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바쁜일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늦었지만 어제 밤에 방송되었던 <청춘불패2> 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제 <청춘불패2> 의 에피를 한 두줄로 정리해보면.....
에피소드 자체는 조금 뜬금없고 동떨어져보였으나, 임하룡의 등장은 반가웠다 였습니다.


2주전에 임하룡이 등장을 한다고 했을데 조금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는 잘 어우러질까...? 나와서 동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마음도 있었구요.
동시에 "혹시 제작진이 임하룡을 섭외하려는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그러할 만한 이유가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임하룡에게서 시즌1의 노촌장이 살짝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하룡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약간 놀랐기도 했던 면은 아이돌들과 아우러지는 그러한 친화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임하룡이 그렇게 아이돌에 낯설지라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임하룡은 아이돌들과 오랫동안 방송을 고정으로 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수근, 지현우보다 아이돌과 더 많이 한 경험이 있다고 해도 틀린적은 아니지요.

바로 임하룡은 <볼수록 애교만점> 이라는 시트콤에서 아이돌이었던 크리스탈과는 5개월 정도,
윤두준과도 몇자례 방송을 한 경험이 있었던 것이지요. 
게다가 그 방송에서 아이돌들이 유난히 카메오로 많이 나온터라서 
(한선화, 이홍기, 송지은, 닉쿤, 비스트, 한승연 등등...) 아이돌과는 어색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거기다 임하룡은 SM의 사장인 이수만과는 동갑내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써니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듯 했구요.
그래서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아이돌 회사 사장이라서 그런지, 
아이돌에 선입견이나 어떤 어려운 감정이 딱히 느껴질 것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번 처음 방송을 해본 임하룡을 오히려 이수근, 지현우보다 편하게 느끼는 
아이돌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52년생, 올해로 60을 바라보는 임하룡은 강지영, 수지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 뻘이됩니다. 
그런 탓일까요? 아이돌들도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대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이수근, 지현우에게는 할 수 없는 어깨동무 등의 스킨십도 자연스레 할 수 있었지요. 

비록 1회 등장하긴 했던 것이지만 임하룡은 아이돌과는 처음 하는 예능일텐데도
쉽게 어울리며 방송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돌이 쉽게 따라가며 친하게 지내면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보였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사전조사도 잘 해왔는지 레인보우의 우리의 쥬얼리 예원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아이돌도
잘 알고 있는듯 했습니다. 



또한 거기에 대해서 임하룡의 무게감은 상당했습니다.
평소에 약간 퉁명스럽기만 하던 이장님도 아무래도 임하룡이 있으니까
조금 태도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일단 나이면에서도 대부도 이장보다 나이가 윗뻘인뿐더러 이장에게야 말로
임하룡 정도가 되어야 정말로 연예인이라는 느낌이 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청춘불패2> 를 살펴보자면 약간 주민들과 아직도 친해지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주민들이 G8 멤버들을 그냥 약간 남보듯 쳐다보는 그러한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뭐 하나 도와주는것도 하나하나 친절히 도와준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시키고 가버리는
그냥 "나 몰라라" 하는 그러한 느낌이 듭니다.

어촌 사람들이 조금 마음이 차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은 있긴 합니다만 (다 그런건 절대 아니겠지요)
기본적으로 다들 나이들이 어리고 연예인들이라도 잘 모르는 연예인들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한국은 나이에서 어리면 약간 낮춰보니까요.




그러나 만약 임하룡이 등장해준다면 그들 시대의 연예인이 등장하는 것이라
태도가 조금 더 부드러워질 수도 있고 또한 임하룡이 어촌에서도 연배가 비슷한지라 
어떤 제안을 해도 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2기의 이수근과 1기의 노주현을 비교해봤을때 차이가 확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노촌장은 방송초반에 로드리와 왕구 아저씨와 함께 호형호제 하면서 친목을 다져놨고,
그리고 연말이 되지 "우리 애들좀 잘 부탁해" 하면서 신경을 써준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이수근은 친목다짐 조차 힘들고 이수근의 부탁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노촌장님의 
부탁보다는 힘이 덜하다는 것을 쉽게 생각해볼 수 있지요 

실제로 자신과 비슷한 동년배가 "우리 애들 좀 잘 부탁해" 하는 것 하고 한참 어린사람이
"저희 애들 좀 잘 부탁합니다" 하고 하면 둘 중 어느쪽이 더 무게감이 생길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그러한 부면이 있는 것이지요. 

또한 어르신들도 <1박 2일> 에서 봤던 이수근, 드라마에서 가끔 봤던 지현우보다는
자신의 연령때에서 즐겨봤던 코미디의 제왕 임하룡을 더 기억하고 더 그에게 호응할 것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거든요.
노촌장님이 "유치리 아이돌" 이면 임하룡 역시 "대부도의 젊은 오빠" 로 기억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추가적으로 살펴보자면 이수근, 지현우에 비해서 지식면에서나 (인생 경험도 그렇고)
잠깐 진행하는 면에서도 임하룡이 한 수 위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말하는건 적절히 끊고 재미있게 이뤄나가며 잘 살려주는 능력은
이수근보다는 임하룡이 낫다고 느껴졌거든요.

