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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청춘불패의 1기는 끝났습니다.
에이스 급이었던 3명이 하차를 하면서 이제 청춘불패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새로운 멤버들을 환영하는 바이지만 그렇다고 이제까지 활약한 멤버들을 그냥 보낼수는 없는법.
오늘 그녀들의 활약을 짧게 정리해보고, 그녀들이 청춘불패에 어떤 존재들이었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써니


사실 최고의 캐스팅이자 가장 큰 수확을 거둔 캐스팅은 써니가 아닐까요?
사실 청춘불패 전에 약간 어중간 하던 써니의 위치는 청춘불패 이후로 한껏 높아졌습니다.
그 전에는 멤버 많은 소녀시대에서 딱히 빛을 바라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놀라운 반전으로 청춘불패 이후로 위치가 급상승한 케이스이지요.
그녀와 청춘불패는 사실 최상의 조합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써니가 청춘불패에 남기고 가는 커다란 과제는 그녀의 예능감, 일꾼 본능, 동물사랑, 그리고
멤버들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려워하던 현아를 잘 끌어안았고, 나르샤와 김신영과 어울러져서 개그도 많이
뽑아내는 동시에 어쩔줄 몰라하던 효민을 누구보다도 잘 챙겨준게 써니라고 볼 수 있죠.
그러니 효민이 써니를 보내면서 그렇게 울었던 것이지요.
어떤 멤버와도 잘 어우러져서 장면을 뽑아낼 수 있었던 써니는 모든 멤버들이
다 통하는 "교차로" 같은 존재였습니다.


또한 청춘불패 멤버 중에서도 가장 푸름이와 돈독한 (?) 관계를 가져 감동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던
유일한 인물이었죠. 청춘불패의 감동장면이라고 하면 코뚜레를 하는 푸름이를 달래는 써니와,
나르샤와 김순이 할머니의 장면입니다.



푸름이가 녹화 마지막에 눈물을 흘렸는데, 워낭소리때처럼 써니가 떠날 것을 알았던 것일까요?
써니를 가장 인간적으로 만들어준게 바로 푸름이와의 이 애틋한 관계가 아닐까요?

또한 일꾼으로써의 능력도 뛰어나서, 삽질 곰태우에도 뒤지지 않는 삽질본능을 가졌죠.
예능과 다큐를 자유자재로 오가던 써니의 존재감은 한 없이 컸었고, 앞으로 메우려면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써니 본인도 청춘불패를 통해 단지 소녀시대의 한 일원에서,
"주부애" 라는 트레이트 마크를 건져내고, 소시의 예능 에이스로 등장하는 듯 본인도
얻은게 굉장히 많은 청춘불패 출연이었습니다.

일, 애교, 축사업, 개그, 멤버들을 이어주는 교차로 역할을 해냈던 "만능인" 써니의 공백은..
정말 쉽게 메꾸어지지 않을 듯 느껴집니다.



2) 유리

구하라와 더불어 사실상 청춘불패의 얼굴마담 이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잠재적으로 김태우의 출연에도 일조한 인물이 유리이지요.
청춘불패의 인기를 담당하고 있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구하라도 인기가 있지만,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유리가 더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음)


어쨋든 간에 유리는 특별히 써니만큼의 활약은 그려내지는 못했지만,
상추밭 주인이자 털털한 성격으로 아저씨들의 예쁨을 받았던 인물이지요.
초반에 빛나다가는 중간에 조용했다가 요즘 끝물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요...


은근히 일반인들과의 의사소통이 잘 되는 인물로, 군대 오빠부대들이 왔을때,
그리고 지난번 모내기 팀들과도 은근히 잘 어우러져서 재미를 선사했던 인물이 유리입니다.
마을 주민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았던 인물이 유리였던 거 같아요.


아마 유리의 하차로 가장 가슴이 허전할 남자는 김태우가 아닐지....
털털한 성격으로 자신을 많이 집어던지기도 하면서 청춘불패를 위해 힘써줬던 인물이 유리이지요.


유리는 예전부터 "깝율" 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청춘불패 들어와서 자신을 망가뜨리고 열심히 노력을 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해주었던 것이지요.

예쁘장한 외모와 기럭지에도 불구하고 망가질때는 제대로 망가졌던 그녀의
빈자리가 느껴질 거 같습니다.



