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뭐 이리 하루가 멀다하고 일들이 터지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강호동, 인순이에 이어서 또 다른 스타에게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네요.
바로 젊은이들의 패셔니스타 및 인기 아이돌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서 기소유예 되었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검찰에서도 초범이었고 흡연량이 적었으며 나이도 어리고 그리고 또한 자백한 점을 인정을 해서
기소는 하지 않고 그냥 형범을 인정하는 정도에서 끝냈다고 합니다.
빅뱅의 "팬" 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빅뱅의 음악을 즐겨듣던 그러한 한 사람으로써
지드래곤의 실수가 참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분명히 잘못은 했다, 그러나 자백을 한 건 잘했다

일단 오해하지는 말길 바랍니다.
자백을 했다고 해서 잘못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잘못을 안했다는 말도 아닙니다.
비록 적은 양이고 일단 지드래곤의 말에 의하면 "모르고 피웠다" 라고 했지만 자백을 했다면
그래도 나중에 경찰에게 걸리거나 이러한 것보다는 나은 것이니 그 점을 잘했다는것입니다.
자백을 했으면 아마 반성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을 한것은 한 것임으로 당분간은 지드래곤은 자숙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일단 아예 안한것이 가장 좋은 길이었겠지만 실수로 잘못 발을 디딘 것을 금세 인정하고,
자백을 했다는 것은 다행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그 발을 굳이 들인것에 대해서는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왜 그러한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내렸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가져봅니다.




- 여기저기서 흔들리는 빅뱅... 유지가 가능할까...?


현재 빅뱅은 참 힘든 상태에 있습니다.
대성이 운전미수로 인해서 고의적이 아닌 사고로 사람을 친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현재 대성이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냥 신앙생활만 하는 상태라서 멤버하나가 빠진 상태나 다름이 없는 것이지요.
비록 대성은 무죄판결을 받았기는 했지만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당분간 빅뱅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지드래곤까지 이러한 사건에 연류됨으로 인해 빅뱅은 멤버 둘이 당분간 활동이 불가능한
그러한 상태에 있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비록 지드래곤이 기소유예를 받아서 어떤 큰 처벌은 받지는 않지만 기소유예라는 것은 범죄를 했다는것을
검찰측에서 판결을 내린것이고 벌만 주지 않은 형태이기에 지드래곤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것은
사실 힘들다고 보는게 현실적인 것입니다.

결국 빅뱅은 리드보컬과 (태양이 메인보컬) 함께 리더이자 메인 랩과 함께 빅뱅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그러한 지주를 잃어버리는 그러한 셈이지요.


대성도 대성이지만 사실 이 팀 자체가 지드래곤의 지휘아래 움직이던 그러한 팀이기 때문에 
지드래곤이 빠진다는 것은 사실상 당분간 팀이 활동을 할 수 없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탑도 작사 작곡을 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이 팀의 모든 컨트롤은 거의 지드래곤에게서 나왔거든요.

가뜩이나 아이돌들이 <나는 가수다> 의 영향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많이 위축된 상태인데 
팀에서 중요한 파트를 담당했던 (대성 - 보컬 및 예능, GD - 총 프로듀싱 및 랩) 두 명이 빠지니
빅뱅은 정말 큰 위기에 놓여있는 그러한 상황인것이지요.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써 많은 패션과 스타일을 주도하던 빅뱅에게 너무나도 한순간에
이러한 일들이 닥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어쨋든 이 일으로 인해서 지드래곤은 여러 사람을 실망시켰을 뿐만 아니라 팀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네요.
뒤에서 지드래곤이 아마 프로듀싱 등은 할 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당분간 TV출연은
조금 어렵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일단 지드래곤은 정말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번 사건이 단순히 한번 잘못을 한 우발적인
범죄였음을 증명하고 정말 실수였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YG에서도 그럴일은 없겠지만 절대 지드래곤을 내보내서 그가 욕먹고 힘들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YG에서 지드래곤은 사실 자식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그럴일이 없다고 보지만 그냥 괜히 조바심이 나네요 


그리고 다른 남은 멤버들에게는 참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대성의 불행한 사건으로 인해서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물론 대성 자체야 더 마음이 편치 않았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또 어려움을 겪어야 하니 참..... 뭐라 딱히 위로해줄 말도 없네요...
마음 잘 추스리고 이럴때일 수록 마음 강하게 먹고 문제들을 헤쳐나가기 빕니다.

어쨋든간에 한국 최고의 아이돌이라 불렸던 빅뱅이 이러한 입장에 놓이니 참 아쉽기 짝이없군요.
호불호를 떠나서 재능있는 청년이 이러한 잘못을 해서 자신의 이미지와 잘나가던 커리어에 흠집을 낸게
참 아쉽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신고
요즘 가요계는 정말 큰 "아이돌" 그룹이 빈 상태입니다.
소녀시대도 해외활동을 하느라 국내 무대에서 잘 살펴볼수도 없고,
카라도 마찬가지이며 동방신기는 5명에서 동방신기 2명과 JYJ로 나뉘어서 예전만큼
힘을 발휘하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작년에 많은 아이돌들이 활동을 하면서 올해에는 많은 아이돌들이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요.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아이돌은 "시크릿" 정도이고, 
대부부 솔로 가수들인 "아이유" "지나" 등이 선전을 하고 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빅뱅이 컴백을 했다면 자연스럽게 모든 분야를 다 쓸어야 해요.

