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고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9.15 MC몽 병역기피, 예상치 못한 피해자들 (22)
  2. 2010.04.02 카라의 숨은 공신 박규리 (41)
MC몽의 자진하차 내지 퇴출이 예상되면서 사실 여러 프로그램에서 타격을 받습니다.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는 "국민예능" 이라고까지 불렸던 1박 2일이 있지요.
1박 2일은 일단 하향세를 걷고 있었는데 (김C의 하차 및 김종민의 부진으로) MC몽의
병역기피사건이 결정적으로 뒤통수를 치는 결과를 가져왔네요.


또 하나 프로그램은 MC몽이 하하와 공동 엠씨를 보던 하하몽쇼 입니다.
뭐 그닥 시청률은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약간 있었으며, 무엇보다 아이돌들의 진솔한 모습이 잘 노출되었던 프로이지요.
특히 부모님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부모님과 훈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프로였던듯 싶은데요.

어쨋든 SBS에는 하하몽쇼를 완전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하만 타격을 입겠구나 했더니 엉뚱하게 전혀 생각치도 못한 3인방이
타격을 입게 되네요.


바로 지난주에 고정으로 합류한 카라의 강지영, 장동민 그리고 정시아입니다.



비록 하하몽쇼가 1박 2일이나 우결 급의 파장은 없지만 엄연히 공중파이고 공중파에서 고정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상당히 탐낼만한 좋은 조건이지요.
그런데 MC몽의 병역기피때문에 모처럼만에 기회를 잡은 3인방에게는
정말로 어이없는 일이 발생된 것이지요.




일단 장동민 부터 생각해보자면.... 참 이 사람은 프로그램복도 지지리 없는 듯합니다.
김희철과 함께 패떴2의 구세주로 나설까? 하고 기대를 걸어봤는데 합류한지 얼마안되서,
유재석이 런닝맨을 한다고 해서 패떴2가 폐지된 그런 쓰라린 아픔이 있죠.
사실 장동민은 패떴2에서 뛰어난 존재감과 실력을 보여주었는데도 말이에요.
그냥 잘못 프로그램을 만난 것이라고나 할까요?


뭐 하하몽쇼가 굳이 패떴2보다 날 것이라고는 없긴하지만 최소한 패떴2만큼 욕먹는
프로그램은 아니었고, 고정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었는데
제대로 피기도 전에 한 회만에 프로그램이 날라가니... 이런 악연이 어디있습니까?




정시아는 보종랑 백도빈에게 아들을 하나 낳아준후 방송에 컴백을 하자마자
방송이 날아가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실 정시아는 이미 고정도 했고, 나름 반응도 괜찮았으며 게스트와도 상당히
잘 어우러지는 4차원 연예인이었는데 컴백 예능감도 제대로 테스트해보지도 못한채,
졸지에 직업을 잃어버리게 되었네요.

남자만 MC들만 있어서 여성출연자의 관점에서 여성 아이돌이나 여성 출연자들이
나올때 더 편안하게 진행하는데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걸었는데,
참...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카라의 강지영은 아직 카라에서 유일하게 고정을 해본 경험이 없는 멤버입니다.
이젠 조금 고정으로 출연해서 뭔가 숨겨놨던 끼를 보여주려나 했더니
그녀 역시 한 회만에 방송이 없어지는 그러한 씁쓸함을 맛보게 되는군요.


특히 이번주에는 강지영의 절친이라고 불리는 설리가 출연했기에 강지영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설리에 대해서 해명해주기도 하고 순간 진행도 하더군요.
아무래도 첫 프로그램이로 현직 아이돌이라서 그 점에서는 장동민과 정시아보다는
더 경험이 많기에 이번주에는 확실히 세 출연자 중에서 돋보였씁니다.

대체적으로 하하몽쇼에 아이돌의 등장이 많기에, 현직 아이돌인 강지영이 이번 에피소드처럼
비하인드스토리 및 괜찮은 진행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일단은 물거품이 되었네요.
솔직히 강지영의 고정을 한번 기대해보면서 강지영은 어떤 스타일일까?
하고 지켜보고 싶어졌는데, 그럴 기회도 없어졌습니다.