3) 현아


개인적으로 써니 다음으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그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멤버가
현아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현아는 솔직히 가장 특이한 멤버중에 하나입니다.
현아를 보면 웬지 "막내 온탑" 이라는 말이 잘 어울렸죠.
또한 유치의 주인이기도 하지요


분명 청춘불패에서는 막내이긴 하지만 나르샤를 비롯해서 곰태우, 촌장님까지 꼼짝 못하게
만들었던 인물이 바로 현아입니다.
분위기가 조금 이상해지면 특유의 애교로써 언니 오빠들을 녹이지만 마음에 안들면 징징대고
꽥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현아는 정말 철없는 막내동생의 역할을 잘 소화해냈죠.


초반에는 하라구와 유치자매를 하면서 캐릭을 잡았지만, 이제 슬슬 숨겨져있던 예능감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막내PD" 의 역할을 하며 독설을 일삼기 (?) 시작했죠.
허나 막내가 하는 독설이기 때문에 웃고 넘길 수가 있었던 것이지요.


사실 현아는 가장 독립적인 캐릭터 중에 하나였어요.
다른 멤버와의 특별한 공생관계가 없이 누구와의 공생관계도 딱히 필요없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갔던 게 바로 현아 였습니다.

현아는 솔직히 원더걸스 생활을 접고 포미닛으로 데뷔한뒤 예능에서
약간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현아는 원더걸스 시절에도 보여주었던 특유의 예능감을 여기서 확실히 살려나갔죠.


현아는 전체적으로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오해도 많고 비난도 많았지만,
청춘불패에서만큼은 정말 막내동생같이 징징대고, 19살 소녀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에
강렬한 무대의 인상을 청춘불패에서 중화시킬 수 있었던 것이지요.

현아가 청춘불패에 준 것은 발랄한 막내이자, 분량을 뽑아줄 수 있는 캐릭터였고,
동시에 청춘불패로 부터 얻어간것은 다시 회복한 예능감과 자신의 이미지에
새로운 면을 더해준 것 두가지 이겠죠.

이제는 현아가 아닌 하라가 막내가 되서 막내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는 하겠지만,
톡톡쏘는 맛이 있었던 현아는 그리울 거 같습니다.



오늘 청춘불패 마지막 회는 참.. 애틋했습니다.
정말 큰 역할을 해낸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고, 앞으로 무엇을 하던지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으면 합니다.

비록 다음주부터는 새 멤버들이 그 자리를 메꿔나가겠지만...
써니 / 유리 / 현아.... 한 동안 그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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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바쁜 관계로 블로그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댓글확인만 함),
청춘불패의 새로운 멤버가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청춘불패는 본인이 굉장히 아끼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인데요...
결국 새 멤버 세명은 F(X)의 빅토리아, 애프터스쿨의 주연, 그리고 솔로가수 김소리라고 하네요.


애프터스쿨 멤버와 F(X) 멤버의 참여는 생각을 해봤지만 아마 레인보우나
기존하는 멤버의 그룹 (카라, 티아라, 브아걸) 중에서 뽑을 것이라고 생각한건 빗나갔군요.

어쨋든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면 기존 멤버들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새 멤버들이 어떤 식으로 활약해야 할까는 나중에 적어보도록 하고요.
이제 새 멤버들의 합류가 확정된 이상 그것이 기존 멤버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적어봤습니다.



1) 나르샤


개인적으로 영향을 가장 받지 않을것 같으면서 영향을 받을 멤버가 나르샤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금요일 글에 잘 적어놨습니다.
(청춘불패, 나르샤가 나서야 하는 이유)

언니급의 새 멤버 세명이 들어왔지만 (주연, 김소리, 빅송) 엄연히 1인자이자 왕언니는 나르샤입니다.
주연과도 잘 아는 사이인거 같던데, 나르샤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새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가야할 책임을 맡게 되겠죠.


개그돌인 써니가 없어진 이상 예능감까지 맡아야 하는 약간의 부담감도 있습니다.
김신영과 써니가 뽑아내던 개그자매도, 나르샤와 김신영이 재탄생 시켜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새 맴버 돌보랴 왕언니 노릇하랴, 개그돌 역할 하랴.. 나르샤가 가장 바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 효민


솔직히 효민에게는 새 멤버의 합류보다는 써니의 하차가 타격이 더 클것 같습니다.
써니의 병풍 역할을 해오면서 분량도 뽑았고 캐릭터도 뽑았는데, 그런 써니가 없으니
정말 효민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허나 효민은 아마 써니와의 생활로 얻은 "불쌍한 컨셉" 을 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애처롭긴 하지만, 본인이 가장 잘 방송을 뽑는 컨셉이기도 하고,
솔직히 약간 어리숙한 면도 없지 않아 있구요.