물론 빅뱅이 뮤뱅에서 1위를 하긴 했지만.... 웬지 이번컴백은 예전 "하루하루" 때나, 
"마지막 인사" "거짓말" 때 처럼 파급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VIP가 한참 많은텐데 앨범도 판매수도 빅뱅의 평소 기대에 못미치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났구요.

빅뱅의 팬들가운데는 그래도 1위하고 아직도 인기 많다고 할지 모르지만,
제 말은 현재 인기가 없다, 한물 갔다 이런 표현이 아니라 그냥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2년간의 공백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2009년, 2010년에는 빅뱅 자체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2009년에는 <아이리스> 탑을 볼 수 있었던 게 다였고,
2009년에는 그나마 대성이를 <패밀리가 떴다> 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10년에는 사실 빅뱅은 거의 예능계에서 살아졌습니다.

그나마 연말쯤에나 대성이가 <밤이면 밤마다> 에 나오고 있고, 
승리가 폐지된 <오늘을 즐겨라> 에 나왔었지요. 
그 외에 인물들은 거의 활동을 안했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해외활동으로 바빴겠지만 솔직히 카라나 소녀시대에 비해서 
그닥 일본 스케쥴이 바빠보이지도 않았는데 굳이 방송을 피했던 것은 아무래도 
양현석 사장과 YG의 특이한 경영방침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할 정도로 YG는 예능을 피하고 있는데요...
그 점에 대해서 오늘은 몇마디 적어보려고 합니다.



- 끼가 보이는 사람들 왜 막을까...?

물론 왜 빅뱅이 2010년에 모든 예능에서 사라졌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정말로 스케쥴이 미치도록 바빴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예능 시장에서 그들을 예전처럼 찾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그럴지는 의문인 점이 많습니다.

솔직히 빅뱅의 대성의 예능감은 다른 어떤 아이돌보다 뛰어납니다.
현 아이돌 중에 가장 예능감이 뛰어난 아이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정도로 끼가 넘친 인물입니다.
정말 예능에 딱인 예능돌이지요.
또한 승리 역시 예능에서 많이 찾을 만한 그러한 인물입니다.
팀워크는 약간 삐걱될 수 있지만 4차원적인 성격에다가 특이한 성격으로 캐릭터를 잡을 수도 있겠지요.
탑은 예전의 김현중 같은 스타일로 (사실 둘이 절친이라고 하더군요) 은근히 웃기는 재주가 있습니다.

이런 예능에 끼가 넘치는 멤버들을 꼭 숨겨두기만 하고 자제시켜야하는지 궁금하네요.
탑은 2010년에 영화도 도전을 하곤 했는데 말이지요.



이건 빅뱅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닙니다. 2NE1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예전에 이 질문을 승승장구에서 직접한적이 있긴 합니다.
"왜 2NE1은 예능에 나오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에 단순히 "예능감이 없어서"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2NE1 멤버들이 대체적으로 말 수가 적어보이는 면은 있긴 합니다.
특히 예능에나와서 그렇게 빵빵 터뜨리는 것은 아니기에 그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산다라 같은 경우는 아마 리얼 예능에 던져논다면 지금의 유인나와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말빨이야 유인나가 더 셀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밤밤에서 느꼈음)
아마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적인 성격으로는 산다라가 같은 소속사인 유인나 못지 않거든요.

산다라가 <영웅호걸> 이나 <청춘불패> 같은 곳에 들어갔어도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 이러한 끼가 있는 멤버들을 YG는 감추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게 상당히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예능은 천하거나 낮은게 아니다

양현석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능은 그렇게 천하거나 낮은것이 아닙니다.
예능에 나간다고 품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타의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흔히 조금 나간다고 하는 "톱스타" 들이 예능을 꺼려하고 예능을 나가면 뭐 갑자기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능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방법입니다.

빅뱅이 2008년에 잘 나갔을때 솔직히 대성의 <패밀리가 떴다> 가 도움이 안되었겠습니까...?
아마 빅뱅의 30-40대 팬이 있다면 대부분 대성을 통해서 빅뱅을 알았던 분들일 겁니다.
(물론 드라마를 통해서 탑을 통해서 아신 분들도 있겠지만 
드라마에서는 예능보다는 개인이 더 집중됩니다)
조금 빅뱅은 좋지는 않게 보셨던 분들이 있다면 대성이가 나와서 아이돌의 모든 면을 접어던지고
정말 즐겁게 놀아줬기 때문에 빅뱅의 이미지가 약간 더 친근해진 감도 없지 않아 있구요.



솔직히 많은 아이돌들이 정상에 오르는데는 예능이 함께 해줬습니다.
빅뱅이야 더 많이 예능이 그닥 절박하지 않을지는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좋은 곡과 좋은 예능이 겸비될때 최상의 결과를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브아걸이 <아브라카다브라> 로 1위를 차지 한뒤 지금의 입지를 굳히게 도와준건,
가인의 <우결> 출연과, 나르샤의 <청춘불패> 출연이었습니다.
조권의 2AM의 "죽어도 못보내" 도 좋은 곡이었지만 2AM 역시 <우결> 과 <스타골든벨> 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
아이유도 잔소리로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영웅호걸> 이 그녀를 현재에 위치에 올려놓는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1위를 차지한 시크릿도 <청춘불패> 와 <꽃다발> 의 영향도 컸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승기 역시 현재 위치에 있는 것도 예능의 덕입니다.