지현우는 기대도 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이수근이 한가지 아쉬운점은 멤버들과 동화가 잘 안되는 점
이외에도 본인개그를 너무 밀려고 하는 자기 분량에 급급한 점이 었어요.
뭐 임하룡 같은 경우는 게스트라서 분량을 안 챙겨도 급한 상황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점은
작용을 하기는 하지많요.



이번 <청춘불패2> 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가장 취약점으로 뽑는 점은 대체적으로 MC진입니다.
사실 제작진도 시즌1과 바뀌지 않았고, 멤버들의 예능감은 시즌1보다는 오히려 더 앞섰습니다.
물론 "신선도" 가 떨어진다는 단점은 있겠구요.
하지만 게시판이나 이런대서 가장 많이 지적받는 것이 바로 MC  입니다.

<청춘불패2> 에서 아직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안나오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한가지 큰 이유는 멤버들과 마을 사람들을 이어줄만한 어른신의 부재입니다.
여태껏 그것이 너무 절실히 보였던 <청춘불패2> 의 취약점이었습니다. 
임하룡은 엊그제 방송을 통해 그 세대차이를 메꿔줄 수 있는 가능성을 비춰주었습니다.

게스트로 등장해서 MC로 눌러앉아 멤버들을 이끌어주던 송은이처럼,
임하룡이 과언 이번 출연을 계기로 멤버들을 이끌어줄 그러한 어르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가져 보네요. 


신고
이런 방식의 글은 상당히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 글을 많이 적는 제 블로그에서 아이돌에 대해서 아예 안 적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대놓고 아이돌 멤버중 몇명을 골라보는 방식의 포스팅은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어쨋든 간에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인해 아이돌이 많이 약해졌다고 보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사실 아직도 아이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요계 방송계에서 요즘 특별히 치고올라오는
그러한 몇명의 멤버가 보입니다.
확실히 본격적으로 치는 멤버들이 있는가 하면 언젠가부터인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는 멤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러한 멤버들을 살펴보니 팀의 막내 멤버들이네요.


사실 작년에도 팀내의 막내들은 큰 활약들을 했지요.
작년에 이 포스팅을 따로 했다면 크게 세명의 막내를 뽑을 수가 있었을 텐데,
작년에 팀을 빛낸 막내들은 브아걸의 막내 가인,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소녀시대 서현이 있겠네요.

올해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막내들의 활동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가볍게 (ㅎ)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들, 그리고 서서히 치고 들어오는 막내들,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막내를 하나 소개해볼까 하고 적었습니다.



- 데뷔 6년차 큰 막내 규현

사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막내가 바로 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데뷔 6년차인데 어쩌면 데뷔 1년도 안되는 걸그룹 멤버들보다도 인지도가 부족했던 규현에게도
드디어 해뜰날이 왔으니 바로 정말 규현에게 귀하게 주어진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한 것 이지요.

 


거기서 규현은 아이돌 중에서 거의 최상급의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실력파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가창력을 보여줄 수 없는 슈퍼주니어곡들을 소화해내면서 받은 가창력까지 저평가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의 선입견 때문에 받은 서러움을 다 극복해낸 셈이지요.

거기에 더불어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규현은 <절친노트> 나 타 예능을 보면 그렇게 예능감이 없는 아이는 아니었어요.
단지 TV에서의 비중이 적었다 뿐이지요. 또한 형들이 워낙 자리를 잡고 있기도 했구요. 
그러나 <불후의 명곡2> 에서 <절친노트>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김구라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
그게 계기가 되어 아마 <라디오스타> 에 캐스팅이 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몇차례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규현의 앞날은 창창합니다.
형들도 하나씩 군대를 가게되고 아이돌 가운데서도 실력파를 찾는 그러한 상황에서
규현이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서있다는 것이지요.
한때 변두리 막내였으나 이제는 엄연히 팀의 에이스급이 된 규현에게는 밝은 미래가 놓여있는 것 같네요.



- 내가 진짜 막내: 운동잘하는 연기돌 F(X) 의 크리스탈

F(X)를 좀 아는 사람이 아니면 다들 막내를 고르라고 하면 설리를 고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F(X) 의 막내는 설리가 아닌 크리스탈입니다. 물론 동갑내기이긴 하지만 생일이 더 느려요.
사실 크리스탈은 F(X) 내에서도 가장 주목을 빨리 받은 인물이지요.
바로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시작한 인물입니다.

사실 F(X)의 예능여행도 크리스탈이 거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허나 첫 스타트였던 <세바퀴> 에서 제대로 꼬이면서 SM은 크리스탈보다는 주로 설리, 빅토리아,
루나를 예능에 앞세울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에게 기회를 준건 아이러니하게도 예능이었습니다.
바로 김연아와 함께 한 <키스 앤 크라이> 였습니다.

진지희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가장 어린 참가자였던 크리스탈은 가끔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결국은 총우승을 따내는
그러한 훌륭한 결과를 보여줬지요. 
우승도 우승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바로 크리스탈의 노력이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탈은 호감도를 많이 회복하지요. 

 


현재 크리스탈은 <짧은 다리의 연습, 하이킥3> 에 안수정으로 출연중인데 보통 아이돌은 발연기때문에
많은 곤욕을 치르고는 하는데 다행이 크리스탈은 연기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
연기돌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는 그러한 시점입니다.