새 멤버들의 예능감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새 멤버들의 예능감이 뛰어날 경우
많이 가르쳐주려다가 오히려 당하는 역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나르샤의 병풍이 되지 않을까? 도 생각해보지만 솔직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멤버가 효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효민이도 은근히 허당이기 때문에 선화와 "병풍커플" 이 아닌 "허당자매" 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굉장히 큽니다.



3) 선화


새 멤버에 가장 영향을 받지 않을 거 같은 멤버가 선화입니다.
현재는 백지캐릭터가 끝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분량이 상당히 적은데요...
새 멤버들이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한 두달은 적응기간이 있기에
선화의 분량은 늘어나면 늘어나지 딱히 줄거 같지는 않습니다.

선화의 캐릭터는 효민과 달리 독자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딱히 현 멤버가 하차한다고
하더라도 잃을것은 별로 없는 그러한 멤버이지요.

선화로써는 딱히 특별히 할 건 없고 백지캐릭터를 대신할만한 어떤 아이템을 내 놓는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은근 허당인 주연과 같이 "허당자매" 를 결성할 수도 있겠고,
효민과도 잘 이루어낼 수 있겠죠.

혹은 아직은 신인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김소리와 더 친하게 지내면서 둘이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영향을 받지 않을거 같으면서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는 멤버는 선화일겁니다.



4) 하라구~


아무래도 멤버교체의 승자는 하라구~ 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효민이나 선화는 본인들보다 나이가 많은 멤버들이 들어왔기에 별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허나 하라에게는 이게 가장 큰 득일 수도 있습니다.
효민과 마찬가지로 새 멤버의 합류보다는 기존멤버의 하차때문입니다.

허나 효민은 써니의 하차로 타격을 입을지 모르지만, 하라는 현아의 하차로 가장 큰 상승을
할 수가 있다는 아주 커다란 차이점이 있겠죠.

현재까지 하라는 막내가 아니었고 "두번째 막내" 였기 때문에 딱히 막내로써 응석부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완벽한 언니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약간 애메모호한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현아의 하차로 하라는 이제는 팀의 막내가 됨으로써,
언니들에게 응석부리고 투정되는 막내로써의 역할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입된 멤버들 모두가 다 어찌보면 "왕언니 급" 이기에 하라아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죠.

억척스러운 면에서는 써니 바로 다음이였고, 외모면에서는 유리와 쌍벽을 이루었으며,
나이로도 바로 현아 다음이기 때문에 솔직히 가장 억척스럽지도, 가장 어리지도 못한 하라가
이제는 가장 "억척스러운 막내 일꾼"으로 변한다면 하라에게는 이번 멤버교체는 가장 큰 이득일것입니다.


현아의 파워는 응석부리는 막내이면서도 언니들과 오빠를 골려먹는 "막내PD" 의 본능이었죠.
마찬가지로 하라는 막내이면서도 언니들보다 일을 잘 처리해내는 "척척막내" 가 된다면
엄청난 캐릭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꽈당하라" 라는 허당기도 있기에 더욱 더 존재감이 돋보이겠죠.



5) 곰태우


곰태우는 영향이 별로 없어보이긴 하지만 가장 큰 조력자였던 유리와 현아를 잃었죠.
유리와는 러브라인을 현아와는 은근히 동하는 동네 바보 오빠 같은 관계를 구축했는데,
그 두가지 캐릭터가 한꺼번에 날라가버렸으니 곰태우는 솔직히 답답할겁니다.

아마 유리와의 러브라인은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애프터스쿨이 군대에서는 소녀시대 만큼 인기가 많다는 점도 한 몫할테니까요.

현아에게 당하는 컨셉은 아마 선화나 하라구~ 가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그 컨셉이 은근히 재미있었는데 (갠적으로는 러브라인보다 더)
곰태우는 막내 하라와 더 많이 어우러지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6) 김신영


김신영은 써니를 잃었기에 개그돌의 부분을 이루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친한건 방송에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 써니의 하차로 인해서
김신영도 타격을 입겠죠.