빅뱅도 빅뱅이지만 2NE1 역시 예능이 참여했다면 현재 사랑받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며 인지도도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꼭 이미지가 깎여야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이유 같은 경우도 예능에 참여는 하고 있지만 실력파 가수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승기는 오히려 스타성이 더 커진 케이스입니다.

"아티스트" 의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그런지는 모르지만....
예능이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티스트" 의 이미지가 더 늘어나는 건 아니지요.
중요한건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나 뮤지션으로써의 재능이지 
예능에 출연하고 안하고가 아니에요.

그리고 약간 모순적인건 "아티스트" "뮤지션" 을 이야기하면서 드라마와 영화는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을 보면 과연 이게 꼭 "아티스트" 와 "뮤지션" 의 길을 걷기 위한
그러한 방식인가도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물론 빅뱅 컴백이 이번에 갑작스럽게 <나는 가수다> 라는 변수가 작용하긴 했지만 
빅뱅의 컴백이 옛날 같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너무 "신비주의" 컨셉에 집착하면서 방송을 멀리했고, 
또한 앨범을 너무 미뤄왔기 때문이지요.
앨범을 미룬 것은 그렇다고 쳐도 방송 활동을 거의 중단하다 시피한것은 빅뱅의 인기를 
계속 유지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제는 YG 양사장님이 조금 빅뱅이고, 2NE1이고 좀 더 풀어놨으면 좋겠군요.
빅뱅과 2NE1은 충분히 끼가 보이고 방송에 재능이 보입니다.

아이돌인 빅뱅과 2NE1이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고 아티스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방송에 출연하면서 음반에서는 더욱더 발전된 면을 보여주면서 음악적으로 발전할때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지요.


이제는 양사장님이 예능에 대해서 조금 선입견을 버렸으면 하네요.
예능을 컴백때만 잠깐 하고 들어가는 그러한 가벼운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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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컴백한 이후로부터 사건을 빵방 터뜨리기 시작을 합니다.
물론 승리가 터뜨린 건 아닙니다.
그를 숭배하는 일부 팬들이 지나칠 정도로 한마디로 "나대는 현상" 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이지요.
평소에 이런 거친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조금 한마디 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아이돌의 제왕 이후로 벌써 승리는 한번 거센 후폭풍을 가져왔습니다.
승리와 한 팀이었던 효민은 승리에게 "예 이상해요" 라고 한 마디 했따고 미니홈피를 털리고,
트위터에서도 욕을 먹어서 결국 아무 잘못도 없는 효민이는 공개사과까지 하는 입장에 이르렀습니다.


그 상황이 얼마나 갔다고 이제는 또 애프터스쿨 유이의 미니홈피에게 가서
온갖 쌍욕을 지르고 오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 "안 되는 그룹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유이의 미니홈피에 가면 욕이 남아있습니다)

유이는 왜 욕을 먹어야 했는지 그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잘난팀" 에 속한 유이가 "못난팀" 에 속한 승리에게 도전을 제시했고 
결국 승리와 유이가 1 : 1 도전을 하는 일이 있게됩니다.
승리는 여태껏 보여줬던 그러한 컨셉으로 쭈욱 자신의 캐릭터를 유지했고,
결국에는 유이가 승리를 가볍게 이겨버림으로 인해서 승리가 망신을 당하는 그런 일이 있었지요.


정말 승리가 제대로 망가져주었기 때문데 더욱더 재미있었던 이 고싸움이 아무래도 
소위 말해 팬들에게는 정말로 못마땅했나봅니다.
그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승리" 가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유이는 맨 마지막에 승리가 대시를 했을때 선택하지 않은 점까지 미움을 샀습니다.
결국 유이가 한 이런 행동들은 유이가 승리를 "거절해서 모욕을 줬고" , 승리를 "놀림감" 으로 
삼았다고 그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승리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느꼈을까요....?
일단 승리 자신이 끝까지 기분 나쁘지 않은 태도로 상황을 진행시켰고 무시 당하는 컨셉을
끝까지 소화해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마저도 승리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상황이었습니다.
방송을 본 승리 팬분들은 승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한 말을 주목하지 못했습니까...? 



팀의 성향상 다른 아이돌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다른 아이돌들이 받아주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아이돌들이 받아줘서 감동을 받아서 끝나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말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승리를 어려워하고 승리에게 너무 잘대해주고 했으면 깨지지 못했을 벽이
한참 선배인 승리에게 (슈주를 제외하곤 승리가 가장 선배) 부담없이 잘 대해줬다는 것 만으로도
승리는 기뻐하고 즐거워 했습니다.

이런 승리의 즐거움을 소위 말해 팬들이라는 사람은 그냥 "승리를 모욕했다" 라고 보는 현실이 참...
이러면서도 승리를 위한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승리 뿐만 아니라 사실 빅뱅의 다른 멤버인 GD와 TOP도 자신들을 다른 아이돌들이 굉장히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많이 다가와 줄 것을 권했고 동료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승리와 빅뱅이 원하는 건 "선배대접" 과 "잘만 대해주는 것" 이 아니라 친근감있고 
부담감없이 다가와 주는 것입니다. 