이제 94년생인 아마 작년에 호되게 방송을 어떻게 해야되는게 배웠을 것입니다.
올해 방송 태도가 확실히 개선된 것을 볼 수 있고 더 열심히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라이브 실력도 연기력도 좋은 크리스탈은 연기와 가수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아서
연기돌의 대표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 소녀시대 서현, 아무도 몰랐던 막내에서 엄연히 팀의 에이스 급으로...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Baby Baby", "소원을 말해봐" 때는 거의 존재감이 제로 였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소녀시대 막내의 서현이었습니다.
사실 서현은 거의 2010년 초반까지 깊숙히 묻혀있던 그러한 멤버였지요.

사실 초반에 언급한 것처럼 서현의 선전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2010년 초반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 합류하고부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대를 하기도 했지만 어쨋든 결과를 놓고보자면 서현은 이름모를
"소녀시대 막내" 에서 이제는 엄연히 소녀시대를 대표하는 그러한 멤버로 성장을 했습니다.
특히 서현은 바른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바른 생활 소녀" 로 알려주기게 되었지요. 

그런 서현의 선전 때문이었을까요....?
지난 "훗" 앨범때 서현은 다른 멤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했습니다. 
바로 윤아의 센터자리를 "훗" 에서는 서현이가 서게 된 것이지요 (앨범 자켓에서...)
사실 윤아는 훗 앨범 이전에는 센터자리를 단 한번 유리에게 아주 잠시 내준적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올해에 서현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방송 참여도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현이 토크를 주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항상 가만히 있던 이제는 서현이 먼저 끼어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예전에 비해서 말도 많이 늘어나고 방송 자체도 많이 알아간 그러한 느낌입니다. .

서현은 소녀시대 컨셉과도 관련해서 전혀 불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사실 서현은 가장 청순컨셉을 잘 소화해낸 멤버이긴 하지만 그녀의 긴 기럭지와 몸매(?) 는
소녀시대가 섹시미로 승부하더라도 그녀가 꿀리지 않게 하지요.
최근에 서현의 "베이글 몸매" 하고 인터넷 사진들이 돌아다녔습니다. 
그 점은 섹시컨셉으로 가더라도 서현이 밀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하지요. 



- 메인보컬에서 랩까지... 점점 발전하는 막내 강지영

사실 강지영은 카라 멤버 중에서는 가장 이미지 소비가 적었던 그러한 멤버입니다.
아직까지 뚜렷하게 방송에 고정을 한 적도 없고, TV에 많이 나오지도 않았지요.
어쩌면 인지도가 가장 약한 멤버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허나 강지영은 자신만의 특이한 매력으로 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막내이긴 하지만 가장 키가 큰 멤버로써 딱히 니콜 이외에는 단신멤버들로 여겨지는 
카라 안에서 강지영은 사실 기럭지를 담당하고 있지요. 외모도 점점 예뻐지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귀여운 매력만 있었지만 이제는 성숙함도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데 강지영은 단순히 키만 크고 나이만 먹은게 아닙니다.
강지영은 데뷔초와 비교했을때 가장 실력이 많이 증가한 그러한 카라 멤버이기도 하지요.
초반에는 구하라와 함께 적은 파트를 담당했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클라이맥스로 가는 부분에서
시작파트를 끊고 있고요 이번 "Step" 에서는 니콜만의 독자적인 영역이었던 랩까지 뺏어서 (?)
참여함으로 그녀의 참여도가 계속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한 많아야 5초했던 강지영은 이제는 적어도 노래 안에서 20% 정도를 담당하는
비중있는 멤버로 성장을 한 것이지요.

언니들의 이미지 소비가 상당히 많았던터라 이제 누군가를 내보낸다면 아마 강지영을 밀어줄 가능성이
상당히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그러한 부분이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러한 멤버입니다.

또한 "카라사태" 때에도 나이가 가장 어렸기에 책임적으로도 많이 지나간 그러한 멤버역시 강지영이었기에
카라사태에서 박규리-구하라 다음으로도 가장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은 멤버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강지영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은 건 이미 발견된 멤버고 이미 활약을 어느 정도 보여준 그러한 막내이지요.
이번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좀 발견되어서 활약했으면 하는 막내를 하나 골라봤습니다. 



-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지목한 끼 많은 막내: 애프터스쿨 이영 (노이영)

사실 대중에게 애프터스쿨의 막내 하면 이영보다는 리지가 더 떠오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영의 존재감이 워낙 없는 상황이고 더욱이 리지에게는
그냥 딱 막내 이미지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이영은 사실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 약간 파격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바로 공중파 방송 연말무대에서 기타를 치면서 나름 멋있고 특별하게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입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샴푸" 가 생각보다 안 터지면서 이영이 제대로 공개될 그러한 기회조차 없었지요.
설상 가상으로 이영에게 주어진 라인은 딱 한줄....
게다가 유닛활동마저 노래가 멤버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이영은 완전 묻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헌데 안타까운건 사실 어찌보면 다른 멤버들과 다른 아이돌 막내들에 비해서 이영은 끼 하나만 놓고보면,
상당히 앞서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인터넷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이영의 수상경력들은 정말 화려하고도 화려합니다.
6개의 악기를 다룰줄 알고, 가요제에서 보컬로도 상을 받기도 했고 댄스로도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 YouTube 에 가서 이영을 조금만 살펴본다면 이영이 팝핀을 하는 장면도 볼 수가 있고,
노래를 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레이나가 더 잘한다고 생각...)
(YouTube 가서 이영 팝핀, 이영 노래 등을 찾아보세요 ㅎ)
사실 이영에게 주어진 방송이라고는 가요프로그램 외에는 없었고 케이블만 한 두세번 나왔던가요....?