하지만 김신영은 언제나 나르샤와도 죽이 잘 맞았던 터라 아마 나르샤와 함께
개그돌을 결성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새 멤버들보다도 나이가 많기에 은근히 또 군기반장으로 나오는 가능성도 크고요.

역시 김신영도 써니의 하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죠.

허나 김신영은 모든 청춘불패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일조했기 때문에,
새 멤버들이 가장 의존해야하고 새 멤버들을 가장 빨리 살려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죠.



청춘불패는 다소 예능감이 부족한 주연을 아마 팀의 "얼굴마담" 으로 생각했고,
빅토리아는 외국인 멤버로 선택을 했으며, 김소리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다크호스로 선택한 모양입니다.

어쨋든 이제 안정되었는데, 새 멤버를 합류시킨다는건 상당히 도전적인 일일 수 있지만,
멤버들이 이 위기를 잘 넘긴다면 아마 청춘불패도 은근히 새 바람이 들어가서
새로운 변화도 줄 수 있는 그러한 탄력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이번 멤버교체의 승자는 구하라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유리, 현아에 밀려서 및을 바라지 못했던 하라구~가 어떻게 변할지 보는것도 상당한 재미일거 같네요.
걱정반 기대반.. 멤버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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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춘불패를 봤는데, 나름 재미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재미도 있었고, 개그맨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확실히 재미도 있었습니다.
비록 유치리의 발전과는 관계가 없어보이긴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를 주었던
에피소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청불.. 이제 조금 안정을 찾아가나 했는데 지난주에 이은 써니/유리/현아의 하차가 맘에 걸리네요.
이번 에피소드때도 세명의 하차가 맘에 걸리네요.


헌데.. 어제 인터넷 글을 보니까 음중에서 유리와 티파니가 "여러분 3주 동안 자리 비울께요"
라면서 잠시 하차를 선언한 글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써니와 유리의 청춘불패의 하차가 필요한 것일까? 하고요.



음중에서 말한 바 있듯이 3주후면 돌아올 소녀시대라면, 해외활동을 때문에 하차한다는 것이
조금 이치적이지는 않습니다. 
아시안 투어가 얼마나 길지는 모르겠지만 17일날 시작해서 6월 말일에 끝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제 날짜인 22일에 3주 후에 뵈자고 했으면 사실상 6월 중순이될 수도 있겠네요.




그것이 청춘불패 녹화에 영향을 줄까요?
예전에 김태우는 약 3주간 공연을 미국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빈 공간을 청불 멤버들은 멤버들로만 아니면 게스트를 섭외해서 메꿔갔습니다.

또한 청춘불패가 한번 녹화한 양을 한꺼번에 내보지지 않는다는 점도
딱히 그녀들이 3주를 비운다고 해도 크게 지장을 줄것같지는 않아보입니다.
5월 19일에 마지막 녹화를 하고 그녀들이 하차하는 방송은 6월말에 나 나온다니
적어도 화면에서 우리가 보는 청춘불패는 약 2주에서-1달간이나 늦은 청불이라는 말이지요.


편집을 잘해서 한 1~2주는 커버할 수 있고, 또 나머지 주는
게스트를 섭외해서 메꿔버리면 금방 3주치는 메꿔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소녀시대가 3주보다 더 긴 기간을 해외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잠깐 국내 컴백후에 다시 해외활동을 한다고 가정하면)
음중이 비록 청춘불패보다 녹화시간이 짧기는 하지만, 번거롭게 해외에서 녹화를 하러
국내로 들어와야 하기에, 음중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 역시 모순입니다.


또한 윤아의 패떴2는 청춘불패 못지 않게 녹화시간과 체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윤아는 패떴2에서 하차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바 있습니다.

윤아가 패떴2를 찍을 정도의 시간의 여유가 주어진다면, 써니와 유리의 청춘불패 역시
딱히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청춘불패는 매주 수요일날 하루 녹화한다고 합니다.
윤아의 패떴2 역시 아마 하루를 잡고 녹화를 할 것입니다.

비슷한 시간을 소비하는 패떴2는 활동에 지장이 없고, 청불은 지장이 있다... 모순적입니다.