승리에겐 아마 효민이와 유이가 자신에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장난을 치고 재미있게 함께
즐겼다는 사실이 자신을 "무시했다" 는 사실보다 더 중요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돌과 친해진 것을 고마워하는 승리에게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찬물을 휙 끼얹네요.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이제 승리는 "기피대상" 까지 될 수도 있습니다.
"얘 이상해요" 한마디 했다고 효민이는 미니홈피가 털렸고, 유이도 장난좀 치고 거절했다는 이유로
"나댔다" "건방지다" "어떻게 우리 승리한테 그러냐?" 하면서 욕을 있는대로 먹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된다면 한마디 밖에 없습니다.
모든 여자 연예인들은 승리를 극 존칭쓰면서 제대로 선배대접하고 어렵게 대해야 하고,
아니 장난기 많은 승리가 장난을 칠 가능성이 있기에 승리라면 아예 마주치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승리에게 조금이라도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느낌이 든다면
서슴없이 미니홈피를 털으러 출동할 테니까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자랑스러운 승리팬이고 우리 "승리 오빠" 를 위해서 한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제발좀 머리좀 쓰세요. 머리는 치장하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행동들이 승리를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는 "기피대상" 으로 만들 것이고,
인터넷에서 승리를 더 욕먹게 하는 사람이 될 것이며 댓글다는 자신들의 얼굴에도
먹칠을 하고 있는 가장 바보같은 짓이라는 걸요.

승리가 아마 이런 팬들을 보면 참 뿌듯하하겠습니다.
"역시 내 팬들이라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멋있구나" 하고요.

어쨋든 어떤 여자 연에인이던지 당분간 승리는 피하면 좋겠네요.
일단 승리와 잘못 연결되면 미니홈피 다시 한번 폭파될테니까요.
이번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언급이 되었다고 난리던데... 소녀시대는 다행히 미니홈피는 안하네요.


어쨋든 지난번 글에서도 적은바가 있지만 승리만 안됐습니다.
2년만에 컴백이고 예능활동도 활발하게 해야하고 여자 아이돌들도 자주 만나야 할텐데,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다보면 다시 "접근하기 어려운 승리"
바로 <아이돌의 제왕> 에서 그를 슬프게했떤 그러한 상태로 돌아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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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아이돌 캐스팅

드라마 이야기/선덕여왕 2009.12.11 23:13 Posted by 체리블로거
지금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선덕여왕을 주역들을 아이돌에서 뽑으면 어떻게 될까?
한번 재미로 해봤다.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극중에서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들을 뽑았다.
즉 아마 이 캐릭터를 이 아이돌들이 맡으면 가장 상황을 잘 파악해서 소화해낼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뽑았다.
한번 적어내려가 보겠다.



1) 덕만 (이요원) : 산다라



일단 덕만의 역할을 소화해내려면 두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성스러운 면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리고 남성적인 면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중간에 낭도복을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공주옷과 낭도복이 둘다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은 산다라 정도 밖에 없는 것 같다.
체구도 외소하고 (이요원과 비슷) 또 외국에 살다온 경험까지 같은 점이 특징이다.

공주와 여왕이지만 웬지 친근한 이미지라는 것과 그닥 기품은 나지 않는다는 것도 비슷한 거 같다.
산다라를 드레스를 입혀봐도 웬지 기품있고 세련대기보다는 친근한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릴 듯 싶다.

이 외의 후보: 윤아



2) 미실 (고현정) : 박규리



많은 사람들은 아마 마스크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유이를 생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내 방송에서 본 모습으로는 유이보다 박규리가 더 적합하다.
(외모는 생긴게 유이가 훨씬 더 가깝지만)
일단 도도함과 자존심이 끝내줘야 한다.

죽어가는 순간에서도 남에게 도움을 받지 말아야 하고 자기 자신을 아껴야하며 누가 뭐라고한다
하더라도
주눅이 들지 않고 포스를 잃지 않아야 하는게 바로 미실이다.
훨씬 웃언니 뻘 되는 나르샤, 박가희 에도 밀리지 않는 포스를 가지고 있으며,
연습실에 처음에 공주같은
드레스를 입고 들어왔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지 않은가?

미실이 가장 사용하기 좋아하는 문구인 "이 천하의 미실" 이라는 문구를 표정하나 안 바뀌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박규리 밖에 없는 듯 하다.
약간의 독설도 할줄 알아야하고 악착같은 면도 있어야 한다는데 박규리를 그걸 다 가지고 있다.

이 외의 후보: 유이 (외모), 나르샤 (성격), 예은



3) 천명공주 (박예진) : 서현


천명공주의 특징은 어떤 사건이 벌어져도 침착해야 하고 자세를 흐틀어지지 말아야 한다.
승려복을 입고 있어도 기품을 잃지 않고 절대 심하게 화를 내는 법도 없다.
또한 자기 주관이 뚜렷해야 한다.
그래서 서현을 뽑게 되었다. 아이돌 중에서 가장 자세가 바르고,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침착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절친노트 소녀시대편 본 사람은 알 수 있음)

또한 자기 동생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희생이 필요한데, 실제로 언니들에게 많이 양보하고 사는 서현이다.
또한 기품면에서도 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릴 거 같은 사람이 바로 서현이다.
딱히 독살스러운 면은 없지만 미실앞에서도 자기 주장이 흐트러지지 않는 면이나, 자기관리가 가장 철저한 아이돌 중에 하나인 서현은
굉장히 일맥 상통한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둘다 약간 꽉 막힌 타입이다 ㅎㅎㅎ

이 외의 후보: 선예



4) 유신 (엄태웅) : T.O.P


일단 유신은 과묵하다. 그리고 무게감이 있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줄도 안다.
덩치도 제법 있고 힘도 좋다. 또한 눈빛이 조금 매섭다.

