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새 멤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6.25 청춘불패, 새 멤버 소리의 안타까운 눈물 (25)
  2. 2010.05.31 청춘불패 멤버교체의 승자는 구하라? (16)
청춘불패가 새 멤버를 영입하고 방송한지 이제 2주차...
마치 초창기에 했던 것처럼 멤버들이 모여서 속토크를 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바로 소리의 눈물이었습니다.


소리는 자신이 영입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많은 네티즌들이 발끈하며 질타했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아마 그랬을 것이라고 애써 태연한 척을 하려했지만,
그간 고생했던 마음을 속일 수는 없었는데 결국에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했습니다.

한번 소리가 느껴야 했던 부담감들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G7이라는 것 자체가 원래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사실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 의문의 여지가 많았죠.
사실 크게 알려진 그룹중에서는 F(x)와 애프터스쿨, 그리고 신인으로는
레인보우 밖에 없었기에 아마 그렇게 영입이 될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현아, 써니, 유리는 청춘불패 안에서도 에이스급으로 불리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런 자리를 한번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신인이 메꾼다니 당연히 발끈을 한것이고
여러 사람들이 질타를 한것이지요.



그것에 더해서 소리는 걸그룹이 아니기에 빅토리아와 주연이 겪는 어려움에
적어도 두가지의 어려움이 더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걸그룹끼리는 그룹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친분관계도 많고,
친하지는 않더라도 대부분 안면이 있는 그러한 사이입니다.
빅토리아, 주연은 같은 소속사 사람들은 아니지만 카라나, 브아걸 등과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을 것이라고 여깁니다.

빅송이 있는 F(x)의 엠버는 카라의 니콜과 친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연결연결이 되어서 만났었을 수도 있겠죠.
주연의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도 스타골든벨에서 "걸그룹" 라인에 앉아서 고정을 했었습니다.
이 둘만 봐도 확실히 알아넘어로 친하게 지낼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지 않았더라도 음악방송등에서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 하더라도 최소한 안면이 익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소리는 뮤지컬을 하다가 왓고, 그나마 낸 음반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 걸그룹과는 딱히 친해질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이 서먹함을 이기고 나가야 했었습니다.




또한 멤버들중에서 오히려 경력순으로는 가장 후배이기 때문에 남모를 눈치도 보일 것입니다.
소리는 인터뷰에서 구하라에게 "하라선배" 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구하라와 소리의 나이는 무려 6살 차이입니다. (소리 85년생, 하라 91년생)
그럼에도 구하라는 데뷔가 소리보다 빠르기 때문에 결국은 "선배" 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계급사회라지만 어린 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도 쉽지 않았을 수도 있고,
그리고 사실 동생들이지만 예능에서나 가요계로 봐서나 선배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눈치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경력이나 나이나 모두 앞서서 동생들을 한번에 제압할 수 있는 나르샤와는 입장이
천지차이라는 것이요.

6살이나 많은 나이에도 구하라에게 "예쁘게 봐주세요" 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선후배관계는 참 깨기 어려운 것인데... 그런 것까지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는 정말 열심히 하는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첫 촬영때 일단 닭장에 가서 열심히 한다는 각오하나만 가지고 닭을 15초만에 잡아가지고 나왔습니다.
사실 소리가 보이시해보여도 여자인데 솔직히 닭이 겁 안나겠습니까?
하지만 그 자리에서 겁을 먹고 뒤로 쳐진다면 쏟아질 비난들이 다른 멤버들에 몇배는 되기에
아마 독한 마음을 가지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삽질을 할때도 연륜은 속이지 못하는 것일까요?
주연은 어설퍼서 나르샤의 도움을 받았고, 빅토리아는 특유의 애교로 김태우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그녀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제일 먼저 땅을 파서 미션용지를 찾아내고,
그리고 가장 먼제 요강을 찾아온 장본인 입니다.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 멀리 계신 어르신께도 "청춘불패 새 멤버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를 외쳤고,
요강을 받자마자 손수 먼저 자기가 닦겠다고 하였으며, 답례로 그냥 인사치레 만이 아닌
즉석 요강댄스를 선보이기도 하는 그러한 열심히 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2회에도 마찬가지였죠.
씨름에서도 간단히 한선화를 제압했고 삽을 들고 열심히 춤을 추는등,
정말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가진 인지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정말 고마워하면서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멤버가
바로 소리였던 것입니다.
애프터스쿨의 주연보다도 그리고 F(x)의 빅토리아보다도 한 두세배는 열심히 한거 같습니다.