그러면 왜 딱히 스케쥴이 문제가 있어보이지도 않는데 그녀들이 하차를 해야하는 걸까요?
물론 SM수장이나 이사, 혹은 관계자나 소녀시대 자신이 아니면 모르겠지요.
허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로 F(X) 라는 그룹에 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직 공식적으로 F(x) 멤버들이 합류한다고 기사는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청춘불패에서는 써니/현아/유리를 메꿀 멤버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생각해서 현재 카라나 티아라/시크릿 브아걸 멤버가 아닌 타 걸그룹에서 모색을 할것입니다.
F(x) 역시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중에 하나이죠.

실제로 아직 F(X)는 스타킹이나 드림팀 등을 제외하고는 딱히 예능에 노출된 적이 없는
정말 새파란 신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신인 그룹중에서도 SM이라는 거대한 지지를 받고 있고,
앞으로 뜰 가능성이 있고 하기에 충분히 집어넣을 만한 재목입니다.



바로 이 사실을 SM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걸그룹을 홍보하는데는 드라마 혹은 예능이 가장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로는 드라마는 그룹 전체보다는 멤버를 PR하는데
더 도움이 되고 예능이 더 그룹 PR하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소녀시대의 하차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현재 SM에서 가장 수입을 많이 안겨주는 사람은 소녀시대와 슈주일 것입니다.
아마 수입면으로는 소녀시대가 훨씬 더 많이 안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허나 언제까지 SM이 소녀시대 슈주에만 의존할 수는 없지요.


그에 대비할 카드를 꺼내야 합니다.
슈주를 대비할 카드는 샤이니가 있으니 어느정도 안정이 되가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샤이니의 예능감 / 팬 베이스는 슈주에게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샤이니는
꾸준히 나름대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헌데 소녀시대를 대신할 만한 준비될 그룹이 아직 SM에게는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아마 F(x)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컨셉 이런걸 떠나서 수입면으로)




소녀시대는 이제 너무 커버려서 사실 예능에 굳이 나와서 PR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허나 F(x)는 한 번이라도 PR이 필요한 상황이지요.
SM 입장에서 보면 소녀시대를 예능에서 심하게 굴려왔기 때문에,
그녀들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F(x) 가 소녀시대를 국내에서 이제 서서히 메꿔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오히려 SM측에서는 이미 인지도와 팬베이스를 확보한 소시를 지지를 해주는것보다는
F(x)를 밀어주는게 더 미래를 위해서는 안전한 투자라고 할 수 있겠죠.
어차피 소시야 더 밀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끌어나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왜 청춘불패 일까요?
일단 아직 F(x)의 예능감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무턱대고 새 프로그램에 집어넣을 수는 없죠.
예능감이 뛰어난 선배가 들어가도 망하는 프로그램이 한 두개가 아니거든요.
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때 이미지도 약간씩 손상이 가게 마련입니다.

윤아 대신 패떴2에 들어가기에는 패떴2 자체가 너무 불안하죠.
장동민을 집어넣었다고 하는데... 프로글매 자체가 갈팡질팡하니 단지 멤버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군요.



청춘불패는 일단 시청률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8%-12% 안팍으로 자체가 안정이 되어있죠.
즉 적어도 8~10%의 시청률은 나오기 때문에 딱히 프로그램이 망한다라는 생각을 하기가 힘든 것이지요.
물론 이제 써니와 유리/현아의 하차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지만,
패떴2나 아니면 새 프로그램보다는 더 나은 입장일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 이유는 청불의 멤버 구성과 제작진의 성향입니다.
청춘불패는 7명이 대체적으로 화면에 한번씩은 꼭 잡히고 나옵니다.


패떴의 박시연이나 박해진은 만날때 잘때 빼고는 나오지 않은 적도 꽤 됩니다만,
청춘불패는 대체적으로 모든 멤버들의 분량을 골구로 나눠주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딱히 아주 강한 입담으로 승부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가 청불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고, 훈훈한 장면으로 마무리 지을 수도 있습니다.
발군의 재치가 아니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다른 멤버들에게 예능을 빨리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6명과 함께 있다보면 자기도 욕심이 생겨서 더 분발해서 예능감을 더 빨리 키울 수 있겠구요
(효민의 경우가 그런 경우겠죠)

쉽게 예능을 배울 수 있고, 딱히 추락할 멤버나 뒤쳐질 멤버가 안될 수 있는게 바로 청불의 장점이기에
청불이 새 그룹이 들어가기에는 적당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지요.