물론 처음 데뷔한 신인을 막 밀어주기는 애프터스쿨 회사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플레디스는 지금 유이와 리지를 밀어주고 일본활동을 밀어주는것도 사실 벅찬데다가 섭유닛인
오렌지캬라멜까지 컴백을 계획하고 있으니 이영의 기회는 더 없겠지요.


허나 제 3대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이 주목할만한 후배로 노이영을 뽑을 정도로 기타실력이 좋은
그녀는 플레디스에서 잘 기획해준다면 빛을 바랄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춤, 보컬, 악기가 다 되니 정아와 레이나와 셋이 보컬그룹을 만들던가, 가희와 정아와 유이와 함께
댄스 그룹을 만들어도 될 듯 싶네요.

어쨋든 이왕 끼있는 멤버를 뽑았으면 그 끼를 좀 잘 살려줬으면 하네요.



다른 포스팅보다 오랫동안 느꼈던 점을 적어왔던 거라 조금 포스팅이 길어지긴 했네요.
어쨋든 한때 그룹에서 막내는 정말 변두리 멤버에다가 그냥 "막내라 귀엽다" 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아이돌 2세대는 막내도 그냥 끼워팔기가 아닌 큰 분야를 담당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아무래도 제대로 아이돌 세대를 다시 연 빅뱅의 막내의 승리와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대체적으로 팀에서 그냥 가장 어린 멤버들이었던 막내들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걸보면 언니들과 형들도 긴장을 좀 하겠군요.
그들의 활약을 계속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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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크리스탈 포스팅과 관련해서 정말 친한 독자분께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ㅎ)
적어주신 댓글을 생각해보면서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어떤 이들에게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표정관리" 라는게 어떤 연예인들에게는
전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울고 싶고 힘들고 지쳐있어도 그런 것을 쉽게 내색하지 말아야 하는게 연예인이지요.

잘못 표정관리를 하면 그 연예인의 그 표정이 이미지가 되어서 아예 그 사람은 그 이미지로
굳혀 버리는 수가 있으니까요.
웃는 표정은 항상 하고 있는 연예인은 아예 그냥 그게 굳어져 "착한가보다" 하고 좋게
바라보는 면이 있는가 하면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은데 무표정을 잘 짓는 연예인은 흔히 
"굉장히 차갑다" 라는 인식을 주면서 성격이 좋지 않은 인물로까지 찍히게 되지요.
 



"정자매" 로 알려진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이 바로 그런 연예인들 가운데 포함되었습니다.
제시카는 정색을 잘하고, 자기가 관심이 없으면 대체적으로 표정이 시큰둥하기에 "얼음공주" 라고
알려졌고, 사실 제시카도 그렇게 자신을 소개해왔습니다.
그 모습이 "포스있다" 하여 "말년병장" "병장포스" 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지요.

크리스탈은 딱히 "얼음공주"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평소에 언니와 비슷한
무표정으로 많이들 "차갑다" 라는 인상을 많이 주었습니다.
얼음같이 차가울 것 같은 그녀들의 인상들은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정자매는 얼음자매?


제시카 같은 경우에는 제작년에 "소원을 말해봐" 로 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에 네티즌들이
찍어올린 사진들 때문에 한참 곤욕을 치뤘어요.
그 사진을 보면 제시카가 정색을 하면서 서현에게 뭔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캡쳐가 되었지요.
영상을 보면 제시카가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들리지는 않은데 네티즌들이 제시카의 정색하는 표정과 
맞춰 그녀가 서현에 "욕을 했다" 라고 하면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제시카는 그 점에 대해서 
라디오를 통해서 해명을 해야하는 일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람이 항상 웃을수만은 없고 항상 웃는 얼굴로만 대할 수는 없지만 영상과 캡쳐된 사진,
그리고 평소의 제시카의 이미지는 제시카를 차갑고 무섭고 성격좋지 않은 그러한 언니로 만들어
버리는데 크게 일조(?) 했었지요. 





제시카가 무표정과 루머에 곤욕을 치뤘다면 크리스탈은 빼도 박도 못하는 실수로 이미지가
손상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바퀴> 출연 당시 크리스탈은 대선배들이 이야기하는데 시큰둥한 표정내지
다른 행동을 하는 그러한 태도를 보여서 "태도 논란" 때문에 크게 혼나는 일이 있었지요.
크리스탈이 루나처럼 싱글싱글 웃는 상이라 어른들이 이야기할때 쳐다만 봤어도 타격이 덜했을거에요. 