그래서 생각해 본게 탑이다.
요즘 아이돌들은 대체적으로 호리호리 한 바에 비해 탑은 덩치도 좋고 그에 비해 그리 키도 크지는 않다.
(탑이 작다는 게 아니라 덩치크고 키도 아주 크지 않다는 뜻.. (택연처럼))

또한 예전에 놀러와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들을 욕한 팬들에 정중하지만 무게 있는 말로
그러지 말라고 일침을 놓는
것을 봤을때 "자슥 멋있게 행동하네" 하는 느낌도 들었다.
탑의 눈빛은 솔직히 1:1로 보면 이기고 들어갈 눈빛일 것이다.

유신이 바깥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엄하고 빼도 안 박힐 것 같지만 자기의 사람들에게는
정이 있는 것 같이,
탑도 빅뱅 멤버들에게는 굉장히 약한 듯 싶다.
과묵하고 할 말만 하는 면도 비슷한 것 같다.

유신의 전투방식은 굉장히 무겁고 힘이 있어보이며 사실 스피드는 조금 떨어진다.
빅뱅 더 비기닝에서 봤듯이 춤으로보면 탑이 제일 부족하다. 그러한 면까지 비슷하게 닮았다.
유신이 덕만 앞에서 영모와 결혼을 선언함으로 덕만의 마음의 비수를 꽂은 점과,
탑이 지난년도 시상식에서 효리에게 키스함으로 팬들의 마음의 비수를 꽂은 점까지 닮았다 ㅋ



5) 비담 (김남길) : 우영


비담의 캐릭터의 포인트는 두가지이다. 일단 똘끼가 약간 있어야 하고 (ㅋ) 하지만
동시에 애절한 감정을 잘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하며
모성애를 잘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몸놀림이 뛰어나야 한다는 점도 가지고 있다.

2PM의 장우영이 그래서 여기에 적절한 캐릭터인것 같다.

일단 우영은 재치도 있고 약간의 똘끼도 있다. 비담이 관심을 원하는 것처럼 우영도
카메라 욕심이 많은 아이돌 중 하나이다.

하지만 비담이 눈물도 많고 슬픔이 많은 것 처럼 우영도 그러하다.
재범이 탈퇴하고 가장 먼저 반응을 보였던 것이 우영이다. 방송에서 울음을 참는 모습을 제일 감추지 못했으며,
자기들을 조금 이해해달라고 먼저 솔선수범에서 말한 것도 우영이다. 그 면에서 우영의 마음약함을 봤다.

마음이 약한 동시에 항상 즐거울 수 있는 캐릭터가 바로 우영인거 같아서 비담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또한 비담이 몸놀림이 날렵한 것 처럼, 우영도 춤 잘추는 멤버들 사이에껴서 Acrobatic도 할줄 알고 그런다.
(물론 재범이나 준호만큼은 안되지만)

또한 이번 포스터의 느낌이 웬지 비담 처음에 등장했을 때 같은 약간 섬뜻한 느낌도 받았다는게....
참 닮은 점이 많은 캐릭터이다.

이 외의 인물: 김희철 (똘끼), 은혁



6) 춘추 (유승호) : 규현


춘추는 별로 말은 없다. 하지만 가끔 한 마디 한마디 던질때마다 사람 깜놀라게 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뭔가 이상하게 슬픈 구석이 느껴진다 (어렸을 때 엄마를 잃어서 그런가?)
자기 파트는 가장 잘 소화해내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슈쥬의 규현을 내가 그리 잘 아는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차분한 인상에 별로 말이없다는 건 안다. 하지만 슈주에서 그가 입을 열면 형들을 기 팍 죽여버리는
그러한
엄청난 내공도 가지고 있다. 또한 웬지 모르게 쓸쓸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그러한 사나이이다.

춘추가 자기 일을 잘 처리하는 것 처럼 슈주에서도 규현이 가장 자기 파트를 깔끔히 처리한다.
멤버가 워낙 많아서 그렇지 더 적은 멤버에서 활동을 하면 빛을 볼 수 있을 케이스 인듯 하다.
춘추가 지금은 덕만의 뒤에서 숨어있지만, 덕만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면 크게 클 수 있듯이...

이 외의 인물: ....



7) 알천 (이승효) - 준수 (2PM)


알천랑은 일단 눈이 조금 작아야 한 사람을 뽑아야 할 거 같다.
웬지 눈 크고 이쁘면 알천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ㅎㅎ

알천랑의 비중은 굉장히 중요하다.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하지만 정작 파트는 적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되고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다.
시위부령이라고 하면 오늘날로 말하면 검찰총장 같은거라나?

준수가 지금 그런 입장과 비슷하다. 2PM에서 메인보컬을 맞고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클라이맥스와
팀의 가창력을 맡고 있으니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가수로써 가창력을 맡고 있다는 것은 춤보다 더 중요할지 모른다.

하지만 정작 방송에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알천이 굉장히 중요하기는하나 TV에 많이 비춰지지 않는다는 것과 약간 비슷한 입장일 수도 있다.
팀에서 준수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한 듯하다. 88년 1월인가 2월 생이기 때문에 재범과 유일한 동갑이며,
아마 현재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위치일 것이다.