마침 해외콘서트도 있고 하니 자연스럽게 하차하면서 F(x)의 멤버를 자연스레 추천할 수 있겠죠.
새로운 멤버이기 때문에 청춘불패도 당겨볼만하고 또 SM이기 때문에, 쉽게 댕겨볼만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꽤 듭니다.



어찌보면 조금 억측같기도 그리고 과장된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F(x)가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이긴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캐스팅과 관련되서는 소문이 나면 섭외가 되더라구요.
택연, 윤아, 그리고 조권 다 패떴2 처음에는 "아직 결정난게 없다" 라고 했지만,
결국 셋다 섭외되었거든요 ㅎ

아마 F(x)에서 들어간다면 외국인 멤버인 엠버 / 빅토리아 나 아니면
드림팀에서 승부근성을 보여주었던 크리스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쨋든 딱히 하차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데도 유리와 써니가 하차한다는것이 모순적이군요.
솔직히 얼마든지 메꿀 수 있기 대문에 하차는 변명같이 느껴져요.

항상 적어왔지만 청불에서 써니의 가치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거든요.
모든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예능/다큐를 동시 뽑아냈던 멤버가 (개그돌 & 푸름이 주인) 써니니까요.


어제도 써니와 유리의 활약이 참 대단했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이들의 하차가 참 아쉽네요.
누가 메꿀지는 모르지만 이 둘의 커다란 자리를 메꾸기는 조금 힘들듯합니다.
허나 메꾼다면 또 응원해줘야겠죠.. ㅎ

* 어제 글을 썼는데.. 결국 F(x)의 빅토리아가 들어갔네요.
두자리 남았는데, 아마 방과후나.. 나머지 신인 그룹 혹은 현재 참여하는 그룹중에
하나 더 꼽겠죠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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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로 이제야 청춘불패를 보고 되었는데 보기 전에 벌써 한가지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청춘불패의 메인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 세명이 동시 퇴장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G7 이라는 7명의 멤버가 있지만 이번에 떠나는 멤버 세명,


즉 "권반장" 유리, "순규" 써니, 그리고 "막내PD" 현아가 청춘불패를 떠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세명의 자리가 어떻게 메꿔질지는 아직 미지수이고요.
듣는 소문으로는 F(x)의 멤버중에 하나가 메꿔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청춘불패를 정말 1회부터 한 회도 놓치지 않은 저로써는 이들의 하차가 참 아쉽습니다.
이들의 하차가 청춘불패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일단 가장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건 다름 아닌 "순규" 일 것입니다. (순규가 웬지 써니보다 정겨워서 ㅋ)
순규는 청춘불패에서 온갖 궂은 일을 도 맡아하였고, 또한 개그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김신영과도 통하고 모든 멤버들과 다 잘 통하는 마치 모든 길의 교차로와 같은
써니의 존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많이 그리워할 존재일 듯 싶습니다.


유리는 청춘불패에서 가장 멋있는 실세 병풍입니다. 대사는 많이 있지도 않고 파트가 크지도 않았습니다.
허나 청춘불패에서 얼굴마담 / 인기 담당 그리고 곰태우 담당을 하고 있는 여인입니다.
또한 동네 아저씨들이 제일 좋아하기도 하는 유리의 존재감은 써니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메꾸기 힘든 그러한 존재입니다.


막내이면서도 PD역할에 징징거림, 독설을 담당했던 현아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그녀가 어떤 독설을 날려도 문제가 없었던 것 그녀가 막내였기 때문입니다.
독설을 퍼붓다가도 징징댐으로 잘 소화해내었죠.
독설가인 막내PD역할 동시에 아직도 아이같은 모습을 그려낼 인물인 현아를 잃는다는
것도 커다란 손실일 것입니다.



캐릭터 관계도와 예능을 떠나서는 어떨까요?

흥미롭게도 이 하차하는 세명 모두가 다 "지분" 을 가지고 있는 멤버들입니다.
써니는 "푸름이", 유리는 "상추밭" 그리고 현아는 "왕유치" 의 지분들을 소유하고 있지요.
물론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에 녹화하는 이들은 진정한 주인은 아닐 지 모릅니다.