나르샤의 첫 인상으로 소리는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했었고,
그리고 2회에서도 소리에게 가장 놀랐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얼마나 소리가
열심히 하려고 했는지 잘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투입되기전 소리는 악플들을 보면서 굉장히 많이 두려웟을 것입니다.
자기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주시되며, 조금이라도 게으르거나 약한 태도를 보이면
돌아올 질타가 정말 무서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든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여줬을 것입니다.
인지도가 없는 서러움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극복해내겠다 라는 마음의 각오를 했겠죠.




아직 소리는 제대로 카메라를 받아보지도 못한 정말 생짜초보입니다.
그런 신인이기 때문에 지금은 예능에서 다큐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리의 마음가짐이 소리의 방송분량보다는 지금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어디나 통하게 되있는 법이지요.

처음에 소리를 비난했던 사람들도 그녀의 열심히 하는 모습 하나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듯 싶습니다.

솔직히 시간이 지나면 소리도 예능에서 다큐를 찍지 않고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것입니다.
처음에 걸그룹이었던 효민과 선화도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알고 열심히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웃음 포인트와 캐릭터를 잡았었죠.


어쨋든 소리가 흘린 눈물은 그녀가 했던 마음고생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욕을 했던 분들이라면 이제는 그만하고 그녀를 응원해주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앞으로 소리가 청춘불패에서 보여줄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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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바쁜 관계로 블로그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댓글확인만 함),
청춘불패의 새로운 멤버가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청춘불패는 본인이 굉장히 아끼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인데요...
결국 새 멤버 세명은 F(X)의 빅토리아, 애프터스쿨의 주연, 그리고 솔로가수 김소리라고 하네요.


애프터스쿨 멤버와 F(X) 멤버의 참여는 생각을 해봤지만 아마 레인보우나
기존하는 멤버의 그룹 (카라, 티아라, 브아걸) 중에서 뽑을 것이라고 생각한건 빗나갔군요.

어쨋든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면 기존 멤버들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새 멤버들이 어떤 식으로 활약해야 할까는 나중에 적어보도록 하고요.
이제 새 멤버들의 합류가 확정된 이상 그것이 기존 멤버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적어봤습니다.



1) 나르샤


개인적으로 영향을 가장 받지 않을것 같으면서 영향을 받을 멤버가 나르샤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금요일 글에 잘 적어놨습니다.
(청춘불패, 나르샤가 나서야 하는 이유)

언니급의 새 멤버 세명이 들어왔지만 (주연, 김소리, 빅송) 엄연히 1인자이자 왕언니는 나르샤입니다.
주연과도 잘 아는 사이인거 같던데, 나르샤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새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가야할 책임을 맡게 되겠죠.


개그돌인 써니가 없어진 이상 예능감까지 맡아야 하는 약간의 부담감도 있습니다.
김신영과 써니가 뽑아내던 개그자매도, 나르샤와 김신영이 재탄생 시켜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새 맴버 돌보랴 왕언니 노릇하랴, 개그돌 역할 하랴.. 나르샤가 가장 바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 효민


솔직히 효민에게는 새 멤버의 합류보다는 써니의 하차가 타격이 더 클것 같습니다.
써니의 병풍 역할을 해오면서 분량도 뽑았고 캐릭터도 뽑았는데, 그런 써니가 없으니
정말 효민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허나 효민은 아마 써니와의 생활로 얻은 "불쌍한 컨셉" 을 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애처롭긴 하지만, 본인이 가장 잘 방송을 뽑는 컨셉이기도 하고,
솔직히 약간 어리숙한 면도 없지 않아 있구요.

새 멤버들의 예능감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새 멤버들의 예능감이 뛰어날 경우
많이 가르쳐주려다가 오히려 당하는 역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나르샤의 병풍이 되지 않을까? 도 생각해보지만 솔직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멤버가 효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효민이도 은근히 허당이기 때문에 선화와 "병풍커플" 이 아닌 "허당자매" 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굉장히 큽니다.



3) 선화


새 멤버에 가장 영향을 받지 않을 거 같은 멤버가 선화입니다.
현재는 백지캐릭터가 끝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분량이 상당히 적은데요...
새 멤버들이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한 두달은 적응기간이 있기에
선화의 분량은 늘어나면 늘어나지 딱히 줄거 같지는 않습니다.

선화의 캐릭터는 효민과 달리 독자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딱히 현 멤버가 하차한다고
하더라도 잃을것은 별로 없는 그러한 멤버이지요.