그냥 이미지도 비슷하고 분량이나 존재감 등이 굉장히 비슷해서 한번 엮어봤다.

이 외의 인물: 슬옹, 태양



마지막 추가 보너스 인물

8) 고도 (류담) : 신동



커다란 덩치 엉뚱한 면. 하지만 상당히 우죽한 면. 무게감과 육중함. 이것이 고도의 특징이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다 말랐지만 혼자 조금 외모적인 면에서 튄다는 면이 있다.
웬지 딱 맞는 이미지의 아이돌은 신동 뿐이 없다.
주변 아이들은 덩치도 작고 여자 같지만 신동은 딱 보면 상당히 독보적인 존재이다.

비슷한 마스크, 재치와 엉뚱함...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과 웬지 모를 육중감... 비슷비슷하다



그냥 한번 선덕여왕 보고 예능보고 노래들으면서 한번 재미로 해봤으니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화내시지 말기 바란다.
어째꺼나 상당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가지 하고 편하게 읽으시는게 상책일 듯하다 (재미없었다면 지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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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역시 본인이 싸이월드 블로그에 쓴글로 그대로 옮겨 봤다.


사실 어떤 분이 며칠전에 인터넷에 뜬 글을 보고 그것이 모티브가 되어서 쓰게 되었다.

그 글은 아이돌 들의 연기자 데뷔에 관한 글이 었다.

 

그 글을 읽으면서 몇몇 댓글들도 살펴봤는데, 팬들도 많이 기대는 하지만

우려하는 팬들도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본인도 요즘에 아이돌들이 너나할 것 없이 드라마 쪽으로 가는 걸 지켜보고 있다.

여기 언급된 다섯 명만 해도 주연을 맡았으며, 앞으로 이 트렌드는 계속될 것 같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이 다섯명의 경험을 살펴보자면...

 

영웅재중 - 동방신기의 반전극장

유이 - 선덕여왕 미실 아역

이홍기 - 아역시절 드라마 3편

승리 - 뮤지컬 두번, 영화 한편

탑 - 아이 엠 샘

 

이홍기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연기 경험들이 적다.

그나마 승리가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서 조금 연기에 경험을 쌓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런 아이돌들의 드라마 주연 촬영이 좋기만한 현상일까? 

 

한번 그런 점에 대해서 써보기로 했다.

 


 

그럼 일단 왜 그들이 뽑히는가?

 

그들이 드라마계에 캐스팅 되는 경우는 간단하다!

그들의 엄청난 인지도와 인기, 그리고 시청률이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률에 아이돌 가수들의 팬이 굉장한 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점은 아닐 것이다.

 

물론 10~60대에서까지 드라마의 청취자들의 연령층은 다양하지만,

많은 수의 10대와 20대 그리고 30까지도 드라마를 본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한 가지를 예를 들어보겠다.

 

지금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맨 땅의 헤딩> 이라는 드라마의 열연중이다.

 

(동방의 윤호가 출연하게 되면 일단 카시오페아는 시청자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카시오페아가 약 80만 정도 된다고 한다.

(카시오페아나 동방을 예를 든건 아무래도 팬클럽이 가장 커서 그렇다)

 

모두 다 TV를 가지고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한 60만개의 TV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TV가 집에 두개인 집도 있고, 한집에 팬이 2명인 경우도 있으니까)

 

그 시간에 2500만명이 TV를 보는데 (한 인구 절반정도), 카시오페아 60만명중 절반인,

30만명만 멘땅에 헤딩은 최소한 1.2%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면 보통 케이블 방송의 평균 시청률이다.

 

위의 숫자는 동방신기 팬 클럽에 가입한 사람들로만 가정한 숫자이다.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았으면서도 팬이라고 주장하고, 그들을 좋아하는 이도 수두룩 하다.  

본인이 아는 동방신기 팬들도 대부분이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팬들이다.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5~6% 시청률, 많게는 한 10%까지도

먹을 수 있다는 가정도 해볼 수도 있겠다.

 

아이돌이 드라마에 합류하게 될때 얻는 시너지 효과는 엄청난것이다.

이런 점들이 드라마 제작자들과 방송국측이 자연히 아이돌을 주연으로 뽑게 되는데

당연히 한 몫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의 작품성이나 내용은 어떠한가?

 

쉬운 이해를 위해서 한 예를 들어보겠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주인으로 활동한 <너는 내 운명> 이 있다.

 

(시청률은 대박이었지만 내용만 본다면 막장이었던 너는 내 운명)

 

시청률에서는 대박이 났었다.

한 40%를 육박했었으니까....

 

내용면에서는?

 

"막장 드라마" 라고 불릴정도로 지겹고 뻔한 방식의 스토리에

어이없는 설정으로 많은 이들의 원성과 비판을 샀다.

(윤아의 골수가 시어머니와 친엄마에게 다 맞지를 않나..... 윤아를 완전 신데델라로 부각시키지 않나..)

거기에다가 인기를 등지가 연장까지 해가면서 스토리는 더욱 막장이 되어갔다.

 

솔직히 그 점에서는 윤아가 잘못한 거는 없는 것 같다.

내용이 엉성하거나 막장이면 아무리 연기자가 명 연기를 해도 드라마 자체는 막장일테니까...

(다른 아내의 유혹도 연기를 잘하는 장서희 등이 연기했지만,

드라마 내용이 막장인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니었는가?)