허나 이들의 소유권과 "지분" 은 청춘불패에서 더 특별한 그림들을 그려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장 큰 그림을 그려낸 것은 써니 입니다.
써니는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도 더 푸름이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나타냈었죠.
써니가 동물을 남달리 사랑하는 그러한 면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더 애처롭게 그려질 수 있었던 건
바로 써니가 푸름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인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설정이라고 하더라도 "주인" 이라는 타이틀과 그것에 대한 애착도 크게 한몫을 했죠.
그러한 주인에 대한 애착과 타이틀이 있었기에 푸름이가 더 따랐을 수도 있구요.

헌데 주인이 휙 하고 바뀌어버린 다면 여태껏 써니가 쏟은 정성은 다 무용지물이 되면서,
프로그램의 리얼의 한계성도 드러나버리고 말겠죠.
물론 써니가 평생 프로그램을 할 수는 없겠지만, 지분이 이런식으로 헷갈리게 되어버린다면,
솔직히 지분 시스템과 리얼리티는 떨어져버리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능보다는 농촌 버라이어티로 컨셉을 잡았던 청춘불패는 결국 컨셉을 거스르는 묘한 행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세번째는 첫번째에서 언급했지만 새 멤버들과의 조화입니다.
청춘불패는 이 멤버들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데 6개월 이상을 소비했습니다.
끼리끼리만 노는 멤버들도 많았고, 모든 멤버가 서로서로 다 친해지는데도 힘들었습니다.
현재 이 순간까지도 아직도 더 어색한 멤버들이 있는게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모든 멤버들이 같은 정도로 친할 수는 없겠지만, 이정도까지 오는데 이만한 시간이 걸렸다면
새 멤버가 영입되면 또 얼마나 그러한 시간이 걸리겠습니까?
새 멤버는 잘못 영입되면 끝내 겉놀다가 나가버립니다.
아무리 노력을 했지만 패떴2의 박해진과 박시연은 결국 적응을 못하고 나가버리는 그러한
안타까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지금 가장 큰 자리인 써니를 메꿔줄 아이돌 멤버는 솔직히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깜찍하면서도 구수하고, 그리고 그 와중에도 개념 다 챙겨서 자기의 캐릭터를 지키는 그러한
멤버는 현 아이돌계를 다 찾아도 딱히 쉽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많이 한참 비교 당할 정말 부담스러운 역할이지요.
써니 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리와 현아의 자리도 그러합니다.


자리메꿈도... 잘하는 사람의 자리를 메꾸는 것은 정말 부듬스럽고 힘듭니다.
한번 더 언급되는 박해진 / 박시연도 이천희 / 박예진의 빈자리를 끝내 메꾸지 못했습니다.
부담도 크고 시청자들도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솔직히 유리 / 써니는 외국 활동때문에 스케쥴상 안맞아서 그런다고 했습니다.
하차가 사실상 필요하다고 합니다. 허나 꼭 그럴 필요는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패떴의 대성도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패떴 활동을 했습니다.
정말 스케쥴 상 안될때는 지상렬 / 승리 등이 메꾸어 주었지요.


청춘불패 역시 그 방법을 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태 멤버들 하나가 빠지면 자연스럽게 메꿔왔습니다.
소시의 스케쥴이 워낙 살인적이기는 하지만... 정말 안될 경우는 그런 식으로 메꾸고,
시즌 1, 즉 국민대약속을 지킬때까지는 써니 / 유리로 밀고가는 것이 나을 것도 같네요.
현아 역시 포미닛 해외활동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하네요.

다들 너무 아쉬운 케이스 입니다.



하여튼 유리 / 써니 / 현아의 하차로 인해 청불은 엄청난 흔들림을 겪을 것입니다.
그 동안 나르샤를 제외하고는 뒤에 쳐져있던 멤버들인 하라구 / 병풍효민/ 백지선화가
이제는 원년멤버로써 어떤 멤버들을 보여줄 지가 청불의 존폐여부를 결정지을것 같습니다.


하여튼 청불은 멤버 셋을 잃으면서 너무나 큰 자산들을 잃는 것 같네요.
셋의 하차가 아쉽지만 원년 멤버 네명도 힘을 합쳐서 좋은 멤버들을 보여주길 빌고
새 멤버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경험을 바탕으로 잘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청춘불패의 주축이었던 써니 / 유리 / 현아 의 하차....
너무나 아쉽고 씁쓸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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