결국 크리스탈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 했고 그게 이미지로 남아서 크게 곤욕을 치뤘지요.
게다가 인터넷에서 "인턴기자" 라는 무책임한 사람이 올려놓은 사진에서 마저도 정색하고 있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크리스탈 역시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항상 웃는 설리도 비슷하게 당하긴 했지만, 표정관리가 약하던 크리스탈이 더 타격이 컸지요.

결국 "정자매" 는 표정관리면에서 잘하지 못해서 많이 피해를 봤던 그러한 케이스이지요.



- 얼음자매의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차가운 인상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제시카에게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바로 <무한도전> 에서 강변가요제를 하게 되는데 유난히 티격태격 많이 다투었고,
또한 <무한도전> 소녀시대 패리더에서 이미 제시카의 역할을 담당했던 "명시카" 박명수가
제시카를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제시카는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지요.


듀엣곡을 준비하면서 제시카는 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장난끼많고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평소에 잘 웃지 않는 제시카를 타박하는 박명수와 그것을 해명하려고 애쓰는 제시카의 모습,
철없이 투덜대는 박명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는 그러한 제시카는 오히려 박명수가 더 투털대주고,
더 불평하고 더 짜증을 내줌으로 인해 착해보이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지요. 

공교롭게도 E-Tribe가 그 둘을 위해서 작곡해준 곡마저 "냉면", 먹는 냉면이 아니라 제시카를 잘 대변하는
"차가운 얼굴" 이라는 의미를 가진 곡이었지요.


그런데 무대마저 박명수는 완전히 시작부터 틀리고 망치며 대형사고를 냈는데 제시카는
안무부터 노래까지 무대에서 정말 귀엽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 열심히하고
밝은 아이라는 것을 증명을 했어요.
실제 이날 무대에서는 1위가 유재석과 JK타이거, 그리고 윤미래에게 돌아갔지만,
음원면에서는 사실 제사카와 박명수의 "명카드라이브" 의 "냉면" 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제시카의 이미지를 업시키는 그러한 효과를 가져왔던 것이지요.

제시카는 그간의 오해와 이미지를 이 냉면의 무대로 훌훌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얼음공주인 크리스탈은 전혀 다른 종류의 얼음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놓았습니다.
제시카가 귀여운 스타일의 노래와 무대로 자신을 바꿔놓았다면 크리스탈은 더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는데요...


크리스탈은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되어 타고난 운동신경과 끈기성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마련했지요.
자세한 점은 이미 제가 적은 "크리스탈, <키스 앤 크라이> 통해 1위보다 값진 것을 얻다" 에 글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출연진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지만 정말 몸을 내 던지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짧은 기간내에 엄청난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지요.
실제로 크리스탈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있던 사람들은 그녀라 정말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결국엔 그것을 좋은 결과로 소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많이
지워버릴 수 가 있었지요.

결국 얼음같이 차가웠던 이 두 자매는 자신들의 약점이었던 "얼음" 이 오히려 기회가 되어서,
"냉면" 과 <키스 앤 크라이> 로 인해서 자신들을 재증명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가졌다고나 할까요?
처음 아이디어를 주신 그 분의 표현을 빌려서 "얼음" 이 "얼음" 들을 살린 그러한 케이스겠지요.



사실 "냉면" 이후로 제시카는 그닥 큰 사건없이 그 이미지를 쭉 이어서 오고 있는 입장입니다.
"냉면" 을 통해서 제시카가 표현이 조금 서툴고 표정관리에 약할 뿐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는다거나,
성격이 실제로 나쁘다거나 이런게 아니라는게 증명이 된 것이지요.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가 아직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확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잘해나간다면 언니처럼 이미지 극복이 제대로 될 수도 있지요.
이제 19살 소녀라는 것을 보면 크리스탈은 일찍 매를 맞고 빨리 성장할 케이스가 될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이미지 라는게 한번 박히면 바꾸기가 힘든데 재미있게도 이들의 "얼음" 이미지는 
"냉면", <키스 앤 크라이> 라는 얼음과 관련된 것들이 자연스럽게 정화시켜주는
그러한 역할을 했네요.

물론 그렇다고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써니나 루나 항상 웃는 낯일수는 없을거에요.
실제로 항상 웃고 다니는 사람들은 웃지 않을때 표정이 너무 정색같아 보여서 항상 웃어야 한다는
그러한 고충도 여러번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시카와 크리스탈 이 두자매가 표정관리에서 조금만 신경을 더 쓴다면
더 많이 사랑을 받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을 가져보네요.
이제 오해도 풀고 선입견도 극복했으니 앞으로 좋은 이미지로 사랑 받았으면 합니다.


신고
지난주로 공식적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다음주 아이스쇼 하나만 남겨 놓고 있는 그러한 입장이지요. 
사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는 굉장한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평균 시청률이 간신히 두 자리에 있던 프로그램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지요?
<키스 앤 크라이> 의 방송 스케쥴은 사실 월드컵 식으로 말하자면 "죽음의 조" 였습니다.
요즘 "대세" 인 <나는 가수다> 와 전통 강호인 <1박 2일> 이라는 거물 프로그램 등과
경쟁을 해야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프로그램들과 경쟁을 해서 12%의 시청률을 따냈다는 것은 사실 큰 성과를 말해주는 거에요.