 

지금 유노윤호가 나오는 <멘 땅의 헤딩>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일단 스토리가 좀 어이없고 엉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어쨋든 내가 말하는 건 많은 드라마들이 아이돌을 앞에 세우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내용이야 어쨌든 일단 아이돌은 그들의 페이스로 세웠으니, 시청률이 잘 나올 것이고

그 덕분으로 흥행에 짭짤한 수입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그럴 경우에 자연히 드라마의 내용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마 연기력 논란일 것이다.

 

많은 경우 드라마의 아이돌이 캐스팅 될때는 딱히 연기 경력 없이 캐스팅 된다.

 오디션을 수십번 본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미 뜬 보증수표라는 사실이

작용이 아예 안한다고 할 수 있는가?

 

무명의 신인연기자가 잘했어도 이왕 뽑는거 한번 뜬 사람을 뽑아

안전빵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일단 이분의 얘기를 꺼내려면 강심장을 꺼내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이다.

 

그는 지금 <맨땅의 헤딩>의 메인캐릭터로 연기를 하고 있다.

팬이 아닌 날카로운 시청자들에게는 그의 연기가 다소 오버스럽다는 지적과 함께,

역시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치명적인" 연기력 논란에 어느정도 휩싸였었다.

차츰차츰 나아지기는 한다만.... 그도 앞으로 연기자 생활을 하면 한참 동안

연기 연습을 하며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겪는 "연기력 논란" 을 겪을 듯 싶다.

 

소녀시대의 윤아도 마찬가지다.

 

윤아의 경우는 다행스러웠던게 너는 내 운명에서 상대편인 연기자 박재정이 연기를 어설프게 해서

"발호세" 라는 별명을 얻었기 때문에, 윤아의 연기력 부족은 다소 묻힌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 역시 아직도 연기력 논란에서 해메지 못한다.

많은 이들이 "턱으로 운다" 생각한다.

 

한 시청자가 대놓고 "연기가 부족한데 자꾸 왜 연기하냐?" 라는식으로

야심만만에다가 물었을 정도이다.

 

윤아는 다소 침착하게

"연기력이 부족한 건 알지만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겸손하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 보기 좋다)

 

이건 현재 아이돌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과거에 S.E.S의 유진도 Loving You로 주연자리를 꿰어차고

연기력 부족으로 엄청난 욕을 먹었다.



그 밖에 성유리, 윤은혜 등도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전제로 해서

너도 나도 할 것없이 주연자리를 꿰어찼지만 결국에는 첫 드라마에서는

엄청난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윤은혜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연기논란에 시달리고 있고, 성유리 역시 뭔가 부족하다며

아직도 욕을 먹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

 


 

이건 머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닌가?

 

그들이 가수를 해야했기 때문에 연습시간이 3년이든, 5년이든, 아니면 7년이든

그들은 가수를 위한 준비를 했었지 연기를 위한 준비를 한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이미 데뷔를 한 후에 연기 연습을 하더라도 그들은 스케쥴이 있는 사람들이고,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도 하며, 예능까지 같이 출연해야 하는 바쁜 사람들이다.

 

윤아같은 경우는 SM의 의도와 맞게 만능 엔터테이너로 키우려 했으나,

연기, 춤, 노래를 다 소화하다보니 오히려 몸만 힘들어지고 뭣 하나

제대로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았나 싶다.

 

당연히 연기만 5년 연습해온 사람과는 처음부터 스타트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긴 가끔보면 그러고도 연기못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어처구니 없는 결과도 생긴다

진정 연기자가 꿈인 연기 지망생들이 연기로는 뜨기가 힘들어서 마지못해

가수를 하는 결과도 생긴다....

 

그러다보니 이건 가수로 데뷔한 연예인중엔 가수도 연기자다 아닌 경우도 많다.

 

가수 준비를 하느라 연기력은 많이 늘지 않고,

또한 가수는 부업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애초에 마지못해 하는 가수들도 있어서, (다 그런건 아니다)

가수로서의 실력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연기 지망생으로 뜨는것보다 가수로 뜨는게 훨씬 더 쉽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이건 내가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문제라 이 문제에 관해서는

내가 별로 할 말은 없다.

 

또한 정작 열심히 준비를 한 실력파 연기 지망생들이,

벌써 뜬 "가수"가 연기를 함으로 인해서 그 자리를 물려주고, 자기는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다소 안타까운.

 

아이돌이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많은 경우 주인공인 아이돌보다, 신인 연기자들로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사람들이 연기를 더 잘하는것을 많이 느낄 수 있지 않는가?

 

아무리 자유 경쟁시대라지만, 안 그래도 경쟁이 심한 연기자의 영역범위(?) 에

이름만 가지고 들어오는 그런 가수들 때문에, 실력있는 많은

연기 지망생들이나 연기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이다.

 


 

그렇다면 가수가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가수 중에서도 충분히 연기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다.

어떤 가수들은 정말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가수들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처음부터 그런 케이스는 드물긴 하다.

반대로 연기자로 데뷔했다가 노래와 춤 실력이 발견된 이들도 있다.

임창정, 엄정화 등이 그런 케이스이다.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너무 연기 경력도 없는 가수들이 그냥 이름 하나만 믿고,

연기 경험도 없이 떡하는 주연자리 차지하는게 아쉬워서 그런것이다.