물론 사태가 이렇게 된 이상 SBS에서 그들에게 보상을 내려줄 수도 있지요.
예를 들면 다른 곳에 고정을 시켜주거나, MC를 주던지 이런거 있잖아요.
하지만 김희철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냥 한 3개월 열심히 살려보려고 하다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딱히 어떤 보상을 해준다고도 볼수 없겠네요.

어쨋든 이런 것만 보더라도 MC몽의 병역기피는 많은 이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었네요.
본인도 미안하게 생각하겠지만... 참... 한회밖에 나오지 못한 이들,
특히 처음내지 자리좀 잡아보려고 하는 이들의 기회가 너무 허무하게
날라가 버린거 같아서 아쉽네요.

뭐 또 좋은 기회가 있겠죠.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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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숨은 공신 박규리

가수 이야기/Kara 2010.04.02 18:06 Posted by 체리블로거
청춘불패도 불방하고.... 카라가 나온다고 해서 택시를 챙겨봤습니다.
솔직히 카라는 제가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가끔 나오는 방송들을
종종 보기는 합니다. 허나 소녀시대나, 브아걸 만큼의 컬렉션 (?) 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요즘 카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 그룹은 확 첫눈에 들어오는 그룹이라기 보다는 볼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승연은 그래도 한눈에 들어왔는데, 구하라, 강지영, 니콜, 그리고 박규리는 처음에는
그저 그랬다가 보면 볼 수록 자꾸 정이드는 스타일인 느낌이 계속 들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카라도 더 유심히 지켜보고 글도 더 많이 쓸려구요 ㅎ


어쨋든... 택시 2주분을 지켜보면서 느낀건... 참... 멋있게 보였던 인물인데요, 바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에요.
사실 카라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가장 고생을 많이 한 건 박규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 그 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요.



대체적으로 카라 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를까요?
카라의 팬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한승연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물론 요즘 들어서 구하라가 대세이긴 하지만요.
허나 한승연은 카라의 원년 멤버로써 사실상 카라의 에이스이자 얼굴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죠.


많이들 한승연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카라를 구했다" "카라를 먹어살렸다" 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 카라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멤버 교제 이전에 한승연은 정말 뭐든 하나 안 가리고
이 방송 저 방송 뛰어다니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그 이야기를 예전에 강심장에서 한승연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대체적으로 카라가 어려울때 한승연이 발 벗고 뛰었다~ 라는 이미지가 확실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카라의 리더를 한승연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 택시에서도 이영자가 "카라의 리더가 승연이니?" 하고 물었을 정도입니다;.
분명 쇼바이벌에서도 보긴 했지만, 워낙 한승연이 카라의 대표로 나왔기 때문에
어느덧 한승연이 리더같이 보이는 것이지요.


물론 대체적으로 리더가 그룹 홍보에 가장 많이 뛴다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2AM의 조권이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SS501의 김현중, C.N Blue의 정용화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현상이 자주 있기 때문에 박규리로써는 참.... 애메하고 섭섭할 수 있는 입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자신이 리더인데 사람들은 리더인지 조차 몰라주기도 하고, 또한 카라를 마치 한승연 혼자 구한것처럼
방송에 비추어지고 인터넷에 글이 올라오니까요.




물론 한승연이 앞에서 뛰면서 고생한 건 사실입니다.
절대 한승연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저평가하는 것이 아니에요.
한승연이 발벗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뛰지 않았다면 정말 카라라는 그룹은 폭삭 주저앉았을 수 있으니까요.

허나 그 뒤에는 박규리라는 보이지 않는 힘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규리로써는 자신과 자신의 자존심과의 싸움이겠지요.
자기도 나름 고생하고, 서러움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공이 한승연에게 돌아가는게
어쩌면 그룹의 리더로써 참 섭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콜도 박규리와 같이 고생했지만, 니콜은 리더도 아니고 사실 강지영 들어오기전에는
막내였기 때문에 그렇다치지만, 박규리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리더라고도 몰라볼 정도로
한승연에 비해서 인지도나 지명도가 부족하기에 조금 서운할 수 있지요.