또한 김연아가 바라던대로 피겨를 "대중화" 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김연아의 영향력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시청률을 동원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출연자들의 피나는 노력 때문이었겠지요.
물론 웬만한 모든 출연자들이 정말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었습니다.
중간에 탈락한 유노윤호가 아쉽기도 하고 처음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막말로 저질체력으로
그만큼 아이유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정말로 큰 수확을 거둔 사람은 바로 크리스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른 출연자의 노력을 절때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없으나 이번에 크리스탈이 <키스 앤 크라이> 에서
보여준 그러한 노력과 그것의 결과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보고자 글을 쓰겠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 를 통해 크리스탈은 1위를 거머줘 김연아와 "아이스쇼" 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릴 뿐만 아니라, 자기의 이미지까지 플러스 되는 그러한 큰 수확을 거두게 되지요. 


 
- <키스 앤 크라이> 전의 크리스탈

사실 크리스탈은 거의 F(X)의 에이스 급으로 출발했습니다.
언니가 소녀시대의 "제시카" 이며, 이미 샤이니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있기도 하지요. 
실질적으로 지금도 크리스탈은 F(X)의 에이스로 여겨지지요.  
그 동안 활발한 활동이 없었던 F(X)는 작년에 "NU ABO" 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크리스탈이 당연히 가장 예능에 나오면서 먼저 활동들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예능에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크리스탈이 방송에서 한번 큰 실수를 하게 되지요.
바로 <세바퀴> 에서 한 번 큰 실수를 하는데 그 당시 크리스탈은 "태도논란" 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됩니다.
이것은 크리스탈의 명백한 실수라고 밖에 딱히 설명할 길이 없더군요.

허나 그 이후에 연이어 터진 사실이 아닌 루머들로 인해서 크리스탈은 <세바퀴> 의 실수에
루머들이 겹쳐서 어린 나이에 이미지가 잠시 안 좋아지는 그러한 불운을 겪지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세바퀴> 사건은 크리스탈이 실수하기는 했지만 고의성보다는 실수에 가까웠고,
한번 경고를 주면 그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을 그러한 문제인데도 이러한 루머들때문에 부풀려지고
부풀려져서 크리스탈이 피해를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결국 크리스탈은 얼마 제대로 활동을 해보지도 못하고 이런 저런 일들때문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TV에 나오는 기회가 더 줄어들고 활동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크리스탈이 언니 제시카와 마찬가지로 토크에 강한 타입도 아니고 얼굴표정도
약간 차가운 인상이 있는데다 나이까지 어린 바람에 토크에 쉽게 껴들어 오지를 못해서 
딱히 그 뒤로 자신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가 없었지요.


F(X)의 <코알라> 를 보면 크리스탈이 애교도 많고 성격도 괜찮고 자유 분방한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런 케이블 쇼는 솔직히 팬들이나 보지 일반 대중은 보지 않거든요. 
그래서 <키스 앤 크라이> 전의 크리스탈에게는 많은 선입견이 있던게 사실이지요.



- 크리스탈,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나다


토크쇼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크리스탈이 제대로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그게 <키스 앤 크라이> 인것 같습니다. 
평소에 운동신경이 있었던 크리스탈은 사실 가끔 "운동 선수해라" 라고 말할 정도로 운동이 뛰어나거든요.
이미 <출발 드림팀> 을 통해서 자신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제대로 보여준 크리스탈이 드디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난 것이지요.

아무래도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에는 운동신경이 있는 사람이 쉽게 빛나기 마련입니다.
크리스탈은 또 다른 운동신경을 가진 같은 회사 오빠 유노윤호
그리고 못하는 운동이 없는 달인 김병만과 함께 초반부터 주목을 받게 됩니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크리스탈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지요.
오랜 연습기간과 현재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만큼 리듬감도 잘 타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요.
하지만 단순히 타고난 실력과 재능만 가지고 승부를 한 것은 아닙니다.
그 동안 에피소드를 보면 크리스탈은 그냥 그 자리에서 머문게 아니고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특히 리프트를 잘하면서 "리프트의 여왕" 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크리스탈은 파트너와 다툼도 많아서 "불화설" 까지 있었는데 이게 다 잘하기 위한 과정이었고,
사실 그 잘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로 파트너 목을벨 뻔했던 그러한 순간까지 있었는 것을 보면 
(그것도 지친 몸을 이끌고 더 잘 해보려다가) 얼마나 크리스탈이 맹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지요. 
사실 그게 한번은 아니었지요. 예전에도 그런적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 크리스탈이
얼마나 새로운 동작들을 하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러면서 강심장에서 얼마나 그것을 즐겼는지 알 수 있는 부면도 있긴 해요.
여러 동작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크리스탈은 파트너 이동훈은 죽어라 힘들어 하는데
계속나서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러한 면도 있었지요.


어쨋든 타고난 운동신경과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서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에서 오랫동안 무술을
익혀온 김병만에 못지 않은 그러한 기술과 리듬감 그리고 퍼포먼스를 선포이며,
<키스 앤 크라이> 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그러한 선전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크리스탈은 <키스 앤 크라이> 에서 1등을 차지하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물론 1등이란건 단순히 실력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프로그램 내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병만이 맨 마지막 공연에서 안타까운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에는 크리스탈 & 이동훈 커플이 아슬아슬하게 1등을 하게 되는 일이 있게 되지요.