 

정말 연기를 하고 싶은게 목표라면 밑에서부터 다져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시트콤 같은 데 먼저 출연해서, 어느정도 연습을 하고,

정극 드라마에서더 주연보다는 처음에는 조연, 그다음에는 조금 더 중요한 주조연을 맡은뒤,

주연을 맡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주연을 맞는 것도 처음에는 약간 묻혀가는 주연이 나을 것이다.

실제 주인공은 2명이지만 (남자, 여자) 그 뒤에 같이 주연이 더 있는 드라마같은 것 말이다.

 

(김현중의 연기논란이 없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욕을 많이 먹지 않았다.

그렇게 못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파트도 나뉘고 다른 연기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섞여서 무난히 넘어간듯 싶다. 또한 다른 4명의 주인공에 때문에 부담감도 덜 수 있었을 것이다.)

 

꽃보다 남자 같은 경우에 드라마의 주인공이 실제로는 둘이만 (이민호, 구혜선)

드라마 포스터나 분량 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적지 않음으로 인해서,

공동 주연식으로 묻혀 버리게 된다.

 

공동주연이 같이 하는 아이돌이라면 더 묻히기가 쉽다

 

그러다보면 연기력이 조금 부족해도 다른 연기자들에 연기에 묻혀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워낙 못하면 그 사이에서 비교가 되서 완전 다른 반전효과가 날 수도 있다)

 

주인공이 2명인 드라마에는 보통 주인공에 집중이 다 쏠리면서, 잠깐 잠깐 나오는 조명들이

빛나기 때문에, 조금만 연기가 어색해도 더 쉽게 드러나는 것이다.

 

더욱이 그룹이 있을때 더 연기가 잘 되는 이유가 어떤 책임감이 없어져서 그러는 거 같다.

내가 조금 못하더라도 남이 지원해 줄 수 있다라는 느김은,

메인 연기자에게 부담을 덜어주어, 억지로 너무 부담스럽게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방지해준다.

 

(승기 역시 자신이 혼자 주인공이 아니라 다른 남자 주인공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기댈 수 있는 연기자 한효주가 있었다는 점이 그의 부담감을

덜어준듯 하다. 연기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갈수록 자연스러워 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통 처음 연기하는 사람이 연기가 어색한게, 뭔가를 꼭 보여줘야 한다는

어떤 사명감에 압박을 받다보니 연기가 더 어색해지고 안 어울릴 수 밖에 없다.

연기는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지적을 받는 것이 아닌가?

 

나만 주인공이 아닐때 이런 부담감은 줄어들게 되고 그러다보니 연기에서

부담스러운 어떤 힘이 빠지게 된다.

그렇기에 연기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그래서 연기가 더  잘나오는 듯 싶다.

 

위에 언급한 과정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내공을 쌓고,

정말 연기력이 어느정도 확실히 자리를 잡은 다음에, 본격적인 주인공을 맡는다면,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도, 그리고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본인이 이 글을 쓰면서 가수들, 특히 아이돌들이 드라마 출연하는데에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느끼셨을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그렇기도 하고 안 그렇다고도 볼 수 있다.

아이돌이나 가수가 연기시도를 하는것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냥 자기들의 이름과 명성때문에 겉멋들어서,

실력도 안되면서 주연을 따는게 상당히 아쉬워서 그렇다.

 

위에 언급한 사람들의 동기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꼭 그들이 다 겉멋이 들었다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 처럼

즉...

 

"연기를 꼭 도전해 보고 싶어요." / "꼭 연기를 하고 싶었어요." /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정말 이런게 마음이라면 이왕하는거, 연기자로 새로 데뷔한다 생각하고,

작은 배역부터 연기력을 쌓으면서 차곡차곡 올라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왕 주연한 거, 힘빼고 자연스럽게 하지만 프로답게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팬들도 제발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오빠, 누나, 언니, 형이 나온다고 해서,

누가 그 가수의 연기를 비평할 때,

"너 보다 잘해!" / "니나 잘해" / "우리 오빠 연기 짱이거든"

 

이런식으로는 답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행인것은 이면과 관련해서 개념가지고 팬으로써도 비평을 하는 개념팬들을 많이 봤다)

내가 그들보다 연기를 잘하면 당연히 연기자하려 하지 왜 여기서 블로그를 쓰고 있겠는가?

 

그리고 그들의 연기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적절한 비평 정도에 그치시고,

제발 수위를 넘어서 쌍욕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하여튼 가수들, 특히 아이돌들의 연기 활동.... 꼭 좋은 일만은 아닌거 같다.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씁쓸한 것은 생각해보면 아이돌 멤버들 자체의 결정권은 거의 없다고 본다.

소속사가 잡아주고 주인공하라면 해야하는 그들이다.

하지만 욕은 아이돌 그 자신들이 다 먹는다....

 

소속사들에 이용당하는 현실이 아쉽긴 하다.

정말 아이돌들을 생각한다면 주연대신에 조연을 잡아주고,

그리고 연기력이 조금 더 발전한다음에 주연을 꽂아주는 것이 정석이긴 하지만...

 

 머 소속사들이 그런거까지 생각하겠는가?

걍 단순히 연기시켜서 돈 빼먹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소속사들이 태반인 것을...

 

어쨋든 이왕한 거 정말 노력을 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기를 빈다.

우연히 얻어걸린 기회일 수도 있지만, 제대로 연습하고 노력을 다 기울여서 그 기회를

잘 잡고, 대중들에게 실망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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