허나 박규리는 그것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는 듯 했어요.
승연이 앞에서 뛰는 것을 딱히 부정할 생각도 안하고 욕심도 내지 않는 듯 해보였습니다.
이영자가 "섭섭하지 않냐?" 라고 질문할때 박규리는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법이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때도 온다." 라고 의젓하면서도 재치 있게 답한 것을 봤습니다.

물론 방송이니까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웬지 박규리의 말에서는 진실함이 묻어나오는 듯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라도 사실 박규리가 그런 것을 잘 참아주지 못했다면, 한승연만 주구장창 밀어주었던 (카라 1집때) 소속사에
불만을 느끼거나 해서 그냥 나가거나 문제가 되서 이슈가 되었기도 했겠죠. (하기사 그때 카라 인지도 높지 않았기는 했지만)
멤버교체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승연은 발벗고 뛰고 니콜과 박규리는 뒤에서 이해해주면서
새 멤버들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지금의 카라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많은 그룹들의 왕따설은 자주 들어보았지만... 아직 카라의 왕따설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박규리와 한승연 그리고 강지영이 6살 차이라는 것을 것을 감안해 볼때 의견차이나 이해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아마 서로서로 잘 챙겨주는 듯 싶어요.




요즘 카라의 예능 활동을 보면, 구하라에게 많이 힘이 실리고 있는 입장이지요.
실제 카라 초기에는 한승연이 모든 프로그램을 잡고 뛰었다면...
지금은 구하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는 지금 청춘불패 고정을 맡고 있고, 게다가 한때 헌터스까지 고정을 맡았지요.
많은 프로그램에서도 한승연과 구하라가 대표적으로 많이 앞서고 있고요.



심지어 니콜까지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니콜의 수의학 개론" 프로그램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니콜은 한때 스타골든벨의 패널이기도 했고요. (한 6개월 한듯...)

막내야 그렇다 치지만 (들어온 순번도 늦고 막내이기도 하니까)
리더인 박규리는 사실 스타골든벨 1달정도 고정한것 빼고는 고정 경험도 없는 듯 하네요.
입담이나 끼, 재치가 부족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허나 박규리는 이 법칙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이하늘이 그룹 아이돌 가수들에게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어느 그룹에나 잘 나가는 멤버가 있다. 그러면 잘 나가지 않는 멤버는 소외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서로 이해해주고 다독거려주고, 돈문제 가지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이요.

개인활동으로 번 돈은 개인의 주머니로 간다고 구하라가 밝힌적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박규리는 잘 나갔던 적은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멤버중 개인활동도 가장 적었던 것 같구요.

허나 카라 사이에서 그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2년동안 이런 저런 굴곡을 잘 겪어나가면서
잘 굴러와서 지금은 이제 소녀시대와 동등급, 즉 여자 아이돌 1,2위를 다투는 그러한 입지까지
올라온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보면 볼수록 볼매인 그룹 카라.... 정말 이들에게만이 진정한 "생계형 아이돌"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집 앨범의 처참한 (?) 실패, 그 와중에 실력파 멤버들 잃으면서 멤버교체...
항상 따라다녀야 했던 3등의 꼬리표... (한참 원걸 vs 소시 구조때) 그것을 다 떼내고 이제는 당당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카라가 되었네요.

실제로 박규리, 한승연, 니콜 등은 1집 때에 비하면 많이 개선된 라이브로, 노력도 굉장히 열심히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강지영도 점점 개선되어가고 있고요.

어쨋든... 이러한 카라에서 중심을 맡고 있으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룹을 잘 이끌어 온
박규리의 공도 무시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박규리가 예전에 상상플러스에서 이랬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보고 '쟤 왜 저래? 왜 저리 공주병이야'" 라고 하겠지만, 아마 끝날때 쯤이면
자신을 검색하고 있을 것" 이라고...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그녀에 매력에 이렇게 글까지 쓰고 있네요.
하여튼... 앞으로 카라의 리더 박규리, 그리고 모든 멤버들과 함께 카라도 승승장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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