이동훈 선수도 "병만이 형님께도 죄송하고" 라고 했고 크리스탈도 김병만의 실수에 자신들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에 상당히 미안해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크리스탈은 미안한 마음에 울음을 참는 그러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어요. 


하지만 김병만의 모습도 멋있었는데요... 정정당당하게 승패를 인정하면서
"성공했으면 점수를 받는 거였고, 실수한 것이었기 때문에 깨끗하게 인정합니다" 라고
인정하고 정말 승부에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인의 모습을 나타냈지요.



결과적으로 1위를 하기는 했지만 크리스탈은 이 경기를 통해서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참 얻은 것도 많이 얻었을 것입니다. 
여러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서 성취감도 얻었을 것입니다.


크리스탈은 1위도 소중했겠지만 그만큼 더 소중한 것은 아마 자신을 다시 재증명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바로 잡아줄 수 있고,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다시 얻었다는게 큰 수확인것 같아요.
일찍 탈락한 아이유까지 포함에서 사실 출연자 중에 가장 막내였던 (94년생) 크리스탈은
절대 언니/오빠/삼촌들의 정신력에 뒤지지 않는 집념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한 것이지요.

그러한 크리스탈의 노력이 정말 제대로 보여진 <키스 앤 크라이>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크리스탈에 관한 기사들의 댓글들을 보면 많이 호전적이어지고 자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예전엔 그랬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호감이다" 
"이제는 호감으로 돌아선 것 같다" 라면서 좋은 반응들을 볼 수 있게 되네요.


한번의 실수와 루머로 인해서 쌓였던 선입견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극복해내며
다시 자신에 대한 시선을 좋게 돌려놓은 크리스탈.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또한 다음주에 방영되는 김연아와의 "아이스쇼" 에서도 멋진 모습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고
지난주 일요일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키스앤 크라이> 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피겨를 도전한다는 주제로 시작된 이 예능에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했는데요....
아이유도 출연을 했고 크리스탈도 출연을 했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등도 출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켜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잘한 멤버들도 있었고 못한 멤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명인 "아이유" 가 상당한 욕을 먹는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이렇게 욕이 심하게 올라올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그렇게 심하게 비난할 만한인지는 조금 생각해봤습니다.


 
- 정말 아이유는 "성의가 없" 었을까?

많은 이들은 아이유가 나온 이유가 마치 그저 자기의 영광을 찾기 위해서만 나왔다고 생각하더군요.
아이유는 피겨 따위는 안중에 없고 그렇기에 퍼포먼스도 성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게 아이유가 연예인 병에걸려서 라고도 하고 초심을 잃었다라고도 하더군요. 

정말 그럴까요...?
솔직히 제가 아이유가 아닌 이상 아이유가 피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건 남의 동기를 쉽게 의심하는 것이지요. 


아이유가 웃은 것을 가리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지 않다" 라고 몰아붙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것을 가지고 비난을 한다면 뭔들 비난을 못하겠습니까...?
반대로 아이유가 인상을 썼다면 그건 아이유가 김연아가 싫어서 인상을 쓴 것일까요....?
자기도 무안해서 웃었을 수도 있고 그 상황에서 인상을 쓰는 것보다는 미소를 짓는게
보기 좋은 그러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속으로는 웃으면서 마음속으로는 "아차" 했을 수도 있구요.
사람의 속마음을 어찌 알 수 있을까요...? 그녀의 동기와 마음까지 의심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실력이 부족한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꼭 실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녀가
정말 이런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고 성의도 없으며 대충 때우려고 하는 것인지는
그녀 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일이지요.



- 사람마다 운동신경이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 정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다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분들이 안탄다는 이야기가 아니니 오해 마시기를) 특히 악플 다는 사람들은 얼마나
아이스 스케이팅을 자주 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두달을 타도 멈추는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한 25분 떨어진 곳에도 아이스 스케이트 장이 있습니다.
저도 제 친구들과 가끔 가는 편인데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타자마자 멈추는 법을 배웠고,
또한 친구들 중에서는 하루만에 어떻게 멈추는지 턴을 하는지 잘 배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허나 또 그 중에는 2달 3달을 타고도 일주일 탄 사람보다도 실력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 사람이 꼭 노력이 부족하다고 볼수는 없지요.
물론 그런 사람들은 타고나지 않았기 때문에 2배, 3배의 노력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아이유는 운동신경이 상당히 떨어진 아이돌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웅호걸에서도 다 잘하는 같았던 아이유는 운동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춤을 추더라도 자기에게 주어진 춤이나 연습을 하지 않는 춤이면 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예를 들어 <놀러와> 특집에서 루나와 지연은 서로의 안무를 곧잘 따라췄지만 아이유는 자신의
안무빼고는 전혀 추지 못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게 꼭 아이유가 친구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어떤 이들은 대충 눈대중으로도
춤을 따라추는데 어떤 이들은 연습을 받고도 한참 걸리는 그런 타입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번 스케이팅도 비슷한 케이스일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현재 비교받고 있는 크리스탈은 사실 상당한 운동신경을 소유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입니다.
아마 여자 아이돌 중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좋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 아이돌이 크리스탈이지요.


