엄청더 치열해진것이다.



대체적으로 볼때 예전 아이돌들에 비해 현재 아이돌이 실력은 더 향상된거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1세대 아이돌도 바다, 김태우 등 특출난 실력을 가진 아이돌들이 많았지만 대체적으로
덜 준비된 상태에서 정말 더 기회가 많았던 듯 싶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최근 데뷔한 그룹의 실력들을 보면 딱히 크게 차이나지 않고 비슷비슷해 보인다.
결국 인지도를 얻는것은 노래와 예능에서의 성공에 달린 경우가 많다.
2AM도 실력은 있지만 예능으로 푼 이후에 다시 미니앨범 내서 올라온 그런 경우도 있다.

치열해진 아이돌 경쟁속에서 아이돌들이 나오면서 여러 성공의 기쁨도 맛보지만 어떤 경우에는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그러한 느낌도 든다. 현재 아이돌들도 구세대 아이돌들에게 배울게 많은 듯 싶다.
앞으로 아이돌 시장이 더 어떻게 변해갈지 한번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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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아이돌 그룹하면 여자들이 좋아한다.
많은 남자 아이돌들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남팬과 여팬의 비율이 상당히 극적일 만한 아이돌 그룹이 많다.
하지만 오늘 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왜 그들을 남자들이 선호하는지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다.

일단 남자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은 어떤 그룹들이 있을까?
1세기 아이돌로 치자면 신화, 2세기 아이돌로 치자면 Big Bang, 2AM, 2PM을 꼽고 싶다
그러면 한번 왜 이들이 남자들에게 환호를 받는지 살펴보자



1) 비쥬얼


vs.


(객관적으로 볼때 남자들이 위의 얼굴들을 좋아하겠는가 아래의 얼굴들을 좋아하겠는가?
위의 사진들은 여자들도 자신들보다 더 예쁘다고 하는 남자 아이돌 사진들이다)

위의 그룹들중 꽃 미남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되는가?
여자 분들이 버럭하실지 모르지만 잘생긴것과 예쁜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정우성, 이정재 등은 정말 잘 생겼지만 예쁘지는 않다.

위의 아이돌 중에 정말 예쁘장하게 생긴 아이돌 정도는 닉쿤, 조권, 그리고 혜성이나, 앤디 정도에
불과한다. (예쁘다는 말은 여자화장도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얼굴)
그외의 인물들은 남자답거나 아니면 비쥬얼이 별로인 인물도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예쁘장한 얼굴보다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생긴걸 좋아한다.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본인 자신도 솔직히 "남자답게 멋있게 생겼다" 라는 말 못들어봤다.. ㅠ.ㅠ
"예쁘장하다" "여자같다" 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하지만 남자인 나는 그 말이 그닥 반갑지는 않은게 현실이다.

물론 성격이 얼굴과는 딴판인 남자다운 아이돌들도 많다. 샤이니의 민호는 얼굴은 완전 꽃미남이지만,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굉장히 얼굴과 딴판인 면도 있다. 드림팀을 보고 민호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다.
하지만 딱 처음 봤을때는 일단 약간의 편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하겠다.



2) 행동 (예능감)

얼굴이 예쁜 건 일단 타고난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하자... 뭐 남팬들을 얻기 위해서 성형까지
할필요는 없지 않은가? 타고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행동이다.
위의 있는 저 아이돌들의 대부분은 귀척이라는 게 없다.
신화의 앤디, 2PM의 닉쿤을 제외하곤 딱히 애교라는 걸 떨줄도 모르고, 귀척을 하지도 않는다.
MC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경우는 있으나 상당히 게걸스러운(?) 경우도 많이 있다.

(이미지고 뭐고 깨질때나 웃길때는 확실히 웃겨라)

입답들도 거침없다. 여자들이 쇼프로 그램에 여아이돌 멤버가 아무말도 안하고 웃고만 있으거나
멍하니 있으면 "쟤 뭐야" 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남자 아이돌을 볼때 같은 입장이다.
대부분의 저 아이돌들은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는 사고치는 아이들들이 반 절 이상이다.
그리고 입담들도 굉장히 쎄다.

심심하면 헛소리해대는 재범, 장난질의 지존 우영, 뭘해도 구수한 대성 등은 아이돌의 기존의 행동을
딱 깨는 수준의 것이다. 그외에 깨방정 춤을 추는 조권이나 뭘해도 "벨라인" 다운 창민, "더러운" 슬옹,
등은 내숭떠는 아이돌들에 질려있는 남자들에게는 훨씬 더 좋은 "볼거리" 를 제공해주기때문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1번에 언급한 민호처럼 예능감이 없으면, 드림팀가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라도 가질 수 있다.
 
자기들의 이미지 보다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망가지는 모습이 훨씬 더 보기 좋고
즐겁고 유쾌하다. 이미지 관리 한다고 앉아만 있고 조심조심 하는 건.... 별로 보기 싫다.



3) 음악적 컨셉

처음에 동방이 나왔을때 왜 그리 남자들이 싫어했는지 아는가?
노래의 오그라드는 가사 때문이었다. "너의 고양이가 되고 싶으니" "안겨서 부드러운 우유를 먹고 싶느니.."
솔직히 짜증나는 대사였다. 4집에서야 비로서 남성다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남성팬을 많이 확보했다.
"풍선" 앨범도 짜증나는 컨셉이었다. 슈쥬의 요리왕도 참...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연달아 "누난 너무 예뻐"를 외쳐대는 샤이니... 다 큰 나이에 귀여움을 떠는 "슈주" 등등
귀여움을 컨셉으로 한 앨범들은 남자들의 무서운 시선을 불러오르기 일 수다.
동방, 슈주, 샤이니 등등의 아이돌 들의 곡들 중 가장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곡은 다름 아닌 그들이
"귀여움" 을 버리고 남성 다움을 추구했을때의 곡들인 "Mirotic", "Juliette", "Sorry Sorry" 등등이다.

(대체적으로 남성적인 컨셉을 잡은 네 그룹들... 내 기억엔 이들이 귀척컨셉을 잡은 기억이 없다)

위의 언급된 네 그룹 2AM, 2PM, 신화, 그리고 빅뱅이 귀여움의 컨셉을 추구한 적이 있는가?
거의 없다. 데뷔 10년이상 된 신화도 1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남성다움, 진지함 등을 추구해왔다.
그러니 남자들이 그들의 음악은 듣고 호응해 주는 것이다.

동방이나, 샤이니, 슈주, H.O.T, SS501 모두다 남성컨셉을 잡았을때 남성들의 호응이 대체적으로
좋았던 기억으로 기억난다. 역시 남자는 남자 다워야 한것 같다.

대체적으로 요즘 남성 그룹들은 귀여움의 컨셉을 많이들 버린채 남성다움과 남자다움을 무장으로
출발하는 듯하다. 여성분들도 좋겠지만 남성분들에게는 그게 더 보기 좋은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본인들의 지인과 많은 네티즈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기에 한번 적어봤다. (물론 이들이 다 싫은 남자들도 있고, 이들이 아닌 그룹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다)

저기에 들지 못한 가수들의 팬들은 내가 죽도록 미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가수들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단지 나는 저 위의 언급한 네 아이돌 그룹이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 더 좋을 뿐인것이다.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멋지고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들을 더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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