선화로써는 딱히 특별히 할 건 없고 백지캐릭터를 대신할만한 어떤 아이템을 내 놓는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은근 허당인 주연과 같이 "허당자매" 를 결성할 수도 있겠고,
효민과도 잘 이루어낼 수 있겠죠.

혹은 아직은 신인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김소리와 더 친하게 지내면서 둘이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영향을 받지 않을거 같으면서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는 멤버는 선화일겁니다.



4) 하라구~


아무래도 멤버교체의 승자는 하라구~ 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효민이나 선화는 본인들보다 나이가 많은 멤버들이 들어왔기에 별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허나 하라에게는 이게 가장 큰 득일 수도 있습니다.
효민과 마찬가지로 새 멤버의 합류보다는 기존멤버의 하차때문입니다.

허나 효민은 써니의 하차로 타격을 입을지 모르지만, 하라는 현아의 하차로 가장 큰 상승을
할 수가 있다는 아주 커다란 차이점이 있겠죠.

현재까지 하라는 막내가 아니었고 "두번째 막내" 였기 때문에 딱히 막내로써 응석부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완벽한 언니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약간 애메모호한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현아의 하차로 하라는 이제는 팀의 막내가 됨으로써,
언니들에게 응석부리고 투정되는 막내로써의 역할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입된 멤버들 모두가 다 어찌보면 "왕언니 급" 이기에 하라아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죠.

억척스러운 면에서는 써니 바로 다음이였고, 외모면에서는 유리와 쌍벽을 이루었으며,
나이로도 바로 현아 다음이기 때문에 솔직히 가장 억척스럽지도, 가장 어리지도 못한 하라가
이제는 가장 "억척스러운 막내 일꾼"으로 변한다면 하라에게는 이번 멤버교체는 가장 큰 이득일것입니다.


현아의 파워는 응석부리는 막내이면서도 언니들과 오빠를 골려먹는 "막내PD" 의 본능이었죠.
마찬가지로 하라는 막내이면서도 언니들보다 일을 잘 처리해내는 "척척막내" 가 된다면
엄청난 캐릭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꽈당하라" 라는 허당기도 있기에 더욱 더 존재감이 돋보이겠죠.



5) 곰태우


곰태우는 영향이 별로 없어보이긴 하지만 가장 큰 조력자였던 유리와 현아를 잃었죠.
유리와는 러브라인을 현아와는 은근히 동하는 동네 바보 오빠 같은 관계를 구축했는데,
그 두가지 캐릭터가 한꺼번에 날라가버렸으니 곰태우는 솔직히 답답할겁니다.

아마 유리와의 러브라인은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애프터스쿨이 군대에서는 소녀시대 만큼 인기가 많다는 점도 한 몫할테니까요.

현아에게 당하는 컨셉은 아마 선화나 하라구~ 가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그 컨셉이 은근히 재미있었는데 (갠적으로는 러브라인보다 더)
곰태우는 막내 하라와 더 많이 어우러지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6) 김신영


김신영은 써니를 잃었기에 개그돌의 부분을 이루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친한건 방송에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 써니의 하차로 인해서
김신영도 타격을 입겠죠.

하지만 김신영은 언제나 나르샤와도 죽이 잘 맞았던 터라 아마 나르샤와 함께
개그돌을 결성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새 멤버들보다도 나이가 많기에 은근히 또 군기반장으로 나오는 가능성도 크고요.

역시 김신영도 써니의 하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죠.

허나 김신영은 모든 청춘불패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일조했기 때문에,
새 멤버들이 가장 의존해야하고 새 멤버들을 가장 빨리 살려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죠.



청춘불패는 다소 예능감이 부족한 주연을 아마 팀의 "얼굴마담" 으로 생각했고,
빅토리아는 외국인 멤버로 선택을 했으며, 김소리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다크호스로 선택한 모양입니다.

어쨋든 이제 안정되었는데, 새 멤버를 합류시킨다는건 상당히 도전적인 일일 수 있지만,
멤버들이 이 위기를 잘 넘긴다면 아마 청춘불패도 은근히 새 바람이 들어가서
새로운 변화도 줄 수 있는 그러한 탄력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이번 멤버교체의 승자는 구하라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유리, 현아에 밀려서 및을 바라지 못했던 하라구~가 어떻게 변할지 보는것도 상당한 재미일거 같네요.
걱정반 기대반.. 멤버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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