실제로 <출발드림팀> 에서 크리스탈은 니콜, 정아, 그리고 효연과 함께 높이 뛰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의 효연은 크리스탈에 비해서 35cm 정도가 떨어지는 기록을 냈었고,
정아와 니콜도 크리스탈에 비해서 10cm / 20cm 뒤떨어지는 기록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효연, 정아, 니콜의 연습량이 꼭 크리스탈에 비해 부족했다고 볼수는 없는 법이지요.
사람마다 한계가 있고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으니까요.

정확히 얼마나 아이유와 크리스탈이 연습을 했는지 둘다 타임을 재면서 제출하지 않는 이상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크리스탈도 최근 컴백으로 인해 미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입장이고, 
아이유도 한참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냈습니다.

실제로 크리스탈은 한 10시간만에 연습했는데 금방 다 따라잡고
아이유의 20시간 운동한 결과를 능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만약 크리스탈이 아이유와 동일한 시간을 연습했다고 한다면 크리스탈이
아이유를 앞서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도 볼 수 있지요.


크리스탈이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크리스탈이 해낸 것을 
모든 일반인이 연습을 한다고 다 해낼 수 있는 건 아닐테니까요. 

아이유가 크리스탈의 3, 4배를 연습하면 좋으련만 그녀의 스케쥴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똑같은 사람을 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정말 아이유의 실력이 "연습부족" 인지 정확히
정확히 아이유의 운동신경이 형편없는 것인지는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물론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과" 하나로만 판단받는다고는 하지만
그녀의 노력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무도 아이유를 따라다니면서 아이유의 스케쥴을 체크한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나 못 멈추겠어" 라고 한 부분은 심하게 과장되었습니다.
연습중에 한마디 했지만 실제로 스케이트 달때는 별로 문제없이 탔습니다.
물론 크리스탈과 유노윤호에 비교하자면 어림없었지만 멈추는게 문제가 되었던 것도 아니지요.
연습 도중에 한마디 한것까지 꼬투리를 잡는것은 지나치다고 생각이 드네요. 



- 소화하지 못할 스케쥴이라면 왜 나왔나...?

이렇게들 많이 질문하더군요.
그렇게 미친듯한 스케쥴을 소화하지 못할 것이고 연습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면 왜 했냐구요...?
물론 그 이야기는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일 수 있고 실제로 소화하지도 못하는 스케쥴을 잡는 것은,
아이유에게도 벅찬 일이 있지요.

일단 소속사가 스케쥴을 잡는 것이기는 하지만 아이유 자신도 Yes / No 할 권위가
아예 없는 것같지는 않기에 (<나는 가수다> 는 아이유가 거절했다고 함)
아이유의 결정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유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크리스탈이 한 것처럼 그렇게 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고 스케쥴이 나중에 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연아 역시 아이유가 함께 했음을 원한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기 보다는 아이유 입장에서는 조금 천천히 배워나가려고 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고 출연했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각오를 하고 나온 다른 연예인들에 비하면 정말 잘못 생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가 나쁜 동기나 꼭 이기적인 동기만 가지고 참여했다는 것은
상황을 고려하지못하고 성급히 생각을 한 그러한 생각일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반응을 보고 제대로 된 회사라면 아이유가 다른 연예인보다 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주던지 아니면 아이유를 하차시키는게 그 회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아이유도 아마 엄청난 준비를 해온 유노윤호와 크리스탈을 본후에
자기도 많은 생각을 했을 것습니다. 
아마 그리고 다음에는 더 죽을 각오로 연습을 해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유가 그렇다고 해서 타고난 운동신경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꼭 크리스탈만큼
잘하라는 보장도 없지만 아마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실수 한것을 가지고 한 사람의 동기를 의심하는 것은 솔직히 조금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가 딱히 노력을 안했다는 증거도 없는 상황이라고 연습이 부족했다고 해서 정말 연습을
게을리해서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크리스탈은 3주가 필요한 시간이 아이유에게는 3달이 필요한데
그게 부족한 것인지는 아이유와 지인이 아닌 이상은 모르겠지요.

아이유만이 아니라 항상 보면 한국에서 연예인은 자주보면 미워하고 별 다른 이유도 없이 인기가
많으면 시기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유이도 TV에서 적게 보이니까 갑자기 안티가 줄었고, 가희도 인기가 많고 지지가 많다가 TV에
나오니가 싫어하는 그러한게 한국 연예계 입니다.

아이유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요즘 아이유를 그냥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가는 입장에서
조금 넘어가줄 수 있는 부분도 한건 잡았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드는 것입니다.
아이유가 과연 욕먹는 것만큼 죽을만큼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실제 서지석도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즈 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지적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면,
(심지어 기사도 서지석은 "연습이 부족하다" 라고 감싸고 아이유는 "안이한 태도" 라고 적어냄. 
- 김지은 기자) 아이유에겐 더 큰 잣대를 들이대는 것기도 하구요. 

어쨋든 다음주에는 아이유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실제로 연예인들이
얼마나 했는지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영리한 아이유가 아마 이런 반응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주눅이 들었겠지만,
앞아서 더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에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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